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2008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5 :: 1001

◆c9lNRrMzaQ

2022-09-19 21:44:13 - 2022-09-27 21:18:48

0 ◆c9lNRrMzaQ (OP.J9VIwoo)

2022-09-19 (모두 수고..) 21:44:1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563 오현주 (tMLUO/nfW6)

2022-09-24 (파란날) 23:11:46

구휘는 실종이구나

그럼 오현이 한테 관심을 가질 수? 도 있다는 인물은 누구려나

564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12:27

왜 인물로 확정을 짓는거지

565 오현주 (tMLUO/nfW6)

2022-09-24 (파란날) 23:15:53

인물이 아니면 좀... 무서운데;

무심코 크툴루 같은 거 생각난단말야

566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26:07

영웅서가의 사건 전개 방식

역사 - 구시대의 역사나 게이트, 사건 등을 조사하던 결과 발견되는 무언가들.
대부분이 엑트와 연관이 있거나 짧은 사건과 관련있을 가능성이 높다.

소문 - 특정 조건에 따라 세상에 퍼지는 이야기들.
확률적으로 사건이 발생하지만 100% 확정은 아니다.

이야기 - 특정 인물이나 서사를 통해 직접 전해지는 스토리.
이 경우 적게는 단순 의뢰부터(라임의 무기점 아저씨가 내준 파피넬라 게이트) 크게는 에피소드에 연결되기도 한다.

사건 - 어떤 계기를 통해 발생한 문제점.
대부분은 단발성인 경우가 많다.

등등

567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28:00

역사 - 에르칼릭스 - 미지살인 등이 해당됨
소문 - 태식이 조사하던 사람 미치게 하던 검 같은 것이 해당됨
이야기 - 명진이 진행중인 엑트가 해당됨
사건 - 가끔 캡틴이 언급하는 어디에 뭐가 터졌다. 등이 해당된다.

568 오현주 (tMLUO/nfW6)

2022-09-24 (파란날) 23:28:38

4대 사건 발생 키워드!

569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28:40

그래서 단순히 떡밥이 없다... 거나 누굴 만나서 떡밥을 찾는다!! 보단 내가 직접 뛰어다니면서 떡밥을 찾아봐라. 고 한 것도 이 이유.

570 오현주 (tMLUO/nfW6)

2022-09-24 (파란날) 23:29:06

하긴 떡밥을 무는 것도 물러다녀야 있는거겠지

571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29:32

고정된 방식으로 움직이는데 뭘 쥐여주진 못하니까 말야..

572 강산 - 오현, 미리내고 어딘가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3:29:35

특별반 건물 근처, 운동장 어귀.
날씨가 나쁘지 않을 때면 한 번씩 들러서 가야금 연주나 그 연습을 하곤 했던 그 자리에, 오늘도 강산은 왔다. 대운동회가 끝나 의욕이 죽을 법도 하건만...아니 사실 의욕이 반쯤 죽은 건 맞긴 했지만.

'...계속 숙소에만 있으면 완전히 죽어버릴 것 같단 말이지. 여러 의미로.'

그래서 학교에 오늘도 25현 가야금을 가져온 것이었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하교하는 대신 여기에 들른 건이다. 이제 '백두'는 그의 주 무기라고 할 수 있으니 인벤토리에 상시 휴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심호흡을 한 번 하고 튜닝해둔 악기에 손을 올린다.
그리고 한 걸음씩 내딛듯, 연주를 시작한다.
과거의 어느 한 때 의문의 유행을 탔던 어떤 게임의 ost였다.
그에게는 수백번, 넉넉잡아 네자리 수 만큼은 연주했을 익숙한 곡이었다.
가끔은, 오늘 같은 때에는 이런 익숙한 편안함이 필요했다.

//1번째.

573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31:12

물론 1세대 당시의 떡밥은 찾기 힘든 경우가 많지만.. 역사나 이런 부분들을 뒤지다 보면 가끔 하나씩 걸리는 때가 많거든.
단순히 미리내고 자료점 외에도 일부러 타지역 도서관을 찾아본다거나, 하는 것도 방법인 것.

574 강산주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3:35:26

모바일이라서+영상 링크를 찾아오려고 보니...이전에 들고왔던 영상이라서...고민하다가 오래 걸려서 안 올리기로 했지만...
말해두자면 강산이가 연주하고 있는 곡은 동물의 숲 시리즈의 k.k.하우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당.

유투브에 '가야금 나비보벳따우'로 검색하시면 괜찮은 커버 영상들이 있으니 그쪽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당..

575 강산주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3:36:08

시윤주 안녕하세요!

576 알렌주 (hCOGFO2vcY)

2022-09-24 (파란날) 23:36:12

아임홈

577 알렌주 (hCOGFO2vcY)

2022-09-24 (파란날) 23:37:23

유럽이 주무대..!(떨림)

578 시윤주 (2nJnEuAowY)

2022-09-24 (파란날) 23:37:58

헬로

579 강산주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3:38:59

>>561 즉 '비중을 원하는 자 유럽으로 가라'인가요?
(관심있을 유)(고민중...!)

>>573 오...이건 참고해볼 만 하겠는데요...!

580 강산주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3:39:19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581 오현주 (tMLUO/nfW6)

2022-09-24 (파란날) 23:40:04

>>576

너는




어서와

582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42:15

그래서 가끔 캡틴이 사건은 인물 만나야만 얻는 게 아니다!! 하면서 발악하던 게 이런 이유

583 시윤주 (2nJnEuAowY)

2022-09-24 (파란날) 23:43:27

알렌 같은 케이스를 보면 나머지도 어떤 시나리오가 있을지 꽤 궁금하지

584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45:12

그냥 알렌은 내가 나중에 시나리오랑 엮으면 좋겠다 생각했을 뿐.
대부분은 시나리오가 있다. 보다는 쌓은 서사가 에피소드가 되는 거지.

585 시윤주 (2nJnEuAowY)

2022-09-24 (파란날) 23:46:53

절망적인 상황이로군,,,,

586 알렌주 (hCOGFO2vcY)

2022-09-24 (파란날) 23:47:58

(기쁜만큼 간장하고있는 알렌주)

587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48:40

그래도 이번 시나리오부터는 단체전은 마지막 보스전같은거 빼면 최대가 5인전이니까.
좀 편하지.

588 시윤주 (2nJnEuAowY)

2022-09-24 (파란날) 23:49:09

쌓은 서사.........없다!! 흑흑...

589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49:58

대부분이 사건에 연관되려 하는 것 : 미리내고 or 대치동 돌아다니기
현실 : NPC도 사건 먹음

590 오현 - 강산 (tMLUO/nfW6)

2022-09-24 (파란날) 23:51:57


가야금이라.
들려온 소리를 들으니 바로 떠오른 생각이었다.

저번에도 이런식으로 들어서 따라가보니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다시 한번 소리대로 따라가 보았더니 열심히 가야금을 치는 강산이 보였다.

그러고보니 저 녀석이랑은 미묘하게 서로 접점이 없어 서로 말 없는 상대인데.
관심 분야도 성격도 부딪힌다 수준이 아니라 닿을 일도 없는 왠지 묘하게 그런 정도.

소리에 이끌려 들어왔지만 방해는 말자 싶어 가야금을 다 칠때까지 조용히 들었다.

그리고 끝났다 싶은 시점에 작게 박수를 쳐주었다.

591 강산주 (idRDWW1A9M)

2022-09-24 (파란날) 23:52:08

(기껏 별의아이 찍어놓고 본가 가보려고 했는데 불발된 사람...)

592 ◆c9lNRrMzaQ (rt4F6h8AOw)

2022-09-24 (파란날) 23:53:04

히히

593 알렌주 (hCOGFO2vcY)

2022-09-24 (파란날) 23:57:00

(요새 알렌주 말이 적은 이유: 계속 일이 생김, 쓸데없는 말 했다가 또 캐붕일으킬까 무서워짐)

594 오현주 (tMLUO/nfW6)

2022-09-24 (파란날) 23:58:15

강산주 본가 못가
가는거 몬가 불가

595 오현주 (tMLUO/nfW6)

2022-09-24 (파란날) 23:58:33

강산주가 아니라 강산이

596 ◆c9lNRrMzaQ (ck77qVDoBU)

2022-09-24 (파란날) 23:59:54

" 공간을 다룬다. "

탁.
짧은 손짓과 함께 그는 읽던 책을 덮습니다.

" 많은 이들에게는 로망이기도 하면서, 의념 시대 이전에는 학문으로도 연구된 바 있죠. 별로.. 결과가 좋진 않았지만 말입니다. "

" 의념 시대에 들어서고 마도라는 학문이 제시되며 많은 학자들은 마도와 학문의 결합을 목표로 노력했습니다. 또, 적지 않게 해답을 보기도 했죠. 텔레포트와 같은 과거에는 이론적으로만 제시되었던 기술들이 현실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게이트라는 특이 현상을 통해 공간을 해석하는 시도 역시 늘어났습니다. 그럼.. 공간을 사용하는 마도는 더 발전했을까요? "

그는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고갤 젓습니다.

" 예상대로입니다. 의념이란 바라는 것을 발생시키는 힘이죠. 그리고 그러한 힘을 발생시키는 에너지원으로써, 망념이라는 요소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의념보다도 환경. 즉 공간의 하위 개념에 영향을 주는 것은 망념이라는 요소이죠. "

처음 듣는 이야기에 혼란스러울 즈음.
그는 책상 위에 올려둔 자신의 코코아를 집어듭니다.
아직 여전히 따뜻한 김이 올라오던 코코아를 마시며, 조금 더해진 온기로 그는 만족스런 표정을 짓습니다.

" 당신의 마도. 공간과 관련이 있다고 하셨죠? 쓰지 마십시오. 조절하지 못한다면 금방 망념화에 빠지고 말테니까 말입니다. "

"아니라면.. 조금 다른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긴 하죠. "

의뭉스런 표정으로 시선을 보낸 그는 웃습니다.

" 망념의 한계치를 늘리는 법. 관심 있으십니까? "

597 강산 - 오현 (OkPN7rKQ4c)

2022-09-25 (내일 월요일) 00:00:33

말없이 가야금만을 보며 연주하던 강산.
그의 시선이 올라간다. 어느 순간 그 범위 안에 누군가 있었다. 그 동안 큰 접점이 없던 급우 오현이었다.
손이 연주를 계속하는 동안에도, 그의 눈은 잠시 크게 떠지더니, 곧 반갑게 인사하는 듯 곱게 휘어진다.

연주가 끝나고 오현이 작게 박수를 칠 때, 강산도 고개를 숙이고 손을 흔들어보인다.
그러고는 묻는다.

"오현이구나. 여긴 무슨 일이야?"

//3번째.

598 오현주 (jubt/24zCs)

2022-09-25 (내일 월요일) 00:03:13

망념 한계치가 늘어난다고?
너무 관심 가는 걸?

599 알렌주 (EJr0wh.cuU)

2022-09-25 (내일 월요일) 00:04:20

공간과 관련된 마도..?

600 강산주 (OkPN7rKQ4c)

2022-09-25 (내일 월요일) 00:04:29

>>593 고생하심다...!
상황극판 뉴비면...이입하다가 좀 캐붕도 날 수 있죠.

>>596 !!!!!
이...이게 뭐에요?!

601 강산주 (OkPN7rKQ4c)

2022-09-25 (내일 월요일) 00:07:18

>>599 엘 데모르...!!

...이건 가야겠군요!!
망념 누적량이 보통이 아닐 거 같다고 생각하긴 했어요.
그리고 꼭 엘 데모르 때문이 아니어도...망념 한계치가 늘어난다는 건 즉 다른 작품의 마법사/마도사로 치자면 마나통이 늘어난다는 것...!!

602 ◆c9lNRrMzaQ (58aCl6GJAY)

2022-09-25 (내일 월요일) 00:07:47

" 자신의 길을 간다. "

날아들던 검을 쳐내고, 그 검을 힘으로 어그러트립니다.
비틀린 검이 궤적을 그리고 손에서 놓쳐집니다.

" 좋지. 좋은 말이야. 하기에 따라 네 검술이 이 세상 최고의 검술이 되기도 하겠지. 아, 검성이 있어서 안 되려나.. "

그는 짧은 침음을 남기며 아쉬운 표정을 짓습니다.

" 그런데.. 넌 포기하는 게 좋겠다. "

끄응 하는 소리로, 다시금 검을 내지르는 것을 이번에는 조금의 받아줌도 없이 쳐냅니다.
다시금 놓친 검을 바라보다가 그는 한숨을 짓습니다.

" 지는 것도 싫어, 남에게 배우는 것도 제 입맛에 안 맞으면 싫어, 남한테 조금만 무시당해도 발끈해, 그러면서 그런 요소들을 압도할 만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냐. 좋게 말하면 자신감이 있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프라이드 덩어리란 소리지. "

아냐? 하고 능글맞게 웃음을 지은 그는 검을 들어올립니다.

" 그런데 그 자신감에서조차 확신을 못 가지고 있잖아. 네 검이 최고고, 네 기술이 최고다. 그것조차 하지 못하는 녀석이..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다고 생각해? 타인이 만들어준 골라진 길이 아니라. 완전히 네가 개척해야만 하는 길. "

" 재밌는 대답이네. "

웃음을 터트립니다.

" 너와 같진 않지만.. 비슷하게. 웃긴 소리를 하던 남자가 있었지. "

몸을 돌리고, 지나가듯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그러나 확실히 들릴 법한 목소리로.

" 그 검성과 비견될 만한. 1세대 최고의 검사. "

신검神劍
구휘.

603 강산주 (OkPN7rKQ4c)

2022-09-25 (내일 월요일) 00:08:57

>>598 강산이랑 같이 유럽 가쉴??

604 알렌주 (EJr0wh.cuU)

2022-09-25 (내일 월요일) 00:09:27

신검! 오현이는 과연 그 단서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인가!

605 시윤주 (MmNYEBQatg)

2022-09-25 (내일 월요일) 00:15:41

신검이란 너무나도 멋진 이명이야

606 오현 - 강산 (jubt/24zCs)

2022-09-25 (내일 월요일) 00:18:41

"그냥 지나가다가 소리가 들리길래. 저번에도 그렇고 여기 자주 오나봐?"

아주 어렴풋이지만 강산이 연주하던 모습이 기억은 난다. 그게 여기였던가? 아니면 어디서 들은 얘기였는데 내 경험으로 착각하는 건가.
성격도 뭔가 유한것 같고 딱히 부딪힐 없는 사람이라... 그래도 얘기는 좀 나눠두면 괜찮겠지.

"대 운동회는 어땠어?"


//카운트 뽀

607 오현주 (jubt/24zCs)

2022-09-25 (내일 월요일) 00:19:28

>>602
이거 듣고 발끈 하고 또 얻어 맞을듯

608 ◆c9lNRrMzaQ (qcB73wMXgM)

2022-09-25 (내일 월요일) 00:20:13

팩트 : 저리 말하는 놈도 한지훈과 겨뤄서 승리를 볼 만한 실력자다

609 오현주 (jubt/24zCs)

2022-09-25 (내일 월요일) 00:25:22

팩트 : 그러니까 얻어 맞는다

610 ◆c9lNRrMzaQ (qcB73wMXgM)

2022-09-25 (내일 월요일) 00:25:57

팩트 : 그래도 오현이 성격이면 또 덤벼들면서 한대 패던지 베껴보려고 할듯

611 강산 - 오현 (OkPN7rKQ4c)

2022-09-25 (내일 월요일) 00:29:34

"자주 왔지. 너 오기 전부터. 이 녀석을 다루려면 악기 연주 기술을 수련할 필요가 있었거든."

간만의 웃는 얼굴로, '백두'를 가리키며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교실 창문에서 보이는 위치고, 운동장으로 나가는 길목 근처니까...성실히 등교했다면 충분히 오며가며 봤을 법하다.

"대운동회...말이지?"

대운동회를 말하는 순간 그에게서 활기가 좀 빠진 듯한 느낌이었다. 시선을 살짝 피하려는 듯도 했지만...

"하아...아무것도 모르는 어릴 때 같았으면 코가 깨지든 다리가 부러지든 그냥 즐겼을텐데."

강산은 결국 다시 오현을 본다.
한숨 쉬고 솔직한 심정을 말해버린다.

//5번째.

612 오현주 (jubt/24zCs)

2022-09-25 (내일 월요일) 00:30:52

팩트 : 다

613 강산주 (OkPN7rKQ4c)

2022-09-25 (내일 월요일) 00:31:13

>>607-610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니 뭔가 시나리오 1때의 준혁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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