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0813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1 :: 1001

◆c9lNRrMzaQ

2022-09-03 00:13:06 - 2022-09-06 01:43:21

0 ◆c9lNRrMzaQ (cZ.eXH6RAI)

2022-09-03 (파란날) 00:13:0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게 1년을 가네

798 주강산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28:49

"일곱 권 씩이나?!"

강산은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놀란다.
원하는 걸 찾고 나면 경복궁 쪽으로 절해야겠다.

"그럼 우선...."

#[찬란한 반짝임] 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799 린주 (azinkNS5uk)

2022-09-05 (모두 수고..) 23:30:42

D급 치료 기술로 5~7%회복된걸 봐선 돈 좀 들여도 쎈걸 사는게 나을것 같았지

800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32:00

>>787
[ 시간 나면.. 가볼게. ]
[ 아. 그 뭐냐. ]
[ ...파이팅하라고. ]

그 뒤론 부끄러운 듯 문자를 더 보내지 않는군요.

>>789
더 찾아보지만.. 이곳 외에는 특별히 찾기 어려울 듯 합니다.

>>790
토고는 천천히 칩을 입에 넣습니다.
입 속에서 거칠게 느껴지는 칩의 감각은 영 좋지 않습니다. 마치 어린 아이들이 무엇이든 입에 넣어볼 때의 기분을, 어른이 되어 다시 느껴보는 것 같은 느낌이군요...

꿀꺽.

두 눈을 꾹 감은 채로 토고는 칩을 삼킵니다.
이제.. 목을 타고 엄청난 고통과 함께 토고는 의료계 각성자를 찾아가야만......
어?

아무런.. 느낌도 나지 않는군요?
토고는 확인을 위해 몸에 약간의 의념을 운용해봅니다.
그 순간......

......!!!!!!!!!!!!!!!!!!!!!!!!

목에서부터 전신이 불타는 것만 같은 감각이 화끈하게 몸 전체로 퍼져나갑니다.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토고는 가슴 속에 무언가 막힌 것처럼 타오르는 듯한 감각을 뱉어내려는 듯 연신 쓸어내리길 반복합니다.

잠시의 시간이 지나고, 그 감각이 안정되었을 때. 토고는 그 상황에 대한 분노를 풀듯 바닥을 굴러다니던 파편 하나를 발로 차냅니다.

펑.

...?
단 한 번의 발길질에 파편이 입자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토고의 눈이 조금 커지고 맙니다.

도기 코인 30개를 소모하여 기술 초과수당(F)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획득하나요?

801 시윤주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3:32:21

오, 신 기술!

802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3:32:37

오! 새 기술!

803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33:49

오오오오....!!

804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35:17

>>791
미리내고등학교로 돌아갈까요?

>>798
[ 찬란한 반짝임은 1세대 당시 마도 사용자였던 한 선동가에 의해 개발된 마도입니다.
일종의 빛을 계기로 의념을 발산하여 타인의 정신을 진정시키는 아우라를 발산시키는 마도로 아군의 정신력을 회복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다만 마도를 사용하는 동안 타인에게 쉽게 시선을 끌리게 되고 그 대상이 아군 이외의 대상에게도 적용됩니다. ]

설명을 마친 여향은 찬란한 반짝임 외의 다른 책들을 사라지게 하며 묻습니다.

[ 찬란한 반짝임을 선택하시겠습니까? ]

805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36:01

>>799
돈을 더 쓰셔도 괜찮으시면...(혹은 30코인 되돌리기를 쓰실 수 있으시면...)
가격대를 낮추어 저것보다 치료효과는 덜하지만 페널티도 적을 법한 아이템을 다시 찾아보시거나.
아니면 가격대를 높여서 더 성능이 좋은 걸 찾거나...를 해볼 수 있을까요?

806 오현주 (bCea7Xy5rc)

2022-09-05 (모두 수고..) 23:36:29

오? 뉴 기술!

807 윤시윤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3:37:51

"흠...."

다음엔 혹시 모를 회복제나 사둘까.

#급속 회복 키트 5개 사고 싶어여!

808 현준혁 (HhxI4V5NA6)

2022-09-05 (모두 수고..) 23:38:18

[답장하지말고 보기만해]

[니가 가디언..그..동북아?]
[그쪽에 가는거 못마땅해 했지만]
[니가 정말로 가디언이 되길 원한다면 그래도 열심히해봐]
[내년에 간다며]

[중간에 힘들어서 포기하면 뭐... 미리내로 오던가]
[근데 넌 잘할듯]

[아무튼 입학 축하해]
[결정났나? 잘 모르겠네..씁]

#대화

809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38:50

>>807
6000GP를 지불합니다.

▶ 급속 회복 키트 ◀ * 5
의료 회사인 도미니카 社에서 제작한 급속 회복 키트. 특별한 의념을 이용하여 제작되었다.
아군에게 집어던지면 순식간에 아군의 피부에 스며들어 대상의 신체를 빠르게 회복시킨다.
▶ 고급 - 소모 아이템
▶ 이중 행동! - 전투 중 사용할 수 있다. 아이템의 사용에 한해 이중 행동을 선언할 수 있다.
▶ 아주 빠른 회복 속도 - D랭크의 치유 기술과 비슷한 효과를 지닌다.
▶ 근데 공짜가 아님ㅋㅋ - 망념이 8 증가한다.

810 토고 쇼코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23:39:06

내 곰인형 만드는 알바하믄... 곰인형 눈깔이랑 코때기는 저얼대 안 빠지게 나사랑 접착제로 고정할기다.. 절대로..
한입에 삼킨 GP칩은 목구멍과 입안에 이상한 감촉과 구역질감을 남기며 식도를 천천히 통과해간다. 이 감촉은 마치 밥 먹다 돌멩이도 같이 삼킨 그런 감촉과 비슷했다.
잘게 부서진 음식물이 아닌, 다른 무언가 스쳐지나가는 느낌... 그리고 그 뒤에 있을 뭔가 기묘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눈을 질끈 감았지만..
...
...
별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뭐꼬, 괜히 쫄았네."

휴우. 토고는 한 숨 돌렸다 하고 이채준 스승님께 문자를 본내기 위해 타이핑을 하려는 그 순간, 목부터 시작된 열기가 몸 전체로 번져나갔다.
용암을 한 스푼 마신 듯이 목구멍은 불타오르고 식도를 타고 화염이 흘러내려 위장에서부터 온 몸으로 퍼져나가는 그 느낌에 저절로 목을 감싸며 무릎을 꿇고 켁켁 거리며 기침을 한다.

잠깐의 시간이지만 고통스러웠던 그 시간이 끝나고 서서히 감각이 안정되자 거칠게 숨을 내쉬며 일어나 발로 툭, 파편 하나를 차버렸다. 만...

"뭐, 뭔데이.. 이거.."

#당근빠따죠! 내 코인 가져가!!

811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40:13

>>808
[ 어. 아프란시아 성학교로 가기로 했어. ]
[ ... 너도. ]
[ 너무 큰오빠 원망하지 말고. ]
[ 쉽지는 않겠지. 알아. 그래도...... ]
[ ..........가족끼리 모여서 밥도 못 먹잖아. 오빠도, 큰오빠도, 아빠도 다 사이가 안 좋으니까. ]
[ 아무튼 ]
[ 들어갈게. ]

812 주강산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40:23

아이돌 특화로군.
강산은 흥미롭게 웃지만, "아니, 아직은 아니오."라며 고개를 젓는다.

"이번에는 '아퀴시스'에 대한 설명을 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세 권만 확인하고 그 중에서 결정해도 될까요...🙇‍♀️

813 린주 (azinkNS5uk)

2022-09-05 (모두 수고..) 23:40:32

>>804
#아니요. 급속회복키트 10개를 구입합니다. 가격이 자산을 초과하면 최대한 구매할수 있는 정도의 갯수만 삽니다.

814 알렌 - 진행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3:41:18

"축제를 즐겨본적이 없어서 뭐가 뭔질 모르겠네."

그냥 거기서 거기로 보이는 노점들 사이에서 나는 갈만한 곳을 찾지 못했다.

"점령전 준비나 하자."

나는 회복약품을 사기위해 상점가로 이동하기로 마음먹었다.


#상점가로 이동하겠습니다.

815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42:06

>>809 엥 이거 한개 1000GP 아니었나여...?
대곡령 상점에서 구매해서 달라진건가요??

816 태식주 (cW/Z5iFnQw)

2022-09-05 (모두 수고..) 23:42:38

진행이 있었구만

817 알렌 - 진행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3:42:50

태식주 안녕하세요

818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42:59

태식주 안녕하세요!

819 현준혁 (HhxI4V5NA6)

2022-09-05 (모두 수고..) 23:43:03

대화는 그렇게 끝났다
부끄러우니 답장은 더 안보낸다

나답지 않고

" ...그런데 거긴 미션스쿨 같은 곳 아닌가?? 이름만 들으면 그런 느낌인데? 뭐 상관없지 "

# 상점가로 가봅시다
나도 스펙업 좀 해야지!

820 윤시윤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3:43:44

"다음엔 뭘 할까...."

상담소 위치는 확인했고(돈은 안되지만)
점령전 때 쓸만한 회복물품도 구매했다.

이대로 학교에 돌아가서 수련에 매진하는 것도 방법일지도 모르겠다만.
그러다가 컨디션이 떨어지고 망념이 차서 실전에 곤란을 겪으면 안되겠지.

"음...."

미신을 믿는 성격은 아니지만, 문득 흥미 본위로 점이나 받아볼까 싶었다.
연애점 받고 싶어진거 아니다.

#점쟁이 있는지 돌아댕겨봅니다.

821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3:43:59

상점가 어셈블(아무말)

822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46:50

>>810
30개를 지불합니다!

기술 '초과수당(F)'를 획득합니다!

초과수당(F)
가진 GP를 기반으로 발동할 수 있다.
아군의 생명력을 일부 감소시키시만 그 턴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증가하는 공격력은 GP의 양에 따라 변화한다.

[ 그거면 됐제. ]

이채준은 토고가 당연히 했을 거라는 듯 말을 걸어옵니다.

[ F랭크일테니 1만 GP 정도면 25% 정도일 거다. 그럼 들어간디. ]

>>812
곧 다시 일곱 개의 책이 떠오릅니다.

[ 아퀴시스는 2세대 초장기에 명맥이 끊기게 되며 소실되었던 마도입니다.
정신을 물에 비유하여 설명했던 2세대 초기의 마도사 빈웰 하워드 경에 의해 제작된 이 마도는 아군의 정신 상태를 물길처럼 비유하여 이에 영향을 주어 물의 세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마도입니다.
단점은 오직 증가만을 설명하지 않고 있으며 마도의 결과에 따라 감소하거나 그에 따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단 점이 있습니다. ]

여향은 또다시 아퀴시스만을 남기고 남은 여섯 개의 마도서를 모두 지운 채 물어봅니다.

[ 아퀴시스를 선택하시겠습니까? ]

>>813
12000GP를 지불합니다.

▶ 급속 회복 키트 ◀ * 10
의료 회사인 도미니카 社에서 제작한 급속 회복 키트. 특별한 의념을 이용하여 제작되었다.
아군에게 집어던지면 순식간에 아군의 피부에 스며들어 대상의 신체를 빠르게 회복시킨다.
▶ 고급 - 소모 아이템
▶ 이중 행동! - 전투 중 사용할 수 있다. 아이템의 사용에 한해 이중 행동을 선언할 수 있다.
▶ 아주 빠른 회복 속도 - D랭크의 치유 기술과 비슷한 효과를 지닌다.
▶ 근데 공짜가 아님ㅋㅋ - 망념이 8 증가한다.

823 시윤주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3:47:37

와 공격력 25% 증가? 대단한데??

824 린-진행 (azinkNS5uk)

2022-09-05 (모두 수고..) 23:48:51

#미리내고로 돌아갑니다!

//선생님 뵈러갑니다!

825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49:24

>>814
팁 - 회복 약품도 많이 사용하면 디버프에 걸릴 수 있다.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819
아뭐대충갔다칩시다.
슬슬 치기 귀찮ek

>>820
예언자가 있는 시대에 점쟁이들은 '진짜'를 가리게 되는 만큼..
없네요. 쩝.

826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49:41

이제 레벨마다 반감이 있다는 것은 설명해주지 않은..

827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49:58

>>824
미리내고로 이동합니다.

828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50:30

오...오오오.....
토고주 축하드립니다!!

829 현준혁 (HhxI4V5NA6)

2022-09-05 (모두 수고..) 23:50:58

나노머신을 수리해준 곳도 대곡령계열 이었던가?
아무튼 오랫만에 한번 방문해보자

#위험한 물건을 취급하는 위험한 아저씨를 보러간다

830 윤시윤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3:51:09

더 있어봤자 시간을 축내는 것 같으니. 학교로 슬슬 돌아갈까.

#학교로 귀환!

831 토고 쇼코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23:51:38

[스승님은 대체 모르는게 뭐꼬? 나중에 로또 사기 전에 스승님한티 번호 물어볼테니 꼭 대답해줘야한데이.]
[근디 스승님이 이거 알고 있는거 보믄 스승님도 무봤나..?]

토고는 스승님의 답장을 보며 흠..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리고 그것을 적어 보낸다.
고마운건 고마운거지만 그런 고통이 있을 거라고 말하지 않은 괘씸죄!!! 하지만 고마워! 효도할게! 돈 생기면!
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는 토고였다. 1만 GP에 25% 증가인가.. 5만 정도는 투입해야 제대로 쓸만한가.. 끄응.. 진짜로 로또를 사야 하나 다시 고민하게 되는 토고였다.

#아싸라비아콜롬비아 고마우이 스승님!

832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52:05

>>829
위험물을 취급하는 상점으로 가봅니다.

여전히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을 고수중인 사장님은 준혁을 보곤 입술을 씨익 올립니다.

" 여어. 이게 누구야. 도련님이 어쩐 일이시래? "

사장은 준혁을 반갑게 맞아줍니다.

833 주강산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53:06

"으음...하나만 더 들어보고 결정하게 해주시오. '고도노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소."

#[ 고도노하苦倒怒何 ]에 대한 설명을 요청합니다.

834 알렌 - 진행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3:54:16

"대곡령 상점가가..."

나는 대곡령 상점가를 찾아 들어갔다.


#대곡령 상점가로 이동하겠습니다.

//조심해서 나쁠거 없으니...

835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3:54:48

(조심해서 굳이 대곡령 상점을 확인하는 알렌주)

836 현준혁 (HhxI4V5NA6)

2022-09-05 (모두 수고..) 23:56:10

"오랫만이네요.. 나노머신 잘 쓰고 있어요"

상점을 둘러보지만 여전히 폴라베어나..나노머신 같은 위험한 물건들이 가득한게 보인다

"가격은 15만 gp로 생각중이고.."
"점령전에서 쓸만한 비장의 무기가 필요해요. 주로 전열들에게 써줄법한 것들.."

원격으로 장착시켜줄수 있는 메카닉 스타일의 갑옷도 좋고
필살의 일격을 날릴 수 있는 대검도 좋다.
어쨌건 비장의 무기..

#비장의 무기!

837 김태식 (cW/Z5iFnQw)

2022-09-05 (모두 수고..) 23:58:23

모든 것을 잃었을때 둘이 함께였다는 증거를, 아내가 살아있었다는 증거를 찾기 위해 원래 가지고 있던 것들을 버려가며 억지로 시도한 결과 기적적으로 완성된 것이 지금의 내가 사용하는 백귀도다.
나를 불태워 백귀도의 불을 휘감을때마다 그 시절의 아내를 더욱 선명하게 떠올릴 수 있었다.
그렇기에 두려웠다.
가디언 한이리가 사용하던 백귀도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계속해서 내 기억에 따라, 억지로 수련을 하다 보면 그 끝에 도달하는 건 김태식만의 백귀도가 되는 것이 아닌가
자주 사용하지만 외면했다. 아직이야. 아직 이 정도면 충분해. 지금 이상으로 수련해서 다른 길을 걸을 필요는 없어.
시간이 지나 좋은 기회가 찾아와 내 또래 중 최강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검사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투쟁이라는 검술을 배웠다.
이 검술은 끝없이 싸워야하는 검술. 세상과 죽을때까지 맞서 싸워야하는 검술
백귀도라는 별을 누구보다도 원하면서 그 별이 아닌 다른 길을 가는 것에 두려워 멈춰버린 나에게 찾아온 멈추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투쟁
어디까지나 나 스스로를 불태우면 사용할 수 있었던 백귀도와는 다르다. 나 스스로의 의지를 갖춰야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백귀도다.
남들보다 더 느리게 검의 길을 걷기 시작한게 나다. 그런 내가 세상은 커녕 검술을 제대로 마주보기도 두려워하는게 옳은 일인가
틀리다. 나 스스로를 태우는 것만이 아니다. 태우고 나아가야 한다.
지금까지 나는 진실을 알기 위해 싸워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르다.
별의 반짝임을 누구보다도 갈구하면서 내가 바라보는 별과 다른 길을 가게 되는 것이 두려웠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투쟁은 단순히 별을 바라보고 그 별이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내가 가고자하는 길을 걸어가며 내 앞을 막는 것이 설령 별이더라도 그것을 베어 넘긴다.
하늘의 저 무수히 많은 별 중에 단 하나의 별을 바라보며 그 별처럼 보이게 나를 불태우는 백귀도
그리고 가로막는 모든 것과 싸워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투쟁
이 둘을, 하나로 하여 나뿐만이 아니라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불태우며 내 앞의 모든 것을 베어버리며 불태운다.
별이 되는거다. 이제는 내가 바라보며 찾아가는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나를 볼 수 있게

#해석

838 시윤주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3:59:04

코인 구해온거야?

839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0:00:56

415 ◆c9lNRrMzaQ (WN8/VIzDso) Mask

2022-08-30 (FIRE!) 20:26:14

>>411
= 이 해석대로 만들어주긴 하는데 코인 40개는 지불해라

라고 해서 더 다듬은 해석을 가져오면 코인 줄어들까 싶어서

840 ◆c9lNRrMzaQ (5NA0r/NFXU)

2022-09-06 (FIRE!) 00:02:16

>>830
학교로 귀환합니다.

>>831
[ 내한테도 알려준 사람이 있다. ]
[ 내는 원리를 배웠는데 니한테 알려주면. 니 그거 뚝딱 알아챌 수 있나? ]
[ 무식해도 마 이게 직빵이라 생각했다. ]

......
어..

>>833
곧 다시 일곱 개의 책이 떠오릅니다.

[ 고도노하는 1세대 당시 마도가 제대로 정립되기 전 만들어졌던 마도입니다. 괴롭고 힘들고 분노하는 것을 어떻게 참아야 하는가. 라는 그 이름처럼 정신력의 감소를 억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드는 정신적인 충격을 감소시키고 정신을 보호하는 마도로써 본인에게만 적용되지만 확실하게 정신력의 감소를 어느정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A랭크에 도달하게 되면 자잘한 정신적 충격은 무시할 수 있다는 풍문이 있지만.. 그 이상은 저도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

여향은 고도노하를 띄운 채 묻습니다.

[ 고도노하를 선택하시겠습니까? ]

841 윤시윤 (scQgefO2Jc)

2022-09-06 (FIRE!) 00:02:54

# 한지훈 총교관을 만나러 갑니다!

842 강산주 (ksc3nkbi/U)

2022-09-06 (FIRE!) 00:04:47

ㅋㅋㅋㅋㅋㅋ눈높이 교육...ㅋㅋㅋㅋㅋ....

843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0:05:35

맞춤식 교육

844 토고 쇼코 (njaDQbQgoQ)

2022-09-06 (FIRE!) 00:06:26

[어... 일은 일대로 하고 피로는 피로대로 쌓이는데 돈은 쥐꼬리만큼 받는 분노?]
[스승님 말이 맞는 것 같다... 우쨌든, 요게 있음 점령전에서도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스승님아 고맙데이.]

비록 수중에 남은 돈은 얼마 없다 하더라도... 사자왕...까지 도달하고도 300GP는 남을 거라 토고는 생각한다.

#우쨌든 스승님 고마우이!!!

845 ◆c9lNRrMzaQ (5NA0r/NFXU)

2022-09-06 (FIRE!) 00:07:09

>>834
이동합니다.

>>836
사장은 아쉽다는 표정을 지으며 준혁을 바라봅니다.

" 도련님. 잘 모를 수 있으니까.. 얘기해주는 건데. 우리 가게에서는 그 정도 가격의 물건은 취급하지 않아. "

그러면서도 입가에는 웃음을 띄운 것이 썩 신기하네요.

" 우리 도련님이 말하는 비장의 무기가 될 법한 것들. 그런 물건들을 바란다면 적어도.... 8000만 GP는 지불해야겠지. "

8000만 GP란 말을 듣고 준혁은 잠시 정신이 아득해지는 기분이 느껴집니다.
80억...?

" 돈만 준다면 어지간한 것들은 다 구해줄 수 있거든. 아메리카에서 만들어진다는 의념 핵도 좀 까다롭지만.. 구할 수 있고 말야. "

상인은 싱글거리며 준혁에게 묻습니다.

" 아니면 뭐 다른 거 찾아볼래? "

>>837
아직은 이른 것 같습니다.
깨달음이 부족합니다.

846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0:08:05

준혁주
그 형님은 신 한국의 귀족이야. 이채준 파파랑도 아는 사이야.

847 김태식 (cgV0b9E8AA)

2022-09-06 (FIRE!) 00:08:27

"……."

아직 모자란가
그런 느낌아 들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학생회실로 찾아간다.

#아직 시작하기전 시간대니까 으쌰으쌰하자고 이야기나....

848 알렌 - 진행 (0F7b8nNrZ2)

2022-09-06 (FIRE!) 00:09:35

"역시 회복 아이템이 필요하겠지."

전열을 담당하게 될테니 나는 일단 급속회복키트를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


#급속회복키트 3개 구입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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