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08124>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05 :: 1001

블러디 레드 ◆afuLSXkau2

2022-09-02 21:22:56 - 2022-09-04 19:28:47

0 블러디 레드 ◆afuLSXkau2 (4Rmpsu5hv.)

2022-09-02 (불탄다..!) 21:22:56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1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13:18:10

그리고 첫 레스도 내가 먹는다!! 하하

2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3:27:47

(쥬데카주 등 뒤에서 들어오기)

3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13:31:16

꺄아악 어서오세오 아리아주

4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3:45:09

안녕이에요 쥬주!

5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13:47:23

네네! 토요일인데 잘 쉬고 계신가요!

6 멜피주 (PqUcyTs7xI)

2022-09-03 (파란날) 14:05:13

퇴근인데 주말이라 기쁘지 않네오..

7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4:15:31

점심을 다 먹고 갱신이에요!! 이제 진짜로 집에서 쉰다!

8 멜피주 (PqUcyTs7xI)

2022-09-03 (파란날) 14:16:15

와 쉰다!

9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4:27:43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10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14:28:52

방가워요!

11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4:33:04

(쉬는 멜피주에게 캡틴 냉장고에 있던 쥬스 가져다주기)

12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4:38:18

하지만 제 냉장고에는 쥬스가 없는걸요. (흐릿)

13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14:43:42

헉 그럼 이건 모지! (반전

14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4:48:04

사실 마트에서 산 쥬스에오(?

15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14:50:19

손수 사오다니.. 역시 스메라기주도 절 좋아하는거죠? (아님

16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5:05:35

너무 많은 사실을 눈치채버렸군요 멜피주

호캉스형에 당해주셔야겠어오(사악

17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15:07:45

꺄아악 (놀람사

18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5:09:57

(팝그작작)

19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5:23:20

먹어랏 세계일주 티켓!(멜피주에게 첨부하기

20 레이주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15:30:47

즐거운 주말을 잠으로 날려버린 이 상쾌한 기분

21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5:40:41

어서 와요! 레이주!

22 레이주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15:41:28

반갑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휴일이므로 일상도 돌릴 수 있어 오예

23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5:42:30

어서와요 레이저주(아님

24 엔 - 아리아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15:45:04

"그럼 엔은 아리아를 아리아라고 부르겠다."

면식없는 사람은 성으로 부르는 것이 보통이라지만,
그런 것도 모르는 건지,
상관없는 듯 그녀는 가감없이 아리아를 이름으로 부르기로 했다.
아마 그녀의 딴에선 당연히 그쪽으로 부르는 편이 짧고 편하기 때문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입에 고기를 넣기 직전 당신이 보인 필담을 바라본다.
검붉은 눈동자가 고정되어 당신의 종이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그렇게 다시 또 시간이 한참동안이나 시간이 걸리더니,
눈을 깜빡이면서 당신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엔은 지금 글이 서투르다. 그래서 해석에 시간이 걸린다. 미안하다."

아까까찌 바로 반응이 없던 이유는 그런 이유였다는 말인가.
그리고는 고기를 입에 넣고 방금처럼 메모에 시선을 고정한다.
천진하다고는 하지만 매사 두드러지는 표정이 없는 것은 당신과 마찬가지라서,
다른 이가 지금 광경을 보고 있다면 서로 싸우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실제로는 당신의 필담을 열심히 풀고 있는 상태이지만.
이번에도 입을 연 것은 고기를 삼키고 나서였다.

"엔은 엔이다. 원한다면 아리아도 엔에 대해서 그렇게 불러도 된다."

달리 있겠냐만은,
그녀는 이름을 확인하는 당신에게 그렇게 성심성의껏 대답해준다.

25 엔주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15:46:19

갱신합니다~ 안녕하세요~!

26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5:47:48

엔주도 어서 오세요!! 일단 전 돌리는 일상도 있고 오늘 스토리도 있으니까 지금은 더 일상을 추가하진 않을 것 같네요.

27 레이저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15:50:25

>>23

28 레이주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15:50:52

엔주도 어서오세요
다들 즐거운 주말입니다

29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15:51:18

끄앗! 갱신~ 다들 좋은 오후야~

30 아리아-엔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5:52:13

'네, 그럼 엔'(필담)

글이 서투르다라, 학교를 못 다닌 것인가. 세븐스라고 해도 이정도로 교육을 안 시키는건가..
가볍게 한탄하며 저주하리라. 자유에 대한 갈망을 세븐스라는 이유로 뺏으려는 것들은.

'그럼 엔은 글 공부를 할 수 있다면, 하실건가요?'(필담)

굳이 호칭을 붙이지 않는 것은 그녀 나름의 배려겠지. 아무리 까칠한 면이 있다고 해도 '아이'에게까지 거친 타입은 아니니
패드에 적힌 내용을 당신이 읽을 때까지 충분히 남겨둔 후 이후 내용을 지웁니다. 그래야 답을 할 수 있으니까요.
카레가 나왔다는 말에 '잠시'를 남겨놓고 일어나 카레를 금새 가져옵니다. 운 좋게도 배식구랑 같은 자리여서 다행이네요.

'아, 엔이 추천하는 식당 메뉴 중 맛있는 것은 무엇이었나요?'(필담)

당신과 친교를 다지려는 목적인지, 당신에게 가벼운 질문을 날렸다.

31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5:55:44

마리주도 어서 오세요!

32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5:56:33

어서와요 마리 앙투아네트주(?

>>27 (쥬금

33 엔주 (p0VNL7ltdg)

2022-09-03 (파란날) 15:59:48

다들 반갑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 스토리가 있었죠!

34 레이주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16:01:05

마리주도 어서오세요!

35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6:03:08

맞습니다. 오늘 스토리 있는 날이에요. 그리고 아마 내일까지 이어질 것 같네요.

36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6:10:44

내일까지요?
(태풍 영향권에 골골대는 중)

좋아 버텨라 내 몸!

37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16:11:13

다들 안녕안녕 다들 좋은 주말 오후 보내고 있냐구~
오늘 스토리 있는 날이구만~

38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6:17:04

오늘 끝나면 끝날수도 있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내일까지도 이어질 수도 있고 그럴 것 같네요.
길이나 진행이라는 것이 캡틴 마음대로 되는 경우는 상판 역사상 단 한번도 없다고 하니까요. (옆눈)

39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6:19:16

(옆눈하는 도중에 에스티아 유괴 시도)

40 선우주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16:24:46

돌리실분 구해요!! 오늘은 구해지길!!

41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6:25:28

(흐릿)(동공지진) 에스티아를 왜 납치하는 거예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선우주! 음. 레이주가 위에서 일상을 살짝 구하는 것 같긴 했어요.

42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6:27:25

유괴해서 건담 프라모델 같이 만들거에요!(??

43 선우주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16:33:49

레이주 일상 구하시나요!!

44 미카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16:33:50

철푸덕
생존신고합니당...

오늘 저녁에는 일상 구해바야지 흑흑 모두 안녕!

45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6:36:55

저녁에...스토리에오..(소근

46 미카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16:41:28

스토리에 참여할 여력이...?
(남은 hp를 봄)(외면함)(???)

스메라기주 좋은 오후~~

47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6:41:47

안녕하세요! 미카엘라주!! 저녁..저녁..스토리.. 하지만 스토리 전에 일상을 구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48 미카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16:42:25

저녁이라 했지만 9시까지는 공부나 과외 준비로 바쁠확률이 높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밤이 될것 같애ㅠㅠ
현생이 넷생을 방해해요

49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6:43:12

어서와요 미카주!

그럼 캡틴에게 현생을 떠넘기죠!(???

50 미카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16:44:48

캡 내 현생을 사가줘!!!(강제로 떠넘기기

51 레이주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16:49:03

일상...

짧게라면 할 수도 있어 보이는군요! 선우주께서 아직 계신다면 찔러주시길!

52 레레시아 - 아스텔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16:57:10

그녀가 모조 보검을 해방하자 아스텔도 보검을 해방해 무장을 갖추었다. 저번과 같은 모습. 그 때 분명 독으로 부식시켜 떨어뜨렸던 부분도 다시 달려있는 걸 보고 보검 무장의 손실이 영구한 손실은 아님을 확인한다. 아니면 세븐스마다 다르던가. 몰랐던 사실을 하나 머릿속에 집어넣으며 아스텔의 말에 대꾸했다.

"지금은 없어도- 있으면 언젠가 쓰겠지이. 지금 전력을 다할 구실일 뿐일지도-"

모르지만-

무장의 보조를 받으며 빠르게 이동했으나 아스텔은 그보다 더 빠르게 레레시아의 후방으로 이동했다. 찌르기는 자세가 크진 않지만 그래도 반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빗나간 검을 회수하며 돌아서는 사이 뒤에선 아스텔이 에너지 덩어리를 모아 폭발시키고 있었고 한박자 늦게 그걸 본 그녀의 얼굴은 당황하는 듯 했으나-

"너무 정직해도 탈일텐데?"

그 표정이 거짓말처럼 입꼬리가 올라가며 호기를 잡은 표정으로 바뀐다. 동시에 레레시아의 무장 중 일부, 치마자락처럼 보이던 부분이 길게 녹아내렸다가 솟구치며 독액으로 된 막을 형성한다. 독액의 막은 에너지 덩어리가 터지면서 생기는 풍압과 돌풍을 감싸 위로 흘려보내려 한다. 마치 방어에만 치중된 듯한 상황이었으나 막의 가장자리에서 무장의 시너지를 받은 그녀가 불쑥 튀어나온다.

"짜잔."

빠르게 흘러가는 상황 속에서 농담 같은 소릴 내뱉을 여유가 있는건지. 그저 그녀의 성격일 뿐인지. 전투 상황과는 어울리지 않은 말을 내뱉은 레레시아가 곧 에잇, 하고 왼손에 든 검을 휘둘렀다. 아직 검의 간격에 미치지 못 하는 거리였으나 휘두른 검이 순간 일렁거리더니 액체화하며 아스텔을 향해 길게 뻗어진다. 큰 뱀처럼 곡선으로 뻗친 무기는 닿으면 끈적한 독액이 또다시 무장에, 그리고 신체에도 손상을 가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그녀가 노린 부분은 아스텔의 부스터와 날개 무장 쪽이었다.

53 레레시아주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16:58:19

이거 스토리 전에 마무리가 될까나아~? (내현생봄)(이마팍) ㅋㅋㅋ 다들 쫀오후~~

54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6:59:10

마무리 안 되면 아무튼 이전 시점임을 시전하면..(?

55 레이주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17:01:59

하지만 어김없이 다가오는 식사의 준비는 자취생에겐 고된 노동입니다
일상은... 다음으로...

56 엔 - 아리아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17:03:48

이번에도 다음 대답은 당신이 주문해뒀던 카레를 가지고오고 나서야 이어졌다.

"공부는 이미 엔이 개인적으로 시도하고 있었다. 하지만 글은 이해가 어려웠다."

의외로 일찍이 공부를 시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무언가를 홀로 익히는 것이란 쉬운 일이 아니며,
특히나 글은 평범한 성인일지라도 자국어 외의 것을 완벽히 구사하기엔 힘이 든다.
그녀에게도 예외는 아니었을까.
"점점 하지 않게 된다." 하고 그녀는 말하면서 또 하나의 고기를 입에 넣고는 당신의 필담에 대답하기 위해 패드를 뚫어져라 직시한다.
고기 하나 당 문답 하나.
그렇게 이해해도 무방할 것이다.

"오늘은 아스텔의 생선 회가 특별히 맛있었다. 엔은 날 것이 잘 듣기 때문이다."

좋아한다는 것을 묘한 표현을 써서 말하고 있다.
이미 지금 그녀의 그릇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그렇게 말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가장 먼저 회를 비웠을 것이다.
그건 당신이 그녀를 찾기 한참 전의 일일테다.

"하지만 엔에게는 맛보다도 엔의 배를 채우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배가 고프면 엔의 몸은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자신의 손바닥을 바라보며 쥐었다 펴보였다.
마치 몸이 제대로 움직이는지 점검하려는 것처럼.

57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7:06:34

레레시아주도 어서 오세요!

58 엔주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17:07:35

오신 분들 다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날이니 천천히 오고 계시는군요...!

59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7:07:54

.dice 1 2. = 2
1.독액이 듬뿍 묻어버렸기에 무장이 손상이 갔어요.
2.힘내라. 아스텔. 여기서도 2번이 나와서 회피해야지!

설마 2번이 또 나올까..에이. 설마. 확률적으로는 1번이다!

60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7:08:02

...뭣. (흐릿)

61 아리아-엔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7:10:06

'도와드릴까요? 공부'(필담)

글을 가르치는 것 정도라면야,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 법이다. 적어도 내게는 말이다.
공부라는 것은 요령이다. 요령만 알면 언제 시작한다고 해도 배우는 것에는 지장이 가지 않는 법이다.
점점 안하게 되는 것도 요령의 부족이겠지. 그리 생각하며 자신있어하는 표정을 지어준다.

'아스텔의 생선 회라, 다음에 먹어볼까요'(필담)

날 것은 동양에서 온 음식이렜던가. 뭐, 기억도 안 나지만.
그래서 밖에서 돌아다닐 때 회 좋아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지. 내 이름을 들은 애들은.
나참, 피부에서부터 이미 동양쪽과는 관계없건만.

'맛보다 배를 체운다라.. 그건 조금 슬픈 것 아닐까요'(필담)

맛도 삶의 즐거움 중 하나니까

62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7:11:21

아이고 캡틴이 자기 캐릭터로 플레이어 쥐어팬다!(?

63 아스텔 - 레레시아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7:18:31

자신의 세븐스를 섞은 공격을 독액을 이용한 막으로 방어해서 날려버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역시 센스가 좋다고 아스텔은 생각했다. 적이라면 조금 까다로웠을 존재. 하지만 치명적으로 위협적이냐고 하면 글쎄? 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물론 그녀가 전력을 보여주지 않았을 가능성도 크지만 자신 역시 굳이 말하자면 15%의 출력으로 조절하고 있어서 전력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보검 전에도 그렇고 보검을 해방한 후에도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독액을 이용해서 방어를 하는 일이 많아. 그렇다고 한다면..."

그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전투방식을 취한다면 그만큼 조심해야 할 부분은 따로 있었다. 저 독의 성분이 정확히 어떤지는 알 수 없었으나 근접거리를 유지하면 자신이 상당히 불리하다는 것. 지금만 해도 무기를 독액으로 바꿔면서 자신에게 묻히려고 하지 않던가. 자신의 날개와 부스터를 노리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아스텔은 단번에 자신의 세븐스로 바람을 일으켜서 상승기류를 이용해 공중에 떠올랐다. 그 상태에서 부스터에 불이 들어왔고 활공한 상태에서 아스텔은 레레시아를 가만히 내려다봤다.

"동의하는 바야. 실전에선 정직함은 아무런 의미도 없어. 정정당당한 싸움? 비겁한 싸움? 그런 수식어는 그 어떤 의미도 없어. 싸움에서 남는 것은 이기냐, 지냐. 단지 그 둘 뿐이니까."

그것이 자신이 배운 것. 그리고 자신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 마음속으로 세기며 아스텔은 그 상태에서 빠르게 여기저기로 날아다니면서 땅을 향해 녹색 에너지 덩어리를 연쇄적으로 낙하시켰다. 그 에너지덩어지를 중심으로 공기의 움직임이 바뀌고 이내 점점 커지는 회오리를 일으키며 레레시아를 압박하려고 했을 것이다. 그 틈은 점점 좁혀지려고 했고, 아스텔은 그 밖에서 가만히 회오리 부근을 바라보고 있었다. 만약 빨려들어가기라도 하면 그 즉시 아스텔이 마치 독수리처럼 검날을 앞으로 세우고 돌진해서 공격을 가했으리라.

"그리고 슬슬 이 대련도 끝을 볼 때가 되었어. ...이 다음 일격으로 마무리를 짓지. 버티거나 막아낸다면 너의 승리. 그러지 못한다면 나의 승리. 심플하지?"

/너무 길어지면 힘들어질 수도 있으니 다음번 아스텔의 공격은 파해만 가능하다면 레레시아가 승리하는 것으로 전개할게요!

64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17:21:48

잘 잤다아!!!!!!! (와장창

65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7:26:08

(멜피주의 포효에 날아감)

66 엔 - 아리아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17:30:49

당신이 적은 다음 필담을 확인하자,
그녀는 눈을 연신 깜빡거리면서 자신있는 얼굴의 당신을 바라본다.
정확히는 패드 한 번, 당신 한 번 정도의 간격이다.

"아리아가 엔을 도와준다면, 엔은 기쁘게 받아들인다."

기쁘다는 말과는 다르게 그녀의 표정은 변함이 없었지만.
왠지 꼬리같은게 있다면,
엄청나게 흔들리고 있었을 것 같다.
그러고보면 저번 훈련 때 그녀에게 꼬리같은게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항상 있는 건 아니다. 회는 아스텔이 생선을 낚아왔을 때에만 하고있다. 만약 아리아가 먹고 싶다면 서둘러야 한다."

그녀는 회에 대한 정보를 주는 것이 전부로,
특별히 회의 호불호에 대해 꺼내지 않는 것을 보아 이름에 따라 동양과 서양을 구분하는 정도의 상식도 없는 듯하다.
그런 모습으로 보자면 그녀는,
그저 문화를 떠나서 그저 날 것이 좋은 걸지도.
그리고 이어서 당신의 글을 해석한 그녀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여보이며 말한다.

"잘 모르겠다. 엔의 배를 채울 수 있다는 건 좋은 것 아닌가?"

맛도 삶의 즐거움 중 하나,
라고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그 즐거움을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건지.
그러고보면 기묘한 식사 속도를 보이는 그녀다.
당신이 그렇게 늦게 온 것은 아닐텐데도,
그녀의 그 많던 식단은 양이 꽤 줄어 이제는 1인분 정도의 수준이 되어 있었다.

67 엔주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17:31:22

멜피주 어서오세요~ 안녕히 주무셨나요~

68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17:32:22

(이겼다

후우.. 사실 아직 졸려요.

69 Ishmael (YrON/rpeZc)

2022-09-03 (파란날) 17:35:15

이름난 기계공학자이자 프로그래머인 수잔나 엥엘이 유명 생방송 토크쇼에 출연하던 도중 무장 세븐스 단체의 저격으로 인해 사망했다. 저명한 인물의 죽음은 도시를 뜨겁게 달구기에 충분했다. 언론은 세븐스의 문제점을 피력하며 가디언즈의 위상을 돋우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었고, 방송국 주변에는 추모를 위한 꽃과 양초가 가득했다. 영원할 것 같았던 추모와 보도는 2주 뒤 사그라들었다. 세븐스의 문제점을 위해 수잔나가 죽는 장면만 편집해 여러 번 반복 재생하던 언론도, 인터뷰에서 울며 말을 잇지 못하던 시민도 언제 그랬냐는 듯 잠잠해졌다. 청소 로봇이 추모를 위해 올려둔 꽃 한 송이를 쓰레기로 판단했는지 빨아들인다. 한 사람이 평생 쌓아올린 삶의 값어치를 매기는 건 2주면 충분했다.

아이는 신소재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스크린 TV(편의상 스크린이라 명명한다.)를 켜고 낡은 소파 위에 자리를 잡았다. 2주 전 이 시간에는 생판 모르는 사람이 죽는 장면을 그대로 봤기 때문에 정서적인 흥분과 패닉에 휩싸였지만, 지금은 충분한 위로와 정성스러운 보살핌으로 마음 한편에 누군가의 죽음을 잘 정리해두고 살고 있다. 아버지가 집에 돌아왔을 적 사람이 죽었다며 울고불고 난리를 쳤을 때, 아버지의 표정이 머리를 한 대 맞은 사람 같기는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도 않다.

조그마한 손이 동결 건조 전투식량의 포장을 뜯었다. 아이의 아버지는 줄곧 전투식량은 약간의 물을 부어 먹는 거라고 핀잔을 줬지만 아이는 물을 붓는 걸 싫어했다. 동결 건조된 음식은 신기하고 먹는 재미도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는 블록 형태로 굳혀진 아인토프를 한입 베어물었다. 가루가 우수수 떨어졌지만 전투식량이 든 상자를 받침대 삼았기 때문인지 소파 위로 떨어지는 불상사는 막을 수 있었다. 음, 이것보다 굴라쉬가 들어있으면 좋았을 텐데. 바삭바삭한 아인토프를 씹다 보니 건더기도 입안에서 느껴진다. 아무래도 콩인 것 같다. 뱉을까? 콩의 껍질로 추정되는 것을 질겅질겅 씹을 때 넷-스크린이 지직 거린다. 아 이번엔 뭘 할까? 채널의 주도권은 아이에게 있지 않았다. 이 장소는 전파가 닿지 않는 곳이다 보니, 부득이하게 전파를 납치해서 쓰기 때문이다. 신호를 잡는다면 그 채널을 얌전히 볼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 조국의 용감한 병사들이 치열한 격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딱딱하고 거친 호밀빵을 입에 한참 물고 녹여먹자니 단조로운 목소리가 방을 가득 채웠다. 드디어 TV 화면이 나온다. AI 아나운서가 읽어주는 뉴스 내용은 가디언즈가 요늘, 수잔나 엥엘을 살해한 레지스탕스 단체의 수장을 사살하는 것에 성공했다는 내용이다. 수잔나 엥엘의 유족은 감사와 함께 수잔나의 유산을 모두 U.P.G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음 소식은 모두 U.P.G의 엄격한 승인 절차를 밟은 내용의 연속이다. 그렇지만 아이는 그 사실에 연연하지 않았다. 뉴스는 뉴스였고, 스크린은 스크린이다. 아이의 세상은 창문 밖을 보면 구동이 정지된 안드로이드 한 대만 우두커니 서있는 황무지 한가운데다. 아이는 뉴스의 내용이 재미가 없었는지 상자의 내용물을 부스럭거리며 뒤지다 눈을 빛냈다. 쇼카콜라다! 아빠가 이건 어른이 먹는 초콜릿이니 먹지 말라고 했는데, 빼놓는 걸 깜빡했나 보다. 7살이면 성인까지 13년이 남았지만, 성인의 3분의 1이나 산 셈이니 하나 정도는 먹어도 되겠지? 눈치를 보던 아이는 캔을 열기 위해 뚜껑 위에 손을 얹었다. 그러자 밖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노크 소리 여섯 번이 났다.

"이크!"

아버지가 왔다! 아이는 황급히 소파 구석에 잘 포개져 있는 담요 사이에 쇼카콜라를 쑥 집어넣어 숨겼다. 지금 당장 저 어른의 초콜릿을 맛보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아버지에게 그 순간을 들키는 것보단 나을 것이다. 그리고 초콜릿 보다, 아버지가 더 중요하기도 했다.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건장한 체구의 남성이 현관을 넘어 들어왔다. 아이가 팔을 벌리며 후다닥 달려오자, 남성은 지친 기색에도 아이를 번쩍 한 팔로 안아올리며 환하게 웃었다.

"충-성!"
"그래, 그래. 충성. 오늘도 잘 있었나?"
"저녁밥도 먼저 먹고- 스크린을 보고 있었습니다!"
"정보 전달을 위함인가?"
"네! 유용한 정보를 송신 받았습니다!"
"그렇군."

군인 놀이에 어울려주던 남성은 주변을 둘러보다 가루가 묻은 아이의 입가와 상자를 번갈아 쳐다보더니, 아이의 조그만 코를 손가락으로 톡 튕겼다. 아이는 코를 싸쥐며 눈을 질끈 감았다.

"아야!"
"요 녀석. 동결 건조식품은 물에 불려먹는 거라고 했지."
"그렇지만 안 남기고 다 먹었는데!"
"나 참. 이번만이야, 알겠지?"
"네!"

그는 못 말리겠다는 듯 아이의 볼을 가볍게 꼬집듯 잡고 쭉 늘려준 뒤 아이를 소파 위로 내려놓았다. "얌전히 있어야 한다." 벌써 손에 꼽을 수 없을 만큼 봐주는 거지만, 아이는 활짝 웃었다. 아버지가 샤워를 하러 들어간 지금이 쇼카콜라 한 조각을 먹기 딱 좋은 시간이었다.

시간이 지나자 남성은 제복에서 편한 차림으로 갈아입은 채,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탈탈 말린 뒤 소파에 잘 포개진 담요를 베개 삼아 머리를 뉘고 누웠다. 쇼카콜라를 남몰래 한 조각 먹은 아이가 그의 위로 엎어지듯 같이 눕자 그는 좁은 소파의 공간을 만들듯 모로 몸을 틀었다. 그의 너른 가슴팍에 조그마한 머리가 닿았다. 알싸한 비누 냄새가 났다. 여전히 스크린은 뉴스를 송출하고 있었다. 아이가 포근한지 품에 바짝 붙었다.

"오늘 박사님을 해친 일당을 무찔렀다면서요."
"그게 벌써 뉴스에 나왔구나."
"응."
"이셔,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뭐가요?"
"박사님에 대해서랑, 세븐스나 가디언즈에 대해서도."

아이는 고개를 올렸다. 쭉 고개를 올려도 아버지의 턱밖에 보이지 않는다. 화면을 보자니 대화의 주제인 가디언즈가 용감하게 레지스탕스를 무찔렀다는 말만 가득하다. 아버지와 아이는 거짓 없이 솔직하게 대화했기 때문인지, 아이는 망설이지 않을 수 있었다.

"박사님은 불쌍해요. 말도 다 못 하고 죽은 거잖아요."
"그렇구나."
"그리고.. 음.. 가디언즈도 세븐스인데 왜 가디언즈만 멋지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세븐스는 범죄를 저질러서 그런 거예요? 아빠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쎄다. 네 말대로 범죄를 저질러서 그렇다고 생각한단다. 하지만 세븐스에게 진짜 죄가 있을까, 가끔은 그런 생각도 들곤 하지."
"진짜요?"
"그래, 나도 가끔은 그렇게 생각한단다."
"그럼 봐줄 때도 있어요?"
"아니."
"왜요?"
"망설이면 더 많은 사람이 다친단다."
"어려워요."
"이셔, 사람은 원래 그런 거야."

남성은 아이를 품에 가두듯 안았다. 뉴스의 영양가 없는 소리가 작아진다. 아이는 따뜻한 품 속에서 눈만 깜빡였다. "네가 그런 상황을 겪지 않고 자라면 좋겠구나." 라는 말을 들었지만 무슨 뜻인지 도통 모르겠다. 아이는 가만히 화면만 쳐다봤다.

"그러니 이셔 일병."
"넷슴다?"
"쇼카콜라는 맛있었나?"
"아!"

아이는 품에서 최대한 어색한 미소를 숨기려 애썼다. 아이는 거짓말엔 영 재능이 없어 모두 드러나는 타입이기 때문이다. 그러자 남성은 담요에 느껴지던 딱딱한 쇼카콜라 케이스를 꺼내 잘각잘각 흔들어 보이더니, 손을 훅 뻗어 아이를 사정없이 간지럽혔다.

"악! 살려주세요!"
"안 돼. 이셔, 오늘 잠은 다 잤구나!"
"간지러워!"

아이의 깔깔대는 웃음소리가 방을 채웠다. 뉴스 소리는 점점 작아진다. 이내 전파를 잡지 못했는지 지직 거리다 꺼졌다. 단란한 하루였다.

70 이스마엘주 (YrON/rpeZc)

2022-09-03 (파란날) 17:35:31

독백이랑 함께 갱신~~😚

71 엔주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17:37:10

>>68 멜피주가 요즘은 엄청 피곤해 하시는 것 같아서 슬퍼요...

72 아리아-엔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7:38:05

'그럼 언제부터 도와드릴까요? 오늘? 내일?'(필담)

공부 시간에 따라 다르니까 말이다. 그녀는 그리 생각하며 글을 적어내렸다.
뭔가 기뻐보인다고 느껴지는 것은 내 착각일까? ...착각이겠지
이어서 그녀가 이야기해주는 팁을 들으며 음음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네, 참고할게요. 조언 감사합니다.'(필담)

이어서 갸우뚱거리는 고개를 보며, 이상하게 여기는 갸웃대거나 갸우뚱대는 사람이 많네하고 속으로 웃어넘긴 후
이어지는 내용에는 카레라이스를 먹어치운다. 어딘가 예절이 갖추어진 것같은 자세를 보면 그녀의 부유함의 흔적이겠지.

'음, 아직 이해가 안 된다면. 평화로워진다음 이해해보죠'

그리 작은 조언을 남긴 후, 그녀는 마저 식사했다.

#다음 레스를 막레로 부탁드립니다!

73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7:38:06

어서 오세요! 멜피주!! 이스마엘주!

너무나 행복한 가족의 이야기. 허나 그러면서도 뭔가 쓴맛이 진하게 풍기는군요. 저거.

74 엔주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17:38:35

이스마엘주 어서오세요~!
엄청난 양의 독백과 함께 갱신...! 천천히 먹겠습니다!

75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17:42:12

잠 좀 깨고 보는것이에요..

>>71 8 8

76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7:48:08

(어린 이셔 귀여워)(시체)

77 이스마엘주 (ccUcSNiBTM)

2022-09-03 (파란날) 17:52:32

으아악 스메주 살아나~!!!!!!

78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7:55:26

그보다 뭔가 선우주가 일상을 연속으로 못 구하고 있군요. 이게 참 타이밍이라고 해야할 것이.. 오실 때는 돌릴 분이 없거나 이미 돌리는 분들이 많고.. 이제 하나둘 돌리려고 일상을 찾기 시작하면 그땐 안 계시고..(흐릿)

여러모로 타이밍이라는 것이 무서워요.

79 엔 - 아리아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17:59:35

"당장이라도 좋다. 엔은 임무 전에는 항상 대기하고 있다."

식욕이라면 언제나 앞서고 있고,
그 뒤를 따르는 것이라면 호기심이었다.
호기심을 이유로 삼킨 물건들의 수만 해도 당신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다.
지식을 삼켜 호기심을 충족시킬 기회가 있으니 놓칠 리가 없다.
허면, 당신이 말하는 평화라는 것은 무엇인가.
대장인 로벨리아도 곧잘 평화라는 말을 입에 올리고는 했다.
그때마다 엔은 진정 평화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물론 평화의 사전적 의미는 아무리 그녀라도 알고있지만,
그녀에게 있어서는 배가 부르고 잘 곳이 있는 지금이,
인간들이 정해둔 '평화'와 다를 것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에델바이스는 세상이 평화롭지 않아 싸운다고 했다.
가디언즈도 평화를 위해서 세븐스를 구속하고 있다고 했다.
평화에는 싸움이 없어야 하지만 평화를 위해서는 싸움이 일어나는 모양이었다.
그녀는 그 구도를 이해할 수 없었다.
또한 무엇을 먹어도 평화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았다.
하지만 만약 당신을 통해 글을 익힌다면,
그들이 말하는 평화에 대해서도 조금은 더 알게 될 수 있을까?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팀을 위해서라도 글을 익혀야겠다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먼저 남아있는 고기 한 조각을 뱃속에 넣어두기로 했다.

/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리아주!

80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8:02:31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81 엔주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18:05:04

감사합니다 캡틴~
이제 엔주는 스토리 진행까지 쉬고 있어야겠어요... (추욱)

82 레레시아 - 아스텔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18:09:38

"어랏."

뻗은 독액은 아스텔에게 닿을 뻔 했으나 순간 아스텔이 일으킨 기류에 의해 흩어졌다. 산산히 부서진 독액들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아스텔은 공중에 떠올랐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아스텔을 그녀는 올려다보며 어느새 검으로 돌아온 무기를 휘적거렸다.

"그렇긴 하지마안. 치사해- 올라가면 안 닿는다구-?"

검을 들어 흔들거리지만 지금 검의 리치로는 어림도 없는 거리였다. 하지만 과연 정말 그랬을까? 치사하다고 종알대는거 치고 그녀의 얼굴은 이 상황을 만끽하는게 여실히 드러났다. 때문에 아스텔이 빠르게 날아다니며 에너지 덩어리를 떨어뜨리고, 그것들이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도 우와- 라며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에- 벌써 끝이라니이. 아쉬운데에."

점점 좁혀들어오는 회오리들 사이에서 레레시아는 여유로웠다. 아쉽지만 마지막 일격이라니 조금 재밌을지도-? 여유 속에서 그녀는 검을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정확히 그녀의 발치였는데, 거긴 조금 전 막으로 썼던 독액들이 그새 모여 있었다. 검은 그 독액 사이로 스르륵 녹아들어갔고 레레시아는 돌풍에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한쪽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독액에 짚었다.

"어찌됐든 마지막까지 서 있으면 되는 거지. 안 그래?"

어지럽게 흐트러지는 머리카락 사이로 금빛 눈이 가늘어진다. 이제 곧 회오리에 빨려들어가지 않을까 싶은 순간, 바닥의 독액으로부터 일사분란하게 수십개의 사슬이 솟구친다. 그녀를 지키듯 그녀의 둘레를 둥글게 돌며 형성된 사슬들은 그저 방어용은 아닌지 하나의 거대한 사슬로 엮인다. 주변 회오리들과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며, 끊임없이 생성되는 독액으로 끝을 날카롭게 모은 검은 사슬의 짐승은 회오리 사이를 뚫고 아스텔에게 돌진한다. 아스텔의 일격을 막거나 버티는게 아닌 정면으로 받아내려는 것처럼.

//마지막 일격은 맞다이 해야지 ㅋㅋ~ 승패는 다이스나 캡틴의 재량에 맡기는 걸로!

83 레레시아주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18:10:20

애기 이스마엘 귀여워 이셔 짱귀여워 (야광봉을 흔들며 현생에 끌려감)

84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8:15:55

>>83 (손 흔들)(손수건)

85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8:17:17

그렇다면 레레시아주와 제가 다이스를 1~100을 돌려보죠! 더 큰 수가 이기는 쪽으로!

.dice 1 100. = 93

86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8:18:19

(뭔가 이상함)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문제 및 논란)
(1.캡틴의 다이스 조작)

87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18:18:54

와 캡틴 너무해따

88 이스마엘주 (ccUcSNiBTM)

2022-09-03 (파란날) 18:19:42

와 캡틴 그렇게 안 봤는데..

89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8:21:12

저는 억울합니다! 다이스가 그렇게 나온 것이 제 탓은 아니지 않습니까! (흐릿)

90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8:25:02

캡틴은 사실 우리를 패고 싶어서 세운걸까(음모론)

91 쥬데카주 (4vc7KHtkEw)

2022-09-03 (파란날) 18:27:06

절대 지지 않겠다는 강렬한 의사표현

92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8:28:51

으앗. (동공지진) 아무튼 레레시아주가 다이스를 돌리면 저도 그 결과에 맞춰서 답레를 가져오는 것으로!

93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8:34:46

그리고 그 전에 저는 식사를 좀 하고 돌아올게요!

94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8:35:02

다녀오세요(손 흔들

95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18:46:22

유루주 돌아왔다 모두 안녕~~~~

쥬데카주 답레를 막레로 받아도 될까 살짜콩 찔러봅니다...유루는 오늘도 유루했다 막판가서 왜 대화가 얼음장 위를 걷는거냐고 젠장 (머리박기) 크윽 쥬데카 귀여워 내가 미안해

96 이스마엘주 (T7xLGdL7yQ)

2022-09-03 (파란날) 18:50:55

그러고 보니 독백의 쇼카콜라는 뭔가요 누카콜라 같은 건가요? 할까봐...

독일제 카페인 함유 초콜릿인데 한캔 다 먹으면 핫식스 2캔에 맞먹는 카페인과 함께할 수 있는... 군 식량으로도 자주 나오는 초콜릿 있음.. 한국에서는 위니비니(주로 에버랜드나 서울 지점)에서 구할 수 있고 맛은 초콜릿이라 괜찮은데.. 참 괜찮은데...

음.... 에스프레소랑 하나 다 먹고 나면 그 하루는 카페인에 절어 산다는 걸... 알고싶지 않았어...

97 스메라기주 (7NUyzvvleU)

2022-09-03 (파란날) 18:51:11

사실 유루의 세븐스인 변덕의 푸르름의 변덕 부분이 문제인게 아닐까?(?

98 레레시아주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18:55:49

캡틴이 어제부터 자꾸 희망고문을 해...?

.dice 1 100. = 72

99 쥬데카주 (4vc7KHtkEw)

2022-09-03 (파란날) 18:55:52

유루주 어서오시공 막레가 맞습니다! 제가 써놓지 않았었네요...
히히 전혀(?) 괜찮습니다ㅋㅋ 그렇게 고통받는 걸 보는건 전 좋아요(??)

100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18:57:56

크윽 이스멜 독백 넘 따순 기분이에요... 아빠랑 사이 좋은것도 귀여운데 아버지는 군인?경찰? 인걸까요 세상에 너무슬퍼 뭔가 슬퍼질거란 불길한 예감...잘 읽었습니다....

이스멜 쇼카콜라 먹으면 죽는거ㅜ아녜요..?????

>>97 이게맞음 (ㅠ)

101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19:00:38

>>99 아이고 텀이 엄청나서 죄송할 뿐입니다 일상 수고하셨어요~~~쥬데카랑 돌리는거 즐거웠습니다 아니 저는 쥬데카 고통받는거 보기 너무 맴아픈데요...ㅠㅠ 쥬데카 미안...하 막레에서 마지막에 인사 건네는것도 너무 상처받은 사람의 말투잖아뇨 글러먹은 캐 오너라 죄송합니다

102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19:06:12

안녕하셍

103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19:06:35

안녕하세요...현생에 치이다 돌아온 니나주입니다ㅠㆍ0

104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19:06:46

니나주 안냥~~~~~~

105 아스텔 - 레레시아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9:07:06

회오리 속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태연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역시 보통이 아니라고 아스텔은 생각했다. 물론 레지스탕스에서 활동하면서 익숙해진 것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좁혀지는 환경 속에선 압박을 느껴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그럼에도 저렇게 여유롭게 있는 것도 모자라서 기술을 준비하는 것이 그의 눈에는 신선하게 보였다. 어지간한 가디언즈 병사들보다는 훨씬 강하다고 생각하며 아스텔은 가만히 그녀의 모습을 바라봤다.

솟구치는 사슬과 나선을 그리면서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그 사슬은 회오리를 뚫으면서 점점 거리를 좁혀오고 있었다. 그야말로 마지막 일격에 부딪치려고 하는 것일까. 스페셜 스킬을 사용하면 될지도 모르나 출력이 부족하기에 스페셜 스킬을 사용할 정도의 힘을 끌어낼 순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스페셜 스킬이 아니라 자신 나름대로 한 방을 준비했다.

방금 전까지 레레시아를 압박하던 회오리의 움직임이 바뀌었고 그 회오리는 거의 검을 향해 압축되듯 한 점으로 모였다. 공기의 흐름을 지배하고 컨트롤해서 한 지점에 압축하니 그 녹색 빛이 상당히 강렬했다. 이내 아스텔은 두 손으로 검을 잡았고 자신에게 날아오는 그 검은 사슬을 향해 아스텔은 검을 강하게 휘둘렀다. 이내 모아놓은 공기의 흐름이 터지면서 칼바람처럼 땅을 향해 쏟아졌다. 검은 사슬이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의 일이었고 아마 그 안에 있을 이도 여차하면 심각하게 베였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야말로 자비 따윈 없이, 다수를 멸하기 위한 칼바람의 움직임은 세븐스의 영향을 받아 끊어지는 일 없이 계속해서 여러 방향으로 움직였다.

허나 출력이 낮은 탓인지, 아니면 그녀의 기술이 강력했던 탓인지. 아스텔은 이를 악물면서 관통된 오른쪽 어깨 부분을 손으로 잡았다. 날개 무장이 부식되듯 박살나고 그 때문에 공중에 떠 있던 아스텔이 땅으로 착지했다. 상당히 아픈지, 표정을 찡그리던 그는 숨을 약하게 내뱉으면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나름 확실하게 갈라버렸다고 생각했다만 조금 늦었던 모양이야. 무승부라고 봐도 좋겠지. ...이럴 경우에는 소원권이나 명령권은 어떻게 되지?"

/답레와 함께 갱신이에요! 그래도 여기서 아무런 타격도 없이 이겼다고 한다면 너무 오버밸런스니 아스텔도 꽤 강하게 데미지를 입었다는 것으로.

106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19:07:25

유루주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이에요!

107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9:07:29

그리고 계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7시 30분까지 출석체크할게요! 스토리!

108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19:07:54

ㅋㅋㅋ 니나주 많이 피곤해...? 푹 쉬셔라....

109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19:10:40

고마워요 유루주ㅋㅋㅋㅋ토요일이라 그런지 주말인데도 쉴 틈이 없더라구요ㅋㅋㅠㅠㅠ

110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19:12:54

체크하면서 갱시인...

마엘이는 한조각 먹었구 안죽으니 걱정 마~~~~ 대신 잠이 안 와서 7살 인생(ㅋㅋ) 처음으로 밤을 새웠겠지...

111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19:16:21

체크~~

112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19:17:28

(또 졸았다)

어서와요 니나쟝~~ 체크하겠습니다앙

113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19:17:37

다들 저녁은 잘 챙겨 먹었냐구~
이셔 독박 잘봤어 ㅋㅋ큐ㅠㅠ 따뜻한 느낌인데 뭔가 불안한느낌 ㅋㅋ큐ㅠㅠㅠㅠ

114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9:18:27

계시는 분들, 오시는 분들 모두 다 안녕하세요! 이스마엘주, 마리주, 멜피주 셋 다 체크할게요!

115 레레시아주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19:19:51

판정은 무승부려나~

일단 스토리 체크부터~!

116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19:19:52

저도 체크합니다~~이번주에 바빠서 잘 못 들어온지라 양심이 찔리는...

117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19:21:01

>>109 ㅠ에궁 니나주 불쌍해서 어카냐고요~~~ 내일은 편히 쉬셔라..

>>110 한조각 먹은 후 스멜이 감상은 어땠으려나요 우리 귀염둥이

>>107 체크할게영

멜피주 스멜주 어솨~

118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19:22:05

레레주랑 마리주도 안녕~~~~~~

레레주 어제 선관 찌르겠다 해놓고 못 와서 미안..(절)

119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19:22:06

아.

내일도 출근해야하는데



아.

120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9:23:41

>>115 출력도 훨씬 낮은데 저기서 이겨버렸다고 하면 아무래도 저의 양심이..(흐릿)

아무튼 레레시아주, 니나주, 유루주 체크할게요!

121 레레시아주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19:24:04

>>118 갠춘갠춘 현생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122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9:24:11

situplay>1596606107>244

스토리 사전 독백으로 아직 확인을 못 한 분들은 확인을 권장할게요!

123 선우주 (d6PtZe0mUk)

2022-09-03 (파란날) 19:25:26

체크!

124 엔주 (p0VNL7ltdg)

2022-09-03 (파란날) 19:25:34

갱신합니다~
엔주도 체크할게요!

125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9:25:46

선우주도 안녕하세요! 체크할게요!

126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9:25:57

엔주도 안녕하세요! 체크할게요!

127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19:26:17

>>117 스멜이 감상...🤔 맛있었습니다! 근데 왜 못 먹게 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많이 썼습니다. 잠도 못 잤습니다. 해 뜨는건 예뻤습니다! 이랬지 않을까..

128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19:28:00

다들 어서와요~~~ (부비적

129 쥬데카주 (O3yPqlC7.s)

2022-09-03 (파란날) 19:29:54

>>101 괜찮습니다ㅋㅋㅋ 잊지 않고 이어주셨으니 그걸로 충분해요... 그치만...! 이게 유루와 쥬데카 성격에서 나오는 어쩔 수 없는 결과였능걸요...!! 상처는...마구마구 입히셔도 괜찮습니다(????) 그런 걸로는 무너지지 않는 아이니까요!

아 저도 체크하겠습니다!!

130 스메라기주 (FDe90kamC6)

2022-09-03 (파란날) 19:30:25

밥먹는 중이라 다 먹고 중도참가하겠슴돠

131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9:30:55

쥬데카주 체크할게요! 그리고 스메라기주는 식사 맛있게 하세요!

그러면 슬슬 시작해볼게요!

132 Story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9:35:04

시간 오후 5시 30분까지 모두가 가지고 있는 단말기에 제 0 특수부대원 전원의 집합을 요하는 메시지가 들어왔다. 당연히 발신인은 대장인 로벨리아였다. 현 시간은 오후 5시 00분. 지금부터 출발한다면 아무리 멀리 있어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개인 볼일로 잠시 말을을 나간 상태라면, 그리고 그것이 로벨리아에게 보고가 된 상태라면 로벨리아도 그 정도 사정을 봐줬을 것이다. 물론 전혀 보고가 안된 상황이라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아무튼 모임 장소는 이전처럼 지하 2층에 있는 회의실이었다. 만약 회의실 안에 들어가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벽에 붙어있는 스크린에 특정 지역을 나타내는 지도가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조작은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에스티아가 하고 있었다.

"아. 들어왔나? 그럼 자리에 앉아. 이야기는 다 모이면 하도록 하자."

당연하지만 먼저 들어왔다고 해서 로벨리아가 이야기를 하는 일은 없었다. 오늘 다 모아서 할 이야기는 전원이 다 모여야 시작될 모양이었다.

/8시 10분까지!

133 멜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19:37:45

"... 이번엔 아무래도, 훈련 같은건 아니겠지?"

그녀는 집합 메시지에 잠시 뜸을 들이다가 출발했습니다. 시간은 30분 정도의 여유가 있었고 자신은 마을 안.
다소 느긋하게 가도 늦을리는 없을테니까요. 그녀는 이번에야말로 뭐가 있겠네~ 하며 긴장없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
.

이내 도착했을때가 5시 15분 정도였으려나요. 그녀는 로벨리아에게 인사를 한뒤 자리에 앉았습니다.

134 마리 그린우드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19:40:27

마리는 그 시간 방 안에서 쉬고 있다가 단말기가 울리는 것을 보았다. 작전이나 회의 같은 것들이 언제 어떻게 시작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대기 상태라는 것은 조금 신경쓰이긴 해도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마리는 천천히 준비를 끝내고 걸음을 옮겼다.

조금 일찍 도착한 마리는 로벨리아에게 인사한 뒤 적당한 자리에 앉아 앞의 스크린에 비춰져 있는 지도를 보았다. 일단 사람들이 다 온다면 시작되는 것 같으니 그 때까지는 얌전히 자리에 앉아있다.

135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19:41:45

언제나 그렇듯이 빠르게 모습을 보이는 그녀다.
메시지가 송신 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회의실로 들어온다.
그리고서는 로벨리아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자리를 차지했다.

"임무인가?"

전에 로벨리아에게서 들은 것이 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그런 줄 알고있는 그녀였던 것이다.

136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9:43:29

여담이긴 한데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더웠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 더위가 확 사라진 것이 신기하네요.

오오. 이것이 가을인가. 오오.

137 니나 크롬웰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19:44:13

"역시 이 문자는 언제 받아도 떨리네요..."

그녀는 나지막히 그런 혼잣말을 내뱉고서, 지하 2층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그녀는 특수부대가 결성된 날 이후로 그리 먼 곳에 다녀온 적이 없기 때문에-이유는 아마 소집 명령이 내려오고서 바로 회의실로 향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단말기에 전송된 메세지를 확인하고서 얼마 되지 않는 시간 내로 회의실에 도착할 수 있었다.

"안녕하세요, 로벨리아 대장님. 오늘도 좋은 날이에요."

언제나, 또 누구에게나 그랬듯 간단한 인사와 함께 생긋 미소를 지어보이고서, 적당히 사람이 없는 자리를 찾아 다른 사람들이 오기를 기다리기 시작했다.

138 유루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19:44:40

설렁한 발걸음을 하곤 5시 5분 정도에 문을 열고 들어오는 남성. 평소에도 좀 퀭해 보이지만, 지금은 자다 깼는지 눈도 게슴츠레 떠서 더 졸려 보인다. 로벨리아에게 목례를 가벼이 하고선 회의실을 한번 둘러본다. 보이는 것에 별다른 감상 없이 자리를 찾아 앉는다. 잠은 조금 깼는지 아까보다야 말똥해 보인다만, 입에서 느껴지는 단내가 여간 불편한 듯. 과묵히 자리에 앉아 버티고 있다.

139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19:45:35

그쵸ㅋㅋㅋㅋ진짜 그동안 너무 더워서 하루종일 에어컨 빵빵 틀어놓는게 일상이였는데 이제야 좀 살맛이 나는 것 같아요...

140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19:47:01

(직종상 아직도 쪄죽는사람)

141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9:47:35

맞아요. 올해 여름 상당히 더웠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에어컨이 필요없을 정도로 선선해졌어요. 사계의 놀라움. 오오.

142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9:47:49

>>140 직종상은..어쩔 도리가 없군요. (절레절레)

143 제이주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19:49:50

ㅊㅋ! 그리고 금방 써 올게요!

144 레레시아 나나리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19:49:52

메세지가 단말기에 들어왔을 때. 레레시아는 멀리 있지 않았다. 개인실에서 가부좌를 틀고 홀로 명상에 잠겨 있었다. 그 레레시아가 명상이라니 전혀 상상도 안 될 것 같지만, 의외로 자주 하곤 했다. 특히나 임무가 있기 전에는 꼭.

"...드디어인가."

집합, 그것도 제 0 특수부대의 요하는 메세지의 내용을 보고 작게 중얼거린다. 아스텔이 말했던 조만간이 드디어 온 것인가.

천천히 심호흡을 한 번 하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클로젯에 항상 말끔히 준비해놓는 옷을 입고 새 장갑을 꺼내 손에 끼우고 마지막으로 모조 보검인 허리장식을 착용한다. 검게 반짝이는 허리장식을 두른 모습이 거울에 비치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방금 전까지 무표정하던 얼굴을 느슨하게- 특히 입가의 힘을 풀어 희미한 곡선을 만들어 평소의 표정을 만든다. 손을 내려 얼굴을 확인하고나면, 특유의 느긋한 걸음으로 개인실을 나선다.

"와- 오늘은 꼴찌 아니네에."

여유롭게 도착한 회의실 안은 아직 다 모이지 않아보인다. 오늘은 마지막이 아니라며 종종걸음으로 들어가 빈자리 아무곳이나 앉았다. 앉자마자 테이블에 늘어지며 긴장감이라곤 1도 없는 모습을 보인다.

145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9:52:33

>>143 어서 오세요! 제이주! 네! 체크할게요!

146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19:52:42

제이주 어서와용

147 이스마엘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19:54:01

이스마엘은 침대 등 받침에 기대듯 누워있었다. 누운 채 다리를 세워 꼰 자세로 무언가를 염력으로 둥둥 띄워 이리저리 돌리던 것도 잠시, 삑 소리와 함께 단말기에서 알림이 울린다.

"페이시, 알림 읽어줘."
[제0특수부대, 17시 30분까지 집합. 타이머를 설정할까요?]
"아니."

몸을 일으킨 이스마엘은 무언가를 주머니에 쑤셔넣고, 쇠끼리 부딪쳐 찰랑거리는 하네스를 착용하곤, 옷걸이에 걸린 점퍼를 걸쳤다. "페이스 재밍 모드 켜줘." 문을 열기 전 현관의 거울에 비친 얼굴이 사라진다. 이스마엘은 만족스럽게 밖으로 뛰쳐나갔다.
쿠당탕 소리가 또 들린다. 이스마엘의 것이 분명하다. 넘어졌는지 무릎에 먼지가 묻어있지만 활기차게 인사를 건넸다.

"출석합니다!"

자리에 앉은 이스마엘의 재머가 싱글벙글 웃는 상으로 바뀐다. 임무인가? 아무래도 임무인 것 같다! 이상향으로 갈 수 있는 첫걸음!

"임무입니까?"

148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19:54:05

자신의 방에 있던 제이슨은, TV 에 연결되어 있던 컨트롤러를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TV 화면엔 게임 오버라는 글자, 그리고 플레이어를 보며 하하 웃어대는 사악한 대마왕, 와일드 팽이 있었다.

[가디언즈 V... 게임을 낸 건 좋은데, 난이도가 너무하잖아. 이거 애들이 하라고 만든거 아니었냐고. 슈퍼 이지 난이도로 낮추면 된다지만 그러기엔 숨겨진 캐릭터를 못 얻고, 진짜. 열받네.]

머리를 잡고 한숨을 쉬는 제이슨의 단말이 울린다. 양손으로 뺨-으로 보이는 부분을 캉! 하고 친 제이슨은, 벌떡 일어나 문을 열고 걸어나갔다. 문 윗부분에 머리를 찍어 버렸기에 이마를 손으로 쓰담쓰담 해주면서.

그리고 회의실 쪽에 도착하자, 맨날 하는 것처럼 주먹으로 쾅! 하고 문을 열어버린 다음 성큼성큼 걸어, 의자에 턱 앉고 탁자 위에 다리를 올렸다. 건방져보이는 인조인간은 오늘은 파란 꽃무늬 셔츠를 입고 있었다.

[후우. 아 대장, 담배 한대 해도 괜찮아? 안 되겠제.]

149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19:56:46

그건 그렇고 이번 태풍. 굉장히 강하다고 하니까 다들 태풍 꼭 조심하기에요!

재택근무라서 다행이야. (어?)

150 선우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19:57:00

"무슨 이야기일까"

뭐가 그리 즐거운 지 싱글벙글 웃으며 자리에 앉았다.
그는 아무래도 이번 임무가 금고털이 같은 임무가 아니겠냐며 생각하는 것 같았다

151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19:57:42

제발 일 쉬게 해주세요 태풍님! 저희 회사로 트럭 하나만 날려주세요!! (간절)

152 쥬데카 (O3yPqlC7.s)

2022-09-03 (파란날) 19:58:15

대장으로부터 호출, 위치와 시간은 있지만 목적은 없다. 훈련? 간단한 훈련 정도였다면 이렇게 그저 호출만을 했을 가능성이 좀 낮지 않을까. 그럼 뭘까.
호출을 확인한 동시에 발걸음을 옮기며 너는 그런 생각을 했다. 실전에 준하는 훈련, 그리고 대기, 오늘에야 온 두 번째 호출.

"호출을 받고 왔습니다, 대장님."

회의실에 들어서 로벨리아에게 목례한 뒤, 화면을 조작하고 있는 에스티아에게도 마찬가지로 가볍게 인사를 건넸다. 아직 전부 온 건 아닌가, 그는 빠르게 주변을 훑고 빈자리를 찾아 앉았다.

153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0:00:42

그럼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154 레이주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20:06:42

늦은 식후에...
늦었으니까 관전합니다!

155 선우주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0:07:18

어서와요!!

156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0:07:33

어서오세요 레이주!

157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0:07:44

어서와~~~~~~~ 담턴부터 참여하는건 어때~~?!?!?!?!?!?!

158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0:09:50

어솨여 레이주~~~~~~~

>>157 천재다

159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0:10:33

어서와용~

160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0:12:13

>>158 ㅖ?

161 Story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0:12:50

"담배? 안되지. 당연히. 그리고 좋은 날이야. 임무 맞고. 아무튼 다들 어서 오고 자리에 앉도록."

들려오는 말에 짧게 대답하며 로벨리아는 모두가 자리에 앉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로벨리아는 레이저포인트를 손에 잡은 후에 지도를 가리켰다. 정확히는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것은 가디언즈가 사용하는 전선 기지 중 하나였다. 그 전선 기지 부분에 포인트로 원을 그리면서 로벨리아는 브리핑을 시작했다.

"여기는 가디언즈의 제 16전선기지야. 여기서는 약 120km 정도 떨어진 곳이긴 한데 그런 거리는 우리에게 중요하지 않으니 일단 넘어가도록 하자. 지하 2층의 워프 장치를 쓰면 기지 안은 아니더라도 근처에는 포탈을 열 수 있으니까. 아무튼 아스텔이 가지고 온 정보에 따르면 약 1주일 전, 이 전선기지에서 근처에 있는 세븐스들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을 기습해서 다수의 세븐스를 죽이고 일부 세븐스를 수용했다는 정보가 들려왔다. 참고로 이 만행은 도시에선 이전에 멸했다고 이야기했던 와일드 팽의 생존자들이 분풀이로 했다고 소개가 되었다고 하더군. 이건 중요하지 않으니 넘어가도록 하고... 아무튼 여기 이 기찻길 보이나?"

이어 레이저 포인트는 기지까지 연결되어있는 철로를 가리켰다. 그야말로 쭈욱 위로 솟아오르듯이 그려져있는 그 철로 표시를 포인트로 가리키며 로벨리아는 이야기를 이었다.

"이 철로를 달리는 열차를 이용해서 오늘 그 수용한 세븐스를 이송하다고 하더군. 이송 위치까진 알 수 없었지만 U.P.G이건 다른 전선기지이건, 혹은 다른 숨겨진 곳이건 이송이 되어버리면 이 세븐스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봐도 되겠지. 허나 여기서 이상한 점은 두 가지. 1번째는 1주일 전에 수용했으면서 어째서 굳이 오늘 열차로 이송하느냐. 그리고 2번째는 이 사실은 아스텔이 기밀리에 알려진 것이 아니라 그냥 주변에는 소문이 다 퍼질 정도로 널리 알려진 상태라고 보고했어. 그래. 마치 오늘 이송하다는 사실이 주변에 아주 잘 알려지다 못해 소문이 날 정도로 말이야."

별 거 아닌 의미일지도 모르지만 아닐 수도 있는 상황인만큼 로벨리아는 일단 그 사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기로 했다. 이어 에스티아를 바라보자 에스티아는 마우스를 클릭했고 스크린의 화면은 다음 화면으로 넘어갔다. 총 7개의 차량이 달려있는 정말로 새빨간 열차의 모습이 화면에 담겨있었고 그녀는 다시 설명을 이어서 했다.

"그리고 이건 밖에서 활동중인 정보원이 가지고 온 정보이나... 아무래도 이 열차가 사용된다는 것 같더군. 이름은 '블러디 레드'. 무슨 열차인지, 어떤 구조로 되어있는지의 정보는 알 수 없었어. 너희들의 임무는 하나야. 전선기지에서 출발하게 될 이 열차를 기습해서 수용된 세븐스를 구출하는거다. 덧붙여서 열차 기습은 전선 기지로 처들어가서 하는 것이 아니라 철로 중간 부분에서 아스텔이 세븐스를 이용해서 도와줄거다. 물론 열차 안까지 같이 가진 못하겠지만. 만약 가능하다면 이 블러디 레드라는 것도 확보하고, 확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폭발시켜도 좋아. 질문 있나?"

/8시 45분까지!

162 승우주 (1xI6tMPdVc)

2022-09-03 (파란날) 20:12:52

>>160 (밥숟가락 뺏으면서 등장)

163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0:13:24

어서 오세요! 레이주! 중도 참여는 저에게 체크만 받으면 얼마든지 가능해요!

164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0:13:59

승우주도 어서 오세요!

165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0:14:15

승우주 방가링~

166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0:15:11

>>162 왜...? (밥숟가락 뺏긴 사람 됨)

승우주 엇ㅅ솨~!!!

167 선우주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0:17:44

어서와요!! 승우주!

168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0:18:39

다 먹고 왔습니당

어디쯤에서 난입하면 되나요(?

169 멜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0:18:51

"어째서 이송하는거지? 아 뭐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는건 알아. 밝혀진게 있는지 묻는거니까."

뭐 실험을 하든, 장난을 하는거든. 그녀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보다가 눈을 가늘게 떴습니다. 그런거치곤 묘하게 위화감이 남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밝혀진건 없으므로 머리를 긁적이며 말을 이어갔죠.

"소문이라.. 함정일 가능성도 있다는?

그녀는 최악의 상황은 가정해두는게 좋다고 생각했기에 구태여 로벨리아가 말을 아낀 부분을 끄집어내려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블러디 레드. 라는 고약한 취미의 네이밍을 가진 열차를 보며 눈을 깜박였습니다.

"열차의 확보는 어떻게 하면 되는거야~? 일단 멈추면 어떻게든 회수할 수 있는건가?
그리고 꽤나 이름이 흉흉한데 그냥 색깔만 시뻘건 열차인건가?"

뭔가. 수상한게 한둘이 아닌 상황이기에 그녀는 말이 많아졌습니다.

170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0:19:21

>>166 (밥 떠먹여줌(사심

171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0:22:15

[뭐야 그거. 동네방네 소문낸다니 위험한데.]

턱에 손을 짚은 채, 제이슨은 생각했다. 아무리 그래도 이정도 되는 일이면 비밀스럽게 행하는게 당연한 일일텐데, 그걸 일부러 떠벌린다? 게다가 정보가 하나도 없는 이상한 열차. 수상해. 그의 개조된 두뇌가 빠릿빠릿하게 돌아갔다.

[저 블러디... 뭐시기 하는 열차. 그걸로 이송한다고 했지. 아무리 봐도 수상하다고, 이 녀석들. 훌륭하신 나의 두뇌로 생각하기엔 일부러 주변 레지스탕스를 모아 일망타진..... 아니면 저렇게 알려놓고 다른 루트로 간다. 그런거 같은데.]

테이블을 손가락으로 툭 툭 치며 제이슨이 말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함정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 일, 굳이 뛰어들어 화를 볼 일이 있을까? 하지만... 만약 진짜라면? 진짜로, 저쪽으로 가는거고 그냥 유출이 된거라면.

[가보긴 해야 한단건가...]

불만스러운 듯, 제이슨은 의자 등받이가 뚜두둑 소리가 나도록 몸을 기댔다.

172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0:22:23

>>168 시간내에 다 쓸 수 있다면 지금, 힘들 것 같으면 다음턴부터 끼이셔도 될 것 같네요! 일단 어서 오세요!

173 아리아-메인 스토리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0:26:21

블러디 레드 마치 핏빛 빨강이라는 이름 그대로 붉은 빛의 열차이려나
별 다른 말없이 주변이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듣는다. 그러고 고민 끝에 슥슥 한마디를 적는다

'아무리봐도 함정의 느낌이 나는군요'(필담)

정상적인 방법이라면 진짜 몇명을 가두어놓고 내부 경기를 밀도높게 해둘 것이다. 그러면 누가 중간에 들어오더라도 난사해버리면 죽어버릴테니.
세븐스도 사람인지라 총에 맞으면 죽으니 말이다.

'..하지만 무시할 수는 없다는 거군요?'(필담)

정말이지

174 승우주 (1xI6tMPdVc)

2022-09-03 (파란날) 20:27:07

>>166 히히히 즐겁다 (˵ ͡° ͜ʖ ͡°˵)

다들 하이~
난 오늘은 관전각이 서서 참가는 못할 것 같다...크아악원통하다 지난번에도 못했는데

175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0:28:34

하하 승우주 스토리 참가 못한데요(놀리기)

176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0:28:49

아이고..승우주..(토닥토닥)

177 마리 그린우드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0:29:25

마리는 찬찬히 이야기를 들으며 정보를 기억해두려고 했다. 어디로 가게 되었든 그 세븐스들은 무사하지 않게 된다는 그 말에 조금은 섬뜩함을 느꼈다. 자신의 옛 이야기 같다고 생각했다. 자신도 잡혀갈 뻔 했던 것을 레지스탕스에 의해 구출되었으니까.

다른 이들의 말처럼 함정일 수도 있겠지만 마리는 간다는 것에 동의했다. 이런 것을 감정적으로 결정하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람이 이성적이기만 한다면 이곳에 있지만은 않을 것이었다.

"그렇다면 달리는 열차 기습은 달리는 열차 안으로 들어가는 건가요?"

가볍게 계획 정도로만 질문하고 마리는 답을 기다릴 뿐이었다.

178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0:29:55

제가 승우몫까지 다치고 올게요! (?)

179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0:32:47

>>178 멜피주 노데미지 선언..(?

180 선우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0:32:51

가디언즈의 전선기지를 레이저포인터로 가리키며 브리핑을 이어나가는 로벨리아를 보며 선우는 대장일은 알아야할게 많겠다고 생각했다.
제 16전선 기지라는 말부터 머리 속으로 오늘 먹을 저녁 반찬 생각하며 브리핑을 흘려들었다.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누가봐도 함정일 것 같은 상황에서 불쌍한 세븐스들 구출하고 피 빨강이라는 열차를 탈취하면 된다는 거지?"

선우는 손을 들고 물었다.

"세븐스 구출을 그렇다치고 기차는 어떻게 확보할꺼야? 내 아공간으로 그게 가능할까? 안해봐서 모르겠네"

181 승우주 (1xI6tMPdVc)

2022-09-03 (파란날) 20:33:12

>>175 용서못해....

>>178 ....여승우 오늘 다이스 조작해서 한 대도 안 맞고 다 피했답니다 그러니까 대신은 제발(다리붙잡기)

182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0:34:14

>>179 최소 치명상 예약합니다 (?)

>>181 헉 조작이라니.. 제가 대신 부정행위에 대한 벌을 받게씁니다 ㅠㅠ

183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20:34:23

엄청나게 붉고 기다란 열차다.
그녀는 한동안 그 사진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열차에게서 왜인지 모를 동질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은 (?) 그녀였다.
아무튼 그건 그것이고,
그녀는 곧 "대장." 하면서 로벨리아를 불렀다.
궁금한게 있는 모양이다.

"블러디 레드를 확보하는건 중요한가? 열차가 말을 듣지 않을 경우엔 엔이 열차를 먹어서 멈출 수도 있을 것 같다."

먹는다고 표현하기는 했지만,
열차의 조종칸을 침식시켜서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는 의미같다.
그녀는 말 없는 물건조차도 생명력으로 움직이는 고기로 만들어 버리니까.

"만약 현장에서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엔이 그렇게 하게 두어도 되나?"

물론 그렇게 되면 열차의 통제는 그녀에게 놓이기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그녀는 우선 대장인 로벨리아에게 묻고 있는 것 같았다.

184 레레시아 나나리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20:34:35

엎드려서 고개만 돌려 레이저포인터를 쫓던 레레시아. 중간부터는 고개를 들어 턱을 괴고서 보았다. 제법 귀를 기울여 로벨리아의 브리핑을 들었다. 달리는 열차의 기습. 수용 예정인 세븐스의 구출. 열차의 확보는 가능하다면. 이번 임무의 지시사항을 하나하나 머릿속에 넣는다.

"흐-응."

섣불리 질문을 하기보다 오가는 대화를 들어보기로 한다. 툭. 턱 괸 손으 떨어지며 레레시아는 다시 늘어진다.

185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0:34:40

이상하게 묘하게 오른쪽 어깨가 조금 뻐근하네요. 아니야. 아닐거야! 내일 자고 일어났는데 아프고 그런 거 아닐거야!!

186 이스마엘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0:34:47

가디언즈의 제16전선기지. 아스텔 씨가 가져온 정보는 뭔가 석연찮다. 다수의 세븐스를 죽이고 일부는 수용했다. 도시엔 정보를 날조했다. 이스마엘은 처음 듣는 소식이라는 듯 고개를 기울였다. 원래 무장 세븐스 단체가 도시를 습격하는 것 아니었나? 질문하려다 눈치를 보고 입을 다문다. 주변 반응이 영 좋지가 않다.

"오늘 말입니까?"

이상하다. 평소 같으면 즉결처분이나 수송하는 것이 원칙이지 않나. 그리고 기밀이지 않나? 머리가 많이 모자란 이스마엘도 로벨리아의 설명에 이상함을 느꼈다. 함정인 것 같은데..

"구출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블러디 레드를 확보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기술의 발전을 위함인가? 아니면.. 잘못 이해했나? 확보가 불가능하면... 설마.. 다 죽여버리라... 그건가...?! 이스마엘의 머리가 한꺼번에 너무 많은 정보를 받아들였는지 과부하에 들어섰다.

187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0:34:53

열차 냠냠하는 엔 귀여웡~

188 유루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0:35:00

사건의 전말은 이런 사회에서 사는 이상 늘 듣던 것. 특별할것이 없었다. 피해자들에게 연민을 느끼고 좋은 곳으로 가길 속으로 빌어주는 것밖에 할 수 없다. 예를 표하듯 눈을 살짝 감고 있다가, 곧이어 떠 본다.

"굳이 우리가 나서는 이유는 뭐지?"

소문이 날 정도에다, 이런 일을 비밀리에 행하지 않다니. 대놓고 함정을 판 듯한 꼴이다. 그런데 왜? 정보를 이렇게나 흘리면 레지스탕스들은 되려 수상함에 움직이지 않을 터. 목숨 버리는건 아까운 짓이니. 선전포고인가? 그럼 우리는 그것에 맞서는 꼴? 어찌되었건 정보를 이렇게 노출했다는 것은 흘려도 아까울 것이 없거나, 손실보다 이득이 더 클 것이라는 뜻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는덴 이유가 있을 터. 대장은 목숨값 소중히 하는 사람이니 마땅히 뭔가 생각한게 있겠지. 생각을 그쯤에서 두루뭉실하게 정리한다. 로벨리아가 답을 하기 전에 굳이 결론을 내릴 필요는 없겠다 싶어 하는 행동.

"열차의 확보는 무엇을 위해?"

아니면 전리품일까. 얻어서 분해한다면야 쓸 곳은 많겠지. 이곳도 조금 더 발전하겠고. 하지만 이곳에서 발전이 굳이 필요한 것은 생각이 안 난다.

189 쥬데카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0:35:11

어느정도 예상했던 대로, 모두를 모이게 한 이유는 임무에 대한 브리핑이었다. 네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수행해야 할 임무에 대해 들으며, 너는 머릿속을 정리했다. 임무를 요약하면 세븐스를 이송할 예정인 열차 '블러디 레드'를 기습, 세븐스의 구출을 최우선으로 하되 가능하다면 열차를 확보할 것. 실패할 경우 열차 폭발을 통해 상대에게 손실을 입힐 것.
너는 어째서인지 폭발이라는 단어에 정신이 쏠렸다. 폭발... 폭발시키는 것으로도 임무는 완수...

"블러디 레드 자체가, 버림패일 가능성은 없겠습니까?"

넌 문득 불안해졌다. 기습 후 세븐스 구출이라는 작전 자체는 흠잡을 만한 부분이 없을 정도로 간단명료했다. 이미 정보를 퍼트린 이상 경계를 삼엄히 하는 게 일반적일 테지만 기습을 성공한다는 가정 하에서는 그런 경계는 큰 의미가 되지 못한다. 열차가 달리는 경로 전체를 경비할 정도로 인력을 투자한다는 건 이송되는 세븐스들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낳을 테고 그렇게 되면 함정이라고 느껴도 달려드는 레지스탕스가 있을 터, 그 숫자 역시 적지는 않을 텐데 그걸 감당하기에는 너무 위험성이 크지 않은가?

"애초에 블러디 레드에 레지스탕스가 침입하는 걸 상정한 상태라면, 열차를 그쪽에서 먼저 폭파시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거가 부실했기 때문에 너는 말을 흐릴 뻔했다. 간신히 끝맺는 데 성공했지만. 의견이 터무니없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반항하는 세븐스에게, 그들은 자비를 베풀 생각이 없을 테니까.

190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0:35:16

>>185 170% 확률로 아픕니다 그거 (경험담

191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0:35:53

>>170 와아앙 고마워... 멜피주는 천사...(얌전히 받아먹음(?

>>174 당신.. 내가 이번에 스토리에서 승우 몫까지 굴러줄게..(?

192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0:36:15

승우주 어솨~~~~~ 아니 관전각이라니 흑흑...

>>184 이거 너무 플래그 같은데요..ㅜ

193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0:36:23

으앙. 안돼요. 정 애매하면 제 집에 있는 근육이완제를 먹어서 선제공격을 할수밖에!

194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0:37:13

이스멜 혼자만 대학살 상상 한거야??? ㅠ 열혈박신태양캐해 오너 때문에 뒤졌다(?

195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0:39:26

>>185 근육통 어서오고

196 니나 크롬웰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0:39:26

"그쪽으로 눈에 밟히는 행동을 한 것도 아니고 끼리끼리 모여서 평범히 살고있는 세븐스들에게까지 그런건가요? 이건 저라도 조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면서 곤란하다는 듯한 기색이 풍기는 쓴웃음을 지어보이고 다시 로벨리아의 브리핑을 경청하다, 이어진 그녀의 말을 듣고서 확실히 이상함을 느끼고 입을 열었다.

"듣고보니 정말 의문이네요. 정보가 그렇게나 새어나간데다, 굳이 일주일이나 지난 뒤에 이송을 시작한다니..."

잠깐 말을 멈추고서 대체 어떤 의도를 품고서 그러는 것인지 고민하는듯 하더니-

"...혹시 저희같은 사람들이 걸려들길 노리는 건가요?"

라는 질문을 내뱉고 뒤에 작게 대장님도 아실 리 없으려나..하는 혼잣말을 덧붙였다. 로벨리아의 말을 아끼려 하는 기색을 눈치챈 것도 있는지, 그녀는 이 사항에 대해서 더 말을 잇지는 않았다.

"그런 임무군요..개인적으로 화려한 쪽이 취향이긴 하지만 이런것도 나쁘진 않네요. 질문은 딱히 없어요!"

197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0:39:48

쥬데카도 버림패 생각한거야?? (부정맨즈 동맹)

>>1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이스멜 그거 한번 입 밖으로 꺼내바 애들 다 기겁하게 (?)

198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0:40:58

와 이스멜도 기술의 발전~~(과학자 동맹)

199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0:41:29

다 올라왔으니 바로 다음 레스로 향할게요!

200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0:41:41

모두 함정이냐고 술렁이는게 너무 귀여운데요 후 뽀시레기들 미안 주접 그만떨게

201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0:42:47

심리묘사를 못하는 병에 걸렸어요ㅋㅋㅠㅠㅠㅠ

202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0:43:43

>>197 아 ㅋㅋㅋㅋㅋㅋ큐ㅠㅜㅜㅜㅜ 이스멜 흑화플래그 아니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쓸 수 없다면 모두 죽여 안식을 안겨주는 것도 자비이자 이상향으로 향할 발걸음입니다. 망설이지 마십시오..

203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0:44:24

>>202 헐 완전 뜬금없긴 한데 흑화마엘 왤케 좋아요???

204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0:45:31

(DLC 2탄 pv봄)

최고 사기 세븐스 능력자 dlc로 추가인가(만족

205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0:46:59

>>201 전 심리묘사만 파서 혼파망 되는데 저희 반씩 합치면 완벽하지 않을까~~~~~

>>202 ㅋㅋㅋㅋ 와 스멜씨 흑화 가나여~~~~이스멜 흑화도 좋아...멋있어... (유루: 흑화가 아니라 그냥 맞는말 아니냐)

206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0:47:31

>>204 (뭔 능력인데요) (소곤)

207 선우주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0:47:45

다들 넘 귀여워요 ㅋㅋ

208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0:47:51

>>198 아싸~ 나 유루랑 발전듀오야??? 신난다~

>>201 니나주한테 괜찮아! 심리묘사 못 해도 이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멋져~ 라고 말하려다가 >>203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사실.. 흑화마엘이 좋아... 나 음기 쎄한캐면 모를까..... 열혈태양캐는.... 처음이거든.... 찐으로 처음임......

209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0:48:16

>>205 오???좋아요 빨리 이리 오세요 저랑 반반 합체합시다(?;;

210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0:49:04

>>206 건볼트 1탄이 8년 전 게임이니 어차피 지금까지 안 했으면 안할거라고 보고 이야기하자면

죽은 애들 부활시키는 능력이요(소근)

211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0:50:11

>>208 아ㅋㅋㅋㅋㅋㅋㅋ사실 저도 맨날 찐 혐성또라이 캐만 만들어서 캐 성격이 조금만 정상이여도 못굴리는 병이 있어요...음기캐러끼리 하파 짝~~

212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0:50:24

혼돈이다!

213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0:50:29

하하 받아라 양기캐러빔!(?

214 레레시아 나나리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20:51:22

음 굿 캐오스 야미(?)

215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0:51:58

>>210 헉 -스포- DLC에 나왔어요?? 저 -스포- 완전 좋아하는데 너무 최고네요...

216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0:53:11

>>207 마자마자 나도 지금 엄마미소 나오는중...겸둥이들..

>>208 아싸 스멜이랑 듀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도...음기캐만 짜시는구나...(나도) 그래도 님이 굴리는 햇살덩어리 보면 너무 맘이 포곤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니나주도야?? 나도 하파할래~~~ 난 착한캐 절대 못굴림 머리에 나사 하나는 뺴야 굴러가...

217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0:53:37

>>215 이마주 펄스로 나옵니당 보스나 그런걸로 나오는건 아니고

218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0:54:16

>>210 헐 쩐다 (소곤)

219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0:55:43

>>216 아니 유루주도요?ㅋㅋㅋㅋㅋㅋ맞아요 착한캐 굴리려고 하면 무한 이...이거 어떻게 반응해야되지?하게되는ㅋㅋㅠㅠㅠㅠ니나도 그래서 전투광같은 면 묘사는 비교적 쉬운데 평소 모습 묘사는 너무 어려워요...암튼 유루주도 하파 짝~~

220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0:56:15

>>218 거기다 자기 자신도 살아나는 건볼트 사상 최흉의 적이었죠..(끄덕

221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0:56:58

>>217 앗...순간 보스로 리메이크돼서 나오는 줄 알았는데 살짝 아쉽네요ㅋㅋㅠㅠㅠㅠㅠㅠ

222 Stroy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0:57:29

[멜피]
"모르지. 그건. 밝혀진 것은 없어. 하지만 적어도 이송해서 최고의 복지를 선보이겠다는 것은 아니겠지. 일반적인 경우는 인체실험, 혹은 사실, 그것도 아니면 중요 인물들이라서 다른 시설에서 수용하는 케이스가 되겠지."

정확한 이유는 자신도 아는 것이 없다고 하며 로벨리아는 고개를 살며시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있어. 아니. 함정이겠지. 그렇다고 해도 정보를 아예 무시할 수도 없어. 그리고 열차를 멈추게만 해. 그렇다면 남은 것은 에스티아가 알아서 할거야."


[제이슨]
"맞아. 수상하지. 함정이라고 보는 것이 좋아. 허나 그렇다고 해서 아예 무시할 순 없어. 정보가 사실일 가능성도 있으니까."

제이슨의 말에 로벨리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나 만약 정말이라고 한다면, 그것을 아예 무시할 수도 없었기 때문에 그녀는 출동을 결정한 모양이었다.


[아리아]
"그 말대로야. 무시했다가 정말로 그 안에서 이송중이라면 말 그대로 죄없는 세븐스를 그냥 버리게 되는 거니 말이야. 사실 그 이유만은 아니지만 그런 이유도 있어."

함정이 확실하다는 말에는 로벨리아도 동의하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미 말했다시피 그녀는 이미 이 모든 것을 함정이라고 추측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갈 수밖에 없는 것이 정규군이 아니라 세븐스를 보호 구출하는 일을 하는 레지스탕스의 슬픈 사명이었다.


[마리]
"아스텔의 세븐스의 지원으로 한창 달리는 열차의 유리창을 깨부수고 진입하게 될거야. 뭐, 아스텔이라면 잘 해줄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출발하기 전이 아니라 한창 출발하는 상태의 열차를 노리겠다고 말하면서 로벨리아는 미소를 지었다.


[선우]
"잘 정리했어. 그리고 블러디 레드다. 브리핑은 진지하게 들었으면 하는군."

굳이 피 빨강이라는 표현을 쓰는 선우를 바라보며 로벨리아는 표정을 살짝 찌푸렸다. 지금 이것은 장난이 아니라 실제 작전 브리핑이었고 자신은 대장으로서 지휘를 하고 브리핑을 하고 있는 것이니까.

"기차를 멈추게 하는 것으로 충분해. 남은 것은 에스티아가 알아서 할 거야. 그리고 너의 세븐스의 한계를 내가 알 수는 없지. 아무튼 열차 탈취는 멈추게만 하는 것으로 충분하니까 참고해둬."


[엔]
"중요하지. 블러디 레드에 대해서는 현재 밝혀진 것이 아무것도 없어. 즉 최근에 새로 만든 열차거나 대중에 공개하지 않은 열차라고 봐도 되겠지. 그 열차에 어떤 기술력이 쓰였는지 알아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 그리고 침식은 안돼. 혹시나 구조 시스템이 바뀌기라도 하면 안되니까."

물론 그럴 가능성은 적을지도 모르지만 혹시 모를 일이었다. 확보를 한다면 침식되지 않은 정말로 순수한 열차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스마엘]
"블러디 레드는 지금껏 전혀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어. 대중에 공개하지 않았거나 혹은 굳이 U.P.G가 새롭게 만든 열차라고 할 수 있겠지. 그 열차를 확보해서 전력으로 쓸 수 있으면 사용하고, 전력으로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사용된 기술이나 그런 것들을 조사할 수도 있으니까."

열차를 확보하려고 하는 이유를 로벨리아는 조용히 이야기했다. U.P.G 측에서 직접 만든 열차라면 필시 도움이 될만한 기술이나 그외 기타 요소들이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으니까. 확보해서 나쁠 것은 없었다.

"뭐, 딱히 그런 것이 없다면 그땐 분해해서 고철덩어리로 만들어서 재활용하면 돼."


[유루]
"첫째는 정말로 그 정보가 사실일 수도 있고, 둘째는 그 열차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대중에도 알려지지 않았고 기본적인 정보도 없는 신열차를 굳이 U.P.G가 사용한다고 한다면 어떤 것인지 확인할 필요는 있지. 그리고 기습에 성공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저쪽에는 보통 치욕이 아닐테니까."

멀쩡한 레지스탕스에게 열차를 빼앗기거나 폭발당했다. 그것도 모자라서 세븐스도 탈취당했다. 여러모로 잘 성공하면 이점이 많은 작전이었다. 물론 그것은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것이었고, 에델바이스가 세븐스의 구조 및 보호적 활동을 하는 것이 컸겠지만.


[쥬데카]
"가능성은 없지 않지. 말 그대로 자폭을 시키려고 할 수도 있어. 하지만... 그런 함정임을 알고 있음에도 작전을 시행하는거야. 만일의 가능성을 위해서. 그리고 열차의 기술력도 보고 싶으니 말이야. 혹시 아나? 좋은 무기가 될지."

쥬데카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로벨리아는 미소를 지었다. 물론 아예 쓸 곳이 없는 고철덩어리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건 그것대로 자본 보급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다.

"아무튼 수상한 낌세가 있으면 차량을 분리해서라도 탈출하도록 해."


[니나]
"가능성이 크지. 실제로 우리는 이렇게 물었으니까. 혹시나 정말일지도 모르는 가능성을 두고 말이야."

아무리 봐도 함정일 가능성이 너무 컸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자신들이 하는 일이 그런 것이었으니까. 아무튼 질문은 딱히 없다는 그 말에 로벨리아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공통]
"함정인 것도 알고 위험한 일인 것도 알아. 하지만 분명히 저번에 이야기를 했었지. 제 0 특수부대가 하는 일은 위험한 일이 많을 거라고. 그렇기에 주어진 보검이야. 안 챙긴 이가 있으면 확실하게 챙기고 지하 2층에 있는 워프실로 들어가. 포탈은 이미 열려있으니 그곳으로 들어가기만 해도 포인트에서 아스텔과 합류가 가능할테니까."

이내 로벨리아는 출동 지시를 내렸다. 이어 2층의 워프룸을 이용해서 포탈을 탔다면 철로가 훤하게 보이는 높은 언덕 위에서 아스텔이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의 시선은 블러디 레드가 세븐스들을 이동해서 지나갈 것으로 추정되는 철로에 고정되어있었다.

/9시 30분까지!

223 멜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1:01:44

"좋아, 그러면.."

그녀는 다녀오겠다는듯 꾸벅 인사를 하곤 워프룸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죠.
이런 저런 가능성들을 조합해보면 아마도.. 위험한 일임은 틀림 없습니다. 상대의 진의까진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어차피 각오하고 있던 일이잖아요? 근데 당신은 왜..

"진입은 어떻게 하는거야? 그냥 열차가 오면 들이 박으면 되나?"

이번에 얻은 모조 보검도 있어 장시간은 몰라도 날아서 열차에 착지하는건 일이 아니겠지요.
그녀는 워프후에 보이는 아스텔에게 물어보며 주변의 지형을 살폈습니다. 일단 알아둬서 나쁠건 없죠.

224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1:02:16

아니 ㅋㅋㅋㅋㅋ 여기 음기혐성캐러들 왜이리 많아~!!!(본인도 다를 바 없음) 포근하다 해줘서 고마워... 고마움의 음쫩쪽을 받아라~~😚😚😚😚😚😚😚😚

225 아리아-메인 스토리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1:02:33

자리에서 일어나 워프 포탈실로 향합니다. 본직이 전투직이 아니니 조금 불안하지만 다른 동료고기방패들이 있으니 어떻게든 되겠지요
포탈을 타서 건너가면 보이는 것은 높은 언덕 그리고 내려다보이는 철로

'....너무 그렇게 서있으면 적에게 걸릴 것 같은데'(필담)

그리 짧게 적어두고는 식칼 모양의 모조 보검을 꺼내 손에 들어둔다.

226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1:03:38

[좋아. 이왕 해야 하는 거라면, 열심히 해야겠지.]

꼰 다리를 내리고, 제이슨은 의자에서 일어나 허리를 왼쪽 오른쪽으로 틀어 풀었다. 하다가 한바퀴를 삥 돌기도 했지만, 뭐 개조인간이라 그런거겠지. [만약 함정이면, 다녀와서 정강이를 차 주겠어, 대장.] 농담삼아 한마디 내뱉고,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건들건들 걸어 내려간다. 보검은 허리춤에 차고 있었다.

...이윽고 워프룸에 도달해, 포탈에 발을 내밀어 안으로 들어가자. 철로가 보이는 언덕과 아스텔이 보였다. 휘유. 제이슨은 휘파람을 분 뒤 터벅터벅 걸어 아스텔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요, 여자애인줄 알았네. 부대장, 뭔가 보였어?]

그리고 팔짱을 낀 채로 근처에 선다.

227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1:04:16

음기캐러 쮸압쮸압 해주는 멜피가 있어서 괜찮아요! 아무도 요구하지 않는다구요?

... 8 8

228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21:06:01

"그런가. 엔은 숙지했다."

그녀는 그렇게 순응했지만 왠지 아쉬워보이는 눈치다.
열차 친구를 만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것인가.
아니, 그럴 리는 없겠지만.

"엔을 이제 합류 시키겠다."

궁금증은 해소되었다.
보검도 언제든지 꺼낼 준비가 되어있다.
그녀는 대장을 비롯한 다른 이들에게 그렇게 말하며,
워프게이트를 타서 해당 장소로 이동하기로 했다.

"아스텔. 엔이 지시를 받고 도착했다."

그는 역시 브리핑 받은대로 먼저 대기하고 있는 상태였다.
엔 역시도 아스텔에게로 다가가서 주변을 살폈다.

229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1:06:55

음기혐성캐...
뇌까지 기계화 된 메카-제이슨... (?)

230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1:08:47

그러니까 다들 흑화할지도 모르는 캐릭터들만 모였다는거군요. (왜곡)

231 레이주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21:08:48

이제 슬슬 움직이는거 같고 저도 여유가 났으니 체크 부탁드립니다!

232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1:09:14

네! 레이주! 체크넣을게요! 이번 턴에 쓸 수 있으면 쓰시고 힘들다 싶으면 다음턴부터 참가하시면 된답니다!

233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1:09:48

그 흑화한 애들을 뽀뽀로 되돌리는거에요 (?)

234 선우주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1:10:26

고기방패라닠ㅋㅋㅋㅋㅋ

235 선우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1:11:09

"죄송합니다"

그녀의 분노에 반해 호기심으로 농담을 또 던졌다간 큰 호통을 들을 것이다.
이럴 땐 깔끔하게 사과하고 넘어가야지.

선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아공간에서 평범한 장검을 꺼냈다.

"첫 임무다!"

로벨리아의 출동시키가 끝나기 무섭게 2층 워프룸을 이용해 언덕으로 향했다.

철로가 훤히 보이는 높은 언덕, 아무리 생각해도 뻔히 함정임이 보인다. 나 잡아 잡수라고 외치고 있으니까.
이정도라면 단순한 열차 강도에게도 털릴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대놓고 함정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아무도 열차 안 건드리라 기대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자, 드가자!"

빨간 고철 재활용 하려면 페인트부터 벗겨야 하지 않을까? 그것도 제법 일일텐데...하는 잡생각과 함께 그의 첫 제대로된 임무가 시작되었다.

236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1:12:19

메카-제이슨은 눈에서 레이저 빔이 나오고
머리가 잘려도 움직인다! (?)

237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1:13:02

>>234 키득(?

238 마리 그린우드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1:13:03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배운다.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한다. 그런 단순한 것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마리는 그랬기에 들려오는 정보를 최대한 듣고 또 지시에 따라 워프 포털을 통해 그곳으로 향한다.

높은 언덕 위에 있는 아스텔의 근처에 조용히 선다. 그가 작전을 시작한다면 그의 말에 따라 모든 이들이 움직일 터였다. 그리고 마리 또한 마찬가지였고.

그가 무슨 말을 하지 않을지 주의하며 내려다보이는 철로와 주변에 집중한다. 예민한 오감에 잡히는 것이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239 레레시아 나나리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21:13:41

"으에- 어려워어."

한두명이면 모를까 다수의 사람들이 말하는 걸 전부 들으려고 하니 머리가 어지럽다. 그래도 억지로 꾸역꾸역 들은 결과, 어느 정도 가닥은 잡히는 느낌이다. 여기서 계속 얘기만 해봤자 현장에선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로벨리아가 모두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출동 지시를 내리자 냉큼 자리에서 일어난다.

"거슬리면 다 없애면 그만이야-"

전-부. 회의실을 나가며 그녀가 툭 던진 한마디였다.

방에서 나올 때 모조 보검은 챙겼으니 바로 워프룸으로 간다. 같은 2층이니까 가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총총히 걸어 워프룸으로 들어가, 포탈을 타고 아스텔이 있는 언덕으로 이동한다.

"냐호- 아스텔 안녀엉."

임무를 위해 나왔지만 역시나 긴장감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아스텔이 내려다보고 있는 언덕 위까지 올라가 그녀도 철로를 보려고 한다.

240 선우주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1:14:25

>>236 눈에서 빔!

241 유루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1:14:41

"치욕 좋지."

비릿한 조소가 무표정에 덧그려진다. 정보가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위험 요소도 같이 상승하고, 반대의 경우도 같다. 이런 영양가 있는 정보를 물고기 밥 주듯 던져줄 이유도 없지 않은가. 그래도 가능성만 보고 하는 일에 무슨 보람이 있을까, 그런 작은 것에만 치우치다간 숲을 보지 못한다. 위험할거란 각오는 입단 때부터 했다, 부담도 없고 그만큼 걱정도 없다. 임무를 하기에 최고의 정신상태다.

달리 모양을 변형시키지 않은 상태의 보검을 한 손에 들고 워프실로 향한다. 포탈을 타자 곧바로 바뀐 풍경. 보이는것은 언덕, 아스텔, 그리고 철로.

그는 조용히 지평선을 바라볼 뿐이다. 코트 주머니에 넣고 있는 한 손엔 페러시안 블루의 물감 3L 정도가 둥근 고체 상태로 농축되어 있다. 때문에 무게는 자연히 그 쪽으로 쏠려, 비대칭적으로 얹혀 있는 코트.

242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1:14:58

"그렇습니까... 네, 알겠습니다."

로벨리아의 말은 확실히 작지 않은 의미를 담고 있었다. 함정임을 알고서도 달려든다. 그리고 그 함정에서 빠져나온다, 아니지... 함정을 박살낼 수만 있다면 그만큼 효과적인 것도 없겠지. 함정은 의미가 없다. 라고.

"예, 절대 주의를 늦추지 않겠습니다."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정도였다. 무슨 일이 생기려고 한다면 대처한다.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대처해서, 일이 커지지 않도록. 그렇게 워프룸을 통해 도착한 언덕과, 거기에 서 있는 아스텔. 너는 발을 조금 움직여 철로를 바라보았다. 아스텔이 기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건... 역시 공중을 날아가는 걸까. 이 언덕에서 뛰어내리는 거려나 하고 생각하며 대충 언덕과 철로 사이의 간극을 살폈다.

"준비됐습니다, 아스텔 씨."

243 레레시아주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21:14:59

(캐가 음기인지 양기인지 분간 못하는 멍청한 오너의 표본)(댕청)

244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1:15:44

그리고 ["마음"이 무엇인지, 이제 조금 알 것 같다... 그런가... 이 따뜻한 기분이...] 라며 조용히 죽습니다.

245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1:15:54

아고고 정신없어라... 잠깐 뭘 좀 하고오느라 이것저것 못 봤네요 죄송합니다...(_ _;;)

246 니나 크롬웰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1:16:09

"뭐 그렇긴 하죠, 저도 충분히 그 내용을 숙지하고 있고..싫으면 여기에 들어오지도 않았을걸요?"

사실 그녀에게 있어선 비록 함정일 확률이 크다 하더라도 갈 이유는 충분히 있었다. 따지고 보면 그녀는 전투로부터 쾌락을 느끼는 족속이니까..함정으로 쓸 작정으로 준비해둔 장소라면 고의적으로 강적을 배치했을 확률이 크니까, 물론 알면서도 뛰어드는 짓은 하지 않겠지만 그런 면에선 안성맞춤인 장소인 것이다.

"그럼 저도 이제 가보겠습니다~"

회의실로 오면서 챙겨온 가방 속에 넣어둔 보검을 챙기고서, 인사와 함께 싱긋 눈웃음을 보내고 워프게이트로 향했다.

247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1:16:46

슈퍼 메카 제이슨은 자폭 기능이 있다!(?

248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1:17:16

>>242 여기 쥬데카 대신 임무를 하러온 쥬데카주..(?

249 선우주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1:17:22

>>239 응 거슬려봐~ 다 없애면 그만이야~

250 레이먼드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21:17:29

"그러니까 종합해보면... 세븐스들을 '호송'한다고 뻥을 치고 우리같은 세력들과 함께 자폭시켜 일망타진 시켜버릴 함정일수도 있는데다가, 심지어 한창 달리고 있는 열차 창문을 깨부수고 거길 들어가서 세븐스들을 구하고 빠져나오자고?"

러프하긴 하지만 대충 저런 꼴이다.
완전히 미쳤군. 하는 표정으로 헛웃음을 짓다가, 선글라스를 손가락으로 살짝 밀어올린다.

"이런 미친 계획에 내가 빠질 순 없지. 화끈하게 박살을 내든, 뭐 원하는대로 되든, 해보자고."

레플리카 보검이란 것을 시험해볼 때도 되었고.
그 '보검' 이라고 불리기에 조금 작은, 해봤자 작은 정글도 수준의 크기의 물건을 허리춤의 홀스터에 넣고선 포탈로 뛰어든다.

251 레이주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21:18:01

그러고보니 보검의 외양이나 크기 같은것도 커스터마이징 되는거...였죠?

252 이스마엘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1:18:09

지금껏 알려진 정보는 없다. 이스마엘은 이어지는 말에 납득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깍듯하게 답하면서도 나설 준비를 했다. 블러디 레드는 알려진 것이 없고, U.P.G의 기술력은 이스마엘도 익히 알고 있었다. 탈취에 성공한다면 기술의 발전이 가능할 것이다. 인간은 발전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과학 기술이 있고, 끝내 이상향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설령 함정일지언정 괜찮다. 나아갈 수 있다면 극복할 길도 있을 것이다. 이스마엘은 안일하게 판단하며 출동 지시에 응했다. 이후 철로에서 아스텔이 시선을 고정하자 가만히 그쪽으로 시선을 고정했다.

"아스텔 상관, 무슨 걱정이라도 있습니까?"

깍듯하게 물으면서도 천진했다.

253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1:18:18

아닠 슈퍼 메카 제이슨ㅋㅋㅋㅋㅋㅋ수틀리면 너죽고 나죽자 하면서 자폭하는 건가요(??

254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1:18:20

날렸다..🥲

255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1:18:49

>>247 당연히! 게다가 양산형이다.

256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1:19:08

>>251 네! 됩니다!

>>254 (토닥토닥)

257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1:19:10

>>248 오늘도 와버린 나(?)ㅋㅋㅋㅋㅋㅋㅋ... 정신이 진짜 없네요!!

>>254 헉 이스마엘주 무슨일이에요ㅠㅠㅠㅠㅠ안돼

258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1:19:13

>>254 저도...

259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1:19:27

아무튼 다 돌라왔으니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처리해야할 것이 많다!!

260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1:20:27

>>258 (니나주 뽀담..)

괜찮아... 그냥 인간찬가 세 단락을 날렸을 뿐이지...🥲 이슈멜 사람 넘좋아해서 큰일임..

261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1:20:33

오늘 유루는 어떤 포지션일까
.dice 1 4. = 2

1. 서폿 2. 근딜 3. 원딜 4. 탱

사실 뭐가 나와도 유루주 맘임

262 선우주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1:20:46

>>247 슈퍼 메카 제이슨은(는) 자폭을 썼다.
상대 00에겐 맞지 않았다.
슈퍼 메카 제이슨은(는) 쓰러졌다.

263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1:22:32

헉 뭐야 커스텀 되는군요?? 그럼 저는 한손에 딱 들어오는 나이프모양같은거 할래요

264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1:22:34

아니 제이슨 왜 갑자기 자폭기능 생기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4 아..ㅠㅠㅠㅠㅠㅠㅠ 이스멜씨 지구뿌셔 읽고싶었는데 슬퍼요...

캡틴 홧팅~~

265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1:25:04

그리고 붉은 제이슨은 3배 빠르다고 전해진다..(아무말

266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1:30:03

제이슨: 세븐스의 성능차가 전력의 결정적인 차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마!! (?)

267 레이주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21:30:32

붉은 제이슨은 하얀 기체를 조심해야...

268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1:31:23

붉은 제이슨에 드릴을 달면 괜찮아(?

269 선우주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1:32:03

???: 붉은 제이슨 줄까... 파란 제이슨 줄까...

270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1:33:37

잠시만요 저 개인사정으로 조금만 이따 다시 올게요!!>ㅇ0

271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1:33:39

지금 이곳은 갈수록 아무말 대잔치가 되어가고있는 현장입니다! (리포터풍

272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1:33:48

니나주 다녀와용~

273 Stroy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1:34:22

[멜피]
"타이밍을 보고 내가 바람을 일으킬거야. 그걸 이용해서 기습하면 돼."

시선을 철로로 고정한 상태로 아스텔은 멜피의 말에 대답했다.


[아리아]
"적어도 이 근처엔 없어. 전부 확인했으니까."

물론 이후에 누군가가 올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 당장은 이 근처에는 적이 없다는 것을 아스텔은 조용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제이슨]
"아직은. ...하지만 일단 다른 정보원과 연락을 취하는 중이야. 조만간에 열차가 출발할 것 같다고 하는군."

여자애인줄 알았다는 말에는 굳이 반응하지 않으며 뭔가 보인다는 말에 아스텔은 살며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엔]
"...확인했어. 준비해둬."

엔의 말에 아스텔은 미리 보검을 준비하라는 듯, 조용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레레시아]
"...응. 안녕."

작전 중인만큼 긴 말은 그다지 할 생각은 없었는지 아스텔은 레레시아의 말에 그 정도의 답변만 하며 앞을 다시 바라봤다.


[쥬데카]
"아직 열차가 오려면 조금 시간이 더 걸려. 그러니까 그때까지는 조금 쉬고 있어도 괜찮아."

긴장을 풀진 않고. 짧게 말을 덧붙인 후, 아스텔은 계속해서 철로를 바라봤다.


[이스마엘]
"...있긴 하지. 열차가 출발할 때까지는 말이야."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 것인지 자세하게 아직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스텔은 지금 단계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피하는 모양이었다.


[공통]
그렇게 잠시 대기를 하고서 약 20분 정도가 지났을까. 아스텔은 귀에 끼고 있는 이어셋으로 누군가의 통신에 집중했다.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 후, 이내 아스텔은 모두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열차가 출발했어. 정찰원의 말에 의하면 수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세븐스 7명이 탑승했고 그 외 가디언즈 병사 다수가 탑승했다고 하는군. 세븐스 7명은 3번 차량에 탑승했다는 것 같으니 참고해둬."

아무래도 블러디 레드로 세븐스를 이송하는 것은 사실인 모양이었다. 그렇다면 정보는 단순히 유출된 것일까? 아직 그 진의는 알 수 없었다. 누군가는 그런 것을 고민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작전을 따로 생각하는 중일 수도 있고, 누군가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슬슬 시간이 되었다고 판단했는지 아스텔은 근방에 자신의 세븐스를 사용했고 이내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했다.

"열차 진입은 이 세븐스. 즉 바람을 이용해서 안으로 침투하는 방식으로 시행될거야. ...떨어뜨리지 않고 확실하게 열차로 보내줄테니까 겁먹지 말고 뛰어내려. 신호를 주면."

다른 것은 몰라도 바람 조종은 자신 있다는 듯, 아스텔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이어 자신이 해야 하는 임무, 혹여나 너는 뭘 할 건데? 라는 물음이 나올것이라고 예상이라도 했는지 아스텔은 말을 조금 더 이었다.

"너희들이 열차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동안, 나는 전선기지를 공격할 생각이야. 혹여나 원군이 너희 쪽으로 가지 못하도록. 정말로 전선기지를 뒤집어 엎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시간을 끄는 정도니까 큰 타격은 주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너희들이 원군의 기습을 당하는 일은 없을 거야."

그 정도의 안전은 이쪽에서 확보해주겠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며 아스텔은 모두에게 조용히 준비를 하라고 이야기했다. 이내 조금 더 시간이 지나자 저 멀리서 붉은 열차. 스크린으로도 본 '블러디 레드'가 철로를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야말로 그냥 평범하게 철로를 달리는 그 붉은 열차의 창문은 다 닫혀있긴 했지만 보검으로 무장을 착용한 후, 더욱 강화된 그 힘을 이용한다면 충분히 깰 수 있었을 것이다.

"지금이다. 뛰어내려."

뒤이어 아스텔은 모두에게 신호를 주었다. 제각각 뛰어내리면 바람이 마치 모두를 인도하듯 열차쪽으로 안내를 했을 것이다. 허나 열차의 속도도 느린 것이 아니었고, 한번에 많은 이들을 컨트롤 해야하는 만큼 1호칸, 5호칸, 7호칸. 3개의 루트로 나뉘게 되었을 것이다. 어느 칸으로 들어갔는지는 자기 자신만이 알지 않을까.

/지금부터 열차 진입이에요. 1호칸, 5호칸, 7호칸. 3개의 루트로 나뉘게 되고 일단 정보에 의하면 세븐스는 3호칸에 수용되어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10시 10분까지!
일단 아스텔에게 말을 걸거나 한 분들은 모두 아스텔의 대답처리를 했으니 참고해주세요.

274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1:34:25

>271 멜피 오늘 무슨 로션 발랐나요?(?

275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1:34:46

다녀오세요! 니나주!

276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1:38:05

3개의 구역... 팀을 미리 나누고 가야 하나?

277 아리아-메인 스토리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1:38:21

뛰어내리라면 뛰어내려야 하는 법이지. 치마를 안 입고 오길 다행이네.
7호칸처럼 보이는 곳을 향해 가볍게 뛰어내린다.
이제부터 별다른 이야기는 필요없겠지 ...나 혼자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지만

278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1:38:55

7호칸에 가서 탱킹 겸 딜링 해주실 분 찾습니다(?

279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1:39:32

1호칸이 조종석이랑 가장 가깝고 7호칸이 제일 끝과 가깝다고 이해하는게 맞을까용! (멍총이

280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1:39:59

>>279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딱히 나눡서 갈 필요는 없어요. 가고 싶은 곳으로 가면 되겠습니다!

281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1:40:28

5호칸으로 가겠습니당! 어느 쪽이든 빠르게 지원을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5호칸에서 막혀서 아무데도 못갔다고 함)

282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1:41:09

그럼 제이슨이 1호칸!

283 선우주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1:42:46

질문! 열차 창문은 꼭 보검을 써서 깨야할만큼의 특수한 무엇인가가 있나요?
일반 창문이라면 그냥 능력을 쓰거나 몸으로 부딪혀도 깰 수 있을 것 같은데 보검을 써야한다는 서술이 눈에 띄네요!

284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1:44:17

>>283 열차의 창문은 매우 단단하니까요. 무엇보다 열차가 절대로 천천히 달리는 것이 아닌 판국에 그 속도를 따라잡는 바람에 몸을 맡겨서 창문을 깨고 들어가는데 맨 몸이면..우선 멤버들의 몸이 먼저 박살이 날 거예요. (흐릿)

285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1:44:30

[좋아, 실례하겠어!]

제이슨은 셔츠를 벗어던지고, 자신의 머리를 뽑아서 휙 던진 뒤 그에 뒤따르듯 머리 없는 몸뚱이가 다이브 한다. 열차의 1호칸 위치에 데굴데굴 구르며 떨어진 머리 위로 마치 유도되듯 몸뚱이가 착지하고, 머리를 다시 뽁 하고 목 부분에 끼운다.

[바람이 세구만. 열차 안에 들어가야겠지 일단.]

스윽 고개를 내밀어 창문 쪽을 살피고, 석장 모양의 보검을 꺼내 창문을 힘껏 내리쳐버린다.

286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1:45:06

제이슨 몸은 튼튼해서 괜찮을테니까 제이슨한테 매달려서 들어가죠! (????)

287 엔주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21:45:36

"그럼 그쪽은 아스텔에게 부탁하겠다."

완전한 보검을 가지고 있는 아스텔은 그들보다도 훨씬 강할테니까.
힘은 적재적소에 쓰여야 하는 법이다,
라고 줄곧 로벨리아와 아스텔이 알려줬기에 엔은 이해할 수 있었다.
아스텔이 곧 바람을 일으키자 그녀도 주저없이 몸을 던진다.
열차가 빠른 속도로 종횡무진 달리고 있었다.
그녀는 낙하하며 그것을 바라보고 있다가,
곧 한쪽의 끝인 7호칸으로 고기 줄기를 뻗어서 몸을 끌어당긴다.
이윽고 곧,
아주 간단하게 창을 부숴트리고 순식간에 안으로 들이닥쳤다.

"엔이 블러디 레드에 진입했다."

땅으로 자세를 낮춘 상태에서 날카롭고 기민하게 주위를 살핀다.
열차 안쪽까지는 어떤 상황인지 듣지 못했기에 경계하는 것이었다.

288 엔주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21:47:49

나메 실수가... 8ㅅ8
다들 1호칸 가시는 분위기라서 엔은 일단 7호칸으로 보냈습니다~

289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1:48:07

1호칸
- 제이슨 /

5호칸
- 쥬데카 (예정) /


7호칸
- 아리아 / 엔


// 선택장애인 우리를 위해 실시간 정리중

290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1:49:11

어차피 꼭 팀을 정해서 가야하는 것은 아니니까 그냥 자유롭게 가주세요!

291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1:49:12

다들 1호칸... 은... 아닌데... (?)

292 선우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1:49:52

"좋아! 3번차량!"

블러디 레드로 세븐스를 이송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그런 중요한 정보가 우리에게 노출되었다는 건...일부러 흘린 것이겠지.
어쩌면 우리가 열차를 탈취하게끔 해놓고 그 안에 폭탄을 설치에 우리 모두를 몰살 시킬 음모일 수도 있다.
어쩌면 위치 추적기를 넣어 우리의 위치를 알아챌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해야할 일은 명확하다. 7명을 구해야한다.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아스텔의 바람이지만 어쩐지 스산한 느낌도 든다. 아마 그가 긴장했기에 이리 느낀 것이겠지.

"안다치게 조심해. 다치면 서러워"

아공간에서 보검을 꺼낸다.

"가자!!"

빠른 속도로 창문으로 날아가 부딪히기 직전 아공간으로 열어 그곳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5호칸 내부 허공에서 구멍이 생기더니 선우가 천천히 걸어나왔다.

"자, 작전을 시작해볼까?"

293 레이먼드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21:50:12

"난 죽음에 가장 급격히 다가갈수록 살아있음을 느끼지!"

마치 스카이다이빙 중에 급강하를 할 때 처럼 사지를 밀착시키고 뛰어내린다.
3호차에 세븐스들이 수용되어 있다면, 아마 그 근방에 즉각 대응이 가능한 병력들이 있겠지.
난 그들을 노린다. 비교적 가까운, 5호차로 강하한다.

한 손으로는 보검을 꺼내들어 열차 위를 내리찍어 역풍에 날아가지 않도록 한 뒤 중심을 잡는다.
검을 뽑아내고, 다시 창문쪽으로 향한 뒤 차창을 보검으로 내리친다.

"열차 강도다. 자식들아!"

294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1:50:51

개조인간의,,,슬픔,,, (아님)

295 엔주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21:51:04

>>291 엔주가 미래를 봐서 그랬습니다!! (??)

>>290 그래도 분포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요~

296 레레시아 나나리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21:51:27

아스텔이 인사를 받아주자 그걸로 되었는지 이후는 조용히 때를 기다린다. 언덕 끝에서 철로를 보거나 하나둘 나오는 팀원들을 보거나. 그렇게 20여분이 흐른 뒤, 아스텔이 이후의 작전에 대해 설명했다.

"우히- 7명이나 구해야 해애? 많아-"

이거 잘못하면 팀킬 할지도- 건성으로 내뱉는 말은 어쩐지 농담 같지가 않다...

"오- 아스텔은 후방 지원-? 그럼 이거 가지고 가아."

레레시아는 주먹보다 작은 수류탄 같이 생긴 걸 아스텔에게 건넨다. 안에 쇠구슬 대신 레레시아 특제 극독이 들어있는 폭탄이다. 닿으면 살이 터지고 뼈가 녹으니 주의하란 말과 함께 건네주고- 받았든 아니든 언덕에서 훌쩍 뛰어내려 바람에 몸을 싣는다. 치마를 입었지만 타이트한거라 뒤집힐 일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진입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바람 속에서 허리장식에 독액을 두르자 바로 전신에 무장이 펼쳐지며 무기가 생성된다. 긴 갈고리날이 세갈래 달려있는 클로를 양손에 착용하고서 타이밍 맞게 다다른 창문을 깨고 안으로 진입한다. 들어가자마자 바닥을 짚으며 위치를 확인하니, 여긴 한 5호칸 쯤 되는 듯 했다.

"자- 이제 어디로 가야 하나아."

일단 내부의 상황을 보기 위해 한바퀴 둘러본다. 언제든 반응할 수 있게 신경을 기민하게 끌어올리며.

//레시는 5호칸!

297 레레시아 나나리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21:52:13

갑자기 5호칸 밀집사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8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1:52:13

"알겠습니다. 바람을 통해 침투, 세븐스 구출 및 열차의 탈취, 시행하겠습니다."

너는 준비하라며 어떤 식으로 열차에 침투할지 이야기하는 아스텔에게 고갤 끄덕여가며 대답했다. 이제 조용히 때를 기다릴 뿐.
얼마나 지났을까, 저만치서 모습을 슬슬 드러내는 붉은 색의 열차, 너는 곧 아스텔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어쩌면 지금이다. 라는 말이 들렸을 때부터였을까, 땅을 박차고 뛰어내렸다. 바람이 만들어주는 길을 따라 열차로 향하는 네 모습, 너는 보검을 쥔 채 눈을 질끈 감았다.

"......"

보검이 빛의 입자로 변하듯 사라지고, 어느새 네 눈 앞에는 한 겹, 반투명한 막이 겹쳐져 있었다. 맞아, 고글. 약간 어두운 빛의 고글과,
양쪽 손의 건틀릿, 그리고 각반. 짙은 흑빛의 무장은 빛을 반사하며 번쩍였고, 다음 순간 열차의 창이 깨지는 소리와 함께 밀려들어온 바람과, 그 바람의 끝, 그 흐름에 따라 휘날리는 짙은 초록빛의 머리칼. 먼지와 유리 가루 속에서 너는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기습 성공, 지금부터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

고글 옆을 가볍게 터치하자 네 머리를 감싸는 헬멧이 그 존재를 드러낸다. 이제부터 네 얼굴은 아무도 볼 수 없겠지. 네가 허락하지 않는다면.

299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1:52:44

>>298 아 이번에도 쥬데카 대신 제가 뛰어들어 버렸네요
그건 둘째치고... 5호차입니다!! 빼먹었어요!!!(눈물

300 이스마엘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1:53:11

무언가 알고있는 걸까? 아직은 알 수 없다. "더 묻지는 않겠습니다." 예의를 차린 뒤 정보를 전해 듣는다. 정보가 이렇게 쉽게 유출되는 것이었나? 의문은 많지만 상관의 말을 거스를 수는 없다. 가디언즈 병사와의 싸움은 피할 수 없겠지. 만약 죽여야 할 상황이 오면 어쩌지?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된다. 가디언즈라 할지언정 이상향에 닿을 자격이 있다. 그래, 제압만 하자. 그 정도는 상관께서도 봐주실 것이다. 이스마엘은 이상향을 향해 갈 첫걸음이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진입하겠습니다. 상관, 무운을 빕니다."

이스마엘은 심호흡을 하고 발을 구르더니, 그대로 휙 날아들었다. 바람에 몸을 맡겨 경쾌하게 떨어지던 이스마엘은, 제이슨이 먼저 도착해 깨진 창문이 아닌 새로운 창문을 깨듯 강한 염력을 두른 채 그대로 몸을 부딪쳤다. 이유야 간단하다. 본디 탈출로는 두 곳 이상 뚫는 것이 좋다고 배웠기 때문이다. 혹은 보검을 전개하기엔 아직 이르다 판단한 것일 수도 있다. 혹시라도 안에 사람이 있어 전투를 시작한다면, 그렇게 된다면. 보검을 든 이상 죽일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그건 안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301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1:53:14

1호칸
- 제이슨

5호칸
- 쥬데카 / 선우 / 레이먼드 / 레레시아


7호칸
- 아리아 / 엔

302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1:53:14

어 갑자기 5호차로 사람이 몰리는 듯한...?

303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1:53:30

1호차야.. 1호차..!!!!(황급히 추가함)

304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1:54:08

엔은 아리아 솔로 콘서트 당첨이네(?

305 쥬데카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1:54:53

"알겠습니다. 바람을 통해 침투, 세븐스 구출 및 열차의 탈취, 시행하겠습니다."

너는 준비하라며 어떤 식으로 열차에 침투할지 이야기하는 아스텔에게 고갤 끄덕여가며 대답했다. 이제 조용히 때를 기다릴 뿐.
얼마나 지났을까, 저만치서 모습을 슬슬 드러내는 붉은 색의 열차, 너는 곧 아스텔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어쩌면 지금이다. 라는 말이 들렸을 때부터였을까, 땅을 박차고 뛰어내렸다. 바람이 만들어주는 길을 따라 열차로 향하는 네 모습, 너는 보검을 쥔 채 눈을 질끈 감았다.

"......"

보검이 빛의 입자로 변하듯 사라지고, 어느새 네 눈 앞에는 한 겹, 반투명한 막이 겹쳐져 있었다. 맞아, 고글. 약간 어두운 빛의 고글과,
양쪽 손의 건틀릿, 그리고 각반. 짙은 흑빛의 무장은 빛을 반사하며 번쩍였고, 다음 순간 열의 일곱 번째 칸, 그 곳의 창이 깨지는 소리와 함께 밀려들어온 바람과, 그 바람의 끝, 그 흐름에 따라 휘날리는 짙은 초록빛의 머리칼. 먼지와 유리 가루 속에서 너는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기습 성공, 지금부터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

고글 옆을 가볍게 터치하자 네 머리를 감싸는 헬멧이 그 존재를 드러낸다. 이제부터 네 얼굴은 아무도 볼 수 없겠지. 네가 허락하지 않는다면.

//7호차로 변경하고 이름도 바꾸고...수고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머리박음

306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1:54:58

...! (7호칸으로 쓰려던거 수정)

307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1:55:31

어차피 여러분들이 어디로 가는지는 모두 정리하고 있으니 안심하세요! 따로 메모장을 켜서!

308 멜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1:55:35

"....."

어디로 가는게 나으려나. 그녀는 고민하고 있었습니다만.
실제로 작전이 시작되고 나서 그 고민은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일단 들어가는데 집중해야했기 때문이죠.
자신이 떨어진 곳이 어딘지는 들어가고 나서야 파악 할 수 있었습니다

1호칸이라..

"어이쿠, 승객 여러분 방가방가?"

그녀는 태연하게도 인사부터하며 미소지었습니다.
음 아군은... 이런 느낌으로 나눠졌나보네.

309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1:55:43

제이슨은...
외로움과 분노에 몸을 떨었다...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슬픔에 눈물도 흘렸다... 이것도 처음이었다... (?)

310 레레시아주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21:56: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비율 너무 신경쓰지 말구 편하게 가고싶은데로 하자~~! 이러다가 시간 다 잡아먹어버려!

311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1:56:09

1호칸
- 제이슨 / 이스마엘 / 멜피

5호칸
- 선우 / 레이먼드 / 레레시아

7호칸
- 아리아 / 엔 / 쥬데카

312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1:56:28

역시 밸런스를 좋아하는 우리 민족 (?)

313 엔주 (p0VNL7ltdg)

2022-09-03 (파란날) 21:56:34

>>304 너무 좋아요~! (๑˃̵ᴗ˂̵)و

314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1:56:40

이스마엘 제이슨에 타라(?)

315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1:56:46

>>306 엉엉 죄송해요(울어버림

316 마리 그린우드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1:57:44

적진에 들어가는 데 맨 몸일 수는 없는 법이었다. 보검을 불러일으키면 빛과 함께 평상시 입고 있었던 옷에서 기능성이 두드러지는 단단한 무장된 모습으로 변화할 것이었다. 눈동자와 비슷한 색감의 무장은 신체의 약한 부분을 단단하게 감싸고 있었고,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손과 팔뚝을 감싸고 있는 보호구였을 것이었다. 마치 작은 방패들을 길쭉하게 붙여놓은 것 같은 것은 손의 위 까지 덮고 있어 그 끝은 발톱처럼 날카롭게 빛나고 있을 터였다.

팔을 늘어뜨린 채 마리는 지시에 따라 공중에 몸을 던졌다. 새로도 많이 변해봤던 이상 공중에 몸을 던지는 것은 무섭지 않았다. 여차하면 날아오를 수 있는 날개가 있엇으니까. 하지만 아스텔을 믿고 바람에 몸을 맡겼고 이내 1호칸 창문을 향해 몸을 던졌다.

3호칸에서 가깝기도 한데다가 조종석을 차지할 수도 있을테니 도움이 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1호칸으로 간다~!

317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1:57:45

그럼 이제 마리주와 유루주만 남았군요. 어딜 가더라도 그건 자유니까 자유롭게!

318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1:58:00

쥬데카주에서 쥬데카로 교체됬다(?

319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1:58:14

이렇게 된 이상... 합체다-!!

(제이슨의 양 팔에 이스마엘과 멜피가 붙는다)(???)

320 레레시아주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21:58:33

근데 5호칸 진짜 개쉽마이웨이들만 모인거 같아...제일 혼파망 예상한다

321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1:58:35

엇, 마리는 등에 붙자!! (?????)

322 유루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1:58:57

"무운을 빌지."

아스텔의 말에 회답하는 어조는 상황과 맞지 않는 평안함이다. 굳이 아스텔한테만 하는 말은 아니라, 모두에게 읆조리는 말이었을까. 그나저나 이렇게나 안정적인 기분이라니, 임무 수행하기 최적의 상황이다. 본래 이런 운의 연속은 불운을 부르는데, 그런 걱정은 불가치하다. 신호를 받자마자 열차의 뒷편으로 뛰어내린다. 바람이 그를 이끄는 곳은 7호칸, 창문과 맞닿기 약 15cm 전, 그는 무장을 착용한다. 여느 보검과도 같은 갑옷의 형태, 자잘한 디테일이 입혀지고 그의 능력을 최대로 이끌수 있게끔 모습을 갖추어 간다. 눈이 역안으로 바뀜과 거의 동시에, 회색 뿐이던 그의 시야에 약간의 푸르름의 더해진다. 마지막 순간에 창문을 발로 차곤 열차 안으로 떨어지며 낙법을 취한다.

방어적인 태세를 취하곤 주위를 경계적으로 돌아본다. 무장 덕에 시야도 좋아졌는지, 눈썹을 찌푸릴 필요도 없이 미간에 힘을 푼 채로 상황을 살핀다. 코트 주머니에서 꺼낸 손 안엔 구슬만한 물감이 응축되어 있다가 금새 응축이 풀린다. 과도한 에너지를 응축에 썼으니, 조금 더 응축한 상태로 있었더라면 활활 타버리고 말았을 것이다. 응축에 쓰인 에너지를 그대로 재활용해, 액체 상태로 물감을 주므른다. 물감은 그의 몸 주위에 궤도 운동을 하듯 천천히 흐르고 있다.

323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1:59:20

>>321 마리가 날개 역할을 하면 되는 것인가!(?

324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1:59:30

개쉽마이웨이들... (곰곰히 둘러봄)


그냥 다들 개쉽마이웨이인거 같은데요 (심각)

325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1:59:58

덧붙여서 지금 제가 다음 레스에서 처리하기는 애매해서 적자면 레레시아가 준 폭탄은 일단 챙겼다고 해요. 따로 쓰지는 않지만 만일의 경우를 위한 자폭용으로.

326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00:07

와 버퍼랑 같은팀~~~~~~~

5호 너무 혼파망인데요 꿀잼각

327 선우주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2:00:41

>>325 오..설마..

328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2:01:01

자폭용은...안돼...!!

329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01:03

>>325 ㅠㅠㅠㅠㅠㅠㅠ자폭용이라고...꼭 덧붙이셔야 했나요... 아스텔 매력적이야 본업에 충실...

330 레레시아주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22:01:19

>>325 에 어째서 자폭..? 터뜨리고 튀라고 아스텔찌 ㅠㅠㅠㅠㅠㅠ

>>3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게 맞는듯

331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2:01:24

>>323 마리가 등에 붙어서 팔로 파닥파닥하는거에요!! (?)

그리고 제이슨이 [필살!! 이스멜피 펀치!!]라며 로켓 펀치로 이스마엘과 멜피를 사출. (?????)

332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2:02:04

아무튼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333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2:02:29

캡틴 저기 조별과제 망한 것 같아요

롸벗 버기(아님)
플러팅 천재
메타몽
프리스크

어 여기도 개인주의네

334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2:02:30

자기 캐릭터가 협조성이 높고 팀웍을 중시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손을 들어보세요.
(그렇게 스레는 멸망했다)

335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02:58

진짜 뜬금없어서 미안한데 애들 운전 할줄은 아나요

유루 면허 없음맨이라 일부러 조종석이랑 가장 먼 곳으로 보냈는데 트롤링 방지용으로

336 선우주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2:03:09

>>333 에델바이스는 개인주의야!

337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2:03:18

>>334 (손을 들까 고민하며 살짝 들었지만 주변 눈치를 보고 내림)(눈치)

338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2:03:27

>>335

멜피 : 운전? 그냥 다 때려부수면 멈추는거 아니야? (?)

339 레레시아주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22:03:29

(끄덕)

340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2:03:32

운전은 롸벗이 할거야(?

341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2:03:48

맞아 운전은 롸벗이 할거야(?

342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2:04:00

롸벗 버기...
사황이란 뜻이군요. 감사합니다. (아님)

343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2:04:15

이랬는데 자동차 면허도 없고 그런거 아니죠? (그리고 그것이..

344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2:04:28

운전은 누군가할거야(?

345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2:05:05

사황이자 붉은색이라 3배는 빠르고 자폭기능까지 추가된 에반게리온 초호기 제이슨이라고?(혼란)

346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2:05:22

제이슨: 니들 젊을때 면허 정도는 따두라고.

347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2:05:47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너무 정신없는게 너무좋아...

348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2:05:55

그리고 제이슨은 버기처럼 동강동강해서 자동차가 되어서 모두를 태우고 갔다.

349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06:03

>>334 어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으면 어카져 (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우리 다 면허 없음 어떡하냐고요 이럼 그냥 기차 타고 가디언즈 본부 가버리는 거자나~~~~

350 선우주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2:06:27

>>348 사황 버기

351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2:06:35

멈추는 게 목적이니까 어떻게든 브레이크를 찾아서 당겨버리면 되지않을까요? 브레이크가 근데 뭐지

352 레이주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22:06:51

이렇게 된 이상 가까운 가디언즈 기지까지 탈선한다

353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2:07:07

이스마엘: 저는 아직 법적 성인이 아닙니다! < 찐임 슴살인데 성인식도 못 치른 사람임
이뭐시기주: 면허는 딸 수 있잖아
이스마엘: 저는 호버링으로 날아다니는 게 더 빨라서 몰랐습니다!(당당)
이뭐시기주: 우마스마엘이냐

354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07:10

와 제이슨 캐리 가나여~~

355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2:08:08

잠깐 잡담 진지하게 훑고 왔는데... 이 짧은 순간에도 다 광기에 절어있는 것 같아... 개판이네 짤 어딨어..?

356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2:09:40

아니... 애초에 차 가진 사람 있어?
제이슨이 운전은 할줄 알지만 그래도...

357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10:07

>>351 혼돈...

>>353 ㅋㅋㅋㅋㅋㅋ 하...탈것이라도 있구나...(유루 봄) (뚜벅이임)

358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2:10:13

정말로 그냥 가디언즈 기지에 들이박으면 괜찮을거 같아요 (?)

이것도 너프해보시ㅈ 읍읍

359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2:11:07

크어어...곧 돌아오겠습니다

360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2:11:14

별 수 없구만

제이슨: 지금 가장 탈것에 가까운게 이스마엘같으니 이스마엘에 타고 돌아간다. 어디가 액셀이지. (머리를 밟으며)(???)

361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2:11:33

>>356 자전거 정도라면... 자전거는 과거에 자전'차'였으니까 ㄱ(아니다

사실 운전이라면 어느정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열차 운전은 아니니까 문제지...

362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2:11:51

>>357 염력의 올바른 사용법: 상대를 집어던진다
염력의 잘못된 사용법: 지고쿠 지고쿠 이러다가 지고쿠다요 하면서 초사이언인처럼 날아간다

유루야... 던져줄까...?(?)

363 Story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2:11:57


[1호차] - 이스마엘, 마리, 멜피, 제이슨
1호차 내부는 그야말로 한적했다. 허나 그렇다고 가디언즈 병사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다들 의자에서 편하게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창문이 깨지고 에델바이스 멤버들이 들어오자 허둥지둥 일어나는 수가 총 5명이었다.

"뭐, 뭐야! 네놈들은! 어디서 온 거야!!"

그 중 가장 앞에 있는 이가 그렇게 외치면서 등에 메고 있는 레이저 건을 쏘기 시작했다. 붉은색 레이저건은 맨 몸이었으면 죽을지도 모르는 위력이지만 만약 무장을 착용한 상태라면 아마 조금은 아프지, 목숨을 잃진 않았을 것이다. 일단 맨 앞에 한명을 기준으로 중간 쯤에 3명이 있었고 2호칸으로 향하는 문쪽에 한 명이 서 있었다.


[5호차] - 레레시아, 선우, 쥬데카, 레이먼드
5호차 내부로 진입하자 가디언즈 병사들의 수가 상당히 많았다. 얼추 20명 정도가 될까. 하지만 창문을 깨고 들어올 것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는지 의자에 앉아서 도시락을 먹던 이들은 모두 빠르게 일어났다. 그와 동시에 맨 뒤, 정확히는 4호칸 쪽 문 근처에 있는 병사 한 명이 무전기를 들려고 하는 것이 쥬데카의 눈에는 보였을지도 모른다. 그의 세븐스 능력이라면.

물론 그것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그의 자유였다.

아무튼 가디언즈 병사들은 앞쪽에 10명, 중간쯤에 9명이 있었고 4호칸으로 향하는 문 쪽에 1명이 서 있었다.


[7호차] - 유루, 엔, 아리아
7호차 내부로 진입하자 거기엔 따로 가디언즈 병사가 있진 않았다. 하지만 그 대신 무엇인진 알 길이 없었지만 천장에 기관총 같이 생긴 뭔가가 달려있었다.
하지만 딱히 작동을 하는 것 같진 않았으니 그냥 무시하고 가는 것이 좋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바로 6호칸으로 넘어갈지, 아니면 이곳을 조금 더 수색할지는 개개인의 자유였다. 주변을 둘러보면 여러가지 가방이 보이긴 했지만 거기에 큰 의미가 있을지는 알 수 없었다.

/10시 40분까지! 공격을 한다면 전방의 이들을 공격할지, 중간쯤에 있는 이들을 공격할지, 아니면 맨 뒤쪽에 있는 이들을 공격할지 분명하게 작성해주세요. 전투 시스템은 보스전에서나 적용되기 때문에 지금은 그냥 여러분들이 편하게 행동하셔도 무방해요!

364 레이주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22:11:58

참고로 레이먼드가 면허가 있긴 있을겁니다
취미가 익스트림 스포츠니까 뭐 오프로드 같은거라도 타겠죠

365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2:11:59

주문하신 짤입니다.

366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12:10

>>356 유루는 없엉...돈도 없엉.... 대장 용돈줘...(?)

367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2:13:34

(뭐지. 이 광기)
(하지만 원래 레지스탕스 물이 다 이런거지!)

368 아리아-메인 스토리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2:13:39

기관총이라. 여차하면 이것으로 다른 녀석들을 쏴버릴수 있지 않을까?
기관총을 조사해봅니다.

369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2:14:09

5호차로 간걸로 판정...! 좋습니다, 어느쪽이든 사실 상관없으니까요!

370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2:15:08

>>360 아니 미치겠네 선생님 그거 포상이에요ㅠ(이런발언)

이스마엘: 요즘은 이런게 유행입니까? 거긴 브레이크입니다..(머리 밟힌채로 중얼중얼)

371 멜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2:16:21

"새로 받은건데 아끼면 섭하지!!"

그녀는 좌석을 엄폐삼아 공격을 피하려하며 이미 창문을 깰때 전개했던 무장을 사용해 부스터를 한껏 사용했습니다.
2호칸 쪽에 두명. 중간 부근에 세명. 총 다섯명이라.

"조무래기는 맡아줘♡"

그녀가 여기에 온지 3년이나 됐지만. 아직도 서투른것이 있다면 그것은 협동입니다.
호기롭게 부스터를 이용해 가속한 그녀였지만 그녀는 중간의 세명을 무시하고 그대로 조종석이 있는 맨 앞칸의 문을 들이박아 열려고 했습니다.

// 불가능 하다면 중간측 제일 앞에 있는 사람한테 박은걸로.. (유감)

372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2:16:36

근데 이거 중간에 난입 가능한가요...?? 내일차 스진을 노려봐야되나

373 미카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22:16:59

(들어와보고 할말을 잃은 자)
이 혼파망 매우 맘에 들어. 난입 가능할까?

374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2:19:38

수정 부분을 미처 못 봤어!! 8ㅁ8 7호차로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니나주! 음. 물론 난입 가능하지요! 어디로 이동할지만 정해서 거기서 활동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미카주도 어서 오세요! 물론 난입 가능해요!

375 레이먼드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22:20:08

"이런. 식사 시간에 우리가 초대받은 기억은 없는데."

보검을 다시 홀스터에 집어넣고, 반대편 홀스터에서 기관단총을 꺼내든다.
세븐스 능력이 발동하자, 몸 안에서부터 끓어오르는듯한 느낌이 온 몸으로 퍼진다. 심장이 내연기관마냥 펌프하고, 시간조차 느리게 흘러가는 것 같다.

그런 가운데서, 나 혼자만 평범한 속도로 움직인다.

재빨리 총을 들어 전방의 적들에게 납덩어리를 뿌려대고, 근처 의자 뒤쪽을 엄폐물 삼아 숨어든다.
아직은 적의 수가 많다. 최대한 놈들에게 손실을 유발하며 병력 수를 줄여나가야 한다.

"야참은 지옥에서 먹을 줄 알아라, 자식들아!"

빗발치는 총알들이 엄폐물에 박히거나, 튕겨져 나가거나 옆을 지나치는 가운데 침착하게 총을 들어, 차마 엄폐를 하지 못한 적들에게 차례로 응사한다.

376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2:20:46

어서와요~

377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2:20:57

네이놈 멜피-!! 귀중한 전투요원이-!!

378 레이주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22:20:58

니나주 어서오시길!

379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22:21:12

들키지 않도록 고기촉수를 늘어트린다.
그녀의 등에서부터 나온 줄기는 뱀처럼 기관총을 훑는듯 하더니,
빠르게 기관총을 내부까지 꿰뚫을 기세로 돌진한다.
안쪽에서부터 기관총을 침식시키려고 하는 것이었다.

"이건 엔이 먹겠다. 가방을 조사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380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2:21:32

>>374 아닙니당! 반응할 만한 부분이 있으니 5호차에 머물게요!

381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2:21:36

>>374 헉 그럼 저 7호차에 난입 가능한가요??

382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2:22:19

이미 지나갔으니 여러분들이 넘긴 분기점 하나.
만약 뛰어내리라고 했는데 그럼에도 안 뒤어내리고 가만히 있었으면 그 캐릭터는 차후 아스텔과 함께 보검 세븐스와 보스전이 있었답니다.


진짜로요.

383 마리 그린우드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2:22:31

마리는 무장된 방패로 레이저 건을 막아내고는 이내 호랑이로 변신하여 레이저건을 쐈던 남자를 입으로 물어 흔든 뒤 2호칸 쪽에 서 있는 남자를 향해 던지고 앞에 있는 한 사람을 더 커다란 앞발로 짓밟을 것이었다.

목을 울리고 포효하는 호랑이는 아마 위압감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가슴팍과 발등을 붉은색의 갑옷같은 것으로 덮여져 있을 것이었고 말이다.


/중간의 한 사람을 던져서 2호선 쪽에 있는 사람을 저지하고 또 한 명 잡았어.

384 미카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22:22:37

명수가 딱 맞잖아???
.dice 1 3. = 3
1-1
2-5
3-7

385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2:22:39

>>380 알겠어요!!

>>381 물론 가능해요!

386 레이주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22:22:42

모두가 열차에 뛰어든 레지스탕스라면

레이먼드 혼자 미친 열차 강도가 되어있습니다

387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2:23:43

>>383 확인했어요!!

열차에 탄 가디언즈. 그야말로 완전히 짓밟히는 중.
보아라. 이것이 보검의 힘이다. (어?)

388 레레시아 나나리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22:23:54

"에- 뭔데 뭐야- 사람 많아-"

5호칸은 들어온 팀원도 가디언즈 병사들도 많았다. 4명 대 20명이라는 기묘한 비율은 뭐라 말하기가 애매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모조 보검으로 인한 무장이 있으니 상관없었다. 레레시아는 순식간에 바닥으로 독액을 뻗쳐 20명의 병사들을 구속시키려 한다. 적이니까 봐줄 것도 없이 시작부터 섬유와 피부를 녹이는 새까만 독액이 가디언즈 병사들에게 향한다.

"햣하. 시작부터 즐거운 걸-"

일단은 구속에만 신경쓰며 주변 동향을 계속해서 살핀다. 팀킬은 가능한 피해야 하니까. 안 그러면 돌아가서 혼난다구-

389 레레시아주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22:24:22

헐 뭐야 보스전 너무 아깝다... 지금이라도 돌아가게 해줘(캡틴 : 안돼요)

390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2:25:20

그럼 아리아는 사실 안 뛰어내린걸로 할게요(안됨

391 미카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22:25:27

>>387 다음 행동부터 7호차로 난입할게

392 유루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25:46

상황을 살피던걸 멈추고 같이 들어온 사람들을 확인한다. 이름과 능력은 전해 들었다만 딱히 점접은 없던 짧은 백발의 여성과 긴 흑발 머리의 아이(?). 엔 쪽은 어느정도 능력을 들어봤다만, 신입인듯 한 흑발의 여성은 능력을 모르겠다. 보호가 필요한 세븐즈였다면 앞서 무슨 말이라도 전해 들었었겠지. 어찌되었건 이 임무에 동행했다 하면 그녀도 싸울 각오는 했겠지, 그러니 자신이 걱정해줄 이유도, 필요도 없다. 짧은 생각을 끝맺히곤 앞으로 걸어나간다.

기관총 같이 생긴것, 작동 안하는가 싶다 해도 만일이라는게 있지 않은가. 아무도 뭔갈 하지 않는다면 물감을 조금 떼내어서 그 물체를 옅게 덮어볼 생각이었다만 엔이 한발 빨랐다.

"그래, 고마워."

그렇게 답하고선 여러가지 가방이 놓여있는걸 당연하다시피 파헤쳐 본다. 안에 뭐가 들었을까, 조심스레 열어보자 그를 둘러싼 파랑은 더 빠르게 흐르기 시작한다.

393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2:25:48

>>382 이럴수가.. (좌절)

394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2:26:05

>>388 어. 전체 공격은 안되고 전방, 중간, 후방 중 누굴 노려서 공격하는지를 작성해주세요!

왜냐면 그게 중요하기 때문에.

395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2:26:13

이스마엘이 쓰는걸 보고 이어서 쓸게요!

396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2:26:31

>>391 확인했어요!

397 쥬데카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2:26:53

역시 허리에 해당하는 칸답게, 상당한 인원의 병력이 포진해 있었다. 너를 포함한 다른 이들이 침투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듯 한가로이 식사를 하고 있었지만 일어나는 속도가 느리지는 않았다. 어쨌든 기습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해왔겠지. 그 방식을 예상하지 못했을 뿐. 너는 고글 너머로 빠르게 기차 내를 훑었다. 아직 전투태세에 들어서지는 못했다. 단 한명, 무전기를 집어들려고 하는 병사만 제외하면. 가만히 둬도 괜찮을까? 저 무전이 전달되는 곳은 어디지?
창문을 깨고 들어오기 전, 동료들이 기습한 기차의 칸은 3호, 5호, 7호임을 대강 파악했으니... 다른 칸에 도움을 청하는 것이라고 해도 가만히 내버려두기에는 위험성이 컸다. 하다못해 본대에 연락이 닿는다면.

"거기, 멈추시죠."

짧고 굵게, 노이즈가 섞인 음성이 헬멧을 통해 나온다. 너는 근처에 있는 병사의 도시락을 빼앗아(잡은 손을 걷어찼다든가) 무전기를 들어올리는 병사에게 집어던지고 그게 맞든, 맞지 않든 문 쪽으로 뛰어들어갔다. 손목을 비틀어서라도 무전기를 쥐지 못하게 할 생각이었다.

398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27:34

유루 아스텔한테 백업 필요하냐고 묻고 한발 늦게 투입시킬 생각도 있었는데

잘했어 과거의 나!!

399 레레시아 나나리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22:28:18

"에- 뭔데 뭐야- 사람 많아-"

5호칸은 들어온 팀원도 가디언즈 병사들도 많았다. 4명 대 20명이라는 기묘한 비율은 뭐라 말하기가 애매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모조 보검으로 인한 무장이 있으니 상관없었다. 레레시아는 순식간에 바닥으로 독액을 뻗쳐 전방 10명의 병사들을 구속시키려 한다. 적이니까 봐줄 것도 없이 시작부터 섬유와 피부를 녹이는 새까만 독액이 가디언즈 병사들에게 향한다.

"햣하. 시작부터 즐거운 걸-"

일단은 구속에만 신경쓰며 주변 동향을 계속해서 살핀다. 팀킬은 가능한 피해야 하니까. 안 그러면 돌아가서 혼난다구-

//전방 10명을 향한 걸로 수정~!

400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2:30:02

Q.이렇게 난장판이어도 되는건가요?
A.우리들은 상황극을 하는 것이지. 작전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편하게 해주세요. 끼워맞추는 것은 제가 알아서 합니다.

401 이스마엘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2:30:23

한적하다. 그렇지만 병력은 포진되어 있다. 이스마엘은 들이닥치기가 무섭게 주변을 훑었다. 혹시라도, 아주 만약의 가능성이라도.. 가디언즈의 모습을 확인했지만 5명 중 그 누구도 이스마엘의 눈에 박히는 행동을 하진 않았다.
없다. 없다. 없다..
"여기는 1호칸, 5명의 병력을 확인. 제압에 돌입합니다."

이스마엘은 팀원의 행동을 살피곤 잠시 눈을 굴렸다. 방패로 막아준 덕분인지 2호칸 쪽의 사람이 일어서지 못하도록 손을 뻗는다. 염력으로 짓눌러 움직임을 방해하려 했다. 조종칸은 이미 다른 여성 대원이 들어가려 시도하는 상태고, 2호칸에서 병력이 추가로 들어올 가능성도 있었다. 사람이 많다면? 그 많은 사람을 염력으로 누를 수 있을까? 잠깐 손이 떨렸다.

보검으로 무장을 하면.. 그렇지만 그 위력을 내가 잘 다룰 수 있을까? 이대로면 팀에게 민폐는 아닐까, 아니다, 아니다. 이 모든 것은 이상향을 위해서다. 누구도 죽어서는 안 되고, 죽여서도 안 된다. 이스마엘은 눈을 질끈 감았다.

"가만히 있어주신다면, 살 수 있습니다. 부디 가만히 있어주십시오."

그래, 병력이 추가로 들어오면,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 오면 그때 보검을 쓰자.

402 엔주 (p0VNL7ltdg)

2022-09-03 (파란날) 22:30:24

엔은 말을 너무 잘 들어서 타임머신이 있어도 보스전 볼 일은 없었겠네요... (아쉬움)

403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30:34

>>400 마지막 조금 설레는데요(?????)

404 선우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2:31:30

"난 살인을 그리 즐기는 체질이 아니어서.."

아공간에서 최루탄을 꺼낸다.

"나랑 싸우면 목숨은 부지할꺼야!"

그리고 후방을 향해 던진다.

"목숨이 아까운 놈들은 후방으로 와라!"

그후 고무탄이 장전된 소총을 꺼내어 난사한다.

"물론 100% 생존은 보장 못하지만!!"


405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2:31:47

엗. 왜 처음부터 극하드모드를 하시려고. (흐릿)

여기라고 마냥 안전한 것은 아니니까 안심하세요!

406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2:31:51

근데 뭔가 이상하네용. 함정이라면 적어도 적들이 저렇게 당황해서는 안되는데에.. 뭔가 다른 꼼수가 있거나.

애초에 부하들로 막을 생각은 없었고 열차나 그런 부가적인것으로 처리할 생각이었다거나.
일단은 더 봐야겠지만용.

407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2:31:59

뭔가 에델바이스 유치원이라는 느낌으로 AU를 해도 정말 위화감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너무좋아

408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2:32:11

그것이 '불살'이니까...

409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2:32:27

위험한것보다 아스텔이랑 데이트 할 수 있다는데 그걸 어떻게 참죠!!! (?

410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33:20

>>407 상상만 해도 귀엽다...

411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2:33:45

>>405 여기 안전하지 않음을 근거로 안심하라는 말이 보이는데요! 괴리된 느낌이지만 좋아요!(??

412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2:34:51

(전선기지로 가서 헤집어놓고 싸우고 시간 끄는) 데이트.

(어?)

413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2:35:19

>>412 와 완전 로맨틱!! (?)

414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2:35:59

[개조인간의 슬픔 가드-!!]

제이슨은 보검에 의해 몸의 강화를 한 상태로, 전방의 레이저 총을 몸을 써서 막아냈다. 보검에 의해 변한 모습은 마치 악귀, 머리카락은 불처럼 타오르고, 등 쪽에 추가로 난 2개의 팔 때문에 팔이 4개 있는 악마와 같은 모습을 한 채로, 제이슨은 레이저 총을 쏜 대원의 공격을 몸으로 받아내고, 그대로 앞으로 나아가 그 머리를 붙잡았다.

[나 말이야. 직접 닿아 있으면 닿아 있는 거에서 에너지를 조작할 수 있거든. 어디, 네 뇌를 맛있게 요리해줄까.]

천천히 자신의 남아도는 열 에너지를 잡은 상대의 머리에 흘리며, 제이슨은 보랏빛 눈동자를 번뜩였다.
그리고 천천히 상대들을 보고, 씨익 웃으며 말했다.

[머리가 맛있게 찜이 되고 싶지 않으면, 무기 내려 놔. 새끼들아.]

갑작스레 달려나간 멜피와, 일단 설득해보려 하는 이스마엘을 보고 조금 한숨을 쉬었지만, 뭐 별 수 있나. 처음부터 셋이 합이 잘 맞을거란 생각은 안 했으니까.

[야, 형씨. 염동력 쓸 수 있지. 무기 내려놓게 해봐. 가능해?] 제이슨이 그대로 가디언즈 대원의 머리를 잡은 채 말했다.

415 엔주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22:36:45

원래 심리학적으로 위험이 있을때 상대에게 반할 확률이 높대요~ (?)

416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38:02

제이슨 왤캐 웃기지 ㅋㅋㅋㅋㅋㅋ 기술명 외치는거 누가 츳코미 걸어줘 제발 보고싶어

417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2:38:07

가디언즈1:아니. 님들 레지스탕스라면서요.
가디언즈2:이건 그냥 깡패잖아!!


가디언즈 병사들은 기본적으로 이 정도로 지금 여러분들 기준에선 약한 이들이에요. 다 세븐스긴 하지만 그렇다고 세븐스 능력을 쓴다기보다는 대충 이렇게 당하는 느낌으로다가...
물론 가디언즈 중에서도 보검을 쓰는 이가 아니라 좀 강한 편인 중간보스급도 가끔 나오지만 그건 나중의 이야기로!

418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2:38:20

>>415 그걸 흔들다리 효과라고 한다나 어쩐다나(콩트 풍)

419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2:38:25

>>개조인간의 슬픔 가드<< 이거 뭔데 ㅋㄴㅋㅋㅋㅋㅋㅋ 빵터짐

420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2:38:55

개조인간의 슬픔 가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나 저거 이어보고 싶은데 그래도 되나...? 다음턴에 이어버릴까?(두근)

421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2:40:04

제이슨 호랑이 마리도 챙겨달라고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지문에 빠져잇어서 슬품

422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2:40:26

일단 타임 리미트가 되었으니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423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2:41:27

>>421 앗... 까먹었다! 미안해!

대충 대원 머리 잡은 채로 [잘 했다 야옹아. 역시 믿을건 너 뿐이구만.] 할거야! (???)

>>420 물론 되지 않을까!

424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2:42:00

그리고 개조인간의 슬픔 가드 외에도
개조인간의 슬픔 펀치! 개조인간의 슬픔 킥! 개조인간의 슬픔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 도 있다.

425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2:42:47

뭔가 기술명 같은거 물어보면 친절하게 설명해줄것 같은 제이슨 너무 좋아요... 기술명 많이 외쳐줘!!!(형광봉

426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44:20

유루주 사실 "스메라기, 우리 곁에 딱 붙어 있어라" 같은 멋있는 '힐러는 우리가 (엔은 합의 안했지만) 지켜줄게'풍 대사 쓰고싶었는데

유루가 얘 능력을 몰룸...ㅠ

427 엔주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22:45:15

>>426 그럼 다음에 대사 쳐주세요!
사실 엔주도 그렇게 하고 싶었거든요...! (??)

428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45:26

>>424 너무 슬프기만 한데 다른 감정은 없나요?? 제이슨 궁극기 쓰는거 듣고싶다 (기립박수

429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2:45:38

>>423 ㅋㅋㅋㅋㅋㅋㅋㅋ 야옹이냐구 ㅋㅋㅋㅋㅋㅋ 제이슨 인상 어쨌든 마리에게 굉장히 강렬할 것 같다

430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2:46:17

멜피는 매 전투마다 이 싸움이 끝나면 고백할거라고 말할 예정이었는데
다른 애들이 개성 넘치지 안해도 되겠당.

431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2:46:44

>>428 제이슨: 개조인간의 분노 물어뜯기! (상대의 목 부분을 물어뜯어 즉사시키는 기술이다.)

432 레이주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22:47:08

어쩌면 기쁨 스트림 즐거움 스트라이크 신념 임팩트 분노 슬래시 그런게 다 있을지도...

433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47:51

>>4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찌찌뽕~~~! 알았어 다음에 대사 던져볼게 호응 잘부탁해~~ (아리아 의문의 공주취급)

434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2:49:05

>>430 플래그 분쇄기 멜피ㄷㄷㄷ

>>431 분노하면 안될 거 같아요...개조인간의 기쁨 시리즈는 없나요(?)

435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2:49:19

제이슨: 인체의 모든 움직임은 머리의 뇌가 지시하는 일이지. 그리고 뇌는 신체에 전기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그 움직임을 지시해. 무슨 뜻인지 알겠나? 이 기술의 이름은 "개조인간의 고뇌 친구만들기"라고 하는데, 네 뇌에 직접 전기 신호를 보내고 조작해서 몸을 움직이게 하는 기술이야. 대충 알겠지? 말 안하면 스스로 혀를 깨물고 죽을거다. 자. (상대에 머리에 손을 올리고)

436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49:22

>>430 해주세요... 멜피쟝 플러팅 보고싶어요 막 공격 막아주면서 "막아줬으니 나랑 데이트 해줄거지?" 하는거 보고싶 아 죄송해요 뇌절 미안해요 그만 때리세요 멜피주 아파요 악

437 엔주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22:49:35

성능 좋은 고기방패가 되어주겠습니다 아리아~! (진짜 고기임)

438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2:49:40

>>434 없어요. 기쁘지 않으니까.

439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2:51:19

>>436 호오 멜피의 봉인을 풀려고 하다니 역시 우리팀다운 (?)

>>438 힝구

440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2:51:35

전...다음 턴부터 엔의 고기의 고기방패가 되겠습니다(???

441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2:51:56

>>438 어째서ㅠㅠㅠㅠㅠ 제이슨이 정말 기쁘다면 기술명을 쓸 거 같지는 않다...라고 생각이 들긴하지만요...

442 Story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2:52:22

[1호차]
호랑이로 변신한 마리가 병사들을 공격했고 그 와중에 병사 한 명이 물려서 날아가는 바람에 가장 후방에 있던 병사는 들고 있는 무전기를 그만 놓쳐버렸고 그대로 무전기를 와그작 소리를 내면서 박살이 났다. 물론 이스마엘의 말에 따르려고 하는 병사는 없었으나 제이슨이 잡아서 협박 아닌 협박을 하자 제대로 겁을 먹었는지 그들은 무기를 내려놓았다.
한편 맨 앞칸의 문을 열고 들어갔으나 거기엔 아무 것도 없었다. 보통 조종하고 있어야 할 기계가 있어야 했으나 그냥 거기 자체가 앉는 공간이라도 되는지 테이블만 놓여있었고 전방에는 창문이 있었다. 그리고 천장에는 기관총처럼 생긴 거대한 뭔가가 달려있었다.

확실한 것은 1호차는 확실하게 제압이 되었다는 것이다.

[5호차]
레이먼드의 기관단총 사격, 그리고 레레시아의 세븐스 능력으로 인해 전방에 있는 이들은 순식간에 제압이 되었다. 그러는 와중 쥬데카는 병사의 도시락을 잡고 그것을 맨 뒤에 있는 병사에게 던졌고 그것을 정확하게 무전기에 명중시킬 수 있었다. 무전기는 그야말로 와장창 소리가 나며 박살이 났기에 어딘가로 통신을 하려고 하는 것을 막는데는 성공할 수 있었다.
한편 최루탄이 깔려있고 이후 선우의 공격이 날아들자 정말 한순간에 병사들이 제압되었고 순식간에 5호차 역시 제압을 할 수 있었다.


[7호차]
엔이 천장에 달린 기관총처럼 생긴 뭔가 거대한 것을 침식할 순 있었으나 그것은 그야말로 딱 달라붙어있어서 움직이려고 해도 움직일 수가 없었을 것이다. 마치 그 자체가 그야말로 천장에 그대로 고정되어있듯 붙어있는 느낌이었다. 대체 왜 그게 그렇게 붙어있는지는 알기는 힘들지 않았을까?
일단 아리아가 조사를 시도했다면 아마 전선 같은 것이 살짝 달라붙어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왜 기관총처럼 생긴 저것에 전선이 붙어있는지는 아직은 알기 힘들지 않았을까?

한편 유루는 가방을 조사하기 시작했으나 대부분이 그야말로 텅 비어있는 가방이었다. 한편 마지막 가방을 열자 거기에는 뭔가가 적혀있는 종이가 들어있었다.

[2호차와 4호차에서 동시에 버튼을 누르면 패스워드 입력을 할 수 있다.]
[1304 6095]
[침입자를 막기 위해 가스 장치가 있으니 반드시 패스워드를 숙지하고 2인 1조로 움직이도록 할 것]

[AI운전 시스템으로 제어]
[부득이한 상황으로 비상탈출을 원할때는 6호실에서 비상탈출 버튼을 누르면 6호차가 분리됨]
[단 이 방식을 사용하게 될 경우.....]

그 이후의 내용은 더 페이지가 없었기에 확인할 수 없었다.

/11시 25분까지!

443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2:52:41

그러니 여러분이 제이슨 입에서 [뭐지. 그런가. 이게 "기쁨"이었지.] 라는 대사가 나오게 하면 됩니다! (???)

444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53:21

>>437 안돼요 우리 귀염둥이 다치면 안돼... 유루도 따지면 고깃덩어린데 차라리 얠 방패로..(?)

>>438 아...(숙연

445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2:53:36

흐음, 1호차 여러분.
전 여기서 단원을 고문해서 정보를 더 뽑으려 하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여?

446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2:53:38

모야 이거 무인열차양? 실망..

447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2:54:08

캡틴~ 에델바이스는 무차별 테러랑 민간인에 관련된 상해같은걸 금기하는거지
딱히 가디언즈를 죽인다고 문제는 아니죠?

448 유루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55:57

엔주 아리아주 저는 저 기관총을 뽑아보고 싶고 6호차 분리하고도 싶은데 (근데 유루는 이거 반대할거 같음) 여러분은 어떤가여

2호 4호 연동은 머니까 나중에 생각해도 좋고...

449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2:56:02

가디언즈를 죽여도 큰 문제는 되지 않아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막 일부러 가디언즈가 평화롭게 살고 있는 집으로 가서 대량살상극을 벌이거나 한다면 그건 문제가 되겠지만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전장에서 싸우다가 죽이는 것은 딱히 문제 삼지 않아요. 그런데 막 도시로 처들어가거나 마을로 처들어가서 너 가디언즈지! 죽어라! 이래버리면 바로 제명당해요.

450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2:56:34

아 그리고 천장에 달렸다는 기관총이. 천장에서 아래로 향해 있다는건가요? 질문이 많아 죄송해용~ ㅠㅠ

451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2:57:00

6호차 분리하면 그 즉시 분리가 되어서 탈출하기 때문에 그때 6호차에 없는 이들은 탈출할 수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452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2:57:20

>>450 그냥 말 그대로 천장에 일직선으로 붙어있는 구조를 생각해주세요!

453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2:57:28

혹시 유루가 발견한 종이 내용 옆에서 볼 수 있나요?

454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2:57:50

멜피주는 애들 다 죽이게요?? 고문하게 조금만 남겨주세요 헤헤

455 레이먼드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22:58:00

"클리어!"

양 손으로 기관단총을 파지한 채 상황을 확인하고, 자세를 낮춘다.
차량의 가까운 쪽 문을 확인해보고, 4호차 문이 있다면 그쪽 문 너머를 한번 확인한다. 만약 적이 이쪽을 주시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차량 문을 열고 진입할것이다.

"콜록! 아, 젠장. 하필 CS탄을 이런 좁은 차량 안에서 터뜨리다니."

저 친구가 함께 하는 교전, 특히나 시가전이라면 고글과 방독 마스크는 필수적으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확실히,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니 어쩔 수 없나. 특히나 다들 아마추어들이니.

코앞에서 손을 흔들어 부채질을 하며, 다음 차량으로 신중하게 이동한다.

456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58:08

>>453 유루가 읽어줄게~~ 옆에서 봐도 좋앙!

457 멜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2:58:36

"......?"

그녀가 열차에 대해 빠삭한건 아니지만 아무리 봐도 이건 조종석이 아니지 않나요?
살짝 당황했으나 그녀는 긴장을 풀지 않고서 이것저것 살펴봤습니다. 창문도 한번 보고.
역시 가장 이상한건 저 기관총이겠죠. 그녀는 언제든지 방어할 수 있게 긴장한채로 이것의 용도가 무엇인지 살폈습니다.
무기로서 사용되는건지 무엇인지 말이죠. 천장에 붙어있어서 무기로서의 기능으로는 안 보이지만..

"에이 모르겠다."

적당히 안을 살펴봤으면 그녀는 다짜고짜 능력을 전개해 천장을 뚫고 나가보려 했을겁니다.
성공했다면 떨어지지 않게 신경써서 열차 위에 안착해 주변을 살폈겠죠.

458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2:58:37

고문...... 마리는 짜게 쳐다볼 뿐 말리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마리는 천장에 기관총같이 생긴 거 조사해보고 싶어

459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2:58:49

>>456 앗 네네!!

460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2:58:50

아. 그리고 여러분들. 단말기로 여러분들끼리 통신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461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2:59:13

어머니가 뭔가 맘에 안들면 부숴보라고 했어요 (?)

462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2:59:25

그럼 7호선은 유루, 아리아, 엔, 니나인가? 미안 쫌 헷갈렸엉

463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2:59:37

그런데 멜피가 조사해보는 것 같으니 2호선 쪽으로 이동해볼까?(고민

464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00:00

>>462 거기에 미카엘라 추가요!

465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00:13

>>451 넹~

466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00:15

>>458 그럼 마리는 조사하러 가고 제이슨 혼자 고문해도 될텐뎅

이스마엘은... 마리랑 같이 가는게 좋지 않을까... 볼 만한게 아닐거야...

467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00:24

아 그럼 마리가 5호차랑 7호차에 안면있는 이들이 있으니 그쪽으로 연락할게

468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00:26

뭐야 7호선 완전 복작복작하네요?? 좋다

469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00:37

>>464 앗 네 감사합니다!

470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3:00:57

((불살주의자 캐설정을 가진 이스마엘주는 첫 진행에서 시련을 겪게 되었다)) 나는... 나는 기권.. 아무렇게나 해도 좋아.. 한 명은 살려줘...

471 선우주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3:01:15

선우는 4번칸으로 갈게요!

472 엔주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23:01:16

>>448 음~ 엔주는 먼저 정보를 1호차와 5호차에게 알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다른 팀들을 움직이게 해서 패스워드를 입력하도록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팀에 무전같은 원거리 교류수단이 있겠죠...?

473 레이주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23:01:54

그리고 다들 간과한 사실

아무리 창문이 뚫려있다지만 지금 5호차는 화생방입니다
모두 도망쳐!

474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3:02:23

멜피가 1호칸으로 돌아가면 무조건 살아있는 녀석들 다 죽일게 분명함

(고민)

밖으로 나가자! (현재)

475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02:58

>>470 어서 넘어가거나, 한명 빼고 남은 사람들을 포박해달라고 부탁하면 해줄 수 있을까?

476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03:31

>>472 앗 캡틴이 단말기로 연락 가능하다고 했으니까 그걸로 알리면 좋을 것 같아요!!

477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3:03:49

>>448 정보 알려주고 난 후 기관총을 뽑아버리는게좋다고 생각합니당

478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3:04:00

포박할 수는 있지...😇 당연히 할 수 있음... 배트맨식 불살루트가 일찍 열릴 뿐이지만..

479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04:15

>>472 앗 오키도키 뭔가 써볼게~~

480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05:05

다들 천장에 달려만 있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기관총에 완전 눈이 홱 돌아버렸어!! (동공지진)

481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06:08

>>478 그럼 아무것도 하지 말고 넘어가서 마리와 멜피에게 이쁨을 받고 있는거다!!! (?)

482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06:13

그리고 가만히 보니까 지금 다들 조금 열기가 오른 것은 알겠지만 조금만 침착헤가 하면서 다른 이들의 레스도 보는 것으로 해요!!

483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06:30

어느정도 상황이 정리되어 제이슨이 협박을 하자 상황은 소거되었다. 마리는 호랑이에서 인간으로 다시 돌아온 뒤에 단말기로 통신을 시도했을 것이었다.

먼저 연락을 한 건 쥬데카 쪽이었을 것이었다.

연락이 닿는다면 지금 1호차의 상황(누가 있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의 대략적인 것)을 이야기할 것이고 그럼 쥬데카가 있는 쪽의 인원과 상황에 대해 들으려고 할 것이었다.

그리고 5호차의 상황을 알게 되었다면 5호차에 타고 있는 사람을 제외한 다른 이들에 대해 생각하다가 아리아에게 연락을 하여 7호차의 상황을 파악하고 정보를 확인하려고 했을 것이었다.


/쥬데카와 아리아에게 연결 시도합니다~!

484 스메라기주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3:06:53

>>483 마리주가 직접 난입하다니(?

485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07:13

앗 맞다 되게 뜬금없는 질문이긴 한데 혹시 위키에 테러(테러리스트 할때 테러 아닙니다..) 가능한가요??

486 아리아-메인 스토리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3:07:46

'무전으로 다른 팀에게 정보 공유를 하는게 좋을 것 같군요'(필담)

다른 이에게 정보를 공유하자고 필담을 나눈다.
그 후는 당신들의 판단에 따를 뿐이다.

487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07:56

>>485 하고 싶다면 얼마든지요!

488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07:59

>>483 나메 실수..... '마리 그린우드' 입니다.....(이마팍

489 유루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08:26

"...그래, 그리고 그게 끝. 적힌건 이게 다야."

종이에 적혀져 있던 내용을 전부 읽어내린 후, 같은 호에 있는 동료들에게 눈길을 돌려본다.

“앞은 정리된것 같으니 슬슬 연락할까.”

아까까진 무언가 터지고, 절규하고, 온갓 소리들이 들려왔것만 지금은 조용해졌다. 모두 제압된 건가, 그런 생각을 하곤 말을 덧붙인다.

“일단 말해두는 건데, 난 6호차 분리는 반대야. 가져갈수 있는 자원이 줄어드니.”

/누가 기관총 전선 얘기 꺼내줬음 조켔다

490 선우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3:10:18

"아, 이런, 주는 걸 깜빡했네"

항상 혼자서 또는 믿음직한 인원들과 함께 일하다보니 무턱대고 최루탄을 터뜨렸다.
선우는 다른 이들에게 사과를 하고 4번 차량으로 달려나갔다.

"독액은 이걸로도 못막겠네.."

섬유까지 녹인다는 독액을 피해다니며 열심히 4호 차량으로 뛰어갔다.

491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3:10:43

원래 이럴땐 밖으로 나가보면 열차 위에서 누가 대기하고 있고 피튀기는 혈투가 나와야 하는데 (기대)

492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3:11:30

잠깐만 정리 좀 하고 갈게...

지금 멜피는 천장으로 간 거고, 마리는 단말기 통신을 하고있고, 제이슨은 고문을 시도하는 거고? 그럼 이스마엘이 고문 제압을 도와주면서 기관총에 대해서 통신해도 괜찮을까?

493 니나 크롬웰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11:45

"저도 아리아씨의 의견에 동의해요~그 쪽이 미연의 일을 방지하기도 좋고, 정말로 무슨 일이 났을 때 대처하기도 쉬우니 말이에요."

니나 역시 그리 말하며 아리아의 필담에 찬성의 의견을 보냈다.

494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11:48

>>491 오....! 멋쪄

495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12:38

아놬 실수로 앵커 안달았어욬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496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12:55

>>492 이스마엘의 멘탈이 괜찮다면 그걸로 좋아요...

497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12:58

>>492 정리 고맙다구~!

498 레레시아 나나리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23:13:38

뒤에서 터진 최루탄의 여파는 독액으로 막을 펼쳐 깨진 창문으로 빠져나가게끔 유도한다. 이런 좁은 곳에서 최루탄이라니, 참 놀랍기도 하지. 레레시아는 힐끔 주변을 보고 독액을 거둬 다시 무장으로 되돌린다. 무기는 일단 클로의 형태를 유지하며 4호칸 쪽을 보러간다.

"으음- 사람- 더 없나아-?"

보아하니 다들 4호칸으로 넘어가는 듯 해서, 그 뒤를 따르기로 한다. 넘어가면서 5호칸에 혹시나 생존자는 없는지 둘러보는 걸 잊지 않는다.있으면? 확인사살 한번 쯤이야. 확실히 해두고 4호칸으로 간다.

499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13:53

그러고보니 아리아에게 연락을 시도하면서 아리아는 필담으로만 이야기하는데 전화를 걸어서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이제야 해버림;

500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13:58

>>495 이건 앵커 안 달아도 될걸? 나도 모르는데 아무도 안 다니까 묻어가자궁~

501 미카엘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23:14:32

모두가 제각기 할 일을 하는 와중에 그녀 혼자 멍하게,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잃고 상황에 맞지 않게 주위를 둘러보고 있었다.

"엔, 지금 뭐하고 있어요?"

천장에 매달려 한눈에도 위협적으로 보이는 저격총이 엔의 능력에 침식되는 것을 바라보며 걸음을 옮겨 다가간다. 저격총이 당장 발사되지 못하게 막은 것처럼은 보이나 묘하게 꺼림찍한 기분이 들었다.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

"도움이 필요하시나요?"

그녀는 얼마든지 모두의 이상향을 가로막는 것들과 동료들을 해치울 불온한 무언가를 불태울 준비가 되어있었다. 혹여나 손을 빌려주겠다 물었을대 상대가 기분이 상할까 조금 망설이며 요지부동인 저격총을 살펴본다.

"뒤에 무언가로 고정되어 있는것 같아요."

502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14:37

>>500 앗 알겠어요!!

503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14:40

>>499 누가 대신 받아줄수도..?

504 쥬데카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3:15:26

네가 무전을 제지하는 동안 5호차 내부에서는 총격전에, 최루탄이 터지는 등 소란이 있었다. 그 결과는 적 전원 제압, 즉 5호차는 현재 에델바이스의 제어 아래에 있었다. 최루탄 가스가 창문을 통해 빠져나가고는 있었지만, 만약 헬멧이 없었다면 그대로 들이마셨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너는 빠르게 시선을 옮겼다. 이미 4호차 쪽으로는 레이먼드가 움직이고 있었다. 따라갈까? 4호차를 넘어가야만 세븐스들이 구류되어 있다는 3호차에 도달할 수 있다. 반대로 6호차로 나간다...는 건 현재는 아무런 목적성이 없다. 아직 점령하지 못한 기차 한 량을 마저 점거한다는 정도가 행동의 근거가 될 수 있었을까.

"아, 마리, 무슨 일이죠?"

그러던 차에 마리의 무전을 통해, 1호차를 제압했으며 이제 2호차로 넘어갈 것이라는 정보를 획득했다.

"확인했어요, 5호차 제압도 끝났고, 4호차로 진입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레이먼드와 선우가 4호차로 향하자, 잠시 고민하는 듯 하다가 말을 잇는다.

"저는 6호차로 가겠습니다, 마리, 무운을."

그 말을 마지막으로 무전을 멈춘 뒤, 앞선 두 사람을 따라 이동하는 레레시아까지 눈에 담은 뒤, 몸을 돌려 6호차로 향하는 문을 열었다.
동시에 무전을 통해, 유루와 마리아에게 자신의 경로를 전달한다.

"지금 6호차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곧 뵙겠습니다."

6호차에서든, 아니면 그 너머에서든.

505 미카엘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23:15:49

>>501
저격총-> 기관총

이런 실수를;; 쥐구멍 월세 구해요

506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16:20

>>503 유루가?(웃음

507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17:20

>>505 방 다 찼거든요? (제 집임)

여러분 진짜 미안한데 나 이런 역극 첨이라 언제 다시 뭘 써야할지 모르겠어... 지금 써도 되려나..? 아님 엔주 레스 기다리고..?

508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3:17:45

만약 통신이 무전 형식이면 에델바이스는 전부 같은 라인을 쓰고 있을 테니 모두 들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편한 설정이라면 좋겠...습니다만은(희망사항

509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17:52

>>506 아싸가 그럴리가(웃음2

510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17:54

Tip.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자.
Tip.캡틴이 알아서 판정 내리면서 조율하니까 그냥 여러분들이 할법한 행동을 하도록 합시다.

511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18:16

>>508 그렇게 무전이 가능하니까 그렇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512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18:27

>>510 하 설렌다 고맙읍니다...

513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18:55

>>510 하지만 그러면 제이슨은 "개조인간의 분노 고문 쇼!" 하면서 모두 고문해서 정보를 캐는걸...

514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3:19:12

>>511 감사합니다!!
여러분 우리 무전은 모두가 들을 수 있다고 해요!!(확성기) 그러니 편하게 무전을 했다! 라고 해주시면 다들 간단히 정보 공유할 수 있는 걸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515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20:14

오케이~ 그럼 마리가 다들 들을 수 있는 무전형식으로 쥬데카하고 아리아 쪽으로 연락했다고 생각해줘~!!

그리고 7호차에서 전선 이야기해주면 1호차에서도 전선 유무 알 수 있을테니까. 기관총 안 떼지는 거면 전선이라도 뽑아버리자

516 니나 크롬웰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21:00

"확실히 그러네요~..저건 전선인가요? 기관총에 전선이라니 아무리 봐도 안 어울리는 조합인데..."

그녀도 미카엘라가 엔에게 건네는 말을 듣고서, 저격총의 뒷부분에 위치해있는 전선의 존재를 깨달은 모양이다.

"마음같아선 저도 미카엘라씨와 같이 엔씨를 도와드리고 싶지만...아쉽게도 저걸 상대론 제 능력은 무용지물일 것 같네요."

그녀의 능력은 사람의 신체에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상이 극히 한정된 능력이였기에 이런 일에 있어서는 도움이 되지 못하는게 당연했으며, 그녀도 그것을 알고 있었기에 쓴웃음을 지으며 눈을 피한다는 행동으로 대답했다.

517 미카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23:21:41

>>510
캡만 믿고 마음 놓을게~

>>507 아이고 주인양반 방 하나만 줍쇼(굽굽

몰르겠음 쥐구멍에도 볕들날은 온다(드러눕

518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21:46

거 열차에 기관총 인테리어 좀 할 수도 있지!! 왜 다들 그걸 못 뽑아서..

로벨리아:...믿겠냐. (한심)

519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22:08

근데 이거 레스 두개씩 써도 되는건가요??

520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3:22:11

저렇게까지 말하는거보니.

저거 뭔가 있겠는데 (몹쓸촉)

521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22:43

가급적 하나로만 하는 것을 권장해요!!

522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23:23:06

"엔도 동의한다. 대장의 지시에 따라 블러디 레드의 온전한 확보를 최선으로 움직이고 싶다."

기관총은 성공적으로 침식되어 엔에게로 넘어왔다.
다만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 한 것 같았다.
강제적으로 분리 해버리면 가능해지려나?
그런 생각을 하며 촉수를 회수하고는,
유루가 읽어주는 정보와 아리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팀 내부와 통신할 수 있는 단말기를 가까이 붙잡았다.

[엔이다. 각각 팀 인원들은 1인씩 2호차와 4호차로 움직여서 버튼을 찾도록 해라. 단, 동시에 움직여야 하는 모양이다. 서두르지 않도록 주의하는게 좋아보인다.]

혼선을 피하기 위해 일단 패스워드에 관한 내용은 말하지 않고 거기까지만 얘기해 둔 뒤,
그녀는 뒤를 돌아 7호차의 팀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엔은 이제 6호차를 확보하러 갈 생각이다. 니나는 따라와서 엔을 도와라. 그리고 유루는 잠시 남아 아리아의 보호를 우선하며 천천히 와줘라."

그녀가 알기에 아리아의 세븐스는 직접적인 전투능력이 없던 것 같으니.
최대한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팀에게 좋은 방향이 될 것 같았다.
그리고 그녀는 "그럼 움직인다." 라고 말하며, 6호차로 넘어가려 했다.

523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23:14

앗...다음부턴 하나에 몰아서 쓰겠습니다...

524 레이주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23:23:48

저 기관총... 뽑아서... 갈길 수 있을까?
거치하고 점사로 갈기고 연사로 갈기고 할 수 있을까...?

525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3:24:21

이번에 하도 많이 오고가는게 있으니 하나로 반응하기 어렵긴 했어요! 너무 신경 안 쓰셔도 돼요 니나주!

526 이스마엘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3:24:24

제압은 예상보다 쉽게 끝났다. 너무나도 쉬운 일이었다. 이스마엘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누군가 제압을 위해 염력을 써달라 했지만 굳이 염력을 쓰지 않아도 무기를 내려놓는 모습에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올라왔다. 가디언즈는 용맹한 전사가 아니었나, 사람을 돕고 제압할 힘이 있지 않았나. 치열한 격전 끝에 마침내 레지스탕스를 짓밟던 존재가 아닌가. 아니, 아니다. 이대로 살아있기만 하다면 교화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정보가 어떻게 되든, 어떤 존재이든 이 사람들은 모두 이상향에 발 들일 수 있는 존재들이다.

"제압하고자 하신다면 도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개인의 감정보다 임무가 더 중요함을 안다. 훌륭한 군인이란 자신보다 조국을 중시하는 것이다. 조국은 이상향이고, 이상향을 열어주는 존재는 이 팀원이다. 이스마엘은 잠시 망설이다 입을 열었다. "그렇지만, 한 명은 살려주십시오." 하고는 손을 뻗었다.

생존자가 움직이지 못하게 짓누르기 위함이다.

이후 이스마엘은 주변을 둘러본다. 무전을 켜며 연락을 시도했다. 소리를 차단하듯 온 신경을 쏟기 위해서. 또한 시선을 피하기 위해서.

"여기는 1호, 조종실에 아무것도 없음. 기관총으로 추정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곳에는 비슷한 것이 있습니까?"

527 엔주 (p0VNL7ltdg)

2022-09-03 (파란날) 23:24:34

유루주는 이제 다음턴에서 기관총 뽑으시면 됩니다!! (??)

528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24:48

>>524 그 크기가 상당히 커서 들고 조준하는 것부터가 힘들답니다.

529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25:40

앗 고마워요 쥬데카주!! 그리고 기관총 뽑아서 쓰는 유루...크 이거 로망이네요(?)

530 레레시아주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23:25:59

음 캐오스 굿 캐오스

531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26:04

그리고 타임 리미트.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532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27:05

[좋아. 그럼 너희들.]

제이슨은 무장을 해제한 인원들을 바라보았다. 하나는 이스마엘이 제압했나, 남은 인원중 3명을 잡고 가볍게 전기 자극을 주는걸로 기절시키고, 하나 남아있는 녀석... 아마도 제일 짬이 많으려나. 제이슨은 위의 손 두개로 그의 머리를 잡고, 아래의 손 두개로 그의 손목을 잡았다.

[인간이 견딜 수 있는 체온은 46도정도라 하는데, 알고 있나? 거기까지 올라가면 뇌는 익어버리고, 몸에도 힘이 풀려서 혼절한 채 익어서 죽어버린다 하더라.]

그리고 천천히, 녀석의 체온을 올려갔다.

[조금씩 올릴거다. 따뜻한 요리가 되기 싫으면, 저 천장의 총은 뭐고, 이 기차는 뭐고, 알고 있는거. 다 말해.]

533 이스마엘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3:27:11

내가 너무 늦어버렸다...😢

534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27:33

>>531 으앗, 늦은건가요! 모두의 레스 올라오는거 기다리다 썼는데...

535 엔주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23:28:14

미카엘라도 엔에게 말 걸었었군요!!! (기겁)
손이 느려서 쓰느라 보지 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엔이 미카엘라도 니나랑 같이 6호차로 와달라고 한 걸로 이해해주세요~!!

536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28:39

>>534 그리고 제가 발견했으니 적용할게요!

537 미카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23:28:42

지금 뭔가 뭔가다 대충 찍어맞추기 약간 이럼

538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28:57

진짜 다들 너무 귀여워요...행복사한다 크헉

539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30:39

제이슨: 개조인간☆3분★쿠킹! 오늘은 사람을 삶는다. (치이이익)

540 미카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23:30:42

>>535 괜찮아 나도 지금 정말 정신이 없어서,,,머리가 빙글빙글
6호차 오케오케 I got it~

541 유루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31:48

전선을 발견했다는 미카엘라의 말에 시선은 그쪽으로 향한다. 종이를 든 채로 그도 기관총 가까이 다가가본다.

"어쩌면 감시카메라일수도 있지."

그는 침식되어 있는 기관총을 물감으로 휘감아 뽑아본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무전을 받는다. 쥬데카다.

"그래, 무운을 빌지."

"뷔스카리오 쪽도 6호차에 향하고 있다, 무운을 빌지."

엔과 니나 쪽을 흘겨보며 말한다. 아리아는 이 검은 머리 여성인걸까, 그리 생각한다. 그러고선 미카엘라 쪽을 본다.

"우리 능력은 상성이 좋지 못하니, 너도 엔과 동행해줬음 하는데."

싹퉁바가지 없게 들리지언정, 그는 최대한 직설적으로 말해서 그런 것이다. 물감은 열에 녹으니.

542 엔주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23:32:09

사족으로 엔이 일부러 유루에게 남으라고 한 이유는 아리아를 방어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서예요!
절대고 두고가는게 아닙니다...!! (땀땀)

543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3:32:12

(솔로 플레이어의 여유로움)

544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32:19

헉 나도 늦었다 (광광

545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32:56

>>542 괜차나용 유루는 이해한당~~

546 미카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23:33:47

>>539 와 참 맛있어 보여요(???)

미카엘라는 그렇게 니나, 엔과 6호차에 입성했습니다 WA!

547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34:23

그러고보니 기관총, 일반인은 들기 힘든가.
제이슨이 들게요. (?)

548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3:34:31

잠깐 캐해 다시 다잡을 겸 위키랑 비설보고 와야겠다..(머리 싸쥠)

549 미카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23:34:36

이건 과연 조별과제 희망편인가 절망편인가

550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34:49

아 미카엘라랑 엔이랑 같이 전투(할진 모르지만)라니 저 너무 떨려요ㅋㅋㅋㅋㅋㅋㅋ

551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3:35:30

>>549 조별과제가 아니라 체육대회에서 반 전체 미션 하는 느낌인거 같아요(?)

552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35:47

>>551 헐 찰떡비유다

553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35:58

ㅋㅋㅋㅋ 반 전체 미션....!

554 미카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23:37:27

>>551 렬루 따로 떨어져서 단체 담합대회 방탈출 하는 것 같애()

>>550 괜찮아! 기차를 불태우면 다 해결된다!(뭐가

555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38:42

유루랑 아리아

숨막히는 고요함이 느껴진다...

556 Story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38:53

[1호차]
멜피가 천장으로 올라서긴 했지만 특별히 보이는 것은 없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한 것이 있다면 자신이 있는 열차 머리 부분의 천장에 뭔가 덮개 같은 것이 있다는 것이었다. 허나 그것을 열려고 해도 열리진 않았을 것이다. 위치적으로만 보자면 기관총이 있는 곳과 동일한 위치였다.
한편 제이슨의 위협에 붙잡혀있는 가디언즈 병사는 이를 꽉 악물다가 크게 웃음을 터트리면서 이야기했다.

"이 열차는 AI가 직접 움직이고 있는 열차야. 다시 말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는 절대로 멈추지 않는다! 너희들도 이대로 목적지까지 이송되는 셈이지! 아하하하!"

AI가 운전하고 있고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에는 절대로 멈추지 않는 열차. 그것은 즉 다시 말해서 여기서 내릴 수 있는 수단이 사실상 전부하다는 이야기였다. 지금은 아스텔도 없었으니까.

아무튼 이스마엘은 물론이고 마리 역시 무전을 시도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둘은 아마 엔의 통신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4호차]
안으로 들어온 이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 안에 병사는 없었다. 허나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갑자기 레이저 장치가 안에 들어온 이들을 스캔하는 듯 했다. 그와 동시에 3호차로 가는 길목과 5호차로 가는 길목의 문이 잠겼고 천장에서 뭔가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것은 틀림없는 가스였다.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오래 버티기는 힘들지도 모를 일이었다. (3턴)

좀 더 다른 곳을 바라보면 벽 쪽에 붉은색 버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모니터가 있었고 키보드도 있었다.


[6호차]
그 안으로 들어서면 특별히 뭔가가 있거나 하진 않았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었고 벽쪽에 붉은색 버튼으로 비상탈출 버튼이 있었다.
아무래도 그것을 누르면 자동적으로 탈출을 하게 되는 것일까.

하지만 그 아래에 Danger. System boot 라는 문구가 쓰여있었다. 이것은 대체 무슨 의미인 것일까?


[7호차]
엔이 바로 모두에게 무전을 시도했으니 아마 모두에게 메시지가 전달이 되었을 것이다. 한편 기관총을 확인하던 미카엘라가 다시 확인을 해봐도 기관총은 천장에 일직선 형태로 확실하게 붙어있었다.
그것을 억지로 떨어뜨리기는 힘들어보이고 그 크기만 해도 3명은 같이 들어야할 크기였기 때문에 무게도 상당히 나갈 것은 분명해보였다. 애초에 방아쇠도 달려있지 않은만큼 어쩌면 떼어낸다고 해서 에델바이스 멤버들이 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일단 어떻게든 합쳐봤습니다. 12시 10분까지! 일단 타임리미트 3턴이 걸려있으니 주의해주세요!

557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39:18

>>554 아니ㅋㅋㅋㅋㅋㅋㅋ그럼 니나는 기차를 불태우는 미카엘라와 함께 졸개 세븐스들을 몽땅 뒤틀어버리겠습니다

558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3:39:41

오케이 캐해 완료... 제이슨주 고문 때문에 슈멜 멘탈 걱정 안해도 돼~!!! 얘 이상향집착광공이라 이것도 이상향이라면 하겠습니다! 박신~!!!! 하는 옛다 빛 태양캐였잖아... 나도 참.. 홋홋힛호!(진짜 나빴음)

반 전체 미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네... 혼란의 도가니..

559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40:39

음~ 좋아~
이 사람은 굽자.

560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3:40:51

어어 가스 어떡해 가스ㄷㄷㄷㄷ

561 레레시아주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23:42:34

가스 저거 독액의 막으로 막아도 3턴 고정이야?

562 멜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3:43:02

"....."

아무래도 다른 이들은 열차를 확보할 방법이든 멈출 방법이든 열심히 찾고 있을겁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녀는 굳이 방해할 필요는 없겠지.. 하고 무전을 돌리지 않은채 덮개를 살폈습니다. 처음엔 그냥 장식인가 했는데.. 역시 이상하네요

열리지 않는다면 뭐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후우~"

그녀는 열차에서 떨어지지 않기위한 부스터의 출력을 제외하곤 전부 무기 부분에 출력을 집중했습니다.
열리지 않으면 부숴야겠죠? 거대한 대검형태로 다듬은 그림자 검으로 덮개를 박살내거나 뜯어내보려 합니다.

// 기관총 원툴

563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3:44:12

가스 가스~ 뭐 애매하면 어차피 열차 천장에 올라와있는 멜피가 가서 천장에 구멍이라도 뚫어본다거나 (?)

564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44:20

일단 멘 앞의 기관총은 멜피가 어떻게 할 것 같으니까 무전도 들었겠다 2호선으로 들어가긴 해야할 것 같아 ㅋㅋㅋㅋㅋ 아마 4호선하고 비슷한 느낌일 것 같은데 말이지

565 미카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23:44:40

기차에 구멍을 내지 않은 한 지금으로선 저기에서 나가는 길은 다같이 6호선에 모여서 비상탈출하는 방법밖에 없어보이넵,,,
아래 시스템 부트는 누르면 자동으로 기차안의 방어 시스템(기관총)이 작동한다는 거 같음 대충

아니면 말고()

566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44:44

마리는 2호선으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이스마엘이랑 제이슨은?

567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45:20

>>561 철저하게 방어할 수단이 있다고 한다면 그 캐릭터에 한해서 시간을 벌 수는 있겠지만 만약 그게 없다면 3턴 고정이에요.

568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45:26

2호선하고 4호선에서 동시에 버튼을 누른다음에 비번 입력하면 될듯?

569 유루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45:54

기관총을 뽑아서 뭔가 좋은 정보를 얻을 가능성도 없다. 애초에 여기까지 왔다면 뭐든 일어날수 있다는 각오를 해야지. 안전함과 미지의 탐험을 저울질 해보자면 기우는 건 어느 쪽일까.

"아리아, 난 이걸 도려내보고 싶은데, 네 의견은?"

그녀 쪽으로 눈동자만 굴려본다. 물감 조금은 원을 그린듯 기관총을 기점으로 30cm정도의 반지름의 원을 그리고 있다. 그 파란 부분에 에너지를 가해 도려낼 생각이다.

570 아리아-메인 스토리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3:45:56

별다른 행동은 하지않고 주위를 둘러본다. 창 밖, 그릭 ㅗ6호차에 보이는 것 그리고 혹시나 뒤편에 증원이 오는 것은 아닌가하는 철저한 체크
저 기관총을 무력화시켜놓고 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

'이 기관총의 전선만 끊어두고 가는 방법은 없을까요'(필담)

571 선우 (hpjo6lGObg)

2022-09-03 (파란날) 23:45:59

"이럴줄 알았다..."

역시 함정이었다. 이곳엔 병사 한명 없었고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갑자기 레이저 장치가 안에 우리들을 스캔했다.
문이 잠기었고 천장에서 가스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선우는 서둘로 천장에 아공간을 열어 가스를 최대한 그곳 안으로 집어넣으려고했다.


벽의 붉은 버튼과 모니터, 키보드. 이것은 분명 2호차와의 동시 암호 누르기일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 2호차와의 통신이 필요하다. 그리고 동시에 버튼을 누를 수 있는 타이밍도.


"..."

여기 사람들을 모두 공간 속으로 집어 넣는다면 가스에서 피할 수 있겠지...그러나 결국 기차는 목적지에 도달하고 말아.

"2호차, 2호차에 가있는 사람 있어요?"

572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46:42

아리아주랑 나 2초 차이 모냐구요 젠장~~

573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3:47:14

멜피 혼자 꿀빤다! 이것이 어디에나 흔히 있는 날먹충이란겁니다 (?)

574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47:25

[음~ 좋아.]

제이슨은 잡아둔 손의 온도를 천천히 올렸다. 그 남자는 점차 땀을 흘리다가, 뭔가 보글보글하는 소리를 내며 온 몸이 벌개진 채 쓰러져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왠지 맛있는 냄새가 났다.

[피를 전부 보글보글 끓여줬으니 내장도 다 익어서 못 살아나겠지. 무서워라, 이몸 살아있는 전자렌지야.]

적당히 무전으로, 알아낸 정보에 대해 말한다. 무인 열차라 이대로 두면 우리도 같이 목적지에 가버린다는 것, 그리고 사람은 익히면 꽤 맛있는 냄새가 난다. 이건 농담이었다. 그대로 제이슨은 터덜터덜 걸어서, 2호차로 진입해 기관총을 봤다.

[자동 인식같은것도 아니고. 그냥 보여주기 용인가? 아님 탈주자의 제압에 쓰는걸지도 모르겠구만.]

일단 3호차로 진입해야 하나? 아님 뭐, 다른 일을 하는게 좋을까.
많은 생각은 제이슨의 뇌에 과부하를 줬다. 뭐, 괜찮지 않을까. 제이슨은 그대로 팔짱을 낀 채 바닥에 양반다리로 앉았다.

575 아리아-메인 스토리 (I9VtIbbp6k)

2022-09-03 (파란날) 23:47:39

>>570 추가
'저도 그렇네요'(필담)

576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48:03

>>566 맛있는 요리를 하고 넘어왔다!

577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48:30

아, 제이슨 기관총이 있는 건 운전석 쪽일걸?

578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48:46

앗. 제이주! 기관총은 조종실인 곳에 있지. 2호차에는 없어요!

579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3:49:42

일단은 가스쪽 상황을 설명하고 2호칸에 가까이 있는 이들에게 정보 전달을 해야할거 같네용.
힘내라 우리팀~

580 (iQIG1j6jCE)

2022-09-03 (파란날) 23:50:04

경계하며 들어선 6호차에는 다행인지,
아니면 전투를 하고 싶었던 인원에겐 불행인지는 모르겠지만. (?)
어쨌든 해치워야 할 가디언즈측의 인원은 없는 것 같았다.

[6호차를 확보했다 7호차의 아리아와 유루는 이제 와줘도 된다.]

[그리고 2호차, 4호차. 엔에게 상황을 전달해라.]

그렇게 무전을 송신하며 붉은 버튼을 본다.
만, 그녀는 원래 글을 모르기에 의미는 알지 못하고.
방금 유루가 전해준 정보로 추측해서 그것이 비상탈출 버튼이라는 사실을 미루어 인지하고 있었다.
이것을 지금 누를 필요는 없겠지.

"따라와 준 니나와 미카엘라는 자유롭게 조사해도 된다."

둘에게는 그렇게 말하며 무전을 대기하고 있는 그녀였다.

581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50:22

>>578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선 넘어간다!
제이슨의 안구 회로에 오류가 난거야!

582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3:50:56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되어가는 거야...? 4호는 가스 때문에 대처하고 있고, 7호에서는 기관총이 개인적으로 쓸 수 없음을 확인한 거고, 1호는 AI 열차라는 걸 알게 된 거고...?

그렇다면 최선의 방법은 4호차에서 사람을 꺼내서 다 6호로 모여 탈출하는 방법밖에 없나..? 뭐지..? 뭐가 어떻게 되는거지???? 미안.. 내가 지금 카페인 오버 상태라 문장을 잘 이해할 수 없는 상태라서 물어보는 거야...

583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51:59

1호차에서 Ai 열차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2호차는 지금 막 제이신이 들어갔다.
3호차는 세븐스들이 갇혀있다.
4호차는 3명이 들어갔다가 지금 갇힌 상태고 가스가 나오고 있다.
6호차는 비상탈출 장치가 있다.
7호차에서는 기관총을 빼려고 하고 있다.

대충 이런 느낌이 될 것 같네요.

584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52:13

제이신->제이슨

585 마리 그린우드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53:27

일단 여기에서 더 알아낼 수 있는 것은 없어보였다. 멜피는....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움직일 것 같았고, 마리는 무전의 내용을 다 꼼꼼히 들으며 일단 2호선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무장을 풀지 않은 채로 마리는 2호선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무전으로 2호차를 찾는 소리가 들리자 답할 것이었다.

"1호차의 일부 단원 2호차로 이동합니다."

들어간 뒤에 2호차 내부를 살필 것이었다. 일단 사람이 있을지, 무엇이 튀어나올지 주의한 채로. 버튼이 있는지도 꼼꼼히 확인할 것이었다.

586 레이먼드 (3qSsWDClag)

2022-09-03 (파란날) 23:53:46

"젠장. 보안 시스템 한번 살벌하군. 아무래도 진짜 뭔가 있긴 한 모양인데."

호위하는 병력의 수가 많은데도, 이런 '특정 구역을 보호하려는' 보안 시스템이 있는 걸 보면 3호차에 세븐스들이나 그에 준하는 중요한 것들이 있는 건 사실인것 같다.
코와 입을 가린 채 가스의 움직임을 살핀다.

[여기는 4호차에 진입했으며, 보안 시스템으로 인해 독성 기체가 나오고 있다. 오래 버티진 못해.]

무전을 통해서 통신을 하고, 자신은 우선 이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본다.
2호차 측에 협조를 구하는 통신은 이미 다른 인원이 하고 있으니, 전체에 브리핑 정도면 될 것이다.

"이거, 진짜 방독면 어쩌고 한게 복선이 된건 아니겠지?"

보검을 빼들고 차창을 살핀다. 있는대로 부수거나 해서 바람구멍을 낸다면 좀 나아지겠지.
차창, 혹은 조금이라도 틈이 있으면 보검을 이용해 비집고 틈을 열어낼 것이다.

587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54:04

흐음
만약 별거 없으면 열에너지로 3호차로 가는 문을 뚫어볼까...

588 니나 크롬웰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54:59

"으음...이 기관총은 딱히 무기로는 쓸 수 없을 듯 하네요. 일단 이것이 혹시라도 저희들을 공격할 가능성은 사라졌으니, 이걸로 끝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엔이 자신의 능력으로 가져온 기관총은 옆에서 보기에 도통 움직이지도 않는데다 무게도 상당히 나가보이는 모습이였기에, 엔-내지는 7호선에 있는 동료들 전부에게-기관총은 더이상 신경쓰지 말자는 투의 말을 건넸다.

"알겠어요! 사용처가 제한된 능력이긴 하지만 혹시 구체적으로 맡기실 일은 따로 없으신가요? 없으면 제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움직일게요."

그녀의 입장에선 엔의 따라와서 자신을 도우라는 말은 꽤나 그녀의 기분이 고조되게 만들 수 있는 말이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아까의 소극적인 태도는 어디갔냐는 듯,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엔의 뒤를 따라 6호실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589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3:55:01

마리랑 제이슨이 지금 2호로 진입하려는 것 같은데, 그러면 이스마엘도 1호 처리하고 2호로 진입할게. 그래도 괜찮을까?

590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3:55:15

1호 - 기관총이 있는거 외에는 그렇게까지 특이사항 없음, 조종석이 존재하지 않는 Ai 열차.

2호 - 아직 큰 정보 없음, 힌트에 따르면 이 곳에 버튼이 있을듯

4호 - 일행들이 갇혀서 가스 살포중, 3턴 이내에 해결 필수.

5호 - 제압된거 외에 특이사항 없음?

6호 - 이곳에 비상탈출 버튼(으로 추정)이 확인됨. 대신 누르면 6호차 밑으로 전부 분리되는듯?

7호 - 아마도 현재 상황과 관련된 힌트 발견 / 여기도 기관총이 존재함
[2호차와 4호차에서 동시에 버튼을 누르면 패스워드 입력을 할 수 있다.]
[1304 6095]
[침입자를 막기 위해 가스 장치가 있으니 반드시 패스워드를 숙지하고 2인 1조로 움직이도록 할 것]

[AI운전 시스템으로 제어]
[부득이한 상황으로 비상탈출을 원할때는 6호실에서 비상탈출 버튼을 누르면 6호차가 분리됨]
[단 이 방식을 사용하게 될 경우.....]

일단 간단히라도 정리 해봤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용.. (쭈글)

591 유루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55:15

"그래, 그럼 이제 떨굴 거니까 물러서 있어."

혹시나 뭔가 폭발할까봐, 자신의 주위를 돌던 물감은 자신과 아리아를 감싸게 궤도를 바꾼다. 아까 발라놓았던 물감에 에너지를 가하자 무언가 부서지고, 벽이 손상되는 소리가 난다. 곧이어 기관총과 주위의 벽 조금은 천장에 구멍을 남기고 아래로 떨어진다. 그러고 보니 종이에 적혀있던거, 6호차의 비상탈출에 대해 말 안했었지. 엔이 하는 말을 들어보니 확보는 성공. 좋은게 좋은 거지.

"우리 쪽은 기관총 조사가 끝나지 않았어. 네 능력에 침식되어 있으니 네 도움이 필요하면 다시 연락하지."

엔에게 그렇게 전하고선 시선은 다시 총으로.

592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55:26

???:아니 님.
???:그래도 나름 열차의 트랩인데 좀 당해주셔야... (이거 안됨)

593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55:28

>>582

7호차에서 나온 정보를 종합하면 2호차하고 4호차에서 동시에 버튼을 눌러야 비밀번호를 입력할 수 있고, 비밀번호를 누르면 가스가 꺼질 것 같애

6호차에는 비상탈출장치가 있고. 그리고 맨 앞과 맨 뒤에는 기관총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할 것 같고

594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55:45

헐 뭐야 늦었네요 이래서 레스를 섣불리 쓰려고 하면 안된다...

595 레레시아 나나리 (mFc9jfjBW6)

2022-09-03 (파란날) 23:56:02

4호칸으로 넘어간 건 좋았으나, 아뿔싸, 사람이 없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어디선가 스캔하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문 잠기는 소리가 난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 소리는-

"어레."

레레시아는 천장을 봤다. 그곳에서 무언가 흘러들어온다. 이건 분명 가스 같은데. 이 밀폐된 공간에서? 서둘러 상황을 파악한다.

어디 보자. 팀원 중 한 명이 다른 차량과 통신을 하고 있으니 뭐 그쪽은 맡기면 될 거 같다. 그렇다면 가스는? 그녀는 팀원들을 잡아 끌던가 밀던가 하여 패스워드 입력기가 달린 벽 쪽으로 붙게끔 하고, 일행이 모두 들어올 만한 크기로 독액의 막을 친다. 그리고 막의 바깥으로 창문을 깨거나 녹일만한 독액의 사슬을 날려 창문 깨기를 시도한다.

"이거 오래 못 갈 거 같으니까- 통신 잘 해봐- 아, 이거 건들면 피부 녹으니까 건들지는 말고오."

그건 내 책임 아냐- 일단 말은 해두고 독액의 막을 유지하며 바깥으로 창문을 깨는 시도를 이어간다.

596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3:56:12

>>590 아 추가로 3호칸에는 세븐스들이 갇혀있는걸로 추정. 아직 확인되진 않았음. 까지.

597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3:56:42

다들 정리 고마워..🥲 번거롭게 해서 미안...😢

598 제이슨 (sumbk6cZwk)

2022-09-03 (파란날) 23:57:23

그나저나 탈출은 어쩌지...
별 수 없이 모두를 제이슨에 태우고 [필살! 개조인간의 쓸쓸함 온 마이 카!] 라며 그대로 제이슨을 희생해서 착지해야 할지도 몰라요.

599 멜피주 (njfEIJ6nE.)

2022-09-03 (파란날) 23:57:42

이번 스토리는 여러 장소 (칸)에서 동시 다발적인 정보가 있어서 햇갈릴 수 있다고 생각해용
원래 햇갈리면 물어보고 서로 돕는거자나용. 빠이팅~

600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58:04

논의는 좋으나 12시 10분이 되면 타임 리미트 처리로 다음으로 넘어가니 그 점은 주의해주세요!

601 마리주 (LXphEuS6l.)

2022-09-03 (파란날) 23:58:14

흠..... 기관총 신경쓰이는데 이스마엘주 혹시 맨 앞의 기관총 쪽으로 가서 전선 있으면 뽑아버리는거 가능하려나?

602 니나주 (zG/Pe8Ny4E)

2022-09-03 (파란날) 23:58:30

니나는 6호선에 들어와서 조금 실망하는 기색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리기 시작했다는것까지 추가해서 봐주세요...

603 이스마엘주 (MHv5XcaC52)

2022-09-03 (파란날) 23:58:49

>>601 좋아, 그렇게 할게!😚😚

604 유루주 (3SIzZEUxBU)

2022-09-03 (파란날) 23:59:10

근데 4호차 가스장치 있다는거 7호애들...아무도...무전 안해준거야...? (뒤늦은 깨달음)

605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3:59:21

현재 패스워드 입력으로 문을 열 수 있다는 정보가 공유된 상태라면 한번 시도해 볼만할 것 같네요, 그 외에는...뭘 해야하지..?
캡틴! 7호차가 마지막인가요? 아니면 꼬리칸이 따로 있나요!

606 ◆afuLSXkau2 (oieJfUsaWY)

2022-09-03 (파란날) 23:59:27

TIP. 빠르게 패스워드를 전달하는 것이 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607 미카엘라 (N5DJcYHt3o)

2022-09-03 (파란날) 23:59:29

"네~. 같이 가요!"

심각한 상황인걸 인지하고는 있는 걸까 의심이 가는 붕 떠있는 듯한 표정으로 잠깐 뒤를 돌아 뒤에 남은 유루와 아리아에게 짧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걸음을 옮긴다. 뒤에 남은 기관총이 걱정되지만 유루씨와 스메라기씨가 잘 해주시겠죠? 살짝 비관론자의 시선에서는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보일 생각과 함께 가볍게 엔과 니나의 뒤를 따라 산보를 하듯 사뿐히 발을 내딛었다.

'와아, 기차에는 이렇게도 좌석이 많았군요. 내 동료들도 언젠가 저런 좋은 자리에 앉아서 평화롭게 대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관광 온 사람처럼, 아니 처음 보는 장소에 발을 내딛은 어린아이같이 호기심으로 가득 채워진 눈으로 주위를 휘휘 둘러보다가 얼추 전달받은 사항을 떠올리며 그제서야 고개를 혼자 끄덕이고 "정신차려야지!" 혼잣말을 중얼거린다. 어색하게 주변을 둘러보던 중 눈길을 확 끄는, 명시성이 높은 붉은색 일색인 버튼을 발견하여 곧바로 홀린 것처럼 다가간다. 아하? 이것이 그 비상탈출 버튼이로군요.

"이건 무슨 뜻일까요?"

Danger. System boot. 익숙한 고향의 언어에 혀를 굴리며 조그맣게 발음한다. 으음, 모든 주의사항에는 이를 해설해주는 설명서가 있다고 '박사'들이 그랬으니까 주변을 뒤져봐야 할까요. 주변에 부가적인 무언가가 없나 살펴보며 엔과 니나를 부른다.

"엔, 니나! 여기 뭔가 수상한 경고가 있어요!"

608 쥬데카주 (ollk5ewGEs)

2022-09-03 (파란날) 23:59:51

근데 쥬데카는 둘째치고 저는 버튼이 너무 누르고 싶은데 어떡하죠(부들

609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0:08

7호차가 맨 마지막 칸이에요!

610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0:16

>>608 아이코 손이 미끄러졌네 ><

611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0:38

비상탈출장치요? 어. 누르면 6호차가 분리되고 탈출되는거죠 뭐! 별 거 있나요!

612 엔주 (C9OotCChzE)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1:11

사실 엔주는 기관총을 움직일 수 있으면 눈과 발을 달아줘서 팀을 돕게 하려고 생각했었습니다 (...)

613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1:13

>>603 고마워 이스마엘주~!!

614 엔주 (C9OotCChzE)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1:56

그리고 7호차 멤버들의 레스는 전부 확인했습니다~!

615 유루주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2:05

유루 졸지에 부대원들 가스차로 내몬 놈 됨 (째깍째깍 무전 할것이지) 이분 기관총에.. 매우 열중해 계심...미안해...혼자 딴세상...

616 니나주 (x3vGrjR38I)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2:34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이랑 발 달린 기관총 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617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2:34

이쯤에서 던지는 정보.

미션을 나가는 스토리마다 보스전은 다 있어요. 물론 이번 스토리도 예외없이.

618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2:35

엔이 비밀번호 이야기는 안 했고 버튼만 찾으라고 해서(....)
누가 비밀번호 이야기 했나? 이번 턴에서?

619 미카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2:45

일단 대충 살펴는 보고 뭐 없으면 뭐할까??

620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2:53

아니요. 아직 아무도 패스워드는 전달하지 않았어요.

621 쥬데카주 (XcEkzEdQ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3:06

비밀번호 자체는 전달된 상태면 지금 얘기할 수는 있을거 같아요!

622 엔주 (C9OotCChzE)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3:07

>>615 엔주도 이렇게 빨리 가스가 발동 될 줄은 몰랐네요! ㅋㅅㅋ
이제 전해주면 되죠!! (?)

623 미카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3:26

>>612 데박 귀엽다 에델바이스 마스코트로 삼자(??)

624 쥬데카주 (XcEkzEdQ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3:57

무전으로 비밀번호 얘기한 판정이 있었나요? 없었던 거 같기도 하고...(머리 싸맴

625 유루주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4:10

>>618 아무도 안함 (소곤)

626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4:30

7호차 누구 얼른 레스 적어줘야할 것 같은데 비밀번호~!

627 미카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4:31

>>624
>>620
없었대여

628 엔주 (qcJFZObfQU)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4:48

>>624 엔이 전하지 않아서 없는 판정이 된 것 같습니다!
다음에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629 유루주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4:56

유루주 적어올게~!!

630 유루주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5:27

앗 알았어 엔주가 쓰는걸로!

유루가 쓰면 너무 뒷북이긴 해

631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6:07

뭐, 다음턴에 바로 엔이 비밀번호를 전달하고 2호차와 4호차에서 입력해서 3호차의 문을 여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지요!

632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6:31

캡틴이 말하셨지만 의논이 좀 길긴하니까. 너무 양보할거 없이 그냥 할거 하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용
어쨌건 레스 올리는 시간도 있는거구 캡틴도 아까부터 조합은 알아서 해주시겠다고 하니까욤~

633 쥬데카 (XcEkzEdQ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7:01

6호차에 들어섰지만 이 곳에는 병사를 포함한 그 누구도 없었다. 그저 맞은편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아군의 모습이 보일 뿐, 헬멧을 해제해 고글만을 쓴 채 그들을 맞이한 너는 고갤 이리저리 돌리며 6호차 내부를 둘러보았다. 여긴 꼭, 탈출정 같은 느낌인걸.
네 말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붉게 빛을 내는 버튼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었다. 비상탈출 버튼.

"이건..."

그 밑에 쓰인 문구가 신경이 쓰였다. 버튼을 누르면 비상탈출 말고도 다른 뭔가가 작동된다는 뜻인가? 다른 무언가?
일단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이 열차를 멈출 수 없다는 건 알고 있지만... 너는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이 버튼, 정말 탈출 버튼인가? 너무 손쉽게 제압된 병사들을 떠올린다. 이렇게 허술하게 대응하는 건 무슨 이유지? 어쩔 수 없는 의심이었다. 혹시... 눌렀다간.

"설마, 터지는 건 아니겠지."

의심만 늘어서 큰일이다, 넌 스스로를 진정시키며 내부를 더 살펴보았다. 특이사항은 더 없나? 그렇다면 다시 돌아가야 하나?
그 와중에 들려온 무전, 4호차로 향한 인원들이 갇혀 독성 가스에 노출됐다, 너는 어떻게 행동할지를 고민한다. 지금 돌아가서 할 수 있는 게 뭐지? 이미 4호차로 향하는 문은 잠겼다, 부술 수 있을까? 그렇게 허술할 것 같지는 않은데, 열선을 내뿜는 게 아니라면 문을 뜯어내기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 사람들이라면 가능할지도.

"아까 무전에서 뭐라고 했었죠? 뭔가 트랩이 있었던 겁니까?"

함께 6호차에 있는 엔, 미카엘라, 니나, 그러니까 전부 7호차에서 넘어온 이들에게 묻고는 기억을 되살리려 애쓴다. 그러고 보니 버튼을 누르라는 이야기를 한 사람이 있었지. 너는 엔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버튼이라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아는 대로 이야기해 주세요."

너는 무전을 하기 위해 준비한 채로 그녀의 답을 기다렸다. 지금 할 수 있는 건 이것뿐이야.

//6호차 왔는데 너무 평화로워 할게 없어진(...)

634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8:08

TIP. 위에서도 나왔지만 너무 완벽하게 할 필요는 없어요.
TIP. 끼워맞추기나 조합은 제가 알아서 다 할테니 여러분들은 그냥 여러분들이 할 것을 하면 된답니다.
TIP. 물론 정보 전달이 필요한 부분은 여러분들이 전달을 하셔야겠지만요.

635 이스마엘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9:23

안타까운 일이다. 웃던 가디언즈 병사는 결국 죽었다. 꽤 맛있는 냄새라고 생각할 수 있었으나, 결국 사람임을 알게 되었다. 그 사실을 깨달은 지금, 이것이 좋은 냄새라고 볼 수는 없었다. 이스마엘은 사람의 지방층이 녹아내리면 어떻게 되는지 안다. 그리고 그 냄새의 말로는 역하게 변할 것임을 안다. 다만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할 뿐이다.

망설이면 많은 사람이 다치게 된다. 이제 그 뜻이 무엇인지 알 것만 같다. 이상향을 위해서라면 잔인해져야 할 수도 있다. 아니, 이건 잔인한 일이 아니다. 이건 이상향을 위한 발돋움이다. 당연히 해야만 하는 일이다. 어째서 숭고함을 잔인함으로 포장하는가, 기운 내자. 아직 살아있는 남은 사람을 쳐다보며 터벅터벅 걸어온 이스마엘이 잠시 무릎을 굽힌다.

"당신도 먼저 간 사람처럼 생각하십니까?"

노이즈 너머로 환한 미소가 미처 가려지지 못했다. 당신도 이 구호를 알까?

"하나. 우리는 조국을 위해 충성하는 존재다. 우리는 조국의 안전과 국민을 위협하는 존재를 배제할 사명이 있다."

이건 이상향을 위한 일이다. 이스마엘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천천히 주먹을 쥐었다. 잔인해져야 한다. 아니, 이건 아까도 말했듯 숭고한 일이다. 나의 이상향이 나를 기다린다. 당신은 꿈이 있는가? 나는 있다.

"뜻은 같으나 나의 조국은 이곳이 아닙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십니까? 당신들은 지금 목적지까지 이송된다며 좋나하고 있지만, 그걸 상관이 예상한 순간부터 버림패로 쓰였다는 뜻일 뿐입니다."

염력이 사람의 손발목을 뒤트는 것은 쉬운 일이었다. 주변을 둘러보며 이스마엘은 한 곳으로 이동했다. 맨 앞의 기관총에 시선을 고정했다. 그리고 손을 뻗었다.

"여기는 1호, 기관총 해체 작업을 시작합니다."

방해가 없다면 염력을 통해 총을 뜯어내려 시도했을 것이다. 재머에 가려진 얼굴은 알기 어렵다.

636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9:52

그리고 어찌되었건 저는 30분만 딱 시간을 주고 그 이후로는 다 타임 리밋으로 넘어갈 예정이기 때문에...
내가 이걸 해도 될까? 라기보다는 그냥 하세요. 해서 손해볼 것은 없어요. 정 궁금하다 싶으면 이거 당겨도 될까? 정도의 의견은 물을 수 있겠지만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 아닌걸요. 이건!

637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00:09:59

살았다..(1분 남김)

638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10:16

아무튼 다 올라왔으니 다음 갈게요!

639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0:10:53

그래서 멜피는 슈퍼 솔로플레이로 기관총에만 2턴을 쓰고있죠. 어려운건 다른분들이 해주시겠지 ><

640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11:36

뭔가 플레이어들 많으니까 든든해서 좋아~

641 유루주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0:11:53

>>639 (야너두 짤)

642 스메라기주 (YGSNBaGFaA)

2022-09-04 (내일 월요일) 00:13:53

이 기관총을 무력화시켜두면 보스전에서 편해질 것 같은 느낌(?

643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15:52

비상탈출 버튼을 누르면 6호차와 7호차를 제외한 변신로봇이 되는 거 아닐까?(?

644 스메라기주 (YGSNBaGFaA)

2022-09-04 (내일 월요일) 00:17:22

가능성이...있어!(*소설판에서 비슷한 애 나왔음)

645 Story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19:25

[1호차]

위에서는 멜피가, 아래에서는 이스마엘이 작업을 한 탓일까. 기관총은 판 채로 뜯겨나가 땅에 털썩 하는 느낌으로 떨어졌다. 한편, 판이 떨어진 부분에는 여러 기계장치들이 있었다. 파직, 파지직.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한 것이 전기가 흐르는 것을 뜯어낸 모양이었다. 즉 이 기관총을 잘못 건들면 정말로 위험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2호차]
4호차와 마찬가지로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스캔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문이 잠귀었고 4호차와 마찬가지로 가스가 천천히 흘러나오고 있었다. 주변을 둘러보면 붉은색 단추가 있었고 그 아래로는 키보드와 모니터가 있었다.
아무래도 구조 자체는 4호차와 확실하게 동일한 모양이었다. 한편 그 무렵, 선우의 통신이 들어왔을 것이다.

빠르게 대처를 하지 않으면 2호차에 있는 이들은 모두 위험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3턴)

[4호차]
레레시아의 세븐스 덕분에 가스의 영향을 어느 정도 막을 수는 있었으나 그것이 얼마나 오래 갈 지는 알 수 없었다. 점점 그 가스의 농도가 심해지고 있었기에 더더욱. (+2턴 벌기 성공)
아무튼 레레시아와 레이먼드가 열심히 구멍을 내려고 했지만 어림도 없었던 것일까. 조금의 틈도 나지 않았다. 그만큼 이 4호차는 다른 칸보다 훨씬 더 튼튼하게 만들어진 모양이었다.

아무튼 이대로 있으면 더 위험해질지도 모를 일이었다. 빠르게 대처가 필요했다.

[6호차]
이것저것을 둘러보는 것도 좋겠으나 특별히 더 보이는 것은 없었다. 아무래도 여기는 정말로 탈출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었을까? 일단 미카엘라가 6호차에 있는 이들에게 단추의 정보를 알렸고 쥬데카가 통신을 하고 있었기에 다른 곳에서의 상황을 6호차 인원들은 들을 수 있었을 것이다.

[7호차]
천장에 달라붙어있는 기관총은 유루에 의해 천장 벽 채로 아래로 떨어졌다. 한편, 판이 떨어진 부분에선 판이 떨어진 부분에는 여러 기계장치들이 있었다. 파직, 파지직.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한 것이 전기가 흐르는 것을 뜯어낸 모양이었다. 즉 이 기관총을 잘못 건들면 정말로 위험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12시 50분까지!

646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0:43

흠. 이스마엘도 왔으니 멜피는 또 솔플하러! (글러먹음

647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1:46

ㅋㅋㅋㅋㅋ 멜피의 솔플을 응원합니다~!

648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3:35

마리는 가스를 막을 방법이 없는데 제이슨은 방법이 있으려나?

649 멜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3:41

"..."

이걸 더 건드리긴 힘들어 보이네요.
그녀는 밑에도 누가 온거 같으니 조심조심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목적지는 3호칸입니다.

"어디 어디~"

가는길에 방해같은게 있었다면 멈췄겠지만, 그런게 없었다면 3호차 위에서 멈춰, 천장을 뚫어서라도 침입해보려 할겁니다.
그것도 안되면 창문이라도 깨서 들어가봐야죠.

650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4:36

제이슨은 사실상 로봇이니까 가스가 나와도 오. 연기 나온다! 이러고 끝나지 않을까요? (흐릿)

아. 아닛. 저렇게 3호차로 간다고?! (동공지진)

651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4:59

ㅋㅋㅋㅋㅋㅋ 멜피 잘한다~~!!

652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5:18

멜피 : 우리팀이 위험하다고?

멜피 : 음~ 몰랑 ><

653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5:51

질문이 있어, 1호차에서 2호차가 있는쪽 문을 부수려 시도할 수 있어? 1호차는 창문도 깨져있으니까 가능하다면 파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654 제이슨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6:56

제이슨: 왕 연기당 프로레슬러 나오나봥 다들 조용히 해봥 (?)

655 제이슨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7:33

여기 벽이 너무 단단한게 아니면
제이슨의 개조인간 4팔 오라오라로 벽이나 문 정돈 부술 수 잇지 안을가...

656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7:59

>>653 아니요. 불가능해요. 물론 문을 부술만한 강력한 세븐스가 있다고 한다면 모르겠지만..어지간한 세븐스로는 부서지지 않게 설계되어있어요.

657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8:04

1호차에서 2호차는 그냥 열려있지 않나용?
그냥 문을 부숴야하는 일인건강.

658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8:41

>>657 들어오면서 잠겼지요. 2호차에서 1호차로 이동하는 문이!

659 제이슨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8:45

세븐스가 아니라 개조인간 완력으로도 안되나...

>>657 본문을 보면 알겟지만 잠겻어요

660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8:59

>>657 두 사람이 들어가자마자 잠겨버렸어~

661 아리아-메인 스토리 (YGSNBaGFaA)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9:16

'6호차로 이동하죠'(필담)

유루에게 그리 적힌 글을 보여주고 이동을 시도한다. 안전은 확보됬고, 추가 증원이 올 기세는 안 보인다.
그리고 무전기를 보며 유루에게 물어본다

'그러고보니 종이에 있던 것 다른 조원분들에게 공유하셨나요?'(필담)

#슬슬 메모 공유 선언을 해야

662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9:31

..보검도.. 안 되나? 개스마엘 가보자고..(?)

663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0:01

호에 가스 막쓰면 법에 걸려용(?)

664 유루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0:02

"여기는 7호차, 천장에 붙어있던 기관총을 하나 뜯어놓았어. 판이 떨어진 부분에는 여러 기계장치도 붙어있고 전기가 흐르고 있던 듯 해. 기계에 빠삭한 사람이 살펴준다면 좋겠지만 위험할 수도 있으니 완곡히 보고 싶은게 아니라면 굳이 와서 살펴볼 필요는 없고."

떨어진 기관총과 좀 떨어진 벽에 붙어 무전을 한다. 이런건 당최 뭔지 모르겠다. 자신은 견문이 깊은것도 아니고, 기계에 관한 책은 몇 권 밖에 못 얻어봤다. 설마 건들까 싶어 아리아의 행동을 주시하며 말을 걸어온다.

"난 기계에 지식 일절 없어. 네가 그걸 더 조사하고 싶으면 같이 남아주고, 아니면 6호차로 동행하지."

당신은 어쩔텐가, 그는 벽에 서서 답을 기다리고 있다.

665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0:05

엔이 비밀번호를 이야기하면 4호차의 누군가와 통화하면서 버튼 동시에 누르고 비밀번호 입력해보는걸로 해보자.
혹시 비밀번호 입력하는 것도 동시에 해야하는 건 아니겠지...?

666 쥬데카주 (3bbM/88G.U)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0:08

크어억...죄송합니다 피곤해서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파이팅!!

667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0:33

잘자요~

668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0:38

아이고. 안녕히 주무세요. 쥬데카주!

669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1:00

쥬데카주 잘자~~

670 니나주 (x3vGrjR38I)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1:01

앗 안녕히 주무세요 쥬데카주~

671 미카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1:14

쥬데카주 잘자~

672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1:15

쥬주 굿밤~!

673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1:17

그냥 편의상 버튼을 2호차와 4호차에서 누르면 동시에 누르는 것으로 처리하도록 할게요! 이 정도 융통성은 있어야 하는 법!

674 제이슨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1:30

그럼 여기 차에 있는건 제이슨, 이스마엘, 마리.
제이슨은 키패드를 고장내버릴게 분명하니까 다른 누가 무전으로 듣고 입력해줘요... (?)

675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2:06

오, 하나 둘 셋 하면서 누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인가~!

676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2:33

2호차 안에는 제이슨이랑 마리만 있으니까 말이지
그럼 마리가 누르는 걸로 할게~! ㅋㅋㅋㅋㅋㅋ

677 스메라기주 (YGSNBaGFaA)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2:39

사실 저도 뻗기 일보직전이긴 한데..(?

678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3:16

((1호선 광인이 되어버린 기분이야....;w;))

기차는 계속 가는 것 같은데.. 멈출 방법은 없는걸까..🤔

679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3:16

그리고 이번에 하면서 느낀 거지만 뭔가 전달해주는 쪽을 해야하니까 번거로운 감이 있으니...
그냥 자동적으로 여러분들이 조사한 것들은 그냥 모두에게 공유되는 쪽으로 처리하도록 할게요. 이 이후부터는!

680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3:55

와 블루투스당 (?

681 선우주 (5OpCBf99uE)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3:57

저도 여기까지가 한계인 것 같아요..미안해요..

682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4:06

잘자요~~

683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4:09

그러니까 비밀번호 입력하셔도 괜찮아요! 바로!
여기서 또 엔주가 쓰는 거 기다리고 여러분들이 올리면 번거로워질테니!

684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4:21

안녕히 주무세요! 선우주!

685 유루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4:54

>>661 +
"그래, 이동하자."

당신을 앞세우고 이동할 것마냥, 먼저 가라고 손짓한다. 앞은 안전하니 그가 생각하기에 타당한 선택이다.

"그건 아까 엔이 전한 사항 아니었나. 나도 끼게 되면 혼란해지지 싶은데."

더구나 통신이 엇갈리게 되면 그건 그것대로 혼돈이다.

686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4:55

선우주 잘자~!!

687 유루주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5:07

자러간 사람 다 잘자~~~~~~

688 스메라기주 (YGSNBaGFaA)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5:45

제 캐릭터는 유루주에게 오토 이동 및 행동을 맡기고 쓰러져보겠습니다

아리아 잘 부탁해요 유루주(이불 위에 누움)

689 제이슨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5:47

그럼 마리가 누르는 걸로!
마리의 키가 모자라면 제이슨이 들어줄까요 (?)

690 레레시아 나나리 (hJT2GfFMy2)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6:05

아무리 창문을 두드려도 어느 것 하나 깨지지 않는다. 역시 이런 장치를 해둔 만큼 더 튼튼한 소재를 썼겠지.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는 그쯤 하고 막의 유지에만 집중한다. 아무래도 저 가스 역시 점점 무거운 걸로 나오는 것 같으니까.

"에- 다른 칸 뭐하고 있는 거야- 뭐 찾은 거 아니었어-?"

통신을 하고 있는 거 같았는데 이리저리 우왕좌왕 하기만 할 뿐, 제대로 오가는 정보가 없다. 아- 성가시다 성가셔. 성가신 건 전부 쓸어버려야 기분이 상쾌해질 텐데. 하지만 그러면 혼나니까 관두자. 기껏 한 고생이 헛되게 만들기 싫은 걸.

"아, 여기 4호칸인데."

레레시아는 단말기를 꺼내 통신을 열고 말한다.

"아까 떠드는거 보니까 7호칸에 뭐 있는거 아니었어? 누르는거 찾으라며. 여기 지금 찾았는데 천장에서 가스 나와서 이대로 가다간 다 질식하던가 가스에 죽던가 하겠다고. 비밀번호인지 뭔지 빨리 전달 좀 해줘. 그만 떠들고."

음. 좋아. 훌륭한 광역 어그로였다. 레레시아는 뿌듯한 표정을 단말기를 든 채 독액의 막을 유지하는데 다시 집중했다.

691 미카엘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7:08

"그런일이...."

자신이 여태껏 아무생각 없이 여유롭게 탐색하고 있던 동안 다른 사람들이 가스실에 갇혔다고 생각하니 급속히 죄책감이 차올랐다. 다른 사람들을 뒤로 하고 살아남는다는 외로움 이루말하루 수 없는 고독과 죄책감이 슬그머니 되살아나 차가운 얼음조각으로 켜켜히 가슴 한 켠에 쌓였다.

"엔,니나. 미안해요 저는 4호실로 가야겠어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리가 먼 곳에서 들려오는 아련한 소음처럼 멀어졌다. 더 이상의 생각은 하지도 않고, 뒤에서 비밀번호에 대해 말하는 외침도 듣지 못한 그녀는 4호실로 달려갔다.

//트롤링 쏘리,,,

692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7:36

결론. 앞으로 조사한 것은 자동으로 모두에게 공유하는 쪽으로 처리를 할게요.
아무래도 이게 너무 번거롭게 돌아가니 서로서로에게 상당히 힘들 것 같네요!

693 미카엘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8:07

>>691 4호실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고 밖에서 막혔다고 처리해 주세요.

//자는 사람들 잘자!

694 레레시아주 (hJT2GfFMy2)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8:23

비번만 잘 전달하면 됐을텐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가...

695 유루주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8:47

>>688 아니 이런 귀중한 따님을 제게 맏기시다니 잘 지켜드릴게여 (둥기둥기) 굿밤~~~~~

696 (qcJFZObfQU)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8:53

각 호차에서 무전이 전해져왔다.
저쪽은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인 모양이었다.
그렇다해도 그녀는 서두르는 일 없이 내용을 전할 뿐이다.

[침입자 대응용 가스가 작동한 것 같다. 이제부터는 2호차와 4호차는 침착하게 엔의 말을 듣고 행동해라.]

그렇게 말하며 단말을 통해 각각 호차에 대응하는 패스워드를 전해준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지만,
침입자 대응 장치가 있고 패스워드가 있다는 것은 아무리 몰상식한 엔이라도 결과를 예상 할 수 있게 해줬다.

697 유루주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9:09

>>694 조별과제 절망편...

698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39:19

뭐 사실상 첫 스토리였고 처음오로 뭉쳐서 한 거였으니.. 그냥 시행착오라는 것으로! 앞으로 점점 더 나은 방향으로 가면 되겠지요!

699 제이슨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0:01

엔쨩! 패스워드 없이 버튼만 누르면 된대-! (손휙휙)

700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0:26

지금 몇턴 남았죠? 이번턴에 입력하는게 나을거 같긴한데 정보가 전달이.. 어케 되어있는거징

701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1:38

턴으로만 따지자면 2호차는 3턴, 4호차는 5턴이 남았지요. 근데 사실 지금 와서 턴수는 별 의미도 없는 것 같아서!

702 마리 그린우드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2:11

2호차의 내부로 들어오자마자 가스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4호차에서 말하는 게 이런 건가? 마리는 가스를 막을 방법을 찾지 못해 손으로 입가만 가릴 뿐 주변을 빨리 확인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붉은색 단추와 키보드와 모니터 또한 발견할 수 있었다.

이게 그 말한 단추라는 거구나. 이게 4호차하고 연결되어 있다는 거고.

그 와중에 레레시아의 목소리가 들렸다. 엑.... 레시. 본모습 나왔다.

마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무전으로 말했다.

"2호차 내에도 버튼 발견. 4호차도 동시에 눌러보죠. 셋 셀테니까 셋에 동시에 누르는 걸로."

하나, 둘, 셋 신호와 함께 마리는 버튼을 눌렀을 것이다.

그리고 뭔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창이 뜬다면 비밀번호를 눌렀을 것이다.

네자리였다면 앞의 1304를 여덟자리라면 1304 6095를 전부 눌렀을 것이다.

"비밀번호 네자리만 뜬다면 4호차는 6095만 치는 것일 수도 있어."

하고 제 생각을 말해두는 것도 잊지 않는다.


/비밀번호 알아들은 걸로 갈게~!!!!

703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3:29

<System> 2호차에서의 비밀번호가 입력이 되었습니다.

704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3:46

3호차에 있는 세븐스들이 귀여우면 좋겠다

705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4:40

>>704 22222

706 제이슨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5:15

>>704 33333

707 레이주 (ae5nZPr6HM)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5:16

그래서... 4호차 여러분들
누가 누를까요

708 레레시아주 (hJT2GfFMy2)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5:41

근데 지금... 4호차 인원 레시 빼고 다 자러간거야...?

709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5:43

4호차는 누구 남은거지?

710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5:50

>>707 레레시아주는 이미 레스를 써서 레이주밖에 없어요..

711 레이주 (ae5nZPr6HM)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6:09

이럴수가!
그럼 제가 하겠습니다

712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6:13

어차피 시간 관계상 50분이 되면 그냥 비밀번호 입력이 되었고 열렸다는 루트로 갈게요.

713 이스마엘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6:40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서로 알아서 잘 하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이것이 옳은지는 모르겠다. 단합이 되는 건가? 만약 된다고 해도, 안 된다고 해도. 목표까지 도달할 수는 있을까? 불안함을 치우자. 앞으로 나아가면 되는 일이다. 이스마엘은 지직 거리는 천장을 한 번, 그리고 손발목이 뒤틀린 가디언즈를 바라본다.

"살아있으면 대답하십시오."

이 천장을 매개체로 죄다 박살내면 열차가 멈추는지. 이스마엘은 일단 열차를 멈출 방법을 생각하는 것 같다. 이대로면 단합한다 해도 죄다 총에 맞아 죽을 판이다. 이런 것에선 제법 머리가 잘 돌아가 다행이다.

714 니나주 (x3vGrjR38I)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6:47

"앗, 미카엘라씨?!"

미카엘라의 자신은 4호실로 가보겠다는 선언에 당황해 급히 그녀를 붙잡으려 했지만, 이미 그녀는 4호실을 향해 떠난 후였다.
이미 가버렸네요-하는 혼잣말과 함께 작은 한숨을 내쉬고서, 그녀는 미카엘라의 대신으로 주변을 조사하기 시작하였다. 가스에 대한 일은 현재 엔이 처리하고 있으며, 어짜피 4호실은 현재 출입이 가능한 상태도 아닐 것이다. 그렇기에 그녀는 지금으로선 이렇게 정보를 최대한 확보하는것만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였다.

715 니나주 (x3vGrjR38I)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7:23

날렸다...((

716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7:39

(토닥토닥)

717 레이먼드 (ae5nZPr6HM)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8:06

"확인했다. 카운트는 그쪽에서."

그리고 이어진 카운트에 맞춰 동시에 버튼을 누르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듯 콘솔이 드러났다.
오케이. 우린 뒤에 것만 누르면 된다는거겠지. 혹시 뒤바뀌어 있거나, 그렇진 않겠지?

마리의 통신대로 이쪽에선 6095의 번호를 순서대로 눌렀다.

이제 이 다음은 문이 멀쩡히 열리고 보안이 해제되거나...
아니면 속절없이 이 가스에 질식해 사망하거나다.

718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8:09

(토닥토닥)

719 니나주 (x3vGrjR38I)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8:23

아니 심지어 지금보니까 급하게 쓰느라 나메도 니나주에욬ㅋㅋㅋㅋㅋㅋㅋ

720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9:01

<System> 4호차에서의 비밀번호가 입력이 되었습니다.
<System> 가스가 멈추고 3호차로 통하는 문이 열렸습니다.
<System> 열차의 모든 문이 개방이 되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721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9:03

주가 난입하는건 우리 스레 전통이에요 (?

722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9:21

ㅋㅋㅋㅋㅋㅋ(찔림

723 제이슨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00:49:57

[오, 뭐야... 이거 독가스?]

제이슨은- 개조로 인해, 호흡을 하지 않는다. 폐는 있긴 하지만, 완벽하게 외부의 산소만 빨아들이는 여과 장치로만 가동하도록 개조가 되어 있다. 그렇기에 딱히 독가스에 타격을 입진 않는다. 같이 있는 여자-마리라고 했지. 는 모르지만, 뭐 나는 괜찮으니까. 제이슨은 드러누운 채 손짓을 하며 말했다.

[옜날에 말이야, 프로레슬링이란게 있었는데 말이지. 거기 선수들은 이렇게 연기랑, 섬광이랑, 그런게 파앙-터지면서. 와아-소리를 들으면서 경기장에 들어왔다 하더라. 완전 멋지지.]

그리고 언뜻 마리 쪽을 봤다. 손으로 막는게 전부인가. 저래선 오래 못 갈텐데. 느적느적 일어난 제이슨은, 마리의 등 쪽에 손가락을 콕 댔다. [독을 분해할게. 조금 버틸수 있겠지.] 라고 말한 제이슨은, 그녀의 체내로 전류를 살짝 보내 독소를 분해했다. 뭐 임시방편이지만. [조금 찌릿찌릿하고, 혀에 신 맛이 날 수 도 있지만 참아.]라고 말한건 넘어가자.

[그나저나, 이 앞이 3번칸이면 이대로 열면 잡힌 세븐스들도 독에 노출되는거 아닌가?]

724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50:27

그럼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이번엔 모두들 공통이에요! 다 열렸으니까요.

725 Stroy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53:53

비밀번호가 입력되었고 2호차와 4호차에 차오르는 가스는 막 발동된 공기 순화시스템으로 모조리 어딘가로 빨려들어갔다. 이내 맑은 공기가 다시 차는 것으로 보아 제대로 된 모양이었다. 잠겨있던 문은 다시 열렸고, 3호차로 가는 문도 제대로 올렸다. 천장을 통해서 오건 2호차와 4호차에서 오건 3호차로 들어가면 거기에는 아직 8살도 안된 것으로 보이는 겁먹은 어린아이들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남자아이 3명, 여자아이 4명. 다들 목 뒤에 7 표식이 있는 것을 보면 세븐스임은 분명했다.

그와 동시였다. 갑자기 비상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뭔가가 일어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아이들은 겁을 먹고 패닉 상태에 빠졌다. 정보에 따르면 이 열차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에는 멈추지 않는다고 했으니 어떻게 할지는 이제 에델바이스의 몫이었다.

"엄마..아빠..."
"으아아앙!"

아이들 중에선 겁을 먹고 우는 아이들도 있었다.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진 않았으나 비상벨은 계속 삼엄하게 울리고 있었다. 마치 무언가를 경고하듯이.

/1시 25분까지!

726 제이슨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00:54:40

제이슨이 전부 안고 밖으로 뛰쳐나갈까요? (?)

727 니나주 (x3vGrjR38I)

2022-09-04 (내일 월요일) 00:55:03

와 멋져요 제이슨

728 제이슨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00:56:26

다음 화, 제이슨! 죽다!

729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57: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0 Stroy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57:10

일단 여러분들은 모두 다 알고 있어요. 조사된 정보는.
그러니까 6호차에 가면 탈출장치가 있다라는 정보를 굳이 알리지 않아도 괜찮아요. 여러분들은 이미 다 알고 있으니까.

731 니나주 (x3vGrjR38I)

2022-09-04 (내일 월요일) 00:57:17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

732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0:57:43

애들 데리고 6호차까지 다같이(멤버들도) 모이고나서 긴급탈출 하는건 어때요?

733 레이먼드 (ae5nZPr6HM)

2022-09-04 (내일 월요일) 00:58:24

"...잠깐. 혹시 좀전에 이게 AI가 제어한다던가, 그러지 않았나?"

최후의 안전장치를 우리가 건드리고 만 것 같은데.
분명히 인질들이 있는 화물칸이 열리면 뭔가가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단순 호송차라고 해도, 습격이 예상된다면 더 많은 준비를 해두겠지.
그런 와중에, 차량에 설치된 기관총, AI 제어...

일 났군.

"...이봐. 다들 교전 준비해. 자칫하면 이 열차 하나를 통째로 상대해야 할거야. 비상 탈출용 차량이 몇번이라고 했었지?"

이 열차의 기관사가, 아무래도 우릴 가만두지 않을 것 같다.
그것도, 이 열차랑 정말 뗄래야 뗄 수 없는 그런 기관사가.

734 제이슨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00:59:18

그럼 6호차에 다 몰아넣고 분리하자!

제이슨: 나도 분리한다! (토막토막)

735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0:59:51

일단 6호차로 다 모이기는 해야할 것 같네~
왠지 버튼 누르는 거 함정같이 느껴지는데 누르는 방법 말고는 떠오르지 않으니~

736 유루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1:00:03

7호차에서 부터 걸어와 조금 뒤늦게 3호차에 도착한 그와 아리아. 아리아를 선두로 세우고 온 지라 그녀 뒤에서 말소리가 들려온다.

"비상벨이 심상치 않아. 6호차에 전원 탑승하고 비상탈출 버튼을 누르는게 제일 알맞은 듯 해."

곧이어 눈쌀을 조금 찌푸린다.

"하지만 그게 성공한다고 경계를 늦추지 말았으면 해. 힌트들이 너무 딱 들어맞아. 지금 이 상황도 의도한 걸수도 있지."

아이들을 슥 보고선, 그는 남은 에델바이스 부대원들이 무얼 말할지 가만 듣고 있다.

737 유루주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1:00:37

>>730 (젠장 까먹었다)

738 멜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1:03:35

"자자 애들아~ 이거봐라?"

그녀는 아이들에게 그림자로 만든 토끼를 한마리씩 안겨주며 달래주려고 했습니다.
일단은 안정되기를 기다리기 보다 탈출이 먼저므로 그녀는 여자아이들을 그림자 손까지 동원해 안아들고 6호차를 향해 뛰었죠.

"남은애들은 부탁해."

나머지도 들수는 있으나 그러면 만에 하나의 상황에서 컨트롤 부족으로 방어가 허술해질겁니다.

"자자~ 언니랑 집에 가자~"

739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1:03:52

이런건 빠른 진행으로.

740 레이주 (ae5nZPr6HM)

2022-09-04 (내일 월요일) 01:04:07

저의 천재적인 두뇌에 따르면

아마... 열차 보스전 같은게 나타날지도...

아님 말구요 핫하

741 마리 그린우드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1:06:19

마리는 기계인간(제이슨이다)이 저에게 말을 걸면서 독을 분해해준다는 말을 해서 ? 표정을 지었다가 이내 몸에 살짝 찌릿하고 혀에 신맛이 나는 것을 느꼈다.

"에에..... 감사합니다."

기분은 썩 좋은 기분은 아니었지만 확실히 숨이 편해진 느낌이라 감사인사는 잊지 않았다. 프로레슬링이라는 건 영 모르겠지만.

환기시스템이 돌아가고 문이 열리자 보이는 것은 8살 난 어린애들이었다. 마리는 어릴 적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 이내 낯빛이 흐려졌지만 티를 내지 않고 어린 애들을 다독이려고 노력했다.

"괜찮아. 구하러 왔으니까. 혹시 별 일은 없었니?"

마리는 걔중 제일 침착해 보이는 아이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면서도 마리는 아이들을 6호실 방향으로 살살 밀어 보냈다. 마지막으로 3호실을 나가면서 3호실에서 혹시 다른 단서라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주변을 살피는 것도 잊지 않았다.

742 제이슨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01:07:38

[오? 애들이네?]

엉엉 울고, 무서워 하는 아이들을 보고, 제이슨은 멍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거 참, 하고 뒤통수를 긁더니...

[안심하거라! 꼬마들아! 나의 이름은... 음, 정의의 사이보그 히어로, "J 봄버"! 모두를 구하기 위해, 메탈 히어로 팀 에델바이스에 속한 채 움직이고 있지!]

라고 아주 당당한 목소리와 행동거지로 말한 뒤, 멋진 포즈(자기 기준)를 취하며 아이들을 달랬다.

[이제 너희들의 끔찍한 악몽은 끝났다... 안심하여라! 우리들이 집으로 데려다 줄테니까!]

아주 막힘없는 대사와, 물 같은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최대한 멋짐과 든든함을 표현한 후, 아이들을 안아 올려 6호차 쪽으로 달려나가는 제이슨... 아니 사이보그 히어로 J 봄버였다.

743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1:09:17

저것이 바로 히어로인가. 그런 것인가!! (야광봉)

744 이스마엘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01:11:40

문이 열렸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이스마엘은 잠시 훤히 열린 문을 바라보다 1호에서 3호까지 합류를 위해 저벅저벅 걸어갔다. 걸어가는 길, 남매가 숲길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 작은 빵조각을 뿌린 듯 족적이 붉다. 이스마엘은 다른 대원들의 대응책을 본다. 달래는 사람이 있고, 대비해야 한다는 사람이 있고, 6호로 데려가는 사람도 있다. 이스마엘은 조용히 고개를 돌렸다.

이렇게 수월할 리가 없다.

적어도 이스마엘이 이 계획의 수뇌부였다면, 6호에 태워놓고 분리를 가장한 무언가를 할 것이었다. 본디 학살은 그렇게 하는 법이다. 희망에서 절망을 보여주는 법이다... 자신이 너무 잔인한 생각을 한 것인가? 알 수 없다. 일단은 지켜보는 수밖에. 아스텔과 연락이 닿나? 연락을 시도해볼까.

"이곳은 열차, 들리십니까."

745 니나 크롬웰 (x3vGrjR38I)

2022-09-04 (내일 월요일) 01:11:45

"...아무래도 저희가 뭔가를 잘못 건드린 모양이네요."

이렇게나 미친듯이 울리는 비상벨을 본다면, 아무리 위기의식이 없는 자라도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천장에 설치돼 있던 기관총도 별다른 작동을 하지 않은데다, 좀 아쉬운 부분이지만 그리 강한 적도 딱히 보지 못했기에 그만 긴장을 늦춰버린 것일까.

"대장님은 여차하면 열차를 폭발시키기만 해도 임무는 성공한 거라고 하셨어요. 이대로 있다간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일단은 6호실에 가서 비상탈출을 하는 게 어떠세요?"

비상탈출이라는 수단 역시 지금으로선 그렇게 신뢰할만한 것이 되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가만히 서 있는 것보다야 나을 것이다.

746 유루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1:12:24

6호차를 넘어 7호차로 향해 남은 인원을 기다리는 중. 본인도 애들을 옮기는 것을 돕고 싶었지만 아이들 다루는 데엔 영 소질이 없어, 자신보다 더 잘할 인물들이 아이들을 데려오길 기다리고 있다. 맨 뒤에서 무언가 습격한다면 아이들이 있을 6호차 보다 뒤에 놓인 이 곳에서 피해를 최소화 시키려는 셈. 만약 7호차가 부숴지거나 끊긴다면 6호차 까지는 도약할수 있다. 이래놓고선 습격이 기차 앞부분에서 일어난다면 그곳까지 가는데에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만약이라는게 있지 않은가.

747 유루주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1:13:05

모두 어린애들 다루는거 너무 능숙하잖아 이것이야말로 영웅....(눙물

748 레레시아 나나리 (hJT2GfFMy2)

2022-09-04 (내일 월요일) 01:13:05

어찌어찌 패스워드 입력하고 가스가 사라지자 작게 혀를 찬다. 그 가스, 모아서 쓰면 유용할 거 같았는데.

"아쉽다아."

천장 한 번 올려다보고 뒤늦게 3호칸으로 넘어가니 왠 애들이 한가득이다. 어이어이. 호송 중인 세븐스가 어린아이라는 건 못 들었다고. 그녀는 아이가 불편했다. 그래서 최대한 닿지 않게 지나쳐 3호칸에서 더 앞으로 이동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코어는 있긴 있는 거- 아닌가아."

그럼 그 코어를 찾아 망가뜨리거나 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그녀는 3호칸의 팀원들을 향해 한 손을 휙휙 흔들었다.

"애들 데리고- 6호칸인지 어딘지 가 있기나 해-"

혼자 제일 앞 칸으로 넘어가 제어장치 혹은 수동 조작용 장치 따위는 없는지 수색한다. 테이블 따위가 있다면 뒤집거나 해보면서.

749 J봄버주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01:13:12

안녕하세요 신입 히어로 J봄버주입니다. (아무말)

750 미카엘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01:13:16

급하게 달려갔지만 4호실로 통하는 문은 굳게 막혀 있었다. 이성적인 사고를 할 정도로 심적인 여유가 없었던 그녀는 흥분하여 불길을 뿜어내려 했으나 이내 통로가 열리면서 가스가 사라지고 무사히, 두 다리로 버티고 선 동료들이 보였다. 기쁨이 올라오고 그에 울컥이는 심정이 뒤따라와 눈시울이 붉어져 당장이라도 살아남은 사람들을 껴안을 것 처럼 다가갔지만 시도하기 전에, 그 뒤로, 좀 떨어진 4호선과 3호선을 연결하는 통로가 열리면서 어린아이들이 우는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

이들처럼 어렸었다 그때의 자신도.

말없이 다른 사람들과 합류하여 이동하며 제일 어린아이를 안아들어 등을 토닥인다. 저도 언제 배웠는지 모르지만 기억에 남아 저절로 읊조리게 되는 가사없는 선율을 나직하게 부르면서 정신없이, 누군가가 이끄는 대로 평소와는 다르게 앞 뒤의 어린아이들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6호선으로 움직였다.

751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1:13:38

(멜피 봄

(어린애들한테 플러팅을 할뿐

(못본척

752 니나주 (x3vGrjR38I)

2022-09-04 (내일 월요일) 01:14:36

오 뉴비시군요!! 어서오세요 J.봄버주!(?

753 제이주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01:15:27

의문의 사이보그 메탈 히어로, J 봄버...
갑자기 나타나서 에델바이스를 돕고 사라지는 그 모습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

754 미카엘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01:15:34

(진짜 뉴빈줄 알았음)(ㅋㅋㅋㅋㅋ)

이건 배신이야

755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1:16:49

어. 이스마엘도 일단은 6호차로 갔을까요? 그리고 레레시아주는 이미 1호차의 조사는 다 끝났고 더 이상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나왔지만 그래도 더 조사를 하시겠나요?

756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01:17:28

이스마엘은 가장 가까운 5호에서 지켜보고 있을 거야. 6호로 가진 않을 것 같아..

757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1:18:12

오케이! 알겠습니다!

758 레레시아주 (hJT2GfFMy2)

2022-09-04 (내일 월요일) 01:19:26

>>755 혹시 모르니까~ 간 김에 확실히 뒤집어가면서 재조사한 걸로~!

759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1:22:36

알겠습니다! 사실 어느쪽이어도 3호차의 문을 연 이상 결과는 다 똑같기 때문에... 일단 다음이 마지막 레스고 굳이 반응은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미리 다들 수고했다는 인사 드릴게요!

760 미카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01:23:01

모두 수고했어!
캡도 미리 수고했어!

761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1:23:10

이어지는거려나요 내일.

과연 어디가 보스전인가.

762 유루주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1:23:23

>>759 (조금 불안해지는데요)

763 유루주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1:23:59

모두 수고 많았고 이벤트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캡틴~ 즐거웠어요!

764 미카주 (/PifWzxUpE)

2022-09-04 (내일 월요일) 01:24:09

진행하면서 보스 언급에 나만 귀칼 무한열차 생각한거 아니겠지

765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1:25:23

일단 첫 진행을 하면서 여러모로 수정점이라던가 그런 것들을 파악했기에 유익했어요. 일단 제일 큰 문제. 정보 전달문제. 이 부분은 다시 말하지만 앞으로는 누군가가 조사를 하면 그 다음턴부터 바로 모두에게 자동으로 다 공유가 되었다는 식으로 처리할게요.
오늘 진도가 조금 늦었던 것은 아무래도 이 문제가 컸던 것 같기에. 다들 참고해주세요!

766 제이주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01:26:24

J 봄버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수고했어요!

767 니나주 (x3vGrjR38I)

2022-09-04 (내일 월요일) 01:26:28

수고하셨어요 캡틴!!

768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1:26:40

25분이 되었으니 바로 오늘자 마지막으로 갈게요! 여기까지 왔으니 이번 스토리 보스는 보고 가야겠죠! 역시!

한가지 분기점을 이야기를 들자면..만약에 누군가 3호차의 문을 열기 전에 6호차의 비상탈출 버튼을 눌렀으면 하드모드 보스전이 되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769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1:26:43

캡 수고했고~~~!!!
다들 수고 많았어~!~!

770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01:26:59

다들 고생 많았어, 캡틴도 고생 많았구..!

771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1:27:17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위험한 탈출 버튼이었어....!

772 레이주 (ae5nZPr6HM)

2022-09-04 (내일 월요일) 01:27:33

수고 많으셨습니다!

773 유루주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1:27:42

어째 하드한 분기점을 다 피해가네요!! 신기방기

774 Stroy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1:46:20


멜피와 마리, 그리고 제이슨이 아이들을 달래자 아이들은 울음을 그치거나 훌쩍거리는 수준으로 멈추며 6호차로 천천히 향했다. 6호칸으로 움직일 이들은 움직였을 것이고 7호칸의 유루, 그리고 5호칸의 이스마엘, 1호칸의 레레시아까지. 각자 마지막으로 점검을 하려고 했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특별히 보이는 것은 없었을 것이다.

한가지 이상한 것은 이스마엘이 연락을 취하려고 해도 이상하게 연락이 가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는 통신 자체가 끊어진 것처럼 전화 기능은 물론이요 통신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조금 더 관찰을 했을 마리는 파악했을지도 모른다. 순간적으로 3호차 벽에 커다란 붉은 안광이 번쩍이는 것을. 그것은 절댈 착각이 아니었다. 마치 붉은 눈빛처럼 번쩍이는 불빛이 벽에서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와 동시였다. 1호칸과 5호칸의 천장에서 촉수가 튀어나왔고 바닥에 쓰러져있는 가디언즈 병사들을 묶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끌어당겨 가디언즈 병사들을 벽에 밀착시켰고 열차 전체의 벽면에 스파크가 강하게 튀기 시작했다. 만약 1호칸의 레레시아와 5호칸의 이스마엘이 이 촉수를 피하지 못했다면 어쩌면 똑같이 묶여서 벽면으로 끌려갔을지도 모른다.

"꺄아아아아악!!"

열차의 움직임이 멈췄다. 칸이 하나하나 분리되고 있었다. 3호차가 가장 먼저 높게 떠올랐고 다른 칸들도 천천히 꿈틀거리고 있었다. 마치 자석으로 끌어당기듯이 전기 스파크가 강하게 튀기 시작했다. 만약 빠져나간다면 지금이 기회였다. 지금은 모든 칸들이 다 떨어진 상태였으니까.

아무튼 3호차의 아래로 6호차와 5호차가 찰싹 달라붙었고 그 6호차와 5호차의 왼쪽과 오른쪽으로 1호차와 7호차가 달라붙었으며, 그 아래로 2호차와 4호차가 달라붙었다. 붉은 열차가 하나로 뭉쳐 거대한 거체가 되었다. 3호차는 머리, 6호차와 5호차는 몸통, 그리고 1호차와 7화차는 팔, 2호차와 4호차는 다리. 방금 전까지 열차였던 것은 거대한 거체가 되어 서 있었다.

절대 일반적으로 만들 수 없는 것이었다. 아마도 거기에 작용하고 있는 것은 무언가의 세븐스임이 분명했다. 그리고 아마 에델바이스 멤버들도 들을 수 있을 정도의 소리로 그 거체에게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수고했네. 테러리스트 제군들.
-실험체들을 구출한다고 정말로 수고가 많았어. 하지만 그 실험체를 모른척하고 넘겼으면 목숨은 부지할 수 있었을텐데.
-아무튼 이 목소리를 듣고 있다는 것은 무사히 실험체를 구한다고 여럿 모여있다는 거겠지? 겁없는 테러리스트들이 말이야.
-그럼 이제부턴 이 아이를 상대해주실까?
-시범용으로 만든 U.P.G의 신병기이긴 한데 아마 심심하진 않을거야. 아니. 어지간한 세븐스는 상대할 수 없지.
-자. 블러디 레드. 주제도 모르고 설치는 테러리스트를 밟아버리렴. 케헬헬헬헬헬!

특이한 웃음소리를 가진 중성 남성의 목소리가 사라지고 머리 부분으로 달라붙은 3호차 부분에서 붉은 안광이 떠올랐다. 1호초와 7호차. 두 팔 부분에선 스파크가 튀고 있었지만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아무튼 확실한 것은 열차가 변형된 신병기는 멈출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었다.

[U.P.G의 적을 섬멸하라]
[U.P.G의 적을 섬멸하라]
[U.P.G의 적을 섬멸하라]

그런 기계목소리가 거체에서 조용히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무런 감정도 없이 들려오는 그 목소리는 상당히 괴상하면서도 살벌했다.

/내일 여러분들이 싸우게 될 사실상의 1번째 스테이지의 보스인 블러디 레드랍니다. 아까 전에 마리주였나요? 기차가 변신 로봇 되는 거 아니냐고 해서.. 시선을 회피한 제가 있었어요. 일단 다들 수고하셨어요!

어지간한 세븐스는 상대할 수 없지만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어지간한 세븐스가 아니니까 상대할 수 있어요. 화이팅!

775 제이주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01:47:46

합...체...로봇...? (마음의 고동)

776 레이주 (ae5nZPr6HM)

2022-09-04 (내일 월요일) 01:47:55

역시 록맨이든 건볼트든 마이티 넘버 나...인은 들어가 있어 뒤지기 싫으면
어찌되었든 그러한 게임이라면 응당 저런 열차 보스가 하나쯤 있기 마련이죠 허허

777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1:48:58

저거 꼭 확보하죠 (진지

778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1:50:14

근데 그럼 저희 각자 각 칸에 해당하는 부분 안에 있는거에오?

779 제이주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01:51:02

얻어서...
제이슨에게 합체시킵시다.

780 레레시아주 (hJT2GfFMy2)

2022-09-04 (내일 월요일) 01:51:10

첫 보스부터 스케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다들 수고하구 고생했어~~! 보스전 기대된다~~~

781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01:53:26

다들 다시금 고생 많았어.. 롸벗 뭐야 간지 개쩐다...

갑자기 첫 진행부터 이 불살주의자를 이대로 계속 놔둬도 되나 싶어서 고민이 많아졌지만..((트롤링 봄))(한숨) 어떻게든 되겠지... 배트맨식 불살도 불살이랬어 불살이라고....😇

782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1:53:55

일단은 여러분들이 일부러 탈출하지 않은 게 아니라면 다 탈출했다는 쪽으로 봐주세요!

하지만 탈출 안했으면 쓰러진 병사들처럼 촉수에 묶여서 벽으로 끌려가서 에너지 착취당하니까 판단은 알아서 해주시는걸로..(시선회피)

783 레레시아주 (hJT2GfFMy2)

2022-09-04 (내일 월요일) 01:56:06

에 어 그러니까 다 밖으로 나와서 저 기차 로봇이랑 대치하게 됐다 이거인거야?

784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1:56:19

(혼자 솔플한 사람)(시선회피)

다들 수고했고 캡틴도 고생해써요 (수담)

785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1:58:40

>>783 탈출했다면 그렇게 되겠지요!

786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01:59:55

다시 천천히 읽어보니 촉수..? 히이익 너무 싫어~!!!!! 저런 두족류의 무언가를 내게 들이밀지 말란 말이다~~~~ (오싹)

787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2:00:55

아무튼 하드 모드가 될 수도 있었던 것은 저 로봇이 발동하는 조건은 3호차의 문을 열기 전에 어쩔 수 없이 후퇴하는 느낌으로 비상탈출 버튼을 누르게 되거나 3호차의 문을 연다 두 개 중 하나인데...
당연하지만 3호차는 머리 파츠이고 그 안에 세븐스 아이들이 그대로 들어간채로 합체를 해버리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세븐스 아이들이 다 죽을수도 있는 그런 상태에서 싸우기 때문에..(흐릿) 그리고 빨리 해결하지 못하면 당연히 그 아이들도 다 에너지 착취를 당하기 때문에 죽게 될테고..아무튼 그런 조건도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신나게 박살내버린 기관총은 원래 저 팔파츠에 붙어서 무장으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부숴버렸기 때문에 그런거 안 나옵니다. 이제.

788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02:01:15

멜피라면 꺄, 변태~ 라고 할것.

789 레레시아주 (hJT2GfFMy2)

2022-09-04 (내일 월요일) 02:0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뜻밖의 무장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착한 보람이 있었다!

790 제이주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02:04:15

어쩔 수 없다, 거대로봇엔 거대로봇!
모두들 제이슨과 합체하는거야! 초합체! 사탄 에델바이스!!! (?)

791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2:05:03

그리고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긴 하나 이 시점에서 아스텔은 전에도 한 번 공개한 적이 있는 그 얼음 능력자와 사투를 벌이는 중이랍니다. 그러니까 아스텔은 지원을 못 와요.

일단 이번 스토리는 아스텔이 초반에 지원을 해줬고 다음 스토리에선 에스티아가 지원을 해주게 될테고, 그 다음 스토리부터는 이제 서포트를 여러분들이 고를 수 있어요. 물론 다수결로 채택되겠지만요.

792 유루주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02:07:18

캡틴 스토리 설정이랑 분기점 정말 세세하게 잘 짜세요...멋져요... 아스텔은 많이 다치나요..?

793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2:09:54

세세하게 잘 짜는 수준은 아니고 사실 끼워맞추기도 많아서. (시선회피)

아무튼 크게 다치거나 하는 일은 없겠지만 상대쪽도 크게 부상을 입진 않고 그냥 아스텔은 적당히 때를 보다가 후퇴할 예정이에요. 어디까지나 시간을 끌기 위해서 공격한 거니까요.

794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2:15:53

아무튼 내일 보스전 하고 인트로 미션은 딱 끝내도록 해요! 언제까지나 로봇하고만 싸울 순 없는거고,, 세븐스하고도 싸우고 그래야지!

795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02:16:37

그리고 전 일단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96 레이주 (ae5nZPr6HM)

2022-09-04 (내일 월요일) 02:17:18

안녕히 주무세요!

797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02:19:43

역시 합체하는 거였어...! 멋지다....!
다들 수고 많았구 캡 수고 많았구~
다들 잘자~

798 레레시아 - 아스텔 (hJT2GfFMy2)

2022-09-04 (내일 월요일) 02:30:24

레레시아의 여유는 꾸며낸 것이 아닌 진짜였다. 이 정도 압박감은 과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배가 찢기고, 비명이 넘치고, 그 속에서 무력하게 쓰러지던 그녀를 생각하면, 그 때를 생각하면 어떤 위기도 별 것 아니게 된다. 에델바이스에 들어와 여러 임무를 겪으며 그 심지는 더욱 단단해졌다. 그리고 이제는 서서히 해방시킬 때가 오고 있을 뿐.

무수한 사슬의 집합체로 가하는 공격은 사실 미완성이었다. 갓 무장을 완성시킨 마당에 기술까지 완벽할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더 위력을 가했고, 사슬의 중심에서 아스텔의 움직임을 보았다. 주변의 회오리를 끌어모아 한 점에 집약시켜 그것을 검으로 터뜨리는 것까지- 거기까지가 그녀가 눈을 뜨고 확인한 부분이었다. 사슬의 집합체는 거센 칼바람의 폭풍 앞에 그야말로 완벽히 무너졌고 사슬을 뚫은 칼바람은 레레시아까지 무자비하게 베었다.

"윽-"

크고 요란한 비명은 없었지만 이를 악 문 소리는 짧게 흘렀다.

칼바람이 지나간 후, 그녀는 기술을 썼던 자리에서 조금 떨어져서 널브러져 있었다. 무장이 있으니 부상은 크지 않았지만 충격파를 꽤 세게 맞은 듯 하다. 아스텔이 착지할 쯤엔 그녀도 꿈틀거리다가 느릿느릿 몸을 일으켰다. 머리를 베였는지 한쪽 눈 위에서부터 피가 흘러 머리카락의 일부를 붉게 적시고, 또 한 팔은 아예 못 드는 것처럼 늘어뜨렸다. 콜록, 콜록! 거칠게 기침 몇 번을 한 레레시아가 찡그린 표정의 아스텔을 보고 힘빠진 목소리로 대답했다.

"역시 진짜는 못 당하는 거려나아. 음- 무승부니까 둘 다 없던가 둘 다 있던가 하면 될 거 같은데- 난 있는 쪽이 좋을까나아. 아스텔은-?"

서로에게 그런게 있어봤자 뭐에 쓰게 될지 모르지만. 이만큼 힘 뺐는데 아무 것도 없으면 재미 없지 않은가. 그러니 서로 하나씩 있는게 어떠냐고 묻는다. 싫음 말고-

"그렇게 쳐맞고 잘도 떠든다. 레레. 쟤 상대해주느라 고생했어. 아스텔."
"니히."

그 사이 벽에 기대서 지켜보던 라라시아가 다가와 아스텔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 그 손을 잡으면 라라시아의 치유 세븐스가 발동하며 어깨 부상 정도는 금방 낫게 해줄 것이다. 그리고 약간이지만 기력도 회복시켜서 다른 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해주었겠지.

799 레레시아주 (hJT2GfFMy2)

2022-09-04 (내일 월요일) 02:31:01

답레도 올렸으니 이제 쉬어야지~ 캡틴 그리고 모두 좋은밤~!

800 엔주 (C9OotCChzE)

2022-09-04 (내일 월요일) 03:03:57

늦었지만 캡틴이랑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행 도중 갑자기 사라져버려서 미안합니다...
엔주가 꼭 봐야 할 일이 생겨서 전혀 반응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혹시라도 진행 도중 엔주나 엔이 폐를 끼친 일이 있었다면 그것도 사과드리겠습니다

801 제이주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03:19:04

엔주도 늦게나마 수고했어요!

802 엔주 (qcJFZObfQU)

2022-09-04 (내일 월요일) 03:27:47

감사합니다 제이주~
제이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803 승우주 (31IzGLuH2w)

2022-09-04 (내일 월요일) 09:15:07

굿모닝~
(날씨 봄)
굿... 굿...인가...?

804 쥬데카주 (p8ReMG6Sx.)

2022-09-04 (내일 월요일) 09:55:08

갠신합니다~ 어제? 오늘? 아무튼 새벽까지 고생하셨어요 여러분~~~(*´˘`*)♡
미처 끝까지 못 있어서 아쉽지만 오늘도 있겠죠 천천히 진행을 읽어보도록 할게요~

805 아스텔 - 레레시아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0:12:31

"굳이 따지자면 경험의 차이겠지. 아니면 운이라라던가."

진짜, 가짜. 자신의 보검이 100% 출력을 내는 것이 아닌 이상 보검이 진짜냐, 가짜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어쨌건 구조는 비슷하고 결국엔 출력 정도의 차이였으니까. 그렇다면 그냥 단순히 운이었거나 상성이 좋았거나, 혹은 경험의 차이였다. 피부 속의 통증이 꽤 강렬하다고 생각하며 아스텔은 이내 표정을 찡그렸다. 실전이었으면 아마 자신도 무사하진 못했겠지. 혹은 팔 한 쪽을 못 쓸 각오를 해야만 하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이 안에 퍼져있는 세븐스가 자신의 몸을 고쳐주는 것을 기다리며 그는 천천히 들고 있는 검을 털어낸 후에 그것으 칼집에 집어넣었다. 이어 보검 해방을 해체하고 보검을 다시 빛의 형태로 돌려놓았다.

"...어느 쪽이라도 상관없어. 굳이 소원을 빌어야한다면 나중에 음료수라도 하나 사 줘. 그것으로 충분해."

제 0 특수부대원 중 하나의 실력도 보았고, 자신의 미흡한 부분도 확인했으니 그것으로 충분했다. 음료수 하나 얻어먹고 나중에 낚시나 유유자적하게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그렇게 나쁘진 않을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아스텔은 미소를 지었다. 이내 라라시아의 치료를 받으며 아스텔은 조금 더 편안한 표정을 지으면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그래서 너는? 그렇게 소원권을 가지고 싶다면 뭔가 나에게 원하는 것이 있는 거겠지. 뭘 원하지?"

자신과는 다르게 그녀는 뭔가를 원하는 것일까. 아니어도 별 상관없지만. 그렇게 생각하며 아스텔은 레레시아를 바라봤다. 만약 없다고 한다면 아마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 않았을까. 몸을 실컷 움직였으니 이후는 조금은 쉬면서 컨디션을 회복할 생각이었다.

/갱신할게요!! 다들 좋은 아침!

806 스메라기주 (YGSNBaGFaA)

2022-09-04 (내일 월요일) 10:15:37

아-침

그럼 건볼트 시리즈 전통의 보스전 전 대사를 칠수 있겠군요(*건볼트와 카린 대사 회상)

807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0:18:41

다들 안녕하세요!!

>>806 싸우면서 서로 말을 나누거나 할 순 있겠지요. 아무래도. 물론 지금 첫번째 보스가 대화가 될지는 별개지만요.

808 스메라기주 (YGSNBaGFaA)

2022-09-04 (내일 월요일) 10:19:58

"내 푸른 뇌정으로 네 뭐시기뭐시기를 뚫어버려라!"

를 아리아 버전으로는 뭐로 쳐야하나..(고민

809 유루주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10:22:48

갱신~~~~ 모두 굳모뉭~~~~~

810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0:26:24

유루주도 어서 오세요!!

811 유루주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10:41:43

캡도 안녕~ 힘찬 일요일이야!

812 스메라기주 (YGSNBaGFaA)

2022-09-04 (내일 월요일) 11:06:07

(태풍 때문에 힘이 안참)

813 유루주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11:07:43

>>811 아스텔 열일해서 그런건데 넘어가주지 ..

814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1:10:28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아스텔은 태풍을 일으키지 않아요!

815 스메라기주 (YGSNBaGFaA)

2022-09-04 (내일 월요일) 11:11:47

크읏 용서못해 아스텔!!

816 유루주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11:12:44

생각나서 묻는건데 에델바이스는 반려동물 반입 가능한가요?

817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1:16:16

자기가 관리만 잘한다면 괜찮아요. 어디까지나 관리만 잘한다면 말이에요.

근데 아지트가 지하에 있는만큼... 그리 권장되진 않죠. 반려동물을 데리고 와도 지하에서 키운다는 이야기인데 그게 반려동물에게 그다지 좋은 느낌은 아닐테니까요. 물론 아지트 밖에 따로 집을 마련해서 구하는 케이스라면 그건 개인의 자유지만요!

818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11:20:59

보검의 무기 형태가 사용자에게 커스텀 된다면.. 언젠가 전투 스타일이 바뀌면 그에 맞춰서 변할 수도 있는 걸까... 갱신해..(비척

819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1:23:26

어서 오세요! 이스마엘주! 사실 정확히는 보검 그 자체의 형태나 그런 것은 의미가 없어요. 보검은 어디까지나 거기에 저장한 자신의 세븐스를 해방시켜서 자신의 힘을 증폭시키기 위한 용도이기 때문에.
보검 해방 후에 착용하게 되는 무장이 주 메인컨텐츠지요!

820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1:24:23

대표적으로 아스텔 역시 보검을 소환한 후에 그 힘을 해방해서 세븐스 능력을 강화시키고 그 힘을 토대로 무장을 만들어서 착용하고 있는 거지. 실제로 휘두르는 무기는 보검이 아니라 평소에 갖고 다니는 그 검이니까요.

821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11:33:42

알려줘서 고마워...... 어으 잠이 안 떨어져서 큰일이네..

822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1:34:51

그건 운동부족이에요! 운동부족! 근력을 길러라!! (이거 아님)

823 쥬데카주 (XcEkzEdQXg)

2022-09-04 (내일 월요일) 12:17:05

(꾸물꾸물)

824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2:17:56

어서 오세요! 쥬데카주!

825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2:25:39

캡틴에게 선물이에오


               _、-‐<二-_
               rこ>=ミ:i:`i:i:i:i:\
               rヘ{こi:i:i:ヽi:i:i\\、        ※대리 AA:롤랑(로보토미 코퍼레이션)
              {:i:/^⌒\;ハi:i:i:}i:i:i}'
              V _    _,ヤi:八:;
             ', tヶ` `tヶァ}イシ′
               )ハ  :、    ´ノ             그 검은 모든 것을 찢어가르는 바람의 숨결
               ⌒)h、 ‐ ' ィ {
              ⌒>r::´  ノ\_
             _、-/^{  /  /ニ]- _
           _、ァこ/ _、-<   /ニニ{ニニ> 、   질풍으로 뭉쳐있는 날카로운 칼날을 세우며
          rfこ/ニ√ {::: / ⌒/ニニ{ニー/_ニ{
          }ニた-{  厂{,_ /ニ_ノニ-たニニ/,
          }こ}-={ /: 〔  -ニ{ ニニ-たニニ/,
          }ニ{-ニ{:/::: 〔 -ニ-} ニニ {:こニニ/,     만물이여. 그대로 흽쓸려라.
          }ニヤ二{':::::::{/ニニ/二二ニ{ ニニニ/,
          } -ヤこ{::::: /ニ/_ニニニ !ニ二二/,
          } こヤ-{:: /ニ ' _ニニニニ/} ニニニ/,
         ⅱこ/,-{/_- _ ニニニニ/ 〕 ニニニ/,
         〕}-ニ/,{/ _ ニニニニ ┐  r宀 ̄ニ/,
            〕たニ-}{_ ニニニニ-{   .√二  _-}
          〕たニC-厂 ニニニニニ〔   たニ ヽ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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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cial Skill
                               에어로 슬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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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2:26:58

.aa
               _、-‐<二-_
               rこ>=ミ:i:`i:i:i:i:\
               rヘ{こi:i:i:ヽi:i:i\\、        ※대리 AA:롤랑(로보토미 코퍼레이션)
              {:i:/^⌒\;ハi:i:i:}i:i:i}'
              V _    _,ヤi:八:;
             ', tヶ` `tヶァ}イシ′
               )ハ  :、    ´ノ             <clr green teal>그 검은 모든 것을 찢어가르는 바람의 숨결</clr>
               ⌒)h、 ‐ ' ィ {
              ⌒>r::´  ノ\_
             _、-/^{  /  /ニ]- _
           _、ァこ/ _、-<   /ニニ{ニニ> 、   <clr green teal>질풍으로 뭉쳐있는 날카로운 칼날을 세우며</clr>
          rfこ/ニ√ {::: / ⌒/ニニ{ニー/_ニ{
          }ニた-{  厂{,_ /ニ_ノニ-たニニ/,
          }こ}-={ /: 〔  -ニ{ ニニ-たニニ/,
          }ニ{-ニ{:/::: 〔 -ニ-} ニニ {:こニニ/,     <clr green teal>만물이여. 그대로 흽쓸려라.</clr>
          }ニヤ二{':::::::{/ニニ/二二ニ{ ニニニ/,
          } -ヤこ{::::: /ニ/_ニニニ !ニ二二/,
          } こヤ-{:: /ニ ' _ニニニニ/} ニニニ/,
         ⅱこ/,-{/_- _ ニニニニ/ 〕 ニニニ/,
         〕}-ニ/,{/ _ ニニニニ ┐  r宀 ̄ニ/,
            〕たニ-}{_ ニニニニ-{   .√二  _-}
          〕たニC-厂 ニニニニニ〔   たニ ヽ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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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r red red>Special Skill</clr>
                               <clr green teal> 에어로 슬레이어</c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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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이것은 캡틴이 쓰실수 있게 복붙만 하면 그대로 나오는 것(슥슥

827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2:28:37

그럼 쥬데카주 어서오세오(환영

828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2:40:01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대체 뭘 만들어오신 거예요!!

829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2:41:00

아스텔 스페셜 스킬 연출..?
어차피 아리아 스페셜 스킬도 저런 연출 쓸거라서 틀만 복붙하면 되고요(데굴

830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2:45:15

음. 그래도 제가 진행 도중에 저런 것을 갖다가 쓸 순 없으니까요. 아무튼 만드신다고 수고했어요!

831 쥬데카주 (XcEkzEdQXg)

2022-09-04 (내일 월요일) 12:47:18

AA가 등장했다!(팝콘
캡틴이랑 아리아주 안녕하세요~ 식사는 하셨나요!

832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2:48:02

식사는 캡틴의 반응이에오(냠냠)

833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12:50:28

졸았...다... 다들 안녕..

834 쥬데카주 (XcEkzEdQXg)

2022-09-04 (내일 월요일) 12:53:28

이스마엘주 ㅇ어서오세용! 많이 피곤하신가 봐요8ㅁ8

835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2:54:28

어서와 이스마엘주
이스마엘주가 잠든 사이 7개의 보검을 가진 가디언즈를 전부 회유에 성공했고 최종보스로 나온 거대 로봇 안티 제이슨에 의해 U.P.G는 사실 스카이넷임이 밝혀져서 기계의 반란을 막는 2부 스토리로 넘어간 참이야



거짓말이지만

836 제이주 (YW0DUHMN0I)

2022-09-04 (내일 월요일) 12:55:06

안티 제이슨은 뭐에요 이사람아

837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2:55:34

제이슨의 반대요(?

838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12:59:37

뭐야 왜 회유해요 죽일것이다(광기)

839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3:00:54

어서 오세요! 이스마엘주! 제이주! 안티 제이슨...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갑자기 장르가 바뀌었어!

840 스메라기주 (8SKNsQThpg)

2022-09-04 (내일 월요일) 13:09:59

>>838 사실 회유될 때까지 죽이고 부활시키고 한거야(??

841 승우주 (tbuyH5VW6M)

2022-09-04 (내일 월요일) 13:12:33

롤랑은 정확히는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후속작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등장인물입니다
라고 외치며 등장(그뭔씹)

크어억 다들 안녕~

842 스메라기주 (8SKNsQThpg)

2022-09-04 (내일 월요일) 13:14:36

>>841 하지만 AA 세계에서는 라오루가 항목 독립에 실패에 로보토미로 분류되있다(두둥

843 승우주 (tbuyH5VW6M)

2022-09-04 (내일 월요일) 13:17:23

>>842 Σ('◉⌓◉’) 억떡개그런잔인한일이,,, AA의 세계는 잔혹하구나(?)

어우 오늘 주말이라 식당에 사람이 엄청 많네... 내 밥 언제 줘...🥺

844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13:17:49

>>843 사실 내가 먹었어... 어제 숟가락의 복수로...

승우주 엇솨~

845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3:17:53

일단 저는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다들 맛점하세요!

846 스메라기주 (8SKNsQThpg)

2022-09-04 (내일 월요일) 13:19:37

다녀와요- 올때 아스텔 썰!(?)

승우주 밥? 아아 이것말인가? 이스마엘주가 먹어버렸다요!

847 승우주 (tbuyH5VW6M)

2022-09-04 (내일 월요일) 13:21:54

>>844 용서못해... 내가 어제 숟가락을 뺏은 건 모르겠고 용서못해...(내로남불)

>>846 승우주는 이 사건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캡틴 맛점~

848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13:24:13

캡틴 맛점하구와~~~~

>>847 하하 용서할 수 없다 해도 이미 일어난 일이지!(3류 악당대사)

849 승우주 (tbuyH5VW6M)

2022-09-04 (내일 월요일) 13:25:59

>>848 그럼 그 복수로 다음 끼니에는 젓가락도 뺏어갈 거야....(부들부들)

히히히 밥 왔지롱 나도 맛점할 거야!!! >:3

850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13:29:32

>>849 꺄아아악!!!!!!

씅주 맛점해~!!

851 유루주 (5ktHyn1Rxg)

2022-09-04 (내일 월요일) 13:30:02

유루주 졸려~~~~ 점심 멋으니까 더 졸려~~~

852 스메라기주 (8SKNsQThpg)

2022-09-04 (내일 월요일) 13:31:23

오타를 보니까 많이 졸린가보군

유루주에게 자장가를 시전한다!

853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13:34:11

유하~~~~~~~ 마침 자장가도 불러주는데 낮잠은 어ㄸ 드르렁

854 스메라기주 (8SKNsQThpg)

2022-09-04 (내일 월요일) 13:36:08

(이스마엘주가 잠든 사이 포크 뺏어가기)

855 승우주 (tbuyH5VW6M)

2022-09-04 (내일 월요일) 13:37:04

>>853 (베개도 뺏어가기)

유루주도 하이하이~

856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13:38:22

아이고 레지스탕스가 다 털어가네!!!!!!

857 츄이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3:38:25

모두 안녕하세요! 어제 늦게 진행을 한 거 같네요 ㅎㄷㄷ 벌써 보스전인가

858 승우주 (tbuyH5VW6M)

2022-09-04 (내일 월요일) 13:45:55

>>856 크하하 우린 에델바이스 캐릭터 뒤에 숨은 양아치다!!!

츄이주도 하이~ 츄하츄하

859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3:49:11

어서와요 츄이츄이주!

>>856 크큭 다시는 우리 다크 로버즈에게 덤비지마라...(아님

860 츄이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3:49:55

다크 로버즈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승하 스하에용

861 승우주 (tbuyH5VW6M)

2022-09-04 (내일 월요일) 13:52:40

아아... 몰랐는가 에델바이스의 뒤에는 숨은 실세 '검은 강도단'이 있다는 사실을...(?)

862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3:57:29

우리의 사악함에 대해 알려주지
우리는 아침을 먹으려고 나온 승우주의 수저를 털어가며
잠을 자려는 제이주의 배개를 돌배개로 바꾸고
츄이가 능력으로 떡으로 변하면 거기에 꿀을 뿌려 꿀떡으로 만들어버리지...(사악한 미소

863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4:07:11

고요해졌군

(콜라 마시기

864 승우주 (1/eTJOSVSY)

2022-09-04 (내일 월요일) 14:08:22

>>862 ? 뭐야 내 수저 왜 뺏어가요(스메주 와이파이 훔쳐가기)

865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4:15:08

>>864 하하 난 캡틴 와이파이 훔쳐서 쓰지롱(??

866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14:19:19

질문을 조금 받아보까~

867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4:19:50

이스마엘의 재머가 고장나서 얼굴 빼고 나머지가 재밍되는 것을 방 혼자있을 때 보면 이스마엘은 무슨 반응을 보이나요?

868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4:26:24

이유는 모르겠으나 강도단들이 스레를 점령한 것에 대해서. (흐릿)

아무튼 갱신할게요!

869 츄이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4:27:42

갱스터닷!

870 츄이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4:27:52

어서오세요 모두!

871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4:30:16

다들 안녕하세요!! 일단 오늘은 보스전이 있을 예정이니 6판에 제가 따로 올려둔 전투 룰을 다시 한번 보는 것을 권장할게요!

872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14:32:38

>>867 그러기 위해서 이뭐시기의 방독면이 존재하지롱! 물론 당황해서 왜..? 하고 허둥대다 수리(물리)도 해보고 안 되면 방독면 쓰고 나가서 힘차게 에스티아 상관!!!!!!!!! 하고 외치지 않을까.... 도움!!!!!!!

캡틴 엇소ㅏ~!!!!!

873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4:33:42

Q.아니. 무슨 메카물도 아니고 건볼트 기반이라더니 1번째 보스로 합체로봇을 끄집어내세요?
A.원작에서는 탱크와 제트기가 합체한 합체로봇도 나오니 기차 정도면 괜찮지 않을가하고..(옆눈)

874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4:35:43

>>873 생각외로 기차 롸벗

실제로 건볼트 세계관 내에 언급된 적 있으니 정상입니다(두둥

875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4:44:42

다음 중 건볼트 세계관에 없는 것을 고르시오

1.세븐스를 기반으로 한 거대 로봇
2.합체 로봇
3.세븐스를 쓰는 로봇
4.골렘
5.세븐스보다 강한 비세븐스
6.드래곤
7.변신 형태가 2개인 세븐스
8.세븐스가 2개인 세븐스
9.오토바이로 상대를 치는게 스페셜 스킬인 애
10.인간형으로 변신 가능한 AI 드론
11.기억을 구현했을 뿐인데 자유 회화가 가능한 죽은 자
12.다중 인격
13.천사와 악마

876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4:49:12

진짜 다 있다는 것에 경악하는 누군가.

아무튼 그런고로 1번째 보스전.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할 예정이에요! 아마 그렇게 어렵진 않을 거예요! 아직 초반이기도 하고.

877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4:50:37

아마 그렇게 어렵지 않다->하지만 너희는 구를 것이다(??)

878 츄이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4:50:42

진짜 다 있네욬ㅋㅋㅋㅋㅋ

879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4:53:05

아무튼 스토리 전까지는 조금 휴식을 취해야겠어요. 그리고 다음주는 아마 스토리 없을 거예요! 다들 추석에는 추석에 집중하도록 해요!

880 츄이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4:55:13

좋죠!

881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5:00:26

(추석 때 바빠서 죽을 예정인 사람)

882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15:02:55

후후 갱신해두기~! 오늘 진행 참여할 수 있을지 미지수....ㅎ

883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5:06:30

어서 오세요! 마리주! 저런. 오늘은 바쁘신걸까요? 그리고 스메라기주는..(토닥토닥)

884 츄이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5:11:14

어서오세요 마리주!

885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5:16:56

스토리 시작 전까지는 좀 쉬긴 할 거지만.. 그래도 가만히 있기는 조금 애매하긴 한데. 음.

여러분들이 알고 싶은 것을 답하는 Q&A 시간이에요! (안됨)

886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5:18:53

Q.아스텔이 낚시 도중 장화를 낚으면 어떤 감정을 보이나요

Q.에스티아가 로벨리아가 아끼는 물건을 실수로 파손시키면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Q.에스티아 앞에 30중 합체 로봇 프라모델이 배달되면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후 스토리에 전혀 영향없으면서 궁금한 것들 다 물어봤다(?

887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15:26:08

다들 안녕안녕

전체질문)

1. 캐릭터들은 보통 어떤 상황에서 당황하는지!

2. 캐릭터들을 상징하는 동물이나 식물이 있는지!

888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5:27:05

Q1.쓰레기통에 갖다버리고 다시 묵묵하게 낚시를 할 거예요.

Q2.크게 당황을 하다가 바로 파손된 물건을 가지고 와서 어떻게든 복구하려고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안되면 바로 엉엉 울면서 로벨리아에게 눈물 작전을 시작하겠지만요.

Q3.일단 의문부터 가질 것 같네요. 이게 왜 나에게 배달되었나라는 심정으로 말이에요. 의외로 자기가 주문하지 않은 물건이 자신에게 오면 의심부터 한답니다.

889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5:28:14

>>887
아리아
1.노래방 가서 노래 부르려는데 마이크가 고장나있을 때(?)

2.아리아를 상징하는 동식물...(곰곰)
동화에 나오는 파란 새일까요...(확신없음)

890 엔주 (qcJFZObfQU)

2022-09-04 (내일 월요일) 15:28:47

갱신합니다~ 안녕하세요~

891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5:29:02

아리아도 질문 또 받아볼게요-

892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5:29:19

어서오세요 엔주(고기 안겨주기)

893 츄이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5:30:04

어서오세요 엔주!

894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5:30:15

>>887
1.로벨리아의 경우는 아마 예상하지 못한 사태가 작전 도중에 벌어지면 상당히 당황할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자신이 미리 예상했거나 예측하지 않은 일이 벌어지면 조금 당황할 것 같고요.
아스텔의 경우는 아마 누군가가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면 당황할 것 같고 에스티아는 연구 개발을 하는 도중 얼떨결에 성공을 했거나 한다면 그것 때문에 원인을 알 수 없어서 엄청 당황할 것 같아요.

2.로벨리아의 경우는 역시 에델바이스. 아스텔의 경우는 도베르만. 에스티아의 경우는 햄스터가 아닐까 싶어지네요. 그것도 호기심이 매우 강한 햄스터.

895 츄이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5:30:26

아 그리고 다들 게임을 한다면 어떤 장르의 게임을 좋아할까요?

896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5:30:34

어서 오세요! 엔주!! 질문은..지금은 딱 떠오르는 것이 없기에 구경한다!

897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5:31:19

>>895 무슨 게임을 해도 10분 안에 폭사당하고 오기 때문에

게임 전체를 싫어합니다(*방치형은 재미없어서 안함)

898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5:36:12

게임이라. 음. 글쎄요. 셋 다 게임을 그렇게 하는 타입은 아닐 것 같지만...

로벨리아는 아마 전략 시뮬레이션 그런 쪽을 좋아할 것 같고..
아스텔은 약간 목장이야기처럼 좀 느긋하게 농사하거나 그런 느낌의 게임을 좋아할 것 같고..
에스티아는 가챠 게임 그런 거 좋아할 것 같아요.

899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5:37:27

에스티아"네, 안녕하세요 가챠 게임 스트리머 에스티입니다"
에스티아"오늘은 신규 픽업 가챠를 할건데요.."

(상상)

900 엔주 (C9OotCChzE)

2022-09-04 (내일 월요일) 15:39:42

다들 반갑습니다~
하늘이 엄청 흐려요...!

901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5:40:01

마치 가디언즈의 미래 같네요!

902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5:41:02

(동공지진)

903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5:44:45

(왜 동공지진인걸까하는 표정)

904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15:46:40

흐아아 퇴근..

905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5:48:21

어서와요 멜피주

위의 썰들 드세오

906 엔주 (C9OotCChzE)

2022-09-04 (내일 월요일) 15:54:52

멜피주 어서오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어깨 주물주물)

907 츄이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5:57:38

스메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8 이미지 답다면 답지만...에스티아는 조금 의외네요, 뭔가 시뮬레이션계 게임을 좋아할줄.

908 카넬주 (jiDnbPa43M)

2022-09-04 (내일 월요일) 15:59:38

방금 시트 내고온 카넬리안주입니다! 다들 반갑습니다!

909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16:00:26

신입분 방가워요..


너무 피곤해서 일단 절전모드.. (추욱

910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6:00:58

신입이시라고요?!(뒹굴거리다가 일어남)

어서오세요 간식은 뭐 좋아해요?(주섬주섬 간식 박스 꺼냄

911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6:02:05

어서 오세요! 멜피주!!

>>907 하지만 가챠 게임에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많은걸요! 그런 쪽을 노리고..(속닥속닥)

>>908 어서 오세요! 카넬주! 음. 일단 이렇게 와주셔서 반가워요! 음. 이후에 저녁 7시 30분에 스토리가 예정되어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오늘 막 온 카넬주가 바로 끼이기에는 조금 힘들 것 같고.. 한번 가볍게 스토리가 흘러가는 그런 느낌을 보면서 진행 스타일이나 그런 것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일단은 지금 있는 멤버들로만 스레를 이끌어보도록 할게요. 시트를 더 열지는 일단 지켜보도록 하고... 시트 정리가 되는 이가 있으면 그만큼 다시 자리를 열 수도 있는거고!

912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6:05:41

위키표엔 제가 추가했으니까 문서 생성은 맡길게요 캡틴(엄지 척)

913 카넬주 (jiDnbPa43M)

2022-09-04 (내일 월요일) 16:06:17

>>909 멜피주도 반가워요! 피곤하시면 푹 쉬시길!

>>910 스메라기주도 반갑습니다! 간식이라니 뇌물인가요!()

>>911 캡틴도 반갑습니다! 안 그래도 도중 참여는 좀 그래서 관전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914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6:06:52

>>913 그렇습니다 크큭...얼른 우리와 친해져주셔야겠어..!(?)

915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6:09:33

확인했어요! 그럼 저도 위키 작업을 해야만!

916 카넬주 (jiDnbPa43M)

2022-09-04 (내일 월요일) 16:13:01

>>914 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의 뇌물이라면 잘 받겠습니다!()

917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16:13:51

카넬주 어서와~!!! 음... 어... 이 어장의 희망전도사 옛다 빛! 멈머 태양?캐 이스마엘이야~~ 잘 부탁해!!! ^ㅁ^

918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6:15:23

나는 이 어장에서 필담 캐릭터와 가수 캐릭터를 맡고있는 스메라기주야(사천왕 소개풍)

919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6:19:03

그럼 저는 조금 개인 할 것 좀 하다가 돌아올게요!! 다들 나중에 봐요!

920 카넬주 (jiDnbPa43M)

2022-09-04 (내일 월요일) 16:19:17

두분 위키 작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17 ㅋㅋㅋㅋㅋㅋ 태양캐 좋죠~ 이스마엘주도 반갑습니다!

>>918 아리아씨 노래 듣는걸 카넬주의 평생소원으로 삼겠습니다...()

921 카넬주 (jiDnbPa43M)

2022-09-04 (내일 월요일) 16:19:37

캡틴 잘 다녀오세요~

922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6:19:54

>>920 그거 아리아 세븐스가 노래를 이용한 버프라서 금방 이루어지겠네요!(끄덕

다녀와요 캡틴!

923 승우주 (a.CT0LhVR.)

2022-09-04 (내일 월요일) 16:21:56

머????? 작고 소중한 신입이 왔다고???????

어서와 카넬주~ 캡은 잘 다녀오고!
나는 욕쟁이 겸 언어의 마술사...를 담당?하고 있어(´▽`)

오늘은 좀 바빠서 계속 드문드문 들어오게 될 것 같아... 어흐흑 현생아 내게도 스토리 참여할 기회를 달라

924 카넬주 (jiDnbPa43M)

2022-09-04 (내일 월요일) 16:21:56

>>922 카넬주가 직접 듣고싶은() ㅋㅋㅋㅋㅋㅋ 에델바이스 친구들 부럽군요 아리아 노래도 들어보고~

925 엔주 (qcJFZObfQU)

2022-09-04 (내일 월요일) 16:22:38

새 시트가 들어왔군요!!
육식계 고기녀(?)를 하고있는 엔주라고 해요~
잘 부탁드립니다 카넬주~!

926 카넬주 (jiDnbPa43M)

2022-09-04 (내일 월요일) 16:22:58

>>923 그렇습니다 작고 소중합니다! 욕쟁이 할아버지()군요 승우주도 반가워요! 현생 잘 마무리하시길!

927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6:23:28

(승우주에게 응원이 아리아 화보집 증정)

928 엔주 (qcJFZObfQU)

2022-09-04 (내일 월요일) 16:23:30

그리고 캡틴 잘 다녀오세요~

929 카넬주 (jiDnbPa43M)

2022-09-04 (내일 월요일) 16:23:42

>>925 육식녀...!() 엔주도 반갑습니다!

930 승우주 (a.CT0LhVR.)

2022-09-04 (내일 월요일) 16:28:37

1. 캐릭터들은 보통 어떤 상황에서 당황하는지!
평범하게 당황할 만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작전 중에 상황이 예상과는 다르게 돌아간다거나 하는 것 같은 경우. 하지만 비교적 일상적인 선에서 기상천외한 일이 벌어지는 경우엔 별로 당황 안 하는데 안 놀라서가 아니고 얘도 상식이 부족한 삶을 살았어서,,, 이상한 일이 생겨도 oO(요즘 유행인가?🤔) 이렇게 생각하는 편

2. 캐릭터들을 상징하는 동물이나 식물이 있는지!
어... 급조해보겠습니다

물까치

사유: 파랗다... 그리고 성격이 더럽고 인간들에게 욕을 한다👍🏻

931 츄이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6:31:35

오오 카넬주 만나서 반가워요!

932 승우주 (a.CT0LhVR.)

2022-09-04 (내일 월요일) 16:32:42

>>926 스스로 귀엽다는 걸 아는 참치에게는 쓰담쓰담이야 d=(´▽`)=b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아직 젊어!!! 할아버지 말고 차라리 할머니라고 해줘!!(?)

>>927 (효과는 엄청났다!)

엔주도 안녕!!!

933 츄이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6:32:59

>>911 아항

>>930 1. 비가 갑자기 찾아올때! (이유: 몸이 떡으로 변하기라도 하면 녹아버려서 난리남)

2. 수박!

934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6:33:30

승우주는...젊은 욕쟁이...

어라 이건 그냥 욕쟁이인게?

935 카넬주 (jiDnbPa43M)

2022-09-04 (내일 월요일) 16:34:32

>>930 ㅋㅋㅋ 승우는 그렇게 생각하는군요! 그리고 물까치 ㅋㅋㅋㅋㅋㅋ

>>931 츄이주도 반갑습니다! 츄이 능력이 개성있어서 기억에 남네요~

936 엔주 (C9OotCChzE)

2022-09-04 (내일 월요일) 16:35:19

승우주도 반갑습니다~! 물까치 승우 귀여워요~

937 승우주 (a.CT0LhVR.)

2022-09-04 (내일 월요일) 16:35:33

츄이주도 하이~

>>934 ……당신은 너무 많은 것을(이하생략)

938 츄이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6:36:22

>>935 카넬은 뭔가 뱀파이어 같아요! 헤모키네시스라는 말이 피 조작 능력이라고 명칭되니까 신기하고 어울려보임!

939 카넬주 (jiDnbPa43M)

2022-09-04 (내일 월요일) 16:36:32

>>932 ㅋㅋㅋㅋ 하지만 사실 전 귀엽지 않아요~() 둘다 같은거잖아요 ㅋㅋㅋㅋㅋㅋ

>>933 당황하는 이유가 귀엽군요! 수박 ㅋㅋㅋㅋㅋㅋ 수박맛 떡인가요!

940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6:37:19

>>937 슈슈슉 이건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승우주의 공격을 피하는 소리여(?

카넬주는 귀엽다..(메모)

941 승우주 (a.CT0LhVR.)

2022-09-04 (내일 월요일) 16:37:34

>>936 자 그럼 엔주도 마리주의 그레이트고져스어메이징반짝반짝하고멋진 전체질문에 대한 답변을 부디(세바스찬 포즈)

으아악 나는 다시 가볼게~ 이따 보자구~

942 카넬주 (jiDnbPa43M)

2022-09-04 (내일 월요일) 16:37:42

>>938 ㅋㅋㅋ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943 카넬주 (jiDnbPa43M)

2022-09-04 (내일 월요일) 16:38:54

>>940 으악 아니에요~ 그건 헛소문입니다!()

>>941 승우주 잘 다녀오세요!

944 츄이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6:39:22

>>939 오, 딱 그 느낌일지도욬ㅋㅋㅋㅋㅋㅋ

945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6:39:25

>>943 헛소문인지 아닌지 일상으로 승부다!(?)

잘가 승우주!

946 카넬주 (jiDnbPa43M)

2022-09-04 (내일 월요일) 16:41:47

>>945 일상으로 승부해도 전 귀엽지 않습니다!()

947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6:48:15

라고 말하지만 내 안의 카넬주는 귀엽다 흥(?

948 엔주 (C9OotCChzE)

2022-09-04 (내일 월요일) 16:56:32

>>941 전체질문 말인가요? 음~ ㅋㅋㅋ

1. 캐릭터들은 보통 어떤 상황에서 당황하는지!
엔이 당황하는 모습은 보통 보기 어렵지만...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이나 풀 같은 걸 잘 못 삼켰을 때 당황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2. 캐릭터들을 상징하는 동물이나 식물이 있는지!
육식 토끼요! (??)

다녀오세요 승우주~

949 츄이주 (r.9b43N6WU)

2022-09-04 (내일 월요일) 17:01:57

??? 육식토끼??? ㄷㄷ

950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7:02:16

육식 토끼..

이런거군요(?

951 쥬데카주 (T8UA02.DlY)

2022-09-04 (내일 월요일) 17:50:05

(흐물)
멍청하게 노트북 충전기를 놓고온 쥬데카주입니다... 시한부에요(?)

952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01:30

잠시 개인 할 것을 하고 돌아온 캡틴이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953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8:12:22

어서오세요 캡틴!

>>951 쥬대카주!!(눈물

954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13:02

쥬데카주..(토닥토닥)

955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8:19:05

(태풍에 떠내려가는 모습)

참가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여파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오

956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22:04

뭔가 태풍이 올라오면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957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2:46

그치만 캡틴쟝 무리하지 않으면 갓스토리에 참가를 못하는걸!(??

958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4:40

(파들파들

959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5:39

(파들파들 떠는 멜피주에게 응원주기)

960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7:26

(침몰

961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8:13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하지만 스토리보다 스메라기주의 현 상태가 더 중요하다구요!!

아무튼 저는 슬슬 저녁을 먹고 돌아올게요!

962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8:22

다녀오세요..

963 쥬데카주 (WYvHpZM1dE)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9:28

크윽 스맛폰으로 과연 나는 이벤트를 잘 따라갈 수 있을 것인가...! 캡틴 식사 맛있게 하세요!
저도 바로 밥먹으러 갈게요, 여러분 나중에 봐요!

964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18:39:47

(손 흔들

965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0:44

다녀들오세요-

966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3:16

저녁 먹고 돌아왔다~ 아마 진행 참여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중간에 사라질 수도 있고 그렇다~

967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8:49:30

어서오세요 마리주(슥 개다래나무 주기)

968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18:58:20

스메라기주 안녕~! (데굴데굴)

969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19:02:00

방가 방가링~..

970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03:25

식사를 마치고 돌아왔어요! 그럼 지금부터 출석체크를 받아보겠어요!! 다들 안녕하세요!

971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19:04:04

출..석......

972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05:40

멜피주는 괜찮으신거 맞나요? (흐릿) 일단 출석체크할게요!

973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07:36

출...석....

974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07:53

왜 다들 죽어가는 거예요?! (흐릿) 일단 체크할게요!

975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08:29

(태풍 영향권임을 보여줌)

976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19:10:41

(그냥 아픔

977 스메라기주 (D0KRTDk1W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11:49

그러니 멜피주와 내가 합체하여

태풍 영향권인데 아픔을 불러낸다(??

978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19:11:54

출..........풀석....

습기로 인한 편두통이.....

979 쥬데카주 (T8UA02.DlY)

2022-09-04 (내일 월요일) 19:13:35

식사 끝! 체크할게요!

980 레레시아주 (hJT2GfFMy2)

2022-09-04 (내일 월요일) 19:14:51

(우당탕 굴러들어옴) 네이놈 태풍... (부들부들)

체크할게!

981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17:29

이스마엘주와 쥬데카주, 레레시아주 셋 다 안녕하세요!

아니. 그런데 지금 쥬데카주 빼면 다들 고통받고 있는데요. (흐릿) 일단 다 체크할게요!

982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19:17:33

체크할게~~!~! 다들 어서와~!

983 선우주 (5OpCBf99uE)

2022-09-04 (내일 월요일) 19:19:20

멀쩡히 살아있는 선우주 체크!

984 레레시아주 (hJT2GfFMy2)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0:50

이게 다 태풍 때문임 아무튼 그럼,,! 다들 안녕~~!

985 멜피주 (ITCyKuPtOw)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1:16

다들 어서와용~

986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2:13

뭔가.... 진행 시작하기 전에 판을 터트리고 싶은 이기분...!

987 엔주 (qcJFZObfQU)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2:34

엔주 체크할게요!

988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3:53

어서와 어서와~~! 슬슬 사람들이 모이는 구나 신난다~

989 카넬주 (jiDnbPa43M)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4:02

갱신합니다! 다들 반가워요! 저는 관전모드~

990 니나주 (x3vGrjR38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5:55

다들 안녕하세요~!! 니나주 체크합니다!

991 레레시아주 (hJT2GfFMy2)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6:06

엔주도 어서오구 카넬주도 안녕~~! 반가워 잘 부탁해~~!!

992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6:43

와앗 신입 어서와~ 나는 변신 로봇 아니, 동물로 변하는 마리를 키우고 있는(?) 마리주야~!

993 니나주 (x3vGrjR38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6:46

오늘도 현생에서 구르느라 진행시간 다 돼서야 돌아온...그래도 다음주 되면 덜 바빠질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994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7:12

다들 어서와~! 판을 터트릴 수 있겠어(계획은 순조롭다)

995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7:35

니나주 다음주 되면 덜 바빠진다니 다행이다(쓰담)

996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7:39

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마리주 선우주 엔주 니나주. 4명 다 체크햇어요!!

일단 이 판부터 터트리고 합시다! 우리!

997 니나주 (x3vGrjR38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7:51

펑~~~~~~

998 ◆afuLSXkau2 (DHRY8qiMXQ)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8:20

이걸로 998!

999 니나주 (x3vGrjR38I)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8:38

999

1000 마리주 (XyAb2YtO.s)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8:45

와아아~~~~!

1001 이스마엘주 (Gai9N96/uk)

2022-09-04 (내일 월요일) 19:28:47

핫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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