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글라키에스의 말을 가만히 분석해보면 그 고독의식에서 자기 혼자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자신이 죽인 이. 혹은 다른 이에게 죽은 이들을 모두 쓸모없는 패배자로 치부하고 겨우 목숨을 건진 아스텔과 에스티아 역시 패배자라고 치부하는 느낌이니까요. 그리고 탄압받고 그 현실 좀 고쳐보겠다고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레지스탕스도 전부 패배자 취급 중이고.. 인성은 매우 나쁜 캐릭터에요.
본인이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큰 자부심이자 방어기제가 된 느낌.. 글라키가 처음부터 죽이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더라면 모를까 살아남는 과정에서 이렇게 살아남은 내가 정당하다, 이렇게 살아남아야만 쓸모가 있다고 각인해버린 나머지 상처를 더 큰 상처로 뒤집어 쓰면서 필사적으로 자신이 옳다 합리화 하는 느낌이야.. 아니면 무너질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승우: 055 목소리 톤의 높낮이는? 어... 서술하기 귀찮으니까 이미지로 설명할래! 짤 참고! 예쁘게 생기긴 했지만 착각당하는 캐릭터는 아닌 가장 큰 이유가 목소리임... 명백하게 남자 미성이라🤔
203 외국어 구사실력은? 잘 못한다... 유감...
승우: 뭐야? 씨* 한국말... 아니 공용어로 해 ***아(?)
177 겉 모습과 성격,행동의 갭은 어느정도? 처음부터 갭이 좋아서 만든 캐릭터인 만큼 갭이 크지! 표정 좋게 해서 입 다물고 있으면 순하고 꽤 착해 보이지만 입 열면... 알지? ◠‿◠ 거기에 이중으로 갭이 있어서 진짜 인성파탄 캐릭터는 못 되는 말랑말랑 욕데레고 으르렁거리다가도 쓰담쓰담해주면 얌전해지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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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소중한_사람들을_위해서_신념을_꺾고_무릎꿇을것인가 당연하지!( •̀∀•́ )✧ 신념이나 자존심보다는 자기에게 중요한 사람들이 더 소중한걸! 좀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소중한 사람 1명의 목숨 vs 모르는 사람 1000명의 목숨 중 전자를 택할 녀석이라서 말이지~ 신념 꺾는 정도로 해결된다면 오히려 싼 값이라고 생각할걸?
자캐의_달리기_실력은 꽤 빠르다! 장거리보다는 단거리 달리기를 더 잘해~
자캐의_인생이_묻어나는_말은 "난 씨*, 멀리 보는 거 잘 못해. 당장 내 눈앞에 있는 것들이 더 중요하지. …개* 멍청한 새*처럼 보여도 네가 이해해라."
>>247 톤이 낮으면서도 부드럽고 목소리가 곱군요. 예쁜 목소리다! 이건! 아니. 하지만 이미 배경이 한국이 아니고 언어 소통 잘하고 있으니 외국어 잘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갸웃) 아무튼 잘 아는 사람, 즉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는 신념도 버리는군요. 멜피를 납치하고 에델바이스의 정보를 넘기라고 하면 넘기는건가. 이거? (갸웃)
>>236 귀엽다니 이거 극한의 콩깍지... 아니 주접... (나중에 내가 써먹어야지) 인스타 갬성 카페요..? 더럽게 비싸고 맛은 평타인..? 유루 돈엄숴 거기 말고 맥도날* 가자고 함 제 미안해... 아니면 집에서 먹는게 더 싸다고 집에 가자고 한다 스크루지임 ㅋㅋㅋㅋ 와 제 돈 많구나~~~ ㅋㅋㅋㅋㅋ 조별과제 안하고 에어팟 주면 상타지 형/누/님으로 모신다.
ㅋㅋ당연히 기억하지~~~ 그냥 시간이 없었을 뿐..ㅠ 캐 받고 모두 러프는 그려놨다고? 러프만() 진짜 비밀인데 하... 저 과캐디 사랑합니다 동양캐도 사랑하고 눈화장도 사랑하고 장발을 정말 사랑함 걱정 마쉬라~~
>>237 왜냐하면 (비설!) 유루주가 싸가지 없는 캐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여왕님 사랑해 (비설!) 아니 재수없다뇨 그냥 평범한 대학생인데 (대체) 글라씨 내가 굉장히 좋아해 입체적이잖아...적폐 좀 얹자면 (캡먄) 트라우마를 안고가는 캐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이게 글라의 가치관에 큰 지분을 차지하는것 같아서 안타까운 악역이네요 사랑해!!!
>>247 예쁘게 생긴거 공설이군요 (찰칵) 아...아...공용어를 쓰라니 승우 이거 미국가서 말했으면 얻어맞는다 덜덜...... 갭 나도 진짜 좋아하는데 외강..? 외점화...? 외발화..? 여튼 겉은 왁왁거리는데 속은 말랑이인 승우 너무 귀엽잖아..ㅠㅠ 소중한 사람은 진짜 소중히 여겨주는 승우 의리 쩔고... 과거랑 대비되서 나도 울고...ㅠ 미래보단 현재에 집중하는게 과거에 받은 상처랑 더딘 사회성 지금이나마 치유하고 배워가는거 같아서 (적폐 미안...) 너무 자랑스럽다...
>>247 이미지까지 친절하게 주는 승우주.. 앗 들린다.. 들려... 승우 목소리가 이렇게 아름다웠다니 고막이 녹는다....(?) 방금 나한테 공용어로 하라고 욕 박았는데 그것마저 꾀꼬리 같구나..(성불) 갭이 좋아서 만든 캐릭터는.. 맛있지.. 순하고 밍맹몽한 친구가 입 열면 욕부터 박는다? 거기다 욕도 그냥 습관처럼 나오는 거지 실상은 말랑말랑 키미노토리코니다?? 너무 귀여워.. 맛잘알 도장 100만 개야! >;3 신념이나 자존심보다 소중한 남이 중요한 걸 보니 이타적인 것 같아. 조금 엇나간, 맹목적인 이타심이긴 하지만.. 그래서 승우는 단거리 도주마인가요?(?) 아님 단거리 추입마인가? 고유스킬은 욕으로 디버프 묻힐 것 같아(?) 인생 묻어나는 말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단편적이게나마 보여.. 눈앞이 중요할만큼 급급한 삶을 살아온 것 같으면서도 언젠가는 천천히 배워나가겠지..?🥺 승우야 멜피랑 같이 행복하게 봄꽃길만 걷자..🥺🥺🥺
>>249 선우는 독촉부터 공포스럽구나.. 가디언즈도 학을 뗄 독촉 실력을 가지고 있어.. 아직이야?만 100통이면 진짜 무섭겠는데..???😨 보육원에서 공연하던게 크리스마스 일정이라는 게 굉장히.. 따수운데 이곳에서 잔다는 걸 보니 조금 안타깝기도 해. 크리스마스를 크리스마스처럼 보냈음 좋겠어.. 산타(사실 없음(?))가 선물도 몰래 넣고, 케이크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는데.. 사회의 약자를 모욕하면 동요하는구나.. 빈민가 출신에다 세븐스라 그러겠지? 이거 큰 역린이 될지도 모르겠어..🤔
>나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어.<
이거 로판영애 화법처럼 들리는데.. 나도 날 모르는데 네가 뭘 알려 들어 미x새x인가 이런 느낌... 위로해달란 말에 무슨 일 있냐고 묻는 것도 사실 심성은 따숩다는게 느껴지고, 먹는다니 귀엽다.. 그래 마음에 드는 음식 질릴 때까지 먹여줄게.. 우리 선우도 행복해야지.. 행복해야만 해..(희번득ㄱ)
>>254 하.. 저 너머는 황무지인데 본인이 딛은 땅은 풀이 자라나고 새벽녘 동틀 때다 이거지? 스스로의 과거가 황무지인 건가요? 아니면 걸어오는 길이 황무지가 된 거임????? 걸어갈 길이 황무지면 나 저~~~기서 혼자 울 거야.... 우리 레샤 앞으로 푸릇푸릇 동트고 아름다운 봄꽃길에서 웃음서 뛰놀게 해주라고....(오열)
>>265 어 어라 사실 걸어갈 길이 황무지였는데 (눈치)(농담) ㅋㅋㅋㅋㅋㅋ 하늘 딱 동틀 무렵으로 한건데 캐치하다니 역시 제주 눈썰미는 신급이야~~ 그런데 그런 해석도 가능하지 않을까? 사실 조금씩 메말라가고 있어서 발 디딘곳도 조만간 황무지가 될 지도 모른다던가..? ㅎㅎㅎㅎㅎㅎㅎ 크 제주의 주접 너무 좋아 짜릿해 늘 새로워 역시 주접이 최고야~~!
>>268 와. 이건 엄청 센건데. (흐릿) 그래서 직접적인 말은 할 수 없고 로벨리아가 모두에게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에델바이스를 설립하기 전의 이야기들이라고도 할 수 있겠고요. 어디서 뭘 했냐라던가, 왜 에델바이스를 만들었냐라던가 기타 등등이요. 적어도 글라키에스는 로벨리아를 정말로 위선적인 존재라고 보고 있어요. 이건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이에요. 조금만 더 힌트를 주자면 지나가듯 말한거지만 로벨리아는 지금 이 상황을 자신이 어떻게든 해결해야한다고 굳게 믿고 있어요. 나름 꽤 의미가 있답니다. 이거.
>>273 음~~ 누군가의 한마디가 지금을 만들었다였나 그런 걸 알고 있는 것도 그렇고, 로벨리아는 UPG나 가디언즈의 창립에도 밀접한 관계가 있을거 같은 걸? 혹은 창립 이후의 방침에 관련이 있거나. 흐으음 떡밥의 답을 알려달랬더니 추가 떡밥만 뿌리다니 이 캡틴! 나쁜 캡틴! (깨물기)
>>262 유루주 다시 하이~ ??나야말로 유루 곱상한 미남이라고 언급할 때마다 내가 얼마나 히죽거리는지 알아?? 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러게...?? 미국에서 그랬으면 나도 재수없어서 얘 머리 꽝 때려줬을듯;; 앗 얘 성격 한 마디로 어떻게 줄여야 하는지 나 알아 외치내말이라고 하면 될듯? 외면은 치와와 내면은 말랑(아무말) 나 실은 유루주 적폐 맛있어서 매번 더해줘 더줘 외치는 편이라 뭐든 좋아...😊 그리고 사실 그거 적폐도 아니지롱~
>>261 술렁술렁 자와자와라고 하니까 갑자기 장르가 이상해졌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시 도박 잘해?(?) 그러고보니까 지난번 목떡이랑도 어울리는 느낌이네! owl city는 부드럽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노래가 많아서 그게 떠오른 것도 있구??
>>263 .......걱정마 나는 아직 생각 안 해뒀거든!!!(?)
>>2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주 수고했어...!!!! 어어..??? 뭐야 제주 왜케 예리하지;;; '맹목적인' 부분 보고 뒤통수 얼얼해졌잖아...◑◑ 골든 정답~ 맹목적이다가 머리통 한 번 얻어맞았는데도 아직 그거 못 고치는 중이래~ 넵 단거리는 도주, 중거리 운용 시 선행 특화입니다(?) 앞으로 우열을 가리는 게 의미 없어질 정도로 소중한 것들이 많아지고 기다려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무리 없이 그렇게 될 수 있을 거라구~😉
>>268 오....오오.... 에델바이스 최고의 여포,,, 최강의 상여자 레시 믿습니다...!!!!
>>262 아앗 앗 안대 제가 사줄게 제랑 밥먹어조(질척ㄱ) 스크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 귀여워 롸벗이라서 1분에 100번 유루 귀엽다 할 수 있어..(?) 형누님으로 모싴ㅋㅋㅋㅋㅋㅋ 아 대학에유 제랑 유루... 돈으로 이어진 친구 각이다!! ^-^
하.... 유루주는 천사구나... 고마워.... 그랜절 박고 기다리고 있을게...(???)
>>276 에델바이스는 통수 안 칠 테니까 승우 하고싶은거 다 해~!!! 뭐야 단거리에 중거리까지 커버 가능해?? 경기장 각질은 뭐야?? 더트든 잔디든 내가 무조건 사랑해줄 자신 있음... 우마뾰이 가보자고 소중한 사람도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