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OP.J9VIwoo )
2022-09-19 (모두 수고..) 21:44:1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767
강산주
(Dtk1zteP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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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모두 수고..) 21:49:14
명진이 그 사람 찾아가야 하죠? 철벽!
768
◆c9lNRrMzaQ
(605zcVJ53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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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모두 수고..) 21:50:07
>>766 아직 날짜는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루 지난다고 이런 분위기가 멀쩡할지..?
769
현준혁
(e3lJC5lx6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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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모두 수고..) 21:50:41
" .... " 대운동회가 끝났다.. 결과가 썩 좋진 않았다 나는 이제 어떤 책임을 져야할까 #여전히 서산의 바다를 구경한다.
770
시윤주
(As93ijrc/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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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모두 수고..) 21:52:36
무엇을 해야할까
771
주강산
(Dtk1zteP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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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모두 수고..) 21:54:15
"어으...지금이 몇 시야." 강산은 기지개를 펴고 침대에서 몇 번 좌우로 뒹굴거리다가 일어난다. 어쩐지 일어나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잠깐 들엇지만, 부정 특성이 생기는 건 더 원하지 않았으니. 스트레칭으로 잠을 쫓아내보며 헌팅 네트워크를 켠다. #그동안 온 연락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772
태명진
(JmOT8Z0IQ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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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모두 수고..) 21:54:56
"그럼에도 저한테 은혜를 내려주신 분이라는 건 변하지 않습니다." 그 후 나를 감쌌던 세계는 마치 알처럼 깨지며 서서히 사라져가 현실로 돌아왔다. 처음 스승님을 만났을 떄의 달맞이꽃 한 송이가 있는 무덤. 내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에 눈을 감는다. 이것은 그저 착각일까? 아니면 지켜봐주시는 분이 계신걸까? 그저 격투가일 뿐인 나는 확실히 알 수 없었다. 허나 이것만은 단언할 수 있다. "반드시 돌아오겠습니다." 어디선가 존재할 사모님에게 인사를 드린다. "반드시...지켜보이겠습니다." 바로 눈앞에 있는 달맞이꽃을 향해 맹세한다. 이 이상 부조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모든 것을 걸겠다고. 그렇게 나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다시 울산으로 향했다. #철벽 이수찬의 집으로 향한다. 필요하다면 의념을 써서라도.
773
◆c9lNRrMzaQ
(605zcVJ53w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1:55:03
>>769 고요한 바다 위로 수많은 상념들이 파도쳐, 사라져갑니다. 가장 먼저는 훼룡창 이후의 창술을 전수받지 못하는 것이 있을 겁니다. 그 다음으로는... 잘 모르겠군요. 그런 것들을 생각하기에는 머리 아픈 시간들이니까요. 단지 지금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고 싶었습니다. 짠 향기, 기분, 그런 것들과 함께 지나가는 생각들을 두고 있던 준혁에게 누군가가 다가와 준혁의 어깨를 툭툭 두드립니다. 고개를 돌린 곳에는 썩 나이가 많아보이는, 수염이 희게 물든 노인이 준혁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 허허. 젊은이가 무슨 일이 있어서 그리 바다에 생각을 넘기는가? " 노인은 말하지 않았음에도 준혁의 옆에 앉아 품에 들고 있던 보틀을 열어 따뜻한 물을 잔에 담습니다. 곧 그 잔을 준혁에게 내밀며 입꼬리를 올립니다. " 자. 몸 푸는 데에는 여만한 것이 없지. 한 잔 마시게나. "
774
윤시윤
(As93ijrc/6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1:55:17
#거리 산책이라도 해봅시다....
775
명진주
(JmOT8Z0IQI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1:55:27
넵! 이수찬과의 약속을 이행하러 가야 합니다!!
776
윤시윤
(As93ijrc/6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1:55:37
>>774 #옥상으로 올라가봅시다.
777
◆c9lNRrMzaQ
(605zcVJ53w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1:55:39
수'한'
778
강산주
(Dtk1ztePtI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1:55:41
>>770 코인샵을 이용하실 생각은 역시 없으신건가영? 오뚝이라든가 종이비행기라든가 미니전투교관이라든가...
779
명진주
(JmOT8Z0IQI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1:56:07
이수한!!
780
시윤주
(As93ijrc/6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1:56:38
>>778 음~ 근데 그럼 우필 값 이하로 내려가버려서 말이야.
781
명진주
(JmOT8Z0IQI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1:56:47
아...오타 떄문에 잠시 분위기가 ㅋㅋㅋㅋㅋㅋ
782
명진주
(JmOT8Z0IQI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1:57:22
이 액트에서 제 모든 것을 걸어볼겁니다!
783
◆c9lNRrMzaQ
(605zcVJ53w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1:59:40
>>771 몇 가지 연락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 졌다고 너무 상심하지 마렴. 분명 네 활약도 다른 사람들에겐 충분히 대단한 활약이었을 거란다. ] 로 시작되는 어머니의 메세지도 보이고.. [ 발전한다는 것은 느리고, 그 결과도 쉽게 보이지 않는단다. 느리지만 찬찬히. 깎아나가는 것이지. ] 시작하는 아버지의 메세지도.. 눈에 들어옵니다. 아마 대운동회 직후에 상심했을 강산에게 보내는 부모님만의 위로인 듯 싶습니다. >>772 망념을 7 소모합니다. 이수한의 집에는, 아쉽게도 이수한 본인은 없었습니다. 단지 작은 쪽지 하나가 명진 정도의 키가 아니면 찾기 어려울 법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쪽지에는 짧은 약도와 '정보를 얻을 것'이라는 문장이 적혀 있습니다. 양동 작전이군요! >>774 옥상으로 올라가봅니다. 탁 트는 공기가 시원하게 시윤의 얼굴을 스쳐갑니다.
784
강산주
(Dtk1zteP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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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모두 수고..) 22:00:24
>>780 아하.... 그런데 오늘 월요일이니까 이번주 주급 받으시면 17코인까진 쓰실 수 있으실 거 같은데영?
785
강산주
(Dtk1ztePtI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00:53
이걸 깜박할 뻔했군요...!!
786
윤시윤
(As93ijrc/6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01:39
".....이게 할게 없어 옥상에 올라온 학생들의 심정인가." 난관에 턱을 기대고 중얼거린다. 아마 나와 비슷하게 여기에 와서 이렇게 풍경 구경 한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 뭐, 가끔은 시원한 바람이라도 맞으며 생각을 정리하고 풍경을 바라봅시다.
787
김태식
(dMjy3r7pP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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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모두 수고..) 22:01:44
"……." 모습을 바꾸는 것도 좋다라...... 가만히 술잔을 바라보다가 한번에 마시고는 잔을 내려놓는다. "예,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만날 일이 생긴다면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렇게까지 조언을 들었는데 발전을 못하면 미안하다. #인사 후.....다시 돌아가자!
788
강산주
(Dtk1ztePtI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02:47
아않이.... 어머님...아버님....😭👍 (감동!)
789
현준혁
(e3lJC5lx6Q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02:52
" ..... 감사합니다 어르신 " 북해길드의 이름을 올리는 것에 실패하였고 비전을 전수 받는데 실패하였다 하지만 딱히...별다른 생각은 들지 않는다. " 서산 신가의 주인어르신을 만나뵈러 왔는데 쉽지 않네요 " #차를 마신다
790
◆c9lNRrMzaQ
(605zcVJ53w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03:21
>>786 꼭 얘기하자면 캡틴이 할 거를 안 주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학교 안이나 대치동에서는 찾기 힘들 거라고 미리 얘기했으니까요.... 뭐 그런 초월적 대빵참치의 말따윈 들리지 않으니. 시윤은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풍경을 살펴봅니다. 많은 학생들이 보였던 곳에서, 이젠 혼자 남아있다니.. 기분이 묘해지는군요. >>787 복귀했습니다!
791
태명진
(JmOT8Z0IQI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03:22
그렇게 울산에 있는 수한 씨의 집에 찾아갔으나. 그 분은 이곳에 안 계셨다. 확실히 준비를 하는 건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으니. 그렇게 무언가를 남겼나 살펴보던 도중 내 키만한 곳에서 한 쪽지를 발견했다. 거기에 적혀있던 것은 정보를 얻어야 한다는 글과 짫은 약도가 표시되어 있었다. #약도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본다.
792
빈센트
(oKrj30FnFc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03:28
"...후우." 빈센트는 한숨을 쉬고, 연락할 사람을 찾습니다. # 로뮤나에게 연락. [갑작스레 연락해서 죄송합니다. 잠깐... 이야기 좀 가능하실까요.]
793
알렌주
(6PvQvwrxgc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03:33
(고민중)
794
빈센트
(oKrj30FnFc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03:43
진행이 이썽ㅆ군요 모하
795
명진주
(JmOT8Z0IQI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04:06
빈하! 저 수련 끝나고 액트 진행 중이에요!
796
윤시윤
(As93ijrc/6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05:31
그렇지만 바깥에 어딜 가야 할지도 모르겠어! 지인이라도 있으면 차라리 만나러 가거나 연락이라도 할텐데.... #관측 연습이라도 할겸, 스코프로 풍경에 비치는 마을을 살펴봅시다. 어디 가볼만한 곳이라도 있나?
797
◆c9lNRrMzaQ
(605zcVJ53w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06:21
>>789 " 끌끌. 한 기업의 총수나 다름 없을 사람이거늘. 쉽게 만날 수 있다면 이상한 것이지. 왜 그렇지 않나? 자네가 일성의 회장을 만나고 싶다고 일성의 회장이 예 시간을 내얍죠. 하진 않는 것처럼 말일세. " 따뜻한 물이 몸을 돌자, 조금 나타나던 한기도 흐려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물을 비운 준혁이 잔을 돌려주자, 그는 느긋한 표정으로 다시금 잔을 채우고, 따뜻한 물을 마십니다. " 흐어... 좋구만. 이것만은 좋은 것 같긴 하네. 옛날에는.. 저런 풍경보다는. 뻘이 많아서. 빠지질 않게 조심해야 했거든. 특히 자네 자리가 많은 아이들이 빠지곤 하던 뻘밭이 있던 자리였지. " 그는 장난치듯 웃습니다.
798
◆c9lNRrMzaQ
(605zcVJ53w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06:34
여기까지
799
빈센트
(oKrj30FnFc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07:14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빈센트주는 너무나도 늦었고 빈센트는 정체된 시간 속에 갇혀서 떠내려갔습니다...
800
명진주
(JmOT8Z0IQI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07:22
수고하셨습니다! 조금은 제 자신도 성장했으려나요
801
빈센트
(oKrj30FnFc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07:23
그리고 캡틴 수고하셨습니ㅏㄷ
802
명진주
(JmOT8Z0IQI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07:46
힘내세요 빈센트주...저도 타이밍이 안 좋았지만 결국 수련을 끝냈으니까요
803
시윤주
(As93ijrc/6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07:59
뭘 해야할지....모르겠다!!
804
알렌주
(6PvQvwrxgc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08:36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805
◆c9lNRrMzaQ
(BTFtp5qf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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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모두 수고..) 22:10:59
이미 캡틴은 할 게 없으면 이런걸 해보세요 하고 제시한 바 있다.
806
명진주
(JmOT8Z0IQI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11:45
아니면 미스터 페이트라던가 오뚜기 써보는 것도?
807
명진주
(JmOT8Z0IQI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11:56
생각해보니 이걸 쓴 사람이 있었나....
808
시윤주
(As93ijrc/6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12:10
내가 언급을 놓쳤나? 아님 기억을 못하는건가....
809
주강산
(Dtk1zteP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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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모두 수고..) 22:14:04
도착한 메세지들을 본 강산은 편안하게 미소짓는다. 답답한 마음이 좀 트이는 것 같다. 그래, 비록 좋은 기회를 잡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는 발전하지 않았는가. 창문을 열어 방에 햇살을 한껏 받아들이고, 바른 자세로 앉고서 강산은 답장을 쓰기 시작한다.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힘낼게요.😁] #메세지들을 확인하고, 부모님에게 간략하게나마 위로에 대한 감사를 전합니다.
810
강산주
(Dtk1ztePtI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16:18
>>789 ? 훼룡창이 비전 아니었나여?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797 ! 구 시대의 생존자...!
811
태식주
(dMjy3r7pP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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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모두 수고..) 22:17:46
고생했어
812
강산주
(Dtk1ztePtI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19:31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800 명진주도 고생하셨어요. >>807 미스터 페이트는 빈센트가 쓴 적 있었지만 오뚝이는 아직 아무도 써 본 적 없을걸요?
813
명진주
(JmOT8Z0IQI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21:21
오뚜기 저거 잘만 해석하면 엄청날 것 같은데
814
강산주
(Dtk1ztePtI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22:23:03
>>813 '오뚜기'는 비표준어/고유명사에요!
815
빈센트주
(oKrj30Fn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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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모두 수고..) 22:24:24
11시에 잘 예정이라 일상도 애매하네요... 운덩하고 청소하고 옷좀 개고 샤워했더니 시간이 10시... 혹시 텀 어어엄청 늦어지는 일상이라도 돌리실분 있나요?
816
강산주
(Dtk1zteP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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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모두 수고..) 22:26:28
>>815 저요! 현생 고생하시네요... 요즘 다들 많이 바쁘시구나 싶어요.
817
명진주
(JmOT8Z0IQ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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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 (모두 수고..) 22:27:53
>>814 글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