>159663708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8 :: 1001

◆c9lNRrMzaQ

2022-10-08 22:44:44 - 2022-10-13 03:35:49

0 ◆c9lNRrMzaQ (bD234AV8x2)

2022-10-08 (파란날) 22:44:4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84 알렌주 (YSJkaMkZTE)

2022-10-09 (내일 월요일) 01:48:04

사실 양자붕괴의 서는 마왕 서유하 에게도 보이지 않는 상태라고 저번에 캡틴께서 말씀해주셨어요.

다만 옷은 보이지 않으면 착용했을때 문제가 생기니 예외라고 하셨었는데 아마 악세서리도 비슷한 이유로 보일거라 생각되요.

85 토고주 (iGftJan92o)

2022-10-09 (내일 월요일) 01:49:08

오... 그렇구나. 양자붕괴의 서는 진짜 다행이다. 안전하게 카지노에서 걸수있겠군.

악세사리도 NPC가 봐야지 너... 그건..! 하면서 반응을 보일테니까 보이겠다

86 알렌주 (YSJkaMkZTE)

2022-10-09 (내일 월요일) 01:52:18

알렌이 검사캐라 그나마 다행이였습니다...

87 토고주 (iGftJan92o)

2022-10-09 (내일 월요일) 01:55:19

아쉽다
알렌이 양자붕괴 빔! 같은 걸 쓰면 좋을텐데. 빛줄기를 발사해서 신체 일부분만 살짝 닿아도 그 부분부터 시작해서 붕괴되게 만드는거지.
실수로 벽에 맞추면 벽이 붕괴~

88 알렌주 (YSJkaMkZTE)

2022-10-09 (내일 월요일) 01:56:53

>>87 습득하는 순간 마도 일본의 추적이 시작되요...(떨림)

89 토고주 (iGftJan92o)

2022-10-09 (내일 월요일) 02:01:06

러시아로 도피하자

90 알렌주 (YSJkaMkZTE)

2022-10-09 (내일 월요일) 02:03:56

>>89 신한국에 가만히 있는 것 보다 더 위험한 선택지가...

91 토고주 (iGftJan92o)

2022-10-09 (내일 월요일) 02:05:40

러시아로 도피해서 그곳에서 양자붕괴 현상을 수련한 다음 그것으로 러시아를 수복하고 영웅이 된 다음 아프리카로 가서 게이트를 죄다 붕괴시켜 버리는거야

92 알렌주 (YSJkaMkZTE)

2022-10-09 (내일 월요일) 02:06:43

>>91(감동)(말잇못)

93 알렌주 (YSJkaMkZTE)

2022-10-09 (내일 월요일) 02:07:13

이제 그만 자야할거 같네요. 내일 뵈요 토고주.

94 토고주 (iGftJan92o)

2022-10-09 (내일 월요일) 02:10:19

알렌주 잘장

95 토고주 (iGftJan92o)

2022-10-09 (내일 월요일) 02:46:15

이제 나 혼자로군

96 강산주 (d9KQN0Twmw)

2022-10-09 (내일 월요일) 12:29:40

갱신합니당!
간밤에 토고 쪽 오잉으로 또 무시무시한 게 나왔었네요...ㄷㄷㄷㄷ

97 강산주 (d9KQN0Twmw)

2022-10-09 (내일 월요일) 12:41:55

>>87-91
와...그런데 저도 이럴 생각은 못했는데...!
토고주를 저희 스레의 브레인으로...!!
어떤 아이템이 나오든 활용하기 나름인 걸까요?

쓰기 곤란한 게 나와도 차후에 카지노에서 처분할 수 있게 된다면 다행이네요...😯

98 강산주 (d9KQN0Twmw)

2022-10-09 (내일 월요일) 12:44:18

모두들 좋은 토요일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99 알렌주 (YSJkaMkZTE)

2022-10-09 (내일 월요일) 14:20:25

갱신합니다.

100 강산주 (d9KQN0Twmw)

2022-10-09 (내일 월요일) 14:23:04

음? 오늘 토요일이 아니라 일요일이군요 착각했다...
알렌주 안녕하세요!

101 명진주 (ACuJEHGVG.)

2022-10-09 (내일 월요일) 14:34:20

갱-신 같이 일상할 분은 없나요?

102 강산주 (d9KQN0Twmw)

2022-10-09 (내일 월요일) 14:38:58

명진주 안녕하세요!
저는 킵된 일상이 2개 있어서 대기하겠습니당...!

103 명진주 (ACuJEHGVG.)

2022-10-09 (내일 월요일) 14:40:38

과연! 알겠습니다!

104 강산주 (d9KQN0Twmw)

2022-10-09 (내일 월요일) 14:46:51

지금 다른 일을 하는 중이기도 하고요...
(밀린 집안일 하는 중...)

105 명진주 (ACuJEHGVG.)

2022-10-09 (내일 월요일) 14:51:27

힘내시길!

106 태식주 (NQh0SagI1s)

2022-10-09 (내일 월요일) 14:58:15

벌써 일요일

107 명진주 (ACuJEHGVG.)

2022-10-09 (내일 월요일) 15:02:09

태식주! 이번에 모임 가면 명진이도 참가할 생각인데 가볼까요?

108 토고주 (iGftJan92o)

2022-10-09 (내일 월요일) 15:24:48

웅ㅇ애 나 애기 토고주...

109 명진주 (ACuJEHGVG.)

2022-10-09 (내일 월요일) 15:25:06

(토닥토닥)

110 토고 쇼코 - 강산 (iGftJan92o)

2022-10-09 (내일 월요일) 15:41:42

"북쪽이면 오히려 더 좋지 않나? 올때 감자나 좀 많이 가져온나. 거거 뭐냐, 해시브라운도 내는 좋아하니께 본가 갔다가 선물 사온나."

토고는 가족 이야기가 계속 나오자 약간 떨떠름 하다는 식으로 말을 돌리기 위해 북쪽, 강원도 부근을 떠올리며 말했다.
강원도와 관련 없더라도 말이다. 적당히 다른 화제로 넘어가고 싶지만, 계속해서 가족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았다.
토고는 잠시 고민했다. 흠, 습관적으로 헬멧을 매만지며 말이다. 그러다 문득 일반반은 쉬고 있다는 이야기가 떠올라 입을 열었다.

"일반반은 조오옿겠다. 에휴, 내도 푹 쉬고 싶은디 요놈의 특별반이 뭐라꼬..."

토고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말한다. 일반반은 당연히 엄청 큰 고생을 했으니 쉴 자격이 있다고 토고는 생각한다.
단순히 이건 부럽다~ 나도 쉬고 싶다~ 같은 반응이다.

111 토고 쇼코 - 빈센트 (iGftJan92o)

2022-10-09 (내일 월요일) 15:44:25

토고는 순순히 인정하는 그의 반응에 기분이 묘해졌다. 방금까지 법학을, 그것도 범죄자와 관련해서 공부하던 인물이
그리고 자신이 무력화, 제압 이라고 했던 말에 범죄자의 살해에 대해 집중했던 그가 그러니 말이다.
거기다 뒤에 더 하고 싶은 말이 있었으나 하지 못한 그 말이 거슬렸다.

"... 니 무슨 일 있나? 말하고 싶음 말하고, 아님 말고."

토고는 슬쩍 한 번 떠보기로 했다.

"누군가를 죽여서 문제가 다 해결되믄 차암 좋겠지마는 죽여서 해결될 문제면 이미 세상에 살아 있을 사람 아무도 없겠제?"

한 명 있겠다. 아니, 두명?

112 빈센트 - 토고 쇼코 (2qMmXE.CbU)

2022-10-09 (내일 월요일) 16:57:37

하고 싶은 말이야 많다. 좀 냅둬라. 당신 죽인다는 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냐. 하지만 빈센트는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그걸 누군가에게 용납시키기는커녕, 이해시키는 것조차 불가함을 알았기에 입을 다물기로 했다.

"말하면 미친 인간 취급이니, 굳이 말해서 제 평판을 부수는 일은 자제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말한 빈센트는 허허 웃으며 농담을 한다.

"저 같은 이가 1천명 넘게 있더라도, 사람이 훨씬 많으니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다시 커피 한잔, 호로록.
;/17

113 토고 쇼코 - 빈센트 (iGftJan92o)

2022-10-09 (내일 월요일) 17:21:14

토고는 컵에 남은 액체를 다 마셨다. 이미 식어버려 조금 차갑다는 느낌을 받았다.
유자차도 다 마셨겠다 이제 볼일이 없겠다 싶은 토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스스로 말해봐야 미친 인간 취급이니 말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뭐, 억지로 끄집어 낼 순 없지 않은가?
이미 평판이 안 좋지만 말이다. 토고에게는.

"그래라. 우짜피 니랑 내랑은 특별반 소속이라는 거 외엔 별다른 관계 없지 않나? 크크. 니 혼자 다 떠안고 가겠다믄 내는 안 말린다~"

이것은 명백하게 너랑 나는 같은 소속일 뿐, 완벽한 타인이다. 라는 것을 돌려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살짝 3도 정도.
토고는 이것으로 빈센트에게 관심을 끊기로 한다. 원래부터 불안 불안 했던 아가 더 불안해진 상태라 관심을 가졌다간 자신도 위험해질 것 같아서.
혹은 자신도 귀찮은 일에 휘말릴 것 같아서.

114 태식주 (NQh0SagI1s)

2022-10-09 (내일 월요일) 17:29:17

>>107
그건 본인이 정하는거라 뭐....

115 명진주 (ACuJEHGVG.)

2022-10-09 (내일 월요일) 17:32:15

그럼 모임 가는데 가능한 바로 합류할게요 일단 적 쓰러트리고 정보 얻은 다음에.

116 태식주 (NQh0SagI1s)

2022-10-09 (내일 월요일) 17:49:56

수신 완료

117 명진주 (ACuJEHGVG.)

2022-10-09 (내일 월요일) 17:50:59

?

118 토고주 (JqjCOW4NsQ)

2022-10-09 (내일 월요일) 17:56:46

수신완료 = 오케이 알겠어

같은 느낌

119 명진주 (ACuJEHGVG.)

2022-10-09 (내일 월요일) 17:57:26

오키도키

120 강산 - 토고 (d9KQN0Twmw)

2022-10-09 (내일 월요일) 18:25:19

"네 형님! 뭐 맛있는 거 사오면 형님 것도 드리겠습니다."

능청스레 받아넘기면서도 강산은 슬슬 본가 얘기는 그만 해야겠다는 직감이 들어 이야기를 슬슬 돌릴까 생각한다. 토고가 다른 화제를 찾기 위해 잠시 이야기를 멈추는 동안 강산도 말을 멈추며 생각해보니, 토고 정도라면 강산의 출신을 이미 충분히 알 법 하기도 했고. 허허, 정신 안 차리고 있다가 뇌절할 뻔했네. 강산은 떠난 듯 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졸음을 마저 깨기 위해 머리를 휘휘 젓는다.

"아~ 저도요. 저도 일단 학교 나오긴 하는데 어제랑 오늘은 솔직히 영 집중이 안 되네요. 게다가 우리만 학교 나오니까 학교가 아주 조용해서 분위기 어색하지 말입니다."

일반반 애들이 부럽다는 토고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인벤토리에서 사탕 한 주먹을 꺼내 책상에 올린다. 잠을 깨울 달다구리가 좀 있어야겠다 싶었다. 뒤이어 캔커피 두어 캔도 꺼낸다. 캔은 갓 냉장고에서 꺼내온 것보단 덜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냉기가 남아 서늘했다.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는, 한 개를 토고에게 권하려는 듯 그쪽으로 민다.

"커피 드십니까?"

//12번째.

121 강산주 (d9KQN0Twmw)

2022-10-09 (내일 월요일) 18:25:53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122 명진주 (ACuJEHGVG.)

2022-10-09 (내일 월요일) 18:26:04

어서오세요 강산주!

123 강산주 (d9KQN0Twmw)

2022-10-09 (내일 월요일) 18:28:38

진행이라면 일단 강산이도 정주 쪽 더 둘러보다가 합류할 것...

124 빈센트 - 토고 쇼코 (YQBBr9FqfI)

2022-10-09 (내일 월요일) 18:38:30

"그렇게 하시지요."

익숙한 느낌이다. 불안한 느낌에 빈센트를 '쎄'하게 바라본다. 그리고 심증을 통해 불안한 느낌이 점점 고착하고,
어느 지점에 이르면 빈센트는 그런 인간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렇게 해서 빈센트를 비정상으로 규정하고, 최후에는, 타자화, 즉 나도 아니고 우리도 아닌 무언가로 바꾼다.

"하지만,"

하지만, 그건 확실하겠지.

"우리가 특별반 소속이라는 것 외에 아무런 관계가 없지만, 그 특별반 소속이라는 것만으로 많은 것이 달라진다는 건 아시리라 믿습니다."

토고 씨에게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으로 시작한 사족은 부드러운 웃음과 함께 끝맺는다.

"저는 다행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19
막레 부탁드려요

125 빈센트 - 토고 쇼코 (YQBBr9FqfI)

2022-10-09 (내일 월요일) 18:41:17

오늘 진행 예고하셨나요?

126 명진주 (ACuJEHGVG.)

2022-10-09 (내일 월요일) 18:43:52

아니용

127 강산주 (d9KQN0Twmw)

2022-10-09 (내일 월요일) 18:44:33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125 아니영.

128 빈센트 - 토고 쇼코 (YQBBr9FqfI)

2022-10-09 (내일 월요일) 18:51:22

힝힝

129 강산주 (d9KQN0Twmw)

2022-10-09 (내일 월요일) 18:54:34

>>132

👀✨️

130 명진주 (ACuJEHGVG.)

2022-10-09 (내일 월요일) 18:59:13

이 틈에 코인과 망념 회복하면 되죵

131 강산주 (d9KQN0Twmw)

2022-10-09 (내일 월요일) 19:01:24

빈센트는 제가 알기로 망념 다 깐 상태였지만요!

132 태식주 (NQh0SagI1s)

2022-10-09 (내일 월요일) 19:04:51

부지런

133 ◆c9lNRrMzaQ (goOl/e7t5o)

2022-10-09 (내일 월요일) 19:09:16

주강산
▶ 오뫼르의 대장화로 ◀
무언가 기술을 상징하는 그것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법한 사람의 발자국이 하나 선명하게 새겨진 발판. 사람 하나가 겨우 올라갈 수 있을 법한 크기의 발판 위에는 마치 발을 맞닿으라는 듯 친절하게 새겨진 발자국이 선명하게 눈에 띈다.
영원히 끓어오르는 쇠뇌산에 추방한다는 것은 죽음을 선고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그런 환경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절름발' 오뫼르는 화산의 영혼과 소통하여 불타오르는 화산에서도 자유롭게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기술을 탄생시켰다. 그로 하여금 영원히 숨쉬는 활화산을 화로삼아 대장일에 업을 둔 이들을 통해 전수된 것이 바로 오뫼르의 대장화로라 불리는 보법으로 사용자의 다리에 불꽃의 힘을 부여하여 쉽게 타오르지 않게 만들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두 다리에 불꽃이 일어나며 신속을 크게 증가시킨다.
기술의 경지에 다다르면 내걷는 걸음마다 불꽃이 일어나 마치 살아있는 화석처럼 움직일 수 있다 전해질 만큼, 상등급의 비전이라고 할 수 있다.
▶ 화로, 단련 - 화속성 피해를 일부 경감하며 화속성 대미지로 인한 고통에 강한 저항력을 가진다. 고통에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 화로, 첫 걸음 - 매 턴, 신속이 6씩 증가하며 5턴간 최대 30까지 증가한다. 신속이 최대치에 도달했을 경우 움직임에 화속성의 보조가 들어가며 신체를 통해 적을 공격할 시 화속성의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 제한 : 레벨 30 이상.

134 태식주 (NQh0SagI1s)

2022-10-09 (내일 월요일) 19:10:11

이건 좋은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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