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87087> [HL/연애/플러팅] 화살표의 행방 - 4th stage :: 449

◆tX2A8VkI1s

2022-08-09 23:30:21 - 2022-08-13 23:28:00

0 ◆tX2A8VkI1s (wl2v4GCn3w)

2022-08-09 (FIRE!) 23:30:21

#이 스레는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에서 모티브를 딴 스레입니다.

#진행이 있는 가벼운 미니게임형 이벤트나 미션 전달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하게 됩니다.

#미련이 남아있는 상태의 전 연인과 연애프로그램에 서로 합의하에 참여하였고 거기서 다시 옛 연인과 재결합을 할지, 아니면 새로운 사랑을 찾을지는 여러분들의 자유입니다. 허나 그 결과가 항상 좋을 순 없으며 당신의 캐릭터의 사랑에 대한 미래는 그 누구도 보장해줄 수 없습니다.

#전 연인 선관은 어디까지나 선관일 뿐입니다. 그것을 핑계삼아 편파를 하거나 해선 안됩니다.

#시트에 견제나 이간질이 다 가능하다고 되어있는 캐릭터에 한해서는 그 캐릭터에 대한 견제나 이간질을 시도해도 상관없으나 불가하다고 되어있는 경우는 절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캐입이며 오너입으로 오너 견제를 하거나 해선 안됩니다.

#매주 금요일에서 토요일에 자신이 마음에 드는 캐릭터에게 '캐입'으로 비밀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그 비밀 메시지는 그대로 캐릭터에게 전달됩니다. 어디까지나 비밀 메시지이기에 자신이 누군지 직접적으로 쓰면 안됩니다.

#간접적인 호감 전달이나 플러팅 등은 허용이 되나 직접적으로 좋아한다는 고백 등은 특정 기간이 되기 전엔 불가합니다.

#이 스레는 두 달 단기입니다. 또한 프로그램 특성상 주기적으로 계속 시트를 받을 순 없기 때문에 중간에 무통잠을 해버리면 상당히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캐릭터끼리는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만들어져도 오너들끼린 사이좋게 지내도록 합시다.

#다시 말하지만 라이벌은 어디까지나 캐릭터지. 오너들끼리 견제하거나 편파를 하거나 하지 말도록 합시다.

#여러분들의 캐릭터의 사랑에 대한 미래는 그 누구도 보장할 수 없으며, 그것으로 인해 불평을 한다고 한들 아무도 도와줄 수 없습니다.

#그 외의 문의사항이 있거나 한 분들은 얼마든지 물어봐주시고 이 스레는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수위가 너무 높아지지 않게 조심합시다. 성행위, 혹은 그에 준하는 묘사나 시도 기타 등등은 절대 불가합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74067/recent

비밀 메시지함 - https://bit.ly/3Bj9GPA

93 은석주 (powMJ9Qj0I)

2022-08-11 (거의 끝나감) 21:23:14

그리고 다녀왔어요! 하지만 현실은 내일 하루가 남았는걸요! 으앙!

94 영월주 (Iibto.zxDY)

2022-08-11 (거의 끝나감) 21:33:37

ㅋㅋㅋㅋㅋㅋ 하루쯤은 금방간다구- 은석주 요시요시- (쑤담)

비는 안 오지만 꿉꿉해! 습해! 크아악

95 은석주 (powMJ9Qj0I)

2022-08-11 (거의 끝나감) 21:41:19

그럼 어서 제습기를!! 적어도 에어컨이라도!

96 영월주 (Iibto.zxDY)

2022-08-11 (거의 끝나감) 21:49:33

(에어컨의 은총으로 살아난 새럼)(월말 고지서가 두려워짐)

심신이 평화로워지니 심심해졌다..★

97 은석주 (powMJ9Qj0I)

2022-08-11 (거의 끝나감) 21:57:57

그럴때는 잡담이 최고지요.
아무래도 평일에는 많은 분들이 바빠서 잘 못 오시는 것 같고 말이에요.

98 영월주 (Iibto.zxDY)

2022-08-11 (거의 끝나감) 21:59:35

잡담이라- 진단이나 몇개 들고와볼까나?

99 은석주 (powMJ9Qj0I)

2022-08-11 (거의 끝나감) 22:02:06

우와아! (착석)

100 소금 - 연호 (qY2fpp/f0.)

2022-08-11 (거의 끝나감) 22:08:03

"다행이에요..."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을 거라고, 부담스럽지 않게 현실의 반응을 일깨우는 목소리에 소금은 안심했으나 한 차례의 마른 세수는 어쩔 수 없었다. 불시에 흘러 넘친 감정과 표현은 그 시간이 지나고서야 깨끗한 눈으로 파악 가능하다. 파도에 쓸려가는 샌들만 보고 달릴 땐 스스로가 어떤 꼴을 하고 있는지 안중에 없지만, 물에서 나와 옷과 머리를 털고 있자면 축축히 젖은 꼴이 얼마나 우스운지 알게 되는 것 처럼.
이미 내뱉은 건 주워담을 수 없기에 잊는 게 효율적이지만 사람 마음이 어디 뜻대로 조작되는 존재인가. 손발이 오그라드는 역사를 새롭게 갱신한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 부끄러움은 어쩔 수 없이 밀려온다.
그게 또 다른 거대한 파도가 되어 소금을 덮치지 않는 건 온전히 상대방의 세심함 덕분이다. 사근사근 울리는 목소리는 은연중에 굳었던 근육을 이완시키고 세차게 박동하던 심장을 정상 궤도로 돌려놓는다. 소금은 연호의 햇살 같은 웃음을 본다. 드라이브 전, 여름날 작열하는 태양처럼 환했던 웃음엔 이제 봄날의 부드러운 볕과 같은 다정함까지 묻어난다. 분홍빛 머리카락이 또다시 소금의 눈길을 끈다. 새삼 어울린다. 자칫하면 튀기 좋은 색인데도 마치 타고난 것처럼 어우러지는 색감이 감탄스럽다.

"그, 그리고. 도와주겠다고,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훨씬... 마음이 놓여요. 당장은 아니지만, 나중에라도... 궁금한 게 생기면 연호 씨에게 말할게요."

그래도 되겠죠, 재차 동의를 구하는 눈이 잠깐 상대를 마주 본다.
차체가 정지하고 문이 열리자 소금은 벨트를 푼 뒤 문을 열었다. 그리고 연호가 타고 있는 운전석 쪽으로 몸을 옮긴 뒤, 재빠른 하차가 무색하게도 조금 머뭇거리다가 곧 조심스럽게 운전석의 문을 열었다. 출발 전 소금을 차에 태웠던 연호가 그랬듯이.

"단체전이고 융복합 예술 전시니까, 지루하지만은 않을 거예요... 아마도요.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 그럼 가 볼까요?"

물론 그보다는 훨씬 어설펐지만.



머잖아 그들이 도착한 전시회장의 모습은 과도한 무게감이나 엄숙함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SNS용 사진만을 노린 듯 한 전시와는 또 달랐다. 주의가 분산되지 않도록 작품 외의 과도한 오브젝트를 자제하고 단정한 유백색을 주로 사용한 인테리어, 그 덕에 각각에 담긴 존재감과 열정을 온전히 드러내는 전시작품들이 늘어선 중규모의 공간이 모습을 드러낸다. 티켓을 보여준다면 조화로 만들어진 두명 분의 푸른 꽃 화관이 주어질 것이다.

101 소금주 (qY2fpp/f0.)

2022-08-11 (거의 끝나감) 22:08:55

100 먹었다!
답레와 함께 갱신해 다들 좋은밤 이라구~

102 은석주 (powMJ9Qj0I)

2022-08-11 (거의 끝나감) 22:12:28

어서 와요 소금주! 좋은 밤이에요!

103 소금주 (qY2fpp/f0.)

2022-08-11 (거의 끝나감) 22:15:38

은석주 안녕~ 힘든 목요일이 지나갔네 축하해! 내일은 불금!
오늘은 덜 더웠는데 결국 밤에는 에어컨을 켜고 말았어ㅋㅋㅋㅋㅋ 습기여...

104 은석주 (powMJ9Qj0I)

2022-08-11 (거의 끝나감) 22:16:25

맞아요. 지금 습기 엄청나요.
하지만 저는 일단 선풍기로 버티는 중이에요. 에어컨을 켜긴 뭔가 아쉬워!!

105 영월주 (Iibto.zxDY)

2022-08-11 (거의 끝나감) 22:17:08

설영월, 오늘의 문장은:
잠이 든 꿈 속에서 몇 번을 끌어안았을까.

#나를위한문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07038

설영월의 타들어가는 원망을 되새기는 하프.

먼지 한 톨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병적인 집착에 가까워 보이는 새하얀 순백의 나신은 쉽게 부서져 내릴 것처럼 창백하게만 보입니다.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로군요. 하지만...... 왜 저 청명한 저 소리가 누군가의 비명소리처럼 들리는 걸까요?
점점 빨라지는 음악소리는 당신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사할 겁니다.

의뢰의 댓가는 당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가져가도록 하죠.
부디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결말에 상관없이.

#마녀의_악기점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7069

당신은 설영월에게 물어봅니다.

" 오늘 무슨 꿈 꿨어? "

설영월은(는) 말합니다.

" 아무 꿈도 안꿨어. "

#오늘은무슨꿈일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4289

서적 【설영월】 완결권.
784페이지, 마지막 문장 발췌중.

……
『언젠가 이 이야기도 잊혀지겠지.』

#당이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60545

설영월의 TMI: 혀로 체리 꼭지를 묶을 수 있음.

#자캐의_TMI_진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마지막은 약간 흑심이... 우와... ((망치))((🔨))

106 영월주 (Iibto.zxDY)

2022-08-11 (거의 끝나감) 22:18:15

소금주 어서와! (말랑쫀득 힐링인형)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우리는 에어컨 없이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려써...!

107 소금주 (qY2fpp/f0.)

2022-08-11 (거의 끝나감) 22:21:18

체리꼭지ㅋㅋㅋㅋㅋㅋㅋㅋ영월이... 그렇구나...!(?
영월주 안녕 좋은 밤! 진단들 다 엄청 잘 맞네 특히 하프... 영월이 이미지랑 잘어울려서 눈물이 또르륵 이라구~

>>104 크윽 나도 좀 더 버틸걸ㅋㅋㅋㅋㅋ 하지만 바닥이 어항처럼 축축했다 여름은 습기가 제일 싫어~ 제습기나 에어컨 없이 버틸수 없어

108 은석주 (powMJ9Qj0I)

2022-08-11 (거의 끝나감) 22:22:59

>>105 뭔가 오늘은 전체적으로 어둡어둡하다가 마지막에 체리 꼭지..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잘하는군요.

>>107 그건 그건 켜야해요. 그건 어쩔 수 없어요. 습기 가득한 곳에서 자면 몸 나빠져요..

109 소금주 (qY2fpp/f0.)

2022-08-11 (거의 끝나감) 22:23:31

(힐링 영월주 인형 쓰담쓰담)
(힐링~)
충전완료ㅎㅎ 맞아 우린 에어컨에 잡아 먹혔다! 에어컨 없이 살 수 없어!

110 소금주 (qY2fpp/f0.)

2022-08-11 (거의 끝나감) 22:26:28

>>108 맞지맞지 사람은 아가미가 없으니까 적당히 습기 없는 곳에서 자야 한다고. 덕분에 지금은 쾌적 그자체!

111 은석주 (powMJ9Qj0I)

2022-08-11 (거의 끝나감) 22:30:32

그런고로 제 방에 더 이상 습기가 안 차길 바래야겠어요.
으으. 화살표의 행방 기숙사에 가고 싶다. 애들 연애하는 것도 보고 에어컨도 빵빵 틀고..(에너지 낭비)

112 영월주 (Iibto.zxDY)

2022-08-11 (거의 끝나감) 22:30:34

(이 힐링인형은 역쓰담도 해줍니다)

>>107 영월 : (입꾹닫)(시선회피)(땀땀땀)

ㅋㅋㅋㅋㅋㅋ 진단님이 그렇대... 진단이 그렇다고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8 은석주도 마지막에 집중하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넣길 잘했다! 뿌듯하다!!!

113 영월주 (Iibto.zxDY)

2022-08-11 (거의 끝나감) 22:31:22

>>111 헉! 나두! 나두 보내줘어어엇 에어컨 쐬면서 남의 연애 구경하게 해줘어어엇 (끌려나감)

114 소금주 (qY2fpp/f0.)

2022-08-11 (거의 끝나감) 22:32:34

오 굉장히 솔깃한 생각인걸...? 혹하는데?ㅋㅋㅋㅋㅋㅋ 나도 가고싶다! 제작진님 참치들도 기숙사에 넣어주세요~

115 소금주 (qY2fpp/f0.)

2022-08-11 (거의 끝나감) 22:34:41

>>112 힐링 영월주의 역쓰담이 좋아서 그만 녹고 말았다 이제 소금주는 소금물주 입니다 브랜드뉴소금주(소금주탈트붕괴


이소금의 TMI: 천둥번개를 무서워함.

#자캐의_TMI_진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나도 체리 꼭지 같은거 기대했는데 그냥 그럴듯한 것만 나왔다 에이 실망(?

116 은석주 (powMJ9Qj0I)

2022-08-11 (거의 끝나감) 22:37:33

희망편 - 실시간으로 자기 캐릭터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구경이 가능하다.
절망편 - 실시간으로 자기 캐릭터들과 1:1 면담을 하면서 즐거운 룰루랄라 시간이 가능하다.

>>115 아무튼 소금이는 천둥번개를 무서워하는군요. 그럴듯 하다고 하니 저건 참이다!

117 영월주 (Iibto.zxDY)

2022-08-11 (거의 끝나감) 22:40:38

>>115 아앗 녹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녹으면 안 되니 이제 쓰담 안해야겠다! 받기만 할테다!(?)

에이 진단 실망이야(?????) 그래도 이건 잘 메모해야지. 소금이는... 천둥번개를 무서워한다....

>>116 그 둘을 적절히 섞으면 완벽하지 않을까? 좋나 좋군?

118 은석주 (powMJ9Qj0I)

2022-08-11 (거의 끝나감) 22:45:29

아무튼 데이트 일상도 슬슬 금요일이 코앞이고 일요일 0시까지만 가능한만큼.. 이제는 시기상으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야하는 수순일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마무리가 되건 안되건 강제로 끊어지게 될테니까요.

119 소금주 (qY2fpp/f0.)

2022-08-11 (거의 끝나감) 22:48:34

그러네 시간 안 가는 척 잘 간다... 할수 있는 만큼 스피드하게 진행 해봐야 겠네~

>>116 >>117 맞아 소금이는 천둥번개 무서워해! 갑자기 오는 큰 자극이라서 화들짝 놀란다!
1:1 면담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안돼 소금이는 답답하단 말야(?)
영월주 쓰담이 없다니 안돼에 녹지 않을 테니 쓰담해주시죠(??)

120 은석주 (powMJ9Qj0I)

2022-08-11 (거의 끝나감) 22:52:28

소금이와 영월이는 낫다고 생각해요. 속내를 전혀 알 수 없는 은석이와 1:1 면담?

(식은 땀 줄줄)

121 영월주 (Iibto.zxDY)

2022-08-11 (거의 끝나감) 23:01:16

>>119 띠링! 오늘치 쓰담은 모두 사용하셨습니다!

>>120 ㅇ... 우와... 하긴 영월이는 달달한걸로 유인(?)하면 손쉬울거 같긴 해...? (영월 : (흠칫))

122 은석주 (powMJ9Qj0I)

2022-08-11 (거의 끝나감) 23:09:11

그러니까 전 다른 이들의 1:1 면담을 구경할래요!

123 영월주 (Iibto.zxDY)

2022-08-11 (거의 끝나감) 23:12:34

어허 어딜 구경하려고! 귓속말로 면담할테다!

124 은석주 (powMJ9Qj0I)

2022-08-11 (거의 끝나감) 23:15:24

그러면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어떤 내용을 면담할 것 같나요?
은석이는 아마 바라보고 있는 이를 알려줄까? 말까? 알려줄까? 말까? 식으로 장난만 칠 뿐. 뭔가 말을 하진 않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125 영월주 (Iibto.zxDY)

2022-08-11 (거의 끝나감) 23:21:19

은석이 밀당에 은석주 속만 타들어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월이가 면담할 내용...? 자기 미래(?)를 위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정도? 영월이가 먼저 뭔가 상담해오진 않을거 같다... (주륵)

126 은석주 (powMJ9Qj0I)

2022-08-11 (거의 끝나감) 23:22:59

은석:아 왜요. 알고 싶으면 방송 본편 보시던지.

아무튼 영월이는 뭔가 그렇지 않을까 예상을 하긴 했는데 정말이네요. 뭔가 정말 차분하고 조용하게 끝마칠 것 같은 느낌.

127 소금주 (qY2fpp/f0.)

2022-08-11 (거의 끝나감) 23:33:47

소금이는 말하다 보면 별 소릴 다 할지도?ㅋㅋㅋㅋㅋ 주된 면담 주제는 대인관계일까!
졸려서 먼저 들어갈게 다들 미리 잘 자고 내일봐~ 영월주의 쓰담 내일 받겠어(비장

128 은석주 (powMJ9Qj0I)

2022-08-11 (거의 끝나감) 23:34:11

대인관계라. 소금이가 가장 원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잘 자요. 소금주!

129 영월주 (Iibto.zxDY)

2022-08-11 (거의 끝나감) 23:40:38

굴곡이 없진 않겠지만.. 큰 변수만 없다면 연주를 끝내듯 조용하게 마무리를 짓겠지.

뜬금없는 TMI지만 영월이는 스스로 부담을 끌어안는 타입이야. 표출해야 할 감정들을 꺼내지 못 하고 삼키다보니 안으로 고이게 되어버린 타입. 그나마 해소되던 때가 연애 시절이었는데 스스로 끝을 낸 뒤론 좀더 심화 되었을지도 모르겠네.

소금주 잘 자! 굿-나잇!

130 은석주 (powMJ9Qj0I)

2022-08-11 (거의 끝나감) 23:41:53

그런 타입 있지요. 살다보면. 그래도 그런 읻르도 잘 사는 이들은 잘 사니까 영월이도 잘 살 거예요!

131 영월주 (Iibto.zxDY)

2022-08-11 (거의 끝나감) 23:51:39

음- 일단은 프로그램부터 잘 해보구! 호호...

목요일도 이제 끝이네! 남은 평일 앞으로 하루!

132 은석주 (powMJ9Qj0I)

2022-08-11 (거의 끝나감) 23:52:59

금요일은 워낙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걱정되는 것도 없어요.
오히려 그 이후의 3일 연휴가 중요한 법! 연휴!! 아무튼 왕게임은 일요일 저녁 8시에 할건데.. 이번에는 월요일이 휴일이니 조금 더 늦게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지만.. 또 상황에 따라서 다를 것 같네요.

133 영월주 (Iibto.zxDY)

2022-08-11 (거의 끝나감) 23:56:29

금요일 : 지나가요(광속)(뒤로 같이 가는 주말)

공휴일이지만 안 쉬는 사람도 있을 수 있구 졸린 건 어쩔 수 없기도 하니까. 길든 짧든 다같이 노는 걸로도 좋아!

134 은석주 (8uH/IPB5yw)

2022-08-12 (불탄다..!) 00:03:46

그러기 위해서라도 주말엔 모두의 일정이 조금은 풀렸으면 하고 바라게 되네요.
일단 다음주 미션은 필수 일상이 아니라 그냥 가볍게 참가할 이는 참가하고 참가하지 않을 이는 참가하지 않아도 되는 포인트 모으기지만..

무려 1등 상품이 방 위치 바꾸기와 1박 2일 외박 가능 쿠폰, 단 2인 필수라는 소문이..(속닥속닥)

135 은석주 (8uH/IPB5yw)

2022-08-12 (불탄다..!) 00:04:34

그리고 금요일이 되었기에 일요일 0시까지 비밀의 메시지함이 개봉됩니다.
조용히 비밀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은 분은 사르륵 보내보도록 해요!

136 영월주 (7MTUNXgNKY)

2022-08-12 (불탄다..!) 00:09:21

현생님 제발 주말은 잠잠해주세요.. 비나이다...!

와 외박권! 와 메세지함! (메세지 한보따리)

137 은석주 (8uH/IPB5yw)

2022-08-12 (불탄다..!) 00:11:08

방 위치 바꾸기보다 외박권이 더 중요하군요?!

138 영월주 (7MTUNXgNKY)

2022-08-12 (불탄다..!) 00:12:56

쪼금 기분이 그럴 뿐이지 마주보는 구조가 싫다고는 안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디까지나 영월이는 그렇다는 거고- 다른 사람이 쓰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

그래서 외박권에도 촬영팀이 붙나요(?)

139 은석주 (8uH/IPB5yw)

2022-08-12 (불탄다..!) 00:15:59

>>138 아뇨. 아뇨. 그러니까 방 바꾸기는 내가 관심이 있는 이와 마주보는 방을 쓸 수 있도록 맞바꿔버리는 그런 거라서. 영월주에겐 외박권이 더 중요하구나! 라는 것이죠.
음. 아뇨. 외박권에선 촬영팀이 따라붙진 않아요. 방송에서도 둘의 뒷이야기는 알아서 상상하세요 처리에요.
당연하지만 핸드폰을 돌려주는 것도 아닌만큼 다른 참가자 쪽에서는 연락도 불가능하지요!

140 영월주 (7MTUNXgNKY)

2022-08-12 (불탄다..!) 00:24:35

앗 아 1등한테 다 주는 거였구나! 내가 이해를 잘못 했었네 ㅋㅋㅋㅋㅋㅋ 그치 방 위치 바꾸는 것보다 외박권이 중요.. 오호라 오호라... 쵤영이 붙지 않는 외박이라..? 게다가 방해도 없다? 이것 참 욕심이 커지는구만 호호호...

141 은석주 (8uH/IPB5yw)

2022-08-12 (불탄다..!) 00:25:25

그렇게 영월이의 관객 앉혀놓고 1:1로 바이올린 켜기 여행이 시작되는군요. (왜곡)

142 영월주 (7MTUNXgNKY)

2022-08-12 (불탄다..!) 00:35:52

그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리가 없..없... 아니 그럴 수도 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잇 설레발 치워! 모든 건 외박권을 쟁취한 후다!

143 은석주 (8uH/IPB5yw)

2022-08-12 (불탄다..!) 00:42:12

하지만 지금까지의 영월이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필요없는데요. 하고 안 받고 그냥 홱 나가버릴 것 같은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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