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3209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7 :: 1001

◆c9lNRrMzaQ

2022-10-03 22:25:43 - 2022-10-08 22:52:57

0 ◆c9lNRrMzaQ (fz8mGYaOGI)

2022-10-03 (모두 수고..) 22:25:4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진정 죽음을 거부하려 하는 자는 죽음의 순간의 삶을 바라지 않는다. 우직히 살 곳을 찾아다닐 뿐.

186 준혁주 (D3EVQVo3po)

2022-10-04 (FIRE!) 21:01:40

>>182 괜찮아
다음번엔 npc 배경 보고 혐성 준비할게

187 ◆c9lNRrMzaQ (mGyaTU6ZxI)

2022-10-04 (FIRE!) 21:04:19

지금 준혁이가 혐성 부려도 상관 없을 인물들 - 별의 아이급 명성보다 두 단계 정도 미만의 존재들(가디언 미만이라고 보면 됨)
혐성 부리면 큰일나는 인물들 - 별의 아이, 준영웅, 1세대 주력 인원들, 가디언

188 유하주 (JR6Agwx8E.)

2022-10-04 (FIRE!) 21:04:24

장소는 어디야? 수련장?

189 준혁주 (D3EVQVo3po)

2022-10-04 (FIRE!) 21:05:18

>>187 이건 메모해둬야지....

190 유하주 (JR6Agwx8E.)

2022-10-04 (FIRE!) 21:06:04

>>187 = 하유하

들었나 준혁? 그대의 편입생-무시하기를 받아낼 존재를!

191 태명진-현준혁 (m/e3Orlhnc)

2022-10-04 (FIRE!) 21:06:23

"신고를 하려고 했어, 라기보단 이미 누군가가 신고했지. 여러모로 스케일이 큰 조직인 것 같았거든."

그렇게 차근차근 설명을 이어갔다.

세윤하라는 여자에게 이미 눈도장이 찍혔으니 싸워야 했다는 점.

그리고 폭발에 의해 희생자들이 많이 생겨나고 행방불명된 사람이 늘어났다는 점.

동시에 1세대와 엮이게 됐다는 것.

"나름 복잡한 이유 떄문에 나갈 수 없었어. 사실상 내가 유일한 증인 같은거나 마찬가지니까."

//11

192 명진주 (m/e3Orlhnc)

2022-10-04 (FIRE!) 21:07:04

>>188 ㅇㅇ 수련장!

193 ◆c9lNRrMzaQ (mGyaTU6ZxI)

2022-10-04 (FIRE!) 21:07:54

물론 혐성도 어느정도 근거나 이유가 있어야 함.
안 그랬다간 북해길드는 미래에 전문경영인 체제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

194 오현주 (JoXxL1tYzI)

2022-10-04 (FIRE!) 21:10:22

혹시 캡틴 지금 바쁘려나

195 준혁 - 명진 (D3EVQVo3po)

2022-10-04 (FIRE!) 21:10:59

" 너....무슨... "
" 야 너....그거 때문에.... 대운동회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모르는거야?? "

인명피해 유감이지
아주 유감이야. 그런데
그건 가디언이 할 일 이잖아.
신고자가 알아서 하게 두고 나왔어야지 우린...우리에겐..

" 무슨 사유가 있던간에 대운동회가 우선이어야지. 인명피해는 가디언이 하는 일이잖아 "
" 너가 꼭...남아야할 이유는 없잖아 "

196 유하 - 명진 (JR6Agwx8E.)

2022-10-04 (FIRE!) 21:12:00

"고민이 있어보이는군요 명진소년."

유하는 천장에 달린 조명등에 꼬리를 말아서 거꾸로 메달려 있었다. 조금은 뜻밖의 등장이었으면 좋겠다. 그 편이 즐거우니까. 무게중심이 살짝 어긋났는지, 좌 우로 조금씩 전자운동하기 시작했는데 그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한번만 멈춰줄래?"

지금 내려갔다가는 어지러워서 뿔이 바닥에 꽂힐지도 몰라.

197 유하주 (JR6Agwx8E.)

2022-10-04 (FIRE!) 21:13:02

경영 투명성의 이슈.....

하지만 길드정체성인 비전이 가문전승이라면? 그럼에도?

198 준혁주 (D3EVQVo3po)

2022-10-04 (FIRE!) 21:15:15

다음 진행에는 준혁주의 에고가 터져나오지 않기를...

199 태명진-현준혁 (m/e3Orlhnc)

2022-10-04 (FIRE!) 21:17:18

"알지...아니까 답답한거야 나도."

나도 나가고 싶었다.

대운동회에서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정성을 다해 강적에게 맞서싸우며 성장하고 싶었다.

"나도 애들과 함께하고 싶었다고...그런데...벗어날 수가 없었어."

예전에 겪었던 그 일들이, 나를 보는 그 슬픔과 증오가 담긴 눈길을 잊을 수가 없었다.

"만약 내가 그 1세대 사람을 도와주지 않았다면, 가디언이 찾기도 전에 행방불명된 사람들이 죽을지도 모르니까."

"가디언도 아닌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그 사람들을 내버려둘 수가 없었어."

"이미 세윤하와 만난 이상 벗어날 수가 없었다고."

//13

200 알렌주 (WR2kFGiJLQ)

2022-10-04 (FIRE!) 21:17:52

특별반 인원들에게 카티야를 소개한다면..?(기대)

201 태명진-하유하 (m/e3Orlhnc)

2022-10-04 (FIRE!) 21:19:01

"? 유하잖아? 거기엔 왜 있는 거야?"

어린 소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싶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유하가 있었다.

그것도 천장에 매달린 상태로.

유하의 말대로 잠시 동작을 멈춘채 말을 이어갔다.

"진짜 궁금해서 그래."

//3

202 ◆c9lNRrMzaQ (mGyaTU6ZxI)

2022-10-04 (FIRE!) 21:19:51

situplay>1596632095>194

왜?

203 유하 - 명진 (JR6Agwx8E.)

2022-10-04 (FIRE!) 21:22:01

"흠, 궁금한가? 그렇군... 나는 네가 궁금해 할 것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 적절한 답변도 생각해 두었어."

멈춰지자 훨씬 편안한 표정으로 명진을 바라보는 유하. 당당한 얼굴로 팔짱까지 끼고는 있어보이는 척을 하기 위해 안달을 다하고 있다. 머리카락이 바닥에 닿을듯 말듯 하는게 신경쓰이지만 애써 눈을 그쪽으로 돌리지 않기로 하자.

"정답은! 심심하기 때문이지! 너는 뭐해?"

휘리릭 한바퀴 돌아 바닥에 착지하는 드래곤

204 준혁 - 명진 (D3EVQVo3po)

2022-10-04 (FIRE!) 21:22:10

" .....넌 우리의 의무를 저버리고 생면부지의 타인을 도와준거야 "
" 대운동회에서 우리가 실패해서.. 다들 얼마나 낙담한지, 우리와 교관님들이 UHN에 어떤 평가를 받고 어떤 경고를 받았는지...빈센트 자식이 아끼는 사람이 체포당한것 까지. 넌...관심없는거야 "

그게 사유라니.
사람들이 위험해서...?
그래 좋은 일 좋지
그런데...
그건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할 수 있었잖아...

" 나는 널 이해할 수 없어. "

205 태명진-하유하 (m/e3Orlhnc)

2022-10-04 (FIRE!) 21:24:01

뭐어언가.

진지한 척을 하고 있지만 바닥에 닿을락 말락하는 머리카락과 원래부터 장난기가 많았던 유하 때문인지 그리 진지해보이진 않았고.

역시 그 하유하 답게 이유가 그리 의미 있지는 않았다.

"혹시나 싶었다 야. 나는 수련하고 있지. 정확히는 이미지 트레이닝이라고 해야하나."

가볍게 착지하는 유하를 보며 말했다.

//5

206 유하 - 명진 (JR6Agwx8E.)

2022-10-04 (FIRE!) 21:27:13

"이미지 트레이닝? 무엇을? 어째서?"

심심한 하유하는 일부러 보폭을 과장되게 높여 걸으며 명진의 주변을 빙글빙글 걸었다. 보는 사람이 신경쓰이도록 몇바퀴나 걸었음에도 멈출 기미는 없고 말을 하는데에도 전햐 느려짐이 없었다.

207 태명진-하유하 (m/e3Orlhnc)

2022-10-04 (FIRE!) 21:29:05

"그럼 내가 거기서 도망쳤다면? 그래 행방불명된 사람들을 내버려뒀다고 해보자고."

마음이 무거웠다.

내가 특별반에 가지 않은 것 때문에 도움을 주지 못한 것 때문에.

"그럼 그 1세대가 날 내버려뒀을까? 범죄 조직에서 아끼는 아가씨를 건든 나를 보내줬을까?"

"물론 가디언이 지켜줄 수 있겠지. 미리내고에서도 지켜줄테고."

"하지만 만약 그 사이에 내가 [사고]를 당했다면? 이미 특별반에서도 약한 편인 내가 뭘 할 수 있었겠어."

한 편으로는 이런 내가 운동회에 나가서 도움이 됐을 지도 의문이 들었던 게 진심이었다.

"난 그 1세대에게 적대를 받지 않고 범죄 조직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남아야 했던 거야."

//15

208 오현주 (JoXxL1tYzI)

2022-10-04 (FIRE!) 21:30:27

>>202
캡틴's Gift 까고 싶다고 하고 싶은데 캡틴이 바쁘면 포기 해야 하니까!

209 태명진-하유하 (m/e3Orlhnc)

2022-10-04 (FIRE!) 21:32:08

실례가 될지도 모르지만 아장아장 걷는 듯한 유하의 모습에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새로 익힌 격투술을 위해서지."

유하가 보는 앞에서 자세를 잡았다.

"정확히는 나만을 위한 자세인데. 이게 이미지를 확고히 해야 제대로 위력이 나오거든."

//7

210 태명진-현준혁 (m/e3Orlhnc)

2022-10-04 (FIRE!) 21:33:03

>>207

211 태명진-하유하 (m/e3Orlhnc)

2022-10-04 (FIRE!) 21:33:30

>>206 >>209 에요!

212 ◆c9lNRrMzaQ (Jd8JSWh0lw)

2022-10-04 (FIRE!) 21:35:22

썩 편하진 못하긴 해

213 유하 - 명진 (JR6Agwx8E.)

2022-10-04 (FIRE!) 21:36:44

"흠.. 단편적인 이야기로는 알수없는 사건에 많은 선택지들이 떠오르는 모양이구나."

점점 보폭을 줄이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듣기 시작한다. 특별반의 자리에 있노라면 누구든 쉽지 않은 고민거리를 안고 있는 모양이다.

"조금 더 이야기 해보고 싶어? 아니면..."

우선 선택지는 상대에게 넘겨보자

214 오현주 (JoXxL1tYzI)

2022-10-04 (FIRE!) 21:36:55

나야 급한것도 아니니 언젠가 캡틴이 심심하고 시간 나면 달라구.

215 명진주 (m/e3Orlhnc)

2022-10-04 (FIRE!) 21:38:14

유하주! >>209 이거 답하신거죠?

216 강산주 (MWY2PlS2Tk)

2022-10-04 (FIRE!) 21:38:52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음 그 제가 보기에도 이대로 가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은데...
(강산 : (내적 비명!😨))
라고 하려고 했더니 아하...지르신 거였군요...

되돌리기는 30코인 그대로죠?

217 명진주 (m/e3Orlhnc)

2022-10-04 (FIRE!) 21:39:07

강산주 어서오세요!

218 준혁 - 명진 (D3EVQVo3po)

2022-10-04 (FIRE!) 21:39:27

" 교관에게 도움을 구해보긴 했어? 주변에게 알리긴 했어? "
" 우린 17살인데 왜 넌 영웅 처럼 굴려고 하는거야? 특별반의 패배에 네가 일조한 부분이.... 하 "

말문이 막혀 머리를 감싸쥐었다
사정이 있었을거라고? 태식이 아저씨 당신은 틀렸어
저건 사정이 있다...는게 아니잖아.

" 헌터는 무상으로 사람을 도와봤자 인정도 못받는다고...... "

219 유하주 (JR6Agwx8E.)

2022-10-04 (FIRE!) 21:40:04

>>215 앗 잘못봤어 다시 할게

220 준혁주 (D3EVQVo3po)

2022-10-04 (FIRE!) 21:40:05

>>216 첫번째 반응은 갑자기 급발진 하길래 물어보니까
캡틴이 npc가 떠보는거나 아니면 오해하는거라고 했어
두번째는 통과 안됐으니 문제 없다

221 태식주 (GDrwJ5.9/k)

2022-10-04 (FIRE!) 21:40:55

카티야가 온다면

'정신이 온전한 쪽의 베로니카인가' 정도.....

222 강산주 (MWY2PlS2Tk)

2022-10-04 (FIRE!) 21:41:50

아하...
그럼 되돌리기는 안 하시는 것?
그렇게 되면 오늘은 딱히 정산할 건 없겠네요.

223 유하 - 명진 (JR6Agwx8E.)

2022-10-04 (FIRE!) 21:42:03

"너만을 위한 기술이라니... 로망있는걸....!!!"

유하는 발걸음을 조금 더 빠르게 하며 망상을 늘어놓는다. 설마 눈에서 빔이 나간다거나 팔꿈치에서 드릴이 발사되는 기능이 있나? 있었으면 좋겠다. 재밌을것 같아.

"어떤 기술이야? 기본 격투기랑은 뭐가 달라?"

224 태명진-현준혁 (m/e3Orlhnc)

2022-10-04 (FIRE!) 21:44:25

"알렸고 도움을 구했어, 진짜 나 혼자만 나서려고 했던 건 아니야."

머리를 쥐어싸는 준혁이가 아파보였다.

"여러 사람에게 도움을 받았고 그걸 통해서 내 나름대로 벗어날 방법을 찾아봤던 거야."

"그래서 이렇게 대화가 가능한거잖아."

하지만 그게 이미 대운동회의 시간을 넘어버린 게 문제지만.

"무상인지 아닌지는 상관없어, 타인을 위해서든 나를 위해서든 도와야 했던거지."

"참고로 시간이 훨씬 늦어버린 건 단순히 거기에만 집중해서 그런게 아니야. 시간축이 뒤틀린 곳에서 시간을 보낸 것도 있지 오해할까봐 말해두는거야."


//17

225 알렌주 (WR2kFGiJLQ)

2022-10-04 (FIRE!) 21:44:56

>>221 쿨한 태식이 (끄덕)

226 주강산 (MWY2PlS2Tk)

2022-10-04 (FIRE!) 21:45:56

한편 강산은....
준혁이 입을 놀리고, 그 말을 들은 외숙으로부터 한기가 느껴지기 시작하자...
풀어지려던 자세도 바로하고 빳빳하게 굳는다.

얼굴이 서서히 희게 질려간다.
그 상태에서, 눈만 이리저리 굴릴 뿐...

#내적 비명을 지르며 개입할지 말지 눈치를 보면서도, 일단은 계속 지켜봅니다...

//진행은 끝났지만? 재미삼아 써보는 반응입니당.

227 태명진-하유하 (m/e3Orlhnc)

2022-10-04 (FIRE!) 21:47:08

"기본 격투기는 범용성을 중심으로 만들어진거지만."

가장 편한 자세로 잡으며 내 힘을 팔에 이동시킨다.

"이건 오직 나만을 위한 기술이야."

"자세, 힘의 이동, 이미지 기타 등등 내 생각을 중심으로 자세가 이루어지는 거지 더 효율적으로."

//9

228 강산주 (MWY2PlS2Tk)

2022-10-04 (FIRE!) 21:47:27

>>221 긍정적인 건지 부정적인 건지 모를 반응이네요...?
긍정 쪽인 건가...?

229 명진주 (m/e3Orlhnc)

2022-10-04 (FIRE!) 21:50:18

근데 지금 준혁이 가스라이팅 하는 건가?

230 강산주 (MWY2PlS2Tk)

2022-10-04 (FIRE!) 21:51:54

글쎄요....?

231 유하 - 명진 (JR6Agwx8E.)

2022-10-04 (FIRE!) 21:52:46

"무슨 느낌인지 알것 같아."

영점조정을 끝낸 화기처럼 개인을 위한 기술이라는 것 아닌가. 여전히 로망이 있다. 눈에서 빔과는 다른 계열로.

"그러면 그 이미지트레이닝은 뭐 하는건데? 어떤상황에 무엇을 하겠다 정도야?"

232 유하주 (JR6Agwx8E.)

2022-10-04 (FIRE!) 21:54:19

가스라이팅? 그냥 비난 정도 아닐까?

233 준혁주 (D3EVQVo3po)

2022-10-04 (FIRE!) 21:54:36

진건 니탓이야 ! = x
대운동회 버리고 한게 그거야?? = o

가스라이팅을 하려 했다면 명진이에게 책임을 떠넘기고자 했겠죠
태식의 말을 듣고 어떤 사유인지 들어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사유가 당황스러워서 멘탈이 흔들린 것도 있습니다

234 알렌주 (WR2kFGiJLQ)

2022-10-04 (FIRE!) 21:54:52

알렌이 명진이 상황이였다면 아마

알렌: 죄송합니다.(안죄송함)

이럴거 같네요.(아무말0

235 태명진-하유하 (m/e3Orlhnc)

2022-10-04 (FIRE!) 21:55:31

"예를 들면 내가 도약을 하는 순간 총알이 될지 아니면 짐승이나, 스프링이 될 지 고민을 해보는 거야."

커다란 허벅지를 보이며 말했다.

"실제로는 단순한 허벅지에 불과하지만 내가 어떻게 마음을 먹고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더 효율적으로 움직여지거든."

"그 외에도 다리를 채찍처럼 이용한다거나, 아니면 내 놈을 순간적으로 강철로서 고정을 시키는 등, 인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해지지."


//11

236 명진주 (m/e3Orlhnc)

2022-10-04 (FIRE!) 21:56:27

>>233 저게 책임을 떠 넘기는 게 아닌거군요...거의 그런 뉘앙스가 크던데.

니가 부재했기 때문에 다 졌다 이런 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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