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으로 한계일 때의 너는?" 제: "……." (제는 당신을 흘겨보듯 눈을 가늘게 뜨더니, 당신의 표정을 면밀히 훑어보다 눈을 내리감았다. 훑어보던 눈길을 곱씹어보면 심히 불쾌하고, 마치 놀림이라도 받은 사람과도 같은 반응이었다.) "감히 내 몸상태를 네깟 것이 재간해보고자 질문하였다라. 턱이 뜯기고 싶지 않다면, 입안에 달려있는 살덩이를 함부로 놀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게야."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악인에게?" 제: 그러니까 단숨에 죽여달라 빌었어야지. 같잖은 자존심 하나 세워 스스로 무너진 꼴이지 않니. 이대로 내 건드리지 않고, 계속 지켜봐주마. 그리하면 죽는 순간까지 자기가 감히 누굴 건드렸는지, 이 내가 누구인지,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확실히 담고 어리석은 삶 마무리 하지 않겠더니.
"미안해." 제: "아무렴 미안하다고 해야지. 네 잘못이잖니?" (평범한 상황에서)
"네 죄가 깊은데, 미안하다고 될 일이 아니지 않더니." "무엇이, 살아있는 것이?" (가디언즈)
"너는 나를…… 동요케 하는 재주가 있구나." "그래, 네 죄임을 시인하더냐, 다만 이는 네가 시인한다 끝날 일이 아니다. 고하라. 내 듣고 직접 판단하마." "만일 토씨없이 불게 된다면, 내 친히 자비를 베풀어주마." (???)
"진심은 담겨있더냐." "아무렴 농이다, 네 말에 어디 진심이 담기지 않은 날이 있더냐. 다만.. 간혹, 의심이 드는 게다. 여의 오만함으로 비롯되는 의심이." "오늘은 피곤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들고만 싶다. 짐들 때까지 안아주렴. 네게 친히 여에게 온기를 전할 기회를 주마." (¿¿¿)
>>220 흠...🤔 사실은 스페셜스킬 수집가라서 모든 보검 소유자의 스킬을 모으고 싶었던 것 뿐이었다거나(?)
>>221 오늘도 진단 냠~ 아...아니 송편 찢어진다니 슬프잖아 열심히 조물조물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토끼썰 너무 귀엽다 역시 안 그런 척 쟈근 동물들 잘 돌봐주는 캐릭터는 최고의 모에임... 오잉 ???랑 ¿¿¿는 뭘까??? 아직 잘 모르겠지만 부럽다... 나도 잠들 때까지 안아줄래...ꃼ.̫ ꃼ
>>230 (대충 그 개인주의 밈) 개인주의가 있다면 건드리면 안 되도 굳이 꼬치꼬치 캐묻는 눈새도 있기 마련이니까 유루는 이런 애 옆에서 실험했음 좋겠어(자캐복지 절망편) 밥 같이 먹자고 치근덕대면 어색하게 밥만 먹지 않을가...이 대학생은 가난해서 팁 안내는거 국룰이라 밉보인다.. ㅋㅋㅋㅋㅋㅋ나도 대학생 제랑 맛집탐방 하고싶엉~ (제한테 퇴짜맞음)
제주 내가 옜날 옜적에 캐 빌려달라 한거 기억할진 몰겄는데 이스마엘 러프 그리고 시간 없어서 못 끝냈었거든? 지금 덜 바빠져서 마저 끝내려 했는데 워쩔까..? 러프 제로 바꿔..?도 돼..?
>>232 자발적 아싸(엥...? 그냥 흔한 대학생인데..?) 장기자랑 할수 있는게 없는데 시트피셜 곱상미남이니까 올라가기만 해도 남자애들은 호응해주는게 현실() 대학생 승우 엠티에서 예폭 그거 해줄 거라고? 젠장 믿고있었다고 유루가 망친 분위기 띄워달라고~~~~~(날조)
>>234 어색하게 밥만 먹는대.. 그런 면이 귀여운 거야.. 맛집탐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는 인스타 감성 카페 찾아가는게 취미인데 감당할 수 있겠어...?(?) 팁은 제가 내줄 용의 매우많음 왜냐면? 이자식은 조별과제를 하나도 안 해놓고 나중에 에어팟 준 교환학생 썰처럼 에어팟 주기 때문...(?) 하튼간에 이래서 부르주아들이 문제임
omg 그거 기억해주고 잇엇구나..... 제로 바꿔도.. 되긴 하는데 괜찮겟어...?? 나의 과캐디.. 견딜 수 있어....???🥺
사실 글라키에스의 말을 가만히 분석해보면 그 고독의식에서 자기 혼자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자신이 죽인 이. 혹은 다른 이에게 죽은 이들을 모두 쓸모없는 패배자로 치부하고 겨우 목숨을 건진 아스텔과 에스티아 역시 패배자라고 치부하는 느낌이니까요. 그리고 탄압받고 그 현실 좀 고쳐보겠다고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레지스탕스도 전부 패배자 취급 중이고.. 인성은 매우 나쁜 캐릭터에요.
본인이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큰 자부심이자 방어기제가 된 느낌.. 글라키가 처음부터 죽이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더라면 모를까 살아남는 과정에서 이렇게 살아남은 내가 정당하다, 이렇게 살아남아야만 쓸모가 있다고 각인해버린 나머지 상처를 더 큰 상처로 뒤집어 쓰면서 필사적으로 자신이 옳다 합리화 하는 느낌이야.. 아니면 무너질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승우: 055 목소리 톤의 높낮이는? 어... 서술하기 귀찮으니까 이미지로 설명할래! 짤 참고! 예쁘게 생기긴 했지만 착각당하는 캐릭터는 아닌 가장 큰 이유가 목소리임... 명백하게 남자 미성이라🤔
203 외국어 구사실력은? 잘 못한다... 유감...
승우: 뭐야? 씨* 한국말... 아니 공용어로 해 ***아(?)
177 겉 모습과 성격,행동의 갭은 어느정도? 처음부터 갭이 좋아서 만든 캐릭터인 만큼 갭이 크지! 표정 좋게 해서 입 다물고 있으면 순하고 꽤 착해 보이지만 입 열면... 알지? ◠‿◠ 거기에 이중으로 갭이 있어서 진짜 인성파탄 캐릭터는 못 되는 말랑말랑 욕데레고 으르렁거리다가도 쓰담쓰담해주면 얌전해지지롱~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승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소중한_사람들을_위해서_신념을_꺾고_무릎꿇을것인가 당연하지!( •̀∀•́ )✧ 신념이나 자존심보다는 자기에게 중요한 사람들이 더 소중한걸! 좀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소중한 사람 1명의 목숨 vs 모르는 사람 1000명의 목숨 중 전자를 택할 녀석이라서 말이지~ 신념 꺾는 정도로 해결된다면 오히려 싼 값이라고 생각할걸?
자캐의_달리기_실력은 꽤 빠르다! 장거리보다는 단거리 달리기를 더 잘해~
자캐의_인생이_묻어나는_말은 "난 씨*, 멀리 보는 거 잘 못해. 당장 내 눈앞에 있는 것들이 더 중요하지. …개* 멍청한 새*처럼 보여도 네가 이해해라."
>>247 톤이 낮으면서도 부드럽고 목소리가 곱군요. 예쁜 목소리다! 이건! 아니. 하지만 이미 배경이 한국이 아니고 언어 소통 잘하고 있으니 외국어 잘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갸웃) 아무튼 잘 아는 사람, 즉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는 신념도 버리는군요. 멜피를 납치하고 에델바이스의 정보를 넘기라고 하면 넘기는건가. 이거? (갸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