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3209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7 :: 1001

◆c9lNRrMzaQ

2022-10-03 22:25:43 - 2022-10-08 22:52:57

0 ◆c9lNRrMzaQ (fz8mGYaOGI)

2022-10-03 (모두 수고..) 22:25:4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진정 죽음을 거부하려 하는 자는 죽음의 순간의 삶을 바라지 않는다. 우직히 살 곳을 찾아다닐 뿐.

155 알렌주 (WR2kFGiJLQ)

2022-10-04 (FIRE!) 20:43:14

수고하셨습니다!

156 유하 (JR6Agwx8E.)

2022-10-04 (FIRE!) 20:43:40

캡바!!

157 토고주 (m05tkygato)

2022-10-04 (FIRE!) 20:43:55

캡틴 바이바이

158 준혁주 (D3EVQVo3po)

2022-10-04 (FIRE!) 20:44:05

ㅂ2
그래도 재밌게 했다..후련했다

159 태명진-현준혁 (m/e3Orlhnc)

2022-10-04 (FIRE!) 20:45:09

"내가 그걸로 농담할 것 같아?"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심각한 얘기로 농담을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거기다 내가 아무리 수련을 좋아한다고 해도 특별반의 중요한 일이나 대운동회에 빠질 이유는 없어."

강해지는 것은 좋다 싫다의 영역 이전에 필수적으로 행해야 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나를 위해주는 단체보다 위에 있어서는 안되는 법이니까.

"그래 대운동....하아."

//7

160 ◆c9lNRrMzaQ (mGyaTU6ZxI)

2022-10-04 (FIRE!) 20:45:12

이게 하나는 생각해야 할 게 준혁이는 지금 지지기반이 아무것도 없다시피 한 상황이고, 만율 장로나 엘시온은 어디까지나 중립이란 것도 알아야 함.

161 유하주 (JR6Agwx8E.)

2022-10-04 (FIRE!) 20:45:39

준혁주 아득한 자아 줄까?

162 오현주 (JoXxL1tYzI)

2022-10-04 (FIRE!) 20:46:41

오자마자 끝난-

수고했어 캡틴

163 준혁주 (D3EVQVo3po)

2022-10-04 (FIRE!) 20:47:20

아득한 자아 가지고 있음

갑자기 떠보길래 막말한 다음 롤백 토큰으로 사서 스트레스 풀려고 했지

164 명진주 (m/e3Orlhnc)

2022-10-04 (FIRE!) 20:48:05

호우 그런 방법이

165 명진주 (m/e3Orlhnc)

2022-10-04 (FIRE!) 20:49:07

그럼 준혁주 저 진행에 올라와있는 글은 그냥 전부다 적어둘까요?

아니면 마지막 것만 빼둘까요?

다른 분들도 마지막 건 빼고 싶은 지 말해주세요!

166 준혁 - 명진 (D3EVQVo3po)

2022-10-04 (FIRE!) 20:49:30

" ...뭐 오해한것 같네. "
" 나는 네가 그냥 개인의 강함을 위해서 멋대로 이탈한 줄 알았거든. 사과할게."

그런데 이상하다
이 녀석은 왜 울산에가고 왜 범죄집단과 엮이게 된거지??

"그런데 범죄집단은 그냥 신고하면 되잖아? 왜 엮이게 된거야?"

이건 단순히 의혹이다

167 준혁주 (D3EVQVo3po)

2022-10-04 (FIRE!) 20:49:44

마지막은 빼주십셔

168 태식주 (GDrwJ5.9/k)

2022-10-04 (FIRE!) 20:49:54

ㅂㅂ

169 명진주 (m/e3Orlhnc)

2022-10-04 (FIRE!) 20:50:22

예써

170 ◆c9lNRrMzaQ (mGyaTU6ZxI)

2022-10-04 (FIRE!) 20:50:24

>>163
이런거는 뭐지 캡틴에게 막말한다고 봐야하나(당황

171 명진주 (m/e3Orlhnc)

2022-10-04 (FIRE!) 20:50:36

캡도 어이상실한 ㅋㅋㅋㅋㅋㅋㅋ

172 유하주 (JR6Agwx8E.)

2022-10-04 (FIRE!) 20:50:43

일상을 바라는자 나에게로

173 준혁주 (D3EVQVo3po)

2022-10-04 (FIRE!) 20:53:30

딱히 캡틴에게 막말하는건 아니라
음..유연한 코인샵의 이용? 이라고 봐주면 좋겠네

174 태명진-현준혁 (m/e3Orlhnc)

2022-10-04 (FIRE!) 20:54:22

"아니야, 내가 그동안 멀리 떨어진 건 사실이고, 혹시 나 떄문에 폐를 끼쳤다면 사과할게 미안."

설령 오해가 있었다고는 하나.

실제로 특별반이 중요한 일을 할 때 참여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니.

미안할 따름이었다.

"응, 사실은 한 달동네에 돌아다니고 있었거든, 혹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나. 아니면 위험한 범죄자가 나타나서 사람들을 괴롭히나. 그런 걸 해결하면서 내 나름대로 수련이 될거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회십자 기도회가 봉사활동을 잘해주고 있으니 딱히 위험한 건 없어서 바로 돌아갈려고 했어."

"그런데...세윤하라는 여자가 내 눈 앞에서 나타나 마을에 심어진 폭탄을 터트렸지."

//9

175 명진주 (m/e3Orlhnc)

2022-10-04 (FIRE!) 20:54:40

>>172 여기있다!

176 유하주 (JR6Agwx8E.)

2022-10-04 (FIRE!) 20:58:45

>>175 선레는?

177 명진주 (m/e3Orlhnc)

2022-10-04 (FIRE!) 20:59:10

제가 하죠!

178 유하주 (JR6Agwx8E.)

2022-10-04 (FIRE!) 20:59:18

좋아!

179 ◆c9lNRrMzaQ (mGyaTU6ZxI)

2022-10-04 (FIRE!) 20:59:24

아니 물론 봐주긴 봐주는데..
이게 되돌리는 것도 어느정도 규모가 크거나 문제가 될 수 있는 거면 나도 못 되돌려 줄 수도 있음. 근데 이번에는 잘못하면 그럴 수도 있었어서.

180 준혁주 (D3EVQVo3po)

2022-10-04 (FIRE!) 20:59:54

아하 ㅇㅋㅇㅋ
다음번엔 조심할게

181 유하주 (JR6Agwx8E.)

2022-10-04 (FIRE!) 21:00:19

처음 알았다

182 ◆c9lNRrMzaQ (mGyaTU6ZxI)

2022-10-04 (FIRE!) 21:00:25

어케이~
만약 다음에 이렇게 하고 싶으면 그땐 준비를 좀 많이 해야함.

183 준혁 -명진 (D3EVQVo3po)

2022-10-04 (FIRE!) 21:01:16

" ....그건 개인 훈련..잠깐..설마 폭탄 테러를 보고, 신고를 안하고 나선건 아니지? "

그럼 엮인게 아니잖아??
일방적으로 끼어든거 아닌가?

머리가 지끈거린다
설마 이 녀석에게 중요한건 대운동회 보다 테러리스트 였던건가??

" 그건 가디언들이 처리하는 일이잖아 "

184 유하주 (JR6Agwx8E.)

2022-10-04 (FIRE!) 21:01:17

준비!

185 태명진-하유하 (m/e3Orlhnc)

2022-10-04 (FIRE!) 21:01:29

"음."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을까? 저렇게 하는 것이 좋을까?

나는 신체의 온갖 곳을 움직이며 이미지를 생각해본다.

스승님과의 수련을 통해 나만의 격투술을 체득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어디까지나 시작일 뿐 그 앞을 만들어나가는 건 엄연히 나의 몫이었다.

그렇기에 이런 이미지 트레이닝 또한 중요하였으나.

혼자서 생각하는 이미지에는 한계가 있었는지 시간이 지날 수록 조금 답답해지기 시작했다.

//1

186 준혁주 (D3EVQVo3po)

2022-10-04 (FIRE!) 21:01:40

>>182 괜찮아
다음번엔 npc 배경 보고 혐성 준비할게

187 ◆c9lNRrMzaQ (mGyaTU6ZxI)

2022-10-04 (FIRE!) 21:04:19

지금 준혁이가 혐성 부려도 상관 없을 인물들 - 별의 아이급 명성보다 두 단계 정도 미만의 존재들(가디언 미만이라고 보면 됨)
혐성 부리면 큰일나는 인물들 - 별의 아이, 준영웅, 1세대 주력 인원들, 가디언

188 유하주 (JR6Agwx8E.)

2022-10-04 (FIRE!) 21:04:24

장소는 어디야? 수련장?

189 준혁주 (D3EVQVo3po)

2022-10-04 (FIRE!) 21:05:18

>>187 이건 메모해둬야지....

190 유하주 (JR6Agwx8E.)

2022-10-04 (FIRE!) 21:06:04

>>187 = 하유하

들었나 준혁? 그대의 편입생-무시하기를 받아낼 존재를!

191 태명진-현준혁 (m/e3Orlhnc)

2022-10-04 (FIRE!) 21:06:23

"신고를 하려고 했어, 라기보단 이미 누군가가 신고했지. 여러모로 스케일이 큰 조직인 것 같았거든."

그렇게 차근차근 설명을 이어갔다.

세윤하라는 여자에게 이미 눈도장이 찍혔으니 싸워야 했다는 점.

그리고 폭발에 의해 희생자들이 많이 생겨나고 행방불명된 사람이 늘어났다는 점.

동시에 1세대와 엮이게 됐다는 것.

"나름 복잡한 이유 떄문에 나갈 수 없었어. 사실상 내가 유일한 증인 같은거나 마찬가지니까."

//11

192 명진주 (m/e3Orlhnc)

2022-10-04 (FIRE!) 21:07:04

>>188 ㅇㅇ 수련장!

193 ◆c9lNRrMzaQ (mGyaTU6ZxI)

2022-10-04 (FIRE!) 21:07:54

물론 혐성도 어느정도 근거나 이유가 있어야 함.
안 그랬다간 북해길드는 미래에 전문경영인 체제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

194 오현주 (JoXxL1tYzI)

2022-10-04 (FIRE!) 21:10:22

혹시 캡틴 지금 바쁘려나

195 준혁 - 명진 (D3EVQVo3po)

2022-10-04 (FIRE!) 21:10:59

" 너....무슨... "
" 야 너....그거 때문에.... 대운동회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모르는거야?? "

인명피해 유감이지
아주 유감이야. 그런데
그건 가디언이 할 일 이잖아.
신고자가 알아서 하게 두고 나왔어야지 우린...우리에겐..

" 무슨 사유가 있던간에 대운동회가 우선이어야지. 인명피해는 가디언이 하는 일이잖아 "
" 너가 꼭...남아야할 이유는 없잖아 "

196 유하 - 명진 (JR6Agwx8E.)

2022-10-04 (FIRE!) 21:12:00

"고민이 있어보이는군요 명진소년."

유하는 천장에 달린 조명등에 꼬리를 말아서 거꾸로 메달려 있었다. 조금은 뜻밖의 등장이었으면 좋겠다. 그 편이 즐거우니까. 무게중심이 살짝 어긋났는지, 좌 우로 조금씩 전자운동하기 시작했는데 그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한번만 멈춰줄래?"

지금 내려갔다가는 어지러워서 뿔이 바닥에 꽂힐지도 몰라.

197 유하주 (JR6Agwx8E.)

2022-10-04 (FIRE!) 21:13:02

경영 투명성의 이슈.....

하지만 길드정체성인 비전이 가문전승이라면? 그럼에도?

198 준혁주 (D3EVQVo3po)

2022-10-04 (FIRE!) 21:15:15

다음 진행에는 준혁주의 에고가 터져나오지 않기를...

199 태명진-현준혁 (m/e3Orlhnc)

2022-10-04 (FIRE!) 21:17:18

"알지...아니까 답답한거야 나도."

나도 나가고 싶었다.

대운동회에서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정성을 다해 강적에게 맞서싸우며 성장하고 싶었다.

"나도 애들과 함께하고 싶었다고...그런데...벗어날 수가 없었어."

예전에 겪었던 그 일들이, 나를 보는 그 슬픔과 증오가 담긴 눈길을 잊을 수가 없었다.

"만약 내가 그 1세대 사람을 도와주지 않았다면, 가디언이 찾기도 전에 행방불명된 사람들이 죽을지도 모르니까."

"가디언도 아닌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그 사람들을 내버려둘 수가 없었어."

"이미 세윤하와 만난 이상 벗어날 수가 없었다고."

//13

200 알렌주 (WR2kFGiJLQ)

2022-10-04 (FIRE!) 21:17:52

특별반 인원들에게 카티야를 소개한다면..?(기대)

201 태명진-하유하 (m/e3Orlhnc)

2022-10-04 (FIRE!) 21:19:01

"? 유하잖아? 거기엔 왜 있는 거야?"

어린 소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싶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유하가 있었다.

그것도 천장에 매달린 상태로.

유하의 말대로 잠시 동작을 멈춘채 말을 이어갔다.

"진짜 궁금해서 그래."

//3

202 ◆c9lNRrMzaQ (mGyaTU6ZxI)

2022-10-04 (FIRE!) 21:19:51

situplay>1596632095>194

왜?

203 유하 - 명진 (JR6Agwx8E.)

2022-10-04 (FIRE!) 21:22:01

"흠, 궁금한가? 그렇군... 나는 네가 궁금해 할 것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 적절한 답변도 생각해 두었어."

멈춰지자 훨씬 편안한 표정으로 명진을 바라보는 유하. 당당한 얼굴로 팔짱까지 끼고는 있어보이는 척을 하기 위해 안달을 다하고 있다. 머리카락이 바닥에 닿을듯 말듯 하는게 신경쓰이지만 애써 눈을 그쪽으로 돌리지 않기로 하자.

"정답은! 심심하기 때문이지! 너는 뭐해?"

휘리릭 한바퀴 돌아 바닥에 착지하는 드래곤

204 준혁 - 명진 (D3EVQVo3po)

2022-10-04 (FIRE!) 21:22:10

" .....넌 우리의 의무를 저버리고 생면부지의 타인을 도와준거야 "
" 대운동회에서 우리가 실패해서.. 다들 얼마나 낙담한지, 우리와 교관님들이 UHN에 어떤 평가를 받고 어떤 경고를 받았는지...빈센트 자식이 아끼는 사람이 체포당한것 까지. 넌...관심없는거야 "

그게 사유라니.
사람들이 위험해서...?
그래 좋은 일 좋지
그런데...
그건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할 수 있었잖아...

" 나는 널 이해할 수 없어. "

205 태명진-하유하 (m/e3Orlhnc)

2022-10-04 (FIRE!) 21:24:01

뭐어언가.

진지한 척을 하고 있지만 바닥에 닿을락 말락하는 머리카락과 원래부터 장난기가 많았던 유하 때문인지 그리 진지해보이진 않았고.

역시 그 하유하 답게 이유가 그리 의미 있지는 않았다.

"혹시나 싶었다 야. 나는 수련하고 있지. 정확히는 이미지 트레이닝이라고 해야하나."

가볍게 착지하는 유하를 보며 말했다.

//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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