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1008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2 :: 1001

◆c9lNRrMzaQ

2022-09-06 01:39:40 - 2022-09-10 23:47:52

0 ◆c9lNRrMzaQ (9eyEjpeKjc)

2022-09-06 (FIRE!) 01:39:4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543 시윤주 (cDP5b7BBnE)

2022-09-09 (불탄다..!) 16:46:52

오랫만이라 선레는 부탁하고 싶긴한데, 상황을 뭘로 할까

544 오현주 (XArKNTVy3E)

2022-09-09 (불탄다..!) 16:47:16

오랜만에 시윤 일상 보는거 같군

갱신!

545 오현주 (XArKNTVy3E)

2022-09-09 (불탄다..!) 16:47:47

나도 일상 구해볼래! 연휴라서 맘이 나는걸?

546 시윤주 (cDP5b7BBnE)

2022-09-09 (불탄다..!) 16:47:59

지금 한가하니까 멀티도 하려면 할 수 있는데, 사람이 없는듯

547 시윤주 (cDP5b7BBnE)

2022-09-09 (불탄다..!) 16:48:09

오 있네. 할래?

548 지한주 (wCiKDucuTk)

2022-09-09 (불탄다..!) 16:51:18

상황이라...

점령전 전의 미묘한 기세같은 것 때문에 밖에 함부로 나돌아다니기 그런 느낌으로?
아니면 총창총창거리면서 게이트에서 의뢰를 한다거나요(?)

549 시윤주 (cDP5b7BBnE)

2022-09-09 (불탄다..!) 16:51:50

>>548 전자가 현재 상황이랑 어울리긴 하네!

550 지한주 (wCiKDucuTk)

2022-09-09 (불탄다..!) 16:54:20

그럼 거실이나 주방 쪽으로 선레를 써오겠습니다.

거리가.... 좀 애매한데... 괜찮겠지!

551 지한 - 시윤 (nRT64GaPog)

2022-09-09 (불탄다..!) 17:01:43

대운동회의 꽃인 점령전이 시작되기 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거나 하는 일은 관심을 즐기지 않는 성향인 지한에게는 그다지.. 였을 겁니다. 그 외에도 지한이 두 대회에 참여하지 않아서 미묘하게 숨겨진. 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도 더해진 느낌일까요?

"여기는... 음"
거실에서 주방이 보이는 구역이었습니다. 지한은 느릿하게 거실 소파에서 티비 채널을 바꾸고 있었습니다만..

"볼만한 게 별로 없군요."
그도 그럴 것이. 대운동회가 벌어지며 그 쪽에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있던 터라 티비 프로그램도 그쪽이 좀 많아진 느낌이어서였을까요. 결국 티비를 끈 지한은 주방 쪽에 뭐 먹을 거리라도 있는지 살펴보러 들어갑니다. 그 사이에 누군가 거실 쪽으로 나온다면 지한이 저방 냉장고 앞에서 음.. 하는 표정으로 팔짱을 낀 걸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냉장고 안에... 먹을 게 별로 없는데.."
그렇다고 배달을 시키기에는 1인분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 만큼. 누구랑 먹을까. 싶은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552 시윤 - 지한 (cDP5b7BBnE)

2022-09-09 (불탄다..!) 17:09:23

"다들 바쁘군."

바깥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녀봤지만 제대로된 사람은 결국 못 만났다. 아무래도 점령전을 직전에 앞두고 모두 바쁜 모양이지. 실제로 나도 나가서 무언갈 적극적으로 하기엔 애매해서, 결국 그러다가 기숙사로 돌아오고 말았다.

출출하니까 밥이나 먹을까.

머리를 긁적이며 주방에 들어가니 작달만한 키의 여자애. 신지한이가 냉장고 앞에서 팔짱을 끼고 고민하는 눈초리를 보내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밥을 먹으려는건가. 그러나 신통찮은 표정을 보건데 안에 뭐 별게 안들었나? 의아해 하면서 고개를 옆으로 기울여 같이 냉장고 안을 살펴본다.

"먹을게 별로 없구만."

배달이라도 시켜 먹어야 하나.

553 지한 - 시윤 (7w8TjgwNhc)

2022-09-09 (불탄다..!) 17:15:42

"아. 시윤씨."
안녕하세요. 라고 가볍게 인사를 건네는 지한은... 아니 뒤나 옆을 안 돌아보고 인사를 하면 오해할 수 있지 않을까? 어쩌겠니...

"뭔가 가볍게 먹을 걸 먹으면서 영화나 드라마 같은 거라도 보려 했습니다만..."
이라고 말하며 냉장고 안을 가리키면 시윤도 동의한 휑뎅그레함이 보입니다. 배달이라도 시켜 먹어야하나. 라는 말에 지한도 동의는 하지만..

"요즘 배달은 몇인분 이상이 아니면 좀..."
부담스러워서요. 라고 말을 합니다. 그놈의 최소비용이랑 배달비.... 그러다가 시윤을 보면서 같이 시키시겠습니까? 라고 가볍게 물어보네요. 가볍게인 이유는 부담없이. 라는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인가 봅니다.

554 유하주 (rmhzbCqkvo)

2022-09-09 (불탄다..!) 17:18:02

일상할사람

555 지한주 (7w8TjgwNhc)

2022-09-09 (불탄다..!) 17:28:00

일상...

집이니까 가능합니다.

556 유하주 (rmhzbCqkvo)

2022-09-09 (불탄다..!) 17:29:22

>>555 선레는 다이스?

557 지한주 (7w8TjgwNhc)

2022-09-09 (불탄다..!) 17:30:11

다이스도 좋죠.

.dice 1 100. = 43

낮은 쪽이 선레..로요?
상황은 뭘로 할까요?

558 유하주 (rmhzbCqkvo)

2022-09-09 (불탄다..!) 17:38:01

.dice 1 100. = 93
추석이니까 떡 먹기?

559 시윤 - 지한 (cDP5b7BBnE)

2022-09-09 (불탄다..!) 17:42:44

"얼굴 정도는 보고 인사하면 더 좋을텐데 말이다."

오랫만에 꼰대 정신이 살아나선 가볍게 툴툴거린다. 시선을 냉장고에만 준 체 인사라니. 사람에 따라선 건성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 않나.

"음. 나도 바깥에서 시간을 허비하다가 온 터라, 밥이나 먹을까 했는데."

드라마 같은건 취향이 아니지만, 영화는 비교적 좋아한다. 신지한이가 볼만한게 재밌을 것 같으면 밥먹으면서 같이 보는게 좋을지도 모르겠군.

"뭐 좋지. 메뉴는 희망하는게 있나?"

순간 한준혁이가 떠오르긴 했다만, 뭐. 사춘기 남자애도 아니고(실은 맞음) 급우가 둘이서 배달음식 같이 시켜먹는거 가지고 요란이야 떨까. 1인분은 배달비가 비싸다. 물론 그런거에 아까워 할만큼 못 벌고 있지는 않다만, 옛날의 거지근성이 남아있던터라.

560 지한주 (7w8TjgwNhc)

2022-09-09 (불탄다..!) 17:42:49

떡 먹기라.. 떡+한과쪽이 의문의 후원자(feat. 레스주)로부터 들어온 상황으로 하죠.

좀 기다려주시면 선레를 드리겠습니다..

561 지한 - 시윤 (7w8TjgwNhc)

2022-09-09 (불탄다..!) 17:47:08

"음.. 별로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긴 했습니다."
"다음부터는 노력을 해보긴 하겠습니다."
하긴.. 지한이 얘 차를 못 끓이는 걸 보면 예의범절 수업 같은 걸 착실히 들은 것 같지는 않다. 아닌가... 예의범절 수업 자체가 없었어서 그런가?

"지금 밥을 하는 건 가능은 하지만. 배달보다 빠르진 않을 것 같습니다."
밥 짓는 데...얼마나 걸리지. 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 이전에 식자재부터 없어서 사와야 한다. 식자재를 배달시킨다면 뭐 괜찮겠지만 그 시간에 배달을 시키면 식자재 배달온 시간에 배달이 와서 먹는 게 더 빠르겠다.

"글쎄요... 오늘 볼 만한 영화가... 비오는 날 보기 괜찮은 영화라. 국물요리나 전 종류도 괜찮아 보입니다."
"시윤 씨는 뭐 드시고 싶은 거 있으십니까?"
확실히 배달시키는 걸 부담스러워할 만한 메뉴선정입니다. 국물요리는 뭔가 3~4인분은 되어야 먹을 만하고 전 종류도 남으면 조금 애매한 만큼... 다행인 것은 두 메뉴를 취급하고 맛집인데다가 배달도 하는 집이 배달권역에 있다는 사실이려나요?

562 지한 - 유하 (7w8TjgwNhc)

2022-09-09 (불탄다..!) 17:52:02

택배가 왔다는 초인종 소리에 지한은 평상복을 입고있었고. 가장 현관과 가까웠기 때문에 택배를 받으러 내려갔습니다.

"...이게 다 뭘까요.."
1인당 한 상자씩 주어지는 양이다 보니 상당량입니다. 일단 운반을 위해서 전부 인벤토리 안에 넣은 지한은 수량을 확인하고 수령확인을 하여 싸인을 합니다. 택배기사는 돌아갔고... 일단 물품을 확인해봅니다. 누가 보냈는지 보이지 않네요? 눈을 비비고 다시 봐도 안보입니다. 뭐지. 길드 정복이랑 악세사리 만드는 데 도움 준 의문의 후원자...?

"떡과... 한과 세트인가.."
이 세트들은 테이블에 두고 가져가라고 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하네요. 그렇게 모두가 모일 수 있는 공간의 테이블에 자신의 몫을 제외한 세트를 내려놓습니다. 자신의 몫은 인벤토리에 있으니까요. 그리고 헌터넷으로 가져가라고 보내고... 잠깐 앉아있으니. 찾아온 것이 유하네요.

"어서오세요. 유하 씨."
가져오려고 온 거겠지. 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563 시윤 - 지한 (cDP5b7BBnE)

2022-09-09 (불탄다..!) 17:54:06

"뭐 꼰대라고 한다면 꼰대겠다마는. 어른 중엔 의외로 이런거 신경 쓰는 사람이 많단다."

너무 째째하게 굴었나 싶어서 큼큼 헛기침을 하곤, 지금 별로 화난 것은 아니었다는 어필을 위해 부드러운 목소리로 얘기한다. 이런 사소한거 가지고 뭔 트집이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어른들이란 그런 사소한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꽤나 있다.

"시간도 시간이다만, 솔직히 귀찮구나."

이 정도면 재료도 사고 요리도 해야되는데, 솔직하게 말해서 매우 아주 귀찮다. 배달이란 문화가 살아남은건 애초에 그 귀찮음을 조금의 돈을 더 주고 해결해주기 때문이지 않나.

"스릴러? 감성물? 흠....전 종류는 솔직히 술이 너무 마시고 싶을거 같으니 국물요리로 보자."

하면서 집 메뉴를 적당히 둘둘 뒤져보고는

"무난하게 감자탕이라던가 어떠냐. 아저씨는 국물요리는 칼칼한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말이다."

564 유하 - 지한 (rmhzbCqkvo)

2022-09-09 (불탄다..!) 17:54:52

잠옷 차림으로 현관까지 내려온 하유하. 딱히 어딘가로 나갈 예정은 없기 때문에 이런 모습이었다. 잠에서 깬지 얼마 되지 않은 듯 눈을 느리게 꿈뻑이며 크게 하품까지 한 다음에는 인사를 하는 신지한이 눈에 들어왔다.

"흐아아아암... 언니 안녕. 이건 다 뭐야?"

유하는 눈썹을 올리며 테이블 위에 올라온 떡과 한과들을 보았다. 지한언니 먹을걸 좋아하더니 결국 추석이라는 이유로 이렇게나 많이....

"다 먹을수 있어?? 너무 많지 않아??"

565 유하주 (rmhzbCqkvo)

2022-09-09 (불탄다..!) 17:55:26

아저씨는~ 하는 윤시윤

566 시윤주 (cDP5b7BBnE)

2022-09-09 (불탄다..!) 17:58:37

아저씨는~

567 유하주 (rmhzbCqkvo)

2022-09-09 (불탄다..!) 18:02:35

>>566 연휴중에 일상하자

568 시윤주 (cDP5b7BBnE)

2022-09-09 (불탄다..!) 18:03:25

>>567 오키도키 오늘 내일 좀 한가

569 강산주 (EF2iS/QDD2)

2022-09-09 (불탄다..!) 18:03:33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570 시윤주 (cDP5b7BBnE)

2022-09-09 (불탄다..!) 18:04:23

산주하이

571 지한주 (7w8TjgwNhc)

2022-09-09 (불탄다..!) 18:05:43

어서오세요 강산주.

572 강산주 (EF2iS/QDD2)

2022-09-09 (불탄다..!) 18:05:46

일상할 사람...은 지금은 구하기 애매한가...?

앵커 받습니당.

573 시윤주 (cDP5b7BBnE)

2022-09-09 (불탄다..!) 18:06:50

>>572 멀티라도 괜찮다면 가능

574 유하주 (rmhzbCqkvo)

2022-09-09 (불탄다..!) 18:09:26

산 하

>>572 앵커

>>568 와쟈뵤

575 지한 - 시윤 (7w8TjgwNhc)

2022-09-09 (불탄다..!) 18:10:31

"음..."
젊은 꼰대...라는 생각을 한 지한은 조금 미묘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야. 젊은 꼰대라고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이 있잖아요? 외모는 젊은데 가족관계는 아들래미에 딸래미에.. 최소한 손녀를 두고 있으신.
물론 지한주가 사촌 있다는 걸 들은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서 으으거리며 최소를 넣은 것뿐.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수긍하는 듯 말하다가 귀찮다는 것에는 동의하는 고개끄덕임을 보입니다. 진짜잖아요. 지한이가 아무리 묵묵하게 한다고 해도 귀찮음을 전부 담담하게 받지는 않아요.

"술이.."
술이라는 말에 잠깐 시윤을 보지만. 그럴 수 있지.. 라고 마음속에서 몇 번 생각합니다.

"감자탕. 괜찮네요."
비조리로 받으실 건가요. 아니면 조리로 받으실 건가요? 라며 감자탕을 배달해주는 곳의 메뉴 선택사항을 가리킵니다.

576 강산주 (EF2iS/QDD2)

2022-09-09 (불탄다..!) 18:10:59

>>573 좋습니다! 저도 멀티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외출 일정은 없으니 괜찮겠죠.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577 시윤주 (cDP5b7BBnE)

2022-09-09 (불탄다..!) 18:11:39

>>576 자유롭게!! 대신 답레 써야되서 선레만 부탁해!

578 ◆c9lNRrMzaQ (PuXn1zp/EM)

2022-09-09 (불탄다..!) 18:11:53

드디어어 시나리오 10 작업 완료.
간만에 글 쓰다가 과몰입해서 울 뻔 했네

579 시윤주 (cDP5b7BBnE)

2022-09-09 (불탄다..!) 18:12:30

ㄷㄷㄷㄷㄷㄷㄷ 캡하 캡파~ (캡슐 파이터 라는 뜼)

580 ◆c9lNRrMzaQ (PuXn1zp/EM)

2022-09-09 (불탄다..!) 18:13:36

슬슬 시나리오 3부터는 영웅서가 2의 메인 시나리오니까 좀 빡세게 떡밥 풀고 해야겠다

581 토고주 (3GwvfM7x5E)

2022-09-09 (불탄다..!) 18:14:01

나는 무적이며 신이다 그 이유는 지금 일어났기 때문이지 일상을구한다

582 시윤주 (cDP5b7BBnE)

2022-09-09 (불탄다..!) 18:14:36

토고 펀치가 되어줘.

583 린주 (fvohybaF/U)

2022-09-09 (불탄다..!) 18:14:39

>>581 할래?

584 유하주 (ZJ0c3hzqXA)

2022-09-09 (불탄다..!) 18:15:51

캦하 토하 란하

585 ◆c9lNRrMzaQ (PuXn1zp/EM)

2022-09-09 (불탄다..!) 18:16:37

그런김에 다들 점핑권 받으면 어디 쓸거여

586 토고주 (3GwvfM7x5E)

2022-09-09 (불탄다..!) 18:17:09

>>582 협상 펀치! 협상 펀치!!!
너에게 줄 돈은 1GP다.

>>583 하자하자

>>585 거래

587 시윤 - 지한 (cDP5b7BBnE)

2022-09-09 (불탄다..!) 18:17:28

"......"

미묘한 표정에 모른척 시침을 뗀다. 사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대충 짐작은 간다만, 그걸 뭐 굳이 지적해서 이미 높아진 꼰대력을 추가로 올리고 거기에 시비를 걸 필요 따윈 없을 것이다.

"뭐 그거면 됐다."

애초에 내가 현재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노릇인 것도 아니고 말이다. 솔직히 듣기 싫어할만한 애들한텐 얘기하지도 않는다. 신지한이는 성깔이 난폭한 편이 아니라서 참견을....아니, 어쩐지 구차하게 말하면 말할 수록 더 꼰대같아지고 있잖아......

"모르냐? 파전에 막걸리. 유명한데."

애라서 잘 모르나? 하고 고개를 기울인다. 전 요리는 밥반찬보단 술안주다. 보통 막걸리. 아님 소주.

"바로 먹을 예정이니 조리로 받자고. 청양고추 같은거라도 있으면 더 넣고 끓였겠다만...."

588 린주 (fvohybaF/U)

2022-09-09 (불탄다..!) 18:17:56

>>586 문답무용 선레 다이스 .dice 1 100. = 50

589 시윤주 (cDP5b7BBnE)

2022-09-09 (불탄다..!) 18:18:00

솔직히 고민중인데 마법에 캡틴고동님 새기술이 좋을까여 기존 기술업이 좋을까여 조언을 듣고시퍼요

590 지한 - 유하 (7w8TjgwNhc)

2022-09-09 (불탄다..!) 18:18:41

"안녕하세요 유하 양."
헌터넷의 단톡방을 확인하신다면 가져가라는걸 볼 수 있습니다. 라고 말을 합니다.

"의문의 후원자님께서 보낸 추석선물인 것 같습니다."
법적인 문제점이나 독 같은 건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인데. 독 부분은... 농담인 모양입니다.

"당연히 특별반 인원들에게 다 돌아갈 양이니까 혼자 먹는 건 아닙니다."
그러고는 자신의 인벤토리에 들어있는 한과세트를 분해한 결과물인 약과 개별포장 두 개를 꺼내서 유하에게 하나를 건네려 합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알아서 가져가라고 한 뒤 거실에서 나눠먹는 건 어떻습니까?"
조금 장난스럽군요.

591 토고주 (3GwvfM7x5E)

2022-09-09 (불탄다..!) 18:19:05

>>588 난 언제나 승리한다.

.dice 1 100. = 47

592 토고주 (3GwvfM7x5E)

2022-09-09 (불탄다..!) 18:19:27

힝구 원하는 장소 있어?

593 ◆c9lNRrMzaQ (PuXn1zp/EM)

2022-09-09 (불탄다..!) 18:19:37

도기코인 20개를 지불하고 조언을 받아가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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