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03100>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02 :: 1001

제 0 특수부대 ◆afuLSXkau2

2022-08-27 19:17:02 - 2022-08-29 12:25:34

0 제 0 특수부대 ◆afuLSXkau2 (Pm309gQ7vg)

2022-08-27 (파란날) 19:17:02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869 승우주 (bVfN0V9Qrk)

2022-08-29 (모두 수고..) 00:38:30

으악 늦엇따 이스주 안녕~~~ 이스마엘이 가장 좋아하는 문학작품은 뭐야? 이스마엘이 문학적인 친구라서 이건 물어볼 수밖에 없다...!!!!

870 쥬데카주 (eoyyXYbh0o)

2022-08-29 (모두 수고..) 00:38:57

그아악...갑자기 졸음이...몇번 주고받지 못했는데 가버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유루주...그치만 버틸 수가 없...어요...
내일?아니지 오늘 낮에 다시 뵙겠습니다...

871 ◆afuLSXkau2 (.F6uz835MM)

2022-08-29 (모두 수고..) 00:40:04

안녕히 주무세요! 쥬데카주!

>>868 여러모로 복합적인 감정 그 자체로군요. 그렇기에 이스마엘은 아마 이루고자 하는 것을 반드시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872 이스마엘주 (diEi4hctEM)

2022-08-29 (모두 수고..) 00:41:07

>>866 아무거나 질문해도 된다구~ 비밀은 풀라고 존재하는거고 이뭐시기는 바보니까...

이뭐시기: 저는 바보가 아닙니다!!
이뭐시기주: 8x7?
이뭐시기: 54?
이뭐시기주: 땡! (나pd 바이브)
이뭐시기: 아! 56! 56입니다!

873 멜피주 (PMo6Jlp2QY)

2022-08-29 (모두 수고..) 00:41:37

방가방가에 잘자인거에요

874 선우주 (zCRnP8tvRg)

2022-08-29 (모두 수고..) 00:42:21

굿나잇!! 그리고 다들 해피 월요일!!

875 멜피 - 선우 (PMo6Jlp2QY)

2022-08-29 (모두 수고..) 00:47:47

"중고..?"

어디 다른 지부에 있었단걸까요, 아 근데 우리 다른 지부가 있던가..?
그녀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뭐 어때! 싶은 느낌으로 넘겨버리고는 담배 한개비를 꺼내 입에 물었습니다. 불은 붙이지 말고요.

사람이 있고 실내니 당연히 피우지 않는거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하고있지 않으면 조금 안심이 안되니까요.

"내가 보기엔 귀여운데."

날 너무 무시하지 않는게 좋다구.
그녀는 큭큭, 하고 작게 웃으면서 당신을 바라봤습니다.

"그랭~ 잘부탁해."

그녀는 악수를 받아들이고는 잠시 눈을 깜박이다가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저번 훈련 갑작스러웠지?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야."

876 ◆afuLSXkau2 (.F6uz835MM)

2022-08-29 (모두 수고..) 00:47:57

아앗...나PD 바이브. 음성 지원이 되고 있어요!!

877 승우주 (bVfN0V9Qrk)

2022-08-29 (모두 수고..) 00:48:24

쥬데카주 잘자~~~~ 대략 12시간 이상 지난 다음에 또 보자구~

>>872 이스마엘은 에델바이스의 예능 담당이구나....

878 이스마엘주 (diEi4hctEM)

2022-08-29 (모두 수고..) 00:48:35

>>869 승우주도 안녕~~~~ 이뭐시기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라..🤔 이스마엘 이름 살려서 모비 딕이라고 하고 싶은데, 막상 이스마엘이 그 이스마엘이 아니라 찐 성경인물에서 따온 이름이라..🤔 문학작품 중에서 하나만 콕 집어서 좋아하는 걸 골라보라 하면 못 고를 거야~🤔🤔 굳이 하나를 뽑는다고 하면.. 배경이 근미래니까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가 아닐까?

쥬데카주 푹 자~~~

879 승우주 (bVfN0V9Qrk)

2022-08-29 (모두 수고..) 00:51:00

>>876 이스마엘 야외취침!(따라라 따라란)

880 이스마엘주 (diEi4hctEM)

2022-08-29 (모두 수고..) 00:52:08

이뭐시기 예능.. 예능 담당인 것 같아... 상식문제 내면 3 2 1 땡!을 보여줄 것 같지..(혼란)

"어물전 망신은?" "개망신?"
"원두?" "걸스."

같은 오답폭격을 날리지 않을까..(대체)

881 이스마엘주 (diEi4hctEM)

2022-08-29 (모두 수고..) 00:52:26

야외취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2 엔주 (3BD6BPMEfU)

2022-08-29 (모두 수고..) 00:57:32

안녕히 주무세요 쥬데카주~

>>872 그러면 이스마엘은 엔이 주는 출처 불명의 고기도 먹을 수 있나요? (??)

883 ◆afuLSXkau2 (.F6uz835MM)

2022-08-29 (모두 수고..) 00:57:50

그러면 저도 오늘은 슬슬 들어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시고 내일 월요일이니까 너무 무리하게 달리지는 마세요!! 다들 잘 자요!

884 멜피주 (PMo6Jlp2QY)

2022-08-29 (모두 수고..) 00:58:41

잘자용~~

885 선우-멜피 (zCRnP8tvRg)

2022-08-29 (모두 수고..) 00:59:10

"미안 선배, 불이 없네."

선우 자체가 비흡연자고 담배 냄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본인도 담배를 피운다면 나가서 맞담배라도 피울텐데 유감스럽게도 둘 다 아니다.

"어휴~ 귀여운 건 선배가 더 귀엽지"

일단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예쁘다고 느껴질만한 외모이니까.
담배를 입에 문 그녀를 보았을 때, 그녀의 다른 눈에 있는 십자 문양을 볼 수 있었다.

선우는 그녀의 눈에 관심이 생겼지만 지적하는 건 예의에 크게 벗어나는 일 같아 티를 내지 않기로 한다.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지. 고작 한명한테 크게 깨졌잖아"

계속해서 달려들어도 깨지고 또 공격해도 막히고 그의 공격 한번에 줄줄히 털리니 그가 죽일 생각이었다면 결과는 생각하기도 싫었다.

"그래서 이렇게 훈련하는 거야. 너무 굴욕적이었으니까."

886 승우주 (bVfN0V9Qrk)

2022-08-29 (모두 수고..) 01:00:15

>>878 앗 몰랐던 사실! 성경 쪽이었다니! 그건 그렇고 그 책이라니... 여러모로 의미심장하고 인상적이야🤔
갑자기 뜬금없는? 적폐발언을 하자면 사실 시트 처음 봤을 때 마엘이는 여러모로 돈키호테가 연상되기도 했어. 이상을 바라보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장되고 광적인 인물이라는 점에서...?(적폐맨)

캡도 잘자~~~

887 엔주 (vUewSk2q7w)

2022-08-29 (모두 수고..) 01:00:17

캡틴도 안녕히 주무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888 레레시아 - 스메라기 (WezGdyE1wM)

2022-08-29 (모두 수고..) 01:03:16

"앗. 나 아직 더 골라야 하는데에."

같이 계산대로 갈까요 라는 말에 레레시아는 아직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미 장바구니의 반이나 담았으면서 더 담아야 하나보다. 부스럭거리며 주머니에서 장 볼 목록을 꺼내보고, 다시 주머니에 넣는다. 그래도 앞으로 서너개만 더 담으면 되니 그렇게 오래는 안 걸릴 거 같았다.

"노래- 노래 불러어? 노래하는 사람-?"

상대가 그렇듯 레레시아도 직접 마주치거나 하지 않는 이상 누가 오고 가는지 관심이 없었다. 그나마 라라시아가 듣고 얘기를 해줬겠지만, 기억도 못 하는 걸 보면 듣자마자 까먹은게 분명하다. 처음 알았다는 듯이 상대를 보고 상대의 장바구니도 슬쩍 본다. 목과 관련된 먹을거리가 이것저것 있는 걸 보고 헤에, 신기한 듯이 소리를 내다가 통성명이 쓰인 패드가 레레시아의 시야에 들었다.

"스메라기- 아리-아? 나는 레레시아, 레레시아 나나리- 레시 라고 불러어."

그녀의 이름을 대고 쌍둥이의 이름도 알려줘야 하나 싶었지만 그건 나중에 라라시아가 알아서 하겠지 했다. 그래서 그녀의 이름만 알려주고, 처음 가려던 쪽 코너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아리아는 다 고른 거야-? 나는 저 쪽 가야해- 빼먹으면 혼나-"

남은 건 라라시아가 부탁한 것들이라서 꼭 사가야 했다. 잔소리는 듣기 싫으니까 말이다. 같이 가자는 말은 안 했으니 아리아의 대답에 따라 동행이냐 아니냐가 정해질 듯 했다.

889 선우주 (zCRnP8tvRg)

2022-08-29 (모두 수고..) 01:03:41

어서와요!! 승우주

890 선우주 (zCRnP8tvRg)

2022-08-29 (모두 수고..) 01:03:55

굿나잇 캡!

891 유루-쥬데카 (EviOxiQLZI)

2022-08-29 (모두 수고..) 01:04:22

“그러게, 너 하나뿐이네.”

당신의 반사적인 답변에 의미없는 답을 돌려준다. 별 뜻은 없이 한 말이지만, 내심 당신이 콜라를 거부하면 대신 마셔달라 할 사람이 없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권한다고 다 고마워하는건 호구잡히기 좋지.”

본래 말수가 많지 않은건가, 당신의 말에 조용히 서있다가 당신의 시선이 자판기의 버튼에 꽂힐때가 되어서야 느지막히 답변을 한다. 계속해서 위축되어있는 당신이 여간 불편한지, 자신 나름대로 긴장 풀라는 말을 해 준다. 말이 좀 험했나, 싶다가도 이런 상황이 사람을 강하게 키운다고 자신 나름의 결론을 내려본다. 사실 말한걸 고치기 조금 귀찮았던것도 있다.

“‘죄송하다’ 금지. 내가 뭘 해줘야 긴장이 풀릴까? 나 어린애랑 점접 하나도 없었어서 뭘 해야될지 몰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잠깐의 침묵 후에 직설적으로 격려하는 말을 뱉어본다. 아까의 귀찮음(과 약간의 짜증)은 어디가고 지금은 연민이라도 느끼는건지, 아까보다 배는 부드러워진 어조로 조곤히 말을 걸어본다.

“겁 먹은건 아니라니, 다행이네. 긴장 풀어. 대장이 보면 어쩔거야, 신입 괴롭힌다고 누명 써서 나 참수당할걸?”

이번엔 바람이 다른 쪽에서 부는듯 하다. 아까와도 같은 부드러운 어조다만, 들려오는 말은 어딘가 쎄하다. 농담을 하는듯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그는 만약에 대장이 이딴 정신나간 협박(?)을 듣는다면 맞게될 후폭풍을 뇌내에서 치워버린다. 알게뭐야. 이런 부대는 아쉬운게 인력인데.

“괜찮아, 오해는 안했어. 남의 침 발린게 먹고싶으면 쓰레기통을 뒤지지, 뭣하러 이런 수고를.”

갑자기 중점이 이상한데 꽂히던가 싶더니, 당신이 반응을 하기도 애매할정도로 빠르게 다른 주제로 넘어가버린다. 당신이 원하던 음료가 콜라였다는 말에 보조개가 드러나게 맑게 웃는다. 아깝게 음료를 안 버려도 되고, 귀찮은 걸음걸이(...)도 안 해도 되어서 기분이 좋아진 듯 하다.

“그래? 그럼 다행이고. 대신 마셔줘서 고마워.”

캔을 당신의 이마에 살포시 댄다, 자신 나름의 장난이다.

“그럼 미안한데 잠깐 비켜줄래? 저 자판기는 음료가 엉망인듯 해서, 여기서 뽑으려고.”

당신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펩시를 향한 그의 집념은 강해보인다. 여전히 피어있는 웃음은 은은히 맑다.

892 레레시아주 (WezGdyE1wM)

2022-08-29 (모두 수고..) 01:05:13

잡담에 썰이 많다! 맛있다! (뇸뇨미)

자러간 사람들 잘 자! 쪼은밤쪼은밤~~

893 멜피 - 선우 (PMo6Jlp2QY)

2022-08-29 (모두 수고..) 01:05:33

"피우려는거 아니니까 걱정마~"

그녀는 괜찮다며 손을 저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곳에서 피우지는 않는다구요!
그러나 느긋하게 대답하던 그녀의 목소리가, 순간 일변했는데. 당신이 귀여운건~ 이라고 말하는 부분이었던거 같습니다.

"뭐?"

그것은 놀랐다거나 부끄러워하는 목소리가 아니었습니다. 평소의 하이톤이 아닌 순간적으로 낮게 깔려진. 명백히 뭔가 잘못 건드렸다는 느낌이 오는 목소리.

그러나 담배를 살짝 씹은 그녀는 다시 미소를 지으며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에이, 농담도."

"아무튼.. 동감이야. 사실 거기서 졌으면 개쪽이었겠지~"

모조보검을 얻긴했으나 아직 이것에 익숙한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당신의 말에 흐응~ 하고 콧소리를 내다간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꽤 의욕이 있네, 역시 신입의 패기라는걸까!!"

894 유루주 (EviOxiQLZI)

2022-08-29 (모두 수고..) 01:06:30

쥬데카주 잘자~ 귀여우느라 수고 많았엉~~~


헉 이스마엘 질문 아직도 받으면 가족사가 궁금해요...스포면 말 안해주셔두 되궁...

895 멜피주 (PMo6Jlp2QY)

2022-08-29 (모두 수고..) 01:06:47

나도 질문하고십따, 하지만 생각나는게 업따 힝.

896 이스마엘주 (diEi4hctEM)

2022-08-29 (모두 수고..) 01:08:05

캡틴 잘자~~~

>>882 물론이지!! >:3

>>886 모비 딕도 유명하지만 성경의 이스마엘도 유명한 편이니까! 이스마엘이 책을 읽을 땐 유일하게 조용해진다구(?)
당신의 적폐 공식이다! 그쪽에서도 모티브를 많이 얻은 편이야~~😉 이상주의자랑 몽상가라는 설정을 세워주신 고마운 책.. 그렇지만 두 번 읽기엔 이뭐시기주의 기력이 없음..

897 유루주 (EviOxiQLZI)

2022-08-29 (모두 수고..) 01:11:02

캡도 잘장~~~~~

승우주 아직 있어? 안 졸리면 선관 짤래?

898 제이주 (KlbM/J.OrU)

2022-08-29 (모두 수고..) 01:11:15

제이슨도 질문 받을래요!
그리고 모두에게 질문, 보검은 원하는 형태로 조금 변형이 가능할텐데 모두의 보검은 어떤 형태를 하고 있나요?

899 멜피주 (PMo6Jlp2QY)

2022-08-29 (모두 수고..) 01:13:39

저는 방어형태는 능력으로 잡고, 주로 날개나 부스터에 치중한 속도를 보검으로 커버할 생각이에용.


질문.. 음. 제이슨은 그럼 지금 나이로치면 몇살인가요? 29살에 기계가 되고 지금은 30살 오버?

900 엔주 (vUewSk2q7w)

2022-08-29 (모두 수고..) 01:14:01

멜피주가 질문을 받아 보시는 건 어떤가요~

>>896 정말인가요! 그럼 언젠가 이스마엘에게 고기를 먹이는 걸 목표로 하겠습니다~!
물론 조금 친해진 뒤에...! (쫄)

901 이스마엘주 (diEi4hctEM)

2022-08-29 (모두 수고..) 01:14:07

>>894 음~~ 이건 비밀인데! 그래도 답해줄게! 이스마엘은 서류상으로 사망신고가 된 존재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족이 없는 건 아니야~ 자세한 건 언젠가 스스로 얘기하길 바라보자구!😉

902 멜피주 (PMo6Jlp2QY)

2022-08-29 (모두 수고..) 01:15:09

질문이용? 헤헤 저한테 질문 할 사람도 없을걸요~ ><

903 이스마엘주 (diEi4hctEM)

2022-08-29 (모두 수고..) 01:15:11

>>898 situplay>1596603100>416 멍?멍! 보검은 야구빠따지~~!!

>>900 진짜?! 야호~~ 고기 같이 구워먹기야 약속!!!!! 쫄지 말라구!!! >:3

904 이스마엘주 (diEi4hctEM)

2022-08-29 (모두 수고..) 01:16:25

>>898 제이슨이 기계가 된 이후로 일상을 보내면서 가장 편한 점과 불편한 점이 있다면 뭘까?

>>902 무슨 소리~!!! 멜피는 금연계획 있어~?!?!?!?!?!

905 제이주 (KlbM/J.OrU)

2022-08-29 (모두 수고..) 01:16:30

>>899 아마 그렇겠죠? 사실은 비밀이 있어요... 비밀이!

>>902 저 질문!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에요!

906 멜피주 (PMo6Jlp2QY)

2022-08-29 (모두 수고..) 01:16:36

생각해보니 벌써 판이 900이 넘었네용

907 선우-멜피 (zCRnP8tvRg)

2022-08-29 (모두 수고..) 01:16:40

"..."

그녀의 목소리가 바뀌자 선우도 무엇인가를 느꼈는 지 무엇인가를 더 말하려다가 말았다.
자신의 말에 사과를 하거나 능글맞은 농담으로 넘기거나 당신이 먼저 귀엽다고 하지 않았냐며 싸우거나 아마 셋 중 하나였겠지.

선우는 표정을 관리하며 미소를 지었다. 누구에게나 해선 안되는 말이 있다. 이 상황에선 깔끔하게 사과하고 억지로 대화를 끝내며 자리를 피하는 게 낫다.

"하하"

그러나 다행히도 멜피가 농담이라고 넘기니 그저 미소를 지으며 웃는다. 상대가 넘어가니 더 이상 언급하지 않으려고 한다.

"새로운 무기도 얻었으니 무기 값은 해야지."

새로 얻은 모조 보검은 다루는 게 어색했다. 앞으로도 자주 쓸 지 모르겠다.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서서 신입의 패기를 칭찬하자 선우는 씨익 웃으며 허공에서 검을 꺼냈다.

"패기 뿐 아니라 실력도 제법 되는 데 확인해 볼래요? 선배?"

908 제이주 (KlbM/J.OrU)

2022-08-29 (모두 수고..) 01:17:33

>>904 가장 편한 점은 높은 곳에도 손이 닿는다!
가장 불편한 점은 맛이 잘 안 느껴진다! 랑, 고치는게 힘들다!

909 멜피주 (PMo6Jlp2QY)

2022-08-29 (모두 수고..) 01:17:48

>>904 없어용. 아마 트라우마가 사라지기 전까진 없을거 같아요. 사실 없어져도 피울 가능성이 높아요.

>>905 호에 비밀.. 좋아하는 음식? 담배! (?)

910 유루주 (EviOxiQLZI)

2022-08-29 (모두 수고..) 01:20:32

>>898 우리스레 로봇씨 열 뿜는다던데..추운 날 유루가 근처에 와서 알짱대면 싫어할까요..?

>>901 아 너무 맛있잖아요~~~~이스마엘 과거사 내가 다 턴다 딱기다려...

>>902 멜피는 예쁘다는 말 들으면 무슨 반응인가요!

보검...보검이 뭔지 검색해올 때가 되었군...

911 선우주 (zCRnP8tvRg)

2022-08-29 (모두 수고..) 01:20:42

>>898 아직 생각 안해놨어요!

912 멜피주 (PMo6Jlp2QY)

2022-08-29 (모두 수고..) 01:21:23

>>910 예쁘다고하면 평범히 좋아하지용

913 유루주 (EviOxiQLZI)

2022-08-29 (모두 수고..) 01:21:57

>>912 귀여워...유루 캐붕 시켜서라도 예쁘다고 할거야.........

914 선우주 (zCRnP8tvRg)

2022-08-29 (모두 수고..) 01:22:24

>>908 맛이 안느껴지면 피자 햄버거 대신 브로콜리, 피망 같은 건강한 음식을 자주 먹겠군요!

915 멜피 - 선우 (PMo6Jlp2QY)

2022-08-29 (모두 수고..) 01:28:17

"..."

엇차차, 갑자기 뭐하는거람
화풀이나 다름없는 자신의 반응을 반성하며 그녀는 훈련장을 둘러봤습니다. 음음.. 뭐 괜찮으려나.

분위기를 싸하게 만든 사례정도는 해야겠죠.

"으음~ 나는 지금 땀을 흘리고싶진 않으니까."

대신에.

그녀는 작게 말하며 능력을 사용해서 날아다니는 표적들을 만들었습니다.
랜덤하고 꽤나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짜잔~ 간이 표적!"

916 제이주 (KlbM/J.OrU)

2022-08-29 (모두 수고..) 01:28:19

>>910 [뭐야 형씨는] 하고 가만히 보다가 [됐다.] 하고 있든 말든 기대든 있을걸요!
귀찮은 상황이면 입고있던 셔츠 주고 가구요. (겨울에도 하와이언)

>>914 불만 없이 먹고 뭐든지 주고 입에 넣을 수 있음 먹는 편이에요! 식도도 개조된 상태라!

917 엔주 (3BD6BPMEfU)

2022-08-29 (모두 수고..) 01:33:21

>>898 엔이 제이슨을 반대로 목마 태워주겠다고 하면 어떤 반응일까요!
보검은 조금 허접하지만 나대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902 저 있는데요...!!
멜피는 당연히 육식파겠죠? (기대)

>>903 ㅋㅋㅋㅋㅋ 네~ (생고기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자연스러운 척 선회하는 모습)

918 레레시아주 (WezGdyE1wM)

2022-08-29 (모두 수고..) 01:34:23

씽크빅 넘치는 질문과 흥미로운 답변들 최고야~~ (구석에서 썰줍고잇음)

919 멜피 - 선우 (PMo6Jlp2QY)

2022-08-29 (모두 수고..) 01:34:53

>>917 하지만 엔의 고기는 못먹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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