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0813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1 :: 1001

◆c9lNRrMzaQ

2022-09-03 00:13:06 - 2022-09-06 01:43:21

0 ◆c9lNRrMzaQ (cZ.eXH6RAI)

2022-09-03 (파란날) 00:13:0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게 1년을 가네

492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8:58

음~ 파워샷 쓸까 말까 준혁주? 이건 미리 물어보는게 낫겠다

493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9:24

다음턴에 스왈로우 버프 들어갈 때 바로 쏘면 된다

494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29:27

진행에서 정식으로 사용했다 처리되는게 아니면 안 까일걸?

495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1:30:01

>>493 아군의 백업을 믿고 써보란거지?

496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32:02

ㅇㅇ 가능
근데 이동도 불가능이면 어쩌지...

497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32:03

적한테 고립된 채로 죽으면 독종이고 뭐고 게임오버죠...

498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34:22

캡틴 배고프겠다

499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34:54

이런... 문을 닫았다니...

500 유하주 (gsjCUnGrJ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3:22

(긴장이 안풀리는 유하주)

501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3:56

모두 긴장감에 얼어붙어 있나봐.

502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4:09

>>491 😭...

503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5:48

브레스 이터

숨이 침식당하는 것만 같은 감각.
마치 자신의 숨을 뺏는 대가로 힘을 빌려주는 듯한 감각.
시윤은 준혁이 자신에게 준 감각에 빠져듭니다.
호흡이 막히고, 총을 든 채로, 지금의 감각에 더욱 예민하게 준비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그동안 토고와 준혁은 앞으로 내달립니다.
남은 전열을 매꾸기 위해서 말입니다.

분쇄자 고르돈을 들어올리면서 토고는 그 힘에 자신의 분노를 섞어 토해냅니다.
손이 데일 것 같은 작열감을 참아가며 그것을 쏘아냅니다.

쾅!!!

총에서 쏘아내는 것이라고 들리지 않을 법한 소리와 함께 터져나는 듯한 충격이 병들을 터트립니다.
그러나 병들은 그대로 진을 유지한 채로 전진해옵니다.
다급히 알렌과 지한은 자신들에게 다가오는 공격들을 천천히 쳐내어갑니다.
몇 기의 적을 쳐내고, 막아내다가.

" 이만하면 되었다. "

천자는 그 상황을 부수듯 손을 휘젓습니다.

천무략天務略

전열의 병사들은 발을 들어올립니다.

쿵!!!

순식간에 땅을 내려친 소리에 의해 땅이 울립니다.
그때. 알렌은 자신의 뒷목이 시큰하게 시려오는 것을 느낍니다.
급히 몸을 띄워 알렌은 살짝 떠오릅니다.

콰아앙!!!!

그 시작을 알 수 없는 충격파가 전열을 휩쓸고 밀어냅니다.
급히 날아가는 전열에 의해 진이 붕괴되려 합니다.

요정걸음

그래서 알렌은 병사들을 발로 차내며 지지대처럼 요정걸음을 내딛습니다.
순식간에 지한을 붙잡아 밀려나는 충격파에서 내당기며 억지로 전열을 유지시키고, 밀려드는 적들을 급히 막아냅니다.
린은 급히 걸음을 내딛어 상대의 그림자 속으로 이동합니다.

칵,
카각,
카지직.

빠른 속도와 덧붙는 유려한 움직임.
수 개의 병들을 쳐내어 부순 린은 순간 소름돋는 감각을 느낍니다.
천자가 린을 바라보며 웃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으니까요.

" 이런. "

순간 병사들이 린을 노리고 무기를 휘두릅니다.

크리티컬 히트 - !

린은 고통을 호소하며 뒤로 날려집니다.
입에서 선명히 터져나오는 토혈이 입 속에 비릿한 맛을 남겨냅니다.
천자는 꾸준히, 린을 주시하고 있었던 듯 싶습니다.

라임은 알렌에게 급속 회복 키트를 던집니다.
빠르게 날아든 키트가 알렌에게 닿아 알렌의 상처를 치료하는 동안 자신의 활대에 걸친 천을 매만지며 라임은 집중을 이어갑니다.
어디선가 불어온 바람이 라임의 손을 간지르고, 따스한 바람이 린의 손을 쥐어잡습니다.
그런 바람을 돕듯 빈센트의 돌풍이 불어옵니다.
알렌과 지한이 공격을 쳐내고는 있지만.. 여전히 불편합니다.

504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7:03

따스한 바람이 라임의 손을 쥐어잡습니다.

야.

아 그리고 마지막에 하나 빠졌음

치유의 아우라가 아군 전체에게 적용됩니다.
치료D에 해당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505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7:12

오 타고난 직감이 여기서?

그리고 린 미안...(눈물)

506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8:28

린 !!!

507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8:47

린 크리티컬...

그렇죠...
천운이면 당연히 크리티컬 같은 것도 뜨기 쉬워지겠죠.
방어의 중요성...

그리고 조금 불안하다 싶었는데 역시나 린 은신은 천자한테 안 통하네요...

508 빈센트 (kQpr8BrDX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8:48

이거 땅을 어떻게 좀 진창으로 만들수는 없을까요

509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49:31

ㄱㅊ 각오하고 있었음

뒤로 이동해서 회복할게요

510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0:48

10시 10분까지

511 준혁주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0:49

이제 뚫자.
지금은 가능하다!

512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1:02

학생회장님 치료도 있으니까 방어하면서 뒤로 빠질 여유정돈 있을것 같아

513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1:04

>>508 빈센트라면 가능할듯요...?
망념은 좀 쌓이겠지만...? 또 그동안 아군의 보호가 필요할지도요.

514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1:09

어떻하죠? 계획대로 돌파할까요?

515 라임주 (WNt97Wfsx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1:36

전황이 한눈에 들어와서 이해하기 좋네. 캡틴 대단해

이번턴 라임은 확정 크리티컬(대미지 20% 감소)인데 어떻게 활용할까?

516 빈센트 (kQpr8BrDX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2:00

뚫어야 한다네요
바람 한번 더?

517 윤시윤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2:04

"........"

호흡이 막히고, 힘이 밀려들어온다.

그래서?

저격수를 얕보지 마라. 호흡 같은건, 원래부터 진동의 방지를 위해 참는다고.
숨을 빼앗겨도 당황하지 마라. 언제나 있던 일이니까. 그저 날카롭게 봐라.

한준혁이는 나를 믿고 한 차례 기다렸다.
여기서 내가 뚫어내지 못하면 방금의 대기는 뼈 아픈 타임 로스로 이어질 것이다.
한준혁이에겐 실컷 폼을 잡아 버렸단 말이지.
반동이 상당히 심하겠지만, 주변에 지키고 있는 아군들을 믿을 수 밖에 없다.

".........."

'찰나' 라도 좋다! 순간의 돌파구를 만들어라!!
자신의 안위는 동료에게 맡겨라, 지금 나는 쏘아낼 뿐이다!!

#브레스 이터 - 원 스왈로우와 더해 송곳니의 파워샷 까지 적용. 찰나의 순간에 자신이 낼 수 있는 최대 화력을 정확하게 집중하여 쏘아내 돌파구를 열기 위해 시도합니다.


518 강산주 (9YndWCE8dg)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2:07

>>515 동감입니다!!

519 현준혁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2:58

" 큿! 이제 뚫는다! "

암살자가 당했지만 상정한 피해
이만한 대군을 피해없이 뚫을 생각 하지도 않았다.

" 윤시윤!! 진짜 환생자라면 뭐라도해봐! "

권위적 선언 - 공격 명령

공성병기는 못되더라도
유사 공성병기는 만들어줬으니 어떻게든 하겠지.

" 알렌 토고! 너흰 나와 같이 지한과 함께 시윤이 만든 틈을 뚫는다! "

#미친개들의 돌진 재사용

520 ◆c9lNRrMzaQ (WZWAT/mnL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3:08

잘하면 이번 턴에 1페이즈는 끝날듯
에잉 생각보다 다들 잘했어

521 빈센트 (kQpr8BrDXY)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3:08

"이런."

빈센트는 짧게 말하고, 사죄는 나중에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다음 수를 생각합니다.

# 압축 공기총처럼, 공기를 순식간에 압축해 전방의 적들에게 쏘아냅니다. 좋다면 적들이 바람을 못 이기고 우수수 쓰러지고, 못 해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을까요?

522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4:17

토고는 어떻게 할까?

523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4:17

그럼 저는 이번에 돌파창을 써서 꿰뚫고 돌진하는 거가 좋을 것 같습니다.

524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5:36

토고도 돌진하면서 화력난사

라임은 빈센트의 압축 공기에 맞춰 화살을 쏴서
시윤이 만든 틈을 확장시킨다의 개념

525 준혁주(지휘관) (odVKbKvRnI)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5:48

린은 한건 해줬으니 휴식

526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5:53

달구어진검 + 제 1형 노학 사용하겠습니다.

527 토고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5:55

오케이오케이

528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6:23

그럼 라임은 지한이 돌파창으로 뚫어내는 부분 좀 옆으로 나란히 화살 쏠게

돌파창 진행방향 >>>
라임 공격방향 >>>>

529 라임주 (kIU2ntd9U6)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6:56

>>524 ㅇㅋㅇㅋ

530 신지한 - 점령전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1:59:22

"날아갈 뻔했나.."
태풍 오면 지한주가 날아갈지도 모름. 아니 이게 아닌데. 알렌에게 가볍게 고개를 까닥입니다. 약간의 감사일까요?

천자는 수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우리들을 몰아붙이고 강대한 일을 해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주시하는 게 존재는 했군요. 린의 피해를 슬쩍 본 뒤 시윤이 만든 틈을 다른 이들과 함께 돌파해내고 군단을 와해시켜야 합니다.

#신체를 망념 10으로 강화 후 돌파창을 사용해 돌파하려 시도합니다.

531 토고 쇼코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1:18

쿵! 전장을 뒤덮는 강렬한 소리.
한 사람의 손짓에 의해 시작된 수천명의 발 돋음은 참으로 귀가 먹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로부터 시작된 충격파도 말도 안되게 장난이 아니었다. 얼얼해진 손과 얼얼한 귀. 욕이 절로 나오는 상황이다.
전장을 꾸준히 지켜보고 있는 자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참으로... 짜증이난다. 위에서부터 내려다보는 첝자놈을 어서 끌어내리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 달리는 것이지만 말이다.

토고는 재빨리 자세를 바로 고치며 전열로 달려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욱씬거리는 손을 살짝 흔들어 열기를 한 숨 빼고는 다시 분쇄자 고르돈을 손에 쥐고서 쏴재끼기 시작한다. 조준? 그런 것은 샷건에게 있어서 불필요한 요소. 하면 좋지만 하지 않아도 맞는다.
그렇기에 토고는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를 사용하며 돌파를 위해 달려나간다.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를 사용해 샷건을 난사하며 돌파를 시도할게.

532 마츠시타 린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1:26

"...!"

반 쯤은 각오하고 있었다. 자신이 지휘관이라도 의념의 흐름을 따라 숨어드는 암살자를 상시 경계할테니까.
비명을 지를새도 없이 밀려드는 통증을 참기 위해 버릇처럼, 모습에 숨소리마저 숨기던 습관대로 입술을 꾹 물고 손을 들어 입을 막는다.
당장이라도 쓰러지고 싶지만 모두가 분투하는 전쟁에서 약한 모습을 보일 시간은 없었다.

무엇보다 상처입었다고 이제와서 아파하기에는 그녀에게는 오히려 처절하게 구르는 진창이 익숙했다. 희생 없는 승리는 없다. 죽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린은 다시 일어섰다.

#망념 20을 들여 건강을 강화 상처를 치료하면서 후위로 이동, 회피를 우선하지만 필요한 경우 단검으로 간단한 방어를 합니다.

533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3:07

전열은 알렌이 60% 지한이 45%
준혁이랑 토고가 85%
후열은 아직 체력 온존이긴 하고..
린은 지금 회복 받아서 7%

534 시윤주 (1teUDvJGlQ)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3:37

뭣 린 생각보다 진짜 엄청 아슬아슬하네. 회복을 받아서 7% 면 ㄷㄷㄷㄷ;;;

535 토곶주 (5NV9uaq/uo)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4:02

크리티컬 한 방에 잘못했으면 죽을수도 있었구나?

536 마츠시타 린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4:36

>>532
#건강강화-회복에 망념 50들입니다. 나머지 동일로 수정할게요

537 알렌 - 진행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4:57

간신히 전열을 유지하는데는 성공했지만

"..."

가슴 속에 분노가 올라오며 머리는 냉정해졌다.

린 씨가 만들어준 지금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검이 서서히 뜨겁게 달구어져간다.

나는 준혁 씨의 지휘의 맞춰 검을 휘둘렀다.



#망념 15를 소모하여 정오의 햇볕의 달구어진 검을 발동한 뒤

이바노 크로보푸스코스 제 1형 노학을 사용하겠습니다.

538 태식주 (9plh8FyX36)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5:09

잘한다 잘해

539 지한주 (zCZdJsJIo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5:40

절반 이상이 날라갔군....(?)

540 알렌주 (gHU0DVFV/M)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5:41

>>533 우아아아...(떨림)

541 린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6:03

아 젠장 ㅋㅋ 페이즈 3까지 살아서 꼭 히모 박아야 한단 말이야

542 ◆c9lNRrMzaQ (PSW0FuDgtA)

2022-09-04 (내일 월요일) 22:06:29

어디선가 ㅎㅇ를 외치고 있는 테토스 여신님께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생명(근육)의 여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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