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0813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1 :: 1001

◆c9lNRrMzaQ

2022-09-03 00:13:06 - 2022-09-06 01:43:21

0 ◆c9lNRrMzaQ (cZ.eXH6RAI)

2022-09-03 (파란날) 00:13:0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게 1년을 가네

1 알렌주 (HZFmAsO886)

2022-09-03 (파란날) 01:03:17

안착

2 태식주 (K90gSTRHlE)

2022-09-03 (파란날) 01:08:19

일요일 참가 가능 인원(20시 시작)

유하주
강산주
토고주
오현주
태식주

2시간(베지터)
알렌주

애매함

빈센트주
라임주



천자전 참가 미희망자

알렌주
오현주



천자전 참가 희망자

김태식
토고 쇼코
윤시윤
마츠시타 린
라임



히어로 모먼트 사용 희망자

토고주
시윤주
라임주



참고 사항

situplay>1596603113>569
situplay>1596603113>899
situplay>1596603113>907
situplay>1596603113>909
situplay>1596603113>911

3 알렌주 (HZFmAsO886)

2022-09-03 (파란날) 01:23:55

(슬쩍)

4 알렌주 (HZFmAsO886)

2022-09-03 (파란날) 01:26:44

(아무도 안계신가?)

5 토고주 (26temVtn1w)

2022-09-03 (파란날) 01:28:19

있지 다만 심호흡중

6 알렌주 (HZFmAsO886)

2022-09-03 (파란날) 01:28:49

(걱정)

7 토고주 (26temVtn1w)

2022-09-03 (파란날) 01:30:00

괜찮어 곧 잘거라서

8 알렌주 (HZFmAsO886)

2022-09-03 (파란날) 01:30:29

(다행)

9 알렌주 (HZFmAsO886)

2022-09-03 (파란날) 01:30:54

가볍게 전략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10 토고주 (26temVtn1w)

2022-09-03 (파란날) 01:31:40

오,... 한 번 말해줘 말해줘

11 알렌주 (HZFmAsO886)

2022-09-03 (파란날) 01:32:30

일단 누가 참여할지 몰라서 임시로 포지션을 나눈거라 빈틈이 많아요

12 알렌주 (HZFmAsO886)

2022-09-03 (파란날) 01:34:30

잠시만요 정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거 같아요

13 토고주 (26temVtn1w)

2022-09-03 (파란날) 01:34:59

괜찮아 일요일까지 토의하고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 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니까. 그리고 빈틈이 많더라도 더 보강가능하잖아.

14 알렌주 (HZFmAsO886)

2022-09-03 (파란날) 01:57:13

(저렴한 퀄이라 면목없습니다.)

먼저 알렌

참여하게 된다면 2시간 정도 참여하고 후퇴하게 되니 아마 페이즈 1때 한계까지 메인 탱킹을 도맡아서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페이즈 2까지 참여하게 된다면 페이즈 1때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소극적 혹은 후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태식

마찬가지로 알렌과 전열에 서지만 적극적으로 적을 밀어내기 보단 알렌을 뚫고 들어온 적을 막아내는 정도로 1 페이즈는 체력과 망념을 관리해가며 싸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현재 2 페이즈 보스가 대형종이란게 확정된 상태인 지금 태식주의 검이 큰 위력을 발휘 1페이즈의 소모를 줄이고 2페이즈에 선봉으로 나서는게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진오현은 참여 한다면 후열과 전열을 오가며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처하는 식으로 될거 같습니다.


마츠시타 린의 경우 1페이즈에 적의 후열을 교란시키고 암살하는 정석적인 형식이 되겠지만 랜덤하게 나오는 함정과 단독으로 적진에 침입해야한다는 위험성 때문에 그리 쉽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그러므로 무리해서 성과를 내기 보단 생존을 최우선으로 움직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토고의 경우 역할이 중요한데 전열이 뚫리든 아니면 갑자기 나타나든 후열을 공격받는 상황은 반드시 나올겁니다.
토고는 샷건이라는 중근거리의 압도적인 화력을 이용해 이러한 돌발상황으로 부터 후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될거 같습니다.


라임의 경우 토고와 비슷한 역할로 후열의 보호보단 전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접근하는 적을 요격하는게 우선적일 것 같습니다.


주강산의 경우 적극적인 버프와 디버프로 전열의 부담을 줄여주는게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시윤이의 경우도 중요한 역할로 긴 사거리를 이용한 적 후열 저격, 적진에 진입한 린의 호위사격, 전체적인 전황파악 등 많은 역할을 수행할거 같습니다.


빈센트와 하유하의 경우 강력한 범위 마도를 이용, 적을 대규모로 섬멸하는 핵심이 될거 같습니다.

15 알렌주 (HZFmAsO886)

2022-09-03 (파란날) 01:57:43

(쓰다보니 준혁이가 없는 걸 깨달은 알렌주)

16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02:44:42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너무 일찍 일어남)

재갱신임당😅

17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02:45:36

situplay>1596603113>880
이런건 누가 됐든 해주시면 감사합니다...(꾸벅)

지한주는...두줄요약하자면 지한주도 그날 일정이 어떻게 되실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어느 쪽이든 시간이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도 하셨던 것 같습니다!
(situplay>1596603113>835
situplay>1596603113>839)
그리고 제가 알기로 저랑 지한주는 에피소드1때 히모 써버려서 없어영.

18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02:46:14

않이 그런데 천자 의념기 있어요? 헐랭....

>>14
오...알렌주 분석글...👍👍
그러고보니 트여 있는 공간이니 갑자기 중~후열을 노려 대열을 깨려고 시도 할 가능성도 있을 법 하네요...!

19 알렌주 (HZFmAsO886)

2022-09-03 (파란날) 02:54:10

아 지한이도 빠트렸구나...(정신없음)

20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03:03:54

어쩐지 너무 일찍 깼다 싶더라니 다시 잠이...
다시 자러 갑니당...모두 굳새벽!

21 알렌주 (HZFmAsO886)

2022-09-03 (파란날) 03:10:04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2 지한주 (DQz7r4Olo.)

2022-09-03 (파란날) 08:14:57

와 출근 안한다!(하지만 연락이 없었어서 회사까지 갔다가 온 건 안비밀)

....라고는 해도 8시면 최대한으로 빼도 3시간인데... 그래도 괜찮다면 천자전 참여 가능합니다(?)

잠깐 갱신합니다.

23 라임주 (YIyHGb/Rs2)

2022-09-03 (파란날) 09:06:18

좋은아침 오늘도 힘내자

24 라임주 (YIyHGb/Rs2)

2022-09-03 (파란날) 09:16:45

>>14 알렌주 정리해줘서 고마워~

25 준혁주 (BJP9JLrRxI)

2022-09-03 (파란날) 10:07:52

준혁주는...천자전에 참가합니다
다들 사자왕쪽을 바라는 것 같지만 그래도 천자 이겨야 사자왕도 봐요..

26 ◆c9lNRrMzaQ (La9lPusO0A)

2022-09-03 (파란날) 10:25:49

" 니 거서 모하노? "

도시의 빗발은 거셉니다.
제대로 된 기반을 쌓아올린 곳이 아닌 곳에서 쉬기 위해서는 힘껏 몸을 웅크려야만 할 만큼 말입니다.

" 어른이 묻는데 대답 안 하나. "

답답하맹키로.
이채준은 보채듯 몸을 한참 웅크린 채로 아슬아슬하게 내리는 비를 피하는 토고에게 묻습니다.

" ...알아서 뭐하게. "
" 반마아알? 니 지금 으른한테 반말을 따박따박 하고 있나? "
" ...요. "

쓰읍 하고 침을 삼키면서, 이채준은 곰방대를 입에 가져가다가 토고를 바라보곤 한숨을 내쉽니다.
곧 인벤토리에 곰방대가 들어가버리고 대신 곰방대를 쥐던 손에 작은 우산 하나가 꺼내집니다.

" 쓰고 있어라. "
" 됐어...요. 괜찮아.... 요. "
" 내는 쓸데없는 자존심 부리는 걸 가장 싫어한디. "

우산을 펼치면서 이채준은 토고에게 억지로 우산을 쥐여줍니다.
조금이나마 토고의 머리 위로 떨어지던 빗방울이 더이상 떨어지지 않게 되었을 때.

꼬르르륵...

어린 아이의 배에서 나는 거리고 보기 힘들게 큰 소리로 뱃고동이 울립니다.
토고는 우산을 쥐지 않은 왼손을 꽉 쥐면서 부끄러움을 참으려 고갤 숙입니다.
그런 토고의 머리에 손을 올리고 슥슥 머리를 헤쳐준 이채준은 다시 토고를 내려보며 물었습니다.

" 갈 데는 있나. "
" 없어... 요. "
" 안 억울하나? 내는 네같은 상황이면 허벌나게 억울하겠고마. 몸 늬일 곳도 없고, 곯은 배 채울 곳도 없고, 멋도 못 내고 꾀죄죄하이 하는 거. "

토고는 고개를 젓습니다.
거리에 내몰리고 수 개월. 소년은 길거리에서 살아가는 법에 익숙해져야 했으니까요.
우리는 당연하고 다른 것에 억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다만.

" ... 질투는 나. "

어린 토고의 말에 이채준은 흥미로운 것을 들었다는 듯이 감탄사를 뱉습니다.

" 길거리에서 자지 않아도 되고, 서로 즐겁게 떠들면서 먹을 거를 먹으러 가고, 서로 손을 흔들면서 내일 만나자고 하는 그 모든 게 질투가 나. "

어린 아이에게서 날 수 없을 것만 같은, 토도독 쏘아내는 듯한 감정이.

" 왜 나는 저렇게 살 수 없지? 왜 나는 의지할 무엇도 없지? 왜 나는 이름 외에 무언가를 받을 수 없었던 거지? 왜 내게 사랑한다 대답해줄 사람은 없는 거지? 왜 나는 먹을 것의 맛으로 투정을 부릴 수 없는 거지? 왜 나는 당연히 내일 만나길 약속할 수 없는거지? 왜? "

날 선 채로 터져나오고 있었습니다.
씨익, 씨익, 거센 숨을 내쉬는 토고가 숨을 고를 동안 이채준은 기다립니다.
그 호흡이 어느정도 골라졌을 때.

" 세상이 이 모양이 났다. 당장 내일의 안전도 확신할 수 없는 시대에서 살아있다. 꼬맹아. 니 내가 재밌는 거 하나 알려줄까? "

이채준의 말에 토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 이런 세계니까. 기회가 달라질 수 있는기라. 사는 곳의 풍경이 달라질 수 있고 먹는 음식의 질이 달라질 수 있데이. 왜? 당장 내일이 어찌될지 모르니까. 내일을 각오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

점점 격정적으로 올라가는 말을 뱉어냅니다.

" 당장 오늘을 팔아서 바뀔 수 있는 거데이. "

마지막 그 말을 차분히 내뱉으며 이채준은 씨익 웃습니다.

" 어떻노. 함 알아보고 싶지 않나? 네가 가진 게 바뀔 수 있는데? "

그 물음에 어린 토고는 덧붙입니다.

" ... 그러면. "

토고는 자신의 '질투'들을 떠올려봅니다.
당장의 먹을 것과, 당장의 쓸 돈에 얽메여 친한 이들끼리의 목숨도 달아나는 이 곳에서.

" 나도 달라질 수 있어... 요... ? "

그 물음에는 많은 의미가 담겼습니다.
오늘을 팔아, 내일을 떠올릴 수 있는지 묻습니다.
맛있는 것을 먹다 배가 불러 남기고, 친구와 만나 당연히 또 만날테니 더 걱정하지 않고, 사소한 것으로 목숨이 달아나지 않고 지낼 수 있는.
그런 것을.
이채준은 묵묵히 손을 뻗어 얼룩진 토고의 얼굴을 슥 닦아냅니다.
아직 남은 물기에 의해 얼룩졌던 토고의 얼굴이 씻겨나가며 숨기고만 싶었던 흉터자국이 드러납니다.
원래라면 그 손을 쳐냈겠지만 이번에는 토고는 쳐내지 않습니다. 단지 물음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해 눈을 반짝였을 뿐.

" 그제. "

이채준은 씨익 웃으며 토고를 바라봅니다.

" 내가 니에게 알려줄 거는 다른 무엇도 아니다. 네 모든 것을 바꾸는 가장 쉬운 물질. "

팅.
그의 손에서 하나의 물건이 튕겨 떠오릅니다.
150,000GP라는 이름이 적힌. 어린 토고로써는 계산하는 것조차 겁날 만큼의 금액이 적힌 칩을 튕기며.

" 돈 버는 법을 알려주꾸마. "


토고는 천천히 헬멧을 벗어냅니다.
타인을 생각하는, 또한 자신을 보호하던 보호구를 벗어낸 것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를 이 기분 때문입니다.
나인데, 내가 아닌 것만 같은 기분. 꼭 먼 미래의 나를 본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은 모습으로 토고는 헬멧을 손으로 돌립니다.

" 흐흐흐..... "

꼭 미쳐버린 듯 웃음을 터트립니다.

" 후아아..... "

숨을 마셔봅니다.
매캐한 먼지와 여러가지 것들이 여과 없이 숨으로 들어오지만 별로 상관은 없습니다.
이 헬멧으로 막아내고 있던 무언가를 벗어낸 것만 같아서 답답함이 조금은 씻겨나는 것 같았으니까요.
곧 품을 뒤져봅니다.
작은 곰방대 하나가 원래부터 있던 것처럼 토고의 손 위에 들려집니다.

" 웃기지 않나? "

연기가 피어오르고, 그 연기를 마십니다.
그 행위에 의해 답답했던 마음이 천천히 가라앉습니다. 흥분에 뒤섞는 것 같던 감정이 차분히 떨어집니다.

" 의념이라는 게 있다 치믄서도. 와 돈으로 말도 안 되는 게 되는가. "

중경 한가가 개발하고, 수많은 선대 상인들이 만들어낸 기술.
돈으로 상대를 약화시키고, 아군을 강화하며, 때로는 무기를 구입해내거나. 심지어 상대의 무기마저 구입해낼 수 있게 하는 그 행동이 왜 가능한지.

" 욕심 때문에. 그 욕심을 이룰라고, 돈을 펑펑~ 써대는기라. "

한 팔을 과장스럽게 벌리고 무언가를 소개하듯 과장스런 자세를 짓습니다.

" 의념이 무엇이냐. 도달하게 하는 힘이라 했데이. 그런데 내가 바라는 것이 내가 얻을 수 없거나, 상대에게 있다면 그것을 내가 얻어내는 게 쉽지 않겠제? 그걸 먼 방향으로 돌아가려고 하믄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 그러니께. "

토고는 손에서 하나의 칩을 튕겨냅니다.
150,000GP.
그 글씨가 새겨진 칩입니다.

" 돈으로 그 과정을 비트는 거데이. 상대에겐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처럼. 현대사회에 있어서 '거래'에 기본이 되는 돈으로. "

욕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의념의 향상성을 단지 욕심의 충족을 위해.
돈과 거래라는 개념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것이.

" 그게 바로 상인들의 기술인기라. "

토고는 웃음을 그친 재 손을 들어올립니다.
거대한 의념의 흐름이 몰아치기 시작합니다.
주위 일대를 통제하듯, 토고는 가진 곰방대를 빨아들이며 천천히 머리를 굴려갑니다.
이곳의 가치는 높습니다. 그도 그렇지요. 차세대의 헌터, 차세대의 헨리 파웰을 찾는 곳이니까요.
그러나 토고에게는 이것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상대의 주목이니, 관심이니. 그런 것들이 오로지 상대에게만 쏠리지 않습니까.
물론 자신에게 그런 관심이 쏠린다 한들 별로 맘에 들진 않겠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가질 수 없는 것을 타인도 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그것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할 것입니까? 이 짧은 찰나의 시간에 말입니다.

" 지불한다. "

토고는 손을 들어올립니다.
자. 이 거래는 합당합니까?

아닙니다.

서로간의 의견이 나누어진 경우가 조금이라도 있습니까?

아닙니다.

상대가 그것에 동의하는 의사를 조금이라도 보인 바 있습니까?

아닙니다.

그럼 무엇 때문에 거래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내 욕심 때문에.

무엇으로?

" 돈은. 부족하지 않거든. "

토고는 자신의 잔고를 바라봅니다.
13만 2000GP. 분명 그랬던 잔고가 순간적으로 빠르게 치솟고, 또다시 빠르게 떨어집니다.
불합리함.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바라는 게 중요한 것이죠!

의념기

" 조금 덜 잘나도 되지 않겠나? "

데드 크로스

27 ◆c9lNRrMzaQ (cZ.eXH6RAI)

2022-09-03 (파란날) 10:28:54

이 아래는 상황마다 달라지는 것

반응이 많을수록 흡족한 캡틴의 써오는 속도가 빨라짐

28 지한주 (.VZZVEXFTo)

2022-09-03 (파란날) 10:43:32

(이것이 진정한 쇼미더머니인 것인가)
하긴. 수수료 떼고 돈 펑펑 쓰는 게 본인 만족과 이득을 위한 것이기는 하죠...는(아무말)

29 준혁주 (BJP9JLrRxI)

2022-09-03 (파란날) 10:55:03

의념기다 의념기!!

30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10:57:13

밥 먹다 왔는데 와우 이거 좀 많이 기대된다...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가치를 떨어트린댔으니 디버프 혹은 무효화 쪽이려나요!!

31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11:03:18

그리고 와 토고 곰방대...와...상상도 못했는데 잘 어울리겠는데요...!!

32 태식주 (K90gSTRHlE)

2022-09-03 (파란날) 14:37:31

ㅎㅇ

33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14:45:19

모두 안녕하세요!

34 빈센트주 (1hQ0izPca6)

2022-09-03 (파란날) 14:53:23

20시 시작... 확인했습니다.
빈 천자전 출전시마스

35 태식주 (K90gSTRHlE)

2022-09-03 (파란날) 14:58:15

일요일 참가 가능 인원(20시 시작)

유하주
강산주
토고주
오현주
태식주
준혁주
빈센트주

2시간(베지터)
알렌주

애매함

라임주



천자전 참가 미희망자

알렌주
오현주



천자전 참가 희망자

김태식
토고 쇼코
윤시윤
마츠시타 린
라임
빈센트
현준혁



히어로 모먼트 사용 희망자

토고주 situplay>1596608132>26
시윤주
라임주



참고 사항

situplay>1596603113>569
situplay>1596603113>899
situplay>1596603113>907
situplay>1596603113>909
situplay>1596603113>911

36 빈센트주 (1hQ0izPca6)

2022-09-03 (파란날) 15:00:59

>>14
적어주신 전략 잘 봤는데... 천자가 쓰는 애들이 한 레벨 20대도 아니고 30대면 빈센트나 하유하 둘이서 합동마도로 망념 200빔 써도 대규모 섬멸은 어려울거 같은 느낌ㅇ비니다

37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15:09:40

>>35 지한주 천자전 참가 희망하신답니다!
최댸 3시간 정도만 가능할 거 같다고 하시지만...!

벌써 참가 희망자가 7명이 모였네요.
으음...참가할까 말까...

38 알렌주 (HZFmAsO886)

2022-09-03 (파란날) 15:10:00

갱신하겠습니다.

>>36 아 대규모 섬멸이라기 보단 광역딜리이 맞겠네요. 밤이라 졸려서 단어선택이 잘못된거 같네요...

39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15:11:46

>>36 지금 캐릭터들 렙이 20대 후반~30인 걸 생각하면....
이 병사들에게 뭔가 약점이 있지 않을까요?
누군가 한 명은 분석을 들고 있어야할 거 같은...?

아...지한이까지 참가하면 풀이구나.
저는 참가 보류합니당.

40 토고주 (26temVtn1w)

2022-09-03 (파란날) 15:49:27

잘잤따....

41 토고주 (26temVtn1w)

2022-09-03 (파란날) 15:57:00

히모... 지문.. 봤는데... 채준파파.. 스윗해...
그리고 미래 버전 토고인지 현재 토고인지 구분이 잘 안가지 내가 원하는 느낌이라 좋다...
말 그대로 진흙탕에 나뒹굴며 크크 웃는 기분이라 더 좋아... 가치가 대폭락하고 가져봐야 의미 없고 가질수도 없는 상황에서 조금 더 나은 쪽이 웃는 법이니까!

그리고 상인의 기술이나 의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으로 안되는게 어디있는 세계라는 것을 알수있어서 색다른 느낌이야.
오히려 의념이 생겼기 때문에 돈으로 안되는 건 더욱 없어졌다는 느낌.

만약 다음 기회에 히모를 또 쓸수있다면 그땐 반드시 거너 쪽으로도 나오길... 흑흑

42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16:28:45

토고주 안녕하세요.
여태까지의 히모 사용씬을 보면 현재의 캐릭터에게 미래의 캐릭터가 잠시 빙의되거나 뒤섞이는 느낌이었죠! (끄덕

사실 저도 상인 쪽 스킬이 이 정도일 줄은 상상도 못하고 있어서 좀 놀랐어요. (끄덕
거너 쪽 토고도 멋질 것 같아요!!

43 토고주 (26temVtn1w)

2022-09-03 (파란날) 16:36:34

거너쪽으로 하지 않은 내 잘못.... 이라지만 어쩔수없었어.. 상황이 ㅅ상황이었으니까.
강산주 안녕안녕 하지만 토고는 헬멧을 벗지 않으니 저건 미래의 토고다.

44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16:40:38

>>43 확실히 우리가 아는 평소의 토고는 결코 헬멧을 벗을 것 같진 않은 느낌입니다...(끄덕

45 토고주 (26temVtn1w)

2022-09-03 (파란날) 16:49:01

헬멧캐는 절대 절대 절대 헬멧을 벗으면 안된다. 이것은 국룰

46 ◆c9lNRrMzaQ (T9Z3czNNs6)

2022-09-03 (파란날) 17:08:58

피곤

47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17:15:55

>>46 안냥하세영 (어깨주물!!
(랜선이지만...)

48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18:26:58

어우 자기소개서 저장해둔 게 꼬여서 다시 쓰고 하느라 애먹었네요.
이참에 최종본만 남겨야지!!

모두 저녁은 잘 챙겨드셨나요!
저는 지금 먹고 있습니다!

49 지한주 (PBwIAbIiyU)

2022-09-03 (파란날) 18:37:55

다들 안녕하세요
토요일 치킨은 좋은 것...은 시켜야 하지만요.

뭔가 좀 돌아다녔더니 너무 졸렸는지 집에 오자마자 한 1시간정도 기절한 기분입니다.
....아니 두어잔 마셔서 그런 걸까.

50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18:40:44

지한주 안녕하세요!
주말다운 하루를 보내셨군요!

51 지한주 (PBwIAbIiyU)

2022-09-03 (파란날) 18:47:18

또 알바자리같은 걸 알아는 봐야 하는데... 말이지요.

주말다운 하루이긴 합니다.

52 태식주 (K90gSTRHlE)

2022-09-03 (파란날) 18:59:33

일요일 참가 가능 인원(20시 시작)

유하주
강산주
토고주
오현주
태식주
준혁주
빈센트주
지한주

2시간(베지터)
알렌주

애매함

라임주



천자전 참가 미희망자

알렌주
오현주



천자전 참가 희망자

김태식
토고 쇼코
윤시윤
마츠시타 린
라임
빈센트
현준혁
신지한



히어로 모먼트 사용 희망자

토고주 situplay>1596608132>26
시윤주
라임주



참고 사항

situplay>1596603113>569
situplay>1596603113>899
situplay>1596603113>907
situplay>1596603113>909
situplay>1596603113>911

53 태식주 (K90gSTRHlE)

2022-09-03 (파란날) 18:59:53

이제 어떻게 싸울지에 대한 큰틀만 짜면 되겠다.

54 알렌주 (HZFmAsO886)

2022-09-03 (파란날) 19:04:12

슬슬 맴버를 확정해야겠죠?

55 태식주 (K90gSTRHlE)

2022-09-03 (파란날) 19:05:44

권장인원 5-8명이고 희망자 딱 8명이니고 저거 맴버면 될듯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빠지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고

56 알렌주 (HZFmAsO886)

2022-09-03 (파란날) 19:09:23

전열은 지한이랑 태식이가 될까요?

57 준혁주 (BJP9JLrRxI)

2022-09-03 (파란날) 19:11:10

(로딩 완료)

갱신!

천자의 병력 수를 보면 시윤이가 주기적으로 천자를 노려야 할 듯

58 알렌주 (HZFmAsO886)

2022-09-03 (파란날) 19:12:43

운동만 아니였음...(아쉽)

59 준혁주 (BJP9JLrRxI)

2022-09-03 (파란날) 19:13:58

레이드 에서 부하를 막 소환하는 보스에겐
보스를 안정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딜러가 좋다

라임과 시윤이 천자 타격
빈센트가 잡몹제거

린이 암살

하지만 언제나 생각한대로 흘러가지 않기에 영웅서가

60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19:16:14

모두 안녕하세요!

61 태식주 (K90gSTRHlE)

2022-09-03 (파란날) 19:18:18

1페이즈 - 주위 환경지물들을 이용해 병사화하여 전투. 이 과정에서 가끔 함정이 발동됨
2페이즈 - 천자에게 도달했을 경우 환경지물이 다시금 변화하며 거대한 보스몬스터가 등장함. 이를 해치워야함
3페이즈 - 보스가 쓰러지며 다섯 기의 정예로 변화함. 천자가 전장에 직접 참여. 때때로 하늘에서 화살이 떨어지거나 불과 얼음으로 된 폭발이 일어나는 등의 패턴이 발생함

62 태식주 (K90gSTRHlE)

2022-09-03 (파란날) 19:18:44

1페이즈때 지한이가 오토바이타고 전장을 휘저으면 괜찮을듯

63 태식주 (K90gSTRHlE)

2022-09-03 (파란날) 19:19:17

3페이즈 아니면 천자가 직접 관여는 안할거고

64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19:20:01

근데 님들 웨 분석 기술 없??
왠지 있는 게 편할 거 같은데? 말입죠?

그나마 몇몇 캐릭터들에게 의념 시안이 있다는 점이 다행일까요!

65 준혁주 (BJP9JLrRxI)

2022-09-03 (파란날) 19:21:01

분석기술 있음

66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19:22:32

아하...죄송합니다...
위키에는 반영이 안 되어있나보네요....

67 준혁주 (BJP9JLrRxI)

2022-09-03 (파란날) 19:25:03

나노머신 수색 활성화면 함정은 어느정도 커버 가능

68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19:26:16

아무튼...누군가는 함정이나 몬스터 약점을 찾는 역할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사자왕이 극단적인 힘캐라면 천자는 상대적으로 지능캐 느낌이니까요...
라고 생각은 하지만...
음. 어차피 저는 이번에는 참가자가 아니니까 여기서부턴 가만히 있을게요...

69 라임주 (YIyHGb/Rs2)

2022-09-03 (파란날) 19:35:45

좋은저녁~

강산주 천자전 하고싶으면 나 대신 할래?

70 유하주 (iVUo3K9c0.)

2022-09-03 (파란날) 19:41:19

강산!

71 태식주 (K90gSTRHlE)

2022-09-03 (파란날) 19:43:03

온 김에 천자전 참가 희망 여부 말하고가

72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19:43:13

아뇨 괜찮슴당...!!
꼭 하고싶은 건 아닌데...
사실 참가할 것처럼 말 얹어놓고 이렇게 되니까 뭔가 좀...창피하네요....🤦‍♀️

73 유하주 (iVUo3K9c0.)

2022-09-03 (파란날) 19:53:57

나는 독재준혁의 말에 따르겠지만 둘중 누구냐면 사자왕선호야

74 태식주 (K90gSTRHlE)

2022-09-03 (파란날) 20:00:38

천자전에 참가 안하는 것으로 판단

75 태식주 (K90gSTRHlE)

2022-09-03 (파란날) 20:01:19

천자전 참가 최종 확정 명단

김태식
토고 쇼코
윤시윤
마츠시타 린
라임
빈센트
현준혁
신지한



히어로 모먼트 사용 희망자

토고주 situplay>1596608132>26
시윤주
라임주



참고 사항

situplay>1596603113>569
situplay>1596603113>899
situplay>1596603113>907
situplay>1596603113>909
situplay>1596603113>911

76 준혁주 (BJP9JLrRxI)

2022-09-03 (파란날) 20:08:04

유하는 사자왕으로 가거라.

준혁이는 천자전 해야해!!!
빌드업이 있는데!!

77 알렌주 (HZFmAsO886)

2022-09-03 (파란날) 20:09:35

이렇게 된 이상 사자왕에게 우필 두개를 꼬라박는다!

78 린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20:10:53

나 천자전 히모 쓸게 대충 계산해보니까 지금 쓰는게 좋을것 같아

캡 오면 전해줘

79 알렌주 (HZFmAsO886)

2022-09-03 (파란날) 20:12:03

어서오세요 린주

80 린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20:16:14

지금도 좀 헷갈리지만 사자왕전에 린이 도움될까 생각하니 그닥으로 생각되어서

알하~

81 태식주 (K90gSTRHlE)

2022-09-03 (파란날) 20:16:30

천자전 참가 최종 확정 명단

김태식
토고 쇼코
윤시윤
마츠시타 린
라임
빈센트
현준혁
신지한




히어로 모먼트 사용 희망자

토고주 situplay>1596608132>26
시윤주
라임주
린주




참고 사항

situplay>1596603113>569
situplay>1596603113>899
situplay>1596603113>907
situplay>1596603113>909
situplay>1596603113>911

82 ◆c9lNRrMzaQ (T9Z3czNNs6)

2022-09-03 (파란날) 20:17:23

하고 왜 안되냐고 할까봐 말해주는데 3페이즈 전까지 천자는 기믹상 무적상태야

83 태식주 (K90gSTRHlE)

2022-09-03 (파란날) 20:20:56

그럴거 같았음
3페이즈에 "직접" 나선다고 써놓는 이유가 그거겠지

84 태식주 (K90gSTRHlE)

2022-09-03 (파란날) 20:21:30

그거 아니면 천자한테 히어로 모먼트 집중해서 페이즈 스킵해서 끝내는 방법도 나올테니까

85 준혁주 (BJP9JLrRxI)

2022-09-03 (파란날) 20:33:31

기믹상 무적이면 일단 천자에게 접근해야 하는게 문제네

이거 혹시 지한이가 스쿠터를 타고 어떻게든 천자에게 도착하기만 하면 무조건 2페 들어가나요?

86 라임주 (V78NBDkA9g)

2022-09-03 (파란날) 20:43:55

처음 만들어낸 병력 그대로 남은채로 보스몹+잔존병력 해서 지옥이 될지도 몰라

87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20:50:58

>>86 가능성...있네요...

88 라임주 (V78NBDkA9g)

2022-09-03 (파란날) 20:51:00

1페이즈는 캡틴 지문 보고 각자 자유롭게 적을 토벌하거나, 8명 대열을 미리 짜두고 계획적으로 행동하며 돌발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내일 시작하기 전까지 의견 모아보고

89 라임주 (V78NBDkA9g)

2022-09-03 (파란날) 20:54:57

아니면 태식이랑 준혁이 2명이 각각 3명씩 분대처럼 묶어서 지휘하는 건 어때?
먼저 조장들이 행동+오더 제시하면 적당히 그쪽으로 수용하거나 약간 피드백 거쳐서 행동하면 수월하지 않을까?

90 준혁주 (BJP9JLrRxI)

2022-09-03 (파란날) 20:56:38

준혁조 태식조로 나눠서
두 방향으로 나눠서 가는거 좋은듯

91 라임주 (V78NBDkA9g)

2022-09-03 (파란날) 20:58:32

1. 캡틴 지문 보고 상황파악
2. 태식, 준혁이 행동+오더
3. 나머지 인원들 행동(자유롭게)

2번에서 오더는 태식주 준혁주 각자 자유롭게 내리고 3번에서 따르는 것도 자유... 로 하면 적당한가?
이런 식으로 틀을 미리 짜두면 혼선이 줄어들 것 같음
태식주랑 준혁주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는데 음... 부담없이 지시 내렸으면 하는 의견이야

92 준혁주 (BJP9JLrRxI)

2022-09-03 (파란날) 21:00:50

준혁이의 전음을 태식에게 연결해두고
서로 상황 주고 받으면서 전진하면 충분히 될듯

93 라임주 (V78NBDkA9g)

2022-09-03 (파란날) 21:10:44

8명 모두 한데 뭉쳐서 정석적으로 대응해도 괜찮을 것 같고

아예 조를 두개로 나눠 2팀으로 운용하면

태식조
태식이 선봉에서 버티고 토고 시윤이 총쏘고 린이 핵심전력 요격?

준혁조
지한이랑 2선봉 두고 빈센트 중간에서 마도 라임은 후방에서 빈센트 호위+요격

대충 위에서 4명씩 끊어봤는데 얼추 조합이 나오는 느낌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근접캐릭터가 없어서 놀랐네
꼭 이렇게 가자는 아니고 이것저것 말해보는거지~

94 준혁주 (BJP9JLrRxI)

2022-09-03 (파란날) 21:12:47

시윤이랑 라임이를 바꾸는게 좋을 것 같아

라임은 이종족 능력으로 함정을 어느정도 간파 가능할 것 같고
준혁이네 조는 준혁이가 수색 키면 함정 간파 할 수 있으니까

95 빈센트주 (1hQ0izPca6)

2022-09-03 (파란날) 21:16:11

어떻게든 다른 팀원들 행불 감수하고 천자한테 들어가서 히어로 모멘트 써서 끝내버리는 미친 방법도 어떨까... 하고 있었는데 기믹상 무적상태였군요 :(

96 라임주 (V78NBDkA9g)

2022-09-03 (파란날) 21:19:04

>>94 좋아~ 이렇게 밸런스 맞춰가는 것도 재밌네!

꼭 저렇게 가자는 아니니까 다들 의견 있음 편하게 나눠보자

빈센트주 하이!

97 준혁주 (BJP9JLrRxI)

2022-09-03 (파란날) 21:33:27

어떻게든 3페이즈까지 끌어가야하네...

98 알렌주 (HZFmAsO886)

2022-09-03 (파란날) 21:38:18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응원봉을 흔드는 알렌주)

99 라임주 (V78NBDkA9g)

2022-09-03 (파란날) 21:44:25

알렌주도 하이!

100 준혁주 (BJP9JLrRxI)

2022-09-03 (파란날) 21:47:14

알렌주 하이!

잘 살아남아서..더블로 보상 받으면 좋겠지만
아마 준혁이는 천자전에 모든걸 쏟아붓고 쓰러지겠지..

101 ◆c9lNRrMzaQ (T9Z3czNNs6)

2022-09-03 (파란날) 22:25:58

>>85 그걸.. 뚫을 수 있다고...?

102 준혁주 (BJP9JLrRxI)

2022-09-03 (파란날) 22:29:21

>>101 스쿠터로 기병 돌격....은 함정이 너무 많나
어떻게든 응용하면 될것 같은데...

103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22:33:03

인사 했던가....기억이 안 나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104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22:35:32

좀 뜬금없는 질문이지만요...

situplay>1596603113>899 에서 적어도 두 보스전 중 한 쪽에는 참여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만약 현생이나 액트 이외의 사유로 어느 쪽에도도 참여하지 않는다면 차후 어떤 형태로든 캐릭터에게 불이익이 있을까요?
배경설정상 있겠죠? (UHN....)

105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22:37:58

혹시나 하는 말이지만 시나리오 기피라든가 도망가려는 거 아닙니다....
저스트 큐리어스...

106 ◆c9lNRrMzaQ (T9Z3czNNs6)

2022-09-03 (파란날) 22:40:45

UH...머시기가 좀 좋아할거임
가스라이팅의 귀재들..

107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22:41:30

😱
...다, 답변 감사합니다....

108 지한주 (PBwIAbIiyU)

2022-09-03 (파란날) 22:41:36

>>85 ....자살돌격...?

109 ◆c9lNRrMzaQ (T9Z3czNNs6)

2022-09-03 (파란날) 22:43:00

>>102 지금 상대가 스쿠터고 뭐고 없이 순수 이속만으로 기마돌격 달리는 상황임.

110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22:45:02

>>85 >>108
정신 좀 차리고 다시 보니까 이거는 확실히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아요....

묘사나 페이즈 설명 보면 천자가 샤를의 마도랑 조금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여서...
제가 일전에 착각했었잖아요 그래서. 샤를이 주변 물질을 분해하고 재조합하는 것처럼 천자도 (병사 만들기 한정으로) 비슷한 걸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거든요?? 잘못하면 지한이 밤까마귀가 작살날 수도 있지 않을까요 ㄷㄷ...

111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22:46:21

그리고 지한이는 밤까마귀였던 것을 걸친 병사를 상대해야 한다든가...
...아니, 이건 너무 과한 걱정일까요.

112 지한주 (PBwIAbIiyU)

2022-09-03 (파란날) 22:50:05

장인 아이템이 장인 아이템이었던 것이 되어버리다니(?)(농담)

뭔가 기분이 이상하네요.. 너무 과식해서 그헌가.
아니다. 졸려서 그런 것...

113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22:51:16

>>112 벌써 한밤중이 되긴 했지요...

114 태식주 (K90gSTRHlE)

2022-09-03 (파란날) 22:55:19

밤까마귀로 창술을 쓰는거군

115 지한주 (PBwIAbIiyU)

2022-09-03 (파란날) 22:55:42

이해력이 과하게 떨어진 상태인 것 같기는 합니다.

비옴+한두잔+졸림은 굉장하네요.

116 준혁주 (BJP9JLrRxI)

2022-09-03 (파란날) 23:04:42

역시 던져서 1페 스킵하는건 무리구나
결국 하나하나 깨면서 올라가야 한다면

망념 팍팍 쓰고 일상 팍팍 돌려서
망념빨로 미는 수 밖에..

117 유하주 (iVUo3K9c0.)

2022-09-03 (파란날) 23:16:15

망념

118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23:21:45

>>117 현생이 많이 바쁘신가 봐요?

근데 지금 잔여망념 양도 막혀 있는데..
음. 짧게 끝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일상 돌리실래요?

119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23:43:19

.......😐
그냥 엇갈린 거죠 이거?

120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23:48:36

>>70 앗...아니면 혹시....이때 반응 안해줬다고 이러시는 건가요...
고의가 아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121 토고주 (26temVtn1w)

2022-09-03 (파란날) 23:54:15

이벤트로 망념 전부 0이야!

122 강산주 (zlqw4tpR2A)

2022-09-03 (파란날) 23:56:57

앗...그랬었죠.
그래도 잔여망념을 채워두고 싶으신 분도 있...지 않을까요....?

123 라임주 (X8YLlc8.LY)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9:35

그냥 엇갈린 거겠지 강산주!
다들 좋은밤~

124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00:11:17

일상 하실 분...안 계시면 말고요!
라임주 다시 안녕하세요!

125 라임주 (X8YLlc8.LY)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1:07

(퇴근하는 지친 참치)
주말 일 그만하고싶다~

126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1:39

>>125 고생하십니다...

127 알렌주 (6e9kWMX4p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3:11

아임홈

128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6:30

알렌주 안녕하세요!

129 라임주 (X8YLlc8.LY)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1:11

일상 구하는데 입닫고있기 민망해서 ㅋㅋ...

130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1:35

일상 같이하실까요..?

131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3:42

>>130 앗...저 일상 돌리실 분 없을 줄 알고 잘 준비 하고 있었어서....
슬슬 피곤하기도 하니 나중에 다시 구할까 싶습니다...! 그래도 고마워요!

132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4:52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늦었다)

133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9:11

네, 모두 굳밤 되세요!!

134 라임주 (X8YLlc8.LY)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6:54

강산주 잘자~

135 라임주 (X8YLlc8.LY)

2022-09-04 (내일 월요일) 11:10:29

좋은아침~

136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12:59:58

좋은 아침...(?)
눈 떠서 정신차려보니 정오였습니다....

137 명진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3:38:54

시간은 참 빠르지요

138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4:12:05

하이로

139 오현주 (dCrdwqRV5s)

2022-09-04 (내일 월요일) 14:17:44

갱신

140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4:20:21

20시 시작이니 10분전에 모여서 인원 확인 정도는 하자고

141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4:22:59

다들 안녕하세요

142 명진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4:28:00

하이이

143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14:34:03

모두 안녕하세요~

144 오현주 (dCrdwqRV5s)

2022-09-04 (내일 월요일) 14:44:30

아 맞아 오늘이구나.

145 라임주 (X8YLlc8.LY)

2022-09-04 (내일 월요일) 15:08:12

좋은오후~

146 오현주 (dCrdwqRV5s)

2022-09-04 (내일 월요일) 15:09:50

조은 라임주

147 라임주 (X8YLlc8.LY)

2022-09-04 (내일 월요일) 15:12:42

오현주 안녕인

148 오현주 (dCrdwqRV5s)

2022-09-04 (내일 월요일) 15:18:18

너는 오후의 라임주.

149 라임주 (X8YLlc8.LY)

2022-09-04 (내일 월요일) 15:22:24

오후의 라임주 어감이 되게 예쁘다

150 준혁주 (fdroqOG75M)

2022-09-04 (내일 월요일) 15:28:50

드디어 오늘이다!

151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5:31:31

오늘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152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15:44:01

오늘 반응이 뜸할 수 있습니당...
갑자기 급한 볼일이 생겨서요...

153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15:56:51

정말 폭풍전야인 것처럼 맑고 화창합니다.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154 알렌주 (bGl.q9ap1.)

2022-09-04 (내일 월요일) 16:10:55

폭풍전야.

천자가 허접한지, 우리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아무말)

155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16:13:18

허접한 지한주(납득)

156 명진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6:13:58

모두 안녕하세요! 오늘 천자전 힘내시길!

157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16:17:52

다들 어서오세요. 아 왜이리 기운이 없지... 기운을 내야 하는데...

158 라임주 (X8YLlc8.LY)

2022-09-04 (내일 월요일) 16:18:41

다들 하이~

159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6:30:45

알렌: 돌돔이라는 물고기를 선물로 받아 스프를 끓여봤습니다. 다들 맛있게 드세요.

(대충 미친놈 쳐다보듯 알렌을 쳐다보는 몇몇 특별반 인원들)

160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16:38:20

지한: 돌돔...으로.... 스프를요...?
지한주: (아무 생각이 없다)

161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6:39:47

생선까스도 아니고 스프를?

162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6:42:47

(여기서 스프는 지리(맑은매운탕) 같은걸 말합니다. 결코 크림스프같은게 아닙니다.)

163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7:09:35

깜짝아... 생선스프 상상했는데
지리탕이었구나~ 맛있겠네!!

164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17:09:55

(알렌이라면 그 굴라시(?)같은 걸 만들 거라 생각했다)

165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17:12:24

굴라시인가... 보르시였나?
아무튼 그런 걸 상상했음.

166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17:12:47

다들 안녕하세요.

167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7:15:22

굴라시 맛있겠다
난 자연인에 나온 생선죽 생각한 ㅋㅋ

168 유하주 (gsjCUnGrJI)

2022-09-04 (내일 월요일) 17:33:11

돌돔어죽

169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7:48:50

어죽 먹어본 사람 있어? 비리지 않나!

170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17:58:32

어죽은 보통 죽이랑 다르게 붉은 양념을 넣어서 좀 매콤해서 비린 맛이 좀 적다는데

171 유하주 (gsjCUnGrJI)

2022-09-04 (내일 월요일) 18:01:22

어죽 맛있어! 안비려!

172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8:01:37

매운탕? 추어탕? 비슷한 느낌이구나

173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18:04:55

슬슬 준비들 합시다.

174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8:08:21

(일단 응원봉 준비중인 알렌주)

175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8:11:11

ㅎㅇ

176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8:11:36

하이~

177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18:12:19

오늘 처리하면서 들을 노래 추천받음.
목표는 2페이즈

178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13:27

현재 히모 사용 가능한건 지문 받은 토고 뿐이었등가?

179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8:13:47

천자전 참가 최종 확정 명단

김태식
토고 쇼코
윤시윤
마츠시타 린
라임
빈센트
현준혁
신지한




히어로 모먼트 사용 희망자

토고주 situplay>1596608132>26
시윤주
라임주
린주




참고 사항

situplay>1596603113>569
situplay>1596603113>899
situplay>1596603113>907
situplay>1596603113>909
situplay>1596603113>911

180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14:20

확실히 어제 누가 말한 것처럼 전위가 꽤 부족하긴 하네. 공격적인 구성이라고 해야할까.

181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8:15:22


난 이거 들으면서 준비중

182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18:16:03

히모 자체는 구상을 다 짜놔서 좀 늦게 지문이 나올 뿐. 효과는 발동될거임.

183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18:16:52

긍정적으로 보면 천자만은 죽인다! 가 확실한 조합이고.
부정적으로 보면 하필 상대가 천자라는게 문제인 조합이지.

184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17:28

오호. 근데 오늘 2페이즈 까지 갈 수....있는건가?
들어보면 작전자들 말로는 나는 천자 공격? 하라는 것 같은데. 천자는 기믹상 무적이지? 그럼 뭐 어떤 놈을 우선적으로 때릴까?

185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8:17:45

>>177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83tS9IV2XHZE5gSXgOloTMaMJaodJ89D

(슬쩍 길티기어 음악 영업)

186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18:13

솔직하게 말하자면 김태식/신지한/빈센트/라임 이렇게 넷 넣은 시점에서 거의 전력 풀로 땡긴 조합 같은데

187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8:18:42

확실히 전열이 부족한게 마음에 걸리네요.

188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18:19:02

천자를 죽인다
우린 그것 뿐이다.

189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8:20:45

위에 나온 의견을 가져오면

A조

전위 김태식
원딜 토고 라임
보조 린

B조

전위 준혁 지한
원딜 빈센트 시윤

1페이즈 - 주위 환경지물들을 이용해 병사화하여 전투. 이 과정에서 가끔 함정이 발동됨
2페이즈 - 천자에게 도달했을 경우 환경지물이 다시금 변화하며 거대한 보스몬스터가 등장함. 이를 해치워야함
3페이즈 - 보스가 쓰러지며 다섯 기의 정예로 변화함. 천자가 전장에 직접 참여. 때때로 하늘에서 화살이 떨어지거나 불과 얼음으로 된 폭발이 일어나는 등의 패턴이 발생함

1페이즈는 환경지물 병사화고 A조에서는 태식이는 2페이즈때 힘을 최대한 써야하니 보호 위주로만 싸우고 나머지가 딜 가야할듯

190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8:21:30

>>186
참가 희망자 미희망자 참가 가능 여부를 따지다보니 이렇게 됬지

191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22:37

저 정도 전력 투입했는데 지면 솔직히 애초에 우리가 다음 스테이지로 나아가기엔 역량이 부족했단 의미가 될테고.
근데 태식이랑 지한이는 진짜 조심해야겠는데. 전위 남아있는 모양새 보니까 둘 중 하나라도 리타이어 하면 보스전 내내 숨막힐듯.

192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23:27

히모도 네개나 박았으니까 천자전은 깨....겠지. 깨겠지? 음....깨길 바라자고.

193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26:21

태식 / 라임 / 빈센트 / 지한 / 준혁

뭐 오래한 사람 대접하는게 아니라 대충 전력 분석적인 의미로 이 다섯은 한명이라도 리타이어 되면 이후 굉장히 아쉬워질듯.
그나마 라임과 빈센트는 시윤 / 유하 가 비슷한 포지션으로 들어갈 순 있는데, 태식이랑 지한이는 대체가 안되네.

194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8:27:37

"북해길드의 후계자"
"서산신가의 후계자"
"대련 4강 진출자 『피암마』"
"대곡령 주인의 애제자"

이렇게 있는데 뭐가 무섭겠어

195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18:27:45

1페이즈의 주요 패턴은 지휘 기술을 통한 하나된 통제,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 발동 시 강제 차단(다이스 확률).
이런 두 가지 패턴을 주력으로 이용해서 아군을 빠르게 압박해올거임.

기본적으론 1페이즈에서 대미지가 강력한 애들은 아님. 천자를 제외하면 지금 너희가 정예몹에 신경 크게 쓰면서 지나갈 애들도 아니기도 하고.. 근데 문제는, 하필 저걸 지휘하는 놈이 천자라는 게 문제인 거지.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서 하면 됨. 막 '와 저거 엄청 힘들겠지? 어떻게 깨??' 보다 '천자만 아니면 저것들 다 밥인데' 라고 생각하는 게 좋음.

196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8:28:52

(참여하고싶다)

197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8:29:25

>>195 조언 고마워! 어떤 느낌인지 몰입하기 좋네

198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0:18

최소한 1페이즈에선 역성혁명을 쏠 일은 없겠다

199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0:37

애초에 정예몹이 빡센 이유는 주위에 잡몹을 달고 오거나, 지들끼리 뭉쳐서 빡빡하게 싸우거나, 근처에 보스가 있단 소리라서 빡센 거지.
정예몹만 두고 보면 크게 문제될 애들 아닌 경우도 많음

200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1:28

결국 스펙은 우위지만 상대가 연계와 전술로 테크니컬하게 몰아치니까 고전할 가능성이 있....

우리들 그런 타입에 제일 약한거 아니었어? ㅋㅋㅋ

201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2:23

>>198 상대에게는 '게이트' 태그가 없다.
역성혁명 써봐야 오히려 대미지 못 입히는 전개가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참고할 것.

가끔 다들 기술을 쓰는 게 일반공격보단 강하겠지 하는 게 많이 보이는데.
당장 알렌 때만 보더라도 요정걸음이 아니라 직접 뛰어다니며 압박하는 쪽이 조금 더 움직임 면에서는 예측하기 여러워진다거나 하는 장점도 분명 존재함.

몇 개는 너희들한테 히든카드일수도 있지만 몇 개는 다른 애들도 아는 거니까..

202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3:34

생각 없이 기술 쏜다고 능사가 아니라는 거군.....

203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4:03

그렇지만 그래도 평타보다 순수 위력 자체는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의념 가성비적으로 효율이 안좋은건가?

204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4:12

기술 자체가 거의 없는 난 무적이다

205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4:18

(가만히 있다가 대미지를 입은 알렌주)

206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4:42

토고의 샷건이 불을 뿜는다 (진짜 뿜음)

207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4:52

두근두근...ㅇ

208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4:56

>>196
아직 안늦었어
사자왕전만 참가하고 싶다는 의견 바꿀거야?

209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5:02

그래서 예전에 누구였더라? '후발주자들이 선발주자들에 비해서 기술이나 그런 부분에서 뒤쳐지는 게 단점이지 않느냐'라고 했을 때 캡틴이 '그건 별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라고 한 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긴 함.
기본적인 것만 운용을 잘 한다면 선발주자라고 딱히 크게 유리한 환경도 아니기도 하고..

사실 이런 거는 NPC들에게 배우다 보면 알 수 있긴 한데.. 위대한 스승 특은 인기가 없어서..

210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6:07

>>208 가능하다면 그러고 싶습니다.

211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6:44

그럼 나랑 교대하자

212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6:54

(그런데 이미 참여자가 가득 차서...)(눈치)

213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7:11

기술은 요컨데 고정된 움직임을 처리하는 성질이 강하니까, 효과랑 그 성질을 잘 맞추면 강하지만 유연성이 부족하고
그렇기 때문에 기술에 집착하는 것 보단 기본기를 유연하게 다루는게 훨씬 더 대응력이나 상황에 맞출 수 있다는 느낌인가

214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7:21

>>211 엣..?

215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8:00

>>203
역성혁명의 기본 골자를 생각해보자

1세대의 사격술 / 의념 각성자가 몬스터를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 / 기술에서 보이듯 대형종,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하는 데에 특화된 기술.

애초에 몬스터 상대하라고 만들어둔 기술이라 그 골자가 '몬스터'에 주로 몰려있음.
그래서 유하를 상대했을 때 역성혁명이 썩 괜찮은 위력을 보여주기도 한 거고.

216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0:47

내가 천자전에 참가하려고 한건 생각보다 천자전 참가 희망인원이 적어서 참가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고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더 참가하는게 맞다고 보니까

그렇다고 천자전 참가하기 싫었다거나 재미없을거 같다. 이거 아님 오해 ㄴㄴ
나보다 알렌주가 더 참가하고 싶고 더 즐길 수 있을거 같아서 하는 말

217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1:13

>>215

음~ 과연. 애초에 효과가 게이트의 특화인 것도 있지만 그건 '몬스터에게 쏜다' 로 상정된 기술의 성질이니까, 노리는 부분이나 명중률 반동 이런게 죄다 몬스터 대상으로 맞춰져 있어서 대인전 효율이 안나온다 라는 느낌....인가?

근데 그런 이야기면 2페이즈에 거대한 보스몹 한테는 그래도 나름대로 거인사냥의 성질로 효율이 어느정도 나오나? 그 쪽도 '몬스터' 는 아니니까 맞춤이 안되려나?

218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1:23

내가 계속 사람들 참가 희망 여부 물어보고 다닌 것도 이 이유고

219 유하주 (gsjCUnGrJI)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2:17

몬스터 하유하

220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3:07

솔직히 내 안에서 역성 혁명은 '나 쏜다!!!!!!!' 하고 대놓고 광고하고 대전차포(비유) 같은 요란한 한발을 쏘면서 반동으로 뒤로 데굴데굴 구르는 이미지라, 인간은 대놓고 큰 동작으로 풀스윙 하는건 피해버리는 것처럼 대인전에선 회피는 쉽게 할 것 같단 인상이 있었어

221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3:13

>>217 게이트의 존재인가? - 아니오
그렇다면 게이트적 무언가로 사역된 존재인가? - 내가 어떻게 알아
그럼 총 맞으면 아야할 인간인가? - 아니오

222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3:45

그러니까 하고싶다 해도 될까 () < 괄호안에 넣고 뭔가 말한다거나
? 붙여서 말하는 애매한 말 말고
확실하게 한다. 안한다. 로 말해줘

223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4:27

일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24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4:27

이건 미리 들어서 다행이다. 어쨌거나 내심 거대종 상대로는 역성혁명을 박는게 좋나 싶었는데. 착각을 정정할 수 있게 되었다...

근데 1과 2는 그렇다치고 3은 ㅋㅋㅋㅋ 거너에게 너무 슬픈 점인걸....

225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5:01

총 맞으면 일단 아파해줘.... 총이야....총이라고...

226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5:21

거인이 급소가 인간하고 동일할리 없으니 분석이나 겉면을 벗겨보거나 하는 식으로 약점을 찾아서 거기만 노리던가 해야지

227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5:51

상대에게는 통점이랄 게 없습니다!!
콘크리트랑 여러 건축재 섞인 놈이 통점을 어떻게 느낍니까!!!

228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6:06

(요정걸음의 돌진력이 그냥 돌진력보다 좋을거라고 멋대로 생각해서 요정걸음 막히면 그냥 접근도 힘들거라고 생각했던 알렌주)

229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6:06

>>226 약점 : 천자

230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6:38

천자전 참가 최종 확정 명단

알렌
토고 쇼코
윤시윤
마츠시타 린
라임
빈센트
현준혁
신지한




히어로 모먼트 사용 희망자

토고주 situplay>1596608132>26
시윤주
라임주
린주




참고 사항

situplay>1596603113>569
situplay>1596603113>899
situplay>1596603113>907
situplay>1596603113>909
situplay>1596603113>911

231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7:14

만약 천자만 없으면 사실 1페이즈건 2페이즈건 사실 다 할만함ㅋㅋ
근데 문제는 보조하는 게 천자임

232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7:26

요정 걸음은 그냥 점멸하는거지 돌진은 아니지 않나?

>>229
마치 김태식 약점 : 심장, 뇌 를 보는 듯하군.

233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7:29

세시간짜리 시한부(그것도 최대로 뽑아서 3시간이지 실질 2시간 30분일듯)
지한이인가....

234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8:02

>>232 점멸같은 상위 이동기는 아니고, 말 그대로 가속받아서 직선 빠른 이동에 가깝긴 해.
대신 돌진 판정은 아니고 이동 판정이라는 거.

235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8:11

19시 되면 진짜 참가자 명단 안바꿈.

이게 끝.

236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8:34

근데 레스 써보고 취합하고 하려면 7시 50분이 아니라 30분쯤 모여서 레스 논의하고 써서 올려야 내가 처리하지 않아..?

237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8:59

>>229

238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9:04

러쉬랑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기술이군

239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9:19

일단 사람들이 안왔어.....

240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0:20

이게 보법같은 상위 기술들은 그래서 돌진/이동 판정이 이중으로 존재하는 경우도 있고 점멸같은 상위 이동기는 아에 스스로 쓰기에 따라 이동기뿐만 아니라 공격기나 방어기처럼 쓰이기도 하니까 좀 차이가 큼.
뭐 이런 것도 사실 다 설정적인 거라..

241 빈센트주 (kQpr8BrDXY)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1:39

갱신. 빈센트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242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1:53

우리 일단 시작 레스 부터 건져 올리자.

243 오현주 (dCrdwqRV5s)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2:12

갱신. 나는 사자왕이랑 싸울거야

244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2:19

situplay>1596603113>462

245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2:22

저기서 울고 있으면 된다.

246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2:30

다들 어서오세요.

뭘... 하지...(급작스러운 캐입 어색함의 현장)

247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3:19

일단 오신분들이 저랑

토고주 시윤주 라임주 빈센트주 지한주 니까

준혁주와 린주만 오시면 될거 같아요.

248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4:06

힐러가 없는데 어떻게 하나요?
- 매 턴마다 확률적으로 학생회장의 아우라가 발동되니 괜찮음.
대충 D등급 치료 기술이 확률적으로 턴마다 들어온다고 보면 될 듯?

249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4:31

근데 왜 그걸 지금 말해주세요?
- 나도 대운동회가 너무 오랜만이라 점령전 버프를 까먹음
데헷

250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4:43

적은 수십기인가. 개인 스펙은 우리 전위가 할만한데 연계가 문제인가.
전위인 지한이 혹은 알렌에게 붙는 연계를 깨뜨려 주는게 맞을 것 같은데. 어느 쪽을 커버 치지?

251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5:37

난 팝콘 먹고 있음 되겠지 헤헷

252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5:38

지한이가 전열을 커버하면서 기동성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253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6:13

지한주가 잘알거야.

254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6:39

>>253 (납득)

255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6:40

혼자서 돌진창을 박는건 이 경우엔 들어가서 순식간에 포위 당해 고립당할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전열을 계속 종횡무진으로 돌아다니며 포위당하지 않게 흩뿌리치고 견제하는 식 아닐까.

256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7:33

내가 처음 거인전 했을때는 빈센트 지한이랑 하반신을 노려서 균형 잃게하는 전략을 노렸지만 천자인 만큼 그거 대비는 했을거

257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8:35

것도 괜찮은 전략이긴 하지만 거인이 나오는건 2페이즈니까. 지금은 1페이즈의 군단병이 상대고.

258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9:37

뭐.. 시작하기 전에 오더 내릴 사람 두명 미리 두는건 다들 어떻게 생각해?
준혁주는 긍정적이었는데 태식주 대신 알렌주가 들어왔으니까
알렌주가 오더 맡아주거나 다른 하고싶은사람 있음?

1명이 개인 판단으로 3명한테 오더를 제시하면 그 사람들이 그대로 따르거나 안따르더라도 방향성믄 서로 맞출 수 있으니까

259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9:39

1페이즈는 함정과 적 병력을 상대하며 천자에게 도달하기

2페이즈는 거대종 적 레이드

3페이즈는 천자의 등장

(고민)

260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00:31

오더는 준혁주로 뭐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8 명이면 둘이나 필요한가? 흠. 필요할 것 같기도 하고.

261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02:10

가능이야 하겠지만 혼자 나머지 7명에게 지시를 내린다는게 부담이 될 수 있으니까. 준혁주가 괜찮으면 1인 오더로 가도 괜찮을듯

262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19:03:03

그럼 나는 관전 모드로 전환해서 구경하고 있어야지

263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03:07

반반 나눠서 서로 4명씩 한 팀 조장이 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겠다만.
오더는 혼자서 내리는게 혼선이나 작정 방향이 덜 얽힌다고도 생각해서.

264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19:03:47

일단... 적절한 신속으로 전열을 흐뜨러뜨리고 어... 쐐기 형태면 옆을 들이받으면 되나(아무말)

265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07:43

도착!

266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08:38

어서와~

267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19:08:53

다들 어서오세요.

268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9:10:26

갑자기 떠올랐는데 기동팀을 따로 나누는 건 어떨까요?

지한이(오토바이), 토고(신속200), 린(신속 200, 환각으로 팀의 모습을 최대한 숨김), 라임(신속 209)

이렇게 팀을 짜서 다른 팀이 최대한 어그로를 끌고 기동팀은 최대한 신속하게 적진을 돌파해서 천자에게 닿는걸 목표로 움직이는 걸로요

269 빈센트주 (kQpr8BrDXY)

2022-09-04 (내일 월요일) 19:13:22

기믹상 일단 천자한테 도달하면 되는 건가요?

270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14:19

천자에게 도달하면 1페 끝나는지 물어봤는데
대답을 제대로 안해주셔서..

271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9:14:40

>>269 일단 설명에는 천자에게 도달했을때 페이즈2가 시작된다고 나와있어요.

272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18:35

이것에 대해서 누군가는 1페이즈의 군대들까지 2페이즈에서 상대해야 되는거 아닌가..라고 이야기 하셨다

273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18:56

수십이 상대인데 전열도 부실한 상황에서 저 넷을 기동팀으로 빼자고??

274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19:16

전투가 개시됩니다!
천자의 군대를 모두 쓰러트리고, 그에가 당도해야만 합니다!

기동팀을 따로 나누는 건 좋은 생각이지만 본문 읽어보면 숏컷? 같은건 안 통할지도 모르겠네
일단 첫턴은 아군을 향해 내달리는 적병에 맞서서 수를 줄이는 쪽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275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19:21

나는 도저히 찬성할만한 작전이 아니다...

276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19:26

그리고 지한이가 오토바이 사용이 안된다는걸로 알고 있는데..

277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0:06

캡틴 발언적으로도 억지로 돌파는 어려울거라고 그랬고 말이지

278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0:09

1턴 달려오는 적병의 수 줄이기
2턴 두 팀으로 나뉘어서 천자에게 향하기

대충 계획한건 이거?

279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1:10

오토바이가 자칫 잘못하면 병사화 될수있다? 그런 추측도 있었어.
전열이 부족하니 일단 천자의 군사부터 상대하고, 2페이즈에서... 따로 전략을 세워보자고.

280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1:16

빈센트 시윤 준혁 알렌 조합으로

빈센트의 범위 공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준혁이랑 알렌은 최대한 빈센트와 시윤이를 지키면서

시윤이는 상황에 따라 적의 후방 저격이나 기동팀을 지원사격하고

기동팀은 기동성과 린의 환각을 이용해 빠르고 은밀하게 이득을 취하거나 천자에게 도달하는 전략은 어떨까요?

281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2:16

아 오토바이 못쓰나요...(아쉽)

282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2:27

은신으로 린 한 명만 숨기는 건 가능하겠지만 움직이는 다름 사람까지 숨겨주는 건 의념 소모가 극심해

283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2:36

적 병력을 돌파하기보다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며 병력을 깔끔하게 정리해가는 건 어떰?

284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3:50

준혁이랑 알렌을 무시하는건 아닌데 말이야. 기동팀 넷 빼고 빈센트 시윤 두 딜러를 둘이서 수십의 콤비네이션을 지킨다는건 솔직히 어렵지 않을까.....반대로 적은 숫자가 많으니까, 이쪽의 부실한 전열을 인원을 나눠서 압박함과 동시에 기동팀을 따로 포위시킬 수도 있는거잖아. 빈센트가 아무리 화려한 딜러라지만 어그로 기술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닌걸.

285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4:05

지금 천자쪽 진형은 어떤 모양이지? 제시가 안되었나

286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4:44

" 전력을 다해 넘어보라. "

땅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
허물었던 건물과 풍경들이 저마다 모여들어 수십 기의 병사가 되어 일어납니다.
자연물은 무기와 방어구가 되어 병사들을 휘감고 병사들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듯 크게 소리를 지릅니다.

忠!!!!

이 지상을 가득 울리는, 군대의 웅장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때. 천자는 손을 들어올립니다.

천무략天務略
취진비태세鷲進飛態勢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쿵, 쿵

꽤나 멀어보이던 곳에서 일어났던 군세가, 한 걸음씩 내달리기 시작하고.
그 군세가 순식간에 내달려 아군을 향해 돌진하기 시작하고,
멀게만 보이던 점이 순식간에 쐐기가 되어 아군을 향해 달려듭니다.

전투가 개시됩니다!
천자의 군대를 모두 쓰러트리고, 그에가 당도해야만 합니다!




군세가 아군을 향해 돌진해오는 것 같네

287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5:06

애초에 준혁이는 객관적으로 전위라기 보다는 전위 능력이 있는 버퍼가 올바른 포지션이라고 생각해.

288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5:45

>>>>
요렇게 뾰족한 모양으로 뭉쳐서 돌진해오는 느낌 아닐까

289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5:59

쐐기진형이면 일렬로 방어보다는 두 팀으로 갈라져서 포위하는 형식이 좋지 않을까?

290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7:15

아마도 망치와 모루 전략이 아닐까 싶은데

291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7:37

흠...(어렵다)

292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7:52

그치
>>>> ))
(적) (아군)
요런 식으로..

293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8:10

하지만 그건 자칫 잘못하면

④ ④

이런 식으로 4 : 4 로 포위될수도 있어서 더 위험하지 않을까..?

294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8:44

다수의 이점을 제일 잘 살리는건 포위 전술이고 한번 당하면 억지로 뚫는게 아닌 이상 매우 불리해질게 뻔하지.
요점은 그 포위를 당하지 않기 위한 술책이랑 적의 연계를 부수는게 아닐까.

295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8:53

일단 군대와 맞부딫혀서
어떤 상황인지 묘사가 추가되면 그 때 뚫어야지
지금은 방어집중

296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9:20

전열: 지한, 알렌, 준혁(서브)

후열: 시윤, 토고, 빈센트, 라임

특수: 린

297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9:30

하지만 저런 다수의 소환물에 포위 당했다고 게임 오버면...

특별반 의미가 없잖아... 우리 그렇게 약해..?

298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9:47

역시 처음은 팀을 나누기 보단 한 파티로 가는게 좋을까요?

299 빈센트주 (kQpr8BrDXY)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9:56

빈센트 망념이...(흐릿)

300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30:30

다른 관점으로 봐야지. 게임 오버 확정은 아니더라도 연계가 뛰어난 적에게 포위당하면 당연히 실력차가 숫자의 폭력으로 커버되는 상황이 나와버리는거라고. 그걸 억지로 뚫어도 피해가 커져버리면 반대로 '저런 다수의 소환물 따위에' 가성비가 맞질 않는걸.

301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19:31:26

린은 좀 멀리 떨어져 있는게 좋을 것 같은데...
암살자는 협력은 해도 팀이랑 하나로 행동하는 직군이 아니니까

만약 망치와 모루 전략이면 모루쪽을 우리가 빨리 뚫느냐가 관건이고

302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31:35

뇌피셜로 진? 같은걸 그려보면

준혁 알렌 ---------- 지한

------------ 토고 라임
------------ 빈센트 시윤 -------린

전열이 양쪽에서 / \ 이렇게 약간 삐딱하게 공격하고
가운데 넷은 정면으로 화력투사하고
린은 새는 병력이나 돌아서 침투하거나 밀리는 쪽 백업

같은거 생각했어

303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32:37

캡틴 피셜로 애초에 쟤네는 천자 지휘만 아니면 다 만만하댔어. 그럼 요점은 결국 지휘로 인해서 실력차를 뒤엎는 '수의 폭력' 을 당하지 않는게 핵심이라고 생각함.

304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9:33:56

>>302 이거 좋아보이는데요?

305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34:08

>>195 보면은 잡졸의 스펙은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을것같아

306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19:34:19

린의 역할은 >>302에 동의해

근데 준혁이 지휘관인데 앞에 있어도 됨??

307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35:09

그래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해...
안일하게 굴면 안대..

그럼 우선 포위를 안당하는 방법이 뭐가 좋으려나.

308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35:13

오히려 토고가 앞에 나갈만하지 않나 싶은데

309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9:35:40

저도 준혁이는 최전열 보다는 뒤에 있는게 좋긴 할거같아요.

310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35:42

2페이즈나 3페이즈 가서는 준혁이를 좀 뒤로 물려서 보호하는 게 좋겠지만
1페이즈는 같이 앞에서 화력 보태주는게 좋겠다는 의견이야

311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38:26

그런데 이거 8시에 시작이었던가?

312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38:50

8시까지 레스 올려야 할걸... 아마

313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9:39:08

>>311 네 첫 레스 취합을 미리 해두고 8시 맞춰 올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314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39:27

뭐 결국 오더는 준혁주니까 사실 어떤 작전이던 불만 없이 따를게. 난 의견을 좀 강하게 말한다는 모양이라 혹시나 오해할까봐.

일단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1. 분단의 위험성을 줄이면 좋지 않을까.
잘못 흩어지면 말 그대로 포위 당할 면적이 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셈이니까, 훨씬 더 협공을 막기 어려워 진다고 생각해.

2. 화력의 집중.
결국 저기가 숫자가 우세로 포위전술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면, 이 쪽의 강점은 개개인의 파워가 높다는거니까.
그 파워를 흩뜨리지 않고 정확하게 집중해서 때려박으면 흩어지게 해서 옅어지는 진형은 뚫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느낌

315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40:38

시윤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분활은 취소하고

함정은 라임과 준혁이 협동해서 파훼 하는 방향으로..

316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40:58

다 같이 한뭉치가 되서 포위하려는 적의 한 면을 박살내 돌파해서 뚫고, 그렇게 생긴 숨구멍으로 빠져나가고, 그걸 다시 포위하려고 드는 적에게 다시 한 면을 뚫어서 숨구멍을 내어 이동하고.....내 생각적으론 이런데, 사실 뭐 얼마나 잘 먹힐진 나도 자신은 없다..

317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9:41:06

역시 2 파티보다는 1 파티로 가는게 좋을거 같네요

318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19:41:31

난 아직까지 막 엄청나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기술도 뭣도 없으니까 일단... 샷건으로 견제든 이거나 먹어라! 이 외계 괴물아! 를 하든 할게

319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9:41:48

이제 진영을 짜야겠죠?

320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43:28

솔직히 단체전은 처음이고 내 의견이란건 결국 죄다 뇌피셜이니까.

321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44:24

그럼 일단.. 라임은 의념 시안 켜고 돌발상황에 대비하면서 돌진해오는 적병의 정면으로 화력투사 하는 쪽으로 써오면 될까

322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9:44:51

준혁이랑 토고가 같이 전열과 후열 사이에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323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19:45:40

린은 진영의 밖에 있는게 좋으려나
합류할까 따로 행동할까?

324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46:18

준혁이도 수색 켜고 진형 켜는 것 말고는 잘 모르겠네..

그것도 방어 진형을 켜면 데미지가 줄어들어서
공격진형으로 받아내는게 맞나? 라는 생각도 하는 중

325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46:39

알렌 -------------------- 지한

------------ 토고 준혁
------------ 라임 빈센트 -------린
-------------------- 시윤

이렇게?

326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47:40

린은 은신이 되는 한 계속 숨어있는게 좋을 것 같기도해요
천자의 지휘체계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나서 움직이는게 좋을 듯

327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9:47:41

>>323 따로 행동하되 생존을 최우선으로 움직이는게 좋을거 같아요.(개인적 의견)

328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9:48:35

>>325 네. 이거 괜찮지 않을까요?

329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19:48:52

>>326-327 오케이

330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19:49:53

그러면 어... 쐐기의 한쪽 면을 후려패는 레스를 써야 하는것인가..(한줄 쓰는데 5분은 걸릴 것 같은 무언가)

331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19:50:35

그러면 일단 >>325 라고 생각하고 레스를 작성하겠습니다.

332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19:51:17

8시 5분에 처리 시작하겠습니다.
준비 시간은 충분히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캡틴도 시간이 무한한 것은 아니니까요.

333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19:53:44

지휘관은 취합과 개인적인 지휘내용을 레스 맨 위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334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53:51

활성화 켜고 공격 진형 짜서 돌파하자

335 빈센트 (kQpr8BrDXY)

2022-09-04 (내일 월요일) 19:54:34

"후우. 시작해볼까요."

아직도 대련 때의 망념이 남아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싸워야 한다.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며, 상대들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손가락을 튕겼다.

(진행레스) 바위의 벽을 만들어 내리칩니다. 의념 각성자들이라 이거 가지고 깔려 죽지는 않겠지만, 발은 아프겠죠.

//빈센트는 일단 일케 갈까요

336 윤시윤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54:37

"이런 규모의 단체전은 이번 생에선 드문데."

전생 군인으로서, 잘 통제된 군대랑 싸우려니까 그것 또 묘한 기분이군.
이런 놈들은 하나 하나 별로 보면 그렇게 대단찮은 것도 아니다.
중요한건 '연계'. 서로의 빈틈을 서로가 커버하고,
반대로 그 사이에 생긴 상대의 빈틈을 여럿이서 협공하는 것.
초월적인 실력자가 아닌 이상 빈틈을 쉴 새 없이 찔리면 대응에는 한계가 생긴다.
그렇게 한 두번의 공격이 누적되면 자세가 무너지고, 무너지는 순간 수의 폭력이 이어지겠지.

"후우우...."

거기까지 생각했으면 저격수로서, 이런 놈들의 대응법은 명백하다.
'연계'로 공격하려 드는 걸 견제하면서 하나 하나 확실하게 수를 줄이는 것.

#찰나를 이용해서, 전방에서 아군을 협공하려드는 적에게 집중 사격.

337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19:54:57

참고로 지금 망념 전부 0상태입니다. 다행히도요.

338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55:15

의념 각성자 아닐걸?

땅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
허물었던 건물과 풍경들이 저마다 모여들어 수십 기의 병사가 되어 일어납니다.
자연물은 무기와 방어구가 되어 병사들을 휘감고 병사들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듯 크게 소리를 지릅니다.

339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55:32

그리고 지한주 말이 맞음.

340 현준혁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56:09


너무나도 긴 시간이 지나버렸고,긴 시간을 들였다.
내가 제대로 된 헌터가 되고자하는 첫 걸음을 땔 때 까지. 너무나 많으 시간이 걸렸다.
어째서 헌터가 되고 싶었는지, 어떤 헌터가 되고 싶었는지
그것을 떠올리고,다른 사람들에게 했던 오해를 거두고
내가 가디원을 미워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기 까지 걸린 시간이 너무나 길었다.

"저쪽 군대를 무작정 한팀으로 뚫는 것 보다, 두팀으로 나눠서 뚫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야."
"어느 쪽이 먼저 도착하든. 천자를 쓰러트리면 다음은 뒷녀석들이 해내 주겠지."

수 많은 기억들이 스쳐지나간다
영월의 추모비 앞에서 오열한 것, 형에게 사유를 들은 것, 혈십자와 구름마탑의 길드장분들에게 사과한 것,
천자와 사자왕을 만난 것, 줄리아씨를 만나고, 북해길드에 방문하고..북해길드에 내 처지에 대한 오해를 푼 것.
그리고 대운동회가 시작하고 지수를 만나고.. 민혁이와 대화한 것 까지.
누군가에겐 그저그런 나날 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나에겐 덧 없이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그 결과가 비록 운명에 바스러진다고 하여고. 그것에 최대한 저항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가치라는 것을 알았으니.

"나는 너를 끌어내린다"

눈 앞에 펼쳐진 나노머신을 최대한 개방하며 수색을 활성화한다.
내가 가진 미약한 무력, 내가 가진 미약한 지휘의 재능, 내가 가진 미약한 기술들
그리고 유일하게 천자의 재능에 견줄수 있는 망할 인연들까지 더해서.
저 녀석에게 이긴다.

#나노머신 수색 활성화, 진형은 공격진형

341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57:01

호박이 춤출 것 같은 bgm

342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58:05

>>341 아이러니 하게도
이 노래를 무진장 좋아하지만

어장 러닝하면서 한번도 안들은 노래다
준혁이 이전캐 테마곡 이었거든

343 빈센트 (kQpr8BrDXY)

2022-09-04 (내일 월요일) 19:58:08

"후우. 시작해볼까요."

아직도 대련 때의 망념이 남아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싸워야 한다.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며, 상대들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손가락을 튕겼다.

# 바위의 벽을 만들어 내리칩니다. 천자의 도움을 받는 미친놈들이라 이거 가지고 깔려 죽지는 않겠지만, 발은 아프겠죠.

344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19:58:41

도핑용으로 술도 한 잔 마셨으니.
오늘 한 번 달려보자고

345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58:50

>>342 그런 슬픈 사연이,,

346 라임 - 진행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59:26

허물어진 건물의 잔해는 수십 기의 병사가 되어 돌진해왔습니다.
준혁의 지휘 하에 특별반 인원들은 전투태세를 갖추었고, 적에게 포위당하기 전에 화력을 밀어붙여 돌파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습니다.

라임은 돌발 상황에 대비해 의념 시안을 활성화하고, 쐐기처럼 달려드는 적진에 정면으로 화살을 투사하려 합니다.

#

347 신지한 - 점령전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0:05

큰 쐐기가 되어 달려드는 것을 보면서 한숨을 속으로만 쉬려 합니다.

'내가 랜스인지 워리어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라고 생각해본다고 한들 그건 이런 대체 뭘 하지 하고 매우매우 고민하는 지한주의 탓이었으니. 그건 넘어갑시다. 쐐기를 정면으로 받아내는 것보다는 매끄러운 옆면을 후려쳐 빗겨나가게 하는 것도 괜찮지요. 하나로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것의 균열을 내고 끊어내는 것이나... 그런 고민을 하는 지한이지만 창을 꽉 쥐고는 전위 쪽에서...

건강을 조금 강화 후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창격 세 개. 대령선진창 제 이형 탁류를 진형의 옆면에 가하려 합니다. 상대방이 어디로 피할지 조금이라도 머뭇거리면 연계되는 공격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쐐기로 돌진하는 적의 옆부분 쪽에 가깝게 탁류로 공격하려 합니다.

//음. 음.... 이렇게...?

348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0:09

근데 님 왜 시작한다는 말을 그리 딱딱하게 얘기함요?
- 대규모 전투는 매번 시작시간 되서 사람들이 나타나서, 의견 취합하고 하느라.. 내 개인 뭐 할 시간도 안 남는 경우가 많았음.
그래서 더 여유 못 준다고 붙잡고 정해진 시간동안 진행하고 갈 거기 때문

349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0:51

너무 오랜만에 레스를 쓰는 기분이...(그건 현생이 나빴던
아 몰라... 지한주는 정신 좀 놨어..

350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1:10

그리고 캡틴 나름대로 요즈음 일 많은데 그거 씹고.. 최대한 천자전 뺄 생각이기 때문..

351 마츠시타 린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1:32

#대열에서 떨어져 나와 전황을 살피며 은신합니다. 첫턴은 최대한 공격을 회피하고 몸을 숨겨 운신을 들키지 않는 방향으로 갑니다.

//급한일이 생겨서 대사 치기 힘들어요,,,

352 알렌 - 진행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2:03

"장관이네."

한사람의 손짓에 마치 하나의 덩어리처럼 움직이는 군대를 보고있자니 참으로 장관. 그 정도의 감상이였다

해야할 것은 간단했다.

누구하나 쓰러지지 않은채 저기 서있는 사내에게 다가간다.

"후우..."

몸에 힘을 불어 넣는다.

내 뒤에 있는 이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망념 20을 소모하여 신체를 강화

최대한 뒤로 넘어가려 하는 적들을 막아내겠습니다.

353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2:42

캡틴도 참가자들도 재밌으려고 하는거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재밌게 해

354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3:42

토고주 레스만 올라오면 댐

355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3:43

처리 순서는 어떻게 해줄까

빈센트 - 알렌

뭐 이런 식으로 알려주면 편하고 아니면 그냥 캡틴 재량?

356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3:59

근데 처리까지 2분 남았는데.

357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4:35

처리 순서는 캡틴 재량으로 해줄 수 있으면 그쪽이 좋겠다고 생각해...

358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4:44

(방진)
알렌 -------------------- 지한

------------ 토고 준혁
------------ 라임 빈센트 -------린
-------------------- 시윤

(지휘 내용)
공격방진
전진, 군대를 뚫고 천자를 향해 전진

(취합)
>>336 윤시윤
>>340 현준혁
>>343 빈센트
>>346 라임
>>347 신지한
>>351 마츠시타 린
>>352 알렌

순서 : 빈센트 - 알렌 - 지한 - 라임 -시윤 - 준혁 - 린

359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4:46

없는 사람은 일단 과감하게 생략해
그게 나을거 같음

360 토고 쇼코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4:57

쯧... 토고는 혀를 짧게 찼다. 점령전... 이런 대형 행사는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대련에 참여하지 않은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기도 했고, 굳이 나누자면 이렇게 활약을 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그냥 날로 먹고 싶었는데 말이다.
할수없지만, 이게 해야 하는 일이라면 토고는 할수밖에 없었다. 괜히 나중에 무슨 소리 듣는 것보단 나으니까 말이다.

천자의 병력들.

"하이고, 점마는 순... 쯧쯧... 돈으로 후려패고싶네."

라고 천자에게 말을 하는 것도 참 어이없지만 말이다. 돈이란게 부족할리가 없는 건 천자쪽 아닌가?
잡생각은 여기까지 하자. 토고는 돌격해오는 천자의 병력들을 상대로 그저 묵묵히 분쇄자 고르돈에서 불을 내뿜을 뿐이다.

#적들이 뭉쳐져있는 부분을 향해 고르돈으로 공격!

361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5:18

취합은 복사해서 한레스에 붙여넣기로 하는게 나을듯?

362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5:58

헉.. 너무 늦게 썼다..

363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6:30

아냐 저런 식으로라도 써주면 내가 처리할게

지금부터 처리 시작함.
>>362 다음에는 조금 빨리 써주면 좋고

364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7:18

다들 첫레스까지 수고했어

365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7:21

알겠어!

366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0:09:47

(긴장)

367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20:10:32

천"자"
사"자"
우리는 참가"자"

368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0:10:53

자자자
즉, zzz 란 소리군

369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20:11:17

트리플 제타 건담

370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0:16:43

재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371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0:18:07

어서오세요 강산주

372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0:18:10

situplay>1596608132>159
"뭐라고, 돌돔? 으하핫! 뭐야 이거 누가 선물했어! 야 문화 차이가 이걸! 하하, 아무튼 잘 먹을게."
"어 어거 의외로 괜찮은 듯?"
늦었지만 강산이놈은 깔깔대다가도 막상 같이 먹자고 내밀면 먹기는 제일 잘 먹을 거 같은 느낌...

situplay>1596608132>248
헐 학생회장님 최고...괜히 학생회장 하고 있는 게 아니었군요😭👍

>>276 >>279
밤까마귀를 쓸 수 없다기보다는 적진으로 잘못 닥돌하면 망가지거나 뺏길지도!라는 추측이어씀다...(끄덕

373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20:20:25

강산주 하이~

374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0:22:20

군단.
호쾌하고도, 질서정연하게 내달리기 시작하는 천자의 군대를 상대로 준혁은 처음으로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감각을 느껴봅니다.
다가오는 적을 상대로 스쳐가는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 지나갑니다.

기술로써는 열세.
지식으로써도, 지금은 열세.
뭐 하나도 제대로 이길 것 없는 것 같은 준혁의 군단이지만.
준혁은 미약한 입꼬리를 올립니다.
그런 열세를 참아내며 영월을 지나고, 대운동회로 나아온 것이니까요.

천자는 준혁의 선언을 듣곤 무표정히 고갤 끄덕입니다.

기초 지휘 - 공격 진형

그러니 준비하십시오.
각 군대가 격돌하기 시작할겁니다!

빈센트는 급히 손으로 수많은 수식들을 써내려갑니다.
생각보다도 다급하게 치닿는 군단을 상대로 식을 완성하기 위해서 머릿속에 남은 당을 모두 끌어다 쓰는 기분이 듭니다.

하늘 높게 바위의 벽이 만들어집니다.

" 말하지 않았나. "

짝.

천자의 박수 소리.
하늘에 떠올랐던 벽이 간단하리만치 소멸되어버립니다.

" 지휘관을 무시하면 쓰나? "

천자의 웃음과 함께.

알렌과 지한, 두 전열이 천자의 군대와 격돌합니다.

콰아앙!!!!!

커다란 폭발음이 어울릴 법한 충격!

탁류

지한의 창이 어지러운 곡선을 이뤄냅니다.

카가가가가강!!!!

세 기의 적이 산산히 박살나 하늘 높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군대는 빠르게 전형을 복구하여 채워나갑니다.

캉, 가강, 캉!!!!!

쇠와 바위, 자재, 수많은 것들이 충돌하여 어지럽게 섞여갑니다.
조금은 쉽게 생각하던 라임도 활시위를 빙빙 꼬아보다가 침을 삼킵니다.

도망쳤으니까요.

사실상, 영월에서. 대련에서. 그 많은 곳에서.
활약할 수 있을 곳에서. 활약해야 했던 곳에서.
도망쳤으니까요.

그러니. 지금은 더 물러나고 싶지 않습니다.

활시위에 화살이 걸쳐지고, 라임은 눈을 크게 감고 번뜩 뜹니다.
세상이 어지러운 의념의 흐름을 타고 보이기 시작합니다.
손가락이 어지럽게 움직이며 화살을 쏘아냅니다.
몇 기의 군대에 맞아 팔과 다리를 박살냅니다.

그때,
완전히 박살난 것이 아닌 천자의 병졸들이 천천히 부서진 것들의 잔재를 끌어당겨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갑니다.
연발로 쏘아나간 시윤의 총알 역시 몇 기를 꿰뚫긴 하지만 곧 빠르게 수복되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활성화 - 수색

두 눈이 충혈되듯 아파옵니다.
시야가 한 순간 늘어나는 듯한 감각과 같이 어지러움 역시 다가옵니다.
강화된 시력과 함께 준혁은 전황을 살펴봅니다. 알렌과 지한, 둘이서 몇 기의 적과 치고 박고는 있지만 오래 버티기는 힘들 겁니다.
그에 비해 적은 속도와 수복, 두 가지 장점을 이용해 아군에게 빠르게 치닿습니다.
생각, 생각해야합니다.

어떻게 군대를 막아낼 것인지..
생각해야만 합니다.

준혁의 심각한 표정을 보면서 린은 천천히 숨을 고르기 시작합니다.
마치 바닥에 떨어지듯. 주위의 흐름과 동화되어 천천히 숨어들어갑니다.

은신

숨어들었습니다.
물론.. 천자는 알아차린 듯 싶지만 말입니다.

375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0:23:49

수복까지 하는구나.. 흠.. 이걸 어떻게 싹쓸이 할수있으려나

376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0:25:09

토고가 없는데 무슨 일인가요?
- 그.. 판정상으로도 애들이 수복해서 그냥 안 적었음..
그렇다고 진지한 상황에서 묘사에 노릇한 콘크리트는 끈적하니 좋죠! 같은 드립을 적을 수는 없으니까..

40분까지면 시간 넉넉하려나

377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0:25:23

어떻게 군대를 막아낼지라...

378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0:25:42

잔해들이 뭉치지 못하게 해야...?
마도역분해가 통할까요? 통한다고 해도 효율 안 좋으려나...

379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0:26:03

다음 오더는 무엇인가?

380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0:26:27

일단 저는 계속 막겠습니다.

381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0:26:42

나는 분명 답을 줬다.

382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0:26:57

완전히 박살나지 않은 것만 수복 가능
천자는 빈센트의 마도를 견제함. 큰 기술엔 수복이 불가능하고 뚫릴 가능성이 큼
길 열면 빠르게 파고드는게 정답인듯

383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0:28:32

>>378 이거.. 마도 아니다.

384 빈센트주 (kQpr8BrDXY)

2022-09-04 (내일 월요일) 20:29:11

빈센트는 계속 천자 견제수로 은신 접근에 견제 못하게 마도 써야하려나요

385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0:29:42

>>383 오호...

386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0:29:45

그럼 저는.. 음.. 계속 막다가 돌파?
아니면 하던 대로 창으로 흘리고 뭐 공격을?

387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0:43

행동순서를 원딜 먼저 해가지고 시윤 라임 토고 빈센트가 전방에 집중해서 화력투사, 지한이 돌파창으로 중앙 돌파하며 양쪽에서 알렌과 준혁이 보조해서 전진?

388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1:18

흠, 나는 수복을 견제해볼까 싶은데.

389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1:40

그럼 난 완전 파괴를 위해서 근거리에서 강력하게 쏴볼게. 알렌과 지한을 커버하듯이 한다고 하면 둘에게 어느정도 도움은 될거야.

390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1:43

라임이 불화살 쏠 수 있으니까 빈센트 불마도랑 같이 공격하면 시너지가 생기나? 바람화살을 쏠까? 아무튼 일단 한점 화력투사 후에 돌진하는 쪽으로 의견 제시해봄

391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1:45

부숴진것들이 수복되려고 모일때 빈센트가 터뜨려도 또 수복하나?

392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1:54

기술 써서 억지로 해집어 열것이다.
그것을 지한이 돌파창. 알렌이 킹정걸음으로 열어젖히고 나머지가 이동하면서 돌진

393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2:18

오케이. 이동하며 사격으로 보조할게.

394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2:18

그럼 >>392 에 맞춰서 씀

395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2:23

묘사는 좀 어때
군대 상대하는 느낌으로 써보긴 했는데

396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2:39

포지션은 토고와 준혁이가 후열로 빠지고. 중열에 시윤 라임 빈센트를 넣는 형태가되어서
딜러들을 보호하는 형태로 돌진할듯

397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3:11

오케이. 그러면 기회를 봐서 돌파한다는 식으로 써보겠습니다.

398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3:38

묘사 괜찮습니다. 진짜 군대가 전투하는 느낌?(사실 잘 모르지만 분위기가 그렇다)

399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3:39

그러면 저도 돌파를 시도할까요?

400 빈센트 (kQpr8BrDXY)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3:42

"...흠."

빈센트는 짧게 고민하더니 다음 마도를 준비한다. 이번에는 좀 다르게... 얼음을 써보기로 한다. 불에 미친 놈이 얼음을 쓴다라. 어쨌든 빈센트는 레이라와의 일전을 떠올리며, 자신의 마도가 이런 미친 짓도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발전했기를 기도했다.

# 전방을 엄혹한 냉기로 휩쓸어 속도를 늦추는 것을 시도해봅니다.

401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4:08

묘사는 황홀합니다

>>396 좋아

402 빈센트 (kQpr8BrDXY)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4:22

>>400
일단 적 측의 속도를 좀 늦추려고 이렇게 써봤는데 어떤가요?

403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5:16

일부러 힘을 빼선 끝도 없겠지.

푸른색 창날을 가볍게 돌려 고처 잡은 뒤
천천히 숨을 고르고 집중한다
더 집중 한다
지금보다 더.

그리고 군단에 보이는 빈틈에. 창을 내지른다.

"전열... 틈을 만들테니 열어라..하나하나 상대해선 끝이 없으니...억지로 비켜간다"

#군대의 틈을 향해 미친개들의 질주 사용

404 윤시윤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5:30

"수복 기능이 있나.....철저하게 귀찮은데."

좋지 않군. 사격 무기는 대체로 점의 공격이다.
특정 부위에 핀포인트샷에 능할 지언정, 저격총으로 한방에 대파괴를 노릴 순 없다.
그러나 그런 만큼 특정 부분을 쏘아 맞추는 명중률엔 자신 있는 무기인 셈.
나는 헛되히 쏘지 말고, 적이 수복하기 위해 끌어들이는 잔재들을 완전히 파괴하자.

#대열을 따라 이동하면서, 찰나의 연발 사격으로 수복을 위해 끌어당겨지는 잔재의 파괴를 시도.

405 토고 쇼코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6:08

캬.. 여 봐라... 난장판이 따로 읎네...

토고는 이런 상황이 싫다. 하염없이 발버둥쳐봐야 똑같은 느낌이라서 말이다. 일인군단을 상대로 싸우는 것 같았다. 이럴거면 왜 헌터가 됐냐고 면전에 따지고 싶은 기분이었다.
하지만 별수있나. 토고는 계속해서 전진해오는 병사들을 상대로 고르돈을 쏴재꼈지만, 그다지 큰 효력은 없었다. 그리고 슬 주변을 둘러보니 지휘관이란 작자가 명령을 내리는 것 같아 그것에 따라야지 하고는 후열로 포지션을 바꾸고 다른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견제하든 샷건을 쏘기 시작한다.

병사들을 뚫고 지나가야 하는가.. 아니면 이것들을 모두 다 쓰러뜨려야 하는 것인가. 사막에서 모래를 다루는 적과 싸우는 기분이란 이런 것일까 하는 토고였다.

#후열로 이동하여 중열에 있는 시윤과 라임, 빈센트를 보호하듯 견제하며 샷건을 쏘며 이동할게.

406 신지한 - 점령전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6:38

"정말..."
한참을 공격한다고 해도 계속해서 수복한다면 장기전이 될 것이고. 망념의 효율이나. 현재 자신들보다 강력한 천자를 생각해보면 불리해지는 건 당연합니다.

"돌파하는 겁니까?"
지한은 적의 공격을 흘리고 막아내면서 기회를 노립니다. 열어젖힐 때 그 틈에 창과 함께 모든 것을 부수듯 돌파해야 할 때입니다. 쐐기와 쐐기가 부딪히는 거라도 될지도 모르지만.

#지휘에 따라 돌파창으로 돌파하려 합니다.

407 알렌 - 진행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0:38:32

나와 지한 씨는 휩쓸 듯 달려오는 군세와 맞부딪혔다.

버겁다기 보단 무척이나 성가시다는 느낌이 드는 전투방식

계속해서 몰려오는 적을 향해 한발자국 더 나아간다.

분명 내 뒤에있는 나의 동료들은 이 군세를 뚫어낼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그걸 믿고 끝까지 버텨낼 뿐


# 최대한 많은 적을 붙잡아 두면서 기회를 노려 제 1형 노학을 사용하겠습니다.

408 라임 - 진행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20:40:06

라임은 앞으로 잘하겠다고 단단히 다짐했었죠.
어지간한 피해는 곧바로 수복하는 병사를 상대로, 더욱 거세게 화력을 투사합니다.

#의념발화 사용, 정면으로 화력투사합니다.

409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0:41:12

(방진)
알렌 --------- 지한
------- 라임 빈센트 -------린
--------- 시윤
------- 토고 준혁

(지휘 내용)
미친개들의 질주 사용
군대를 밀고 돌진한다

(취합)
>>400 빈센트
>>403 현준혁
>>404 윤시윤
>>405 토고
>>406 신지한
>>407 알렌
>>408 라임

순서 : 현준혁 - 신지한 - 알렌 - 빈센트 - 윤시윤 - 토고- 라임

410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0:41:50

미안 지금 바빠서 다음턴부터 다시 참가할게

411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0:41:59

다음엔 시간 아슬아슬하게 말고 조금 더 넉넉하게 해주세옴..

근데 저녁 할 시간도 없어서 그냥 밥 사먹어야겠다..

412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0:42:59

ㅇㅋ

413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20:57:41

헉헉.. 중간에 일생겨서... 지금은 해결됨!

캡틴 맛있는거 사먹어..

414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0:59:33

맛있는 거 드시길 바랍니다.

.....유턴했으면 좋겠다...

415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0:26

(긴장이 안풀리는 알렌주)

416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2:21

미친 개들의 질주

준혁은 자신의 군단에게 내달릴 것을 주문하면서 아군에게 목소리를 높힙니다.
가만히 있어서는 필패. 그렇다고 적의 군세를 막아내기만 하면 천자를 이길 수 없을테니.
길을 열여야만 합니다.
그 주문에 맞춰 지한은 자신의 앞을 가로막던 병사 하나를 쳐냅니다. 병졸을 상대하기에는 충분하다 못해 과한 힘. 그 힘에 의해 하나의 병이 박살나고 다른 자리를 채우려 합니다.
그 전에 지한은 몸을 숙이고, 창을 당겨 쥔 채.

돌파창

콰과과과광!!!!
선두를 열어젖힙니다.
수많은 자재들이 하늘 높이 떠오르고, 추락하며 길을 열어냅니다.
그것에 맞춰 알렌도 검을 끌어당깁니다.
순식간에 적들이 다가와 알렌에게 무기를 휘두릅니다.
무겁고, 고통스럽지만.. 준혁의 지휘가 몸에 깃든 순간 고통도, 감정도 조금은 잊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다만!!
자신을 가로막고 있는,
자신들을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저 적들.
저 적들을 박살내기 위해 검을 쥔 손에 한가득 힘을 쥡니다.

이바노 크로보푸스코스

콰과과과광!!!

넓게 펼쳐진 한 번의 검격에 수 기의 적들이 날아오릅니다.
그 틈을 노려 알렌은 한 걸음에 몸을 띄워올립니다.

노학

콰앙!!!

땅을 울릴 정도의 소리와 함께 전열 두 사람은 병사들의 길을 열어젖힙니다.
아주 미세하게 열린 틈.

" 훌륭하군. "

천자는 먼 곳에서도 뚜렷히 들릴 목소리로 말합니다.

" 훌륭한 장수를 두었어. "

그는 작금의 상황이 즐겁다는 듯 손을 들어올립니다.

천무략天務略

순식간에 병들의 몸이 끌어당겨지듯 벽처럼 마주섭니다.

노귀각은병老龜殼隱兵

차가운 냉기가 전장을 휩쓸지만 군단은 멈추어선 채로 알렌과 지한의 돌격을 저지해냅니다.
전열이 막혀 나아갈 수 없는 상황.

타다다다당!!!!!

수 발의 화살로 차근차근 시윤은 문을 열어젖히기 위해 병들을 쏘아냅니다. 팔과 다리, 여러모로 어지럽게 쏘아지는 총알들이 비산하는 파편들을 만들어냅니다.

콰앙!!

그 비산한 파편들을 폭발시키듯 분쇄자가 불꽃을 토해냅니다.
시윤이 쏘아 부수고, 토고가 박살내는 방식으로 두 사람은 연계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그동안.

스흐으으으......

라임은 숨을 고릅니다.
손가락이 얼얼한 기분이 듭니다.
몇 발의 화살을 걸쳤더라, 몇 발의 화살을 쏘았더라.
그런 고민을 하다가 피식 웃어버립니다.
그녀는 이런 상황을 가장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으니까요.
불합리한 것 같아서.

의념 발화

그 분노를 손가락에 묶어냅니다.

핑 -

화살이 시위를 떠나는 소리가 선명히 라임의 귓가에 울리고.

콰아앙!!!

세 기의 적을 단숨에 박살내어버립니다.

" 군단. "

천자는 손을 들어올립니다.

" 진군하라. "

쿵,
쿵!
쿵, 쿵, 쿵!!!

쾅!!!!!!!!!!!!!!!!

준혁은 지금의 상황을 분석해봅니다.
뭐가 문제지? 왜 밀리려 하지?
그리고 그 고민은 하나의 결과로 귀결됩니다.
전열, 전열이..
부족합니다!!!!

417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3:06

그 말씀대로입니다..

418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3:39

어쩔 수 없다.

토고주..결단해야한다

둘이 전열로 가자

419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4:06

다음은 25분

420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4:10

전열로 가서 다시 뚫는다.

421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4:36

와 칭찬받았다!

422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4:47

나머지는 뭐해?

423 토고 쇼코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5:01

히모 찬스도 있으니까 원한다면 말하라구

424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5:17

후열도 전열이랑 같이 계속 뚫어야겠지...?
아니다 시윤 발리스타 작전으로 가자

425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5:36

이름 바꾸는거 깜빡했네.
오케이 내가 전열로 임시로 들어가는거지?

426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5:51

(다들 재밌니)

427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6:19

너무 재밌어요!(몰입중)

428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6:22

재밌어!

429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6:27

너무 재밌지!

430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7:01

재미있지요. 전략싸움은 모르겠지만(?)(무책임한가..?)

431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7:11

잘한다 잘한다!! (팝그작)

432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7:13

(운동 늦기로 결심한 알렌주)

433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7:19

ㄴ, 나 계속 열심히 쏴??

434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7:33

기존 전열들은 계속 돌파시도하면 될까요?

435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7:42

알렌이 좀 맞고있는거 같은데, 알렌에게 급속회복키트(동시판정가능) 사용하고 계속 사격할게

436 현준혁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8:15

역시 둘 만으로는 무리다
눈알이 터질 것 같이 아프지만
창을 고쳐쥐고 토고를 향해 소리친다

" 헬멧! 앞으로 간다! "

권위적 선언 - 대열변경

토고에게 신호를 줘. 함께 전열로 이동하여
알렌-지한-나-토고 로 진열을 다시 맞춘 뒤.
다시 돌진을 시도하기전 시윤을 향해 손가락을 뻗는다

" 다음에 돌파한다 준비해! "

#브레스이터 원 - 스왈로우 (윤시윤)

437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8:29

이번턴에 힘 축적하고
다음턴에 뚫는다

438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8:40

윤시윤은 이번턴 쉰다

439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9:14

난 뭐해야 하지
그대로 대기?

440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09:16

그렇다면 쉬어가는 폭주기관차를 사용하겠습니다.

441 빈센트 (kQpr8BrDX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0:05

"젠장."

빈센트는 한숨을 쉬고, 적들을 바라봅니다. 아무래도 적들을 공격하는 데 중점을 둬야겠군요
# 아군을 증지는 강력한 바람을 만들어서 적들의 돌격은 늦추고, 아군의 돌격은 강화합니다.

442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0:14

그럼 저는.. 음.. 계속 돌파할까요. 아니면 어... 음... 공격을 받아낼까요..

443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1:04

우선 공격을 받아내는 형태로 다들 정지

린주도 조금만 더 기다려줘

444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1:15

만약 백업 필요한 쪽 있으면 그쪽을 지원할게

445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1:31

>>443 오케이~

446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2:57

그래도 다들 잘 하고 있어서 이정도면 7턴이나 8턴쯤 끝날 수도 있을 법 하고..?

447 윤시윤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3:11

"이해 했다."

돌파의 키워드로 맡겨졌나.
자신은 없다만, 명령 받으면 하는게 군인의 마음 가짐이지.
스읍 하고 숨을 몰아내쉰다.
지휘관의 목적은 돌파다. 그렇단건, 일순을 한번에 뚫을 필요가 있다.
어디가 가장 취약하지? 지금이야 말로 봐라!
인간을 어느정도 포기한 눈으로, 전황을 포착하는거다!

#자신의 개조된 눈을 이용하여, 피해가 많이 누적되거나 돌파가 용이한 방진의 틈을 찾아봅니다.

448 토고 쇼코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3:19

"결국 글케 되는기가? 아따마... 사람 이렇게 부족해서 되겠나? 템이라도 좀 잘 갖춰라!"

토고는 자신도 제대로 된 갑옷이 없어 분쇄자 고르돈과 헬멧의 방어력으로 버탸야 하는데 말이다. 하지만 샷건이라면 후열보다는 전열이 더 나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믿을건 이제 고르돈 밖에 없다. 고르돈이 오래 버텨주기를 바라며
토고는 자신의 신속을 이용해 재빠르게 전열로 이동하여 전열의 보조, 그리고 돌파를 위해 분쇄자 고르돈에서 불을 내뿜는다.

#망념 10을 사용해서 신속을 강화할게. 그리고 전열로 재빠르게 이동하고, 분쇄자 고르돈으로 돌파를 시도할게!

449 알렌 - 진행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4:45

"까득"

악문 이가 살짝 갈렸다.

나와 지한 씨가 만들어낸 작은 틈이 순식간에 매워진다.

'무작정 들이 받아서는 끝이 없어.'

그때 준혁 씨의 지휘가 내려왔다.

'한순간 단 한순간에 저 군세를 뚫어낸다.'

준혁 씨의 지휘에 맞춰 나는 몸에 의념을 강하게 응축했다.


# 쉬어가는 폭주기관차를 준비

방어적인 태세를 갖추고 의념을 응축하겠습니다.

450 신지한 - 점령전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4:47

좋은 장수라는 건 알렌 씨를 이야기하는 것인가... 냉기가 슬쩍 스미는 듯함을 아이템의 효과로 조금 무시한 뒤 상황을 살펴보면

"뭔가 많이 부족한 기분입니다."
아무래도 지금 사람이 몇인데 전열이 하나라도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조금 들 수 밖에 없지요? 아까 전 열어젖힌 틈은 아쉽지만. 지금 상황에서 무리하게 돌파하거나 공격을 한다면 각자 포위되고 중과부적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지금은 전열을 정비 교체하는 게 낫겠지요.


#망념 20으로 건강을 강화해 들이치는 공격을 흘려내고 받아내려 합니다.

451 라임 - 진행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5:57

상황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쁠 따름입니다.
잠시 전열이 달리는 듯싶더니, 준혁이 다음에 돌파한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쉼 없이 공격을 받아내는 알렌에게 급속 회복 키트를 하나 집어던지고, 잊혀질 바람의 효과, 쾌호의 시를 발동해 차징을 시작합니다.

#알렌에게 급속 회복 키트 사용, 도기코인 10개를 지불하여 쾌호의 시 사용

452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7:27

(방진)
알렌 --------- 지한 ----- 준혁 ----토고
------- 라임 빈센트 -------린
--------- 시윤

(지휘 내용)
다음턴 일점 돌파를 위한 정비

(취합)
>>436 현준혁
>>441 빈센트
>>447 윤시윤
>>448 토고
>>449 알렌
>>450 신지한
>>451 라임

순서 : 현준혁 - 토고 - 알렌 - 지한 (전열) - 빈센트 -라임 -시윤 -린

453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7:43

쉬어가는 폭주기관차 이거 응축한 뒤에 다른 기술이랑 섞어서 쓸 수 있나요?

454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7:57

▶ 파워 샷 - 망념을 30 증가시켜 발동할 수 있다. 다음 턴 행동이 불가능한 대신 이번 턴의 공격력을 50% 증가한다. 다른 기술과 동반하여 사옹할 수 없다.

다음턴에 이거 써봄

455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8:53

일단 알렌은 나가리됐군

456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9:13

아아아앆!!!

457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9:19

뭣 ㅋㅋㅋ

458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9:31

미리 주는 교훈 - 적들 몰려드는데 한 턴 날리는 기술은 아군 보조 없이 쓰지 맙시다.

459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9:32

아 이거 순서 바꿔야 했네

바꿔도될까 캡틴?

460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9:40

>>456 백업 필요?

461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9:48

>>459 20분 전이니 ㄱㅊ

462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19:50

도기코인 30개 쓰겠습니다!

463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0:03

아직 린주 레스가 안적혀 있으니
린이 알렌 백업 한다면..

464 신지한 - 점령전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0:09

???

알렌?

465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0:11

>>462 24분까지 시간 드림

466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0:27

이거 라임과 린을 알렌 앞에 두고
린이 알렌 커버..라임이 알렌 회복해서
어떻게 수습해보자

467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1:25

#그림자 포옹-암살 순으로 알렌쪽의 병들을 부숩니다.

대충 이거면 될까?

468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1:46

오케이

469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2:07

(방진)
알렌 --------- 지한 ----- 준혁 ----토고
------- 라임 빈센트 -------린
--------- 시윤

(지휘 내용)
다음턴 일점 돌파를 위한 정비
린과 라임은 알렌 커버

(취합)
>>436 현준혁
>>441 빈센트
>>447 윤시윤
>>448 토고
>>449 알렌
>>450 신지한
>>451 라임
>>467 린

순서 : 현준혁 - 토고 - 지한- 린 - 라임 - 알렌 - 빈센트 -시윤

470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2:08

이게 판정이 어찌됐냐면 애들 저마다 공격수비하다가 천자가 알렌 노리고 병들한테 알렌 들어서 하늘로 던지라고 하거든?
근데 거기에 빈센트 돌풍 + 천자의 천운 겹쳐서
알렌이.. 군대 중앙에.. 고립을..

471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2:16

파워샷도 조금 걱정되긴 하는데....다다음턴에 누가 커버 부탁

472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2:50

>>470 이걸 어떻게 예상해... (아무말)

473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2:55

>>471 빠져나올수 있담 백업할게

474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3:00

아 ㅋㅋ....들어서 던지니까 빈센트 돌풍 때문에 적 쪽에 떨어지고 린치 당해서 리타이어인가. 대기 기술 눌러버린 바람에 대응도 못했고.

475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3:00

>>470 허.....

476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3:04

저 레스 안고쳐도 될까요?

477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3:31

>>476
고쳐야지.
린도 고립시킬거 아니면..

478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3:38

린이 먼저 움직이면
린의 속도면 거의 무조건 선공이니까
던지는 잡병 먼저 처리할듯

479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3:59

응 수정하래..

480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4:13

>>477 ㅋㅋㅋㅋㅋㅠ...

481 알렌 - 진행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4:16

"까득"

악문 이가 살짝 갈렸다.

나와 지한 씨가 만들어낸 작은 틈이 순식간에 매워진다.

'무작정 들이 받아서는 끝이 없어.'

그때 준혁 씨의 지휘가 내려왔다.

'한순간 단 한순간에 저 군세를 뚫어낸다.'

나는 전진하던 발걸음을 멈추고 수비적인 태세로 전환했다.


# 대응을 최소화 하며 방어하겠습니다.

만약 고립된다면 주변 아군들과 최대한 아군쪽으로 빠지겠습니다.

482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4:21

>>477 우리는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게 천자만 아니면 될 계획을

483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4:52

바이바이 내 도기코인 30개 (눈물)

484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5:00

나도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 쓰려다가 이거 좀 불안하다 싶어서 일부러 망념으로 신속 강화해서 전열로 넘어간다고 썼는데...
ㅈ잘못했으면 큰일났겠다

485 빈센트 (kQpr8BrDX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6:15

계속 돌격하는게 메타 같아서 그렇게 썼는데 이런 결과를 만들었네요. 알렌주에게 죄송합니다 :(

486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6:18

(방진)
알렌 --------- 지한 ----- 준혁 ----토고
------- 라임 빈센트 -------린
--------- 시윤

(지휘 내용)
다음턴 일점 돌파를 위한 정비
린과 라임이 알렌 커버

(취합)
>>436 현준혁
>>441 빈센트
>>447 윤시윤
>>448 토고
>>450 신지한
>>451 라임
>>467 린
>>481 알렌

순서 : 현준혁 - 토고 - 지한- 린 - 라임 - 알렌 - 빈센트 -시윤

487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6:24

최대한 방어적으로 나가면서 파워로 밀어붙여야 하는구나

488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6:41

아니이걸 누가 예상해..
빈센트주가 너무 기죽을 필욘 없다..

489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6:43

>>485 아닙니다. 다 천자가 나쁩니다.(아무말)

490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7:47

(사자왕때 사용할 수 있는 우필이 1개로 줄었다.)

491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8:12

TIP.
1. 천자라고 가만히 있는 게 아니다. 천자쯤 되는 NPC가 공격에 대응하지 않는건 상황이 어느정도 유리하다는 판단이 있을 경우가 많다.
2. 캡틴은 턴개념을 설명하며 짧게는 수초, 길게는 수분이라 설명한 바 있다. 이 개념을 전장에 대입해보며 생각하자
3. 주문한 식당 문 닫았데

492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8:58

음~ 파워샷 쓸까 말까 준혁주? 이건 미리 물어보는게 낫겠다

493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9:24

다음턴에 스왈로우 버프 들어갈 때 바로 쏘면 된다

494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9:27

진행에서 정식으로 사용했다 처리되는게 아니면 안 까일걸?

495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1:30:01

>>493 아군의 백업을 믿고 써보란거지?

496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32:02

ㅇㅇ 가능
근데 이동도 불가능이면 어쩌지...

497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32:03

적한테 고립된 채로 죽으면 독종이고 뭐고 게임오버죠...

498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34:22

캡틴 배고프겠다

499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34:54

이런... 문을 닫았다니...

500 유하주 (gsjCUnGrJ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3:22

(긴장이 안풀리는 유하주)

501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3:56

모두 긴장감에 얼어붙어 있나봐.

502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4:09

>>491 😭...

503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5:48

브레스 이터

숨이 침식당하는 것만 같은 감각.
마치 자신의 숨을 뺏는 대가로 힘을 빌려주는 듯한 감각.
시윤은 준혁이 자신에게 준 감각에 빠져듭니다.
호흡이 막히고, 총을 든 채로, 지금의 감각에 더욱 예민하게 준비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그동안 토고와 준혁은 앞으로 내달립니다.
남은 전열을 매꾸기 위해서 말입니다.

분쇄자 고르돈을 들어올리면서 토고는 그 힘에 자신의 분노를 섞어 토해냅니다.
손이 데일 것 같은 작열감을 참아가며 그것을 쏘아냅니다.

쾅!!!

총에서 쏘아내는 것이라고 들리지 않을 법한 소리와 함께 터져나는 듯한 충격이 병들을 터트립니다.
그러나 병들은 그대로 진을 유지한 채로 전진해옵니다.
다급히 알렌과 지한은 자신들에게 다가오는 공격들을 천천히 쳐내어갑니다.
몇 기의 적을 쳐내고, 막아내다가.

" 이만하면 되었다. "

천자는 그 상황을 부수듯 손을 휘젓습니다.

천무략天務略

전열의 병사들은 발을 들어올립니다.

쿵!!!

순식간에 땅을 내려친 소리에 의해 땅이 울립니다.
그때. 알렌은 자신의 뒷목이 시큰하게 시려오는 것을 느낍니다.
급히 몸을 띄워 알렌은 살짝 떠오릅니다.

콰아앙!!!!

그 시작을 알 수 없는 충격파가 전열을 휩쓸고 밀어냅니다.
급히 날아가는 전열에 의해 진이 붕괴되려 합니다.

요정걸음

그래서 알렌은 병사들을 발로 차내며 지지대처럼 요정걸음을 내딛습니다.
순식간에 지한을 붙잡아 밀려나는 충격파에서 내당기며 억지로 전열을 유지시키고, 밀려드는 적들을 급히 막아냅니다.
린은 급히 걸음을 내딛어 상대의 그림자 속으로 이동합니다.

칵,
카각,
카지직.

빠른 속도와 덧붙는 유려한 움직임.
수 개의 병들을 쳐내어 부순 린은 순간 소름돋는 감각을 느낍니다.
천자가 린을 바라보며 웃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으니까요.

" 이런. "

순간 병사들이 린을 노리고 무기를 휘두릅니다.

크리티컬 히트 - !

린은 고통을 호소하며 뒤로 날려집니다.
입에서 선명히 터져나오는 토혈이 입 속에 비릿한 맛을 남겨냅니다.
천자는 꾸준히, 린을 주시하고 있었던 듯 싶습니다.

라임은 알렌에게 급속 회복 키트를 던집니다.
빠르게 날아든 키트가 알렌에게 닿아 알렌의 상처를 치료하는 동안 자신의 활대에 걸친 천을 매만지며 라임은 집중을 이어갑니다.
어디선가 불어온 바람이 라임의 손을 간지르고, 따스한 바람이 린의 손을 쥐어잡습니다.
그런 바람을 돕듯 빈센트의 돌풍이 불어옵니다.
알렌과 지한이 공격을 쳐내고는 있지만.. 여전히 불편합니다.

504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7:03

따스한 바람이 라임의 손을 쥐어잡습니다.

야.

아 그리고 마지막에 하나 빠졌음

치유의 아우라가 아군 전체에게 적용됩니다.
치료D에 해당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505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7:12

오 타고난 직감이 여기서?

그리고 린 미안...(눈물)

506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8:28

린 !!!

507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8:47

린 크리티컬...

그렇죠...
천운이면 당연히 크리티컬 같은 것도 뜨기 쉬워지겠죠.
방어의 중요성...

그리고 조금 불안하다 싶었는데 역시나 린 은신은 천자한테 안 통하네요...

508 빈센트 (kQpr8BrDX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8:48

이거 땅을 어떻게 좀 진창으로 만들수는 없을까요

509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9:31

ㄱㅊ 각오하고 있었음

뒤로 이동해서 회복할게요

510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0:48

10시 10분까지

511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0:49

이제 뚫자.
지금은 가능하다!

512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1:02

학생회장님 치료도 있으니까 방어하면서 뒤로 빠질 여유정돈 있을것 같아

513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1:04

>>508 빈센트라면 가능할듯요...?
망념은 좀 쌓이겠지만...? 또 그동안 아군의 보호가 필요할지도요.

514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1:09

어떻하죠? 계획대로 돌파할까요?

515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1:36

전황이 한눈에 들어와서 이해하기 좋네. 캡틴 대단해

이번턴 라임은 확정 크리티컬(대미지 20% 감소)인데 어떻게 활용할까?

516 빈센트 (kQpr8BrDX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2:00

뚫어야 한다네요
바람 한번 더?

517 윤시윤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2:04

"........"

호흡이 막히고, 힘이 밀려들어온다.

그래서?

저격수를 얕보지 마라. 호흡 같은건, 원래부터 진동의 방지를 위해 참는다고.
숨을 빼앗겨도 당황하지 마라. 언제나 있던 일이니까. 그저 날카롭게 봐라.

한준혁이는 나를 믿고 한 차례 기다렸다.
여기서 내가 뚫어내지 못하면 방금의 대기는 뼈 아픈 타임 로스로 이어질 것이다.
한준혁이에겐 실컷 폼을 잡아 버렸단 말이지.
반동이 상당히 심하겠지만, 주변에 지키고 있는 아군들을 믿을 수 밖에 없다.

".........."

'찰나' 라도 좋다! 순간의 돌파구를 만들어라!!
자신의 안위는 동료에게 맡겨라, 지금 나는 쏘아낼 뿐이다!!

#브레스 이터 - 원 스왈로우와 더해 송곳니의 파워샷 까지 적용. 찰나의 순간에 자신이 낼 수 있는 최대 화력을 정확하게 집중하여 쏘아내 돌파구를 열기 위해 시도합니다.


518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2:07

>>515 동감입니다!!

519 현준혁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2:58

" 큿! 이제 뚫는다! "

암살자가 당했지만 상정한 피해
이만한 대군을 피해없이 뚫을 생각 하지도 않았다.

" 윤시윤!! 진짜 환생자라면 뭐라도해봐! "

권위적 선언 - 공격 명령

공성병기는 못되더라도
유사 공성병기는 만들어줬으니 어떻게든 하겠지.

" 알렌 토고! 너흰 나와 같이 지한과 함께 시윤이 만든 틈을 뚫는다! "

#미친개들의 돌진 재사용

520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3:08

잘하면 이번 턴에 1페이즈는 끝날듯
에잉 생각보다 다들 잘했어

521 빈센트 (kQpr8BrDX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3:08

"이런."

빈센트는 짧게 말하고, 사죄는 나중에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다음 수를 생각합니다.

# 압축 공기총처럼, 공기를 순식간에 압축해 전방의 적들에게 쏘아냅니다. 좋다면 적들이 바람을 못 이기고 우수수 쓰러지고, 못 해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을까요?

522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4:17

토고는 어떻게 할까?

523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4:17

그럼 저는 이번에 돌파창을 써서 꿰뚫고 돌진하는 거가 좋을 것 같습니다.

524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5:36

토고도 돌진하면서 화력난사

라임은 빈센트의 압축 공기에 맞춰 화살을 쏴서
시윤이 만든 틈을 확장시킨다의 개념

525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5:48

린은 한건 해줬으니 휴식

526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5:53

달구어진검 + 제 1형 노학 사용하겠습니다.

527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5:55

오케이오케이

528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6:23

그럼 라임은 지한이 돌파창으로 뚫어내는 부분 좀 옆으로 나란히 화살 쏠게

돌파창 진행방향 >>>
라임 공격방향 >>>>

529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6:56

>>524 ㅇㅋㅇㅋ

530 신지한 - 점령전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9:22

"날아갈 뻔했나.."
태풍 오면 지한주가 날아갈지도 모름. 아니 이게 아닌데. 알렌에게 가볍게 고개를 까닥입니다. 약간의 감사일까요?

천자는 수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우리들을 몰아붙이고 강대한 일을 해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주시하는 게 존재는 했군요. 린의 피해를 슬쩍 본 뒤 시윤이 만든 틈을 다른 이들과 함께 돌파해내고 군단을 와해시켜야 합니다.

#신체를 망념 10으로 강화 후 돌파창을 사용해 돌파하려 시도합니다.

531 토고 쇼코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1:18

쿵! 전장을 뒤덮는 강렬한 소리.
한 사람의 손짓에 의해 시작된 수천명의 발 돋음은 참으로 귀가 먹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로부터 시작된 충격파도 말도 안되게 장난이 아니었다. 얼얼해진 손과 얼얼한 귀. 욕이 절로 나오는 상황이다.
전장을 꾸준히 지켜보고 있는 자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참으로... 짜증이난다. 위에서부터 내려다보는 첝자놈을 어서 끌어내리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 달리는 것이지만 말이다.

토고는 재빨리 자세를 바로 고치며 전열로 달려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욱씬거리는 손을 살짝 흔들어 열기를 한 숨 빼고는 다시 분쇄자 고르돈을 손에 쥐고서 쏴재끼기 시작한다. 조준? 그런 것은 샷건에게 있어서 불필요한 요소. 하면 좋지만 하지 않아도 맞는다.
그렇기에 토고는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를 사용하며 돌파를 위해 달려나간다.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를 사용해 샷건을 난사하며 돌파를 시도할게.

532 마츠시타 린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1:26

"...!"

반 쯤은 각오하고 있었다. 자신이 지휘관이라도 의념의 흐름을 따라 숨어드는 암살자를 상시 경계할테니까.
비명을 지를새도 없이 밀려드는 통증을 참기 위해 버릇처럼, 모습에 숨소리마저 숨기던 습관대로 입술을 꾹 물고 손을 들어 입을 막는다.
당장이라도 쓰러지고 싶지만 모두가 분투하는 전쟁에서 약한 모습을 보일 시간은 없었다.

무엇보다 상처입었다고 이제와서 아파하기에는 그녀에게는 오히려 처절하게 구르는 진창이 익숙했다. 희생 없는 승리는 없다. 죽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린은 다시 일어섰다.

#망념 20을 들여 건강을 강화 상처를 치료하면서 후위로 이동, 회피를 우선하지만 필요한 경우 단검으로 간단한 방어를 합니다.

533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3:07

전열은 알렌이 60% 지한이 45%
준혁이랑 토고가 85%
후열은 아직 체력 온존이긴 하고..
린은 지금 회복 받아서 7%

534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3:37

뭣 린 생각보다 진짜 엄청 아슬아슬하네. 회복을 받아서 7% 면 ㄷㄷㄷㄷ;;;

535 토곶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4:02

크리티컬 한 방에 잘못했으면 죽을수도 있었구나?

536 마츠시타 린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4:36

>>532
#건강강화-회복에 망념 50들입니다. 나머지 동일로 수정할게요

537 알렌 - 진행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4:57

간신히 전열을 유지하는데는 성공했지만

"..."

가슴 속에 분노가 올라오며 머리는 냉정해졌다.

린 씨가 만들어준 지금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검이 서서히 뜨겁게 달구어져간다.

나는 준혁 씨의 지휘의 맞춰 검을 휘둘렀다.



#망념 15를 소모하여 정오의 햇볕의 달구어진 검을 발동한 뒤

이바노 크로보푸스코스 제 1형 노학을 사용하겠습니다.

538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5:09

잘한다 잘해

539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5:40

절반 이상이 날라갔군....(?)

540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5:41

>>533 우아아아...(떨림)

541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6:03

아 젠장 ㅋㅋ 페이즈 3까지 살아서 꼭 히모 박아야 한단 말이야

542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6:29

어디선가 ㅎㅇ를 외치고 있는 테토스 여신님께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생명(근육)의 여신...

543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7:07

라임주는 아직인가

544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7:57

>>542 테토스님 오랜만에 등판하시나요...

545 라임 - 진행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8:44

강력한 충격파 이후, 알렌이 지한을 받아내고 아군이 전열을 가다듬는 동안, 한 발 화살을 그러쥡니다.
따스한 바람에 손가락이 간지러워, 등 뒤 불어오는 바람도 내 편입니다.
커다란 총성과 함께 압축된 바람이 쏘아지고, 화살 끝은 그 틈을 더욱 비집어 벌리는 것을 노립니다.

#인첸트-바람의 목소리 사용, 시윤의 총알이 지나간 자리를 따라서, 빈센트의 마도에 연계해 공격합니다.

546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9:41

여신님...가지마요...날 내버려두지 마(구질

547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9:48

(방진)
알렌 --------- 지한 ----- 준혁 ----토고
------- 라임 빈센트
--------- 시윤 ----- 린

(지휘 내용)
후열들의 화력 개방 이후 돌파 시도

(취합)
>>517 윤시윤
>>519 현준혁
>>521 빈센트
>>530 신지한
>>531 토고
>>532 >>536 린
>>537 알렌
>>545 라임

순서 : 윤시윤 - 빈센트 - 라임 - 현준혁 - 신지한 - 알렌 - 토고 - 린

548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2:13:04

>>546 되도록 볼일 없는 게 좋긴 하지만 리타이어보단 나...을까요...?😂

tmi지만 테토스의 경단을 쓰면 캐릭터 입장에서 회복과정이 좀 많이 아프다는 설정이 있거든요...

549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2:18:25

자꾸 ㅈ를 누를 때마다 더블, 트리플로 입력된다... 게임할때 w 좀 ㅈ적당히 눌러야지

550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19:25

리타이어보단 치료(물리)지
사자왕전 생각안하고 히모까지 쓰는데 o<-<

551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2:20:19

파이팅입니다...!

552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2:21:15

게임할 때 w를...자주 누른다는건 전진...대쉬..아니면

코이츠 게임도 못하는 wwww
티배깅?

553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2:22:43

코이츠 wwwwww 핵을 쓰고도 지는 wwwwww

554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2:23:47

저 이제 슬슬 운동을 가야해서...

555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2:28:54

쏘아진다.
몸이 한 순간 뒤로 젖혀지는 듯한 충격.
그리고 총구에서 내뱉어지는 단 한 발의 총알.
그것이 날아듭니다.

알 수 없는 삐 - 하는 이명이 들려옵니다.
곧, 적의 몸에 닿곤 무언가 알 수 없는 폭발 소리가 들려옵니다.

쾅.
콰과광...
콰과과과과광 !!!!!!!!!!!!!!!!!!!!!!!!!!!!!!!!!!!!!!!!!!!!!!!!!!!!

그것은 선명한 폭발처럼,
또한 분노하여 발길질하는 대호처럼 저만의 분노를 토해내어 휘두르면서 병사들을 갈아내듯 터트려갑니다.
빈센트 역시 그 충격을 이어가기 위해서 손을 들어올립니다. 좌표를 살피고, 적이 붙기 전에 마도를 완성시킵니다.
작은 바람이 웅축되고 터져나가며 진영을 복구하려는 틈이 아주 미미하게 느려집니다.
그 찰나를 잇듯 라임은 당기고 있던 화살을 쏘아냅니다.

콰아아아앙!!!!!!!!!!!!!!!!

틈을 파고들어 꿰뚫어가는 화살은 드디어 아주 짧은 길을 만들어냅니다.
어렴풋이, 아주 어렴풋이 준혁은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지금이 아니면.. 이길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미친 개들의 질주

그래서 가장 선두에 달려들며 창을 휘두릅니다.
살짝 앞으로 기울어진 창이 순식간에 평형을 이루며 두 병사들을 쳐내고 틈새를 만들어냈고, 자신에게 날아드는 공격을 맞아내면서도 선두를 유지합니다.
그런 준혁을 보면서 지한은 급히 창을 쥔 힘을 덧붙입니다.
손이 떨릴 정도로 강한 힘을 쥔 채로 지한은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가속, 가속, 가속!
더 빨리, 더 강하게!
더, 더, 더!!!

콰과과과과광!!!

파편이 다시금 비산하며 지한과 준혁은 하나의 쐐기가 되어 길을 뚫어냅니다.
그들의 뒤를 노리고 무기를 휘두르는 병사들을 향해 알렌은 자신의 검을 들어올립니다.
붉은 햇볕이 반짝이듯 검이 붉게 물들어가고 곧 뜨거운 열기를 발산합니다.

이바노 크로보푸스코스

완전히 부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길을 열어내기만 하면 됩니다.
알렌은 몸으로 적들을 들이받으며 검을 빠르게 휘두릅니다.
한 번, 두 번.
두 번의 검격으로 수십의 병사들을 베어낸 알렌은 자신에게 휘둘려지는 무기를 받아내면서 준혁과 지한. 두 사람을 바라봅니다.

가라.
가라!!!!!!!!!!!!!!!!!!

토고의 분쇄자가 분노를 토해냅니다.
병사들의 틈새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토고는 급히 총을 난사합니다.
자신의 몸에 닿는 둔기의 고통따윈 지금은 무시해야만 합니다.
조금이라도 알렌과 토고가 물러서는 순간. 준혁과 지한은 고립될테니까.
그러니 지금은 두 사람을 믿고 길을 뚫어냅니다.

몇 명의 적을 쳐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지 수로 셀 수 없을 만큼 많았다는 것은 알 것 같습니다.
준혁은 거친 호흡을 억지로 고르면서 창으로 꿰뚫어가는 지한의 옆을 지킵니다.
돌파, 그 강력한 속도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차지만 준혁은 참아냅니다.
곧 두 사람은 적의 후미마저 뚫어낸 채로 천자의 근처까지 뛰어듭니다.

" 도달했군. "

천자를 향해 준혁은 창을 휘두릅니다.
천자는 그것을 가볍게 휘둘러 막아내고는 가벼운 움직임으로 뒤로 움직이며 땅을 밟습니다.

" 인정하지. 그대들은 뛰어나다. 만만히 볼 수 없을 만큼. "

그는 조금은 진지해진 듯 표정을 굳히며 손을 천천히 들어올립니다.
뒤에서 아군과 겨루고 있던 병사들이 순식간에 무너져내립니다.

" 그러니 조금 더 나를 즐겁게 해다오. "

천자는 미소를 피워내며 손을 들어올립니다.
파편들이 하나둘 모여듭니다. 하늘 높이 솟아난 커다란 형상의 그림자가 등 뒤로 길게 늘여지고, 빛의 일부를 가려내는 경악스러운 장면을 모두 같이 바라봅니다.

쿵,
거대한 거인의 형상이 가볍게 땅에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그것만으로 땅이 흔들리는 듯한 착각이 들게 만듭니다.
그 자체로 폭력, 그 자체로 위압.
그것을 상징하듯 거대병은 자재들이 모여 만들어진 대검을 천천히 들어올립니다.

" 이것도 넘을 수 있을까? "

천자는 웃음과 함께 두 팔을 벌립니다.
2페이즈에 돌입합니다!

556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2:29:01

오늘은 여기까지

557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2:29:17

2페이즈..!

558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2:29:34

수고하셨습니다 캡틴!(안도)

559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29:39

캡틴 수고!!! 모두 수고!!!!!

560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0:07

수고했어

561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0:18

진행 후기를 듣습니다.
아무튼 내가 흡족함

562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1:28

다들 고생 많았어. 1페이즈에 2시간 반... 2페는..... 과연...?

563 빈센트주 (kQpr8BrDXY)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2:13

내가 판단한 내용이 뭔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는게 좋았음.
근데 알렌주 건은 그... 미안합니다...

564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3:33

레이드는 처음이었는데 상당히 재밌었어 이거!
다들 꽤 걱정 많이 했는데, 그런거 치곤 손발도 잘 맞은 편이었고 캡틴이 말한대로 다들 잘 한듯?
1페부터 울고불고 할 각오 조금 했는데 예상 보다는 척척 뚫었던 것 같음

565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3:48

대박 수고많았어~

566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4:02

린 체력회복 어느정도 되었는지...

여태 지지부진하다가(사실 조금 우울했었음) 그래도 한 건 해서 좋았어요. 다들 수고했고 묘사 웅장하고 멋있었어요 군대 상대한다는 스케일이 느껴졌음!

567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4:24

>>552-553 그, 그런 해석이...ㅋㅋㅋㅋ...

모두 고생하셨어요!!

568 알렌주 (/R1LOJB4W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5:00

이번에는 뻘짓하지 않아서 정말로 다행이였습니다.

>>563 누누히 말하지만 빈센트 잘못이 아닙니다.

천자가 나빠요.(아무말)

569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5:11

>>564 동감입니다!!

그죠!! 저도 묘사 멋졌다고 생각해요!

570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5:20

린은 2페부터 활약할테니까!
그런데 다들 체력 상황이 좀 걱정된다...

571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5:21

한방 펀치 날릴 수 있어서 기분이 매우 좋아. 반동으로 다음턴엔 아무것도 못하지만 ㅋㅋ...

572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6:04

>>571 멋진 펀치였어요. (끄덕

573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6:15

지한 / 알렌 / 토고 / 준혁

묘사보면 이번걸로 넷 다 피해가 꽤 많이 누적된 것 같은데.....

574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6:48

여러분이 잡몹도 아니도 정예몹 입장에선 님들이 보스몹인 편이죠.
사실 개떡같이 되려 할때마다 천운보정을 뛰어넘은 다이스 보정이 성공판정해서 좀 빨리 깬듯?
아니면 빈센트 마도 4연실패같은 판정도 나왔으니까

575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7:54

하나의 진행에 온전히 몰입해서 진행하는 내내 무척 즐거웠어
다들 합을 잘 맞춰준 것도 좋았는데, 그걸 한데 모아서 매끄럽고 웅장하게 지문으로 풀어낸 캡틴이 너무 멋지다
다들 시간 내서 의견 모으고 열심히 참여한 것도 고맙고, 준혁주가 나서서 지휘 잘해준 것도 고맙고, 긴 시간동안 여러사람 데리고 즐거운 시간 마련해준 캡틴도 고마워.
재밌었다~

576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8:14

지쳤다

577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8:39

군대를 상대한다는 긴박감과 지휘적인 묘사가 스피디함을 느끼게 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의논을 스피디하게 나눈 느낌입니다.
약간.... 너무 길게 의견을 나누지 않음+캡틴의 조언적 면이 합해져서 집중을 계속 할 수 있었고 판단력이 좀 끌어올려진 듯한 느낌이 드네요...

578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8:44

밥굶고 진행한 나만큼?

579 알렌주 (/R1LOJB4W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9:09

준혁주 하드캐리

580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9:11

그리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581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9:25

음. 지휘관이 확고하게 있는 편이 역시 나은 것 같아. 의견 합치가 안되서 늘어지는 것 보다는 말이지.

582 태식주 (D1c2Lavvfo)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9:46

다들 쉬지 말고 다음 작전 회의를 시작해라!

583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1:18

캡틴이 전열에 대한 힌트도 주면서
적당히 잘 풀어가고 어장이 전체적으로 빠른 템포로 흘러갔던게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중간 중간 시나리오 내내 세운 천자와 대립 빌드업이 조금씩 성과를 보는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다.
아마 다음 보스전은 화력이나 약점 간파 형식으로 진행 되겠지만
무엇보다도 2페이즈에 얼마나 체력이나 망념을 많이 회복할수 있느냐가 결과를 정하겠지

캡틴 정말 정말 수고했고
이제 푹 쉬어라

584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1:34

남은 2페이즈 히어로 모먼트는 4발......

근데 개인적으로 린린은 적이 '단일 타겟' 인 지금 다운되기전에 빨리 써버리는게 좋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암살 특성상 천자 본인에게 박는게 제일 유효하려나....그 부분을 잘 모르겠네.

585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3:22

캡틴 어서 저녁먹자 배고프겠다

586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4:57

>>574 오...오오...

맞다 캡틴 얼른 뭐라도 드세요...ㅠㅠ

>>581 동감임다!

587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5:16

3페이즈에서 히모쓰려고 토고,시윤,라임 히모도 있으니까 2페 때는 적당히 보조만 하려했는데 지금 보니 린 공격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 고민되긴 해

588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6:32

7% 면 뭐 잘못하면 바로 쓰러질 가능성이 적지 않으니까....반대로 그걸 고려해서 히모를 아낀다고 계속 숨어있는 것도 어쩐지 아깝고.

589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6:36

개인적인 팁
2페이즈는 보스가 두마리인 셈이니 조심할 것
저거 신체 320 신속 160 건강 450임

590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7:05

라임은 2페에서 히모 쓰는게 낫겠지?

591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7:33

>>588 건강에 50들여서 회복한다 했음...어디까지 회복했을지는 모르겠는데 2페이즈 시작할때 7%는 아닐걸...

592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7:39

딴딴하구나

593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8:30

>>591 12%

594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9:23

이런 말 하면 뭣하지만 백업안했음 나았으려나

595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9:54

어차피 히모 쓸거면 시작하자마자 쓰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는데
그러면 불이익 있어 캡틴?

596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2:51:28

>>595 쓸 사람 며칠 전부터 물어봤는데 그때 쓴다고 했음??

597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52:08

라임은 쓴다고 했을걸?

598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2:52:12

아 했네
그럼 딱히 상관없지? 한 방 먹이는 게 잘못은 아니니까

599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52:29

처음 물어봤을때 쓴다고 했는데 천자전이 3페 말하는거였어?

600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52:33

토고 / 시윤 / 라임

셋 까지는 봤던 것 같음. 린은 애매했는데 아까 리스트 보니까 목록에 있더라고.

601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54:14

...
뭐 불만 터뜨린다고 해결되는건 없으니까
지금 린은 한방 유리대포 상태임 2페때 쉬고 3페때만 참가하거나 2페때 다 쏟고 아마도 높은 확률로 리타이어 되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어느 쪽이 좋을지는 다른 참치들 의견 따를게

602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54:25

그럼 2페 시작하자마자 히모 쓰는걸로 미리 말해두면 캡틴도 조금 편할까?
만약 그렇게 되면 첫턴은 행동지문 쓰지 말고 가만 있으면 되는지 궁금해

603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2:55:29

>>589 그런 보스가...둘이나....ㄷㄷㄷㄷ...

604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55:52

엄청 커다란 보스몹이니까 2페때는 잠깐 몸 추스르면서 회복템도 쓰고 해서 3페때 천자한테 죽창 꽂아주는게 좋을것같아

605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2:56:20

그냥 나도 넌지시 얘기하는건데
판정불만있을때 번복하라고 번복기능 도기코인 30개 만들어둔거고. 아니면 완전히 말도 안 되는 거로 당한 게 아닌 이상 내가 악의적으로 판정 돌려놓은적은 없음
>>602 지문은 써야지..

606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57:07

2페때 쉬면 일상으로 망념 덜어서 잔여망념 100으로 건강강화-회복만 쓰고 대기할 생각이야 이럼 체력 22%는 될테니까...히모쓰고 다시 한방 날릴 정돈 되겠지

607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57:47

보스전 때 그런식으로 망념 회복이 돼? 대련 때는 안되었던 것 같은데.

608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58:37

>>607 사실 모르겠어
안되도 망념 150남아서 괜찮긴 해

609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58:45

>>605 히모 어떻게 발동하는지 몰라서 캡틴이 써주는거랑 내용이 틀릴까봐.. 행동 말고 그냥 지문만 쓰면 되겠구나!

610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2:58:57

>>607 대련은 내가 잔여망념 사용 금지해서 그렇고 지금은 괜찮아

611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3:01:54

다행이넵
이제는 내가 일상 구하고 끝내는 속도가 문제

613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3:03:35

게이트가 또

614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23:04:06

ㅎㅇ

615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3:05:02

으으... 졸려오네요...

일상... 구하고 그래야 하는데...(먼산)

616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3:07:14

우선 조금 쉬고..내일 다시 온다

(임종

617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3:08:46

다들 푹 쉬세요..

저도 자야겠네요.. 6일에는 살아남아야 할 텐데...
안녕히 주무세요. 저는 자러 갑니다...

618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3:09:07

다들 좋은밤~

619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3:18:54

>>607 >>610
하지만 이 경우도 아마 얼만큼 쌓였는지 확실히 드러난 양만큼만 깎을 수 있어요! 전투 등으로 저절로 쌓이는 걸 깎으려면 망념체크로 실제로 얼마 쌓여 있는지 확인해야 돼요!

>>609 행동 선언은 '히어로모멘트를 사용합니다!'정도로 되지 않을까요!

620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3:19:46

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사실 저도 졸다가 정신차린 것...

621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3:20:08

저도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622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23:25:16

ㅂㅂ

623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23:25:43

다시 보는데 태식이가 있었으면 느릿느릿 해서 뭐 하지도 못했겠다

624 알렌주 (/R1LOJB4WQ)

2022-09-04 (내일 월요일) 23:30:42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운동끝)

625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3:30:47

>>619 그런가? 너무 복잡하게 생각했나!
그래도 다른 애들 히모 쓴거 참고해서 잘 써봐야지

강산주 잘자~

626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3:50:55

진미채맛있따

627 알렌주 (00QFvkcrno)

2022-09-05 (모두 수고..) 00:01:43

아임홈

628 토고주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00:06:06

홈임아

629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00:34:43

(슬쩍)

630 라임주 (B8EiZt2NMc)

2022-09-05 (모두 수고..) 00:37:57

집이다~

631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00:40:51

고생하셨습니다 라임주

632 라임주 (B8EiZt2NMc)

2022-09-05 (모두 수고..) 00:41:31

알렌주도~

633 토고주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00:44:21

다들 고생 많았우

634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00:44:37

강산주가 주무시러 갔으니 우필 구입은 내일 해야겠네요.

635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00:45:29

토고주도 고생많았습니다 이대로 페이즈 2, 3을 넘어 사자왕까지 힘내죠.

636 토고주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00:46:01

2페이즈는 보스급이 2명이라 했으니 4,4 로 갈라져야 하려나..? 본격적으로 히모가 나올 것 같은데...

637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00:49:12

상대가 대형이니 탱킹이 얼마나 유효할지가 조금 걱정이네요.

638 라임주 (B8EiZt2NMc)

2022-09-05 (모두 수고..) 00:49:17

다들 진행 열심히 해줘서 고마웡

639 라임주 (B8EiZt2NMc)

2022-09-05 (모두 수고..) 00:53:23

주관적으로 2페이즈 보스몹은 어지간한 공격 안먹힐 것 같아서
어지간한 공격은 안아프겠지 하는 생각에 시작하자마자 히모 쓰려고 마음먹었거든
괜찮은 선택이겠지!
지문도 열심히 써봐야겠당

640 토고주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01:01:42

2페부터 난 본격적으로 고르돈 효과 써야 할 것 같아. 망념 40펀치! 펀치!

641 라임주 (B8EiZt2NMc)

2022-09-05 (모두 수고..) 01:02:45

펀치!

642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01:09:04

2페이즈에서 독종 발동되는 것 까지는 각오해야 할거 같네요.

643 토고주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01:26:12

난 2페에 히모 쓰고.. 3페 되면 진지하게 폭발하는 격류까지 각오 가능해.
사자왕까지 살아남을수있으면 좋겠지만 그러기는 불가능 같고..

644 라임주 (jMaWl19lI.)

2022-09-05 (모두 수고..) 01:29:19

토고 2페 히모 쓸 계획이면 첫턴에 같이 히모 박는건 어때?
나눠서 하는것보단 시너지가 괜찮을 것 같은데

645 토고주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01:30:34

내 히모 효과가 디버프 계열 같은데.. 아군에게도 디버프를 거는 건지 아직 몰라서... 좀 상황을 보고 싶거든...
으음... 시너지.. 시너지.. 고려하면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지만 좀 고민된다..

646 라임주 (jMaWl19lI.)

2022-09-05 (모두 수고..) 01:36:07

히모는 가장 전성기 때의 자신에 빙의? 하는 그런 느낌이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
꼭 하자고 하는거 절대 아니니까 그냥 의견만 물어본 거야!
선택은 토고주가 하는거니까!

647 라임주 (jMaWl19lI.)

2022-09-05 (모두 수고..) 01:37:35

암튼 슬슬 나도 이제 자야겠다 내일도 일하려면
오늘 다들 고생했어~ 잘 자고 좋은 꿈 꿔

648 토고주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01:42:26

라임주 잘자

649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01:42:53

안녕히 주무세요 라임주

650 토고주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01:54:40

나도 이제 자야겠다... 알렌주도 잘자

651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01:58:09

안녕히 주무세요 토고주

652 강산주 (EZRJBQFG7E)

2022-09-05 (모두 수고..) 08:33:47

잠시 갱신하고 갑니다!
모두 굿모닝!

situplay>1596608132>634
이거 그냥 저 없어도 정산스레에 인코달고 남겨주시면 됩니당!

>>635
그리고 참고용으로 말해두자면...여태까지 히모가 아군한테까지 같이 피해를 준 적은 없습니다. 무려 바이올렛 코스트라서 그런건지... 이건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지도요...?
하지만 히모를 쓰면 토고한테 망념이 어마무시하게 쌓일겁니다. 최소 200 이상 쌓인다고 보시면 돼요. 오버했을 시 망념화는 유예되는 상태로요.

653 준혁주 (HhxI4V5NA6)

2022-09-05 (모두 수고..) 10:31:43

좋은 아침 ..

654 라임주 (jMaWl19lI.)

2022-09-05 (모두 수고..) 11:00:37

헉 그러게 히모쓰면 망념 엄청 올라가는걸 생각 못했네

다들 좋은하루~

655 준혁주 (HhxI4V5NA6)

2022-09-05 (모두 수고..) 11:26:29

그거
전투중 망념정산 한번 하고
일상으로 풀 수 있던것 같은데

656 라임주 (jMaWl19lI.)

2022-09-05 (모두 수고..) 14:34:26

그렇구나

비가 많이오네~

657 시윤주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16:52:11

내일 태풍 직격이래서 좀 걱정되네.

658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16:54:38

다들 안녕하세요

659 토고주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19:08:28

내일이 진짜 고비겠구나 ㄷㄷ 며칠동안 비 계속 내리더니만 오늘 새벽부터 장난 아니겠다

660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19:12:49

안녕하세요 토고주

661 토고주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19:14:28

알렌주 안녕
이런 날씨면 운동하러 가기도 힘들겠네

662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19:19:55

지붕 밑에서 근력운동이나 해야겠어요...

663 토고주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19:21:49

지붕이 날아가지 않도록 꼭 잡아두겠다는 거구나.

664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19:27:16

>>663 ?(?)

665 명진주 (km1cfKHRls)

2022-09-05 (모두 수고..) 19:29:32

모두 안녕하세요! 요즘 태풍 장난 아니죠

666 지한주 (aBHSeD378g)

2022-09-05 (모두 수고..) 19:33:17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이제 퇴근인가...

내일은 좀 늦게 출근이군요.. 뭐 며칠 뒤면 그만두니 상관없겠지..

667 토고주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19:42:36

>>664 지붕 아래에서 근력운동하면 그거 외엔 떠오르는게 없는데.. 설마..!!!
지붕을 던지겠다는거구나!

668 준혁주(지휘관) (HhxI4V5NA6)

2022-09-05 (모두 수고..) 19:44:11

과연 알렌주! 대단해!

669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19:47:11

???(???)

670 준혁주(지휘관) (HhxI4V5NA6)

2022-09-05 (모두 수고..) 20:06:45

준혁주는..그래도 1페는 무사히 넘겨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다음 진행에 2페를 어떻게 넘기지 라고 덜덜 떠는건..
미래의 준혁주가 할거야..

671 빈센트주(졸개) (1bXyWwAwDc)

2022-09-05 (모두 수고..) 20:48:03

빈센트는 아무셍각이업다
빈센트주가 아무셍각이업기대문이다

672 시윤주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0:59:24

그럼 더욱 생각해. 이미지 해라. 최강의 자신을!

673 지한주 (MhejCD6X6U)

2022-09-05 (모두 수고..) 21:11:59

(아무 생각이 없다)

674 라임주 (jMaWl19lI.)

2022-09-05 (모두 수고..) 21:19:36

다들 좋은밤~

675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1:23:37

아무 생각도 없다면 빠른 전멸 시켜도 되는건가

676 라임주 (jMaWl19lI.)

2022-09-05 (모두 수고..) 21:25:30

????????

677 지한주 (MhejCD6X6U)

2022-09-05 (모두 수고..) 21:26:15

하지만 태풍 오는데 바닷가 가고싶다는 생각을 할 순 없잖아요(???)(농담)

다들 안녕하세요.

678 라임주 (jMaWl19lI.)

2022-09-05 (모두 수고..) 21:27:04

지한주 안녕~

679 시윤주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1:27:41

아냐 모두 열심히 생각하고 있어. 적어도 난 그래

680 준혁주(지휘관) (HhxI4V5NA6)

2022-09-05 (모두 수고..) 21:28:41

그건 안돼!!!!
그러지마 캡틴!!

681 ◆c9lNRrMzaQ (Os1QD9umGI)

2022-09-05 (모두 수고..) 21:42:55

어차피 다들 생각 없는데 리트하죠?
이거 리트하려면 시즌이 바뀌어야 가능하겠는데요
아 참ㅋㅋㅋㅋㅋㅋ

682 라임주 (jMaWl19lI.)

2022-09-05 (모두 수고..) 21:43:48

캡틴 나보다 망가지면 안돼!

683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1:45:28

(공포)

684 시윤주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1:51:08

도망치지마!! 맞서싸워!

685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1:52:09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셍...아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요?!😱

캡틴 제가 잘못했습니다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소신은 천성적으로 경쟁을 싫어하여 이번에 천자전에 참가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생각외로 많기에 자발적으로 발을 뺐을 뿐입니다...!!😭

686 ◆c9lNRrMzaQ (Os1QD9umGI)

2022-09-05 (모두 수고..) 21:52:32

천자전은 그나마 스무스한데 최종보스전인 사자왕전은 얼마나 빡셀지 감도 안잡히는군

내일 태풍인데 다들 어디 나가시

687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1:54:17

(도둑이 제 발 저렸음)(머쓱...)

>>686 알바는 휴무로 결정났는데 다른 볼일이 생겨서...아부지 차 얻어타고 가기로 해씀다...

688 토고주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21:54:25

늘 똑같이 온갖 차원을 넘나들며 종말을 예고하고 삶과 희망, 그리고 인간을 모독하는 신들의 비위를 맞추고 그럴 예정이지.
태풍 때문에 우산 들고 가야해서 넘나 귀찮아

689 라임주 (jMaWl19lI.)

2022-09-05 (모두 수고..) 21:54:29

나 열심히 하고있자나 캡틴...

690 시윤주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1:55:07

직격맞는 곳이라서 얌전히 집에 있

691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1:55:30

(바람이 야바이 해서 결국 실내운동하기로한 알렌주)

692 지한주 (MhejCD6X6U)

2022-09-05 (모두 수고..) 21:55:49

내일... 느적하게 출근(?)

분명 출근 할 때에는 잦아들 것이라 생각하는 바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693 라임주 (jMaWl19lI.)

2022-09-05 (모두 수고..) 21:56:19

다들 힘내 살아남아~

694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1:58:37

모두들 안전하게 계세요!!

695 지한주 (MhejCD6X6U)

2022-09-05 (모두 수고..) 22:00:40

졸려온다......

696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2:05:33

헤드폰 너머로도 빗소리가 엄청나네요...

697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2:06:14

오늘은 좀 자지말고 버텨볼까 싶습니다.
내일은 오후 일정만 있으니까...

그러므로 간만에 일상 구합니당.

698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30:00

이 시간에 하는 진행이 존잼이긴 한데

699 라임주 (jMaWl19lI.)

2022-09-05 (모두 수고..) 22:30:39

ㄱ?

700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31:08

한 세명은 있어야 뭘 하지

701 시윤주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2:31:29

기습진행 ㄷㄷㄷ

702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2:32:01

ㅊㅋ

703 라임주 (jMaWl19lI.)

2022-09-05 (모두 수고..) 22:32:04

1캡틴=3참치

704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2:32:14

:0

705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2:32:21

ㅇㅁㅇ?!

706 라임주 (jMaWl19lI.)

2022-09-05 (모두 수고..) 22:32:22

ㄷㄷ 진행소리듣고 모이십니다

707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32:39

간만에 그럼 진행 좀 하자.
내 체력 되는 데까지만 할 거니까. 짧다고 뭐라 하진 말고

708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2:33:44

모 음료베이스 회사 제품 서치하면서 군침흘리다가 방금 정신차린 참이어씁니다...

709 오현주 (bCea7Xy5rc)

2022-09-05 (모두 수고..) 22:33:44

오...

710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2:34:16

모두 안녕하세요.

진행...이면 어떤 진행일까용??

711 토고주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22:34:19

오... 그럼... 어떤걸해야하지..?

712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34:31

일반 진행.

713 라임주 (jMaWl19lI.)

2022-09-05 (모두 수고..) 22:35:04

오현주 오랜만!

진행 어떤 시점인지 모르지만 점령전 안한애들 참여하면 좋겠다싶네

714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35:40

마지막으로 진행하던 부분에서 이어오면 됨.
어차피 2차전은 이 인원으로 하면 백퍼 보스 공격에 쓸려갈테니까

715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2:36:24

앗...그게 그렇게 되네요!

716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2:37:03

결국 할 수 있는 건??
사자왕 대비??
음, 기회가 온 걸 다행으로 알도록 할까요!

기왕이면 린주도 오시면 좋겠는데 바쁘신 것 같으니 힘들겠죠.
저 솔직히 린쪽 스승npc 누가 떴는지 궁금해요...

717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37:37

그렇다고 점령전 끝난 시점으로 진행했다간 캡틴이 갈려나간다.
시나리오 2 영향정산을 아직 안 해서.

718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2:38:14

린주가 오시면 좋겠는데...

719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2:38:53

아!!
오늘 월요일!!!

720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39:03

안 할 거면 사실 그냥 자러 갈 생각도 있어서.

721 라임주 (jMaWl19lI.)

2022-09-05 (모두 수고..) 22:39:08

나는 점령전 전까지 너무 아무것도 안했지.. 일단 구경해도 불만없음!

722 시윤주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2:39:16

고럼 올리면 되는건가?

723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39:32

ㅇㅇ

724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2:39:42

>>717 아....그것도...그렇겠네요.....죄송함다!!

725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39:54

참고로 이것도 진행이라 여기서 망념 쌓이면 그대로 레이드에 영향 감

726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41:27

영향정산이란?
- 각 시나리오가 끝난 상황에서 발생했던 일이나 영향 등을 정리하여 세계관에 적용시키는 과정.
- 이 과정이 거쳐지면 영월 기습 작전처럼 당시에 무슨 일이 있었고, 누가 활약했었나 같은 설명이 어장에 적용되게 됨.
- 이거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 애들이 넌 시나리오 2에 없었는데 뭐지? 식의 반응이 나옴

727 윤시윤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2:41:29

점령전 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았다.
한가하게 거리나 돌아다녀볼까.

#인연을 찾아 걸어보자

728 알렌 - 진행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2:41:55

수련을 마치고 난 뒤

나는 모처럼의 축제 분위기이니 점령전이 시작할 때까지 주변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 축제 노점상들 중 눈에 띄는 곳에 방문하겠습니다.

729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42:01

>>727
아무도 시윤에게는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730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42:28

>>728
알렌은 관련된 특성, 또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음.. 다 그게 그거같은데..

731 시윤주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2:43:27

시원하게 훈련이라도 하고 일상으로 망념을 깎는다? 흠

732 주강산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2:43:27

#상점가로 갑니다.

733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43:40

Tip. 인연 없는 상황, 또는 특정 상황이 아닌 경우에야 '만난다' 또는 '찾는다' 키워드는 관련 특성, 또는 아이템 등이 없다면 효율이 매우 크게 떨어지는 행위이다.
관련 발생 확률은 다이스 기준으로 3%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참고할 것.

734 토고 쇼코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22:43:46

[거 뭐냐.. 장사꾼의 눈인가 하는 거런 기술도 있고... 예전부터 쭉 생각했던건데이 내 관찰력이 쪼매 부족한 거 가타가 스승님한티 눈썰미좀 길러지고 싶어가 연락했제.]

토고는 솔직담백하게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것을 문자로 적어 보낸다.

# 문자왔어~ 사실은 카톡인데 속았찌~!

735 윤시윤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2:43:54

#마찬가지로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736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2:44:01

타고난 감각은 어제 열일했으니까(납득)

737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2:44:07

>>729 😭....

738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44:28

>>732
Tip. 시간이 좀 남아있을 때 향릉서고에서 기술을 얻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정말로 이동할까요?

739 오현주 (bCea7Xy5rc)

2022-09-05 (모두 수고..) 22:45:00

망념 쓰기도 미묘하고... 뭐 할만한게 안 떠오르네

740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2:45:27

>>738 ?
???

이건 이미 늦은 것 같아서 점령전 가려고 했는데??
정신방어기가?? 벌써?? 필요하다고요??
아니면 거기 뭔가 있나???

741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46:14

>>734
[ 지금 니한테 가장 필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노. ]
[ 가격 판단? 아군 강화? 뭐 그런 거 있을 거 아이가. ]

이채준은 토고에게 물어옵니다.

>>735
마?찬 가지로?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742 린-진행 (azinkNS5uk)

2022-09-05 (모두 수고..) 22:46:17

#종이를 찢습니다(구질), 이미 늦었다면 상점에서 회복제를 찾습니다

743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46:59

.dice 1 100. = 48
65 이상 성공

744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2:47:23

아아아아아!!!(절규)

745 린주 (azinkNS5uk)

2022-09-05 (모두 수고..) 22:47:31

귀여운 제가 왔습니다~~

집에오니 진행하네 모두 하이

746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47:38

>>742
당신의 마지막 진행이 상점가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상점가로 이동할까요?

747 윤시윤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2:47:40

"당장 가기엔 시간이 없다만....생각해보면, 미리 찾아서 나쁠건 없겠지."

#대운동회 끝나고 가볼만한 의념각성자용 정신 상담소를 열심히 찾아봐요!

748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2:47:47

안녕하세요 린주

749 린-진행 (azinkNS5uk)

2022-09-05 (모두 수고..) 22:48:14

>>746 #예

750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48:50

>>747
시윤은 상점가 주위를 열심히 찾아봅니다.
꽤 미리내고에서 거리가 떨어진 곳이긴 하지만 4층 정도로 이뤄진 메디컬 타운을 발견합니다. 그 곳의 3층에 의념 각성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신상담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751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49:07

>>749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752 주강산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2:50:16

상점가에 가서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다 주세요."같은 대사를 하는 자신을 상상하며 키득거리던 강산의 바지주머니에서 뭔가가, 툭 떨어진다.
...예전에 새배하고 받았던 향릉서고의 입장권이었다.

..내가 이렇게 소지품 관리를 못했던가.
강산은 잠시 고민하다가 발걸음을 뗀다.
잃어버리지 않는 물건이라곤 했지만...마치 해야 한다고 머릿속에서 되뇌고만 있던, 할 일 목록의 밑바닥에 있던 무언가가 떠오른 기분이었으니까.
그래, 마치 지리산으로 향하던 그 날처럼 말이지.

#아뇨, 향릉서고로 행선지를 바꾸겠습니다.

753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2:51:11

린주 안녕하세요...
앗.......

754 윤시윤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2:51:24

"흠. 여기에 있군."

찾은 정신상담소를 바라보다가, 시간이 아직 좀 더 있는걸 보곤 고개를 끄덕인다.

"가서 미리 가격 안내나 주의 사항을 들어둘까."

요건이 괜찮으면 예약을 맡겨도 좋을테고.

#상담소 일정이나 가격들을 물으러 미리 한번 가봅시다!

755 린-진행 (azinkNS5uk)

2022-09-05 (모두 수고..) 22:51:25

>>751
#50000gp 내외 가격의 회복제를 찾습니다.

756 토고 쇼코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22:51:32

내한티 필한거? 고거야... 끄응.. 토고는 답장을 하길 망설여졌다.
일단은 회계직이기에 가격 판단은 훌륭한 선택이다. 하지만 전투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가? 를 물어보면 글쎄올시다. 돈으로 후려패는 것에 합리적인 금액을 쓸수있다면 좋겠지만? 돈이 많으면 그냥 후려패도 되는 것이니.
그렇다면... 그렇다면... 아군 강화...를 택하는게 토고에게 좋은 일일 것이다. 하지만 토고는 그런 거 싫어... 하지만...

토고는 한숨을 팍 내쉬곤 답장을 한다.

[운동회 점령전 준비 하라카믄 아군 강화가 필해보인다.. 협력 행동은 따악 질색인데 우짤수있나.. 씁.. 스승님이 내를 위해 준비해준 무기 덕에 겨우겨우 1인분은 할기라 생각하는데... 그 이상은 상상이 안된다.]

#아군 강화!

757 린주 (azinkNS5uk)

2022-09-05 (모두 수고..) 22:54:47

막 집에 와서 대사 칠 정신이 아니라 양해부탁(...)
비대면은 무슨 어림도 없지OTL

758 준혁주(지휘관) (HhxI4V5NA6)

2022-09-05 (모두 수고..) 22:54:56

팝콘 냠냠

759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2:56:04

>>757
고생하십니다......ㅠㅠㅠㅠ....

760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2:56:44

>>752
강산은 향릉서고를 받았던 그 날의 기억을 되뇌어봅니다.
어머니께서도 이 물건을 주시며 하셨던 말이 있었죠. 필요로 하는 게 있다면 그것이 어느정도 길을 알려줄지도 모른다고 말입니다.
품에서 꺼낸 향릉서고 출입권을 코로 가져갑니다. 짧은 숨을 들이마십니다.
그 향기에서 나는 알 수 없는 조화는, 강산을 어딘가로 이끌어갑니다.

...

강산은 눈을 뜹니다.
주위에는 수많은 비급이 늘여져 있습니다.
얼핏 들어봤을 법한 비급부터, 들어보지 못한 비급들까지. 한참 늘여진 이 곳의 풍경은 얼핏 압도적이기까지 합니다.

[ 향릉서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신 한국의 기여자 님. ]

주위 풍경을 둘러보던 강산에게 연붉은 빛을 띄는 빛 덩어리가 천천히 다가옵니다.

[ 저는 향릉서고의 관리자인 여향麗香이라고 합니다. 기여자 님께서 찾으시는 물건이나 추천을 바라신다면 제게 여쭈어주시면 될 듯 합니다. ]

빛덩어리가 말을 한다고?
놀란 눈으로 강산이 여향을 바라보는 동안 여향은 강산이 들고 있던 향릉서고의 출입권을 살펴봅니다.

[ 중급 이하의 마도서 출입권이시군요. 원하시는 물건이 있으십니까? ]

761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2:56:47

헉 맞다 린주 아무데나 가시면 안돼여!!
그거 그 대곡령 소속 상점 찾아가셔야함!!

762 시윤주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2:57:23

와 ㄷㄷ AI 가 안내해주네

763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2:59:14

마도 AIㄷㄷ

764 린주 (azinkNS5uk)

2022-09-05 (모두 수고..) 23:01:09

>>761(정신없음)
모,모르겠다...어케든 되지 않을까

AI 만져보고 싶다 혼나겠지

765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01:39

>>754
뭐.. 잠깐 이야기를 나누어본 결과 가격대는 25만 GP 정도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가디언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담소이니만큼 가격대가 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담당하는 상담사 역시 가디언 출신이라고 하네요.

>>755
[ 아시르의 은총 ]
[ 고약한 경단 ]

검색됩니다!

>>756
[ 어렵고마이... ]

어쩐지 의자에 기대어 숨을 끓어올리고 있는 것 같은 스승님의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 니 내 말대로면 미친 짓 할 생각 있나? ]

766 시윤주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3:02:01

25만 GP 라고!?

767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3:03:08

와우...

768 토고 쇼코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23:06:24

[스승님아]
[내 미친 짓 안 한 적 있었나?]

토고는 자신만만하게 답장을 보냈다. 자신이 보내놓고도 참으로 어이가 없어서 크크크 하고 실소가 흘러나오는 답장이었다.
농담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늦었지만 어쩔수 없다. 뒤로 뭐라도 더 보내야지.

[당장 주변 돌아보면 북해길드 자식놈도 있고, 총교관 알제? 금마한테 검술 배운 아재도 있고, 온갖 집안 자식들 다 모였고 미친놈들도 다 모였는데 여서 안 미치지면 살아남겠나.]
[거다 스승님이 그릏게 말할 정도면 오히려 더 듣고 싶다. 얼마나 미친 짓인지.]

#자랑이다 라면서 뒤통수 때릴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

769 준혁주 (aWf0AW2PN6)

2022-09-05 (모두 수고..) 23:06:56

아 캡틴 나 하고 싶은거 생각났음
진행껴도 댐?

770 린-진행 (azinkNS5uk)

2022-09-05 (모두 수고..) 23:07:19

#고약한 경단의 상세 설명을 봅니다

771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07:32

>>768
[ 5만 GP 정도를 뽑아서 칩으로 바꾼 다음에. ]
[ 한입에 넣고 삼키뿌라. ]

????????????

772 시윤주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3:07:40

상세 설명 보는거 안되지 않아? 바로 구매일텐데.

773 준혁주(지휘관) (HhxI4V5NA6)

2022-09-05 (모두 수고..) 23:07:49

>>771 뭔데 이거

774 린주 (azinkNS5uk)

2022-09-05 (모두 수고..) 23:08:20

>>772 헐 진짜?

775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08:37

>>770
관련된 기술이 없어 확인할 수 없습니다.

776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3:08:56

>>771 ??????

777 린-진행 (azinkNS5uk)

2022-09-05 (모두 수고..) 23:09:21

>>775
#아 이런 .dice 1 2. = 1
1.아시르의 은총
2.고약한 경단
을 구매합니다

778 현준혁 (HhxI4V5NA6)

2022-09-05 (모두 수고..) 23:09:35

[야]

#현소윤 에게 연락

779 윤시윤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3:10:07

"25만 GP........."

비....비싸. 아니, 가디언들이 이용하는 프로라면 그야 그렇겠지만....

"....학생용으로 추천될만한 곳은 혹시 없습니까?"

예....예산은 5만 GP 정도인데.

#호, 혹시 5만 GP로 갈만한 학생용은 없나

780 토고 쇼코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23:12:23

[?????]

토고는 답장을 보고는 뭐라 해야 할까 고민했다. 쌩돈을 날리란 말인가...
하지만 이채준 스승님이 토고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한 적 있었던가..?
하지만 5만 GP를 칩으로 바꿔서 한입에? 그게 금화 초콜릿도 아니고 그게 넘어간단 말인가.
...얼굴에 슬라임도 발라봤는데 이걸 못하겠나, 차라리 목에 걸려서 켁켁 거리다 기절하면 오히려 점령전도 패스하고 좋겠다 싶어 토고는 [운동회 꾀병 부리는 방법 갈켜준거제? 캬, 역시 스승님뿐이다!] 라고 답장을 보내고는 GP를 칩으로 뽑기 위해 달려나간다.

#급하다 급해..!! GP를 칩으로 뽑으려면... 은행에 가야 하나..?

781 오현주 (bCea7Xy5rc)

2022-09-05 (모두 수고..) 23:13:48

#캡틴 나 뭐 하면 좋나

782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13:49

>>777
▶ 아시르의 은총 ◀
일부 성당의 사제들이 직접 제작하곤 하는 축성받은 성수.
파티클이 반짝이는 듯한 백색의 병 속에 연한 은색을 띄는 성수가 눈에 띄인다.
아시르의 은총은 유럽 지역에서 최근 세를 확장하기 시작한 은총과 운하의 신 아시르의 신성력이 담긴 포션으로 마시는 것으로 아시르의 신성력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숙련 아이템
▶ 그가 말하노니 병든 자가 편히 잠들 수 있게 하시뫼 - 사용 시 디버프 수면(C)에 빠진다. 디버프가 적용되는 동안 매 턴 치료(B)에 해당하는 회복 효과가 발동된다. 최소 3턴간 지속된다.

783 주강산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15:20

'기여자'라는 말이 낮설다. 아주 해당되지 않는 말이 아님에도.
강산은 관리자에게 꾸벅 고개를 숙여보인다.

"찾는 것이라면...음 그게..."

산만하게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가 눈을 감고 잠깐 생각한다. 뭔가 생각날 것 같은데.
떠오르는 얼굴이 있었다.
숙소의 옥상에서 자신에게 추모곡을 연주해달라고 했었던 그 사람.

차분하게 고민하는 듯 하지만 속으로는 횡설수설하는 중이다.
이걸 뭐라고 해야 하지? 진정한 위로를 연주하고, 표현하는 것이라든가...
강산은 그 순간 뭔가 기시감을 느끼고 '백두'를 꺼내들고, 그 설명을 보았다.
아 그래, 이거다.

"정신력을 회복하거나 최소한 손실을 줄일 수 있는...마도가 있겠습니까? 기왕이면 이 녀석으로 연주할 수 있는 것이었으면 합니다."

#

784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3:15:21

>>782 사용하면 쥬도님의 심기를 건들일 것 같은 괜한 걱정이...(조심)

785 토고주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23:16:18

쥬도님은 그런 거 신경 안 써. 자기 신도가 사는게 우선이지

786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16:26

>>778
[ 왜 ]
[ 수련 중 ]
[ 뭔데 ]

역시 우리 동생이야!
오라비에 대한 공경따윈 없다!

>>779
" 글쌔요... "

지금 시윤은 병원에서 '이거보다 싸게 해주는 병원은 없습니까?' 라고 물어보고 있습니다..

>>780
토고는 나노 머신을 통해 손 위에 GP 칩을 투영해냅니다.
.... 5만 GP어치의 칩 하나가 토고의 손 위를 지키고 있군요.
그러니까.. 이걸.. 먹으라는 거죠..?

>>781
몰?라

787 현준혁 (HhxI4V5NA6)

2022-09-05 (모두 수고..) 23:18:05

" 하아 "

[시간나면]
[대운동회 하는거 보러와라]
[나 나와]

" ...... "

담아둔건 다 풀어두는게 좋다
현재석이나 장지수는 내가 피하는 거지만
이 녀석은 정말로 얼마 안남았으니

#대화

788 린주 (azinkNS5uk)

2022-09-05 (모두 수고..) 23:18:09

>>784-785
그렇다고 치료제달라고 땡깡부릴수도 없잖아 ㅠ...
살아서 신도수 채우면 더 좋아하실거임 암튼 그럼!()

789 윤시윤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3:18:14

"이상한 질문을 해서 죄송합니다...."

당황해가지곤 요상한 소리를 해버렸군....

#인사하고 나온 뒤에, 다른 개인 상담소는 없는지도 찾아봅시다.

790 토고 쇼코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23:20:20

5만 GP....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그거지.
토고는 이 GP로 할수있는 것을 떠올려본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한 끼 식사, 고급 호텔에서 하루 호캉스, 좀 싸구려인 곳을 가면 며칠은 놀수있겠지.
그게 아니더라도 이 정도면 괜찮은 도핑제를 살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군 강화? 그런 것보단 차라리 도핑제가.. 그런 생각들이 오가다가

'그려... 초콜릿이다 생각카믄서 따악 한 입에 꿀떡 삼켜버림 그만이제... 스승님이 언제 내 엿 먹인 적 있나? 없제? 신뢰의 도약 아이겠나?'

끌끌끌... 토고는 어이없어하며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GP칩을... 꿀꺾 삼켯다. 한입에.

#믿습니까!?!!?? 믿ㄱ습니다!! 이채준을 믿습니다!! 기호 X번!!

791 린-진행 (azinkNS5uk)

2022-09-05 (모두 수고..) 23:20:42

"..."

별 일은 없었지만 의문은 지워지지 않았다. 모처럼 그녀는 신이 아닌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함을 인정했다.

#의념학 교관님-로카 바니예르 을 뵈러갑니다

792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21:36

>>771 ?!
뭔가 재밌는 일이 벌어지고 있군요?!

>>782 >>784 쥬도님이? 그렇게 속이 좁으신 분은 아니실 거 같기도 하고...?
오 일단 성능은 괜찮아보이네요! 안전한 곳에 있는 상대에게 써야겠지만...

793 린주 (azinkNS5uk)

2022-09-05 (모두 수고..) 23:23:28

2페이즈때 쓸 생각이었는데 과연 가능할지가 다들 싸우고 있는데 혼자 자고 있을수도 없잖아

794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23:31

>>783
여향은 붉고 녹색 빛을 반짝거립니다.
잠시 기다림의 시간이 지난 후...

[ 검색 완료. ]

강산의 눈 앞으로 일곱 개의 서적이 떠오릅니다.

[ 파헤톤의 정신 단련 ]
[ 아퀴시스 ]
[ 고도노하苦倒怒何 ]
[ 찬란한 반짝임 ]
[ 이니르의 정신 세례 ]
[ 아팔라치 ]
[ 치칸의 못과 망치 ]

[ 설명이 필요하십니까? ]

원하는 마도서를 선택한 후, 한 번에 하나의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795 시윤주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3:24:11

위에 캡틴 얘기 들어보면 거대종이라 광역으로 펑펑 다 날려버리는거 같던데

796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24:17

음 그런데...보스전 도중에 쓰실거면 다른 걸 알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저가의 아이템을 여러개 사놓는 것도 좋을지도요.
'급속 회복 키트'같이 이중행동 가능한 것이라든가...

797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26:33

참고로 가격대 높이시면 그 가격대에 딱 맞는 게 저렴한 것들보다 우선적으로 나옵니다.
별말씀이 없으시면 제시하신 가격과 딱 맞는 것...

798 주강산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28:49

"일곱 권 씩이나?!"

강산은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놀란다.
원하는 걸 찾고 나면 경복궁 쪽으로 절해야겠다.

"그럼 우선...."

#[찬란한 반짝임] 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799 린주 (azinkNS5uk)

2022-09-05 (모두 수고..) 23:30:42

D급 치료 기술로 5~7%회복된걸 봐선 돈 좀 들여도 쎈걸 사는게 나을것 같았지

800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32:00

>>787
[ 시간 나면.. 가볼게. ]
[ 아. 그 뭐냐. ]
[ ...파이팅하라고. ]

그 뒤론 부끄러운 듯 문자를 더 보내지 않는군요.

>>789
더 찾아보지만.. 이곳 외에는 특별히 찾기 어려울 듯 합니다.

>>790
토고는 천천히 칩을 입에 넣습니다.
입 속에서 거칠게 느껴지는 칩의 감각은 영 좋지 않습니다. 마치 어린 아이들이 무엇이든 입에 넣어볼 때의 기분을, 어른이 되어 다시 느껴보는 것 같은 느낌이군요...

꿀꺽.

두 눈을 꾹 감은 채로 토고는 칩을 삼킵니다.
이제.. 목을 타고 엄청난 고통과 함께 토고는 의료계 각성자를 찾아가야만......
어?

아무런.. 느낌도 나지 않는군요?
토고는 확인을 위해 몸에 약간의 의념을 운용해봅니다.
그 순간......

......!!!!!!!!!!!!!!!!!!!!!!!!

목에서부터 전신이 불타는 것만 같은 감각이 화끈하게 몸 전체로 퍼져나갑니다.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토고는 가슴 속에 무언가 막힌 것처럼 타오르는 듯한 감각을 뱉어내려는 듯 연신 쓸어내리길 반복합니다.

잠시의 시간이 지나고, 그 감각이 안정되었을 때. 토고는 그 상황에 대한 분노를 풀듯 바닥을 굴러다니던 파편 하나를 발로 차냅니다.

펑.

...?
단 한 번의 발길질에 파편이 입자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토고의 눈이 조금 커지고 맙니다.

도기 코인 30개를 소모하여 기술 초과수당(F)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획득하나요?

801 시윤주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3:32:21

오, 신 기술!

802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3:32:37

오! 새 기술!

803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33:49

오오오오....!!

804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35:17

>>791
미리내고등학교로 돌아갈까요?

>>798
[ 찬란한 반짝임은 1세대 당시 마도 사용자였던 한 선동가에 의해 개발된 마도입니다.
일종의 빛을 계기로 의념을 발산하여 타인의 정신을 진정시키는 아우라를 발산시키는 마도로 아군의 정신력을 회복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다만 마도를 사용하는 동안 타인에게 쉽게 시선을 끌리게 되고 그 대상이 아군 이외의 대상에게도 적용됩니다. ]

설명을 마친 여향은 찬란한 반짝임 외의 다른 책들을 사라지게 하며 묻습니다.

[ 찬란한 반짝임을 선택하시겠습니까? ]

805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36:01

>>799
돈을 더 쓰셔도 괜찮으시면...(혹은 30코인 되돌리기를 쓰실 수 있으시면...)
가격대를 낮추어 저것보다 치료효과는 덜하지만 페널티도 적을 법한 아이템을 다시 찾아보시거나.
아니면 가격대를 높여서 더 성능이 좋은 걸 찾거나...를 해볼 수 있을까요?

806 오현주 (bCea7Xy5rc)

2022-09-05 (모두 수고..) 23:36:29

오? 뉴 기술!

807 윤시윤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3:37:51

"흠...."

다음엔 혹시 모를 회복제나 사둘까.

#급속 회복 키트 5개 사고 싶어여!

808 현준혁 (HhxI4V5NA6)

2022-09-05 (모두 수고..) 23:38:18

[답장하지말고 보기만해]

[니가 가디언..그..동북아?]
[그쪽에 가는거 못마땅해 했지만]
[니가 정말로 가디언이 되길 원한다면 그래도 열심히해봐]
[내년에 간다며]

[중간에 힘들어서 포기하면 뭐... 미리내로 오던가]
[근데 넌 잘할듯]

[아무튼 입학 축하해]
[결정났나? 잘 모르겠네..씁]

#대화

809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38:50

>>807
6000GP를 지불합니다.

▶ 급속 회복 키트 ◀ * 5
의료 회사인 도미니카 社에서 제작한 급속 회복 키트. 특별한 의념을 이용하여 제작되었다.
아군에게 집어던지면 순식간에 아군의 피부에 스며들어 대상의 신체를 빠르게 회복시킨다.
▶ 고급 - 소모 아이템
▶ 이중 행동! - 전투 중 사용할 수 있다. 아이템의 사용에 한해 이중 행동을 선언할 수 있다.
▶ 아주 빠른 회복 속도 - D랭크의 치유 기술과 비슷한 효과를 지닌다.
▶ 근데 공짜가 아님ㅋㅋ - 망념이 8 증가한다.

810 토고 쇼코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23:39:06

내 곰인형 만드는 알바하믄... 곰인형 눈깔이랑 코때기는 저얼대 안 빠지게 나사랑 접착제로 고정할기다.. 절대로..
한입에 삼킨 GP칩은 목구멍과 입안에 이상한 감촉과 구역질감을 남기며 식도를 천천히 통과해간다. 이 감촉은 마치 밥 먹다 돌멩이도 같이 삼킨 그런 감촉과 비슷했다.
잘게 부서진 음식물이 아닌, 다른 무언가 스쳐지나가는 느낌... 그리고 그 뒤에 있을 뭔가 기묘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눈을 질끈 감았지만..
...
...
별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뭐꼬, 괜히 쫄았네."

휴우. 토고는 한 숨 돌렸다 하고 이채준 스승님께 문자를 본내기 위해 타이핑을 하려는 그 순간, 목부터 시작된 열기가 몸 전체로 번져나갔다.
용암을 한 스푼 마신 듯이 목구멍은 불타오르고 식도를 타고 화염이 흘러내려 위장에서부터 온 몸으로 퍼져나가는 그 느낌에 저절로 목을 감싸며 무릎을 꿇고 켁켁 거리며 기침을 한다.

잠깐의 시간이지만 고통스러웠던 그 시간이 끝나고 서서히 감각이 안정되자 거칠게 숨을 내쉬며 일어나 발로 툭, 파편 하나를 차버렸다. 만...

"뭐, 뭔데이.. 이거.."

#당근빠따죠! 내 코인 가져가!!

811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40:13

>>808
[ 어. 아프란시아 성학교로 가기로 했어. ]
[ ... 너도. ]
[ 너무 큰오빠 원망하지 말고. ]
[ 쉽지는 않겠지. 알아. 그래도...... ]
[ ..........가족끼리 모여서 밥도 못 먹잖아. 오빠도, 큰오빠도, 아빠도 다 사이가 안 좋으니까. ]
[ 아무튼 ]
[ 들어갈게. ]

812 주강산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40:23

아이돌 특화로군.
강산은 흥미롭게 웃지만, "아니, 아직은 아니오."라며 고개를 젓는다.

"이번에는 '아퀴시스'에 대한 설명을 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세 권만 확인하고 그 중에서 결정해도 될까요...🙇‍♀️

813 린주 (azinkNS5uk)

2022-09-05 (모두 수고..) 23:40:32

>>804
#아니요. 급속회복키트 10개를 구입합니다. 가격이 자산을 초과하면 최대한 구매할수 있는 정도의 갯수만 삽니다.

814 알렌 - 진행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3:41:18

"축제를 즐겨본적이 없어서 뭐가 뭔질 모르겠네."

그냥 거기서 거기로 보이는 노점들 사이에서 나는 갈만한 곳을 찾지 못했다.

"점령전 준비나 하자."

나는 회복약품을 사기위해 상점가로 이동하기로 마음먹었다.


#상점가로 이동하겠습니다.

815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42:06

>>809 엥 이거 한개 1000GP 아니었나여...?
대곡령 상점에서 구매해서 달라진건가요??

816 태식주 (cW/Z5iFnQw)

2022-09-05 (모두 수고..) 23:42:38

진행이 있었구만

817 알렌 - 진행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3:42:50

태식주 안녕하세요

818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42:59

태식주 안녕하세요!

819 현준혁 (HhxI4V5NA6)

2022-09-05 (모두 수고..) 23:43:03

대화는 그렇게 끝났다
부끄러우니 답장은 더 안보낸다

나답지 않고

" ...그런데 거긴 미션스쿨 같은 곳 아닌가?? 이름만 들으면 그런 느낌인데? 뭐 상관없지 "

# 상점가로 가봅시다
나도 스펙업 좀 해야지!

820 윤시윤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3:43:44

"다음엔 뭘 할까...."

상담소 위치는 확인했고(돈은 안되지만)
점령전 때 쓸만한 회복물품도 구매했다.

이대로 학교에 돌아가서 수련에 매진하는 것도 방법일지도 모르겠다만.
그러다가 컨디션이 떨어지고 망념이 차서 실전에 곤란을 겪으면 안되겠지.

"음...."

미신을 믿는 성격은 아니지만, 문득 흥미 본위로 점이나 받아볼까 싶었다.
연애점 받고 싶어진거 아니다.

#점쟁이 있는지 돌아댕겨봅니다.

821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3:43:59

상점가 어셈블(아무말)

822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46:50

>>810
30개를 지불합니다!

기술 '초과수당(F)'를 획득합니다!

초과수당(F)
가진 GP를 기반으로 발동할 수 있다.
아군의 생명력을 일부 감소시키시만 그 턴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증가하는 공격력은 GP의 양에 따라 변화한다.

[ 그거면 됐제. ]

이채준은 토고가 당연히 했을 거라는 듯 말을 걸어옵니다.

[ F랭크일테니 1만 GP 정도면 25% 정도일 거다. 그럼 들어간디. ]

>>812
곧 다시 일곱 개의 책이 떠오릅니다.

[ 아퀴시스는 2세대 초장기에 명맥이 끊기게 되며 소실되었던 마도입니다.
정신을 물에 비유하여 설명했던 2세대 초기의 마도사 빈웰 하워드 경에 의해 제작된 이 마도는 아군의 정신 상태를 물길처럼 비유하여 이에 영향을 주어 물의 세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마도입니다.
단점은 오직 증가만을 설명하지 않고 있으며 마도의 결과에 따라 감소하거나 그에 따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단 점이 있습니다. ]

여향은 또다시 아퀴시스만을 남기고 남은 여섯 개의 마도서를 모두 지운 채 물어봅니다.

[ 아퀴시스를 선택하시겠습니까? ]

>>813
12000GP를 지불합니다.

▶ 급속 회복 키트 ◀ * 10
의료 회사인 도미니카 社에서 제작한 급속 회복 키트. 특별한 의념을 이용하여 제작되었다.
아군에게 집어던지면 순식간에 아군의 피부에 스며들어 대상의 신체를 빠르게 회복시킨다.
▶ 고급 - 소모 아이템
▶ 이중 행동! - 전투 중 사용할 수 있다. 아이템의 사용에 한해 이중 행동을 선언할 수 있다.
▶ 아주 빠른 회복 속도 - D랭크의 치유 기술과 비슷한 효과를 지닌다.
▶ 근데 공짜가 아님ㅋㅋ - 망념이 8 증가한다.

823 시윤주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3:47:37

와 공격력 25% 증가? 대단한데??

824 린-진행 (azinkNS5uk)

2022-09-05 (모두 수고..) 23:48:51

#미리내고로 돌아갑니다!

//선생님 뵈러갑니다!

825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49:24

>>814
팁 - 회복 약품도 많이 사용하면 디버프에 걸릴 수 있다.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819
아뭐대충갔다칩시다.
슬슬 치기 귀찮ek

>>820
예언자가 있는 시대에 점쟁이들은 '진짜'를 가리게 되는 만큼..
없네요. 쩝.

826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49:41

이제 레벨마다 반감이 있다는 것은 설명해주지 않은..

827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49:58

>>824
미리내고로 이동합니다.

828 강산주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50:30

오...오오오.....
토고주 축하드립니다!!

829 현준혁 (HhxI4V5NA6)

2022-09-05 (모두 수고..) 23:50:58

나노머신을 수리해준 곳도 대곡령계열 이었던가?
아무튼 오랫만에 한번 방문해보자

#위험한 물건을 취급하는 위험한 아저씨를 보러간다

830 윤시윤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3:51:09

더 있어봤자 시간을 축내는 것 같으니. 학교로 슬슬 돌아갈까.

#학교로 귀환!

831 토고 쇼코 (cDxqtKztEY)

2022-09-05 (모두 수고..) 23:51:38

[스승님은 대체 모르는게 뭐꼬? 나중에 로또 사기 전에 스승님한티 번호 물어볼테니 꼭 대답해줘야한데이.]
[근디 스승님이 이거 알고 있는거 보믄 스승님도 무봤나..?]

토고는 스승님의 답장을 보며 흠..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리고 그것을 적어 보낸다.
고마운건 고마운거지만 그런 고통이 있을 거라고 말하지 않은 괘씸죄!!! 하지만 고마워! 효도할게! 돈 생기면!
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는 토고였다. 1만 GP에 25% 증가인가.. 5만 정도는 투입해야 제대로 쓸만한가.. 끄응.. 진짜로 로또를 사야 하나 다시 고민하게 되는 토고였다.

#아싸라비아콜롬비아 고마우이 스승님!

832 ◆c9lNRrMzaQ (a6Bq/AcbaE)

2022-09-05 (모두 수고..) 23:52:05

>>829
위험물을 취급하는 상점으로 가봅니다.

여전히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을 고수중인 사장님은 준혁을 보곤 입술을 씨익 올립니다.

" 여어. 이게 누구야. 도련님이 어쩐 일이시래? "

사장은 준혁을 반갑게 맞아줍니다.

833 주강산 (f9rbS8J/Nk)

2022-09-05 (모두 수고..) 23:53:06

"으음...하나만 더 들어보고 결정하게 해주시오. '고도노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소."

#[ 고도노하苦倒怒何 ]에 대한 설명을 요청합니다.

834 알렌 - 진행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3:54:16

"대곡령 상점가가..."

나는 대곡령 상점가를 찾아 들어갔다.


#대곡령 상점가로 이동하겠습니다.

//조심해서 나쁠거 없으니...

835 알렌주 (VVqOcuH1uw)

2022-09-05 (모두 수고..) 23:54:48

(조심해서 굳이 대곡령 상점을 확인하는 알렌주)

836 현준혁 (HhxI4V5NA6)

2022-09-05 (모두 수고..) 23:56:10

"오랫만이네요.. 나노머신 잘 쓰고 있어요"

상점을 둘러보지만 여전히 폴라베어나..나노머신 같은 위험한 물건들이 가득한게 보인다

"가격은 15만 gp로 생각중이고.."
"점령전에서 쓸만한 비장의 무기가 필요해요. 주로 전열들에게 써줄법한 것들.."

원격으로 장착시켜줄수 있는 메카닉 스타일의 갑옷도 좋고
필살의 일격을 날릴 수 있는 대검도 좋다.
어쨌건 비장의 무기..

#비장의 무기!

837 김태식 (cW/Z5iFnQw)

2022-09-05 (모두 수고..) 23:58:23

모든 것을 잃었을때 둘이 함께였다는 증거를, 아내가 살아있었다는 증거를 찾기 위해 원래 가지고 있던 것들을 버려가며 억지로 시도한 결과 기적적으로 완성된 것이 지금의 내가 사용하는 백귀도다.
나를 불태워 백귀도의 불을 휘감을때마다 그 시절의 아내를 더욱 선명하게 떠올릴 수 있었다.
그렇기에 두려웠다.
가디언 한이리가 사용하던 백귀도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계속해서 내 기억에 따라, 억지로 수련을 하다 보면 그 끝에 도달하는 건 김태식만의 백귀도가 되는 것이 아닌가
자주 사용하지만 외면했다. 아직이야. 아직 이 정도면 충분해. 지금 이상으로 수련해서 다른 길을 걸을 필요는 없어.
시간이 지나 좋은 기회가 찾아와 내 또래 중 최강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검사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투쟁이라는 검술을 배웠다.
이 검술은 끝없이 싸워야하는 검술. 세상과 죽을때까지 맞서 싸워야하는 검술
백귀도라는 별을 누구보다도 원하면서 그 별이 아닌 다른 길을 가는 것에 두려워 멈춰버린 나에게 찾아온 멈추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투쟁
어디까지나 나 스스로를 불태우면 사용할 수 있었던 백귀도와는 다르다. 나 스스로의 의지를 갖춰야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백귀도다.
남들보다 더 느리게 검의 길을 걷기 시작한게 나다. 그런 내가 세상은 커녕 검술을 제대로 마주보기도 두려워하는게 옳은 일인가
틀리다. 나 스스로를 태우는 것만이 아니다. 태우고 나아가야 한다.
지금까지 나는 진실을 알기 위해 싸워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르다.
별의 반짝임을 누구보다도 갈구하면서 내가 바라보는 별과 다른 길을 가게 되는 것이 두려웠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투쟁은 단순히 별을 바라보고 그 별이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내가 가고자하는 길을 걸어가며 내 앞을 막는 것이 설령 별이더라도 그것을 베어 넘긴다.
하늘의 저 무수히 많은 별 중에 단 하나의 별을 바라보며 그 별처럼 보이게 나를 불태우는 백귀도
그리고 가로막는 모든 것과 싸워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투쟁
이 둘을, 하나로 하여 나뿐만이 아니라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불태우며 내 앞의 모든 것을 베어버리며 불태운다.
별이 되는거다. 이제는 내가 바라보며 찾아가는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나를 볼 수 있게

#해석

838 시윤주 (NLJ1a462as)

2022-09-05 (모두 수고..) 23:59:04

코인 구해온거야?

839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0:00:56

415 ◆c9lNRrMzaQ (WN8/VIzDso) Mask

2022-08-30 (FIRE!) 20:26:14

>>411
= 이 해석대로 만들어주긴 하는데 코인 40개는 지불해라

라고 해서 더 다듬은 해석을 가져오면 코인 줄어들까 싶어서

840 ◆c9lNRrMzaQ (5NA0r/NFXU)

2022-09-06 (FIRE!) 00:02:16

>>830
학교로 귀환합니다.

>>831
[ 내한테도 알려준 사람이 있다. ]
[ 내는 원리를 배웠는데 니한테 알려주면. 니 그거 뚝딱 알아챌 수 있나? ]
[ 무식해도 마 이게 직빵이라 생각했다. ]

......
어..

>>833
곧 다시 일곱 개의 책이 떠오릅니다.

[ 고도노하는 1세대 당시 마도가 제대로 정립되기 전 만들어졌던 마도입니다. 괴롭고 힘들고 분노하는 것을 어떻게 참아야 하는가. 라는 그 이름처럼 정신력의 감소를 억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드는 정신적인 충격을 감소시키고 정신을 보호하는 마도로써 본인에게만 적용되지만 확실하게 정신력의 감소를 어느정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A랭크에 도달하게 되면 자잘한 정신적 충격은 무시할 수 있다는 풍문이 있지만.. 그 이상은 저도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

여향은 고도노하를 띄운 채 묻습니다.

[ 고도노하를 선택하시겠습니까? ]

841 윤시윤 (scQgefO2Jc)

2022-09-06 (FIRE!) 00:02:54

# 한지훈 총교관을 만나러 갑니다!

842 강산주 (ksc3nkbi/U)

2022-09-06 (FIRE!) 00:04:47

ㅋㅋㅋㅋㅋㅋ눈높이 교육...ㅋㅋㅋㅋㅋ....

843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0:05:35

맞춤식 교육

844 토고 쇼코 (njaDQbQgoQ)

2022-09-06 (FIRE!) 00:06:26

[어... 일은 일대로 하고 피로는 피로대로 쌓이는데 돈은 쥐꼬리만큼 받는 분노?]
[스승님 말이 맞는 것 같다... 우쨌든, 요게 있음 점령전에서도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스승님아 고맙데이.]

비록 수중에 남은 돈은 얼마 없다 하더라도... 사자왕...까지 도달하고도 300GP는 남을 거라 토고는 생각한다.

#우쨌든 스승님 고마우이!!!

845 ◆c9lNRrMzaQ (5NA0r/NFXU)

2022-09-06 (FIRE!) 00:07:09

>>834
이동합니다.

>>836
사장은 아쉽다는 표정을 지으며 준혁을 바라봅니다.

" 도련님. 잘 모를 수 있으니까.. 얘기해주는 건데. 우리 가게에서는 그 정도 가격의 물건은 취급하지 않아. "

그러면서도 입가에는 웃음을 띄운 것이 썩 신기하네요.

" 우리 도련님이 말하는 비장의 무기가 될 법한 것들. 그런 물건들을 바란다면 적어도.... 8000만 GP는 지불해야겠지. "

8000만 GP란 말을 듣고 준혁은 잠시 정신이 아득해지는 기분이 느껴집니다.
80억...?

" 돈만 준다면 어지간한 것들은 다 구해줄 수 있거든. 아메리카에서 만들어진다는 의념 핵도 좀 까다롭지만.. 구할 수 있고 말야. "

상인은 싱글거리며 준혁에게 묻습니다.

" 아니면 뭐 다른 거 찾아볼래? "

>>837
아직은 이른 것 같습니다.
깨달음이 부족합니다.

846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0:08:05

준혁주
그 형님은 신 한국의 귀족이야. 이채준 파파랑도 아는 사이야.

847 김태식 (cgV0b9E8AA)

2022-09-06 (FIRE!) 00:08:27

"……."

아직 모자란가
그런 느낌아 들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학생회실로 찾아간다.

#아직 시작하기전 시간대니까 으쌰으쌰하자고 이야기나....

848 알렌 - 진행 (0F7b8nNrZ2)

2022-09-06 (FIRE!) 00:09:35

"역시 회복 아이템이 필요하겠지."

전열을 담당하게 될테니 나는 일단 급속회복키트를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


#급속회복키트 3개 구입하겠습니다.

849 알렌 - 진행 (0F7b8nNrZ2)

2022-09-06 (FIRE!) 00:10:24

천자전에서는 이미 한번 사용했으니 사용을 자제해야겠네요.

850 ◆c9lNRrMzaQ (5NA0r/NFXU)

2022-09-06 (FIRE!) 00:10:27

>>841
한지훈 총교관은 무언가 일정이 있는지 자리를 비운 것 같습니다.

>>844
[ 알았다. ]

역시 단호하네요.
이채준은 그 뒤로 연락을 일시적으로 끈 듯 보입니다.

>>847
별.. 효과는 없을겁니다.
정말로 이동할까요? 역효과가 발생하더라도 캡틴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848
구매합니다.

아이템 이름과 효과는 저 위에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851 ◆c9lNRrMzaQ (5NA0r/NFXU)

2022-09-06 (FIRE!) 00:11:28

님 진행이 좀 건성같아요
- 나 재밌으려고 하는 12시 넘은 진행인데 진심성까지 필요합니까..?

852 윤시윤 (scQgefO2Jc)

2022-09-06 (FIRE!) 00:12:17

# 좋아 글럼 얼터 교관님도 찾아봅시다!

853 라임주 (0QF1j9F7Kg)

2022-09-06 (FIRE!) 00:13:12

qm



캡틴메롱

854 현준혁 (qEGtJsmSDM)

2022-09-06 (FIRE!) 00:13:35

" .... "

가격을 듣고 입이 벌어지려했다
아니 어...어?

" 그럼 15만 gp를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

#핵도 구할 수 있어???!

855 ◆c9lNRrMzaQ (5NA0r/NFXU)

2022-09-06 (FIRE!) 00:13:45

>>852
엘터는 어떤 인물과 열띈 대화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꽤 차가운 분위기의 여성과 열띈 대화 중이로군요.

856 준혁주 (qEGtJsmSDM)

2022-09-06 (FIRE!) 00:13:57

그냥 머리가 펑키한 성격좋은
동네 아저씨가 아니었다고??

857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0:14:51

>>855 아 지한이와 만났던 그분인가

858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0:15:12

>>856
신 한국의 귀족
이채준과 아는 사이 (단순 아는 사이가 아니라 과거 일도 기억하고 있음)

859 윤시윤 (scQgefO2Jc)

2022-09-06 (FIRE!) 00:15:40

"......."

덕분에 마음 잘 추슬러서 대련도 어떻게 잘 풀었다고 감사 인사나 전해드리려고 했는데.
대화 하느라 많이 바쁘신가? 눈치 없게 끼어 들지 말고 기다리는 편이 좋겠군.

#잠깐 기다려 봅니다.

860 ◆c9lNRrMzaQ (5NA0r/NFXU)

2022-09-06 (FIRE!) 00:16:23

>>854
뭐... 80억 이상을 선뜻 낼 정도면 어지간한 고위급 의념 각성자란 이야기일 테니까..

" 합리적이라는 말은 참 어렵지. "

사장은 묘한 미소를 지으며 얘기합니다.

" 돈이 그렇잖아? 무언가를 살 때. 좋은 걸 사기 위해선 가격이 높고, 그렇다고 싼 거를 사자니 성능이 맘에 들지 않고. 어중간한 것을 사자니 별로 효용이 없을 것 같고. "

그는 손으로 책상을 톡톡 두드리며 말합니다.

" 우리 도련님의 목적은 점령전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거지? 그럼... 우리 도련님은 정당하게 이기는 게 목적이야? 아니면 어떻게든 이기고 싶다는 게 목적이야? "

861 토고 쇼코 (njaDQbQgoQ)

2022-09-06 (FIRE!) 00:18:08

하여간 사람 참 급해... 토고는 그런 생각을 일단 뒤로한다. 지금은 뭐... 로또 당첨되면 (우필로 당첨되면) 곰방대나 담뱃잎 좋은 거나 하나 구해다 선물해줘야지. 하는 생각을 하며.. 토고는.. 이제 뭐하지.
근처 벤치를 찾아... 토고는 앉는다. 그리곤... 말 나온 김에 로또나 한 장 사볼까..

#사이버 로또 2077!!! 벤치에 앉아서 온라인으로 로또.. 구매 가능해?

862 ◆c9lNRrMzaQ (5NA0r/NFXU)

2022-09-06 (FIRE!) 00:18:18

>>859
기다리며 대화를 슬쩍 들어보려고 하니.. 대부분의 대화는 여성 쪽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확실하게 알아듣기는 어렵고, 어쩐지 웅웅거리는 게 의념적인 무언가로 막고 있는 것 같군요.

일찍 끝나진 않을 것 같습니다.

863 현준혁 (qEGtJsmSDM)

2022-09-06 (FIRE!) 00:18:26

" 뭐...그게 아니라...음 "

"...예전이라면 제가 활약하는게 제일 좋았지만. 지금은 딱히...이번엔 좀 빚을 크게 졌거든요.
딱히 제 말을 따르지 않아도 되는데, 아 물론 그 녀석들 책임 지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저보고 하라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자기가 활약할 부분도 넘겨주고 저에게 지휘권을 넘겨준거니까... "

" 저보단 그 녀석들이 활약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요 "

그리고

"정정당당하게"

#대답

864 김태식 (cgV0b9E8AA)

2022-09-06 (FIRE!) 00:18:47

#얌전히 가는 것을 포기한다.

865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0:18:58

멋지다 준혁아! 믿고있었다구 젠장!

866 ◆c9lNRrMzaQ (5NA0r/NFXU)

2022-09-06 (FIRE!) 00:19:09

>>861
캡틴은 과연 그런 시스템을 넣어두었을까... 두구두구두구.......
하지만 우필로도 확률보정은 23.8%밖에 들어가지 않는 복권이 존재하긴 합니다. 가격은 3000GP로군요!

867 윤시윤 (scQgefO2Jc)

2022-09-06 (FIRE!) 00:19:45

"음."

길고 진지한 비밀 얘기인가.
눈치없게 우두커니 서있으면 역으로 의심받거나 불쾌하게 만들 것 같군.
다음 기회에 오는 편이 좋겠다.

#특별반으로 가봐요.

868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0:19:53

오오 되면 역대급(아무말)

869 주강산 (ksc3nkbi/U)

2022-09-06 (FIRE!) 00:21:03

"........"

후보는 좁혀졌다. 3개, 아니 2개로.
남은 것은 결정 뿐이다.

자기 자신만의 정신을 강화한다는 선택지는 없다.
오로지 그 자신만을 위한 마도를 고를 생각이었다면 굳이 정신 방어를 택하진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고도노하'는 제외.

눈에 띄지만 확실하게 아군의 정신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것이냐.
리스크가 있지만 어쩐지, 나의 의념 속성과 닮아있는 마도이냐.

"저는...."

잠시간의 망설임 후 그는 결정을 내린다.

# "설명 감사합니다. [찬란한 반짝임]으로 부탁드립니다."

870 ◆c9lNRrMzaQ (5NA0r/NFXU)

2022-09-06 (FIRE!) 00:21:48

>>863
" 흐흐. 그래? "

그는 꽤 묘한 표정으로 준혁을 바라봅니다.
꽤 기특해보이는 표정과, 웃음을 짓던 그는 무언가를 꺼내 발 아래로 떨어트리면서 장난스럽게 말합니다.

" 아이고, 뭐가 떨어진 것 같은데.. 뭔지 모르겠네. 뭐. 중요한 건 아니겠지. "

>>864
포기합니다.

쩝.. 그쵸. 이제 막 협상을 마쳤었는데 또 가서 아자아자 잘해보자 하면.. 아무리 봐도 선거철에 정치인들이 시장 가서 어묵도 하나씩 드시는 그런 장면밖에 떠오르지 않을 겁니다..

871 토고 쇼코 (njaDQbQgoQ)

2022-09-06 (FIRE!) 00:22:30

뭐!? 우필로도 확률 보정 23.8% 라고? 그럼 우필 없으면 대충 3.8%겠네? 와!! SSR보다 혜자잖아!
당근빠따 구매해야지!!

#난 쿨하니까 3장 레츠고!!

872 현준혁 (qEGtJsmSDM)

2022-09-06 (FIRE!) 00:23:23

" ..... ? "

이 능글맞은 아저씨가 또 무슨 깜짝선물을 주셨나..

나는 손을 뻗어 바닥에 떨어진 무언가를 주워들었다.

" 이게 뭐... "

#뭐야 이거!

873 강산주 (ksc3nkbi/U)

2022-09-06 (FIRE!) 00:25:33

엥 그러고보니 제가 홍보하면?? 묘하게 잘 팔리는 듯한??

>>851 저도 재밌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874 ◆c9lNRrMzaQ (5NA0r/NFXU)

2022-09-06 (FIRE!) 00:26:36

>>867
특별반으로 이동합니다.

아무도.. 없군요.
쩝..

>>869
아이템을 획득합니다!

▶ 찬란한 반짝임 ◀
유찬영의 힘으로 구현화된 마도서. 찬란한 반짝임이 각인되어 있는 마도서로써 쥔 채로 의념을 운용하면 사용자에게 흡수되어 각인된 마도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 마도서
▶ 찬란한 빛과 안정의 파동에 대해 - 기술 '찬란한 반짝임(E)'를 획득한다.
▶ 각인된 권능 - 사용 시 경험치가 일정 % 증가한다.

[ 그럼 안녕히 가십시오. ]

반짝이던 빛이 한순간 강산의 시야를 가득 채워나갑니다.
강렬한 빛에 시각을 잃을 것 같은 감각이 지난 후.....
강산은 손 위에 남은 사용을 마친 향릉서고 출입권과, 찬란한 반짝임의 마도서를 바라봅니다.
돌아왔군요.

>>871
구매합니다.

셋 다 당첨되지 않았습니다.

875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0:27:27

아앗...

876 토고 쇼코 (njaDQbQgoQ)

2022-09-06 (FIRE!) 00:27:38

난 고내찬ㄶ아...
태풍ㅅ혹에 서 있으면... 눈물이 다 날아가거든.... 내 우산도..

#토고는... 벤치에서 좀 쉴게...

877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0:28:24

하얗게 불타버린 승부사 토고...(아무말)

878 준혁주 (qEGtJsmSDM)

2022-09-06 (FIRE!) 00:28:47

그럼에도 토고이기에 저런 시도를 할 수 있는게 멋지다..
(박수

879 윤시윤 (scQgefO2Jc)

2022-09-06 (FIRE!) 00:29:05

"혹시 오늘의 내 인복은 절망적인가??"

#자리에 앉아서 망념 50어치 전투학 공부나 해봅시다...

880 강산주 (ksc3nkbi/U)

2022-09-06 (FIRE!) 00:29:08

향릉서고 출입권은 소모품이죠?

881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0:32:09

언젠가 내가 돈모아서 100연차 간다.... 솔직히 0.8%라도 SSR보다 확률 혜자야.

882 ◆c9lNRrMzaQ (5NA0r/NFXU)

2022-09-06 (FIRE!) 00:34:20

>>872
▶ 별의 기도 ◀
특정한 조건에서 발생하여 생성된 특별한 힘을 가진 푸른 색의 빛을 띄는 돌.
그 정체는 별과 파도의 13시라 불리는 특정한 게이트에서 획득할 수 있다.
돌을 부수어 그 안에서 흘러나오는 의념을 흡수할 경우 일시적인 의념의 증폭이 이루어진다.
오직 UGN의 특별한 관리를 통해 일부 허락된 가디언 아카데미 생도들에게 성장했을 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허가가 주어지는 물품이다.
▶ ??? 아이템
▶ 우연과 막막함과 아련한 것들 - 아이템을 파괴할 경우 일시적으로 레벨의 증폭이 이루어진다. 최소 3에서 최대 15의 레벨이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아이템의 효과는 4턴 뒤 소멸한다.
▶ 그것을 엿본 대가는? - 4턴이 지날 시 전투 불능 상황에 빠진다.
▶ UGN의 엄중한 감시 - 모든 별의 기도는 UGN에 의한 특별한 관리를 받는다. - 현재 적용되지 않음
◆ 제한 : 특성 '위험물 사용 허가'

" 언젠가는 우연처럼, 언젠가는 새로운 결과를 낳기도 하는 법이지. 어린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본다면 그에 걸맞는 생일 선물도 준비해주는 게 어른이지 않겠어? "

사장은 장난스런 표정으로 준혁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 아. 물론 우리 얘긴 아냐. 친구녀석이 선물 고르는 걸 도와달라고 해서 말야. 뭐가 좋을까~ 하고 물었을 뿐이지. "

883 시윤주 (scQgefO2Jc)

2022-09-06 (FIRE!) 00:35:07

뭐여 ㄷㄷㄷㄷ 생각지도 못한걸 먹었네

884 ◆c9lNRrMzaQ (5NA0r/NFXU)

2022-09-06 (FIRE!) 00:35:41

여까지 하고 캡틴은 누우러 갑니다.

885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0:35:44

리스크를 동반한 버프아이템..!

886 주강산 (ksc3nkbi/U)

2022-09-06 (FIRE!) 00:35:51

...감사인사를 하기도 전에 나와버렸다.

강산은 멍하니 마도서를 보다가, 곧 머리를 홰홰 젓고는 씩씩하게 어디론가 향한다.
어쩌면 이 마도서가 필요한 상황이 생각보다 빠르게 올 지도 모르니까.
...아닐 수도 있지만.

아, 맞다. 그 전에....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을 위치에서, 경복궁 방향을 향해 절을 올립니다.
횽왕님 만세!

887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0:36:01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888 김태식 (cgV0b9E8AA)

2022-09-06 (FIRE!) 00:36:10

"흠......"

그럼 지금은 쉬는 것 말고는 딱히 할 것이 없다.
#아직 수련장에서 움직이지 않았으니 가진 물건 중 아직도 제대로 쓸 일이 없는 추례한 검자루를 꺼내 손에 쥐어 본다.

889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0:36:18

잘자

890 ◆c9lNRrMzaQ (5NA0r/NFXU)

2022-09-06 (FIRE!) 00:36:30

오늘의 진행 후기를 듣습니다.
안 써오면 대충 이 새벽에 이 고생을 했는데? 로 시작하는 캡틴의 분노를 맛볼 수 있음

891 시윤주 (scQgefO2Jc)

2022-09-06 (FIRE!) 00:36:32

수고수고 캡틴! 이번 진행에 준혁이랑 강산이가 큰거 얻었군

892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0:36:33

캡틴 고생했어.
오... 이걸로 천자전을 이길수있다.

893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0:36:53

준혁이는 본인에게 저걸 쓰고 히모를 쓰면 더 대박나겠다

894 준혁주 (qEGtJsmSDM)

2022-09-06 (FIRE!) 00:37:40

아저씨 정체가 도대체 뭐야!
왜 이런걸 가지고 있는거지..

아무튼 캡틴

눕기전에 내 후기를 받아라

895 강산주 (ksc3nkbi/U)

2022-09-06 (FIRE!) 00:37:55


헐.............

896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0:38:25

오늘 진행 후기... 오늘 진행은 뭔가 긴장을 놓고 바람소리랑 빗소리를 들으며 좀 여유롭게 한 것 같아.
나는 기술을 습득했고, 다른 사람들은 아이템을 사거나 강산주는 마도서 얻었지? 축하해! 준혁주도 엄청난 아이템 축하하고!
마지막 로또가 당첨됐다면 큭!!!! 더 좋았겠지만 운동회 끝나고 본격적으로 돈 벌어서 반드시 로또 100연차 우필 보정 받아서 들간다들간다!

897 시윤주 (scQgefO2Jc)

2022-09-06 (FIRE!) 00:38:35

오늘의 진행 후기

스라이머씨가 지난 이후 다시 장대한 삽질이 시작 되고 있다
근데 정신상담 한번에 25만 gp 라니 생각보다 진짜 엄청 비싸구나....
그 만큼 효과는 엄청 날 것 같지만 말이야.
준혁이는 뭐 예상치 못한 곳에서 엄청난걸 먹은듯 ㄷㄷ

898 ◆c9lNRrMzaQ (9eyEjpeKjc)

2022-09-06 (FIRE!) 00:39:00

진행을 통해 알 수 있는 것 : UGN놈들은 디버프가 전투불능이라도 레벨 증폭이 되는 물건을 가디언 후보생에게만 허가해준다

899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0:40:29

UHN은 뭘 해줄수있지?

UHN " 너희 살아있게 하는 거 "

900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0:42:42

후기

무려 2시간이나 이어진 기습진행에 알렌주는 무척이나 재밌었습니다.

비록 알렌주의 빈약한 영성 때문에 알렌은 그닥 한건 없었지만 다른 특별반의 예상치 못한 발전을 보는 것 만으로도 흐뭇했습니다.

설마 토고가 돈을 삼켜서 기술을 얻게 될줄은 몰랐고 강산이도 좋은 기술을 얻게되었으며 준혁이도 뜻밖에 선물을 받는걸 보니 저까지 행복했어요.

기억에 남는건 역시 하얗게 불타버린 승부사 토고(...)

그리고 준혁이 지한이한테 고백할 돈 모아야 하지 않을까요?(개인적 의견)

901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0:43:23

솔직히 솔직히 나 10연차 갈겨? 하다가 참았어.

902 ◆c9lNRrMzaQ (9eyEjpeKjc)

2022-09-06 (FIRE!) 00:43:25

복권 확률은 0.886%이다.

903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0:43:41

0.886% 면 혜자잖어
10연차 돌릴걸 제엔장

904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0:44:13

>>903 (말잇못)

905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0:44:58

린주 계신가요? (슬쩍)

906 강산주 (ksc3nkbi/U)

2022-09-06 (FIRE!) 00:45:46

캡틴 오늘 진행 정말 고생하셨습니다....ㅠㅠㅠㅠ
1.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믿겠습니다 캡틴이 향릉서고 가라고 하신 이유가 있다는 것을....!!
음...혹시 다른 걸 기대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향릉서고에서 정신력 관련 기술을 뽑으려고 할 거라는 건 열망자랑 시체칼날 교단 등장할 때부터 이미 그러기로 마음먹은 거라서!!
원래는 회복템이나 좀 사두고...랭크 낮은 기술 수련할 생각이어씀다...

2. 준혁이 진행...형에 이어 동생도 가디언 후보생이 되다니...뭔가 짠해지네요. 가족들끼리 사이가 나빠서 같이 모이기 힘들단 얘기도요.....
언젠간 가족들끼리 좀 가까워지길 바랍미다...

3. 이욜 오늘 토고 진행...이렇게 생각치도 못한 방법으로 기술을 배울 수도 있었군요?!
이채준 선생님 최고....

907 린주 (A.ghBcNRoE)

2022-09-06 (FIRE!) 00:48:14

>>905 왜요?

후기는 다른 사람들 진행 간간히 봤고 토고 진행은 좀 웃겼어 쏘리...

908 ◆c9lNRrMzaQ (9eyEjpeKjc)

2022-09-06 (FIRE!) 00:48:45

그리고 린주에게 개인적으로 묻고 싶은 게 있는데 토의장으로 올 수 있나

909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0:49:00

괜찮어 괜찮어. 긴장 풀려고 개그 느낌으로 한거니까! 진지한... 상황도 아니었고!

910 린주 (A.ghBcNRoE)

2022-09-06 (FIRE!) 00:49:01

>>908 네?? 알겠어요

911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0:49:06

>>907 선물 드릴테니 받아주실레요?

912 준혁주 (qEGtJsmSDM)

2022-09-06 (FIRE!) 00:49:17

[후기]

"여기까지 왔네, 지금껏 막무가내에 성격도 나쁘고, 재능도 그럭저럭인 나의 지휘를 따라와줘서 고마워.
이제 내가 할 수 있는건, 내가 배운 최고 최대의 비장의 전술 딱 하나 밖에 없어.
이게 천자에게 닿지 않는다 한 들, 너희 탓은 아니야. 부족했던 나의 탓 이지.
최후의 한수는 아군이 성공하는 것을 믿는다. 나는 그렇게 배웠고 이것이 틀리다 의심하지 않아
다녀와라. 천자 녀석에게 한방 먹여주고 와." - 별의 기도 사용시

이로서 현준혁이 지금껏 만났던 엔피시들이 대부분 다 나왔습니다!
만율 장로와 엘시온이 준혁이를 다독여주는 모습도. 지수와 준혁이의 대화도, 현재석과의 대면
그리고 민혁과의 담소, 소윤이와 메세지를 나누고, 가게 사장님에게 별의 기도를 받고
줄리아에게 응원받았으며, 아버지이자 길드장인 현중석과도 영월에서 이야기를 나눴네요!

대운동회 에피소드 하이라이트 직전에서야 지금 껏 준혁이가 만나왔던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받고, 이야기를 듣고
또 내면적으로 성숙해지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영월전쟁 에피소드가 현준혁의 능력의 성숙함을 보여줬지만, 내면의 불안정함, 자아의 미성숙함이 보여졌다면
이번 대운동회에는 능력은 부족할지언정 내면이 성숙해지고 타인에게 배려를 하는 준혁이의 모습이 보여져서 좋았습니다!
(알렌과의 대화, 유하를 도와준다, 태식의 부탁을 받아 대신 설득하러감, 길드장 청문회(?) 등등)

준혁이는 자신과 약속을 어기고 가디언이 되어버린 형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했고
지수가 왜 자신을 떠나고 황서비고로 갔는지 납득했고
자신이 그저 북해길드의 아픈손가락이 아니라는것을 만율 장로님과의 대화를 통해 알아차렸고
길드장들과의 대화에서 아버지인 현중석이 아직 준혁이를 걱정하고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건 준혁이가 가디언이 되고 싶어하는 여동생인 현소윤을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면서
다른 특별반 친구들을 위하게 되는 성장과정이 되었구요!

별의기도 받아서 좋네요! 아무튼 수고했어요 캡틴!

913 린주 (A.ghBcNRoE)

2022-09-06 (FIRE!) 00:53:44

>>911 나야 좋긴한데 내 기분 신경써서 그러는거면 진짜로 괜찮아

914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0:54:23

뭔가 저렇게 말하고 마지막에 "변신!" 하고 외칠거 같다.

915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0:56:18

우연과 필연을 린에게 양도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916 준혁주 (qEGtJsmSDM)

2022-09-06 (FIRE!) 00:56:30

>>914 그런 특촬물이면 준혁이가 벨트를 넘겨주는 포지션인가..

벨트는 누가 받을것이냐!

917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0:57:24

준혁이는 오얏상 포지션인가(아무말)

918 ◆c9lNRrMzaQ (9eyEjpeKjc)

2022-09-06 (FIRE!) 00:57:46

>>915 불가

919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0:58:14

당연히 태식이지.
사자왕전에서 변신! + 히모로 사자왕을 죽이러 왔다!

920 준혁주 (qEGtJsmSDM)

2022-09-06 (FIRE!) 00:58:37

>>919 4턴후에 전불이 되어버린 무시무시한 벨트다!

921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0:58:49

아앗...(아쉽)

922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0:59:34

난 히모가 없다고!

923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00:10

그럼 태식이가 레벨을 올리고 옆에서 알렌이 히모를 쓰자

924 준혁주 (qEGtJsmSDM)

2022-09-06 (FIRE!) 01:00:52

알렌 흑화해라
에고이스트가 되어서 천자전도 사자왕전도 나가서 날뛰어라

925 강산주 (ksc3nkbi/U)

2022-09-06 (FIRE!) 01:01:27

>>912 (박수!!!!!)

맞아요 듣고보니...동생을 응원해줄 수 있었던 것도 그만큼 준혁이가 성장해서 그런거겠죠...
예전이라면 배신감 느꼈겠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달리 그런 묘사도 없었던듯한...!!

926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1:01:36

알렌은 흐콰하지 않습니다.(단호)

927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03:06

백귀도랑 투쟁 합칠때 쓸 브금을 찾았는데 쓰려면 아직 멀었다.

>>924
타고난 정신이 흑화할리가 없잖아

928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03:36

타고난 흑화

929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1:04:35

흑화하다면 카티야가 실종된 시점에서 폐인이 되거나 가디언한테 사살당할 범죄자가 되거나 했죠.

930 강산주 (ksc3nkbi/U)

2022-09-06 (FIRE!) 01:05:36

>>927 우문현답...!!

931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05:55

이미 흑화된 상태라면??
이게 흑화 알렌이라면?

932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1:08:43

>>931 본성을 거스르고 있다는 점에서 맞는 말인듯한...

933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08:52

흑화 알렌은 냉장고에 상한 우유를 방치한다고

934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09:07

>>932 그렇다면 내가 정답을 맞췄군.
알렌은 지금 흑화했다.

935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09:33

원래 알렌은 냉장고가 필요 없어.
러시아에선 냉장고가 필요 없듯이 말이야.

936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09:58

알렌의 냉장고를 토고가 팔았다고?

937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1:10:37

알렌: 토고 씨..?(충격)(아무말)

938 ◆c9lNRrMzaQ (9eyEjpeKjc)

2022-09-06 (FIRE!) 01:10:56

토고가 상한 우유를 넣어놨다고??

939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11:24

토고 : 니 몫 안 줘서 그런기가? 참나... (대충 백만원을 우편 봉투에 담아서 찔러줌)

940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11:59

토고는 알렌의 냉장고를 팔지도 않았고
상한 우유를 넣어두지도 않았고
당근 마켓에 남의 물건을 팔아먹고 그걸 꿀꺽 하지도 않았어!

941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13:50

안할거라는 보장은 없지

942 강산주 (ksc3nkbi/U)

2022-09-06 (FIRE!) 01:13:57

잠시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머선 일이...

943 린주 (A.ghBcNRoE)

2022-09-06 (FIRE!) 01:14:24

>>915 말이라도 진짜 고마워!

>>931-932 우리는 그걸 백화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944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14:29

안하지 당연히 이미 다 했으니까

945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14:46

좋아
여명 길드의 또 다른 이름은 언제든지 꺽거나 밞을 수 있지만 보기에 아름다우며 보기와는 다르게 철의 의지로 꺽이지 않는 꽃이라는 의미로 철화단도 추가하자

946 ◆c9lNRrMzaQ (9eyEjpeKjc)

2022-09-06 (FIRE!) 01:15:45

아무튼 다시 본어장에서

린에게 정말 ㄹㅇ트루로 함?? 이라고 했던건 그거 보낸 대상이 바티칸에 있는 비적심의회놈들중 하나라서 린이 들어가면 그때부터 쥬도랑 격리된 상태에서 자신이 악신의 사도가 아님을 신앙배틀을 떠서 이겨야 해서였음. 실패하면 크게 다치거나 666애들한테 쫓길 수 있으니까
이런 패널티가 있으니까 시도하기 전에 각오해라 하고 하는거지 80개 존맛 이걸로 과자먹어야지 내가 그러진 않으니까..

947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1:15:49

>>945 ??:뭐하고있는거야 반장!!!

태식: 멈추지 말라고...

(아무말)

948 린주 (A.ghBcNRoE)

2022-09-06 (FIRE!) 01:15:51

>>941 그건 그래
>>942 토고가 알렌의 냉장고를 훔쳐서 상한 우유를 넣었대

949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1:18:30

알렌:(고통)(아무말)

950 강산주 (ksc3nkbi/U)

2022-09-06 (FIRE!) 01:18:30

아무튼 모두들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슬슬 한계가 다가오고 있지만 어찌저찌 목적은 달성했네요...
너무 현생 셀털이라 말할 수 없는데 암튼 평소와 달리 안 자고 뻗댄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951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1:18:46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952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19:24

잘자

953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19:29

강산주 잘자~

954 ◆c9lNRrMzaQ (9eyEjpeKjc)

2022-09-06 (FIRE!) 01:19:54

가라!!

955 강산주 (ksc3nkbi/U)

2022-09-06 (FIRE!) 01:19:59

진행이라든가 노리고 깨어있었던 건 아니고 얻어걸린 것입니다.
그렇습니당.

>>951-953 아직은 안잡니다!!

956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20:04

핀팔넬!!!

957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20:48

만약 이번에 천자전이기면 준혁이도 지휘 관련 이명 생기지 않을까

958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21:00

아 ㅋㅋㅋㅋㅋㅋㅋ 머쓲머슥~~

특별반 기숙사에서 한 번도 보지못한 가구가 추가되어 있다거나
냉장고 혹은 전자렌지에 이상한 음식이나 무언가가 추가되어 있다면 그건 악령의 짓이 아니야.

959 ◆c9lNRrMzaQ (9eyEjpeKjc)

2022-09-06 (FIRE!) 01:21:21

그러려면 천자랑 1대1을 이겼어야..

960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1:21:23

>>957 기대할 수 있을지도..?

961 린주 (A.ghBcNRoE)

2022-09-06 (FIRE!) 01:21:33

>>946
혹시나 아공간에 빨려 들어가서 점령전에 참여하지 못할까봐() 패널티를 감수하고 시도를 해보는것이 영웅서가의 재미라고 생각해. 지금은 어쩔 수 없으니 다음에는 너무 특혜로 보이지 않는 선에서 약간이라도 알려줬으면 좋겠어

본어장오니 반말이 편하네여 환장의 반존대(...)

962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1:22:09

>>959 3페이즈는 준혁이 혼자 공략하는걸로(아무말)

963 ◆c9lNRrMzaQ (9eyEjpeKjc)

2022-09-06 (FIRE!) 01:22:32

힌트는 주지.
심지어 그때도 넌지시 얘기했는데

964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22:35

여기부턴 혼자해라 강준혁

965 강산주 (ksc3nkbi/U)

2022-09-06 (FIRE!) 01:23:36

>>943 😯!! (깨달음!)

>>946 앋...스승 등장 인카운터가 아니었군요...생각보다 ㄷㄷ한 이벤트였네요!! ㄷㄷ여태까지 대부분이 npc들이 관심가지고 찾아오거나 하는 이벤트라서 착각했었나봅니다🤦‍♀️

966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23:49

이미 칭호 얻은 빈센트 말고 칭호 얻을만한 친구는 토고인가

967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24:15

난 이미 지나갔어, 친구.
점수가 큭!

968 ◆c9lNRrMzaQ (9eyEjpeKjc)

2022-09-06 (FIRE!) 01:24:17

situplay>1596603113>410

969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24:36

아 맞다 나 우필있었지 다음 진행 딱 기다려라 바로 우필보정 로또 10연차 간다

970 린주 (A.ghBcNRoE)

2022-09-06 (FIRE!) 01:24:44

그럼 내가 적응이 느린것 같아. 이건 어쩔 수 없네...

971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25:04

토고주가 고장났어

972 ◆c9lNRrMzaQ (9eyEjpeKjc)

2022-09-06 (FIRE!) 01:25:16

>>969 토고주의 도기코인 1000개쇼 기대함

973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26:20

뭐라고???? 도기코인 1000개라고???? 현찰로 도기코인을 구매할수있다면 난 이미 도기코인 질렸다고!

로또 한 장당 한 번만 적용되는 것 같으니까 단챠 밖에 못 돌리는군 젠장

974 강산주 (ksc3nkbi/U)

2022-09-06 (FIRE!) 01:26:30

>>969 >>972
차라리 그 우필로 주식을? 해보시면?

975 ◆c9lNRrMzaQ (9eyEjpeKjc)

2022-09-06 (FIRE!) 01:26:55

>>974 캡틴도 인간이다

976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27:09


내 안의 사자왕 이미지

977 ◆c9lNRrMzaQ (9eyEjpeKjc)

2022-09-06 (FIRE!) 01:27:41

내가 주가상승과 하락에
공매도나 현물거래나
스톡옵션이나 선물도 설정은 있지만

그걸 쓰는건 별개야.
어장이 가즈아판되는건 난 못 봐

978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1:28:20

여명이 길드가 아니라 해지펀드가 되었다.(아무말)

979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28:38

우필로 주식 하는 건 좀... 차라리 배당금ㄴ 받아먹겠다~~~ 하는 느낌으로 주식 사는 건 괜찮지만 다른 건 쪼금 그래.
너무 도박의 느낌이 강한건 싫다!

980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29:33

969 토고주 (njaDQbQgoQ) Mask

2022-09-06 (FIRE!) 01:24:36

아 맞다 나 우필있었지 다음 진행 딱 기다려라 바로 우필보정 로또 10연차 간다


이게 도박이잖아

981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30:24

>>980
이건 재미라고.

982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31:44

;

983 강산주 (ksc3nkbi/U)

2022-09-06 (FIRE!) 01:32:01

>>975-977 아......🤦‍♀️(매우 이마치기...

984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32:12

하지만 나도 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 나온걸 전부 다 하지는 않아!!

985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33:04

남아일어중천금이건만!

986 빈센트주(졸개) (Cw9GLW1R.o)

2022-09-06 (FIRE!) 01:33:32

중간에 진행있어서 아 망했다 천자전 빠졌다했는데
다행히도 일반진행이었네요
혹시 다음 천자전 진행은 언젠지 나온거 있나요?

987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33:51

없음

988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34:24

빈센트가 피암마 다운 위엄을 보여줄거라고 믿어

989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34:31

>>985 아저씨!!!
요즘 애들은 한자 모르거든요! 알기 쉽게 잉글리쉬로 해주세요!

990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1:34:35

아직 미정입니다

991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34:47

파엄마?

992 ◆c9lNRrMzaQ (9eyEjpeKjc)

2022-09-06 (FIRE!) 01:34:57

원래 이명들이 이미지만한 값 못하거나 하면 악명으로 바뀌기도 순식간이긴 해

993 강산주 (ksc3nkbi/U)

2022-09-06 (FIRE!) 01:35:55

진짜 잘ᆢ 갑미다...
모두 굳밤 되세요!

994 알렌주 (0F7b8nNrZ2)

2022-09-06 (FIRE!) 01:36:10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995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36:13

강산주 잘 자~

996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37:08

이래서 명성이란게 위험한 것 같아

997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37:57


내가아는 피암마는 엄청 강한 남자였다 빈센ㅌ,!

>>989
A man's words are worth a thousand gold

998 토고주 (njaDQbQgoQ)

2022-09-06 (FIRE!) 01:40:22

>>997 남자의 말 한마디가 천금과도 같은 가치를 지녔다면 어째서 난 천금이 없는 것이더냐!
이 세상 모두가 거짓말만 하고 있구나.. 통탄스럽구나..

999 빈센트주(졸개) (Cw9GLW1R.o)

2022-09-06 (FIRE!) 01:42:20

>>992
그럼 빈센트가 패작하면 로키산맥불다람쥐나 청담동한옥마을아궁이부싯돌 같은 칭호도 가능해요?

1000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42:55

개화동몽키스패너 빈센트

1001 태식주 (cgV0b9E8AA)

2022-09-06 (FIRE!) 01:43:21

쌍문동 코끼리 방망이 토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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