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2008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5 :: 1001

◆c9lNRrMzaQ

2022-09-19 21:44:13 - 2022-09-27 21:18:48

0 ◆c9lNRrMzaQ (OP.J9VIwoo)

2022-09-19 (모두 수고..) 21:44:1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747 명진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0:50:30

잉? 위키가....

748 태식주 (dMjy3r7pPo)

2022-09-26 (모두 수고..) 21:17:17

무슨일이람

749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1:24:12

기다리는 동안 자유배분 숙련도/기술 포인트 보유량 갱신해왔는데요,
내꺼 이거 아닌 거 같다 하시는 분 계신가요?
(단위는 %)

김태식 20 (+250)
빈센트 20
신지한 100 (+250)
주강산 10 (+250)
태명진 20
현준혁 60 (+250)
알렌 10 (+250)
마츠시타 린 20 (+250)
진오현 20
토고 쇼코 20 (+225)
윤시윤 40 (+100)
하유하 10

*기존 자유분배 숙련도 :
주기술, 비전 기술 배분 O
등급 무관하게 1:1로 적용됨

*시나리오 2 보상 기술 포인트 : (적용 규칙이 상이하므로 괄호로 분리)
대운동회 참여자들에게 +250 일괄 제공됨.
주기술, 비전 기술에 배분 불가
고등급에서는 비율 조정되어 적용
(D랭크 이하에서는 1배, C부터는 1/3배, B는 1/5배, A는 1/10배)

*동결자분들 꺼는 여기에는 빼놨지만 따로 기록해뒀습니다!

750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1:26:46

일단 적용한 기술이랑 올라간 수치 보고 임의로 계산해봤...는데...맞겠죠?

751 명진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1:27:06

전 맞을거에요 운동회 참여하지 않았으니!

752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1:32:30

시윤주는 보시다시피 어제 말씀해주셨던 대로 적용했슴당!

>>751 네넹!

753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1:32:41

아오 샹..
책 로딩하는데 분량때문인지 렉걸려서 로딩이 안되서 때려치고 걍 요약 써온다

754 시윤주 (As93ijrc/6)

2022-09-26 (모두 수고..) 21:33:32

ㅠㅠ

755 명진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1:33:58

ㄷㄷㄷㄷ 여기서 오류

756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1:34:09

>>753 오......(토닥토닥)

757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1:37:24

>>727
캡틴이 책 내용을 로딩하다가 시간이 너무 걸릴 것 같은 이유로 스킵하려는 듯 합니다. 요약하자면 이런 내용이겠군요.

1세대 당시 의념 탄환이라는 개념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많은 사격계통의 의념 각성자들도 탄환에 의념을 심기보다 총에 의념을 실어, 화약의 역할을 의념으로 대신해 그 힘을 발했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츠사 쥬코라는 이름의 각성자는 당시 철강 계통의 장인으로 유명했는데, 그런 그녀가 의념이라는 힘에 대해 연구하던 중 의념의 '의지'라는 부분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자신의 의사로 자신의 의념 일부를 담아 쏘아낸다. 는 점에서 의념 탄환이라는 개념이 발견되었고 그것이 발전한 것이 의념 사격이라는 개념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 개념이 발견된 후. 수많은 거너들은 이미 알던 것처럼 의념 탄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꽤 흥미로운 이야기가 적혀있습니다.

>>728
" 그리고, 그게 책임이 없다는 것에서 오는 장점이기도 하지. "

유주영은 의미심장한 미소로, 태식을 바라봅니다.

" 가디언에게는 많은 책임을 요하고 있어. 그 책임에서 오는 부담이 있기도 하고 말이야. 그런 면에서.. 하나는 말해줄 수 있겠군. "

슥, 거리를 둔 유주영은, 단호하고 확실한 눈빛으로 태식을 바라봅니다.

" 슬슬 모습을 바꾸는 것도 좋을 걸세. 그 '되는데로 하지'라는 껍데기를 벗어내지 못한다면.. 더 발전하기 힘들테니까 말이야. "

그 말을 마치고, 그는 남은 잔에 술을 털어넣으며 웃습니다.

" 이만 가도 좋네. 목적은 다 이루지 않았나? 술도.. 더 남은 게 없기도 하고 말이지. "

>>731
그렇게... 알렌은 카티야를 끌어안습니다.
살에서 풍기는 향, 잘 말린 듯한 머리카락의 향기. 그 모든 것들이 한달음에 훅 달려듭니다.

" 옳지. 착하다. "

가벼운 도닥임과 함께, 카티야는 알렌의 숨을 받아냅니다.

758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1:40:45

'발견'이나 '인식의 전환'이 의념 활용에 미치는 영향이 크네요.
특히 이런 게 특정 개인에게만 적용된다는 게 아니라 해당 부류의 각성자들 전반에 적용된다는 게 신기하네요...
(명진이가 격투술 개 수련할 때 예카르의 등장 이후 나타난 현상이라든가...

모습을 바꾸라...는 건 길드화 얼른 추친하라는 얘기일까요??

759 윤시윤 (As93ijrc/6)

2022-09-26 (모두 수고..) 21:41:51

"흠....요컨데 지금 의념탄환의 시초 같은 사람인가."

그 말대로라면 확실히 대단한데.
구세대와 현세대를 나누는 가장 큰 기준은 화약의 유무...라고 했으니까.
반대로 그 불편함과 한계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사격이 가능하게 한 거너란건가.

"의념의 의지라....."

방금전 훈련장에서 실험해본게 떠오르는 것 같기도 하고....

흠. 초현실적인 존재인 누군가가 안좋아할지도 모르지만, 한권 정도만 더 찾아볼까...

#언더휴먼에 관한 자료도 찾아볼 수 있나요?

760 준혁주 (STojeRG8FI)

2022-09-26 (모두 수고..) 21:42:22

드디어 명진이도 해방이구나..

761 명진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1:42:53

어서오세요 준혁주!

드디어 해방입니다!

762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1:43:27

준혁주 안녕하세요!
그렇네요!

763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1:47:21

>>736
시원하면서도 섭섭해보이는, 그러면서도 꽤 개운한 듯한 표정으로 강이훈은 명진을 바라봅니다.

" 난 네 스승이 아니다. 단지 가르침을 주었을 뿐. "

선을 그으면서도, 더 관련되기 싫은 듯 강이훈은 천천히 발을 들어올립니다.
그 발이 땅을 찍었을 때.. 거대한 균열과 함께, 공간이 무너져내리기 시작했습니다.

" ...... 그러니. 다음에 찾을 때에는, 적어도 네 사모師母에게 바칠 꽃이라도 들고오도록 하거라. "

그 균열에서 강렬한 빛이 터져나오고 곧 명진의 시야를 가려냅니다.
....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 시간이 지나고.

명진은 눈을 뜹니다.
명진이 강이훈과 처음 만났던, 그리고 두 사람이 약속하였던 그 장소에서 말입니다.
익숙한 무덤 위에는 언제 피어났을지 모를 달맞이꽃 하나가 명진이 나온 방향으로, 단아히 피어나 있었습니다.

' 잘 다녀오세요. '

라고 말하는 듯한, 그 목소리가 어쩐지 들려옵니다.

' 저는 여기에서 기다릴테니. '
' 다음번에도. '
' 다치지 않고 만날 수 있길. '

피어난 꽃과 무덤.
그리고.. 시간들을 두고.
명진은 이제 몸을 돌려야만 합니다.

약속을 지킬 때가 되었습니다.

>>745
기숙사에서 강산은 눈을 뜹니다!

764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1:47:54

>>759
찾을 수 없습니다.

765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1:48:50

내가 책 내용을 그냥 다다다다다닥 써두고 넘어가고 분류를 ㄱ ㄴ ㄷ 막 이런 식으로 해놨더니......

766 윤시윤 (As93ijrc/6)

2022-09-26 (모두 수고..) 21:49:04

#날짜는 지났나요? 교무실은 여전히 분위기가 엉망인가?

767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1:49:14

명진이 그 사람 찾아가야 하죠?
철벽!

768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1:50:07

>>766
아직 날짜는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루 지난다고 이런 분위기가 멀쩡할지..?

769 현준혁 (e3lJC5lx6Q)

2022-09-26 (모두 수고..) 21:50:41

" .... "

대운동회가 끝났다..
결과가 썩 좋진 않았다
나는 이제 어떤 책임을 져야할까

#여전히 서산의 바다를 구경한다.

770 시윤주 (As93ijrc/6)

2022-09-26 (모두 수고..) 21:52:36

무엇을 해야할까

771 주강산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1:54:15

"어으...지금이 몇 시야."

강산은 기지개를 펴고 침대에서 몇 번 좌우로 뒹굴거리다가 일어난다.
어쩐지 일어나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잠깐 들엇지만, 부정 특성이 생기는 건 더 원하지 않았으니.
스트레칭으로 잠을 쫓아내보며 헌팅 네트워크를 켠다.

#그동안 온 연락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772 태명진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1:54:56

"그럼에도 저한테 은혜를 내려주신 분이라는 건 변하지 않습니다."

그 후 나를 감쌌던 세계는 마치 알처럼 깨지며 서서히 사라져가 현실로 돌아왔다.

처음 스승님을 만났을 떄의 달맞이꽃 한 송이가 있는 무덤.

내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에 눈을 감는다.

이것은 그저 착각일까?

아니면 지켜봐주시는 분이 계신걸까?

그저 격투가일 뿐인 나는 확실히 알 수 없었다.

허나 이것만은 단언할 수 있다.

"반드시 돌아오겠습니다."

어디선가 존재할 사모님에게 인사를 드린다.

"반드시...지켜보이겠습니다."

바로 눈앞에 있는 달맞이꽃을 향해 맹세한다.

이 이상 부조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모든 것을 걸겠다고.

그렇게 나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다시 울산으로 향했다.

#철벽 이수찬의 집으로 향한다. 필요하다면 의념을 써서라도.

773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1:55:03

>>769
고요한 바다 위로 수많은 상념들이 파도쳐, 사라져갑니다.
가장 먼저는 훼룡창 이후의 창술을 전수받지 못하는 것이 있을 겁니다. 그 다음으로는... 잘 모르겠군요. 그런 것들을 생각하기에는 머리 아픈 시간들이니까요.
단지 지금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고 싶었습니다.
짠 향기, 기분, 그런 것들과 함께 지나가는 생각들을 두고 있던 준혁에게 누군가가 다가와 준혁의 어깨를 툭툭 두드립니다.
고개를 돌린 곳에는 썩 나이가 많아보이는, 수염이 희게 물든 노인이 준혁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 허허. 젊은이가 무슨 일이 있어서 그리 바다에 생각을 넘기는가? "

노인은 말하지 않았음에도 준혁의 옆에 앉아 품에 들고 있던 보틀을 열어 따뜻한 물을 잔에 담습니다.
곧 그 잔을 준혁에게 내밀며 입꼬리를 올립니다.

" 자. 몸 푸는 데에는 여만한 것이 없지. 한 잔 마시게나. "

774 윤시윤 (As93ijrc/6)

2022-09-26 (모두 수고..) 21:55:17

#거리 산책이라도 해봅시다....

775 명진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1:55:27

넵! 이수찬과의 약속을 이행하러 가야 합니다!!

776 윤시윤 (As93ijrc/6)

2022-09-26 (모두 수고..) 21:55:37

>>774

#옥상으로 올라가봅시다.

777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1:55:39

수'한'

778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1:55:41

>>770
코인샵을 이용하실 생각은 역시 없으신건가영?
오뚝이라든가 종이비행기라든가 미니전투교관이라든가...

779 명진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1:56:07

이수한!!

780 시윤주 (As93ijrc/6)

2022-09-26 (모두 수고..) 21:56:38

>>778 음~ 근데 그럼 우필 값 이하로 내려가버려서 말이야.

781 명진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1:56:47

아...오타 떄문에 잠시 분위기가 ㅋㅋㅋㅋㅋㅋ

782 명진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1:57:22

이 액트에서 제 모든 것을 걸어볼겁니다!

783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1:59:40

>>771
몇 가지 연락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 졌다고 너무 상심하지 마렴. 분명 네 활약도 다른 사람들에겐 충분히 대단한 활약이었을 거란다. ]

로 시작되는 어머니의 메세지도 보이고..

[ 발전한다는 것은 느리고, 그 결과도 쉽게 보이지 않는단다. 느리지만 찬찬히. 깎아나가는 것이지. ]

시작하는 아버지의 메세지도.. 눈에 들어옵니다.
아마 대운동회 직후에 상심했을 강산에게 보내는 부모님만의 위로인 듯 싶습니다.

>>772
망념을 7 소모합니다.

이수한의 집에는, 아쉽게도 이수한 본인은 없었습니다.
단지 작은 쪽지 하나가 명진 정도의 키가 아니면 찾기 어려울 법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쪽지에는 짧은 약도와 '정보를 얻을 것'이라는 문장이 적혀 있습니다.

양동 작전이군요!

>>774
옥상으로 올라가봅니다.

탁 트는 공기가 시원하게 시윤의 얼굴을 스쳐갑니다.

784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2:00:24

>>780 아하....
그런데 오늘 월요일이니까 이번주 주급 받으시면 17코인까진 쓰실 수 있으실 거 같은데영?

785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2:00:53

이걸 깜박할 뻔했군요...!!

786 윤시윤 (As93ijrc/6)

2022-09-26 (모두 수고..) 22:01:39

".....이게 할게 없어 옥상에 올라온 학생들의 심정인가."

난관에 턱을 기대고 중얼거린다.
아마 나와 비슷하게 여기에 와서 이렇게 풍경 구경 한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 뭐, 가끔은 시원한 바람이라도 맞으며 생각을 정리하고 풍경을 바라봅시다.

787 김태식 (dMjy3r7pPo)

2022-09-26 (모두 수고..) 22:01:44

"……."

모습을 바꾸는 것도 좋다라......
가만히 술잔을 바라보다가 한번에 마시고는 잔을 내려놓는다.

"예,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만날 일이 생긴다면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렇게까지 조언을 들었는데 발전을 못하면 미안하다.

#인사 후.....다시 돌아가자!

788 강산주 (Dtk1ztePtI)

2022-09-26 (모두 수고..) 22:02:47

아않이....
어머님...아버님....😭👍 (감동!)

789 현준혁 (e3lJC5lx6Q)

2022-09-26 (모두 수고..) 22:02:52

" ..... 감사합니다 어르신 "

북해길드의 이름을 올리는 것에 실패하였고
비전을 전수 받는데 실패하였다

하지만 딱히...별다른 생각은 들지 않는다.

" 서산 신가의 주인어르신을 만나뵈러 왔는데 쉽지 않네요 "

#차를 마신다

790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2:03:21

>>786
꼭 얘기하자면 캡틴이 할 거를 안 주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학교 안이나 대치동에서는 찾기 힘들 거라고 미리 얘기했으니까요....

뭐 그런 초월적 대빵참치의 말따윈 들리지 않으니.
시윤은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풍경을 살펴봅니다.
많은 학생들이 보였던 곳에서, 이젠 혼자 남아있다니.. 기분이 묘해지는군요.

>>787
복귀했습니다!

791 태명진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2:03:22

그렇게 울산에 있는 수한 씨의 집에 찾아갔으나.

그 분은 이곳에 안 계셨다.

확실히 준비를 하는 건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으니.

그렇게 무언가를 남겼나 살펴보던 도중 내 키만한 곳에서 한 쪽지를 발견했다.

거기에 적혀있던 것은 정보를 얻어야 한다는 글과 짫은 약도가 표시되어 있었다.

#약도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본다.

792 빈센트 (oKrj30FnFc)

2022-09-26 (모두 수고..) 22:03:28

"...후우."

빈센트는 한숨을 쉬고, 연락할 사람을 찾습니다.

# 로뮤나에게 연락.

[갑작스레 연락해서 죄송합니다. 잠깐... 이야기 좀 가능하실까요.]

793 알렌주 (6PvQvwrxgc)

2022-09-26 (모두 수고..) 22:03:33

(고민중)

794 빈센트 (oKrj30FnFc)

2022-09-26 (모두 수고..) 22:03:43

진행이 이썽ㅆ군요 모하

795 명진주 (JmOT8Z0IQI)

2022-09-26 (모두 수고..) 22:04:06

빈하! 저 수련 끝나고 액트 진행 중이에요!

796 윤시윤 (As93ijrc/6)

2022-09-26 (모두 수고..) 22:05:31

그렇지만 바깥에 어딜 가야 할지도 모르겠어!
지인이라도 있으면 차라리 만나러 가거나 연락이라도 할텐데....

#관측 연습이라도 할겸, 스코프로 풍경에 비치는 마을을 살펴봅시다. 어디 가볼만한 곳이라도 있나?

797 ◆c9lNRrMzaQ (605zcVJ53w)

2022-09-26 (모두 수고..) 22:06:21

>>789
" 끌끌. 한 기업의 총수나 다름 없을 사람이거늘. 쉽게 만날 수 있다면 이상한 것이지. 왜 그렇지 않나? 자네가 일성의 회장을 만나고 싶다고 일성의 회장이 예 시간을 내얍죠. 하진 않는 것처럼 말일세. "

따뜻한 물이 몸을 돌자, 조금 나타나던 한기도 흐려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물을 비운 준혁이 잔을 돌려주자, 그는 느긋한 표정으로 다시금 잔을 채우고, 따뜻한 물을 마십니다.

" 흐어... 좋구만. 이것만은 좋은 것 같긴 하네. 옛날에는.. 저런 풍경보다는. 뻘이 많아서. 빠지질 않게 조심해야 했거든. 특히 자네 자리가 많은 아이들이 빠지곤 하던 뻘밭이 있던 자리였지. "

그는 장난치듯 웃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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