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0813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1 :: 1001

◆c9lNRrMzaQ

2022-09-03 00:13:06 - 2022-09-06 01:43:21

0 ◆c9lNRrMzaQ (cZ.eXH6RAI)

2022-09-03 (파란날) 00:13:0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게 1년을 가네

543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7:07

라임주는 아직인가

544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7:57

>>542 테토스님 오랜만에 등판하시나요...

545 라임 - 진행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8:44

강력한 충격파 이후, 알렌이 지한을 받아내고 아군이 전열을 가다듬는 동안, 한 발 화살을 그러쥡니다.
따스한 바람에 손가락이 간지러워, 등 뒤 불어오는 바람도 내 편입니다.
커다란 총성과 함께 압축된 바람이 쏘아지고, 화살 끝은 그 틈을 더욱 비집어 벌리는 것을 노립니다.

#인첸트-바람의 목소리 사용, 시윤의 총알이 지나간 자리를 따라서, 빈센트의 마도에 연계해 공격합니다.

546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9:41

여신님...가지마요...날 내버려두지 마(구질

547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9:48

(방진)
알렌 --------- 지한 ----- 준혁 ----토고
------- 라임 빈센트
--------- 시윤 ----- 린

(지휘 내용)
후열들의 화력 개방 이후 돌파 시도

(취합)
>>517 윤시윤
>>519 현준혁
>>521 빈센트
>>530 신지한
>>531 토고
>>532 >>536 린
>>537 알렌
>>545 라임

순서 : 윤시윤 - 빈센트 - 라임 - 현준혁 - 신지한 - 알렌 - 토고 - 린

548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2:13:04

>>546 되도록 볼일 없는 게 좋긴 하지만 리타이어보단 나...을까요...?😂

tmi지만 테토스의 경단을 쓰면 캐릭터 입장에서 회복과정이 좀 많이 아프다는 설정이 있거든요...

549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2:18:25

자꾸 ㅈ를 누를 때마다 더블, 트리플로 입력된다... 게임할때 w 좀 ㅈ적당히 눌러야지

550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19:25

리타이어보단 치료(물리)지
사자왕전 생각안하고 히모까지 쓰는데 o<-<

551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2:20:19

파이팅입니다...!

552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2:21:15

게임할 때 w를...자주 누른다는건 전진...대쉬..아니면

코이츠 게임도 못하는 wwww
티배깅?

553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2:22:43

코이츠 wwwwww 핵을 쓰고도 지는 wwwwww

554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2:23:47

저 이제 슬슬 운동을 가야해서...

555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2:28:54

쏘아진다.
몸이 한 순간 뒤로 젖혀지는 듯한 충격.
그리고 총구에서 내뱉어지는 단 한 발의 총알.
그것이 날아듭니다.

알 수 없는 삐 - 하는 이명이 들려옵니다.
곧, 적의 몸에 닿곤 무언가 알 수 없는 폭발 소리가 들려옵니다.

쾅.
콰과광...
콰과과과과광 !!!!!!!!!!!!!!!!!!!!!!!!!!!!!!!!!!!!!!!!!!!!!!!!!!!!

그것은 선명한 폭발처럼,
또한 분노하여 발길질하는 대호처럼 저만의 분노를 토해내어 휘두르면서 병사들을 갈아내듯 터트려갑니다.
빈센트 역시 그 충격을 이어가기 위해서 손을 들어올립니다. 좌표를 살피고, 적이 붙기 전에 마도를 완성시킵니다.
작은 바람이 웅축되고 터져나가며 진영을 복구하려는 틈이 아주 미미하게 느려집니다.
그 찰나를 잇듯 라임은 당기고 있던 화살을 쏘아냅니다.

콰아아아앙!!!!!!!!!!!!!!!!

틈을 파고들어 꿰뚫어가는 화살은 드디어 아주 짧은 길을 만들어냅니다.
어렴풋이, 아주 어렴풋이 준혁은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지금이 아니면.. 이길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미친 개들의 질주

그래서 가장 선두에 달려들며 창을 휘두릅니다.
살짝 앞으로 기울어진 창이 순식간에 평형을 이루며 두 병사들을 쳐내고 틈새를 만들어냈고, 자신에게 날아드는 공격을 맞아내면서도 선두를 유지합니다.
그런 준혁을 보면서 지한은 급히 창을 쥔 힘을 덧붙입니다.
손이 떨릴 정도로 강한 힘을 쥔 채로 지한은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가속, 가속, 가속!
더 빨리, 더 강하게!
더, 더, 더!!!

콰과과과과광!!!

파편이 다시금 비산하며 지한과 준혁은 하나의 쐐기가 되어 길을 뚫어냅니다.
그들의 뒤를 노리고 무기를 휘두르는 병사들을 향해 알렌은 자신의 검을 들어올립니다.
붉은 햇볕이 반짝이듯 검이 붉게 물들어가고 곧 뜨거운 열기를 발산합니다.

이바노 크로보푸스코스

완전히 부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길을 열어내기만 하면 됩니다.
알렌은 몸으로 적들을 들이받으며 검을 빠르게 휘두릅니다.
한 번, 두 번.
두 번의 검격으로 수십의 병사들을 베어낸 알렌은 자신에게 휘둘려지는 무기를 받아내면서 준혁과 지한. 두 사람을 바라봅니다.

가라.
가라!!!!!!!!!!!!!!!!!!

토고의 분쇄자가 분노를 토해냅니다.
병사들의 틈새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토고는 급히 총을 난사합니다.
자신의 몸에 닿는 둔기의 고통따윈 지금은 무시해야만 합니다.
조금이라도 알렌과 토고가 물러서는 순간. 준혁과 지한은 고립될테니까.
그러니 지금은 두 사람을 믿고 길을 뚫어냅니다.

몇 명의 적을 쳐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지 수로 셀 수 없을 만큼 많았다는 것은 알 것 같습니다.
준혁은 거친 호흡을 억지로 고르면서 창으로 꿰뚫어가는 지한의 옆을 지킵니다.
돌파, 그 강력한 속도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차지만 준혁은 참아냅니다.
곧 두 사람은 적의 후미마저 뚫어낸 채로 천자의 근처까지 뛰어듭니다.

" 도달했군. "

천자를 향해 준혁은 창을 휘두릅니다.
천자는 그것을 가볍게 휘둘러 막아내고는 가벼운 움직임으로 뒤로 움직이며 땅을 밟습니다.

" 인정하지. 그대들은 뛰어나다. 만만히 볼 수 없을 만큼. "

그는 조금은 진지해진 듯 표정을 굳히며 손을 천천히 들어올립니다.
뒤에서 아군과 겨루고 있던 병사들이 순식간에 무너져내립니다.

" 그러니 조금 더 나를 즐겁게 해다오. "

천자는 미소를 피워내며 손을 들어올립니다.
파편들이 하나둘 모여듭니다. 하늘 높이 솟아난 커다란 형상의 그림자가 등 뒤로 길게 늘여지고, 빛의 일부를 가려내는 경악스러운 장면을 모두 같이 바라봅니다.

쿵,
거대한 거인의 형상이 가볍게 땅에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그것만으로 땅이 흔들리는 듯한 착각이 들게 만듭니다.
그 자체로 폭력, 그 자체로 위압.
그것을 상징하듯 거대병은 자재들이 모여 만들어진 대검을 천천히 들어올립니다.

" 이것도 넘을 수 있을까? "

천자는 웃음과 함께 두 팔을 벌립니다.
2페이즈에 돌입합니다!

556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2:29:01

오늘은 여기까지

557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2:29:17

2페이즈..!

558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2:29:34

수고하셨습니다 캡틴!(안도)

559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29:39

캡틴 수고!!! 모두 수고!!!!!

560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0:07

수고했어

561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0:18

진행 후기를 듣습니다.
아무튼 내가 흡족함

562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1:28

다들 고생 많았어. 1페이즈에 2시간 반... 2페는..... 과연...?

563 빈센트주 (kQpr8BrDXY)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2:13

내가 판단한 내용이 뭔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는게 좋았음.
근데 알렌주 건은 그... 미안합니다...

564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3:33

레이드는 처음이었는데 상당히 재밌었어 이거!
다들 꽤 걱정 많이 했는데, 그런거 치곤 손발도 잘 맞은 편이었고 캡틴이 말한대로 다들 잘 한듯?
1페부터 울고불고 할 각오 조금 했는데 예상 보다는 척척 뚫었던 것 같음

565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3:48

대박 수고많았어~

566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4:02

린 체력회복 어느정도 되었는지...

여태 지지부진하다가(사실 조금 우울했었음) 그래도 한 건 해서 좋았어요. 다들 수고했고 묘사 웅장하고 멋있었어요 군대 상대한다는 스케일이 느껴졌음!

567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4:24

>>552-553 그, 그런 해석이...ㅋㅋㅋㅋ...

모두 고생하셨어요!!

568 알렌주 (/R1LOJB4W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5:00

이번에는 뻘짓하지 않아서 정말로 다행이였습니다.

>>563 누누히 말하지만 빈센트 잘못이 아닙니다.

천자가 나빠요.(아무말)

569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5:11

>>564 동감입니다!!

그죠!! 저도 묘사 멋졌다고 생각해요!

570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5:20

린은 2페부터 활약할테니까!
그런데 다들 체력 상황이 좀 걱정된다...

571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5:21

한방 펀치 날릴 수 있어서 기분이 매우 좋아. 반동으로 다음턴엔 아무것도 못하지만 ㅋㅋ...

572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6:04

>>571 멋진 펀치였어요. (끄덕

573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6:15

지한 / 알렌 / 토고 / 준혁

묘사보면 이번걸로 넷 다 피해가 꽤 많이 누적된 것 같은데.....

574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6:48

여러분이 잡몹도 아니도 정예몹 입장에선 님들이 보스몹인 편이죠.
사실 개떡같이 되려 할때마다 천운보정을 뛰어넘은 다이스 보정이 성공판정해서 좀 빨리 깬듯?
아니면 빈센트 마도 4연실패같은 판정도 나왔으니까

575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7:54

하나의 진행에 온전히 몰입해서 진행하는 내내 무척 즐거웠어
다들 합을 잘 맞춰준 것도 좋았는데, 그걸 한데 모아서 매끄럽고 웅장하게 지문으로 풀어낸 캡틴이 너무 멋지다
다들 시간 내서 의견 모으고 열심히 참여한 것도 고맙고, 준혁주가 나서서 지휘 잘해준 것도 고맙고, 긴 시간동안 여러사람 데리고 즐거운 시간 마련해준 캡틴도 고마워.
재밌었다~

576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8:14

지쳤다

577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8:39

군대를 상대한다는 긴박감과 지휘적인 묘사가 스피디함을 느끼게 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의논을 스피디하게 나눈 느낌입니다.
약간.... 너무 길게 의견을 나누지 않음+캡틴의 조언적 면이 합해져서 집중을 계속 할 수 있었고 판단력이 좀 끌어올려진 듯한 느낌이 드네요...

578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8:44

밥굶고 진행한 나만큼?

579 알렌주 (/R1LOJB4W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9:09

준혁주 하드캐리

580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9:11

그리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581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9:25

음. 지휘관이 확고하게 있는 편이 역시 나은 것 같아. 의견 합치가 안되서 늘어지는 것 보다는 말이지.

582 태식주 (D1c2Lavvfo)

2022-09-04 (내일 월요일) 22:39:46

다들 쉬지 말고 다음 작전 회의를 시작해라!

583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1:18

캡틴이 전열에 대한 힌트도 주면서
적당히 잘 풀어가고 어장이 전체적으로 빠른 템포로 흘러갔던게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중간 중간 시나리오 내내 세운 천자와 대립 빌드업이 조금씩 성과를 보는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다.
아마 다음 보스전은 화력이나 약점 간파 형식으로 진행 되겠지만
무엇보다도 2페이즈에 얼마나 체력이나 망념을 많이 회복할수 있느냐가 결과를 정하겠지

캡틴 정말 정말 수고했고
이제 푹 쉬어라

584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1:34

남은 2페이즈 히어로 모먼트는 4발......

근데 개인적으로 린린은 적이 '단일 타겟' 인 지금 다운되기전에 빨리 써버리는게 좋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암살 특성상 천자 본인에게 박는게 제일 유효하려나....그 부분을 잘 모르겠네.

585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3:22

캡틴 어서 저녁먹자 배고프겠다

586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4:57

>>574 오...오오...

맞다 캡틴 얼른 뭐라도 드세요...ㅠㅠ

>>581 동감임다!

587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5:16

3페이즈에서 히모쓰려고 토고,시윤,라임 히모도 있으니까 2페 때는 적당히 보조만 하려했는데 지금 보니 린 공격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 고민되긴 해

588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6:32

7% 면 뭐 잘못하면 바로 쓰러질 가능성이 적지 않으니까....반대로 그걸 고려해서 히모를 아낀다고 계속 숨어있는 것도 어쩐지 아깝고.

589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6:36

개인적인 팁
2페이즈는 보스가 두마리인 셈이니 조심할 것
저거 신체 320 신속 160 건강 450임

590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7:05

라임은 2페에서 히모 쓰는게 낫겠지?

591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7:33

>>588 건강에 50들여서 회복한다 했음...어디까지 회복했을지는 모르겠는데 2페이즈 시작할때 7%는 아닐걸...

592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7:39

딴딴하구나

593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2:48:30

>>591 1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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