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08124>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05 :: 1001

블러디 레드 ◆afuLSXkau2

2022-09-02 21:22:56 - 2022-09-04 19:28:47

0 블러디 레드 ◆afuLSXkau2 (4Rmpsu5hv.)

2022-09-02 (불탄다..!) 21:22:56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543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3:32:12

(솔로 플레이어의 여유로움)

544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32:19

헉 나도 늦었다 (광광

545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32:56

>>542 괜차나용 유루는 이해한당~~

546 미카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23:33:47

>>539 와 참 맛있어 보여요(???)

미카엘라는 그렇게 니나, 엔과 6호차에 입성했습니다 WA!

547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34:23

그러고보니 기관총, 일반인은 들기 힘든가.
제이슨이 들게요. (?)

548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3:34:31

잠깐 캐해 다시 다잡을 겸 위키랑 비설보고 와야겠다..(머리 싸쥠)

549 미카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23:34:36

이건 과연 조별과제 희망편인가 절망편인가

550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34:49

아 미카엘라랑 엔이랑 같이 전투(할진 모르지만)라니 저 너무 떨려요ㅋㅋㅋㅋㅋㅋㅋ

551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3:35:30

>>549 조별과제가 아니라 체육대회에서 반 전체 미션 하는 느낌인거 같아요(?)

552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35:47

>>551 헐 찰떡비유다

553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35:58

ㅋㅋㅋㅋ 반 전체 미션....!

554 미카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23:37:27

>>551 렬루 따로 떨어져서 단체 담합대회 방탈출 하는 것 같애()

>>550 괜찮아! 기차를 불태우면 다 해결된다!(뭐가

555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38:42

유루랑 아리아

숨막히는 고요함이 느껴진다...

556 Story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38:53

[1호차]
멜피가 천장으로 올라서긴 했지만 특별히 보이는 것은 없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한 것이 있다면 자신이 있는 열차 머리 부분의 천장에 뭔가 덮개 같은 것이 있다는 것이었다. 허나 그것을 열려고 해도 열리진 않았을 것이다. 위치적으로만 보자면 기관총이 있는 곳과 동일한 위치였다.
한편 제이슨의 위협에 붙잡혀있는 가디언즈 병사는 이를 꽉 악물다가 크게 웃음을 터트리면서 이야기했다.

"이 열차는 AI가 직접 움직이고 있는 열차야. 다시 말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는 절대로 멈추지 않는다! 너희들도 이대로 목적지까지 이송되는 셈이지! 아하하하!"

AI가 운전하고 있고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에는 절대로 멈추지 않는 열차. 그것은 즉 다시 말해서 여기서 내릴 수 있는 수단이 사실상 전부하다는 이야기였다. 지금은 아스텔도 없었으니까.

아무튼 이스마엘은 물론이고 마리 역시 무전을 시도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둘은 아마 엔의 통신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4호차]
안으로 들어온 이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 안에 병사는 없었다. 허나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갑자기 레이저 장치가 안에 들어온 이들을 스캔하는 듯 했다. 그와 동시에 3호차로 가는 길목과 5호차로 가는 길목의 문이 잠겼고 천장에서 뭔가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것은 틀림없는 가스였다.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오래 버티기는 힘들지도 모를 일이었다. (3턴)

좀 더 다른 곳을 바라보면 벽 쪽에 붉은색 버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모니터가 있었고 키보드도 있었다.


[6호차]
그 안으로 들어서면 특별히 뭔가가 있거나 하진 않았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었고 벽쪽에 붉은색 버튼으로 비상탈출 버튼이 있었다.
아무래도 그것을 누르면 자동적으로 탈출을 하게 되는 것일까.

하지만 그 아래에 Danger. System boot 라는 문구가 쓰여있었다. 이것은 대체 무슨 의미인 것일까?


[7호차]
엔이 바로 모두에게 무전을 시도했으니 아마 모두에게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을 것이다. 한편 기관총을 확인하던 미카엘라가 다시 확인을 해봐도 기관총은 천장에 일직선 형태로 확실하게 붙어있었다.
그것을 억지로 떨어뜨리기는 힘들어보이고 그 크기만 해도 3명은 같이 들어야할 크기였기 때문에 무게도 상당히 나갈 것은 분명해보였다. 애초에 방아쇠도 달려있지 않은만큼 어쩌면 떼어낸다고 해서 에델바이스 멤버들이 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일단 어떻게든 합쳐봤습니다. 12시 10분까지! 일단 타임리미트 3턴이 걸려있으니 주의해주세요!

557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39:18

>>554 아니ㅋㅋㅋㅋㅋㅋㅋ그럼 니나는 기차를 불태우는 미카엘라와 함께 졸개 세븐스들을 몽땅 뒤틀어버리겠습니다

558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3:39:41

오케이 캐해 완료... 제이슨주 고문 때문에 슈멜 멘탈 걱정 안해도 돼~!!! 얘 이상향집착광공이라 이것도 이상향이라면 하겠습니다! 박신~!!!! 하는 옛다 빛 태양캐였잖아... 나도 참.. 홋홋힛호!(진짜 나빴음)

반 전체 미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네... 혼란의 도가니..

559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40:39

음~ 좋아~
이 사람은 굽자.

560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3:40:51

어어 가스 어떡해 가스ㄷㄷㄷㄷ

561 레레시아주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23:42:34

가스 저거 독액의 막으로 막아도 3턴 고정이야?

562 멜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3:43:02

"....."

아무래도 다른 이들은 열차를 확보할 방법이든 멈출 방법이든 열심히 찾고 있을겁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녀는 굳이 방해할 필요는 없겠지.. 하고 무전을 돌리지 않은채 덮개를 살폈습니다. 처음엔 그냥 장식인가 했는데.. 역시 이상하네요

열리지 않는다면 뭐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후우~"

그녀는 열차에서 떨어지지 않기위한 부스터의 출력을 제외하곤 전부 무기 부분에 출력을 집중했습니다.
열리지 않으면 부숴야겠죠? 거대한 대검형태로 다듬은 그림자 검으로 덮개를 박살내거나 뜯어내보려 합니다.

// 기관총 원툴

563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3:44:12

가스 가스~ 뭐 애매하면 어차피 열차 천장에 올라와있는 멜피가 가서 천장에 구멍이라도 뚫어본다거나 (?)

564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44:20

일단 멘 앞의 기관총은 멜피가 어떻게 할 것 같으니까 무전도 들었겠다 2호선으로 들어가긴 해야할 것 같아 ㅋㅋㅋㅋㅋ 아마 4호선하고 비슷한 느낌일 것 같은데 말이지

565 미카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23:44:40

기차에 구멍을 내지 않은 한 지금으로선 저기에서 나가는 길은 다같이 6호선에 모여서 비상탈출하는 방법밖에 없어보이넵,,,
아래 시스템 부트는 누르면 자동으로 기차안의 방어 시스템(기관총)이 작동한다는 거 같음 대충

아니면 말고()

566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44:44

마리는 2호선으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이스마엘이랑 제이슨은?

567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45:20

>>561 철저하게 방어할 수단이 있다고 한다면 그 캐릭터에 한해서 시간을 벌 수는 있겠지만 만약 그게 없다면 3턴 고정이에요.

568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45:26

2호선하고 4호선에서 동시에 버튼을 누른다음에 비번 입력하면 될듯?

569 유루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45:54

기관총을 뽑아서 뭔가 좋은 정보를 얻을 가능성도 없다. 애초에 여기까지 왔다면 뭐든 일어날수 있다는 각오를 해야지. 안전함과 미지의 탐험을 저울질 해보자면 기우는 건 어느 쪽일까.

"아리아, 난 이걸 도려내보고 싶은데, 네 의견은?"

그녀 쪽으로 눈동자만 굴려본다. 물감 조금은 원을 그린듯 기관총을 기점으로 30cm정도의 반지름의 원을 그리고 있다. 그 파란 부분에 에너지를 가해 도려낼 생각이다.

570 아리아-메인 스토리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3:45:56

별다른 행동은 하지않고 주위를 둘러본다. 창 밖, 그릭 ㅗ6호차에 보이는 것 그리고 혹시나 뒤편에 증원이 오는 것은 아닌가하는 철저한 체크
저 기관총을 무력화시켜놓고 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

'이 기관총의 전선만 끊어두고 가는 방법은 없을까요'(필담)

571 선우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3:45:59

"이럴줄 알았다..."

역시 함정이었다. 이곳엔 병사 한명 없었고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갑자기 레이저 장치가 안에 우리들을 스캔했다.
문이 잠기었고 천장에서 가스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선우는 서둘로 천장에 아공간을 열어 가스를 최대한 그곳 안으로 집어넣으려고했다.


벽의 붉은 버튼과 모니터, 키보드. 이것은 분명 2호차와의 동시 암호 누르기일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 2호차와의 통신이 필요하다. 그리고 동시에 버튼을 누를 수 있는 타이밍도.


"..."

여기 사람들을 모두 공간 속으로 집어 넣는다면 가스에서 피할 수 있겠지...그러나 결국 기차는 목적지에 도달하고 말아.

"2호차, 2호차에 가있는 사람 있어요?"

572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46:42

아리아주랑 나 2초 차이 모냐구요 젠장~~

573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3:47:14

멜피 혼자 꿀빤다! 이것이 어디에나 흔히 있는 날먹충이란겁니다 (?)

574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47:25

[음~ 좋아.]

제이슨은 잡아둔 손의 온도를 천천히 올렸다. 그 남자는 점차 땀을 흘리다가, 뭔가 보글보글하는 소리를 내며 온 몸이 벌개진 채 쓰러져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왠지 맛있는 냄새가 났다.

[피를 전부 보글보글 끓여줬으니 내장도 다 익어서 못 살아나겠지. 무서워라, 이몸 살아있는 전자렌지야.]

적당히 무전으로, 알아낸 정보에 대해 말한다. 무인 열차라 이대로 두면 우리도 같이 목적지에 가버린다는 것, 그리고 사람은 익히면 꽤 맛있는 냄새가 난다. 이건 농담이었다. 그대로 제이슨은 터덜터덜 걸어서, 2호차로 진입해 기관총을 봤다.

[자동 인식같은것도 아니고. 그냥 보여주기 용인가? 아님 탈주자의 제압에 쓰는걸지도 모르겠구만.]

일단 3호차로 진입해야 하나? 아님 뭐, 다른 일을 하는게 좋을까.
많은 생각은 제이슨의 뇌에 과부하를 줬다. 뭐, 괜찮지 않을까. 제이슨은 그대로 팔짱을 낀 채 바닥에 양반다리로 앉았다.

575 아리아-메인 스토리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3:47:39

>>570 추가
'저도 그렇네요'(필담)

576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48:03

>>566 맛있는 요리를 하고 넘어왔다!

577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48:30

아, 제이슨 기관총이 있는 건 운전석 쪽일걸?

578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48:46

앗. 제이주! 기관총은 조종실인 곳에 있지. 2호차에는 없어요!

579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3:49:42

일단은 가스쪽 상황을 설명하고 2호칸에 가까이 있는 이들에게 정보 전달을 해야할거 같네용.
힘내라 우리팀~

580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23:50:04

경계하며 들어선 6호차에는 다행인지,
아니면 전투를 하고 싶었던 인원에겐 불행인지는 모르겠지만. (?)
어쨌든 해치워야 할 가디언즈측의 인원은 없는 것 같았다.

[6호차를 확보했다 7호차의 아리아와 유루는 이제 와줘도 된다.]

[그리고 2호차, 4호차. 엔에게 상황을 전달해라.]

그렇게 무전을 송신하며 붉은 버튼을 본다.
만, 그녀는 원래 글을 모르기에 의미는 알지 못하고.
방금 유루가 전해준 정보로 추측해서 그것이 비상탈출 버튼이라는 사실을 미루어 인지하고 있었다.
이것을 지금 누를 필요는 없겠지.

"따라와 준 니나와 미카엘라는 자유롭게 조사해도 된다."

둘에게는 그렇게 말하며 무전을 대기하고 있는 그녀였다.

581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50:22

>>578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선 넘어간다!
제이슨의 안구 회로에 오류가 난거야!

582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3:50:56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되어가는 거야...? 4호는 가스 때문에 대처하고 있고, 7호에서는 기관총이 개인적으로 쓸 수 없음을 확인한 거고, 1호는 AI 열차라는 걸 알게 된 거고...?

그렇다면 최선의 방법은 4호차에서 사람을 꺼내서 다 6호로 모여 탈출하는 방법밖에 없나..? 뭐지..? 뭐가 어떻게 되는거지???? 미안.. 내가 지금 카페인 오버 상태라 문장을 잘 이해할 수 없는 상태라서 물어보는 거야...

583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51:59

1호차에서 Ai 열차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2호차는 지금 막 제이신이 들어갔다.
3호차는 세븐스들이 갇혀있다.
4호차는 3명이 들어갔다가 지금 갇힌 상태고 가스가 나오고 있다.
6호차는 비상탈출 장치가 있다.
7호차에서는 기관총을 빼려고 하고 있다.

대충 이런 느낌이 될 것 같네요.

584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52:13

제이신->제이슨

585 마리 그린우드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53:27

일단 여기에서 더 알아낼 수 있는 것은 없어보였다. 멜피는....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움직일 것 같았고, 마리는 무전의 내용을 다 꼼꼼히 들으며 일단 2호선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무장을 풀지 않은 채로 마리는 2호선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무전으로 2호차를 찾는 소리가 들리자 답할 것이었다.

"1호차의 일부 단원 2호차로 이동합니다."

들어간 뒤에 2호차 내부를 살필 것이었다. 일단 사람이 있을지, 무엇이 튀어나올지 주의한 채로. 버튼이 있는지도 꼼꼼히 확인할 것이었다.

586 레이먼드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23:53:46

"젠장. 보안 시스템 한번 살벌하군. 아무래도 진짜 뭔가 있긴 한 모양인데."

호위하는 병력의 수가 많은데도, 이런 '특정 구역을 보호하려는' 보안 시스템이 있는 걸 보면 3호차에 세븐스들이나 그에 준하는 중요한 것들이 있는 건 사실인것 같다.
코와 입을 가린 채 가스의 움직임을 살핀다.

[여기는 4호차에 진입했으며, 보안 시스템으로 인해 독성 기체가 나오고 있다. 오래 버티진 못해.]

무전을 통해서 통신을 하고, 자신은 우선 이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본다.
2호차 측에 협조를 구하는 통신은 이미 다른 인원이 하고 있으니, 전체에 브리핑 정도면 될 것이다.

"이거, 진짜 방독면 어쩌고 한게 복선이 된건 아니겠지?"

보검을 빼들고 차창을 살핀다. 있는대로 부수거나 해서 바람구멍을 낸다면 좀 나아지겠지.
차창, 혹은 조금이라도 틈이 있으면 보검을 이용해 비집고 틈을 열어낼 것이다.

587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54:04

흐음
만약 별거 없으면 열에너지로 3호차로 가는 문을 뚫어볼까...

588 니나 크롬웰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54:59

"으음...이 기관총은 딱히 무기로는 쓸 수 없을 듯 하네요. 일단 이것이 혹시라도 저희들을 공격할 가능성은 사라졌으니, 이걸로 끝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엔이 자신의 능력으로 가져온 기관총은 옆에서 보기에 도통 움직이지도 않는데다 무게도 상당히 나가보이는 모습이였기에, 엔-내지는 7호선에 있는 동료들 전부에게-기관총은 더이상 신경쓰지 말자는 투의 말을 건넸다.

"알겠어요! 사용처가 제한된 능력이긴 하지만 혹시 구체적으로 맡기실 일은 따로 없으신가요? 없으면 제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움직일게요."

그녀의 입장에선 엔의 따라와서 자신을 도우라는 말은 꽤나 그녀의 기분이 고조되게 만들 수 있는 말이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아까의 소극적인 태도는 어디갔냐는 듯,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엔의 뒤를 따라 6호실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589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3:55:01

마리랑 제이슨이 지금 2호로 진입하려는 것 같은데, 그러면 이스마엘도 1호 처리하고 2호로 진입할게. 그래도 괜찮을까?

590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3:55:15

1호 - 기관총이 있는거 외에는 그렇게까지 특이사항 없음, 조종석이 존재하지 않는 Ai 열차.

2호 - 아직 큰 정보 없음, 힌트에 따르면 이 곳에 버튼이 있을듯

4호 - 일행들이 갇혀서 가스 살포중, 3턴 이내에 해결 필수.

5호 - 제압된거 외에 특이사항 없음?

6호 - 이곳에 비상탈출 버튼(으로 추정)이 확인됨. 대신 누르면 6호차 밑으로 전부 분리되는듯?

7호 - 아마도 현재 상황과 관련된 힌트 발견 / 여기도 기관총이 존재함
[2호차와 4호차에서 동시에 버튼을 누르면 패스워드 입력을 할 수 있다.]
[1304 6095]
[침입자를 막기 위해 가스 장치가 있으니 반드시 패스워드를 숙지하고 2인 1조로 움직이도록 할 것]

[AI운전 시스템으로 제어]
[부득이한 상황으로 비상탈출을 원할때는 6호실에서 비상탈출 버튼을 누르면 6호차가 분리됨]
[단 이 방식을 사용하게 될 경우.....]

일단 간단히라도 정리 해봤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용.. (쭈글)

591 유루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55:15

"그래, 그럼 이제 떨굴 거니까 물러서 있어."

혹시나 뭔가 폭발할까봐, 자신의 주위를 돌던 물감은 자신과 아리아를 감싸게 궤도를 바꾼다. 아까 발라놓았던 물감에 에너지를 가하자 무언가 부서지고, 벽이 손상되는 소리가 난다. 곧이어 기관총과 주위의 벽 조금은 천장에 구멍을 남기고 아래로 떨어진다. 그러고 보니 종이에 적혀있던거, 6호차의 비상탈출에 대해 말 안했었지. 엔이 하는 말을 들어보니 확보는 성공. 좋은게 좋은 거지.

"우리 쪽은 기관총 조사가 끝나지 않았어. 네 능력에 침식되어 있으니 네 도움이 필요하면 다시 연락하지."

엔에게 그렇게 전하고선 시선은 다시 총으로.

592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55:26

???:아니 님.
???:그래도 나름 열차의 트랩인데 좀 당해주셔야... (이거 안됨)

593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55:28

>>582

7호차에서 나온 정보를 종합하면 2호차하고 4호차에서 동시에 버튼을 눌러야 비밀번호를 입력할 수 있고, 비밀번호를 누르면 가스가 꺼질 것 같애

6호차에는 비상탈출장치가 있고. 그리고 맨 앞과 맨 뒤에는 기관총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할 것 같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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