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10075>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07 :: 1001

비 내리는 그 어느 날 ◆afuLSXkau2

2022-09-05 20:27:25 - 2022-09-08 18:12:24

0 비 내리는 그 어느 날 ◆afuLSXkau2 (na98ye4l1Y)

2022-09-05 (모두 수고..) 20:27:25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84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4:09:16

승우주 무사해서 다행이구. 피해가 심한 곳은 엄청 심한 것 같더라구 ;ㅁ;

승우가 더 귀엽다....!(귀여워)

쥬데카주 안녕! 흑흑 쥬데카 살짝 고장난 듯한 모먼트 좋다고 생각해.... 역시 괴롭히고 싶은 쥬데카....

아리아가 추파를 던지는 모습이 보고싶습니다...!!!

85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4:09:52

>>77 꺄아아아아악
스메주 아날로그맨이었어?(?)

쥬주 안녕~
쥬데카 사과하는 거 안쓰럽고 슬픈데 내 안의 가학심이(?) 눈앞에서 다시는 안 보이도록 사라진 다음에 일처리 화끈하게 했다는 것도 그렇고 공손하게 경고하는 것도 참... 좋다...(˵ ͡° ͜ʖ ͡°˵)

86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4:11:04

>>81 제가 추파를 던지면 어떻게 나오나요? 히히히 못가!(?)

앗 잠깐 점심 먹으러 다녀올게~!!!

87 아리아-마리 (EvyfSLo87M)

2022-09-06 (FIRE!) 14:11:52

'하하, 천사라니 과찬이에요'(필담)

싫지는 않은듯 그리 이야기한다 그리고 리오? 아아, 쥬데카씨 말하는건가하고 내부적으로 납득하고는 칭찬에 살짝 쑥쓰러운 표정이다.
아무레도 칭찬에는 익숙해지지 못하겠다니까. ...많이 못 들어서 그런건가.

'노려라 완전 회피의 마리 씨!인건가요?(웃는 이모티콘)'(필담)

새로 변해서 피하는 풍경은 노래에 집중하던 자신이 보기에도 장관이었다.동물로 변신하는 세븐스라
다시 생각해도 활용성이 엄청 높은 세븐스가 아닐까. 혼자서는 아무것도 아닌 자신의 세븐스와 달리.

'아, 데운 우유로 부탁해요. 목이 좀 피곤하니까."(필담)

목이 피곤할 때는 데운 우유가 좋다던가. 나보다 어린 이들이 저렇게 쌩쌩한거 보니 ..헬스 끊을까.
체력을 키울 필요가 있어보이네. 응. ...그러고보니 여기 헬스장이 있던가? 에스티아에게 들었는데 기억이 안 나니.

'마리씨랑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겠네요. 휴식으로서는.'(필담)

88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4:12:10

"널 믿지 않아."
마리: (눈을 깜빡이며) 믿지 않아도 괜찮아.

"생애 최악의 날과 그날 있었던 일은?"
마리: (웅얼거리듯이) 내가 열한 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어.

"특별히 싫어하는 맛은?"
마리: 으음... 딱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89 쥬데카주 (BrF6Gu6QNQ)

2022-09-06 (FIRE!) 14:12:28

(자고 난 뒤에 판이 갈려서 놀랐던 사람)(아리아 독백 보고옴)

요약된 걸 봤을때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분위기가 엄청나게 험악했네요... 저 상황을 보고 구해주다니 쥬데카 이 녀석 겁이 없는 거냐...! (사실 미사일을 막은 시점에서 정상적인 위기회피성향은 아님을 알 수 있음)
진짜 험한 꼴 당할 뻔했군요 아리아... 왜 영웅이라고 부르는지 확 실감이 되는 글이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마리주도 안녕하세용! 핫하 저는 그러니까 거 뭐지(가물)

90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4:13:16

승우주 맛점해~~!!

91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4:14:31

>>85 흑흑 이제 새로 만들어야해요(눈물

>>86
Special Move
동료 부르기
(?

92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4:15:51

>>89 아리아에게 호감도 75를 가진 남자.. 쥬데카.. 그는 영웅이 될 것인가..(적당

93 쥬데카주 (BrF6Gu6QNQ)

2022-09-06 (FIRE!) 14:16:43

>>84 후후 어딘가 조금 고장난 거 좋지않습니까... 완벽한 존재보다 흠이 있는 존재가 더욱 큰 매력을 뽐내는 법...(??

>>85 좋아하시니 다행입니다!! (^∀^) 점심 맛나게 드세요!

94 쥬데카주 (BrF6Gu6QNQ)

2022-09-06 (FIRE!) 14:20:36

>>92 ㅋㅋㅋ과연 그럴것인가...
독백은 음, 좀 더 진단을 해보면서 부드럽게 설정히 잡혔을 때 천천히 쓰는 걸로...할까 생각중이에요, 되도록이면 완성도 있는 독백을 제공해 드리고 싶기 때문에...!

95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4:22:05

뭐 쥬데카주가 반지의 제왕급 독백을 써온다고!!(과장

96 쥬데카주 (BrF6Gu6QNQ)

2022-09-06 (FIRE!) 14:24:00

안돼요 그랬다간 과대포장으로 소송을 당한다구요ㅠㅠㅠㅠ
노력은 해보겠지만 그다지 재능이 있는 편은 아니니 노력했구나 정도의 감상이어도 감개무량할 것 같습니다..

97 마리 - 아리아 (dJU2S.qgT2)

2022-09-06 (FIRE!) 14:25:39

“으응, 아냐. 노래할 때 아리아 목소리 멀리서도 들리니까. 게다가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능력인 것 같아서 멋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다 뭔가 궁금해졌는지 고개를 갸웃하면서 덧붙여 묻는다.

“아리아의 노래는 아리아를 위해서도 쓸 수 있어요?”

자기 자신을 회복시킬 수 있는지도 궁금했다. 마리는 은근히 다른 이들의 세븐스에 대해서도 궁금한 점이 많았다.

“뭔가 만화 같은데 나올 것 같은데요?”

나중에는 모든 동물의 모습에 익숙해져서 조금 더 한계를 넘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같은 새라고 해서 다 같지 않고 다들 비행법이 조금씩 틀리곤 하니까. 익숙한 동물일 때 더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은 확실히 그랬다. 역시 훈련이 더 필요했다.

마리는 아리아가 데운 우유를 부탁하자 우유를 두 잔을 데운 뒤에 자신의 잔에는 코코아 가루를 타서 달달하게 만들었다. 아리아의 앞에 있는 테이블에 따뜻한 우유를 놓고 마리는 맞은 편에 앉아서 단 코코아를 한 입 머금었다. 표정이 좀더 부드러워진다.

“아리아, 아리아는 어떻게 에델바이스로 오게 된 거에요?”

늦은 저녁 따뜻한 우유를 마시며 묻는 말은 당신에 대한 호기심이 묻어있다.

98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4:25:49

"노력했구나 쥬데카주..."
"3만자 독백이라니...굉장하잖아.."

(??

99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4:27:05

맞아 어딘가 조금 고장난 느낌..... 너무 좋은데요.....
쥬데카 독백이라니~~ 궁금한데~
그러고보니 마리도 독백을 한 번도 안 썼는데.... 과연 앞으로 쓸 일이 있을까 싶고(?

100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4:27:19

ㅋㅋㅋㅋㅋㅋㅋ3만자 독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4:27:56

마리 + 아리아 = 마리아

....
이딴 생각이 갑자기 떠올랐어

102 아리아-마리 (EvyfSLo87M)

2022-09-06 (FIRE!) 14:32:05

'아니요, 저 자신에게는 못 씁니다. 아쉽게도'(필담)

이기적인 편인데 세븐스는 이타적. 이것보다 아이러니가 있을까. 나는 자유를 원하는데 세븐스는 자유롭지 않다니.
그야말로 웃긴 일 아닐까하고 자조하며, 마리의 이야기를 듣는다.

'만화요? 노래하는 세븐스가 만화에 나온다.. 어쩐지 로봇이 같이 나올 것 같네요'(필담)

우연히 본 애니를 떠올리며 이야기한다. 마크라스? 마리귀여워? 으음 제목은 기억이 안 나네.
노래 부른다와 로봇이 나온다 외엔 기억이 안나니.. 상관없으려나 그건

'길을 떠돌다가 우연히 마주친 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들어왔죠.'(필담)

사실과 다른 부분 투성이지만, 그건 넘어가도록 하자. 어차피 별로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다.
떠돌던 파란 새가. 잠시 안장있을 나무가지를 구한 것이니.
마리가 준 데운 우유를 한모금 마신다. 응 따뜻한 우유가 목을 넘어가며 목이 좀 풀리는 기분이 든다. 좋네-

'마리 씨는요?'(필담)

103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4:34:15

>>101 그렇게 합치면 토마토를 싫어하는 마이너즈가 되버렷..!(원작 드립

104 쥬데카주 (BrF6Gu6QNQ)

2022-09-06 (FIRE!) 14:35:40

>>98 이게 바로 독백의 힘인가? 굉장하잖아. (산화
ㅋㅋㅋ3만자라니 그런 거 몰라요!(땀

>>99 언젠가는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언젠간...
마리 독백도 언젠가는 나오겠죠!(??
ㅋㅋㅋ마리아는... 마리와 아리아 조합을 마리아 조합이라고 부를 수는 있을지도?!

105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4:39:20

나는 쥬데카주 믿어..(??

106 마리 - 아리아 (dJU2S.qgT2)

2022-09-06 (FIRE!) 14:42:40

“그렇구나.”

마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자기 자신에게 쓸 수 없는 능력이라니. 마리 스스로는 제 자신을 위해 움직이는 능력이었기에 타인을 위해 능력을 쓴다고 해도 자신이 무언가 행동해야만 했다.

“이번 임무에 로봇도 나왔으니까. 뭔가 아리아 히로인 같아요.”

마리도 꽤 만화책이나 소설책 같은 것을 좋아하는 걸지도 몰랐다. 뭔가 아리아는 능력도 능력이고 지켜주고 싶다, 라는 느낌이 들게 하는 것일지도 몰랐다. 타인을 위해서 능력을 쓰는 사람이니까 타인의 입장에서도 지켜주고 싶은 것이 아닐까? 마리는 쥬데카의 심정을 알 것 같기도 했다. 영 잘못 짚은 것일지도 모르지만.

“대장님 멋있어. 응. 나? 나는 원래 다른 레지스탕스에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지향점이 달라서 독립해서 나왔어요. 좋은 사람들이었지만 나름 둥지에서 벗어날 필요도 있다고 생각했구.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구. 게다가 에델바이스는 비세븐스와의 화합을 추구한다고 해서.”

나름 에델바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찾아온 케이스인 모양이었다.

107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4:44:32

마리.... 독백....(먼산
대단한 과거사가 없어서...?! 일상에서 과거 녹여내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마리아 조합...! 뭔가 마리아나 해구가 떠오르기도 하고(?

108 아리아-마리 (EvyfSLo87M)

2022-09-06 (FIRE!) 14:48:55

'히로인이라니. 그 말대로라면 쥬데카 씨는 주인공이 되버린다고요?(웃는 이모티콘)'(필담)

피식하는 웃음,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조금은 기력을 되찾은 것인지 필담 속도가 조금 빨라졌다.
현실은 만화나 소설이 아니니까 그런 일이 벌어지지는 않겠지. 그리고 누군가에게 휘둘리는 히로인이라..딱 질색이야
지켜져야하는 꽃보다는 자유롭게 떠도는 구름 쪽이 내 성향에 맞으니까.

'다른 레지스탕스라. 뭔가 마리 씨도 고생 많으셨네요'(필담)

가볍게 손을 내밀어 당신을 쓰다듬으려 한다. 본래라면 닿지않았을 손이니 서로 앉아있다는 특수한 상황이 겹쳐서 가능한 행동이겠지.

'칭찬의 의미랍니다?'(필담)

그러며 당신에게 미소를 짓는다. 당신에 대한 신뢰를 나타내는 것이겠지.

109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4:49:54

다른 레지스탕스일 때의 나날을 독백으로 쓰면 되지않을까요?

아니면 마리의 일기 유출본이라던가(?

110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4:54:23

일상으로 서사 푸는 것도 좋지~ 방법차이라고 생각해!

그런 의미에서... 독백....?(짤)

111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4:54:44

>>110 뭐야 승우 욕쟁이 매드무비 줘요(?

112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4:58:40

>>111 아리아 콘서트 고화질 직캠 영상 풀어주시면 생각해보겠습니다

113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4:59:44

>>112 (슥 우편함에 넣기)

드렸습니다(?

114 강건주 (UChv5q/Ak.)

2022-09-06 (FIRE!) 15:00:05

이야아아아

115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5:02:17

?? 누구세요?

116 마리 - 아리아 (dJU2S.qgT2)

2022-09-06 (FIRE!) 15:03:13

“흐응…. 리오가 주인공이라. 뭐랄까, 왠지 이리저리 추파를 받는데 우유부단해서 한 사람을 선택하지 못하는 하렘 남주같은 느낌이라 별로인 걸요.”

꽤나 고민해서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말은 내용을 들어보면 꽤 혹평 같은데…? 마리에게 리오의 이미지는 그런 걸까? 물론 장난기 어린 목소리였지만서도. 친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하는 장난스러운 말일지도 모른다.

아리아가 손을 뻗어 쓰다듬는 것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이내 기분이 좋았는지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 떴다. 마리는 이내 손길이 떨어지자 슬금슬금 일어나 컵을 들고 아리아의 옆자리에 앉았을 것이었다. 말은 하지 않아도 친밀감의 표시였다.

괜히 머그컵을 두 손으로 감싸안아 코코아를 마시면서 쑥스러움에 얼굴을 숨기다가 이내 묻는다.

“…아리아는 비세븐스와의 화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요?”

극심한 차별, 그것으로 인해 비세븐스에 대해 반감을 갖는 이들은 많았다. 과격한 레지스탕스들이 그렇듯이 말이다.

117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5:04:18

승우주 독백 맛있었는데..?!

118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5:04:39

하렘 남주 속성 쥬데카(?

119 유루주 (dP0np80J96)

2022-09-06 (FIRE!) 15:07:52

유루주 현생 살다왔다~~~~ 답레 금방 들고올께!!

120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5:08:36

>>109 레지스탕스에서의 마리..... 뭔가...... 재밌는 이야기가 없다....?! 그리고 마리는 일기를 쓰지 않지! 후후

121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5:09:04

유루주 어서와~~!~!~! 답레는 천천히 줘도 오케이라구~!

122 아리아-마리 (EvyfSLo87M)

2022-09-06 (FIRE!) 15:10:31

'뭐에요 그게'(필담)

적힌 것과 달리 웃고있는 표정을 보면, 웃기다고 생각한 것일까. 쥬데카씨가 우유부단한 주인공이라.. 어찌보면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자신의 쓰다듬을 받는 마리를 본다. 부드러운 감촉과 머리카락 특유의 살짝 쓸리는 느낌을 느끼며 마리의 체온을 느낀다.
쓰다듬이 끝나고 자신의 옆에 앉자, 싱긋하고 미소를 지어줄뿐이다. 그 외에는 이야기가 더 필요할까.
쑥쓰러워하는 마리를 신경쓰지 않고 다시 우유를 한모금, 응응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야-

'글쎄요..저는 별 생각이 없네요.'(필담)

내 자유를 방해하지 않는다면 평등? 박애? 그런 것은 상관없다. 내가 여기에 합류한 것도, 내 자유를 세븐스 차별이라는 사상이 침해하니 들어온 것이니.
만약 자유를 침해하지 않았다면 나는 이 곳에 그들과 맞서싸우고 있지않았겠지.

'마리는 비세븐스와 세븐스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보고싶나요?'(필담)

123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5:11:32

어서오세요 유루주-

>>120 그럼 각 일상 후 마리의 생가을 나타나는 독백이라도(집요

124 유루주 (dP0np80J96)

2022-09-06 (FIRE!) 15:12:51

>>121 응~~~ㅇㅉㅌㅂ~~~~~~빨리 줄거지요? 얄밉쥬? (?)

흑흑 고마워 마리주 상냥행...

125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5:13:29

유루주가 도발을 시전했다!(?

126 유루주 (dP0np80J96)

2022-09-06 (FIRE!) 15:16:25

유루씨 픽크루 불효자에 더해 연성 불효자라 너무 안 그려져서 에스티아 낙서해 봤어.. 에스티아라고 우겨본다

캡이랑 동접할때 올리려고 했는데 더 묵혔다간 유루주가 까묵을거 같아서 올려봄미다...

127 스메라기주 (EvyfSLo87M)

2022-09-06 (FIRE!) 15:17:18

(에스티아가 귀여워서 죽은 표정)

유루주에게 스레 공식 아티스트 칭호를 드립니다(?

128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5:18:51

>>113 흠... 좋네요. 감사합니다(영상 안 줌)

>>117 헐... 갑자기 해주시는 칭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글내림이 와서 파바박 쓰는 것과는 별개로 아이디어가 떠오르진 않을 때는 귀찮은 게 연성이니까요...(끄덕 짤)


유루주 하이~!!! 그럼 난 응원의 의미로 유루주 채찍질할래(?)

129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5:20:42

>>126 이건.... 천사?
사랑스러워... 귀여워...깜찍해... 아름다워.......

유루주 금손이구나 대단해 연성할짝

130 마리 - 아리아 (dJU2S.qgT2)

2022-09-06 (FIRE!) 15:23:24

생각보다 아리아는 무언가에 대한 호불호가 많지 않은 것 같았다. 전에 좋아하는 동물에 대해서 물었을 때에도 이렇다한 답을 하지 않는 것이라던가 이번에도 별 생각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아리아에게 중요하지 않은 것인 모양이었다.

“응…. 우리 부모님은 비세븐스였는데 세븐스인 나를 위한다고 노력하시다가 돌아가셨거든요. 그러니까 만약 원래 세상이 그런 세상이었다면 우리 엄마 아빠도 그런 일은 없지 않았을까, 생각해서.”

마리는 조금 웅얼웅얼하는 목소리로 말했다. 조금 우울할지도 모르는 이야기를 꺼내는 게 상대방이 싫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마리는 솔직하게 말을 하는 편이었다.

“그럼 아리아에게 가장 중요한 건 뭐에요?”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분명 본인의 호오가 들어날 테니까. 마리는 호기심에 아리아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131 제이주 (8p88G89yNQ)

2022-09-06 (FIRE!) 15:23:37

헐... 금손... 제이슨도 그려와줘요... (안됨)

132 쥬데카주 (BrF6Gu6QNQ)

2022-09-06 (FIRE!) 15:24:25

크아악 승우주 유루주 모두 어서오세요
>>118 그런 속성은 넣은 기억이 없는데...?! 레시피에 없는 게 튀어나왔어요!!(?)

>>126 세상에 너무 잘 그리시잖아요!! 저 깔끔한 선... 이른바 금선(?) 그림 한 장 그리는데도 대여섯번의 공정을 거쳐야만 하는 제 입장에선 닿고 싶은 경지입니다... 크윽 그리고 너무 귀여워...

133 마리주 (dJU2S.qgT2)

2022-09-06 (FIRE!) 15:25:40

허어억...... 유루주 답레 느리게 줘도 좋으니까 다른 아이들도 보여줘요(안됨)
에스티아...... ;ㅁ; 사랑해 ;ㅁ;!!!!!!!
헉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저 표정 너무 발랄하고 에스티아같아서귀여워...!!!!

134 승우주 (4IaozHPgtg)

2022-09-06 (FIRE!) 15:27:10

아 마따 나도 말하려던 거 있었는데

https://picrew.me/image_maker/458801
유루주 이 픽크루는 어때? 이 픽크루 어깨 꽤 있고 곱상한 얼굴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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