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그냥 설정만 가지고 온 다른 평행세계에요. 원작과 같은 세계로 하면 아무래도 원작을 모르는 이들은 참여가 제한이 될테니까요. 정확히 말하자면 원작 배경에서 세븐스들에 대한 탄압이 더욱 거세지고 결국 세븐스들이 완전히 억압된 배경을 토대로 만든 것이 이 스레의 배경이랍니다. 원작에서도 막 세븐스를 완전 지배하려고 하고 막 세븐스라는 이유로 어린애에게 독 먹여서 죽이려고 하고.. 아무튼 서로서로 분위기 아주 살벌했었으니까요.
스토리에 나올 예정이지만 보호법령이 나온 것은 25년 전이에요. 가디언즈가 만들어진 것도 그때부터고요. 물론 세븐스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된 것은 훨씬 이전부터였고요. 문제가 터지고 위험성이 대두되고 두려워하는 이가 나타나고, 괴물로서 생각하는 이들이 늘어나다가 결국 법령이 발표된 것이 25년 전이라는 흐름으로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에델바이스는 3년 정도 전부터 활동을 정식으로 시작했고요.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레지스탕스 팀이에요. 그리고 어떤 능력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세븐스는 태어날 때부터 특수한 인자가 몸에 흐르고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세븐스인지 아닌지를 구분할 수 있어요. 자신의 능력은 이제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정말로 자연스럽게 자신도 모르게 알게 되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답니다. 보통은 7~8살 정도가 되면 자연히 능력을 깨닫고 사용하게 되는 편이에요. 추가로 말을 하자면 국가 자체에서 그 세븐스인 어린 아이들에게 철저하게 너희들은 위험한 존재라는 것을 교육시키고 있고 그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처음으로 자각하게 될 때 자신은 정말로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자신들이 차별받고 억압받는 것을 납득해버리는 어린아이들도 굉장히 많답니다.
>>71 확인했고 괜찮다고 생각해요. 다만 역시 전투에서 어떻게 활용할지는 조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겠고 다른 캐릭터와 일상을 할 때도 경우에 따라서는 아주 살짝 조절를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그 부분은 조절을 어느 정도 해줄 거라고 믿을게요. 물론 제 개인적으로는 잘 활용하면 전투에서도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75 일단 칩 부분에 대해선 따로 칩을 삽입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 따로 지워지지 않도록 표식을 남기는 식으로 하기 때문에 칩 부분은 빼도 좋을 것 같네요. 물론 뭐 설정상 넣겠다고 한다면 그것도 상관없지만요. 그 외에는 괜찮을 것 같네요. 그리고 만약 이 과거사라고 한다면 특정 가디언즈의 보검 사용자 중 하나와 엮일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그 부분은 일단 넘어가도록 하고.. 그 외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77 표식을 지울 수 있는 방법은 없고 세븐스라는 사실을 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애초에 세븐스는 몸에 특수한 인자가 흐르고 있기도 해서 검사를 하면 바로 나타나는 것이기도 하고. 굳이 방법을 말하자면 사망신고를 해서 존재 자체를 이 세상에서 지우는 것 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
>>82 천천히 읽었으니 답변 드릴게요. 우선 문의하신 요인은 세븐스 여부와는 관계없어요. 세븐스는 그냥 몸에 특정한 인자가 흐르고 있다는 차이밖에 없기에 문의한 요소라도 세븐스일수는 있어요. 그리고 딱히 세븐스는 사용한다고 해서 패널티가 있는건 아니랍니다. 물론 한번에 너무 강하게 오래쓰면 mp가 저하된다는 느낌으로 중간에 끊어질수는 있지만 그건 스테미너 문제니 패널티는 아니니까요. 스스로가 패널티를 만들고 싶다면 그건 자유에요. 아무튼 밸런스는 제가 판정으로 맞출거고 문의하신 능력은 설명만 조금 다듬으면 될 것 같네요. 대충 뭘 의미하는지는 알 것 같고 그런 능력으로 하고 싶다면 하셔도 무방해요. 그리고 응원도 감사해요!
여기에 바로 올리기에는 조금 애매할 것 같으니 유튜브 주소로만! 아무튼 저 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무장과 자신의 능력을 응용해서 이런저런 공격을 할 수 있고 그런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그러니까 즉 여러분들의 전투 기술은 여러분들의 상상력을 이용해서 무장과 연계해서 싸울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추가로 저 보스가 꺼내드는 검 같은 것이 '보검'이라는 물건이랍니다. 사실 몰라도 별 상관은 없긴 한데 그래도 기왕 동영상을 가져왔으니!
이 스레의 전투는 공격의 회피나 방어 성공 여부는 다이스를 사용하지만 아군측에서 날리는 공격은 그런 것 없이 거의 무조건 명중 처리에요. 물론 조건에 따라서는 적이 공격을 회피하기도 하고, 공격이 아예 안 먹힐수도 있기에 공격을 할 때 어떻게 공격을 할 건지 조금 생각을 해야하는 순간도 있을 거예요. 보스가 세븐스 기술을 사용할 때 대처방법에 따라서는 적의 공격을 상쇄시킬 수도 있고 아군이 위험하거나 할 땐 대신 맞아주거나 방허해주거나 하는 것도 가능해요. 전투 난이도는 일단 제각각 다 다르고 스토리상 이길 수 없는 전투 느낌의 이벤트 전투도 나올 수도 있지만 그런 전투도 경우에 따라서는 이길 수도 있게 설정을 해뒀기에.. 결론은 플레이어블의 전략과 행동이 정말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99 이를테면 물을 다루는 세븐스 능력자와 전투를 하고 있고 물을 자신의 몸에 두르고 있는데 약한 불꽃을 쏘면 공격이 닿는 일 없이 불이 먼저 꺼져버리겠죠? 그런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다른 예시를 들자면 상대 세븐스가 가스 공격을 해서 연기를 뿌리는데 만약 아군 측에서 바람을 쏠 수 있는 세븐스가 있다면 바람을 크게 일으켜서 적의 공격을 상쇄시켜버릴 수도 있을테고요. 그런 느낌으로 전략과 전술에 따라서는 적이 강해도 쉽게 무력화시킬수도 있고 그런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