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17076>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10 :: 1001

신체의 지배자 ◆afuLSXkau2

2022-09-13 23:00:20 - 2022-09-15 22:27:26

0 신체의 지배자 ◆afuLSXkau2 (jgiH/sfBHU)

2022-09-13 (FIRE!) 23:00:20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1 스메라기주 (XDbmz0nBL.)

2022-09-13 (FIRE!) 23:20:39

안-착!

2 마리주 (jfWam3euwM)

2022-09-13 (FIRE!) 23:20:46

3 엔주 (lQ2A6fGV9Y)

2022-09-13 (FIRE!) 23:21:12

새판...!
제이주 어서오세요~

4 쥬데카주 (aOQ.AuZdCE)

2022-09-13 (FIRE!) 23:21:12

레스 안써져서 깜짝 놀랐네요... 그새 터졌어..!

5 ◆afuLSXkau2 (jgiH/sfBHU)

2022-09-13 (FIRE!) 23:22:19

10판 기념으로 다이스를 굴려서 나온 캐릭터에게 붙은 이명같은 무언가로 부제를...

다음에는 20판때 붙게 됩니다.

6 스메라기주 (XDbmz0nBL.)

2022-09-13 (FIRE!) 23:23:12

신체의 지배자...

설마 신체 강탈의 세븐스!

7 스메라기주 (XDbmz0nBL.)

2022-09-13 (FIRE!) 23:23:30

그러니 아리아 질문 받아봅니다(빠밤)

8 엔주 (lQ2A6fGV9Y)

2022-09-13 (FIRE!) 23:24:20

신체의 지배자니까... 니나 아닐까요~! (근거없음)

9 레레시아주 (koCiLhNQXQ)

2022-09-13 (FIRE!) 23:25:05

제이주 어서오고~!

situplay>1596615098>988
(드래곤 마리를 본)레시 : 헐 진짜 했네 아니 저게 되네
신기하고 놀랍고 다음엔 또 뭐가 나올까 약간은 궁금하고~?

situplay>1596615098>990

내용은
스메주 마음 속에
(찡긋)

situplay>1596615098>994
의외로 죽고 싶은 마음은 없어! 대신 다른게 그득하지~ 근데 그걸로 인해서 팀이나 조직에 민폐 끼치기 싫으니까 일종의 안전장치 같은 걸 해두고 싶었던거지~ 앞날은 모르는 일이니까~~

10 이스마엘주 (DVSiPTqsA6)

2022-09-13 (FIRE!) 23:26:00

이스마엘:
212 겁은 어느정도?
평범하게 있으면서도 없는 편이야. 평범하게 시체를 보고 겁에 질리고 피를 두려워하면서, 막상 벌레는 잘 때려잡고 사람을 때릴 때 후환에 대한 겁이나 망설임이 없는 타입..? 이상향에 관련된 일이나 스위치가 한 번 켜지면 상대가 되레 겁을 먹을 정도로 눈이 도는 타입이기도 하고.

175 미안해와 고마워 중 더 많이 하는 말은?
50:50으로 하지 않을까? 우당탕쿵탕.. 미안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같은..

259 좌절의 경험은 얼마나 되나요?
이스마엘에게 아직 큰 좌절은 없다고 생각해.. 언젠가 좌절을 겪고, 딛고 일어섰을 때 뭐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과거의 네 부모님을 만날 수 있다면 뭐라고 말할래?"
이스마엘: 이 세상에 남아있을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거면 충분합니다.

"사랑해. 너뿐이야."
이스마엘: "어.."
(이스마엘은 잠시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한쪽으로 내리깔더니, 애써 입꼬리를 올렸다.)
"그게.."
(식은땀을 흘리며 시선을 피하는 꼴이 좋은 대답을 주지는 못할 것 같다.)
"음..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음, 그러니까, 저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성애적인 의미는 아닙니다. 저는 인간과 인간이 서로간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안정을 추구하며 기댐목이 되고- 함께 길을 걷는다는 행위와 더불어 때로는 육체적인- 접촉이 있는 관계를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게는.. '너뿐이야'라는 말이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니끼.. 못 들은걸로 하겠습니다."
(이스마엘은 선을 그어두며 시선을 피했다. 미안한 건 아는 것 같다.)

"생애 최악의 실수는?"
이스마엘: "예! 잠에 취한 나머지 연고로 이를 닦은 적이 있습니다!"
"최악의 맛이었습니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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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엘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의 계획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의 반응은?」
현재의 이스마엘으로 빗대면.. 계획이 만약 낙원, 이상향에 관련된 거라면 이제 시트 성격란에 쓰인 편집적인 면모를 보이겠지.. 부정하다가 결국 한 번 좌절을 겪어보지 않을까 싶네.

2. 「우연한 기회로 자신의 추악한 면을 직시하게 된다면?」
아 이거.
아니지, 아니야. 아닐 거야. 이스마엘은 몇 번이고 되뇌고 자신의 얼굴을 더듬었다. 세상이 어두워진다. 이스마엘은 숨을 쉬고자 했다.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떨리는 숨 뒤로 뒤로 한 걸음, 두 걸음 물러나더니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무너지듯 주저앉았다. 아니야- 내가 안 그랬어, 아니, 나 때문인가? 이스마엘의 눈이 구른다. 아무것도 없다. 이젠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비참함을 참지 못하고 목 깊은 곳에서부터 절망 어린 신음이 튀어나왔다. 입을 벌려 나오는 소리라고 치기엔 짐승이 목을 물려 신음하듯 괴로워하는 것에 가까웠다. 신음은 비명으로 변질되더니, 이스마엘은 그대로 몸을 웅크리듯 몸부림을 쳤다.

아니야! 이스마엘은 울었다. 자신을 부둥켜안고 한참을 울었다. 지쳐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 정도로 울던 이스마엘이 비틀거리며 몸을 일으켰다. 키득거리며 웃는 소리와 함께 어깨가 잘게 떨렸다. 그리고 다시금 자신을 부둥켜 안았다. 키득거림이 까득거림으로 변하며 한 손이 입가에 닿는다. 웃음을 멈추려 해도 되질 않는다.


아, 나는 이조차 사랑한다. 그 점이 추악하지 않은가. 나는 태생부터 추악한 자였구나.

3. 「타인의 악행을 억울하게 뒤집어 쓰게 된다면?」
한 번은 자신이 뒤집어 써서 넘어가지만, 두 번부터는 고의로 간주하고 해명에 나설 거야.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11 이스마엘주 (DVSiPTqsA6)

2022-09-13 (FIRE!) 23:26:17

진단~~ 겨우 살려옴...

12 마리주 (jfWam3euwM)

2022-09-13 (FIRE!) 23:26:45

>>9 다음엔 아리아와 더블스페셜스킬로 진짜 드래곤이 됩니다(진짜임

13 스메라기주 (XDbmz0nBL.)

2022-09-13 (FIRE!) 23:27:29

큿 이스마엘주가 진단을 살려오다니...
(?)

14 레레시아주 (koCiLhNQXQ)

2022-09-13 (FIRE!) 23:28:54

우리 마엘이는 빛과 어둠이 확실해서 참 좋아.. 진단이 하나하나 참맛이야 꿀맛~~ 특히 추악한 면을 직시한 거 좋습니다 매우~~

15 마리주 (jfWam3euwM)

2022-09-13 (FIRE!) 23:30:00

이셔 진단 넘 맛있어 념념굿~
추악한 면직시한 마엘이 흐그그극ㄱ규규ㅠㅠㅠㅠ

16 스메라기주 (XDbmz0nBL.)

2022-09-13 (FIRE!) 23:30:55

스메라기 아리아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누군가에게서 사랑 고백을 받게 된다면?」
A.아, 그래? 내 자유를 사랑이란 이름으로 속박하려 하다니 넌 적이네(호감도 100 미만)
A. ....뭐 좋지(호감도 100)

2. 「가까운 사람의 부정적인 소문을 듣게 된다면?」
A....? 그래서?나는 이미 그 녀석를 믿지않는데?

3. 「어린 아이가 죄를 저지른다면, 냉정히 처벌해야 하는가?」
A.그 것자체는 당연하지만, 그 죄부터 살펴보도록 할까 너희가 죄라고 칭하면서 자기들 이권을 챙기는 것일수 있잖아?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17 ◆afuLSXkau2 (jgiH/sfBHU)

2022-09-13 (FIRE!) 23:31:22

>>7 아리아는 블러디 레드를 보고 난 이후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나요?

>>9 그 무언가가 대체 무언가일지가 관건이로군요. 아스텔의 검이 뽑힐 것인가. 않을 것인가. (야)

>>10 음. 겁은 그 정도면 일반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시체를 보고 안 놀랄 순 없지! 259번은 뭔가 상당히 의미심장하네요. 그 와중에...ㅋㅋㅋㅋ 고백의 대한 답. 당황했어! 이스마엘 당황햇어!

18 니나주 (M0wpUKC69Y)

2022-09-13 (FIRE!) 23:31:40

>>8 양심고백하자면 사실 저 부제 보고 좀 뜨끔했어요ㅋㅋㅋㅋ

19 엔주 (lQ2A6fGV9Y)

2022-09-13 (FIRE!) 23:32:20

1

20 마리주 (jfWam3euwM)

2022-09-13 (FIRE!) 23:32:43

아리아에게 고백하려면 일단 호감도부터 채워야 한다.....(메모)

21 스메라기주 (XDbmz0nBL.)

2022-09-13 (FIRE!) 23:32:43

>>17
A."제이슨도 아니고 기차 로봇이냐"(실제로 묘사 안한 당시 감상)
그 이후는 다른 이들을 보며 (쥬데카를 제외하고) 쓸만한 도구들이네-하고 생각하고 있네요

22 니나주 (M0wpUKC69Y)

2022-09-13 (FIRE!) 23:32:48

2

23 니나주 (M0wpUKC69Y)

2022-09-13 (FIRE!) 23:33:04

앗 늦었다;

24 스메라기주 (XDbmz0nBL.)

2022-09-13 (FIRE!) 23:33:54

공백 뒤에 글자있어요(적당)

25 마리주 (jfWam3euwM)

2022-09-13 (FIRE!) 23:34:41

3

26 스메라기주 (XDbmz0nBL.)

2022-09-13 (FIRE!) 23:35:28

숫자 7개가 모일 때
캡틴이 로벨리아 비설의 힌트를 풀리라..(예언풍)

27 마리주 (jfWam3euwM)

2022-09-13 (FIRE!) 23:35:47

오오....!

28 멜피주 (OArE/liKHw)

2022-09-13 (FIRE!) 23:35:48

갱신해요~

29 레레시아주 (koCiLhNQXQ)

2022-09-13 (FIRE!) 23:35:59

>>17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아스텔이 사태를 깨달았을 때는 이미 [침묵]한 후였다... (어이) 뭐가 그득가득 들어있을지는~~ 겨우 그거? 라는 느낌일까나~~

가챠와 진단을 듬뿍 먹었으니 픽크루를 좀 뒤져볼까!

30 마리주 (jfWam3euwM)

2022-09-13 (FIRE!) 23:36:04

멜피주 엇ㅓ와~

31 니나주 (M0wpUKC69Y)

2022-09-13 (FIRE!) 23:36:16

헐 뭐야 그럼 빨리 7개까지 밀어야죠!!(?

32 레레시아주 (koCiLhNQXQ)

2022-09-13 (FIRE!) 23:36:34

멜피주 어서오고~!

33 멜피주 (OArE/liKHw)

2022-09-13 (FIRE!) 23:37:32

(꾸벅)

34 니나주 (M0wpUKC69Y)

2022-09-13 (FIRE!) 23:37:57

어서오세요 멜피주!

35 스메라기주 (XDbmz0nBL.)

2022-09-13 (FIRE!) 23:39:03

그러니

4

36 ◆afuLSXkau2 (jgiH/sfBHU)

2022-09-13 (FIRE!) 23:40:16

>>!6 다른 것은 몰라도 1번이..(동공지진)

>>18 왜냐하면 니나가 맞으니까요!

>>21 쓸만한 도구라. 음. 누군가가 들으면 살짝 발끈할지도 모르는 생각이로군요. 그건.

>>29 맙소사..(동공지진) 뭐 사실 복수가 아닐까 생각을 하긴 하지만요.

그리고 어서 와요! 멜피주!

37 니나주 (M0wpUKC69Y)

2022-09-13 (FIRE!) 23:41:31

>>36 ㅖ???무무슨...

38 스메라기주 (XDbmz0nBL.)

2022-09-13 (FIRE!) 23:41:32

어서와 그림자 왕국의 위대한 여왕 멜피 더 그레이트 쉐도우 주(?)

39 ◆afuLSXkau2 (jgiH/sfBHU)

2022-09-13 (FIRE!) 23:43:59

어어. 하지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10스레마다 기념으로 캐릭터를 무작위로 선정해서 그 캐릭터에게 붙을법한 이명을 부제로 달아보자 했고 다이스를 돌려서 나온 것이 니나니까요!

40 제이주 (5ftR3gwsQk)

2022-09-13 (FIRE!) 23:44:12

제이슨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가까운 사람의 부정적인 소문을 듣게 된다면?」
제이슨: 글쎄? 직접 만나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잖아?

2. 「일정이 없는 날에 갑작스런 당일 약속을 권유받는다면?」
제이슨: 당장 오케이지. 특히 굿즈 쇼핑은... 못 참아.

3. 「자신이 정말로 바라던 것을 정말로 손에 넣는다면?」
제이슨: ...글쎄. 모래사장을 맨발로 밟고 싶은데.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41 니나주 (M0wpUKC69Y)

2022-09-13 (FIRE!) 23:44:36

아하!! 그런거였군요ㅋㅋㅋㅋㅋ순간 당황한...

42 스메라기주 (XDbmz0nBL.)

2022-09-13 (FIRE!) 23:45:04

제이슨이 정말 바라던 것은 이 세상을 불태우는 것이 아니었단 말인가(??

43 스메라기주 (XDbmz0nBL.)

2022-09-13 (FIRE!) 23:46:00

우리 남은 캐릭터수는 15명..

즉 앞으로 150 어장까지는 가시겠다는거군요 캡틴!(?)

44 ◆afuLSXkau2 (jgiH/sfBHU)

2022-09-13 (FIRE!) 23:49:01

>>40 인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상당히 소소해요. 제이슨.. 그 와중에 덕질은 못 참는군요!

>>43 하지만 그럴리가 없으니 그냥 운이 없는 이들은 안되는걸로..(시선회피)

45 레레시아주 (koCiLhNQXQ)

2022-09-13 (FIRE!) 23:49:19

https://www.neka.cc/composer/11308

얘는 표정 만들기가 젤 어려워우악

46 스메라기주 (XDbmz0nBL.)

2022-09-13 (FIRE!) 23:50:09

그러고보니 캡틴
에리니에스 드라실 씨 시트에서 본 이후로 한번도 못 봤는데 슬슬 빈자리로 만들어줘야할 것 같은데요(?)

47 스메라기주 (XDbmz0nBL.)

2022-09-13 (FIRE!) 23:50:33

>>45 (시체화)

48 레레시아주 (koCiLhNQXQ)

2022-09-13 (FIRE!) 23:50:42

제이슨의 바람 꼭 언젠가는 이루어지길~~! ㅋㅋㅋㅋㅋㅋㅋ 굿즈 쇼핑은 못 참냐구 ㅋㅋㅋㅋㅋㅋㅋ

49 레레시아주 (koCiLhNQXQ)

2022-09-13 (FIRE!) 23:51:11

>>47 (호다닥)(승리 포즈)

50 니나주 (M0wpUKC69Y)

2022-09-13 (FIRE!) 23:51:25

크어억 레레시아 픽크루보고 성불하기...

51 스메라기주 (XDbmz0nBL.)

2022-09-13 (FIRE!) 23:52:06

>>49 (위에서 승리 포즈하는 레시주 촬영)

52 ◆afuLSXkau2 (jgiH/sfBHU)

2022-09-13 (FIRE!) 23:53:15

>>45 호에. 그렇군요. 이건 귀엽다라고 말하면 되는 것인가.

>>46 이 스레는 26일에 시트 정리를 예정하고 있으며 그때 활동을 안하거나 하는 분들은 다 정리할 예정이에요.

53 멜피주 (OArE/liKHw)

2022-09-13 (FIRE!) 23:54:03

정리당하는거에요..

54 스메라기주 (XDbmz0nBL.)

2022-09-13 (FIRE!) 23:54:26

그렇군요
그런 캡틴에게 아리아 앨범 2집을(슥)

55 레레시아주 (koCiLhNQXQ)

2022-09-13 (FIRE!) 23:55:05

>>50 아앗 니나주 도라와~~ (불사조의 깃털)

>>51 (모델 포즈로 변경)

>>52 귀여...운가? (뇌정지)

56 마리주 (jfWam3euwM)

2022-09-13 (FIRE!) 23:58:24

레시.... 멋쪄.....

57 쥬데카주 (aOQ.AuZdCE)

2022-09-13 (FIRE!) 23:58:28

쥬데카:
056 본인의 목소리가 마음에 드는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바꿀 수 있는 건 아니니까 그런대로 살아가는 중...이랄까,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중후함은 떨어지지만(사실 없음) 고음은 잘 올릴 수 있잖아요(?) 그치만 역시 신경쓰기 때문에 여자같다거나, 무튼 너무 얇아서 별로라는 말을 들으면 상처를 입습니다...

026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네요, 굳이 따지자면 음, 페이크 다큐멘터리? 무서운 거 은근히 찾아보는 편이랄까... 그래도 영화는 꾸민 티가 많이 난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저열한 화질 등으로 구성된 쪽을 더 선호합니다.

265 약에 대한 생각은?
이 약이 무슨 약일까... 기본적으로는 필요하다면 복용하는 데 전혀 거리낌은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다지 먹고 싶지는 않을 것 같네요.
필요하다면 극약이라도 먹겠지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답을 좀 하라고!"
쥬데카: 아, 죄송합니다. 제 말이 잘 안 들렸나 봅니다... 죄송합니다만, 그게... 답하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기도 해서요. 조금만 더 생각할 시간을 주셨으면 합니다.

"고백을 거절하는 방식은?"
쥬데카: 그게, 일단은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받을 수는 없어요. 죄송합니다. 이유는 묻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고마운 당신께는 죄송한 이야기입니다만. 부디 오늘 일은 잊어주세요. 더 좋은 사람을 만나실 겁니다. 부디 이 일로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고맙습니다. 저를 마음껏 매도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당신의 마음을 받아들일 각오가 없는 겁쟁이니까요. 그럼 안녕히.

"맛없는 음식을 먹은 후의 반응은?"
쥬데카: (식은땀)하하... 이건 어떤 식으로 요리한 건가요? 아, 그냥... 제가 이런 음식은 처음이라, 네. 궁금해서요. 아, 아뇨 괜찮습니다. 급하게 먹었다간 탈이 날 테니까요. 네. 음, 대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쥬데카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안정과 도전.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어느 쪽?」
굳이 따지자면 안정. 즉 지금의 쥬데카는 매 순간 이성과 본능이 정면으로 부대끼는 중입니다...(?)

2. 「중요한 일을 맡으면 가장 먼저 무엇을 생각하는가?」
'어째서 내게 이 일이 맡겨졌는가? 대안은 없는가?' 를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일단 자신이 별로 없거든요. 뭐 그래도 철회된다거나 하는 게 없으면 결국 받아들입니다. 할 수 있는 데까지 하려고 노력하는 거랄까.

3. 「길을 걷다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볼썽사납게 넘어진다면?」
조심스레 일어나서, 찢어지거나 더러워진 부분을 털고 한숨을 푹 내쉰 다음, 눈을 질끈 감았다가 뜨곤 최대한 빠르게 그 자리를 벗어나겠죠.
그게 아니라면 천천히 일어나 자신을 보는 사람들을 한번 스윽 훑어볼지도, 오히려 자리를 뜨는 건 그들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아악 12시 되기 전에 얼른 올려야돼 12시 지나면 갱신된단말이다!!!
이번에는 뭔가 팍 와닿는 건 없었네요, 뭔가 깔 것도 없었어...

58 엔주 (m0vyHrx.nc)

2022-09-13 (FIRE!) 23:59:22

위에서 실수로 1을 입력했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런데 왜 그걸로 눈치게임을 하고 계셨던거죠?! ㅋㅋㅋㅋㅋ 으으~ (수치사)

59 스메라기주 (XDbmz0nBL.)

2022-09-13 (FIRE!) 23:59:48

안정(혁명 안하기)와 도전(혁명)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어느 쪽?에서
혁명 안하기를 골랐다

배신자다(??

60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00:00:59

>>57 음. 뭔가 약간 올드한 느낌의 장르를 좋아하는거군요! 쥬데카는! 그리고 원래 약은 함부로 먹는 거 아니라고 했어요! 그 와중에 고백을 거절하는 방식..(눈물) 아니아니.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어요!! 8ㅁ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정이라. 에델바이스에서 매우 고생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고 있어요.

61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00:01:43

담배 피우러 나가기 귀찮아지는 밤 날씨가 된 걸 보니 슬슬 더 추워지겠네... 진단 주접(본인이 하고싶어서 하는거임 의무로 하는거 아님) 하고나서 답레 마저 써야지 룰루~

62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00:02:41

12시가 넘었군요

그럼 뭔가 짤막한 독백 예고나 써볼까요..(?)

63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00:04:43

>>56 레시 : (찡긋)

>>57 쥬 진단은 언제나 보배롭다구~ ㅋㅋㅋㅋ 맛없는 음식 먹었을 때의 반응... ㅋㅋㅋㅋㅋ...

64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00:05:12

아리아 독백 예고

"하, 이기주의자 녀석"

"....혀가 기네 당신"

"예, 예, 엿이나 까잡수셔"

65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0:06:03

쥬데카 진단 긁어보기
오....(끄덕)(?
다들 진단 넘 맛있어..... 큭.....

66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0:08:32

열두시가 지나다니.....

67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00:09:02

뭔가 이 밤에 뭐라도 해야할 것 같으니..

아직 밝혀진 것이 없는 로벨리아와 에스티아 중 하나. 선착순으로 골라주면 .dice 1 3. = 2 1.특대 2.대 3.중 의 뭔가를 하나만 풀어보겠어요!

68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0:09:22

.dice 1 3. = 2
1. 그래도 진단 해와
2. 인생은 타이밍
3. 질문이나 받아

69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0:09:46

로벨리아!!

70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00:10:37

뚜뚜~

71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00:12:41

로벨리아라. 음. 음. 로벨리아라.

로벨리아는 경우에 따라서는 아주 큰 죄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스스로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에델바이스를 만들었답니다.

72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00:13:34

사실 우리 엄마인가요

73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0:13:36

오...... 로벨리아...... 죄인...... ㅠㅠㅠㅠ.... 뭔가 짠내의 냄새가 난다

74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00:14:54

니나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이 정말로 바라던 것을 정말로 손에 넣는다면?]
해방감이 만족감과 함께 물밀듯 밀려왔다. 나는 지금껏 그 -들이 만든 나에 의해 말할 수 없을정도로 깊은곳에 묻혀 있었고, 그것을 죽임으로서 진정한 내가 되었다. 아니, 정정해야지. 그것은 내가 아니다. 그런 혐오스러운 것이 나일 리 없지. 완전히 다른 누군가일 것이다. 어딘가 불쾌감이 올라왔지만, 그것 또한 지금에 묻혀 곧 사라졌다.
2. 「갑자기 자신의 이름을 불렸을 때의 반응은?」
안놀라고 웃으면서 돌아봅니다.
3. 「스스로 애칭을 지어보라고 한다면 어떤 발음으로?」
"이미 제 이름부터가 애칭같은 어감 아닌가요...?"

75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00:15:53

로벨리아 캡틴이 간간이 던져주는 떡밥만 봐도 너무 취향이라 빨리 비설 보고싶어요...

76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00:17:18

>>75 캡틴과 일상해서 아스텔처럼 뜯어내죠!(??

77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00:17:39

>>77 천재세요?

78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00:18:33

(본인 진단 쓰느라 다른 진단 주접 못한사람)
흐으ㅡㅡ으그ㅡㅡㄱ 제가 조금 둔해서 반응이 느리지만 다 보고 있습니다... 쏙쏙 집어먹고 있으니 걱정마시길...
사실 진단 자체를 다른분들이 올리시기 전에는 생각조차 못하고 있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 읽고 있어요(?)

79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0:19:25

니나가 원하는 것은 '나'.....(이름에서 '니'훔쳐가기
니나주가 스포를 활용하기 시작했어!

80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00:19:40

>>74 1번 문항의 답이?! (동공지진) 아무튼 니나도 확실히 애정같은 느낌이긴 하지요.

그리고 로벨리아의 비설은 아무래도 너무 강력한 것이기 때문에 자물쇠가 잠겨져있어요. 스토리 특정 지점까지 하지 않는 이상 풀릴 일은 없답니다.

81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00:20:24

>>79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도 못한 발상이네욬ㅋㅋㅋㅋㅋ

82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0:22:11

>>81 니나주가 웃어준다면 그걸로 충분해(아련

83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00:26:32

슬슬 시간이... 오늘 좀 일찍 일어난지라 조금 피곤하네요. 으음 어쩌지 좀 있을까...

84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00:28:01

>>16 아리아쟝.. 자유를 사랑이란 이름으로 속박하려 한다는 말을 보니까 자유를 정말 중요시 하는게 느껴지네. 그래도 호감도가 100이면 좋다고 하는 거 보니까 귀여워..
긁어보고 안 건데, 아리아는 정말 염세적인 캐릭터구나 싶기도 해. 가까운 사람이라고 해도 믿지 않는다는 것도 그렇고, 죄를 살핀다면서 이권을 챙긴다는 건.. 아리아가 한번 겪어본 일이 있기 때문일까? 어느 쪽이든 아리아의 성격에 큰 토대가 되는 진단이라고 생각해~ >:3

>>40 제이슨.. 이 태평하고 슬픈 인간아... 제이슨은 아리아랑 같은 질문이 있는데도 반응이 달라서 또 신선해~ 직접 만나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지, 응응. 굿즈 쇼핑은 못 참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면모 좋지~ 태평한 한량 같지만 막상 자신이 가진 과거가 있는 사람.. 모래사장을 맨발로 밟는 것이 바라던 것이라면,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는 걸까.. 감각을 느끼고 온기를 가지고 그런..

>>45 레샤야
레샤야.... 많은 말을 하고 싶지만 참치는 2만자가 최대로구나.. 레샤야...

>>57 쥬 진단 보배롭고도 이 사람을 잡아 더 많은 썰을 뜯고 싶다는 음흉한 생각이 있어..(사실 없음) 이거 뭐냐구 귀여워 ㅋㅋㅋㅋㅋ 소년 목소리라면..(오타쿠 뇌 on!) 미야시타 유우냐 마후마후냐의 팽팽한 대립인가..?(아님)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구나.. 저열한 화질로 구성된.. 파라노말 액티비티...??🤔 그런데 약 뭐야...? 우리 쥬 왜 약을 그렇게..? 극약.. 뭐야..? (멱살)

늘 생각하는 건데, 쥬데카는 자존감이 낮은 편으로 보이는데, 막상 속내가 단단해서 무슨 일을 벌일지 모르겠어... 원래 저런 캐릭터가 어느 순간 정신 놓고 총기난사 한단 말이야...(이런 발언)

>>74 우리 니나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니나야... 니나 왜 흑화하려구 해..(오열) '그것은 내가 아니다' 라는 거, 약간 좀 의미심장한 느낌인데.. 완전히 다른 누군가라는 것도 그렇고..(빠안) 생각나는 건 있지만 비설의 맛있음을 위해 조용히 하겠다.. 니나는 그냥 돌아보는구나.. 귀여워.. 이름이 애칭 같은 어감이라도.. 어... 닝닝은 어때....?? 사실 니나는 광야로 가는거지...(?)

85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00:28:44

주접 그랜드슬램 달성!(아님) 쥬주 괜찮아???

86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00:30:00

아니 이스주의 장문의 주접이...!

87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00:30:13

>>83 아이고. 피곤하면 어서 푹 쉬세요! 쥬데카주!

88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0:30:47

이셔주 주접을 맛있어하는 나.... 념념굿

89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0:31:30

피곤하면 쉬어야해 쥬주?! 그런 나도 이셔주 답레 궁금해서 못자고 있지만(?

90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00:31:46

>>89 아니 저기요 주무셔야지요!!!

91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00:31:55

다들 내일을 위해 자는거에요

92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00:32:44

괜찮읍니다... 조금 피곤하긴 한데 내일 좀 더 자면 되죠 뭐!(?)
정성스러운 주접... 주접에 정성스럽다는 게 맞나...? 아무튼 감상 감사합니다... 후후 어느쪽이든 저는 가능성을 열어놓지요...그리고 어느쪽이든 실제로 중후함은 없...으니까요() 바로 그 저열함이 현실성을 부여하는 아이러니...! 약은 어, 그냥 그런거에요(??)

어...떻게 알았지 당신 뭐야! 왜 제가 생각하던 부분을 말로 표현하셨죠 나는 그거 못했는데!(총기난사 한다는 뜻 아님)

이셔주가 정성스럽게 답을 한 이상... 저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군요, 제 결백을 증명하겠어요!(?)

93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00:33:09

>>84 그와중에 애칭 은근 귀여운데요(?) 뭔가 본인이 자신을 글케 부르고 다니거나 하진 않을 것 같은데 그렇게 불렸을때 딱히 거부하지도 않을것같아요

94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00:34:20

그리고 비설은...보고 뭐 생각하셨는지 대놓고 말하셔도 됩니다
사유:제가 궁금해요

95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0:35:47

>>90 하지마아안.... 뭔가 금방 나올것 같은데 그 따끈타끈한 거 보고싶은데, 내가 이셔 많이 좋아하는데(?

니나 애칭...... 나나 어때?(?

96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00:36:36

>>94 (눈치)
니나에게.. 사회의 시선으로 비롯되어 만들어진 인격이 있다고 생각했어.. 본래 성격은 억압될 정도의 문제가 있고,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에 섞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스스로 만들거나 강압적으로 만들어진 페르소나 같은 거..👀

97 엔주 (mkuixi16jQ)

2022-09-14 (水) 00:36:43

나나 귀여워요!!!! (돌연)

98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0:36:48

니나 애칭 나나로 하면 마리 애칭은 리리로 하겠어(?

99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00:36:59

>>95 천재세요?? 저도 생각 못했는데...

100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0:37:24

엔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00:38:29

어차피 아스텔 비설도 나왔겠다. 아무래도 좋은 TMI 하나.

아스텔이 낚시를 즐기는 이유는 언제까지나 싸우는 것 이외에는 잘 하는 것이 없는 상태로 있을 순 없으니 그냥 간단한 것이라도 하나 배워보자라는 느낌으로 낚시를 해보고 있는 것에 가까워요. 그리고 의외로 잘 즐기고 있답니다.

102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00:38:42

>>96 어느정도 맞습니다 추리장인이네요 이스주
스포를 좀 하자면 그게 단순한 페르소나는 아니에요!

103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00:39:07

>>97 아닠 감사합니다ㅋㅋㅋㅋ

104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00:43:26

페르.. 소나!

105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00:43:42

히히 잡담과 썰 맛있어.. 행복해... (배 빵빵)

106 엔주 (NrK.KsXs8E)

2022-09-14 (水) 00:49:23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엔주도 자기 전에 질문 살짝 받아봐도 될까요!!

107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00:51:42

엔은 블러디 레드를 처음 마주하고서 어떤 느낌을 받았었나요?

108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0:52:58

엔이 먹어본 것 중에 가장 기괴한 것이 뭐얐는지 궁금해!

109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00:53:55

>>106 엔에게 여러가지 옷을 입혀주려고 하면 어떤 반응?

110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0:54:06

아스텔 취미 낚시인거 넘 잘어울림..... 어떻게 그렇게 찰떡같은 취미를 가질 수 있지...?

다들 캐 취미 알려달라.....

111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0:54:28

엔 취미는 알아 쥐잡기...!(귀여움

112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00:54:42

(낚시하다 엔에 의헤 고기화된 기괸총이 낚이는 상상)

113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00:56:13

>>10 자, 이셔부터 보자구요. 생각보다 이셔는 섬세하게 조각된 인형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겁도 많고, 의외로 상처도 잘 받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트라우마도 꽤 있고 본인은 무뎌졌다고 생각하는 것 같긴 하지만 전혀 그런 것 같지는 않다는 점에서 상냥한 사람일지도.
사실 일상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심상찮은 분위기는 많이 느꼈기 때문에 스포 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뭐라 주석이 필요 없는 완벽한 감정이 묘사되어 있기도 하고요. 그보다 신경쓰이는건 고백받았을 땐데...
일단 여지없이 거절이라는 점이 흥미롭군요, 이건 정말 이셔가 연애 쪽으로는 응애라서 그런건가...? 그러나 뭐든 부풀게 만들 수는 있는 법, 사실 저 고백멘트 자체는 이상하게 받아들일 여지가 없는 건 아니지만. 이셔는 그 말을 들었을 대 과한 의지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던 것 같네요. 일단은, 이셔는 적어도 자신이 누군가의 전부가 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아직 없나 봅니다... 다른 사람이 이셔의 전부가 되어봐야 정신차리지!(??)

>>16 다음은 아리아, 호감도 시스템이 존재하는 이유를 새삼 깨달았어요(?) 100을 쌓아야 고백을 시도하고 적대당하지 않을 수 있다...메모... 받아들일 때 느낌이 어, 말은 뭔가 무뚝뚝하긴 한데. 음, 호감도가 100 미만인 거랑 100이랑 딱 잘라서 구분되어 있는 걸 보면 호감도가 100이 되어도 아리아의 생각은 그대로일 거라고 추측이 됩니다... 99에서 100이 된다고 아리아의 사상이 180도 바뀌진 않을 테죠. 이건 그러니까... 무뚝뚝해 보이지만 난 저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여기서 쓰러져서 누가 내 시체 위에서 티배깅을 해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어(급발진)
ㅋㅋㅋㅋㅋㅋㅋㅋ반쯤은 농담입니다만, 일단... 적어도 가까운 사람이라는 건 아리아에겐 없는 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타인의 시점에서 볼 때 가까운 사람이라는 걸까요. 아니면 저 믿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그 때에 이르러 스스로에게 타이르듯 하는 이야기일지도. 이어지는 죄에 대한 고찰도 눈여겨볼 만 하네요, 의심하는 자세 매우 좋습니다.

>>40 다음은 최장신의 제이슨!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제이슨 씨 제 손윗사람이 되어주세요, 매일 같이 놀러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 매일 목마 태워줬으면 좋겠다!!!!!!!!!!!!!!!!(소리지름
소문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모습부터, 당일 약속에 쿨한 모습까지... 그냥 한번 친해지면 평생동안 안고 갈 만한 사람이구나 싶어요. 그래서 그런걸까 마지막 대답이 더 슬프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제이슨... 언젠가 다시 보통의 인간이 될 수 있을까요? 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

>>74 니나... 저 '나'는 지금의 지금의 '니나'가 아닌 건가요. 치유계의 정점인 평소의 모습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확실한 것 같네요.
지금 보니 니나는 항상 순수한 느낌은 아니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번 전투에서 상당히 과격했었죠, 상대가 물론 그냥 어... 열차였지만? 마구 찌그러트리는 모습은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습니다. 그런 모습이 이 진단에 담긴 모습의 편린... 이라고 하는 건 좀 과하려나요.
음! 심각한 얘기는 이쯤 하고, 그러니까 니나가 웃으면서 돌아보는 걸 보려면 뒤에서 이름을 갑자기 부르면 된다는 말씀이시죠? 누군가 해주세요(?) 니나 이름 자체가 애칭같다는 거에도 동의합니다... 뭔가 그 동글동글한 어감이 좋아요, 그치만 애칭이 있다면 애칭을 부르고싶은걸! 이건 어서 생각을 해봐야...

>>101 아스텔 낚시 그런 이유로 시작한 거였냐구요... 즐기고 있다니 다행이야...
아스텔만 믿고 따라와, 에델바이스 어부(?)

>>106 엔이 배가 부르고 가장 만족할 때 어떤 표정과 대사를 할지가 궁금합니다(구체적

114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00:56:24

아리아의 취미는 밤에 호수에서 노래부르기입니다(두둥

115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00:56:27

Q. 전에 잠깐 등장한 레인. 그 세븐스도 혹시 보스로 나오게 되나요?

A. 네.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간!

116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00:56:47

하하 다 썼다! 느리지만 다 썼다!!!! 이걸로 난 결백하다(?)

117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00:58:15

쥬데카주와 이셔주가 긴 주접을 해주셨으니

아리아 tmi 3종 세트를 풀어야겠네요

118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00:58:40

>>116 (토닥토닥) 아이고 고생 많았어요.

119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01:00:21

자암깐 돌려봅시다

.dice 1 2. = 2
1. 올려도 돼
2. 안돼

120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01:01:15

아리아 tmi
아리아의 흰 머리 부분은 날때부터 그 색이 아니라 스트레스로 난 흰 머리입니다. 원레는 완전 흑발이에요

아리아의 키 자체는 145입니다. 키가 작은 것 자체는 신경 안 쓰지만 꼬맹이라 부르거나하면 노려는 봅니다.

아리아 본인 자체는 혼혈입니다. 아시아계기는 하지만 원본인 일본계의 피는 거의 안 남아있다네요

121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01:01:24

>>114 밤에 호숫가에 가면 노래를 들을 수 있는거군요... 분위기 너무 좋아...

>>117 여러분 보십시오 주접은 좋은 겁니다, tmi를 불러온다고요(아님

>>118 감사합니다...(퍼짐)

>>119 다갓님 왜 다 싫다고 하세요 너무하십니다... 혼자만 보려고!!

122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01:02:22

>>110 취미~ 명상? 여유시간의 대부분을 훈련장에서 보내니까 특정한 취미는 없어~

123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01:03:33

결데카..

뭔가 빨라서 반응은 못하고 있지만 재밌네용

124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01:04:13

(멜피주 욤뇸

125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01:04:47

>>120 간간히 풀리는 과거사를 생각해보면 확실히..(흐릿) 그리고 이름에서도 느낀 거지만 역시 아시아 계열이로군요.

126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01:07:04

>>110 허억 세상에 놓치고 있었어...!
취미... 어... 취미랄게 음... 침대에 누워서 눈감고 있기...?
책을 좀 읽기는 하는데 그것보다는 역시 푹 쉴 겸 해서 눈 감고 생각 속으로 빠져드는 게 취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뭔가 이상하지만

127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1:07:20

레샤 취미 춤추기 아니었어...?(아님)

크윽.... 이셔주와 쥬주가 장문의 주접을 써줄 줄 알았다면 나도 진단을 올려두는거였는데....!!!(이미 늦음

128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01:08:42

사실 춤은 아스텔에게 적당히 소원권 하나 쓰려고 제안한 것이 아닐까하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 아닐까하고..(어?)

129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01:09:00

주접 주접~

130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01:09:19

>>127 춤은 취미가 아니라~ 유산? 유품? 그런 걸까나~

131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01:09:46

>>120 에 설마 흰머리가 그렇게 자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은 거냐구요ㅠ 대체 누가 그렇게 스트레스를 준거냐 이놈
키는 생각보다 더 아담해서 놀랐습니다...! 여자부 최단신 타이틀은 아리아 껀가...
그리고 혼혈이었군요...! 성에서 어느정도 연상해볼 만한 부분이 있었지만 확실히 알고 나니 더 그럴듯하네요, 특징은 찾아보기 어렵다니 보통은 전혀 모르겠지만...

132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1:10:15

아리아 흰머리.... 스트레스성이었디고...? 그래도 예뻐... 이리아 취미 미리가 지켜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쥬데카 취미는 명상이었다...! 침대에 누워서 무슨 생각하는지 궁금해.....

레샤한테 마리 왈츠 배우게 하고싶다 흑그극

133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1:11:02

>>130 허어억..... 레샤.....ㅠㅠㅠㅠㅠㅠㅠㅠ 먼가 엄청난 거였다니....

134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01:11:43

>>131 이미 죽은 아리아네 부모님과 하인들이..(소근

135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01:12:21

>>113 아니 어떻게 아셨어요? 약간 예전 모습의 편린같은 게 맞습니다! 그리고 애칭은...한번 고민해볼게요ㅋㅋㅠㅠㅠ

136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01:12:24

>>134 (말잇못)

137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01:13:13

역시 이 세계관이 잘못된 것이다. 세븐스에게 인권을! 자유를!

138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01:13:54

그리고 너무 나가서 2부는 비세븐스인 마이너즈가 자유와 인권을 되찾는 스토리가 되는데..(??)

139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01:14:28

아니 근데 에델바이스 애들 취미 다들 왤케 잘어울리고 귀여워요...십덕사할것같다...그렇게 니나주는 다음날 심장마비로 사망한 시체로 발견되는데(?)

140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01:15:18

>>138 아닠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건 또 이거대로 재밌을 것 같아요...그러니까 2부 내주시죠 캡틴(?

141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01:15:37

그리고 니니주는 에델비이스 세계관에 블러디 레드로 전생하는데..(?)

142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01:16:22

>>138 갑자기 외전 세계관?! (동공지진)

>>140 어어. 2기는 차후에 생각해보는 것으로 하겠어요!! (옆눈)

143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01:16:55

>>128 이래서 눈치 빠른 캡틴은... ㅋㅋㅋ 뭐 어느정도 고르게끔 유도한 건 없잖아 있지만?

>>132 가르쳐 달라면 기본적인 건 가르쳐 줄지도! 물론 마리가 레시의 춤 실력을 안다는 전제지만!

남겨진 것이라는 의미니까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지~

144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01:17:56

어 에델바이스 세계관 입장 바뀐 2부가 나온다고? (선동)

145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01:18:42

>>135 헉 맞아요? 세상에 이런일이 뭔가 평소랑 느낌이 달라서 한번 찔러본 거에요...!

>>132 그냥... 이것저것...? 오늘 뭘 먹었는데 맛있었다 이런 생각도 할 거에요ㅋㅋㅋㅋㅋ

146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01:19:36

귀엽~

147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01:19:46

2부에서는 약혐성 사이비 흑발남캐 내야지(너무나감

148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01:21:45

(동공지진) 아직 1기도 극초반이라구요! 여러분!!

아무튼 저는 슬슬 자러 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149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01:22:04

잘자요오

150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01:22:20

잘자요오

151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01:22:30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152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01:22:41

캡틴 잘 자~!

153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01:24:06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154 이스마엘 - 쥬데카 (5zGyxi/cZg)

2022-09-14 (水) 01:27:21

당신의 농담은 제법 괜찮은 편이었다. 없는 위트를 쥐어짠 멘트일지언정 이스마엘은 우중충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니까. 확실히 인간이 아니라도 해만 끼치지 않는다면 특별한 경험에 그치지 않을까 싶다. 이스마엘은 이 주제에 대한 제대로 된 답을 지금은 보류하기로 했다. 섣불리 결단 짓기에는 경험이 더 필요하지 않은가. 굳이 경험을 운운하는 이유를 고하자면 이스마엘이 오늘을 기점으로 그 기로에 한 번 섰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몇 번이고 그런 일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교훈 하나가 지금 길을 열어 결정을 늦췄을 뿐이다. 아, 그래. 문득 드는 생각이었으나 세븐스는 애당초 인간이 아니라는 명제를 깔고 가기엔 너무 늦었지 않은가 싶다. 이스마엘은 인간이고 싶었고, 인간으로 살아왔다. 당신 또한 인간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이걸로 몇 번이고 계속 맴돌고 주제로 뱉었던 생각을 일단락 짓는다.

"당연히 칭찬이지요. 적으로 두고 싶지 않다면 아군으로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는 법이니 말입니다."
잃지 않아.
경박한 문장과 달리 이스마엘은 위협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말에 과연 그럴지는, 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들키면 무례한 행동임은 알지만 전투 도중에 보였던 당신이 무모하고도 냉철하기 그지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이었다. 이스마엘은 어떻게 보면 제일 위협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능력을 소유한 이상 철저하게 마음을 다잡았으며 살아왔다. 그렇다 한들 감정의 호수에 작은 돌 파편이 튀었을 적, 한순간에 흔들려버리고 말았다. 그런 이스마엘과 달리 당신은 심지가 굳센 모습을 보였다.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그 난리 통에서도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이스마엘은 그 모습이 위협적인 사람이 아니면 무엇일까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었다. 당신은 어떤 과거를 가졌을까.
다시는.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지금 물어보는 것은 시기가 이르다 생각이 된다. 누군가의 과거는 예민한 사안이고, 이스마엘은 그런 걸 개의치 않고 물어볼 정도로 눈치나 사회성이 없는 사람은 아니었다. 천천히 시간을 들이며 서로 잔잔하게 차 한 잔을 마시며 알게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때가 채 못 되어 감정의 동요 속에서 불안정한 호흡과 함께 뱉을 수도 있겠지. 어느 순간이든 지금은 때를 기다리겠노라 생각하며 이스마엘은 마지막으로 거울을 바라본다. 거즈는 완벽하게 뺨과 눈두덩에 붙어있었다.

"리오 씨도 같이 쉬는 건 어떻습니까?"

거울을 내리며 시선을 옮기자 이스마엘의 시선도 자연스럽게 옮겨간다. 미소 짓는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다, 천천히 고개를 돌려버린다. 바깥은 답지 않게 날씨가 좋은 것 같다. 창문을 열어뒀는지 활기차게 대화하는 소리를 뒤로 눅눅하지 않고 적당한 습기가 들어찬 바람이 커튼을 가볍게 치고 지나가며, 이스마엘은 그 사이에서 천천히 침대를 향해 눈을 돌렸다. 영양가 없노라 말했지만 많은 도움이 된 대화가 끝나니 일상이 단번에 몰아닥치는 느낌이었다.
지금쯤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의 꿈을 꾸고 있을까.
"타박상이라 한들 지금 임무에 복귀하는 것보다 조금 누웠다 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겁니다."

155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01:28:27

여승우:
231 무거운 것을 잘 드나요?
yes! 보기보다는 꽤 힘 센 편이야~

353 거짓말에 대한 생각은
일상적이고 사소한 거짓말이라면 별 생각 없어. 물론 속아서 놀림받는다거나 곤란해지면 좀 짜증이야 나겠지만 대충 넘길 수 있음.
중대한 거짓말이라면 좀 다른데, 아주 싫어한다... 특히나 그 상대가 자신이 믿고 있던 사람이었다면 더. 어떤 의미로 싫어하냐면, 무언갈 스스로 결정하고 올바르게 알 권리를 마음대로 뺏어간 거니까. 그런 이유로 선의의 거짓말도 좋아하지 않음!

326 삼각김밥은 몇 개 먹어야 배가 차는지
오너가 적게 먹는 편이라서... 삼최몇 평균이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음🤔
그냥 평균에서 1~2개 정도 더 먹지 않을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키가 그 정도밖에 안 돼?"
승우: 뭐 씨*? 이 *** 갑자기 왜 시비야 ***아 뒤지고 싶냐?

"지금 당장 현금 10억을 줄게. 넌 어디에 쓸 거야?"
승우: 오, 존* 대박이네? 근데 *, 돈이 그만큼 안 많아봐서 모르겠다. 쓸 데도 없는데 활동자금으로 대지 뭐.

"네가 원하는 최고의 하루의 내용은?"
승우: 그거 굳이 정해야 하냐? 난 지금도 존* 잘 살고 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여승우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청소는 매일매일 하는 편인가?」
안이요...(유루랑 일상 돌리던 내용 봄...)
물건 안 버리고 잔뜩 쌓아둬서 지저분하게 만드는 타입임... 가끔 대청소 싹 하긴 하는데 며칠 뒷면 원상복구 돼... ◠‿◠

2. 「남을 돕다가 내릴 역을 지나칠 것 같을 때의 행동은?」
그 일이 '내가 없으면 도저히 해결할 수 없고 엄청 위급한 일이다!'라면 역을 놓쳐서라도 돕는데 안 그렇다면 그냥 도와주다 말고 쌩 간다...
단 친하거나 어느 정도 면식이 있는 사람이 부탁한다면 조금 아까워하면서도 끝까지 도와준다!( •̀∀•́ )✧

3. 「점괘를 보는데 최악의 결과가 나와버린다면?」
오, 씨* *됐네. 라고 대충 감상평 말한 다음 그냥 점괘를 버린다... 미신은 안 믿어서 별로 신경 안 써.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새벽의 진단갱이다!!!! 다들 늦은 시간까지 활기차구만...!!!!

156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01:29:41

다들 기운이 넘치는거에오

157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1:29:41

>>143 으으윽.... 마리야 어떻게든 알아봐 알아내서 배우자...(마리:?

>>145 윽.... 오늘 먹은거 맛있었다고 생각하는 쥬데카 귀여워

나도 자야게써...... 다들 잘자!!

158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01:30:40

그리고 마리주 답레는 자고 일어나서 줄게~
다들 하이! 나도 곧 자러 갈 것 같긴 하지만 암튼 좋은 새벽이야~ ⸜( ◜࿁◝ )⸝

159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01:31:20

승우주 어서오고~! ㅋㅋㅋㅋ 진단 완전 승우답다 필터가 몇개 걸린거야~~ >>난 지금도 존* 잘 살고 있다.<< 멋져~~

160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01:31:21

마리주 굿나잇!!! 힘차게 자라구!(?)

161 엔주 (NrK.KsXs8E)

2022-09-14 (水) 01:32:09

>>107 브리핑 당시에는 '친구가 되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변신 로봇이 되어서 에델바이스를 공격할때는 '열차를 먹으면 무슨 맛일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108 음~ 기괴한 먹을 것이란 무엇일까요!!
엔주는 아마 엔 자신이 제일 기괴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ㅋㅋ)
일단 여기서는 '타인'이라는 것으로 대답해두겠습니다~

>>109 상대가 입히는 대로 순순히 입어주지만 이 일련의 행위가 무엇이 즐거운지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 같으니 그걸로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옷으로는 자유롭게 엔을 움직일 수 없다."
"다시 엔을 벗겨다오." (불편해 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110 이건 마리주가 생각하신대로 쥐 잡(아먹)기 입니다!
그 외에도 슈퍼마켓 간판 위에 올라타서 경치 구경 등이 있어요!
종종 엔이 입가에 피를 묻히고 다니는 걸로 쥐 사냥의 성공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113 "엔의 배가 충분히 불렀다."
"이제 당분간 엔을 다시 움직이게 할 수 있다."
표정은 딱히 크게 변하지 않지만 배를 쓰다듬는 모습에서 만족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방금 배에서 균열이 벌어져 혀가 날름 거린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조금 늦었지만 답변들을 가져왔습니다!

162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01:32:12

잘자라아 우리 마리~

163 엔주 (NrK.KsXs8E)

2022-09-14 (水) 01:32:30

그리고 주무시는 분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164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01:32:35

후훟ㅎ후 마리는 과연 레시에게 춤 교습을 신청할 수 있을 것인가! 마리주 잘 자구~~!!

165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01:32:49

후후 좋습니다 이셔주... 레스가 아주 맛있어요(?)
승우주 진단도 맛나네요, 이래서 제가 살이 찌는 모양입니다(아니다

가끔 등장하는 승우의 진단으로 저는 기부니가 좋습니다, 아 저 구수함과 편안함 참을 수 없어...

이셔주... 답레(아마도 막레)는 자고 일어나서 드리겠습니다... 슬슬 잘 시간이 되었어요.. 여러분 모두 안녕...

166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01:33:13

갸아아 맞다 쥬주 편하게 저걸 막레로 삼아도 되고 잇고 싶다면 이어도 된다구~~!!!!!!!!!

다들 쫀밤~~~

167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01:33:49

앗 푹 자라구~~! 굿밤!!!

ㅇㅣ뭐시기 다 털린 기념으로 뭐라도 질문을 받아볼?까?

168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01:34:04

>>161 오호라 입어주긴 하지만 불편해하는군... 그렇다면 불편하지 않은 옷을 찾아오는 수 밖에...(?) 엔주도 어서와~~

169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01:34:53

누가 오면 누가 자러간다? 뭐?지 ㅋㅋㅋㅋㅋㅋ 쥬주 잘자!

170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01:35:49

다들 잔다요..

171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01:36:37

여승우씨는... 키 컴플렉스가 있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저렇게 시비를 털면? 적극적으로 마주 아가리를 터는 인간이기 때문에...

쥬데카주도 잘자~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수함과 편안함?까지 느껴지는 거야?? 그 기분 뭔지 궁금해...( ◜࿁◝ )

172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01:37:01

>>169 사실 우리는 눈치게임을 하고 있었던 거야...!!!

173 엔주 (mkuixi16jQ)

2022-09-14 (水) 01:37:17

>>168 레레시아주 엔에게 옷을 입힐 생각이신건가요?! ㅋㅋㅋ...
불편한 옷도 일단 입히면 입기는 해요~!

174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01:38:09

>>167 마엘이 질문 놓칠 수 없지~~ 누군가 이스마엘이 바라는 이상향을 만들어줄테니 지금의 동료들을 넘기라고 한다면?

175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01:38:48

>>174 잠깐만 나 이거 아프다........ 이 사람이... 지금... 날..(털썩)

176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01:40:38

>>167 흠... 가벼운 걸로 가겠다!! 이스마엘이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은??

177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01:41:26

서로의 뼈를 때리고 노는 것도 에델바이스의 자랑스러운 전통이지! ◠ ̫◠

178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01:42:14

>>171 승우찌... 키로 건드려보고 싶다 앞에서 팔짱끼고 빤히 보다가 풉 해보고 싶다...

>>173 엔은 항상 같은 복장인거 같으니까~~ 여자애가 어 이쁜 옷도 입고 그래야지 어! 세상에 이쁘고 귀엽고 섹시한(?) 옷이 얼마나 많은데!(???)

>>175 내가 마엘주를 쓰러뜨렸다...! (뿌듯)

179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01:47:28

레시주가 이스주를 쓰러뜨렸다!!! 승리 포즈 해줘!!! 승리 포즈!!(?

>>1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해~!!!!! (아가리 모터 드릉거리는 거 시동 억지로 끄기)

180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01:49:33

>누군가 이스마엘이 바라는 이상향을 만들어줄테니 지금의 동료들을 넘기라고 한다면?<

이스마엘의 이상향은 성격란에 써있든 공존이란 말이지..? 그런데 공존을 위해 공존해야 할 대상을 넘기라 한다..? 두 가지로 나뉘는데..

멘탈이 튼튼하면 공존해야 할 대상을 넘기라 한다 = 이상향에 반대되는 일을 한다 = 저 사람은 내 이상향의 걸림돌이다 같은 이상한 논리가 성립되고 "당신 같은 사람을 한두 번 만난 줄 아십니까?" 같은 말을 하더니 눈 돌아서 누가 뜯어말리지 않는 이상 그 사람을 죽기 직전까지 패지 않을까..

그럼 멘탈이 튼튼하지 않으면요? 여러분은 이미 한번 짤막한 썰로나마 만나보았습니다...

눈 돌아서 조국을 위한 일이라며 가디언즈로 전향하는 흑화스마엘을...

181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01:53:11

>>176 마엘이.. 가리지 않고 듣는 편인데, 그래도 사이키델릭 록이나 트랩을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 혼자 쉴 때는 로파이 듣고.. 가끔 트랩메탈을 듣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함...

182 엔주 (mkuixi16jQ)

2022-09-14 (水) 01:53:13

>>167 이스마엘의 생각 중인 테마곡같은게 있으신가요~!

>>178 레레시아주의 사심이 보이는 것 같은데요...?! ㅋㅋㅋ
음... 섹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노출은 지금도 많은 편이긴 하네요~!
앗 그럼 레레시아는 매일 스타일의 옷을 입는 건가요...!

183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01:54:51


>>182 X Ambassadors의 HEY CHILD!😉

184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01:56:25

>>180 ……지금부터 이스마엘 멘탈케어 계획을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셔야 멘탈 나가면 안돼 우리 같이 혁명하기로 했잖아 흑흑(전남친st)

>>181 오~ 딱 어울리는 스타일! 이스는 뭔가 몽환적이고 네온 번쩍번쩍하고 밤이 어울리는 그런 느낌이지!!◠ ̫◠

185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01:57:00

(팝콘)

186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02:02:09

( ⁰▱⁰ ) 왜... 두시.....?
나도 자러 가볼게... 다들 안녕~

187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02:02:56

승우 키로 놀려보고 싶은데, 이스마엘도 작은 편이었어..(슬픔)

>>184 자니...? 우리 같이 혁명하기로 했던 날.. 기억나? 멘탈케어 해야지..(구질구질해짐)
네온사인! 사이버펑크! 불야성!

승우주 쫀밤~~

>>185 (콜라도 챙겨줌)

188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2:08:09

네온사인하면 네배멍밖에 안 떠올라........(중증

189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02:08:27

으악 제발 그것만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몸서리!)

190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2:11:43

하지만.... 동물을 좋아하는 마리는 어쩔 수 없이 그게 가장 인상깊었대. 이셔랑 만나면 분명 첫마디가 바로 그것일 것 같고....

다시 자러갈게(스르륵

191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02:12:01

>>179 (승리 포즈)(승우주 위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한번 듣고싶습니다 승우의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욕(?)

>>180 음 맛있다 ㅇ역시 마엘주와 마엘이 썰은 최고야~~ 나.. 언젠가 진행에서 눈 돌아가는 마엘이 나오지 않을까 존버하고 있어...(?)

>>182 어라 내 사심 언제 튀어나왔냐 들어가라 에잇
레시는 못 해도 하루에 한번은 옷 갈아입지~ 옷이 엄청 많은 건 아니니까 매일 세탁도 하구~ 장갑도 하루에 한번은 갈아끼고!

192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02:12:51

승우주 잘 자구 마리주도 이만 잠들어랏~~!!

193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02:13:29

아 오늘밤도 썰이 넘쳐서 배부른 밤이었다... (흡족)

194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02:21:18

(기록기록)

다들 어서 코~

195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5:42:22

(아무도 없겠지...?)
(광란의 댄스)

196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06:05:28

(마리주의 댄스를 녹화)
(도주)

197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6:56:31

(레레시아주 추격)
생각보다 일상을 꽤 많이해버렸다....? 위키의 관계 부분을 결국 접어버리고 말았어....

198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08:33:20

갱신해오

199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8:36:00

멜피주(쓰디다담

200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08:43:38

마리주 주무시긴 하셨나오..

201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8:46:18

근무중이라 퇴근하면 잘거야아ㅏㅏ

202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08:49:12

헉 근무중이었군요.. (뽀담

203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8:56:56

힝구(뽀담받음

204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08:59:30

어서 퇴근하면 좋을텐데.. (부비)

205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9:15:49

퇴근한닷...!(비비적

206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09:27:17

추카포카에요

207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09:35:12

고마워ㅓㅓㅓ.....커어어....(잠듦

208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09:45:47

(도담)

209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10:02:23

(두담)

210 쥬데카주 (r663GezzbM)

2022-09-14 (水) 10:28:33

크어어 늦잠 잤다...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진건 안비밀...

211 승우 - 마리 (I/729F7FMs)

2022-09-14 (水) 10:31:12

마리의 대답에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결국은 그런 이야기라는 건가. 한탄하듯 투덜거려도 달라지는 건 없다. 남은 게 이름밖에 없다는 기분은 어떤 걸까, 저와는 반대의 사연이다. 제 것 가져본 적 없고, 그나마 있었던 것도 부수고 떠난 자의 입장에서는 곰곰이 생각해보아도 잃어버린 것을 마음에 품고 사는 삶이 상상 갈 리가 없었다.
그는 별달리 위로하거나 안타까워하는 기색도 없이 마리가 하고 싶어하는대로 두었다. 가만히 앉은 그의 머리를 작은 손이 어루만지고 지나간다. 불안과 안정감이 기묘한 균형을 이루는 한때. 그러다 일순, 취기에 들뜬 감정으로 비틀거리던 균형이 한쪽으로 기울어버렸다. 그는 한쪽 눈썹을 까닥거리며 시큰둥한 얼굴을 했다.

"뭔 개소리야."

그가 다시금 한 손을 들어올린다. 다만 이번에는 마리에게서 가깝지 않도록 멀게, 보란 듯한 손짓으로 드는 것이다. 딱, 손을 튕기자 손 위에서 작은 불꽃이 터졌다. 위력을 극히 낮춘 폭발이다. 라이터의 불티만큼이나 작은 불이 휙 일다 바람에 날려 사라져버리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나는 파란색인데 이게 된다. 존* 깔맞춤이 틀려먹었어, 씨*."

색으로 머문 자리를 남김없이 태우는 운명이 있다는 콘리로 따지자면 나는 뭐, 시원한 능력이어야 하는 거 아닌가.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붉음은 그에게 있어 행운이었지만 마리에게는 아닌 모양이다. 하지만 다른 것도 아니고, 별 의미도 없는 생김새로 땅 파고 들어가는 꼴은 못 보겠다. 원래 술이란 그런 것이니 술 취해 주절거리는 말은 무시해도 좋았겠지만 굳이 정정하고 따지려는 이유는, 뭐. 기껏 쉬러 나왔다가 우울한 얘기 듣기 싫어서 그런 걸 거다. 아마도. "야, 야." 그는 성의없이 손을 휘적거리며 마리의 관심을 돌리려 말했다.

"에휴, 너는 씨* 생각을 덜할 필요가 있어. 단순하게 좀 살아라. 존* 뭐, 안 좋은 생각이 자꾸 들면 차라리 가장 명확하고 원망하기 쉬운 문제를 욕하든지. *같은 세븐스로 태어나서 그렇다거나, 지*맞게 썩어빠진 형편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거나, 하다못해 그 새*가 잘못한 거라고 해라. *도 쓸모 없는 미신 믿는 것보다는 그게 나을걸."

말을 마치고선 시선을 휙 돌려 마리를 바라보았다. 금방이라도 불그스름한 두 눈이 물기를 머금을 듯했다. 그는 지금 의도치 않게 여러 말 하게 되어 귀찮은 상태였지만, 저런 얼굴에 대고 싫다고 말하기엔…… 그 정도나 매몰찬 인간은 못 된다.
그는 몸을 바로 세우고 손을 올려 마리의 머리에 가져갔다. 표정에서 불퉁한 기색이 느껴지지만 거절은 아닌 모양이다. 두어 번 머리를 문질거리고 툭툭 토닥거리나 싶더니…… 그가 돌연 손아귀에 힘 주어 머리를 꾹꾹 누르려 했다. 당한다면 한순간 정신이 번쩍 들 만큼 아플지도 모를 완벽한 기습이었다.

"괘씸하니까 개같이 괴롭힐 거다. 씨* 뭐, 싫으면 내가 방금 말했던 거 복창해 보든지."

아, 그러니까 반성해라. 그런 의미인가? 술 취한 사람이 상대라고 딴에 훈계를 하고 있다.

212 유루주 (JegrK5hMkY)

2022-09-14 (水) 10:32:34

>>210 하하 이사람 자다 굴렀다~~

213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0:33:42

답레랑 갱신~!!!!
내가 쓰면서 자꾸 말을 덧붙이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분량은 적당히 커트해도 된다구~

>>210 2022년 9월 14일 쥬데카주가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지다. 쥬데카주는 이 사실을 안비밀에 부쳤다.
─에델바이스 실록

214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0:35:47

다들 안녕~ 유루주도 하이~ ⸜( ◜࿁◝ )⸝

215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0:36:17

딴짓하는 사이 뭔가 많아졌네용 방가방가

216 쥬데카주 (r663GezzbM)

2022-09-14 (水) 10:49:01

>>212 >>213
ㅋㅋㅋㅋ떨어질수도 있죠...
근데 이렇게 떨어진게 처음이라서 좀 당황스럽네요.

다들 반가워요!

217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0:55:03

(난 자주 떨어지는뎅)(부끄럽)

218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0:55:20

.... 누워서 폰으로 작성했더니 오타가.........

색으로 머문 자리를 남김없이 태우는 운명이 있다는 콘리로 따지자면 나는 뭐, 시원한 능력이어야 하는 거 아닌가.
→콘리 X... 논리......ꃼ.̫ ꃼ

>>216 괜찮아 괜찮아 쥬주가 그만큼 귀여웠다는 뜻이라구~ 어디 다친 데는 없고??

219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0:56:25

>>217 멜피주도 귀여워(수담)

220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1:05:17

난 안기여워..

221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11:05:50

색으로 머문 자리를 남김없이 태우는 운명이 있다는 마이클 콘리씨가 아니었단 말인가(?)

222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1:07:20

>>220 인정할 때까지 수다듬을 거야!!(불나게 쓰다듬기)

>>2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ㄲㅋㅋㅋㅋㅋㅋ 으아악 누구세요!!!!!!

223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1:15:28

>>222 우우..

이제부터 논리는 콘리라고 부를거에요.

224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1:19:44

>>223 (기절했다...)(아무래도 수치사한 듯하다)

225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11:20:34

>>224 (위에서 승리 포즈)

226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1:37:05

>>225 저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흑흑 스메주 용서못해

227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1:41:36

(충격)

228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1:47:00

>>226 콘리(소근소근

229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1:48:43

>>228 .. . ...........
(울뛰)

>>227 스메주가 나 괴롭혀... 으흑흑 얼른 신고해줘(?)

230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1:49:14

>>229 (보듬보듬)

231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2:01:53

>>230 으흑흑 멜피주밖에 업써....

232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2:07:51

>>231 맞아요 나밖에 없서 (진짜로 스레에)(보듬보듬)

233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2:23:15

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나밖에 없어(물리적으로) 이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보듬보듬 좋아...⸝⸝ ᷇࿀ ᷆⸝⸝

234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2:25:39

후후 이제 승우주랑 승우는 제거에오.

235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12:29:48

밥먹고 왔습니다! 아침을 못먹어서 배가 좀 고팠는데 다행히 과식은 안했네요..

>>218 네 다행히 다친 데는 없습니다... 본능적으로 땅짚고 깼어요

236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2:37:25

>>235 (쓰담)

237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12:39:05

>>236 (쓰담받음)
멜피주는 오늘 내일 쉰다고 하셨던가요?

238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2:40:26

쥬주 맛점했냐구~ 안 다쳤다니 다행... 인데 뭐야 쥬주 엄청 민첩해 ( ⁰▱⁰ )

>>234 네??? 뒤는 그렇다 쳐도 나...까지??? (・о・)

239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2:41:25

네, 쉬어용.

>>238 내거~

240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2:41:29

승우주는 모두의 공용 재산 아니어ㅅ어?(?

어서와요 쥬주

241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2:44:47

이제부터 제가 독점하게 됐어요 (?)

242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12:46:28

>>238 후후 네, 초코우유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댄스) ㅋㅋㅋㅋ잘못하면 어디 다치니까 그런 게 아니었을까요, 평소에 그다지 민첩한 편은 아닌데...

이틀 쉰다니 다행이에요, 피로 싹 푸셨으면 좋겠네요 멜피주! 아리아주도 안녕하세요!

243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2:50:19

>>242 오~ 초코우유 맛있겠다 :0
쥬주는 사실 수면 중 암습에 대비한 훈련까지 받은 엘리트 상판닌자였던 거지...(아무말)

앗... 나 자신에 대한 소유권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244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12:55:38

>>243 ㅋㅋㅋㅋㅋㅋㅋ상판에서 살아남으려면 수면 중 암습에도 대비해야 하는거였군요(아니다

한순간에 공유물을 넘어 소유물이 되어버린 승우주...

245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2:56:54

실제로 원플 찍은 사람을 밤새 찾아가
"안녕하세요 김씨주입니다"
"아 안녕하세요 저는 박씨주입니다"

하고 싸우는 참치 결투가 벌어진 적이 있었죠..(거짓말

246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13:00:11

>>245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너무 무서운 참치괴담...(아님

247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3:01:17

경력직 상판러를 하려면 이 정도는 기본이죠... 실제로 저도 대립물에서 반대진영에 있던 오너에게 암살위협을 당한 적이 있었는데요(진짜아무말)

248 이스마엘주 (OA3VjmFE8Y)

2022-09-14 (水) 13:02:22

강력한 닌-자 참치상 도-모.. 다들 맛점해...(파스슥

249 멜피주 (.lStTWeTrs)

2022-09-14 (水) 13:06:34

어서와요~

저는 주로 암살하는쪽이에용. 청부도 받아요(?

250 유루-승우 (JegrK5hMkY)

2022-09-14 (水) 13:08:08

“찐 애*끼일때도 못 받은 애 취급을 지금 받네?”

어이가 없는지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난다. 그러다가도 사실 별 신경 안 쓴 것이였는지, 곧 주제를 바꾸듯 흘려보낸다.

“어릴때가 외모 절정이였는데 말야. 애들 다 나만 보면 손 잡자고 난리였어. 어른이 되면 결혼해주겠다고 한 60번은 말했을걸?”

이유 모를 사족을 덧붙이며, 본 주제에서 조금 동떨어진 청소년 시절을 잠시 회상한다. 무언가 허풍을 떠는듯한 말투라 신빙성 있게 들렸는지는 모르겠다만. 싱긋 웃고, 맞받아 치고선, 순순히 대답을 하는 승우를 아무런 반응 없이 쳐다본다. 그런 단순함과 은근히 유한 성격은 참 한결같다고 생각이 들면, 공명하듯 말소리가 들려온다.

“관심 받길 원했다니, 나랑 정 반대였네.”

앞을 잘라먹고 뒷부분은 제 나름대로 해석(날조) 해버린다. 제딴에 생각나는 사람 좋아할 이유는 무언가 결핍 되었을때 뿐. 그 결핍이 뭔진 모르겠다만, 제일 처음 떠오른 생각은 ‘관심, 사랑’같은 추상적인 것 뿐.

“그래서, 제일 좋아하던 사람은 누구?”

질문을 하면서 다른 곳을 보고있어, 관심 없지만 아무 질문거리나 던지는 듯해 보인다. 실상은 구석에 있던 흐릿한 물체가 바퀴벌레인지, 그냥 먼지인지 분별 해보려던 것이지만. 그러다가도 그닥 재밌지도 않은, 오히려 조금 살벌하게도 들리는 말을 하고선 낄낄대는 침대 위의 호구 쪽으로 고개를 살짝 돌렸다가, 눈이 가늘어지게끔 웃는다. 상황에 맞지 않아, 어딘가 쎄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와, 방금 좀 예술적이였어. 뭐였더라, chiasmus? 아니면 안티테제?”

흐리게 연상되는 것은 폭음. 문학도 가끔은 아름답다고 느낀다. 대화를 나누는 대상은 당신이다만, 어째 혼잣말로도 들리는것 같다. 뱉은 두 표현은 뜻도 다르고, 말 자체의 뜻도 주제와 붕 떴다. 맑아진 얼굴을 하고선 주위를 둘러본다. 근처에 필기구가 굴러다녔다면, 주워서 당신이 다 썼던 공책 하나를 집어 그 뒷면에 아까의 문장을 옮겨 적었을 것이다. 욕까지 다, 말한 그대로 말이다. 따옴표로 문장을 감싸고, 그 옆엔 괄호를 쳐 출처를 적는다. 무언가 당연한 일을 하는 듯한 능동적인 행동. 다 쓰고 나면 공책을 다시 있던 곳으로 쑤셔 넣는다.

“아까도 욕 했는데, 이 이상 말 더럽게 하면 나 지옥 가. 지옥 가면 니놈이랑 평생 봐야 하고.”

진실성이 빈듯 한 어조와 옅은 키득임이 들려온다. 옆구리가 찔리면 간지러운듯 살짝 움츠리지만, 있을수도 모르는 후속타를 피하려 몸만 틀 뿐 딱히 승우를 제지하진 않는다. 기분이 좋으니 이 정도는 괜찮다는 걸까. 삶에 필사적인 사람은 변화를 거듭한다. 그렇다고 너무 변화만 해대면 흘러가는 시간에 마모된다. 만족의 기준치가 어느 정도로 높아야 이런 변신을 계속 해대는 걸까.

“고마우면 좀 꺼져봐. 형 피곤하다.”

발길질을 해대면 발목을 낚아채 막고선, 한 손으론 발바닥을 간지럼 태울 것이다. 그래봤자 간지럼엔 소질이 없는지, 그냥 손가락 끝마디로 약하게 쓰다듬듯 하는 것이 다일 것이다.

251 유루주 (JegrK5hMkY)

2022-09-14 (水) 13:09:25

쥬주 닌자라고요? 나루토랑 친해요? (뒷북 쾅쾅

252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3:15:43

(방가방가

253 유루주 (JegrK5hMkY)

2022-09-14 (水) 13:16:48

모두 안녕~~~~~~(특히 멜피주)

254 쥬데카 - 이스마엘 (nFxsbCfGnk)

2022-09-14 (水) 13:18:49

"제가 잘 이해한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기분이 꽤 좋네요."

당연히 칭찬이라면서 약간의 부연설명을 해주는 그에게 너는 웃으며 답했다. 그런가,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은 사람. 좋게 생각해서 나쁠 건 없었다. 언제나 적으로 돌아설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라면 항상 불안할 텐데, 불신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그렇게 껄끄러운 사람이 또 어디 있을까 생각하면서도 지금은 그가 말한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자 했다. 말투의 경박함은 전혀 상관없었다.

"별말씀을, 서로 돕는 건 음, 동료니까요."

당연하다는 말을 하려다가 그만둔다. 그래, 당연한 것 따위 없으니까. 어디까지나 그는 네 동료였고, 적어도 동료에게 해야 할 도리라고는 생각하자. 그걸로 족하다. 이제는 제자리로 돌아간 거울에 마지막으로 비친 그의 얼굴은 완벽하게 처치가 끝나 있었다. 이제는 돌아갈 때일까. 그런 생각을 할 무렵 들려오는 그의 목소리.

"아... 그럴까요. 조금이지만 피로도 있고... 잠들어버리면 조금 민폐일 것 같으니 말동무라도 해주시겠습니까?"

'같이' 쉬는 건 어떻겠냐는 말이었으니, 아마 그 역시 여기서 잠시 머무른다는 이야기였겠지. 그렇다면 역시 가만히 눕는 것보다야 짤막한 의미 없는 대화라도 나누는 게 좋지 않으려나. 뭐, 그러다가도 잠들어버릴지 모르지만 그 정도는 어떻게 넘어가 주지 않을까. 너는 그 말과 함께 비어 있는 침대를 찾아 걸터앉았다. 다리는 벌써부터 땅에서 떨어져 허공에 흔들린다.

"그럼 조금 쉬도록 하죠, 새삼스럽지만... 임무 수고하셨습니다. 이스마엘 씨."

//이셔주의 갱신레스를 보고 그제야 할일이 떠올라 후다닥 써온 건에 대하여... 아무튼 막레입니다! 같이 침대 하나씩 잡고 누워서 이런저런 잡담하다가 잠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조금 드네요... 이셔는 아마 안 잤겠죠...! 얼굴 숨겨야되니까...(아쉽

255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13:19:35

여긴 위험한 곳이군요...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닌자가 되어야 해...

>>251 어... 나루토처럼 뛰는 건 해봤어요(?)

256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3:20: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스주 다녀와 맛점하고~(이스주 가루 청소기로 빨아들이기)

유루주도 하이~


아야
그렇다고 너무 갑자기? 유루로 글케 뼈를 때리면 어떡해요

257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3:24:12

쥬주랑 이스주 일상 수고했어~ 쥬 침대 위에 올라가니까 벌써 다리가 붕 뜬다는 거 너무... 귀여워서 승천함....

258 이스마엘주 (OA3VjmFE8Y)

2022-09-14 (水) 13:27:03

막레 잘 받았어~~ 긴 일상 돌려줘서 즐거웠다구~!!!! 잡담 나누다가 잠들었을까..🤔 이뭐시기는 안 잤거나, 잠든다면 쥬 자는지 확인하고 나서야 잠들지 않았을까 싶고.. 재머 켜고 잤으려나..🙄

>>256 갸아아악

259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13:30:26

>>257 ㅋㅋㅋㅋㅋㅋ키가 170이 넘어도 침대에 걸터앉으면 다리가 뜰 때가 있으니까요. 쥬데카는 무조건 뜨게 되어있습니다...

네에 이셔주도 수고하셨어요! 헉 잤을수도 있다고요 누가 둘 자는거 사진좀 찍어서 저한테 파세요(대체

260 스메라기주 (vWF3L9gbcs)

2022-09-14 (水) 13:31:21

닌자시군요 저는 마법사입니다(?

261 멜피주 (I60oHGeWAc)

2022-09-14 (水) 13:32:16

(덱데굴

262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3:32:55

>>258 (호로록 흡입)

나도 점심 먹으러 가볼게~ 다들 굿바이~⸜( ◜࿁◝ )⸝

263 유루주 (JegrK5hMkY)

2022-09-14 (水) 13:34:22

이셔주 맛밥~~~~뺏어먹는다

>>255 쥬주 인싸구나..

>>256 일상을 돌리면 비설을 턴다...이것이 공식(아님)

쥬셔 일상 수고~~~~~~하 둘이 코 자는거 사진 찍고만다 귀여워

264 유루주 (JegrK5hMkY)

2022-09-14 (水) 13:34:45

승우주도 맛저해~~~~~

265 스메라기주 (vWF3L9gbcs)

2022-09-14 (水) 13:36:33

다녀오세요~


아리아(비설 털린 적없움)

266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3:37:46

멜피(비설이 없음)

267 스메라기주 (vWF3L9gbcs)

2022-09-14 (水) 13:39:18

멜피 비설은

중2 시절에 나는 그림자의 여왕 모두 머리를 조아려라!라고 한 적 있음으로 하시죠(??

268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3:42:30

그낭 흑역사인데요 그건..

269 스메라기주 (vWF3L9gbcs)

2022-09-14 (水) 13:45:37

그러니까 비설이죠(멜피 본인 기준

270 유루주 (JegrK5hMkY)

2022-09-14 (水) 13:46:14

>>265 그것은 아직 제가 아리아랑 일상을 안 돌렸기 때문(;)

>>266 저는 없는 비설도 만듭니다 일상때 힘 꽉주세요

271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13:47:10

>>263 이런게...인싸...? 지금 생각하면 부끄러운 기억일지도...(부끄

ㅋㅋㅋㅋ누군가 찍어줘...(안됨

비설이 꼭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뭐 거창한 게 아닐지도 모르죠! 그냥 비밀일 뿐...

272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3:52:36

없는 비설이 만들어진다니 대체...

273 유루주 (JegrK5hMkY)

2022-09-14 (水) 13:53:33

>>271 저도 옜날에 복도에서 나루토런 했는데요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너무 짜증남 ㅋㅋ.ㅋ.ㅋㅋ 창피해..

유루 비설: 에델바이스 길고양이들한테 한 번씩은 뽀뽀해줌

안 그럴것 같다고요? 맞아 안그래 어그로좀 끌어봤어

274 유루주 (JegrK5hMkY)

2022-09-14 (水) 13:54:12

>>272 알면 처신 잘하시죠 흥흥

275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3:55:44

>>274 비설정도는 내주죠. 나는 뽀뽀할거야 (?)

276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14:32:08

>>273 ㅋㅋㅋㅋ다들 한번씩은 해봤을지도 몰라요... 그땐 그랬다구!

평일인데다 시간이 시간이니... 저도 슬슬 일좀 하다가 저녁에 다시 올게요! 다들 좋은 하루!

277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4:34:12

다녀오세요 쥬주~

그러니 유루주 노리고 일상 돌리면 되는거죠?(적당

278 승우 - 유루 (I/729F7FMs)

2022-09-14 (水) 15:22:52

"아─ 존* 하나도 안 궁금하다─."

뜬금없이 어린 시절 본인의 미모며 열애사를 자랑하는 말을 들으려니 배알이 꼴린다. 그래, 약간 짜증이 나는 걸 넘어서 좀…… 그, 뭐라 표현할 말을 못 찾겠네. 진짜인지 허풍인진 몰라도 아무튼간에 그는 이때만큼은 친구의 절절한 연애사를 듣고 질색하는 평범한 청년이었으므로, 귀 막고 유치하게 말 늘이며 모르는 척을 했다. 그러다 슬슬 손을 뗄 무렵 들린 말에 비딱하게 고개를 기울였다.

"아니 씨* 결론이 왜 그렇게 되냐?"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아마. 제게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소망할 자격은 없었으니 말이다. 오히려 무엇이라도 던져 준다면 감지덕지해야 했던 쪽이었던 데다, 사실 단순히 받기만을 원했던 것도 아니라─.
……그렇지만 이제 와서는 그리 중요하지 않게 된 것들이다. 그는 침대 위에 누우려다 가볍게 몸을 일으켜 앉았다. 한쪽 다리는 침대 바깥으로 내놓고 남은 한쪽은 양반다리 하듯 구부려, 거기에 체중을 실은 비뚜름한 자세로.

"어, 우리 누나. 참고로 내가 걜 닮아서 성격이 지*맞아."

실실거리며 능청을 떨다 다시 픽 드러누워 이리저리 구르기나 한다. 대답은 그게 끝이었다. 듣기에 따라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지도 모르는 말이었지만 애초에 그는 그 사실을 눈치챌 만큼 섬세하지 못했다. 뭐, 그렇더라도 유루가 어련히 잘 알아들을 수도 있는 노릇이니 아무래도 좋을 일이다. "하여튼 아싸 새*라니까." 관심 받기 싫었다는 말에 돌아간 대답이었다. 조금 뒤에야 기껏 덧붙이는 소리가 이런 딴소리밖에 없으니 밉살스럽다.

그러다 유루가 무언갈 하려는 듯 보이자 고개만 까딱 들어서 하는 짓을 구경했다. 그렇게 내린 결론은…… 그냥 또라이 짓이라는 거다. 저러는 것도 한두 번이 아니니 그러려니 하기로 했다. 그보다, ch… chiasmus? 그게 뭔데. 하여간에 예술이니 철학이니 하는 것들은 참 이해하기 힘들다.

"뭐냐, 씨*. 욕 안 하기만 하면 좋은 데 갈 자신은 있고?"

우리 또라이가 그렇게 착한 새*였을 줄은 몰랐는데, 그렇게 이죽거리며 장난질을 해대다 제풀에 질려 그만두었다. 유루가 대신 일한 덕에 할일도 줄었는데 덜 건드린 절반이나 마저 치울까 싶어진다. 그런 생각이나 해대다 결국 발싸움에서 져버렸다.

"으악, *. 그거 개* 소름 돋으니까 하지 마라."

황급히 발을 물리고는 데굴데굴 굴러 침대 아래로 떨어졌다. 떨어졌다고는 해도 다리부터 내려갔으니 그저 호들갑스러운 퇴장일 뿐이다. 아, 새* 진짜. 안 그래도 비켜줄까 말까 생각하던 중이었는데 이렇게 쫓겨나니 가만히 못… 있어야 하겠지만, 잘 보니까 정말 피곤한 것 같기도 하고 청소도 도와줬으니 입술만 삐죽이고 말았다. 꼼짝없이 자리를 내어준 그는 벌떡 일어나 꾸역꾸역 한쪽 자리에 걸터앉으려 애썼다.

"무슨 헛짓 하고 돌아다녔길래."

279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5:26:30

맞아여 나도 태권도장 다닐 때 나루토달리기... 닌자회피포즈 하고 놀았어

답레와 함께 돌아왔다!

280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5:26:44

(컨트롤 A 눌러보기)

없군!

281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5:36:14

>>280 난 스포 잘 못 쓰거든!(따봉)

282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5:42:24

딱히 자랑거리는 아닌 것 같지만!(맞엄지척)

283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5:45:29

진실의 주둥이 캐릭터+할말은 그냥 서술로 다 써버리는 오너의 조합이라 어쩔 수 없는걸~😉

284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5:49:02

그러니 오늘 저는 일상을 할수있을까요 승우주!(예측시켜보기)

285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5:50:06

>>284 ㅖ???? 저 왜 마법의 소라고둥 같은 게 된 거죠

조아여 다갓이 알려줄 겁니다
.dice 1 2. = 1 할 수 있다/없다

286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5:53:42

틀리면 책임지고 승우주가 승우 픽크루 짜오는걸로..(??)

287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5:59:20

어... 어째서....
하지만 지금껏 만들어놓고 안 올린 픽크루는 많지... ◠ ̫◠ 져도 상관없다! 딜!

288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6:09:57

딜!

289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17:57:45

승우주와 스메주의 세기의 딜이라니! 이건 꼭 봐야해!

290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7:58:40

레시주 어서와-(데구르르

291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18:20:27

안뇽~~ (스메주 굴리기)

292 마리 - 승우 (bpTsKJPaVY)

2022-09-14 (水) 18:21:07

작은 불티가 터지는 것을 보면서 마리는 눈을 깜빡였다. 자신은 파란색인데 불태우는 것이 된다는 말에 마리는 작게 웃어버렸다. 승우가 정정해나가는 말은 다 맞는 말이었다. 쓸모없는 미신. 응. 그런게 맞을지도 몰랐다. 자신이 붉음으로 태어난 게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태어난 것 그 자체가 문제였을 것이었다.

“응…. 승우 말이 다 맞아—. 빨강이 싫은 게 아니라아, 나는 내가 싫은 거야. 내가 싫어서 빨강이 싫은거야아.”

마리는 승우가 머리를 쓰다듬고 도닥거리는 것에 맞춰 눈을 감고 귀를 눕히다가 이내 머리를 꾹 누르는 것에 꺅, 소리를 냈다. 순간 놀라 뒤로 몸을 물린 마리가 어떻게 자신에게 그럴 수 있냐는 눈으로 승우를 쳐다봤다.

“괴롭히지 마아! 승우 나빠. 나쁜 애야.”

술 취한 사람이 반성 같은 걸 할 리가 없다. 마리는 베에, 혀를 내밀고는 이내 고양이로 변신해서 슈퍼의 안쪽으로 쏙 들어가버렸을 것이었다. 취했는지 발이 꼬여 한바탕 데구르르 구른 것은 덤이었다. 술취한 애 술주정 받아줬더니 은혜를 원수로 갚는 재주가 있는 모양이었다.


/막레 느낌으로 가져왔어…. 저희 딸내미가 취해서 죄송합니다…(땀땀) 승우주 수고했다구 ㅋㅋㅋ.ㅋ….ㅋ.ㅋ.ㅋ… 승우도 천사 임명합니다.

293 마리주 (bpTsKJPaVY)

2022-09-14 (水) 18:21:39

갱시이이인.....

294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18:22:06

ㅋㅋㅋㅋㅋㅋㅋㅋ 발 꼬인 마리냥이... 귀하군요... 그리고 귀여워~~!!!

295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8:22:29

(굴러가면서 레시주에게 가속하기)

어서와요 마리주~~

296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8:24:23

그러니 일상하고 싶으니 아리아와 일상하실 분 구합니다(표지판 세움)

근데 중간에 저녁먹으러 갈수잇어오

297 마리주 (bpTsKJPaVY)

2022-09-14 (水) 18:24:25

스메주 레시주 쫀저......(쓰러짐

298 마리주 (bpTsKJPaVY)

2022-09-14 (水) 18:25:17

발꼬인 마리 냥이 데구르르 굴러버렸따...!
아리아와 일상... 하고싶지만 지금은 조금 쉬어야게써 흐극ㄱ

299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18:26:47

굴러굴러간 마리는 또다시 냥줍을 당하게되는데~~ ㅋㅋㅋㅋㅋ 마리주는 좀 쉬구 나도 현생 마저 보내고 올게~~

300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8:28:56

다녀오세요 레시주-

>>298 (쉬는 마리주에게 술 주기)

301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18:30:30

레시주 다녀와ㅏ

(술마시고 잠듦) 커어어ㅓ

302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8:31:27

(잠든 사이 마리주 집안일 끝내놓기)

303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18:32:29

이몸 다시 등장!
그리고 일사응ㄹ 찾는 나!(와장창

304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18:33:58

(행복)

쥬주 어서와~ 아리아주가 일상 찾더라구~

305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8:37:39

쥬주다(데구르르

306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18:38:10

앗 그러네요 위에서 찾고 계셨어!
아리아주 쥬랑 노실래용?

307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8:39:27

놀레용!
중간에 밥먹으러 갈수있는데 괜찮나용?

308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8:42:56

ㅜㅜㅜㅜㅠㅡ?????? 데구르르 구르는 노란 마리냥이... 술취한 고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할복해버렸어요(아무말)

오케이~ 그럼 저걸로 막레 받을게!!! 그런데 마리 마지막까지 자기혐오하는 거 넘 슬퍼.... 。°(°.◜ᯅ◝°)°。


다들 안녕~ 왜... 벌써 이 시간이 되었을까...
오 그리고 내(다이스 돌린) 예측이 이루어지고 있군!!! ( •̀∀•́ )✧

309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18:43:09

넹 괜찮아용! 그러면 선레는 누가 할까요!

310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8:45:17

여담으로 여승우씨는 저걸 내버려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덩그러니 혼자 있다 돌아갔다고 합니다...
마리는 다음에 만나면 술주정 부렸던 거 기억하려나?? ( ◜࿁◝ )

311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8:45:21

어서와요 승우주!

>>309 주사위에게 물어볼게요!
.dice 1 2. = 1
1.나!
2.쥬데카주!

312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18:46:07

승우주 어서와~(할복한 배 꼬매주기(?
마리 원래 그렇게 말하는 애가 아닌데 술취해서 그런가 속얘기가 술술 나오네~

아리아주가 쥬주랑 일상을 하면 이제 나는 일상을 구경하면서 승우의 픽크루를 기다리면 돠는건가?!

313 선우주 (54AIPtd5yA)

2022-09-14 (水) 18:46:40

다들 안녕!!

314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8:46:40

저네영!

회식 상황으로 하실레요 아니면 그냥 상황?(데굴데굴

315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8:46:56

어서오세요 선우주!

316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8:47:16

(철퍽)

317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18:47:20

마리는 아마 다음 날 이불을 차다가 쿠키같은 거 사서 사과하러 가거나 슷ㅇ우랑 에스티아 방 앞에 쪽지랑 같이 두고갈 것 같지 ㅋㅋㅋㅋㅋㅋ......

318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18:47:46

선우주 멜피주 어서와ㅏ

319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8:48:57

어서와요 젖은 멜피주(드라이기주기

320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8:49:46

>>312 와 고마워~(배 다시 붙음)
합법적으로 만취하게 해서 속마음을 털어놓게 할 수 있는 이벤트는 역시 좋아!! ◠ ̫◠
ㅖ??? 왜 결론이 그렇게

선우주도 어솨~~

321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18:51:41

회식 일상..... 이대로 보낼 수 없어..... 하지만 피곤하다...... 흐윽......
내일 저녁에 일상 구해봐야게써......

322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8:52:27

멜피주도 안녕~(건져서 말리기)

>>3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불 차는 것도 귀여우면 어떡해... 승우 쪽은 딱히 신경 안 쓰고 있을 텐데도 사과까지 제대로 한다니 마리 넘 착실하고 똑똑 기특하고... ꃼ.̫ ꃼ

323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18:53:04

맞다 회식 상황으로 돌릴 수 있었지... 음 어디보자 이것도 다갓님께 여쭤보죠!

.dice 1 2. = 1
1. 회식
2. ㄴㄴ

멜피주 선우주 어서오세요

324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8:53:39

회식 상황이군요

한 20초만 기다려보세요(스르르 사라짐

325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18:53:45

>>322 마리는 신경쓰인대.....ㅎ......

326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8:54:59

회식일상... 으으 땡기기는 한데. 텀이...... 으..........

327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18:55:31

원래 텀같은건 신경쓰지 않고 지르는거에요(?) 달려드는 자만이 일상을 얻을지니!(??

328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8:57:26

아 마따 회식일상 나도 더 돌려야 하는데...!!!
그치만 저녁 먹고 나서 생각해봐야겠어... o<-<

>>325 (그럴만도 함...)(사회인의 끄덕)

329 아리아-쥬데카 (7vhiIUSxBM)

2022-09-14 (水) 18:58:21

왕 게임이 지나간 이후, 그 게임에 참가하지 않고 그저 느긋하게 안주를 챙겨먹고 있는 이가 보인다. 갈색 피부에 검은 색 머리, 그리고 샌 흰머리가 일부 봉는 여성.
...응 어딘가의 소설 도입부를 따라해보았지만. 내게는 어울리지 않네. 그리 짤막한 생각을 남기고, 포크에 있는 안주를 한 입 먹고 와인을 다시 한모금 마신다.
찰랑이는 붉은 와인이 그녀의 목을 넘어가자, 이미 먹은 고기와 어울려 어딘가 산뜻한 맛이 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어울리지 않고 홀로 먹던 자신에게 다가오는 인기척이 느껴져 그 쪽을 쳐다보니 보이는 것은 당신, 즉 쥬데카였다.

"...어서오세요 쥬데카 씨"

아리아는 딱히 취해보이진 않았다. 템포를 맞춰서 술을 마셨을 뿐일까. 다른 이들이 달려도 자기 자신의 템포로 주량 아래로 먹은 것이다.
쥬데카 씨가 취했나?하고 얼굴을 한번 슥 쳐다본다. 별다른 경계가 없는 것은 당신이 '영웅'이고 몇 안 되게 신뢰하는 인간이라서겠지.
물론 그렇다고 완전히 신뢰하는 것도 아니겠지만.

"쉬러 오셨나요? 아니면...절 헌팅?"

가벼운 농담을 붙여 당신에게 묻고는 키득하고 가볍게 웃었다.

330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19:03:18

하지만 오너는 마리가 취했을 때 일상을 하나라도 더 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마리:???

331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9:06:08

마리와 멜피의 일상을 추천합니다(슥

332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19:08:26

마리주는 지쳐서 내일 일상 돌리려구.....흑극

333 쥬데카 - 아리아 (nFxsbCfGnk)

2022-09-14 (水) 19:08:36

회식은 즐겁지만, 그만큼 정신력을 소모했다. 소란스럽지 않은 회식이란 건 없으려나. 하기사 소란스럽지 않은 회식을 회식이라고 볼 수 있을까, 어쨌든 좋은 의미로 모인 장소가 가라앉는 분위기 속에 있다면 그건 그것 나름대로 문제일 터였다.
어쨌거나 너는 그 소란의 중심에 있을 생각은 없었다. 여전히 떠들고 마시는 사람들 사이를 빠져나와 조금 조용한 곳을 찾아 발걸음을 옮기니 이미 선객이 있는 모양이다. 온통 검은 색 사이의 흰머리가 눈에 띄는 여성.

"아리아 씨군요."

그녀도 소란의 중심에서 한 걸음 비켜나와 있는 걸까, 너는 주변을 살짝 둘러보지만 따로 갈 만한 곳이 눈에 띄지 않는다. 선택지는 여기 뿐이려나. 하는 수 없이 의자에 걸터앉으며, 자신을 쳐다보는 그녀의 시선에 혹시 얼굴에 뭐라도 묻었나 하고 턱 쪽을 살짝 문지르지만 묻은 건 없다.

"음, 쉬러 왔습니다. 분위기를 따라가기가 힘들어서요."

일단 너는 그다지 취한 듯 보이지 않았다. 상기된 얼굴도 아니고, 혀가 꼬인다거나 하는 일도 없었으니까.

"...그런 아리아 씨는 쉬고 계신 겁니까? 아니면 누군가를 기다리시는 걸까요."

가볍게 농담하고 가볍게 웃는 그녀에게 너 역시 가볍게 미소를 지어주곤 묻는다.

334 스메라기주 (7vhiIUSxBM)

2022-09-14 (水) 19:10:09

그럼 밥 먹고 오겠습니당(스르르)

335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19:13:05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336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9:13:59

아리아주 맛저~
나도 이따 다시 돌아와야겠다... 다들 나중에 보자구~

337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9:15:27

다들 맛밥해용~

338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19:18:01

승우주도 이따 뵈어용~

339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19:19:29

다들 맛밥...!

340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19:23:18

그리고 오늘도 근무를 끝내고 1시간 운동을 하고 돌아오니 벌써 이 시간..(흐릿) 으앗. 다들 안녕하세요! 갱신할게요!

341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9:23:43

어서와요~

342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19:32:29

멜피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저는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가볼게요!

343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19:35:18

다들 맛저~ 다녀와~ 이틈에 진단을 올려야지(슬쩍

344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19:35:32

마리 그린우드:
350 현재 가까운 사람/측근은 누구이며, 가깝게 지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마리: 현재 가까운 사람....? 지금은 없어. 아직 다들 동료들이구. 친해져가는 상황이라서.

094 이어폰을 꼽는다면 볼륨은 어느정도?
마리: 너무 큰 소리는 싫어. 조금만 틀어도 다 들리니까. 응. 다른 사람들보다는 작게 듣는 편이겠지?

239 꽃다발 선물에 대한 생각은?
마리: 꽃다발 좋아. 화려한 것보다는 소담한 느낌을 좋아하는 편이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네가 극도로 슬플 때 하는 행동은?"
마리 그린우드: 음.... 호수나 강이나 바다나 그런 물을 보러가는 게 좋아. 잔잔한 물을 보고 있으면 조금 마음이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구. 그렇지 않는다면 방에 박혀서 잠을 잔다거나....?

"천사를 만난다면?"
마리 그린우드: 천사를 만난다면..... 뭐 어떻게 해야하지? 사인 받아야하나?

"어떤 날씨가 좋아?"
마리 그린우드: 음, 맑은 날씨가 좋아. 너무 덥지 않은 정도로. 더운 날은 힘들어서 잘 못 견디는 편이라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마리 그린우드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좋아하는 샌드위치의 내용물은?」
마리: 계란! 양상추, 토마토, 햄, 치즈.... 다 좋아. 너무 매운 건 싫어.

2. 「자신의 수명을 댓가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면 선택은?」
마리: 부모님을 살릴 수 있다면.... 내 수명을 깎아내도 좋아.... 하지만 그럴 수는 없다는 거 잘 알아. 왜 그런 질문을 하는 거야?

3. 「비밀번호는 따로 기록하는가?」
마리: 보통은 기억하고 있는 편이야.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345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19:49:24

언젠가 마리가 가까운 사람을 말할 때 너무 많아서 다 말하지 못할 때가 오겠죠? 기대하겠으!
전반적으로 굉장히 귀여운데, 부모님 관련된 얘기가 나오면 눈에 습기가 차오르는 건 어째서일까... >>왜 그런 질문을 하는 거야?<< 이 부분에서 뭔가 음성지원도 되는거같고 마리 표정도 어쩐지 떠오르는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그런거 물어보고 그래!

346 아리아-쥬데카 (iCU5E44Wq.)

2022-09-14 (水) 19:53:36

쉬러 왔다는 쥬데카 씨를 보며 편하게 앉으라는듯 맞은 편을 가르킨다. 어차피 그 자리는 딱히 누군가 앉을 자리는 아니니까.
그러면서 와인잔을 식탁 위에 내려놓고는 이어지는 농담에는 가볍게 답한다.

"글쎄요- 쥬데카 씨를 기다렸을지도 모르죠?"

가벼운 농담을 받아치며, 싱긋 웃을 뿐. 그러며 느긋하게 등을 의자에 기댑니다.
뭔가 이런 저런 일이 많구나-하고 홀로 생각하며 입을 연다.

"...그래서 현재, 흐름으로는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쥬데카씨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뜬금없는 소리같지만, 에델바이스의 첫 작전이 성공한 축하 회식을 둘러본다. 그 중에서는 욕하면서 운명을 따르는 콘리..어쩌구 이야기하는 욕쟁이와 그에 답하며 주정을 부리는듯한 마리가 시선에 들어오며, 어쩌면 아스텔과 이야기를 나누는 누군가를 보기도 하며, 다시 시선을 쥬데카 쪽으로 돌린다.

"계속 잘 풀릴 것 같나요? 아니면.."

팍하고 식탁 위에 올려져있던 왼손을 손목을 붙인채 들었다가 바닥에 천천히 내린다. 마치 무너지는 것을 표현하는 것처럼

"...이렇게 될 것 같으신가요?"

347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19:54:31

>>344 마리랑 노래 들을 때 이어폰은 최고 음량으로...(아님

348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9:55:18

스메주가... 나 자꾸 괴롭혀...

349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19:56:15

놀릴만한게 있을 때는 써먹어야 제맛!(나쁨

350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19:59:21

밥 먹으면서 슥슥 화면 내리다가 그 오타 보고 밥숟가락 떨굼... ( ◜࿁◝ )

암튼 다들 다시 안녕~

>>344 마리를 보면 여러모로 경계심 있는 고양이 같다는 느낌이 들어... 사람을 무서워하는 건 아닌데 아직은 접근하는 데 조심성이 많은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

351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19:59:24

콘리승우~

352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20:00:13

집 와서 짬뽕 만들어먹는 중인데 너무 맛있네요...

353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0:01:07

어서와요 니나주-

뭐야 저희들 꺼는요!(?

354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0:01:14

>>351 …………………………………………

355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0:02:14

니나주 어솨~
오 그거 맛있겠다 나도 한입만!

356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20:02:19

아낰 여기있습니다(스메주한테 짬뽕 한그릇 소매넣기하기

357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20:03:21

안녕하세요 승우주!(승우주한테도 슬쩍 소매넣기하기

358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0:03:25

>>356 캬아- 이 집 잘하네!
팁으로 가짜 금괴 하나입니다(슥

359 멜피주 (T.n1mgfzb.)

2022-09-14 (水) 20:06:30

데구리 데구리~

360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0:06:47

>>357 고마어...!!! 굿 니나주 굿굿

361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0:10:12

>>359 (돌돌 굴리기)

362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0:10:47

안뇽안뇽 쫀저~~ 오자마자 일상 구해용?

363 쥬데카 - 아리아 (nFxsbCfGnk)

2022-09-14 (水) 20:12:53

"하하... 제가 올 걸 알고 계셨다는 것처럼 말씀하시는군요."

이것 역시 농담이려나. 너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녀가 가리킨 자리에 앉았다. 음, 확실히 여긴 중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일까, 조금 차분한 느낌이다.

"흐름 말씀이십니까, 글쎄요."

계속해서 일이 잘 풀릴 것 같냐는 이야기. 확답을 낼 수 있을리 없었다. 첫 임무치고는 큰 부상자 없이, 임무의 목표도 완벽하게, 음, 열차는 박살나긴 했지만 그걸 회수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던데다가 어디까지나 '가능하다면'이었으니 임무 자체는 완벽하게 끝냈다고 볼 수 있을 테니 시작은 확실히 좋았다.

"계속 잘 풀리길 바라야겠죠, 이번 임무가 실패하리라고 생각하며 뛰어든 사람은 없을 테니까요."

다음 임무도 마찬가지겠지. 그 다음 임무는... 조금 극단적으로 생각했을 때 다음 임무를 실패한다면 그 뒤는 없을지도 모르니까 딱히 생각하지 않도록 하면서 너는 그녀의 손이 움직이는 걸 보았다.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이대로라면 괜찮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아리아 씨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364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20:13:50

다들 어서오세요!! 어휴 잠깐 딴짓해서 답레가 늦었네요 죄송해요 아리아주ㅠㅠ

365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0:17:28

레레주 안녕 쫀저라구~ 나는 아직 쉬는 중이라서 일단 가만히 있겠습니다....

366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0:18:50

으어어. 갱신할게요!! 식사 다 했다! 일상은 저녁 9시 이후에!

367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0:21:26

승우주 쥬주 안녕~~ 음~ 없으면 일단 저녁부터 해치우고 올까나~ 캡틴 어서오구~!

368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0:25:25

다들 안녕하세요!!

369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0:25:39

괜찮아요 그만큼 딴짓하고 올게요(안됨

370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20:27:09

캡틴 식사 맛나게 하셨나요!!

>>369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그게 벌이라면 달게 받겠습니다(?)

371 아리아-쥬데카 (iCU5E44Wq.)

2022-09-14 (水) 20:33:54

가볍게 옆에 있는 물잔을 들어 물을 한모금 넘긴다. 슬쩍 물을 술인 척 마셔도, 티는 나지 않는 법이다.
이어지는 쥬데카의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답한다.

"글쎄요. 희망적이기도 하고, 어찌보면 절망적이기도 하네요."

냉철하게 현실을 바라보면 그들의 주요 수송 중 '한번'을 막았을 뿐이다. 그리고 그로 인해 가디언즈 측은 이 쪽을 주목하게 되겠지.
그와 동시에 이 쪽을 치려고 함정을 설치하여 우리를 공격하려는 수단도 있을 것이다.

"아마, 다음 번에는 이번처럼 일이 상대적으로 쉽지 않겠죠. 아마 저희 것이 '가짜'라지만 보검을 쓰는 것도 넘어갔을 가능성이 높고요"

아마 상황을 파악한듯 이야기한 것을 보면 안의 카메라는 실시간으로 정보가 그들에게 넘어갔을 것이다. 낙관적으로 보면 영상이 훼손되어 자세한 것을 못 알아본다고 쳐도.
'전투' 때는 확실히 그들이 우리를 인식했을테니까.

"우리의 세븐스, 보검의 존재 그런 정보들은 이미 넘어갔을테고, 그 것에 주목해 다른 저항 세력보다 우리를 더 주목해서 소탕하려 들겁니다. 여차하면 그들 직속의 세븐스를 보내 죽이려고 할 수도 있고요"

현실은 냉정한 법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저번 전투에서는 '보검'을 감추는게 좋았다. 적어도 그 때만큼은.
...하지만 넘어갔으니 어쩔수 없나..

372 유루주 (JegrK5hMkY)

2022-09-14 (水) 20:35:43

답레가 전 레스의 2배가 되어버린 것은 왜일까. 왜 쓰면 계속 배가 되지..? (칼 들고 방황 중)

돌아왔어요 모두 안녕~~~

373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0:35:53

캡틴 어떤거 드셨나요!

374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0:37:17

당연히 맛있게 먹었답니다. 음. 전하고 기타 다른 것들 해서 먹었어요! 그리고 유루주도 어서 오세요!

375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0:37:34

어서오세요 답레 분량이 복사가 되는 복사기 유루주!

376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0:37:58

>>374 후후 저는 집에 잇는 명절 음식을 전부 먹어치웠답니다(자랑

377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0:38: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게 쓸 수록 볼게 많으니 좋다 그대로 올려달라~~ 유루주 어서오구~!

378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0:45:02

그러니 레시와 로벨리아 일상이 보고싶어요(?)

379 쥬데카 - 아리아 (nFxsbCfGnk)

2022-09-14 (水) 20:45:41

"네, 아리아 씨 말씀처럼 아마 일은 계속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말마따나 '보검'의 레플리카를 쓰는 것까지도 알아챘을 테니 그에 대응하기 위한 작전을 짜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다만...

"그런 부분까지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그들이 그럴 생각이었다면 벌써 온갖 장소를 들쑤시고 있을 겁니다."

레지스탕스가 레지스탕스로 남아있는 것이 오히려 그들에게는 좋은 일이다. 직접 나서서 공식적으로 시선을 쏟는, 그러니까 신경쓰이는 존재라고 인정하는 건 쉽지만은 않을 터다. 자존심이 허락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 여파는 미뤄둘 게 못 되니까.

"이제 겨우 한 번뿐이지만, 적어도 그들이 우리를 얼마나 얕보는지는 알 수 있었잖습니까. 아리아 씨 말씀처럼 언제까지고 전력을 숨길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어쩔 수는 없는 일이죠. 그땐 힘을 보이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알 수가 없으니까요."

너는 비어있는 잔에 물을 조금 담아 마셨다. 무색무취의 액체가 목을 타넘는 감각. 눈을 잠깐 감았다가 뜨며 말을 이었다.

"불확실한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하는 건 좋은 일입니다. 그렇지만 그건 저들도 마찬가지니까요, 비관해서 좋을 건 없죠."

잘 될거다, 라고 확신을 할 수는 없지만. 잘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소망을 품고 있는 건 나쁘지 않잖아요. 라고 덧붙이며 가볍게 미소짓는다.

380 유루주 (JegrK5hMkY)

2022-09-14 (水) 20:47:57

>>374 캡하~~ 밥 맛나게 먹었구나 잘했오

>>375ㅋㅋㅋ ㅋㅋㅋ전전 레스도 최대한 깍어서 냈는데 다시 원점이야 못살아~~~

>>3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우주는 뭔 죄야!! 유루주는 가만 놔두면 답레가 2x 되기 때문에 뇌절방지 해야대...(후에엥 도라에몽)

381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0:49:12

하지만 저번 전투에서 보검을 쓰지 않았다면 hp10으로 블러디 레드와 싸워야하는걸. (시선회피)

아마 이기는건 힘들지 않았을까하고..(옆눈)

382 유루주 (JegrK5hMkY)

2022-09-14 (水) 20:50:35

계신분들 모두 안녕이야~~~

게임 패러디/에유를 나중에 시간 나면 쪄 보고 싶다

.dice 1 3. = 2

1. 오징어 게임 (3 나와따~~)
2. 현실도피 남자애
3. 전기쥐 어드밴쳐

383 아리아-쥬데카 (iCU5E44Wq.)

2022-09-14 (水) 20:52:05

"..뭐, 쥬데카 씨가 그리 이야기한다면 그럴려나요"

당신에게 신뢰감을 내비치며, 그녀는 물잔을 비웠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이라.
...그런건 보통 실망으로 돌아오던데 말이지

"그나저나 즐기자는 자리에 너무 초처버렸으려나요"

다른 이들을 쳐다본다. 에스티아는...뭐 에스티아스럽게 하는 것이 보인다. 욕쟁이는.. 뭐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니 화장실을 간 것일까.
제이슨은... 마셔도 되는건가?하고 잠깐 의아함을 가지지만 이내 고개를 돌린다.

"그럼 짠이라도 할까요"

그러며 와인잔을 오른손으로 가볍게 들었다. 거기에는 익숙한듯한 고위층의 예절이 담겨있는 것이 보인다.
마치 여러번해서 무의식적으로 숙달된 것처럼.

"이러나 저러나 오늘은 경사스러운 날이니까요."

384 엔주 (mkuixi16jQ)

2022-09-14 (水) 20:53:52

갱신합니다~ 안녕하세요~

385 유루주 (JegrK5hMkY)

2022-09-14 (水) 20:55:27

엔주 안녕~~~~~~

무의식적으로 예의 차리는 아리아 짠해(실제로 짠하고 있음)

386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0:56:47

엔주도 어서 오세요!!

387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0:58:27

어서오세요 무서운 고기 엔주!(?

388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1:07:00

>>372 호오.... 저에게 분량으로 뺨을 치시겠다? 조습니다 그 도전 받죠;;;(라고 말하지만 털릴 것 같은 사람)

다들 다시 안녕~ 잠깐 한눈 판 사이에 복작복작해졌네!!!!!

389 쥬데카 - 아리아 (nFxsbCfGnk)

2022-09-14 (水) 21:07:12

네가 그렇다면 그런걸까, 라는 말을 듣고 너는 말없이 미소지었다. 신뢰받고 있는 걸까? 신뢰받을 만한 사람은 아닌데.

"즐기는 방법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조용히 앉아있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대다수는 여전히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술을 마시고 있으니, 몇 명 정도는 이렇게 조용한 분위기에서 마주보고 있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오른손으로 가볍게, 기품이 담긴 움직임으로 들어올린 그녀의 잔을 보고 너는 조심스레 잔을 내밀었다. 건배를 제안하는 그녀의 말에 대답하면서.

"기꺼이."

만약 그녀 역시 잔을 내밀었다면 가볍게 잔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으리라.

390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1:09:15

다시 어서 오세요! 승우주!!

391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1:09:50

>>382 2번은 무슨 게임인가여??? 1번 3번은 아는데 모르는 게 있다니 분하다,,,,

엔주랑 캡도 안녕~~~!!!

392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1:13:07

(뭔가 저기서 끊으면 로맨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 스메라기주)

393 쥬데카 - 아리아 (K7MSXvdSFI)

2022-09-14 (水) 21:14:15

엔주 어서오세요!!

>>392 ㅋㅋㅋㅋ확실히 그런 느낌은 있네요...! 끊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이런 짧은 일상도 나쁘진 않죠(?)

394 쥬데카주 (K7MSXvdSFI)

2022-09-14 (水) 21:14:32

으악 나메 실수했다!

395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1:14:54

그럼 저걸로 막레로 하죠!(찡긋

396 유루주 (JegrK5hMkY)

2022-09-14 (水) 21:14:58

>>388 야레야레 저희 그러다 레스 한개당 단편소설이 될것... (디오)

2번은 오모리! 그림체가 귀여워서 내용도 귀여울줄 알았지만 어림도 없지

397 유루주 (JegrK5hMkY)

2022-09-14 (水) 21:16:04

쥬리아 일상 수고했어~~~~분위기 쩔었다...

398 쥬데카주 (K7MSXvdSFI)

2022-09-14 (水) 21:17:02

ㅋㅋㅋㅋㅋ진짜 끝났어! 아리아주 수고하셨어요!

399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1:17:34

저녁먹고 재등장~!

400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1:18:02

쥬주랑 스메주 일상 수고했어~ 오... 퀵일상 신선해

>>396 쳇 유루주 장문만 뜯어먹고 나는 줄이려고 했는데(?) 농담이구 어... 얼마나 많이 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힘내서 줄여보자...◠ ̫◠

아하! 정답 듣고 보니까 딱 그거다 싶어지네! 그거 재밌다고 듣긴 들었는데~

401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1:18:41

레레주 웰컴~ 밥 맛있게 먹었냐구~

402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21:21:22

레시주 어서오세요!!

403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1:22:03

감사합니다 여러분(고개 숙임)

404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1:22:09

>>401 그럼그럼 맛밥했지~ 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왔다~~

쥬주랑 스메주 일상 수고했구~~!! 오늘은 잔잔하게 지나가는 밤일까나~

405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1:23:26

그러니 레시주 후식을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슥)

저기 캡틴분께서 보낸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입니다(?

406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1:24:20

(데구르르
쥬랑 아리아 일상 수고했다구~

407 니나-엔 (8Z6ylbjBXs)

2022-09-14 (水) 21:24:57

"네? 이거 제가 이미 다 마신건데 괜찮으세요?"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말한 이상 물러날 수는 없다는 생각에 진심으로 돈을 끌어모을 방법을 고민해보려 하던 참, 갑자기 규모가 확 달라진 부탁을 듣고서 그녀는 순간 놀란 표정을 띄었다. 당신의 눈빛을 보아하니 이것이 빈말이라는 가능성도 없겠지.
당신이 일반적인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은 그녀도 지금까지의 짧은 대화를 통해 알아차렸을 터다. 즉 이것은 감으로 자신이 곤란해 하는 것을 알아차린 거겠지. 그리 생각하니 다행이라는 감정과 함께 당신에게 약간의 고마움이 들었다.

"여기요, 그래도 이것만으로 퉁치긴 좀 그러니까 나중에 밥이라도 한 끼 사드릴게요!"

당신이 내민 손에 자신의 빈 캔을 쥐어주고서, 기껏 무엇이든 사주겠다고 해놓고서 그렇게 끝내기는 좀 그랬는지 밥이라도 사주겠다 하는 약속을 했다. 그것도 여전히 당신이 처음에 요구한 것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작은 스케일이지만.

408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21:25:53

갱...신....

409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21:26:00

너무 늦게 잤는지 두통이 좀 와서 답레 남기고 쉬러갑니다~

410 심심해서 써보는 두 자매의 스페셜 스킬 대사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1:26:35

"호오. 꽤 하는데? 하지만 잔재주를 부리는 것도 여기까지야!"

그 어떤 아픔도 고통도 모두 뒤덮어버리며
이 몸을 꿰뚫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니
이것이야말로 무너지지 않는 철벽

(대충 씨익 웃으면서 전신이 검은색으로 물들어가는 컷인)

"임퍼미어블 프로텍트!"



"싫어. 싫어. 싫어."

그 눈에 비치는 모든 것.
그 어떤 것도 서 있을 수 없으리라
남아있는 것은 타들어간 잿더미 뿐

(대충 죽은 눈빛을 보이고 있고 그 근처에 드론이 여러 대 떠있고 뒤에는 뭔가 거대한 실루엣이 있는 컷인)

"메커니즘 디스트럭션."


그냥 대충 풀어보는 무언가. 하지만 본편에 나올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411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1:27:23

오신 분들은 다시 한 번 더 안녕하세요!

412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1:29:47

(AA화하면 되는건가의 고민)

413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1:30:06

>>404 오~ 든든하게 잘 먹은 것 같네! 굿 레시주(스다담)

마리주 이스주 안녕~~!!!! 이스주는 왜,,,, 죽어가시나여........
니나주는 쉬었다 나중에 보자!!!!!

414 엔주 (mkuixi16jQ)

2022-09-14 (水) 21:30:32

모두 반갑습니다~!

>>387 크아아앙~ (?)

415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1:31:00

>>410 ????????
멋있는데.......
완전 간지나는데,,,,
에스티아는 왜 멘탈이,,, 너덜너덜해 보이죠 (´。_。`)

416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1:34:26

(로벨리아 컷씬 상상도)

417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1:36:31

>>405 앗 내가 민초파인걸 어찌알구 이런걸~~ 민 초 조 아 :D

>>410 오~~ 이렇게 슬그머니 나왔다는 건 언젠가 나온다는 복선이렷다!

418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21:39:30

니나주 푹 쉬구... 스페셜 스킬에서 왜 멘탈 너덜한 에스티아가 보이는 것 같지..?(빠안)

아.. 나 아직도 스페셜 스킬 대사 못 짰는데.. 그냥 네배멍 쓸까..

이스마엘: 하지 마십시오..(얼굴 빨개짐)

419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1:40:30

그러니 평범히 폐기 처리된 아리아 다른 스페셜 스킬 올려봅니다

우리의 노래는 끝나지 않는다 민중의 분노는 멈추지 않았으니
노래하라 연주하라 그리고 나아가라
모든 것은 자유를 얻기 위한 혁명의 찬가일지니


"오케스트라 오브 에델바이스"

(아군 전체를 강화시키며)

420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1:40:32

>>416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아닛. 아닛..그걸 저렇게 설명해야하는가!!

어. 아무튼 일단은 건볼트 보스전 분위기로 쓴 건지라. 보통 건볼트 시리즈에서 보스들은 3페이즈까지 있고 3페이즈가 시작되자마자 스페셜 스킬을 쓰니까요. 일단은 엄청 밀리고 있다는 느낌인거고...

에스티아가 저렇게 맨탈이 너덜너덜해보이는 이유는.. 의외로 저것도 떡밥일지도 모르고 그냥 단순하게 겁먹은 것일지도 모르죠. 아마.

421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1:40:52

마리: 네배멍...!(반짝이는 눈빛)

422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1:42:12

에스티아쟝ㅠㅠㅠㅠ 멘탈 아프연 안된다규ㅠㅠㅠㅠㅠㅠ

423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1:42:26

>>419 저것도 나쁘지 않은데요. 완전 좋은 것 같은데요!

424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1:42:35

>>418 >>421 마엘 마리 반응 귀여워 이거 일상으로 보고 싶다 ㅋㅋㅋㅋㅋ

혹시 모르니 한번 더 구해볼까나~ 일상 할 사람~?

425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21:42:44

이스마엘: (고통)

426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1:43:38

>>424 저는 이전에 돌렸기에 일단 뒤로 한 걸음!

그리고 에스티아가 저렇게 되는 일은 잘 없으니까 안심하세요! 물론 아무래도 많이 몰리거나 하면 저렇게 되겠지만..

427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1:44:06

2개가 되면
하나는 지금의 송 포 유
나머지 하나는 중반 이후 쯤에 동료를 믿는다는 둥 대사하고 저걸 쓰는 발상이 있었는데요

죽었습니다.

428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21:44:34

크윽 레시랑 놀고 싶은데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고 있어요...이건 정신력이 깎여서 그런거야...

429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1:44:41

저는 오늘치 일상은 만족했으니 휴식으로(고롱고롱)

430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1:45:14

>>428
(쥬데카주에게 발동하기)


                             __
                             /⌒>ァ冖¬ミ
                       _、‐/ ./   } `,\
                         //' ./ { {   .} :い `、        ※대리 AA:릴리(엔더 릴리스)
                         / /八{ 斗‘、 .ノトミ } }/,
                         { /レ八__:{ゝ__ ⌒__ ノノノ .イ /,
                         {.Σ{ 圦j冖^` :: ´^冖i{ ノ} .八
                        / 〈ノ{ :乂_彡  r:::, .辷彡' / }i
                 ///[八乂公..     .ィー彡イ..:{八         네 의지가 네 힘이 될 수 있도록
                ///// /⌒/,厶〕I冖I〔__:{⌒:{ {.八 `、
                    / ./ / /. / /y`` :} r' _二ゔヽ__``ヽ‘, ∧\`、
               _、{ { :{. . .///  }: V └へ   ∨ {_ ∨_:、`、 `,
              _、‐''~ .八_乂:////   ;゙ {  }vノ{   〔. 〔_. ∨_\`、.} }     나의 노래는 너와 함께 하니
       _、 ``_、‐''_、‐`_、‐`/./.:// /..:{:,ノ  ,ノ }.込、 ‘《〔: . /.}い, `、ノノ、
       〈.// ./_、‐''~./ /.// r''冖)>''’  _- :〈_〉 沁,  ´''≪⌒'く /  \、
       // / // . . // /./ //,>ァ'’    - ',     .沁,   `ヽイ `、. ∨/い\
        { {// '  /// /./ /./:{    ./ :{_..、vxv、ノ_/心、    }V∧ 〈\}:',} 어느 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나아가라
        八 {{  :{ :  ' {/ / .' 八  ./ _に_、く./ } トミ冖〔_:)>。,  八Vハ  }: ∨
         \〉 八 { { :{ / 八{ { ` ゛/ //.// }:〔V/,.`、\}: "}: } }: }..ノ}   }
              八 乂.乂__ ⌒)>'’/‘《 /.//]/小. V/, `、 ▽ .ノ.ノノ.ノ/...}  ノ
                `````⌒ / /  __><_// /ニ} .ノノ  `, ‘《_彡 ⌒ ノ/
                   /_-=ニニ- ̄ " 〔廴/. .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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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cial Skill
                                 Song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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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1:45:59

>>4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네배멍은 좀 귀엽지 않아??? 귀여운뎅.,,,,,,

>>419 간 지 오 졋 다......................
혁명의 노래네요........ 이 말밖에 할 수가 없음...........

432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1:48:19

>>426 아무래도 에델바이스에 주기적으로 멘탈케어 프로젝트를 실시해야 할 것 같아.....😇

나도 일상은 내일 구해보려구~

433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1:48:49

그러니

슈퍼 진단 타임을 선언합니다(?)

434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1:50:18

에델바이스는 사실 클리포트 관리를 해야 하는 거 아닐까(?) 기지도 딱 지하에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역시 쉬어가는 날이구나! 그럼 진단이나 몇개 굴려볼까나~~

435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1:51:12

이렇게 오늘은 다들 쉬어가는 시간인 모양이로군요.

멘탈케어 프로젝트...ㅋㅋㅋㅋㅋ 아니. 하지만 당장 죽을지도 모르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것이 덜 흔한 것이 아닐까요?! ...아스텔도 그 순간만큼은 매우 날카롭게 표정이 바뀔 것 같은데요..

436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1:51:38

스메라기 아리아:
324 하고있는 악세사리는?
A.반지 하나를 목걸이 형식으로 가지고 있긴 한데 주머니 속에 있어서 타인들은 확인 불가

275 본인이 설계한 본인의 인생계획이 있나요?
A. 일단 UPG를 부순다. 그 다음 고민한다

345 '자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면
A.속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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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1:53:28

>>434 앗! 역병 의사가 신도를 늘리고 있어!(적당

438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1:54:30

"옷을 성심껏 고르는 편?"
스메라기 아리아: ....전에 말한 것 같은데

"사람들이 이것만은 알았으면 좋겠다 싶은 것은?"
스메라기 아리아: 주말에 일정이 없다고 해서 너와 만나서 놀고싶다는 뜻이 아니란것?

"네가 뭘 안다고 그래?"
스메라기 아리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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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엔주 (NrK.KsXs8E)

2022-09-14 (水) 21:55:04

>>424 일상...!
하고싶은데 찔러 봐도 될까요!

440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1:56:35

>>434 ???? 잠깐만요 그거 장르가 위험 으아악

>>435 그.... 그렇긴 하지...... 그치만 그래도 우리 깜찍한 천사가 아픈 건 슬퍼욧

>>436 오~ 그 반지 어디에서 난 거야 누구거야~~~~~(껄렁)

441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1:58:50

>>438 (아리아한테 총 맞고 죽음)


오늘은 쉬어가는 타임인 것 같으니까 나도 뭘 해봐야겠어!!!!
진단은 새벽에 다 돌려버렸으니까,,, 이 기회에 그동안 말할 타이밍 애매해서 안 풀고 있었던 잡설정을 뒤져보겠스빈다

몇개 풀어볼까~

.dice 1 4. = 1

442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1:59:13

>>440 누구껀지 알고싶다면

엔딩 때를 기대해주세요(??)

443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1:59:39

1

즉 100개를 풀겠다는거군요(끄덕

444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2:00:07

쳇... 다갓 쪼잔해
나머지는 다음 기회에 풀어보는 걸로!!!

그럼 몇번 티엠아이를 풀어볼까요

.dice 1 4. = 1

445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2:00:20

>>436 결론은 자식을 가지고 싶지 않다는거군요. 연애조차도 속박으로 느껴서 연애도 안 할 것 같은데 기분 탓일까요?

>>438 ㅋㅋㅋㅋㅋㅋㅋ 아리아쟝. 철벽 엄청나!

446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2:01:08

>>445 연애에 대해서는

노려라 호감도 100!

을 말할 수 밖에 없군요(차 홀짝)

447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2:02:45

오오 아리아쟝 호감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여~ 선물을 하면 되나....?

448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2:03: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속 1 뭐냐고

어... 1번은 진짜 간단해서 딱히 길게 할 말이 없군녀,,,,,,,

여승우씨는 정상적인 환경에서 자랐다면 최소 10cm는 더 클 수 있었을 겁니다
지금은 왜 작냐면,,, 성장기 운동부족(주요원인)과 기타 요인 때문에 충분히 못 컸음...🤔

449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2:03:21

엔하고 레시 일상 돌아가는 건가?(팝콘준비

450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2:04:42

승우 키....... 슬프다(눈물

마리는 그냥 키가 작음......()

451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2:06:03

하지만 단적으로...
아직 연애에 흥미있고 그런 캐릭터는 없어보이는걸. (절레절레) 멜피도 뭔가 아직 진심이다..그런 캐릭터는 없는 것 같고요.

452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2:06:12

>>447 일상하면 최소 1씩 오릅니다(레시처럼 파토나면 제외)

453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2:06:34

>>443 드르렁............

어려운 여자 아리아 씨(잘못하면 총 맞는다는 점에서 진짜 어려움)

454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2:06:42

에스티아 : 친구(호감도:15)
멜피 : 동료 A, 그이상의 감정은 없는 듯 하다...(호감도:0)
마리 : 친한 동료, 귀엽게 생각하고 있다. (호감도:10)
레레시아 : 동료 B, 딱 그정도의 감정인듯 하다(호감도:0)
쥬데카 : 영웅, 에델바이스 내에서 제일 신뢰하는듯하다(호감도:77)
제이슨 : 동료 C, 히어로쇼를 좋아하는 특이한 거한(호감도: 1)
엔 : 동료 D, 천진난만해보이는게 좋다(호감도: 5)


그러니 위키에 있는 현재 호감도표를..(슥

455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2:09:00

>>451 하지만 오너적으로는 아이들이 혁명도 하고 연애도 했으면 좋겠는걸 흐그극 ㅠㅠ 귀요미 + 귀요미라니 얼마나 좋아....(팝콘 기계 사놓음

456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2:09:09

>>450 (그냥 작은 마리 귀여워........)

>>451 아직 초반이니까 그렇지 나중 가면 달라질지도?? 누구든 좋으니까 기대하고 있을게(?)

457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2:10:22

역시 자주 만나는 것만이 답인 것인가~!

458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2:13:40

다갓님 다갓님 20판 이전에 커플이 나올까요?
.dice 1 2. = 1
1. ㅇㅇ
2. 꿈깨

459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2:13:52

귀요미+귀요미는 더 귀엽다. 마리주의 말이 맞지요!

460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2:13:59

(기쁨)

461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2:14:24

말도 안돼! 20판 이전이라니!! 지금 이 분위기에서 10판 뒤면 커플이 나온다고? 아니면 다갓님 저주할것임. (안돼)

462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2:14:56

레레시아 나나리:
259 좌절의 경험은 얼마나 되나요?
큰~~거 한번이랑 자잘한 거 여러번~ 거의 근 2년 안에 겪은 것들이구 자잘한 것들은 대부분 에델바이스에서 훈련하고 생활하면서 겪었대~

187 춤에 대한 호불호와 춤실력은?
매우 좋아함! 그리고 잘 함! 설정하고도 관련 있으니 푸는 티미인데, 레레와 라라는 춤과 노래 모두 잘 하지만 레레가 춤을 더 잘 추고 라라가 노래를 더 잘 부르는 걸로 비중이 조금 달라~ 모두 어머니에게 배운거고 마침 쌍둥이였으니까 항상 둘이 맞춰서 춤을 췄었지. 파트너는 서로 왔다갔다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레레가 리드하는 쪽, 라라가 리드받는 쪽으로 고정되었다나~ 에델바이스에 들어와서도 종종 추곤 했으니까 2년 이상 오래 있던 사람이라면 한번쯤 봣을지도~ 아닐수도~

207 피를 잘 보나요?
이걸... 잘 본다고 해야 할지...? 그냥 그렇달까? 피가 팍 튀면 아 저게 피구나 하는 정도? 피 자체보다는 부상과 상처에 민감한 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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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성심껏 고르는 편?"
레레시아 나나리: 옷- 잘 골라야지이. 물들어도 티 안 나는 걸루우. 그러면- 그럭저럭인가아?

"네게 너무 질투가 나."
레레시아 나나리: 에- 왜애? 뭐가아 질투나는데에? 너어 진-짜 바보네- 바보- 랑은 안 놀아-

"그 성격은 몇 살쯤부터 굳어졌어?"
레레시아 나나리: 처음부터-? 아니면- (조용히 손으로 옆구리를 쓸어내린다) 음- 잘 모르겠다아.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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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시아 나나리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다른 사람을 포기하고 자신만 구할 수 있다면?」
으윽 내 늑골 (뽀가각) 할 수 있어도 안 하지... 그런 상황이 오면 같이 죽어준다면 모를까... 누군가를 희생해서 살아남는 짓은 못 해~~ 타의적으로라도 그렇게 되면 한동안 멘탈이 파삭파삭 파스슥 할 것~~

2.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에게서 먼저 버림받는다면?」
결코 포기할 수 없다는 건 아무래도 개인적인 측면이려나? 그 경우엔 그 대상이 레레를 버려도 상관없어. 포기할 수 없는 건 레레 본인이니까. 스스로 납득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혹은 납득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테니까 문제없음! 결과가 나오거나 납득한 후에는 좀 많이 아쉬워 하겠지만 딱 그 정도일거 같아~

3. 「좋아하는 샌드위치의 내용물은?」
생햄, 양파, 구운 베이컨, 각종 피클들, 소스들, 양배추나 양상추, 계란 샐러드...
아니 뭘 넣어줘도 다 좋아하고 잘 먹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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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2:15:38

캡틴....! 다갓의 심기를 거스르면....! 꺄아아아아악(쓰러짐(?

464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2:16:46

>>439 아이구 진단 하는라 이제 봐버렸으이~~ 찔러준 건 고맙지만 시간이 좀 애매해져서 체력도 글쿠.. 담에 놀자~~

465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2:20:25

아흐흑..... 레시한테 마리 춤배우는 거 보고싶다(평생 소원임)으으ㄱ그극....... 역시 레시 누군가가 대신 희생하거나 다치는 것에 예민하구나 흑흑 옆구리 쓸어내리는 거 머지 비설인가...?(날카로운 눈빛

466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2:23:06

마리가 아리아에게 노래를 배우고
레시에게 춤을 배우면

혁명 아이돌 마리 탄생!(?)

467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2:23:46

레시랑 일상할 때...
옆구리 찔러보기...(메모

468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2:24:53

>>462 그 좌절이 아스텔에게 일방적으로 밀려버린 것이 포함이 되어있나요? (아님) 아무튼 춤은 역시 저런 쪽으로 연결이 되고 있군요. 음. 음. 물들어도 티 잘 안 나는 것. ㅋㅋㅋㅋㅋ 레지스탕스라서 조금 다른 의미로 전달이 되는 것은 기분 탓이 아니겠죠? 응? 아무튼 샌드위치를 좋아한다는 것을 아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469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2:25:25

>>461 캡틴 이 발언은 플래그야.... 다갓이 캡을 가만 안 둘 거라구....!(?)

>>462 춤과 노래가 설정과 연관이 있다니 이거 꼭 기억해둬야겠는데!! 어머니한테 배웠다니 어머니가 공연 관련 일을 하던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궁예 슬쩍...
뭐야뭐야 옆구리 흉터는 왜 생긴 건데~~~~!!!!!!!!

470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2:26:17

>>466 !!!!!!!!!!!!!!!
이 안건 찬성합니다!!!!!!!!!!!!!!!!!

471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2:26:55

스메라기 아리아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우연히 만난 옛날 지인이 자신을 못 알아본다면?」
(※아리아는 선관상 이미 그러고 있는 상황이다)

2. 「자신이 모르는 사이 누군가를 괴롭혔다는걸 알게 된다면?」
아리아"그래서? 네가 괴로운게 어떻다는거지?"(호감도 50 미만)
아리아"...그랬나"(호감도 50~60)
아리아"...미안"(호감도 60 초과)

3. 「우연한 기회로 자신의 추악한 면을 직시하게 된다면?」
아리아"........후후"
아리아"하하하하, 이것이 대가인가 빌어먹을 그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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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22:27:31

이스마엘:

245 질투심은 어느정도?
겉으로는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아. 질투심을 자각하기 전에는 그냥 음..? 하고 넘기는데 점차 지날수록 이상한거야~ 짜증인가? 막상 짜증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더 나쁘고, 원초적인 불쾌함이 느껴지며 거슬리고.. 어딘가 불편하고.. 내가 왜 이러지? 싶어서 피해버리고.

그런데 이런 애들이 어느 날 "왜 나를 피해?" 같은 질문에 식은땀 흘리면서 시선 피하다가 결국 골목 구석에 몰리면 역으로 벽쿵 해놓고 "거슬립니다." 로 서두 떼고 "당신이 누군가와 함께하는 순간을 볼 때마다, 웃는 순간마다 불편합니다. 그 자리에 제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런 제가 이상해서, 그래서 피했습니다." 같은 말 하다가 자기가 질투했구나 깨닫고 얼굴 빨개져서 고개 푹 숙이는거지..(구체적인 망상)

077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
음... 문학을 좋아했을 것 같고, 의외로 과학을 싫어했을 것 같아. 본인의 세븐스 자체가 과학의 법칙을 무시하는 힘이니까...

108 종이가방은 모아 둔다 vs 버린다
쓸만한 건 고이 접어 큰 종이가방에 넣어 모아두고, 상태가 좋지 않은 건 버려. 절약한다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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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엔주 (NrK.KsXs8E)

2022-09-14 (水) 22:27:42

>>464 알겠습니다~ 오늘은 레레시아 진단으로 만족해야겠네요!
다음에 놀아요~!

474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2:28:56

이번 이셔주 답변에...스포가...없어...(놀람

475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2:30:13

흐으으으응으으ㅡㅁ믐...... 혁명아이돌 마리라니......

다갓님 다갓님 마리의 노래 실력과 춤 실력은 얼마나 되는가요?
노래 .dice 1 100. = 45
.dice 1 100. = 91

마리가 노력하면 얼만큼 더 플러스 될 수 있을까요
노래 .dice 1 50. = 18
.dice 1 50. = 17

476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2:30:47

춤신춤왕 마리!

477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2:31:19

오 마리는 춤신춤왕이 될 상인가...!

478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2:31:20

>>471 즉 에스티아가 저렇게 말해도 저렇게 나온다는 이야기. (로벨리아:(눈이 번뜩))

>>472 우와. 망상이 너무 맛있다. 좀 더 풀어주세요. (안됨) 아무튼 세븐스는 확실히 과학을 부정하는 힘이지요. 하지만 먼 미래가 되면 그조차도 또 하나의 과학법칙으로 규정될지도 모르고!

479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2:31:44

>>475 역시 아이돌이 맞군요. 압니다.

480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22:32:17

>>474 아니 ㅠ 내가 스포 마왕이 된 것 같잖아 ㅋㅋㅋㅋ ㅜㅜㅜㅠ

481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2:33:25

아리아 안 친한 사람한테는 매우 가차없어서 슬프다... 왠지 나까지 뭔가 잘못한 기분도 들고...(?)

>>4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체적 망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자기 마음 잘 모르고 있다 '나 지금 질투하고 있어요'를 자기 입으로 고백하는 순간은 최고지!!! ⸜( ◜࿁◝ )⸝

>>474 그리고 이번 스메주 답변에는 스포가 있지!

482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2:33:32

>>465 아~~ 춤 배우고 싶으면 알아내서 찔러보라구 ㅋㅋ~~ 놀랍게도 희생과 옆구리는 하나의 떡밥으로 이어집니다 그것은 바로 (스포일러 방지) 휴 큰 거 풀었다~~

>>4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햇.. 하지만 아리아의 호감도상 그럴 리 없다는 걸 나는 알고이찌!!!

>>468 모조 보검 받기 전에 했던 모의전에서는 살짝 느꼈을지도? 춤은 만약 아스텔이 그쪽으로 좀 더 묻거나 했으면 일상에서 풀렸을 것~ㅋㅋㅋㅋㅋㅋ 불길한 예감은~ 어째서~ 빗나가지 않을까~ ㅋㅋㅋㅋㅋ 뭐 이중적인 의미일 수도? 물드는게 한가지는 아니니까? (찡긋) 우리 레시는 편식을 안 하기 때문에 샌드위치도! 좋아하는거라구~~

>>469 승우주의 궁예는 놀랍게도.... 아슬아슬하게 빗맞았습니다! 쟌넨! 쌍둥이의 어머니도 세븐스였으니까 멀쩡한 일은 못 했지~~ 아 그 흉터는 뭐냐면 (스 포 방 지 꺄 르 륵)라구~~

483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2:34:09

갸아아아아아악.... 이셔 질투심 뭐야 와아..... 와...... 쩔어......

다갓님 열심히 기도할테니 스레에 커플이 생기게 해주세요 제가 열심히 덕질할게요 크으으그극규ㅠㅠㅠ

484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2:34:10

>>480 아니어써?!(2차 충격)

>>478 물론 에스티아는 친구니까 저것보다는 부드럽게 말합니다

말투만요

485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2:34:56

아 그러니까 아리아는 호감도작이 필요하고 마리는 미래의 혁명아이돌이 될 거고 이셔의 질투는 귀여우니 존버타면 된다는거지? (혼란)

486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2:35:45

>>475 이 정도면 탑 아이돌 노려볼만하다!!!!! 마리야 진짜 아이돌 가자!!!!

>>480 (・о・) 이미... 스포마왕 아니셨나요?

487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2:35:50

>>483 제가 응원하는 커플링인 에스티아 x 캡틴
로벨리아 x 캡틴
아스텔 x 캡틴
팔레요?(아무말

488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2:35:52

Q.대련에서 100% 진심 모드 아스텔과 싸우는 것은 가능한가요?
A.가능은 하지만 보검 출력이 너무 다르니까 1:1은 힘들 것 같고 그냥 언젠가 이벤트 전투로는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고. (옆눈)

489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2:36:31

마리는 춤신춤왕의 자질을 갖추었으나 노래 잠재력이 63점밖에 되지 않으므로.... 아이돌 탈락......

490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2:37:11

즉 간이 이벤트로

아스텔 레이드 되나요(?)

491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2:37:31

>>489 아닛

이렇게 된 이상 보컬 아리아와 댄서 마리의 듀오 유닛으로 데뷔한다!!!

492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2:37:41

>>489 정보) 노래 63이면 충분히 평타 이상이므로 아이돌이 될수있다.

493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2:37:52

>>482 :0 완전 틀린 게 아니라 아슬아슬하게...? 정답이 뭐지... 그리고 희생과 옆구리... 으아악 떡밥이 많지만 궁예력이 딸린다아아악

494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2:38:11

>>491 보컬 아리아 댄서 마리
래퍼 레시인데요(?)

495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22:39:46

다들 진단에 떡밥 깔아줘서 맛나게 먹고있다구 홀홀

496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22:40:45

(뒤늦게 부활)
진단...을 쓸 만한 정신은 아니고 음, 질문이라도 해주시면 답변을 쬐끔 해드리겠습니다(?)

497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2:42:14

>>490 해보고 싶다면 할 수는 있지만 아마 모의전보다는 좀 더 난이도가 높을 거예요. 스토리 없는 주간에 하고 싶다면 할 수도 있겠네요.

>>496 어서 오세요! 쥬데카주! 쥬데카는 레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498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2:42:25

쥬데카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무슨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나요?
바? 쭈쭈바? 떠먹는 아이스크림? 짜먹는 아이스크림?

499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22:43:06

아 질문 받기전에 생각난게 있어요.
의미없지만 재미있는 전투력 떡밥이라고 해야할까... 보검도, 세븐스도 없다면 우리 에델바이스 친구들은 어느 정도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을까요?

500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2:43:27

아스텔 레이드 팟 모집(1/15)

501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2:43:47

>>499 총에 맞으면 죽는 정도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두둥

502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2:44:31

>>499 아스텔는 10점 만점에 6~7점 정도일 것 같고, 로벨리아는 6점, 에스티아는 3점일 것 같네요.

503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2:45:12

>>493 우히히 고뇌하는 승우주도 귀여워~~ (쑤다담)

>>494 엣 레시는 트레이너 할건데오

쥬주 어서오고~!

504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22:47:08

>>497 으음, 생각이랄까 사실 본 건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니까요. 일단 시선 자체가 소름끼칠 정도로 살기등등했으니 불안요소로 두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제든 등장해서 훼방...까진 아니어도 한번 부딪힐지도 모른다는 생각? 만약 가디언즈 격파 후에 지쳤을 때 공격해오지는 않을까,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어요.

>>498 다 먹었을 때 쓰레기가 포장지 말고 남지 않는 쪽이겠네요, 굳이 예를 들자면 붕어 X만코라든가, 빵X아 같은 거요. 떠먹는 종류는 같이 먹을 사람이 있어야 먹어요.

505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2:47:11

>>496 쥬데카의 감수성이 어느 정도인지...
슬픈 영화 보면 우나요??? 특히 '신파가 너무 뻔해서 짜증나면서도 연출이 슬퍼서 울게 되는 K-노란장판천만관객영화'를 보고서도 안 울고 버틸 수 있나욧?????

>>499 음... 길거리에서 시비 붙으면 붙은 상대 때려눕히는 정도는 되는 정도?🤔

506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2:48:20

【레레시아 나나리】 만렙 스킬셋

1스킬 『사라지지 않는 마음을 그대에게』
(복수대상에게 강력한 「대지」 속성 공격)

2스킬 『검성에게 꽃을 건네고』
(아군의 디버프 제거)

3스킬 『연주하는 음색은 서투르지만』
(적군에게 상태이상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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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단 완전 에델바이스 특화형이네!

507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22:48:24

>>501 그건...대부분 그렇지 않을까요...? 인체 내구력...은 거의 비슷할 거 같은데

>>502 10점은 지상 최강의 인간인가요... 에스티아 2명이면 아스텔이나 로벨리아와 싸워볼 만하다는 거군(아님

508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2:49:41

>>503 으아악 레시주가 참치 조련한다~!!!!(골골골)

>>502 역시 아스텔은 언제나 강하다... 로벨리아도 엇비슷하게 강한데 에스티아는 3점인 게 너무 귀엽습니다...우리 말랑근육천사...😇

509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2:49:41

>>496 누군가 쥬데카에게 빈말로라도 가식 떨지 말라거나 쥬데카의 언행이 기분 나쁘다고 한다면?

510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2:50:33

【스메라기 아리아】 만렙 스킬셋

1스킬 『찬란한 빛이 내리쬐일 때』
(아군의 공격력 상승)

2스킬 『정보를 판다면 누구보다 비싸게』
(아군의 공방력 상승)

3스킬 『검을 들어라!』
(「빛」 속성 공격에 대한 내성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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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안 맞는데 뭐지)

511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22:50:38

>>505 (흠티콘) 의외로 뻔한 신파에는 안 울어요, 갑자기 훅 들어오는... 그러니까 떡밥은 꾸준히 깔렸지만 설마 그렇겠어? 라는 시츄에이션으로 나오는 거라면 울 수도 있겠지만. 의외로 잘 울지는 않는답니다.

승우는 사람을 때려눕힐 수 있다...(메모

512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2:52:24

>>510 이거 약간 그거 아닐까? 아리아가 진행 중에 저렇게 성장할거란 미래시? (?)

513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22:53:08

>>509 (누군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
음, 일단은 좀 당황할 것 같네요. 가식을 떤다는 생각을 스스로는 해본 적이 없...지는 않고 조금 찔려서 그럴지도요. 어느 정도는 그렇지 않은데도 문제를 키우지 않으려고 연기하는 경우도 있으니... 언행이 기분이 나쁘다는 말에도 마찬가지로 당황스러워 하겠죠, 이미 언행이 기분 나쁘다는 말을 들은 상황에서 뭐라고 말을 하면 좋을지 머리를 엄청 굴리지는 않을런지, 결국은 웃어넘기려고 하겠지만요.

514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2:53:17

【여승우】 만렙 스킬셋

1스킬 『믿을 수 없다면 부디 독잔을』
(적군의 버프 흡수)

2스킬 『꿈꾸는 것이 죄일지라도』
(적군의 스킬을 봉인)

3스킬 『한 송이 꽃보다 아름답게』
(아군의 공방력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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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서포트만 하는구나(・о・)

>>506 오~ 이거 좋은 거 맞지???(가챠겜 안해봄)
몰라 암튼 좋아보여 내 마음속 쓰알임◠ ̫◠

515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22:53:42

뭐라 천년에 한번 올까 말까한 쥬의 질문이라고라

쥬쟝... 바깥에 아무런 제약이나 차별 하나 없이 나갈 수 있다고, 단 하루만 나갈 수 있다고 누군가 제안한다면 나갈거야??

516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2:54:40

>>514 욕설로 상대의 버퍼를 도발해서 버프를 흡수...
욕해서 상대가 스킬쓰는 것을 방해해서 봉인
이정도 밖에 못하냐로 아군을 도발해서 아군의 공방력 상승..(??

517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22:55:23

>>515 나갑니다, 거절할 이유가 없거든요. 그거랑 별개로 바깥에서 본 걸 설명하려고는 안할 거에요. 어차피 아무도 믿지 못할 테니까요.
낙원의 존재증명, 뭐 그런 거죠.

518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22:55:29

【이스마엘】 만렙 스킬셋

1스킬 『저주하는 마음으로 당신을』
(적군의 방어력 하락)

2스킬 『망가진 것은 돌이킬 수 없어서』
(어떤 데미지를 받아도 체력 1이 된다)

3스킬 『죄인은 잠 못 이루고』
(자신을 희생해 아군에게 버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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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야(쓰러짐)

519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2:56:24

【마리 그린우드】 만렙 스킬셋

1스킬 『맹독을 그대에게, 마음을 담아』
(전투에 필요한 「빛」속성 아이템 획득)

2스킬 『배신자는 결코 눈을 감지 않아』
(「빛」 속성 공격에 대한 내성 획득)

3스킬 『가면을 쓰고서, 당신에게로』
(적군에게 스턴 상태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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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도 모르겠다

520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2:56:51

>>511 K-신파를 견딜 수 있다니 강하군...(맨날 자존심 상하지만 우는 사람)
왠지 그럴 것도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였네!! 쥬데카는 불안하게 보이면서도 상당히 굳건한 것 같아서 말이지🤔

>>510 오... 아리아 칼 드는 캐로 전직하나요

521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2:57:27

쥬에게 있어서 가장 인상깊게 남아있는 말은 뭔지 궁금하다~!

522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2:57:40

>>513 음~~ 얼버무리기인가? 글쿤글쿤~~

>>514 이건 >>516 이 해석이 정말 찰떡이라고 생각해... 승우랑 찰떡...

523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22:58:27

레샤 3스.. 독 디버프라고 생각하면 찰떡이구.. 아리아 1스도 궁으로 치면 맞는 것 같다구~~~ 승우 봉인... 입으로..?(아님) 마리는 3스가 변신이고, 여러 가면을 뒤집어쓰는 느낌이니 찰떡이라면 찰떡이지 않을까 싶은데..?

524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2:59:23

>>518 내가 진단으로 마엘주 뼈를 때렸다~! 아니 근데 진짜 잘 맞는거 같다..?!

>>519 ??? 이건 나도 모르겠다 어쨌든 진단이 잘못한거임

525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2:59:31

>>523 오... 역시 언어의 마술사 이셔주

526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3:00:24

>>5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아가리파이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8 (이스주 주머니 뒤져서 설정 훔쳐가기)

>>519 어....그러니까 빛속성 방어 특화 탱커?🤔

527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3:01:15

사실 승우의 세븐스는 2개였던거지(??)
하나는 지금의 세븐스
다른 하나는 전부 욕설더티 마우스였던거야(??

528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3:02:43

이러다가 나중에는

[스페셜 스킬]아가리 파이팅

이렇게 되는 거 아니겠지?( ⁰▱⁰ )

529 마리주 (LwH2v8VbWQ)

2022-09-14 (水) 23:02:57

마리도 질문 받는다!
질문 달아놓으면 씻고 와서 답 달겠습니다....!
윽... 씻기 싫다....

530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3:05:21

마리는 신체 일부만 동물로 변화시킬 수 있나요?

마리가 왜 이리 귀여운가요

마리의 주식은 뭔가요

(3종 세트 내놓기)

>>528
한심하구나 네놈들! ***에 ****를 처박아주지!
아앙 꼽냐? 이 ***야 아직 욕은 시작도 안 했어? 이 빌어먹을 녀석들아
자자, 그럼 지금부터 ***에게 주는 88 888이다! 각오는 됬냐?


스페셜 스킬

"이게 부모도 없는게 까불어!

(아무말

531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3:05:59

>>529 마리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능력을 쓸 때의 선호 말고, 귀엽다거나 멋있다거나 하는 쪽의 선호로!

마리주 얼른 씻고 와!!!(찰싹)

532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23:06:37

>>526 (이스마엘의 방에 있는 상자에는 한번도 뜯지 않아 비닐 포장이 말끔하게 남아있는 담뱃갑과 성냥, 그리고 상자조차 열지 못한 손바닥만한 장미 향수가 있다는 설정이 굴러나옴..)

533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3:06:38

잠깐 자리 비운 사이에 또 엄청난 레스가..(동공지진)

>>504 그렇군요. 의외로 경계는 하고 있네요. 그때 유일하게 막아섰기 때문에 조금 생각을 다르게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거든요.

마리에게 주는 질문이라. 음. (고민중)
로벨리아의 붉은색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야)

534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3:07:37

>>5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긴데 완전 쓰레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지나는 3줄문구 다 욕인 거 왤케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

535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3:08:00

장미 향수를 이셔에게 뿌리면 크리티컬이라는거죠?(?

536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3:08:47

>>529 마리에게 절친한 친구가 생긴다면 제일 하고 싶은 것은? 마리주 다녀와~!

537 승우주 (I/729F7FMs)

2022-09-14 (水) 23:09:53

>>532 앗... 내가 진짜 훔치는 데 성공했어...?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더 많이 훔쳐야지!
그리고 이 설정은 캡쳐해서 두고두고 다시 읽어보겠어요

538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3:20:22

뭐했다고 벌써 11시야..어..(눈물)

539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3:21:17

뭐했냐뇨 저희의 장기자랑을 봤잖아요 캡틴!

540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3:21:41

어어. 그게 그렇게 되나요?!

541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3:22:06

오호 이 정도 떡밥으로는 캡틴의 간에 기별도 안 간다 이건가?(날조)

542 엔주 (NrK.KsXs8E)

2022-09-14 (水) 23:22:25

>>529 마리는 험한 환경에서 자랐나요!

543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3:26:58

으앙!! 그런 의미는 아닌데!! 그냥 시간이 빨리 갔다는 의미라구요!! (그랜절)

544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3:28:48

캡틴/논란/이정도 떡밥으로 날 만족시킬 셈인가..
(아무말

545 선우주 (54AIPtd5yA)

2022-09-14 (水) 23:32:44

선우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UR[세계정복]선우
"이 세계는 내것이다!! 일단 먼저 108첩 밥상을 내오도록!"
왕좌에 앉아 떵떵거리며 즐거워하고 있는 꿈을 꾸는 선우였다

SR[모래성]선우
"무너지면 다시 만들면 돼"
선우가 세븐스 아이들과 함께 모래성을 만들고 있었다.

N[닌자]선우
"닌자? 말이 심하네~ 난 일지매다. 더러운 가디언즈 놈들의 보물을 털어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주지!"
미얄탈을 쓴 선우가 돈과 무기들을 들고 아공간으로 도주하기 직전, 그를 쫓던 가디언을 조롱했다.

SSR[첫눈이 내린 날]선우
"널 좋아해, 나랑 사귀어줄래?"
첫눈이 내린 날, 그는 오래동안 사랑했던 백금발 여인에게 고백했다.

SUR[밸런타인데이]선우
"진짜? 진짜 나 주는 거야? 고마워!!"
여자친구에게 초콜릿을 받은 선우의 얼굴이 빨갛게 변했다.

N[세일러복]선우
"진짜 이걸 나한테 입히겠다고?...진심이야? 화이트 데이 보답치곤 너무하지 않아?"
세일러복을 입고 상기된 얼굴로 고개를 푹 숙인 선우를 비웃으며 그의 여자친구가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었다.

UR[벌꿀을 뿌려서]선우
(검열됨)

R[좋은 아침]선우
"오늘 아침은 토스트다."
막 침대에서 일어나 잠에 취해있는 선우가 아공간에서 식빵 한 봉지와 딸기쨈을 하나 꺼냈다.

UR[날 싫어하지 말아줘]선우
"미안..날 너무 미워하지 말아줘.."
고층 빌딩 피투성이가 된 선우가 창문 턱에 서있었다. 그리고 그런 그에게 총구를 겨눈 가디언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SR[이상의 모습]선우
"나와 평생 함께 해줄래?"
양복을 입은 선우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인에게 반지를 끼워주었다.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546 마리주 (bpTsKJPaVY)

2022-09-14 (水) 23:34:19

>>530
마리의 변신 능력은 자신의 몸과 특정하게 접촉하고 있는 부분(옷 등)을 포함하여 동물로 변신시킬 수 있어. 본래는 신체만 가능하게 하려고 했는데 그럼 옷입고 하는 것들에 대해 여러모로 곤란해져서 그냥 옷까지 포함하는 걸로 설정…! 하지만 신체가 아닌 다른 부분을 동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해~! 그런 면에서 엔의 능력은 정말 멋있따....(?)

마리가 귀여운 이유는 아리아가 귀여운 이유와 같다!

마리의 주식은 빵! 빵과 우유, 시리얼, 샐러드 등을 좋아하고 샌드위치나 햄버거 같은 것도 좋아해. 프랜치토스트, 닭고기 요리도 좋아하고.

>>531
으으음…. 능력적인 면을 벗어나서 외향적으로 호오를 따진다면 여우류를 좋아해. 여우라는 개체가 가진 특이성과 환경에 적응함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대. 덤으로 싫어하는 건 어류() 변신하기 가장 편한 건 고양이

>>533
마리는 자신에게 있는 붉은색을 싫어할 뿐이지 다른 이의 붉은색에 대해서는 별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아! 마리는 자신의 색이 부모님과 닮지 않은 것에 대해서 싫다라는 것이라서!

>>536
절친한 친구가 생긴다면 같이 파자마 파티 하고 싶대(동성일 경우) 맛있는거 먹고 자기 전에 수다도 떨고. 차별이 없어진 세계가 온다면 같이 여행을 가고 싶대. 바다를 보러 가고 조개도 줍고 해변 주변의 시장에서 관광도 하고 먹을 것도 사고. 야시장도 가고. 나중에 백화점이나 옷가게에 쇼핑도 가서 서로 옷도 골라주고…. 나름 또래 친구에 대한 로망 같은 게 많아()

>>542
마리가 자란 환경은 되게 가정적이고 보편적인 중산층이었고 가정 내애서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었어. 부모님이 쥬데카도 많이 챙겨줬었고. 그런데 마리가 열한살 때… 어…. 그렇게 되어서 과격 레지스탕스에 들어갔는데 다른 이들에 비하면 험한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해. 나름 보호자 비슷한 사람도 있었고?

왜 이렇게 길어졌조...????

547 선우주 (54AIPtd5yA)

2022-09-14 (水) 23:34:36

등장!

548 마리주 (bpTsKJPaVY)

2022-09-14 (水) 23:35:58

허어어억..... 선우주 >>오랫동안 사랑했던 백금발 여인<< 뭐죠? 떡밥인가요?????????

549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3:36:36

선우주꺼 보고 저도 따라하러 갑니다(스르르)

550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3:39:17

어서 오세요! 선우주! 음. 일단 떡밥이 많이 보이는군요. 그리고 가디언이 아니라 가디언즈..(속닥속닥)

>>546 그건 그거대로 로벨리아가 알게 되면 조용히 부를 것 같은데!! (흐릿) 뭐, 그건 나중을 보면 알겠죠.

551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3:40:02

스메라기 아리아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R[흡혈귀]스메라기 아리아
'할로윈 기념 코스프레 아르바이트입니다'(필담)

UR[마법사]스메라기 아리아
"만약 마법으로 전부 쓸어버릴 수 잇다면 얼마나 좋을까"

R[좋은 말 상대]스메라기 아리아
그녀는 누구보다 좋은 말 상대다. 아무 말 없이 모든 이야기를 들어는 주니까

SUR[둘만의 세계]스메라기 아리아
그 세계가 끝나버린 날 이후 나는 더이상 네 이름을 떠올리지 못한다

SR[시계탑]스메라기 아리아
"....결국 전부 무의미한 것일까 이 싸움도. 이 증오도"

SUR[여름축제]스메라기 아리아
'축제라도 별로 달라질 것은 없답니다.'(필담)
그러는 그녀는 누구보다 축제를 즐기는 것처럼 보이는데...

SR[시계탑]스메라기 아리아
(중복)

N[메이드복]스메라기 아리아
그것은 한 때 그녀가 사회 체험을 위해 메이드 카페에서 일할 때의 풍경

R[내일 보자]스메라기 아리아
"내일봐! ■■!"

N[세일러복]스메라기 아리아
그것은 그녀가 꿈에서 본 풍경, 그녀가 교복을 입는 일은 없었다.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552 선우주 (54AIPtd5yA)

2022-09-14 (水) 23:41:54

>>550 아, 이런 또 오타났어!!! 가디언즈니까 개인은 가디언이 아닐까 생각만 했는 데 실수로 그대로 써버렸네요..

553 마리주 (bpTsKJPaVY)

2022-09-14 (水) 23:42:05

>>550 예....? 왜 호출이죠....???? 호에에..... 붉은 색 자체가 싫었다면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에 들어오지도 않았다고여(끌려감)

554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3:43:21

>>546 크흡.. 마리.. 친구가 정말 고프구나... 하고싶은게 다 소소한거라 귀여운데 짠하구.. 꼭 같이 할 수 있는 친구가 생기길!

하.. 오늘은 선우와 아리아 가챠인가? 봉인해뒀던 비상금을 꺼내야겠군...(비장)

555 마리주 (bpTsKJPaVY)

2022-09-14 (水) 23:43:26

선우 가챠.... 다 갖고 싶어.... (지갑 주섬주섬
흐으윽... 아리아 가챠도....(지갑 털림

556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3:43:36

평범히 떠오른 것

에델바이스 조연 A"그러고보니 우리 적대 조직 이름이 뭐렜더라..."
에델바이스 조연 B"어휴 그것도 모르냐? 데스티니 가디언이잖아!"
에델바이스 조연 C"아냐아냐 내 기억으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였는데!"
에델바이스 조연 D"뭣? 그냥 가디언 아니었어?"

로벨리아"...."(저녀석들은 바보인가)

557 선우주 (54AIPtd5yA)

2022-09-14 (水) 23:43:38

>>548 아직까지는요!
>>551 뭔가 아련하면서도, 복선이 있는 것 같은 느낌?
캡! 비설 확인 해주실 수 있나요?

558 마리주 (bpTsKJPaVY)

2022-09-14 (水) 23:44:10

>>554 레시가 친구 해줘...!(호감도가 부족합니다)(절망)

559 선우주 (54AIPtd5yA)

2022-09-14 (水) 23:44:47

여윽시 무과금으로 클린하게 즐기는 게 최고야!

560 마리주 (bpTsKJPaVY)

2022-09-14 (水) 23:45:09

>>557 떡밥 확인했습니다 메모해두고 꼭 기억할 것....(사각사각

561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3:45:20

아리아 가챠 픽업 이벤트!

50연 가챠 무료!
아리아 패키지 판매!
7일 출석으로 밤의 호수에서 노래를 부르는 아리아 확정 획득!
(가챠 게임풍)

562 엔주 (NrK.KsXs8E)

2022-09-14 (水) 23:45:52

엔:
093 앉을 때의 자세
엔이 느끼기에 가장 편한 자세를 묻는 걸까요?
쪼그려 앉은 상태에서 양손을 땅에 짚은 느낌으로 앉습니다~

230 초면인 사람이 느끼는 그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건 초면인 사람에게 묻는게 좋지 않을지... (ㅋㅋ)
이상하다? 모자라다...?
표정 변화가 없어서 자칫 무뚝뚝하다고도 느낄 수 있을 것도 같네요...!

119 필기구 취향은?
연필은 독특한 맛이 나고,
샤프가 특히 먹기 좋다고 합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막간을 이용해서 짧게 해봤습니다!

563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23:46:04

.dice 1 5. = 3 룰루랄라 :3

다들 어서와!!!!!! 가챠 카드 못 참지~!!!!!

564 선우주 (54AIPtd5yA)

2022-09-14 (水) 23:47:26

>>562 선우: 너 그런거 먹니?...

565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3:47:56

https://picrew.me/share?cd=mpp51sW2vL

"...가디언즈는 이 세상의 질서과 규율을 지키는 절대적인 조직이야."
"그걸 배신했다는 것은 이 세상의 질서과 규율을 파괴한다는거고, 더 나아가 힘없는 이들을 위험에 빠뜨린다는 이야기야."
"당신이 사형당하는 이유로서는 충분해. ...바이바이."


가디언즈 소속, 보검 사용 세븐스 강함 서열 7위. 통칭 '(노이즈 처리) 프린세스'

566 이스마엘주 (5zGyxi/cZg)

2022-09-14 (水) 23:49:19

프린세스님 참 아름다우십니다.. 그렇지만 대사가 맵네... 어라?

어라?

567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3:49:22

현재 공개된 가디언즈 소속 캐릭터는 전부 여캐

즉 가디언즈는 여존남비 사상을 가진 조직이었떤거야!(아님)

568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23:49:37

!!!!!!!!정의규율덕후 뒤틀린정의 무표정단발 악역여캐!!!!!!

569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3:49:52

>>5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아직 초반이니까 가능성은 있어...? 어... (설정집 뒤져봄) ....화이팅! 가능성은 있어!

>>562 쪼그려 앉은 엔 뒤에서 백허그 해주고프다~~ 꼬옥 안고 쓰담쓰담 해주꺼야~~

570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3:49:55

니나주가 있었어!!(놀람

571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3:50:00

>>552 어. 일단 개인도 가디언즈랍니다. 그냥 가디언즈 자체가 조직 이름이에요.

>>553 그냥 개인면담..? (갸웃)

>>5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2 어. 저 자세로 앉는거 되게 힘들 것 같은데요?! 그 와중에 맛으로 구분하는 거냐구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음. 네. 가챠. 지르고 싶다.. 진짜.

572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23:50:04

너무 쩔어요 캡틴!!!!!!

573 쥬데카주 (nFxsbCfGnk)

2022-09-14 (水) 23:50:26

>>521 인상깊게 남아있는 말이라... 흠...

"어째서, 당신이? 거짓말이죠? 거짓말이라고 해 줘요, 제발 거짓말이라고 해주세요, 왜? 왜? 왜 우릴 배신했죠?"
"결국 돌아섰나, 쯧, 내가 누누히 말했건만, 사람을 너무 험하게 굴리니 이런 사단이 나지, 쫓아, 그리고 없애라. 놈은 이제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합니다 >:3

내 시간... 어디감?

574 선우주 (54AIPtd5yA)

2022-09-14 (水) 23:50:27

신 여캐다!!
어서와요! 니나주!

575 엔주 (NrK.KsXs8E)

2022-09-14 (水) 23:50:32

>>564 그런거 먹습니다!

>>565 이제 알았어요...!
가디언즈는 예쁘고 멋진 사람들만 있는 곳이군요!! (?)

576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23:50:43

>>570 앗 방금 온 참이였어요ㅋㅋㅋㅋ

577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3:51:38

>>567 굳이 말하자면 보검 사용자로서 공개된 것은 3명이지요. 임시 스레에 하나 더 있긴 하지만요! 남캐로! 그러니까 지금 대략적으로나마 얼굴이 공개된 것은 3명, 그리고 이름만 아논 것은 하나가 되겠네요.

어서 오세요! 니나주!

578 마리주 (bpTsKJPaVY)

2022-09-14 (水) 23:51:53

(쓰러짐)
악역캐를 예쁘게 내는 캡.... 원망스럽다.... 흑흑그극극

579 레레시아주 (8E1xtap0cU)

2022-09-14 (水) 23:52:03

그리고 알고보니 그 남캐가 유일했고 가디언즈는 극강의 하렘이었던(?)

580 ◆afuLSXkau2 (uSmvxAQ0qg)

2022-09-14 (水) 23:52:43

ㅋㅋㅋㅋㅋ 아니에요! 남캐 더 있어요!!

581 선우주 (54AIPtd5yA)

2022-09-14 (水) 23:52:50

캡틴! 설정 검토 올렸는 데 검토해주실 수 있나요?

582 니나주 (8Z6ylbjBXs)

2022-09-14 (水) 23:52:53

아닠 가디언즈 하렘설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

583 선우주 (54AIPtd5yA)

2022-09-14 (水) 23:53:12

선우: 가디언즈할래!!!!

584 스메라기주 (iCU5E44Wq.)

2022-09-14 (水) 23:58:24

Picrewの「趣味丸出し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qC6peARaO #Picrew #趣味丸出しメーカー

"저를 사랑해주세요"

내가 바란 것은 흔하다면 흔하고,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이뤄지는 날은 없었다.

부모는 나를 자식이 아닌 '돈'으로 생각했으니까.

(픽크루 with 짤막 막간)

585 선우주 (54AIPtd5yA)

2022-09-14 (水) 23:59:13

>>584 아아아아 사랑받지 못한 아이 (찌통)

586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01:50

>>581 어. 네. 확인은 했었고 이걸 어떻게 검토를 해야할까 조금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사실 제일 큰 의문점이지만.. 그 기지를 털었다는 것이 선우 혼자서, 그러니까 개인이서 한 행동인건가요?
가디언즈 기지를 터는 것은 100% 출력의 보검을 가지고 있는 아스텔도 혼자서는 조금 힘든 수준이기 때문에... 이 점은 선우가 진짜 운이 있는 게 아니면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587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02:31

>>584 어쩔 수 없군요. 지옥에나 떨어져라. 스메라기의 부모. (네?)

588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00:02:48

선우가 턴 기지가 레고 가디언즈 기지일지도 몰라요 캡틴!(??

589 마리주 (eRW7SnAKKA)

2022-09-15 (거의 끝나감) 00:03:42

>>562 엔 앉을 때 자세 넘 귀엽잖아 ㅠㅠㅠㅠㅠㅠ 마리랑 세트로 그렇게 앉아있는 모습 보고싶다 흑흑 무뚝뚝한 엔 진짜 매력적이고 귀여워… 연필하고 샤프도 먹는거냐구 ㅋㅋ큐ㅠㅠ!!!!

>>569 가능성… 있는거지…? 믿는다…?(불안한 눈빛)

>>571 개인면담…; 마리야 힘내자…!(마리:?)

>>573 허억…. 쥬가 가디언즈 배신할 때인 건가??????!!!!

>>584 아리아ㅠㅠㅠㅠㅠ아리아ㅏㅏㅏㅏ유유ㅠㅠㅠㅠㅠㅠㅠ(짠내)

590 마리주 (eRW7SnAKKA)

2022-09-15 (거의 끝나감) 00:04:20

그럼 저는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다들 안녕.... 굿밤 보내기~!

591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04:56

다이스 3은 무엇인가요? = tmi 몇개 풀까 고민한 흔적이야~

1. 승우주가 과거에 궁금하다 했던(아님) 초기 음기캐 설정의 이스마엘.. 별건 아니고 집안의 '유일한 세븐스'로 태어났는데 부모가 '군사 장교 집안'의 사람이라서 '가디언즈가 될 몸'이랍시고 경호원도 붙이고 하고 싶은 건 뭐~든 하게 하고 어화둥둥 키운 나머지 세븐스의 차별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선민사상 진한 세븐스라는 설정인데... 본인이 한 일이 뭔지 깨닫는 계기가 생겨서 탈영하고, 속죄하기 위해 레지스탕스에 입단하는 설정이었어. 하지만 깨달았다 해도 쉽게 사상이 바뀌진 못해서 갈팡질팡 하고, 어화둥둥 자란 나머지 사람을 대하는 법은 군사적인 방법 말고는 몰라서 사람이 손만 대면 어딜 만져! 하고 손 탁 쳐내는... 가시를 세우는 느낌의..?🤔

여기서 설정 몇개를 가져오긴 했는데, 그건 궁금하면 알려주겠지만 그렇게 유익한 정보는 못 된다구.

2. 이스마엘은 설정상 파쿠르가 취미고, 실력도 괜찮은 편이지만 능력으로 보조하는 게 불안정해서 한번 다치면 크게 다치는 편이야. 염력으로 높은 곳에 올라갔다가 능력이 끊겨서 훅 떨어지기도 하고.. 일상 첫레스에서 갑자기 님캐 위로 떨어지는 캐(노림캐 아님)는 어떠신가요?

3. 나 아직... 이스마엘의 성별을 안 밝혔어.... 정말 쓸모없는 tmi..😇

592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05:09

제이슨은... 부모가...
있나...?

593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06:36

>>588 (동공지진)

>>590 안녕히 주무세요! 마리주!

>>591 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비설을 받은 자)(시선회피)

어서 오세요! 제이주!!

594 선우주 (3lkEBSptu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06:54

>>586 그 부분은 어떻게 처리하셔도 상관 없어요!
처음 계획은 혼자, 또는 몇몇 세븐스랑 팀으로 해서 아공간을 이용해서 작은 기지에 잠입하고 물건들만 턴 후에 다시 몰래 빠져나온다 생각했어요!

595 선우주 (3lkEBSptu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07:18

어서와요! 제이주

596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07:21

아, 레주한테만 제이슨의 진실을 보낼까... (?)

597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00:07:52

이스마엘의 성별은 이셔 이닌가요(??

598 멜피주 (2ZA/Im0Qww)

2022-09-15 (거의 끝나감) 00:08:40

안녕하세요.. 하아.

599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09:01

다들 반가워요!

600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00:09:02

어서오세요 멜피주

601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10:33

다들 어서와~ 마리주는 굿밤!!

멜피주는 왜그리 늘어졌을까..?(부둥)

602 선우주 (3lkEBSptu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10:41

멜피주 어서와요!

603 멜피주 (uYTE8h1hT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12:05

인생에 대해 고민을.. (아님

604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12:34

마리주 잘자~!!!!
자꾸 뭘 좀 하느라 간헐적으로 사라지게 된다....´ཀ`
쬐금 늦었지만 선우주 제이주도 안녕~

605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13:17

제이슨의 인생에 대한 고민
미래의 가슴에 호랑이를 달까 사자를 달까 새를 달까.

606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14:24

>>594 뭐 일단 그 부분을 혼자서 다 처리했다라던가 손쉽게 처리했다라던가 그런 것만 아니면 괜찮을 것 같네요. 그걸 혼자서 아무렇지도 않게 해 낼 정도면 이미 엄청난 강자..(옆눈) 그 외에는 뭐, 개연성만 잘 맞춰준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근데 이건 알아둬야 할 것 같은데 기지에 침입하는 순간 바로 그 침입자를 추적하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지나지 않아 걸릴 거예요. 늘 말하지만 가디언즈는 절대로 만만한 조직이 아니랍니다.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웹박수처럼 몇 년은 조금 힘들 것 같네요. 그 점만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607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14:53

>>596 검토를 원한다면 얼마든지요!

>>598 어서 오세요! 멜피주!

608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17:17

으아악 인사를 빼먹었어
멜피주도 안녕~

609 멜피주 (uYTE8h1hT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18:12

쉬는날 하는것도 없고.. 에구...

610 쥬데카주 (RqszTKaleQ)

2022-09-15 (거의 끝나감) 00:19:35

(떡밥의 바다에서 신나서 헤엄치는 중)

>>589 ㅎㅎ( ͡° ͜ʖ ͡°)

611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1:31

그러니까 음.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가디언즈에서 배신을 한 이들은 모두 >>565의 이 분의 타깃으로 설정되어있다는 것만 말씀드리겠어요!

612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2:07

그리고 위에서 풍부하게 뿌려주신 떡밥들은 잘 먹었어 야호...◠ ̫◠
그리고 이제 12시가 넘었어

자 다들 어서 진단을 내놔!!!!!

613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2:17

쥬데카 보스몹이구나(?)

614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2:35

>>612 승우주 추천 진단 주세여

615 엔주 (fQjOH06Glc)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2:54

지금 당장 배신하기 위해 가디언즈에 들어가야겠어요~!

616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4:08

가디언즈에...
싸워라! 가디언즈 V!를 만들고 메카닉에 로망을 가진 사람은... 있겠지...? (?)

617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4:29

>>611 ( ⁰▱⁰ )
쥬데카... 살아남아보자!!!!!

618 멜피주 (uYTE8h1hT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4:56

배신자들 파이팅~

619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5:04

>>616 적어도 블러디 레드를 만든 제작자는 있지요. 보검 사용자 중에 말이에요!

620 쥬데카주 (RqszTKaleQ)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5:25

>>611 몸이 마구 떨리네요... 이건... 두려움인가?

>>613 >>617
ㅋㅋㅋㅋㅋ... 살아남아봅시다!!

621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5:57

>>619 제이슨: 그 로봇은 센스가 나쁘지 않았어... 하지만... 기차는 합체의 주체가 되는 것도 훌륭하지만! 코어 메카의 사지가 되어 주었을 때 빛나는 것을 모르는게냐!! (격노)(?)

622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6:35

캡틴에게 질문

가디언즈 세븐스 남녀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623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7:41

(잠이안와서 다시 기어나옴)
제이주도 다른 이들도 어서와~!
제이주 일상은 마리가 만화책 빌려가는 걸로 마무리 되는 걸까?

624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7:49

>>614 가장 무난하고 설정풀이 하기 좋은 진단은 이 3가지입죠 고객님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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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625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8:20

>>621 ???:참고하마. 켈켈켈.

>>622 4:3이랍니다!

626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8:43

마리주 다시 어서와~

627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8:54

다시 어서 오세요! 마리주!

628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8:56

아참참 캡틴, 내가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안 보낸 것 같아서 비설에 추가하긴 했지만...

찾아서 읽기 귀찮을 테니 웹박수에도 슬쩍 보내뒀어..

629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0:29:26

【레레시아 나나리】의 추억을 랜덤 열람합니다...

공략 루트 《납의 맛이 나는 죄를 나누어 마시고》
배드 엔딩 랭크 C 『신에게 기도를』
CG 코멘트 : 날 믿어줘.

#당엔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5293

(진단 가져왓으니 해달라는 꼬리짓)(?)

630 선우주 (3lkEBSptu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0:02

고마워요! 캡

631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1:42

(진단 돌렸다가 뇌정지 옴)

632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1:57

【스메라기 아리아】의 추억을 랜덤 열람합니다...

공략 루트 《우리는 그렇게 헤어졌다》
노멀 엔딩 랭크 C 『보라색 초상화』
CG 코멘트 : 영원이 거짓이라도, 너를 믿어.

#당엔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5293

스메라기 아리아:
193 타인과 자기 자신 중 어느쪽에게 더 엄격하나요?
자기 자신에게 더 엄격합니다.

067 밤에 잠이 안온다면 무엇을 하나요?
인기 드라마 캡틴의 방에 바퀴가 나타났을 때를 봅니다

204 글씨체는 어떤가요?
정갈하며 살짝 흘려쓰는 필기체입니당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633 엔주 (fQjOH06Glc)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2:24

【Project n】의 추억을 랜덤 열람합니다...

공략 루트 《피와 살을 뜯어 나누고》
노멀 엔딩 랭크 B 『서늘한 손길』
CG 코멘트 : 전화는 걸려오지 않았어.

#당엔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5293

634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2:37

글라키에스/프린세스
외에도 이쁜 애가 하나 더 있단거군요(두근두근

635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2:58

일단 제이주가 보낸 설정 확인했어요. 음 이런 설정이었군요. 다만 저 정도의 설정으로 가려면 아무래도 지금 문의한 주체는 가디언즈 소속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그 점이 괜찮으시다면 그렇게 가셔도 상관은 없어요.

>>628 확인했어요! 그리고 없답니다. 아마 생각하는 것 이상의 뭔가가 있을 거예요. 일단 이 정도로만 답할게요.

636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3:32

피와 살을 뜯어나눈다..

뜯어나눈다...
찢고 죽인다..

엔 슬레이어!(?)

637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3:42

으아. 또 진단 웨이브가 몰려오고 있어! 하나하나 다 읽을테다!!

그리고 프린세스는 이름이 아니라 그냥 이명 같은 것이지만 아무렴 어떤가요!

638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3:55

레시.... 납의 맛이 나는 죄라니... 피 아니면 독 생각나 ㅠㅠ?!! 찰떡아님???

639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4:08

>>635 나 캡틴이 그 말 하니까 갑자기 불안해졌어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가디언즈 이 나쁜자식들아~~(갑자기)

640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4:15

>>635 오케이에요!

641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4:43

어억... 진단러시에 휩쓸려간다

642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5:23

(마리주에게 이리아 노래 들려주기

643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5:25

제이슨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해바라기]제이슨
"뭐야 이건. 엥? 발전? 할 수 없구만."
은빛의 거한은 태양광 패널을 붙이고 해를 바라보았다.

N[정장]제이슨
"이거 좋은데. 사이즈에 맞는걸 어떻게 구한거야?"
제이슨은 자기 몸에 딱 맞는 정장을 보고 꽤 즐거워 하고 있다.

UR[너의 곁에서]제이슨?
"...응? 아, 미안. 네가 바란건 내가 아니겠지... 그래도 가끔은 나쁘지 않아? 이런 것도."
은빛의 거한. 그 그림자 속에 숨은 찰랑이는 금발의 여성이 미소지었다.

SR[동그란 무지개]제이슨
"솟아나라! 용기의 하이퍼 파워-!!"
등 뒤에 무지개빛의 고리를 만들어낸 제이슨, 왠지 금빛으로 빛나고 손은 시뻘개진다.

R[독서]제이슨
"...아, 미안. 온지 몰랐는데. 오? 뭐냐. [사이보그 전사 실버 봄버]에 관심 있냐?"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낡은 만화책을 건네온다...

R[노을 진 언덕길]제이슨
"만화라면 이런 곳에서 뛰어가면 엔딩인데 말이지..."
음료수를 캔 째로 씹어먹는 남자가 쇼핑백을 가득 들고 말했다.

SR[마피아]제이슨
"...예, 처리하겠습니다. 미안하구만 형제여. 내세에서 만나면 한잔 사겠다고."
시가를 문 남자의 손 끝에서 발해진 섬광은 배신자를 처단했다. 밤바람은 아주 차갑다.

SSR[좀비]제이슨
"우어어어어! ...좀비 분장이라니 거 참, 이 전기톱은 또 뭔데?"
할로윈 파티! 좀비로 분장한 제이슨은 전기톱을 들고 소리 지른다... 어라? 저거 진짜 전기톱인데?

SSR[동심]제이슨
"뭐가 동심이냐! 이몸은 항상 동심이다!!"
...저 덩치로 남자는 로봇 장난감을 투닥거리며 놀고 있었다.

SUR[나의 희망]J 브레이버
"...마지막 남은 무기... 그것은... 용기다-!!"
그것은, 용기의 궁극적인 모습.
그것은, 무적의 강철 거신.
그것은, 최종합체. J 브레이버!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644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6:01

【마리 그린우드】의 추억을 랜덤 열람합니다...

공략 루트 《언제나 비참한 순간이 가장 즐거워서》
굿 엔딩 랭크 B 『그 날의 약속』
CG 코멘트 : 살아가는 의미가 있어?

#당엔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5293


?????? 저기 잠시만요 저 엄청 뼈맞았는데요????????(전치14주)

645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7:02

J 브레이버"제이슨 봄버!!"(?)

>>644 살아가는 의미가..있어!

646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7:24

(모두모두 천천히 하나하 읽기)
(그리고 가챠는 지르기)

>>639 아마 그 불안한 기분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647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7:38

【이스마엘】의 추억을 랜덤 열람합니다...

공략 루트 《비는 바람을 뚫지 못한다》
노멀 엔딩 랭크 C 『악몽을 꾸었지만』
CG 코멘트 : 실컷 후회하게 해줘, 마지막이잖아.

#당엔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5293

이스마엘:
213 손에 음식물이 묻었을 때 빨아먹는다vs닦는다
장갑 끼고 먹을 텐데 닦겠지..?

001 가족, 친인척 중 가장 증오하는 인물이 음식을 건낸다면?
진단 이 나쁜 새끼야 가족이나 친인척이 있는지부터 물었어야지 xx

물론? 독이 들었어도 당신을 믿으니까요. 하면서 먹는 애지만..

003 맛있는것, 맛없는 것 중 가장 먼저 먹는 것은?
일단 어느 쪽이든 먹으니까.. 끌리는 것 먼저 먹지 않을까.. 디저트가 맛있는 거면 맛없는 것부터 먹고 아니라면 그냥 주는대로 먹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이게 문제의 진단인데, 셋다 음식이라서 먹는 걸 좋아하는 오구리-이셔주에게 뇌정지를 주기 충분했다...

648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39:44

【제이슨】의 추억을 랜덤 열람합니다...

공략 루트 《추억 언저리를 불태우고 싶었을 뿐》
배드 엔딩 랭크 C 『우리들의 행복』
CG 코멘트 : 뭔가가 부서지는 소리가 났어.

#당엔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5293

제이슨이 자폭하는 루트로 가면 이거네요... (?)

649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0:04

【여승우】의 추억을 랜덤 열람합니다...

공략 루트 《성공의 한 발짝 앞에서 실패한 이야기》
노멀 엔딩 랭크 C 『깨진 거울 파편에 비치는』
CG 코멘트 : 그렇게 비극은 끝났어.

#당엔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5293

예? 어... 중요한 걸 실패해버렸는데 배드가 아니라 노멀이라니 진단양반

>>632 얏호 가져와줘서 감사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엄격한 것도 억압 받으면서 생긴 습관일까여...🤔 오늘도 가슴이 미어짐....

>>633 히이익 루트 이름이 살벌해...!

650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0:33

>>646 캡틴의 맛난 설정과 내 설마가 맞는지 존버하지만 일단 용서할 수 없어(?

651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0:39

스메라기 아리아 일러스트 투표 대상 ::

3위...【이 재로 뒤덮인 세상에서】 스메라기 아리아
2위...【해피 버스데이 마이 디재스터 달링】 스메라기 아리아

대망의 1위는,
【어째서 안되나요?】 스메라기 아리아입니다!

#당카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08717

이것도 해줘요(?)

아리아는 다 맞네여 아파양

652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1:47

하히후헤호 진단 수확 성공적~~!

>>638 쉿.... 극비사항이라구 마리주(?)

653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2:01

....갑자기 엄청나게 많은 진단이 몰려오기 때문에 다 반응을 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다 보고 있다는 캡틴의 메시지를 남겨요!

654 쥬데카주 (RqszTKaleQ)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2:26

오늘은 일찍 자려고 했...는데! 해야할게 안끝나요 살려주세요
이렇게 된 이상 일상이라도 돌리면서 견딜 수밖에... 그런고로 야심한 새벽반 함께하실 분?

655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2:40

캐해 찰떡 진단이 쏟아져서 행복해...(성불함)

656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3:38

나는 이미 돌린데다 기력이 없기 때문에 패스.. 쏘리..<:3

657 쥬데카주 (RqszTKaleQ)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3:59

>>656 괜찮아요 이셔주... 기력회복 하셔야죠!

658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4:22

레레시아 나나리 일러스트 투표 대상 ::

3위...【마음이 꺾일 것 같은 때에는】레레시아 나나리
2위...【웃음의 색상 코드 추출법】레레시아 나나리

대망의 1위는,
【고요한 연옥】레레시아 나나리입니다!

#당카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08717

고요한...연옥... 독으로 만든 늪... (웅얼)

659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4:35

>>657 나 쥬 진단 보면 기력이 회복될 것 같아..👀

660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4:35

( ⁰▱⁰ ) 제이슨 금발여성 누구야!!!!!!!!!

>>644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6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지하게 읽고 있었는데 오구리 이셔주ㅋㅋㅋㅋㅋㅋㅋ보고 터졌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악 이셔야 그러지마 지지!!! 내가 기미상궁할 테니까 나중에 먹어!!!!

661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5:03

제이슨:
106 씻을 때 시원한 물 vs 뜨거운 물
제이슨: 기름.

340 뱀의 머리 vs 용의 꼬리
제이슨: 로봇의 몸통이란 선택지는 없어? 멋지잖아. 합체 파츠란거.

042 즐겨듣는 노래 장르
제이슨: 애니송! ...애니송 말고? 음, 그럼 외국의 팝 종류... 인가. 재즈라던가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662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5:56

>>660 우헤헤헤 여장한 승우에요.

663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6:36

쥬 일상.. 찌르고싶지만 시간이... 기력이... ;ㅅ;

664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6:42

>>660 결국 이스마엘도 우마뭐시기였던 거임..(?)
기미상궁이라니 전하 이 음식엔 독이 들었지만 먹을만 하옵니다 해주는 거야???(두근)

제이슨.... 이 대유잼인싸오타쿠야.......

665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6:42

>>648 뭔가가 부서지는 소리(제이슨이 물리적으로) 냐구....😢

쥬주 하이~ 쥬데카랑도 만나고... 싶은데 지금이 새벽이라 안될 것 같아 슬프다....... ..

666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7:32

노래방에 간 제이슨

제이슨: https://youtu.be/Q445TZGi_nI

667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7:59

후 슬프니까 레시 엔딩 갯수나 한번 돌려볼까.. 물론 공식은 아님~~

굿 엔딩
.dice 0 3. = 0

노멀 엔딩
.dice 0 3. = 3

배드 엔딩
.dice 1 3. = 1

668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8:35

>>664 하하하 당신도 실버 봄버를 보는겁니다.

669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9:11

여승우 일러스트 투표 대상 ::

3위...【죄는 백색으로 벌은 무색으로】 여승우
2위...【세상에서 가장 잔혹한 이야기】 여승우

대망의 1위는,
【가장 평범한 삼각형의 작도법】 여승우입니다!

#당카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08717

에... 재미없어´ཀ`

>>658 술렁...술렁..... ..

>>662 ㅖ? ㅋㅋㅋㅋㅋㄲㅋㅋㅋ ㅋㄲㅋ 까 깜짝이야 언제 제이슨이랑 그렇게 애틋한 사이가 된 건데~!!!!!!

670 쥬데카주 (RqszTKaleQ)

2022-09-15 (거의 끝나감) 00:49:19

>>659 ...!

【쥬데카】의 추억을 랜덤 열람합니다...

공략 루트 《심판하는 검에게 축복을》
배드 엔딩 랭크 D 『복음(福音)』
CG 코멘트 : 우리는 실패했어.

#당엔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5293

//이건 별?루. 루트 이름이랑 코멘트랑 잘 안맞는거 같기도 하고요, 그거랑 별개로 하나하나는 뭐 건질만한 게 있지만...노코멘트.

쥬데카 일러스트 투표 대상 ::

3위...【오늘도 행복한 하루!】 쥬데카
2위...【당신들의 낙원을 찾아서】 쥬데카

대망의 1위는,
【천국을 믿나요?】 쥬데카입니다!

#당카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08717

//이쪽은 조금 아플지도..
낙원을 찾는 주체가 '나'가 아니라 '당신들'이라는 거랑, 1위의 타이틀이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ㅎㅎ

671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0:01

(맛있는 것이 많다.)
(야금야금)

그리고 지금 시간은 저도 일상이 힘들 것 같네요.

672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0:23

>>669 제이슨: 가끔 특촬은 남성적인 여간부도 괜찮지. 여장해볼래?

라고 합니다. (???)

673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0:56

노멀이 3개 배드가 1개인가~~ (썰집에 스윽)

승우와 쥬의 진단도 잘 가져갑니다 호호 오늘밤도 대풍년이야~~!

674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1:19

레주! 질문!
에스티아가 제일 하고싶은 제이슨 개조는!?

675 쥬데카주 (RqszTKaleQ)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1:59

레시 어째서 굿엔딩이 없...?
다들 무리하지 않으셔도 돼요... 일상이 정 안된다면 글연성이라도 가져오면 되죠... 어떻게든 버텨야되니까...
일단 씻고 오겠습니다!

676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3:45

마리 그린우드 일러스트 투표 대상 ::

3위...【우리가 흘렸던 눈물만큼의 웃음을】 마리 그린우드
2위...【하얀 장미의 꽃말】 마리 그린우드

대망의 1위는,
【빛 바랜 소원】 마리 그린우드입니다!

#당카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08717


오......? 꽤 느낌 괜찮은데?
하얀장미의 꽃말은 순결, 존경, 새로운 시작
빛 바랜 소원....(뼈맞)

677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4:17

>>674 일단 등 뒤에 부스터를 달아서 속도를 높여버리고 싶다고 하네요.

에스티아:(싱긋)


>>675 다녀오세요! 쥬데카주!!


음. 그럼 저도 자기 전에 깔끔하게 보검 세븐스들에 대한 질문을 아무렇게나 받아보는 것으로! 물론 너무 스포일러가 되는 것은 곤란해요!

678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4:39

제이슨의 굿 엔딩은 하나 뿐...
인간으로 돌아오기...

679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4:48

쥬 진단에 만족하고 성불했어...😇 쥬주 다녀와~~~

요 며칠 다른 사람들 진단 보면서 느낀건데, 진단님은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싶으면 바로 다음 진단에서 뼈를 스트레이트로 때리더라......🤔

680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5:14

>>677 제이슨: 빅X리 건담의 빛의 날개로 부탁해. (?)

681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5:50

>>6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이제 비행기능 생기는 건가요?!

682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6:38

>>681 ...달아주면 생기지 않을까요?
이왕 이렇게 된거 달죠? (?)

683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7:21

이스마엘 일러스트 투표 대상 ::

3위...【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친 짐승】 이스마엘
2위...【성공의 한 발짝 앞에서 실패한 이야기】 이스마엘

대망의 1위는,
【해피 버스데이 마이 디재스터 달링】 이스마엘입니다!

#당카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08717


3위
(털썩)

디재스터 달링이면 내 인생을 파멸시켰지만 사랑하는 사람이란 뜻일까.. 이거 나락혐관 각..????

684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7:31

>>682 하지만 밸런스 문제가 있으니 그냥 땅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부스터로 대체하도록 하죠! (어?)

685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8:08

>>675 그것이 다갓의 뜻이므로 레시에게 굿 엔딩은 없습니다...(엄숙)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기다리면 쥬 독백을 볼 수 있다 이거지? 쥬주 다녀와~~!

>>676 오~ 오~~ 마리주가 진단에 뼈를 맞았다? 이건 기다리면 뭔가 나올거란 복선이로군!

686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8:41

>>684 그렇게 제이슨은 제이 탱크로 변하는 기능이 탑재되고...

687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9:15

>>683 네 머라구요 마엘이 나락혐관 나온다구요? (난청)

688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00:59:40

>>677 스페셜 스킬 중 아느 캐릭터 문장이 제일 어래 걸렸나요(?)

689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1:00:38

>>688 전부 다요. 문장 그 특유의 중2병 느낌을 살리는 것이 사실 되게 어려운지라. (옆눈)

690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1:05:04

캡틴캡틴 스페셜 스킬은 처음에 썻던 형태로만 고정이야? 아니면 어레인지도 가능해?

691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1:07:54

>>690 그 어레인지가 어떤 느낌일진 모르겠지만 사용 방식을 조금 다르게 할 수는 있겠지만 원형이 달라지는 것은 안되니 참고해주세요!

692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1:09:42

어.. 원형이 주변의 잔해로 전탄발사 같은 느낌일 때, 어레인지는 보검을 파편 느낌으로 전개해서 전탄발사 하면 ok인 걸까??(빼꼼)

693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1:11:16

승우 :
052 타인의 행동 중 가장 싫어하는 행동은?
중대한 비밀을 만들고 속이는 행위, 그리고 필수적이지 않은 불필요한 행동을 억지로 강요하는 거?

196 죽음에 대한 생각은?
마음에 안 드는 상대를 영원히 닥치게 만들 수 있는/갈등을 종결시킬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수단. ...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선은 잘 지켜!
진짜임! 감상과는 별개로 열받는다고 속으로 oO(저 ** 죽일까) 이런 생각 하지도 않음!! 그저 보고 느낀 감상일 뿐임!(강조)

여러분은 이런 사상 가지면 안 돼요 큰일납니다 떽!

326 삼각김밥은 몇 개 먹어야 배가 차는지
이거 또 나왔냐고~
평균보다 좀 더 많이 먹습니다 끝!!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여승우: 난 씨* 이렇게 생각한다. 가족은 서로 존*게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더 아름답다고.

"맛없는 음식을 먹은 후의 반응은?"
여승우: 뭐, 굳이 시연을 해줘야 해? 욕하면서 지* 좀 떨다 말겠지.

"소원 한 가지를 빌 수 있다면? 뭐든 좋아."
여승우: *도 생각 안 나니까 자꾸 귀찮게 하지 마라. ……오, 미친. 이것도 소원으로 쳐주냐?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으아악 왜 이렇게 오래 걸렸지~

694 멜피주 (uYTE8h1hTg)

2022-09-15 (거의 끝나감) 01:14:18

(진단들 주서먹기)

695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1:15:28

>>6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론이 왜ㅋㅋㅋㅋㅋㄲ
혼자서만 할수는 없죠... 쥬데카나 이스마엘 아스텔 세혁이도 끼워주심 생각해보겠습니다(?)

쥬데카주 다녀와~
(반응하기 늦어버렸지만... 위에서 나온 진단들 잘 봤다는 몸짓...)

696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1:16:33

>>692 음. 그렇게 해도 괜찮겠죠? 보검이 완전 박살나서 더 쓸 수 없게 되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에요!

으아. 승우의 진단이다. 우걱우걱.

697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1:18:35

>>677 굉장히 사소한 궁금증!!
능력이 미공개된 보검 세븐스들의 능력이랑 시트캐 능력이 겹친 적 있는지! 없다면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해~

698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1:19:04

(큰일났다 잠이 안온다)
이거 쥬데카주랑 일상이라도 하라는 신의 계시?(아님

699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1:19:34

>>695 선생님 이스마엘의 마지막 남은 인권은 어디로 갔나요

이스마엘: 애초에 제가 여자일 수도 있습니다!
이스마엘주: 수영복 일러를 보자꾸나..(또 구체적인 망상)

>>696 후후후.. 고마워..😇

700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1:20:39

>>691 레시의 경우에는 처음에 썼던게 히드라의 형상이었는데 그걸 다른 형상으로 바꾼다거나 그런 식~ 형태만 바뀌는거지 효과가 바뀌지는 않는건데 괜찮을려나?

>>693 오~ 승우의 가족관 이건 레시도 공감한다~~ 마즘 가족도 거리를 두고 살아야... 으윽 (거하게 찔림)

701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1:21:51

수..영복...? (망상 스윗치 온) 현생 여름은 다 갔지만 우리 애들 바캉스 느낌으루다가 놀러가는 건 없으려나~~

702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1:22:01

씻고 먹을거 사들고 왔습니다~~~
>>698 일상은 언제나 열려있다구요???(이거아님)ㅋㅋㅋㅋ왜 잠이 안올까요 마리주... 내일을 위해 주무셔야죠!

>>685 일상이 없다면 말이죠??

703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1:22:54

>>698 (토닥토닥,..) 오~ 일상 성사된다면 직관해야지~

>>699 음... 그건 말이죠... ◠‿◠👍🏻

진짜 성별은 중요하지 않아... 이스마엘은 이스마엘이고 예쁘니까(?)
앗 뭐야 그 망상 나한테도 들려줘!!!!

704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1:23:27

>>697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 리스트는 상당히 많고 겹치게 되면 바로 다른 능력으로 대체해버리니 걱정하지 마세요!

>>700 그런 것이라면 괜찮아요!! 모양만 조금 바뀌는 거니까요!

>>701 일단 예정에는 있답니다!!

705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1:25:17

>>702 오~! 나 거의 세시까지는 잠 안올 것 같은 삘이야...ㅋㅋㅋㅋㅋㅋ.... 오늘 낮에 많이 자서 잠이 안오는 것 같애

706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1:25:42

이셔 수영복 망상 나도 듣고싶은데.....(간절)

707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1:26:07

>>700 내가 레시주를 찔렀다...!!!(・о・)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우리 욕쟁이는 그러거나 말거나 별로 안 아픈데 레시가 그런다니까 왠지 슬프잖아~!!

>>701 그 망상 공유해주세요◠‿◠

쥬주 어서와~

708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1:26:24

수영복 이벤트 예정이 있다고....?(두근두근

709 멜피주 (uYTE8h1hTg)

2022-09-15 (거의 끝나감) 01:27:53

수영복... 불참....

710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1:28:10

>>677 아 저 질문 하나요! 보검을 지닌 세븐스들은 최소한 간부급일텐데, 휘하에 두는 가디언즈들을 아끼나요? 동료애라든가 있을까요?
아니면 개인차가 있고 그런건가요!

>>705 ...( ͡° ͜ʖ ͡°)
그러면 살짝 놀까요?

711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1:28:17

오 우리 놀러 가??? 벌써부터 두근두근

>>704 오호 그렇구나 궁금증 해소됐다! 답변 고마워~

712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1:28:31

당장 나올 예정은 없지만 그래도 언젠간 나올 예정이 일단은 있어요! 그리고..시간이 늦은만큼 저는 내일 일을 위해서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13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01:29:28

>>710 이건 질문이 나왔으니까 답하고 갈게요. 그건 이제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요. 이를테면 저번 블러디 레드를 만든 이는 거기에 태운 이들을 에너지 공급원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할만큼 그냥 도구 정도로만 보고 그런답니다.
또 어떤 이는 상당히 아끼기도 하고 그래요.

답을 마치고 전 다시 들어가볼게요!

714 마리주 (eRW7SnAKKA)

2022-09-15 (거의 끝나감) 01:29:34

>>710 좋지~ 어떤 상황으로 할까? 회식? 아니면 일반?

715 마리주 (eRW7SnAKKA)

2022-09-15 (거의 끝나감) 01:30:04

캡 잘자~~!!!

716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1:30:32

수영복...

희망편: 하하호호 수영복
절망편: 비치로브로 가려진 몸

캡틴 굿밤~ 쥬주 어솨!

717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1:31:08

>>707 크흑 아파서 썰을 풀 수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시의 가족관은 전에 승우주가 했던 질문에 딱 꽂히는 그런거지~~ 쌍둥이의 복잡미묘한 관계와 아주 밀접한 무언가가 있...던가? 없나? 몰?루

‼ 해수욕 이벤트 공식으로 있을 예정이라 함~~ ‼ 그러므로 수영복 썰은 그때까지 봉인이다... 후후...

718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1:31:45

>>716 괜찮아요 세상엔 가림의 미학이란게 있(끌려감)

캡틴 잘 자~!

719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1:32:09

>>714 회식일상 가능한 기간이 정해져 있는만큼 회식으로 갈까요! 취한 마리 귀엽고(?)

선레는! .dice 1 2. = 2
1. 쥬
2. 마리

720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1:32:31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721 멜피주 (uYTE8h1hTg)

2022-09-15 (거의 끝나감) 01:33:23

잘자요.

722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1:34:13

>>718 그렇지 다리만 봐도 우리는 행복(끌려감)

723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1:35:28

>>709 (피눈물)

>>716 오잉 절망편도 좋은걸~ 드러내지 않아도 바다... 청춘... 암튼 왁자지껄 휴양 분위기만으로도 오타쿠는 흥분한다고!!!!!

>>717 으아아아아악
역시 이 문제는 서서히 풀릴 때까지 기다리는 것밖에 없는 거겠지... 흑흑 알겠어 나중에 떡밥 풀리면 나 1빠로 불려줘야 해(?)


캡틴 잘자~

724 마리주 (eRW7SnAKKA)

2022-09-15 (거의 끝나감) 01:36:14

>>719 좋아 내가 선레인가~ 금방 써울게. 아마 대충 복도에서 마리가 쥬데카 발견하고 세우는 느낌이지 않을까 싶고?

725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1:36:45

>>724 넵 부탁드릴게요!

726 마리주 (eRW7SnAKKA)

2022-09-15 (거의 끝나감) 01:37:27

흠.... 일단 다이스부터 굴려볼까....
.dice 1 2. = 2
1. ㅇㅇ
2. ㄴㄴ

727 멜피주 (uYTE8h1hTg)

2022-09-15 (거의 끝나감) 01:37:51

뚜뚜~

728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1:38:22

뚜뚜빰~!

729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1:39:15

뚜뚜루~

730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1:41:01

>>723 떡밥 풀리는 팁 : 레시가 레이드에서 엉망진창으로 구를수록/팀원과 친밀도가 높아질수록 빨리 풀립니다~

731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1:42:43

.dice 1 2. = 1
1. 괜찮아 올려
2. ㄴ

732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1:45:32

(팝콘 들고 착석)

733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1:46:35

https://www.neka.cc/composer/10953

마참내!

734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1:47:05

(먼지가 됨)

735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1:47:51

(먼지가 된 쥬주 청소기로 빨아들임)

736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1:48:38

(팝콘과 함께 성불) 좋은... 어생이었다...

737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1:49:45

(빨려들어감)

738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1:51:07

(레샤주 강령술) 아이고 돌아오세요~!!!!!

나는 백발캐에게 가죽자켓+장갑에 썬구리까지 씌우고 싶어하는 몹쓸 병이 있어...👀

하지만 선글라스 슥 머리 위로 올리고 장갑 이로 물어서 벗는 장면을 어떻게 지나쳐요(?)

739 마리 - 쥬데카 (eRW7SnAKKA)

2022-09-15 (거의 끝나감) 01:53:34

고양이로 변해 승우의 괴롭힘—아니다—에서 벗어난 마리는 발이 꼬여 풀밭에 한바퀴 데구르르 구른 뒤에 슈퍼로 들어갔다. 이내 비밀 통로로 들어간 마리는 회식이 진행되는 곳으로 다시 가려고 했으나 술에 취한 탓인지 방향감각을 잃고 이리저리 복도를 헤메고 있었다.

그러던 중 모퉁이에서 지나간 길게 늘어진 진한 초록색 머리카락의 끝자락을 본 순간 고양이 마리는 퍼뜩 그 자리에 멈춰섰다.

- 쥬드, 머리색 부러워. 쥬드는 초록이잖아. 나는 잿빛인데.

아, 그렇게 말을 했었던 것 같다. 왜 갑자기 그 생각이 났을까.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마리는 이내 인간으로 변신한 채로 비틀비틀 뛰듯이 모퉁이를 돌아 걸어가는 그에게 다가갔다.

“쥬드, 쥬드!”

이내 그의 옷자락을 잡으려고 했고, 그가 뒤돌아본다면 아…. 하며 마리는 착각에서 깨어날 것이었다.

“…리오구나. 미안해, 다른 사람하고 착각했어.”

마리는 옷자락이 잡혀있다면 그 손을 스르륵 놓았을 것이었다. 진짜 쥬드의 머리카락이 쥬데카의 그 색과 같은 것인지 아니면 술김에 착각해서 기억이 왜곡된 것인지 마리는 감을 잡을 수 없었다. 취한 상태이기도 했고.

쥬데카가 보기에 마리는 현재 술냄새도 나고 얼굴도 살짝 붉어져 있으며 눈에 초점이 잘 맞지 않는 게 술에 취한 것처럼 보였을 것이었다. 게다가 풀밭에서 한번 구른 탓인지 뺨에는 흙먼지가 조금 묻어있고 옷에는 풀잎이 조금 묻어있었을까. 옷에는 차가운 냄새가 나는 것이 바람을 쐬고 들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었다.

다행히 바람을 쐬고 나니 술이 조금 깬 상태이려나.

740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1:55:40

갸아아아아악.... 이셔 맨얼굴..... 넘 보배롭고......(쓰러짐

741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1:56:05

>>733 ( ⁰▱⁰ )
(・о・)

최..... .최고야.... .......... 너무 좋아서 쓰러짐


>>730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최대한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승우 봄)(입에 재갈 물리기)

742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1:56:32

레샤 떡밥을 위해서 열심히 마리를 굴리고 레샤와 일상을 하고 레샤와 싸움도하고 춤도 배우겠습니다(누구맘대로

743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1:57:29

>>738 (장갑 썰에 스르륵 돌아옴) 그 장갑을 누가 물어서 벗겨주는 것 또한 좋지 아니한가... 호호호...

아 꽐라 마리 진짜 핵졸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마리를 냥줍했어야 했는데(?)

744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1:59:29

갸아아아 마리주랑 승우주도..!!!!(일으켜 세워줌)

>>743 어? 어..?????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신세계)

745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2:00:28

승우의 괴롭힘─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해 잔디밭에서 데굴데굴한 마리고양이<< 이거 진짜 생각할수록 귀여워서 웃음이 주체가 안 돼....

746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2:00:56

강아지 마리:(대신 이셔 장갑 물어서 벗기기)(무해한 눈빛)(끼리 살랑살랑)

레샤는 마리 냥줍 안할거잖아....!!! 레샤 이미 마리의 정체를 알고 있으니 마리네...할거면서!(?
마리 술에 취해있기에 가능한 일상이어따.....후후.....

747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2:02:01

승우주가 웃을 수 있다만 그것으로 충분해.... 후후

748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2:04:44

>>741 >>742 그렇게 과도한 호감도작으로 인해 루트 해금의 길은 꼬여만 가고~~ (야)

>>744 자매품(?) 선글라스도 물어서 벗겨주기가 있습니다^^

>>746 데구르르 구르는 냥마리를 본다면 알고 있으면서도 냥줍할지도 모른다구~ 물론 원래대로 돌아오면 아무것도 안 한척 옆에 내려놓고 스윽 가버리겠지만~

749 쥬데카 - 마리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2:06:08

회식자리를 벗어나, 초코라떼나 마실까 해서 복도로 나섰다. 기지에는 여기저기에 자판기가 있어서 그다지 멀리 돌아가지는 않아도 괜찮았지만. 계속 한 곳에 있었더니 조금 기분전환도 할 겸 복도를 걷는다. 어디쯤에 있는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을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걷고 있자니. 갑작스레 느껴진 인기척과, 들려오는 목소리. 익숙한 목소리와 기억 너머에 반쯤 숨겨져 있던 단어가 귀에 들리자 너는 조금 놀란 듯 뒤돌아보았다.

"아... 네, 마리 씨. 리오랍니다."

자신의 옷자락을 잡은 손을 잠시 내려다보니, 어느새 스르륵 옷자락을 놓아버리곤 제자리로 돌아갔다. 착각이라... 그녀가 평소에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걸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조금 취했나?
짙지는 않지만 풍겨오는 알코올 향기, 살짝 상기된 얼굴과 조금 흔들리는 듯한 초점까지. 아하, 취해 있어서 그런 거였구나. 꽤 잘 어울려서 회식을 즐겼나보다. 라고 생각하면서, 취하지 않고서는 과거에 다가가지도 못한다고 생각하니 조금 씁쓸하다.

"...... 어딘가 다녀오는 길인가요?"

그녀의 뺨에 묻은 흙먼지와, 옷에 붙은 풀잎. 취해있는 모습까지 생각하면 혹시 넘어지거나 한 건 아니겠지... 어디 다친 건 아닐까 걱정이 되면서도 막상 물어보려니 부끄러워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만둔다. 손은 뻗어 옷의 풀잎을 떼어 주고, 뺨에 묻은 흙먼지를 소매로 살짝 털어내 주려고는 했지만.

750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2:08:00

>>744 이...이거 놔!!! 난 좀 더 이 여운에 잠겨있을 거야!!!(?)

>>748 꺄아아아아아악!!!! 그... 그렇게 되면 부상플래그를 바랄 수밖에 없잖아...!!!😭

751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2:11:24

>>746 마리야.. 마리 왜 이렇게 귀여워~!!!!!!!!!!

이스마엘: 앗... 귀여운 멍멍이 씨..(마리가 변신한걸 모흠)
이스마엘: (장갑 벗겨진 손으로 조심히 쓰담다담)

귀여워... 무해한 눈에 꼬리방방 귀여워...

>>750 그렇지만 여기 누워있음 감기걸려~!!!!

752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2:20:39

Picrewの「배부르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NQUD5oY6d7 #Picrew #배부르다

로우포니테일이 없어서 그냥 풀어버렸다...
뚱한 표정을 지었다... 한쪽 눈썹을 까딱거린다 하면 거의 이런 느낌. 원래는 픽크루보다 약간 더 찌푸려서 나름 험한 표정이긴 한데~ 암튼 그렇다!!!

753 멜피주 (uYTE8h1hTg)

2022-09-15 (거의 끝나감) 02:21:56

(아직 사람이 꽤 있다)
(고민)

(그대로 두고 셔터닫기)(?)

754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2:22:51

>>751 힝... 이불 덮고 누워 있으면 안돼?🥺

>>753 으아아아악 여기 사람 있어요오

755 쥬데카 - 마리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2:22:54

으아악 안돼 열어줘요 멜피주

>>752 ....?????? 이 미인은 대체... 계속 뚱한 표정 지어주세요(??)

756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2:23:40

>>752 승우는... 너무 예뻤다...... (유언 남기고 성불)

>>753 (셔터 밑에 껴서 바둥바둥)

757 마리 - 쥬데카 (eRW7SnAKKA)

2022-09-15 (거의 끝나감) 02:23:52

마리는 쥬데카를 빤히 바라봤다. 십년 전의 기억은 흐릿흐릿했다. 사실 기억나는 것도 그렇게 많이 없었다. 그 때는 어렸고, 또 그 이후로 있었던 일들이 너무 많았다. 부모님을 잃었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했고 그 조직에 기여해야했다. 인정받고 싶었고 사랑받고 싶었다. 부모님의 기억은 지금은 그리운 기억이었으나 당시에는 잊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기억이었다. 억지로 기억을 지워내다보니 더더욱 남는 게 없는 것일지도 몰랐다.

“응….”

마리는 쥬데카가 혹시 자신이 아는 쥬드가 아닐까 잠깐 생각했지만 이내 그 생각을 지워버렸다. 제 기억을 신뢰할 수 없었다. 게다가 만약 쥬데카가 쥬드라면 왜 자신을 모른척 하겠는가. 그럴리가 없다, 라고 마리는 굳게 믿었다. 자신의 모습이나 세븐스는 꽤나 독특하니까 쉽게 잊히지 않을 거라고. 자신이 쥬드를 알아보지 못할지라도 쥬드는 자신을 알아볼 것이라고 생각해왔었다. 지금까지.

“으응. 술 좀 깨려구우….”

이내 아쉬움을 눌러내고는 배시시 웃음을 짓는다. 평소보다 더 쉽게 웃는 모습이 아무래도 취한 것은 맞는 모양이다. 쥬데카가 손을 뻗어 옷의 풀잎을 떼주는 걸 보자 마리는 조금 부끄러워졌다. 소매가 뺨에 닿자 그 뺨쪽의 눈이 자연히 감겼다. 으윽, 뺨에도 뭐가 묻었던 모양이었다. 부끄러움을 느끼는 모양인 걸 보니 확실히 속을 게워낸 것과 바람을 쐰 보람이 있기는 한 것 같다. 술이 좀 꺴다는 뜻이니까. 여전히 술기운이 남아있지만서도.

“리오는… 으응…. 어디 가던 길이야?”

마리는 쥬데카의 손이 멀어지자 혹시나 옷에 더 묻은 먼지가 없는지 손바닥으로 탁탁 털었다. 그리고는 쥬데카를 올려다봤을 것이었다.

758 멜피주 (uYTE8h1hTg)

2022-09-15 (거의 끝나감) 02:24:26

다들 잘 놀구이써요~

(퇴근)

759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2:25:15

멜피주도 나중에 봐~!

760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2:27:33

멜피주 다녀와~

761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2:29:21

멜피주 나중에 봐..!!!! 셔터 안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752 승우야... 네가 그런 얼굴로 욕을 한다니 나는 이제 기뻐서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구나..(성불)

762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2:29:27

레샤 은근 귀여운 거에 약한 모양이지? 냥마리는 계속 구를 운명인 것이다...!(아님

이셔.... 과연 마리가 인간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그럼에도 그렇게 행동할거냐구...!!!

허억.... 승우 미인... 마리주는 여기에 누울게....(사망

763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2:31:34

인간이었다면 놀라서 자기가 쓰다듬을 때 기분 나쁘진 않았냐고 묻고 아니라 하면 다행이라 하겠지?🤔 그렇지만.. 마리가 장갑을 고의로 문걸 깨닫는다면 마리의 머리카락엔 폭풍쓰담으로 인한 정전기가 일어날 것이다..(?)

764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2:31:53

얼굴만 따지면 순하고 천진한 얼굴
그러나 입이 매운맛이고 행동거지가 괴상한...(끄덕 짤)

뜬금없지만 고백합니다...
언밸런스한 걸 좋아해서 순하고 예쁘게 생겼는데 지옥의 주둥이를 가진 괴리라는 게... 내 취향 요소였어...

멜피주 잘가~~

765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2:33:04

언밸런스 취향... 승우주도?(야나두 짤)

766 멜피주 (uYTE8h1hTg)

2022-09-15 (거의 끝나감) 02:33:33

(사람들이 보내주니 안 가기도 모하니)

(녹음)

767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2:35:48

허어억 녹으면 안돼~!!!!(주섬주섬)(얼려줌)

768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2:35:51

>>765 어... 당신?


냥마리 데굴데굴...(성불)
앗 갑자기 궁금한 거 생겼는데 멍마리로 변하면 무슨 견종이야? 왠지 모르게 골든 리트리버나 누르스름~하얀 래브라도 리트리버로 연상이 되네🤔

769 쥬데카 - 마리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2:36:46

너를 빤히 바라보는 시선을 그냥 받아넘기기는 조금 어렵다. 저 시선에 어떤 뜻이, 어떤 시간이 담겨있는 것만 같아서였을까. 너는 자신을 향한 시선을 피할 엄두는 못 내고, 살짝 마주볼 뿐이었다.

"그렇군요, 술은 좀 깼나요? 마리."

배시시 웃으며 술을 좀 깨려고 돌아다녔다는 말을 하는 그녀에게, 너는 마찬가지로 웃어주면서 목적은 달성했는지를 물어본다. 그동안 풀잎은 떼어냈고, 뺨에 묻었던 흙먼지도 털어냈다. ...됐다. 라고 작게 중얼거리며 손을 떨어트리니, 그녀는 그제야 옷에 뭔가 묻었나, 하는 감각이었는지 스스로 옷을 털었다.

"음, 달콤한 거라도 마실까- 하고 생각해서요.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려니 좀도 좀 쑤셨거든요."

그래서 그냥 돌아다니던 중이었답니다. 라고 덧붙이면서 자신을 올려다보는 그녀와 눈을 맞추곤 살짝 미소지었다.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역시 네가 누구인지 말하는 건 상황을 나아지게 할 것 같지 않아. 너 역시 과거의 존재일 뿐이니까.

"뭐라도 좀 마실래요? 또 돌아가서 술을 마시면 내일 힘들 것 같은데."

770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2:37:06

>>766 (토핑 뿌리기)

771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2:39:10

>>764 언밸런스함은 그 자체로 중요한 요소죠... 어째서 갭모에라는 게 있는지를 함께 생각해보자구요(?)

그나저나 마리... 쥬데카라면 반드시 알아봐 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냐구요ㅠㅠㅠㅠㅠㅠㅠ 알아본 거 맞아... 알아본 거 맞긴 한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모른척하지 않을거라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

772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2:39:31

이셔.... 착하잖아....???? 전정기형 뿐이라니 엄청 착해... 게다가 이셔주 내 머릿속에 왔다갔냐고(머리 만져봄) 나도 밝은 색 리트리버 생각해버렸지 뭐야.

나도 예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태도 너무 좋아하는데요... 승우 완전 캐릭터성 치이구요..... 승우 덕분에 데굴냥마리가 나올수 있었으므로 이 영광을 승우에게 돌립니다(짝짝짝(?

773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2:39:58

>>768 나는 정색하면 성격 더럽게 생긴 캐가 따수운 댕댕이캐인 갭이 좋아....... 외형과 입담, 성격의 갭 is 뭔들...(하이파이브 시도)

자야하는데 잠이 안 오네..🙄

774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2:41:28

따단 마리주의 뇌세포는 승우주였습니다!(대체)

이셔는 착하지~

지금은 프리스크인데 언제 배트맨이 될지 모르는게 흠이지만.

775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02:47:29

나중에 마리가 쥬데카의 정체를 알아보는 날이 올까...? 그렇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해서 저는 그만 팝콘기계 제조 공장을 매수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나 마리주 뇌세포였어...?

>>772 (하파짝)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취향동지를 찾아 외롭지 않군요....◠‿◠

>>773 ㅋㅋㅋㅋㅋㅋㅋ이스주 이번에도 구체적이야~!!! 그 구체적인 상상력 아주 부러워..(하파짝)
겉은 사납고 속은 보들보들한 갭도 긴 역사를 가진 매력적인 설정이지!!!


이스주 얼른 눈 감고 있으라구!!!
....나도 이제 자러 가봐야겠다....... 다들 나중에 보자구~

776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2:47:40

어... 어느쪽이든 불살은 맞으니까 괜찮은 거 아닐까(아님

777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02:48:37

승우주 굿밤~~ 나도 20분 이상 말 없으면 잠든 걸지도 몰라...👀 다들 미리 굿밤~!

778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2:48:38

ㅋㅋㅋㅋㅋ언젠가 알아볼 날이 올까요? 왔으면 좋겠네요... 그때 어떨지는 조금 두렵지만...?
승우주 안녕히 주무세요!!!

779 마리 - 쥬데카 (eRW7SnAKKA)

2022-09-15 (거의 끝나감) 02:51:42

“으응. 멀쩡해. 안 취했어—“

과연 취한 사람은 스스로 취했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법인 모양이다. 물론 만취한 상태까지는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취해서 기분이 업되어있는 상태이기는 했다. 물론 기분이 업되었다가 울정도로 가라앉았다가 왔다갔다한 상태였지만서도. 자세히 보면 울었던 흔적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냥 술기운에 눈가가 발그레해졌구나 생각할 수도 있고.

“그렇구나. 응, 나도 뭔가 마실래.”

눈을 마주하며 웃는 쥬데카를 보면서 마리도 마주 웃었다. 취해서 그런가 웃음이 많아져있는 상태의 마리였다. 마리는 쥬데카가 걸으면 따라 걸음을 옮길 것이었다.

“그 때 들었던 게 그거지? 전에 말했던 톤파.”

전에 만났을 때 했던 이야기를 상기하며 임무에 나갔을 때 쥬데카가 들었던 무기를 떠올리고는 말했다.

780 마리주 (eRW7SnAKKA)

2022-09-15 (거의 끝나감) 02:56:10

갸아아악 이셔주랑 승우주랑 이름 착각한거냐고 민망해 주금....(쓰러짐

과연 마리는 쥬데카가 쥬드라는 사실을 알아챌 수 있을 것인가. 그런데 쥬데카 절대 힌트같은 거 안 줄 것 같단 말이지 ㅋㅋㅋㅋㅋ!!!! 모른 척 할 거라곤 상상도 못한 마리..... 쥬데카 들킬 때 까지 모른척 할 것 같다...!

이셔가 어떻게 변하든 좋아한다구 ㅠㅠㅠㅠ 이셔ㅠㅠㅠㅠㅠ

승우주 잘자라구우~~!!~!~! 나도 오늘은 정말 잠이 안 오네...???

781 쥬데카 - 마리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3:04:17

"네, 네. 알겠어요."

취하지 않았다며 말을 길게 늘이는 마리를 보며, 너는 웃을 수밖에 없었다. 역시 취했구나. 몸을 아예 못 가눌 정도로 취한 건 아니고. 기분이 썩 괜찮을 정도로 취해있는 걸까. 너는 발그헤한 얼굴을 한 마리를 가만히 보다가, 너를 따라 뭔가 마시겠다며 대답하는 목소리에 고갤 끄덕였다.

"네, 그럼 가까운 자판기까지 가죠."

뭔가 마시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굳이 멀리 있는 자판기로 향할 필요는 없지. 가장 가까운 자판기로 발걸음을 옮기니, 마리 역시 널 따라 걷는 듯, 발소리가 들렸다.

"아, 네. 맞아요, 쥐는 법에 따라서 쓰는 법이 다양한 무기에요."

막아내는 데 쓸 수도 있고, 반대로 찌르거나 후려칠 수도 있죠. 상대가 기계덩어리였던지라 큰 효과는 없었지만요. 라고 덧붙이며 멋쩍게 웃는다.

"마리는 그 때, 대단한 공격을 했었죠."

782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3:06:43

일상을 자꾸 돌리다 보면 뭔가 찾아낼지도 모르죠? 원래 기억이라는 건 비슷한 상황에서 갑자기 떠오르는 법이니까요. 같이 왔다갔다 하는 단순한 과정에서도 과거의 비슷한 기억이 떠오를 수 있으니까! 희망을 가져봅시다? 어... 그래도 숨기던 거였으니 들켰을 때 어떨지는 조금 무섭지만요.

낮에 푹 주무셔서 그런 걸까요... 그치만 내일, 아니 오늘도 낮에 주무셔도 괜찮은건가요?

783 마리 - 쥬데카 (eRW7SnAKKA)

2022-09-15 (거의 끝나감) 03:15:46

다행히 혼자 걸을 수 있을 정도라 더 큰 민폐를 끼치지는 않았다. 마리는 조금은 비틀비틀 걷기는 했지만 넘어지지는 않고 꿋꿋히 걸었다. 물론 마리는 자신이 제대로 걷는다고 생각할 것이었다. 단지 쥬데카가 보기에 조금 기우뚱 걷고 있는 것 같겠지만서도.

가까운 자판기 까지 걸으며 마리는 쥬데카의 머리카락을 바라봤다. 방금 들었던 생각은 뭐였을까. 진짜였을까. 그러고보면 쥬드의 머리색이 초록이었던 것 같기는 했다. 마리는 초록색을 좋아했지만 자신하고는 어울리지 않는 색이어서 아쉬워하곤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진작 생각해내지 못했을까 의아하기까지 했다.

“효과 없지 않았는데. 같이 안테나도 부셨었잖아.”

마리는 그때가 생각난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다 이내 쥬데카가 대단한 공격을 했었다는 말을 하자 이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그, 그거언…. 으응…. 확실히 상상의 동물이 더 세니까…. 그런거야. 응…. 어쩔 수 없이….”

마리는 작은 손을 분주하게 움직이며 꽤나 쩔쩔매면서 웅얼거리듯이 말했다. 드래곤 마리라는 게 꽤 본인 스스로 부끄러운 모양이었다. 동물로 변하는 것은 별로 개이치 않게 생각하면서 드래곤으로 변하는 것은 왜 부끄러워하는지 모를 일이지만 쨌든 마리는 꽤나 드래곤 마리로 변하는 것에 대해 민망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입으로 불을 뿜는 것도 꽤 부끄럽다는 느낌일까.

784 마리주 (eRW7SnAKKA)

2022-09-15 (거의 끝나감) 03:18:50

역시 쥬데카는 먼저 말할 생각이 없는 모양이구만~! 어쩔 수 없지. 일상을 돌리면서 마리가 알아내는 수밖에...!! 들켰을 때 어떨지는 그 때의 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고~ 그때의 즐거움을 위해 놔둘까나.
낮에 너무 잤나봐 ㅋㅋㅋㅋ큐ㅠㅠ 그래도 오늘 일정이 있으니까 다시 자는 것에 도전해봐야겠다구~ 그래도 생각보다 핑퐁 많이 했잖아...? 뿌듯

785 쥬데카 - 마리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3:31:43

살짝 기우뚱하게 걷는 마리의 모습에, 혹시 넘어지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하면서 언제든 붙잡을 준비를 했다. 다행히 그럴 만한 일이 생기지는 않을 것 같긴 했지만.
네게 향하는 시선을 느끼기는 했지만, 바로 시선을 돌렸다가는 또 눈이 마주치겠지.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었다는 걸 들키면 조금 쑥쓰럽거나 무안할 수도 있으니까. 일단은 내버려두자.

"조금 거들었을 뿐이죠, 뭐... 효과가 있었다니 다행이지만요."

어쨌든 안테나를 부순 건 사실이었으니까. 인정할 건 인정하자며 스스로에게 이야기한 너는, 대단한 공격이라는 네 말에 반응하듯 마리의 얼굴이 빨갛게 변하자 으응? 하고 그녀의 말을 들었다.

"음, 멋있었어요. 드래곤."

대단한 상상력이에요, 마리. 새삼 그녀의 능력이 상상력에 영향을 많이 받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렇담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의미가 아닐까 하고 역시 대단하네, 라며 속으로 읊조린다.

"아, 찾았다."

어느새 찾아낸 자판기 앞에 멈춰서서, 부끄러워하는 마리를 잠시 뒤로 하고 음료수들을 살펴보았다.

"뭐 마실래요? 역시 달콤한 게 좋을까요?"

786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3:34:06

ㅋㅋㅋㅋㅋ말할 생각이 들수도 있긴 하겠지만 일단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뭔가 마리가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그런 간절함을 드러낸다면 모르겠지만 일단은 지금 서로 오해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쥬데카는 마리에게 자신을 드러낼 만한 자신감도 없고, 오히려 죄책감이 조금 있는지라...
으음 그래도 역시 주무시려고 노력해보는 게 좋겠죠! 네 맞아요, 벌써 몇 번 주고받았고! 저도 얼마 뒤면 잠자리에 들어야 하니...

787 멜피주 (uYTE8h1hTg)

2022-09-15 (거의 끝나감) 03:34:48

(기회다)

(다시 셔터내림)

788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3:41:12

으아악 아직 안 자요!!(셔터 너머로 소리지름)

789 엔주 (7hyvDwayds)

2022-09-15 (거의 끝나감) 03:41:33

(빼꼼...!)

790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3:44:30

헉 엔주 왜 아직도 안 주무시고 계세요...!

791 마리 - 쥬데카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3:48:25

"......"

마리는 멋있었다며 칭찬하는 말에도 대답하지 못하고 끙끙거렸다. 조금 쥐구멍이 있으면 숨고 싶은 기분이랄까. 나름 보검이 아니었으면 힘들었던 것이었지만서도. 꽤나 연습해서 불을 뿜어낸 것이긴 했지만 그럼에도 드래곤이라니.... 부끄럽다.....

다행히 자판기가 있어서 바로 주제가 돌려저서 다행이었다.

"응. 단 걸 먹는 게 좋을 것 같아...."

마리는 자판기에 있는 캔들을 보다가 초코라는 글자를 찾아 눌렀다. 쥬데카가 캔을 뽑는 것까지 기다리고는 캔을 받았을 것이었다. 자판기 주변에는 복도를 따라 길게 놓여저 있는 간이 의자가 있었기에 마리는 캔을 따면서 의자에 앉았다.

"그나저나아.... 리오도 대단했는 걸. 그 때 아리아하고 연계 공격 꽤 멋있었고. 뭔가 공주님 지키는 용사 같은 느낌이었는데."

달달한 음료를 마시면서 마리가 말했다. 차갑고 단것이 들어오자 정신이 조금 더 맑아지는 기분이다.

792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3:49:44

쥬데카도 나름 자신을 밝히지 못하는 이유같은 게 있으니까 말이지. 왜 다들 안 자고 있는 거야???(네가 할 말이 아님)

793 엔주 (7hyvDwayds)

2022-09-15 (거의 끝나감) 03:59:03

엔주는 원래 조금 늦게 자는 편이라... 헤헤 (;)
마리랑 일상 돌리게 되면 드래곤 얘기 해봐야겠다고 다짐했어요!

794 멜피주 (uYTE8h1hTg)

2022-09-15 (거의 끝나감) 04:00:52

셔터 닫고 시퍼서.. (울망

795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4:02:24

갸아아악.... 드래곤 얘기하면 마리 부끄러움 풀충전이라구...?!

멜피주 셔터는.....(먼산)

796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04:03:06

나는 정말로 자러갈게~ 안녀어어엉~!

797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4:05:08

"그러면 저도, 같은 걸로 할까요."

마리가 자판기의 버튼을 누르자, 캔 하나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뒤이어 너 역시 같은 음료의 버튼을 눌렀고 또 한번 캔이 떨어지는 소리에 이어 두 캔이 살짝 부딪히는 듯한 소리도 들려온다. 너는 자판기 출구에서 캔 두개를 꺼내 하나를 마리에게 건넸다.

"아- 그때 말이죠... 아리아 씨가 좀 위험했던 건 사실이니까요. 저 혼자서는 뭘 해내기 어려우니까... 용사 같은 건 아닐지도요."

물론 아리아가 공주 역이 잘 어울린다라는 것 자체는 부정하지 않았다. 그러면 용사 같은 게 되는 건가? 어느 쪽이든 용사는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마리가 앉은 의자에 너 역시 걸터앉는다.

"그래도 멋있었다는 말은 듣기가 좋네요, 어쨌든 좋게 끝나서 다행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이야기도 할 수 있는 거겠죠."

캔을 따는 소리, 너는 음료를 한 모금 넘겼다. 음, 달콤해.

798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4:06:37

>>797 으악 이름 실수를...ㅠ 정신이 없네요 쥬데카 - 마리에요!

마리주 안녕히 주무세요!!!

>>793 어어... 벌써 4시가 다 됐어요...! 보통 늦는 게 아닌 거 같은데... 얼른 주무세요!

>>794 셔터는... 음, 이제 슬슬 닫을 때가 되긴 했죠...!

799 엔주 (fQjOH06Glc)

2022-09-15 (거의 끝나감) 04:16:33

>>798 지금까지 깨어 계신 쥬데카주가 하실 말씀은 아닌 것 같은데요 ㅋㅅㅋ
그래도 슬슬 자려구요~

800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04:24:35

>>799 그게... 일이 남아서ㅠㅠㅠㅠㅠ 저도 곧 자러 갈 예정입니다...
흑 얼른 자고 싶어요...

801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04:28:02

(스스슥)

802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08:17:14

(왜 아리아는 공주 이미지일까하는 생각)

야 아리아야 너 공주레

아리아"...공주라니 그거 잡혀가거나 정략 결혼당하는거잖아요"(질색

803 유루-승우 (UV.z0Yuhfs)

2022-09-15 (거의 끝나감) 10:05:09

“그런데 아쉽게도 한참 연상이 아니라면 설레지를 않아서 말이야. 걔네들도 불쌍했다, 그치?”

사공 한 명은 노 젓기를 거부하고 있으니 실상은 한 명만 배를 모는 꼴인데, 어째 대화가 산을 넘는듯한 것 같다. 제 3자가 들으면 눈 동그래져서 이상한 취급을 할 말을 키득이다가도 표정이 깔끔하게 갈무리되는 걸 보아하면 그저 맥락없는 농담이였던것 같다. 비딱하게 고개를 기울이는 승우를 보면, 그도 비슷한 각도로 고개를 기울인다. 미간에 힘을 푼 채로 눈을 마주치려 들으면 세상은 테두리가 없어진 듯, 경계 없이 부드러워 보인다.

“아니야? 관심이 아니면 뭘 원했는데?”

사람 좋아할 이유가 더 있었었나, 이런 추상적인 개념은 정상인만 이해 할수 있을 거다. 자신도 평범해지려면 아직 멀었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그러고보니 아까부터 계속 질문만 하던게 이제서야 인지된다. 무의식적으로 입을 우물거린다, 씹는 것은 볼 안쪽의 살. 마음이 갈대같더라도 뿌리는 땅에 박혀있다는 걸까, 어째 이런 것은 옛날 버릇이 그대로 나와버린다. “그따위로 앉으면 늙어서 고생한다?” 자세에 뭐라 한 마디 하더니, 크게 신경 쓰는 것은 아닌 듯 하다. 능청스러운 답에 아무런 말 없이 허공만 응시하다 시선을 당신에게 돌린다.

“성격 **난건 인정하나봐?”

대답을 들어보니 어떤 심리학자가 매우 좋아할 말인것 같아, 실웃음이 나온다. 조금 난잡한 생각을 하듯 표정이 조금 굳었다가도, 이내 원상복귀 된다. 지나간 일은 과거에만 머무르지, 현재까지 존재할 수는 없다. 그러니 괜찮다.

“누나가 잘 대해줬어?”

승우의 답은 이해하기 모호했다. 근친의 오해는 하지도 않았다만, 성격을 꼽아 욕 한걸 보면 애증 섞인 농담인지, 진짜 욕인지 구분이 잘 안 간다. 그런 질문을 하면서 흘러가듯, 미움 받는 세븐스를 동생이란 이유만으로 챙겨주는 것도 희귀한 인품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승우의 말에 애증이 담겼음을 전제로 두고 하는 생각이다, 그 때문에 조금은 멍해진 표정. 아싸라고 놀리는 승우를 그저 무시하는 척 하려다가,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인다.

“내가 얼마나 착한데. 못난놈 방도 치워주고, 심심할까봐 말도 걸어주지. 완전 예수지?”

필라테스 학원 아줌마들이 나보고 사위 삼고 싶다고 하는건 이래서야. 그런 시덥잖은 말로 흐지부지 논점을 흐린다. 승우가 요란스럽게 비키면, 주체 없이 침대로 쏙 들어가서 편하게 자세를 고쳐 눕는다. 본인도 이게 무례하단 건 잘 알고 있지만, 지금은 도덕성에 귀 기울이고 싶지 않은 기분이다. 한쪽 자리라도 사수하려는 승우를 보면 다리는 치워 주지만, 다리’만’치워 준다.

“니 같은 호구*끼들한테 신천지 전도하고 왔다, 왜.”

돌고 돌아 다시 승우를 까는 대답이 돌아온다. 그러면서 비웃는듯한 미소가 참 밉상이다. 실상은 운동하다 크로와상 한입 퉤 하고 온 거지만.

804 유루주 (UV.z0Yuhfs)

2022-09-15 (거의 끝나감) 10:06:34

승우씨 예리해 비설 털릴뻔 했잖아... 아직 캡도 모르는 비설을..(shakeshake)

805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10:15:13

그러니 전 유루주를 털겠습니다(탈탈)(?)

806 유루주 (UV.z0Yuhfs)

2022-09-15 (거의 끝나감) 10:18:08

전 털어도 먼지밖에 안 나와요 (하하)

807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10:23:53

[급매]유루주에게서 나온 먼지
(?)

808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10:24:38

제가 살게요(?)

809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10:26:59

>>808 가격은 마리 썰 1개입니다(넘김

810 유루주 (UV.z0Yuhfs)

2022-09-15 (거의 끝나감) 10:28:48

>>809 아니야 썰 두개받자 내 먼지는 비싸요

811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10:30:13

>>810 주인분이 썰 3개라고 하십니다 마리주(찡긋

812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10:39:18

갸아악 썰 하나로 안될까요?

813 마리 - 쥬데카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10:39:38

"원래 용사도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는 걸? 그래서 용사도 파티 맺어서 마왕을 무찌르러 가잖아. 으응.... 그러니까 보통 용사하고 마법사 2인팟은 기본이고 거기에 근딜러나 탱커 하나가 더 끼거나 힐러가 더 붙기도 하구."

마리가 한 손을 꼽으며 말했다. 그리고는 이내 뭔가 상상하듯 웃었다.

"그럼 리오 용사하고 힐러 아리아하고 내가 탱커로 들어가면.... 원딜은 누가 좋으려나. 레시나 멜피?"

자신이 아는 동료 범위 내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이내 눈을 깜빡깜빡하더니 조금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버린다.

"그러고보니 멜피 표정이 안 좋았지.... 그 때 레인인가, 그 사람 공격하는 거 막았을 때 말이야."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기 직전 있었던 소동에서 마리와 쥬데카는 동료들이 레인을 공격하려고 했었던 것을 막았었다. 물론 막지 못하고 그녀가 피한 것이었지만서도. 어쨌든 그런 행동을 보인 것 만으로 멜피 표정 안좋았다는 게 느껴졌었다.

그 때 유루와 엔도 있었지만.... 뭐, 기지로 돌아와서 유루랑 대화했을 때는 그런 기미를 못 챘었고ㅡ유루는 불편한 기색을 조금 드러내긴 했으나 마리가 눈치를 못챘었다ㅡ, 엔의 경우는 아직 친하지 않아서 그리고 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예외였지만서도. 어쨌든 멜피에게는 도움을 받기도 했고 꽤나 친밀한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조금 미안해지는 모양이다.

814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10:41:27

유루주 보니까 그거 궁금하다.
마지막 왕게임의 마리랑 아스텔 연기 어땠는지 유루 씨 소감 궁금하다구 ㅋㅋㅋ

815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10:44:49

>>812 어허 주인분이 깎아서 3개라고 했어요!
이러시면 할인가가 아닌 정가인 썰 5개가 됩니다 구매자분!

816 유루주 (UV.z0Yuhfs)

2022-09-15 (거의 끝나감) 10:46:03

>>812 협상 너무 싫어하는지라...4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루 씨는 더 막장스러운 걸 생각했었대 지가 하면 더 잘 할수 있대나 뭐래나(???) ㅋㅋ 연기 자체는 좋았대!! 본인이 연극에 감흥 안 느껴서 감상은 그걸로 끝이지만..

자 이제 유루주 소감으로 들어가자면 (6만자 돌파)

817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10:49:22

갸아아악... 가진 썰이 없는데.... 주제라도 던져주시면 성심성의껏 작성해오겠습니다요(?)

유루의 연기 보고싶잖아...! 그래도 왕님을 만족시켰다니 다행이군!(뿌듯) 유루주 6만자ㅋㅋㅋㅋㅋㅋ

818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10:58:15

>>804 예? 쟤가요?(승우: 완전 아무 생각 없음)(오너도 아무 생각 없었음)

오~ 마리추 썰 털리는 거야?(흥미진진)

819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11:01:41

승우주 안녕
으흐극 내 썰.... 하지만 유루주 먼지를 위해서라면(?)

820 유루주 (UV.z0Yuhfs)

2022-09-15 (거의 끝나감) 11:04:53

>>817 마리는 소풍 가면 뭘 싸들고 갈까!!

유루 연기..? (유루: 꿈 깨) 전 유루 연기보다 밥해먹는 마리 썰을 뜯고 싶은데요

>>818 주제가 새지 않았더라면 (씅주 안녕~~)

승우도 썰 주시죠 어딜 그냥 공짜로 먹으려고 스읍

821 유루주 (UV.z0Yuhfs)

2022-09-15 (거의 끝나감) 11:05:59

아니 왜...>>주제가 새지 않았더라면<<에서 끊김..? 나 정색한거 같자나...(ㅠ

822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11:08:07

다들 안~녕~
답레는 오후에 완성될 것 같아~

>>8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리주 왜 그런 걸 사려고 하는 거야~!!!!!

>>820 쳇.... 좀 더 물고 늘어질 걸 그랬나...

승우: 아니 씨* 난 그렇게까지 또라이에 관해 알고 싶지 않아;

.......우웃 ꃼ.̫ ꃼ

예? 어... 선제시요

823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11:08:18

급히 생각해내는 마리 썰

1. 마리는 부모님의 죽음을 눈 앞에서 봤었다. 죽은 눈으로 이송되던 중 과격파 레지스탕스에게서 구조되었고 한동안 마음의 상처가 심해서 굉장히 힘들어 했었다.

2. 마리는 꽤 운동신경이 탁월한 편! 몸으로 하는 것이라면 금방 배운다. 변신 능력이 세븐스라서 그런 영향을 받은 것일수도

3.마리 소풍가면 샌드위치 싸가지고 갈 것 같은데~ 샌드위치 좋아해. 쿠키랑 음료랑. 어릴 때는 어디에서나 잘 먹었지만 시건 이후로는 밖에서는 잘 안 먹으려고해서 호디닥 먹거나 인 먹거나 하겠지만 세상이 바뀌면 맘이 좀 더 편해지지 않을까?

4. 마리는 스승님한테 이런저런 체술을 많이 배웠다...! 공격위주보다는 회피나 체조 같은 느낌의 덤블링, 파쿠르 같은 것이지만서도.

824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11:09:36

휴 해냈다...!(?)

825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11:15:37

>>824 (박수갈채 3421회)

좋...좋긴 한데.... 1번이 넘 슬퍼요..... , ..... 마리 자기혐오 이해합니다 흑흑........ .. ..。°(°.◜ᯅ◝°)°。

826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1:18:23

마리 공략법..
샌드위치를 먹여라...그러면 열릴 것이다..(??

827 유루주 (UV.z0Yuhfs)

2022-09-15 (거의 끝나감) 11:21:06

>>822 승우 차가워...매력적이야... 막 귀여워해주고 밥해주고 싶다..

유루: 알려주겠다고 한 적도 없거든?

유루는 썰 풀게 생각이 안 나 그러니까 승우가 제일 좋아하는 옷 스타일 풀어주라 :3

>>823 눈 앞에서 봤냐구...아이구 말이야....아이고...한동안 힘들어한거 너무 슬픈데 지금은 괜찮대..? 장하다...우리 딸..(?)

운동신경 좋고 회피 잘 하는거 기억해 뒀다 언젠가 야구 일상 돌리자()

앗 그래서 그때 아스크림도 억지로 먹었구나..:0 좋았어 마리가 피크닉 갈수 있도록 스레 엔딩끄지 버틴다.

828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1:27:11

어서와요 승우주-(데구르르

829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11:35:06

말 마리:(히히힝)
지금은 그 때보다는 나아지긴 했지! 야구 일상 ㅋㅋㅋ 귀엽겠다. 캐치볼 같은 거려나? 스레 엔딩니면 피크닉가즈아~!

830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1:36:32

말 마리가 달리면 그게 우마무스메가 아닐까(?)

831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11:39:33

우마무스메 마리 : (눈 깜빡깜빡 거리며) ...달리는 거 외에 더 중요한 건 없어.
(?)

832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1:42:00

마리 귀여워요

가져갈레요(??

833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11:46:52

>>8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밥해주면 잘 먹어... 멜피에게 귀여움당하고 마리한테도 쓰다듬어진 귀여움당하기 경력을 살려서 귀여움 당해본다...!!!(승: (절레))

ㅋㅋㅋㅋㅋㅋㅋㅋ유루도 단호하잖아... 그 매정함이 좋다....◠ ̫◠

음~ 패션센스에 관해서는 내가 생각을 안 해봐서 구체적으로는 모름...() 그래도 대강 말하자면 자켓이나 점퍼 같은 외투 종류를 자주 입어~ 확실하게 캐주얼 취향. 코트나 정장류는 쪼금 취향 아님... 그렇지만 제복은 입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제대로 입고. 그리고 너무 달라붙거나 과하게 싸맨 옷차림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정도?

자 그럼 유루도 썰 내놔~ 유루를 고오급 미술관에 데려다놓으면 뭐하고 노는지!

>>828 안녕안녕 스메주~~

우마무스메 마리...? 우마뾰이 무대 해줘 아이돌 마리... ꃼ.̫ ꃼ

834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11:57:26

말 마리와 싸우는 켄타우로스 제이슨이 있어요

835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2:06:54

켄타우로스는 헤라승우주에게 멸종당한게 아니었나!(두둥

836 유루주 (UV.z0Yuhfs)

2022-09-15 (거의 끝나감) 12:15:00

>>833 귀여움 당해준다니 이건 못놓치지 언젠가 유루가 맨정신이 아니게 되면 쓰담 하고만다 승우 딱기다려

캐주얼 좋아하는구나 우리 승우... (끄적) 역쉬 편하게 다니다가 제복 차림은 그 갭이 맛있어 승우주 맛잘알 (끄덕)

유루 노잼이라 미술관 가면 조용히 그림 감상만 하다 문 닫을때 나온다..🥱 친구랑 간다면 조용히 감상은 안하고 말 좀 할거 같은데 쓸데없는 말만 할 가능성 높음 (못생긴 그림 보고 친구 닮았다고 하는 유루 2n세)

제이주 안녕~~~ 가슴이 웅장해지는 싸움이다!

837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2:17:04

유루 제정신이 아날 때 모두를 쓰다듬하고 다니는 연쇄 쓰다듬마가 됨..(메모

838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12:31:59

>>834 켄타우로스 제이슨은 상체도 말이고 하체도 말인가요?

>>835 헤라승우주는 히드라레시냥한테 당해서 켄타우로스 못 잡았대요

>>836 오... 그렇다면 유루를 맨정신이 아니게 만들어야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하품하는 이모지 뭔데 진짜 노잼일 것 같아서 묘하게 열받아(?)
조용히 감상만 하다 나온다...문 닫을 시간까지...? 뭐야 착실하게 구경 잘했네~ ㅋㅋㅋㅋㅋ아 미술관에서 떠들지 마세욧!!! 유루를 위해서라도 미술관은 혼자 보내야겠네...◠‿◠

839 멜피주 (uYTE8h1hTg)

2022-09-15 (거의 끝나감) 12:34:12

꾸루굿느르르느르.

840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2:35:19

어서와 멜피주

살아있어?

841 멜피주 (uYTE8h1hTg)

2022-09-15 (거의 끝나감) 12:52:54

죽었다요

842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2:55:05

(멜피주 위에서 월급 주기 포즈)

843 한 때의 아리아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4:02:04

혁명이라, 실패하면 모든 것을 잃고, 성공하면 자유를 얻는다. 매력적인 제안이네.
너무 매력적이어서 의심암귀를 품을 정도로. 무엇을 잃든 내게 자유가 없다면 그 것은 곧 전부와 같으니.
그래서 들어온 이 곳 붌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마을 하나를 통째로 구현하다니 나원.

"...너무 완벽하잖아"

이 것은 내 자유를 되찾는 이야기. 그 배경으로서는 너무나도 완벽하다. 하지만 나는 주인공이 아니다.
그래, 그만두자고. 가면을 쓰지 않고 사람을 대해서 배신당하는 것도, 사랑해줄거라 믿어서 버려지는 것도.
전부 그만두자. 그러기에 필요한 것은 패드다. 그들과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다. 그것이 제 1단계다.
적어도 그들을 '신뢰'할 수 있을 때까지 이 필담으로 이어가야겠지.

"....아아"

결국 나의 이야기는 독창아리아 모두의 빛을 뺏어 나만이 빛나는 것이니
이용해주겠어. 혁명 정신이든, 평등이든, 화합이든, 박애든

"그럼 오늘도 가면을 쓰고"

조역으로서 등장하러 가볼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직 내가 아니니까.

844 세혁주 (rsGFIU3fWY)

2022-09-15 (거의 끝나감) 14:04:33

꿈과 희망의 수호자(아님) 등장!!

845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4:05:45

꿈과 희망의 수호자님이다!
공물로 절망과 현실을 바쳐!

846 세혁주 (rsGFIU3fWY)

2022-09-15 (거의 끝나감) 14:22:02

>>845 아 필요 없어요;;;;

847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4:24:44

>>846 왜죠;;;;;

848 이스마엘주 (iZrJM1cs/c)

2022-09-15 (거의 끝나감) 14:41:41

다들 건강.. 챙기자..... 갱신...

849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4:42:05

어서와요 이셔주(건강을 챙기며

850 세혁주 (rsGFIU3fWY)

2022-09-15 (거의 끝나감) 15:28:39

공물로 주지 않아도 현생에 이미 있는걸.....
세혁주가 드문드문한 이유지..

851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15:28:54

수액 맞고 오면서 집갱... 오늘은 푹 쉬는게 좋겠다지만 모작하고 싶은게 떠올라서..... ㅇ<-<

852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5:31:05

그럼 쉬면서 위의 아리아 독백에 반응해주세요(관심받고 싶음

853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15:48:11

응? (독백 보고 옴) 어어? 어어어어????? 아리아...????(눈물 펑)

내가 늘 말하지만, 아리아는 자유를 추구하는 면모가 강하고 독립적인 성격과 염세적인 모습을 가졌다고 했잖아. 그 면모가 이번 독백에서 확실하게 드러나는 것 같아.. 자유를 갈망하기에 합류했지만 사람을 믿지 않고, 신뢰를 목소리로 구현한다는 떡밥도 풀리고.

그렇지만 걱정되는 건, 아리아는 자유를 갈망하지만 그 자유의 범위가 신뢰에 따라 결정되는 느낌인데다 방종에 가깝다는 느낌도 들어. 자유에 대한 사전적 정의만 품는 느낌..? 아마 이건 오랜 불신과 억압이 쌓였기 때문이겠지.. 언젠가 이건 아리아주가 서사를 쌓으면서, 아리아의 성장으로 보여줄 여지가 있으니 기대하겠다구..!! >:3 독백 맛있게 먹었닷!!!!!!

854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5:51:02

(만족)

855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15:54:27

아리아 독백....!(맛있음)
아리아 자유를 얻고 나서 조금만 삐끗해도 흑화 루트 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버렸다....!
하지만 흑화 아리아도 매력있겠지 흑흑

856 승우 - 유루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16:28:07

"씨*… 아까 문 열어주는 게 아니었는데."

후회는 늘 때늦는 법이다. 그의 표정은 이제 질색하는 것을 넘어 혐오에 한 발짝 걸칠까 말까 하는 중이었다. 한순간의 방심으로 인해 강제로 승선 당한 또다른 사공은, 조금만 더 간다면 동료를 밀어서 배 밖으로 떨어뜨릴 듯하다. 쓸데없는 소리 계속 듣다가는 열받아서 주먹 나갈 것 같다 그 말이다. 이제 이 이야기가 진짜인지 장난인지는 중요치 않았다. 그는 옆통수 언저리에서 귀를 막던 손을 서서히 말아쥐었다. 펼쳐둔 '손'이 '주먹'이 되어갈 무렵, 화제가 전환된 것은 불행 중 행운이었다.

"몰라 씨*. 나도 제정신은 아니었어서 설명을 못하겠다."

시큰둥하게 중얼거리고는 기우뚱, 몸이 기운다. 옆으로 쓰러진 다음 뒹굴거리며 게으름이다. 눈치를 보아하니 답하기 싫어서 얼버무린다거나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닌 듯했다. 그야 빈말로도 멀쩡한 곳이라고는 못하고, 그런 데 사는 정신머리도 멀쩡할 리 없다.
하루종일 생각을 참 많이 했었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 그것밖에 없어서 그랬던 것뿐인데, 나중에 알게 된 이야기로는 사람이 생각을 너무 많이 해도 돌아버린다고 하더라. 어쩌면 그래서 이렇게 된 걸지도 모르지. 여하튼, 기억이나 생각은 쉬이 휘발되는 것들이라 지금에 와서는 당시에 무슨 생각으로 살았는지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때까지 늙을 수나 있다면 다행인데." 그렇게 대꾸하고는 이제는 아예 누워서 다리도 꼬았다. 그래봤자 손해 보는 건 자기밖에 없을 텐데도 참 꿋꿋하다.

"그래. 존* 개** 났다, 미**아. "

잠깐 사이 휙휙 바뀌는 미운 놈 얼굴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흘겨본들 답이 나오지는 않아서, 그는 뒹구느라 흐트러진 제 머리카락 끄트머리나 매만지며 생각에 몰두하기로 했다.

"말했잖아, 성격 존* 지* 같다고. 10분마다 한 번씩 지*했다. 솔직히 말해서 잘해준 건…… 아닌데. 그래도 좋아했어."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좋아한다는 것. 강제된 환경에서 배양되어, 필연으로 조작된 애정이다. 정상성의 궤로부터는 이미 한참이나 벗어난 심리. 그런즉 그 심정이 무의미해지는 것이냐 하면, 그러나 그것은 아닐 테다. 그로 인해 그가 살았고 지금의 여승우가 존재하는 것이므로.
회고를 하려니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생각들이 마구 떠오른다. 눈치챈 시점이 늦은 건 그 때문이다. "어, *. 근데 너도 아까부터 존* 캐묻는데? *** 개 치사하네 진짜." 본인이 질문에 친절하게 응해줬다는 건 생각도 안 하고 벌떡 일어나서는 또 성질이다.

"이 *** 또 시비야. 오냐, 씨* 예수 된 김에 한 번 더 죽어라. 여호와는 너 같은 개*도 사랑하니까 하나님 곁에 존* 딱 붙어서 다시는 돌아오지 말고, **."

그는 잽싸게 몸 숙여 바닥에 널브러진 물건을 집고는 유루의 얼굴로 마구 집어던졌다. 대충 내버려뒀던 옷가지들이었다. 아직 입지 않았는지 섬유유연제 향기가 나기는 했다만, 그렇다고 그게 불쾌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유치한 싸움질이 또 반복되려나 싶지만 그렇지는 않을 모양이다. 일일이 짜증낼 정도로 기운이 넘쳐나는 것이 그의 몇 없는 장점 중 하나라지만, 이렇게 계속 성질 내려니 그도 지치기는 했다. 한동안 그러던 그는 얼마 안 가 비실거리며 대충 바닥에 앉아 침대에 툭 기대었다.

"*. 너 때문에 나도 개* 피곤해 뒤지겠네 진짜. 씨-*. 넌 제발 아가리를 좀 가만히 있어라."

본인이 할 자격 없는 말을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당당하게 해대는 저 꼬락서니를 보아라…….

857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6:31:25

흑화 아리아는

평범히 건볼트 1편처럼 되니 안심하세요(??)

858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16:32:09

유루 보면 항상 이 짤이 투명도 50으로 떠올라... ◠‿◠
이쪽도 그런 말 할 처지는 아니긴 한데...ㅋㅋㅋㅋ

>>854 (만족한 스메주 쓰다듬기)
'아직'을 넘어서 진짜 주인공이 된다면 무슨 일시 벌어질까... 마리주 말대로 흑화루트 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아리아 입장에서는 딱히 흑화도 아닐 듯한🤔

859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6:32:49

그러니 오늘도 일상을 굴리고 싶어졌으니

굴리실 분!을 선언해둔다!

860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16:33:17

인정하기 싫은데 모작하다가 이셔가 아니라 특정 부위에 온 열과 성의를 다하는 날 발견했을 때....🙄

861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6:35:26

특정 부위가 어디길레..(궁금

862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16:37:05

그런데 이스주 몸 상태 괜...찮아...?🥺 푹 쉬어...(마취총 쏴서 재우기)

>>859 오늘도 평범하게 스레에 있었다가 없을 예정이라 손을 못 들겠어~ ꃼ.̫ ꃼ

>>860 (기대)

863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6:38:26

그럼 대신 승우 썰 주세요(승우주를 향해 블러디 레드 조준하기)(?)

864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16:40:18

>>863 으아악 풀 썰이 생각 안 나요 살려주십쇼(항복자세)

865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6:41:44

크크큭...이불 밖에 나가기 싫은 승우 썰 주시죠!

866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16:48:21

>>865 ㅔ... 이불 둘둘 말고 아늑하게 뒹굴거립니다... 참고로 옆으로 누워서 몸 약간 굽힌 그 자세를 가장 편하게 여깁니다... 뒹굴거릴 때 머리카락은 위로 올리는 게 국룰... 바디필로우를 끌어안고 있습니다....(?)

867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6:51:07

후 그럼 살려드리겠습니다 선생님(?)

868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16:55:37

흑흑 살앗따....(호다다닥)

나만 당할 수는 없으니까 스메주랑 이스주도 같은 썰을 풀어라!!!(보검으로 협박하기)

869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6:57:06

>>868 보검으론 절 이길수 없어요(폭탄 조끼 꺼내기(?

870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17:00:27

https://i.postimg.cc/vHF7x1rC/image.jpg

너무 숭한?것? 같아서...
아무튼 욕망의 무언가를 하고 있었어 응..

871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17:00:49

>>869 ( ⁰▱⁰ )..... .....
그렇다면....!!!!(에스티아 사진으로 막음)

872 스메라기주 (gUZoXby4JQ)

2022-09-15 (거의 끝나감) 17:01:27

이셔주는...엉덩이에...진심..(메모

>>871 큿 에스티아 사진이라니 치트키를..!

873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17:01:55

오오....,. .....
이스주 그림 완전 잘 그려...!!!!

874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17:02:14

머머머먼소리야 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덩이에 진심이라니 그 무슨 이셔 빵디 튼실같은 소리냐고(팩트: 튼빵설 참트루)

875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17:05:22

>>872 휴... 그렇게 세계평화는 지켜졌다
에스티아는 역시 천사구나!👍🏻

>>874 흠... 비밀로 해줄테니 대신 이스주도 이불 밖에 나가기 싫은 이셔 썰 주세요(아무말)

876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17:05:24

>>873 어어어엇 과찬이야...🥲 하지만 한가지에만 집중하는 부류라 나머지는 개판치고 튼빵밖에 남지 않을수도 있다... 튼빵사미...(?

877 멜피주 (R.b5qX1kQA)

2022-09-15 (거의 끝나감) 17:06:44

집에 가고싶다요..(스르륵..)

878 세혁주 (rsGFIU3fWY)

2022-09-15 (거의 끝나감) 17:06:53

나도..집..

879 스메라기주 (ngW.TP/C.Q)

2022-09-15 (거의 끝나감) 17:07:56

멜피주와 세혁주의 집은 내가 차지한다 햣하(??

880 이스마엘주 (7fwKzalQlI)

2022-09-15 (거의 끝나감) 17:12:00

>>875 이불 밖으로..? 아마 한달에 이틀~사흘 정도는 틀어박히고 싶은 날이 있지 않을까.. 비가 오거나 그냥 본인의 나날을 곱씹어보며 센치해지거나.. 감기에 걸리거나~ 원래 사람이 늘어지는 날을 좀 가져야 양기도 충전되고 그러니까~

아마 그런 날엔 혼자 콕 틀어박혀서 침대 밖에서 안 나오고 AI랑 루미큐브도 하고~ 누가 끄집어내려 하면 싫슴다 안됨다 저는 여기에 눌러붙어 살검다.. 하다가 흐물텅 끌려내려옴...(?

881 스메라기주 (ngW.TP/C.Q)

2022-09-15 (거의 끝나감) 17:15:47

평범히 에델바이스 고등학교라는 소재가 생각났다

일방적으로 라이벌로 여기는 가디언즈 고등학교와 앙숙이고

로벨리아가 회장, 아스텔이 부회장 에스티아가 서기인 그런 학교가..

882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17:16:11

>>8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스주 거기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건데~!!!
그렇더라도 굿아트....멋진 예술... 나이스 이스마엘.....👍🏻

>>877-878 (힘...내.......)

>>880 야호 썰 받았다!! 그치 누구든 이유 없이 센치해지는 낳은 있는 거야~ 무력하게 흐물텅 내려오는 이스마엘 넘 귀엽다... 이불이랑 침대 뺏어가버리고 싶어...(?)

883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17:20:39

>>881 오.... 그럼 이제 아리아는 스쿨 아이돌이라는 거죠👍🏻

으아악 나는 이제 가볼게~ 이따 다시 보자구~

884 이스마엘주 (WNWCg.dAhw)

2022-09-15 (거의 끝나감) 17:23:15

승우주 빠이~~~ 그리고 멜피주 세혁주 힘내..😢

885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17:29:24

우효~~ 이셔 튼실한 빵댕이 최고다제~~ (지나가는 야광봉)(이따 오겠단 뜻)

886 세혁주 (rsGFIU3fWY)

2022-09-15 (거의 끝나감) 17:39:26

에델바이스 고교 1학년 세혁..
어렸을 적부터 천재 미술가로 유명했다던가 뭐라던가

887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17:40:33

승우주 잘 가고
레시주 어서왔다가 잘가고
세혁주는 어서 퇴근하세요~

888 세혁주 (rsGFIU3fWY)

2022-09-15 (거의 끝나감) 17:41:46

오고가는 모두에게 자유를..
안녀엉
곧 퇴근하는 사람이야..

889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17:44:30

세혁주가 퇴근하기 전까지 치킨 주문 참는다 흡(?

890 쥬데카 - 마리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17:47:06

"용사는 아닌 것 같은데..."

네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마왕을 무찌르러 떠나는 용사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하며 웃는 마리의 표정에, '아무래도 좋으려나.' 라고 생각하면서 잠자코 말을 들었다. 어찌어찌 구색은 맞춰지는 게 신기하기도 했고.

"으음, 확실히. 사전에 이야기라도 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여러모로 돌발상황이었죠."

누가 옳고 그르다고 할 수 없는 대표적인 상황 아니었을까. 레인이라는 여성이 너와 다른 사람들에게 살기를 뿜고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어떤 해도 입히지 않고 돌아갔으니 괜히 싸움을 걸 필요가 없었다. 라는 게 될 수도 있다.
반면 만약에 먼저 공격하지 않고 잠자코 기다리거나, 무시했다면 기습을 해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 그러니까 너는 그런 생각은 잠시 접어둔다. 결국 그녀에게 먼저 공격을 감행한 것도, 그 공격을 막아선 것도 서로 합의하지 않은 행동이었고... 결국 레인은 우리에게 위해를 입히는 대신 떠나 버렸다.

"...사과하고 싶은 건가요?"

막아서 미안했다. 뭐 이런 느낌이려나. 어째서일까, 미안한 마음이라는 건 어째서 생겼지? 눈치가 없었다고 생각해서? 아니면 하고자 하는 걸 방해했기 때문에? 너는 곰곰히 생각하면서 네 손에 들린 캔을 내려다보다가 마리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사과하고 싶다면 사과하면 되는 거에요, 저도... 불편하지 않다고 말한다면 거짓말이니까요."

애초부터 누가 잘했고 잘못했다고 할 수 없는 사안이었기 때문에, 일방적인 사과도, 일방적인 질책도 있을 수 없었다. 그러니까 결국 사과한다면 서로 사과해야만 하는 일이고, 아니라면 둘 다 할 필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내게는 사과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떠올리면서도 사과하고 싶다면, 그건 온전히 자신의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한 거겠지. 나무랄 수는 없다. 이건 애초부터 사과하고 용서하는 따위의 일이 아니니까.

"사과한다면, 뭐라고 하고 싶어요?"

891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17:48:05

갱신...합니다... ㅋㅋㅋㅋ3시간 잤어요
거기다가 오른쪽 무릎 바깥쪽이 아파요... 설마 침대에서 떨어졌을 때 디뎌서 멀쩡했던 게 아니었던 건가...

892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17:48:34

어서와요 쥬드주-

왜 3시간만 잤죠(지그시

893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17:49:10

>>892 그건... 밤을 새서라도 해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어쨌든 끝내고 잤으니 된거 아닐까요(?)

894 세혁주 (rsGFIU3fWY)

2022-09-15 (거의 끝나감) 17:49:18

>>889 (?)
>>891 안녕~

895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17:52:44

밤을 새서 해야될 일

즉 쥬데카 독백이군요!(?)

896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17:55:51

세혁주 안녕하세요~
독백...? 일상이 없다면 쓸거에요!(??)

897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17:58:20

쥬데카 독백을 보려면...쥬데카주가 일상 굴릴 때 다 훔쳐가기...(??

898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18:01:38

끝내주는 시간을 뒤로 갱신~~~ 은 >>885 이셔 쪽팔려 죽는대잖아~~~~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스마엘: (점퍼로 엉덩이 가림)
이셔주: 5252 튼빵~
이스마엘: 아아악!

899 이름 없음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18:02:37

>>897 ....?(두렵

ㅋㅋㅋㅋㅋㅋ튼빵 이스마엘 선생님...

900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18:07:06

>>899 이스마엘: 리오 씨마저...........(좌절)(?)

901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18:12:29

악 나메 빼먹었다!
>>900 쥬데카: 튼빵이란 게 대체...?

이건 다 이셔주 때문이다(?)

902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18:13:35

히히히!!!!!!! 나는 나메 도둑이다!!!(?) >:3

>>901 이스마엘: 평생 몰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903 쥬데카주 (zM0HCdlp3c)

2022-09-15 (거의 끝나감) 18:23:08

내 나메 돌려줘요!!(??)

말 안해주면 모를테니까 아마 괜찮을거야 이셔야...

그러면 저는 밥 먹고 올게요!

904 마리 - 쥬데카 (eRW7SnAKKA)

2022-09-15 (거의 끝나감) 18:42:57

사과하고 싶은 거냐는 질문에 마리는 눈을 깜빡였다. 사과하고 싶냐라고 묻는다면 아니었다. 사과한다면 뭐라고 사과를 하겠는가. 만약에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좋지 않은 결과가 발생했다고 한다면 또 여러 상황들을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서도.

쥬데카도 불편한 마음이 있었던 모양이었다. 쥬데카를 본 기간이 길지는 않았지만서도 마리가 보기에 쥬데카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사실은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막아선 것이 조금 의외라고 생각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것도 쥬데카 나름의 생각이 있어서이지 않을까. 각각마다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이니까.

잠시 생각하는 것이 쥬데카에게는 사과하고 싶다는 것으로 느껴졌는지 사과한다면 뭐라고 하고 싶냐는 질문으로 이어졌다. 마리는 고개를 살래살래 저었다. 양갈래로 묶은 머리카락이 고개를 따라 흔들렸다.

“사과를 하고 싶다기보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으음…. 마리는 이 생각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고민하다가 이내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나는 여기에 오기 전에 과격한 사상을 가진 레지스탕스에 있었거든. 나는 비세븐스와의 화합을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사실 그곳에 있는 이들은 나하고 생각이 많이 달랐어. 사실 사상이니 정의니 하는 것들은 설득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 하지만 그래도 그 사람들 하나하나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이 있더라구. 아, 내가 만약 이 사람의 입장이었으면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겠다 하는 것들 말이야.”

마리는 말주변이 없어서 말이 길게 늘어지는 것만 같아 끙, 앓는 소리를 냈다.

“멜피가 그런 표정을 지은 것을 보면 이유가 있을테고 그 이야기가 있을 수 있잖아. 예를 들어 그 레인이라는 인물은 아는 사람이었고 개인적인 원한을 가지고 있었다거나, 아니면 이전에 비슷한 상황에서 먼저 공격하지 않았다가 무언가를 크게 잃었다거나, 그런 거.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 사람의 행동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이해하다보면 내가 당시 그것을 몰랐다고 해도 사과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고…. 또 같은 상황이 되었을 때 서로 반목하더라도 서로의 행동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을테니까.”

캔을 만지작거리면서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를 하고나니 목이 말라 캔을 들어 목을 축였다.

“물론 이야기를 안 해 줄 수도 있고, 그걸 물어볼 기회도 없을 수도 있지만. 그냥 그런 생각이야…. 응….”

굳이 따지듯이 말하러 가고 싶다는 것은 아니었고, 그냥 나름의 기회가 된다면 이야기해보고 싶다는 쪽에 가깜지 않을까. 어쨌든 마리는 제가 한 말이 재미가 없으려나 싶어서 쥬데카 쪽을 힐금거리며 살폈다.

905 마리주 (eRW7SnAKKA)

2022-09-15 (거의 끝나감) 18:43:24

말많은 마리 귀하다....
운동하고 돌아올게에ㅔㅔㅔㅔ(가기시름

906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18:59:51

다녀와ㅏㅏㅏㅏㅏㅏㅏ

907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19:02:29

캡틴..오늘도 어김없이..(털썩) 일단 식사를 하고 잔업이 조금 남아서 잔업을 마무리 짓고 와야겠어요. 재택근무는 이게 힘들어! 잔업을 집에서 해야 해! (주륵) 아무튼 다들 맛저하세요!

908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19:04:59

다 먹고 왔지요

잔업 우리 애들 보면서 힘내세용!

909 유루주 (UV.z0Yuhfs)

2022-09-15 (거의 끝나감) 19:18:26

승우 넘모 짠하잖아... 8-8 행복해야돼... 내가 불행했던 캐 조금씩 행복해지다가 마지막에 밝게 웃는고 되게 좋아하는거 알고 이러는 거야? 맛잘알 (날조)

그리고 이스멜주한텐 묘한..동지애를 느낀다.. (흉근만 파고 던짐)

모두 안녕~~~~~~~

910 니나주 (lS9Spb41cI)

2022-09-15 (거의 끝나감) 19:19:52

집 온 김에 갱신하고 다시 가봅니다((

911 유루주 (UV.z0Yuhfs)

2022-09-15 (거의 끝나감) 19:23:39

니나주 안녕~~~그리고 잘가...:(

912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19:24:42

어서 왔다가요 니나주

그리고 10년만이네요 유루주(?)

913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19:51:08

으어. 갱신이에요!! 이제 잔업 끝났으니 쉰다!!

914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19:52:29

어서오세요
저 위에 아리아 독백있어요(홍보)

915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20:05:39

일단 다들 안녕하세요! 네! 그건 일하면서 봤었어요! 되게 다크니스한 느낌이지만 그 또한 아리아의 생각일테니까요. 하지만 그렇기에 양날의 검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916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20:07:35

진짜 엉덩이 그렸다고 기력 다 빠졌네 실환가

갱신~~~~~

917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0:08:47

이스마엘주는 역시 엉덩이에 진심...(끄덕

양날의 검이라- 호오호오 그래서요?(궁금

918 마리주 (eRW7SnAKKA)

2022-09-15 (거의 끝나감) 20:09:39

갸아악..... 운동 넘 힘들어따.....(쓰러짐

919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0:12:21

쓰러진 마리주에게 일상을 신청하면 죽을까요?(실험 풍

그래서 이셔주 다음 일상은 언제 하실 생각이신가요(인터뷰 마이크

920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20:15:12

갱신~! 쫀저쫀저야~~!

921 마리주 (eRW7SnAKKA)

2022-09-15 (거의 끝나감) 20:15:27

(일상 신청으로 인해 데미지 1을 받았따)
(남은 체력이 없다)
(쥬금)

922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20:15:54

그래서요..? 라고 해도 (흐릿) 그냥 그게 결론이에요!

아무튼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923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20:17:14

스메주가... 마리주를 쓰러뜨렸어....?

>>921 (헐레벌떡)(승리 포즈)(?)

924 쥬데카 - 마리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20:19:57

"이야기라..."

사과가 아니라 이야기. 무슨 이야기일까 싶어 마리가 입을 여는 걸 가만히 쳐다본다. 에델바이스에 오기 전에 있었던 일들, 머물렀던 다른 레지스탕스의 이야기. 조화와 평등을 추구하는 에델바이스는 비교적 많이 온건한 편인 레지스탕스라고 볼 수 있는 반면, 마리가 있었던 예전의 레지스탕스는 아마 그 반대쯤 되는 모양이었다. 그렇지 않은 레지스탕스를 더 찾기 어려우니 그다지 특이한 건 아니겠지만. 오히려 너나 마리가 지금 몸담고 있는 에델바이스가 별종이라면 별종이리라.

"확실히, 레인... 그 사람과 어떤 식으로든 관계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그렇다면 알지도 못하면서 끼어든 게 됐을 수도 있고. 네, 그렇게 반응하지 않아서 손해를 본 적이 있었을지도 모르죠."

동의하지는 못하더라도 어째서 그렇게 행동했는지는 이해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을까. 캔을 들어 음료를 마시는 마리를 보던 너는 시선을 네 손에 들린 음료수 캔으로 돌렸다. 그런가... 무슨 독심술을 지니거나 한 게 아니라면 이야기하지 않으면 닿지 않아. 말하지도 않고, 들으려 하지도 않고 이해받길 바라고 이해하길 바라서는 안 되는 거겠지.

"그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그렇다면 좋겠는데요."

그렇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솔직히 말하자면 그 일 뒤로 얼굴을 마주보기가 조금 꺼려졌던 건 사실이다. 살기는 아니었겠지만 오싹한 시선을 느끼기도 했었고. 분명 안에서 소용돌이치는 감정에 이를 악물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니 속이 쓰렸다. 역시 나서는 건 좋은 게 아냐.

"먼저 이야기를 걸어오는데 거절할 거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아요, 감정이라는 건 한순간 끓어올랐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가라앉기 마련이니까요. 시간이 지나도 남아있는 감정은 더 이상 감정이 아니겠죠, 머릿속으로 난 마땅히 이런 느낌을 가지고 있어야 해. 라며 되새길 뿐이에요."

그러니까, 당장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 않아한다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야기하는 걸 포기하지만 않으면, 네... 그렇죠, 스스로 하는 행동이 억지라는 걸 깨닫게 될지도요. 그때라면 다시 이야기를 해볼 수 있을 거에요. 시간은 기다리는 사람의 편이라고들 하잖아요."

925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20:20:43

휴! 저어는 씻고 빨래하고 올게요!

926 레이주 (vX/TsPB842)

2022-09-15 (거의 끝나감) 20:23:22

지치고 힘든 하루...
오늘도... 관전을 하며 인생을 즐겨야겠어...

다들 안녕들 하십니까

927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0:23:36

>>923 (레시주 위에 목마타고 승리 포즈)

928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0:24:27

어서오세요 Ray주
저기 캡틴께서 대신 주문하신 위스키입니다(슥

929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20:24:56

어서 오세요! 쥬데카주! 레이주! 쥬데카주는 다녀오세요!

930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20:25:33

쥬주 다녀오고~ 레이주 어서오고~!

>>927 (더블 빅토리 포-즈)(웅장)

931 레이주 (vX/TsPB842)

2022-09-15 (거의 끝나감) 20:25:49

뭐야 결국 제 지갑에서 나가잖아요

후... 내 돈으로 마시는 술은 쓰군...

932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0:27:18

안심하십시오 레이주 계산은...
저기 마리주께서 다 하셨습니다(찡긋

933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20:28: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고 도는 술잔과 술값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내 돈으로 달디단 술을 마실테다~~ 우히히 퇴근길에 사온 와인~~

934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0:29:01

레시주가 너무 취햇네요

가디언즈를 불러 잡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935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20:30:29

뭐야 아직 안 마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곧 개봉할거지만... 으악 잡혀가기 전에 튀엇

936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20:32:17

아아. 오늘도 퇴근하고 오니 혼란이 가득해..

937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0:32:52

>>935 (레시주 잡으러 따라가기)

>>936 언제나 우리는 이러지 않았습니까 캡틴(웃음)

938 레이주 (vX/TsPB842)

2022-09-15 (거의 끝나감) 20:37:49

이 혼돈... 이 혼돈이 날 살아있게 만들지...

939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20:48:05

그런고로 오늘도 일을 마치며 뒹굴뒹굴인 것이에요!

940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0:50:31

즉 일상 신청이 가능하다는거군요(?

941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20:53:43

일상 신청이요? 어. 일상 돌릴 수야 있긴 한데 돌리고 싶은 건가요?

942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20:55:36

늦었지만.. 이셔주의 일상은 좀 나중일 것 같음...
지금.. 머리에 과부하걸림 바지만 자료 찾았던지라 나머지는 다 쌩이라서 지금 악 악 악 나 그림 배운적 없단말이야 악

https://i.postimg.cc/yxN3yqTG/image.jpg

943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20:56:53

주름: 펴질게
뇌주름: 나도 펴질게
이셔주: 뭐야 XX 넌 펴지면 안돼

944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0:57:30

다른 곳과 달리 엉덩이만 진하군요

엉덩이 이셔주(?)

>>941 캡틴이 지치시면 안 해도 되요-(데굴데굴

945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20:59:54

>>942 어마무시한 것을 그리고 있군요. 완성판을 보고 싶어요. (나중에)

>>944 어. 어차피 쉬긴 했으니까 돌릴 수는 있지만요. 그래서 누굴 만나보고 싶은건가요?

946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1:00:31

.dice 1 3. = 3

1.에스티아(귀여움)
2.아스텔(멋짐)
3.로벨리아(신임)

947 마리 - 쥬데카 (eRW7SnAKKA)

2022-09-15 (거의 끝나감) 21:00:45

“상대방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 않다고 한다면…. 그건 어쩔 수 없지. 사실 속마음을 이야기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 서로간에 믿음이 부족할 수도 있는거구. 믿음이 충분하다고 해도 보여주기 싫은 모습은 누구나 가지고 있으니까.”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한다며 마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누구에게나 말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을 수 있다. 그것이 자신을 지키기 위한 수단일 수도 있다. 이렇게 솔직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도 지금은 이 울타리 안에서 등을 맡대는 동료이니까 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몰랐다. 만약 눈 앞에 있는 이가 적이라면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이야기를 내어줄 수 있겠는가.

마리는 쥬데카의 이야기도 귀를 기울이며 듣는다. 감정은 일시적인 것이라는 것도 이야기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시간은 기다리는 사람의 편이니 언젠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말도 꽤 상냥하다.

“응. 시간은 기다리는 사람의 편이니까. 나도 리오를 기다리고 있어.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러니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는 듯 배시시 웃었다. 아마 지난 번에 쥬데카가 말했던, 아직은 말하기 힘들다고 했던 그 이야기를 말하는 모양이었다. 몸을 벽에 추욱 기대며 마리가 말을 돌렸다.

“최근엔 전기뱀장어하고 전기가오리를 연구해보고 있어. 전기뱀장어는… 머리가 +극이고 꼬리가 -극이래.”

이런 저런 전기뱀장어에 대해 느릿느릿 이야기하다가 쥬데카가 왜 갑자기 전기뱀장어 이야기를 하는지 쳐다본다면, 아니 굳이 그렇게 쳐다보지 않더라도 뒤에 말을 붙일 것이었다.

“전에 리오가 스턴건 이야기 했었잖아.”

조금 졸린지 하품을 하며 작은 손으로 입 앞을 가렸다. 눈이 깜빡깜빡한다. 그러면서 속으로는 딴생각을 한다. 왠지 쥬데카 앞에서는 말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 잘 들어주기 때문인가, 하고.

948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1:01:25

신을 부탁합니다(슥

949 마리주 (eRW7SnAKKA)

2022-09-15 (거의 끝나감) 21:01:33

이번에는 내가 씻고 와야겠다아ㅏㅏ

950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1:02:37

다녀오세요 아직 안 씻은 마리주!

951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21:03:03

덩어리... 풀어야 하는데... 계속 엉덩이만 부각되니까 덩어리 풀어줘야 하는데...(죽은눈)

마리주 다녀와아아아

952 레이주 (vX/TsPB842)

2022-09-15 (거의 끝나감) 21:05:19

그렇게 엉덩어리만 풀었다고...

953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21:06: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4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21:10:35

다들 다시 어서 오세요!! 그리고 로벨리아인가. 음. 회식 상황이 좋으신가요? 아니면 다른 상황이 좋으신가요?

955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1:13:45

회식 상황이 좋아요!

956 유루주 (UV.z0Yuhfs)

2022-09-15 (거의 끝나감) 21:16:12

집이다! :D

뜬금없지만 자캐의 (매우 유루주피셜) 테마곡 추천 받아보고 싶다? 찔러주시라~

957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1:16:53

>>956 아리아 주세요!(바로 죽창으로 찌르기)

958 이스마엘주 (wTg2hq9SZs)

2022-09-15 (거의 끝나감) 21:19:52

>>956 주시오...(찌름)

959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21:19:54

회식 상황이라. 알겠습니다! 그럼 선레를 써보도록 하겠어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유루주!

960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1:20:36

(기다림)

961 레이주 (vX/TsPB842)

2022-09-15 (거의 끝나감) 21:24:00

>>956 (에페로 찌르기)

962 로벨리아 - 아리아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21:27:06

꽤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생각하며 로벨리아는 회식장 안으로 들어섰다. 그래봐야 그냥 회의실을 사용하는 것 뿐이지만. 어쨌건 지금은 다른 팀도 특별히 임무가 없는 것이 다행이었다. 아니. 애초에 그런 날을 계산해서 지금 이렇게 잡은 것이니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어폐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로벨리아는 술을 먹지 않는 편이었다. 먹었다가 무슨 모습을 보이려고. 절대 그럴 순 없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조용히 입장한 후, 근처에 있는 이들에게 인사를 보내면서 비어있는 자리에 앉았다. 에스티아와 아스텔의 모습을 확인한 후, 로벨리아는 따로 가지고 온 탄산수 캔을 딴 후에 잔에 천천히 따랐다.

'뭐, 술은 아니지만 거품이 나오는 것은 술과 다를 거 없어.'

맥주나 이거나 그게 그거지. 그렇게 생각을 하며 로벨리아는 컵에 따른 탄산수를 천천히 마셨다. 달콤하진 않지만 그래도 톡톡 쏘는 맛이 꽤 괜찮다고 생각하며 이내 그녀는 안주를 천천히 눈으로 훑었다. 그러다가 시선이 어딘가에서 향하는 것을 느꼈을 것이고 그녀는 가만히 그곳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왜 그러지? 하고 싶은 말이라도 있나?"

없으면 말고. 그렇게 짧게 말을 하며 로벨리아는 다시 앞을 바라봤다. 일단 안주를 고르려는 듯, 그녀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콘치즈를 한 숟갈 떠서 먹었다.

963 엔주 (7hyvDwayds)

2022-09-15 (거의 끝나감) 21:28:02

갱신합니다~ 안녕하세요~

964 레이주 (vX/TsPB842)

2022-09-15 (거의 끝나감) 21:29:30

엔주 어서오세요

965 아리아-로벨리아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1:32:31

'아니요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필담)

슥 옆에 눕혀둔 패드를 들어 답을 적어둔다. 그 다음 당신에게 보이고는 그녀는 와인을 한모금 마실 따름이다.
콘 치즈를 한 입 먹는 것을 보며 아리아는 근처에 있는 샐러드를 포크로 찍어 한입 먹을 뿐이다.

'대장님은 술을 안 마시는건가요?'(필담)

그러며 당신이 탄산수를 마시는 것을 보며, 그녀는 물어본다. 순수한 호기심일까. 아니면..
느긋한 태도를 취한채 한입 먹은 샐러드를 다 씹어 목으로 넘기고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상관에 대한 예의를 나름 지키는 것일까. ...뭐 에스티아든 아스텔이든 상관 느낌은 없지만 로벨리아라면 상관 느낌이 있다고 그녀는 생각하는 것이다.
무르익은 분위기라지만 그녀는 전혀 취하지 않았기도 하고.

966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1:33:05

어서오세요 엔주-

967 승우주 (8vBCVx.WLs)

2022-09-15 (거의 끝나감) 21:33:09

>>956 (승우 숄더어택으로 찌르기)

(우아악 갱신만 하고 사라질 거라 인사 생략해도 오케이라는 눈짓손짓몸짓)

968 레이주 (vX/TsPB842)

2022-09-15 (거의 끝나감) 21:34:04

하지만 나는 생략하지 않을것이다!

승우주 어서오세요!!!!

969 멜피주 (R.b5qX1kQA)

2022-09-15 (거의 끝나감) 21:34:21

흐으으으.

970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21:35:17

어서 오세요! 엔주! 그리고 승우주! 멜피주!

971 레이주 (vX/TsPB842)

2022-09-15 (거의 끝나감) 21:35:25

멜피주도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의 춉입니다

972 엔주 (7hyvDwayds)

2022-09-15 (거의 끝나감) 21:35:55

모두 반갑습니다~
승우주도 다녀오세요~!

973 멜피주 (R.b5qX1kQA)

2022-09-15 (거의 끝나감) 21:38:25

주껫다....ㅇ.

안녕하세요.

974 로벨리아 - 아리아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21:39:28

"늘 생각하지만 번거롭기 짝이 없군. 그거."

필담을 들고 있는 아리아를 바라보면서 로벨리아는 혼잣말을 하듯 툭 이야기를 던졌다. 말소리가 들려오면 앞을 보더라도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필담이 생겨버리면 계속 옆을 봐야하니 그녀로서는 상당히 번거로웠다. 허나 말을 하라고 해서 들을 이도 아니었다. 좋을대로 하라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로벨리아는 다시 안주를 스푼으로 떠서 한 입 먹으면서 천천히 씹었다.

"안 먹어. 먹으면 취하거든. 애석하게도 난 술이 그리 강한 편은 아니어서. 술을 깊게 마시고 싶다면 아스텔이나 다른 이들에게 말하면 깊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일단 아스텔은 술이 꽤 강하니까. 다른 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리 대원들을 파악한다고 해도 주량까지 다 파악할 순 없는 법이었다. 이내 탄산수를 또 한 모금. 이어 티슈를 뽑은 후에 그녀는 입을 조용히 닦아냈다. 그리고 가만히 안주를 씹다가 그녀는 고개를 돌려 아리아를 바라봤다.

"그다지 취하지 않은 모양인데 술이 꽤 강한가보지?"

별 의미는 없었다. 그냥 순수한 호기심일 뿐. 그야 자신은 조금 이후에 왔고, 이미 취해서 우는 이도 보였으니까. 물론 취해야만 한다는 법은 아니었지만 꽤 멀쩡한 것 같았기에 그녀는 그렇게 물음을 던지고 다음 필담을 기다렸다.

975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1:43:57

어서오세요 승우주와 멜피주-

976 멜피주 (R.b5qX1kQA)

2022-09-15 (거의 끝나감) 21:44:44

아직.. 회식일상 되던가요...

977 마리주 (36yW88BSVw)

2022-09-15 (거의 끝나감) 21:45:52

(씻고 밥먹고 와서 뜨끈뜨끈 퍼져있는 마리주)

978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21:47:13

갱~~신~~ 일상 할 사아람~~?

979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21:47:19

일요일까지 쭉 가능해요!

980 엔주 (7hyvDwayds)

2022-09-15 (거의 끝나감) 21:47:20

>>956 유루주 피셜 테마곡...!
들어보고 싶어요~!

981 아리아-로벨리아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1:50:44

'뭐, 그 때 이야기했다시피 저는 <입으로 하는 대화>는 별로이기에'(필담)

면접 때 밝혔던 이야기를 하고는 가볍게 미소짓습니다. 그러다 한입 마시고 난 후에 빈 와인잔을 보고 식탁 위에 소리나지 않게 내려놓습니다.
으음 이정도만 해둘까. 취하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대장은 술에 약한가 그런가-
마음 속에 정보를 저장해두고는 이어지는 이야기에는 고개를 가볍게 끄덕입니다.

'술을 깊게 마시는 취향은 아니라서 괜찮습니다.'(필담)

가벼운 느낌으로 그 제안에는 사양하고는 안주를 씹는 로벨리아를 잠시 본 뒤 회식 풍경을 가볍게 봅니다. 하아 참 일일히 일희일비해서는 좋을 것도 없을텐데 말이지.
가면 너머의 그녀는 그리 생각하며 조금은 한심한듯 생각합니다. 물론 그 것이 겉에 드러나지는 않습니다만.

'술에 강하다기 보다는 주량에 맞춰 조절해서 마시고 있었죠. 취해서 민폐를 끼치는 것은 좀 그렇다고 할까요.'(필담)

가볍게 어깨를 으쓱하며 로벨리아의 질문에 답할뿐이다. 폭풍전야라고 하던가. 마치 그 것과 같은 예감을 느끼며,
빈 와인잔을 슥하고 손에 걸리지 않게 살짝 밀어낸다.

'일일히 돌리시는게 귀찮다면 맞은 편으로 이동할까요?'(필담)

그리고 가벼운 배려를 담은 한마디를 당신에게 보이는 것이다.

982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1:52:06

유감이네용 레시주
1시간 빨랐다면 저하고 굴릴수 있었을텐뎅(?)

983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21:53:27

어서 오세요! 레레시아주!!

984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21:54:18

>>982 1시간 전에는 내가 한창 취해있을 시간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기회도 있을테니까~~

>>983 앗 캡틴! 기력을 내놧! (쮸ㅇㅇㅇ왑)

985 로벨리아 - 아리아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22:00:07

"마냥 그런 것도 아닌 것 같다만. 나도 이것저것 듣는게 있어서 말이지."

그녀의 필담에 로벨리아의 답은 별 감흥이 없다는 듯, 태연하게 나오는 어투였다. 입으로 하는 대화는 별로라. 글쎄. 과연 그럴지. 그런 것 치고는.. 이라고 생각을 하나 굳이 더 말을 하진 않으며 로벨리아는 더 신경을 쓰지 않기로 했다. 입으로 말을 하건 필담을 하건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번거로운 것은 있으나 일만 잘하면 그만이었다. 어차피 이곳은 무엇을 하더라도 자유가 주어지는 곳이 아니었던가. 그리고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자신은 이 에델바이스를 만들었고. 그러면 그녀의 필담 역시 자유였다. 그것으로 문제만 일으키지 않으면 족할 뿐. 그리고 그런 문제가 일어난다면 그때 처리해도 늦을 일은 없었다.

"그래준다면 나야 고맙긴 하지만 그렇다고 네가 꼭 일어나서 움직일 필요는 없지. 옮기고 싶다면 옮기고, 거기에 있고 싶으면 있어도 좋아. 꼭 해야 할 이야기가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하지 않았나?"

단순히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일어나게 해서 자리를 옮기게 하는 것은 여러모로 민폐가 아니겠는가. 그에 대한 선택은 아리아에게 보내면서 로벨리아는 가만히 안주를 먹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묻고 싶다만 그런 필담으로 작전 내에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건가? 아니면 작전 내에서는 입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나?"

작전 중에 필담을 쓰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힘들 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그럴 일은 없지 않을까 싶지만. 일단은 확인이라도 할겸, 그녀는 그렇게 가볍게 대꾸했다.

986 ◆afuLSXkau2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22:00:31

으악. 안돼요. 제 기력 별로 없단 말이에요!!

987 엔주 (7hyvDwayds)

2022-09-15 (거의 끝나감) 22:02:45

>>978 엔주 찔러봐도 되나요~!

988 아리아-로벨리아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2:07:21

'그게 제 친화 전략이랍니다(웃음 이모티콘)'(필담)

아무렇지 않게 '전략'이라고 적으며, 그녀는 웃어 보였다. 가면을 쓰고있으나, 자신의 목적은 충분히 상대도 알고있을테니까.
그 때는 '가면'을 쓰지 않았거든. 적어도 그 때는.
문제를 일으킬 생각은 없다. 내 자유를 위한다고 해도, 파탄나면 그 것은 그것대로 성가셔질테니.
꼭 해야할 이야기가 없으면 안 옮겨도 된다는 말에는 '그럼 호의를 받아'라고 적은 창으로 바꾸며, 가만히 앉아서 다른 안주를 한입 베어문다.
소시지인가- 내일은 운동을 조금 더 해야겠구만하고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먹은 양을 계산한다. ...아아 습관은 귀찮구나

'작전 내에서도 필담으로 하고 있답니다. 전투 도중에는 제가 알아서 상황을 판단하지만요'(필담)

그것은 틀림없는 민폐, 그렇지만 적어도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스스로 판단을 내린다.
격전이 되면 그 때는 필담으로 이야기를 못할테지만, 뭐 그 때는 '입'으로 이야기를 해야할 수 밖에 없겠지.

'....그래서 여동생분인 에스티아말인데요- 엄청 밝아서 저도 금방 넘어가 친구가 되버렷네요'(필담)

그리고 뜬금없는 소리를 이어서 대화를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989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2:08:57

(캡틴의 기력 떡볶이로 해먹기)

990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22:12:42

>>986 후후후... 맛있었다 캡틴의 기력~~

>>987 좋지~~ 대신 회식상황으로 선레 부탁해야 할거 같은데 괜찮을까?

991 로벨리아 - 아리아 (M3KTClMIIE)

2022-09-15 (거의 끝나감) 22:16:02

"작전 내에서도? 어떻게 그게 가능한지 신기할 노릇이군. 단독행동이라도 하나?"

상황이 급변하는 작전지 내에서 필담으로 이야기를 나눈다니. 애초에 다른 이들이 제대로 볼 수는 있는건가. 그렇게까지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가. 다른 쪽으로 생각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로벨리아는 빤히 그녀를 바라봤다. 일단 당장 문제는 없었으니 조금 주의깊게 바라볼 필요는 있겠다고 로벨리아는 판단했다. 만약 그 행동이 작전에 지장이 생기고 다른 이들을 위험에 빠드린다면, 이를테면 빠르게 전달해야하는 상황 속에서 필담을 고집하다 상황이 안 좋게 돌아가는 일이 벌어진다면, 그때는 자신도 분명하게 말을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와중, 갑자기 바뀌는 내용에 로벨리아는 피식 웃었다.

"너무 티가 나게 주제를 바꾸려고 하는군. 그 쪽은 건드리지 말아달라는 의미라고 생각하면 되겠나? 뭐, 좋아. 당장 문제가 없다면 그 부분은 나도 건들지 않도록 하지. 어디까지나 당장은."

아무리 그래도 너무 티가 나지 않는가. 에스티아 이야기를 꺼내다니. 그렇게 단순하게 보였던 것인가. 피식 웃으면서 로벨리아는 눈을 감고 고개를 살며시 도리도리 저었다. 아무튼 에스티아 이야기가 나왔으니 그에 대해서는 말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입을 열었다.

"뭐, 아무튼 그 애와 친하게 지내준다면 고맙지. 우리 귀엽고 예쁘고 깜찍한 에스티아를 잘 부탁하도록 하지. 친구로서."

그 이상 간섭할 것은 없다는 듯, 로벨리아는 그 정도로 말을 끝냈다. 여기서 에스티아 이야기를 조금 더 해야할까. 그렇게 고민을 하나 그녀는 굳이 하지 않는 것을 택했다. 너무 시스콘같지 않은가. 아니. 정확히는 다르지만 아무래도 좋은 일이었다.

"그래서 작전은 해볼만할 것 같나? 블러디 로즈 사태 때는 꽤나 격전이었던 것 같다만."

992 엔주 (7hyvDwayds)

2022-09-15 (거의 끝나감) 22:22:43

>>990 음~ 회식 이벤트 당시에 엔주가 자리에 없기는 했는데요...
회식 상황으로 괜찮은가요?

993 아리아-로벨리아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2:24:30

'여자의 비밀인 것으로'(필담)

친구로서 잘 부탁한다는 이야기에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녀는 아직 에스티아를 배반할 생각은 없다.
그녀는 적어도 신뢰할만해보이니까. 그녀는 이른바 중간 중간 있는 착한 아이니까 말이다 예전의 자신처럼.
티가 나게 바뀌는 이야기에는 뭐 어쩔수 없지 않는가. 깊게 파고들어 봤자 서로 피곤할 따름일테니.

'충분히 뒤엎어버릴 요소들이 있어서 할만하네요. ...뭐 가디언즈가 바보가 아닐테니, 아마 다음부터는 진짜로 격전이겠지만요'(필담)

이번엔 격전이라기에는 이 쪽이 '일방적'이었다. 사실상 나를 빼고는 위험했던 이도 없었으니까.
아마도 다음 번엔 가디언즈도 대책을 세우겠지. 그래, 최악의 발상을 한다면..

직속 세븐스 중 하나를 일부러 정보를 흘린 이번 블러디 레드 같은 곳에 잠입시킨다던가 하는 식으로

'그에 대한 대책은 신뢰하고 있습니다 대장님'(필담)

옅은 미소를 띄운채 그리 가볍게 떠넘깁니다. 현장 판단이라면 모를까. 작전을 짜는 것은 내가 아니니까.

994 제이주 (erJyUT9zZg)

2022-09-15 (거의 끝나감) 22:24:40

제이주에요! 와!

995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22:25:03

>>992 엔주가 괜찮다면야? 나는 회식 상황으로 돌리고 싶은거라~~

996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22:25:17

제이주 어서오고~!

997 스메라기주 (qqU3qyp4pU)

2022-09-15 (거의 끝나감) 22:25:43

어서와요 페일 제이슨 듀라한주!(??

998 쥬데카 - 마리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22:26:20

"그건 그렇겠네요, 보이기 싫은 모습이라..."

누구나 한 가지씩은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으려나. 비밀... 말하기 어려운 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 그건 그것 나름대로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너는, 느긋하게 너를 기다리고 있다는 마리의 말에 조금 놀란다. 어떤 걸... 기다린다는 걸까, 지난번에 흐려버렸던 말? 네가 누군지 알아내고 하는 말은 아닐테니, 아마 그게 맞겠지.

"아, 네. 이야기했었죠."

아하, 그래서 전기를 스스로 만들어내 몸을 보호하는 데 사용하는 동물들에 대해 알아봤다는 이야기였구나. 물어보기도 전에 이미 다 짐작했다는 듯 이유를 설명해주는 마리에게 웃음짓는다.

"신기하네요, 그렇담 전기뱀장어끼리는 적어도 전기를 만들어내는 동안엔 서로 마주볼 수 없는 걸까요?"

서로의 뒤만 따라갈 수 있는 걸까나. 자석이 같은 극끼리 만났을 때 서로 밀쳐내는 걸 생각하면서 그런 실없는 질문을 해 본다. 하품하는 마리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자, 여러 생각이 교차하고 있다. 슬슬 보내주는 게 좋을까. 회식자리보다는 잠을 자러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마리, 졸리지는 않아요?"

999 쥬데카주 (vUWDh6TddU)

2022-09-15 (거의 끝나감) 22:26:50

생각보다 빨래가 많았다...(지침
다시 왔어용!! 밍나 헬로!

1000 레레시아주 (Ku5RQOtDTk)

2022-09-15 (거의 끝나감) 22:27:06

쥬주도 다시 어서오고~~!!!

1001 레이주 (vX/TsPB842)

2022-09-15 (거의 끝나감) 22:27:26

폭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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