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아리아쟝.. 자유를 사랑이란 이름으로 속박하려 한다는 말을 보니까 자유를 정말 중요시 하는게 느껴지네. 그래도 호감도가 100이면 좋다고 하는 거 보니까 귀여워.. 긁어보고 안 건데, 아리아는 정말 염세적인 캐릭터구나 싶기도 해. 가까운 사람이라고 해도 믿지 않는다는 것도 그렇고, 죄를 살핀다면서 이권을 챙긴다는 건.. 아리아가 한번 겪어본 일이 있기 때문일까? 어느 쪽이든 아리아의 성격에 큰 토대가 되는 진단이라고 생각해~ >:3
>>40 제이슨.. 이 태평하고 슬픈 인간아... 제이슨은 아리아랑 같은 질문이 있는데도 반응이 달라서 또 신선해~ 직접 만나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지, 응응. 굿즈 쇼핑은 못 참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면모 좋지~ 태평한 한량 같지만 막상 자신이 가진 과거가 있는 사람.. 모래사장을 맨발로 밟는 것이 바라던 것이라면,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는 걸까.. 감각을 느끼고 온기를 가지고 그런..
>>45 레샤야 레샤야.... 많은 말을 하고 싶지만 참치는 2만자가 최대로구나.. 레샤야...
>>57 쥬 진단 보배롭고도 이 사람을 잡아 더 많은 썰을 뜯고 싶다는 음흉한 생각이 있어..(사실 없음) 이거 뭐냐구 귀여워 ㅋㅋㅋㅋㅋ 소년 목소리라면..(오타쿠 뇌 on!) 미야시타 유우냐 마후마후냐의 팽팽한 대립인가..?(아님)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구나.. 저열한 화질로 구성된.. 파라노말 액티비티...??🤔 그런데 약 뭐야...? 우리 쥬 왜 약을 그렇게..? 극약.. 뭐야..? (멱살)
늘 생각하는 건데, 쥬데카는 자존감이 낮은 편으로 보이는데, 막상 속내가 단단해서 무슨 일을 벌일지 모르겠어... 원래 저런 캐릭터가 어느 순간 정신 놓고 총기난사 한단 말이야...(이런 발언)
>>74 우리 니나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니나야... 니나 왜 흑화하려구 해..(오열) '그것은 내가 아니다' 라는 거, 약간 좀 의미심장한 느낌인데.. 완전히 다른 누군가라는 것도 그렇고..(빠안) 생각나는 건 있지만 비설의 맛있음을 위해 조용히 하겠다.. 니나는 그냥 돌아보는구나.. 귀여워.. 이름이 애칭 같은 어감이라도.. 어... 닝닝은 어때....?? 사실 니나는 광야로 가는거지...(?)
괜찮읍니다... 조금 피곤하긴 한데 내일 좀 더 자면 되죠 뭐!(?) 정성스러운 주접... 주접에 정성스럽다는 게 맞나...? 아무튼 감상 감사합니다... 후후 어느쪽이든 저는 가능성을 열어놓지요...그리고 어느쪽이든 실제로 중후함은 없...으니까요() 바로 그 저열함이 현실성을 부여하는 아이러니...! 약은 어, 그냥 그런거에요(??)
어...떻게 알았지 당신 뭐야! 왜 제가 생각하던 부분을 말로 표현하셨죠 나는 그거 못했는데!(총기난사 한다는 뜻 아님)
이셔주가 정성스럽게 답을 한 이상... 저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군요, 제 결백을 증명하겠어요!(?)
>>10 자, 이셔부터 보자구요. 생각보다 이셔는 섬세하게 조각된 인형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겁도 많고, 의외로 상처도 잘 받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트라우마도 꽤 있고 본인은 무뎌졌다고 생각하는 것 같긴 하지만 전혀 그런 것 같지는 않다는 점에서 상냥한 사람일지도. 사실 일상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심상찮은 분위기는 많이 느꼈기 때문에 스포 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뭐라 주석이 필요 없는 완벽한 감정이 묘사되어 있기도 하고요. 그보다 신경쓰이는건 고백받았을 땐데... 일단 여지없이 거절이라는 점이 흥미롭군요, 이건 정말 이셔가 연애 쪽으로는 응애라서 그런건가...? 그러나 뭐든 부풀게 만들 수는 있는 법, 사실 저 고백멘트 자체는 이상하게 받아들일 여지가 없는 건 아니지만. 이셔는 그 말을 들었을 대 과한 의지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던 것 같네요. 일단은, 이셔는 적어도 자신이 누군가의 전부가 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아직 없나 봅니다... 다른 사람이 이셔의 전부가 되어봐야 정신차리지!(??)
>>16 다음은 아리아, 호감도 시스템이 존재하는 이유를 새삼 깨달았어요(?) 100을 쌓아야 고백을 시도하고 적대당하지 않을 수 있다...메모... 받아들일 때 느낌이 어, 말은 뭔가 무뚝뚝하긴 한데. 음, 호감도가 100 미만인 거랑 100이랑 딱 잘라서 구분되어 있는 걸 보면 호감도가 100이 되어도 아리아의 생각은 그대로일 거라고 추측이 됩니다... 99에서 100이 된다고 아리아의 사상이 180도 바뀌진 않을 테죠. 이건 그러니까... 무뚝뚝해 보이지만 난 저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여기서 쓰러져서 누가 내 시체 위에서 티배깅을 해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어(급발진) ㅋㅋㅋㅋㅋㅋㅋㅋ반쯤은 농담입니다만, 일단... 적어도 가까운 사람이라는 건 아리아에겐 없는 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타인의 시점에서 볼 때 가까운 사람이라는 걸까요. 아니면 저 믿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그 때에 이르러 스스로에게 타이르듯 하는 이야기일지도. 이어지는 죄에 대한 고찰도 눈여겨볼 만 하네요, 의심하는 자세 매우 좋습니다.
>>40 다음은 최장신의 제이슨!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제이슨 씨 제 손윗사람이 되어주세요, 매일 같이 놀러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 매일 목마 태워줬으면 좋겠다!!!!!!!!!!!!!!!!(소리지름 소문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모습부터, 당일 약속에 쿨한 모습까지... 그냥 한번 친해지면 평생동안 안고 갈 만한 사람이구나 싶어요. 그래서 그런걸까 마지막 대답이 더 슬프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제이슨... 언젠가 다시 보통의 인간이 될 수 있을까요? 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
>>74 니나... 저 '나'는 지금의 지금의 '니나'가 아닌 건가요. 치유계의 정점인 평소의 모습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확실한 것 같네요. 지금 보니 니나는 항상 순수한 느낌은 아니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번 전투에서 상당히 과격했었죠, 상대가 물론 그냥 어... 열차였지만? 마구 찌그러트리는 모습은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습니다. 그런 모습이 이 진단에 담긴 모습의 편린... 이라고 하는 건 좀 과하려나요. 음! 심각한 얘기는 이쯤 하고, 그러니까 니나가 웃으면서 돌아보는 걸 보려면 뒤에서 이름을 갑자기 부르면 된다는 말씀이시죠? 누군가 해주세요(?) 니나 이름 자체가 애칭같다는 거에도 동의합니다... 뭔가 그 동글동글한 어감이 좋아요, 그치만 애칭이 있다면 애칭을 부르고싶은걸! 이건 어서 생각을 해봐야...
>>101 아스텔 낚시 그런 이유로 시작한 거였냐구요... 즐기고 있다니 다행이야... 아스텔만 믿고 따라와, 에델바이스 어부(?)
>>120 에 설마 흰머리가 그렇게 자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은 거냐구요ㅠ 대체 누가 그렇게 스트레스를 준거냐 이놈 키는 생각보다 더 아담해서 놀랐습니다...! 여자부 최단신 타이틀은 아리아 껀가... 그리고 혼혈이었군요...! 성에서 어느정도 연상해볼 만한 부분이 있었지만 확실히 알고 나니 더 그럴듯하네요, 특징은 찾아보기 어렵다니 보통은 전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