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데카: 056 본인의 목소리가 마음에 드는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바꿀 수 있는 건 아니니까 그런대로 살아가는 중...이랄까,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중후함은 떨어지지만(사실 없음) 고음은 잘 올릴 수 있잖아요(?) 그치만 역시 신경쓰기 때문에 여자같다거나, 무튼 너무 얇아서 별로라는 말을 들으면 상처를 입습니다...
026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네요, 굳이 따지자면 음, 페이크 다큐멘터리? 무서운 거 은근히 찾아보는 편이랄까... 그래도 영화는 꾸민 티가 많이 난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저열한 화질 등으로 구성된 쪽을 더 선호합니다.
265 약에 대한 생각은? 이 약이 무슨 약일까... 기본적으로는 필요하다면 복용하는 데 전혀 거리낌은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다지 먹고 싶지는 않을 것 같네요. 필요하다면 극약이라도 먹겠지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답을 좀 하라고!" 쥬데카: 아, 죄송합니다. 제 말이 잘 안 들렸나 봅니다... 죄송합니다만, 그게... 답하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기도 해서요. 조금만 더 생각할 시간을 주셨으면 합니다.
"고백을 거절하는 방식은?" 쥬데카: 그게, 일단은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받을 수는 없어요. 죄송합니다. 이유는 묻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고마운 당신께는 죄송한 이야기입니다만. 부디 오늘 일은 잊어주세요. 더 좋은 사람을 만나실 겁니다. 부디 이 일로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고맙습니다. 저를 마음껏 매도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당신의 마음을 받아들일 각오가 없는 겁쟁이니까요. 그럼 안녕히.
"맛없는 음식을 먹은 후의 반응은?" 쥬데카: (식은땀)하하... 이건 어떤 식으로 요리한 건가요? 아, 그냥... 제가 이런 음식은 처음이라, 네. 궁금해서요. 아, 아뇨 괜찮습니다. 급하게 먹었다간 탈이 날 테니까요. 네. 음, 대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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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데카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안정과 도전.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어느 쪽?」 굳이 따지자면 안정. 즉 지금의 쥬데카는 매 순간 이성과 본능이 정면으로 부대끼는 중입니다...(?)
2. 「중요한 일을 맡으면 가장 먼저 무엇을 생각하는가?」 '어째서 내게 이 일이 맡겨졌는가? 대안은 없는가?' 를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일단 자신이 별로 없거든요. 뭐 그래도 철회된다거나 하는 게 없으면 결국 받아들입니다. 할 수 있는 데까지 하려고 노력하는 거랄까.
3. 「길을 걷다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볼썽사납게 넘어진다면?」 조심스레 일어나서, 찢어지거나 더러워진 부분을 털고 한숨을 푹 내쉰 다음, 눈을 질끈 감았다가 뜨곤 최대한 빠르게 그 자리를 벗어나겠죠. 그게 아니라면 천천히 일어나 자신을 보는 사람들을 한번 스윽 훑어볼지도, 오히려 자리를 뜨는 건 그들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아악 12시 되기 전에 얼른 올려야돼 12시 지나면 갱신된단말이다!!! 이번에는 뭔가 팍 와닿는 건 없었네요, 뭔가 깔 것도 없었어...
>>57 음. 뭔가 약간 올드한 느낌의 장르를 좋아하는거군요! 쥬데카는! 그리고 원래 약은 함부로 먹는 거 아니라고 했어요! 그 와중에 고백을 거절하는 방식..(눈물) 아니아니.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어요!! 8ㅁ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정이라. 에델바이스에서 매우 고생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고 있어요.
1. 「자신이 정말로 바라던 것을 정말로 손에 넣는다면?] 해방감이 만족감과 함께 물밀듯 밀려왔다. 나는 지금껏 그 -들이 만든 나에 의해 말할 수 없을정도로 깊은곳에 묻혀 있었고, 그것을 죽임으로서 진정한 내가 되었다. 아니, 정정해야지. 그것은 내가 아니다. 그런 혐오스러운 것이 나일 리 없지. 완전히 다른 누군가일 것이다. 어딘가 불쾌감이 올라왔지만, 그것 또한 지금에 묻혀 곧 사라졌다. 2. 「갑자기 자신의 이름을 불렸을 때의 반응은?」 안놀라고 웃으면서 돌아봅니다. 3. 「스스로 애칭을 지어보라고 한다면 어떤 발음으로?」 "이미 제 이름부터가 애칭같은 어감 아닌가요...?"
>>16 아리아쟝.. 자유를 사랑이란 이름으로 속박하려 한다는 말을 보니까 자유를 정말 중요시 하는게 느껴지네. 그래도 호감도가 100이면 좋다고 하는 거 보니까 귀여워.. 긁어보고 안 건데, 아리아는 정말 염세적인 캐릭터구나 싶기도 해. 가까운 사람이라고 해도 믿지 않는다는 것도 그렇고, 죄를 살핀다면서 이권을 챙긴다는 건.. 아리아가 한번 겪어본 일이 있기 때문일까? 어느 쪽이든 아리아의 성격에 큰 토대가 되는 진단이라고 생각해~ >:3
>>40 제이슨.. 이 태평하고 슬픈 인간아... 제이슨은 아리아랑 같은 질문이 있는데도 반응이 달라서 또 신선해~ 직접 만나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지, 응응. 굿즈 쇼핑은 못 참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면모 좋지~ 태평한 한량 같지만 막상 자신이 가진 과거가 있는 사람.. 모래사장을 맨발로 밟는 것이 바라던 것이라면,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는 걸까.. 감각을 느끼고 온기를 가지고 그런..
>>45 레샤야 레샤야.... 많은 말을 하고 싶지만 참치는 2만자가 최대로구나.. 레샤야...
>>57 쥬 진단 보배롭고도 이 사람을 잡아 더 많은 썰을 뜯고 싶다는 음흉한 생각이 있어..(사실 없음) 이거 뭐냐구 귀여워 ㅋㅋㅋㅋㅋ 소년 목소리라면..(오타쿠 뇌 on!) 미야시타 유우냐 마후마후냐의 팽팽한 대립인가..?(아님)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구나.. 저열한 화질로 구성된.. 파라노말 액티비티...??🤔 그런데 약 뭐야...? 우리 쥬 왜 약을 그렇게..? 극약.. 뭐야..? (멱살)
늘 생각하는 건데, 쥬데카는 자존감이 낮은 편으로 보이는데, 막상 속내가 단단해서 무슨 일을 벌일지 모르겠어... 원래 저런 캐릭터가 어느 순간 정신 놓고 총기난사 한단 말이야...(이런 발언)
>>74 우리 니나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니나야... 니나 왜 흑화하려구 해..(오열) '그것은 내가 아니다' 라는 거, 약간 좀 의미심장한 느낌인데.. 완전히 다른 누군가라는 것도 그렇고..(빠안) 생각나는 건 있지만 비설의 맛있음을 위해 조용히 하겠다.. 니나는 그냥 돌아보는구나.. 귀여워.. 이름이 애칭 같은 어감이라도.. 어... 닝닝은 어때....?? 사실 니나는 광야로 가는거지...(?)
괜찮읍니다... 조금 피곤하긴 한데 내일 좀 더 자면 되죠 뭐!(?) 정성스러운 주접... 주접에 정성스럽다는 게 맞나...? 아무튼 감상 감사합니다... 후후 어느쪽이든 저는 가능성을 열어놓지요...그리고 어느쪽이든 실제로 중후함은 없...으니까요() 바로 그 저열함이 현실성을 부여하는 아이러니...! 약은 어, 그냥 그런거에요(??)
어...떻게 알았지 당신 뭐야! 왜 제가 생각하던 부분을 말로 표현하셨죠 나는 그거 못했는데!(총기난사 한다는 뜻 아님)
이셔주가 정성스럽게 답을 한 이상... 저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군요, 제 결백을 증명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