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2008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5 :: 1001

◆c9lNRrMzaQ

2022-09-19 21:44:13 - 2022-09-27 21:18:48

0 ◆c9lNRrMzaQ (OP.J9VIwoo)

2022-09-19 (모두 수고..) 21:44:1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716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19:52:10

>>712
대답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 뒤에 돌아오는 동작들이 알렌에게 밀려들었을 뿐입니다.
마른 땅 위에 폭포수나 다름 없을 물을 붓는 것 같은 느낌. 메말랐던 땅에, 과할 만큼의 물이 차 무너지는 것처럼.
카티야는 알렌을 끌어안습니다. 그 행동을 따라, 잔잔하던 심장은 터질 듯 박동하기 시작합니다. 느렸던, 어쩌면 조금은 자극이 부족하던 알렌의 박동에 힘을 불어넣는 듯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717 알렌주 (6PvQvwrxgc)

2022-09-26 (모두 수고..) 19:54:40

아 이건 넘어갈 수 밖에 없겠다...(끄덕)

718 알렌주 (6PvQvwrxgc)

2022-09-26 (모두 수고..) 19:54:59

(의심포기)

719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19:59:08

>>713
" 간단하네. 자네는 헌터이고, 목적을 강요받는 상황이지. "

유주영은 두 개의 손가락을 펼칩니다.

" 두 가지 방법이 있네. "

하나의 손가락을 접습니다.

" 첫 번째는 그 아이들을 놔두는 것이지. 결국 그 시기의 아이들은 목적을 찾아가는 과정과 다르지 않네. 또한 능력이 있다면 필연적으로, 그 위의 목표들을 찾아가지. 그렇다면 자네가 굳이 아이들을 속박하거나, 이끌려 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아이들은 자신의 목표에 따라 사람과 협력하고 도움을 찾아갈 걸세. "

그리고, 남은 손가락을 접으며 말합니다.

" 두 번째는.. 공공의 적을 만드는 것이라네. 반드시 해치워야만 하는 적의 존재는 자극적으로 다가오는 법이거든. 그것도 아직 감정적으로 확실히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더더욱 말일세. 뭐.. 그 적이 장기적인 것일 이유는 없네. 적게는 게이트나 빌런 같은 존재여도 좋고, 길게는 조직이나 무언가일 수도 있지. "

UHN도 좋은 적이 될 수 있지. 하고, 그는 웃음을 터트립니다.

" 물론 두 가지 다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어쩔 수 없네. 자네들은 이미 헌터라는 사회의 요소로써 성장하고 있는 단계야. 그런 상황에서 자네가 어중간한 협력이나 목표를 제시한다 한들.. 아이들은 듣지 않는다네. "

즉.. 유주영의 대답을 간단하게 함축한다면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확실한 목적이나, 목표가 없다면 그들을 따르게 하려 한들 제대로 수긍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이죠.

>>714
자료실로 이동합니다.

사람도 없고, 관리자도 없으니까 책을 훼손하기라도 하면 큰일날 수는 있겠군요..

720 윤시윤 (As93ijrc/6)

2022-09-26 (모두 수고..) 20:02:47

"조용한 도서관은 전세 낸 것 같아서 좋군."

잘못하면 그 책임도 덤터기 쓸 것 같긴 하다만.....
뭐 이상한 생각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

일단은.....

그렇군 '언더 휴먼' 이라곤 해도 여러 사람이 있기 마련이지.
일단 내가 직접 본 사람이 가장 궁금하기 마련이다.

#망념 30을 쌓아서 자신에게 길을 전수해준 스라이머씨에 대한 서적을 찾아봅시다.

721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0:04:04

>>720
찾을 수 없습니다.

722 김태식 (dMjy3r7pPo)

2022-09-26 (모두 수고..) 20:04:10

"음......"

지금까지 특별반은 첫 번째 방법이었던거 같은데 전체적으로 친해지지 못했다. 아예 안친한가 하면 그건 아니지만.....
두번째라, 이건 나쁘지 않다. 공공의 적이 있으면 일단은 뭉치기 마련
이번 대운동회에서 약간이지만 경험했던 일이다. UHN을 적으로 설정하는것도 괜찮게 보인다.
그들이 우리에게 엄청난 편의를 봐주고 있지만 결국 본인들의 목적에 의해서지 우리를 위해서가 아니다. 그러니 우리도 녀석들을 이용해도 되는게 아닐까

"제가 당장 어떻게 해볼 순 없지만, 많은 도움이 되는 조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는 지도도 없이 길을 찾아 해맨 느낌이라면 이제는 동서남북 정도는 알게 되었다. 많은 발전이지
#감사인사를 한다.

723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0:06:08

>>722
" 원래 교육이든, 지도든. 단번에 되는 것은 없다네. 그런 게 가능했다면 가디언 아카데미가 무슨 필요였겠나? 이미 인류는 게이트를 토벌하고 저 아프리카마저 수습했겠지. "

그는 남은 술잔 하나에 술을 채워 태식에게 내밉니다.

" 급하지 말고. 천천히 하게. 실적이든, 결과이든. 꽤 쫓기고 있는 듯 보이니 말일세. "

724 윤시윤 (As93ijrc/6)

2022-09-26 (모두 수고..) 20:06:25

"자료가 없는거 보면 '그런' 사람인가."

정확하겐 모르다만 즉석으로 개조하는걸 보건데 실력이 없는 인물은 아닐 것이고.
자료에 실리지 않을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인걸지도 모르겠군.

"그럼...."

언더휴먼을 더 찾아볼까. 아니면.....
흠. 그 때 얘기에선 '구세대 저격술' 에 대한 문답이 나왔었지.
얼추 대답은 했다만. 솔직히 완전히 잘 알고 있지는 않다.
이 시간을 활용해서 뭐, 찾아볼까.

#그럼 구세대 저격술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죠!

725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0:08:27

>>724
[ 의념 사격, 이츠사 쥬코. ]

책을 발견했습니다.

726 태명진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0:09:32

저한테 있어서 어울리는 공격은 효율적으로 몸의 힘을 집중시키며 상대를 부수는 것입니다.

허리를 축으로 발을 통해 대지의 반동의 힘과 근육의 힘을 옮기며 그것을 적에게 쏘아내는 것이죠.

허나 단순히 휘두르기만 해서는 안되는 법.

공격하는 순간 내 자신을 무기로서의 개념으로 만들며.

상황에 따라 손을 철퇴로, 손날을 대검으로, 발차기를 창으로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의 약점을 명확하게 이해를 하며 그곳을 공략해나가고 이윽고 무너트리는 것입니다.

저한테 있어서 방어란 반대로 약점을 막는 것입니다.

의념 각성자라 해도 약점은 사라지지 않지만...그건 문제점을 찾지 말자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끊임없이 자기자신을 마주보며 그 형질과 문제점을 이해를 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덩치가 커서 문제라면 덩치를 줄이는 방법을 찾으면 되는 것이고.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그 약점을 막을 자세를 잡거나 혹은 약점을 중심으로 방어력을 강화하면 됩니다.

손과 발이 무기가 될 수 있듯 격투술에 몸을 담고 있는 한 방어구 그 자체도 될 수 있으니까요.

즉 가장 주목해서 봐야할 것은 상대가 아닌.

바로 내 자신입니다.

기술이란 바로 이러한 개념을 명확하게 잡아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있는 기술이 없는 한.

그저 맨몸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바로 전까지만 해도 제 자신은 육체와 내구의 힘을 믿고 상대에게 돌진하기만 했습니다.

그저 눈 앞에 다가오는 공격을 버티기만 하고 기회가 오면 그제서야 주먹을 휘두르는 비효율적인 방식만을 고집했습니다.

허나 그것만으로는 안되는 겁니다.

제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무적은 아니니까요.

사람은 무한하지 않기에 일분 일초라도 자신에게 걸맞는 방식을 찾아야만 합니다.

그저 존재하기만 했던 몸이란 훌륭한 재료를 기술이란 이름의 요리로 제대로 조리함으로서.

겨우 상대의 앞에 설 수가 있는 것이죠.

그러한 기술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하는가.

우선 앞으로 뛰어나가기 위한 발을 시작으로 다리 자체를 스프링으로서의 개념으로 받아들입니다.

앞꿈치를 통해 대지를 뒤로 밀며 반발력을 이용해 재빨리 움직이고.

상대의 공격을 파악하며 정확하게 위치를 선정하면서 이동하는 겁니다.

스프링, 지지대, 바퀴, 팽이.

발 전체, 앞꿈치, 뒷꿈치, 발가락 등.

자신의 상황과 환경에 맞춰 적응을 하고 나아가는 것이야 말로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상대에게 다가가는 순간 발 끝을 시작으로 다리 끝까지 거대한 창 혹은 대형 석궁의 화살로 변화시키며 뚫어버리고.

상대의 옆이 비었다면 거대한 채찍이나 몽둥이의 형태로 상대를 날려버릴겁니다.

이윽고 눈 앞에 주먹을 휘둘러야 하는 거리가 있다면.

제 손을 망치와, 창, 검으로서 눈앞의 있는 상대를 전력을 다해 깨부술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이 바짝 붙은 순간에는.

머리를 거대한 철퇴로서 내리치며 상대의 머리를 부술 것이고.

이빨과 잇몸을 압축기와 프레스의 개념으로서 구현화해 상대의 살을 도려내버릴 것입니다.

반대로 공격을 받는 순간이 온다면.

저는 제 자신을 거대한 바위로서 몸을 굳힐 것입니다.

바위 그 자체는 인체와 같은 약점이 없이 평등하게 단단하니까요.

바위로도 안된다면 강철로, 강철로도 안된다면 합금의 개념으로.

단단함으로만 버틸 수 없다면 몸을 물과 천처럼 유연하게 만들며 벗어날겁니다.

몸이란 자유자재로 변하는 개념의 덩어리이기에.

누군가가 바로 맞춰줘야만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제 자신을 주체로 최대 최고의 효율로 이용하는 것이 격투술이라고 생각합니다.

#

727 윤시윤 (As93ijrc/6)

2022-09-26 (모두 수고..) 20:10:03

"의념 사격, 이츠사 쥬코...."

흥미로운 책을 발견하곤, 집어서 읽어보기 시작한다.

# 읽어보죠!

728 김태식 (dMjy3r7pPo)

2022-09-26 (모두 수고..) 20:12:52

"이렇게 말하는저도 당장은 학생이니까 말이죠."

어른이랍시고 나서지만 나도 같은 학생이다. 그저 조금 더 오래 살았을뿐이지

"아무래도 특별반의 입장상 여기저기서 압박이 들어오다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이번 대운동회도 우승을 못해서 더 그렇고"

사자왕은 내가 상대해본 사람 중 탑 5안에 들어가는 사람이다.
첫번째는 상대했다고 하기 민망한 스승이자 총교관인 한지훈
두번째는 몇번 덤볐지만 아예 상대도 안됬던 아내
세번째는 고옌이고 그 다음이 사자왕이겠지

"하지만 뭐, 누구든지 그렇게 살아가고 있지 않겠습니까"

힘들고 그만두고 싶어도 살아간다. 그게 인간이니까
내밀어진 술잔을 받으며 대답한다. 급할수록 돌아가라. 무책임해 보이면서도 좋은 말이다.
#말

729 명진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0:16:50

과연 오랜 시간이 지난 수련이 끝날 거신가

730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0:18:29

>>726
훌륭합니다.

모든 수련이 끝났고, 모든 것을 녹여내렸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것과, 알아간 것. 몸으로 느낀 것과, 표현한 것. 그 모든 것들이 당신의 기술과 당신을 만들어갑니다.

명진은 천천히 손을 뻗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덩치에 걸맞는 호쾌한 움직임으로 보이지만, 두 다리는 적절한 균형을 타고 움직임을 제약적으로 표현해냅니다.
크고 우람한 팔이 그대로 강이훈의 손바닥을 후려칩니다.

콰앙!!!!

별다른 의념의 보조를 받지 않았음에도, 시원한 타격음이 퍼집니다.
손을 뻗고 있던 강이훈의 손에, 선명한 강기의 흔적이 서려있습니다.

명진의 공격을 막기 위해.. 의념 발화를 썼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 수고했다. "

기술, 격투술改를 획득합니다!

격투술改(C)
기술의 발전과 개량을 거쳐오며 수많은 기술들은 그 사람에게 맞는 기술로써 발전하기보다 원형에서 조금 더 특별해지고 범용적인 가치를 가진 기술로 성장했다.
그리고 그 발전은 범용의 기술에 자신의 깨달음을 섞는 의념 시대의 영향을 겪게 되었고 자신에게 맞는, 이라는 기술의 개념에서는 꽤 먼 거리로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그런 보편적인 시대에서 당신은 당신만의 길을 걷길 선택한 이단아이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과, 기술들을 녹여내어 기술을 고쳐낸 것이다.
상대의 주기술에서 오는 자신에게 가하는 패널티 중 일정 등급 이하의 패널티를 크게 경감한다.

스승 - 강이훈이 해제됩니다!

731 알렌 - 진행 (6PvQvwrxgc)

2022-09-26 (모두 수고..) 20:18:50

"..."

믿어도 괜찮은 걸까?

증오하는 것 밖에 할 줄 몰라 주변과 자신을 좀먹어가며 죽을 날만 기다리던 나에게 너가 찾아왔을 때 처럼

너라는 빛을 포기하지 않은 나에게 다시한번 기적이 일어난거라고 믿어도 괜찮은 걸까?

말은 나오지 않았다

부디 지금이 거짓이 아니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는 그녀를 보고 나도 굳어있는 팔을 조금씩 움직여 그녀를 같이 끌어안았다.


# 머뭇거리다가 카티야를 끌어안겠습니다.

732 명진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0:19:11

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해냈다!!!!!!!!!!!!!!

733 시윤주 (As93ijrc/6)

2022-09-26 (모두 수고..) 20:19:13

오! 명진주 축하해!

734 알렌주 (6PvQvwrxgc)

2022-09-26 (모두 수고..) 20:19:47

>>726 >>730 오오오!!! 축하드립니다!

735 명진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0:20:08

다들 고마워요...정말로...고마워요

736 태명진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0:22:28

드디어 도달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이제서야 나만의 길의 시작점에 선 것이다.

정말로...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실제로는 짫게 흘렀을 수도 있고, 생각보다 길었을 수도 있다.

허나 한 가지만은 확실하다.

지금까지 내가 해온 행동은...결코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스승님께 깊게 숙였다.

"스승님이 아니었다면 결코 여기까지 못왔을겁니다."

"정말로...감사드립니다."

#

737 태식주 (dMjy3r7pPo)

2022-09-26 (모두 수고..) 20:26:17

ㅊㅋㅊㅋ

738 명진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0:27:07

어서오세요 태식주!

739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0:40:15

진행? (그로기 상태에서 일어남)
진행!

740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0:40:26

모두 안녕하세요!

741 알렌주 (6PvQvwrxgc)

2022-09-26 (모두 수고..) 20:40:46

어서오세요 강산주

742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0:41:45

헐 그리고 명진주 축하해요!!!!!!

743 명진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0:42:51

어서오세요! 강산주!

744 명진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0:42:58

그리고 고마워용

745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0:46:51

#캡틴 현재 강산이 위치 확인 가능할까요??
아니면 시작 장소 제가 다시 정해도 되는 것인지...??

746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0:49:30

>>706 >>708
저도 지금 위키 접속이 안 됩니다.
이게 무슨 일이래요??

위키 복구되면 애들 기술 중에 비용 명시되어 있는 거 목록 쫙 뽑아놔야겠네요....

747 명진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0:50:30

잉? 위키가....

748 태식주 (dMjy3r7pPo)

2022-09-26 (모두 수고..) 21:17:17

무슨일이람

749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1:24:12

기다리는 동안 자유배분 숙련도/기술 포인트 보유량 갱신해왔는데요,
내꺼 이거 아닌 거 같다 하시는 분 계신가요?
(단위는 %)

김태식 20 (+250)
빈센트 20
신지한 100 (+250)
주강산 10 (+250)
태명진 20
현준혁 60 (+250)
알렌 10 (+250)
마츠시타 린 20 (+250)
진오현 20
토고 쇼코 20 (+225)
윤시윤 40 (+100)
하유하 10

*기존 자유분배 숙련도 :
주기술, 비전 기술 배분 O
등급 무관하게 1:1로 적용됨

*시나리오 2 보상 기술 포인트 : (적용 규칙이 상이하므로 괄호로 분리)
대운동회 참여자들에게 +250 일괄 제공됨.
주기술, 비전 기술에 배분 불가
고등급에서는 비율 조정되어 적용
(D랭크 이하에서는 1배, C부터는 1/3배, B는 1/5배, A는 1/10배)

*동결자분들 꺼는 여기에는 빼놨지만 따로 기록해뒀습니다!

750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1:26:46

일단 적용한 기술이랑 올라간 수치 보고 임의로 계산해봤...는데...맞겠죠?

751 명진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1:27:06

전 맞을거에요 운동회 참여하지 않았으니!

752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1:32:30

시윤주는 보시다시피 어제 말씀해주셨던 대로 적용했슴당!

>>751 네넹!

753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1:32:41

아오 샹..
책 로딩하는데 분량때문인지 렉걸려서 로딩이 안되서 때려치고 걍 요약 써온다

754 시윤주 (As93ijrc/6)

2022-09-26 (모두 수고..) 21:33:32

ㅠㅠ

755 명진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1:33:58

ㄷㄷㄷㄷ 여기서 오류

756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1:34:09

>>753 오......(토닥토닥)

757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1:37:24

>>727
캡틴이 책 내용을 로딩하다가 시간이 너무 걸릴 것 같은 이유로 스킵하려는 듯 합니다. 요약하자면 이런 내용이겠군요.

1세대 당시 의념 탄환이라는 개념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많은 사격계통의 의념 각성자들도 탄환에 의념을 심기보다 총에 의념을 실어, 화약의 역할을 의념으로 대신해 그 힘을 발했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츠사 쥬코라는 이름의 각성자는 당시 철강 계통의 장인으로 유명했는데, 그런 그녀가 의념이라는 힘에 대해 연구하던 중 의념의 '의지'라는 부분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자신의 의사로 자신의 의념 일부를 담아 쏘아낸다. 는 점에서 의념 탄환이라는 개념이 발견되었고 그것이 발전한 것이 의념 사격이라는 개념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 개념이 발견된 후. 수많은 거너들은 이미 알던 것처럼 의념 탄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꽤 흥미로운 이야기가 적혀있습니다.

>>728
" 그리고, 그게 책임이 없다는 것에서 오는 장점이기도 하지. "

유주영은 의미심장한 미소로, 태식을 바라봅니다.

" 가디언에게는 많은 책임을 요하고 있어. 그 책임에서 오는 부담이 있기도 하고 말이야. 그런 면에서.. 하나는 말해줄 수 있겠군. "

슥, 거리를 둔 유주영은, 단호하고 확실한 눈빛으로 태식을 바라봅니다.

" 슬슬 모습을 바꾸는 것도 좋을 걸세. 그 '되는데로 하지'라는 껍데기를 벗어내지 못한다면.. 더 발전하기 힘들테니까 말이야. "

그 말을 마치고, 그는 남은 잔에 술을 털어넣으며 웃습니다.

" 이만 가도 좋네. 목적은 다 이루지 않았나? 술도.. 더 남은 게 없기도 하고 말이지. "

>>731
그렇게... 알렌은 카티야를 끌어안습니다.
살에서 풍기는 향, 잘 말린 듯한 머리카락의 향기. 그 모든 것들이 한달음에 훅 달려듭니다.

" 옳지. 착하다. "

가벼운 도닥임과 함께, 카티야는 알렌의 숨을 받아냅니다.

758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1:40:45

'발견'이나 '인식의 전환'이 의념 활용에 미치는 영향이 크네요.
특히 이런 게 특정 개인에게만 적용된다는 게 아니라 해당 부류의 각성자들 전반에 적용된다는 게 신기하네요...
(명진이가 격투술 개 수련할 때 예카르의 등장 이후 나타난 현상이라든가...

모습을 바꾸라...는 건 길드화 얼른 추친하라는 얘기일까요??

759 윤시윤 (As93ijrc/6)

2022-09-26 (모두 수고..) 21:41:51

"흠....요컨데 지금 의념탄환의 시초 같은 사람인가."

그 말대로라면 확실히 대단한데.
구세대와 현세대를 나누는 가장 큰 기준은 화약의 유무...라고 했으니까.
반대로 그 불편함과 한계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사격이 가능하게 한 거너란건가.

"의념의 의지라....."

방금전 훈련장에서 실험해본게 떠오르는 것 같기도 하고....

흠. 초현실적인 존재인 누군가가 안좋아할지도 모르지만, 한권 정도만 더 찾아볼까...

#언더휴먼에 관한 자료도 찾아볼 수 있나요?

760 준혁주 (STojeRG8FI)

2022-09-26 (모두 수고..) 21:42:22

드디어 명진이도 해방이구나..

761 명진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1:42:53

어서오세요 준혁주!

드디어 해방입니다!

762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1:43:27

준혁주 안녕하세요!
그렇네요!

763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1:47:21

>>736
시원하면서도 섭섭해보이는, 그러면서도 꽤 개운한 듯한 표정으로 강이훈은 명진을 바라봅니다.

" 난 네 스승이 아니다. 단지 가르침을 주었을 뿐. "

선을 그으면서도, 더 관련되기 싫은 듯 강이훈은 천천히 발을 들어올립니다.
그 발이 땅을 찍었을 때.. 거대한 균열과 함께, 공간이 무너져내리기 시작했습니다.

" ...... 그러니. 다음에 찾을 때에는, 적어도 네 사모師母에게 바칠 꽃이라도 들고오도록 하거라. "

그 균열에서 강렬한 빛이 터져나오고 곧 명진의 시야를 가려냅니다.
....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 시간이 지나고.

명진은 눈을 뜹니다.
명진이 강이훈과 처음 만났던, 그리고 두 사람이 약속하였던 그 장소에서 말입니다.
익숙한 무덤 위에는 언제 피어났을지 모를 달맞이꽃 하나가 명진이 나온 방향으로, 단아히 피어나 있었습니다.

' 잘 다녀오세요. '

라고 말하는 듯한, 그 목소리가 어쩐지 들려옵니다.

' 저는 여기에서 기다릴테니. '
' 다음번에도. '
' 다치지 않고 만날 수 있길. '

피어난 꽃과 무덤.
그리고.. 시간들을 두고.
명진은 이제 몸을 돌려야만 합니다.

약속을 지킬 때가 되었습니다.

>>745
기숙사에서 강산은 눈을 뜹니다!

764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1:47:54

>>759
찾을 수 없습니다.

765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1:48:50

내가 책 내용을 그냥 다다다다다닥 써두고 넘어가고 분류를 ㄱ ㄴ ㄷ 막 이런 식으로 해놨더니......

766 윤시윤 (As93ijrc/6)

2022-09-26 (모두 수고..) 21:49:04

#날짜는 지났나요? 교무실은 여전히 분위기가 엉망인가?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