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레시아 나나리: 259 좌절의 경험은 얼마나 되나요? 큰~~거 한번이랑 자잘한 거 여러번~ 거의 근 2년 안에 겪은 것들이구 자잘한 것들은 대부분 에델바이스에서 훈련하고 생활하면서 겪었대~
187 춤에 대한 호불호와 춤실력은? 매우 좋아함! 그리고 잘 함! 설정하고도 관련 있으니 푸는 티미인데, 레레와 라라는 춤과 노래 모두 잘 하지만 레레가 춤을 더 잘 추고 라라가 노래를 더 잘 부르는 걸로 비중이 조금 달라~ 모두 어머니에게 배운거고 마침 쌍둥이였으니까 항상 둘이 맞춰서 춤을 췄었지. 파트너는 서로 왔다갔다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레레가 리드하는 쪽, 라라가 리드받는 쪽으로 고정되었다나~ 에델바이스에 들어와서도 종종 추곤 했으니까 2년 이상 오래 있던 사람이라면 한번쯤 봣을지도~ 아닐수도~
207 피를 잘 보나요? 이걸... 잘 본다고 해야 할지...? 그냥 그렇달까? 피가 팍 튀면 아 저게 피구나 하는 정도? 피 자체보다는 부상과 상처에 민감한 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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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성심껏 고르는 편?" 레레시아 나나리: 옷- 잘 골라야지이. 물들어도 티 안 나는 걸루우. 그러면- 그럭저럭인가아?
"네게 너무 질투가 나." 레레시아 나나리: 에- 왜애? 뭐가아 질투나는데에? 너어 진-짜 바보네- 바보- 랑은 안 놀아-
"그 성격은 몇 살쯤부터 굳어졌어?" 레레시아 나나리: 처음부터-? 아니면- (조용히 손으로 옆구리를 쓸어내린다) 음- 잘 모르겠다아.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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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시아 나나리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다른 사람을 포기하고 자신만 구할 수 있다면?」 으윽 내 늑골 (뽀가각) 할 수 있어도 안 하지... 그런 상황이 오면 같이 죽어준다면 모를까... 누군가를 희생해서 살아남는 짓은 못 해~~ 타의적으로라도 그렇게 되면 한동안 멘탈이 파삭파삭 파스슥 할 것~~
2.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에게서 먼저 버림받는다면?」 결코 포기할 수 없다는 건 아무래도 개인적인 측면이려나? 그 경우엔 그 대상이 레레를 버려도 상관없어. 포기할 수 없는 건 레레 본인이니까. 스스로 납득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혹은 납득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테니까 문제없음! 결과가 나오거나 납득한 후에는 좀 많이 아쉬워 하겠지만 딱 그 정도일거 같아~
3. 「좋아하는 샌드위치의 내용물은?」 생햄, 양파, 구운 베이컨, 각종 피클들, 소스들, 양배추나 양상추, 계란 샐러드... 아니 뭘 넣어줘도 다 좋아하고 잘 먹을거 같은데...?
>>462 그 좌절이 아스텔에게 일방적으로 밀려버린 것이 포함이 되어있나요? (아님) 아무튼 춤은 역시 저런 쪽으로 연결이 되고 있군요. 음. 음. 물들어도 티 잘 안 나는 것. ㅋㅋㅋㅋㅋ 레지스탕스라서 조금 다른 의미로 전달이 되는 것은 기분 탓이 아니겠죠? 응? 아무튼 샌드위치를 좋아한다는 것을 아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245 질투심은 어느정도? 겉으로는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아. 질투심을 자각하기 전에는 그냥 음..? 하고 넘기는데 점차 지날수록 이상한거야~ 짜증인가? 막상 짜증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더 나쁘고, 원초적인 불쾌함이 느껴지며 거슬리고.. 어딘가 불편하고.. 내가 왜 이러지? 싶어서 피해버리고.
그런데 이런 애들이 어느 날 "왜 나를 피해?" 같은 질문에 식은땀 흘리면서 시선 피하다가 결국 골목 구석에 몰리면 역으로 벽쿵 해놓고 "거슬립니다." 로 서두 떼고 "당신이 누군가와 함께하는 순간을 볼 때마다, 웃는 순간마다 불편합니다. 그 자리에 제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런 제가 이상해서, 그래서 피했습니다." 같은 말 하다가 자기가 질투했구나 깨닫고 얼굴 빨개져서 고개 푹 숙이는거지..(구체적인 망상)
077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 음... 문학을 좋아했을 것 같고, 의외로 과학을 싫어했을 것 같아. 본인의 세븐스 자체가 과학의 법칙을 무시하는 힘이니까...
108 종이가방은 모아 둔다 vs 버린다 쓸만한 건 고이 접어 큰 종이가방에 넣어 모아두고, 상태가 좋지 않은 건 버려. 절약한다구! >:3
>>465 아~~ 춤 배우고 싶으면 알아내서 찔러보라구 ㅋㅋ~~ 놀랍게도 희생과 옆구리는 하나의 떡밥으로 이어집니다 그것은 바로 (스포일러 방지) 휴 큰 거 풀었다~~
>>4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햇.. 하지만 아리아의 호감도상 그럴 리 없다는 걸 나는 알고이찌!!!
>>468 모조 보검 받기 전에 했던 모의전에서는 살짝 느꼈을지도? 춤은 만약 아스텔이 그쪽으로 좀 더 묻거나 했으면 일상에서 풀렸을 것~ㅋㅋㅋㅋㅋㅋ 불길한 예감은~ 어째서~ 빗나가지 않을까~ ㅋㅋㅋㅋㅋ 뭐 이중적인 의미일 수도? 물드는게 한가지는 아니니까? (찡긋) 우리 레시는 편식을 안 하기 때문에 샌드위치도! 좋아하는거라구~~
>>469 승우주의 궁예는 놀랍게도.... 아슬아슬하게 빗맞았습니다! 쟌넨! 쌍둥이의 어머니도 세븐스였으니까 멀쩡한 일은 못 했지~~ 아 그 흉터는 뭐냐면 (스 포 방 지 꺄 르 륵)라구~~
>>497 으음, 생각이랄까 사실 본 건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니까요. 일단 시선 자체가 소름끼칠 정도로 살기등등했으니 불안요소로 두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제든 등장해서 훼방...까진 아니어도 한번 부딪힐지도 모른다는 생각? 만약 가디언즈 격파 후에 지쳤을 때 공격해오지는 않을까,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어요.
>>498 다 먹었을 때 쓰레기가 포장지 말고 남지 않는 쪽이겠네요, 굳이 예를 들자면 붕어 X만코라든가, 빵X아 같은 거요. 떠먹는 종류는 같이 먹을 사람이 있어야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