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1. 총무, 울분을 터뜨리지만 그들만의 리그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짬 맞고 일이나 해야됨 2. 김캡, 어차피 이사갈거 아 몰랑 시전 중 3. 보좌신부님, 현재 머리 굉장히 아프신 상황이지만 이 분도 조만간 다른데로 가버림 4. 사건의 전개 3의 30에 나오는 형 중 하나는 이전 김캡이 혼자서 전례부 원맨쇼(대충 혼자 사회봄)하고 있을 때 추가적인 미사에 반대하자 쌍욕을 했던 인물 5. 참고로 잘 나오지 않던 양반이고 요 2~3주 놀랍게도 연이어 출석함 6. 회장이랑 다른 사람들도 총무가 김캡과 굉장히 친한거 아니까(맨날 커플로 엮을 정도) 절대로 김캡한테는 이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함 쉿 몽환의 숲 7. 그리고 월례회의 때 회장 누나의 발언, "감사가 왔는데 장부가 안맞아서 환수하기로 했다." 8. 지 잘못은 다 빼놓고 총무가 잘못한 것처럼 보이게 말을 함 9. 월례회의 도중에 '우리 요즘 힘드냐?' 발언한 사람은 전례부랑 성가대 돈 빼가기로 결정한 자리에 있던 사람. 즉, 연기를 시전한 것. 10. 차라리 회장 누나가 솔직하게 털어놨으면 김캡이 쌍욕을 한 다음에 기부금으로 10만원이라도 쥐어줬을 것이지만...이젠 그냥 아무 감정도 안드는 수준 11. 너무너무 쪽팔려서 이걸 어디 다른 성당 사람들이나 같은 성당 사람들한테 말을 할 수가 없음 12. 회장 누나는 김캡과 성가대장 형을 무서워하고 불편해함. 김캡이 예전에 회장 누나 한 번 들이받고 신부님한테 가서 'ㅋㅋㄹㅃㅃ 청년회 때려칠랍니다' 선언까지 해서 결국 그 때 대축일미사(1년에 4번이나 쉬는 날 또는 평일에 미사를 추가로 하겠다고 했었음) 안하는거로 바뀜 13. 회장 누나 들이받고 나서 사건의 전개 3, 30에 나오는 그 양반이 김캡을 엄청 욕했음 14. 김캡이 사람들 다 우리집으로 초대해서 김캡 방에 그 형 따로 데리고 들어가서 말 뭐라 엄청함 15. 그 인간, 할 말은 없으니까 그냥 우리가 어쩌구저쩌구 했음. 딱히 뭔가 해결된건 하나도 없지만 분위기 망칠 순 없으니까 좋게 넘어감 16. 그렇게 쉴드 열심히 쳐놓더니 우리 회장 누나. 330만원을 14만원으로 만들어주셨음 17. 김캡한테는 온갖 쌍욕을 하면서 이새X저새X 이해가 안간다 그러던 양반이 회장 누나한테는 '야무진줄 알았더니 완전 헛똑똑이였네' 라고만 하고 넘어감 18. 김캡, 응 어차피 이사 갈거야! 난 몰라! 6만원을 25만원 가까이 불려놨으면 됐지! 난 금액이 증명해준다! 19. 그렇지만 속으로는 앓고 있음. 너무....너무..............너무 쪽팔림.......................................................
나는_네가_생각하는_공주님이_아니야_자캐버전 : "소마는 내로라 하는 천재는 아니나 나름 묘수를 생각할 수 있고, 지조 있으며 격식이 있다 한들 그것이 한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얌전하나 그 얌전함이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함도 아니며, 공의 도움을 바라지도 않고도 사람은 너끈히 죽일 수 있나이다. 정녕 소마가 좋은 곳에 시집을 가기 위해 인위적으로 양성된 장식장의 인형으로 보이시옵니까?"
"혹 그런 사람으로 보였다면 참으로 아쉬웁습니다. 무림에서는 여인을 조심하란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아니하니 많은 여협이 가까이 하지도 않겠지요. 어딜 소마에게 꼬리를 치십니까. 더군다나 소마는 남성이라. 더욱이 안타깝지요."
처음_바다를_봤을_때의_자캐_반응은 : 넓고 광활하다, 아름답다, 저 안은 어떤 모습을 품고 있을까, 바닷물의 맛은 과연 책에서 나온 것처럼 짤까? 바다는 패각을 이곳까지 떠밀 정도의 힘이 있는 걸까?
참으로 아름답고 부럽구나!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원하는 사람 한 명을 죽일 수 있다면 어떤 자를 고를래?" 재하: ……. 재하: 넷은 아니됩니까? < 진짜 불경한 발언
"네 일기 한 장을 찢었어. 거기에 뭐라고 적혀 있을까?" 재하: (재하는 잠시 당신을 쳐다보다 대뜸 부채를 겨눴다.) 재하: 뭘 보고 있어? 라고 적혀있겠지, 아둔한 것.
[모월 모일, 날씨 맑음, 기온 따스함. 나는 첩자가 아니다. 머리 빈 것들이 나를 그런 눈으로 본다. 아니, 아니야. 머리 빈 것들이 아니야. 그럴 수도 있지..
어쩌면 과거부터 발목을 잡는 것일수도 있다. 알려진 것이 없으니 첩자로 오인 받기 더욱 쉽겠지. 그렇다고 내 과거를 남에게 알리고 싶지도 않다.. 처음부터 첩자라면 모를까 기루에서 기어왔다는 소식을 정적이 듣기라도 하면 주군의 명예에 금이 갈 것이다. 누이에게도 위협이 될 것이다. (이 부분은 먹으로 덧칠해 지워져있다.)
어떻게 해야하지? 내가 정적이라면 어떤 방법으로 그런 소문을 흘렸을까. 아니, 알고 있지만 내가 그 상황을 비슷하게 이용할 수 있을까. 겁이 난다. 이 오해를 풀지 못하면 나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죽게 될까? 아니면 유배를 가게 될까?
어느 쪽이든 천마님께서 정할 일이라고 마음에 품어도 불안함이 사라지지 않는다. 내가 조금 더 손속에 가차 없는 사람이었다면. 차라리 그때 가지 말았더라면..
아무것도 모르겠다. 언제는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있었나.]
"머리는 방치해 두고 있어? 미용실에서 다듬고 있어? 스스로 손질하고 있어?" 재하: 스스로 자릅디다. 남에게 손질해달라 부탁해보려 했는데.. 재하: ……자른 머리카락을 내다 팔 줄은 몰랐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