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3209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7 :: 1001

◆c9lNRrMzaQ

2022-10-03 22:25:43 - 2022-10-08 22:52:57

0 ◆c9lNRrMzaQ (fz8mGYaOGI)

2022-10-03 (모두 수고..) 22:25:4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진정 죽음을 거부하려 하는 자는 죽음의 순간의 삶을 바라지 않는다. 우직히 살 곳을 찾아다닐 뿐.

951 토고주 (i4OJ3UM1aU)

2022-10-08 (파란날) 22:12:50

명진주 오잉을 2개나 가지고 있었구나

952 빈센트 - 토고 쇼코 (L1pbWjUUrQ)

2022-10-08 (파란날) 22:13:19

"...."

침묵. 여전히 침묵이다. 빈센트는 한숨을 쉬고 다시 공부를 계속한다. 일반인의 체포는...? 알 수가 없었다. 보고 또 봐도, 사실상 '하지 말라'로 보이는 것 같았다. 긴급성은 그러했다. 제압하지 않을 경우 최소 5명 이상이 최소 전치 1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부상 및 사망에 이를 수 있거나, 이미 발생했을 경우, 상대가 지속적으로 저항할 경우에 '한해' 상대를 체포할 수 있으며, 이 때도 전치 2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부상 없이 제압해야 했다.

"전치 2주."

시비가 많이 걸려봤던 빈센트는 잘 알았다. 병원에 가서 아무튼 맞았는데 아무튼 아프니 진단서 떼 달라 하면 나오는 최소 기간이 '전치 2주'였으니까.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냥 일반인 범죄자는 내버려둬야겠다고 생각하며 커피를 마셨다. 그리고, 커피를 찾는 그 눈에, 익숙하던 얼굴이 들어왔다. 빈센트는 잠깐 말을 잊더니, 인사했다.

"...오랜만이군요. 토고 씨."
//5

953 빈센트 - 토고 쇼코 (L1pbWjUUrQ)

2022-10-08 (파란날) 22:13:53

>>943
빈센트...는 늦었구나
내 오잉은 언제? 흑

954 토고 쇼코 - 빈센트 (i4OJ3UM1aU)

2022-10-08 (파란날) 22:18:26

토고는 다시 한 번 더 말을 걸었다.
하지만 요놈의 자슥은 아는 척도 하지 않았다. 토고는.... 아무래도 좋았다. 음료만 편히 마실수 있는 장소만 있으면 되니까.
후루룩. 음료를 마시고 네트워크로 뭐 재미있는게 있나 없나 살펴보고, 주변 경치를 둘러보고. 헬멧이 있으니 목이 정말 편하다. 이제는 시야도 어느 정도 적응해서 어지럽지도 않다.
그렇게 시간이 조금 지나 유자차가 미지근해질 무렵에 드디어 눈앞의 상대는 토고를 눈치챘다.

"그랴."

토고는 이제 빈센트에게 흥미가 없어졌다. 공부 할거면 하라지 같은 느낌으로

"내 다 마실때까지만 자리 좀 빌리자."

무덤덤하게 말할 뿐.

955 강산 - 토고 (ZMTo7OTFqg)

2022-10-08 (파란날) 22:18:27

목을 풀고 다음에는 어깨를 풀어 스트레칭을 마저하던 강산의 움직임이, 토고의 말들에 잠시 멈춘다. 그래도 우리는 최선을 다했으니 우리끼리만은 서로의 노고를 알아줘도 되지 않겠느냐는 논지의, 그런 말들.
그 말들을 들으니 조금 멍하던 그의 눈에도 총기가 다시 돌아오는 듯 했다.

"하긴 그렇네요. 우리가 아니면 우리 고생을 누가 더 잘 알까요?"

표정이 보이지 않는 헬멧이었지만 어쩐지 그 밑에는 멋진 미소가 있을 것 같다는 잠깐의 상상을 하며, 강산은 그를 마주보고 옅게 웃는다.

"가족에게 전화라...그럴까요?"

그리고 진지하게 토고의 제안을 고려해보며 잠깐 눈을 굴린다.
아버지는 바쁘셔서 전화 받기 힘드실테고.
어머니는...음...어쩐지 어리광 부리는 것 같잖아.
그런 이유로 당장은 실행이 힘들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인다.
부모님이 아니어도 형님들에게 연락한다는 선택지도 있으니까 말이지.
...그러고보니 본가 가보고 싶어지네. 언제 가지.

//6번째.

956 강산주 (ZMTo7OTFqg)

2022-10-08 (파란날) 22:19:43

앗...(자기가 깔아놓은 앵커 자기가 밟아버림)

>>948 그래야겠어요.ㅠㅠ

957 ◆c9lNRrMzaQ (bD234AV8x2)

2022-10-08 (파란날) 22:21:35

대충 목록은 뽑아놨다.

958 빈센트 - 토고 쇼코 (L1pbWjUUrQ)

2022-10-08 (파란날) 22:23:56

"....빌리실 것은 없습니다. 제가 이 가게 주인도 아니니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책장을 넘긴다. 일반인 범죄자의 체포를 위한 구성요건은 너무나도 복잡해서, 주석이 수십개나 달려 있었고, 구체적인 정황을 파악하기 위한 판례가 수백건이나 있었다. 어떤 헌터는 총기 난사로 수십명을 살해한 범죄자가, 총알이 다 떨어진 상태로 가만히 서 있자 체포했다. 하지만 '제압하지 않을 경우 최소 5명 이상이 최소 전치 1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부상 또는 사망에 이를 정도의 긴급성'이 인정되지 않아서 처벌을 받았다고 했다. 그리고 어떤 헌터는, 다윈주의자들이 부리던 '노예' 일반인이 불법 화물을 운반하는 것을 보고 제압했는데, 그 과정에서 '전치 3주'의 부상이 발생하여 처벌받았다고 했다.

"...대곡령 쪽이랑 특별반을 주선해주셨다고 들었는데, 맞습니까?"

빈센트는 뇌가 두개라도 된 것인지, 어려운 판례를 읽으면서도 일상적인 대화를 한다. 어쩌면 너무나도 판례가 더러운 나머지, 일관적인 원칙을 찾는 것을 포기한 두뇌가 때려치우고 다른 것에 집중하는 것일지도.

//7

959 명진주 (y9245bvZJg)

2022-10-08 (파란날) 22:24:13

>>9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0 ◆c9lNRrMzaQ (bD234AV8x2)

2022-10-08 (파란날) 22:24:31

(캡틴도 모르는 법이 나옴)

961 토고 쇼코 - 강산 (i4OJ3UM1aU)

2022-10-08 (파란날) 22:26:39

"그제?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씹는다고 옛말에 틀린 거 하나도 없으야."

토고는 이제 좀 기운이 돌아온 것 같은 강산을 보며 크크 하고 웃었다.
임마들은 아직 어린데 어른 취급을 받고 있으니 다른 부분에서 요상하게 뒤틀리게 됐나보다. 그런 생각이 문득 든 토고였다.

"그래라. 남한티 말해봐야 니 힘든 거 겉으로만 위로해주고 속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아 할걸? 이런 건 가족한테 일단 말해보는게 최고다. 가족도 이해 못하믄 친한 친구한테 말하고."

토고는 곰곰히 생각해본다.
그러고보니 이 도련님은 정주 주가의 도련님이다. '그럼 다들 바쁘것네. 전화 했다가 안 받으면 그거만큼 서운한 거 없을긴데.'

"일단 문자로 전화할 시간 되냐고 함 물어보고 전화로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게 제일 좋제."

토고는 그렇게 말하다가 문득 떠올라

"내가 대곡령에 자주 들리는 거 알제? 그게 와그러는 것 같나? 크크.. 가족들 보러 가는기다."

962 빈센트 - 토고 쇼코 (L1pbWjUUrQ)

2022-10-08 (파란날) 22:26:49

>>960
몬가 물어보고 싶엇는데 틈이 안나서 그냥 만드러봣서요 ㅈㅅ

963 알렌주 (UWUHoyz.3Y)

2022-10-08 (파란날) 22:30:29

(재등장)

964 토고 쇼코 - 빈센트 (i4OJ3UM1aU)

2022-10-08 (파란날) 22:30:55

물론 토고는 늘상 똑같이 헬멧 앞유리를 조오금만 열어서 유자차를 마시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그가 하는 말도 대충 들어오는지 마는지. "알긋다." 한마디만 하고는 멍 때리고 있었다.

'아 벌써 다 뭇네. 쓰읍... 한 잔 더 시킬까? 아이다. 여다 따습물 넣음 그게 다시 유자차 되는기지 뭐.'

그런 생각을 토고가 하고 있을 무렵, 눈 앞의 상대가 말을 걸어왔다.

"뭐, 대충 그렇다. 주선이 아이라 거래지만 말이다. 북해길드로 간 장비가 어데서 났다고 생각하는교? 몇백만GP가 우리한테 있나?"
"거거에 대한 거래다 거래."

965 토고주 (i4OJ3UM1aU)

2022-10-08 (파란날) 22:33:09

알렌주 하이하이

966 알렌주 (UWUHoyz.3Y)

2022-10-08 (파란날) 22:34:29

안녕하세요 토고주

967 ◆c9lNRrMzaQ (bD234AV8x2)

2022-10-08 (파란날) 22:34:46

ㄱㅊ 뭐 법이 너무 심할정도로 억까이긴 한데 지금 빈센트 심리가 그만큼 꼴받는다고 보면 될듯

968 ◆c9lNRrMzaQ (bD234AV8x2)

2022-10-08 (파란날) 22:36:01

옹 뜬거에 이동기 비전서네

969 알렌주 (UWUHoyz.3Y)

2022-10-08 (파란날) 22:36:08

???

970 토고주 (i4OJ3UM1aU)

2022-10-08 (파란날) 22:36:09

큰일이군
4시간 전에 라면을 먹었는데 벌써 배고파 배달각인가

971 알렌주 (UWUHoyz.3Y)

2022-10-08 (파란날) 22:36:54

>>968 이동기... 요정걸음... 큭 머리가..!(아무말)

972 알렌주 (UWUHoyz.3Y)

2022-10-08 (파란날) 22:37:25

?????

973 토고주 (i4OJ3UM1aU)

2022-10-08 (파란날) 22:38:10

명진이가 이동기 비전서까지 얻음 최강이겠다

974 ◆c9lNRrMzaQ (bD234AV8x2)

2022-10-08 (파란날) 22:40:00

그...런가?

글고보니 좀 우리 애들 극심할 정도의 이동기 난이네ㅋㅋㅋㅋ

975 빈센트 - 토고 쇼코 (L1pbWjUUrQ)

2022-10-08 (파란날) 22:40:36

그 모든 것을 읽은 빈센트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의념 범죄자면 '목숨이 위험했다'는 것을 입증할 자신만 있다면 상대의 사망까지 전제하고 싸워도 된다. 다만 상대가 항복을 선언하거나, 미처 죽이지 못하고 기절했을 때 죽이면 안 된다. 그리고 이전의 비효율을 감수하고 상대에게 고통을 입히는 데 치중한 전투 방식 대신에, 상대의 목숨이나 신체 기능을 끊어버리는 데 최적화된 무서울 정도로 효율적인 방식으로 최대한 빠르게, 최대한 부수적 피해 없이 죽이면 되었다. 하지만... 일반인 범죄자는, 그냥 누군가를 죽이건 말건 경찰에 신고만 하고 도망치는 게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의념 범죄자는 죽여도 되지만, 불필요한 고통 없이, 최대한 빠르게. 일반 범죄자는 그냥 내버려둘것."

빈센트는 속마음을 무심코 이야기하고, 커피를 마셨다. 사람을 못 죽이게 된 건 불만이 컸지만, 의념범죄자도 인간이고, 싸우는 것도 재미있으니 그러려니 하며.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고는 책을 덮고, 웃으면서 말했다.

"...그럼 더 대단하군요. 어쩐지, 그 돈을 다 어디서 변통해왔나 했는데."

살벌한 말 하고, 갑자기 칭찬하기. 빈센트는 여전히 나사가 빠진 인간이었다.

//9

976 토고주 (i4OJ3UM1aU)

2022-10-08 (파란날) 22:41:19

이동기로 기습으로 파고들어서 명치에 원인치 펀치 날리면 드래곤볼마냥 상대방 날아가서 벽에 부딪히니 벽에 크레이터 생기고 그럴 것 같아.
아니면 배때지에 구멍나거나.

난는 버지니아 칠리 버스터를 이동기라고 생각한다...!

977 알렌주 (UWUHoyz.3Y)

2022-10-08 (파란날) 22:41:33

오현이도 이동기 있으면 시너지 좋을거 같은 느낌이네요.

978 빈센트 - 토고 쇼코 (L1pbWjUUrQ)

2022-10-08 (파란날) 22:41:44

>>967
네...

979 ◆c9lNRrMzaQ (bD234AV8x2)

2022-10-08 (파란날) 22:41:44

슬슬 마도도 평균 B랭크 되면 블링크같은 이동기 획득법도 풀어야...는 필요없구나 시나리오 3에서 얻을듯

980 명진주 (y9245bvZJg)

2022-10-08 (파란날) 22:41:58

이동기 얻음 좋긴 하겠는데 과연 어떨련지 ㅎㅎ

981 ◆c9lNRrMzaQ (bD234AV8x2)

2022-10-08 (파란날) 22:42:13

>>976 이동(초근거리)

982 명진주 (y9245bvZJg)

2022-10-08 (파란날) 22:42:15

>>9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3 강산 - 토고 (ZMTo7OTFqg)

2022-10-08 (파란날) 22:42:48

"그렇죠. 아무래도 남이면...아, 문자부터 먼저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 저도 했었는데, 역시 그럴까요?"

토고의 말이 제법 일리가 있어서,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아하...그러고보니 형님은 대곡령과 인연이 있으셨던 분이시라고 들었습니다. 그 쪽에 가족이 있으셨군요?"

흥미로운 듯 눈을 빛내며 토고의 개인사에 대한 악의 없는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8번째.
아 그렇네요...토고한테는 이채준씨가 파파니까...!

984 알렌주 (UWUHoyz.3Y)

2022-10-08 (파란날) 22:43:47

배가... 고프네요...

985 강산주 (ZMTo7OTFqg)

2022-10-08 (파란날) 22:43:57

>>969 어엌ㅋㅋㅋㅋㅋ...
묘, 묘하게 맞는듯한...?!

986 강산주 (ZMTo7OTFqg)

2022-10-08 (파란날) 22:44:32

>>968 앗, 누구 쪽인가요?

987 토고 쇼코 - 빈센트 (i4OJ3UM1aU)

2022-10-08 (파란날) 22:45:05

"대신에 기가 막힌 조건이 생기지 않았나? 크크... 심지어 이 조건은 뒤에 더 있는 거 아나?"

토고는 언젠가 이 불평등 계약을 완화할 방법을 찾을 것 이다... 사실 불평등도 아닌게 신규 길드가 그만한 자금이 어디서 조달하겠는가? 거기다 아직 특별반은 길드화도 안되었으며, 개개인이 가진 돈을 탈탈 털어봐야 그만한 금액은 나오지도 않을 것 이다.
물론 편입생들은 우리가 한것도 아닌데 왜 내야 해? 하고 나설수도 있으니 크크..
토고는 미래를 생각하면 눈 앞이 깜깜해진다. 해야 할 건 많고 몸은 하나고 뇌는 쥐꼬리만하고.

그와중에 뭔가 신경쓰이는 말이 들려와서 토고는 한마디를 하기 위해 입을 열었다.

"니 사전엔 무력화란 단어가 없나?"

988 명진주 (y9245bvZJg)

2022-10-08 (파란날) 22:45:48

그러고보니 주화입마 당한 사람이 오현이 던가요? 숙련도 너무 올려서

989 알렌주 (UWUHoyz.3Y)

2022-10-08 (파란날) 22:46:07

>>982 (카티야 아니였음 빌런 확정인 캐릭터)

>>985 역시 미인서브특을 찍었어야...(아무말)

990 토고주 (i4OJ3UM1aU)

2022-10-08 (파란날) 22:46:27

>>981 오라고 해! 샷건 맛을 보여주마!

991 ◆c9lNRrMzaQ (bD234AV8x2)

2022-10-08 (파란날) 22:46:40

무력화
무력이란 곧 대응할 힘을 말한다.
즉 무력화란 대응할 힘을 가지고 적을 존시나 패는 것이다!!!!!

토고 : (머리잡)

992 강산주 (ZMTo7OTFqg)

2022-10-08 (파란날) 22:46:59

>>972 모범시민상...ㅋㅋㅋㅋ...

>>974 강산이는 로프커넥트도 있고 의념보도 있으니까 일단 예외
..일까요?

엘 데모르를 이동기 대용으로 쓴단 생각 해봤는데, 리스크 있댔으니까 이건 아직까지 필요한 상황 아니면 봉인하는 게 좋은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993 명진주 (y9245bvZJg)

2022-10-08 (파란날) 22:48: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4 ◆c9lNRrMzaQ (bD234AV8x2)

2022-10-08 (파란날) 22:48:40

의념보는 이동기보단 보조에 가까움.
하늘 날아다니는 애들 쫓아가서 팰 수 있다. 랑 고속의 화염을 발에 부여해 이동 시 지나치는 모든 곳에 화속성 대미지를 입힌다. 는 다르니까

995 명진주 (y9245bvZJg)

2022-10-08 (파란날) 22:48:45

저거 평가 빈센트가 받으면 레전드인데

996 알렌주 (UWUHoyz.3Y)

2022-10-08 (파란날) 22:48:54

>>991

상대의 적의는 어디서 나오는가?

바로 두뇌!

파괴한다!(아무말)

997 토고 쇼코 - 강산 (i4OJ3UM1aU)

2022-10-08 (파란날) 22:50:17

"문자부터 해보는 게 낫다. 문자 한 통 남겨두면 상대방이 곰곰히 생각할 시간도 주고, 얘가 좀 위태위태 하다 싶음 집으로 잠깐 오라고 한 뒤에 집밥 거하게 차려주고 진지하게 대화도 가능하지 않겠나?"
"상대방에게 시간을 주는게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지만, 지금은 시간을 주는게 좋은 때다."

토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상대방에게 선택을 강요할때는 재촉하는 게 좋지만, 무엇을 하든 자신에게 이득이라면 시간을 넉넉하게 주어서 구경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토고는 생각한다.
그와중에 자신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에 토고는 쩝. 하고 입맛을 다시었지만, 그랴. 가족 이야기는 내가 먼저 꺼냈으니까 하는 마음으로 입을 열었다.

"대곡령 식구들이 내 가족이제. 스승님이 내 가족이고."

정확하게 말하지는 않고 두루뭉실하게 대답했다.

998 빈센트 - 토고 쇼코 (L1pbWjUUrQ)

2022-10-08 (파란날) 22:50:19

빈센트는 책을 덮고 무슨 조건이었나 생각해본다. 기억은 안 나는데, 만약 특별반이 클리어한 게이트에서 무언가 값진 부산물이 나올 시, 그것은 대곡령이 수거하여 처리를 일임한다는 것 정도는 어렴풋이 기억났다. 빈센트는 턱을 쓰다듬다가, 그것 말고 또 있냐고 물어본다.

"그러면 대곡령이 게이트에서 나오는 것들을 가져간다는 것 이외에 다른 게 있었습니까? 그쪽에서 그 조건에 만족하게 만들려면... 게이트를 자주 다녀야겠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본다. 의뢰 중에 게이트가 열리는 것 위주로 해야 하려나. 그러다가... 무력화라는 말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레벨이 50-60 정도 된 가디언이라면 있겠죠. 하지만 제 사전에는 없습니다. 적어도 의념 범죄자를 상대할 때는요."

//11

999 강산주 (ZMTo7OTFqg)

2022-10-08 (파란날) 22:50:37

>>987 사실 저도 그 생각 하긴 했...
직접 위해를 가하지 않아도 마도로 적당히 가둔다!는 것도 가능할 법 하지 않을까 싶어요. 불을 창살처럼 두른다든지...

>>988 오현이 쪽에 심마 한 번.
다른 캐릭터 쪽에 심마 비슷한데 더 심각한 거 한 번...
이었죠.

>>991 ㅋㅋㅋㅋㅋㅋㅋㅋ...

1000 강산주 (ZMTo7OTFqg)

2022-10-08 (파란날) 22:51:41

>>994 아하 이동하면서 공격하는 거 말씀이셨군요...😯

1001 명진주 (y9245bvZJg)

2022-10-08 (파란날) 22:52:57

언제 한 번 200개 코인 전부 나 아니면 150개 수련 코인으로 바꿔서 몰빵하거나 배분해서 쓸려고용

특별 수련장에 들어가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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