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3708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8 :: 1001

◆c9lNRrMzaQ

2022-10-08 22:44:44 - 2022-10-13 03:35:49

0 ◆c9lNRrMzaQ (bD234AV8x2)

2022-10-08 (파란날) 22:44:4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461 태식주 (40SNGnxUJU)

2022-10-11 (FIRE!) 00:29:55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리면 큰일 나니까 사전에 방지하려는 목적

462 유하 (SdT2G5pssI)

2022-10-11 (FIRE!) 00:30:15

"으, 알았어요 잘가요!"

유하는 원칙주의자와 귀여운 해태에게 손을 흔들어준 다음

#줄리아를 보러 갑니다

463 빈센트 (i6DMzy/oEw)

2022-10-11 (FIRE!) 00:32:13

# 검색합니다.
키워드: 프리 핸드

464 태식주 (40SNGnxUJU)

2022-10-11 (FIRE!) 00:32:36

망념 넣고 검색하자

465 ◆c9lNRrMzaQ (UgxbwJUiYI)

2022-10-11 (FIRE!) 00:33:05

>>454
가벼운 산책을 합니다.
누굴 만나진 못하겠지만.. 그럭저럭 시간이 가는 기분이군요!

>>455
" .......... "

그는 침묵으로 시윤의 말에 대답을 대신합니다.

>>456
아이들은 곧 잠에 듭니다!
어릴 때에는 이런 것들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겠죠. 아이들의 감정과 심리, 기분같은 것들은 알렌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망념이 30 감소합니다.
도기 코인을 2개 획득합니다!

" 고맙습니다. "

어린 수녀는 알렌을 바라보며 고개를 숙입니다.

466 알렌 - 진행 (LIBOYgae6c)

2022-10-11 (FIRE!) 00:33:50

>>456 수정 "피곤하면 들어가서 쉴까요?"

467 알렌주 (LIBOYgae6c)

2022-10-11 (FIRE!) 00:34:36

(사소한 수정사항)

468 토고 쇼코 (eFkx8tN/rM)

2022-10-11 (FIRE!) 00:35:22

토고는 테이블로 향하면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쫑긋일수밖에 없었다.
테이블에서 230만GP? 허메... 심지어 그것도 푼돈? 허메... 토고는 자신을 눈치채고 말을 거는 바바리 코트의 남성과 그 반대편에 앉은 여성에게 손을 흔들고는 천연덕스럽게 인사를 하며 입을 열었다.

"예? 저 누님이 봉이라고예? 제가 볼땐 봉이 아니라 꽃 같은데예? 크크... 사실 여 카지노는 처음 와갔꼬 푼돈으로 할수있는 게 여거 밖에 없어가 왔습니데이."

토고는 농담을 하는 남성과 화내는 여성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가벼운 농담~ 을 하고는 자리에 앉았다.

"처음이라 긴장했는디, 형님이 권해주니 긴장 덜고 억수로 고맙습닌데이. 아, 미리 말하지마는 전 판돈 진짜 얼마 읎서가 성미에 안 맞을지도 모릅니더."

#대화대화!

469 알렌주 (LIBOYgae6c)

2022-10-11 (FIRE!) 00:36:07

>>468 오오 타고난 혓바닥!(기대)

470 김태식 (40SNGnxUJU)

2022-10-11 (FIRE!) 00:36:36

꽤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다가 문득 밤의 학교는 어떤 느낌일까 싶은 생각이 들어 미리내고로 향한다.

#지금 우리 학교늡

471 윤시윤 (EWfjKf7o3E)

2022-10-11 (FIRE!) 00:39:50

"업무중에 죄송합니다. 귀찮게 할 의향은 아니니 만큼, 제 용건을 전해드리고 별 다른 말씀이 없으시다면 일 보러 가겠습니다."

왜 대답이 없냐? 뭐 당연한 이야기다. 엄중한 감시 임무중인 사람이 갑자기 찾아온 인물과 시시덕 잡담할 수도 없겠지.
유찬영 직속이라면 더더욱 그렇고....

"과거 군부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기서 있었던 일에 대해 흥미를 느껴 조사하러 와봤습니다."

더 정확히는 떠오른 내 옛날 기억의 일부에서 종로에 관한 것이 있었다는 정도지만.....

"그런 사유인 만큼 별 달리 헛된 행동을 하러 온 것은 아닙니다만, 어쩐지 분위기가 온건치 않기에. 섣불리 들어가면 사유를 오해받을까봐 말씀드리러 왔습니다."

# 대화

472 ◆c9lNRrMzaQ (UgxbwJUiYI)

2022-10-11 (FIRE!) 00:41:24

>>462
줄리아를 만나러 유하는 걸음을 옮깁니다.
그녀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빌딩을 지나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유하는 문 앞을 지키고 있는 누군가를 발견합니다.
모자를 꾹 눌러쓴 채 문 위에 손을 올리고 있던 그의 손에서, 어지러운 마도의 흐름들이 느껴집니다.

... 저거.
감시나 도청. 그와 관련된 마도입니다.

유하는 급히 의념을 운용합니다.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충족감. 그런 감정들이 치솟음과 동시에 고개를 뒤틉니다.

암살

아슬아슬한 궤적으로 스쳐가는 단검.
완전히 피하지는 못한 듯 궤적에 붉은 선이 그어나옵니다.

" Мы опоздали "
" Сколько? "
" апхыро Много? "

서로간의 대화를 마친 듯 방금까지 유하의 목을 노렸던 암살자의 몸이 빠르게 흐려지기 시작합니다.

은신

" 미안해요. 우리가 별로 당당한 짓 하는 거는 아니라서. "

마도를 사용하고 있던, 나른한 목소리가 유하를 바라봅니다.

" 적어도 고통은 주지 않도록 해볼게요. "

유하의 감각이 경종을 울립니다.
이 싸움. 지는 것이 사실상 확실합니다!

>>46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473 알렌주 (LIBOYgae6c)

2022-10-11 (FIRE!) 00:41:40

러시아어?

474 태식주 (40SNGnxUJU)

2022-10-11 (FIRE!) 00:42:51

복수는 해줄게 유하야

475 빈센트 (i6DMzy/oEw)

2022-10-11 (FIRE!) 00:43:09

아니 갑자기 무슨

476 토고주 (eFkx8tN/rM)

2022-10-11 (FIRE!) 00:43:14

죽는 걸 전제로 하지 말라고

477 시윤주 (EWfjKf7o3E)

2022-10-11 (FIRE!) 00:43:51

뭐여 뭔일이여

478 알렌주 (LIBOYgae6c)

2022-10-11 (FIRE!) 00:45:27

" 우리는 늦었다.
" 얼마죠? "
" 많이? "

(papago)

479 유하 (SdT2G5pssI)

2022-10-11 (FIRE!) 00:46:43

아아 여기까지인가...

480 토고주 (eFkx8tN/rM)

2022-10-11 (FIRE!) 00:47:04

대충

우리는 늦었어.
얼마나?
(사람 이름) 많이.

481 토고주 (eFkx8tN/rM)

2022-10-11 (FIRE!) 00:47:11

이런 느낌인 것 같아

482 토고주 (eFkx8tN/rM)

2022-10-11 (FIRE!) 00:47:44

그런데 이거 줄리아 위험한 거 아니야?

483 빈센트 (i6DMzy/oEw)

2022-10-11 (FIRE!) 00:51:26

"음."

빈센트는 책을 덮고, 베로니카에게 연락해봅니다.

# [잠깐 이야기 가능할까.]
[베로니카.]

484 유하 (SdT2G5pssI)

2022-10-11 (FIRE!) 00:52:16

재빠르게 머리를 굴려보자. 상대는 마도사와 암살자. 아마도 줄리아를 죽이기 위해 미리 설정해둔 전장. 그보다 약한 나로서는 싸워 이긴다 따위의 결과를 낼수가 없을 테지만...

"하."

목에 생긴 혈선을 한 손으로 틀어막고는 눈을 크게 뜬다. 이제 답답한 일을 못참겠어서, 이딴 일에 쓰게 될줄은 전혀 몰랐지만....

"너희들을 전부 죽일거야."

#히어로모먼트 발동

485 ◆c9lNRrMzaQ (UgxbwJUiYI)

2022-10-11 (FIRE!) 00:52:17

>>468
토고는 부드럽게 혀를 굴립니다.

" ... 당신 꽤 말을 좋게 하네요. "

그 말에 꽤 기분이 좋아진 듯,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짓습니다.

" 내 이름은 서정하에요. 이름은 한국식이긴 하지만.. 사실상 살아온 곳은 유럽 쪽에 가깝죠. 처음이라고요? "

그녀는 살짝 토고에게 다가와 그 팔을 끌어안습니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이런 것에 흔들릴 토고가 아니... 어... 어......

딱!

" 자자. 대화는 조금 뒤에 해도 늦지 않겠나. 저쪽도 게임을 하러 온 걸텐데 말야. "

손가락을 튕기는 소리에 토고는 아득해지려던 정신을 붙잡습니다.
방금.. 그거.. 분명, 매혹과 관련된 무언가였습니다.
아직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토고를 바라보며 남자는 웃습니다.

" 뭐. 남자 이름 아는 취미는 없겠지만 들어두게나. 내 이름은 아트만 고마체르트일세. 에니수스 社의 헤드헌터지. "

그는 테이블을 툭툭 두드리며 딜러를 바라봅니다.

" 게임. 시작할 수 있나? "
" 바라신다면 언제든. "

바텐데는 고하 없는 목소리로 건조히 답합니다.

" 그럼 게임이나 해보도록 하자고. 우리가 친해지러 온 것은 아니지 않나. "

아트만은 중후한 매력이 돋보이는 미소를 짓습니다.

>>470
학교로 돌아갑니다.

... 뭐 다른 게 있나?
아직 애들은 쉴 시기인 모양이군요.

>>471
" 전하께서 이 곳에 방문하셨기 때문에 그 힘이 사라지기까지 이 지역을 지키는 것이 저희의 임무입니다. "

성별이나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운 목소리로 답한 그는 다시 감시를 계속합니다.
즉.. 지금 분위기에서 잘못 행동했다간 시윤은 저 두루마기 안에 있는 손이 어떻게 생겼는지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486 ◆c9lNRrMzaQ (UgxbwJUiYI)

2022-10-11 (FIRE!) 00:53:27

>>483
[ 무슨 일이신가요? ]

구속되어 시간이 많은 듯한 베로니카는 빈센트의 대답에 선선히 이야기합니다.

>>484
정말 히어로 모먼트를 사용합니까?
시나리오가 개변될 수 있습니다.

487 알렌주 (LIBOYgae6c)

2022-10-11 (FIRE!) 00:53:33

그녀는 살짝 토고에게 다가와 그 팔을 끌어안습니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이런 것에 흔들릴 토고가 아니... 어...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8 김태식 (40SNGnxUJU)

2022-10-11 (FIRE!) 00:53:49

보통 학교에 있는 동상이 밤에 움직이거나 하는 괴담이 있는데 우리 학교는 학교 방위 목적으로 진짜로 움직인다고 했었단 말이지
#수호 석상 구경

489 알렌주 (LIBOYgae6c)

2022-10-11 (FIRE!) 00:54:20

러시아쪽인걸 보면 카티야랑 알렌도 관련이 되어있으려나?

490 ◆c9lNRrMzaQ (UgxbwJUiYI)

2022-10-11 (FIRE!) 00:54:56

>>488
꽤 덩치가 커다란 듯 보이는 석상은 학생들이 없기 때문인지 학교 주위를 열심히 돌아다니며 쓰레기나 학교의 파손된 부분들을 고치고 있는 듯 싶습니다.

491 빈센트 (i6DMzy/oEw)

2022-10-11 (FIRE!) 00:56:21

[그냥... 이야기하고 싶었어.]
[뭔가 하려고 하는데, 잘 안 되더군.]
[가끔씩 이 세상 모두가(넌 빼고) 나에게 총을 겨눈 기분이 들어서]
[미안. 기껏 연락했더니 하는 얘기가 이런 것밖에 없어서.]
#

492 유하 (SdT2G5pssI)

2022-10-11 (FIRE!) 00:56:43

#씁니다

493 알렌주 (LIBOYgae6c)

2022-10-11 (FIRE!) 00:56:58

큰거온다

494 ◆c9lNRrMzaQ (UgxbwJUiYI)

2022-10-11 (FIRE!) 00:57:43

? 진짜 쓴다고?

시나리오 3을 시나리오 8로 만들 셈인가?

495 알렌주 (LIBOYgae6c)

2022-10-11 (FIRE!) 00:59:54

(떨림)

496 토고 쇼코 (eFkx8tN/rM)

2022-10-11 (FIRE!) 01:00:13

"아가씨한티 칭찬 받으니 기분 좋네."

토고는 크크 웃었다.
이름은 서정하. 한국식 이름이긴 하지만, 살아온 곳은 유럽에 가깝다... 유럽인가? 하는 생각이 토고에게 들었다.
하여간 이런 여성들은 조심하는 게 좋다. 옛말에 어? 어? 장미엔 가시가 있다~~ 하고 그랬어.
그렇게 주의를 하려는 찰나에 갑작스레 자신의 팔을 끌어안는 그 행동에 토고는 놀라고 말았다. 이래도 나는 문제 없...

딱!
하는 소리가 없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 헤실거리면서 돈 날릴 뻔 했다.
이래서 어?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어우, 형님아 아니었음 못볼꼴 보여줄 뻔 했네. 고맙데이. 형님 이름은 무조껀 외워둬야제. 아, 그럼 내 이름도 말하는게 좋겠다."
"내는 그 별 건 없고, 그냥 토고 쇼코다. 정하누님처럼 일본식 이름이지마는, 사실상 신한국인이라 생각해도가."

토고는 이 사람들은 진짜 방심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하며 게임을 할 준비를 한다. 칩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가볍게 목을 푼다.
천운도 없다! 감각도 없다! 하지만, 용돈이라도 받고 가겠다!

"차차 기회 있음 바깥에서 친해지믄 그만 아이겠습니까? 크크. 여서는 게임에 집중하입시다."

#게임을 시작하지.

497 윤시윤 (EWfjKf7o3E)

2022-10-11 (FIRE!) 01:00:21

"아하....답변 감사드립니다. 그....일단은 그럼 들어가서 조심하면 될까요? 혹은 아예 접근 금지인건지...."

'잘못 행동했다' 의 범주가 어디일까.
들어가도 된다는 것인가, 아닌 것인가...
자세히 설명해줬으면 하는 바램은 있지만, 저렇게 짧게라도 말해준게 다행일까...

어려운 일이다. 예상치 못한 사태에 곤란해져서, 머리를 긁적인다.

"옛 군인들의 행적을 찾다가 오게 된건데, 일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네요."

여기 외엔 달리 어디 가야할지도 잘 모르겠는데.

"혹시 안에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시다면, 학생의 다음 행선지라도 간단하게 말씀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할지도..."

물론 그럴 친절을 굳이 베풀 이유는 별로 없을지도 모르겠다만.
'반드시 여기' 가 아니어도 되는 만큼 귀찮게 어슬렁 거리는 것보다 다른데 가라고 권해줄 순 있는 노릇 아닐까.

#대화

498 ◆c9lNRrMzaQ (UgxbwJUiYI)

2022-10-11 (FIRE!) 01:00:26

일단 잠깐 491 처리중이니 내가 492은 또 말해줄 수 있음

>>492
정말로 사용합니까?

499 태식주 (40SNGnxUJU)

2022-10-11 (FIRE!) 01:00:54

손톱으로 피 나게한다음 도와줘요 메리선생님~~~~!!! 하면 한숨 쉬면서 와주지 않을ㅋ다

500 빈센트 (i6DMzy/oEw)

2022-10-11 (FIRE!) 01:01:32

말하는 것만 들어보면 어장 엎어질 수준의 대참사 같은데

501 유하주 (SdT2G5pssI)

2022-10-11 (FIRE!) 01:01:33

싸우면 죽고
히모쓰면 시날 8 가는 상황.

무엇을 해야 하는가...

502 시윤주 (EWfjKf7o3E)

2022-10-11 (FIRE!) 01:02:29

싸우면 진다고 했으니 도망치거나 주변에 빠르게 원호를 요청하는건 아직 가망이 있는거 아냐? 바로 근처에 줄리아도 있을텐데

503 ◆c9lNRrMzaQ (UgxbwJUiYI)

2022-10-11 (FIRE!) 01:02:36

>>491
잠시의 시간이 지난 후, 베로니카는 천천히. 문자를 보냅니다.

[ 괜찮아요. ]
[ 가끔 안 되는 날도 있고, 이유 모르는 행운이 오는 날도 있으니까요. ]
[ 저도 괜찮답니다. 원래라면 감옥에서 영원히 고문받다가, 정신의 어딘가가 날아갔을 때 아프리카의 어딘가에 던져젔을지도 모르지만. 당신을 만났던 것처럼. ]
[ 그리고 그 이후 우리가 쌓아낸 많은 추억처럼. ]
[ 또 만날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똑똑한 당신은 언제든 답을 찾아낼테니까요. ]
[ 그러니까. 기다릴게요. 빈센트. ]
[ 사랑해요. ]
[ 보고싶어요. ]

>>496
베팅 단계가 시작됩니다.
현재 게임의 확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승리 - 49%
패배 - 51%

최소 베팅은 2만 GP부터 가능합니다.
토고는 얼마를 베팅합니까?

>>497
더이상 그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504 알렌주 (LIBOYgae6c)

2022-10-11 (FIRE!) 01:02:49

아마 죽지는 않을꺼에요.

죽는 선택지였다면 캡틴이 그 전에 경고 3회를 했을태니까요.

505 토고주 (eFkx8tN/rM)

2022-10-11 (FIRE!) 01:03:53

줄리아가 있는 건물은 어디에 있어?
종로라면 도움을 요청하기에 딱 좋을지도 모르고, 교관썜한테 러시아어를 쓰는 암살자 집단에게 습격받는 중이라고 연락해봐.
한 명은 암살자고 다른 한 명은 마도사로 추측된다고 이렇게 전하면 급하게 달려와주실거야

506 윤시윤 (EWfjKf7o3E)

2022-10-11 (FIRE!) 01:04:09

"........"

좋아. 들어가지 말라고는 안했군.
눈치껏....사실 들어가는거 자체가 눈치없는 짓일지도 모르겠지만.
아예 접근 금지 출입 금지였다면 감시가 아니라 제지를 했겠지.

까짓거 들어가자.

#그럼 종로 내부로 가봅시다.

507 김태식 (40SNGnxUJU)

2022-10-11 (FIRE!) 01:05:11

"너희가 고생많다."

골렘이 자아가 있는지는 몰라도 이런 모습을 보니 좀 귀엽다.

"골렘은 기름을 줘야하나?"

#조금 더 지켜본다.

508 유하 (SdT2G5pssI)

2022-10-11 (FIRE!) 01:05:50

이를 물고는 주위를 훑어본다. 방법은 없나. 방금 연락처라도 받았으면 모르겠지만 원호를 구할 방법이 마땅히 없다. 도주는 가능한가?

"베-"

#망념 50을 들여 신속을 강화해 밖으로 도주를 시도

509 토고 쇼코 (eFkx8tN/rM)

2022-10-11 (FIRE!) 01:06:12

'자자 보자.... 여서는 배팅 금액을 조절하는게 낫겠다. 내 지금 17만 3천있제? 그라믄...'

최소 배팅 금액은 2만.
그렇다면 간보기로.... 토고는 천GP짜리 칩을 50개 건다.

'반반이라믄 따악 반 거는게 좋지 않긋나?'

"5만GP 배팅하겠습니다예"

510 ◆c9lNRrMzaQ (UgxbwJUiYI)

2022-10-11 (FIRE!) 01:06:52

>>506
이동합니다.

마치 아주 급한 물살에 들어서는 듯한 감각이 시윤의 전신을 짓누릅니다. 그 감각은 여러 겹의 옷을 입은 채 물에 옷을 흠뻑 젹셨을 때의 감각과 유사합니다.

디버프 유찬영이라는 존재의 무게(???)에 걸립니다.
종로를 빠져나가기 전까지 사용하는 모든 망념의 증가치가 2000% 증가합니다.

>>507
골렘들은 열심히 일을 하곤.. 시간이 꽤 지나자 파닥거리며 하늘로 날아갑니다.

아하.. 특정 시간동안 활동하고 저렇게 원래 공간으로 돌아가는 듯 보이는군요.

511 빈센트 (i6DMzy/oEw)

2022-10-11 (FIRE!) 01:06:59

"...친절한 친구 같으니."

[뭐라고 해야 할까.]
[내가 파멸에 이르지 않은 유일한 이유라면]
[그건 너일 거야.]
[정말 고마워.]
[그리고, 보답할게. 약속이야.]
# 라고 대답하고 연락을 종료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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