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원작을 모른다고 해서 참여를 막을 순 없다고 생각해요. 참여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그냥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능력자들이 세븐스라고 불리고 있고 그 능력자들이 무지막지하게 정부기관의 허가하에 탄압과 차별을 심하게 받고 있고 그 상황을 뒤집어엎기 위해서 음지에서 활동하는 레지스탕스 멤버들의 이야기에요.
진행은 보통 주말 저녁 7시 30분 이후에 하게 될 것 같아요. 보통은 7시 30분이지만 때로는 8시. 임무 수행도 있고 전투도 있고 다이스와 판정이 적절하게 섞인 느낌으로 진행될 것 같아요. 그냥 평범하게 스토리 진행하고 끝날 수도 있지만요.
가디언즈가 소수부대로 나와있는데 개개인의 능력치를 봤을때 가디언즈 1명 vs 에델바이스 1명으로 하면 어느쪽이 좀 더 강한편이야? 보검의 힘이 소수로도 다수의 세븐스들을 상대할 정도로 강력한건지 보검도 쎈데 가디언즈도 쎈건지 궁금해! 그리고 그럼 가디언즈측은 여타 세븐스들과 다르게 행동하는데 자유로운편인건가?
>>5 딱히 패널티는 없고 굳이 어려움을 이야기한다면 스레 스토리에 참여를 못했기 때문에 느낄 아쉬움 정도가 제일 클 것 같네요. 어쨌건 스토리와 진행이 있는 스레라고 해도 그것에만 집중하기보다는 그 사이의 캐릭터들의 교류나 관계발전, 혹은 임무가 없을 때의 자잘한 일등의 일상, 캐릭터만의 서사 풀고 쌓기. 등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7 캐릭터마다 개개인의 능력치는 다 다르겠지만 보검이 없다고 가정하고 일반적인 경우라고 가정했을 때 아무래도 가디언즈에 소속된 일반병사는 에델바이스와 엇비슷하거나 조금 더 약하지만 부대를 이끄는 세븐즈 7명은 아무래도 조금 더 강해요. 그런 와중에 이 7명은 보검을 가지고 있기에 그 힘이 더 증폭된 상태기에 그 힘을 기반으로 소주지만 다른 많은 세븐즈들을 막아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봐도 좋아요. 그리고 가디언즈 소속은 세븐즈이긴 하지만 다른 위험 분자인 세븐즈들의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있고 치안을 보호하고 있다는 명분 하에 오히려 영웅대접을 받는.. 그런 부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세븐즈들 입장에선 뭐 저딴 놈들이 다 있나. 라고 보일 수도 있겠네요.
>>13 아무래도 에델바이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있는 편이에요. 그리고 그들 중에서는 정말 과격하게 세븐스의 탄압에 말을 꺼내지 않는 비능력자들 역시 죽어 마땅한 존재임은 물론이요. 자신들과 뜻을 함께 하지 않는 이들까지 모두 적으로 규정하고 무차별테러를 하거나 대형참사를 일으키는 이들도 있어요.
원작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원작 자체가 좀 마이너하긴 하니까요. 그래서 원작 그 자체를 가져왔다기보다는 세븐스와 그 작품의 자체적 분위기, 그리고 보검이라는 요소만 살짝 가져온 느낌이에요. 위키를 이용해서 정보를 본다면 조금 더 아! 하는 것은 있을지도 모르나 모른다고 해도 크게 문제가 없게 하려고 노력하려고 해요!
>>16 보통은 되게 막 꺼리고 멀리하고 대놓고 수군수군하거나 좀 심할 때는 그냥 찬물을 끼얹어버리는 사람도 있을 수 있어요. 물론 그렇게 해도 어떻게 대항 한 번 제대로 할 수 없는게 현 세븐스들의 신세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냥 말 그대로 차별받고 탄압받는게 당연하게 되어버린 그..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몰래몰래 잘해주고 챙겨주는 이들도 있지만 이런 이들도 걸리게 되면 아무래도 좋은 시선을 받진 못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처벌받을 수도 있고요.
세븐스들은 기본적으로 새롭게 아기가 탄생할 때 검사를 따로 하고 있어요. 거기서 대부분이 검출되고 있고 신원을 구분하고 있고요. 만약 검사를 부모 쪽에서 거부하게 될 시에는 위법으로 체포된답니다. 그렇게 해도 몰래몰래 숨어사는 이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되면 일반적인 세븐스보다 더 비참한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높아요.
>>19 어디까지나 경우에 따라서는이에요. 이를테면 세븐스의 권리를 챙겨주려고 한다거나 막 정당한 대우를 챙겨주려고 하는 경우에는 보호법령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처벌받을 수도 있어요. 정말 최악의 케이스에는 치안을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가디언즈에게 처단당할 수도 있고요. 아무튼 그만큼 세븐스의 대우가 좋지 못하답니다. 그렇기에 레지스탕스가 세워지고 있고 세상을 바꿔보겠다고 하고 있고요. 물론 에델바이스가 거점으로 삼고 있는 마을에선 딱히 그런 일은 없어요. 거긴 다들 화합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비밀리에 모인 사람들이 살아가는 마을이니까요.
>>20 그것은 개개인의 자유로 두려고 하고 있어요. 어떻게 어떻게 소문을 듣고 겨우겨우 찾다가 철저한 심사를 통해서 들어오게 하는 경우도 있고 에델바이스 측에서 사정을 듣고 스카웃을 하려고 오기도 하고, 보호받던 세븐스가 자기도 같이 싸우고 싶다고 함께 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을테고요. 기본적으로 임무가 없을 때 마을에서 살아갈 때는 사복을 입는 편이에요. 제복은 임무에 나가거나 혹은 그냥 평소에도 입는 경우도 있고.. 그냥 군복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해주세요.
>>30 스토리가 언제 끝날지는 예측을 할 수 없는지라... 일단 최소 7~8개월은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네요. 중간중간에 스토리와는 관계없는 이벤트가 있을 수도 있고 스토리가 조금 길어질 수도 있고 혹은 조금 짧아질수도 있고 진행을 못하고 쉬는 주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장기 스토리 스레로 가려고 계획 중이에요.
>>34 허가가 있다는 가정하에 취업이 가능하긴 해요. 물론 취업한다고 해도 정당한 대우를 받기는 사실상 힘들지만요. 물론 가끔 정당한 대우를 해주는 곳도 없는 것은 아닌데 사실상 찾기 힘들어요. 교육에 대해선 학교장의 재량에 맡기고 있어서 세븐스에게 호의적인 이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 받아주기도 하지만, 안 받아주는 곳이 더 많아요. 아무튼 기본적인 교육은 받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그 안에서의 대우가 또 좋다고는 말할 수 없지요. 말 그대로 세븐스에게 있어서 현재의 삶은 그냥 어쨌든 살아갈수는 있긴 하다 라는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냥 모든 것이 비능력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비능력자들에게 유리하게 맞춰져있고 세븐스들은 너희는 위험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치안에 있어서 정말로 위험하니까 이렇게 통제받고 차별받고 탄압받는게 당연하다는 분위기가 법령 이후로 형성이 되어버렸고요.
>>44 이론상으로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긴 하고 에델바이스에 오로지 세븐스만 있는 것은 아니기에 어느정도 그런 무장을 운용하고 있긴 한데 그마저도 가디언즈를 이끌고 보검을 가지고 있는 일곱 세븐스에게는 그야말로 무력하답니다. 무엇보다 캐릭터들은 모두 세븐스 고정이기 때문에 비능력자 시트는 받지 않을 예정이에요. 죄송하다는 말을 드려요.
본 작품은 여러 적대 캐릭터들을 포함, 여러 NPC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나 그 중 관계를 짜고 발전시킬 수 있는 캐릭터는 남캐 하나, 여캐 하나로 정해뒀어요. 그냥 스토리 전개에 필요한 여러 캐릭터들 중에서 남캐 하나와 여캐 하나만 관계나 서사를 쌓을 수 있다는 개념으로 생각해주세요. 그 외에도 에델바이스를 지휘하는 대장 캐릭터도 있긴 한데 이쪽은 NPC로 나올 예정이고.. 이쪽만 이미지를 공개해볼까도 살짝 고민 중이에요.
>>66 그냥 설정만 가지고 온 다른 평행세계에요. 원작과 같은 세계로 하면 아무래도 원작을 모르는 이들은 참여가 제한이 될테니까요. 정확히 말하자면 원작 배경에서 세븐스들에 대한 탄압이 더욱 거세지고 결국 세븐스들이 완전히 억압된 배경을 토대로 만든 것이 이 스레의 배경이랍니다. 원작에서도 막 세븐스를 완전 지배하려고 하고 막 세븐스라는 이유로 어린애에게 독 먹여서 죽이려고 하고.. 아무튼 서로서로 분위기 아주 살벌했었으니까요.
스토리에 나올 예정이지만 보호법령이 나온 것은 25년 전이에요. 가디언즈가 만들어진 것도 그때부터고요. 물론 세븐스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된 것은 훨씬 이전부터였고요. 문제가 터지고 위험성이 대두되고 두려워하는 이가 나타나고, 괴물로서 생각하는 이들이 늘어나다가 결국 법령이 발표된 것이 25년 전이라는 흐름으로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에델바이스는 3년 정도 전부터 활동을 정식으로 시작했고요.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레지스탕스 팀이에요. 그리고 어떤 능력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세븐스는 태어날 때부터 특수한 인자가 몸에 흐르고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세븐스인지 아닌지를 구분할 수 있어요. 자신의 능력은 이제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정말로 자연스럽게 자신도 모르게 알게 되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답니다. 보통은 7~8살 정도가 되면 자연히 능력을 깨닫고 사용하게 되는 편이에요. 추가로 말을 하자면 국가 자체에서 그 세븐스인 어린 아이들에게 철저하게 너희들은 위험한 존재라는 것을 교육시키고 있고 그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처음으로 자각하게 될 때 자신은 정말로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자신들이 차별받고 억압받는 것을 납득해버리는 어린아이들도 굉장히 많답니다.
>>71 확인했고 괜찮다고 생각해요. 다만 역시 전투에서 어떻게 활용할지는 조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겠고 다른 캐릭터와 일상을 할 때도 경우에 따라서는 아주 살짝 조절를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그 부분은 조절을 어느 정도 해줄 거라고 믿을게요. 물론 제 개인적으로는 잘 활용하면 전투에서도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75 일단 칩 부분에 대해선 따로 칩을 삽입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 따로 지워지지 않도록 표식을 남기는 식으로 하기 때문에 칩 부분은 빼도 좋을 것 같네요. 물론 뭐 설정상 넣겠다고 한다면 그것도 상관없지만요. 그 외에는 괜찮을 것 같네요. 그리고 만약 이 과거사라고 한다면 특정 가디언즈의 보검 사용자 중 하나와 엮일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그 부분은 일단 넘어가도록 하고.. 그 외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77 표식을 지울 수 있는 방법은 없고 세븐스라는 사실을 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애초에 세븐스는 몸에 특수한 인자가 흐르고 있기도 해서 검사를 하면 바로 나타나는 것이기도 하고. 굳이 방법을 말하자면 사망신고를 해서 존재 자체를 이 세상에서 지우는 것 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
>>82 천천히 읽었으니 답변 드릴게요. 우선 문의하신 요인은 세븐스 여부와는 관계없어요. 세븐스는 그냥 몸에 특정한 인자가 흐르고 있다는 차이밖에 없기에 문의한 요소라도 세븐스일수는 있어요. 그리고 딱히 세븐스는 사용한다고 해서 패널티가 있는건 아니랍니다. 물론 한번에 너무 강하게 오래쓰면 mp가 저하된다는 느낌으로 중간에 끊어질수는 있지만 그건 스테미너 문제니 패널티는 아니니까요. 스스로가 패널티를 만들고 싶다면 그건 자유에요. 아무튼 밸런스는 제가 판정으로 맞출거고 문의하신 능력은 설명만 조금 다듬으면 될 것 같네요. 대충 뭘 의미하는지는 알 것 같고 그런 능력으로 하고 싶다면 하셔도 무방해요. 그리고 응원도 감사해요!
여기에 바로 올리기에는 조금 애매할 것 같으니 유튜브 주소로만! 아무튼 저 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무장과 자신의 능력을 응용해서 이런저런 공격을 할 수 있고 그런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그러니까 즉 여러분들의 전투 기술은 여러분들의 상상력을 이용해서 무장과 연계해서 싸울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추가로 저 보스가 꺼내드는 검 같은 것이 '보검'이라는 물건이랍니다. 사실 몰라도 별 상관은 없긴 한데 그래도 기왕 동영상을 가져왔으니!
이 스레의 전투는 공격의 회피나 방어 성공 여부는 다이스를 사용하지만 아군측에서 날리는 공격은 그런 것 없이 거의 무조건 명중 처리에요. 물론 조건에 따라서는 적이 공격을 회피하기도 하고, 공격이 아예 안 먹힐수도 있기에 공격을 할 때 어떻게 공격을 할 건지 조금 생각을 해야하는 순간도 있을 거예요. 보스가 세븐스 기술을 사용할 때 대처방법에 따라서는 적의 공격을 상쇄시킬 수도 있고 아군이 위험하거나 할 땐 대신 맞아주거나 방허해주거나 하는 것도 가능해요. 전투 난이도는 일단 제각각 다 다르고 스토리상 이길 수 없는 전투 느낌의 이벤트 전투도 나올 수도 있지만 그런 전투도 경우에 따라서는 이길 수도 있게 설정을 해뒀기에.. 결론은 플레이어블의 전략과 행동이 정말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99 이를테면 물을 다루는 세븐스 능력자와 전투를 하고 있고 물을 자신의 몸에 두르고 있는데 약한 불꽃을 쏘면 공격이 닿는 일 없이 불이 먼저 꺼져버리겠죠? 그런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다른 예시를 들자면 상대 세븐스가 가스 공격을 해서 연기를 뿌리는데 만약 아군 측에서 바람을 쏠 수 있는 세븐스가 있다면 바람을 크게 일으켜서 적의 공격을 상쇄시켜버릴 수도 있을테고요. 그런 느낌으로 전략과 전술에 따라서는 적이 강해도 쉽게 무력화시킬수도 있고 그런 느낌이에요!
오늘 아침은 비가 엄청 내리네요. 그야말로 콸콸콸 수준으로 말이에요. 덕분에 늦잠을 자려다가 소리 때문에 깨버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이 스레는 진행이 있고 스토리가 있는 스레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토리만 즐기려는 분은 가급적 참여를 지양하고 있어요. 어찌되었건 여긴 상황극판이고 이 스레 역시 상황극 스레에요. 상황극의 기본은 캐릭터와 캐릭터의 교류이며 이 캐릭터와 캐릭터의 교류가 스토리 진행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바빠서 교류를 잘 못하는 분은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그냥 단순히 여기에 캐릭터를 내면 내 캐릭터로 멋지게 활약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겠지라는 마인드 등으로 '스토리만 참여하고 그 이외의 활동에는 별 관심없는' 분들의 시트는 그다지 원하지 않으며 특히 평소에는 다른 분들이나 다른 이들의 캐릭터와 교류도 하지 않으면서 스토리때만 찾아와서 갱신을 하고 활동을 하고 스토리가 끝나면 바로 사라지는 분들의 경우는 시트를 내릴 생각이에요.
지금껏 상판에 여러 스토리가 있는 진행 스레를 지켜봤는데 그런 분들이 꼭 한두명씩은 들어오더라고요. 다른 스레의 기준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일단 저와 이 스레에서는 그렇게 활동하는 이의 시트를 원하지 않으니 시트를 내기 전에 잘 생각을 해주시고 시트를 제출해주세요. 스토리를 즐기는 것은 좋으나 여긴 엄연히 상황극판이고 다른 캐릭터와 교류를 하면서 서사를 쌓아가거나 서사를 만들어나가는 상황극 스레이지. 일정 시간이 되면 캡틴이 진행을 시작하고 그 시간대에 모여서 노는 것이 주 목적인 TPRG판과 TRPG 스레가 아니랍니다. 상황극이 아니라 TRPG로써 스레를 즐기려는 분들의 시트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원치 않아요.
놀랍게도 지금은 비가 그쳐서 해가 뜨려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모습이에요. 요즘 날씨가 참 희안하다고 해야할지. 일단 핸드폰 일기예보에선 또 오후에 비가 내릴 거다는 식으로 보이긴 하는데 맞을진 모르겠네요.
아무튼 균형만 잘 맞추고 활동한다면 별 문제는 없지만... 스토리에만 참가하려고 하고 그때만 갱신하고 끝나면 사라져버리는 이들의 존재는 제가 여럿 스레를 봐도 마이너스면 마이너스지. 플러스는 아니더라고요. 그렇기에 저도 그런 분들은 원하지 않아요. 그냥 현생에 맞춰서 균형있게 노는 것이 제일이 아닐까 싶고.. 하물며 스토리 위주로 참여하더라도 그 과정 속에서 수고했다는 인사나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나 그런 것을 나눌 수도 있는 것인데 정말 딱 스토리에 필요한 반응레스만 쓰고 그 이외에는 조용하다가 스토리 끝나면 사라지는 케이스는..일단 이 스레에선 원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19 요즘은 표시와 함께 웹박수를 보내는 것이 트랜드인 모양이네요! 하긴 구분은 정말로 쉬워졌으니 제 입장에선 좋네요! 일단 체크했고 답을 드리자면..
우선 능력면에 대해서는 상관없으나 무조건 즉사급이다 이런 식으로 해버리면 상당히 곤란하니까 그 점은 주의해주세요. 물론 밸런스는 제가 맞추긴 할 건데 그럼에도 제가 생각한 능력의 파워는 이거보다 훨씬 위인데요! 이건 즉사급 능력인데요! 라고 해버리는 케이스가 있을 수도 있으니 그냥 그런 것은 미리 안된다는 것만 얘기할게요.
딱히 문의하신 설정에 대해서는 문제가 될 것은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기타 문의하신 질문들이지만..
1.에델바이스는 창립한지 3년 정도 되었어요.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레지스탕스 팀이랍니다. 2.연차가 있을 수도 있고 막 입단한 것일수도 있지만 그런 것 관계없이 에델바이스 내에 있는 새로운 팀에 다들 새롭게 편성된다는 설정이에요. 3.일단 전제조건이 안된다고 답할게요. 그럼에도 일단 설정상으로는 다 가능할 것 같지만 아마 얼마나 시간이 지났냐에 따라 다를 것 같고 아예 새롭게 돋게 하는 것은 힘들 것 같네요. 이를테면 도마뱀은 꼬리를 자르지만 그래도 꼬리가 다시 자라나지만 인간의 몸은 시간이 지난다고 절단된 부분이 다시 자라나고 돋거나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아무튼 이건 어디까지나 설정 부분이고 우선 그 요청의 전제조건은 힘들다는 점을 이야기할게요.
>>121 제가 3번을 잘못 이해한 모양이네요. 쌍둥이 설정이 가능하다면이라고 되어있어서 쌍둥이 캐릭터로..그러니까 2명을 한번에 돌리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그게 아니라면 설정은 자유로워요! 다시 말해 두 캐릭터를 한 번에 움직여서 본캐/부캐 느낌으로 굴리는 것은 조금 곤란하다는 답변 드릴게요. 그 외에는 어떻게 설정하셔도 괜찮아요. 둘 다 세븐스이건, 둘 다 에델바이스에 들어와있건 말이에요.
>>123 저야말로 다시 물어볼 것을 착각해서 저렇게 말씀드려서 혼란을 준 점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부캐가 아니라면 별 문제는 없답니다! 그리고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문의하신 그 쌍둥이 캐릭터의 능력은 다른 시트캐가 그와 비슷한 능력이나 그와 같은 능력을 내게 될 경우 겹칠 수도 있으니 그 점은 참고해주세요!
외모:찬란하게 반짝이는 은색 머리카락이 상당히 아름다운 빛을 보이고 있으며 모난 곳 없이 상당히 부드럽게 곡선을 타고 내려와 한올, 한올 예쁘가 아래로 뻗고 있었다. 앞머리카락을 시스루뱅 스타일로 정리해서 눈썹만 살짝 덮고 있으며 옆머리카락이 뺨을 타고 가슴가까지 내려왔고 뒷머리카락은 날개뼈보다 조금 더 아래까지 내려올 정도로 머리카락이 상당히 길었다. 동글동글한 두 진한 청녹색 눈동자에는 찬란한 빛이 반짝여 생기가 가득했으며 입가가 위로 올라와 상당히 밝은 인상을 주고 있었다. 허나 피부는 마냥 곱다고만 할 수 없었으며 은근히 굳은 살이 손 여기저기에 박혀있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질감과도 거리가 멀었다. 그럼에도 예쁘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눈코입 균형이 잘 맞았으며 코도 상당히 오똑한 것이 미녀 상이었다. 161cm의 신장은 여성 평균 키보다 아주 살짝 작았으며 마치 인형처럼 고운 라인이 특징이었다. 마냥 왜소한 느낌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건장한 체격은 또 아니었다.
성격:간단하게 말하자면 밝은 분위기메이커. 물론 마냥 꽃밭에 있는 것마냥 즐겁고 밝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미소도 잘 짓고 웃음도 잘 보이는 등, 상당히 밝은 모습을 보이는 일들이 많았다. 거기다가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이 강했으며 굽혀야 할 때는 어느 정도 굽히지만 그렇지 않을 땐 절대로 굽히지 않는 편이다. 그렇다고 남들을 깔보는 일은 없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답답하게 여기는 일도 있고, 직구를 뱉을 때도 많았다. 허나 아차 싶을 때는 빠르게 사과를 하며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숨기는 일은 없었으며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는 일은 없었다.
세븐스 능력:컨트롤러 =>일정 시간 내에 자신이 만졌던 기기를 그 어떤 곳에서도 원격 조종해서 다룰 수 있다. 이를테면 일정 시간 내에 드론을 만지고 그 드론을 임무를 수행하는 동료에게 전달해서 옮겨놓기만 하면 아무리 먼 곳이라고 할지라도 임무지에 있는 드론을 움직여서 동료를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일정 시간 내에 만진 것만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조종에는 시간 제한이 있다. 또한 스톡 형식으로 능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의 기기를 세븐스로 조종할 수는 없다. 또한 스톡량을 넘지 않더라도 한 번에 많은 것을 조종하면 그만큼 능력 제어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많은 숙련도를 요한다.
기타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의 대장인 로벨리아의 동생이다.
#그야말로 공순이. 이것저것 물건을 만들고 만지고 수리하는 것을 좋아하며 실제 작전에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서 제공할 때도 있다. 특히 작전에 폭탄을 가지고 가게 된다면 거의 100% 에스티아가 만든 물건이다.
#자신의 능력 덕인지 기기 조종을 정말로 능숙하게 잘한다. 운전은 물론이며 단말기 사용, 그 외 복잡한 기기도 조금만 다루면 금방 익숙하게 사용한다.
#직접 작전에 나가는 일은 잘 없으며 주로 지원쪽으로 함께 하는 편이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도 작전에 나서서 임무를 같이 수행한다.
#이것저것 만들거나 수리하거나 하는 일이 많은만큼 때로는 기름 냄새가 몸에서 날 때도 있다.
#아는 사람만 아는 것이지만 올리에트라는 성은 가명이다. 진짜 성이 뭔지에 대해서 그녀는 가르쳐주지 않으며 자신은 에스티아 올리에트일 뿐이라고 대답한다.
#은근히 기대를 받는 것을 좋아하며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시트양식에 따로 첨부되겠지만 세븐스들은 모두 태어나면서 등록할 때 목 뒤에 7 모양의 표식이 세겨지니 참고해주세요. 물론 에스티아의 뒷목에도 있어요.
미션을 수행할 때는 어지간하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들로만 움직이게 될 거예요. 물론 서포트를 MPC가 해주기도 하겠지만은 일단 주체는 어디까지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에요. 미션에 따라서는 MPC가 같이 가기도 하지만... MPC가 막 주도적으로 무쌍을 하거나 막 보스전에서 혼자서 활약을 하거나 하는 일은 없다고 봐도 되기 때문에 내 캐릭터가 들러리가 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짠 캐릭터의 서사는 경우에 따라서는 본편 스토리와 어느 정도 연결될 수도 있어요.
간단하게 예시를 들자면 어떤 도시에서 살고 있었는데 거기서 신병기의 실험을 위해서 비능력자는 다 대피시키고 능력자만 남겨놓은 후에 생화학무기를 터트려서 세븐스에게 얼마나 유효한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대살상극이 있었다고 가정했을 때 거기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캐릭터가 있다면 차후에 그 실험을 주도했던 가디언즈의 보검 사용자 세븐스와 엮일수도 있다는 이야기로 봐주세요. 물론 어디까지나 예시라서 제가 받은 캐릭터 과거사나 서사 중에 이런 내용은 없답니다.
참고로 엮는 것은 제가 가만히 보다가 이거 어떻게 이어질 수 있겠다가 되면 스토리에서 슬며시 언급해서 엮게 해주는 구조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캐릭터의 과거사나 그런 것을 짠 후에 저에게 웹박수로 보내서 보검을 사용하는 보스 세븐스와 엮어주세요. 라고 요청하면 곤란해요.
본 스레는 아마 제가 자기 전에 세워질 것 같기도 한데... 아무튼 로벨리아도 아스텔도 에스티아도 적극적으로 막 미션에 끼여서 여러분들의 분량을 없애거나 하진 않으니까 여러분들의 캐릭터들이 NMPC의 배경화가 되는 등의 문제는 걱정하지 마세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막 가만히만 있는다거나 그런 것까지 제가 살릴 수는 없기 때문에 그 점은 부디 양해를!
굳이 말하자면 그냥 세븐스라는 이능력을 쓸 수 있는 이들이 있고.. 이들이 엄청나게 억압을 받고 있고 알게 모르게 분위기 되게 살벌하다. 라는 것 정도만 알아도 크게 문제가 될 건 없긴 해요! 원작에 나오는 캐릭터들이나 그런 것들을 여기에 가지고 오거나 할 생각은 없거든요. 그냥 어디까지나 분위기만 가져온 기반스레랍니다.
>>214 좋아~ 마리가 10살이라고 쳐도 츄이는 18살인 거네? 마리는 그 전에는 일반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살았는데 츄이가 떡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주는 것이 가능하려나 모르겠고. 아마 몰래 그랬다면 모르겠지만. 아마 그 때의 마리는 부모님이나 사회로 부터 변신하지 말라고 계속 주의받았을 것 같은 느낌이라~
말투 자체는 엄청 삭막해서 별로 힐링이 되진 않을 거야..컨셉 자체가 양면성인걸! 속으로 희망을 품고있지만 겉으로는 딱딱한 녀석입니다.
세혁이가 유루 그림 그리는 거 발견하면 그 뒷편에 서서 가만히 그림 그리는 걸 구경하다 갈 거 같아. 진짜 말 한 마디 없이 조용히 그리는 그림이 완성될 때 까지 있다가겠지.. 와 근데 진짜 숨막힌다. 그림도구 없이 둘이 한 방에 있으면 진짜...(부르르) 아 세혁이는 그림 그리는 중에도 텐션 차이는 거의 없어!
그건 사회적 합의가 아닌 것 같은데요! 생각만이 아니라 직접 말로 해도 상관없어! 본인도 잘 이해하고 있거든. 실제로 그거 가지고 온갖 막말을 퍼부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아이야. 이건 다른 것보다 그럴 만 하다고 생각하는 게 크지만. 특히 세븐스 능력자라면 말이야. 희망을 갖기 어려운 상황이긴 하잖아요. 묘하게 성격상으로 차이가 크네~
아하.. 세혁이는 진짜 그림으로 현실을 바꿀 수 있는 것도 그렇지만, 성격이 있어서, 이룰 수 있는 이상이 되면 좋지 않나? 하고 생각할 걸? 이건 잘 안 맞을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도구 없이 합방하면 둘 다 가만히 앉아있다 가는거 아니야ㅋㅋㅋ? 유루는 그런 세혁이 시선 느껴져도 그러려니 하고 짧게 손인사후 그림만 계속 그릴거 같네. 내적친밀감 매우 좋아해!! 보통 먼저 인사하는 타입은 아니다만 이렇게라도 친밀감 쌓았으니 지나가다 보면 목례 해주는 거야 ㅋㅋ...(싹퉁바가지!
말로 하는건 상대 마음 상하게할 필요를 못느껴서 안해! (내 마음도 아프고) 성격차이 너무 맛있다... 일상 돌려가면 이런 것도 더 도드라지겠지! 와 기대되자나~~~
더 나은 현실을 원한다는 점에서 세혁이랑 의견이 갈릴것 같네. 하지만 유루는 변덕이 심하니 나중에라도 희망이 생길수도? 그래도 그 전엔 얄짤없이 지 말만 맞다고 생각할거 같아.. ㅋㅋ 추후 일상에서 이 얘기 다시 나오면 재밌겠다!
그럼 얼굴만 아는, 서로 그림 그리는거 구경한다는 선관으로 결정된건가? 맺어줘서 고마워~ 세혁이 그림 그리는거 구경하는걸로도 유루는 영광()
음~ 그럼 어떤 관계로 가볼까! 멜피가 3년이면 어쨌거나 승우보다는 먼저 들어온 게 되겠네! 여승우씨는 지금에 비해서는 여러모로 조심스럽고 순박한 편이었고,,, 일단 같은 단원이 될 사람이니 갓 입학한 신입생 같은 느낌으로 슬쩍 말 걸면서 친해지려고 했을 것 같은데 일단 시작은 이렇게 해봐도 괜찮을까??? :3 그리고 3년 전의 멜피는 어땠어? 지금이랑 크게 차이 없는 느낌이려나??
3년전의 멜피는 승우랑 반대로 오히려 지금보다 날이 서있는 느낌? 뭐 격변수준은 아니니까 동료한테 매몰차게 대하는건 아니에요. 승우가 조금 더 늦게 왔다면 그래도 후배니 이것저것 챙겨주려곤 했을거고.. 어쩌면 오히려 지금보다 심적으로는 가깝게 느껴졌을지도요? 지금같이 사근사근해지면서 거리감은 더 생겼으니까?
>>233 앗... 약간 날이 선 거 조아... 대놓고 매몰차게 대하는 것만 아니라면 친절하게 보는 편이라서 승우 쪽도 내적 친밀감 좀 쌓았을 것 같아... 챙겨주는 사람 좋은 사람... 첫인상이 좋았으니까 멜피에 대한 인상은 지금도 좋을 것 같네. 혹시 거리감과 별개로 승우가 멜피의 스킨십 대상이 되기도 하려나? 그렇다면 여승우의 경우 자기 능력이 그거다 보니까 '스킨십을 한다=목숨을 내놓는 행위를 할 만큼 자길 경계하지 않음=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무의식적으로 박혀 있어서 멜피랑은 반대로 여러모로 신뢰도 할 것 같고 그래... 좀 이상한 규칙이긴 한데 진짜임...
말투는 서서히 바뀌었어~ 원인이 따로 있었다기보단 그냥 시간이 지나가며 본인이 알아서 풀어진 느낌이야. 대충 [욕 안씀→ 비교적 착하게 말하다가 중간중간 섞어서 씀→좀 많이 쓴다 싶어짐→씨*과 개-를 달고 사는 욕쟁이로 진화] 이렇게? 지금 같은 수준의 욕쟁이가 된지는 1년 정도 됐고. 음,,, 이대로 간다면 승우 쪽에서는 옛날에 챙겨주기도 했고 신뢰관계도 있는 좋은 동료 정도로 생각한다 정도? 지나가다 마주치면 씩 웃으면서 인사할 것 같고 그렇다🤔
>>240 휴 얘를 욕쟁이라 설정한 게 이번달 들어서 제일 잘한 일인듯^^ 오~ 그 시기라면 이쪽도 점점 입 험해지고 현재 여승우스러워져 가는 시기라서 꽤 괜찮을 것 같다! 비슷한 시기에 입단했으니까 임무 이전까지는 얼굴은 종종 봤지만 제대로 대화해 본 건 임무 때부터라고 할까? 어쨌거나 미*놈이라고 말할 정도라면 유루... 꽤 끝내주는 인상을 남겼을 텐데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물론 아직 비밀이라거나 맥거핀이라면 그냥 그럴만한 일이 있었다고만 해도 됨!
유루 사회성 안 좋았을 시기였어도 여승우는 여승우해서() 헛소리+예의 부족한 소리도 좀 했을 것 같은데 유루는 어떻게 나왔으려나?👀
>>241 ㅋㅋㅋㅋㅋ아 선생님 제가 욕쟁이캐 좋아하는거 어찌아시고....(굽쉰 와 그렇구나! 엄청난 타이밍! ㅋㅋㅋㅋ유루... 과거사는 다 못풀지만(내가 아직 다 안짬) 그 시기에는 사람들과 어울려 본적도 없고, 에델바이스가 얘한테는 첫..? 1.5..?번쩨 사회일거 같네! 오~ 그거 조으다! 유루는 아마 승우 첫인상...곱상하게 생겼다고 생각하고 말듯! ㅋㅋ..아 그 미*놈이라 표기한 이유가... 얘 감정기복이 지금보다도 더 심했어서서... 진짜 말 걸때마다 성격이 바뀌는 그런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 승우한테 파란머리끼리 잘 지내자 친근하게 말 걸고 답 듣기도 전에 갑자기 우울해짐) 조울증은 아닌데 과거사 때문에 이런 성격일듯 하네!
더 끝내주는 인상은... 그때도 워낙 즉흥적이였으니 뭐든 쓰면 말이 된다! 쥐를 산체로 먹었다고 해도 되고. (그냥 있길래 먹음) 그러고보니 임무 나간건 뭘로 하면 좋을까? 장기? 단기? 무슨 임무인지 짜면 그에 맞는 돌I짓 짤수 있는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유루...잘 먹금(이 아니라 그냥 안 듣고 있음)하다가도 정신 들면 좀 씅냄.. 기분 따라 쫌 틱틱댈수도 있고 개빡돌수도 이씀 ㅋㅋ 지금 유루는 먹금만 하지만~
>>242 오.... 오... 방금 쫌 흥미로운 설정을 들었는데~ 승우 쪽은 그냥 문신 신기하다 정도가 첫인상일듯...(단순함) 파란머리끼리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아니 그걸 먹???어??? 오너도 충격받았음 음... 이 정도면 확실히 그렇게 평가하고도 남은 것 같네🤔 그거 보고 유루한테 미*놈이라고 직접 말하면 그때 유루는 쫌 씅냈을까?? 아 그리고 그때나 지금이나 유루한테 야 또라이<< 이렇게 부를 것 같은데 괜찮아??
난 장기가 좋아~ 오래 다니면서 친해지기도 하고 진절머리도 치는 거지(?) 임무 내용은 무난하게 가디언즈랑 교전하기 어때? 여승우 예의 부족하지만 근본싸가지는 아닌 편이라 화내면 어어 미안 하면서 사과는 하지만 다른 패턴으로 또 짜증나게 할 것 같음... 그렇게 되면 싸울 수도 있으려나?? 이런 놈이라 미안하다 유루야,,,
>>2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인상은 단순한게 채고지~~~ 퍼랭이 듀오~~~ ㅋㅋㅋ유루...쥐 먹고 :| <--이표정이었을듯... wa! 승우한테 미틴놈 평가 받았다!!! 유루 미*놈 소리 들어도 그러려니 할듯~ 얘한테 욕은 그저 언어일뿐... 별 뜻 없음~ 직접 말했어도 덤덤하게 "그쪽 일은 잘 끝냈나" 이럴듯 (이마퍽) ㅋㅋㅋㅋㅋㅋㅋ와~ 승우 유루 애칭으로 불러주는거야(????) 유루는 괜찮아~ 승우가 욕해도 별 반응 없음 중요한건 말 전체의 속뜻~ 그래도 유루도 승우... 멍청이? 공주(princess아님 공포의 주둥아리임)? (욕쟁이)할망구? 난쟁이? 스머프씨?? 이런저런 별명 바꿔가며 부를거 같은데 괜찮을까..?
나도 장기 조아~~~(허파짝) 둘이 임무 끝날때쯤 되면 승우씨...유루 아싸짓에 진 다 빠지는거 아냐() 임무 중 뭔 일이 있었는지도 짜보고 싶은데 부담될까바 말 꺼내기 조심스러진다...(내가 극한의 설정충이라) 가디언즈랑 교전 좋지~ 부대장 까지는 못 치더라도 그 휘하의 부대 정도는 어...싸울수...있을까..? (원작 안봄) 거창한 이유는 있을까? 아님 그냥 반란을 알리는 그런 임무? 이 부분은 캡틴한테 물어봐야 하려나..?
여승우 다른 패턴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아 감기냐고~~~~ 음 사과하면 다 받아주는데 계속 짜증나게하면 아예 무시하다가 기분 안좋을 즈음에 결정타 날리면 싸울수도..? 유루씨 그래도 말은 보류하고 무력으로 그만하라 할듯 (응?) 미안..유루 까칠해.. 이것도 근데 임무 하면서 친해질때 얘기고 지금은 승우한테 익숙해져서 장난치듯 받아줄듯? 그래도 기분 안좋을때 그러면 얄짤 없다..
승우는 임무 끝날 즈음에 유루랑 친해져 있을까..? 유루는 그래도 전우애 정도는 생길거 같은데! 그럼 1년 전에 유루 사고 났었을때 병문안은 와 줬으려나..? :0 반응은?
>>244 아니 메타몽 표정이잖아 왜 맹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뱉어!!!! 유루는 텐션이 왔다갔다 하는 FM이구나...(아님) 뭐 어때~ 본인도 또라이라고 부르니까 쌤쌤이라고 생각할듯? 근데 왜 공주?고 할머니인지는 유머를 몰라서 납득 못함 멍청이 난쟁이 스머프는 넘어가면서...
음~ 뭐 본인도 유루 짜증나게 했으니까 서로 한대씩 주고받은 걸로 치자😉 무슨 일 있었는지 정하는 건 그럼 일단 보류하고 나중에 생각해 보는 건? 어... 나도 가디언즈 어느 정도로 센지 잘 모름... 그냥 모브자코 가디언즈랑 싸웠다고 칠까?(?) 여승우 그래도 눈치가 조금은 있어서 진짜 화났다 싶으면 안 건드리려고 하겠지만? 그게 완벽하게 된다면 여승우가 아님....😇 ㅋㅋㅋㅋ저기요 뭐가 반대로 됐는데요 무력으로 대화하면 일단 끝까지는 싸운 다음에 사과함... 아이고 우리 애 장난 받아주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 내가 얘 눈치 열심히 챙겨볼게 유루 잘못 아마 없어...(?)
얘 은근 사람 금방 좋아하는 타입이라 만약 유루가 안 친하다고 생각하더라도 본인은 친하다고 생각할 녀석이야 동료애빳다죠~!!! 아 당연히 가지~!!!! 근데 안타깝다고 생각은 하는데... 감수성 둔하고 자기 일이 아닌 일에는 깊이 공감을 못하는 편이라... 이거 위로를 해줘야 하는 일이라 생각은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름... 병문안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모름... '그거 안 좋냐?' 이런 식으로 멋모르는 소리 좀 하고 평소처럼 굴다 가지 않을까...🤔
>>245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무생각 없이 사는새럼...(유루: *퉤*) FM이 모죠 미안 나 바보라...(무덤 파기) ㅋㅋㅋㅋㅋㅋㅋ납득 못해도 괜찮아 기분 엿같으라고 유루가 일일히 설명해줄거야...미안 유루 너무 막산다~~~
ㅋㅋㅋㅋㅋ한대씩 맞은거 너무 베프각인데여 (??) 나중에 생각하는거 좋징 좋은거 떠오르면 말해주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브자코 좋지!! (건볼트 로어 몰라서 승우주한테 묻어가려 했는데)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우 너무 얄밉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 아니 끝까지 싸우나여??? ㅈㄴ 임무 끝나고 둘이 도맡아서 로벨이한테 보고하러 가는데 둘다 피떡이라 대장 식겁하면서 다른애들 체크하러 가는데 나머지 다 멀쩡한 그런 상상이...() 원래 싸우면서 크는 거랬어~~~ 눈치 안챙겨도 돼 유루는 신경 안쓴다~그냥 욱하고 말지....(안 좋은 버릇) 유루도 잘못 많을듯 갑자기 임무때 싸운거 생각나서 욱하고 뜬금없이 승우한테 시비터는 일도 있을구 있다...
사람 금방 좋아해?????와 승우 키엽다.... 유루는 찐으로 친해지는데 시간 좀 걸릴듯 아마 동료애에서 오래 머물렀을것 같음~!!! 지금은 친하다고 생각 하고 싶은대 가능..? ㅁㅋㅋㅋㅋㅋㅋㅋ ㅋㅋ 평소처럼 굴다 가는거 너무 웃긴데... 유루 다른 애가 그랬으면 사람 속 긁냐고 뚜까팼을거 같은데 승우가 그러면 '하...그럼 좋겠냐...xxㅅ끼...' 욕만 좀 하고 말듯... 그래도 색 안보이고 삭신 쑤셔서 심란한 와중에 분위기 가볍게 해주고 가는 승우가 밉진 않을듯... 그래도 다음에 올땐 과일 바구니랑 잡지 좀 사오라고 일러본다.... 미안 승우~ 나 감수성 둔한 캐 좋아하는데 승우 커여워...
>>246 아잇 그거 지지야~!!!!! FM은 대충 원칙주의 성실맨...? 정도 되는 의미! 그러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엔딩 때까지 못 정한 맥거핀이 되고 마는데...(?) 킬킬킬 유감이군... 나도 건볼트 잘 모른다...머쓱
한 번 주먹을 들었으면 끝까지 가야 직성이가 풀리는 편이다보니 그렇게 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대장님한테 엄청 죄송하니까 벌로 15분동안 둘이서 손잡고 있어! 그리고 종종 급발진하는 사람이랑 욱하는 버릇의 조합...? 오... 망한 것 같고 좋은데~(?) 근데 시비 걸려도 왠지 그렇게 기분이 상하진 않을 것 같음... 본인 전적이 있기도 하고 은근히 투닥거리는 거 재밌어할지도?
아 그리고 당연히 가능하지!!!! 이거 분위기 심각한 것 같고 어떻게 하면 좋지 하고 나름 고민하는데 유루가 욕하면 본인도 김새서 우하학 웃을듯... 충고 받아들여서 다음 번에는 과일 가져오는데 깎아서 지가 다 먹으려다가 반띵해서 자기도 반 먹고 감(이럼안됨) 서로 막 부르고 투닥거리는데 친하고 장난도 치지만 가끔은 얄짤 없는... 앗 이거... 이거... 악우 같은 사이라고 해도 돼???🥺
그러니까... 아리아가 세븐스 학대파에게 붙잡혀 나쁜 일을 당할 뻔했을 때 쥬데카가 구출해줬고(아직 가디언즈일 때)... 그때 '자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 이야기로 아리아가 에델바이스에 가입을 결정! 인 건가요? 그렇다면 살을 하나만 더 붙여볼게요, 사실 쥬데카가 가디언즈에서 맡았던 일은, 초계 말고 잠입도 있었어요, 일종의 첩자 역할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그때의 쥬데카는 레지스탕스에 위장취업(?)한 상태였을까요 아니면 가디언즈인 상태였을까요, 아마 전자가 더 어울리려나요? 만약 전자라면 아리아는 쥬데카를 레지스탕스 출신으로 알고 있을테니(아예 모를 수도 있음) 에델바이스 입단과 연관성도 생길 것 같네요, 반대로 쥬데카는 위장이었으니까 그걸로 또 마음고생을...하겠죠?
아하 다행히 제가 잘 이해한 모양이네요! 그러면 전자로 하죠! 에델바이스에 와서는 처음 볼 테니 첫만남?이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일단은, 아마 쥬데카는 아리아를 알아보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뭐 생각을 되짚어 보면 기억할테니 잊어버리거나 한 건 아닙니다! 이런 부분 외에는, 또 더 덧붙일 만한 게 있을까요? 아니면 나머지는 현재의 둘에게 맡길까요!
>>247 아 그러쿠나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역시 공부 많이한 사람은 다르다니까! ㅋㅋㅋㅋ맥거핀은 맥거핀 나름대로 상상할수 있어서 조타구여! ()
ㅋㅋㅋㅋㅋㅋㅋ둘이 손잡는거 너무 귀엾잖아 ㅋㅋㅋㅋ와 급발진하는 승우 보고싶다...이 조합 맛있다 음~~~쏘 야미~~~ 유루도 투닥거리는거 기분나쁘게 받아드리진 않을거 같아~ 그저 일상의 연장선일 뿐() 오히려 즐거워하는 쪽에 가깝지만 내색 할까? 가끔만 내색할듯
아이고 고맙습니다 사장님 (굽신) ㅋㅋㅋㅋㅋㅋㅋㅋ승우도 먹고가는거 너무 웃긴데... 유루도 혼자 먹기 적적하니 같이 먹어주는거 좋은데 표면상으로는 사회성 없냐고 꼽줄듯 미안...우리 아들 인성이 좀 아파... 악우사이 너무 좋지 가자고~~~~~~~일상에서 투닥거리는것도 언젠가 보고십다... 그럼 관계는 이걸로 정한걸까? 임무나 다른 과거사는 나중에도 붙이면 되니까~
>>2690 오~ 유루 츤데레 같고 귀여운걸~ 역시 유루도 평범하게 부끄럼 많이 타는 남자아이였구나(날조) 승우 쪽은 대체로 겉속일치인 편이라 재밌냐고 물으면 솔직하게 재밌다고 함... 그리고 사회성 없음(사실)이라 별 생각 없을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쪽도 훌륭한? 인성은 절대 아니라서 주고 받아줄수록 더 좋지,,,, ^^
앗싸 그럼 그렇게 가자고~ 야호 친구도 생겼어 일상 돌리면 열심히 까불어 볼게😉 선관 수고했고 본편으로 보자구~
일단 마리는 시트에 적힌 대로 11세 이전에는 부모님하고 같이 살았었고 비능력자들에게 차별받고 있었던 중이었어. 비능력자부모님은 마리가 태어나고 나서야 능력자들에 대한 차별을 실감하고 조금씩 차별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가 결국에는 마리가 11살 때 사망하게 된 거구. 쥬데카주가 괜찮다면 마리랑 쥬데카가 같은 동네 살아서 알고 지냈었다~ 라는 관계도 가능할 것 같아서 물어보는거야 둘이 에델바이스에서 얼마 안 되는 또래이기도 하고?
음음, 확실히 같은 동네에서 또래로 알고 지냈다는 건 전혀 문제될 게 없네요! 그럼 부모님과도 어느 정도 안면이 있었던 게 될까요? 둘 다 세븐스니 같이 다닐 만한 부분도 있을거 같고... 궁금한 부분은, 마리는 자신이 차별을 받는다는 걸 느끼고 있었나요? 지금 성격을 보면 비능력자들에게 차별을 받았음에도 결국은 잘 지내고 싶어한다는 게 보여서요.
아마 부모님도 쥬데카에게 잘 해주려고 했을거야. 안쓰럽게 생각하고 있었을 거고 마리와 같은 세븐스니까 더더욱 그렇고. 마리도 비능력자들에게 차별을 많이 받기는 했지. 돌도 맞고 괴롭힘도 당하고. 그랬지만 부모님이 비능력자이면서도 능력자인 자신을 위해서 노력하다가 돌아가셨으니까 모든 비능력자들이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믿고 싶은 거야. 지금도 여전히 비능력자들을 꺼려하지만 에델바이스에 들어온 것도 비능력자와 능력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이니까. 부모님의 유지라고 해야할까. 그런 셈이지..! 알고 지냈던 건 얼마정도 알고 지냈는지 정해보면 괜찮을 것 같구 어느정도 가까운 사이였는지도 얘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
으악 마리야ㅠㅠ 10살도 안된 아가한테 돌을 던지면 어떡해 10살이 지나도 안되는데ㅠㅠ 그렇군요... 멋진 부모님이셨네요, 그러면 음, 쥬데카 같은 경우에는 부모님이 많이 바쁜 사람들이어서 혼자 있는 일이 잦았어요, 그러니까 의외로 마리랑 오래 붙어다녔을 수도 있겠네요! 학교를 다닐 수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학교를 다녔다면 같이 다녔을 가능성도 높고요, 쥬데카의 세븐스 능력이 능력이다보니 좀 위험한 길이나 사람들이 있는 쪽은 피해다녔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느정도 의지할 수 있는 친구? 였다고 보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이렇게 쓰다 보니 오히려 쥬데카 쪽에서 의지했을 것 같기도 한데...
그럼 여기도 정규교육이 8살부터 시작이라고 한다면 그 때 쯤 학교에서 만나서 알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네. 아무래도 비능력자들이 능력자를 차별하고 그러니까 자연히 구석진 곳()에서 만나게 되어 알게될 것 같구. 그럼 한 3년 정도 같이 붙어다녔겠다. 마리가 쥬데카를 집에 데리고 와서 같이 저녁도 먹고(부모님도 쥬데카에게 따뜻하게 대해줬을거야) 그랬을지도 모르겠는데 어때? 쥬데카를 만나고 위험회피 기능을 톡톡히 이용하는 마리였으려나~ 아마 마리는 그 때는 지금보다 좀더 밝고 잘 웃던 애였을거야. 지금은 조금 삭막()해졌지만. 아마 마리도 외로웠을테니까 서로가 의지하는 사이이지 않았을까 싶고. 그리고 갑작스런 체포로 인해 마리의 부모님이 사망하고 마리도 행방불명 되었다는 걸 그 다음날 알게된 쥬데카.... 마리가 11살이었으니까 쥬데카는 당시 14세였으려나.....
네, 약 3년 정도겠네요! 그리고 잘 지내다가 마리네 집이...(눈물) 크나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겠지만 마리가 받은 것에 비하면 별거 아니겠죠... 거진 10년이나 지나서 다시 마주쳤으니 알아볼 수 있을까요? 14세였다고 보는게 맞겠죠! 사실 이쯤에 좀 더 첨가하고 싶은 게 있는데...들어보시겠습니까?(장사꾼 톤)
분명 쥬데카가 리오라고 부르라고 했으면 이름이 쥬데카인데 왜 성을 줄여서 리오라고 부르는 거야? 하면서 반문했을 것 같으니...... 쥬드라고 불렀을 것 같아. 마리는 애칭이 따로 없어서... 마리라고 불렀거나 아니면 쥬데카가 부르고 싶은 호칭이 있으면 불러도 괜찮아! 그나저나 쥬데카 목 뒤 지져진 거 14살로 당겨지면 가디언즈 말단으로 들어가게 된 것도 엄청 당겨지는 거 아냐...?(시트봄)(안봄) 아마 쥬드라고 계속 불렀으면 쥬데카 에델바이스에서 만났을 때 못알아 봣을수도 있겠다. 10년전인데다가 능력도 엄청 눈에 띄는 것도 아니었어서 어떤 능력인지 마리가 기억하고 있지 않았을 가능성도 크고. 아마 행복했던 어린 시절에 같이 지냈던 쥬드라는 친구가 있었다, 정도로 기억하고 있을 것 같고....(흐릿)
그러면 쥬드인 걸로! 그리고 마리인 걸로!! 마리가 귀엽긴하지만 그걸 쥬데카가 생각해서 따로 애칭을 불렀을 만한...아이는 아닐거 같아서(옆눈) 아뇨 괜찮아요! 지져져서 큰일난 뻔한 건 맞지만 가디언즈에 바로 입단하진 않았어도 미래가 정해졌다는 식으로 할 수도 있으니까요! 가디언즈에서 미리미리 세븐스들을 잡아둘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거든요. 쥬데카 입장에선, 마리가 능력을 보여준 적이 있다면 변신한 마리를 보고 연상을 할 수도 있겠네요. 오히려 쥬데카는 마리가 기억하지 못한다면 묘한 안도감을 느낄지도...?
좋아좋아. 그럼 일상은 첫만남 아닌 첫만남으로 진행되겠네. 뭔가.... 그날을 기점으로 한 사람은 레지스탕스로 가게 되고 한 사람은 가디언즈로 가게 된 것이려나.....(또륵) 그럼 선관은 이렇게 하는 걸로 하고 본스레로 돌아가자구~ 당장 마리가 쥬데카를 알아볼 일은 없겠지만 언젠가 기억해내면 재미있을 것 같아~ 선관 수고했구~ 일상 상황은 본스레에서 짜자구~!
얍! 일단 나이대를 생각해볼까? 아마 마리는 13세~15세 사이일 것 같구. 시간대 생각해서 승우도 편한 시간 알려주구. 잠깐 만난 거라 서로 못알아봤을 수도 있겠다. 많이 변하기도 했었고. 어떤 방식으로 접촉했을지는 승우주가 생각한 것이 있으려나? 나는 마리가 벌레()로도 변할 수 있어서 벼룩이나 날파리 같은 걸로 변해서 문이 잠깐 열렸을 때 방 안으로 들어갔다거나 아니면 승우가 밖으로 나온 그 잠깐 사이에 접근했다거나 생각하는데 일단 승우주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293 음~ 마리 15살 무렵이 좋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벌레... 확실히 잠입최적화 능력이구나 대단해... 마리 쪽이 침입해서 방에 들어온 게 괜찮을 것 같아!
많이 변하긴 했지...ㅋㅋㅋㅋ그것 외에도 서로 못 알아 볼만한 개연성은 충분한 것 같기도? 왜냐면 그 시절 승우는 독백에서 나왔던 눈만 겨우 보이는 옷차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얼굴이 안 보이고 승우 쪽도 사회성이 없었기 때문에... 마리랑 눈 못 마주쳐서 얼굴을 못 봄()
이 시점에서는 승우가 18살 무렵이니까 언어능력에는 문제가 없지만 대화가 잘 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사회성이 없어서2) 어떻게 설득하려고 했으려나? 바로 본론부터 고 했을까??
방에는 cctv 같은 건 없었던 모양이네~ 그렇다면 마리가 사람 모습으로 갑자기 나타나게되면 승우는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다. 일단 보통 사람으로 변해서 나타나면 놀라거나 해서 한 번 이상 계속해서 잠입할 수 있는 장소면 물에 녹는 쪽지 같은 걸 두고 가는 식으로 먼저 다가가서 경계심을 없애려고 하기도 해. 하지만 한 번 밖에 잠입할 수 없는 장소라면 바로 이야기를 시도하겠지만.
그 시절 승우 옷차림이나 말투나 그런 것 때문에 마리 전혀 못 알아 볼 수도 있을 것 같구 ㅋㅋㅋㅋㅋ 스레 끝날 때까지 서로 못알아보는 것도 가능할지도. 서로 서사 진행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다르겠찌만~
마리는 진짜 프로구나... 여러 번 드나들긴 어려울 것 같으니까 만난 건 한 번이 끝일 것 같아🤔 갑자기 사람이 뿅 나타나면 놀라서 굳지 않을까? 아마 태어나서 가장 크게 놀라버려서 소리 지르거나 펄쩍 뛰지도 않고. 그러다 조금 정신 들면 슬금... 슬금...슬금슬금슬금슬금슬금 뒷걸음질쳐서 멀어져... 진정되고서도 거리두기 함 아마 대화를 한다면 승우는 처음에는 자기는 떠나서는 안 된다고 하고, 계속 이야기한다면 이유가 있다고만 말할 것 같아... 마리는 적극적으로 설득을 하려고 할까? 아님 거절하면 쿨하게 그만두기?
오~ 엔딩 때까지 못 알아보더라도 재밌겠는데? 앞으로 벌어질 이야기에 따라 다를 테니 나는 뭐든지 좋아~ ◠ ̫◠
1. 레시랑 대련! 어쩌다가 하게 됐을까!! ㄴ 유루는 아마... 레시나 자기나 뭔가를 액고기체로 변환시키면서 싸우니까 붙어보고 싶었을거 같네! 승패보다는 레시 범용성 보면서 어캐 싸우나 구경해 보려는 게 더 클듯? 아마 싸움 거는 것도 만난지 얼마 안된, 서로 세븐스만 아는 상태일때 걸었을거 같은데 (인간성 부족) 레레는 어떤 반응이였을까? ㄴ유루주 개인적으로 궁금한거! 레레는 유루랑 싸울때 어떤 방식으로 싸웠을까?
ㅋㅋㅋㅋㅋㅋ놀란 승우 귀엽잖아..... 갑자기 나타나거나 그러면 놀라서 소리지르거나 해서 들킬 수도 있기 때문에..... 보통 쪽지로
[나는 외로운 아이들에게만 나타나는 요정이야. 네가 외로워 보여서 널 찾아오고 싶어.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이야. 다른 사람들이 알면 나는 존재가 없어지게 되거든. 오늘 밤에 찾아갈게. 너도 원한다면 이 종이를 물 속에 담궈줘.]
라고 보내곤 해. 아이들의 정신연령에 맞춰서 작성했다고나 할까. 그리고 물에 담그면 쪽지는 사라지니 증거인멸. 마리는 처음 들어왔을 때 쪽지를 남기고 방 안에 숨어있다가 밤이 되면 다시 나타나는 방식으로 한 번만 들어와도 오케이이랄까.
마리는 간단히 승우랑 가벼운 이야기를 하다가 넌지시 물어볼 것 같지. 이 방을 나가고 싶지 않나고, 가족들이 밉지 않냐고. 아마 가지 않겠다고 하면 쿨하게 오케이 할 것 같아. 그리고 마지막에는 "언젠가 네가 이 방, 이 집을 나가고자 할 때 나는 도와주지 못하겠지만, 너는 마음만 먹으면 이 방을 나갈 수 있을거야."하고 용기를 주고 떠나지 않을까 싶구?
오 그러면 쪽지→찾아감 루트로 만나게 됐다는 거지? 그래도 걸음마 뗀 이래 최고의 경악인 건 변하지 않을듯 ◠ ̫◠ 가족이라는 인식도 없고(자기와는 별개인 무언가 정도?) 애초에 본인 삶에 문제가 있다는 자각이 없어서 별 감정 없을 것 같지. [비설적 이유]도 있을 거고. 그래서 멀뚱히 듣기만 하다 나가달라고 할걸... 미안해 마리ㅜ
마지막 말 정말 감동적이고 동시에 핵심을 찌르는 발언이라 나 지금 너무 놀랐고 마리는 천사고... 그 말은 후일 정말 큰 위로와 동기와 용기를 주는 데 성공했습니다 ꃼ.̫ ꃼ 캐릭터적으로 그... 인생을 바꿔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거든. 아직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정말로. 에델바이스와 더불어 인생의 은인으로 여길 거야. 마리는 그때 그 일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가끔 생각날 때가 있으려나?
1. 으음 일단은 어느 시점에서 만났냐가 좀 갈릴거 같은데~~ 쌍둥이는 2년 전에 들어왔고 본격적으로 훈련과 대련을 하기 시작한 건 들어오고 1개월 후쯤부터니까. 유루가 싸움을 거는 시점이 갓 훈련 시작할 무렵이었으면 갱장히 까칠했을 것이고 시간이 좀 지난~ 못 해도 몇개월 지난 후면 지금하고 크게 다르지 않은 반응이었을거야. 이거는 시점 골라주면 조금더 썰을 뽑을 수 있을거 같다. 방식은 대련이라 해도 철저하게 몰아붙이는 쪽으로 갔겠지? 다쳐도 라라가 치유해주면 되니까. 세븐스 방식은 마비독만 쓰면서 독액의 점성으로 붙잡아놓고 때린다거나() 채찍 같은 형태로 공수를 커버하는 식으로 유동적이었을거야. 크게 보자면 세븐스 반 체술 반의 방식이었겠네.
2. 이거 괜찮아! 근데 라라는 어디까지나 레레의 쌍둥이 자매라는 설정일 뿐이니까 이런 연유로 안면을 텄다는 것만 가능할거 같구. 음. 라라한테 얘기를 들은 레레가 자주 놀리러 입원실에 들락거렸다는 썰을 추가할 수 있을지도?
ㅋㅋㅋㅋㅋㅋ최고의 경악ㅋㅋㅋㅋㅋㅋ 궁금한 점은 쪽지 물에 담궜을지 담구고 난 뒤에 쪽지 사라졌을때 어떤 반응이었을지 궁금해~ 미안할게 뭐있냐구ㅋㅋㅋ 마리는 고개 끄덕끄덕했을 것.
헉..... 세상에 그렇게 중요한 역할을 우리 마리가 맡아도 되나요....??? 맡겨만 주시면 성심껏 모시겠습니다(?) 마리는 임무 나갔던 건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승우를 만났던 것도 기억하고 있지. 게다가 당시 승우의 모습은 꽤나 독특했으니까 기억하고 있을 것 같고. 꽁꽁 싸매서 보이는 모습은 눈밖에 없었겠지만. 아마 이름도 모르고 있겠지만. 가끔 그 파란 눈이 었던 애는 잘 지내고 있으려나? 하고 생각하기도 하겠지?
언제쯤 두 사람이 서로를 눈치챌지 모르겠지만 나름 바람은 엔딩나기 전에는 알아채줬으면 좋겠다 재미있겠다 하는 마음이 드는 걸?ㅋㅋㅋ 일단 캐들이 어떻게 움직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서도~
>>301 음~ 정확히 뭘 기대했다기보단 엥 이게 뭐야? 하는 마음이 더 컸겠지? 그냥 잘은 모르겠지만 사용설명서 따르는 느낌으로 했을걸~ 종이가 없어지니까 신기하긴 했지만 뭔지는 잘 모르겠고. 그... 환경상 모르는 걸 굳이 알려고 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마리가 나오기 전까지도 다소 아무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물론입니다 맡아주신다면 전재산을 바쳐서라도...!!! 기억해준다니 다 행 이 야 고 마 워...!!! 그럼 선관 정리는 이렇게 정리할까??? 앞일이 어떻게 될지는 예상 못하겠지만 벌써부터 쬐금 기대도 되구?? ◠ ̫◠ 더 떠오르는 내용이나 추가할 사항이 있다면 알려주기!!!
>>302 18세 승우 겉으로는 다 컸을텐데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미성년 승우 볼 수 있어서 나는 행복하다요. 선관 정리는 이정도로 오케이일 것 같아! 승우의 비설을 쬐끔이나마 엿볼수 있어서 좋았구 ㅋㅋㅋ큐ㅠㅠ 숨겨진 비설 오픈 날까지 숨참고 있겠어(흡) 선관 같이 짜줘서 고맙구!! 일상은 내가 내일쯤 이어오겠다!
>>303 ㅋㅋㅋㅋㅋㅋㅋ맹한 건 어쩌면 천성일지도~?◠ ̫◠ 나도 청소년기 시절 마리 볼 수 있어서 넘 행복해... 앗 그거 사실 그렇게 거창하진 않아서 쫌 부끄럽지만 힘내서 준비해볼게~ 일상은 천천히 이어줘도 좋다구~ 마리주 좋은 선관 제시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수고했어!!
흠믐므... 내 뇌가 제기능을 다하고 있다면 쌍둥이들 막 들어왔을 시기에 유루는 임무 나가있었을거 같네 (ft. 승우씨) 까칠한 레레 못봐서 아쉽다. 틱틱콤보 할수 있었을텐데 () 쌍둥이들 입사하고 몇달 후 싸움 걸어왔다는건 괜찮을까? 쓰고나니까 쫌 푸키먼 트레이너 같기도 하고 좋다() 오...레레한테 몰아붙여지는거 좋으다... 유루는 그냥 레레 능력 구경만 하려고 수비적으로 응하다가도 맘 바껴서 도중에 호전적으로 변할것 같네~ 유루는 맞서 싸운다면 굳이 물감 상태는 고정 안하고 액고기체로 바꿔가면서 대했을거 같아! 레레 싸우는거 멋있겠다... 바닥 온통 끈적이게 해서 움직임 묶어놓고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려는 그런 그림이 그려진다 음 존맛
안면 튼것만으로도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레레 놀리러 오는거냐구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너무 좋은데? 유루 입원 당시엔 아마 개빡쳐있을거 같은데 아는 사람이 놀러오면 그래도... 화 덜 낼듯..ㅋㅋㅋㅋ 좀 뚱하게 있기야 하겠지만() 오면 시비걸러 온거냐고 쫌 비아냥대다가 지 혼자 급 얌전해질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레레한테도 과일 사들고 오라고 찔러본다() 레레는 유루가 ezr떨면 뭐라할까..?
들어오고 몇달후면 이미 지금 같은 이미지메이킹 끝나있을 시점이라 막 싸우자! 했어도 밍숭맹숭하게 그래- 하고 상대해줬을 거야. 트레이너 ㅋㅋㅋㅋ 태도는 흐릿해도 대련은 확실하게 했을건데 그즈음은 적당히 했다 싶으면 응 여기까지- 하고 뚝 끊고서 홀라당 나가버렸을거야.
병문안은 말이 놀리러 오는거지 그냥저냥 별거 안 했을거 같다. 가게 된 이유도 라라가 소식 알려주고 그래도 대련 좀 했었는데 병문안이라도 가지? 해서 간 거일거 같고. 가서 집사 일하는데 괜히 옆에 가서 앉아가지고 빤-히 지그시 바라보는 고양이마냥 쳐다보고 있었을거 같은데 ㅋㅋㅋ 유루 혼자 뚱하고 짜증내고 얌전해지는거 그냥 보고있다가 누가 유루 상태 보러 오거나 하면 교대하듯이 슥 가버렸을거고. 과일은 그 다음에 사들고 가는데 가서 그러겠지 나 과일 못깎아- 그래놓고 과일 놓고 또 홀랑 가버리고. 어어 ezr은 유루가 아니라 레레가 하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루가 먼 말을 하건 행동을 하건 그냥 어 그렇구나 식으로 보고만 있었을거라. 딱 이 정도의 선관이 되었을 듯?
밍숭맹숭 레레 좋다... (침 질질) 홀라당 나가버리면 유루도 딱히 붙잡진 않고 레레 데이터 수집(?) 한걸로 충분히 만족할것 같네~
고양이마냥 쳐다보는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루도 레레 별 반응 없으면 딱히 말 걸거나 하진 않을것 같네, 그냥...병실에서 공존하는게 되어버렷어... () 과일 사오면 농담 반으로 한 말이였는데- 하면서 반 깍아서 레레한테 전해달라고 라라한테 전달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레레 쿨한거 너무 매력이잖아 ㅋㅋㅋㅋㅋㅋ 선관 맛있다! 같이 짜줘서 고맙고 본스레에서 재밌게 놀자고~
진짜 간략화 해서 말한다면 유루 친구는 유루와 같은 연구소 출신이였는데 길이 엇갈려서 (은유적 아님) 가디언즈에 입단하게 되었다! 그래서 쥬데카와도 안면이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쥬주는 어느 정도로 유루 친구와 친하고 싶어? 그냥 얼굴만 아는 사이도 괜찮은데 유루 친구분 인싸라 언제 한번쯤은 말 걸어왔을거 같네..
글쎄 그건 모르겠다.... 애초에 친구는 루트가 1. 탈출하다 죽음 2. 어쩔수 없이 가디언즈 입단 이였기에 아직도 가디언즈일수도 있고, 쥬데카 가디언즈 나가기 전 아님 그 후에 사망했을 수도 있지..? 이것은 상상의 자유... 쥬주는 뭐가 끌려? 진짜 아무거나 해도 된다()
헉 엄근진 쥬데카 이건 레어다 (찰칵찰칵) 음 엄근진은 치대야지 유루 친구 엄청 말 걸어댔을거 같네() 쥬데카 보고 첫만남에 머리 관리를 얼마나 안했으면 결이 이따구냐고 물어볼듯 하다() 이분은 어디까지나 pc가 아니기에 어느 정도로 어쩌다 친해졌는지는 쥬주 자유~ 유루 어쩌다 친구 얘기 나오면 반응 예상이 안된다()
앜!!! 열린문이라니 이런 감질맛 나는...(눈물 으으음 뭐냐면요... 쥬데카가 가디언즈에서 주로 맡았던 임무가 스파이? 였기 때문에 머리도 염색하고 탈색하고 하느라 머릿결이 다 망가진 겁미다... 아마 초반에는 가디언즈에서 열심히 일했을 테니까 머릿결 신경은 그다지 안 썼을 것 같은데 누시페쟝(?)이 자꾸 말 걸고 머릿결 얘기해서 조금 신경쓰게 됐다- 랄까... ㅋㅋㅋㅋ역정낸다기 보다는 처음엔 왜 시비지...? 라고 생각했을 것 같네요, 계속 그러니까 이 사람이 뭔가 좀 이상하구나(?) 라고 생각하고 알게모르게 따돌림 당하는 쥬랑 가장 많이 대화하는 가디언즈 틘구가 됐을 거 같은데! 만약 누시페쟝이 일단은 가디언즈에서 사망! 한 걸로 알려져 있다면, 쥬데카가 누시페 죽는 모습(으로 추정되는)을 봤다던가, 그런 쪽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왜 죽었는지까진...제가 얘기해버리긴 좀 그렇고, 대충 그게 쥬데카가 탈주 가디언즈가 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정도로도 괜찮을 것 같은데. 혹시 더 듣고 싶으십니까>
스파이였던게 이렇게 풀리는구나....(끄적) 아니 누시페 사람 자신감 낮춰놓고 가는거임???(낮췄다고 한적 없다) ㅋㅋㅋㅋ침착한 쥬 귀여워라 누시페도 쥬가 받아주면 그냥 계속 일방적으로 말 걸었을거 같네 (정보: 무시해도 말 걸음 [ex. 유루]) ㅇr......쥬 알게모르게 따돌림 당했었어..? 흑끕...근데 이분 인간관계 종잡을수 없어서 쥬씨 안 좋아하는 애들이랑도 표면적으로는 친했을거 같다... 박쥐놈... 이분 맨날천날 쥬한테 말 걸면서 지 할말만 잔뜩 하다가 대뜸 쥬 과거도 캐물을거 같은데 이러면 싫어하려나..? 유루 얘기도 엄청 돌려서 한번 꺼냈을 것도 같다, 지 친구 중에 눈 xx 될뻔한 애 있었다고! 그 외에 것은 가디언즈 귀에 들어가면 유루 찾아내서 죽일까봐 말을 아끼는 이 수다쟁이의 초 레어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죽는 모습 보는것은 언제나 슬프고 맛있지요...(주먹물기) 왜 죽었는지 정하셔도 됩니다 워짜피 가디언즈 가버린 이상 유루주 손을 떠남(?) 오,,, 쥬데카 탈주에 영향 마치는거 너무 맛있다 저 이런 소년만화풍 스타일 되게 좋아하는데!! 아 더 듣고 싶냐고요???? 당연하죠 다 풀어줘요;;;;
맞습니다... ㅋㅋㅋㅋㅋ그정도로 낮아지는 건 아니에요!! 침착한가...? 잘 몰?루겠지만 아무튼! 뭐어 아무래도 지저분한 일 중 하나니까요, 스파이란 건... 그래서 좀 꺼려졌다고 해야되나, 본인이 엄청 붙임성 있는 성격도 아니고 해서ㅋㅋㅋ 딱히 누시페가 다른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낸다고 해서 불만이 있을 것 같지는 않아요, 그냥ㅈ ㅓ런 사람이구나- 했을지도, 아니면 그 때의 쥬데카는 좀 엄청 자주 임무에 투입됐기 때문에 그런 것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오오 유루 얘기도 들어봤을 거라는 가능성이라... 생김새까지는 제대로 얘기하지는 않았을 것 같지만, 아무튼 그런 친구가 있었다는 것 정도는 기억할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그런 무거운 걸 제가 정해도 될까요! 어어... 일단 정해도 된다고 하셨으니 사양않고(?) 누시페 성격상 가디언즈에 있으면서도 전형적인 가디언즈 같은 생각은 가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되니까 어... 가장 잘 들어맞을 만한 죽음은, 누시페가 가디언즈를 배신하고(실제로 배신이었든 아니든간에) 그걸 쥬데카가 처분하러 갔다든가. 아니면 임무에 나갔는데, 전투에서 레지스탕스로 오인되어 죽을 뻔 한(사실은 진짜 죽여도 된다고 명령이 내려옴) 쥬데카를 쥬데카인 줄 모르고 도와줬다가 그걸 빌미로 눈 앞에서 처분 당한다든가... 뭐 그런 쪽이면 정신적 충격을 많이 받지 않을까 싶어요.
만약 전자라면, 아무것도 모르고 배신자 처단이라길래 갔을 뿐인데 거기에 누시페가 있어서 당황한 쥬데카 앞에서 뭔가 중요한 말을 하고 목숨을 끊었다든가(쥬가 망설이는 걸 들키면 같이 처분당할 위험이 있으므로)- 이 경우엔 대사도 생각해놨습니다 흐흐 후자라면 잔해에 깔린 쥬를 꺼내주면서 쉿, 다들 죽었어, 못본 척 해줄 테니까 얼른 빠져나가, 라고 작게 속삭이다가 그게 들켜서 능글맞게 넘기려다가, 쥬라는 걸 뒤늦게 알아채고 도망치게 하기 위해서 시간을 끌다가 쓰러진다든가...
큽...마리랑도 누시 선관을 짜서 비플레이어블 모브캐한테 너무 중요성을 높여주는게 아닌가 싶은데...죽은 사람이니 괜찮지 않을까 안일하게 생각해 봅니다... 유루 캐릭터 설정상 이 모브캐 좀 중요하기도 하고... 내가 너무 뇌절하면 누군가 멈춰줘~
불만 없었구나 쥬...이건 이거대로 슬픈데? 쥬야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 니가 최고라는 마음가짐을 가지락오~~ 아 바쁜 사람이였구나 쥬 그래 그러면 신경 못 쓰지! (납득!) 누시페씨 쥬 볼때마다 다가와서 리오 하이~~ 이러면서 머리 헝클어뜨릴거라는 적폐가 있습니다... 오 기억하다니 그거 맛있다()
ㅋㅋㅋㅋ아...이거 비설인데 실토하자면 유루주는 누시페 그냥 유루 과거사 중요 모브캐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딱히 다른 설정은 없고 떡대능글장신남() 이란것만 알아주심 됩니다 젠장 그냥 내 취향 고백이잖아? 전자도 후자도 유루 과거랑 잘 맞네요... 전자는 전에 유루와 레지스탕스 입단을 같이 얘기한 적이 있어서고 후자는 유루도 누시페가 시간을 끌어주어서 가디언즈에 안 끌려가고 연구소 탈출한지라...스읍, 쥬주 내 머릿속에서 나가주세요!
전자로 하자면 누시페... 아마 가디언즈 입단 때부터 배신 각을 보다가 제일 좋을 때에 나갔다! 고 생각했는데 예상을 빗나간 어떠한 일에 의해 발각되지 않았을까..? 그래도 쥬데카한테 죽으면서 자기를 죽여버렸으니, 책임 지고 자기 대신에 탈출 해줄 거냐고 능글댈거 같네요! 이때 반쯤 농담삼아 유루 언급 한번 더 할수도 있고..? 아니 대사 뭔대요 나도 좀 알자 이사람아 후자라면 자기는 끝까지 이타적이였다고 징징()대다가 쥬가 도망치는거 확인하면 곱게 죽어줄듯 하네요... 와 잔해에 깔린 쥬한테 속삭이는거 너무 발리는데요? 쥬 도망 보내기 전에 쥬 몸뚱이 성한지 훑어보고 나서야 시간 끌거 같다... 마지막에 쥬가 혹시나 뒤돌아본다면 평소 성격대로 손 흔들어 준다? 어림도 없지 당황해선 빨리 가라고 손짓하다 썰립니다. 와 둘다 맛있는데 어쩌죠 쥬주가 하나 정해주라...
아 근데 이러며는 쥬데카 탈주 이유를 너무 제가 날조해버리는 것 같아서 미안한데여... 원래 생각해두셨던 탈주설이 있으셨다면 더 미안하고요...
마주칠때마다 머리카락 헝클어뜨리면서 하이하이~~ 하는 거 너무 좋은데요 처음엔 조금 귀찮아했을지도 모르지만 갈수록 상당히 가까워졌을 듯... 뭔가 대화는 그래도 누시가 거의 대부분 이끌었을 것 같긴 하지만ㅋㅋㅋㅋㅋ 다만 그게 유루인지는 잘 모를 것 같네요, 인상착의를 얘기했다간 정보가 새서 유루 위험해질 수도 있으니까 아마 얘기 안했을 것 같고...
ㅋㅋㅋㅋㅋ아니 세상에 어떻게 이럴 수가 있죠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요 유루 그랬었냐구요!! 뭔가 누시페 모브캐라고는 하지만 빛 그 자체가 되어가고 있어....(옆눈
ㅋㅋㅋㅋ제가 썼지만 둘 다 너무 치명적인 내용이라 고르기가 너무 어렵네요... 그치만... 그치만! 욕심쟁이인 쥬주는 전자에 놓을 누군가를 기다릴 거에요! 그러니까 후자로 하죠. 그럼 자동으로 대사는 잠금 처리됩니다...(시선피함) 정 원하신다면 들려드릴 수도 있어요! 일단은 후자로 하고, 쥬데카는 그 일이 있고 바로 탈출한 게 아니라 가디언즈로 어떻게든 복귀해서 작전 중 처분된 누시페를 볼 가능성이 높겠네요, 처분당할 뻔했다는 감각이랑, (레지스탕스로 위장한)자신을 구하려다 처분된 누시를 보고 그 때부터 뭔가 근본적으로 사람이 바뀌었다. 정도로 충분할 거 같아요.
탈주 이유는 하나가 아니니까요! 복합적인 이유 중 하나,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되어준다면 저로써는 감사할 일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누시 대화 이끄는거 매우 잘해 걱정 마쉬라... (너무 잘해서 탈) 그건 맞워 그냥 두루뭉술하게 말한게 다라... 그래도 쥬씨 똑똑하고 세븐스 버프 받아 점과 점을 이을수 있을거라 믿어! (안됨)
ㅋㅋㅋ유루 캐릭터 설정이랑 모티브...혼자서는 못 푸는게 많기에 붙여준 캐가 누시인데 이게 이렇게 될줄은 몰랐쥐...(땀)
욕심쟁이 쥬주 전자에 놓일 누군가??? 아 이건 그떄 가서 직관해야죠 그때만을 기다립니다 당연히 원하죠 당장 대사 들려주시죠???????????(탕!) 후자 좋죠~~~ 처분된 누시 보고 사람이 바뀌는거 너무 맴찢이다... 그리고 이걸듣고 유루가 어떻게 반응할지도 쫌 떨린다...들을수 있을지는 모르겄지만()
아 복합적인가여?? 그럼 하나도 안 미안하고요()
하.... 짜면서 너무 행복했고 맛있었습니다 그럼 선관은 이 정도로만 해 두고 이만 본판에 가서 파이 뿌술가요..? 나중에라도 더 얹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소환해 주시죠 (덤블링)
>>320 야호~ 일이 바쁘지만 스레를 눈팅은 하고 있는 마리주다제~★ 이셔주 캐릭터 교체하는구나 ;ㅁ; 이셔를 만나지 못하는 건 안타깝지만 새 캐릭터가 어떤 아이일지 기대되는걸~ 내 생각에는 마리는 영물같은 상상의 동물로는 변신할 수 없고 스페셜스킬을 쓴 다음에야 드래곤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니 컨셉 부분에서 그 캐릭터의 영물이라는 게 드래곤만 아니라면 오케이야! 드래곤은 서양의 용이니 동양의 용을 모티브로한다면 그것도 가능하니 자유롭게 해도 괜찮아!
마리의 스승님도 변신계 능력이었어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었는데 니중에 마리와 새캐가 만나서 도움을 주거나 캐미가 생기거나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
이렇게 의사 물어봐줘서 넘 고맙고 새캐도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게!(한동안 눈팅이겠지만....흐)
내가 생각하는 마리 과거사....! 자세히 안 짜두긴 했는데 아마 마리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는 봄이었어. 봄이고 날씨가 좋아서 집 앞 마당에서 간단히 피크닉 같은 느낌을 내려고 했는데(차마 세븐스라 멀리 나가진 못하고) 마리가 음식을 마당에 펼쳐놓은 돗자리로 옮기는 와중에 음식에 조금 정신이 팔려있었는데 그 때 잠시 다른 곳에 있었던 마리 엄빠 앞에 가디언즈가 나타나서 마리 엄빠를 체포해가려고 했던 거지. 마리 엄빠는 최대한 잘 해결해보려고 했는데 가디언즈에서 마리를 데려가기로 결정하고 상황 파악 못하다가 금방 잡혀오게된 마리 때문에 마리 부모님이 격하게 저항하다가 그 자리에서 즉결처형 되었다,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그래서 밖에서 음식을 잘 못 먹음).
내가 생각한 건 마리 부모님을 처형할 때 옆에서 있었던 가디언즈 였다, 아니면 마리를 잡으러온 가디언즈 옆에 있어서 마리를 잡아가는 와중에 있었던 가디언즈였다. 정도? 전자가 후자보다 더 매움()
situplay>1596653072>140 설정상으로도 17살 정도에 들어갔다고 생각중이야~ 휴 나이 27살로 하길 잘했다 절묘하네.... 레지스탕스 후원까지 하고 있었다면 어떻게 참작도 할 수 없었겠구나... 칼...에 베여서 돌아가셨다구...? (캐 봄...)(칼을 쓰다 못해 아예 인간 칼임 크아악)
>>323 앗....아아 맵다...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난다........ 피크닉을 하다가.....(좔좔좔 울기) 마음 같아서는 마리 잡아온 쪽이었다고 하고 싶기도 한데 현장 업무 돌아가는 거 보려면 체포과정을 보는 게 나을 테니까 부모님 쪽에 있었던 걸로 가자... 매운맛 가보자고...~ ㅋㅋㅜㅜㅜㅜ
그럼 17살 당시의 신입 츠쿠시가 교육 중이라 그 현장에 있었고... 그러니까 직접적이면서 간접적인 원수 정도인 걸까🤔 일에 능숙하지 못했던 신입 시절에 있었던 일이라 당시 츠쿠시도 꽤 충격 받았을 거야. 마음이 무뎌지지 못했을 때라. 마리가 겪은 트라우마에는 비할 게 못 되겠지만... 그때 기억은 츠쿠시한테도 강렬하게 남았을 것 같네. 그래서 그린우드라고 하면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는데, 마리 이름 보고 긴가민가 하다가 과거사를 듣게 된다면 확신하게 될 것 같다... 마리는 이쪽을 알아볼 만한 단서가 있을까? 워낙에 경황이 없어서 못 봤다거나 기억을 못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겠지만! 기억에 남을 만한 요소를 넣는다면, 츠쿠시 쪽은 옛날에도 지금 것과 비슷한 종류의 칼을 차고 있었다는 것 정도?
갸아아악...... 마리네 부모님 마리 눈 앞에서 돌아가셨어가지고, 게다가 그 때의 꿈을 자주 꾸는 터라 그 때 장면이 생생해서 당시 가디언즈들은 얼굴 다 기억하고 있었을거야. 그래서 아마 츠쿠시도 기억하고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츠쿠시 처음 입단에서 들어왔을 때부터 기분 이상했을 것 같고. 아마 한동안 우울해하고 피해다니고 했을 것 같아 ㅋㅋㅋ큐ㅠㅠㅠㅠ 본능적으로 미운데 미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느라 더 피해다니고 그럴 것 같고. 이제는 동료니까 받아들여야지 하고 생각하지만 감정적으로는 소화하기 어려운, 얼굴 볼 때마다 그 날의 일이 떠오르고 그러는.... 그런 ㅋㅋㅋ큐ㅠㅠㅠ 아 맵다.
그 외에 엮일 일이 있으려나? 마리 레지스탕스에 구해지기 전에 가디언즈에 하루 이틀 정도는 잡혀있었으니까 봤을수도 있고 못봤을수도 있고. 아니면 데려가는 쪽은 다른 쪽이어서 그 이후로 못봤고 놓쳤다는 이야기만 들었을수도 있고.
크아ㅏㅏㅏ아악...!!~1~!!~!!! 괴롭다... 그렇다면 신입이라 아직 제대로 못 만나본 것도 있겠지만 마리 쪽에서 피해서 더 못 본 거겠네... 밉지만 미워하지 않으려고 한다니... 미워해도 되는데...😭 이쪽도 직접 듣기까진 확신이 없지만 마리를 계속 신경쓰고 있을 것 같고. 감정선에 관해서는 역시 직접 만나서 푸는 게 좋을 것 같으니까 일단 말을 아낄게... 나중에 일상으로 만나서 본격적으로... 해보자고!!(칼갈기)
하루이틀 정도 잡아두고 있었다면 마리 외모를 보자마자 알았을 것 같으니까 그 이후로는 못 본 쪽으로 가는 게 좋을듯~ 신입은 일 끝나고 또 업무처리 배우러 갔다고 한다... 음... 생각해 봐도 이 이상의 접점은 없었을 것 같으니까 이 정도로 할까? 맵지만 재밌는 선관 제시해줘서 고마워 마리주 천재 최고 신...😇
역시 직장이 같았으니까 그쪽으로 가는 게 맞겠지! 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사내왕따()끼리의 친분? 쥬 알게 모르게 따돌림 당했었다고 하니까... 아니면 이쪽이 연차가 더 높았으니까 쥬데카가 신입 시절 도움을 조금 받았다든지? 아니면 쥬가 첩보 쪽 일을 했으니까 업무적 연계 과정에서 서로 알게 됐다든지 하는 상황이 떠오르네~
그러게~ 성격에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비슷하게 친구 없었던 걸까() 오 그거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 채택! 츠쿠시는 지금보다 조금 더 무뚝뚝했던 것만 빼면 지금이랑 크게 다르지는 않았구~ 사근사근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친절하게 잘 가르쳐줬을 것 같네. 츠쿠시도 신입 시절 일 배우느라 여기저기 따라다녔었는데 현장에 쥬 데려가서 시범 보이기도 했겠네. 신입 시절 쥬는 어땠을까? 일에 적응은 잘 하는 편이었어? 쥬는 화상 때문에 거의 잡혀온 거니까 가디언즈 일에 관한 생각이나 태도 같은 것도 궁금해...🤔 적응이 힘들었다면 그 관련으로 도움도 좀 줬을 것 같네. 그리고 중요한 거... 모든 신입은 한 번쯤 우당탕탕 하기 마련인데 쥬는... 사고 안 치는 부사수였을까??? 이 여부에 따라 사건이나 친분의 개연성을 더 붙여도 될지도?
사실 요즘 쥬를 보면 츠쿠시랑 비슷한 점이 많이 없긴 한데 그런 점에서 착안하면 어느정도 사수 성격 따라 덮어씌워졌다고 보는 것도...(소곤소곤) 조용한 편이긴 했지만 뭔가 가디언즈에서 사수 부사수였을 시절엔 츠쿠시 mk2같은 느낌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일단 해야 하면 열심히 하는 타입이라 츠쿠시가 가르쳐주는 건 열심히 들었을 것 같고, 딱히 안 가르쳐줘도 츠쿠시를 보고 배우다 보니 좀 단호하게? 됐을수도 있다~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런 점에서 그 때의 쥬를 기억하는 츠쿠시라면 얘가 원래 이랬나 싶기도 하겠네요. 요즘은 사근사근한 편이라... 적응하려고 노력한 편이라고 봅니다, 일단은 열심히 하는 아이니까요. 물론 쉽게 적응했다는 건 아님() 솔직히 화상 때문에 처분될뻔한 게 가디언즈에 들어오기로 약속되고 무마된 거니까 그다지 나쁜 감정까진 없었다고 봅니다만... 점점 어두운 면을 알아갔다고 해두죠! 일 관련해선 큰 사고는 안 쳤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저 둘은 어째 저렇게 재미없이 살까... 같은 생각을 할 정도? 문제는 부사수가 아니게 된 시점부터 생겼으면 어떨까? 라는 감각입니다! 어쨌든 부사수일 땐 츠쿠시랑 같은 일을 했을 테니까요.
??? 아니 쥬가 그때 얘를 닮게 됐다고???? 어...어떻게 이렇게 큰 영광이.....(승천!) 가디언즈 통수 때리기 직전에는 비교적 온건해지기도 했었지만 쥬 신입 시절이라면 음... 성격적으로도 업무적으로도 단호하긴 했었지🤔당연히 기억할 거라구~ 뭐든지 첫 경험의 기억이라는 건 강렬하니까. 쥬가 사근사근해진 걸 보고 전보다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받아들이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엄근진 노잼콤비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노잼까지 옮은 건 좀 슬프다... 흠흠 그렇군... 앗 그리고 업무 외에 사적인 친분은 없는 걸로? 얘가... 당시엔 심각하게 재미가 없어서 안 필요하면 밥 먹었냐는 인사 같은 것도 안 하는 편이었어. 먼저 사적으로 뭘 할 성격이 아니라 별일 없었다면 그냥 철저하게 업무적으로 보고 끝난 관계가 아니었을까 싶네. 그렇지만 겉이 이래서 그렇지 정 많은 편이라 착실하게 따라오는 쥬 많이 아꼈을 거고... 여기서 다시 보게 돼서 가장 처음에는 반갑다는 마음이 먼저 들었을걸~
ㅋㅋㅋㅋㅋㅋ소문난 노잼콤비ㅋㅋㅋㅋ확실히 그렇겠네요 그래서 친구가 없었을지ㄷ(사수도 친구가 없으니 당연한 수순) 네, 적어도 사수 부사수 시절에는 그랬을 것 같고... 이제 좀 사람구실 하는가 싶으니(신입 티 벗음) 그때부터 첩보 업무로 배정된 걸로 할까요? 그때 츠쿠시에게 상담 정도는 했을 거 같고, 본격적으로 좀 망가진 게 첩보일 하면서부터라 가끔가다 츠쿠시랑 사적으로 대화하려고 시도는 했을 것 같은데, 본인 성격도 있고 또 츠쿠시도 바빴을 거라고 생각하면 그러진 못했을 것 같네요. 주의깊게 안 보면 얘가 고장나고 있구나라는 걸 잘 모를 것 같기도 하고? 알아챘다고 한다면 그 사건 정도는 생각해둔 게 있습니다 흐흐
얘네 친구 없을 만했네...(이럼 안됨) 그쯤에서 첩보로 빠진 거라고 하면 되겠네!! 아니 본격적으로 망가졌다니 좀 슬프다... 이런 일 하다보면 사람이 심적으로 괴롭기 마련인데, 그걸 알면서도 최적의 인적 자원으로 만들어서 보내야 하니 상담하는 동안 좀 착잡했을걸. 망가진 사람은 비슷한 사람이 잘 알아보는 법이니까 아마 알아채지 않았을까? 얘도 이미 내면이 빠그라져서 쥬도 그렇다는 걸 내심 눈치채지 않았을까 싶고. 알았다면 한 번쯤 상담하러 와도 된다고 말 거는 정도는 했을 것 같아. 전담했던 후밴데 이 정도면 업무적인 틀을 벗어나는 일도 아니고... 무엇보다 쥬한테 나름 정이 있으니까. 그러니까 그 사건 뭔지 궁금한데~ 한 번 말해 보시지~ ( •̀∀•́ )✧
심증이 확증이 되는 순간! 이라고나 할까요, 하긴 오래 본 얼굴인데 그렇게 아무것도 모른 채로 지내지는 않았겠죠. 아무튼 그래서 무슨 일이냐면... 임무에서 서로 마주쳤을 때에요, 근데 쥬랑 츠쿠시가 맡은 임무의 종류가 좀 다르니까 사실 마주칠 일이 흔하지는 않죠, 그래도 몇 번인가 마주쳤고... 아마 다른 레지스탕스에 잠입해 있던 쥬랑 접선하는 역할을 했을 가능성도 있을 거라고 봐요. 그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얘가 고장나고 있구나 했을 거 같고... 그러면서 상담해도 괜찮다고 말해줬을 것 같네요, 뭐 쥬는 괜찮다면서 가진 않았을 것 같지만. 분명 대화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어도 워낙에 모순된 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결정적인 사건은 임무 중에 마주쳤는데 쥬가 츠쿠시를 아군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공격했을 때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정체성 혼란...
보통 빼낸 정보를 바탕으로 활동이 연계되는 거니까 그런 식으로 이어도 괜찮겠는걸~ 으아악 안 괜찮으면 참지 말라고~~!~!!!!라고 말하기엔 얘도 자기 혼자 앓는 타입이라서 할 말이 없네 크아악... 괜찮다고 하면 더 강요하지 않고 물러나지만 한동안 주시하기는 할 것 같아. 그러다가 나중에 본인도 바빠져서 정말 볼 시간 없어질 것 같고 쥬는 더 조각조각 박살나고...() 오...오오... 그거 좋은데~ 어떻게 막아서 피해는 없었지만 이때만큼은 싸늘해지지 않을까? 심리적인 문제를 더는 감당하지 못하게 된 거라고 판단했을걸. 당장 그만두거나 정 힘들다면 다른 보직을 알아보는 게 좋겠다고 할 것 같고. 절대 쥬한테 화난 거 아니고 근본적으로는 염려를 바탕으로 한 권고지만... 엄하게 다뤄야 할 문제가 맞으니까 차갑게 말해도 쩔수없다...
그럼 그런걸로 하죠! 공격했을 때 진짜 제정신이 아니라서 꽤 치고받았을 것 같은데, 정신이 들고 바보처럼 멍하니 서 있다가 설교 듣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그 뒤에는 애초에 마지막으로 투입된 임무에서 처분될 예정이었으니까... 마지막에 한번쯤 이야기 하려고 찾았다가 마침 임무 나간 츠쿠시를 만나지 못하고 그렇게 투입된 걸로 서로 소식이 끊긴 거면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한두 번이 아니라 그렇게 치고받고 하면서도 정신을 못 차렸다고??? 아이고 쥬야아아아아아악(;´༎ຶД༎ຶ`) ???아니 그런데 처분될 예정이었다고요??? 나 지금 엄청 무시무시한 말을 본 것 같은데??? 응응 그렇게 엇갈리고 미련 남는 엔딩 무쟈게 좋지~ 소식 끊어지고 나서도 쥬데카 관련한 소식은 일부러 더 안 알아봤을 것 같고... 그럼 선관은 이 정도로 정리할까??? 재밌는 설정 제안해줘서 고맙다구~
아참! 그 시절에는 자기가 더 직급이 높으니까 낮춤말 썼겠지만 지금은 직급 같은 게 무의미해졌으니까 공대로 말할 예정이야~ 하하 받아라 예전 사수의 존댓말 공격!
ㅋㅋㅋㅋㅋ그렇지만 가디언즈를 나와 돌아다니며 자연치유 됐답니다(아님) 정확힌 에델바이스 도착하고지만요! 원래 계속 굴리다가 쓸모없어지면 버리기도 하고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이후에 가디언즈를 탈주했다든가 하는 건 아마 가디언즈 내에서도 엄청 공공연하게 알려지진 않았겠죠, 배신자 전담팀이 따로 있는 걸 보면! 어쨌든 그런걸로! 네네 그럼 이정도로 선관 정리하죠!
음~~~~~ 맛있다 좋아~~~ >:3 헬무트는 비단 슬럼가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활동했고 마을 하나 몰살에도 일조한적이 있으니..(흐릿) 레이랑 헬무트랑 서로 맞부딪친 것도 좋다. 응. 서로 큰 상처를 입혔고 그것 때문에 헬무트 쪽에서도 레이를 기억하고, 레이도 헬무트를 기억했다거나?🤔 이번에 카시노프가 헬무트를 데려왔을 때 알아봤으려나?😮
내가 제안하고 싶은 건.. 신디도 이셔도 슬럼에서 구른 기간이 있으니까, 응. 슬럼에서 우연히 뭐 만났다가 도움을 받은 이후로 서로 같이 다니면서 왈패도 적당히 줘패면서 털어먹고, 아니면 소매치기 후에 도망치는 등 그런 뒷골목 쥐? 생활을 하면서 세븐스기 때문에 의지하던 친구 사이로 짜보고 싶어서. 서로 이름 말고 별명(도기 도나티)으로 부른다던지.. 그러다 에델바이스에서 만난..? 이셔가 두 달 정도 먼저 일찍 왔으니까. >:3 신디주가 원하는 방향이 따로 있다면 그쪽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싶어.
너무나도 마음에 쏙 드는 관계라. 여기서 무언가를 더하거나 바꾸고 싶지 않네요. 응. 제가 원하는 바가 있다면, 세부적인 부분으로 넘어가서 세븐스인게 발각되어 포탈로 도망치던 신디를 이셔가 구해주면서 도움을 받은 것이 둘이 처음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그렇게 서로가 세븐스인 걸 알게 되면서, 비슷한 처지끼리 가지는 동질감이 있었을 테고.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슬럼가 생활에서 혼자보다 둘이 생존에 유리할 테니 서로 뭉치게 되었다. 라는 걸 원해요. 그리고 이건 살짝 적폐해석이지만. 서로 별명으로 부른 이유가, 너무 정이 들면 후에 헤어지기 어렵다는 이유 때문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요.
배려해줘서 고마워..!😇 음.. 이셔의 성격이라면 나는 슬럼을 떠나 이상향을 찾아보고 싶다고 말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신디주가 바라는 방향이 있다면 그쪽으로 맞출 수도 있어. 뭐 부득이한 싸움에 휘말려 서로 다른 곳으로 도망치게 되었다든지.. 그러다 먼저 에델바이스에 합류한 게 이셔라든지 그런 식으로. 어떻게 할까?😉
그 부분을 생각 해주시다니.. 😮😮 좋아요. 응. 정말 좋아요. 매매업자들의 계속되는 추격에, 어디서 다시 만날지 말도 못하고 헤어지게 되는 상황. 그렇게 서로의 생사조차 모르다가, 후에 에델바이스에서 다시 만나게 될 때. 둘이 느낄 감정이 클 거 같네요. 응. 그렇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