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82075>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04 :: 1001

◆4/9tuSdgtM

2022-08-03 18:58:05 - 2022-08-30 20:13:41

0 ◆4/9tuSdgtM (rJAAd4ZEnM)

2022-08-03 (水) 18:58:05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지원주 (1SWdyQKO4s)

2022-08-03 (水) 19:01:44

홍홍홍 고마워용 재하주!!!

2 🧟🧟‍♂️미호주🧟‍♀️🧟 (gXRorNnauc)

2022-08-03 (水) 19:09:42

.... :D

3 지원주 (1SWdyQKO4s)

2022-08-03 (水) 19:48:53

미호주 왜 좀비에용 ㅠ(토닥토닥

4 이름 없음 (Rf6ttxgUkY)

2022-08-03 (水) 20:22:35

감사합니다 재하주!! 그리고 웰컴백이에용 선영주!! 그리고 미호주가 좀비가 되어부렸어....

위키 읽다 생각난건데 사파에서 제일 돈 많아 보이는건 금봉파인데 정파는 어디가 제일 돈이 많을라나요...
또 금봉파는 왠지 소지금 금액 따라 강해지는 무공 같은 것도 있을법한 느낌

5 지원주 (1SWdyQKO4s)

2022-08-03 (水) 20:23:17

오대세가 중에선 제갈이었던가

6 고불주 (WvFXSd8GQ.)

2022-08-03 (水) 20:30:40

새집 생긴 기념으로 막타 날리고 온 것!

7 지원주 (1SWdyQKO4s)

2022-08-03 (水) 20:31:20

홍홍 어서오세용!

8 야견주 (Rf6ttxgUkY)

2022-08-03 (水) 22:10:18

오늘의 깨알상식! 내일인 8월 4일은 음력으로 칠월칠석이라네여!

중국에서는 연인절이라고도 부르고, 커플끼리 선물을 건네거나 혼인신고하는 사람들이 많은 등 연인들의 기념일인 모양!

후후...물론 야견은 솔로라 해당사항 없다......칠석날 밤에 거리 순찰하며 커플들 방해해주마아.....

9 홍맥주 (vjQzHC7NgU)

2022-08-03 (水) 23:48:26

휴 겨우 새집안착
!!
견우직녀데이!!!!

10 지원주 (F7rXrkJyxE)

2022-08-03 (水) 23:51:13

홍홍홍 칠석이군용! 지원이는 낮밤으로 바쁠 날(?

11 홍맥주 (vjQzHC7NgU)

2022-08-03 (水) 23:54:30

지원아... 파이팅!! (???)

12 지원주 (F7rXrkJyxE)

2022-08-03 (水) 23:55:34

남궁지원: (최대한 머리굴려서 동선짜기)(?)

13 홍맥주 (vjQzHC7NgU)

2022-08-03 (水) 23:57:37

@두뇌천재캐 어셈블

14 지원주 (RNlUMmUQ9w)

2022-08-04 (거의 끝나감) 00:00:14

도와줘요 천재즈!

15 재하주 (PACA.p2WJQ)

2022-08-04 (거의 끝나감) 00:21:19

(상황 보고 동공지진) 기념일..? (지원이 봄) 파이팅~~~(?

16 지원주 (RNlUMmUQ9w)

2022-08-04 (거의 끝나감) 00:22:07

홍홍홍! 낮에는 예은이랑 밤에는 재하랑 만나러 뛰어다니는(?

17 미사하란 (SFxe0X6kxs)

2022-08-04 (거의 끝나감) 00:57:43

두집살림......!(경악(?

18 강건주 (fasFn9C3vc)

2022-08-04 (거의 끝나감) 01:08:26

제천대성의 분신술을 배우는 것은 어떨까용 ?!

19 미사하란 (YWTFpXGnQQ)

2022-08-04 (거의 끝나감) 01:10:11

어 우리 금군장이 분신술 쓰는데(??

20 지원주 (RNlUMmUQ9w)

2022-08-04 (거의 끝나감) 01:12:43

>>18-19 뭐야 배울래용(?

21 미사하란 (YWTFpXGnQQ)

2022-08-04 (거의 끝나감) 01:14:19

남성동성연애가 지탄받지 않는 복건으로 오십시오 남둘망(실제

22 지원주 (RNlUMmUQ9w)

2022-08-04 (거의 끝나감) 01:18:22

역시 재하에게 반전단을(????

23 재하주 (PACA.p2WJQ)

2022-08-04 (거의 끝나감) 01:20:12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오너조차_잊고있었던_자캐의_설정
: 불안하면 자기 목을 손가락으로 파고들듯 강박적으로 긁어내는 습관이 있어용.. 이걸 잊고 있었음...

일진이_특히_안_좋은_날_자캐의_반응은
: 평소 같으면 얌전히 기도하는데, 성정마저 예민해지거나 하는 날이 오면 겉으로는 평소처럼 지내고 집에 와서 몇 번 뜻 모를 단어를 배열하면서 중얼거리다가 이 운수가 남에게 가지 않게 해달라며 미친듯이 빌고 벽에 머리 한 번 박은 뒤에 신앙을 찾는 편이에용.. 광신도 게이지가 더 오른다는 뜻!

자캐의_소유욕
: 소유하고자 하면서도 0에 가깝지용.. 손에 쥐어놓고도 언젠가는 누군가 수를 써서라도 놓게 만들 것이라 믿어용. 지금까지 손에 쥐고자 했던 것을 전부 잃어왔으니 당연한 결과겠지만.. 잃을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 명확한 증거를 보여주면 권태롭게 피해버리는 듯한 반응을 보이니 남들 보기엔 쟤 대체 뭐하는 거지 싶기도 할 것 같아용..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소원 한 가지를 빌 수 있다면? 뭐든 좋아."
재하: 천마신교에 광명 있어 옳게 된 지도자 제일상마전께서 교좌에 오르는 것...?
재하: 혹시.. 너무 노골적이었사온지..(재하는 눈치를 보는 듯싶었다.)

"가장 증오하는 사람과 강제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면?"
재하: 다행이군요.
재하: 홀로 사색에 잠길 시간이 마침 필요했던 찰나이옵디다.
(재하는 태연히 차를 마셨다.)

"생애 최악의 날과 그날 있었던 일은?"
재하: …….
(재하는 손을 내저었다. 명백한 축객령이었다. 당신이 나가 문에 귀를 기울이자 문을 주먹으로 쿵 치는 소리가 들렸다.)
재하: 경은, 내가 허튼 수작 부리지 말고 굳이 꺼지라 말을 해야 알아 듣는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재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꼴좋다』
: "안타까웁기도 하여라."
"……천마님께선 소마의 편을 들어주신 것 같사와요. 그렇지요?"

"참으로 볼만하기도 하지. 그래, 네 원래 있던 자리 같구나."
"부디 네가 거기 그대로 있길 바란단다."

2. 『이 사람의 유산은 내꺼야!』
: "비녀만은 받아가고자 합디다. 상아로 조각된 낡은 비녀. 그 이후로는 다시는 나타나지도, 발을 들이지도 않겠사옵니다. 소식이 귀에 들어가지도 않게 살겠사옵니다."
"부디 비녀만은.."

3. 『왜 말을 안했어』
: "……미천한 소마가 교국의 감찰국장님을 뵙사옵니다. 예..? 국장인 것은 소마라니요. 금시초문이옵니다.."
"홀로 이렇게 결단을 내리실 정도이온데, 어찌 국장님이 아니란 말입니까?"
"대답."
"하셔야지요, 국장님." (재하는 사람 좋은 미소를 지었다.)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24 재하주 (PACA.p2WJQ)

2022-08-04 (거의 끝나감) 01:20:29

????????

25 미사하란 (YWTFpXGnQQ)

2022-08-04 (거의 끝나감) 01:23:18

(일단 죽여놓고)홀로 사색에 잠긴다

호억엑..

26 지원주 (RNlUMmUQ9w)

2022-08-04 (거의 끝나감) 01:24:24

강박적으로 파고드는 거 안돼용..!! 앗 유산... 저거 지원이가 가진 비녀겠죵..?? 홍홍 대답. 하는거 너무 무서워용 말랑재하가 언제 이렇게..!!!

>>24 (호시탐탐 반전단각을 노림)(농담)

27 강건주 (fasFn9C3vc)

2022-08-04 (거의 끝나감) 01:55:39

강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들의_운전_매너
강건 " 말을 탈때는 교국과 황실의 도로교통법 (?)을 잘 준수하는 것이에용 !"
자캐의_첫_번째_거짓말은
강건 " 언젠가는 우리 부모님들이 데리러 오실거야 "
자캐의_공포를_참는방법
강건 " 신앙 "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8 재하주 (PACA.p2WJQ)

2022-08-04 (거의 끝나감) 01:56:29

>>25 사색의 시간(물리)인 거에용.. 보인다.. 의자에 혼자 앉아서 찻잔만 쳐다보는데 발치에 깔린 시체가..

>>26 홍홍.. 재하의 스트레스 척도를 나타내는 거에용... 지원이가 가진 비녀 맞아용! 재하 시점에서 보면 말랑재하로 나오려 해도 굉장히 빡치는 일인 것... 복마전에 안건 올라가야 하는 일인데 독단적으로 일 벌이고 말을 안해서 결국 쪽박 맞는 사람과 수습하는 사람이 본인이다..?

....어..?(갑자기 본인이 스트레스로 쓰러짐)

29 지원주 (RNlUMmUQ9w)

2022-08-04 (거의 끝나감) 02:27:32

건이 신앙...올곧은 건이..

>>28 홍홍 재하 못 긁게 뭔가 해주고 싶은데...음음.. 그럼 저 시점은 역시 지원이가 죽은 거려나용! 그런 세계선도 재미있을 것 같고(?) 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재하주가 현생 생각이 나서 쓰러졌어..!!!(사자소생

30 재하주 (PACA.p2WJQ)

2022-08-04 (거의 끝나감) 02:32:16

건이 도로교통법ㅋㅋㅋㅋㅋㅋ 염색약과 도로교통법이 존재하는 무림.. 최고에용(?) 그렇지만.. 건이 거짓말에 울어버렸다... 보육원에 있을 때 했던 말이냐고용 알고 있으면서 거짓말 한 것 같아서 지금 눈물로 하란이 영역 또 확장 시켰어용.. 건이야.. 신앙길만 걷자...🥺

>>29 제가 지금 개- 후레- 망상을 했는데 그냥 말 안 할게용; 이건 뇌절을 넘어서 님 돌았음? 소리 들을 것 같아용;; 어쩌다 보니.. 지원이를 죽이긴 했는데(?) 저는 지원이가 죽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용 으악 남둘망의 죽음 멈처!!!!!

(부활) 아아아... 아아아아.. 말을 해라... 혼나는 거 한 순간이지..!!!!(파아아)

지원주도 진?단 주세용(?

31 지원주 (RNlUMmUQ9w)

2022-08-04 (거의 끝나감) 02:36:11

>>30 대체 어떤 망상이었길래용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궁금하잖아용 그렇게 말하시면!! 홍홍홍 죽어도 부활권이 있어용(?) 근데 기연에 써버리면 이젠 없음(??) 그리고 이 부활권은 나보엔딩 방지용이에용(???)

혼나는 건 한순간이지만... 치우는 사람은...안습...

진단 잠시만용 홍홍

32 지원주 (RNlUMmUQ9w)

2022-08-04 (거의 끝나감) 02:46:57

남궁지원,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두려워』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저는."

2. 『곁에 있어줘』
"부디 저와 함께 있어달라 하고싶지만... 그래. 욕심이겠지요. 원하시는대로 하시길."

3. 『고마워』
"감사를."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실력이 그 정도밖에 안 돼?"
남궁지원: 그래도 당신의 목을 베기에는 충분합니다.

"네가 극도로 행복할 때 하는 행동은?"
남궁지원: 웃음을 터트립니다. 계속해서. 최근에도 그런 일이 한번 있었지요.

"나를 죽이고 싶어?"
남궁지원: 죽이게 해주시겠습니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33 재하주 (PACA.p2WJQ)

2022-08-04 (거의 끝나감) 03:02:11

>>31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라는 말이 왜 있게용?(이런 발언)(지원주: 나가요;) 나보엔딩 방지용 부활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연에 때려박으면 사라지잖아용!!

지원이 진단 념념굿~~ 두려움을 내보내지 않으려는 지원이의 마음이 엿보이는 것 같고..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느낌도 들어용.. 곁에 있어달라 하며 여지를 남기는 대사도 좋아용.. 짤막짤막한데 핵심 알찬 진단 존맛..

인데 목을 벤다는 말에 얼어버린 것.. 카리스마 어쩔 거에용!! 행복했..?? 그때 행복했던 거군용..???😲

>죽이게 해주시겠습니까?<

왤케 정중한데 묵직하고 아 맛있네 이거 맛집이네 여기가 그 미슐랭 거긴가 아니 하 맛있는데 하....(앓다가 2차성불)

34 지원주 (RNlUMmUQ9w)

2022-08-04 (거의 끝나감) 03:09:15

>>33 홍??? 재하.. 목 못 긁게 뭔가 하면 반응이 어떻길래...??? 그런 방법이 있었어용! 근데ㅜ이번에 답만 잘 하면 넘기는 것도 가능해보여서 답을 한 뒤에 결정할 생각..

홍홍홍 당연히 행복했죵~ 안 행복했을리가용! 맛있어 해주셔서 넘나 다행인 것!! 많이 바뀌어버린 지원이지만용!

홍홍 그만...자러거용...

35 ◆gFlXRVWxzA (ktHdCJKCdg)

2022-08-04 (거의 끝나감) 05:20:35

(머엉

36 이름 없음 (DG6ocEnWl.)

2022-08-04 (거의 끝나감) 13:08:34

>>23 마지막 진단 맥이는 모습이 너무 우아한 것....
>>27 " 언젠가는 우리 부모님들이 데리러 오실거야 ", 아....
>>32 고요한 카리스마의 대협!
>>35 (토닥토닥) 캡틴...알바....끝나지 않는가...

후우...더운 날에 농땡히 쳐보며 갱신하고 갑니다...!!

37 선영주 (R7W4E9vGWk)

2022-08-04 (거의 끝나감) 14:07:59

새 아침이 밝앗서용...모두들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38 야견주 (46Tt6EmVpk)

2022-08-04 (거의 끝나감) 20:26:46

태양님은 왜 숭배에 더위로 답하시는가

39 야견주 (46Tt6EmVpk)

2022-08-04 (거의 끝나감) 20:32:49

>>36 그러고보니 나메를 안 단 것.....그래도 주말이 가까워지니 일상 깃발 한번 꽂아봅니당..텀이 좀 있을수도 있지만...!

40 선영주 (R7W4E9vGWk)

2022-08-04 (거의 끝나감) 20:53:37

>>38 그것이 "태양" 이니까......🌞✨

41 ◆gFlXRVWxzA (ktHdCJKCdg)

2022-08-04 (거의 끝나감) 21:09:48

홍 몰랐는데 크오 관련으로 웹박이 와있네용!

한 번 했었던 스레라서 이번 주말까지 크오 기다려보고 없으면 말씀드릴게용!

42 고불주 (i1JmNvpRNw)

2022-08-04 (거의 끝나감) 21:54:54

와 그래도 크오 할 수 있겠다!

43 재하주 (oYpMA1pskw)

2022-08-04 (거의 끝나감) 22:13:11

죽이든지...(퇴근중)

44 여무주 (7tKWXkVGfE)

2022-08-04 (거의 끝나감) 22:59:33

굉장히...죽고싶은 상태임을 알릴게용...(온갖 할일의 대환장할 굴레에 빠졌단 뜻
언제까지 이래야할지 모르겠는데 고불과의 일상을 도중에 끊지않고 마지막까지 잇고픈 맘인 고로 최대한...빨리...생존해 돌아와보이겟어용...

죽여주ㅜ..

45 강건주 (gTyRQYAbxg)

2022-08-05 (불탄다..!) 00:09:05

강녕빔 !

46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00:54:26

(알바중

크오 스레가 갱신됐네용!!

근데...두...군데...?(동공지진

47 선영주 (abw5VXTH7E)

2022-08-05 (불탄다..!) 00:54:44

(대충 태양 찬양 레스)

48 강건주 (pAgaD6jscQ)

2022-08-05 (불탄다..!) 00:54:58

삼중 크로스 ?
참치어장 노웨이홈 !

49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00:55:19

두 군데 모두와는 크오를 할 수가 있......나......?

일단 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한거에용!

50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00:55:34

우선 김캡은 알바를 하러갈테니 다들 의견좀 교환해주세용!

51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0:57:43

삼중크오용?????????

가능하다면요(진심)
캡틴 세분이 각자 세배의 일을 처리하진않을가 걱정
이네용,,,,,, 인원은 3배여도 일이 세제곱이될수가잇어서
그부분만 어케 잘된다면요 저는 조아용ㅇ,,,,,,,,,

52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00:58:48

주제

1. 삼중 크오는 가능할 것인가?
2. 삼중크오가 불가하다면 어디와 할 것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3. 말하기 곤란하다면 웹박수로 의견 개진할 것

53 지원주 (FUTWw1gGyA)

2022-08-05 (불탄다..!) 01:00:17

무림비사와 상판에 있는 두개의 어장을 융합(?

지원주는 캡틴들만 가능하시면..?

54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01:00:59

1과 2 전부 의견 교환 해쥬시고 저는 알바하다가 잠깐 오고 또 알바하다가 잠깐 올게용~~~

55 강건주 (pAgaD6jscQ)

2022-08-05 (불탄다..!) 01:03:35

상판 최초 (?) 삼중 크오 ...

56 선영주 (abw5VXTH7E)

2022-08-05 (불탄다..!) 01:04:03

이 주부는 어떻게 되든 괜찮으니 노코멘트 하겟사와용~~~~~✨
그래도 역시 안 해본 어장과 해보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주부인 것이에용. 🌞

57 강건주 (.RN5XncPTQ)

2022-08-05 (불탄다..!) 01:15:20

한곳은 저번에 했던 곳이고 에반게리온은 !
제가 알기로는 외계인 시체로 만든 로봇 타고 외계인이랑 싸우다가 세계 멸밍하는 애니메이숀이란 것만 알아용

58 지원주 (FUTWw1gGyA)

2022-08-05 (불탄다..!) 01:21:45

근데 저번에 했던? 곳이라고 볼 수 있을지 좀 의문도 들어서... 전 셋이 한꺼번에 하는 쪽이 더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일단 캡틴들이 잘 조율이 되어야겠지만용 홍홍

59 강건주 (.RN5XncPTQ)

2022-08-05 (불탄다..!) 01:22:21

저도 셋이 한번에 하는게 재밌을 것 같아용

60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1:23:01

어... 일단 저에 의견이에용

1. 삼중이 가능하다면 즐겁게 참여하겠으나, >>51의 이유로 불발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준비 기간이 1-2주로 그다지 길지 않을 뿐더러 크로스오버 규모가 크기 때문에, 단순히 어장간 일상만 가능한 형식이 아니라 크오 진행 혹은 한정 이벤트가 있는 형식이라면 어려울 수 있음. 제한된 시간 내에 계획을 수립하고 많은 정보를 처리해야 하는 캡틴들의 부담이 클 것을 우려하기에 만약 현생 등으로 인해 무리가 있다면 흥미를 위한 강행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의견. 물론 이 점을 해결 가능하다면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 보며, 본인 역시 열심히 참여할 의사 있음.

2. 만일 삼중크오를 할 수 없다면 붉은 바다를 위해 어장과 진행할 것을 건의함
우선 영웅서가 어장의 장점 역시 충분히 매력적이고 크오 진행이 가능하다면 참여하고 싶음. 그러나 무림비사는 영웅서가 1기와 크로스오버를 한 경험도 있고, 영웅서가 역시 무림비사 및 다른 어장들과 크오를 진행해 본 적도 있어 현재 크오 의사를 적극적으로 어필하지 않을 상황인 듯함. 반면 붉은 바다를 위해 어장은 크오 경험이 없으며 과거 크오 구함 시도가 불발되었단 언급 역시 있음. 소수인원 어장이므로 참여자 관리 측면에서도 용이하리라 생각됨. 그러므로 우선순위를 이쪽에 두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조심스레 내어봄.

61 지원주 (FUTWw1gGyA)

2022-08-05 (불탄다..!) 01:25:44

세 어장이 한번에 하면 예상되는 단점: 캡틴이 갈림

예상되는 장점: 사람이 많아서 즐거움 와! 화력쩔어!
그리고 아마 보상도 더 많지 않을까(??

62 강건주 (.RN5XncPTQ)

2022-08-05 (불탄다..!) 01:26:59

욕망에 솔직한 지원주

63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1:28:16

이이익 배고파
다들 안녕하셔용 집에 굴러들어와서 수련을 겨우 끝낸 맥주예용

64 지원주 (FUTWw1gGyA)

2022-08-05 (불탄다..!) 01:30:45

>>62 하지만 다들 흑호급 무공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면 혹할거면서!!

>>63 홍홍 수고하셨어용~ 맥주랑 안주를 드시는 거에용~

65 강건주 (.RN5XncPTQ)

2022-08-05 (불탄다..!) 01:35:05

어서오셔용 !
>>64 전 롸벗 ! 타고 싶어용

66 지원주 (FUTWw1gGyA)

2022-08-05 (불탄다..!) 01:36:13

롸...벗..?

67 강건주 (.RN5XncPTQ)

2022-08-05 (불탄다..!) 01:38:50

에반게리온은 롸벗 ! 이 나와용

68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1:41:54

안!주 (고마워용

아 ㅋㅋ 롸벗이랑 외계인 어케 참음 ㅋㅋ

69 지원주 (FUTWw1gGyA)

2022-08-05 (불탄다..!) 01:41:58

에바 신지에 타라(?

70 미사하란 (UmJFpzq/Ks)

2022-08-05 (불탄다..!) 01:42:02

여건 되면 셋이 하는게 재밌죵. 그런데 그렇게 되면 어장에 과부하 걸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고... 일단 붉은바다 어장을 순위에 두고 괜찮겠다 싶으면 영웅서가랑도 하는게 어떨까용? 영서랑은 한번 했었고 붉바는 한번도 안했으니가용

71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1:43:56

신지야...

하란주도 안녕하세용
무림에 렉걸리면 안되는것
어찌도ㅒㅅ든 모두 조은방향으로 함해바용...

72 지원주 (FUTWw1gGyA)

2022-08-05 (불탄다..!) 01:45:55

저도...모두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73 미사하란 (UmJFpzq/Ks)

2022-08-05 (불탄다..!) 01:46:58

앙녕하세용~~~

그냥 붉바랑 한번하고 영서랑 한번더하면 되는것이다(김캡:??

74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1:49:29

??
크오라면 매운맛
스프류 중 캡틴분말 100% 함유

75 지원주 (FUTWw1gGyA)

2022-08-05 (불탄다..!) 01:52:26

(눈물

76 재하주 (JYekX7RyjI)

2022-08-05 (불탄다..!) 01:52:47

살면서 담배 두 개비 한꺼번에 손가락에 꿰고 피우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용 오늘 그 다짐이 무색해짐..(뻑뻑뻑)

크오는 즐길 수 있는 방향이면 좋겠어용......

77 지원주 (FUTWw1gGyA)

2022-08-05 (불탄다..!) 01:54:07

재하주 그러다 건강 해쳐용!!!!

78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1:55:25

재하주... (눈물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용

건강은... 중요... 심신의건강모두가,,,

79 지원주 (FUTWw1gGyA)

2022-08-05 (불탄다..!) 01:57:50

오래 살아야... 오래 상판이 가능...

80 재하주 (JYekX7RyjI)

2022-08-05 (불탄다..!) 01:58:15

>>77 >>78 다들 오늘 하루 고생하셨어용..

건강........ 중요하죵.... 아 멘탈케어 필요하다.. 멘탈..케어..(부들) 오늘까지만 피우고 진짜 금연하고 만다 내가......

81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2:00:33

고마워용... 홍...

오타쿠친구랑 얘기하면 70년후에도 우리 경로당에서 자캐짜고있을거임 이런얘기 나오는데 아무래도 현실이 될 것 같아용

82 지원주 (FUTWw1gGyA)

2022-08-05 (불탄다..!) 02:01:37

>>80 (뽀담뽀담
홍홍... 주말동안 꼭 힐링하시길...

>>81 뭔가 이해가 가는(?

83 ◆gFlXRVWxzA (K0v0vxHElY)

2022-08-05 (불탄다..!) 02:03:12

재하주......저도 그렇게는 안펴용....(???
우선 여러뷴은 의견을 모아주시길 바라용!!!

84 지원주 (FUTWw1gGyA)

2022-08-05 (불탄다..!) 02:04:24

어장에서 금연캠페인을 해야(?

하여튼 전 세 어장이 다같이 크오하자는 쪽

85 ◆gFlXRVWxzA (K0v0vxHElY)

2022-08-05 (불탄다..!) 02:05:38

삼중크오가 안될 경우도 같이 의견내주세용 홍홍

86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2:07:57

금연캠페인을 시행해야해용...
근데 금주캠페인은 하지마용
홍홍

어쨌든 전 >>60

87 재하주 (JYekX7RyjI)

2022-08-05 (불탄다..!) 02:08:59

???: 남들이 '공댝님, 됴아. 이따마큼 됴아!' 같은 대사 칠 때 마냥 쉬워보였지? 이제 네 차례다.
재하주: (혼절)

저는 삼중이 가능하다면 가능이지만... 조금 힘들지 않나 싶은게 얼핏 관전해서 보니까 캡틴분들 전체가 가루분쇄 당하셨던데....... 과연 3인크오도 괜찮으실지...

88 미사하란 (UmJFpzq/Ks)

2022-08-05 (불탄다..!) 02:10:05

일단 삼중크오는 재밌겠는데 이게 됨???? 하는 회의적반응이 주류..

89 지원주 (FUTWw1gGyA)

2022-08-05 (불탄다..!) 02:10:52

삼중크오가 안 되면 전 대세에 따르겠어용(?

>>87 대체 무슨 상황인 거에용 ㅋㅋㅋㅋㅋㅋㅋㅋ

90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2:10:56

(바로 며칠 전에 앙녕하딤니카, 겨슷님? 하고 온 사람으로서 두려움을 느낌)

캡틴분말
슬퍼...용...

91 지원주 (FUTWw1gGyA)

2022-08-05 (불탄다..!) 02:11:01

역시...가장 큰 적은 현생이다...

92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2:28:26


아맞다 오늘치 수련
또 까먹을뻔 하 대체 현생 어케되어먹은거임
누가 좀 개발해줘용 현생파쇄공!!!!!

93 ◆gFlXRVWxzA (13TiwgTimk)

2022-08-05 (불탄다..!) 03:00:47

홍홍! 다들 의견 조아용!!

갑자기 비가 엄청 내리네용 히엑...

94 ◆gFlXRVWxzA (13TiwgTimk)

2022-08-05 (불탄다..!) 03:01:57

개인적으로 삼중크오 시도는 해보고 싶은데 과연 제가 감당이 가능할지가 의문이에용...

95 선영주 (abw5VXTH7E)

2022-08-05 (불탄다..!) 03:03:11

삼중크오는 세 명의 캡틴을 하나로 모아 삼위일체를 이룩하는 것인가용?????

96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3:03:32

흑흑
김캡 쓰담이에 용

내일은 금요일... 아니 오늘이네용... 홍

97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03:04:22

>>95 히익;
>>96 와! 주말!

98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03:04:46

삼중크오는 좀 어렵다 싶으니 붉은 바다 쪽에 한 번 의견을 타진해볼가용?

99 선영주 (abw5VXTH7E)

2022-08-05 (불탄다..!) 03:04:48

"하나의 캡틴"

100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3:06:14

글게용 주말이긔용...

김캡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용! 홍홍!

아앗 캡틴이 융...합...????

101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3:07:49

Praise the Sun (특.새벽세시임
음~ 아무것도안했는데 왜~ 시간은벌써세시

102 선영주 (abw5VXTH7E)

2022-08-05 (불탄다..!) 03:15:55

새 아침이 밝을 때가 되엇서용! 모두들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101 저희는 사실 거대한 타임머신을 타고잇는 것이에용....미래로만 가는 타임머신을용......😱

103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3:22:11

>>102 홍!!! 금태양(금빛태양의준말)을 숭배하겠어용!!

어 ㅋㅋㅋㅋㅋ 타임머신 (미래로만감) (좀...빨리감)
이 타임머신 성능이 엄청나용!! 신기방기!!

허억 글고보니... 선영이도 매력적인 아이인 거예용
귀여웟(?

104 재하주 (JYekX7RyjI)

2022-08-05 (불탄다..!) 03:25:30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일진이_특히_안_좋은_날_자캐의_반응은
: 어제도 나왔지만 재하는 남에게도 이 운수가 옮지 않게 해달라 광적으로 기도하는 편이에용.. 본인의 운수가 보통 안 좋은게 아니니..

자캐의_질투는_어떤방식
: 어느 순간, 갑자기 '저 사람이 하고 있던 것이, 저 사람의 행동이, 저 사람 자체가 거슬린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그게 질투임을 깨닫지 못하는 편이에용. 그리고 그 사람을 피하기 시작하다 종국엔 자신의 감정을 깨닫긴 하는데, 그게 힘의 원동력이 되진 못해용.

자캐가_이기지_못하는_상대는
: (수많은 높으신 분과 높은 경지의 고수를 생각함)(끄덕)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같이 있어 줄래?"
재하: 응석 부릴 나이는 지나지 않았습니까. 이젠 혼자 있는 법도 배워야지요.
재하: 다른 분도 계신데 그분껜 어찌 말씀하지 아니하고 소마에게 이러시는지.
(재하는 부채를 접어 옆에 두고는, 긴 손가락을 모았다.)
재하: ……이번만입니다.

"네가 필요할 이유는?"
재하: 아직 주군께서 버리지 아니하였고 천마님께서 목숨을 거두지 아니하였으니.
재하: 표정을 보니 마음에 드는 대답은 아닌가 봅니다.
재하: 듣고자 하는 답이 있사옵니까.

"네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껴?"
재하: 모르겠사와요.
재하: 괜찮은 사람인지, 부족한 사람인지, 내 자신을 사랑하는지, 혐오스러운지.. 이전에도 어찌 느끼는지는 알 수 없었으나 갈피는 잡을 수 있었사와요. 잘도 살아온다며 말할 수도 있었지요.
재하: …….
(깊은 침묵. 재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재하는 천천히 손을 들었다. 긴 손가락이 얼굴을 완벽하게 덮어 가렸다.)
재하: 아무것도 모르겠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재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널 잊어버릴거야』
: "오늘부로 소마는 마교도이며 간악한 마두입디다. 당신은 그런 마두를 상대하는 자요 스쳐지나가 서로에게 칼을 겨눌 사람이 되겠지요."
"당연한 이치에 맞도록, 돌아가는 것일 뿐입니다."

"이대로라면. 당신을 잊고 말 텝니다. 당신을.. 그것만큼은."

2. 『살고싶어』
: "죽을 수 없어, 어떻게 살아왔는데, 어떻게, 어떻게─!! 놔라, 놔!!! 무리지어 위세를 떨치나 결국 천마 앞에서 꼬리를 말 들개들아, 어리석은 이교도들아!! 내가 어떻게 살아남았는데, 내가─!!! 으- 으윽-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라고.. 아직 때가 아니야, 때가 아니란 말이야.. 나의 그분이, 교좌에 올라서야만 하는데, 그 곁을 지켜야 하는데.. 쓸모가 없을 리가 없잖습니까, 천마님, 소마는, 소마는 아직, 아직.."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이후 재하는 광적으로 교국의 구호를 읊었다.)

"……기어 오르는 삶을 살았사옵니다. 목 매단 시체 아래에서 그 살점 뜯어 연명했고, 얻어맞아 다리의 살 물러지는 한 있어도 웃음을 팔았으며, 누군가 있던 자리를 뺏었사옵니다. 바닥의 바닥을 기었고 자존심은 이제 남아있지도 않사옵니다. 잃을 것도 없는 이 상황에서 소마가 더 기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 있겠사온지."

3. 『빨리 해』
: "동작이 굼뜹디다. 그리 하면 오늘 안에 집이나 가겠사옵니까."

"…뭐 하십니까? 달팽이도 그것 보다는 빠르겠사옵니다."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105 재하주 (JYekX7RyjI)

2022-08-05 (불탄다..!) 03:25:56

진단 좀 올리고.. 잘 준비 해야겠어용...

106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3:30:39

(진단 섭취)

ㅇ아니 자기자신을 어케 생각하느냐 이것도 몬가 재하를 관통하는 질문 같았는데 살고싶어에서 그그냥 저 울면서 누워버림용 아니 진짜 일케 처절한 거 제가 아주조아하는디용...

...?? 목매단 사람을 뜯어먹엇??어
........ (과거사 떡?밥?)

107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3:33:05

안녕히 주무세용...
?
세시반이네
벌써???

누울 와 일어날 기 저는 이제 와기 인거예용 홍홍

108 재하주 (JYekX7RyjI)

2022-08-05 (불탄다..!) 03:35:01

홍홍 울지 말아용..(선풍기+에어컨+이불 챙겨줌)

저도 처절한 거 진짜 좋아하는 편이에용... 사실 제가 이전에 재하는 '16-17년도 비설캐'라고 농담 하긴했는데 그때의 캐 윤리는 지금이랑 비교하면.. 뭐다..?

109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3:42:37

ㅠㅠㅠㅠ 고마워용 아아 이 누운자리는 [최고]다

허어... 그때 감성이면용... 어우 사실 저도 그쯤 만든 자캐 살펴보면 비설이 안드로메다로 가는거예용
근데 그때 감성이랑은 또 완전히 같진 않으니까용 예전 상판 느낌의 설정을... 현대적 재해석한 게 아닐까용 자세한 건 잘 몰루지만용 (어어쨌든 처절하고 절박하고 박복하고 열악하고 불합리한 이야기가 좋다는 뜻)

110 재하주 (JYekX7RyjI)

2022-08-05 (불탄다..!) 03:54:15

잉힝힝 이제 푹 주무시는 것!

맞아용 저도 그때 자캐 보면서 지금 이대로면 분쟁가서 어장 터지겠네.. 이런 생각이 드는 것... 현대적 재해석 ㅋㅋㅋㅋㅋ 고마워용.. 재해석을 하게 된 예술(?)적인 무언가로 치자구용..

나는.. 노란장판을 넘어선 무언가의 밑바닥 감성 캐릭터가 절박한 순간 살아남은 뒤 처절하게 자라오다 종국엔 우월한 자리에서 겉으로는 그만큼의 위엄이 있으나 속내는 잔뜩 삶에 대한 무기력함과 혐오 등등으로 심사가 비틀린 캐가 좋다...(이런 발언)

111 ◆gFlXRVWxzA (QIvlHf8c5U)

2022-08-05 (불탄다..!) 03:56:30

홍홍홍 다들 5시까지만 깨어계세용!!!(??

112 재하주 (JYekX7RyjI)

2022-08-05 (불탄다..!) 03:58:51

홍?!?!?!

113 강건주 (pQl6N58xc6)

2022-08-05 (불탄다..!) 03:59:05

114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04:01:40

>>98에 대해서 의견 부탁해용!

>>112-113 ?!

115 재하주 (JYekX7RyjI)

2022-08-05 (불탄다..!) 04:04:11

저는 찬?성이에용!

116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04:04:54

호엑! 검은 머리 미군 대원수 완결낫서용!(결제

117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04:05:11

>>115 몰?루

118 강건주 (pQl6N58xc6)

2022-08-05 (불탄다..!) 04:13:29

아무래도 새로운쪽으로 한표여용

119 강건주 (pQl6N58xc6)

2022-08-05 (불탄다..!) 04:43:15

김캡이 ... 5시에 자라고 ...

120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05:00:08

알바 끝@

121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05:00:17

이제 다들 주무셔도 돼용!(폭거

122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05:00:33

그럼 내일까지 의견을 기다려보고 더 다른 의견이 없다면 새로운 쪽으로 할게용!

123 강건주 (pQl6N58xc6)

2022-08-05 (불탄다..!) 05:08:45

앋ㅁ싸

124 강건주 (pQl6N58xc6)

2022-08-05 (불탄다..!) 05:13:16

사실 아작 집에 못간것

125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05:44:08

????

126 야견주 (vFcmH263MA)

2022-08-05 (불탄다..!) 06:34:58

으음...(출근한다고 일어남)

저도 새로운 쪽으로 한표 넣습니다. 에반게리온은 주인공이 불쌍하고, 아빠가 쓰레기라는 것 정도밖에 모르긴 하는데!

그리고 삼중은 캡틴이 곱게 갈려 미립자가 될것만 같은 예감...감당 가능한 선에서 하시는 것이?

>>104 삶을 포기하지 못하는 처절함이 와닿네요...재하야..
>>124 >>125 (묵념) 부디 강건주랑 캡틴에게 충분한 수면을..

127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07:26:14

(밤낮이 바뀌어버려서 잠을 못자고 있음

이게...시차적응...? 중학교 때 갔던 뉴질랜드의 기억이...윽..!

128 고불주 (6XkPDpJ826)

2022-08-05 (불탄다..!) 08:07:34

기쁘다 크오 성사...! 삼중은 무리인 쪽으로 가닥이 잡힌거 같으니 저도 한번도 안 해본 붉은 바다 쪽이 어떨까 싶네요.

129 고불주 (6XkPDpJ826)

2022-08-05 (불탄다..!) 08:08:20

그리고 여무주! 걱정마시고 무사히 부활 성공하시면 그때 주셔도 됩니다 힘내요!

130 야견주 (Wnyhbl9AZM)

2022-08-05 (불탄다..!) 08:16:44

>>127 하긴 요즘 낮에는 더워서 잠도 잘 안오겠네용...슬프다..

뉴질랜드는 자연이 아름답다던데...언젠가 가보고 싶은 것.

131 미호주 (YZ3Sf5SdF2)

2022-08-05 (불탄다..!) 08:23:52

자도자도 피곤해...

다들 모닝!

132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8:32:36

모닝 모모닝
미호주 뽀다다다담이에용

133 야견주 (z3vcnPZBHs)

2022-08-05 (불탄다..!) 08:51:22

다들 굿모닝이에용!!!! 오늘만 버티면 주말이다!!

134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8:56:33

야견주도 파이팅!!!

135 미호주 (YZ3Sf5SdF2)

2022-08-05 (불탄다..!) 08:58:39

다들 오늘 화이팅이야!

136 강건주 (qwtstOnjBA)

2022-08-05 (불탄다..!) 19:20:11

멋진 용 짤을 주운 것

137 재하주 (JYekX7RyjI)

2022-08-05 (불탄다..!) 19:51:50

봄베이 스트레이트가 만족스러운 저녁이에용

138 야견주 (vFcmH263MA)

2022-08-05 (불탄다..!) 21:25:59

>>136 이무기군 생각난다....
>>137 술은 언제나 옳은 것!

퇴근 후 늘어지기...후후...

139 재하주 (JYekX7RyjI)

2022-08-05 (불탄다..!) 21:27:43

일상을 구해볼까용......

140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21:34:22

(삼중크오 고민중

141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21:35:47

김켑이 삼중크오를 감당할 수 있을가용? 흠...진헹이 없다면 가능할텐데 진행이 있다면...15일에 딱 하루만 어떻게 해보면 될 것도 같은데 으으으으르으으으으으으윽

142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21:36:39

일단 삼중크오가 될지 안될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니까 삼중크오를 질러보고 안되면 붉은 바다쪽에 의견을 타진해볼가 고민인거에용
여러분은 어떤가용?

143 강건주 (qwtstOnjBA)

2022-08-05 (불탄다..!) 21:36:53

크오 ... 3배다앗 !!!!

144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21:40:20

#가보자고

145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21:41:49

도전...

146 야견주 (vFcmH263MA)

2022-08-05 (불탄다..!) 21:43:27

>>139 아앗....(지난 주에 돌렸던 사람)

>>142 으음.....쫄보처럼 들릴수도 있긴 한데 저어는....역시 한 곳이랑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용...

세 어장이 골고루 다 잘 돌아가면 모르겠는데 셋 중 두군데만 중점적으로 돌아가거나, 하는 것도 생각이 들고,

뭣보다 세 스레를 다 한번에? 진행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감당 가능? 같은 생각도 들고.....(쭈구리

147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21:43:32

흑흑...맨날 밤을 새다보니 밤낮이 바뀌어서 깨어있는 시간 대부분이 멍한 것...

148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21:43:59

>>146 일단 질러나봣서용!
어차피 안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는 하는 것!

149 야견주 (vFcmH263MA)

2022-08-05 (불탄다..!) 21:44:27

하지만 캡틴이 하신다면 따른다!!!! 가보자고 크로스오버X3!!!

150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21:45:10

(시카고피자 시켰음

홍..홍...홍....설마 되겟서용 홍홍!

151 야견주 (vFcmH263MA)

2022-08-05 (불탄다..!) 21:46:04

>>147 (토닥토닥)...그래도 예전에 말씀하시는거 보니 그래도 밤새 일하시는 만큼 시급이 적지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에용...그치만 알바 없는 날에는 푹 쉬시고

152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21:47:17

>>151 실질적으로 일하는 시간 : 3시간
실제로 일하는 시간 : 4시간
받는 돈 : 일급 8만원

실제로 일하는 시간에는 휴게시간을 포함하는거에용 홍홍...

이게 다 어차피 금방 하는데 이따가 하지 뭐! 라고 할 일을 미룬 김캡에게 날아오는 업보인것...

153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21:50:21

원래는 그냥 하루에 400개 할당량만 채우면 되는거라 야간 알바가 아닌데 홍...

154 야견주 (vFcmH263MA)

2022-08-05 (불탄다..!) 21:50:22

>>150 >>!52 와!! 시카고 피자!!! 두툼!!!!! 근데 이야기 들아보니 알바 조건이 생각보다 괜찮은 것....

155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21:50:48

>>154 홍! 홍! 홍! 홍! 홍!

하루에 4시간씩 일하면 한 달에 160이 들어오는 매-직

156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21:53:18

??? 시카고피자인데 왜 얇지...

157 야견주 (vFcmH263MA)

2022-08-05 (불탄다..!) 21:54:06

>>155 ........(지갑이랑 월급 본다(안 본다

158 재하주 (JYekX7RyjI)

2022-08-05 (불탄다..!) 21:58:24

저는 김캡이 바라는 대로 하겠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용..

159 미사하란 (UmJFpzq/Ks)

2022-08-05 (불탄다..!) 22:01:56

관건은...힘조절이다.... "저만을요?"처럼 짧고 가성비 좋은 것들을 대거 동원해야(?

160 야견주 (vFcmH263MA)

2022-08-05 (불탄다..!) 22:03:06

>>159 어장 참치들 전원 충격으로 바다에서 솟아오르게 만든 마법의 4글자!!

161 재하주 (JYekX7RyjI)

2022-08-05 (불탄다..!) 22:03:13

>>159 (갑자기 스플뎀)

162 야견주 (vFcmH263MA)

2022-08-05 (불탄다..!) 22:08:20

그러고보니 다음 진행에선 뭐하지...도둑질 하기까지 시간 남는데...음..생각 정리할겸 참선이라도 해볼까.

선배님들은 진행에 좀 여유 생길 때 뭐하셨나용?

163 강건주 (qwtstOnjBA)

2022-08-05 (불탄다..!) 22:10:56

수련이용

164 야견주 (vFcmH263MA)

2022-08-05 (불탄다..!) 22:13:07

>>163 쪼렙이라 무공 퍼센테이지 꽉 차버렸어용....생사결...생사결이 필요하다...

그러고보니 강건주 잠은 주무..셨...?

165 재하주 (JYekX7RyjI)

2022-08-05 (불탄다..!) 22:13:50

수련이랑 기연 박기, npc 호감작이용...?

166 선영주 (abw5VXTH7E)

2022-08-05 (불탄다..!) 22:15:28

충격속보) 주부 Sun씨, 아직도 애를 못재워... "애가 안자요" 절규

167 강건주 (qwtstOnjBA)

2022-08-05 (불탄다..!) 22:15:56

>>164 잠에서 깨어난지 대충 40시간째에용

168 야견주 (vFcmH263MA)

2022-08-05 (불탄다..!) 22:20:22

>>166 >>167 드릴 수 있는게 위로밖에 없다.....

>>165 npc 호감작....흐음.....선배들이라도 찾아가봐야 하나...?

169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22:20:25

잠을 자야하는데 안자는 사람들이 너무많다예용

170 강건주 (qwtstOnjBA)

2022-08-05 (불탄다..!) 22:21:52

사파답게 시비걸고 다니세용 !!

171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22:25:56

시비지심 (시비를 거는 마음)

172 야견주 (vFcmH263MA)

2022-08-05 (불탄다..!) 22:26:47

>>169 2222.....
>>170 그러다가 조용히 있던 정파 혹은 마교에게 후드려 맞는게 진정 사파다운 전개!

173 고불주 (AAIaQoIN4c)

2022-08-05 (불탄다..!) 22:30:52

와 삼각 크오! 게다가 한쪽에선 긍정적으로 바라봄...? 흥미진진하네요

174 고불주 (AAIaQoIN4c)

2022-08-05 (불탄다..!) 22:37:00

>>162 이번 기회에 주지스님과 좋은 시간을 가져보시는게..?

175 지원주 (F1TKR.5EOE)

2022-08-05 (불탄다..!) 22:37:54

>>162 돌아다니면서 이벤트 개척했어용

176 ◆gFlXRVWxzA (1QquzTOEko)

2022-08-05 (불탄다..!) 22:43:46

속보)김캡 이번주 다음주 진행 불가 판정...

177 야견주 (vFcmH263MA)

2022-08-05 (불탄다..!) 22:43:47

>>174 교수님 앞의 대학원생이 된 기분이에용....솔직히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잘 모르겠는 것....
>>175 이 일만 끝나면 나도 이벤트 개척한다...하고야 만다...! (벼르는 중)

178 야견주 (vFcmH263MA)

2022-08-05 (불탄다..!) 22:44:15

>>176 아앗.....ㅠㅠ

179 홍맥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22:45:02

김캡,,,,, (현생이 무사해지길 기도)

180 고불주 (AAIaQoIN4c)

2022-08-05 (불탄다..!) 22:46:34

아앗....너무 고생하는 일만 아니시길

181 지원주 (F1TKR.5EOE)

2022-08-05 (불탄다..!) 22:46:56

홍홍 김캡 파이팅이에용...!!!

>>177 홍홍홍! 파이팅이에용~~~

182 고불주 (AAIaQoIN4c)

2022-08-05 (불탄다..!) 22:47:51

>>177 뭔가 선물이나 그런거 준비해서 가면 좋아하지 않을까요? 명주나 몸에 좋은..동쪽 나라의 삼?

183 류호주 (FAqeGOS1H2)

2022-08-05 (불탄다..!) 22:49:33

다음주 진행 불가 ㄷㄷ 힘내세요 캠!

184 야견주 (vFcmH263MA)

2022-08-05 (불탄다..!) 22:49:47

>>182 기연으로 보패 같은거 구해볼까도 생각하긴 했는데요.....(고민중) 아니면 발모제나 프로틴 같은 거라도...?

여튼....저도 일상 깃발 꽂아봅니당....이것저것 하느라 텀이 있기는 한데, 주말 중에도 찔러주시면 가능합니다!

대련이나 가르침(덜덜)도 좋아용....

185 고불주 (AAIaQoIN4c)

2022-08-05 (불탄다..!) 22:52:05

기연을 쓰면...발모제도 가능한 것인가? 신선들 이미지가 다 민머리인 것보면 선계 가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 아닐지

186 류호주 (FAqeGOS1H2)

2022-08-05 (불탄다..!) 22:52:58

그거슨 창조의 영역

187 야견주 (vFcmH263MA)

2022-08-05 (불탄다..!) 22:55:38

기연은 잠재된 가능성을 깨우는 것...1%를 99%로.

그러나 탈모는 '0'로 고정된 값이기에.....

188 류호주 (FAqeGOS1H2)

2022-08-05 (불탄다..!) 23:04:41

죽은 자를 되살리는 것과 같은 역천

189 야견주 (vFcmH263MA)

2022-08-05 (불탄다..!) 23:15:00

>>188 생각해보니 살아난 사람...아니 용이 있긴 있...?

190 류호주 (FAqeGOS1H2)

2022-08-05 (불탄다..!) 23:22:56

고것이 기연

191 재하주 (0BXsz2J58g)

2022-08-06 (파란날) 00:11:52

사람이 좀 많은 듯한데..

진단 내놔용...

192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0:16:45

이벤트 【구원이 당신의 절망이라도】 개최!
『부서진 망령』 강건 신규 등장!

강건 "날 기다리는 이는 없으니까."

이벤트 평가 :
「아니 이거... 이벤트 스토리 맞아?」
「아? 단챠로 왔다고? 꿈인가?」
「인정합니다 강건는 제 최애라는 것을」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이걸로 대신하겠어용

193 재하주 (0BXsz2J58g)

2022-08-06 (파란날) 00:22:20

홍홍홍 건이도 제 최애에용!!! 그런데 구원이 당신의 절망이라도 이거는 왜 흑룡 스토리 같고 건이 대사는... 그럴리가 없어용 기다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용!! 맛있다!!

이벤트 【이 세상에서 가장 추악하게 웃어줘】 개최!
『부서진 망령』 재하 신규 등장!

재하 "사랑이 어떻게 단 한 번으로 끝나겠어."

이벤트 평가 :
「기만러 차단합니다」
「괴로운데 재하가 사랑스러워....」
「중간에 나오는 선택지가 너무 슬펐다.」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갑자기 뼈맞고 죽었음) 어..?

194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0:23:02

>>193 부서진 망령은 서로 같은 것인데 ... 대사가 ???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

195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0:23:42

정당하지 못한 사랑이기에 이 세상에서 가장 추악하게 웃으며 사랑이 어떻게 한번으로 끝나냐고 말하는 재하 ???

196 미사하란 (oor3p/7X8g)

2022-08-06 (파란날) 00:27:05

>>192 신앙이 절망이 되어도 포기하지 않는 히에에엑

>>193 사랑이 어떻게 단 한번으로 끝나겠어.....음......치정극 최고야(?


이벤트 【딱 한 번만 더 나를 믿어】 개최!
『아름다운 혈귀』 미사하란 신규 등장!

미사하란 "어머니, 아버지, 안녕히."

이벤트 평가 :
「이자식들이런식으로나오면내가기뻐할줄알았냐정답이다연금술사~~~!!」
「기다려라 내 신용카드가 간다」
「기다려 내 영혼의 파트너」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197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00:27:14

>>192 아니 이거 이벤트 스토리 맞아..? 신앙으로 원래 있던 대사건 결과를 바꾼 건이에게 잘어울리는 것...!
>>193 괴로운데 재하가 사랑스러워...선택지가 너무 슬퍼...어...? 진단 뒤에 사람있나?

이벤트 【그리움이 사무치는 날에 꽃을 꺾으며】 개최!
『성스러운 태양』 야견 신규 등장!

야견 "우리는 실패했어."

이벤트 평가 :
「카드 능력치 이게 최선인가요?」
「내 캐해는 적폐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공식됨 뭐임?」
「야견 드디어…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태양? 왜째서? 그나저나 실패라니!? 도둑질이!? 으아아아!
그런데 능력치라니 아직 뉴비인것이 반영된건가

198 지원주 (0a7WdvblI2)

2022-08-06 (파란날) 00:28:03

이벤트 【버터플라이 나이프의 미학】 개최!
『분노한 맹수』 남궁지원 신규 등장!

남궁지원 "아름답지 못한 결말도 있는 법이니까."

이벤트 평가 :
「매출순위 1위 찍었다면서요?」
「아? 단챠로 왔다고? 꿈인가?」
「이벤스 보고 미쳐서 헤드뱅잉중」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광견...?(대체

199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00:28:57

>>196 혈귀!? 하란이가!? 혈검문이 뭔 짓을? 근데...보고 싶다 혈귀룡

200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0:29:10

>>196 이것이야 말로 절대적인 것 !! 그런데 혈귀한테 죽은 하란이가 혈귀라니 ...
>>197 주지스님의 품에서 벗어난 것을 그리워하는거 아닐까용 !!

201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00:29:55

>>198 아름답지 못한 결말도 있는 법이니까

지난 진행 보고 온다)...아니야...아직 안 끝났어용...

202 지원주 (0a7WdvblI2)

2022-08-06 (파란날) 00:30:43

>>201 (생각남
...답 어떻게 할지 아직 생각 못했는데 다행히 2주정도 시간이 더 남은 것!

203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00:31:27

앗 혈검문이랑 경의네 혈귀는 다르구나..연관점이 있거나 하진 않겠죵 홍홍

204 ◆gFlXRVWxzA (B2eWhX6ymk)

2022-08-06 (파란날) 00:33:42

(집에왔던 친구 보내고 옴

홍홍...삼중크오는 무리인 것 같네용

205 지원주 (0a7WdvblI2)

2022-08-06 (파란날) 00:33:53

위 진행에 나온 느낌으로 au한 것도 보고싶어지는 거에용...

206 지원주 (0a7WdvblI2)

2022-08-06 (파란날) 00:34:13

>>204 (눈물
그럼 어쩔 수 없죵...

207 재하주 (0BXsz2J58g)

2022-08-06 (파란날) 00:35:16

진단님이 갑자기 작두를 타신 것...

>>196 하란이 가챠도 대단해용! 혈귀..? 하란이... '오니'가 되는 건가용...?(아님) 다들 기다려라 신용카드가 간다, 영혼의 파트너 하는 거 보니까 대단한 인기를 끄는 카드인 것이 분명함..!!

>>197 야견이 카드 성스러운 태양... 어떡하지.. 이런 적폐 떠올리면 안 되는데 고진이 머리가 번쩍번쩍 빛나는 게 떠올라용... 미안해..

>>198 >>이벤스 보고 미쳐서 해드뱅잉중<< 이거 지원이가 뭘 한거죵..? 이벤스에서 광견모먼트 나오나?? 어른의 카드 꺼내줄게 시원하게 긁어줄게 미친듯이 질러줄게(?)

208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00:35:37

>>200 (넋나감) 될대로 되라..
>>202 사실 저라면 질문권 있는대로 퍼부었을거에용....아 근데 캡이 부족하다 그랬나..

209 ◆gFlXRVWxzA (B2eWhX6ymk)

2022-08-06 (파란날) 00:37:32

삼중크오가 불가함에 따라 우리 무림비사는 크오를 붉은 바다쪽으로 의사를 물어볼가 하는거에용! 다들 동의하시나용??

210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00:38:10

>>209 동의합니다!

211 미사하란 (8Ux1XBb5WM)

2022-08-06 (파란날) 00:39:24

혈검문이랑 친하게 지내려고 혈룡루트 탔다는 킹리적 갓심...(?

>>209 동의해용!

212 지원주 (0a7WdvblI2)

2022-08-06 (파란날) 00:40:04

>>207 이벤스가 뭔진 모르겠지만 광견모먼트 보여준거 아닐까용(???) 이것이 어른의 자금력...?

>>208 김캡피셜 기연이 필요...

>>209 홍홍 좋와용~

213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0:41:43

>>211 아니 !!! 왜 마룡은 안하시면서 혈룡은 해용 !!!!

214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00:42:40

>>207 (대충 고진이가 번쩍 태양권 쓰는 것 배경으로 HOLY한 얼굴과 포즈 하고 있는 만우절 배포 야견 카드)

215 ◆gFlXRVWxzA (B2eWhX6ymk)

2022-08-06 (파란날) 00:43:21

더 많은 동의가 필요한거에용!

216 미사하란 (8Ux1XBb5WM)

2022-08-06 (파란날) 00:43:53

>>213 하란이는 무공은 정파인데 성격은 사파이기 때문이에용. 마교는 어디에 있죵????

217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0:44:18

>>216 강건이의 마음 속에 있지용

218 지원주 (0a7WdvblI2)

2022-08-06 (파란날) 00:44:44

하란이의 신앙심...?

219 미사하란 (8Ux1XBb5WM)

2022-08-06 (파란날) 00:46:02

>>217 그건 하란이랑 상관없잖아용!
>>218..오움 샨티?

220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0:47:51

>>219 공포란 모든 생물이 가지고 있는 것 ... 그건 영물도 신선도 신도 다르지 않은 것 ... 천마님이야 말로 절대적인 힘으로 순수한 공포가 되어 모든 존재의 마음에 존재하고 있으니 하란이의 마음에도 천마님이 있는 거에용 !!!

221 미사하란 (8Ux1XBb5WM)

2022-08-06 (파란날) 00:50:33

>>220 hoxy 그럼 천마도 공포를 느낀다는 말씀이신가용???

222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00:51:16

야견:
"...음, 나 그 부분 잘 모르겠는데. 그럼 천마신교 사람들은 평생, 죽을 때까지 공포에 떨며 살아야 하는거요? ...좀 무서운데."

223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0:51:43

>>221 천마님도 당연히 공포를 느끼지용 ! 그것은 바로 무지한 것들이 그릇된 것을 믿으며 이 세상을 바르지 못하게 하는 것 ! 그것이야 말로 천마님이 느끼는 공포 !

224 지원주 (0a7WdvblI2)

2022-08-06 (파란날) 00:51:58

>>219 하란이 신앙은 힌두교였나(??) 사실 불교도 인도에서 시작하긴 했는데...

(천마신앙이란)

225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0:52:35

>>222 오직 천마님에게만 공포를 느낌으로서 다른 무언가에게 공포를 느낄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에용

226 지원주 (0a7WdvblI2)

2022-08-06 (파란날) 00:52:46

천마란 자고로 레이저를 쏘고 파이어볼을 발사하는 존재가 아니었단 말인가

227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0:53:29


아니요 춤으로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는 존재에용 (?)
이걸 보고도 천마님 안믿어용 ???

228 여무주 (1Q4oV4PDBQ)

2022-08-06 (파란날) 00:55:09

잠깐 힐긋만 하고 가용...!!!!!!!
저어는 붉은바다 크오 찬성이에용!!!!!!!
그때 자유를 거머줬을지는 모르겠지만...;ㅁ;

229 지원주 (0a7WdvblI2)

2022-08-06 (파란날) 00:55:19

천마이클잭슨은...정통무협이다...

230 지원주 (0a7WdvblI2)

2022-08-06 (파란날) 00:55:35

여무주 파이팅인 거에용!!

231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00:55:52

>>225 야견: (고개를 좌우로) (여러모로 문화컬처 느끼는 중)
>>227 ......믿습니다 천마님!!!! 문워크!! 월보!!!!!!!

232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00:57:35

https://theqoo.net/square/2508101880

사실 천마님 인생 제대로 엔조이하고 계신 것

233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00:58:29

>>228 여무주.......힘내시길....우리 사파 화이팅...

234 미사하란 (8Ux1XBb5WM)

2022-08-06 (파란날) 00:59:05

>>223 힝힝히잏 천마를 공포에 질리게 하겠다 오움 샨티!!!!!!

>>224 힌두교 그짝 맞는거에용 우파니샤드 참고 많이 했고..... 천주교 개신교 이슬람교의 뿌리가 같듯(아브라함 계통) 불교랑 힌두교도 같은 계열 종교(다르마 계통)인거에용 홍홍..

힌두교의 브라흐만이 불교에서는 범천으로 나오고..공유하는 사상이나 뭐시깽이도 많은 것

235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1:04:47

하지만 어장에 직접적으로 신도들을 도와주신 천마님이 짱이에용

236 미사하란 (oor3p/7X8g)

2022-08-06 (파란날) 01:05:48

>>228 안녕가세용 여무주.

237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1:06:24

앗 ! 여무주 잘자용 !

238 지원주 (0a7WdvblI2)

2022-08-06 (파란날) 01:07:48

>>232 이게...천마...?

>>234 헉 그건 몰랐어용! 불교랑 힌두교랑 같은 뿌리였구나... 불교에는 신이라는 개념이 없고 힌두교는 다신교라서 완전 다른 성격처럼 보이는데 말이죵

239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01:11:08

에반게리온나오니 오프닝 생각나서 찾아보니 동양풍 느낌 나는 버전도 있던것..

240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1:11:28

그러고보면 지원이랑 야견이는 종교가 뭔가용

241 지원주 (0a7WdvblI2)

2022-08-06 (파란날) 01:13:39

지원이는 없어용! 종교랑 잘 안 맞는 성격이기도 해서용!

자유롭게 살아가는걸 바라는 지원이에게 종교는 귀찮은 규율로밖에 안 보이는 것

242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01:14:57

으아니! 링크 첨부했는데 왜 안나오는 거야!!

>>240 불교에용! 물론 믿기는 해도 나일롱(...) 신도고, 불교도 사실 종교라기 보다 자기수양 철학이라....부처님께 뭐 바라거나 빌거나 하지는 못할 예정? 나를 구하는 것은 오직 나일지니...

243 ◆gFlXRVWxzA (B2eWhX6ymk)

2022-08-06 (파란날) 01:15:09

종교용? 도교 또는 불교로 강제 고정인것

무교는 없다 이거에용 아 ㅋㅋㅋㅋㅋㅋ

244 미사하란 (oor3p/7X8g)

2022-08-06 (파란날) 01:15:38

>>238 힌두교 특(부처 있음(????

죽은 자의 영혼은 그의 과거 행위와 습관에 따라 죽기 직전까지 강하게 품고 있던 특정한 생각에 끌리게 된다. 그는 그 생각에 가장 어울리는 육체를 찾아간다. 그때 그의 좋고 나븐 모든 행위와 생각과 경험과 그가 받았던 느낌들도 함께 따라간다.

진아는 이 육체를 떠난 후 그가 머물기에 적합한 새롭고 멋진 육체를 만든다. 신으로 태어나기도 하고 천상의 존재로 태어나기도 한다.

브라만교(원시힌두교?)에는 이런 말이 있거든용. 그런데 이런 교리가 카스트를 정당화하는데 사용되기도 했어용! 내가 귀족으로 태어난 이유는 내 진아가 그에 어울리고 고귀하기 때문이고 그래서 너네는 내 말을 들어야 하고 어쩌구.

거기에 중지를 치켜든 사람이 바로 고타마 싯달타... 석가모니이신거에용. 석가모니는 진아 그없ㅗ을 시전하셨고 그게 바로 무아인거에용(아는거 나와서 신난쉽덕

245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01:16:31


>>243 갸아아아아아악!! 횡포다! 횡포!!

근데 캡틴. 석가님은 일단 교리상 신앙의 대상이 아닌데 그래도 빌면 뭐 가호 같은거 주시나요...?

그리고 링크 한번 더 시도해보는 것.

246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1:16:41

>>241 >>243 !!!
>>242 오옹 ...

247 미사하란 (oor3p/7X8g)

2022-08-06 (파란날) 01:17:39

>>245 샤미센의 테제...이건 귀하군용(낼름

248 ◆gFlXRVWxzA (B2eWhX6ymk)

2022-08-06 (파란날) 01:17:58

>>245 마교 플레이어들 외에는 다들 기도를 안해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원시천존이 엔피시 호감도 조금 상승이었나 그럴거고 불교는 저도 뒤져봐야돼용

249 지원주 (0a7WdvblI2)

2022-08-06 (파란날) 01:19:22

>>243 신성모독하는 도교신자(반강제) 가능??

>>244 홍홍 그런 거였군용! 이건 몰랐네용..! 불교라고 하면 스님이 그린 불교만화 이런것밖에 안봐서(?

250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01:19:31

사아실 종교는 지역의 문화가 총집합된 무언가라 지역의 문화나 주변과의 교류에 따라 꽤 변용이 많다고 알고 있네용!

실례로 그리스의 제우스도 인도-유럽 쪽 번개의 신 신앙의 변용이고, 한국의 절은 토지신 신앙을 받아들여서 산신 모시는 건물도 두고...

비슷하게 생각하면 복건 어딘가에서는 매년 정월에 하란이에게 제사 올리는 풍어제 같은게 있을지도 몰라요! 적당히 이름붙여서 하란제!

251 미사하란 (oor3p/7X8g)

2022-08-06 (파란날) 01:19:42

>>242 오직 나 자신을 등불로 삼아....
야견이...눈나랑 같이...명상하러 갈래...? 저기 으슥한 동굴로....(??

252 미사하란 (oor3p/7X8g)

2022-08-06 (파란날) 01:21:27

>>249 둠-부처인가용? 이런 즉발보리광대원! 백천만겁난조우!

>>250 잉힝힝 숭배하라

253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1:22:08

가끔 중원이가 기도를 하면 운이 좋아지거나 컨디숀이 좋아졌던 것 같아용 !!

254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1:22:51

**

이부자리에 몸을 뉘인 채로 가볍게 기도를 올립니다.
옥황상제시여. 제게 행운을 주소서
#

**

기도드립니다!

오늘 하루는 왜인지 사람들의 반응이 조금 살가울 것 같습니다.

앗 !!

255 미사하란 (oor3p/7X8g)

2022-08-06 (파란날) 01:23:51

하란이가 옥황상제한테 기도하면 뭔가 삼성 직원이 이재용님 제게 부와 재력을 주세용 하고 기도하는 느낌이라

256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01:24:26

>>251 으아아악! 정파인...아니 정파용에 의한 납치다! 시러여! 앙대여!

사아실 전에 번뇌 특강 해주신 이후에 언제 한번 날 잡고 참선하려구여....나는 누구인가....

257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01:25:37

>>248 흐으으으으음 흠터레스팅.......

>>255 이재용님 제게 갤X시 S22+를 내려주옵소서....

258 지원주 (0a7WdvblI2)

2022-08-06 (파란날) 01:26:12

>>252 와! 아시는구나! 진.짜.재.밌.습.니.다

259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1:27:29

수염을 밀다 . 여래신장을 줍다 .

260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01:30:46

>>259 제발...제발 여래신장 줍게 해주세요...

아 그러고보니 캡틴 궁금한거 있는데 하오문은 하는거 보면 무림인 아니라 거의 상인 느낌이던데 얘내들은 1순위가 이익인가요? 개방도 비슷한가?

261 지원주 (0a7WdvblI2)

2022-08-06 (파란날) 01:35:51

>>259 이것도 명작이죵...

262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01:37:17

>>260 여래신장은 소림사를 하셔야 ...
>>261 하하 ! 네 안의 여래가 이리도 커졌구나 !

263 재하주 (0BXsz2J58g)

2022-08-06 (파란날) 01:46:58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포기하지_못한_것은
: 신앙과.. 그나마 자신의 삶 자체를 포기하지는 않았네용..

자캐의_필통에_들어있는것
: 평범하게 붓과 손톱만한 먹, 손바닥만한 벼루가 있을 것 같아용...

자캐의_자기애는
: 그걸 재하한테 물어보면...👀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재하: 루주라고 생각하였지요, 한때는.
재하: 그런데, 그 감정이 증오와 살의가 아니었음을 알았을 때.. 그때의 소마가 어찌나 우스웠는지..(재하는 헛웃음을 뱉었다.)
재하: 예에, 죽인다는 감정을 갖기가 어찌 쉽겠사오리까... 아니오, 이 중원에서, 교국에서 어찌나 쉽던지..
재하: 다만 지금까지 그 감정을 명확히 정의할 수는 없었사와요. 루주는 도망친 것이요, 교국의 승리와 더불어 살아남고자 하여 비구니를 죽인 것이요, 정적은 순교를 개죽음으로 만들었으니 그에 대한 심판의 의지일 뿐.
재하: 하니, 진정 '죽이고자 한다'는 마음을 품는다면.. 주군께서 명하시는 자가 되겠지요.
(재하는 담담히 답했다.)

"위로해 줘."
재하: …….
재하: 어떤 방식으로?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정당하다?"
재하: 아니오.
재하: 귀인께서 그 질문을 하는 연유는 소마가 정당하지 못함을 시사하기 때문이 아니온지요.
재하: 소마도 정당하지 않다 생각하고 있사오나, 어찌하겠는지?
재하: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멈출 것 같았으면 진즉 죽었을 텐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재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이제야 말하구나』
: "어찌 이제야 말씀하시어요."

"손발톱 다 뽑혀야 입을 여니, 네 제법 이 상황을 즐길 줄을 아는구나. 그래, 그 묵직한 입에서 뱉는 것이 그만큼 중해야 할 게야."
"오, 그대, 자기. 더 뽑을 것이 없다 생각하는 건 아니지?"
(재하는 고른 치열을 보이듯 활짝 웃더니 긴 손톱으로 제 송곳니를 톡톡 건드렸다.)
"아직 남았잖아. 대략 스물하고도 여덟 정도."

2. 『언젠가 배신하는 날이 오더라도』
: "경이 신앙을 등지는 날이 오더라도 소마는 그 직전까지는 믿겠사옵니다."
"천마님께서 목을 베라 하는 순간이 오더라도.."

"소마가 간자일 리 없사옵니다. 설령 농간에 당한들 소마는 주군께 누를 끼치지 아니하기 위해 직접 혀를 깨물 것이요 목숨을 끊겠나이다."
"소마의 주군은 오로지 제일상마전 한 분이십니다."

3. 『마음은 기쁘지만』
: "기쁘기 한량 그지없으나.."
"아, 그것이.. 참으로, 참으로 감사하오나.."

"제법 하는구나. 다만 받을 생각은 없다."
"어찌 그리 생각하느뇨? 네 뱀 같은 성정과 어울리기 싫어 받기가 꺼려진다 대놓고 말하면 상처 받을 거면서."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264 재하주 (0BXsz2J58g)

2022-08-06 (파란날) 01:47:50

으아아아악...(겨우 진단 쓰고 뻗음)

265 지원주 (0a7WdvblI2)

2022-08-06 (파란날) 01:53:35

재하보고 토닥토닥 위로해달라고 할래용(??
아직 남았잖아... 반말재하 최고다...

>>262 이 대사 보고 다시한번 보고온 것;

266 재하주 (0BXsz2J58g)

2022-08-06 (파란날) 01:59:13

재하: (잠깐 버퍼링)(끄덕..)
재하: (토닥토닥...)

아직 남았잖아 = 사랑니도 직접 뽑아주는데 마취를 안함

히이익

267 재하주 (0BXsz2J58g)

2022-08-06 (파란날) 03:41:50

수면유도제 사둔거 있겠지? 하고 봤는데 없는 상황이에용.. 어떻게든 자야만..🥲

268 지원주 (0a7WdvblI2)

2022-08-06 (파란날) 04:00:35

홍...(재하주 토닥토닥

자러갈게용...재하주도 어서 주무실 수 있길 바라는 거에용...

269 재하주 (0BXsz2J58g)

2022-08-06 (파란날) 04:15:22

푹 줌세용.. 저도 어케든 자봐야겠어용..

270 ◆gFlXRVWxzA (B2eWhX6ymk)

2022-08-06 (파란날) 05:39:15

분명...4시 반쯤에 눈을 감았는데 잠이 안오는거에용...큰일낫다...

271 홍맥주 (4W8sT5VPNE)

2022-08-06 (파란날) 06:09:10

아이고 두야
나언제잠들엌ㅅ지... 어... 몰르겟네용 다시 자야된다...

272 고불주 (0TQsmSguow)

2022-08-06 (파란날) 07:23:43

안 개운한 모닝! 저도 크로스오버 찬성이요!

>>270 이젠 편히 잠드셨길..

273 ◆gFlXRVWxzA (B2eWhX6ymk)

2022-08-06 (파란날) 11:08:40

(여전히 깨어있음

274 선영주 (GqOkfU2pR.)

2022-08-06 (파란날) 11:19:26

(주부일 하고있음

275 야견주 (pLHpijwLFo)

2022-08-06 (파란날) 11:45:29

현생의 굴레에 묶인 자들이여....(슬픔

276 재하주 (0BXsz2J58g)

2022-08-06 (파란날) 14:26:30

ㅇ<-<

277 ◆gFlXRVWxzA (nIqxXHUqJ2)

2022-08-06 (파란날) 15:00:06

김김김...

278 야견주 (pLHpijwLFo)

2022-08-06 (파란날) 15:11:27

>>276 >>277 침대에 올려두고 에어컨 키고 이불 덮어줌)

힘들다.....덥다....다들 여름 휴가 계획은 세워두셨나용....? 그거 하나만 보고 사는 중인 것

279 ◆gFlXRVWxzA (nIqxXHUqJ2)

2022-08-06 (파란날) 15:44:45

13~14일에 여행가용!

내일은...반주.........

마지막 반주.....!!!!!!!!!!!!!!

280 야견주 (pLHpijwLFo)

2022-08-06 (파란날) 16:04:23

마지막? 술에는 끝이 없다!! (개인적 주장)

저도 그쯤에 가족여행 예정인것...!

281 미호주 (bSMxdsqRhE)

2022-08-06 (파란날) 16:55:03

신나리셔스! 신나리셔스! 신나신나신나~신나는 이 기분! 맛있는키위! 신나리셔스~~~


퇴근하고 싶다..

282 미호주 (bSMxdsqRhE)

2022-08-06 (파란날) 17:31:28

다들 여행 잘 다녀와!!!!!

283 ◆gFlXRVWxzA (p8d9Nluyqs)

2022-08-06 (파란날) 17:43:18

>>280 내일이 지나가면 이제 성당 피아노 반주에서 벗어나는거에용...드디어.......
>>281 (어리둥절

홍홍 미호주는...여행...안가용...?

284 미호주 (bSMxdsqRhE)

2022-08-06 (파란날) 18:53:14

캡틴 안뇽!!!!!

나 여행??????


휴가가 없다우... :3

285 재하주 (s6v8zRfT0g)

2022-08-06 (파란날) 19:41:09

다들 좋은 저녁이고 여행 즐겁게 다녀오는 거에용.. 미호주는..(뽀다담)

286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19:43:59

제 여름 휴가는 9월 말인 것 ...

287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20:00:13

무림비사를 하는 사람들이 갓생을 살게 되는 것일까

갓생을 사는 사람들이 무림비사를 찾게 되는 것일까

미스터리......

다들 안녕하세옇!!

288 홍맥주 (4W8sT5VPNE)

2022-08-06 (파란날) 20:01:10

홍 (갱신)
홍홍 (안녕하세용)

289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20:15:51

홍!(홍맥주도 안녕하세여!)

휴가라....그러고보니 레스캐들은 며칠간 휴가가 주어진다면 뭘할까용. 수련은 금지!!! 공부도 금지!!!

290 홍맥주 (4W8sT5VPNE)

2022-08-06 (파란날) 20:18:42

홍!!!!!

홍맥이가 휴가를 간다면... 진짜 예고 다해놓고 연락두절됐다가 며칠후에 피부 새카맣게 타서 나타난다든지 같은거 생각나네요
이녀석 끝내주는 휴가를 갔나본데

291 재하주 (0BXsz2J58g)

2022-08-06 (파란날) 21:08:13

수련과 공부가 금지라니 잔인해용!!(?)

재하는.. 휴가가 주어지면 쭉 잠만 자다가 마지막 날에 머리 높게 쪽져묶고 범무구랑 계곡이라도 갈 것 같아용.. 물에서 놀지는 않고 가만히 발만 담그고 찰박찰박 물장구 치다 한 세시간 지나고 만족! 상태 되는 것..

>>290 홍맥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카맣게 타서 나타났다니 진짜 끝내주는 휴가 갔다온 거잖아용....

292 강건주 (UwzXgq5whw)

2022-08-06 (파란날) 21:09:44

본격적으로 자리 잡고 기도용 !

293 고불주 (0TQsmSguow)

2022-08-06 (파란날) 21:11:00

고불이는 현재 진행에서 자체 휴가를 때리고 형제들 만나러 다니고 있으니 진짜 휴가가 주어지면 역시 형제들 만나러 순회를 돌지 않을지? 다만 한번에 5명 다 만나기엔 대륙이 너무 넓다...

294 야견주 (6ybTjdhWzU)

2022-08-06 (파란날) 21:26:03

>>290 니가 보낸 휴가를 나한테도 보여줘라! 홍맥이 귀여운 것!! 제대로 즐기고 왔네용!!
>>291 그치만 금지 안하면 국장님 분명 서류 들고 올거잖아욧!!! 듣기만해도 치유된다...충분한 숙면과 시원한 계곡물!!
>>292 기도..금....지...? (종교 탄압하는 것 같아 망설임)
>>293 베케이션 고불!!!! 혹시 형제들 다 만나면 뭐하실건가여!

295 미사하란 (jvy1GeQ8tY)

2022-08-06 (파란날) 21:55:30

신하들:왕이...휴가???

농담이고 머나먼 여행을 떠나고 싶어용 저세상 여행이 아니라 일본열도부터 이베리아 반도까지의 머나먼 여행이용... 그런데 무역로 생리나 문물 정세 같은거 조사해서 견문록 써야함 여행이여행이 아니다 이것이 왕의 휴가다...(눈물

296 고불주 (I./.4H3tjA)

2022-08-06 (파란날) 22:28:49

형제들 다 만나면..사실 한번에 다는 못 만나고 산채 복귀해서 일을 조금 해야될 것 같지만, 막연하게 형제들 만나다보면 관련된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긴 해요 형제가 주는 퀘스트 느낌? 그런 것 없이 정말 여유가 주어진다면 더 많은 친구를 만들고자 세외무림 만나러 갈 예정이나..이건 어디까지나 고불주 생각이고 아직까진 고불이가 세외무림을 만나겠다는 능동적인 목표의식은 없긴 하죠

297 야견주 (e36xMIn8nM)

2022-08-06 (파란날) 22:47:22

>>295 이게...휴가...? 국가 차원에서의 해외답사인것...
>>296 사실 산채일이 본업이기도 하니깐요 홍홍!

298 야견주 (RTEONWquhI)

2022-08-07 (내일 월요일) 00:10:00

경의주..저번 대사건에서의 활약 뿐만 아니라, 마벤저스 트리오로도 여러군데서 수고 많으셨어요. 언젠가 주정뱅이들끼리 느긋하게 일상해보고 싶었는데 ㅠㅠ...부디 현실에서의 싸움에서도 무운이, 또 천마님의 은총이 있길 빌겠습니다...천유양월!! ㅠㅠ

299 강건주 (1xiVjPlOPY)

2022-08-07 (내일 월요일) 00:26:29

경의주 그동안 즐거웠어용 ... 천유양월 !!

300 미사하란 (A8P2Ut49Bg)

2022-08-07 (내일 월요일) 01:10:01

앗 경의주....안녕....언젠가 다시 여가가 나면 어느 어장에선가 다시 만나용...

301 지원주 (61XNKBOhPI)

2022-08-07 (내일 월요일) 01:23:09

홍홍 경의주...나중에 또 익명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래용...

302 미사하란 (A8P2Ut49Bg)

2022-08-07 (내일 월요일) 01:37:40

우 리 어 장.....
하고 싶은거 할 수 있는거 넘쳐난다...(꾸준

303 재하주 (SE8SQSgKm.)

2022-08-07 (내일 월요일) 01:39:41

경의주 그동안 정말 즐거웠어용!🥺 마벤저스 흔쾌히 응해주셔서 고마웠고, 그렇게 서로 짧지만 접점을 만들었던 것에서 굉장히 기뻤어용.. 현실 문제가 잘 해결되길 바라고, 익명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용.. 천마님께서 늘 살피는 나날 되길 바라용..!!

우리 어장........... 정말 멋진 어장이다..(꾸준22

304 미사하란 (A8P2Ut49Bg)

2022-08-07 (내일 월요일) 01:57:41

요즘 계속해서 버킷리스트가 추가되고있는거에용..

- 대만섬 먹고싶다!!!!!!!!!!!

- 복건이랑 무역로 연결된 국가들 언어 모조리 배우기. 일본 한국 베트남 필리핀 크메르 참파 스리위자야 인도 페르시아 아랍 로마 등등... 늘어놓기만 해도 까마득하지만 하란이는 뇌가 섹시한 천재라 시간만 들이면 여유롭게 가능하겠지.. 외국 상인들이랑도 친목교류할거야 힝힝

- 인도양 심해에 사는 비늘발고둥(현실 메탈슬러그)들 델꼬와서 대만섬 북동쪽에 있는 귀산도에 정착시키고 병사로 쓰고싶어용... 거기엔 고둥이들이 생체갑옷을 만들 수 있는 열수공이 있기에... 대만섬에서 동쪽으로 조금만 나가면 수심이 5 6천미터까지 떨어지는데 거기에 요새 발라놓고 고둥이들이 지키라고 하고 싶어용..

- 대만섬엔 지진대가 있다. 풍상설우를 마스터했으니 이제 지진과 화산을 손에 넣을 차례(?????


하지만 꿈만 크지 아직 대만도 못 먹은게 유머에용 차근차근 스택을 쌓아서 여기저기 뻗어나가서 세계구급 용왕이될레용... 중국 화교들도 다 복건에서 나왔댔어... 왜 무협어장에서 이런 짓을 할려는진 몰라도(??

305 재하주 (SE8SQSgKm.)

2022-08-07 (내일 월요일) 01:58:48

'하나의 복건'...(이런 발언)

진단님이 뼈를 분쇄시켰어용 진단하다가 쓰러진 재하주임 이거 ㅇ<-<

306 강건주 (L5riI.8WNU)

2022-08-07 (내일 월요일) 01:59:02

욕망 가득 하룡이 !

307 미사하란 (A8P2Ut49Bg)

2022-08-07 (내일 월요일) 02:00:31

>>305 이시국에 위험한 발언이에용 ! ! ! 하란이는 대만 주민들에게 잘해줄거에용 성공하면 거기가 실질적 본진이 될테니가...

>>306 더 큰 물에서 놀고 싶어라....(어푸어푸

308 재하주 (SE8SQSgKm.)

2022-08-07 (내일 월요일) 03:01:34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17살의_본인을_만나게_된다면
: >>17살<< 진단님 왜 갑자기 안 그러다 또 때려용?? 제정신임?? 풀파워로 때려서 나 뼈 다 나갔잖아 3천원 가격담합으로 비싸졌다고;

재하라면 17살 재하가 아직 말랑하니 잠시 그런 모습 바라보다 17살 재하가 따라주는 차를 마시면서 여유롭게 얘기할 것 같죵..

"네 사람을 죽일 것이다."
"사람을.. 말이어요?"
"그래. 전쟁에 나가 비구니의 목을 칠 것이지. 그 이후로 네 공을 치하받아 새 무공을 배우며 끝내 국장의 자리에 오르지."
"……그렇군요."
"창으로 우습구나. 그렇지 않더냐."
"무엇이 말이어요..?"
"내 이 이야기를 하는데 너는 동요조차 하지 않는구나."
"언젠가, 주군을 모시니 필히 그럴 일이 생길 것이라 감히 예상은 하였사와요."
"그렇기에 내가 이리 된 것일수도 있겠구나."
"어떤 삶을 살아오셨든 그 또한 소마의 행동으로 비롯된 것이니, 과거를 꾸짖고자 하심이온지..?"
"아니, 아니다. 내 꾸짖을 리가 없잖느냐. 다만 네게 조언하고자 하는 게지."
"조언..?"
"나는 지금 스물 하고도 넷의 나이가 되었음에도 기댈 사람이라곤 단 하나도 없어. 정인이 생기었으나 정파의 사람이기에 온전히 기대지 아니한다. 지금은 정적의 수에 빠져 첩자로 의심 받는 상황이지. 네 주변의 많은 것이 변할 것이다."
"어찌 그리 된단 말입니까."
"받아들여라. 천마님의 뜻이다."
"……."
"지금이라도 죽여버려라."
"무엇을 말이어요."
"너."
"소마를?"
"만들어진 자아를 죽여버리고 주군의 종으로, 원하는 대로 그 발톱 휘두르며 살거라. 나는 그 방법을 이제야 깨달았단다. 너는 아직도 네가 기루에서 자랐으나 성품만은 고결한 영물이라 믿느냐?"
"……소마가 아무리 맹수라 한들 발톱을 섬섬옥수에 숨기고 날선 치열을 입술 안으로 가지런하게 숨긴 이유가 무엇인줄 아시온지요."
"무엇이더냐."
"배가 고프다고 아무거나 먹는 금수가 아닌 맹수라고 지칭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렵디다."

재하는 깔깔 웃었다.

"미친 새끼."
"예, 7년 전의 당신이옵지요."

죽은_자캐에게_돌아가자고_했을_때_자캐의_반응
: "……그것은 누구의 뜻이옵니까."

재하는 뒤를 돌지 않고 여전히 길을 걸었다. 저대로 가면 돌아올 수 없음을 알면서도 발이 멈추지 않았다.

"천마님의 뜻이라면 받들겠사옵니다. 주군의 의지라면 소마는 필사적으로 뒤를 돌겠사옵니다. 다만 하나의 인간인, 공의 뜻이 아닙니까. 어찌 천마님께서 죽으라 하였는데 그 뜻을 더럽히려 드십니까."

재하는 눈을 감았다.

"그러니까, 돌아가십시오. 산 자가 이런 곳에 오래 있으면 몸이 상할 텝니다.. 돌아가서, 웃어주시어야죠. 축하도 하여야지요. 마두가 죽었는데.."

자캐를_유혹하는_방법은
: 탕후루..(대체) 휴식..(대체2) 저기 조그마한 토끼가 있어... 같이 보러 갈래..?(대체3)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네가 극도로 화가 났을 때 하는 행동은?"
재하: 어찌 그런 행동을 하나하나 기억하겠사와요.

~그래서 개빡치게 만들어 보았다!~

재하: 관등성명.
(재하는 자리에 앉아 관자놀이를 꾹꾹 누르며 눈을 가늘게 떴다.)
재하: 그렇지요, 누구나 한때의 치기어림이 존재하기 마련이옵지요. 소마도 익히 이해를 합디다. 다만 윗사람이 부디 하지 말라 간곡히 청하는 것에는 왜 얌전히 따라야 하는지 아시옵니까. 소마 또한 그런 선택을 했다 망한 적이 있기 때문이옵디다. 소마가 했던 말이 그리도 싫었사옵니까? 자신의 길이 있는데 그 길을 막는 것 같았사옵니까? 그러면 혼자 일을 했어야지. 소마 말이 틀리온지요? 아니야? 왜 아니라 생각하시어요? 그정도 치기가 있으면 홀로 해야지. 길을 막는 것 같으면 아예 이런 곳에서 일을 하지 말았어야지. 하지 말란 짓이 왜 하지 말라는 건지 겪어보고 나서야 이렇게 뒷수습을 맡기려 찾아오지요. 조금만 혼나면 되겠지, 이 정도 실수는 괜찮겠지, 나 말고도 이런 실수를 했을 사람은 차고도 넘치겠지. 그리 생각하시옵니까?
(재하는 여전히 관자놀이를 누르고 있다.)
재하: 그러면 복마전은 누가 다녀오지? 네가? 이런 실수를 해도 용납할 수 있지, 당연히 그럴 수 있는 법이야. 누구나 실수를 해. 그런데 말을 왜 안 하지? 말을 안 하면 아무도 모를 것 같아서? 아니면 내 말이 말 같지가 않아서 처음부터 그랬나? 아니야? 왜 아니야? 문제가 뭔가? 문제가 뭐냐고. 하극상이라도 해보고자 했나? 아니잖아. 그렇지? 왜 대답을 안하지? 내가 말 하는 법부터 가르쳐야 하나? 문제가 뭐냐고. 말을 하라니까?
(이내 재하는 숨을 내쉬고 최대한 사람 좋은 미소를 지었다.)
재하: 아니다. 집에 가게. 자네는 이제 혼자 해내도 좋을 게야. 이렇게 혼자 훌륭하게 할 수 있으면 여기 말고 독립해서 혼자 일해야지. 집에 가게.

(이후 울 때까지 갈군 뒤 차 한잔 먹이면서 내일부턴 빡세게 일하라고 돌려보냈음)

덤으로 다른 의미로 개빡치면 말을 안 해용.. 분노를 다른 감정으로 승화하기 때문도 있는데.. 이게 한계를 넘어서면 어느 순간 비녀로 찌르려 들 가능성은 있음..

"너의 성격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재하: 알기 어려운 성격이옵지요.
재하: 아닙니까?

"나 안 보고 싶었어?"
재하: 보고 싶었노라 한다면.. 조금은 더 오래 있어주시렵니까.
재하: 그리웠사와요.
재하: 잠드는 순간마다 꿈에 그리었고, 하루를 시작할 때 그 얼굴을 그리며 마음을 다잡았사와요.
……당신의 마음엔 당장의 급한 사람이 있어서 아니겠지만, 적어도 소마는 그랬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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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단 여기까지..(기력 소진)

309 고불주 (napY4.Ihlw)

2022-08-07 (내일 월요일) 07:41:34

아이고 경의주 현생으로 너무 고통받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310 야견주 (RTEONWquhI)

2022-08-07 (내일 월요일) 09:18:42

>>304 월드 클래스 드래곤!!!
>>308 말....랑....? 17살 재하...말랑....? (대화에서 풍기는 쌔함이 두렵다) 그런데 유혹하는 방법과 빡쳤을 때 하는 행동에서 나오는 묘한 현실감 무엇....재하도...재하주도...과로에서 해방시켜달라....그리고 마지막 진단은....(긁어봄)(못 본 척)

오늘은 일요일...평소에 미뤘던 것 하면서 보내야겠어용....아 그래도 일상도 해보고 싶구 하니까....
맘 내키시는 분들은 찔러주세용! (깃발 꽂음)

311 미호주 (NR4VQINbTw)

2022-08-07 (내일 월요일) 12:54:38

아이고 경의주....8ㅁ8.. 오늘 진행 없던가...?

312 미사하란 (CEc.PRCumE)

2022-08-07 (내일 월요일) 14:15:17

오진없
이에용
다음주도..

313 미사하란 (vXi4Il/1Fg)

2022-08-07 (내일 월요일) 14:17:04

>>308 토끼모자 쓰고 탕후루 한손에 두개씩 들고 먹으면서 쉬고 있는 하란이는 재하 카운터...(메모

순순히 3분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하룡이의 신자가 되어라(??

314 미호주 (NR4VQINbTw)

2022-08-07 (내일 월요일) 14:30:35

알려줘서 고마워!!!

으으음... 어찌어찌 일상 가능할지도...? 저녁에 한 번 구해봐야지:3

315 재하주 (SE8SQSgKm.)

2022-08-07 (내일 월요일) 17:08:56

((((돌연사))))

뭐... 뭐임... 뭐에용 이 습기... 이... 습기.. 뭐야...?(털썩)

>>310 야견주.. 보고 말았군용!!(철컥)(?)

>>313 어? (납득)(?) 하룡이의 신자 ㅋㅋㅋㅋㅋㅋ 으악 재하에겐 오직 천마 뿐이에용!(오열)

316 미호주 (97/Xi7GOak)

2022-08-07 (내일 월요일) 17:37:52

내일부터 또 장마.....(눈물)

317 야견주 (RTEONWquhI)

2022-08-07 (내일 월요일) 23:01:14

야견의 오늘 풀 해시는
당황했을_때의_자캐_반응은
몇 초 정도 멍때리다가 “뭐?” 라며 인상을 찌푸립니다.

자신에게_독이_될_것임을_알아도_자캐가_버리지_못하는_것은
사파 주제에 겁이 많아요! 이것저것 재보고 움직이려는 성향이 큰 것.
활빈당 건도, 백도회 건도 앞뒤 안가리고 무력으로 해결할 수 있었는데!
그치만 파일럿인 야견주도 쫄보라 홍홍...

자캐가_지향하는_키워드_세_개는
출세 – 표면적으로 지향하는 것. 다만 출세를 통해 뭘 하고 싶은지는 몰라요. 막연한 동경.
번뇌 – 내면적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것, 최근에는 이에 대해 생각이 많네용...
나머지 하나는 생각이 안나니 PASS! 언젠가는 늘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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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하는 산책의 방식은?“
그냥 휙하고 나가서 맘가는대로 쏘다녀요. 같은 곳에 두 번 가는 일이 잘 없는 것.
그러다보니까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걸 전제로 일상을 쓰는 경우가 잦네요!

"네가 해 본 제일 미스터리한 경험은?"
(미호와의 일상을 떠올린다)(아니 안 떠올린다)(안색이 새파래짐)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민간인에게?"
“말로 끝날 일이라면 진작에 그렇게 했겠지. 삼도천 자알 살펴 건너길.” (콰직)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야견:
005 좋아하는 사람의 유형은?
친구로서는 허례허식을 깊이 따지거나 하는 사람 아니면 다 괜찮아용!
이성적으로는 본인은 아직 크게 생각없는데, 매사에 반듯하고 노력가인 사람? 야견이랑 반대..

344 모교를 좋아하나요?
“모교? 파계회 말하는 건가? 뭐, 답없는 땡중들 모인 막나가는 곳이긴 한데...싫어하진 않아.”

114 캐릭터의 자존심의 강약은 어느정도인가요?
은근히 강한 편인데 내새우지는 않아요. 무림에서 존심 내새우면 죽어욧!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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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진단...! 왜 이렇게 습한거야......(찐만두가 됨)

318 재하주 (BX7XvmXmG.)

2022-08-08 (모두 수고..) 02:28:50

야견이 진단이네용! 간만에 보는 진단이라 기쁜 거에용!

늘 생각하는 거지만, 상판에서 제법 매력적이거나 공감이 잘 가는 캐릭터는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모먼트가 어느정도 섞여있는 캐릭터라고 보고 있는 입장에서.. 야견이는 늘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부분이 도드라지는 게 참 좋아용.. 겁이 많다고 해도 그게 일반적인 사람의 마음인 거고, 출세를 통해 뭘 하고 싶은지 모르는 것도 묘하게 현실적이고. 매력적인데도 또 살려달라는 민간인을 사파의 방식으로 처리하니 그 매력이 두 배가 되는 거에용! 반듯하고 노력가인 이성을 좋아하는군용.. 좋은 배필이 생길 거라 믿는 거에용! 자존심도 그렇고, 모교도 그렇고. 야견이의 진단에서 나오는 인간미와 비인간성이 너무나도 맛있는 것.. 오늘도 잘 먹었어용!

319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08:07:42

??? 경의주....갔서용.....?(알바하다가 충격

320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15:56:53

성당에 큰일이 터졌는데 쪽팔린 일이라 말도 제대로 못해서 답답해용....하........

321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15:57:19

요 며칠 접속이 뜸했던 이유인것........아......

322 강건주 (EvRjeo6hZQ)

2022-08-08 (모두 수고..) 16:25:23

현생 파이팅 !

323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16:31:26

>>322 흑흑.....회장 땜에 미쳐벌이겟서용..........

324 선영주 (06FRa7TT9k)

2022-08-08 (모두 수고..) 17:29:46

킴캡의 평탄하고 별걱정 생기지 않으시는 현생을 기원하는 주부인 것이에용.........

325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18:14:09

>>324 (울먹

청년회 예산이....예산이.....

326 류호주 (V97V7BHPwQ)

2022-08-08 (모두 수고..) 19:23:17

예산이..?

327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19:41:42

>>326 어마어마해용...아...이거 이따가 풀어도 되나용...한 11시 이후에 잠깐 풀고 다시 알바하러 갈 것 같기는 한뎅....
요즘 저혈압이시면 김캡이 치료해드릴 수 잇서용

328 강건주 (Scm2JC.0mE)

2022-08-08 (모두 수고..) 19:43:19

종교 + 돈 관련 ?
너무 흥미진진한 조합 ...

329 류호주 (V97V7BHPwQ)

2022-08-08 (모두 수고..) 19:44:05

물론 이죠!

330 선영주 (.YGyFco3NA)

2022-08-08 (모두 수고..) 19:45:24

(대충 뭔지 상상도 안간다는 주부의 레스)
급하게 백화점 가용 홍.......🌞💦

331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19:48:28

>>328 오늘 새벽 6시까지 제일 친한 동갑내기 친구(총무)랑 전화를 했는데 와 진짜 와........
>>329 ㅠㅠㅠㅠㅠ 고마어용...
>>330 저도 상상조차 못한거에용...

332 류호주 (V97V7BHPwQ)

2022-08-08 (모두 수고..) 19:56:28

비오는 데 고생하시네요 다들ㅠㅠ

333 야견주 (faod7sqQ4E)

2022-08-08 (모두 수고..) 20:05:25

으아악 퇴근! 했더니....뭔가 심상치 않은 사건의 냄새가 난다......설마...횡...아니겠죵...

가부좌 틀고 기다리고 있을게용! 이야기라도 푸시면 좀 기분이 나아지실 것!

334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20:09:43

>>333 냉정하게 보면 횡.....에 가까운 일이긴 한데....후....

335 미호주 (oZPlwJuFLU)

2022-08-08 (모두 수고..) 20:12:34

아하......(이해함)(캡틴 뽀다다다담)

336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20:12:37

사건의 발단

1. 어제(토요일), 총무가 자기네 집 강아지 보여준다고해서 반려동물 동반 입장 가능한 카페에서 둘이 만났음
2. 김캡, 강아지에 빠져서 헬렐레하고 있다가 8월 22일에 김캡이 멀리 이사를 가기 때문에 전례부 예산은 너한테 넘겨줘야되는거 아니냐? 하고 발언
3. 총무, 그거 지금은 제대로 말 못해주는데 이따가 회장 누나가 너한테 말을 해줄 거다! 가서 얘기듣고 회장한테 돈을 넘겨주면 된다
4. 김캡 : ㅇㅎ

337 야견주 (faod7sqQ4E)

2022-08-08 (모두 수고..) 20:16:44

히에에에....(정좌중

338 지원주 (myuTGY1teE)

2022-08-08 (모두 수고..) 20:19:00

(정좌중22

339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20:19:12

사건의 전개

1. 일요일(오늘(사실 어제지만 아무튼 사건 당시에!), 김캡은 마지막 반주를 마치고 개꿀 호로롤로로로로로로로 하고 있다가 월례회의 참석
2. 엠티(짜증나서 안가기로 했지만 아무튼 이사 때문에 못가는거라고 블러핑쳐놓음) 얘기가 주로 나왔는데 금액이 갑자기 커져있어서 김캡 1차 당황
3. 금액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니 다른 형이 '우리 요즘 많이 힘드냐?' 발언, 부회장 형이 '넉넉하진 않은 것 같아' 라고 선언
4. 김캡, '응~~~~나 어차피 이사가~~~~~알 바 아니야~~~~' 시전하고 커피만 쪽쪽 빨고 있었음
5. 회장누나, 갑작스레 우리가 감사를 받게 되었는데 장부가 맞지 않는다 발언
6. 김캡,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이라 '응~~~~~내 일 아니야~~~~~~~' 하면서 아메리카노 흡입 중
7. 회장누나, '장부가 맞지 않아서 성가대와 전례부의 예산을 회수하기로 결정하였음' 발언
8. 김캡, 머리 위로 갈고리 백만개 생김
9. 김캡, 얼마를 환수하느냐 질문
10. 회장누나, '전액' 발언
11. 김캡이 속으로 ' 이게 뭔 개소리임? ' 하다가 부회장 형(전 청년회장이었음)이 반주 지금까지 너무 고생했다고 술이랑 치킨 사준대서 쫄래쫄래 따라감
12. 김캡, 맥주 500 두 잔 먹고 반주녹음파일이랑 악보 새롭게 반주 준비하는 막내한테 넘겨주고 집으로 룰루랄라감
13. 알바하기 너무 싫어서 끼에에에에엑! 거리고 있다가 총무 친구한테 새로운 반주자 등장을 알림, 같은 반주자인 총무 크게 반색함
14. 썰 풀어주려고 3시까지 전화 고고하자 김캡 발언 후 총무와 약 오전 1시 경 부터 전화 시작

340 선영주 (.YGyFco3NA)

2022-08-08 (모두 수고..) 20:22:30

341 야견주 (faod7sqQ4E)

2022-08-08 (모두 수고..) 20:22:32

냄새가 난다....냄새가 나....

342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20:24:16

사건의 전개 2

1. 전화로 이것저것 썰풀이 하던 도중, 김캡이 총무에게 '그러고보니까 예산 전액 환수던데 뭐임 ㅋㅋㅋ' 하고 물어봤음
2. 총무 : 아 그거 들었어? 그럼 이제 얘기할 수 있겠네! 발언
3. 김캡, 2차 당황
4. 총무, 우리 큰일났다 선언
5. 김캡, 원래 항상 큰일나있는거 아니었냐 식으로 별거 아니라고 인식하고 있었음
6. 총무, 우리 돈을 너무 많이 썼다. 우리 예산이 얼마가 남아있는지 아느냐?
7. 김캡, 지금 회장이 취임할 때 쯤에는 전전 회장단이 전 회장단한테 이월금으로 290정도 주고 시작했으니까 40만원 정도 불린 330만원이 남아있던걸 정확히 기억함
8. 김캡 : 330만원 남아있었고 많이 썼다고 하니까 한....190....
9. 총무 :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많이 썼어
10. 김캡 : 190....이 아니고 150? 정도 남아있어? 발언
11. 총무 : 김캡아....절대 듣고 놀라면 안돼...
12. 김캡 : ㅋㅋ ㅇㅋㅇㅋ
13. 총무 : 우리 지금 14만원 남았어
14. 김캡 : ?!?!?!?!?!?!???!?!?!?!?!?!?!?!?!?!?!?!?!?

343 선영주 (.YGyFco3NA)

2022-08-08 (모두 수고..) 20:25:07

344 선영주 (.YGyFco3NA)

2022-08-08 (모두 수고..) 20:26:00

발단부터 전개2까지 물음표밖에 안 나오는 내용뿐인 것이에용. 14만원 실화인가용??? 어떻게 이럴수가????

345 야견주 (faod7sqQ4E)

2022-08-08 (모두 수고..) 20:26:51

290이.......14로.....? 시궁창에 돈을 버렸나? 코인이라도 했나?

346 선영주 (.YGyFco3NA)

2022-08-08 (모두 수고..) 20:29:22

(전개3의 내용은 어떨지 덜덜떨리는 주부)

347 지원주 (c1vHWSh.LU)

2022-08-08 (모두 수고..) 20:35:39

총무: 이것이 당신들의 잔고입니다
김캡: 뭐야 어디갔어요

대충 이런 상황...?

348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20:38:46

사건의 전개 3

1. 한참 과거로 돌아가서 본래 청년회 예산이 들어올 때 성가대는 7만 5천원, 전례부는 3만원씩 쥐여주고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돈이었음
2. 즉, 회계를 공부해본 김캡의 입장에서는 말이 안되는건데 관례상 그렇게 해왔다니까 초반에 몇 번 계속 정말 영수증 안모아도 되냐? 물어봄
3. 회장누나 : 아 진짜 안해도 돼, 우리가 너 믿고 맡기는거야! 라고 발언
4. 그 이후 김캡은 돈 안쓰고 가만히 내비두고 있었음
5. 회장누나, 이후에 돈 하나도 안쓰고 있으니까 김캡에게 와서 전례부 사람들에게 음료라도 매주 사오는거 어떠냐 성가대는 항상 사온다 발언
6. 김캡, 타당하다고 여겨 의견을 받아들이고 가능한 매주 음료를 편의점에서 사서 가져다 줌. 전례 인원은 총 3명이기 때문에 큰 금액이 나갈 일이 없음
7. 회장누나, 지켜보더니 갑자기 쿠팡에서 음료를 대량 구매해서 필요할 때 마다 나눠주면 되지 않냐 발언
8. 김캡 : ? 보관은 어디다가 할거고 전례부 예산도 없고 기껏해야 매주 3명인데 굳이?
9. 회장누나, 계속해서 의견 고집하였으나 어차피 전례부 예산들고 있는건 김캡이라 무시함
10. 이후 시간이 좀 흐르고 전 청년회장(현재 부회장이며 당시에는 부회장 아니었음)이 김캡에게 '전례부 예산 정리를 엑셀로 해놓으면 어떻겠느냐' 의견 제시
11. 김캡, 귀찮으나 타당하다 여겨 그 때 부터 엑셀로 전례부 회계 장부 작성해놓았음
12. 김캡, 만들어놓은 회계 장부를 회장 누나에게 보여주었으나 회장 누나는 관심조차없고 보지도 않고 '어어어 잘했어 잘했어' 하고 말았음...김캡 삔또 상함
13. 시간이 한참 흐르고 감사를 한다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함
14. 총무, 죽어가기 시작
15. 총무랑 매우 친하기 때문에 김캡이 이사갈 때가 다가오자 총무에게 나 전례 예산 너한테 넘겨주면 되냐? 하고 7월 즈음에 물어봄. 자랑스레 엑셀 장부 있으니까 걱정 안해도 된다 발언
16. 그리고 다시 오늘 새벽으로 시간대를 돌려서, 김캡과 총무의 대화가 이어짐
17. 총무 : 장부가 우리가 세 개다. 손으로 쓰는 수기장부 하나, 엑셀 하나, 카카오뱅크. 이렇게.
18. 김캡 : 장부를 왜 손으로 씀? 하고 이해못함
19. 총무도 같이 이해 못하고 있는데 아무튼 인수인계를 그렇게 받아서 어쩔 수가 없었음
20. 그런데 장부가 많으니 당연히 엑셀이랑 장부랑 숫자가 맞지 않음
21. 게다가 본래 청년회비는 '청년들이 따로 모은 돈' 이 아니고 '성당에서 주는 지원금' 이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하면 안되며 보통은 주임신부님 영명축일(대충 뭐 생일 비슷한거)이나 그럴 때 쓰라고 있는 돈이고 '친목도모를 위한 회식' 용도로는 사용해서는 안됨
22. 총무, 지금까지 일처리를 어떻게 해왔는지 아느냐? 총무는 술 안좋아해서 그냥 집에 있다가 회장 누나가 영수증 보내주면 따박따박 송금해주는 ATM이었음
23. 문제는 회장 누나가 청년회 회식에 '청년회비'를 사용한 것. 자기 카드로 긁은 다음에 영수증을 보내주고 청년회비를 받아감
24. 얼마 전에는 41만원 긁었음
25. 총무, 게다가 우리 영수증 증빙서찰도 안하고 있었다 발언...김캡 영혼 가출하기 시작함
26. 금액이 완전히 개털이 나버렸으니 당연히 감사에도 털릴 수 밖에 없는 상황. 보좌신부님(성당 2짱)이 자기 선에서 최대한 덮기로 결정
27. 김캡, 총무에게 대체 우리 한 달에 얼마를 지원 받는데 금액이 마이너스가 되냐 질문
28. 총무, 우리 한 달에 25만원 받는데 그 중 7만 5천원은 성가대, 3만원은 전례부에 준다 답함
29. 김캡 어이 가출하기 시작.
30. 돈이 14만원 남아있으니 어떻게든 연말까지 100만원 채워놓자고 '전 성가대장이나 전 총무이며 딱히 잘 나오지 않는 사람 한 명' 과 '반주자 한 명'과 '잘 나오지 않았던 서기였다가 짤린 사람' 과 회장 누나와 총무, 그리고 보좌신부님이 결의하였음
31. 그 결과, 성가대와 전례부의 예산을 환수해서 돈을 채우기로 하고 앞으로는 통합해서 관리하기로 얘기가 나옴
32. 여기에 성가대장과 전례부장(김캡)의 의견은 전혀 들어가있지 않음

349 미호주 (oZPlwJuFLU)

2022-08-08 (모두 수고..) 20:46:35

세상에나...... 그 회장님.. 저번에도 사건 크게 일으키시지 않았어...?

350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20:49:43

사건의 전개 4

1. 다시 시간을 되돌려 지금으로부터 약 2주 전, 회장 누나가 성가대장과 김캡만 있는 톡방을 창조해냄
2. 회장 누나 : 지금 장부 맞추고 있는데 성가대랑 전례부 돈 얼마 남아있는지 말해주세요 발언
3. 김캡, 25만원 있다 발언. 성가대장 30만원 있다 발언
4. 김캡은 전임자에게 6만원 받아서 25만원까지 불린 상황이라 혼자 뿌듯해하고 있던 상황
5. 다시 원래 시간대로 돌아와서...총무에게 그 때 돈 얼마 남아있는지 물어본 이유가 돈 회수해서 장부 채워넣을 생각하고 물어본거라 함
6. 김캡, 이젠 화도 안남 그냥 기가 차고 어이가 없고 너무 쪽팔림
7. 총무, 근데 회장 누나가 자꾸 김캡한테 '자기는 쿠팡에서 대량 구매해서 쓰라고 했는데 전례부가 돈이 너무 없다' 라고 발언함
8. 김캡은 이제 웃기 시작함
9. 총 받은 지원금은 30만원이고 나간 돈은 11만원 정도이기 때문에 장부도 다 맞으며 김캡은 은행 이자도 당연히 포함한 상태인데 지금 이게 적다는 이야기가 너무 기가 참
10. 게다가 총무 왈, 회장 누나는 처음에 전례부 얼마들고 시작했는지도 모른다.
11. 총무, 전례부 예산 적다는 말에 '그런데 김캡이는 엑셀로 장부를 다 작성해놨다.' 라고 쉴드 발언
12. 회장 누나, 자꾸 궁시렁거리더니 그 다음에는 '그럼 성가대장은?' 하고 물어봄
13. 총무, 어이 가출. '그건 저도 모르죠;' 발언
14. 무언가 자기가 생각했던 금액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100만원을 채우기에는 금액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
15. 그 와중에 회장 누나를 사건의 전개 3, 30에 있는 두 형과 반주자가 어화둥둥해줌
16. 지켜보던 총무, '이딴게...회장...? 오래봤다고 너무 편들어준다' 속마음으로 생각함
17. 돈 다 털어먹더니 욕도 한 마디 안먹은 우리 회장 누나. 만약 김캡이 그 자리에 있었으면 온갖 쌍욕 다했을 양반들이 별 말 안하고 장부를 어떻게 채울까 하더니 전례부랑 성가대 돈 털어가기로 결정하였음
18. 여기에 현재 임원인 서기, 부회장은 없었고 오직 총무와 회장 누나. 그리고 나머지는 예전에 임원을 했던 사람들이지 자주 나오는 사람들은 아님
19. 즉, 회장 누나는 자기 편을 확실하게 들어줄 사람들만 데리고 일을 진행한 것
20. 회장 누나, 단 한 마디의 욕도 먹지 않았고 그 사람들끼리 장부를 태우고 새로 쓰자 발언함...물론 장부 쓰는건 우리 총무 몫임
21. 근데 그 장부가 엑셀이 아니고 손으로 써야됨
22. 총무, 극대노하였으나 너무 그들만의 끈끈한 관계 때문에 분을 속으로 삭임
23. 결국 우리 총무가 짬 다 쳐맞음

351 야견주 (faod7sqQ4E)

2022-08-08 (모두 수고..) 20:52:31

.....금액 사적으로 썼다가 뽀록날뻔 하니까 딴데서 매꾸는거잖아.......뭐야 이게

352 미호주 (oZPlwJuFLU)

2022-08-08 (모두 수고..) 20:54:43

....... 공금 횡령 아니야..........?
대단하다 그 세 사람. 캡틴이 전에 한 이야기 들었을 때도 언젠가 일 크게 치르겠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런데도 정신을 못 차렸네. 허.

353 지원주 (c1vHWSh.LU)

2022-08-08 (모두 수고..) 20:56:03

회장이라는 사람이 이미 썩은물이 되어서 서로 티키타카하는 중이라니 빨리 탈출만이 답인....

354 여무주 (IzCvTJ58tk)

2022-08-08 (모두 수고..) 20:56:08

타이밍이 뭐시기하지만 고불주에게 혹시 일상은 적당히 마무리되었다로 끝낼수 있을지 어쭐수 있을까용ㅠㅠㅠㅠ
이제 시간 났다! 일상 써야지! 할때마다 자꾸 새로운 문제가 생기고 기간이 길어져서 저도 지치고 고불주께도 더 기다려달라하기 염치가 없어졌기 때문이어용...정말 미안해용 일단 다시 떠나보아용...

355 미호주 (oZPlwJuFLU)

2022-08-08 (모두 수고..) 20:57:24

여무주 어서와!!!! 아앗... 여무주에게서 나와 동질의 향기가 나.......★(뽀다다다담)
두 사람 일상 고생했어!

356 지원주 (c1vHWSh.LU)

2022-08-08 (모두 수고..) 20:58:00

홍홍...(여무주 뽀담

357 류호주 (V97V7BHPwQ)

2022-08-08 (모두 수고..) 20:59:45

????? 현실이 소설보다 더 개연성이 없네

358 미호주 (oZPlwJuFLU)

2022-08-08 (모두 수고..) 21:01:05

일단 신부님들께 이 현 상황을 다.... 말씀 드리는 게 제일 좋을 거 같아. 떠나려거든, 그 신의 먼지까지 털어버리라는 말이 있잖아?

359 미사하란 (DjiJoXn2E.)

2022-08-08 (모두 수고..) 21:01:49

기억이 희미한데 저번에도 성당 조직 관련해서 넋두리하지 않으셨나용...? 그 때 거기서 나가시려다가 말으셨던 것 같은데....
지원주 말대로 지금이라도 빠른 탈출을...

360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21:02:26

사건의 결말

1. 총무, 울분을 터뜨리지만 그들만의 리그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짬 맞고 일이나 해야됨
2. 김캡, 어차피 이사갈거 아 몰랑 시전 중
3. 보좌신부님, 현재 머리 굉장히 아프신 상황이지만 이 분도 조만간 다른데로 가버림
4. 사건의 전개 3의 30에 나오는 형 중 하나는 이전 김캡이 혼자서 전례부 원맨쇼(대충 혼자 사회봄)하고 있을 때 추가적인 미사에 반대하자 쌍욕을 했던 인물
5. 참고로 잘 나오지 않던 양반이고 요 2~3주 놀랍게도 연이어 출석함
6. 회장이랑 다른 사람들도 총무가 김캡과 굉장히 친한거 아니까(맨날 커플로 엮을 정도) 절대로 김캡한테는 이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함 쉿 몽환의 숲
7. 그리고 월례회의 때 회장 누나의 발언, "감사가 왔는데 장부가 안맞아서 환수하기로 했다."
8. 지 잘못은 다 빼놓고 총무가 잘못한 것처럼 보이게 말을 함
9. 월례회의 도중에 '우리 요즘 힘드냐?' 발언한 사람은 전례부랑 성가대 돈 빼가기로 결정한 자리에 있던 사람. 즉, 연기를 시전한 것.
10. 차라리 회장 누나가 솔직하게 털어놨으면 김캡이 쌍욕을 한 다음에 기부금으로 10만원이라도 쥐어줬을 것이지만...이젠 그냥 아무 감정도 안드는 수준
11. 너무너무 쪽팔려서 이걸 어디 다른 성당 사람들이나 같은 성당 사람들한테 말을 할 수가 없음
12. 회장 누나는 김캡과 성가대장 형을 무서워하고 불편해함. 김캡이 예전에 회장 누나 한 번 들이받고 신부님한테 가서 'ㅋㅋㄹㅃㅃ 청년회 때려칠랍니다' 선언까지 해서 결국 그 때 대축일미사(1년에 4번이나 쉬는 날 또는 평일에 미사를 추가로 하겠다고 했었음) 안하는거로 바뀜
13. 회장 누나 들이받고 나서 사건의 전개 3, 30에 나오는 그 양반이 김캡을 엄청 욕했음
14. 김캡이 사람들 다 우리집으로 초대해서 김캡 방에 그 형 따로 데리고 들어가서 말 뭐라 엄청함
15. 그 인간, 할 말은 없으니까 그냥 우리가 어쩌구저쩌구 했음. 딱히 뭔가 해결된건 하나도 없지만 분위기 망칠 순 없으니까 좋게 넘어감
16. 그렇게 쉴드 열심히 쳐놓더니 우리 회장 누나. 330만원을 14만원으로 만들어주셨음
17. 김캡한테는 온갖 쌍욕을 하면서 이새X저새X 이해가 안간다 그러던 양반이 회장 누나한테는 '야무진줄 알았더니 완전 헛똑똑이였네' 라고만 하고 넘어감
18. 김캡, 응 어차피 이사 갈거야! 난 몰라! 6만원을 25만원 가까이 불려놨으면 됐지! 난 금액이 증명해준다!
19. 그렇지만 속으로는 앓고 있음. 너무....너무..............너무 쪽팔림.......................................................

361 강건주 (Scm2JC.0mE)

2022-08-08 (모두 수고..) 21:05:52

이래서 돈은 전문가한테 맡기나 봐용

362 야견주 (faod7sqQ4E)

2022-08-08 (모두 수고..) 21:06:44

윗분들께 보고하는 것이 올바른 처사라는 기분은 드는데.....이사가시는 입장에서 일 벌리기 걱정되는 것도 이해는 가고....

더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일이 진행되는 커뮤니티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너무 쪽팔릴 것 같.....

363 ◆gFlXRVWxzA (LYjkhX56NY)

2022-08-08 (모두 수고..) 21:06:57

>>358 그래봤자 안바뀔테니까 걍 내비둘것...

홍홍 여무주한테는 죄송해용...재미없는 얘기일텐데...

364 ◆gFlXRVWxzA (LYjkhX56NY)

2022-08-08 (모두 수고..) 21:08:35

추신 : 서기와 부회장은 이런 사실을 현재 전혀 모름

365 미호주 (oZPlwJuFLU)

2022-08-08 (모두 수고..) 21:10:26

그것도 그렇겠다... 고생 많았어 캡틴...

366 미호주 (oZPlwJuFLU)

2022-08-08 (모두 수고..) 21:10:47

부회장과 서기에게만이라도 말하자...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

367 강건주 (Scm2JC.0mE)

2022-08-08 (모두 수고..) 21:10:50

분위기 전활 할겸 강건주가 당당치킨 사러갈건데 남아있을까용 !?

368 야견주 (faod7sqQ4E)

2022-08-08 (모두 수고..) 21:13:17

>>364 .......좁은 커뮤니티의 단점이 이런 곳에서....지금도 맘 고생 많으시겠네영...
>>367 와 당당치킨!! 인기가 많을테니 전화해보고 가세용!! 사오시면 사진 찍어주시고!!

369 강건주 (Scm2JC.0mE)

2022-08-08 (모두 수고..) 21:15:02

원래 마트 치킨 자주 사먹었는데 갑자기 유행 해버린 것

370 ◆gFlXRVWxzA (LYjkhX56NY)

2022-08-08 (모두 수고..) 21:15:06

>>366 그냥 갈거에용...더 이상 엮이고 싶지 않아서용...전 모르는 일이에용 아무튼 모름
>>367 당 당 치 킨

371 강건주 (Scm2JC.0mE)

2022-08-08 (모두 수고..) 21:16:00

분대장 활동비는 막 써도 문제가 없었는데 ...

372 지원주 (c1vHWSh.LU)

2022-08-08 (모두 수고..) 21:16:18

돔황챠~~

373 ◆gFlXRVWxzA (LYjkhX56NY)

2022-08-08 (모두 수고..) 21:16:47

>>371 분대장 활동비 = 전례부랑 성가대 활동비
중대 지원금 = 청년회비

374 야견주 (faod7sqQ4E)

2022-08-08 (모두 수고..) 21:17:25

>>371 그건 진짜 분대장 막 쓰라고 준거기도 하구용.......

책임지는 포지션이신 보좌신부님이라도 총대를 매서 처리해야 하는 건 아닌가 싶긴 한데....

375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21:17:52

서로 고민 토로하는 다른 성당 친구들(형 누나들)이 있는데 이건 진짜 말 못하겠다 이거에용........너무......너무 쪽팔려서.......

아무튼 다들 들어주셔서 고마어용...되게...혈압 오르는 이야기인데...

376 야견주 (faod7sqQ4E)

2022-08-08 (모두 수고..) 21:18:13

뭔가 요런 느낌인것

377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21:18:31

>>374 홍....홍........홍.......................................전 몰라용..............

378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21:18:39

>>376 ㄹㅇㅋㅋ

379 미호주 (oZPlwJuFLU)

2022-08-08 (모두 수고..) 21:18:47

여기 아니면 어디에 털어놓을 곳이 있겠어. 괜찮아괜찮아(뽀다다담)

380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21:20:16

>>37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81 류호주 (V97V7BHPwQ)

2022-08-08 (모두 수고..) 21:22:47

고생하셨어요 캡ㅠㅠ

382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21:23:09

>>381 이제 두 번만 나가면 끝이에용......후........
이런 이상한 집단이지만...끝까지 베풀고 갈 것...

383 야견주 (faod7sqQ4E)

2022-08-08 (모두 수고..) 21:23:13

미호주 말이 맞는 것! 익싸의 장점이 이런 이야기 털어놓을 수 있다는 것 아니겠어용!!!

384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21:25:01

>>383 홍홍홍!!!

아무튼...뭐 그런 이야기에용...

예전에도 한 번 사건이 있었고 이번 사건과 그 사건 사이에도 이것저것이 있기는 했는데 뭐...그냥 놨어용...그냥...뇌주름이 조금 부족한 아해들이구나 하고 넘어갈것...

385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21:30:15

주작 인증용

386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21:30:32

주작 방지 인증

387 미호주 (oZPlwJuFLU)

2022-08-08 (모두 수고..) 21:31:20

대박이네.....

388 지원주 (c1vHWSh.LU)

2022-08-08 (모두 수고..) 21:31:43

어질어질하네용...

389 강건주 (Scm2JC.0mE)

2022-08-08 (모두 수고..) 21:33:59

당당말고 7분 한마리 치킨을 산 것

>>386 어우 ...

390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21:34:16

7분! 한 마리!

391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21:34:46

13~14명이서 삼겹살을 먹는데 어떻게 저 금액이 나오는걸가용 홍홍홍...미스테리...

392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21:36:24

헐 천둥쳐용

393 야견주 (faod7sqQ4E)

2022-08-08 (모두 수고..) 21:38:01

거 참 최고의 회식을 보내셨네......

394 ◆gFlXRVWxzA (u1noFR8hEo)

2022-08-08 (모두 수고..) 21:43:01

암우튼 여기까지만 할게용!!! 다들 너모너모 고마어용!!!!

김캡은...늦은 저녁을 먹고 알바를 하러...

395 미호주 (oZPlwJuFLU)

2022-08-08 (모두 수고..) 21:43:07

사람 더 부르고 술 마셨을 게 분명하네...

396 미호주 (oZPlwJuFLU)

2022-08-08 (모두 수고..) 21:44:15

알바 화이팅!!!

나도 내일 출근 준비를 해볼........

와아아아아ㅏㅏㅏ... 저 우천에 외근은 절대 반대!!!!

397 야견주 (faod7sqQ4E)

2022-08-08 (모두 수고..) 21:47:07

>>394 맞저하고 알바 건승하시길....대개 저런 친구들은 업보 쌓다가 제 풀에 꼬꾸라지니 그냥 잊어버리세용...(토닥쓰담)

398 강건주 (M890MqlDr2)

2022-08-08 (모두 수고..) 21:54:51

"건" 승 ... 즉 천마신교 대승리 !

399 야견주 (faod7sqQ4E)

2022-08-08 (모두 수고..) 22:28:25

천유양월!?

400 야견주 (faod7sqQ4E)

2022-08-08 (모두 수고..) 22:41:14

돌아보니 오늘은 국제 고양이의 날이었던 것. 고양이 기르고 싶다아....

401 재하주 (BX7XvmXmG.)

2022-08-08 (모두 수고..) 22:47:21

갱신했더니 긴 썰을 보고 동공지진이 온 거에용... 김캡 정말.. 저게 무슨 일..(뽀다다담)

402 강건주 (M890MqlDr2)

2022-08-08 (모두 수고..) 23:03:36

하룡님 비 좀 멈춰주세용

403 고불주 (1Y7p562ECY)

2022-08-08 (모두 수고..) 23:15:51

아이고 캡틴..마음 고생이 많으신 것 ㅜ

그리고 여무주! 편하신대로 하셔도 괜찮아요 자꾸 일 생기고 바쁘시면 고불이가 내민 손을 여무가 잡고 일어나 같이 재밌게 놀았다더라~정도 느낌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해요!

404 재하주 (BX7XvmXmG.)

2022-08-08 (모두 수고..) 23:30:36

수요일에 쉬게 됐어용.. 정식으로 갱신함...

405 ◆gFlXRVWxzA (aNCHoIwsuQ)

2022-08-09 (FIRE!) 00:10:52

구미 친구가!!!!!!! 서울 온대용!!!!!!!!!!! 15일에!!!!!!!!!!

406 강건주 (Ty/gZT.tKI)

2022-08-09 (FIRE!) 00:37:31

오옹

407 재하주 (Q.jsXpPU7U)

2022-08-09 (FIRE!) 00:44:05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보석에_빗대어_보자
: 레드지르콘? 석류 모양으로 세공되어 있을 것 같아용...

나는_네가_생각하는_공주님이_아니야_자캐버전
: "소마는 내로라 하는 천재는 아니나 나름 묘수를 생각할 수 있고, 지조 있으며 격식이 있다 한들 그것이 한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얌전하나 그 얌전함이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함도 아니며, 공의 도움을 바라지도 않고도 사람은 너끈히 죽일 수 있나이다. 정녕 소마가 좋은 곳에 시집을 가기 위해 인위적으로 양성된 장식장의 인형으로 보이시옵니까?"

"혹 그런 사람으로 보였다면 참으로 아쉬웁습니다. 무림에서는 여인을 조심하란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아니하니 많은 여협이 가까이 하지도 않겠지요. 어딜 소마에게 꼬리를 치십니까. 더군다나 소마는 남성이라. 더욱이 안타깝지요."

처음_바다를_봤을_때의_자캐_반응은
: 넓고 광활하다, 아름답다, 저 안은 어떤 모습을 품고 있을까, 바닷물의 맛은 과연 책에서 나온 것처럼 짤까? 바다는 패각을 이곳까지 떠밀 정도의 힘이 있는 걸까?

참으로 아름답고 부럽구나!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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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사람 한 명을 죽일 수 있다면 어떤 자를 고를래?"
재하: …….
재하: 넷은 아니됩니까? < 진짜 불경한 발언

"네 일기 한 장을 찢었어. 거기에 뭐라고 적혀 있을까?"
재하: (재하는 잠시 당신을 쳐다보다 대뜸 부채를 겨눴다.)
재하: 뭘 보고 있어? 라고 적혀있겠지, 아둔한 것.

[모월 모일, 날씨 맑음, 기온 따스함.
나는 첩자가 아니다. 머리 빈 것들이 나를 그런 눈으로 본다.
아니, 아니야. 머리 빈 것들이 아니야. 그럴 수도 있지..

어쩌면 과거부터 발목을 잡는 것일수도 있다. 알려진 것이 없으니 첩자로 오인 받기 더욱 쉽겠지. 그렇다고 내 과거를 남에게 알리고 싶지도 않다..
처음부터 첩자라면 모를까 기루에서 기어왔다는 소식을 정적이 듣기라도 하면 주군의 명예에 금이 갈 것이다.
누이에게도 위협이 될 것이다. (이 부분은 먹으로 덧칠해 지워져있다.)

어떻게 해야하지? 내가 정적이라면 어떤 방법으로 그런 소문을 흘렸을까.
아니, 알고 있지만 내가 그 상황을 비슷하게 이용할 수 있을까.
겁이 난다.
이 오해를 풀지 못하면 나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죽게 될까? 아니면 유배를 가게 될까?

어느 쪽이든 천마님께서 정할 일이라고 마음에 품어도 불안함이 사라지지 않는다.
내가 조금 더 손속에 가차 없는 사람이었다면.
차라리 그때 가지 말았더라면..

아무것도 모르겠다. 언제는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있었나.]

"머리는 방치해 두고 있어? 미용실에서 다듬고 있어? 스스로 손질하고 있어?"
재하: 스스로 자릅디다. 남에게 손질해달라 부탁해보려 했는데..
재하: ……자른 머리카락을 내다 팔 줄은 몰랐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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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길거리를 걸어가던 와중에 신발이 망가져버렸다면?」
: "그러면 맨발로 걷사옵니다."
"옷깃이 길기에 들키지 않사옵기에."

재하는 슬쩍 자신의 옷자락을 손가락으로 집어 올렸다. 발목이 보일 듯 말 듯 하다 이내 감춰진다.

2. 「처음 와보는 곳에서 길을 잃어버린다면?」
: "범무구를 부르옵곤 하지요. 일단 교인의 마기가 느껴지는 곳을 찾고자 합디다."

3. 「꿈에서 보았던 것이 현실에서 그대로 이뤄지는 걸 본다면?」
: "아."

재하는 천천히 눈을 감았다 떴다.

"천마님의 긍휼함 오늘도 내리었구나. 그리 생각하겠지요."

#당캐질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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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재하주 (Q.jsXpPU7U)

2022-08-09 (FIRE!) 01:03:09

홍홍홍 축하? 드려용!

오늘은 조금 늘어지는 기분이 드네용.. 비가 와서 그런가...

409 지원주 (T1peanhkHg)

2022-08-09 (FIRE!) 01:47:31

넷 ㅋㅋㅋㅋㅋㅋ 넷이면 누구누구일까용 홍홍
재하 정치적으로 몰린거 넘모 안타까운 거에용......

410 재하주 (Q.jsXpPU7U)

2022-08-09 (FIRE!) 01:56:50

>>409 교국의 다섯 왕자..(진짜 불경함)

괜찮아용~ 이걸로 서사 쌓고 캐 성장할 거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림 얼마나 모나게 자랄까????(후레)

411 지원주 (T1peanhkHg)

2022-08-09 (FIRE!) 02:18:53

>>410 (불경하지만 납득)

홍...홍홍...재하주가 두려워지는 거에용...!!!

412 ◆gFlXRVWxzA (aNCHoIwsuQ)

2022-08-09 (FIRE!) 07:22:22

불 경 하 다 !

413 야견주 (jXBtaNLdMU)

2022-08-09 (FIRE!) 09:15:17

>>402 간밤에 서울에는 난리가 났던데....다들 별 일 없으셨으면 좋겠네용...홍..
>>407 재하 일기 보니 사면초가인 상황인데 왜일까요...걱정이 되기보다 지원주가 말한 것처럼 뭔가 두려워져...! 근데 머리카락을 팔다니 아이돌에게 붙은 악성팬 같기도 하고...어 근데 국장이면 아이돌 비슷한거 아닌가? (아님)
>>412 불경!!!!! 들키면 정치적으로 위태!!

414 야견주 (jXBtaNLdMU)

2022-08-09 (FIRE!) 09:15:52

콜라보 이야기도 착착 진행되네용...! 사실 저도 일정이 끼어 있어서 진행이 아니라 일상 위주로 돌아가는게 여유롭고 좋은 것! 에반게리온은 잘 모르지만...한번 해보죠!

415 고불주 (6GsLdiw4lU)

2022-08-09 (FIRE!) 09:20:53

후후 콜라보는 처음이라 몹시 기대되는 것!

416 재하주 (pZHKNCgjUk)

2022-08-09 (FIRE!) 17:50:14

살려주쇼

(대충 죽은 재하짤)

417 미호주 (jNPYqrWUKg)

2022-08-09 (FIRE!) 18:15:44

아이고오오오 재하주우우우우;ㅁ;

418 야견주 (RhZY7D.WJE)

2022-08-09 (FIRE!) 20:53:51

다들....고생 많으신 것.....플러스로 한반도 날씨가 왜 이려냐아아ㅏ.....

419 선영주 (zosH5PLEis)

2022-08-09 (FIRE!) 20:55:52

날씨가 진짜 하늘이 뜷린것 같사와용 갱신이에용...💦
태양이시여 돌아와주세용 이틀연속 폭우라니용❗❗❗😱

420 야견주 (RhZY7D.WJE)

2022-08-09 (FIRE!) 21:46:16

042 즐겨듣는 노래 장르
- 시대 배경 생각하면 주루에서 악사들이 연주하는 음악이겠지만 너무 화려한건 좀..
- 현대로 생각하면 힙쓰터 병 걸려서 폼나는 척 90년대 락 들으면서 이게 예술이지! 라고 말하고 다니지만 뒤에서는 대중가요도 잘 듣습니다. 아이돌 최고.

130 처음보는 사람에게 먼저 잘 다가가는 편 인가요?
- 무난하게 다가가서 이야기 거는 편이네용! 시시콜콜한 농담이나 화제거리 던지면서..

297 기쁨을 숨기는 방법
- 주변에게는 무표정으로 별거 아니라고 둘러대다가,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주먹이랑 다리 휘두르며, “됐다! 봤냐 이 자식들아! 하핫!” 그러다 다시 무표정인 척.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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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안고_있는_불안은
- 이 광대한 중원, 무림이라는 세계, 나는 결국 무엇을 지향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월요일_아침에_눈을_뜬_자캐가_가장_먼저_하는_생각
- 월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6일인데, 왜 월요일에서 일요일은 하루밖에 안걸리지?

자캐가_타고났던_재능은
- 딱히 없음. 큰 단점이 없는 대신 큰 재능도 없는 범재, 혹은 잘쳐줘야 수재에용..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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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보고 있었어! 첫눈에 반했어! 사귀어 줄래?"
- 사형들의 장난질인가? 아니면 방심한 틈에 급소를 노리려는 살수인가? (경계 Lv.MAX)

"됐다. 각자 갈 길 가자."
- 오냐, 가끔씩 교차하는 일이 있어도 저마다의 길은 다 다르니. 언젠가 다시 서로의 길이 겹치길 빌자고.

"근처의 어르신에게 혼이 난다면?"
- 아니, 영감 말이 틀린건 아닌데 나도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고, 아 적당히 좀 뭐라 하쇼..
궁시렁궁시렁 거리면서도 다 들어줘용. 왜인지 어르신들하고 인연이 많은 터라...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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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좀 지치네용....자기전에 진단하고 자는 것. 여러분도 해주고 자용..(좀비) 읽는 재미 쏠쏠하다고오으으어,,,,

421 미호주 (/S7E/f1Cro)

2022-08-09 (FIRE!) 21:53:51

나 지금 막 집에 왓으니가 이따가 해볼게!! 잘자 야견주!

422 고불주 (6GsLdiw4lU)

2022-08-09 (FIRE!) 22:37:40

☆SSR 캐릭터 【무대에 오른 짐승】 고불

1차 등장 대사(문자)
「저를 보고도 두려워하지 않다니, 제법이네요.」
2차 등장 대사(보이스)
『하지만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거예요.』

성능 평가 ::
"그저 빛"

/요거 해보고 싶었던 것..! 그런데 무대에 오른 짐승이라니 이 무슨..진단님은 정말 모든 것을 알고 계신가?

423 미사하란 (.reQTf8r7g)

2022-08-09 (FIRE!) 22:44:45

>>420 우리어장캐들은 기본적으로 수재를 디폴트로 달고 있는거에용!
수재:서울대학교 천문학과 정도의 힘
천재:스티븐 호킹 정도의 힘

>>422 앗앗 진단 그저 빛

424 지원주 (Q8wRcyWRhs)

2022-08-09 (FIRE!) 22:54:15

아니 야견이 고백에 경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불이는 빛이야...!

425 고불주 (6GsLdiw4lU)

2022-08-09 (FIRE!) 23:03:17

>>422

#당가등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0391

"좋아하는 친구와 다투게 되면 어떻게 해결해?"
고불: 괜찮다 고불! 원래 친구는 싸우면서 더 친해진다 고불!..아니다? 고불! 미안하다! 우리 싸워서! 더 친해질 줄 알았다 고불..

"내게 복종해라."
고불: 고불! 싫다! 더는 소유물 아니다! 머리 안 숙인다! 고불! 머리 베서 떨궈라!/진짜 베일거 같으면 굴복하겠지만 그 분함과 굴욕은 잊지 않아요.

"이번 시험은 어땠어?"
고불: 고불! 시험이 있었다...? 왜 안 깨워준거냐 고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고불:
293 자주 짓는 표정
-감정을 숨기는 편이 아니라, 웃는 것도 자주 웃고 인상도 자주 쓰지만 다른 이들이 보기에는 똑같이 무서운 표정으로 보여요.
106 씻을 때 시원한 물 vs 뜨거운 물
뜨거운 물은 사치이지 않을지..? 번기롭게 물을 데우는 과정을 싫어해 그냥 찬물로 씻는 편이에요.
340 뱀의 머리 vs 용의 꼬리
딱히 머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없지만,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고 싶어하기에 용의 꼬리를 하느니, 뱀의 머리를 택해요. 가는 대로 끌려가는 꼬리보단 가시밭에 먼저 들어가게 되더라도 머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426 미호주 (/S7E/f1Cro)

2022-08-09 (FIRE!) 23:22:49

"가장 믿는 사람을 한 명 지목!"
강미호: 아후후후후후후후ㅡ 믿고 있는 사람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까?

네가 히죽 웃었다.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민간인에게?"
강미호: 지금은 죽이고 싶은 기분이니까 죽여야지요오~ 그렇지요오ㅡ

"가위, 바위, 보! 셋 중 뭘 낼래?"
강미호: 가위로 눈을 찌르겠습니다아ㅡ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이벤트 【알아서는 안 될 비밀을】 개최!
『메마른 망령』 강미호 신규 등장!

강미호 "언젠가 모든 것을 부숴버릴 별은, 그저 아름다울 뿐."

이벤트 평가 :
「우리 강미호 배부르고 등따시게 해줘야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자 피규어」
「이벤스 무슨 일이냐고요 우리 큐티빠티에게??」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당신은 강미호의 주머니 속을 뒤졌습니다.

주머니 속에서 [한정판 바비인형](이)가 나왔습니다.

강미호(은)는 눈치를 보며 자기 것이 아니라고 중얼거립니다.

#자캐의주머니속을뒤져보았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942


>>>>>시대를 뛰어넘은 바비 인형<<<<<<







사랑의 신이 강미호에게 물었다.
“ 네게 묻겠다. 마지막 소원이 무엇이느냐 ? ”

강미호는(은) 말하였다
“ 그 사람의 행복. "


” 겁이 없는 자로구나 “
 신이 말하였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3672

미호주: 그 사람이 누군데!?!?!









신 강미호는

신수을(를) 다스리며
씨앗와(과) 땅이 갈라진 모습(이)가 상징인
노래의 신입니다.
당신은 현재 사람들에게 "가장 공정한 심판자" (이)라는 평가를 듣고있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1675









강미호의 TMI: 손가락하트에 재능이 있음.

#자캐의_TMI_진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옥골선풍의 부가 재능인거네! 그런거네!







이름 : 강미호
코드명 : Q-489

상태 : 협조적
실험 종류 : 복제

품질 : F
위험도 : 매우 위험

- 19번째 보고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2910


매우 위험


//:3

427 재하주 (Q.jsXpPU7U)

2022-08-09 (FIRE!) 23:26:53

현생 장르가 피폐로 바뀐 것 같은데 이거 계약 위반인가용? ㅋㅋ 갱신해용.. 진단 맛있다...

428 미호주 (/S7E/f1Cro)

2022-08-09 (FIRE!) 23:50:26

재하주 어서와!!! 고생이 많아...(뽀다다다담)

429 지원주 (zor3WoiM2Q)

2022-08-10 (水) 00:23:45

고불이 복종에 대하는 자세 멋있네용...(끄덕

(((매우위험)))

아아니 재하주 머선일이에용(뽀담뽀담

430 미사하란 (Tig7K0zYiU)

2022-08-10 (水) 01:14:32

미사하란:
158 특별히 애정을 가지고있는 책이 있나요?
- 군주론. 스승의 유작. 뭔가 아이템인데 뭔지 몰라서 금고에 방치중(?)

345 '자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면
- "....어느 날 혈검문이 남정네 하나를 내밀면서 혼인동맹을 제안하면 어찌될까 생각하곤 한단다."

"아무리 강성하다지만 일개 무림문파가 신선에게 혼사를 강권하는 오만방자함은 둘째치더라도, 피를 섞어 자식이 생긴다면."

"혈검문이 나를 죽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내 자식을 용왕으로 만든 후. 국서를 이용해 용궁을 좌지우지하지 않을까?"

"어찌됐건 '나를 죽이고' 단계에서부터 계획은 틀어지겠지만 말이다."

036 특별히 싫어/좋아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나요?
- 애기하란이는 엄빠 둘 다 좋아용 응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미사하란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너_몇살이야를_듣는다면_반응은
- 35살. 용 나이로 35살은 핏덩이지만 나는 인간으로 28년을 산 후에 용이 되었고 인간 28년은 성숙함이 차고넘치는 나이고 그러므로 나는 정신적으로 성년이라고 할수 있다 어쩌구저쩌구 추한 변명....

자신이_본래의_자신을_죽이고_그_자리를_차지한_도플갱어라는_것을_기억해내게_된다면_자캐는
- "아무것도 달라질 건 없다."

"아니, 도플갱어라는 이상한 이름을 붙이며 죽은 나와 산 나를 구분하려는 이유가 뭐냐? 이해할수 없구나."

자캐는_결혼상대로_어느정도
- 스펙만 보면 SSS급인것이다. 미인특 천재특 선계영주권 (명목상)복건땅이 모두 하란이 소유고 결혼하면 국서도 될수있음 단 성격차이는 책임못짐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31 재하주 (dLXY9CLJ8Q)

2022-08-10 (水) 01:31:08

일단 설명+진단주접+진단 좀 하기 전에..

신 재하는

엘프을(를) 다스리며
석류와(과) 가장 어두운 밤(이)가 상징인
꿈의 신입니다.
당신은 현재 사람들에게 "꿈을 꾸는 지금 무엇을 보고계실까" (이)라는 평가를 듣고있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1675

이걸로 뼈 오지게 맞았거든용 날 죽여라 ㅇ>-<

432 강건주 (jL2jetPo6o)

2022-08-10 (水) 01:58:45

강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받으면_기뻐하는_선물은
강건 "이교도의 목"
자캐의_정의
강건 "천마님의 이름 아래에 모든 악을 멸하자"
자캐와_2p자캐가_싸운다면_승자는
무슨 소리인지 이해 못 ? 함 ?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강건:
034 대중교통에서 주로 앉는 자리는?
강건 "맨 앞자리 혹은 2인석 중 맨 앞"
120 50m,100m 달리기를 한다면 기록은 어느정도?
강건 "측정에 의미 없는 스펙 !"
185 지적을 받았을 때의 반응은?
강건 "납득가는 말이면 받아들이고 이상한 말이면 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이벤트 【단 한 번의 실패와 멸망】 개최!
『잊혀진 맹세』 강건 신규 등장!

강건 "앞으로 나아간다는건 어떻게 하는 걸까."

이벤트 평가 :
「사랑한다는 감정을 깨달았다....」
「강건 온리전 개최합니다」
「아니 이벤스 미쳤냐고요」

#당등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629

433 ◆gFlXRVWxzA (7fge4MgA9g)

2022-08-10 (水) 04:59:55

끼에에에에엑

434 ◆gFlXRVWxzA (7fge4MgA9g)

2022-08-10 (水) 07:45:10

wee woo 노래 중독성 너모 강한것...

435 선영주 (jCvy1n8IQs)

2022-08-10 (水) 08:13:48

새 아침이 밝앗서용❗ 모두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436 ◆gFlXRVWxzA (7fge4MgA9g)

2022-08-10 (水) 08:53:51

>>435 알바가 끝낫서용! 자러가는거에용!

437 ◆gFlXRVWxzA (7fge4MgA9g)

2022-08-10 (水) 09:48:24

(월급이 안들어와서 잠을 못자고 있음

이...망할 회사 놈들이...새벽에 입금 시켜줘야지 대체 왜 10시가 다되가도록 월급이...

438 야견주 (tRoammmo4s)

2022-08-10 (水) 10:10:45

>>422 이것은 고불이 미래에 존댓말캐가 된다는 암시...? (※아님)
>>423 왜 안깨워준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남 일이 아니다 (우울)(대학시절을 떠올림)
>>426 바비인형...? 시대를 뛰어넘은 보패인가? ...그리고 매우 위험..(납득)
>>427 현생은 편집부(사회)가 반타블랙급 악덕기업....크흡 ㅜㅜ
>>430 혈검문이 제안하기 전에 괜찮은 남정네 한명 찾아보세용!! 듣자하니 천축(인도)에도 용 비슷한 환상종 많다던데 유학겸..?
>>429 석류...밤....꿈...진단 뒤에 사람 있다...(확신)
>>430 2p 강건......천마님 신앙은 남겨두고 나머지 구성요소는 반전한 버전...?
>>436 >>437 돈 주는 쪽은 닦달을 안하면 언제나 신경을 안 쓰는 것....일할 때 간섭하는 것 만큼 좀 신경써줘라....받으면 뭐에 쓰실 건가여!!

439 미사하란 (CELcNMkrG.)

2022-08-10 (水) 12:45:39

나가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뱀(혹은 용)신 종족. 모습은 상반신은 사람, 하반신은 뱀인 반인반사(半人半蛇)이거나 아예 전체가 뱀인 모습을 한 거대한 뱀 모습으로 그려진다. 사람의 모습을 할 시에는 둥그런 코브라 모양의 후광이 목 언저리를 둘러싼 것을 볼 수 있다. 신의 혈통을 가지나 신족이라기보단 상상의 동물에 가깝게 취급되지만, 불교나 자이나교 등지에도 수출되면서 남아시아, 동남아시아권 전통에서 꽤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

현대 극동 지방 용은 기존의 용 관념에 불교를 통해 전래된 나가의 용이 섞여 완성되었다.

홍홍 나가랑은 친척뻘쯤 되겠네용. 그런데 인도여행가면 나가들이 애기가 왜 여기서 혼자 돌아다녀 니 부모님 어디계셔 할듯(???)

440 ◆gFlXRVWxzA (7fge4MgA9g)

2022-08-10 (水) 15:44:58

>>438 빌린 돈 갚고...차량 렌트(여행)하니까 지금 절반이 사라졋서용...

커미션...........어렵겠죵........

441 여무주 (1s5YCYEEHg)

2022-08-10 (水) 16:07:12

잠깐 갱신하고 가용...!
고불주는 그렇게 마무리된 걸로 해주시면 감사해용...죄송하고 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녁...저녁에 뵙길 바라용...

442 재하주 (dLXY9CLJ8Q)

2022-08-10 (水) 18:18:07

(해탈)

443 류호주 (Np1HhADAns)

2022-08-10 (水) 19:52:56

커미션 은근 비싸니까요ㅠㅠ

444 지원주 (0fi8PmiK8g)

2022-08-10 (水) 19:59:25

홍홍 커미션은 어쩔 수 없죵! 캡틴이 힘들게 버신 돈이기도 하니...캡틴 여행 조심히 즐겁게 다녀오시길 바랄게용!!!

>>442 (뽀댬

445 미호주 (wX/0CNIRq.)

2022-08-10 (水) 21:57:25

커미션은 비싸니까... 다들 진단 너무너무 좋다!!!! 조용히 씹뜯맛즐 해볼까!

그리고 캡틴과 재하주 모두...(뽀다다다다담) 캡틴 여행 잘 다녀오구!

446 재하주 (dLXY9CLJ8Q)

2022-08-10 (水) 21:58:37

캡틴 여행 조심히 다녀오시기에용... 시간 왜 10시지? 진단이나 해야지... ㅇ<-<

447 야견주 (uteJufS3sU)

2022-08-10 (水) 22:15:25

>>440 커미션은 캐릭 수 늘어나면 금액이 무지막지하게 늘어나니까 어쩔 수 없는 것!!!

밤 새서(진짜로) 번 돈이니 소중히 쓰세용! 가챠라던가! 가챠라던가! 가챠라던가!! (치킨 2마리를 가챠로 날려먹고 옴)

>>442 재하주....최근 어떤 현생을 보내고 계시기에...

448 ◆gFlXRVWxzA (7fge4MgA9g)

2022-08-10 (水) 22:21:20

홍홍홍....이렇게 많이 날아갈 줄은 몰랐다 이거에용!
다들 기대하셨을텐데 미안해용 ㅠㅠㅠ

449 지원주 (0fi8PmiK8g)

2022-08-10 (水) 22:26:16

>>448 (뽀담뽀담

가챠겜은...(말잇못

450 야견주 (uteJufS3sU)

2022-08-10 (水) 22:32:20

신기한게 평소에는 BBQ 두마리 값이라 생각하니 별 타격이 없었는데 당당치킨 8마리라 생각하니 타격이 더 큰 것....내 도온....

그렇게 생각하니 무림비사는 무공 가챠 같은게 없다는 것 만으로도 갓-겜 아니 갓-스레가 아닐까욧!

451 지원주 (0fi8PmiK8g)

2022-08-10 (水) 22:33:21

(비비큐가 욕나오게 비싼 것인가 당당치킨이 말도 안 되게 싼 것인가)

무공 가챠(있음)(?)

452 여무주 (DTzAvb40rU)

2022-08-10 (水) 22:45:21

치킨...먹고 싶다...!!!!!!!(?

무공 가챠 비싸용...

453 지원주 (0fi8PmiK8g)

2022-08-10 (水) 22:47:06

저도 먹고싶어용!

무공가챠는...고서점..

454 야견주 (uteJufS3sU)

2022-08-10 (水) 22:48:57

앗 그러고보니 있었지 도화전 40개짜리 무공비급....어....가챠....? 가챠가 있음 돌려야지! (척수반사)

.dice 1 100. = 36
1~5=SSR(슈퍼 스페셜 레어)
5~20=SR(슈퍼레어)
21~50=R(레어)
51~100=N(노말)

455 야견주 (uteJufS3sU)

2022-08-10 (水) 22:49:24

레어....세상은 잔혹하다 크흡

456 여무주 (DTzAvb40rU)

2022-08-10 (水) 22:50:06

차라리 기연으로 은거기인 택해서 퀄리티 보장된 무공을 받는게 좋아보이는것...
일단 도화전을 모으는게 선무지만용 홍홍 도화전 어찌 모은담...

457 미사하란 (Tig7K0zYiU)

2022-08-10 (水) 22:50:37

무공가챠
1. 정파 비급특
2. 고서점마라톤

458 여무주 (DTzAvb40rU)

2022-08-10 (水) 22:52:48

하란이가 교롱비급 뽑아서 용왕님 된걸 보면 다른 비급은 과연 어떤 컨셉일지 궁금하고 동시에 무서운거에용

459 여무주 (DTzAvb40rU)

2022-08-10 (水) 22:53:56

가챠겜...은 사실 잘 몰라용 쓰알이 좋은것 정도 뭐 천장이란 게 있는것 정도...(댕청

460 미사하란 (Tig7K0zYiU)

2022-08-10 (水) 23:00:54

>>458
1등상 남해용왕심법/검법: 용왕루트인데 이제 1티어 용왕인 사해용왕중 남해용왕 지위와 휘하세력 남해검문이 제공됨. 하지만 팔룡방이랑 노골적인 대립각 전쟁각 강제됨.

2등상 교룡심법/검법: 하란이가 밟은 용왕루트. 파워 자체는 남해용왕비급이랑 동일. 초식이 남해용왕비급이랑 거의 일란성쌍둥이 수준으로 비슷함

3등상 전진교 무공: 아직 안나옴

기타 북두심법 칠성검법: 위키 설정에 있

대충 이런거에용!

461 강건주 (jL2jetPo6o)

2022-08-10 (水) 23:07:47

... 후 그렇다면 까미숀 대신 도화전으루 !!! (??)

462 여무주 (DTzAvb40rU)

2022-08-10 (水) 23:17:55

>>460 북두심법 칠성검법을 익히면 나중에 성좌가 되는 건가용(아무말
남해용왕심법도 멋져용!!!!! 검문이 휘하에 절로 들어온다니 듣기만 해도 든든...하다고 하려고 했는데 잘 보니 부활 퀘스트가 딸려오는 거였군용...내가 키워야함...

>>461 !! (?

463 여무주 (DTzAvb40rU)

2022-08-10 (水) 23:23:02

! 시야가 좁아서 남해용왕심법만 봤는데 잘 보니 위에 남해검법도 있는것
읽어야지

464 미사하란 (Tig7K0zYiU)

2022-08-10 (水) 23:26:23

>>462 심지어 팔룡방은 용왕 상대로 절대 타협하지 않는 성향이에용....혈검문...다시 보니 선녀같다!

>>461 (김캡 봄

465 지원주 (0fi8PmiK8g)

2022-08-10 (水) 23:29:37

어 저희 목요일부터 크오에용..?

466 여무주 (DTzAvb40rU)

2022-08-10 (水) 23:31:06

혈검문은 착해용...그런고로 할수있다 우리 칭구칭구

어...? 바로 내일부터 크오...?(마음의 준비가 안됨

467 강건주 (jL2jetPo6o)

2022-08-10 (水) 23:31:46

거대 로봇에 질 순 없으니 저희는 하란이 용왕폼으로 마주보는 것이어용

468 미사하란 (Tig7K0zYiU)

2022-08-10 (水) 23:32:34

ㅔ? 30분전?!

469 야견주 (uteJufS3sU)

2022-08-10 (水) 23:32:50

중원에 거대 로봇이 쾅하고 떨어지나....?

470 여무주 (DTzAvb40rU)

2022-08-10 (水) 23:33:15

건이도 마룡 할아부지를 꺼낼때가 온 거에용...!

471 강건주 (jL2jetPo6o)

2022-08-10 (水) 23:34:05

>>469 헉 ! 반고다 !!!
>>470 마룡 아저씨는 ... 건이가 컨트롤 못해용

472 ◆gFlXRVWxzA (7fge4MgA9g)

2022-08-10 (水) 23:34:26

ㄹㅇㅋㅋ

473 여무주 (DTzAvb40rU)

2022-08-10 (水) 23:35:00

>>471 (힝

474 야견주 (uteJufS3sU)

2022-08-10 (水) 23:35:04

중세 사람 입장에서는 천계에서 신님이 내려오고 그 안에서 사람이 네려오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이는 것....!

475 ◆gFlXRVWxzA (7fge4MgA9g)

2022-08-10 (水) 23:35:47

남해용왕루트가 1등상인 이유 : 남해검문은 구파일방 레벨임

476 지원주 (0fi8PmiK8g)

2022-08-10 (水) 23:35:57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 브금 on)

477 지원주 (0fi8PmiK8g)

2022-08-10 (水) 23:36:15

>>475 재등장 가능성은 없나용??

478 ◆gFlXRVWxzA (7fge4MgA9g)

2022-08-10 (水) 23:36:32

사실 그보다는 좀 낮은 티어인 천방표국이나 광검문 레벨이기는 하지만용 홍홍

479 여무주 (DTzAvb40rU)

2022-08-10 (水) 23:36:39

암것도 안했는데 벌써 크오라니 손발이 덜덜 떨리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거에용(?

>>475 !!!!!! 탐 난 다 !(?

480 ◆gFlXRVWxzA (7fge4MgA9g)

2022-08-10 (水) 23:36:54

>>477 비급을 택하시는 분이 없어서...

481 강건주 (jL2jetPo6o)

2022-08-10 (水) 23:37:29

저도 새로운 무공 탐나용

482 ◆gFlXRVWxzA (7fge4MgA9g)

2022-08-10 (水) 23:38:19

저도 새로운 무공 탐나용(?

483 미사하란 (Tig7K0zYiU)

2022-08-10 (水) 23:39:05

어차피 하계에 용왕은 하나뿐이니 경쟁자도 없겠다 남해용왕도 하고 동해용왕도 하면 남해검문도 재등장하고 메데타시 아닐까(?

484 야견주 (uteJufS3sU)

2022-08-10 (水) 23:39:10

사실 진행하다보면 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도화전 섵불리 쓰거나 신규 컨텐츠 하기가 겁나는 것.

다음 대사건...감당이 안된다 싶으면 그냥 비경 가본다...

485 지원주 (0fi8PmiK8g)

2022-08-10 (水) 23:39:19

>>479 그럴땐 운기조식을(?

새로운 무공이라...홍홍홍...

486 여무주 (DTzAvb40rU)

2022-08-10 (水) 23:39:31

새로운 무공...... 저도 혈검문의 새로운 무공 want

뭐가 있을지 궁금키도 하고 어디까지 배울수 있을지 두근두근하기도 하고...

487 재하주 (dLXY9CLJ8Q)

2022-08-10 (水) 23:39:31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원칙주의vs융통성
: 신앙은 원칙이나 인간의 삶은 융통적으로 바라보는 편이에용!

자신의_감정_하나를_영원히_지울_수_있다면_자캐는
: (이거 다 알면서 말하는 건가) 진단님 요즘 세게 치네?

자캐가_영능력자라면
: 이건.. 재하 한정으로 대환장 해시네용.. 어릴 때부터 더 심하게 굴려질게 뻔한 거에용.. 사람들이 귀신같이 생긴 애가 귀신까지 본다며 손가락질 하고 박해받았을 거예용.. 아마 인간혐오가 조금 더 일찍 터지지 않았을까.. 지금 재하는 눌러담는 모양새지만 영능력자 재하는 일찍이 혐오를 깨닫고 사람을 경계했을 것 같아용.. 아예 관계마저 주군 아니면 자기가 볼 수 있는 영혼 제외하고 단절해버리지 않을까..

"우습지 않습니까? 살아 생전 손가락질 하던 당신들을 대해줄 수 있는 것이 오로지 나 혼자라는 사실이."
"내세에 와서 역으로 손가락질 받고 싶지 아니하다면 말벗이라도 하시지요."
"..이게 정녕 부탁으로 보입니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재하:
309 어떤 빙수를 좋아하나요
: 그냥 얼음 갈아낸 것도 잘 먹어용... 그래도 굳?이 먹는다면 과실즙을 짜서 곁들여 먹는 것..

210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것이 있다면?
: 재하가 스스로 후회하는 것이 있다면 일찍이 내칠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없었음에 후회하고 있어용. 차라리 매정한 사람이었다면! 하고 생각하는 것..

186 주변인의 신발끈이 풀렸을때는 어떻게하나요?
: 말을 하지만 평소에는 직접 묶어줘용. 자기 옷이 더러워져도 개의치 않는 사람이니까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애인은?"
재하: …….
(재하는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눈길이 담담하다. 초연한 것일 수도 있다. 절정의 무위를 가지지도 않은 주제에 감정이 희미하였다.)
재하: 살아만 있으면 됩니다.
(이내 재하는 자리를 뜨듯 다시 고개를 돌려 질문자를 스쳐지나갔다.)

"인기가 생긴다면 즐기는 편? 신경 쓰지 않는 편? 피하는 편?"
재하: 피합디다.
재하: 많은 분이 주시는 환호, 애정, 동경 모두 감읍하나, 간혹 부담스러울 때가 있지요. 이런 것을 받아도 되는 것인가 하는.
재하: 하여 피하는 겝니다. 소마는 그런 것을 받을 사람이 못 됩니다.

"난 네가 무서워."
재하: 예. 마음껏 무서워 하시든지요.
재하: 그래서, 그렇게 무서워서 소마가 어떻게 하였으면 좋겠습니까.
재하: 뭐, 악이라도 해드릴까요, 여인처럼 수줍고 조신하였으면 합니까? 혹 예전의 그 부드럽고 달며 사랑스럽던 모습으로 돌아가였으면 합니까? 남에게 짓눌리는 것이 당연하여 목소리 하나 낼 수 없어 장난감이나 다름없던 그 모습으로?
재하: 그럴 때는 남성이 여인 흉내 낸다며 좋을대로 떠들며 손가락질 하더니 이젠 무섭다라.
재하: 지긋지긋하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488 강건주 (jL2jetPo6o)

2022-08-10 (水) 23:39:45

정파 무공도 하나 더 익히고 싶어용 !!!

489 ◆gFlXRVWxzA (7fge4MgA9g)

2022-08-10 (水) 23:40:27

이게 다 매일매일 진행을 못하는 김캡 때문인것

490 야견주 (uteJufS3sU)

2022-08-10 (水) 23:40:48

사실 저도 구랑파 내들 무공을 익히고 싶었어용!

491 재하주 (dLXY9CLJ8Q)

2022-08-10 (水) 23:41:39

아 내일부터 크오에용..? 큰일이다! 재하는 저런 캐해가 아니라 천사니까 천마신교로 오세용!(?

제가 지금 피곤해서 재하가 평소보다 세 배는 날카로운 거에용... 요 근래 이유 없이 정신상태가 개판이라 자연스레 재하도 날이 서게 되네용..

492 야견주 (uteJufS3sU)

2022-08-10 (水) 23:41:47

>>489 농농. 매일 진행해도 선택 장애는 무조건 따라오는 것!!!

493 미사하란 (Tig7K0zYiU)

2022-08-10 (水) 23:42:31

>>487 살아만..있으면...됩니다 으아아악....ㅠㅠㅠ

>>489 대만섬 '주세용' 남해동해용왕도 '주세용!'(뗑깡

494 지원주 (0fi8PmiK8g)

2022-08-10 (水) 23:43:35

재하 날카로운 거 넘모 가슴아픈 거에용...
말랑말랑 재하가 다시 보고싶기도 해용... 꼭 안아줘서 말랑재하로 만들고 싶은 것(?

>>489 언제나 현생 우선...

>>491 (쓰다다담

495 여무주 (DTzAvb40rU)

2022-08-10 (水) 23:46:13

재하 날카로운 모습 볼때마다 묘하게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거에용...좀더 잘 사랑받고 자랐다면 어땠을까 싶고
지긋지긋하군 대사를 보면 특히...(끄덕

으음
혈검문에 검술 외의 무공이 있을까용...?

496 야견주 (uteJufS3sU)

2022-08-10 (水) 23:47:03

>>487 영능력자 설정...왜인지 너무 자연스럽게 잘 맞아떨어지는 것...그리고 후회하는 것 문답에서 아...

근 몇주간 재하주 현생이 왜 이런 것...휴가라도 있으시면 좋겠는데..

497 야견주 (uteJufS3sU)

2022-08-10 (水) 23:48:21

그런데....크오...어떻게 해야하지....? (낯가림 심함

498 여무주 (DTzAvb40rU)

2022-08-10 (水) 23:48:35

>>491 어떻게든 힐링하실 수 있길 바라용...정신상태가 개판이면 정말 모든게...개판이 나니...(흐릿

499 강건주 (jL2jetPo6o)

2022-08-10 (水) 23:48:44

>>497 일단 전도할게용

500 야견주 (uteJufS3sU)

2022-08-10 (水) 23:50:20

>>499 흔들림없는 편안함...!

501 ◆gFlXRVWxzA (7fge4MgA9g)

2022-08-10 (水) 23:50:33

>>490 아 ㅋㅋ 사문이 다르다고용 ㅋㅋ
>>491 히익...괜찮으신가용????
>>492 선택장애가 늘어날 것!!!!(?
>>493 (외면
>>494 김캡은 왜...현생이 이리도 바쁜가...어릴 때는 이 정도로 안 바빴던 것 같은데...
>>495 검 원툴 문파라...

502 ◆gFlXRVWxzA (7fge4MgA9g)

2022-08-10 (水) 23:51:34

자 저희는 크오 기간 동안 붉은 바다를 위하여 레스캐들과 일상을 돌리시면 도화전을 '3배'로 드릴게용!

아마 이번 크오는 진행이 없을 가능성이 높아서 드리는 특단의 조치인데 혹시 몰라용! 화요일에 제가 시간이 나서 진행을 시도할지는...킹치만...지금 일정이 꽉차있는 상태라 불투명한 것...

503 여무주 (DTzAvb40rU)

2022-08-10 (水) 23:51:39

>>501 이이이이이......
보법조차 없나용?

504 ◆gFlXRVWxzA (7fge4MgA9g)

2022-08-10 (水) 23:51:49

일상, 많이 돌려야겟죵???

505 ◆gFlXRVWxzA (7fge4MgA9g)

2022-08-10 (水) 23:51:58

>>503 아 ㅋㅋㅋㅋㅋㅋㅋ 보법은 있죵!

506 지원주 (0fi8PmiK8g)

2022-08-10 (水) 23:52:02

>>497 이런 짤 올리면서 놀면 되는게?(?

>>501 그거야 어릴 때니까용(??

507 여무주 (DTzAvb40rU)

2022-08-10 (水) 23:52:53

아...모니터가 검벅검벅하는데 바꿀 때가 된건가...너 왜 그러니...

>>502 아이아이써예용!!!!!!!

508 야견주 (uteJufS3sU)

2022-08-10 (水) 23:53:36

>>501 그치만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이라는 말도 있구...!! 기연 쓰면 어떻게 안되나...?

>>502 예이~ 도화전 3배~ 근데 저도 휴가기간이라 많이 돌릴 수 있을라나...?

509 ◆gFlXRVWxzA (7fge4MgA9g)

2022-08-10 (水) 23:54:22

>>508 ??? : 모르면 맞으면서 배우면 된다

510 지원주 (0fi8PmiK8g)

2022-08-10 (水) 23:54:28

일상...홍...
많이는 못 돌리지만...하나 정도라면...어떻게든..?

511 여무주 (DTzAvb40rU)

2022-08-10 (水) 23:54:33

>>505 (휴
보법은 어서 꼭 익히고 싶었거든용!!!!! 어떤 효과가 붙어있을지 너무궁금해도키도키해

512 모용중원 (LD1XByQcJ2)

2022-08-10 (水) 23:54:46

차한대 소멸한 모용7000등장

513 ◆gFlXRVWxzA (7fge4MgA9g)

2022-08-10 (水) 23:56:36

>>511 홍홍홍!
>>512 침...수.........

514 야견주 (uteJufS3sU)

2022-08-10 (水) 23:56:47

>>509 히이...이래서 무림뇌들은...!!!
>>512 간만이에여 중원주! 어...근데...차...설마..그저께..?

515 모용중원 (LD1XByQcJ2)

2022-08-10 (水) 23:57:35

심지어 저 이 차 예전에 썰풀었던 운하막혀서 + 2개월만에 받았다는 걔에용

516 지원주 (0fi8PmiK8g)

2022-08-10 (水) 23:57:39

그러고보니 서울은...(중원주 토닥

517 강건주 (jL2jetPo6o)

2022-08-10 (水) 23:57:57

아니 걔가 어쩌다가 ...

518 야견주 (uteJufS3sU)

2022-08-10 (水) 23:58:21

아...그리고 하란주. 저랑 미호주 일상이용. 미호주 현생 관계로 마무리되었읍니다...반영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큰절

519 ◆gFlXRVWxzA (7fge4MgA9g)

2022-08-10 (水) 23:58:48

>>515 (주륵

520 강건주 (jL2jetPo6o)

2022-08-10 (水) 23:59:25

일단 간단하게 인삿말 겸 전도문 작성했어용

521 모용중원 (r/4rrFh9uw)

2022-08-11 (거의 끝나감) 00:00:46

애가 물을 빵빵하게 먹어서 차는 폐차해야하는 상황이 온 것.
비가 참 슬프네용

522 ◆gFlXRVWxzA (gfo6IWe9Q2)

2022-08-11 (거의 끝나감) 00:00:46

자! 다들 크오스레로 넘어가주세용!!!!!!!!!!!!

붉은바다 레스캐랑 일상 돌리면 도화전 3배!!!!!

그리고 김캡은 인사만 하고 다시...그...알바하러...

523 재하주 (XPKIBbFJuo)

2022-08-11 (거의 끝나감) 00:01:24

>>497 살아만 있어야지 다음 진행때 (잠깐 예은이 봄)(끄덕)

>>494 세상이 재하를 억까하는 거에용... 사실 까일만큼 업보 혼자 쌓긴 했는데.. 말랑말랑한 재하.. 예전만큼 한없이 부드럽지는 못하겠지만 노력하겠사와용...

>>495 사랑받고 자랐더라면 아마 모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좀 어벙어벙 아방방한 느낌이 강하지 않았을까 싶네용...🤔 근데 또라이인 건 똑같음(?) 이건 못 놓아용 내 캐 매력이야!!!!(대체)

>>496 저는 재하를 미워하지 않고 얘가 잘 자랐으면 좋겠어용...😇 마두의 귀감으로..(대체)

요즘 현생이 혐생이지만 그래도 골치아픈 일은 많이 해결됐어용.. 야견주도 푹 쉬셨음 하는것..

악.. 중원주... 악 우리 모용언니 차..(뽀다다다다담)

524 야견주 (fA6tDlCngI)

2022-08-11 (거의 끝나감) 00:04:32

>>521 하이고...뭐라 드릴 말이 없네여..ㅜㅡㅠ 기후가 참...

525 재하주 (eGdbBr1PSs)

2022-08-20 (파란날) 00:04:34

간만에 올려보는 거에용...

526 선영주 (z67ROIjKNk)

2022-08-20 (파란날) 00:05:56

킬킬킬(killkillkill)
새로운 날이 밝앗서용❗ 아무튼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527 미사하란 (ncFbkYOUTE)

2022-08-20 (파란날) 00:21:16

(굴러다님

528 강건주 (cGN6mw9x9E)

2022-08-20 (파란날) 00:51:40

>>527 (계속 굴릭이)

529 재하주 (eGdbBr1PSs)

2022-08-20 (파란날) 00:53:00

(흥미롭게 관전)

530 선영주 (z67ROIjKNk)

2022-08-20 (파란날) 00:58:45

(아무튼 마스크 쓴 채로 태양 찬양)

531 야견주 (Ym4hDIC/qs)

2022-08-20 (파란날) 00:58:50

으으으으음!! 피와 철과 차의 향기!! 그리운 스위트홈!!!

다들 크오 돌리느라 수고하셨어요 홍홍...

532 ◆gFlXRVWxzA (FLkKgMF6z.)

2022-08-20 (파란날) 01:09:29

다들 크오 너무너무 고생하셧서용~~~~~~

533 강건주 (cGN6mw9x9E)

2022-08-20 (파란날) 01:09:47

저희도 강철 거인 줘용 !

534 재하주 (eGdbBr1PSs)

2022-08-20 (파란날) 01:30:27

왜 잠이 안 오는거지.....

535 야견주 (Ym4hDIC/qs)

2022-08-20 (파란날) 08:03:21

토요일인데 왜 난 아침부터 준비하고 있는가.......다들 나중에 뵈영

그나저나 어디서 AI가 만들어주는 n행시 사이트를 찾았네영 (https://demo.tunibridge.ai/nverse)


무심히 지나치는
림 향한 그리움
비에 젖어 흐느끼는
사월의 나그네

뭐에요 AI님 왜 감성적이에요;;;

536 야견주 (Ym4hDIC/qs)

2022-08-20 (파란날) 08:07:53

https://demo.tunibridge.ai/nverse

크악 여기인것. 다들 주말 푹 쉬셔요!!

537 선영주 (z67ROIjKNk)

2022-08-20 (파란날) 11:01:25

새 아침이 밝은 김에 지원이와 재하를 보고 생각나는 짤을 가지고 온것이에용.....🌞✨

538 고불주 (Dw7PcXs.zc)

2022-08-20 (파란날) 17:03:18

벌써 토요일 저녁인게 믿기지 않는 고불주 컴백 갱신..!

539 지원주 (vFUmyQNfao)

2022-08-20 (파란날) 17:43:03

홍홍홍 다들 크오 수고하셨어용!!

>>53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락도 樂이다(?)

540 ◆gFlXRVWxzA (kf9ety3sNc)

2022-08-20 (파란날) 18:29:17

내일은 3시부터 4시까지 할 수 잇서용!!! 월요일에 이사라...ㅜㅠㅠ

541 야견주 (Ym4hDIC/qs)

2022-08-20 (파란날) 19:09:57

542 미호주 (KLEufLPcSo)

2022-08-20 (파란날) 19:11:07

내일 쉴까 그냥....

정산은 2시~2시 30분에 할게!
좀 많이 화난 상태라 좀 진정하고 와야겠으.. 나중에 봐!!!

543 재하주 (QM3utrPJwk)

2022-08-20 (파란날) 19:11:27

하이!!! 알겠사와용!!!!!!!!!!!!!!!!!!!!!!!

마라수혈이 너무 필요해서 마라탕 사러 나온 것 ㅎ 마라조아

544 류호주 (HgzMpJ2QZE)

2022-08-20 (파란날) 20:17:46

벌써 2주 다 지났네용

545 미호주 (KLEufLPcSo)

2022-08-20 (파란날) 20:40:41

그리고 다들 크오 수고했어!

546 야견주 (Ym4hDIC/qs)

2022-08-20 (파란날) 21:03:27

>>542 무슨 일이 있으시길래.......
>>543 마라는 항상 옳다!!! 전 양고기 팍팍 넣어 먹는게 좋아요!
>>544 그러게요....시간이 휙휙 가버린 것....

547 류호주 (HgzMpJ2QZE)

2022-08-20 (파란날) 21:13:21

수고많았어요!

548 재하주 (eGdbBr1PSs)

2022-08-20 (파란날) 21:14:18

미호주 쉬고싶단 생각이 들면 일단 쉬어버리는 것도 좋아용...(뽀담)

>>546 헉 양고기도 좋죵 ㅠㅠ 저는 이상하게 골고루 넣어야지~ 생각하면 막상 건두부만 수북하더라고용.... 건두부랑 두부피 너무 맛있어용...🤤

549 미호주 (51m6v6yXN2)

2022-08-20 (파란날) 21:45:34

마라는 언제나 옳지!! 분모자랑 양고기 잔뜩 넣고!!!!!!
양꼬치도 먹고 싶다🥰 집 최고야!!!

나느은... 별 거 아니고... 일하다가 오늘 좀 심하게 짜증이 나서 그래.. :3c


정확하게 말하자면, 새벽부터 다른 도시로 가서 실컷 일했는데 정오에 일이 딱 끝난 거 있지? 모처럼 일찍 퇴근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그냥 입 다물고 있었는데 같이 일한 후배가 "실내로 들어가서 더 일해야 할 거 같아요" 라더니, 기어이 그걸 같이 외근 뛴 조금 더 높은 상사에게 이야기했네?
여기까지 내 의사? 하나도 없었습니다!! 와아!
나는 "지금까지 이렇게 외근 뛰고 내근으로 들어간 적이 없어요." 라고 돌려서, '그냥 우리 퇴근하자' 라고 말했지만 후배는 "이렇게 일찍 끝나는 게 양심에 찔려서그래요" 라며 강행......

그리고 여기에서 일하는 사람들 특징이.. 영업직 특징인건지 모르겠지만 성격이 강해질수밖에 없거든. 그래서 후배나 선배, 신입이 고집을 세우면 난 그냥 대립하기도 싫어서 내 의견을 아예 접어버려. 나중에 후회는 내가 아니라 그들이 하는 거니까.

어찌 되었든, 졸지에 근무시간이 엄청 늘어났어. 와아~ 5시간 근무가 12시간 근무가 되었네~? 하고 은은하게 짜증났었는데, 후배는 주차 자리가 부족하다고 나보고 더 멀리 가서 일해주면 안되겠녜.. 면허증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지, 하고 그냥 가서 일하고 있었어.
그런데 후배는 자기가 앞서서 저랑 더 일하겠다고 이야기 했으면, 적어도 나에게 불만을 토하면 안 되는 거잖아?
피해입은 쪽은 오히려 나잖아?

다른 곳 실내로 들어가서 일하고 있는데 전화로 1시간 동안.. 나한테 불만을 토로하는 거야..... 자기 일 안된다고.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그걸 왜 나에게 토로하십니까. 라고 말하고 싶었어. 하......
다시 속이 끓기 시작했으니까 쉬폰케이크라도 먹어야지.. :3 맛있는 레몬쉬폰케이크:3

550 미호주 (51m6v6yXN2)

2022-08-20 (파란날) 21:53:57

Q. 그럼 직접 말하면 되는 문제 아닙니까?
A. 감히 자기들에게 말대답한다고 뒤에서 욕하고 그게 결국 제 귀에 전달됩니다..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551 미호주 (51m6v6yXN2)

2022-08-20 (파란날) 22:34:21

아무튼 갑자기 무거운 이야기 가져와서 미안..

552 야견주 (Ym4hDIC/qs)

2022-08-20 (파란날) 22:42:16

>>549 허어...자기 욕심 채우자고 월권 행위에다가 염치없이 주변 동료들까지 피곤하게 만들었네요. 얼굴에 철판 깔았나.....안그래도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어용. 사실 이런 곳 아니면 어디다 이런 이야길 하겠어요! 레몬쉬폰케이크 드시고, 맘 내키면 더 맛난것도 드시고 푹 주무세용!! 뭐 같은 일 겪은 다음엔 쉬셔야지!!

553 재하주 (eGdbBr1PSs)

2022-08-20 (파란날) 22:50:42

죄송할 필요 없어용!!! 주변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타입이 있다면 곤란하고 힘들죵...(뽀담) 일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용! 털어놓아서 오히려 기쁜 것.. 그만큼 신뢰받는 느낌이니까용..😇 쉬폰케이크 맛있게 드시고 쉬어버리자구용! 이런 날엔 쉬는게 최고에용..(도다다담)

554 미호주 (jNRm9wWG1k)

2022-08-21 (내일 월요일) 01:07:04

다들 고마우이... ;_; 내일은 평소의 미호주로 돌아올게!!!

555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01:14:05

간만에 진단하려다 고질병인 '귀찮은데 나중에 해야지'가 도진 거에용; 내일은 평소의....((평소의 미호주가 회사에 고통받는 걸 생각하며 절레절레)) 부수고 오세용... 흉폭한 아기곰이 되시는 것....(?)

556 미사하란 (nQVGhUx25c)

2022-08-21 (내일 월요일) 01:19:53

557 강건주 (U/PhYFwYHs)

2022-08-21 (내일 월요일) 02:31:39

모두 힘내시는 갓 ...

558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3:02:42

(셔터 올림) 다들 점심 드셨나용~!!!!!!!

559 지원주 (iEX5E9Kj1M)

2022-08-21 (내일 월요일) 13:08:16

홍홍 전 지금 먹고있는 것

560 강건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3:40:53

넹 !

561 미호주 (TQN/fayEG.)

2022-08-21 (내일 월요일) 13:53:17

다리도 아프니까 참가할 수 있게 근처 카페로 갈까....(<-일할 생각이 없는 사람)

562 야견주 (pkW3AjIhbI)

2022-08-21 (내일 월요일) 14:19:00

지난번에 뭘 했더라...(복습중)

563 모용중원 (9.P6QaPq.M)

2022-08-21 (내일 월요일) 14:19:33

홍홍(웃기만 하던 사람)

564 미사하란 (ulbrYSE4jM)

2022-08-21 (내일 월요일) 14:20:32

(자다깸)

도화전 정산
고불 15
강건 6
야견 17
재하 9
여무 3
미호 2

565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4:25:53

홍홍 (절할 준비중)

566 모용중원 (9.P6QaPq.M)

2022-08-21 (내일 월요일) 14:28:06

다들 크오는 잘 즐기셨나용?
저는 여러 문제로 현생 신경 쓰기도 바빴답니다.. 새벽에 시간이 날 만큼...

567 강건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4:28:09

저는 이제 황보세가 습격해야 하는 것 ... !

568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4:40:03

홍홍 즐거웠어용! 모용언니 현생...;-; 지금은 좀 괜찮으실까용..(뽀다다담)

569 모용중원 (9.P6QaPq.M)

2022-08-21 (내일 월요일) 14:41:23

출장은 줄어들었는데 이번에 내부에서 도는 소스들 때문에.. 저도 출장 다 클린되고 불려온 거 보면 근시일에 무슨 일이 나려나봐용...

570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4:43:13

>>549 미호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마음 좀 어떠세용...? 괜찮으신가용?

571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4:45:31

여러분 오늘 진행할 때 마지막에 진행 레스도 같이 복붙(링크x)해서 같이 올려주세용!

572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4:46:2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33
남궁 지원 12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38
모용중원 6
강 건 26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14
청려 28
경의 79(50% 할인권)
주선영 6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19
야견 129(50% 할인권)
고불 53(50% 할인권)
남궁 여원 10(50% 할인권)
여무 6
홍맥

573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4:47:33

오늘은 진행 끝나고 추가적으로 달린 레스들은 처리할 수 없는거에용...으앙...바쁘다 바빠...

574 미호주 (TQN/fayEG.)

2022-08-21 (내일 월요일) 14:49:15

나는 이제 괜찮다구!! ㅇ_<
그리고 중원주 고생이 많았어 8ㅁ8

575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4:49:59

10분전!!!

576 류호주 (wguDut6UTo)

2022-08-21 (내일 월요일) 14:52:01

모두 하이에용

577 류호주 (wguDut6UTo)

2022-08-21 (내일 월요일) 14:52:19

참고로 스토리는 위키 기록 해뒀어용

578 고불주 (XguDWWcm86)

2022-08-21 (내일 월요일) 14:52:32

아이고 결국 자가진단 키트에 두 줄이 나온 것...! 그래도 진행 참가는 할 수 있어서 다행

579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4:53:20

넵넵!! 중원주도 캡틴도 수고 많으세용....현생 주거라...그리고 류호주도 감사합니다!

580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4:53:57

수고하셨어용~~~~

581 류호주 (wguDut6UTo)

2022-08-21 (내일 월요일) 14:54:38

ㅠㅠ 주변 분들이 코로나 걸리는 거 보면 슬프네요

그리고 별 말씀을요!

582 류호주 (wguDut6UTo)

2022-08-21 (내일 월요일) 14:55:16

참고로 진행이 끝난 뒤의 대사도 갱신해둔겁니다!

583 미호주 (TQN/fayEG.)

2022-08-21 (내일 월요일) 14:56:45

아이고 고불주.. (뽀다다다담)

584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4:57:44

엑......고불주 마저.....무리하지 마시고 푹 쉬시길,...요즘 코로나는 감기 같은거긴 하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585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4:58:03

>>578 괜찮아용....? ㅠㅠㅠ

586 강건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4:58:06

아이고 ...

587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4:58:30

>>582 고생하셧서용!!!

588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4:59:00

1분전입니다

589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0:00

금사와 여명, 각각에 이름과 상세 내용을 적어주시면 반영됩니다!

또한 대장군(게)와 금군장(가재)의 이름을 새롭게 내리실 수 있습니다!

가재는 조금 어리둥절한 눈으로 편전에 서있습니다.

***

협해금군 여명 餘命, 黎明

'죽임을 당해도 죽지 않고 살아남아!'

용왕 직할의 근위군단. 궁궐과 요인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요, 용왕군의 척추로서 대외 전쟁에도 참여하는 개천궁의 최정예 무력집단이다. 미사하란은 스러지고 다시 떠오른다는 뜻을 담아 이중적인 별칭을 생각했다. 그러나 금군의 사기를 고려해 黎明을 공식적으로 채택한다.

용궁과 요인을 경호하는 용왕의 방패 금위부
전장에 뛰어드는 용왕의 창 친위부
금군 병사들을 훈련하고 전술을 고안 실험 적용하는 교도부

가재 영물 해운海雲이 금군장으로 있다.

제1군단 금사 金沙

'황금 모래 빛나는 곳 우리가 있다!'

게 영물인 대장군 광안廣安의 지휘를 받는 개천궁의 첫 정규 군단. 복건의 해양 통제, 항로 보호 등을 주 목표로 한다. 물고기들이 떼지은 덩어리와 같이 하나의 생명체처럼 움직이는 유기적인 전술이 특징. 전 해역에 유연하고 빠르게 전개되는 기병대를 주력으로 하며, 부수 전력은 갑각류로 구성된 육전대와 바다새로 구성된 비공대가 있다.

제2군단 철성 蜇星 (예정)
제3군단 태무 苔舞 (예정)


"그, 별건 아니고..."

그녀는 서류를 슬쩍 밀어서 한구석으로 치워버렸다. 그런 종이쪽보다 훨씬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마침 풍상설우를 대성했고, 진룡검법은 아직 멀어보이는지라.

"아까 분신술 무어라 하던데, 술법을 부릴 줄 아는가?"

#반짝

590 야견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0:00

지난번 진행 레스:
파계회의 이념과 역사를 배우고자 한다면 책보다는 주지스님을 찾아가봅시다!

오늘자 첫 레스:
"....................................."

야견은 한참동안 제자리에 멀뚱히 서 있다가, 주지스님이 있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사실 그렇게 스승의 화를 돋궈놓고 다시 보러가는 뻔뻔한 짓거리는 겁이나 못할 일이다.
주지스님의 화를 풀만한 공도, 성의를 표시할 선물도, 아무것도 준비된 것이 없지 않은가.
그러나 때로는 지체하지 말아야 할 것도 있다. 야견은 뛰는 심장을 진정시키고 걸어간다.

"...주지스님, 격조했습니다."

야견은 주지스님이 계신 대웅전을 찾아가 조용히 문을 두드린다.

“...괜찮으시다면 지난번의 일에 대해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591 모용중원 (9.P6QaPq.M)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0:01

**

# 생각이나 해볼까요?
천재 다이스 - 북적들이 조용할 이유가 있나?

**

북적들이 조용하다는 것은 두 가지를 의미합니다.

하나는 그들이 배가 부르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들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둘 모두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 저.. 이제 일어날 수 있나용..?
아마 지원이 오곤 기절해있던지 했을 것 같은데..

592 재하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0:02

되었다. 단 한마디에 재하는 입을 다물고 눈을 감았다. 숙인 고개는 쉽게 올라갈 수 없었다. 무거운 공기 너머로 들리는 소식마저 충격적이기 그지없어 재하는 잠시 예의를 잊고 말았다. 바람 빠지듯 헛웃음이 작게 흘렀다. 자조적이고 이골이 나, 웃음이라고도 표현할 수 없어 한숨에 가까운 것을 흘리고 천천히 몸을 움직였다. 온몸이 성한 곳이 없으나 기어이 재하는 부복한다. 벌써 고통에 겨워 몸이 달달 떨려도, 붕대 너머의 상처가 터지려 든다 해도 재하는 깊이 절했다.

"주군의 은덕으로 소마는 기루에서 벗어나 명줄을 이어갈 수 있었사옵니다. 그 순간 이후로 소마의 주군은 오로지 제일상마전 한 분이십니다. 어찌 이 충심이 변하겠사옵니까."

루주가 죽었으니 버려져 거리를 떠돌다 죽거나, 혹은 타인에게 팔려가 인간의 삶을 잃었을 텐데. 그런 비참한 밑바닥에서 끌어올려준 은인을 어찌 반하겠는가. 재하의 헛웃음은 그 삶에서 나왔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제 좋을대로 떠드는 그 상황에 치가 떨렸던 것이다.

"미천한 소마를 버리지 아니하여주셔서, 주군의 깊은 아량에 감복하나이다. 주군의 수족 되어 죽이라 하면 죽일 것이요, 전장에서 목숨을 던지라 하면 기꺼이 순교하겠나이다."

스스로 증명할 수 있겠는가. 재하는 깊이 절한 모습 그대로 눈을 가늘게 떴다.

"……소마에게는 더는 떨어질 곳이 없사옵니다. 주군의 광명됨 위하여 어떤 수를 쓰더라도 헤쳐나가야 함이 응당 옳지 않겠사오리까."

# 절해용....

593 강건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0:02

이한승과 동예설을 조심스럽게 불러 모으기 이야기를 합니다.

"언덕 때문에 전면전은 힘든 지형이니 제가 정문으로 들어가 유인한 순간 몰래 들어가 활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시선을 끌면 어쩔 수 없지 저들도 절정의 강자가 나올 것이다.

"단 , 어린 아이들은 최대한 기절만 시키는 선으로 가겠지만 , 그렇다면 의심을 살테니 경상까지는 입혀야 할 것 같습니다"

# 계획을 말해용 !

>>696
그들도 나름대로 변장을 하고 있는 상태!

둘은 무겁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럼 , 갑니다 !"

달을 배경으로 뛰어올라 정문으로 습격을 시작합니다 !

# 끼얏호우 !

594 고불주 (XguDWWcm86)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0:09

그래도 막 아프진 않아서 다행인 것! 다들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595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0:44

- 저만을요?

그 한마디에 그는 잠시 숨을 멈췄다. 알고 있는 건지, 아니면 한번 떠보는 것인지. 예은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모를 일이었다.

잠시 침묵하던 그는 곧 입을 열었다.

"아니요."

그는 아무런 어조의 변화 없이 그저 조용히 제 마음을 고했다.

"사랑이라는 감정만을 말한다면, 그 감정을 오직 낭자에게만 품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맥락이 각각에서 다를 뿐이지요."

사랑이란 수만가지의 갈래를 가진 것. 그리고 그가 그녀에게, 또한 그에게 가진 사랑 또한 지극히 다른 방향의 것이었다. 그는 조용히 말하고는 손가락으로 예은의 손등 위를 톡 건드리려 했다.

"그리고 반려자라는 갈래에서의 사랑은 오롯이 당신 뿐입니다."

당신은 날 끌어올려주는 사람이니까.
그리고 그 사람은. 날 끌어내리려는 사람이고, 그 모습이 더없이 사랑스러운 것이다.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용

596 고불 (XguDWWcm86)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0:47

거지들이 붙잡혀옵니다!

그들은 어리둥절한 상태로 끌려와서는 고불을 보고 으악! 하고 놀랍니다.

거참 사람 얼굴 보고 놀라기는! 예의없는 것들!
-
-
-

고불은 폴짝 뛰어 거지들 앞으로 툭 떨어져 내립니다.

"고불! 너들 거지다! 개방 거지 안다?"

#거지들에게 질문을 합니다.

597 류호 (wguDut6UT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0:52

#북천일로 수행!

598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1:56

김캡 갈리는 소리가 나용..

599 미호주 (TQN/fayEG.)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2:06

"허억..."

그러자 행인은 그 자리에서 주저앉습니다.

"도, 동청열비가 쓰, 쓰, 쓰러졌다구요!"

?

뭐야 이거.
극비였나?

>>>>

"조용이 안하면 죽여버린다~?"

네가 활짝 웃으며 말했다.

#살심공으로 입을 닥치게 하자

600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4:02

진행 쓰나미.....

601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4:15

>>595 스포 뭐에용

602 미호주 (TQN/fayEG.)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4:21

*조용이->조용히

603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5:54

>>601 뭐야 어케봤어용

604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6:27

>>595 (김칠 긁어봄)(식겁)

605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6:32

>>603 용의 눈으로 봐라(?

606 류호주 (wguDut6UT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7: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7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8:39

>>604 (정파미소

>>605 이 사람...정말 도라곤인가..??

608 미호주 (TQN/fayEG.)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8:50

용안으로 봤네(?)

609 강건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8:52

저기만 엔터가 2줄이라 ...

610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5:09:55

홀리................ 남둘망아.....

고불주 너무 무리하진 마시구 따순물 자주 마셔주셔야 해용....!!!!! ;-;

611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0:31

그러고보니 다들 코로나 한번은 걸려본 것 같은 느낌이.....저도 걸렸었고..

612 류호주 (wguDut6UT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0:53

전 이상하게도 안 걸리더라구요

613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3:19

>>608 역시 드래곤은 존재했어(??

>>609 앗...

>>610 지원이가 재하에게 품은 감정은... 홍홍홍

614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3:23

>>589
반영됩니다!!

해운은 조금 긴장한 눈으로 용왕 전하를 바라봅니다.

"미욱한 실력이오나 조잡한 술법을 조금 다룰줄 아옵니다."

해운이 길게 읍하며 고개를 숙입니다.

>>590
주지 스님은 등을 돌린 채로 염주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등으로 말하는 남자, 주지 스님...

"들어오거라."

대웅전 안에서 묵직한 중저음이 울려퍼집니다. 야견은 조심스레 안으로 들어갑니다.

>>591
중원은 남궁세가에서 배정받은 방에서 깨어납니다!

정도연이 걱정스러운 눈으로 중원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592
"그러하느냐."

서늘한 눈빛이 재하를 훑고 지나갑니다. 그가 갑작스레 소매를 펄럭이더니 공간이 일렁입니다.

쿵!

- 범, 범무구. 아프다, 죽기, 싫다, 살고, 싶다.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무섭다.

사시나무 떨듯이 벌벌 떨고 있는 범무구의 모습이 재하의 눈에 들어옵니다.

범무구는 바닥에 누운 채로 부들거리고 있고 천주원은 조용히 범무구의 머리를 짓밟습니다.

- 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악!

"내게 말을 하지 않은 것들이 더 있느냐?"

- 살, 살려, 살려주, 십, 십, 십, 십시, 오, 오, 오.
- 천, 천유, 천...

천주원의 눈에서 신성한 보랏빛 기운이 감돕니다.

"모두 털어놓아라."

마치 거짓을 꿰뚫어보는 그런 눈빛입니다.

"모조리."

>>593
습격이 시작됩니다!!!!

이한승과 동예설은 각각 좌와 우로 나뉘어 달려가고 정중앙은 강건이 돌파합니다.

"습격! 습ㄱ...!"

문지기가 순식간에 쓰러지고 강건은 요란하게 정문을 박살내면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615 미호주 (TQN/fayEG.)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3:34

내가 있는 쪽은 재확진도 늘고있어:3....
그래서 가끔 출근할 때 무서워..

616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3:40

전 코로나 걸린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617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4:10

아니 세상에

618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4:19

"보통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들 하지. 바둑에서도 두 집부터가 완생이고."

그녀는 답지않게 조금 우물쭈물하는 기색을 보였다. 시장통 당과집 앞 꼬맹이같았다. 이게 아까까지 살기를 뿜던, 범고래 해원을 쳐죽인 그 용왕이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여 또한 술법을 익혀두는 것이 이롭지 않겠는가? 마침 금군장이 술법을 쓸 줄 안다면.."

#나도!! 술법!!!

619 모용중원 (9.P6QaPq.M)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4:38

"어찌... 말려보려 한 것이..."

중원은 쓴 웃음을 지었다.
#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용?

620 야견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4:52

“죄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야견은 대웅전에 들어가자마자 무릎을 끓고, 이마에 머리를 박아 사과의 예를 올린다. 지난번 호기롭게 독립을 입에 올렸던 날이 머릿속에 아른거린다. 자신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객기를 부렸던가.

“뻔뻔한 짓거리인 것은 지만 지난번의 망발을 철회하고, 스님께 사죄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미 뱉은 말을 주워담는 것은 무인의 수치이나, 잘못을 깨달아도 고치지 않는 것은 불가에 몸을 담은 사람으로서 있을 수 없는 우행이기에 이렇게 찾아뵈었습니다.”

#제가..멍청했어용....

621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4:58

해운, 광안

그 해운, 그 광안 맞습니다(???

622 야견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5:52

>>620 이마에 머리를 -> 바닥에 머리를

623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6:33

(먼일이여

624 류호주 (wguDut6UT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7:48

무섭당

625 야견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7:50

>>614 재하......탐문.........으어......
>>621 엇....! 뭔가 익숙한 그 이름.....

626 강건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8:23

"무지몽매한 너희들을에게 가르침을 내리기 위해 내가 왔다 !"

내공을 담아 크게 외친 다음 위풍당당하게 눈에 보이는 친구들을 습격합니다 !

"나는 가르침이다 나는 은총이다 나는 깨우침이다 !"

# 습격 !!!!

627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8:23


>>625

628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9:04

>>595
허예은의 눈빛이 조금 가라앉습니다.

그녀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지원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596
"힉....사, 사람 말을 하네?!"

사람이니까!

"개방...개방...드, 드, 들어봤습지요! 예! 옙! 막 그 이상한 빨간실 묶고다니는 것들 아닙니까? 막 왕초 노릇 하는 놈들 있습니다! 그럼요! 그렇고 말고요!"

>>597
전에 있던 진행 레스도 같이 들고 와주세용!!!!!

>>599
"히끅..."

행인은 그대로 주저앉아 오줌을 지립니다!

629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5:19:43

예은이...예은이...(호달달

630 류호 (wguDut6UT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20:31

북천일로를 수련합니다!

책을 펼치고 따라해봅니다...

앞으로 두 번 남았습니다!

---------

북천일로 수행!

#

이거용?

631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20:58

예은이...화...풀렸나...으으으으으음.....?

632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21:42

"나는 가르침이다 나는 은총이다 나는 깨우침이다 !"

크으으으으으.....

633 미호주 (TQN/fayEG.)

2022-08-21 (내일 월요일) 15:22:08

예은이...(호달달)

634 류호주 (wguDut6UT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22:24

아직 안 풀린 것 같아요 ㄷㄷ

635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23:56

>>627 에블바뤼 컴투 해운대 오-오

636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24:09

>>618
해운은 조금 난감한 기색입니다.

"전하께서 제 술법을 말입니까? 지금까지 익힌 술법이 혹시 어떤 것들이온지 여쭤봐도 되겠나이까?"

악! 술법 뭐 익히셨는지 여쭤보는 것을 여쭤보는 것을 여쭤봐도 되겠읍니까! 악!

>>619
"...다행히 큰일로까지는 번지지 않았지만, 남궁세가의 분위기가 좋지는 않아요."

장도연이 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구월검이, 크게 분노했어요. 사마외도는 방에서 나오고있지 않구요."

>>620
딱.

주지 스님이 염주를 한참동안이나 굴리다가 멈춥니다.

"젊었을 때의 혈기란 그런 것이지. 이미 내 허락한 일이다. 내 옹졸하여 분기가 마음 속에 일었다만 이미 벌어진 일을 어찌하랴."

그가 등을 돌립니다.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어마어마한 흉터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괜찮다."

>>626
"마교다! 마교의 마두가 쳐들어왔다!"
"어르신들을 불러와!"
"막아라!!!"

황보세가에 소란이 크게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637 미호주 (TQN/fayEG.)

2022-08-21 (내일 월요일) 15:24:22

>>628

"묻는 말에만 대답해요오오ㅡ 그럼 그냥 갈 테니..."
죽이기전에
네가 까르르 소리를 내어 웃었다.

"알아요, 몰라요오?"

대답만 잘하면 살려 보내주겠단 가면을 쓰... 긴 무슨! 너는 무사히 돌려보낼 생각이 없다.

#웃으며 마저 협박!

638 남궁지원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5:24:56

"...무언가, 말하고 싶으신 것이 있으시다면 말해주시길."

그 역시 짧은 한마디와 함께 입을 다물었다.

#예은이의 답을 기다려용

639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5:25:13

살얼음 위를 걷는 이 느낌...

640 강건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25:17

"첫번째 가르침"

한마신공의 차가운 기운을 흩뿌리며 말합니다

"마교가 아니고 , 천마신교라 부르도록"

# 내공으로 압박해용 !

641 미호주 (TQN/fayEG.)

2022-08-21 (내일 월요일) 15:25:33

가만보면 미호쟝...

그냥 순 깡패야:3 정장 입고서 "누구 허락받고 장사하는 줄 알아?" 하고 말할 거 같어.. :3

642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5:26:17

                  ハ
                  /ー}_,,.. ---.、_       ハ
              -(ニニノ、‐'⌒: : : : : : `丶、 /ニ、
            イニニア´ : : : : :|: : : : : : : : : \‐'^丶
          イニゝ-/ : : : : : /|: : : : : : : : : :、:.∨‐'^\   ".....풍상설우?" (해맑)
         /_乂ニニ/: : : : : : :/  |: : : : : : : : : : ',: :マ ‐彡ハ
         \ニニ': : : : : : : '/⌒、: : : : : : : : :.|<⌒>ニノ
             〉>|: : : : : : :|      、: : : : : : : :| :`´r-‐''
          rr''⌒ |: : : : : : :|=≠ミ  \: : : :\: |: : : |\
           丶 、_乂: : : : : |、、、      ``~、、|: : : |_ノ
           }:≧r|: :>-r‐ゝ   ─ 、    li|: : : |
         /: : :>| : : : : | \  (   ノ    ノ:i|: : : |
        /: : :/ .|: : : : :.|   > _     イ>ノ:i|: : : |
      /: : : :/  |: : : : : :',   ヾv/ ̄  r‐'' } |: : : |
     /: : : : :    |: : : : : : :',rヘ_<二>r~ヘ ノ ': : : |
   /: : : : :. '     |: : : : : : : ',__ヽヽ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l\: : : : : : :|==========l> } : : : |
: : : : : :/    /  乂ヘ: : : : :.ノ    ノノ      ノ: : : ノ

이 용왕.... 아직 어리다....
인간적 무공을 제하면 그녀가 가진 술법이라고는, 정말로 풍상설우 하나가 전부였다.

분신술도 축지법도. 그녀는 모른다. 오호통재라!!!!!!

#응애

643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26:20

>>630
위에꺼 한 번으로 쳐서 이번이 마지막인것!



【 북천일로 】
성취 : 0성
먼 옛날 한 장수가 교역로를 뚫기 위해 떠났다가 죽고 실전되었던 심법입니다. 오랜시간 동안 모용세가의 서고에 잠들어 있었으나 많은 이들이 익히거나 하지는 않았던 비운의 심법입니다.
지치지 않는 체력과 신체 그 자체를 강화시키는 효과를 지녔으며 고단하고 긴 여행길은 물론, 함부로 무기를 휘두를 수 없는 상황에 최적화되어 있는 이 심법은 이제 새로운 고수의 손에서 다시금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북천일로를 습득합니다!

644 모용중원 (9.P6QaPq.M)

2022-08-21 (내일 월요일) 15:26:51

"큰 일로 번지진 않겠지만. 남궁지원은 두 이들의 마음에는 반하게 되었구려. 허어..."

그는 한숨을 내쉬며 천천히 도연을 살폈다.

"그보다. 당신은 괜찮으시오? 당재연이 갑자기 마교의 이들을 척살하던 때에 당신이 휘말리지 않았나 내 얼마나 놀랐는지 아시오? 혹시라도 당신이 휘말렸을까 급히 수습해보려 했는데. 무슨 일이었던게요."
# 아ㅋㅋㅋㅋ 공정성 확립

645 류호주 (wguDut6UT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27:15

감사합니! 캡!

646 고불 (XguDWWcm86)

2022-08-21 (내일 월요일) 15:27:20

"고불! 좋다 좋다! 개방 왕초! 안내해라!"

고불은 거지들에게 다짜고짜 요구사항을 외쳤다.

"빨리 안내해라 고불!"

그리고는 아직 얼타고 있는 녀석들의 엉덩이를 걷어찼다.

#거지들의 안내를 받아 왕초를 보러 간다

647 야견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29:24

야견은 주지스님의 대답에 압술을 꽉 깨물었다. 아아, 그랬다. 주지스님은 이런 분이셨다. 제자의 어리석은 우행을 눈감아주는 사람이었다. 그에 비해 자신은 어떠했는가. 맘 속으로 스스로에 대한 혐오감이 넘쳐 흘렀으나, 그를 억눌렀다. 그것을 스님의 관대함에 대한 무례이기에. 조금 말이 길어질 것 같으나, 야견은 그간 생각한 바를 굳이 입으로 읊었다.

“저는 줄곧 그대로인 스스로가 싫고,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저 운이 좋아 분에 넘치는 무공을 익히고, 절에 들어오고 나서도 뚜렷이 하고 싶은 바가 없어 해매다 어쩌다 간부 자리까지 올라버렸다. 주지스님의 애완견이라는 주변의 수군거림은 그런 줏대 없는 자신을 비아냥대는 별명인 것만 같아 싫었다.

“주지스님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더 높은 경지에 올라 새로운 자신이 되자.”
“그러면 평생 절 괴롭혀온 번뇌가 눈 녹듯이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주지스님께서는 그런 제게 자신이 파계회의 간부임을 잊지 말라 말하셨습니다.”

그 짤막한 대답은 야견에게 있어 질문이 되었고, 그 이후 많은 명상과 타인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답을 찾고자 하였다. 그리고 비로소 최근에서야 야견은 나름의 답을 낼 수 있었다. 아니, 사실 답이라 말하기에도 부끄러운 이야기, 결코 밖에 있지 않고 자신의 안에서 되찾아야 하는 마음가짐이였다.

“지금의 자신조차 받아들이지 못하는 놈이 어찌 새롭게 거듭날 수 있겠습니까.”

번뇌는 곧 나 자신이었다. 야견을 부추기는 있는 것은 결코 바깥에 있는 누군가가 아닌 야견의 마음이었다. 설령 자신이 어떻게 거듭나더라도 그 사실은 변치 않을 것이다. 그리 생각하자 야견은 자신을 압박하던 초조함을 거둘 수 있었고, 그렇게 주지스님을 찾아뵙게 된 것이다. 야견은 다시 한번 주지스님을 향해 몸을 크게 숙여 사죄의 예를 표한다.

“자기 자신조차 모르는 멍청이가 세상을 알겠답시고 경거망동한 헛소리를 내뱉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부터라도 파계회의 간부라는 현재의 자신에게 충실하고 싶습니다.”
“...부디 알려주실 수 없겠습니까? 파계회에 대해서.”

#절정? 독립? 그런 것 다 부질없다. 까놓고 말해 있는 자리에서 잘하겠습니다.

648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30:13

>>637
"모, 모릅....니다..."

행인이 목을 쥐어짜내듯이 간신히 대답합니다!

>>638
한참을 가만히있던 예은이 입을 엽니다.

"저는, 오직 가가만을 보고 이 곳에 왔어요."
"할아버님, 아버님. 모두 반대하신 결혼이에요."
"그럼에도 오직. 가가만을 보고 이렇게 왔어요."
"하지만 공자께서는 저만을 바라보지 않는다 답하시는군요."
"제가, 무어라고 말을 해야할까요?"

>>640
"간악한 마두같으니! 이 황보세가의....!"

누군가 호기롭게 등장하지만 강건의 발길질 한 번에 나가떨어집니다!

"고수들이 올 때 까지 버텨라! 버텨야만 한다!"

순식간에 열 명이 넘어가는 일류 무인들이 강건을 포위합니다!
이것 참, 예전에 사천당가의 고수를 상대할 때가 생각나는군요.

그 때와 다른 것이 있다면, 지금 기습을 한 사람들의 입장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642
해운은 집게로 자신의 수염을 만지작거립니다.

"전하, 아뢰옵기 황공하오나...용으로서 익히셔야할 술법들은 아니익히셨나이까?"

? 그런게 있서?

649 야견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30:27

>>647 압술->입술

650 류호 (wguDut6UT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30:32

"북천일로를 터득했습니다. 이젠 시간을 들여 수행을 하면 더 좋은 효과가 나올 것 같네요."

그리고 아씨를 향해 고개를 돌린다.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아씨, 덕분에 심법을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

651 강건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32:19

"두번째 가르침"

지금의 내가 그때의 습격으로 간다면 어렵지 않게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죽은 자들도 없었을 것이고
그리고 그런 무의미한 죽음을 막기 위해 황보세가를 철저히 부순다.
내 손으로

"진정한 신을 모르는 이들이 천마신교를 봤다면 희망을 버려라."

# 고수들이 올때까지 일부러 시끄럽게 싸워용 !

652 강건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32:38

공채가 아닌 특채로 온 하란이

653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5:33:08

                    __
               、丶`: : : : : : : : : : : ⌒“''*、
            、丶`: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ニニニニヽ
            /: : : : : /: : : : : : : : : : : : : :Yニニニニニ/
        /: : : : : : /: : : : : : : : : : : : : : 人ニニニィi「⌒ヽ
    x=ミ >=<: : : : /: : : : : : : : : : : : : : : : : 〉 ィi〔ニニニニ〉
  γニ.Yニニニ》: :.∥: : : : : : : : : : : :_ .ィi〔ニニニニニニ./      ".....풍상설우?" (불안)
  {ニニ.|ニニ/: : : ハ: : : : : : : : : : : ~''<ニニニニニニニ/
  乂ニ人/: : : : :/  .: : /: : : : : : : : : : : : : "''<ニニ>''":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ィfΤ示芸`、: : : : : : : : : : : : : : : : : : :Y: : : :
     |: : : : .ハ.{  V//リ \: : : : : : : : : : : : : : : : : :|: : : : :
      乂: : :′Y  V_シ   `丶、: : : : : : : : : : : : : |: : : : :
        ``ヽ、|/:/:/:        ~''<: : : : : : : : : :′: : : :
            人              ~''<: : : : : : : : :
          | \             U //: : : : : :
          |: : : 〕h、   ⊂ ⊃     ィi〔 ′: : : : :
          |: : : : : : : 〕iト      ィi〔   〈: : : : : : :
          人: : : : : : : `、  ` ´        \: : : : :

이 용왕... 정말 풍상설우밖에 모른다...

"그것 말고는 술법이랄게 없느니라. 검법이나 심법 따위의 것들은 술법이라 부르기 어려운 것들이고.."

"용으로서 익혀야 하는 것이 풍상설우 말고도 많이 있는 것이더냐....?"

#?????

654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33:12

>>641 사파의 귀감!!!!

용으로서 익히셔야할 술법들은 아니익히셨나이까?
어 이거 어디서 들었어....대학교 때 전공필수 다 들었어요? 라는 이야기 들었을때의....

그리고...예은이........(두렵다)

655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5:34:55

(위통

656 류호주 (wguDut6UT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36:07

지원아...어떻게든 위로해줘러...

657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36:28

>>644
"남궁세가의 일이에요. 제가 함부로 나섰다가는 화산파와 모용세가의 입장이 곤란해지지 않겠어요?"

장도연은 '정치적인 면모'를 언급합니다.

"오히려 제가 더 걱정이었어요. 갑작스레 그리 나서면 어떡해요 정말?"

>>646
거지들은 엉덩이를 걷어차이면서 왕초에게 고불을 안내합니다!

한참을 가다보니 굴다리 아래에 덩치가 작은 거지가 한 명 앉아있는데, 소매에 빨간색 실이 세 개 달려있습니다.

"응? 뭐야?"

>>647
"스스로의 뿌리는 중요한 법이지."

주지 스님이 웃으며 말합니다. 웃으니까 더 무섭습니다. 지금이라도 야견의 척추를 접어버릴 것 같은 그런 미소입니다.

"우리는 숭산에서 시작되었다."

숭산이라면 소림사가 있는 산의 이름입니다.

"파계율을 저지른 소림의 승려들이 우리의 조사들이지. 우리의 무공은 소림에서 갈라져나온 한 갈래이며 그 뿌리 또한 소림에 있다. 여색을 탐한 자, 살인에 탐닉한 자, 승려라고는 도저히 보기 어려운 자들. 그러나 그 무공은 말 그대로 경천동지할만한 고수들 말이다."
"처음부터 소림에 맞지 않는 자들이었고 소림의 온정에 거두어졌으나 끝내 파문을 당하고 도망친 이들이 우리의 뿌리다."
"우리는 날이 붙은 무기를 쓰지 않고 손과 발, 기껏해야 곤봉을 무기로 사용하지. 그 근본이 소림에 있기 때문이다."

?

658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5:36:33

>>655

(팝콘)(못됨)

659 미호주 (TQN/fayEG.)

2022-08-21 (내일 월요일) 15:36:41

"모른다 하고... 알아선 안 되는 내용도 알게 된 거 같고..."

네가 히죽 웃었다. 아.

"이 쪽의 사정이라는 게 있잖아요오ㅡ?"

하고 싶은대로 하며 살아오던 사람이니, 너는 침을 꺼내들었다.

그대로 찔러 죽일 심산이었다.

#그럼 일단 행인을 죽이도록 하겠다:3

660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5:37:31

지원이가 상처 마음껏 후벼파고 이제와서 위로해주는 것도 캐붕이라 위통이(?

661 재하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5:38:18

"예."

거짓은 없노라 그리 고한다. 다만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았다. 공간이 일렁이고 보이는 익숙한 모습에 재하는 눈을 홉뜬다. "범무구." 짤막하게 그 이름을 부를 때 익숙한 단어의 배열이 귀를 찔렀다. 죽기 싫다, 살고 싶다, 무섭다..

"아니, 아니됩니다. 아니됩니다, 주군.."

몸을 비틀거리며 침상에서 내려온다. 가족을 만들고자 하였는데 이리 잃을 수는 없다. 그렇게 평온하고 담담하게 살아왔노라 자부할 수 있었건만 막상 처음 겪는 상황에 머리가 새하얘졌다. 머리를 짓밟고 고하는 소리에 새하얘진 머리 일순 폭풍의 눈에 든듯 고요해진다.

"어찌 거짓을 고하겠나이까. 어찌 그 은혜를 버릴 수가 있겠나이까. 어찌 소마가 그 명 거부하겠나이까. 모조리 털어놓겠사옵니다."

재하 눈 홉뜬다. 어찌 속을 꿰뚫고 계시옵니까. 어째서 자신의 속을 꿰뚫는지 재하는 알 수 없었다. 고할 것은 모두 고하였다. 결혼식에서 소란이 일었고. 소란이 일었고.. 재하는 천천히 자세를 갖춘다. 절하듯 몸을 웅크린다. 재하는 머리를 크게 박았다. 쿵 소리가 났다.

"맨 처음 산동으로 향하였을 적 대치중인 요괴를 소마의 아래에 들였사옵니다. 우습게도 가족놀음을 동경하였기에 그랬사옵니다."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이후 용을 마주하였고 중상을 입었으며, 추후의 일을 특급무관 강건에게 맡긴 뒤 남궁세가로 향하였나이다."

다시금 한 번. 쿵 소리가 났다.

"그곳에서 사천당가의 여식이 사절단을 공격하였고 남궁세가의 둘째 공자가 가세하였기에 막기 위해 뛰쳐들었나이다. 이후 그 싸움을 중재하던 모용세가의 소가주에게 부디 희생은 소마로 족하게 하여달라 빌었고, 목을 내리침 당하였으나 천마님의 긍휼함으로 죽음을 면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이곳이었나이다……."

붕대에 다시금 피가 스밀 때까지.

"……마음을 정리하고 싶었사옵니다. 그분과 이전부터 마음을 나누었으나, 이미 혼약자가 있는 몸이요 소마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본인을 사람이라 생각하지 못하니 어찌 감히 인간에게 마음을 품겠사온지요. 하여 마지막으로 얼굴만 보고자 하여 갔을 뿐이옵디다."

모두 털어놓으라 하였으니.

"거짓 일절 없으며 소마의 주군은 오직 한분, 제일상마전 천 주자 원자 되시는 분이옵니다. 하나 이전에 거짓을 고한 바 있으니 이는 불충이요 더 이상 쓸모가 없다면 지금이라도 죽여주시옵소서. 다만, 요괴만은 살려주시옵소서.."

재하는 고개를 들지 못했다. 바닥에 피가 스몄다.

# 난 모르겠다.. 흐아악ㄱ

662 미호주 (TQN/fayEG.)

2022-08-21 (내일 월요일) 15:38:33

(강건너불구경)

663 고불 (XguDWWcm86)

2022-08-21 (내일 월요일) 15:39:40

어디보자...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당수가 붉은 실 4개를 달았다고 들었던 것 같으니 쟤는 당수보다 서열이 아래겠구나.

고불은 짧은 판단을 마치곤 손을 휙휙 저어 길 안내를 마친 거지들이 꺼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고불! 너 개방 맞다? 개방 찾아왔다 고불!"

#첫인사를 건네요

664 모용중원 (9.P6QaPq.M)

2022-08-21 (내일 월요일) 15:39:49

"당신이 연관되었을지 모를 일이오. 더해, 의제의 일이기도 했고."

끄응, 하고 몸을 풀던 중원은 도연을 바라봤다.

"왜. 모용에 무슨 일이 있을 것 같소?"
# 천재 다이스! 이번 일로 중원이에게 있을 영향!

665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39:58

>>650
아씨는 조금 남몰래 한숨을 내쉽니다.

"아니에요. 수련 맘껏 하세요. 전 가볼테니까."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651
강건은 일류 무인들의 공격을 피해내면서 일부러 전각의 지붕을 무너뜨린다던가, 담벼락을 부순다던가 하며 재물손괴를 일으킵니다!

"이 노오오오오옴!!!!"

그 때 절정지경의 무인이 마침내 등장합니다!

"황보세가를 감히 습격하다니! 목숨이 두렵지도 않은가보구나!"

그리고 그는, 강건이 느끼기에 확실한 교인입니다.

"니 죄를 니가 알렷다!"

그가 호쾌하게 웃습니다.

모두가 짜고치는 판이로군요.

>>653
"생장술은 익히셨나이까?"

해운이 조심스레 물어봅니다.

"동식물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술법이옵니다만..."

히익.

666 야견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42:09

".....파계회가 소림사에서...?"

야견은 주지스님의 무시무시한 웃음에 오한이 드는 것을 느끼면서도 스님의 말을 경청하였다. 그래서 처음부터 손발을 쓰는 자신이 무리없이 무공을 배울 수 있었던 것일까. 그러나, 그렇다면 어째서? 야견은 조용히 침묵을 지키다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주지스님. 저희 사문은 무엇을 뜻으로 두어야 하는 것입니까?"

절에서 쫒겨난 망나니의 무리가, 단순히 무공이 뛰어나다는 것만으로 지금의 세를 갖출 수 있었을까. 어떠한 이념이 있지 않았을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더 대단한 일이겠지.

#문답중

667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5:44:26

"아! 상생지화相生之禾를 말하는 것이냐?"

하룡이 아는 거 나왔다! 신난다!

"일전에 익혔던 무공에 들어있던 초식인데, 내공을 씨앗처럼 뿌려서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것이었나..."

"아무튼 그 초식은 자유롭게 펼칠 수 있노라!"

#이 용왕 어쩌지

668 야견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44:39

황보세가 사람들 연기력 보소......

669 야견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45:36

생장술 있으면 해물탕(小)가 해물탕(大)가 되는 것인가!!

670 강건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45:40

"나의 죄라면 더 빨리 가르침을 내리기 위해 움직이지 못한 것이다 !"

적당히 합을 주고 받아야 한다 ! 그러기 위해서는 눈에 확실하게 보이는 무공을 선보여야 하는 법
여기서는 크게 간다 !
숨을 들이쉬고 내공을 움직인다.
인간에게는 두려워하는 여러가지고 있다.
짐승부터해서 자연재해 같은 것들 ... 그리고 내게는 그 둘을 동시에 보일 수 있는 것이 있다

"보아라 ! 이것이 교국의 ! 천마신교의 ! 은총이다 !"

마화 - 한마문을 사용해 백사자의 형상을 취하며 표효하듯이 외친다 !

# 이것이 천마신교다 !

42.5 (?) /85

671 류호 (wguDut6UT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45:41

"그렇다면 가는 길까지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북천일로를 찾았겠다 수련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왠지 모르게 아씨를 그냥 가게 두기에는 뭔가 불안했다.

이곳은 모용세가의 본진인데 뭘 걱정이 되나 싶었지만.

그래도 최소한 나가는 길까지는 호위해드리고 싶었다.

#

672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5:45:49

이열 모용의 브레인은 오늘도 열일하는걸~~~(대체)

673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45:53

>>659
푸욱.

행인은 그대로 앞으로 고꾸라집니다.

미호는 잠시간 행인을 쳐다봅니다.

확실히, 절명했습니다.

>>661
툭.

재하의 시선에는 제일상마전의 발에 짓밟히고 있던 범무구의 얼굴이 보입니다. 머리에서 발이 천천히 떼어집니다.

"가족....가족이라..."

나지막히 들려오는 제일상마전의 목소리. 범무구는 벌벌 떨면서 공포에 질린 눈으로 바닥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모든 혼담을 거절하였기에 가족에 관심이 없는줄 알았거늘. 따로 마음에 든...잠깐."

제일상마전이 의아하다는 목소리로 묻습니다.

"중원제일미를 말하는 것이냐?"

>>663
"....내가 개방의 제자이기는 하오만. 무슨 일이신가?"

왕초는 손가락으로 이를 잡아서 입으로 가져다가며 묻습니다.

>>664
"....?"

장도연은 고개를 갸웃합니다.

이번 일로 모용세가는 중원에 강한 영향력을 투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궁세가는 당분간 내실을 다져야할 것이고, 온 무림의 시선은 서부로 쏠릴게 자명합니다.
이미 할아버지는 준비를 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다만, 모용중원이 그 자리에서 나선 것에는 약간 의아하다는 시선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674 강건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46:11

아뇨 그 남편인데용

675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5:46:41

"중원제일미를 말하는 것이냐?"

삼각관계!
삼각관계!
삼각관계!
삼각관계!

676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5:47: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비명) 김캡 개명해용 혼파망의 요정으로~!!!!!!!!!!

677 모용중원 (9.P6QaPq.M)

2022-08-21 (내일 월요일) 15:47:44

"아니오 그...미안하외다..."

# 바가지 긁히기 전에 사과해용

678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5:47:59

요즘 지원이 재하 진행...물 올랐다.....개꿀잼이다...

679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49:17

행인씨....죽었어....그리고 "중원제일미를 말하는 것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0 미호주 (TQN/fayEG.)

2022-08-21 (내일 월요일) 15:49:18

#시체를 방치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 기루나 가볼까.

681 고불 (XguDWWcm86)

2022-08-21 (내일 월요일) 15:51:39

과연 이 정도는 먹어줘야 어디가서 거지 취급을 받을 수 있겠구나.
고불은 비록 자신이 생긴 것도 비루하고 산채 생활이 누추해도 거지 취급은 받지 않아야 겠구나 마음을 먹고 있었다.

"고불! 묻고 싶은게 있다 내 형제, 거걸이 어디에 있는지 안다?"

#육당수의 위치를 아는지 물어봐요

682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53:08

>>666
주지 스님이 말에 답합니다.

"불계는 이상향을 쫓지. 허나 아느냐? 그럼에도 죄인을, 악덕을 처단하는 사천왕같은 존재들이 있다는 것을 말이다."
"본래 요괴들이었으나 부처의 가르침에 개심하고 악인들을 징치하는 그 치들 말이다."
"우리의 신념은 그러한 사천왕들을 따른다. 현실에 맞춰서, 느슨한 계율로 말이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고기 먹어도 되고, 사람 죽여도 되는 불교란 얘기입니다.
...불교가 맞나?

>>667
"초식이 아니오라...선술을 여쭙는 것이옵니다 전하."

(대충 이마 탁 치는 짤)

>>670
마화 - 한마문

화아아아아악!!!!!

서릿발이 휘몰아치면서 거대한 백사자의 형상이 나타납니다!!!

"마두놈이 기괴한 마수를 불러들였구나!"

황보세가의 무인이 그리 외치면서 그의 눈에는 황홀함이 가득합니다.
저 놈 저거 진짜 교인 맞다니까요. 그것도 아주 독실한.

"후퇴하라! 저런 괴물을 나 혼자 상대할 수는 없다! 다들 물러나라! 지원이 필요하다!"

콰아앙!

강건이 앞발을 휘두르면서 전각이 하나 무너지고 절정 무인이 뒤로 훌쩍 뛰면서 외칩니다!
아주 합이 잘 맞습니다.

>>671
"흐, 흐흥. 뭐, 정 그러고 싶으시다면요."

어째 콧잔등이 조금 빨개지신 것 같은데. 아씨가 술이라도 자신걸까요? 류호는 고개를 조금 갸웃거립니다.

"바로 방으로 가기는 좀 그렇고 산책을 다녀올거에요. 괜찮죠?"

683 남궁지원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5:54:05

"...저를 원망하셔도 좋습니다."

그는 눈을 감았다. 상처를 받은 사람은 당신이고, 상처를 준 사람은 그였다. 이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저는 낭자께 몹쓸 짓을 했습니다. 이 일로 낭자께서는 저와의 파혼...을 바라실지도 모르지요."

잠시 목소리가 떨렸으나, 이내 가라앉히고는 말을 이어간다.

"무엇이든, 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전 낭자를 상처입힌 죄인이니."

#(모르겠다

684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5:54:19

                                   /〉
                      ┌‐ヘ…‐- _      /i:i:{
.         ┌       _、‐''~/ ̄\ \丶. .``~、、 √i:八
.        √ハ    /. . ̄/:. . . . .\ \\.-く\丶√i:i:i:i:\
          /i:i:i/,   . . . . /{. . . .丶. . .\ . . \∨⌒√i:i:i:i:i:i:i:i\
.        /i:i:i:i:i/,  /. . ./...八i . . . . \. . .\. ┌ヘ 八i:i:i:i:i:i:i:i:i:i:/\
       /i:i:i:i:i:i:/,_./. . . ../ /⌒|. .', . . . \. . <⌒.:.:.:.:7∧i:i:i:i:i:i:/i:i:i:/,
.      /i:i:i:i:i:i:i:i:i}/. . . ../ / :::: |. . .',. . 丶 \. \.:.:.ノV∧i:i:i:i:i:i:i:i:/i:i}
     √i:i:i:i:i:i:/′ . u. . _ノ ',. . \.. . .\ \.| ̄. . .V/\i:i:i:i:i:i:i:ノノ    "....모르느니라. "
     {i:i:i:i:-<i:i:i|. .i . . .|/ ::::::::: ‘i,. . . .\.. . .\. |. i. . . .',``~、、_/  
     {i:i:i:i:i:i:i:/i:|. .| . . .|  xぅ笊^‘i, . . . .\. u. ..|. |. . . . i    ┐ノ
      乂i:i:i/i:i:八 .', 八〃乂ツ:::::::\. . . . \ . |. |. . . . | ̄ _、‐''~
       ̄<⌒ \\. .\i|i| ̄  '  丶 . . .  ̄|. | ./ . .|rヘ .}
          ``~、 \\⌒            ̄ ̄|. |/. . . ||: . } }〉
             } ./⌒ \   └ ’    ィ |./. . . ...|乂〈ノ∧
             }/. . . i | ̄>     <⌒../. ./. . ..|//⌒v∧
.              /. . . . | |  \\う爪/ .../. ./. . . ..| .{. . ..} }∧
             /. . . ./ | |    丶∨/   ./. ./. . . . .√乂 〈ノ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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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く /. ./. . . . /.√ / ̄).. ..}/∧
          /. . . ./. . . .√  / 〈_〕 |:〔_〉/. ./. . . . /.ノ/ \‐┘ 八/∧

#풍상설우 빼고 아무것도 몰?루

685 강건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54:30

이거 진짜 ... 뭐라고 해야하나 ... 되게 훌륭한 교인이다 !
이런 사람을 원했다 ! 그동안 너무 겁쟁이들이나 자기 욕심만 가득한 교인만 보다가 이런 교인을 보니 너무 만족스럽다 !

# 검을 휘둘러서 절정 무인을 공격하는 척 하며 여기 저기 박살내용 !

686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5:54:39

"중원제일미를 말하는 것이냐?"

남둘망: ㅋㅋ

687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5:55:44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688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55:58

>>677
정치력을 활용해 바가지에서 벗어납니다.....

휴...

"아. 그러고보니 서찰이 왔었어요."

장도연이 박수를 짝 치며 말합니다.

>>680
기루로 이동합니다!

어느정도 수습이 된 산동에는 여러 재력가들이 와있는지 기루에서는 비파와 금 소리가 풍성하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주변은 여전히 걸인들이 가득하지만요.

>>681
"거걸?"

거지의 눈이 크게 뜨입니다.

"당신이, 육 사형의 형제란 말이오?"

갑자기 공손해지네요.

689 야견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5:57:24

".......그렇습니까. 잘 알겠습니다."

야견은 주지스님의 난폭하기 짝이 없는 말에 의아함을 느끼면서도, 아, 그렇구나 하는 납득을 느꼈다. 수양 도중 애초에 하늘 높은 곳에 계실 석가의 가르침에 쉽사리 납득할 수 없었던 것은 당연한 이치였을지도 모르겠다. 거기까지 생각이 닫자 야견은 더 많은 것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계속 여쭤보아 죄송합니다만, 흑천성이 깃발을 걸기 전의 파계회는 어떠하였습니까?"

#이야기

690 모용중원 (9.P6QaPq.M)

2022-08-21 (내일 월요일) 15:57:47

"줘보겠소?"
# 서찰을 받아 읽어봐용

691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5:57:55

지원이랑 예은이의 대화만 읽어보면, 그리고 앞뒤 상황만 살펴보면 대화에서 지원이의 또 다른 사랑은 가족(당가에 대한)애라고 해석될 법 하지만 사실은 정말로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인게 뭔가 신기한 것

의도치는 않았는데...!

692 모용중원 (9.P6QaPq.M)

2022-08-21 (내일 월요일) 15:59:37

뭔가 뭔가 뭔가임

693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5:59:40

>>683
눈을 질끈 감은 지원의 볼에 따뜻하면서도 차가운 손길이 느껴집니다.

"...누구인지 말해주세요."

끈적하면서도 공포스러운 목소리가 지원의 귓가에 흘러들어옵니다.

"제가...알아서 할테니...."

지원은 차마, 눈을 뜰 수가 없었습니다.

>>684
해운의 수염이 덜덜 떨립니다.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전하, 우선...그....왕사께 선술들을 배우심이 어떠하신지요?"

엥? 왕사? 혹등고래요? 걔 호감도작 안되서 술법 안알려줄것 같은데?

"문무백관을 모아 만어소(萬漁訴)를 적겠나이다."

와! 충신! 충신입니다!

>>685
입을 검을 크게 휘두릅니다!

콰과과광!!!

연무장이 박살이 납니다!

"다들 뒤로 물러나라! 어서!!!!!"

694 재하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5:59:51

머리에서 발이 떼어지저 범무구를 향한 시선에 안도가 감돈다. 다행이다. 본인은 어떨지 몰라도 가족같은 사이니까.

"……호형호제라면 모를까 가정을 이루는 것에는 관심이 없사옵니다."

불필요하다. 고 생각했을 뿐이다. 이 빌어먹을 외형을 잇고싶은 생각도 없었다. 의아함 담긴 목소리에 재하의 고개가 번쩍 들렸다.

"예?"

얼굴을 감싼 붕대가 살짝 벗겨져 눈동자를 온전히 드러낸다. 답지않은 당황이었다. 일평생 보이지 않던 감정을 은연중에 드러내던 재하는 천천히 눈을 내리깔았다.

"……아, 그게."

뭐라고 말하지? 소마가 더 아름답지 않사옵니까? 라고 돌려말할까? 아니다, 이건 아니다. 직설적으로 남편쪽이오. 라고 말할까? 미쳤나? 재하는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모르고 불안한 눈치로 이곳저곳을 훑었다.

"그게."

이쯤되면 본인의 행동에서 아닌데요.. 아닌데요! 아닌데요!!를 격하게 표명하고 있음을 알기나 할까..

"그, 그게.... 송구하옵나이다."

더 말을 잇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여버렸다. "그렇지만 성별이 같단 연유로 타인을 품지는 않으니까.. 소마도 눈이 있고..." 이건 또 뭔 개소리야.

# 불편한 침묵...

695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0:17

4시가 되며는...문을 닫는다......ㅠㅠㅠㅠ

수고하셨어용!!

696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0:24

아니 낭자 왜요????????

697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0:38

>>689
"이 곳의 패자였다."

주지 스님은 간단하게 대답합니다.

"그 누구도 우리의 아성에 도전할 수 없었던, 가장 강력한 패자."

698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0:42


끈적하면서도 공포스러운 목소리가 지원의 귓가에 흘러들어옵니다.

"제가...알아서 할테니...."

지원은 차마, 눈을 뜰 수가 없었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아ㅡ아아아으아아아으아!!!

699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0:46

아잠깐만용 만인소도 아니고 만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0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0:47

수고하셨어용 홍홍

소마가 더 아름답지 않사옵니까?
재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하 당황해서 고개 숙이는 거 넘모 귀여운 것

701 강건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0:57

슬슬 시설은 충분하다고 판단했고 황보세가가 움직이지 못하게 하기 위하려면 인원들은 다치게 해야한다.
나랑 같이 지낸 사람들이지만 ... 교국을 위해서다 !
뒤로 물러나는 사람들을 따라가서 부상을 입힙니다 !

#슬프지만 다쳐라 !!!!

702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1:22

>>693 남궁지원: (망했다)

703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1:24

다들 고생하셨어용!!

아악 살려줘 예은이가 나 죽이네 아이고

704 모용중원 (9.P6QaPq.M)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2:03

표시 대신 지느러미 자국 찍혀있을거 상상하니 진행하다 터졌어용

그리고 바가지 회피 오늘도 1스텍 적립

705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2:07

다들 수고하셨어용 간만의 진행인데 엄청 꿀잼이었던것!!

706 고불주 (XguDWWcm86)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2:22

상황 돌아가는게 너무 흥미진진한 것...진행 고생하셨어요 캡틴!

707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2:27

저거... 말해주면 안 될 것 같은데(지끈

708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2:29

>>690
서찰을 받아 읽습니다!

할아버지에게서 온 서찰입니다.

서찰에는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음...이거 예전에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하북에 있는 모용세가의 별장 주소입니다.

거기에서 머무르라는 뜻 같습니다.

>>694
제일상마전은 비틀거립니다.

"...이성과 혼인하여 가정을 이룰 생각은 있느냐?"



여기까지!!!!!!
다들 고생하셧서용!!!

709 강건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2:32

고생하셨어용 !!

710 모용중원 (9.P6QaPq.M)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2:44

다들 수고하셨어용!

711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3:06

>>비틀거립니다<<

아 xx 웃으면 안 되는데

712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3:15

(스르륵하고 사라짐

713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3:18

이상하다 제일상마전 조금 전에는 졸라 무서웠는데 갑자기 우리 호적메이트 결혼 닥달하는 피곤한 엄빠같은것

714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3:49

>>712 수고하셨어요!! 주말 잘 쉬시고 이사 잘하세요!!! 이사하고 나서 짜장면 시켜먹는거 국룰이에용!!!

715 모용중원 (9.P6QaPq.M)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4:01

별장에 머물고 있으면 또 모용저시깽이가 와서 가주님의 전언입니다 하겠지

716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5:08

홍홍 캡틴 다녀오세용~~~~~

이 상황을...어떻게 해야한담
제일상마전 뭔가 가벼워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

717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5:28

다들 정말정말 고생하셨구 김캡 조심히 다녀오세용!!!!!

적ㅋㅋ폐지만 그래도 재하랑 제일상마전이랑 나이 2배 정도 차이나고 그래서인가 >비틀거립니다< 여기서 "아빠 나 애인 생겼어.. 근데 동성이야." 하고 얘기했다가 뒷목잡고 "그럼 대는 누가 이어??" 하는 느낌이 나버려서..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그랜절 박아도 할 말이 없어용...

718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6:07

>>713 같은 생각을ㅋㅋㅋㅋ 하셨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상마전 넘 귀엽다 마교 마스코트 하자(?)

719 강건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6:08

초절정의 고수도 당황하게 만드는 ...

720 류호주 (wguDut6UTo)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6:57

수고하셨스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근데 제일 상마전 ㅋㅋㅋㅋㅋㅋㅋ

721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8:33

다녀오세용~~~~~

722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9:16

여기서 '없는데요..' 라고 말해버리면 쓰러지겠지...(고민)

723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6:09:28

"나 애인 생겼어 여보"
"뭐야. 어떤 여자야?"
"남자야."

(?)

724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0:02

>>722 제일상마전 혼절하는 거 보고싶(?)

725 모용중원 (9.P6QaPq.M)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0:58

"그럼 결혼할때 신랑 신랑 입장이라고 해야하나?"

차별은 없지만 순수하게 바보같은 친구의 대답이 떠올랐어용

726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1:09

두 금쪽이의 기가 막힌 사랑이야기...(?)

727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2:09

>>725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분 너무 귀여우신데용... 순수하고 바보같지만 차별없는 친구... 넘조앙😇

728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2:21

(머메이드 웨딩드레스 들고옴)

너희 둘 중 하나는 입어야 한다(비장!)

729 강건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3:03

대세는 지원이가 웨딩드레스입고 재하가 턱시도 입는 것이에용

730 모용중원 (9.P6QaPq.M)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3:21

둘 다 입으면 플래너의 기쁨의 환호성이!

731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3:33

>>>제일상마전을 쓰러지게 만든<<<

이 타이틀 얻을 기회 많지 않을거에용! 트라이!!

732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4:35

>>730 WA!!! 드레스값이 두배!!!!

733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4:40

>>725 신랑 신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726 아니 금쪽이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뭔가 뽀짝해졌어...

지원주: ...웨딩드레스?
남궁지원: (격한 부정)

734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5:11

지원이가 머메이드 웨딩드레스를 입는다고용????????

735 ◆gFlXRVWxzA (i/n0QSjvCo)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5:49

다음 진행에서는 드디어 대사건 5로 넘어갈 수 있는것

736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6:22

마참내!

737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6:30

>>735 야광봉!!

738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6:35

>>735 엩....?

739 모용중원 (DYC54qRSf2)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6:39

캡틴 수고하셨어용!
저는 그 영향력 변화같은 거 안 나와서 내심 궁금했어용 헤헤

740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7:25

>>734 남궁지원: (재하주 빤히)
남궁지원: ...진심이십니까?

>>735 홍! 드디어인가용!

741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7:28

백가쟁천인가 장강결전인가 아직 우리가 모르는 무언강니가...

742 강건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7:40

대사건 5는 무엇일까용 !

743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7:47

이제 대사건 5 가면 재하 떡밥도 풀리겠지?

((((어림도 없음))))

744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8:35

도둑질....빨리 끝내야겠다.....

범죄와의 전쟁 보고 와서 그런가, 하오문에게 도둑질건 귀뜸해주고 대평이랑 길동이가 작당모의해서 도둑질 꾸민걸로 누명 씌우고 하오문에게 따져서 보상 받아내는 전개가 떠오르는데 그러면 무진장 욕먹을 것 같으니 PASS

745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8:39

>>740 재하: (지원이 빤히)
재하: 어울릴 것 같사온데...(?)

746 모용중원 (DYC54qRSf2)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9:06

장강결전 아닐까용?
사파탈주도 언급됐으니까 이번 기회에 좀 날뛰겠다 식으로 나오는 수림놈들의...

747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19:27

혹시 대사건 힌트 하나먼 던져주시고 가시면 안될까요우어어어어어 (질척거림)

748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6:20:36

장강...장강...

장강으로 진출한다(?

749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6:20:54

>>745 남궁지원: 저보다는 공자께 어울리는 것 아닙니까. (빤히)

대사건 5...흐으음....
어떻게 되려나용

750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6:21:33

>>745
둘 다 입으시면 드레스는 개천궁이 지원해드림(?
그 아시죠 용궁 선계 그짝 분위기로 해서 막 선녀처럼 막 응?

751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21:39

>>748 해물 매운탕에서 민물 매운탕도 섭렵!!!

752 모용중원 (DYC54qRSf2)

2022-08-21 (내일 월요일) 16:22:12

결혼식때 재하 손 잡아주는 제일상마전
뒤에서 울면서 박수쳐주는 범무구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지 왜의 사회풍습이 왜 여기서? 하는 중원이

상상하다 오늘 좀 많이 웃기네용...

753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22:24

>>750 하는김에 개천궁 연회장도 대여해주세여!!!

754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6:22:39

>>751 장강 하류까지 진출해서....동해용왕이....(뇌절

755 강건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24:12

주례는 천마님이 !

756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6:24:34

>>749 >>750
재하: (조건 쳐다보다 다시 지원이 빤히)
재하: 하면 둘 다 입을까요.
재하: 소마는 무얼 입어도 상관이 없나이다. < 지나치게 열린 마인드

>>752 상상했다가 웃겨서 죽을 것 같아용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원이 뇌정지 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7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6:25:14

>>753 받고 이 하룡이가 이 결혼의 증인이...(정치뇌

>>755 지원이가 결혼식 온 마교를 음

758 모용중원 (DYC54qRSf2)

2022-08-21 (내일 월요일) 16:26:56

예...신랑과 신랑의 하객으로...아니...그 정파 신랑과...마교 신랑의...그...어...축사를 담당하게 된 모용중원입니다.(한숨)두 사람을 처음 만난 것이 어제와 같은데 오늘은 결혼을 한다고 하는군요. 여첩을 들였다 하더라도 놀랐을 것인데 남처를 들인다 하니 놀람을 금치 못하던 것이...(한숨 두번)죄송합니다. 좀 생각이 풀리질 않아서..

759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28:02

하하하핳!! 혼돈이다!!!!

760 강건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28:44

들러리는 예은이가 ...

761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6:29:36

>>760

(말잇못)

762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0:17

>>755 >>757 피의 결혼식 시즌2...

>>756 남궁지원: (재하가 입은 건 보고싶지만 입기는 싫음)
남궁지원: ...그럼 공자만 입으시는 건 안 되겠습니까?

>>758 여첩을 들였다 하였더라도 놀랐을 것인데 남처를 들인다 하니 ㅋㅋㅋㅋㅋㅋ 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원아 못난 동생이 미안하다..!

763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0:35

>>760 ()

764 모용중원 (DYC54qRSf2)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0:41

신랑 하객으로 들어오는 중원일짱과 중원이짱

765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1:25

>>760 (경악과 공포에 가득찬 눈)

766 모용중원 (DYC54qRSf2)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2:05

중원이 생각
'일단은 첫 결혼이니 남첩이 아니라 남처가 맞겠지?'
(공부한 것중 이런 사례가 없음)

767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2:28

(동공지진)

768 강건주 (bxrPy8w1n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2:38

천마님이 주례 보러 오시면 그거 견제하러 지원이가 믿는 종교 대빵도 강림 할 것

769 모용중원 (DYC54qRSf2)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4:04

무림비사

770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4:37

>>768 이래서 결혼 전에 종교 포함 주변 교통 정리를 잘해둬야 하는 거구나......

여튼 오늘 간만의 진행 즐거웠습니당!! 저어..는 해야할 것들 처리하고 저녁에 돌아올게용!! 다들 좋은 오후 보내세요!!

771 지원주 (dpgtP2z37A)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5:08

그렇게 세계는 멸망했다(?

야견주 잘가용 홍홍

772 미사하란 (ZmxjQctOdY)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6:34

다녀오세용!!

773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7:57

야견주 다녀오세용!!!!

774 미호주 (TQN/fayEG.)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9:36

다들 고생했어!!

내일 쉰다! 고로 일상 구한다!!!!!

775 미호주 (TQN/fayEG.)

2022-08-21 (내일 월요일) 16:39:51

그리고 야견주 다녀와!

776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20:27:43

월요일까지 4시간...잔혹한 현실이여.....어째 이 시즌이 사회인 분들이 많이 바쁜것 같은 느낌도 드네용. 왜지..?

777 ◆gFlXRVWxzA (1VwJlIpjaM)

2022-08-21 (내일 월요일) 20:28:38

>>776 악

778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20:29:50

>>777 야생의 캡틴이 나타났다! 이사 준비는 잘 되 가시나용?

779 열심히 퇴근 중인 미호주 (TQN/fayEG.)

2022-08-21 (내일 월요일) 20:30:31

>>776 추석이 다가오고 2분기가 시작되기 때문아닐까? '-'?

나도 지금 9월에 있을 이슈 일부 들었는데 어질어질해.. :3

780 선영주 (MzpX1h5O2A)

2022-08-21 (내일 월요일) 20:31:48

>>776 이 모든게 사회인 여러분들을 사이버-맨으로 진화시키기 위한 현생의 계획인 것이에용.

781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20:38:22

>>776 저는 골든-사이버-주X민으로 개조해줘여..

>>779 아....(이해됨) 그러고보니 저 일하는 곳도 하반기라 감사 들어오니 마니 하던데...그렇게 생각하니 이해 되네용

782 재하주 (vhFabc1.lg)

2022-08-21 (내일 월요일) 21:57:38

(골든 사이버 주호X 보고 동공지진) 갱신해용~!

783 야견주 (zBKEtnW6cc)

2022-08-21 (내일 월요일) 23:20:49

갱신하고 갑니다! 영화관에서 놉 보고 왔는데 기대이상이었던 것!

784 재하주 (G1JsYfsbVU)

2022-08-22 (모두 수고..) 01:56:26

(진단 돌렸다가 뼈 후드려 맞고 얌전히 끔) 오늘은.. 쉬겠사와용 이자식 칼 갈았다~!(파들)

785 ◆gFlXRVWxzA (YHmS5ZNLk.)

2022-08-22 (모두 수고..) 02:01:02

홍홍홍 성당에서 떠난다구 롤링페이퍼랑 케이크랑 향수를 받앗서용...

786 야견주 (sIBq5kBGKk)

2022-08-22 (모두 수고..) 08:48:19

홍홍 아름답게 떠나가셨네용..

월요일이 시작됐다....다들 힘내시길!!

787 ◆gFlXRVWxzA (tFfM.UHr0k)

2022-08-22 (모두 수고..) 09:13:39

>>786 제 이미지랑 잘 어울린다구 러쉬 팬지 사주신거에용...엉엉....비싼건데...
암우튼 대장정 잘 마무리햇서용!! 이제 오늘 이사만 마무리하면 되는것!!

788 미호주 (NMWXvAmkA6)

2022-08-22 (모두 수고..) 09:21:11

이사도 화이팅 아자자자!!!!

789 ◆gFlXRVWxzA (JbIky8Bd5.)

2022-08-22 (모두 수고..) 11:34:23

홍홍홍!! 고마어용!!!

학교에서 과외도 할 것 같은데 아 김캡의 방학은 대체 어디로???

790 재하주 (m9.iXF0Uys)

2022-08-22 (모두 수고..) 12:41:54

평소에 김캡이 얼마나 주변을 잘 챙겨줬는지 보이는 거에용.. 향수도 케이크도 롤링페이퍼도 야견주 말씀대로 아름답게 떠나신 것.. 이사도 과외도 힘내시기에용!!

다들 점심드세용!!!!! 오늘 기가 막힌 적폐썰이 생각났는데 지금은 점심시간이라 이따가 풀겠다는 것..

791 미호주 (b/0MEQKk1Y)

2022-08-22 (모두 수고..) 14:26:14

아우.. 잘잤다!

792 ◆gFlXRVWxzA (JbIky8Bd5.)

2022-08-22 (모두 수고..) 15:13:41

>>790 선생님의 고급스런 취향에 제가 관심이 잇서용!

집에...에어컨이...3개....?

793 ◆gFlXRVWxzA (JbIky8Bd5.)

2022-08-22 (모두 수고..) 15:13:55

>>791 좋은 아침이에용!

794 재하주 (1DQqmTO506)

2022-08-22 (모두 수고..) 15:17:10

홍홍 끝장나는 월루(10분)를 할 수 있게 됐어용! 고급스런 취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심?해긴 한데...

둔갑술.. 언젠가는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 거에용... 정말 극-음지-심해-취향이지만 둔갑술을 배울 수 있다면 란마가 되어 반전단 밈과 이왜남 밈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다(이런 후레발언)

재하: 하나만 하시어요
재하주: 란마가 되어라 재하

795 미사하란 (BfPGDF4Jzk)

2022-08-22 (모두 수고..) 15:35:30

홍? 둔갑술이용?

패울부:ㅋㅋ

796 야견주 (drpmyVNQe.)

2022-08-22 (모두 수고..) 17:46:07

중원 어딘가에는 재주넘기로 퐁하고 둔갑하는 구미호가 살 것!

저도 둔갑술 분신술 도술 익히고 싶네용...

길동이 닥달하면 알려주나...?

797 ◆gFlXRVWxzA (JbIky8Bd5.)

2022-08-22 (모두 수고..) 18:37:56

성공리에...이사...끗!!!!

798 재하주 (G1JsYfsbVU)

2022-08-22 (모두 수고..) 18:41:08

구미호.. 귀엽다.. 재주넘기 퐁 둔갑 < 이 비유가 넘 귀여워용....

캡틴 이사 고생 많으셨어용~!!!!!(뽀담뽀담)

799 재하주 (G1JsYfsbVU)

2022-08-22 (모두 수고..) 19:19:50

저녁드세용!!!!!!(식사봇 됨)

800 야견주 (FQg30jpQdI)

2022-08-22 (모두 수고..) 19:32:58

이사 수고하셨어요!!! 스위트 뉴 홈!!!!!

나도 이사하고 싶다....아니 욕심 부려서 주택보유자로...현실은 무리니(슬픔) 무림비사 안에서라도.....

801 류호주 (51Nb6P.LqY)

2022-08-22 (모두 수고..) 20:28:46

오오 이사 수고하셨어요!

802 야견주 (FQg30jpQdI)

2022-08-22 (모두 수고..) 22:47:40

야견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여행을 떠난다면 유명한 관광지로? 아니면 한적한 곳으로?」
떠들썩한 곳으로 가서 먹고 마시다가, 한적한 곳에서 쉬면서 마무리. 둘 다 좋아합니다.

2. 「약속을 한 사람이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쪽이 찾아가서 전력으로 헤드락. 기다린 시간 만큼 견뎌봐라 이 새끼야아아아아

3. 「좋아하는 샌드위치의 내용물은?」
중세 중국에 그런 양놈들 음식은 없다!
그치만 굳이 뽑는다면 BLT로.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야견:
199 캐릭터는 어떤 타입에게 약해지나요?
성격 까다로운 노인네랑 무슨 생각하는지 모를 과묵한 사람.
전자는 트라우마 때문에 조심스럽게 대하는데, 후자는 정말로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는 것.

280 사람을 판단하는 방식
그냥 지켜보고 있으면 맘에 드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네요.
다만 판단은 상황따라 달라지니 한번 맘에 안 든다고 판단을 끝까지 고수하려 들지는 않아요.

158 특별히 애정을 가지고있는 책이 있나요?
언젠가 얻을지도 모르는 미래의 무공비급(캡틴 보고 계십니까아아아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자기 전에 간만에 간소한 진단!! 여러분도 해줘요오오오오 (돌아온 좀비)

803 재하주 (ZmPw88Vhzs)

2022-08-23 (FIRE!) 02:40:16

와.. 망했다 수면패턴 개망한거에용... 진단해야지..

804 강건주 (Aw5C8YP0cc)

2022-08-23 (FIRE!) 02:45:28

아니 왜 안주무시고

805 재하주 (ZmPw88Vhzs)

2022-08-23 (FIRE!) 03:00:51

자야지! 하고 누웠는데 눈 붙인지 10분 안 지났나.. 갑자기 머리가 맑아지더니 잠이 안 오는 거에용....

806 미호주 (JD7Dn7cNw.)

2022-08-23 (FIRE!) 10:25:40

아이구....8ㅁ8...(재하주 뽀다다담)

807 미사하란 (synBrkQccA)

2022-08-23 (FIRE!) 15:53:46

언젠가 얻을지도 모를 미래의 무공비급이용?

어느순간 파칭코나 카지노같은 장소로 변질되었지만(?) 고서점으로 달려가서 가챠를 돌리세용!!!

808 미호주 (JD7Dn7cNw.)

2022-08-23 (FIRE!) 16:22:17

>>807 맞다! 확률무공비급가챠!!!

809 야견주 (Gcj9bigSa2)

2022-08-23 (FIRE!) 20:35:38

으아아ㅏㅇ아ㅏ 갱신!! 저녁들은 드셨나여!!

810 류호주 (fVp5MqX/YA)

2022-08-23 (FIRE!) 20:55:55

저녁은 햄버거 먹었지용

811 야견주 (Gcj9bigSa2)

2022-08-23 (FIRE!) 21:05:51

햄버거 맛있죵!

전 롯데리아가 좋더라구요. 그 저렴한 맛이 가끔씩 끌려용.....

812 류호주 (fVp5MqX/YA)

2022-08-23 (FIRE!) 21:54:24

저도 근처에 롯데리아에서 샀는데 25일 쯤에 폐점이래요ㅠㅠ

813 강건주 (d20CCG2MHc)

2022-08-23 (FIRE!) 22:19:11

여름이었다 ...

814 류호주 (fVp5MqX/YA)

2022-08-23 (FIRE!) 22:24:33

곧 9월!

815 야견주 (Gcj9bigSa2)

2022-08-23 (FIRE!) 22:46:22

>>812 주변에 없으면 허전한 그곳 롯데리아...
>>813 길고 더운 여름이었어용...

고서점 가챠....가까운 고서점으로 가본다! 하면 되나요?

816 미사하란 (nzwfGd0cRI)

2022-08-24 (水) 01:12:54

"하...."
# 아 신나는~고서점 시간~
보법 나와!!!!

**

?
??

님 다이스 조작한게 틀림없습니다. 분쟁조정스레를 갱신해야....!

분조장을 일으킬 정도로 놀라운 확률을 뚫고 당신은 고서점에서 보법을 하나 가져옵니다.

【 감모보 】
정파의 오래된 기초 무공 중에 하나. 언제부터 전해져 내려왔는지는 모르지만 저잣거리에 꽤 많이 나돌아다니는 편이다. 저잣거리에서 구할 수 있는 무공으로 그 내용은 뛰어나다거나 훌륭하다고 할 수 없다. 그렇지만 보법의 기초를 다루고 넘어가는데에는 나쁘지 않다.

**

#배웁니다!

**

【 감모보 】
성취 : 1성
정파의 오래된 기초 무공 중에 하나. 언제부터 전해져 내려왔는지는 모르지만 저잣거리에 꽤 많이 나돌아다니는 편이다. 저잣거리에서 구할 수 있는 무공으로 그 내용은 뛰어나다거나 훌륭하다고 할 수 없다. 그렇지만 보법의 기초를 다루고 넘어가는데에는 나쁘지 않다.
-1성 유형 : 빠르게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아직은 그 형태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유형이라 이름 붙었습니다.


-출처:중원이 진행

그냥 음...하시면 되용(?

817 지원주 (Qrefazq/Nk)

2022-08-24 (水) 01:38:31

가챠가챠타임(?)

818 재하주 (yMU4c/vmrc)

2022-08-24 (水) 02:23:00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무더운_날_자캐의_더위에_대한_대처_방식은
: 죽어있어용.. 재하는 더위에 늘어지는 편이에용.. 무더운 날이면 계곡에 발이라도 담그고 싶겠지만 일이 놓아주지 않을 테니, 차라리 그 안에서 늘어지는 편이에용! 가끔 건이한테 살려주시어요.. 하고 챱 달라붙을 수도 있는 것(?)

자캐의_귀여움에_대한_면역력은
: 사람은 귀엽든 말든 면역 100%라 소용이 없는데 작고 사랑스럽고 재하의 미적 가치를 충만하게 해주는 동물과 요괴와 범무구에 대한 귀여움 내성은 없어용.. 크아악 귀여워 하고 속으로 150만 번 정도 외치고 진정할 듯

자캐식으로_네게_내_목숨을_바칠게
: "보잘것 없는 목숨이라도, 천마님의 무한한 광명을 위해서라면 기쁘게 바치겠나이다."

"이미 이 삶의 주인은 다른 분이시니, 오로지 소마의 주군이요 교국의 제일상마전을 위한 것이옵디다. 소마 앙복한즉 이 숨이 다하는 날까지 충성하겠나이다."

"이미 난 한 번 바쳤는데."
"두 번이라고 바치지 못할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오늘은 진단이 짧은거에용..

819 지원주 (Qrefazq/Nk)

2022-08-24 (水) 02:25:09

늘어진 재하 보고싶어용..!!!

820 재하주 (yMU4c/vmrc)

2022-08-24 (水) 02:29:17

더워서 늘어진 재하.. 머리도 높게 쪽져묶고 비녀도 두개 정도 박아서 짱짱하게 고정해놓은 뒤에 그대로 책상 위에 엎어져 있는 거에용.. 더워서 제정신 아닌지라 건이한테 가서 얼려달라 하고싶단 생각만 하고 있고...(?)

821 지원주 (Qrefazq/Nk)

2022-08-24 (水) 02:30:38

늘어진 재하 볼 쪼물하면 쭈욱 늘어나나(?)

822 재하주 (yMU4c/vmrc)

2022-08-24 (水) 02:32:36

평소 같으면 싫다고 고개 도리질 치는데 더위에 지쳐서 볼을 쪼물대든 말든 물끄러미 쳐다만 볼것(?)

823 지원주 (Qrefazq/Nk)

2022-08-24 (水) 02:34:58

귀여워........(눈물)

824 재하주 (yMU4c/vmrc)

2022-08-24 (水) 03:01:38

tmi지만 겨울에는 업무모드 기준으로 성격이 지금보다 멏 배는 예민해져용... 평소에 갈구던 것도 아니야? 왜 아니야? 네가 봐도 아닌 것 같지. 그러면 같이 해결해볼까? 나랑 너랑 둘만. 어때? 하고 물어보면서 사람 속 슬슬 조이는 타입인데 겨울 되면 그래서 결과는. 과정 좋지. 과정 좋으면 결과도 좋아야지. 그런데 이게 뭐야, 어디서 잘못 됐는지 알겠어? 알아? 그럼 그때 어떻게 했어? 실수했어? 실수할 일이었어? 그랬어? 그럼 왜 실수한 것 같아? 왜 했는지 알 것 같아? 그럼 왜 그때는 못했어? 결과를 가져와야지 장황하게 과정 늘어놓고 이랬어요 하면 지금 상황이 그 결과대로 변해? 나도 과정 그럴싸하게 화경의 경지에 이르러서 노후를 온전히 보낼 수 있는 계획은 있어. 네가 하는 모습처럼 계획대로면. 그리고 그 계획에 네 해고가 있어. 어떻게 생각해? 로 바뀌는 것...

내 캐지만 상사로 만나기 진짜 싫다.. 죽어라 재하(?)

825 야견주 (A90G5nGpkA)

2022-08-24 (水) 11:13:02

>>816 오옹....다음 진행에서 시간 날꺼 같은데 가챠 한번 달려봐야겠어용!! (매달 치킨 2마리 정도 가챠에 투자하는 중독자)
>>818 >>824 더위에 약한 재하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인간 에어컨 건이....그리고.....범무구....귀....귀엽...? 귀엽죠....그리고 이미 한 번 바쳤다 크으.....설득력의 차원이 달라...그리고 겨울 업무모드....곧 윈터 이즈 커밍인데 본 스레에서 볼 수 있을 것인가..

평일도 이제 절반...다들 힘내세여!!!

826 미호주 (OUlRbYK0/Y)

2022-08-24 (水) 11:20:13

상사 재하 무서워...!!!!!!

>>825 꼭 해봐! 운 좋으면 마음에 드는 무공도 얻을 수 있다구!!

827 야견주 (A90G5nGpkA)

2022-08-24 (水) 11:25:15

그러고보니 다들 좋아하는 계절이랑 약한 계절이 뭔지도 궁금해지네용!

828 미호주 (OUlRbYK0/Y)

2022-08-24 (水) 11:35:35

미호쟝은 여름에 청이가 달라붙으면 빡쳐하긴 할 거 같아! >:3
청이는 기본적으로 체온 높을 거 같단 말이지.. :3!


좋아하는 계절: 술이 맛있는 계절
싫어하는 계절: 술 맛이 변하는 계절

:3 약간 이럴 거 같단 말이지......................... 어쩌다가 우리 애가 이렇게 되었는가(흐릿(<-대체로 원인인 사람)

829 미호주 (OUlRbYK0/Y)

2022-08-24 (水) 11:35:50

야견이는 좋아하는 계절이랑 약한 계절이 있을까?:3

830 ◆gFlXRVWxzA (VEUxHk2TC.)

2022-08-24 (水) 12:05:20

속보)김캡, 1년 반 동안 고통받던 질병 의사에게 완치판정 받아

831 미호주 (OUlRbYK0/Y)

2022-08-24 (水) 12:05:39

캡틴 어서와! 그리고 축하해!!!!!

832 ◆gFlXRVWxzA (VEUxHk2TC.)

2022-08-24 (水) 12:47:40

흑흑 미호주...고마어용......그 빌어먹을 난치병이 다 나았대용...

833 야견주 (A90G5nGpkA)

2022-08-24 (水) 13:05:17

>>830 축하드립니다 캡틴!!!!!!!!!!!

>>829 (저번 진행에서 잘못 걸린 사람 조져버리는거 봄)(공포)

어...야견이 싫어하는건 봄! (꽃가루 탓에) 좋아하는건 겨울! (눈이 좋아서) 인것 같에요!!

834 미호주 (OUlRbYK0/Y)

2022-08-24 (水) 13:41:15

야견주 어서와!

>>833 미호쟝 통상적으로 그런 상태(...)니까 말이지.. :3응응.

꽃가루가 고통스러운 거구나 야견이!! 흑흑 그 마음 내가 잘 안다..!!! 나도 꽃가루는 고통스럽기 때문...!!!

835 여무주 (JIT1rlMIsc)

2022-08-24 (水) 16:01:14

오랜만에 갱신하고 가용!!!!!!!!!!!!!!! 현생이 정말 눈물나용...

836 미호주 (OUlRbYK0/Y)

2022-08-24 (水) 18:04:43

여무주....... 8ㅁ8(동병상련...)

뭔가 좀 어수선하네 :3 갱신할게

837 ◆gFlXRVWxzA (sGlB/oa31g)

2022-08-24 (水) 22:11:16

홍홍홍~~~

838 야견주 (YQwKwKvZEk)

2022-08-24 (水) 23:20:37

자기 전에 갱신해용! 최근 날이 꽤 추워졌는데 진짜 가을인것!

무림비사 내에서는 아직 봄인가...? 다음 대사건은 여름?

으아아아아아악!!! 여름이 돌아온다!

839 미사하란 (NbYnyctodg)

2022-08-24 (水) 23:23:48

여름이...끝나지 않아?

840 ◆gFlXRVWxzA (30N5cvnQ9o)

2022-08-25 (거의 끝나감) 10:46:39

계절특)김캡 맘대로임

841 미사하란 (uxhYffY4XU)

2022-08-25 (거의 끝나감) 11:09:34

화경이 되면 풍상설우로 대순환을 비틀어서 계절특(하룡이 맘대로)를 할 수 있을가...했다간 상제폐하가 이놈하시겠지..

842 야견주 (q8gfAWQYkU)

2022-08-25 (거의 끝나감) 13:20:26

>>841 혈검문 친구들을 여름 더위로 말려죽이기....

843 강건주 (0/dxSqdiAo)

2022-08-25 (거의 끝나감) 13:34:09

여름과 겨울 둘 다 문제 없는 강건이 부럽

844 야견주 (q8gfAWQYkU)

2022-08-25 (거의 끝나감) 14:37:24

>>843 한마에이컨.......

845 선영주 (g/RSWEyK2M)

2022-08-25 (거의 끝나감) 16:23:43

강녕 애부리완 인것이에용. 저는 선영주 이다. 🌞
개강이 코앞으로 다가왓고 아이가 아직도 낫지가 않고 잇서용. 접속률이 눈에 띄게 떨어진 이유는 이거때문인 것이에용.
흑흑흑 제발 일상 할수잇게 해주시란 것이에용 신이시여....왜 이 주부에게 이런 시련을.....😢

846 야견주 (i7hfeTIxZk)

2022-08-25 (거의 끝나감) 20:08:52

>>845 선영주.....미호주도 여무주도 그렇고 현생 힘내시는거에욧....

847 미호주 (bHH3GshlSk)

2022-08-25 (거의 끝나감) 20:42:02

>>845 (뽀다다다다다다다담)

갱신.. 드디어 집... 내일 출장 해치우면......... 몇시에 귀가인거지..!?

848 류호주 (nqTNOlojOc)

2022-08-25 (거의 끝나감) 20:59:25

어서오세요 미호주! 그리고 아이가 낫지 않고 있다니 저런....

849 고불주 (2/tDyaZ/aM)

2022-08-25 (거의 끝나감) 22:33:55

요새 약만 먹으면 잠드는 고불주도 깨어있는 사이 갱신하고 갑니다..

850 류호주 (nqTNOlojOc)

2022-08-25 (거의 끝나감) 22:35:03

저는 어제 9시에 잠 들었어용

851 야견주 (i7hfeTIxZk)

2022-08-25 (거의 끝나감) 22:53:53

하이고....고불주 코로나 기운은 좀 날아가셨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몸조리 잘하시고....

내일부터 주말 중에는....대?련?이나 가르?침 구해봐야겠어유.

대련이라고 쓰고 몇번 더 맞으면서 배우면 남은 무공 숙련도도 100채우는 것....

852 미사하란 (O068dhtg1E)

2022-08-26 (불탄다..!) 01:04:15

갱신하려는데 뭔말을 할지 모르겠고 그냥 귀여운 거 보세용

853 지원주 (4OPy/TnGZY)

2022-08-26 (불탄다..!) 01:05:02

하룡이 어린시절(?

854 미사하란 (O068dhtg1E)

2022-08-26 (불탄다..!) 01:07:21

그것은 바로 지금...(35짤

855 지원주 (4OPy/TnGZY)

2022-08-26 (불탄다..!) 01:07:49

어린시절(신선 기준)

856 미사하란 (O068dhtg1E)

2022-08-26 (불탄다..!) 01:10:06

천연기념물 와기에용...제발 보호를 해 줘..

857 류호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0:02:11

애기하란이

858 미호주 (sjUK5BtKZ.)

2022-08-26 (불탄다..!) 10:14:50

와기하란

859 류호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0:23:15

응애하란

860 재하주 (vgdpJro6Sk)

2022-08-26 (불탄다..!) 11:06:35

갱신하구 가용~!!!! 다들 금요일 파이팅이에용!!!!!!!!!

861 류호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1:19:03

재하주도요!

862 재하주 (cnND2/M1gs)

2022-08-26 (불탄다..!) 18:31:05

와장창! 진단내놔!!!!

863 지원주 (XRiKoDO.Us)

2022-08-26 (불탄다..!) 18:31:52

선제시에용(?

864 재하주 (cnND2/M1gs)

2022-08-26 (불탄다..!) 18:34:33

뭐야 맨날 선제시 했잖아용(?

865 강건주 (PVmcq7HDo6)

2022-08-26 (불탄다..!) 18:34:45

강건의 루트 추천엔딩 1위 ::
DLC 엔딩. 《어느 누구도 불행하지 않은 세계》
"우선, 조금 쉴까? 너무 피곤하잖아."

한 줄 감상평 ::
「이 엔딩을 몇 번이고 다시 보는 내가 있다.」

#당운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3123

이거라도 드리는 것이에용

866 재하주 (cnND2/M1gs)

2022-08-26 (불탄다..!) 18:35:59

DLC...??? 거기다 어느 누구도 불행하지 않아..? 천마님의 뜻을 따른 건이가 신세계를 만드는 엔딩인가용???

맛있다!!!!!(행복해짐)

867 류호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8:36:46

류호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대화를 나누던 도중에 무례한 질문을 듣는다면?」

일단 답해주지만 정중하게 그 대화 주제를 꺼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2. 「누군가가 길에서 넘어지는 걸 보면 가서 도와주는가?」

도와주되 길이 멀다 싶으면 가능한 마을까지 데려다준다.

3. 「살짝 일탈하고 싶은 날에는 무엇을 먹는가?」

간장이 푹 담긴 계란을 한 꺼번에 삼킨다.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868 지원주 (XRiKoDO.Us)

2022-08-26 (불탄다..!) 18:38:26

>>864 그럼 이번만이에용(?

남궁지원의 루트 추천엔딩 1위 ::
해피 엔딩. 《묵시록(默示錄)》
"모든 것은 운명으로 정해져 있다는 말을 믿어?"

한 줄 감상평 ::
「남궁지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당운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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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록이 왜 해피엔딩인지..

869 강건주 (PVmcq7HDo6)

2022-08-26 (불탄다..!) 18:38:41

>>866 누구도 불행하지 않은 세계 ... 그것은 천마님이 강림한 세계 ...

870 류호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8:38:57

ㄷㄷㄷㄷ

871 강건주 (PVmcq7HDo6)

2022-08-26 (불탄다..!) 18:39:34

>>867 계란 장조림 먹는게 어째서 일탈 ?!
>>868 남궁세가의 " 묵시록 "

872 류호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8:41:02

순수한 계란이 아닌 짭자란 계란을 씹지않고 한꺼번에 먹어버리는 것이 은근 일탈!

873 재하주 (cnND2/M1gs)

2022-08-26 (불탄다..!) 18:41:06

류호 진단이라니 귀해용!(방방)

루호는 무례하다고 정중하게 찔러주되 대답은 해주는군용.. 예의바르고 정의로운 인품이 보이는 거에용.. 가능한 마을까지 데려다주는 것도 그렇고, 어떻게 보면 지금 정파에서 제일 정파가 '이상적인' 이미지를 내세울 수 있도록 추구하는 인물상이 아닌가 싶어용..🤔 계란장 한꺼번에 삼키기.. 체하지 않아야 하는데! 일탈이 귀엽잖아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8 '나Rock'도 묵시'Rock'이다...(?)

진단.. 전부 맛있어용...

874 재하주 (cnND2/M1gs)

2022-08-26 (불탄다..!) 18:42:25

재하의 루트 추천엔딩 1위 ::
배드 엔딩. 《장미 한 송이, 피처럼 붉은 색》
"그 약속을 기억하고있어?"

한 줄 감상평 ::
「다른 엔딩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반전미가 있음.」

#당운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3123

..예은이에게 죽는 엔딩인가?(두렵)

875 강건주 (PVmcq7HDo6)

2022-08-26 (불탄다..!) 18:42:41

아니 왜 베드엔딩이에용

876 류호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8:43:00

그리고 지금은 모용세가에 있으니 아이러니하면서도 정파니까 괜찮은 듯한...???

877 류호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8:43:13

엔딩들이 뭔가 무서움 ㄷㄷ

878 재하주 (cnND2/M1gs)

2022-08-26 (불탄다..!) 18:43:22

>>875 흑흑 아우님 살려주세용(?

879 강건주 (PVmcq7HDo6)

2022-08-26 (불탄다..!) 18:44:48

예은이는 ... 건이가 이길 것 같은데 예은이 뒷배경은 못이겨용 ...

880 모용중원 (NBAbTBVm7.)

2022-08-26 (불탄다..!) 18:45:33

모용중원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일정이 없는 날에 갑작스런 당일 약속을 권유받는다면?」
무뚝뚝하게 아내에게 오늘 같이 시간을 보낼지 묻고 그런다고 하면 일정이 있어 미안하다고 한 뒤에 아내와 시간을 보내용.
2. 「중요한 물건을 자신의 부주의로 잃어버렸을 때의 반응은?」
잃어버릴 게 없어서 의수를 잃어버리지 않는 한은 딱히 신경 안 쓰는 편이에용.
소가주패 같은 거야.. 그걸 훔칠 간 큰 놈이 설마...
3. 「길을 걷다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볼썽사납게 넘어진다면?」
국그릇도 엎는데 넘어지는거야 그냥 일어나서 훌훌 털고 나가용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881 류호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8:54:30

중원이는 역시 쿨함

882 재하주 (cnND2/M1gs)

2022-08-26 (불탄다..!) 19:25:55

씻고왔더니 중원이 진단!!(후다다닥)

중원이.. 아내 사랑이 넘쳐용! 묘하게 너랑 만나기 싫어.. 하고 빠져나가는 구실도 만들 수 있고용..(꾸닥) 의수가 아니면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 소가주패는..(식겁) 그렇죵 중원이의 소가주패나 의수를 누가 훔쳐가겠어용!! 간도 커!! 국그릇... 앗 아앗.. 그래도 훌훌 털고 간다는 거 너무 좋아용.. 중원이의 무심한 성격 마치라잌 고양이...(?) 저는 중원이 진단이 너무 좋아용.. 적폐를 여러가지 생각할 수 있어서 맛있어...

883 지원주 (nzmiBNZAKk)

2022-08-26 (불탄다..!) 19:30:04

(진단들 냠냠

맞다 예은이가 재하 이름 가르쳐달라 하는 거...
어떻게 해야 할까용...

884 재하주 (cnND2/M1gs)

2022-08-26 (불탄다..!) 19:31:09

>>883 알려주는 순간 예은이 말고 호재필응애쇼타하부지가 ㅋㅋ 마교도네? 하고 머리채 잡으러 올 것 같은데 살려주시면 안될까용...

885 지원주 (nzmiBNZAKk)

2022-08-26 (불탄다..!) 19:39:39

>>884 홍홍 그럼 이름 안 말하는 걸로 할게용...!

886 재하주 (cnND2/M1gs)

2022-08-26 (불탄다..!) 19:40:43

>>885 살려주셔서 감사해용..(?)

나중에 재하 이번 사건 전해들으면 가명 만들겠어용...🤔

887 류호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9:43:45

이대로 예은이와의 관게도 도대체 어떻게ㅠㅠ

888 미호주 (sjUK5BtKZ.)

2022-08-26 (불탄다..!) 19:47:12

살려줘.....(출장지에서 인파에 휘말리고 시비가 붙어 길 잃음. 사장님과 후배 기다리는 중)

889 미사하란 (O068dhtg1E)

2022-08-26 (불탄다..!) 19:48:32

앗 저도 밥먹다가 시류에 편승하여

미사하란의 루트 추천엔딩 1위 ::
굿 엔딩. 《부드러운 아침햇살》
"고마워. ...정말로 고마워."

한 줄 감상평 ::
「이... 이런... 이런 엔딩이 있을 수 있단 말이냐....」

#당운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3123

한줄평이 의미심장한데 정말로 아름다운 엔딩인걸까용 아니면 아XX꿈이나 K-DRAMA 하하호호 엔딩일까용

890 강건주 (PVmcq7HDo6)

2022-08-26 (불탄다..!) 19:49:30

아침에 눈을 뜨면 지난 밤이 궁금해 ~ !

891 미사하란 (O068dhtg1E)

2022-08-26 (불탄다..!) 19:50:44

설마 하란ism에 따르면 세상은 모두 꿈이니 꿈에서 깨어나서 재밌는 꿈을 꿨네 하면서 씻고 아침먹고 출근하는 엔딩인가(파멸

892 류호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19:51:50

힘내세요 미호주ㅠㅠ

이런 엔딩이란 도대쳌ㅋㅋㅋㅋㅋㅋ

893 강건주 (PVmcq7HDo6)

2022-08-26 (불탄다..!) 19:54:52

"재밌는 꿈을 꿨네"

아침 밥을 먹으며 중얼거리는 하란은 출근길에 나선다.
밤새 비가 왔는지 비 웅덩이가 보이는 것을 가만히 쳐다보다가 그대로 지나간다.
웅덩이에 비친 하란은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중세 중국의 복장을 입고 있었다.

과연 그것은 꿈이었을까 ...

FIN

894 류호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20:11:02

ㄷㄷㄷㄷ

895 야견주 (uP1dU8w9io)

2022-08-26 (불탄다..!) 20:25:22

퇴근......금요일 저녁공기는 단 것이에용...!

>>865 (건이 기준으로 천마님 강림 밖에 떠오르는 것이 없다)(두려움)
>>867 간장계란 맛있죵!!! 짭짤하고 달고 보드라운 흰자를 씹으면 그 안에서 노른자가...크..
>>868 운....명.....(최근의 드라마 각본 못잖은 진행을 생각한다)(입닫)
>>874 바...반전.....? 예은이가 뭔가를 꾸미는건가...?
>>880 역시 남편으로서는 스위트한 중원.....!!
>>883 어......그냥 떠오른건데
“부인은 무인이지 않소? 상대도 무인이니 대적할 것이라면 몸소 찾아보시는 것이 어떻겠소?”라는 건?
음....지뢰다. 이 선택지는 지뢰야 음.
>>889 >>893 어 이거 좋다.....? 주 개천물산 사장님 하란이...묘하게 어물들 닮은 사원이 많은 회사....

896 야견주 (uP1dU8w9io)

2022-08-26 (불탄다..!) 20:26:40

야견의 루트 추천엔딩 1위 ::
배드 엔딩. 《노을이 저무는 곳》
"너는 나의 구원이야."

한 줄 감상평 ::
「추천엔딩 1위에는 이유가 있다.」

#당운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3123

시류에 따라 저도 진단....구원? 음? 무슨?

897 미호주 (sjUK5BtKZ.)

2022-08-26 (불탄다..!) 20:32:29

>>893 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사히 픽업되었다 만세~~

898 미호주 (CCCrSRtw0Q)

2022-08-26 (불탄다..!) 22:27:09

집 최고... 갱신!!

899 류호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22:32:44

어서오세요! 축하드려용!

900 미호주 (CCCrSRtw0Q)

2022-08-26 (불탄다..!) 23:06:38

후후후후.... 내일은 퇴근도 빠를테니까 엄청 행복하다는 거시야:3!

901 류호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23:10:40

좋네용 좋아

902 미호주 (CCCrSRtw0Q)

2022-08-26 (불탄다..!) 23:15:29

그래도 내일 출근을 빨리 해야하니까 얼른 자야겠어! 잘자!!!XD

903 류호주 (v6cC2ItAlY)

2022-08-26 (불탄다..!) 23:25:58

굿나잇

904 야견주 (uP1dU8w9io)

2022-08-26 (불탄다..!) 23:28:13

안녕히 주무세용!

905 재하주 (cnND2/M1gs)

2022-08-26 (불탄다..!) 23:28:48

미호주 푹 주무세용!

야견이 구원이 배드엔딩?? 이거 다른 종교 엔딩 아닌가용?!

906 미사하란 (BywcBad1LM)

2022-08-27 (파란날) 00:50:58

야견이 불교에서 파계당한 파계회에서 파계당하나용??

907 재하주 (CEZ//Szkm.)

2022-08-27 (파란날) 01:34:19

.dice 1 2. = 2
1. 매운맛
2. 에이;

908 미사하란 (BywcBad1LM)

2022-08-27 (파란날) 01:46:41

A;;

909 재하주 (CEZ//Szkm.)

2022-08-27 (파란날) 02:01:08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쓰러트리면_무슨_아이템이_나올까
: 재하를 쓰러트리면 재하가 사용하던 부채가 떨어질 것 같아용.. 이참에 부채 외관 설명하자면 붉은 부채에 금빛으로 천앵 수련자가 가지는 특유의 무늬가 새겨져있고, 대에 재하가 직접 새긴 문장이 있어용. 專死相落. 오로지 죽음만이 서로를 떼어놓는다. 플레이어가 득하면 설명란에 '충성을 맹세한 날부터 한시도 떨어진 적이 없었다.' 라고 써있지 않을까용..

짝사랑하던_사람의_결혼식에_간_자캐
: (진단에게 뼈 야무지게 얻어맞아서 뼈와 살이 분리됨) 지금 그랬다가 이 사달이 났는데용?!?! 마음 정리하러 갔다가 사랑 얻고 돌아왔잖아!! 악!(오열)

자캐에게_코드네임을_붙여보자
: 역시 사필안이에용.. 범무구와 사필안...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좋아하는 친구와 다투게 되면 어떻게 해결해?"
재하: 어찌 해결한다 생각하시는지요. 소마의 잘못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유념하겠다 하는 일은 열하고도 아홉이 되었을 적 그만 두었사옵니다..
재하: 몸으로 해결하옵지요..
(재하는 여유로이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목 근처 옷고름에 손가락을 올렸다.)
재하: 저런, 경.. 당최 무슨 생각을 하시옵길래 그리 얼굴이 붉어지셨는지요. 무림인이라면 무릇 비무로 해결하지 않겠사옵니까.
재하: 깜찍하기도 하여라. (휘어지는 눈매가 나른하다.)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악인에게?"
재하: 한때 소마는, 살려주라는 목소리를 지나칠 수 없었지요..
(재하는 옹송그려 앉아 악인의 뺨을 쓸었다.)
재하: 그 모습이 과거의 소마를 너무나도 닮아서, 살아가고자 발버둥 치는 모습에 연민을 느껴서, 천마님께서 구원하시리라 믿어서.. 그리하여 놓아주곤 하였답니다..
재하: 그렇지만 이젠 너무 늦었사와요. 그 사실을 열일곱에 깨달았어야 했는데.
(턱을 틀어쥐는 손길이 우악지다.)
재하: 이런 것들이 자신이 저지를 때는 앞뒤 생각도 않았다가 이제 와서 살려달라 빌지. 희생자의 소리를 들은 척도 안한 천한 배교자가 어딜 감히 기어오르려고..
재하: 어쩔까? 죽여버릴까? 눈 좀 봐, 겁에 질려서 떠는 것도 봐. 이 어찌 귀엽지 아니하니.
재하: 아니면 사육해줄까? 나랑 살래? 응? 비록 찬 우리에 눕고 여물같이 아무렇게나 섞인 밥을 먹겠지만.. 그렇게나마 삶을 이어가고 싶다면 어서. '천유양월'이라고 외쳐보련, 그 꼴 귀여웁다면 돼지 새끼로 품어 키워주마. 그리하면 내 곁에 있는 한 안전하지 않겠니? 응?
재하: 거절한다면 여기에서 끝이고. 다만 내가 원체 몸이 약하여 깊게 베거나 찌를 수 없으니, 한번에 끝내지는 아니한단다.

"왜 그애를 죽였어! 그애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재하: 천유양월, 하고 외쳐보라 했더니 외치지 아니하였고.
재하: 귀여웁지도 아니하였지요.
재하: 돼지 한 마리 도축했다고 그리 울 일입니까? 그 시간에 집중해야지요.
재하: 다음은 당신인데. (재하는 시체의 목을 대충 품에서 꺼내더니, 머리채를 잡은 상태로 휘휘 흔들어보였다.)
재하: 자, 잘못한 것끼리 인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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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첫번째는 들었을 때, 두번째는 본인이 발언한 뒤.

1. 『죽어버려』
: "예. 죽어야 마땅하겠지요.. 그런데 경의 손을 굳이 더럽힐 필요가 있겠사온지.. 부디 재고하시지요. 손은 소중하지잘리기 싫으면 않사온지요." < 신경 쓰기도 싫은 사람에게 들었을 때
"그렇게나 소마가 미웠사와요..? 어찌.. 어찌 그런 말씀을.." < 친한 사람에게 진심으로 들었을 때
"명 받드오니 기쁘기 그지없사옵니다." < 주군, 이때 찐으로 미소짓고 죽을게 뻔한 재가놈이에용..
"당신이, 그런 말을 하면, 나는……. 하, 하하.. 그렇지요. 애초에 그럴 리가 없었지. 모두 부질없는 꿈이었지."
"뭐해, 안 찌르고."
"내 손으로 죽길 바라나? 취미 한 번 고약하군." < ..?

"죽어버려라, 내세에서 다시 기어나올 생각은 하지도 말고 자신의 남은 삶을 세어보며 괴로움에 몸부림 치거라, 잠에 들지 못하고 눈을 편히 감지도 못할 것이다, 모든 촉각이 곤두서며 네 주변의 모든 공기가 적의와 살의가 되기를 바란다. 네 삼 대가 멸할 것이며 그들 또한 사는 동안 너의 죄로 인해 고통 받으리라. 죽어서도 천마님의 눈에 들지 못하며 지옥 구렁텅이에 처박힐 것이다, 죽어라, 죽어버려라!!"

2. 『사랑해』
: "……가끔은, 그 사랑이 진심인지 생각하곤 하옵니다. 허울 좋은 포장이 아닐까, 사랑이 아니라 장난감에게 쉬이 가지는 흥미는 아닐까. 하여 그 말을 듣는 날마다 불안합디다. 확인받고자 하나 분수에 맞지도 아니하지요."
"하여, 지금은.. 소마 또한 사모하는 말을 꺼낼 수 없사와요."
"소마를 연모하시옵나이까. 아니면 단순한 여흥일 뿐이옵니까."

"이젠 당신이 없으면 안돼. 나를 살아가게 해줘. 병들어 죽어가고 있잖아, 응? 당신이 자초한 일이잖아.. 나는 다 내려놓았어, 내 명예도, 신뢰도, 모든 것을.. 그런데, 당신이 날 떠나버리면, 나는……."
"질려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밖에 없잖아?"
(재하는 찢어질 듯 기이하게 웃었다.)

3. 『정신차려』
: "정신, 차리고.. 차려.. 차렸..? 뭐라고 하셨.. 아. 그게.. 아..."
"차렸사와요, 무엇을 할까요? 네에, 무엇이든 하겠사와요.. 말을 잘 듣지요, 그러니 회초리는.. 회, 회초리는..."

"아니면 차리게 하는 방법밖에 없사와요."
"조금 많이 아프겠지만."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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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나왔고 진단 너무 개맛도리라서 재하주 입장에선 행복한데 남 입장에선 지옥의 쓴맛일 예감이 들어용... 요즘 재하가 많이 삐죽삐죽 위태롭지만.. 프린세스 메이커 망한거 맞아용 지금 시점에서 프메로 치면 마왕엔딩 탔음..

910 미사하란 (BywcBad1LM)

2022-08-27 (파란날) 02:13:52

바닷가에서 조개줍던 와기재하 어디갔서용!!!!!!

911 재하주 (CEZ//Szkm.)

2022-08-27 (파란날) 02:27:23

와기재하는 죽엇서용!!!!!!! 이젠.. 마음속에서 함께 살아가용!!(대체)

912 야견주 (D2PnDyAAc.)

2022-08-27 (파란날) 10:02:38

>>905 >>906 앙대여! 겨우 맘 잡고 파계회 사람으로서 잘해보려고 하려는데!! 절정이니 독립이니 다 부질없다....파계회 깐부 노릇에 충실할래용...ㅠㅠ
>>909 (근래에 본 진단 중에 제일 무섭다) 와기재하...맘 속에....살아있는거 맞죠...?(공포)

보람찬 토요일 아침!! 다들 푹 쉬세여!! 그리고....여유롭게 일상이나 대련도 구해봅니다...(깃발 꽂음)

913 재하주 (brIs6Xn.cM)

2022-08-27 (파란날) 14:22:18

야호 밖갱~!! tmi라면 tmi지만 재하는 자신을 무엇으로 생각하고 있는가?에 대한 얘기에용! 길지만 이런 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민감하다 보니(재하주가 이런 주절주절을 꺼낼 때마다 아이 참! 내 캐 서사를 위해서 만든 허접한 설정을 꺼내는 건 부끄러워! 싶은 마음이 더 크기도 해용..) 링크 처리를 하겠사와용..

https://www.evernote.com/shard/s375/sh/34bc22dc-2b8c-db25-d690-7571fd1e4352/5387e55b992126f1d6357d9ac2c73a9d

요점이 뭐냐면 둔갑술을 배우면 해결되는 거에용(?) 농담이구.. 재하가 지금 진행이나 일상에서 쉽게 자신의 마음을 굳히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용. 긴 주저리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914 지원주 (7s9nJqAFYM)

2022-08-27 (파란날) 15:58:13

재하랑 재희...그렇군용...
홍홍 좀 이따 다시 차근히 읽어봐야겠네용... 재하 캐해에 중요한 내용인 것 같은 것!

다들 안녕하세용 홍홍홍 일상은 지금 몸이 별로 안 좋아서...

915 야견주 (D2PnDyAAc.)

2022-08-27 (파란날) 16:16:33

정독ing.....그렇군요. 재하가 보여주는 양극단에 있는 모습은 성장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정체성과 어떻게 말하면 스스로 꺼림칙하게 느낄 수 있는 본성 사이의 균열 같은 것이었네요. 전 눈치 없는 편이라 이렇게 해설 달아주시면 아, 그때 그게 이렇구나! 하고 재밌게 보게 되네요! 언젠가는 재희 쪽이 아니라 재하 쪽이랑도 만나 보고 싶....어...지금 만나면 벚꽃 믹서에 갈리게 될지...도...개인적으로 이렇게 일상과 진행을 통해서 차곡차곡 캐릭터의 서사를 쌓아가는 것이 상황극 스레의 묘미라고 생각하는데, 재하주는 옆에서 보면 그 과정을 굉장히 성실하게 쌓고 계신 것 같아서 정말 많이 참고가 되용!

다른 분들도 이런거 있으면 풀어줘용! 이때의 요런 행동은 요런 거였다던가!
이런걸 중심으로 두고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던가! 나 이런거 좋아하네.

916 야견주 (D2PnDyAAc.)

2022-08-27 (파란날) 16:20:24

이렇게 주절대고 다시 일하러....일상 깃발 꽂았지만 저도 어렵네용

...가는 길에 고양이 한마리가 팔자좋게 늘어져 자고 있네여....부럽다아...

917 미호주 (CJLyTkkZkQ)

2022-08-27 (파란날) 16:39:23

!!!!(설정에 팝그작) 재하주는 엄청 생각하면서 캐릭터의 행동을 이끌어내는구나! 본받고싶어진다..!!

미호쟝은... :3 딱히 행동에 무언가를 염두해두고 한 건 없네... 난 보통 캐릭터를 굴릴 때 이 캐릭터라면? 하고 그 캐릭터가 되었다 생각해서 굴리는 편이거든. 그나마 미호 캐입을 위해서 평소보다 사이코패스를 주제로 한 소설이나 다큐를 좀 더 자주 본다고 해야하나 그래.

그나마 거의 본능적으로 하는 행동 원리가 있는데...



"다들 그렇게 간만 보면 해결되지 않습니다! 죄다 죽어야 한답니다! 자, 눈치가 보입니까? 자신이 죽을까 봐 두려운 겁니까? 원래 이 세계는 죽고 죽여야 합니다! 죽이거나 아니면 죽어야 한다구요! 그런데 그렇게 있으면 자신의 몸을 사리는 것 말고는 그 어떤 대답이 돌아오지 않잖아요!?"

이 대사로 말했듯이 미호는 이 세계가 양육강식이고 죽거나 죽여야한다고 생각해. 더 나아가서 내가 당하기 전에 먼저 죽이자고도 생각하고 행동하는 편. 그래서, 진행 때 늘 그냥 죽이고 위협해서 죽이고 시끄러워지기 전에 죽이고를 반복하지. "이대로 두면 곤란해? 그럼 죽여서 조용히 만들면 되겠네?" 같은?

그래서 미호의 행동이나 생각을 설명하는 사람은 미호쟝의 얼마 안 되는 이성(=미호주의 외침)이라고도 볼 수 있어. 물론, 원본은 강미호라서 이 쪽도 분위기를 타면..

"죽여야지요오!!!"
그래, 죽이자.

가 되어버린다! 다행하게도, 아직 분위기를 탄 적은 없네!



그래서 연애관도 이런 방식에서 이어져.

"제게 그 여인이 좋아하는 걸 일러주지 않으신다면 강한 수를 쓸 수밖에는 없습니다. 좋아한다면 응당, 위해서 목숨도 바쳐야지요오!"

"좋아하기 때문에 기어이 죽여서 오롯이 가질 생각 또한 하셔야지요오!!!"

좋아하니까 "나도 목숨 다 줄테니 너도 목숨 내놔." 이런 거지. 좋게좋게 진~~~~~~~짜 좋게 포장하면 순애보, 그냥 있는 그대로보면 "저건 살려둬선 안되는" 얀데레광공.

그리고 당연히, 타인의 감정엔 둔하기 때문에 상대가 "차라리 죽여!!" 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해도 "그래? 죽이라고? 알았어." 라며 죽인다.


결론은 이 인간은 가까이해선 안되는 매우 해로운 생물체입니다.

918 미호주 (CJLyTkkZkQ)

2022-08-27 (파란날) 16:40:07

야견주도 일 화이팅!!!!

고양이 귀여우어어ㅓ어ㅓㅓㅓㅓㅓㅓㅓ!!!!!!!!!!

919 재하주 (brIs6Xn.cM)

2022-08-27 (파란날) 18:04:24

미호의 행동기반이 되는 사상.. 너무 좋아용.. 이렇게 엇나간 시선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캐릭터는 그럴 수 있는 세계관에 있기 때문에 빛이 난다고 생각해용! 죽고 죽여야 한다니.. 약육강식 포식자 모먼트를 가졌고, 그만큼의 실력이 뒷받침 되는 미호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대단한 거에용.... 타인의 감정에 둔하기 때문에 있는대로 해석하고,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얀데레 광공..? 이건 된다.. 미호주의 설정풀이도 너무너무 잘 읽었어용! 사이코패스...😊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타입...(?)

tmi지만 재희라는 정체성과 재하의 가장 큰 차이는..

재희는 홀로 수련중에 아무리 땀이 나도 상의 탈의를 절대 안 하는데 재하는 서슴없이 훌렁 상의 까는거에용.. 이 죄많은 남자야..(?)

ㅈㅅ 요즘 섹시남캐에 물탔어용

920 류호주 (DYolOtrJ1c)

2022-08-27 (파란날) 18:46:27

미호는 진짜 무섭죠 ㅋㅋㅋㅋㅋㅋㅋ

921 ◆gFlXRVWxzA (SpXEyyoIuM)

2022-08-27 (파란날) 19:00:03

내일 3시!!

922 류호주 (DYolOtrJ1c)

2022-08-27 (파란날) 19:20:11

오케이-

923 야견주 (D2PnDyAAc.)

2022-08-27 (파란날) 20:42:05

>>917 아 저도 미호주랑 비슷한 타입이네요. 제가 만약에 이 캐릭터라면? 이라는 느낌으로 굴리는 부분인데 워낙 소심한지라 그게 반영이 되어부려....그래서 미호처럼 본능과 직감으로 팍팍 나가는건 동경하게 되네용. 약육강식, 죽기 전에 죽여라...크으 사파 선배님....그런데 연애는....음...미래의 상대를 동정하게 되는 무언가...
>>918 (빈 곳을 긁어본다)(고개 끄덕이는 일본 정치인짤)
>>921 오케이에용!! 캡틴도 수고 많은 것!

924 미호주 (LHZVMQok56)

2022-08-27 (파란날) 21:26:17

>>918 섹시 캐는 진리다!(끄덕끄덕) 가끔 미호쟝이 마교였으면 더 넹글 돌아버리지 않았을까 생각하기도 해:3

>>920 브레이크를 밟아서 그나마 이 정도라고 생각해:3

>>921 확인 오케!!!XD

>>923 야견주도 나와 비슷한 타입이구나! 사실 나도 내 성격대로만 굴리면... 얘는 엄청 몸 사리고 겁 많고 그럴 거라고 생각해.. :3c 오너는 겁쟁이랍니다:3 미호가 그래도 망나니가 아니었다면 좀 상식이 먹히는 애였겠지만... 아쉽게도 얘는 망나니이고......... (자세한 건 생략한다 짤)

925 류호주 (DYolOtrJ1c)

2022-08-27 (파란날) 21:28:41

ㄷㄷㄷ

926 재하주 (CEZ//Szkm.)

2022-08-27 (파란날) 23:14:23

김캡 공지 확인했어용!! 홍홍홍홍... tmi 주워먹기 설정 주워먹기 너무 맛있어용.. 이것이 행복..?

927 미사하란 (dURc01BZPU)

2022-08-27 (파란날) 23:53:00

- 죽고 되살아났다. 그런 일이 있을 리 없다. 진짜가 아니다. 죽음 직전 엿가락처럼 늘어나는 의식의 환각이다. 이것은 한단지몽이다. 나는 찰나의 꿈 속에 갇혔다.

- 현실에서 나는 이미 죽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의식이 살아있다. 찰나가 이토록 길 수도 있구나. 사실 영원과 찰나는 같은 것인가? 갇힌 꿈 속이 죽기 전 현실과 똑같다. 그리고 목이 베여 죽고 되살아난 것처럼 사실 있을 수 없는 일이 전에도 있었다. 승천, 동굴의 비급.. 사실 승천부터 꿈, 아니면 비급부터 꿈이었을지도. 여기는 꿈 속의 꿈이다. 이 세상은 모두 꿈이었다. 그래서 이성도 합리도 없고 예측불능 좌충우돌인가. 꿈이니까.

- 어디서부터 꿈인지 모르겠다. 내가 살아있긴 한 건지, 내가 태어나긴 한건지, 내가 존재하는지, 내가 존재했던 적은 있었는지. 나에게 꿈 이전의 현실은 없을지도 모른다. 현실 없이 꿈을 꿀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이 세상은 현실을 가진 무언가의 꿈속이다. 나는 남의 꿈속에서 사는 허상이다. 나의 모든 것은 꿈꾸는 자에게서 훔친 것이다. 나는 내가 아니다. 꿈꾸는 자의 파편이다.

- 이 겹꿈은 누구의 꿈일까. 세상 모든 게 꿈이라면 꿈꾸는 자는 신일 것이다. 그 빛나던 것. 천존이나 석가, 천마가 아니다. 하계, 선계, 우주. 세상의 모든 것이 나오고 돌아가는 일자의 꿈이다. 그리고 꿈은 꿈꾸는 자의 의식에서 비롯된다. 그러므로 나는 일자다. 모든 사람, 모든 짐승, 모든 돌과 물과 바람이 일자다. 일자의 조각이다. 홀로 외로운 일자는 잠들어 세상을 꿈꾼다. 나는 그 근원을 죽음을 통해 엿보았다. 세상은 일자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무한의 연극이다.

- 겹꿈은 꼬리를 삼키는 뱀처럼 이어진다. 가장 얕은 곳으로 가던, 가장 깊은 곳으로 가던, 결국 둘 다 깨닫게 될 것이다. 나는 죽고 죽고 죽으며 깊은 곳으로 내려간다. 꿈과 극 속에서 잊은 나를, 일자의 기억을 찾아간다. 일자로 돌아간다. 천저에 이르러 나 자신에게 다다를 때까지. 가라앉고 가라앉는다. 영원한 꿈에서 깨어나면 시간은 얼마나 지나 있을까.

티미썰전이라길래 하란이 죽고나서 어떤 식으로 풀어볼까 나름 정리를 했던 텍스트를 꺼내왔어용. 저걸 쓸 땐 몰랐죠 꿈꾸는자=브라흐만, 꿈꾸는 자의 파편=아트만으로 바꾸면 그냥 힌두교 교리라는것을...

하지만 하란이가 진짜 힌?두교도라고 말하기는 조금 그래용. 왜냐하면 최초에 신들에게서 전해진 순수한 사상이 있었지만 속세의 권력자들이 카스트니 뭐니 갖다붙이면서 통치를 위한 사상으로 변질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용. 그리고 힌두교에 귀의한 외국인들은 모두 수드라(카스트 노예계급)로 간주되기 때문에...

그래서 하란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용? 꿈에서 깨어나는 해탈을 위한 수행을 해야 할까용? 어차피 언젠가는 꿈에서 깨어나는 법이니 후회 없도록 이 꿈을 최대로 즐겨야 할까용? 정작 하란이도 통치자 계급인데, 이 생각을 백성들에게 전해야 할까용? 아니면 자신만의 생각으로 감춰두고 겉으로는 군군신신부부자자나 카스트 같은 권력자의 지배를 위한 사상을 전파해야 할까용? 이건 아직 저도 모르겄는거에용.

그래서 지금 조사를 더 하고 있어용. 쇼펜하우어가 힌두사상에 영향을 받았다고 하고.. 꿈 속에서는 기존의 전통적인 도덕이나 사회적 미덕같은 게 의미가 없고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해야한다고 하면 니체 비도덕주의 쪽으로도 연결이 되나 싶고.. 그래서 책 또 샀거든용(광기) 공부를 더 해서 보다 정교한 haranism을 가져오는거에용 홍홍홍호옿ㅇ....

928 류호주 (DYolOtrJ1c)

2022-08-27 (파란날) 23:56:17

힌두교라...그건 또 특이하네요...

929 미사하란 (8T.Cv6fm9Y)

2022-08-28 (내일 월요일) 00:08:12

>>913 둔갑술 원합니까 휴먼? 개천궁으로 오십시오. 사회적인 압력 때문에 여성성을 강요받다가 자라나면서 서서히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걸 보고 길티기어 브리짓이 생각나기도 하고 그런거에용. 그런데 되돌아오는 재하 진짜 모습이 어 음 그.... 재희야 돌아와줘!!!!!!!(울음

>>917 히이익 일단 죽인다 맨 미호인거에용..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런게 바로 정통 무림인 아?닐까도 생각하는거에용. 일단 문제가 생기면 1. 부순다 2. 죽인다 3. 협박한다... 소위 무림뇌를 가진 무림인들의 행동 매커니즘이 바로 이런 게 아니었던가???(착란

930 재하주 (D0btl0hiRs)

2022-08-28 (내일 월요일) 00:17:24

>>927 제가 이런 거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아셨어용~!!!!! 하란이의 고뇌.. 이것이 배운자의 캐설정인가???? 사상까지 가는 거 너무 멋있고 발려용... 하라니즘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거에용..!! 하란이가 어떻게 해야할까? 를 정리해둔 부분에서 유달리 신경쓰이는 건 꿈에 대한 지속적인 언급이 점차 과격해진다는 거에용... 나의 꿈인가? 에서 누군가의 꿈이다. 로 변모했다는 점이.. 하란이가 점점 초월적인 존재가 되어간다는 느낌..

재하는 재하도 자신이고 재희도 자신이라고 인정하니까 유동적인 정체성 - 재희가챠를 노려보자구용(이딴 발언)

931 미사하란 (oFc4na80Fk)

2022-08-28 (내일 월요일) 00:26:06

>>929 오움 샨티샨티 카레카레야(아무말

>>930 참여자 공부시키는 우리어장...교육부는 무림비사를 인문학 교육과정에 포함시켜라(?

만나서 말걸기 전에는 이게 재하인지 재희인지 모르고 말을 걸어서 확인해야 알 수 있는 슈뢰딩거의...(뭐

932 모용중원 (TkhJ2gjBTo)

2022-08-28 (내일 월요일) 00:44:30

모용중원이라는 캐릭터의 행동 방식은 '조금의 인간성과 조금 적은 이득'이라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요. 단순하게 이익을 위해 움직이거나, 그 이익에서 얼마의 손해가 발생할까를 생각하는 게 아니라 그 이익에서 어느 정도의 손해가 발생할지를 생각하고 그 손해가 이익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문제일 때 행동을 시작하는 편이죠.
그래서 가끔 중원이를 굴리는 중원주를 보면 이거 저한테 손해밖에 없는데요? 라고 하거나, 이거는 너무 날로 먹는 것 같은데요? 하면서 살짝 거리를 두는 이유가 그거에요. 중원이라는 캐릭터의 생각은 생각보다 복잡하지만 행동의 이유는 이렇거든요. "이익만 얻어서는 진짜 적밖에 만들 수 없다. 때론 손해를 감당하는 것이 사람을 움직이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생각하고 행동해요. 그래서 중원이는 겉으로는 지원이에게 네게 칼을 내밀지 않고, 남궁세가에 칼을 내밀지 않겠다고 했지만 반대로 남궁세가에서도 중원이를 함부로 건들기 힘들어지게 만들었어요. 그에 더해서 지원이의 감정을 부추겨 마교와의 전쟁을 전면화하고 본인은 거기서 말리려는 듯 행동하며 가만히 있었다면 완전히 이익을 봤음직한 상황에서 이상한 부분에서 손해를 보는 것도 이런 부분이에요.
이런 행동들을 통해 중원이는 자신의 이익을 어느정도 합당화하는 면모가 있어요. 내가 이익을 본 것은 반사적이지만, 그로 인해 이런 손해도 보았다.. 고 주위에 알리는 것도 역할이 되는 거죠.
그래서 자신의 손해가 너무 클 것 같은 일에는 나서려 하지 않는 편이에요. 당장 북적 사건 때를 보더라도 아군의 피해나 손해가 생길 수 있는 전면전을 포기하고 대신 계략을 통해 적들을 몰살하자, 거나 하인의 동생을 구해주기 위해 자신의 전재산을 털거나 하는 대신 무공을 편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에요.

만약 그래서 중원이가 아주 조금의 손해도 존재하지 않는 일에 뛰어들려고 하거나, 너무 큰 손해가 발생할 법한 일에 뛰어들려고 하면 그건 정말로 이성이 나갔거나, 그 안에 어떤 이익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도 된답니다. 짜잔

933 강건주 (TzU8n042ic)

2022-08-28 (내일 월요일) 00:59:41

역시 모용 ...

934 재하주 (D0btl0hiRs)

2022-08-28 (내일 월요일) 01:48:04

중원이는 이득보다 손해까지 생각한다는 점에서 진정 대단한 사람이라는게 느껴져용.. 조금의 인간성을 보이기 때문에 마냥 적대시할 수 없고, 그렇다고 해서 조금의 이득을 보자면 적대해야 할 그 장막에 가려진 맹수의 그림자같은 느낌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용.. 저 장막 밖으로 나오면 내가 목이 물려 죽을 것이 뻔한데, 그럼에도 장막 밖으로 앞발이라도 나오게 하고 싶은 그런 매력.. 손해가 클 것 같은 일은 우회적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너무 좋아용.. 그런데 손해를 보고자 한다면 이익을 찾거나 이성을 잃었거나라는 극단적인 상황이라는 것도 굉장히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용.. 그런 설정의 캐릭터를 굴리는 건 정말 힘든데도 중원주가 망설임 없이 해내시는 것도 대단하고용.. 부러워용..!!!

935 미호주 (i.LxnU9zY2)

2022-08-28 (내일 월요일) 07:34:25

나 오늘 참가 못해.
지금 조모상을 치르러 고향에 내려가야 해서 참가 못해.
정산도 못해서 미안....
그럼 다녀올게.

936 미호주 (i.LxnU9zY2)

2022-08-28 (내일 월요일) 07:48:19

이따 밤에 만나

937 모용중원 (RhNvWMFcCA)

2022-08-28 (내일 월요일) 08:00:54

가장 중요한 것은 미호주 스스로의 안정이에요. 그게 되지 않으면 마음도 나아지지 않으니까요. 모쪼록 미호주. 잘 해결하고 오시길 바랄게요.

938 야견주 (IqYjV3726U)

2022-08-28 (내일 월요일) 08:56:00

어떻게 위로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호주께서도 평안하시길 기원할게요.

939 류호주 (Xtt3LfLLkU)

2022-08-28 (내일 월요일) 09:14:18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미호주....

940 ◆gFlXRVWxzA (h9CrqQYy9E)

2022-08-28 (내일 월요일) 09:26: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호주 잘 다녀오시구 맘 잘 추스리고 오세요..

941 여무주 (0ngI4tU.ZQ)

2022-08-28 (내일 월요일) 09:54:15

부디 잘 추스르시길 바랄게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42 강건주 (TzU8n042ic)

2022-08-28 (내일 월요일) 12:50:46

미호주 잘 다녀오세요

943 재하주 (LvVto0CZTU)

2022-08-28 (내일 월요일) 12:56:04

미호주 안정이 가장 중요하니까, 부디 마음 잘 추스르길 바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44 미사하란 (oFc4na80Fk)

2022-08-28 (내일 월요일) 13:02:5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45 미호주 (i.LxnU9zY2)

2022-08-28 (내일 월요일) 13:34:03

이제야 좀... 진정 되었다고 할까..... 윗형제가 많아서 다행이구나.. 싶네:3 잠깐 왔어. 정신이 하나도 없다 다들 고마워. 그럼 진짜 밤에 올게.

946 지원주 (OgpXLywG7Q)

2022-08-28 (내일 월요일) 13:53:03

미호주 푹 쉬시고 잘 추스리시고 오세요...

저도 오늘 진행은 빠질 것 같아요...

947 ◆gFlXRVWxzA (7PoafviLKA)

2022-08-28 (내일 월요일) 14:10:30

여러분 큰일낫서용....엄빠한테 끌려나옴...

948 ◆gFlXRVWxzA (7PoafviLKA)

2022-08-28 (내일 월요일) 14:11:12

허어어어어어엉....

949 ◆gFlXRVWxzA (7PoafviLKA)

2022-08-28 (내일 월요일) 14:12:17

동네에서 축제한다고 끌려나왓서용...아........진행...아....

950 야견주 (f.21UbLJ1c)

2022-08-28 (내일 월요일) 14:13:44

>>945 부디 잘 추스리고 오시길 바랍니다...
>>947 엄빠는 강하다... 그래도 이왕 나간 축제니 잘 즐기고 오세용!

951 재하주 (LvVto0CZTU)

2022-08-28 (내일 월요일) 14:18:27

이렇게 된거 저녁진행 해'줘'에용..(?

952 ◆gFlXRVWxzA (7PoafviLKA)

2022-08-28 (내일 월요일) 14:22:13

저녁은 김캡이 알바를...

953 강건주 (TzU8n042ic)

2022-08-28 (내일 월요일) 14:23:08

헉 새벽 ?

954 재하주 (LvVto0CZTU)

2022-08-28 (내일 월요일) 14:25:03

헉!

955 류호주 (Xtt3LfLLkU)

2022-08-28 (내일 월요일) 14:26:04

동네에서 축제라...뭔가 흔치 않네요!

956 미사하란 (oFc4na80Fk)

2022-08-28 (내일 월요일) 14:44:37

957 ◆gFlXRVWxzA (7PoafviLKA)

2022-08-28 (내일 월요일) 14:56:15

>>955 xx몇 동 마을 축제라고...가보자네용....슬퍼용...조만간 맥주 축제도 있다는데...
어쩐지 어제부터 계속 폭죽 터지더니...

958 류호주 (Xtt3LfLLkU)

2022-08-28 (내일 월요일) 15:01:31

오호

959 야견주 (f.21UbLJ1c)

2022-08-28 (내일 월요일) 15:11:09

어쩔 수 없죵! 이것은 어쩌면 밀린 일부터 하라는 현생신의 인도..(밀린 작업들을 보며)

960 ◆gFlXRVWxzA (7PoafviLKA)

2022-08-28 (내일 월요일) 16:38:02

집에...보내줘....

961 류호주 (Xtt3LfLLkU)

2022-08-28 (내일 월요일) 16:41:48

힘내세요 캡...

962 재하주 (te/C6RMu/g)

2022-08-28 (내일 월요일) 17:03:38

진단.. 맛이 없어용...

963 미호주 (i.LxnU9zY2)

2022-08-28 (내일 월요일) 17:46:28

(체질 때문에 외갓집으로 귀가 조치 되는 중)
요즘 동네 축제 많이 하더라. 야시장도 많이 열리는 거 봤어

964 야견주 (f.21UbLJ1c)

2022-08-28 (내일 월요일) 17:56:10

아침부터 지금까지 수고하셨어요.

965 재하주 (D0btl0hiRs)

2022-08-28 (내일 월요일) 17:57:53

미호주 고생 많으셨어용..(뽀담)

966 미호주 (i.LxnU9zY2)

2022-08-28 (내일 월요일) 18:05:23

일단은 외갓집 도착하면 계속 스레에 있을 거야:3
다들 고마워....! 나중에 다시 올게~

967 ◆gFlXRVWxzA (h9CrqQYy9E)

2022-08-28 (내일 월요일) 20:25:20

집에...들어왔다...이거에용...께흑 알바...

968 류호주 (Xtt3LfLLkU)

2022-08-28 (내일 월요일) 20:43:55

어휴 고생하셨어요 캡

969 야견주 (f.21UbLJ1c)

2022-08-28 (내일 월요일) 20:47:49

>>967 수고하셨어요 캡. 남은 알바 힘내시고 푹 자는 것!!


"나의 오른팔이 되어라."
- “뭐, 내가 파계회라는 용의 팔은커녕 비늘 하나도 못 되는 처지긴 하지만,”
- “그렇다고 땅을 기는 도마뱀의 비쩍 곯은 팔로 살고 싶진 않단 말이지.”

"누군가가 겁에 질린 채로 "이상한 사람이 저를 쫓아와요!"라며 도움을 요청한다면?"
- 일단 구해는 주고, “사례는 얼마나 주실거요?”

"윗사람의 실수에는?"
- “실수? 주지스님과 사형들은 실수 같은 거 안하시는데요? (정색)(사회생활中)”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오늘도 가볍게 진단.

970 미사하란 (oFc4na80Fk)

2022-08-28 (내일 월요일) 21:51:32

등으로 말하는 주지스님은 실수 같은 거... 안...(눈치

971 재하주 (D0btl0hiRs)

2022-08-28 (내일 월요일) 22:15:28

김캡 알바 힘내시구 푹 쉬시는 거에용!!!

야견이 사회생활 너무 현실 직장인 바이브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려까는 것도 너무 좋다...... 야견이.. 진단 맛있다...(념)

972 ◆gFlXRVWxzA (8a8uIRPoWU)

2022-08-29 (모두 수고..) 13:56:42

김김김...개강...개강...

973 미사하란 (Iykky8VwRE)

2022-08-29 (모두 수고..) 16:48:36

974 야견주 (97vlx9g/NQ)

2022-08-29 (모두 수고..) 17:59:24

개강...

975 재하주 (diEi4hctEM)

2022-08-29 (모두 수고..) 19:53:36

개강........

갱신해용 벌써 춥단 생각이 드는 기온이 다가오고 있어용....

976 재하주 (14EKY4zHY.)

2022-08-30 (FIRE!) 00:14:42

(쓰던 독백과 함께 갱신) 오늘 독백
많이 매워용..

977 지원주 (NFS6Lhxk9A)

2022-08-30 (FIRE!) 00:17:27

택티컬 누크 인커밍(?

978 재하 (14EKY4zHY.)

2022-08-30 (FIRE!) 02:57:31

쓰러졌다. 아마 자시 즈음 되었을 것이다. 시야가 어지럽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자주 있는 일이라 넘겼던 것이 화근이 된 듯싶다. 눈을 떠보니 서 있던 복도가 아닌 침상에서 볼 수 있는 천장이 먼저 보였고, 곁에 있는 것은 방금 전까지 안건에 대해 논의하던 휘하의 감찰어사가 아니라 탕약을 달이고 있던 의원이다. 그러면 지금은 몇 시지? 묘시에는 가야 할 곳이 있는데. 오늘은 중요한 약속이 있으니 채비를 서둘러야 한다. 재하는 몸을 일으키기 위해 팔을 움직여 상반신을 곧추세우려 했다.

"아직 일어나지 마십시오."

의원이 재하를 보지도 않고 무뚝뚝하게 말했다. 재하의 측근이자 주치의다. 그는 감찰국장의 측근인 어사 하나가 그를 은밀히 찾아온 뒤를 기점으로, 감찰국장의 몸이 남들보다 몇 배는 약하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런 감찰국장이 본인을 혹사시켜 쓰러지는 일은 제법 자주 있었고, 오늘도 그런 날의 연속일 뿐이다. 한때 뱉던 쓴소리는 이제 약과인 수준이다.

"중요한 일이 있사옵니다."

지금도. 그는 재하 또한 고개를 돌리지 않고 대화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는 달일 약재를 추가하듯 분주한 손길로 약초를 집어 들다, 눈만 굴려 옆을 경대를 쳐다본다. 경대 너머로 재하의 모습이 보인다. 평소 같으면 재하는 천장에 구멍이 뚫릴 듯 시선을 집중하고 있을 텐데, 이번엔 자신이 있는 곳을 뚫어지라 쳐다보고 있었다. 어지간히 급한 일인 것 같지만, 아무리 저런 태도로 나온다고 해도 오늘은 봐줄 요량이 없었다.

"일 보다 목숨을 더 보전할 때입니다."

경대 너머로 눈이 마주치자 그가 날카롭게 대화를 잘랐다. 주치의는 제법 단호했다. 일보다 목숨이 더 중요하다니, 이미 생사를 가로질러본 재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이었다. 목숨이 중요함은 알지만, 일 보다 중요할까? 지금 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목숨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 건데. 아니, 그것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 있었다. 오늘은 사람을 만나는 날이니까. 재하는 초조함을 감출 수 없었는지 주먹을 꾹 쥐었다.

"단 세 시진만, 세 시진도 아니 됩니까?"
"안 됩니다." 주치의는 다시금 선을 그었다.
재하가 그렇다고 물러설 사람은 아니었다. "대체 왜 안 된다는 것인지요?"

주치의는 재하를 향해 몸을 돌렸다. 그의 새카만 눈동자에 형용하기 어려운 감정이 어려있다. 지금까지 그가 만나온 환자 중에 무림인이 많아 뼈가 부러져도 싸우겠노라 하는 답답한 사람은 많이 만나봤어도, 본인의 한계와 앓고 있는 지병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만나본 적이 손에 꼽는다. 감찰국장은 일반 신민에게 많은 지지를 받는다지만, 주치의에게 있어선 골칫덩이 환자라는 느낌이 더 강했다. 그가 골머리를 앓듯 깊은 한숨을 푹 내쉬더니 입을 열었다.

"요 며칠 무리하시지 않으셨습니까."
"단지 그뿐입니까?"
"생사를 한 번 넘었을 때도 죽었을 거라 보는 사람이 많았는데, 그 이후로 쉰 적은 있습니까?"
"쉬었습니다."
"그래서 이리 쓰러지셨습니까?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그건……."
"빈혈입니다. 남들 보다 배로 연약하신 분이 피를 그렇게 쏟아놓고, 평소의 업무 강도를 추진하면 몸이 받아들일 것 같습니까?"

재하는 입을 다물었다.

"오늘은 나갈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마십시오. 달이는 약이 완성되는 대로 드시고 다시 누우셔야 할 겁니다."
"제발, 두 시진이라도."
"대체 뭐가 그렇게 급합니까? 복마전에 올릴 안건이라도 있습니까?"
"……아니, 아닙니다. 뜻대로 하겠습니다. 대신 편지 정도는 쓰게 해주시지요."

주치의는 재하를 미심쩍은 시선으로 쳐다보다 고개를 끄덕이며 팔을 뻗었다. 재하는 머지않아 먹과 붓, 그리고 종이를 받을 수 있었고, 머리가 울려 묵직한 몸을 일으키며 입을 열었다. "지금이 몇 시입니까." 약을 마저 달이던 주치의가 무심하게 입술을 뗀다.

"진시입니다."

재하는 속으로 침음했다.

편지를 보낸 뒤로 이틀 정도 흘렀을 때, 재하는 다시 일에 복귀할 수 있었다. 주치의는 재하가 나서기 전, 절대 무리하지 말고, 감정적으로도 체력을 쏟아서는 안 된다며 단단히 일러두었다.

"어찌 감정을 쏟아서는 아니 됩니까?"
"국장님의 몸이 육체적인 것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데, 그보다 더한 정신적인 것도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이번에도 쓰러져서 오면, 그때는 가만있지 않을 겁니다."

재하는 서슬 퍼런 눈길에 고개를 끄덕이는 수밖에 없었다. 무림인도 아닌데, 가만있지 않겠다는 말에 등골이 오싹했다. 그리고 오늘은 일에 복귀한 지 나흘째가 되는 날이다. 도합 엿새의 시간 동안 편지의 답장은 오지 않았다. 재하는 아마 실망했을지도 모른다고 단정 지었다.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것인데 본인의 몸 상태를 핑계로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했으면 어쩌지? 그렇게 생각할 사람은 아니지만, 편지에 제법 빠르게 답장을 해주던 사람이라 그런지 마음이 영 편치 않다. 그렇지만 재하는 수많은 일에 전념하며 편지의 답장을 잠시 마음속에 묻어두기로 했다.

그렇게 퇴원한 지 열흘째가 되었다. 재하는 집무실의 문을 두드리는 모습에 고개를 들었다. 수많은 서류를 처리한 통에 손에는 먹이 묻어있고, 소맷단도 먹에 젖은 날이었다. "들어오시지요." 허락이 떨어지자 범무구가 들어온다. 그리고 감찰어사 하나가 조심스럽게 그 뒤를 따른다. 재하의 측근이고, 충성을 맹세한 사람이다. 아직 말을 잘 하지 못하니 사람과 어울리며 말이라도 가르쳐보고자 했을 때의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편지, 왔다." 범무구가 제법 괜찮은 발음으로 운을 떼자 감찰어사도 입을 열었다.

"편지가 왔습니다."
"붉은 봉투입니까."
"……그게.."

서류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던 재하는 대답 대신 내밀어지는 봉투에 손을 뻗었다. 만져지는 감촉으로 보아 편지의 봉인이 뜯기지 않은 걸 보니 읽지는 않았지만, 아마 편지를 전해주는 사람의 표정이 좋지 않았던 듯싶다. 서류를 내려놓고 재하는 편지 봉투에 시선을 옮겼다. 그리고 측근이 그렇게나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던 이유를 깨달았다. 차마 편지를 뜯지 못하고 봉인에 시선을 고정했다. 금방이라도 그 속내를 뚫어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감찰어사는 눈치를 보다, 뒷짐을 지고 한 걸음 뒤로 물러났다. 재하는 잠시 숨을 가다듬고 편지의 봉인을 풀었다. 손가락 사이로 단 두 글자의 한자가 적힌 종이가 딸려 나온다. 새하얀 봉투가 땅에 떨어지고, 재하는 종이를 펼쳤다.

부고.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재하는 시야가 아찔해지는 것을 느꼈는지 눈을 질끈 감았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측근이 걱정스러운지 물었다.

"……괜찮으십니까?"
"내가 너를."

재하는 말이 잘 나오지 않는지 잠시 뜸을 들였다. 여러 감정이 한 번에 치고 밀려들어온다. 단어를 더 뱉었다가 혀가 마비될 것만 같아 입을 다물어버린다. 여전히 세상이 아찔해 눈을 뜨는 것이 두렵다. 감정은 혼란스럽게 섞이다 이지러지더니, 이내 흐려졌다. 마음을 잠재우는 것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진실로 믿어도 되겠더냐."

목을 비집고 나온 목소리가 담담했다. 감찰어사는 저 목소리가 진심임을 깨달았다. 이미 감찰어사 또한 제일상마전의 사람이고 뜻을 함께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지만,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고 있었다. 생사를 함께 할 수 있고 맹종할 수 있겠는가. 감찰어사는 재하를 믿고 따랐기에 고개를 끄덕였다.

"천마님께서 지켜보시는 직신께 고하노니 감히 천마님께 맹세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면 채비토록 하십시오."

재하는 부고를 품 속에 집어넣고 몸을 일으켰다. 오늘의 일과는 여기서 마무리해야 할 것 같았다. 비틀거리는 걸음이 위태로우나 이내 꿋꿋하게 다시 몸의 균형을 세웠다. "지금 당장 출발할 것입니다."

밤 깊은 시간이 되어 재하가 감찰어사를 대동하여 도착한 곳은 백매루의 뒤편이다. 감찰어사는 어째서 재하가 자신을 기루의 뒤로 데려가는지 속으로 의문을 품었으나, 이내 그곳에 마련된 제단을 보고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아끼던 기녀가 죽었던 것인가? 그렇지만 재하는 교국 내에서 여색은 고사하고 색 자체를 멀리하기로 유명했다. 의문을 표하며 재하를 흘끔 바라보던 감찰어사는 입을 다물었다. 지금 얘기해도 재하는 답을 해주지 않을 것 같았다.

재하는 주변에 수놓인 장식을 보며 침음했다. 종이로 곱게 접은 매화가 만발했다. 사인을 은유적으로 표하는 기녀들의 암묵적인 장식이었다. 감찰어사는 그런 재하의 눈치를 보다 조심스럽게 입을 벙긋거렸다. "마지막 가는 길을 화려히 하였군요." 당연히 재하는 대답하지 않았다. 새하얗던 얼굴이 더 창백한 것 같았다. 눈을 굴리던 감찰어사가 다시금 입을 열었다.

"국장님. 안색이 좋지 않습니다."
"괜찮습니다. 들어가지요."

제단 안은 한 남성이 지키고 있었다. 재하가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홍화루의 점소이였던 현웅이다. 그는 재하를 보고 크게 놀라더니, 이내 황급히 절했다. "가, 감찰국장님을 뵙습니다."

"일어나시어요."
"그, 그렇지만 죄인인 제가 어찌……."

재하의 표정이 천천히 굳자 감찰어사는 다시금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다. 굳었던 표정에 서렸던 표정은 시간이 지나자 사라졌다. 재하는 대신 숨을 고르듯 깊게 심호흡하더니, 입을 열었다.

"……하면 묻겠습니까. 언제부터 꽃이 피었습니까."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이곳의 기녀가 말하기론 매화에 독이 오래전부터 피었다고 하던데…… 때문에 루주가 스스로를 격리하고, 시체는 객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태웠다고……."

감찰어사는 재하를 쳐다봤다. 재하의 표정이 자꾸만 신경이 쓰였다. 늘 온화하게 웃던 사람인데 지금은 깊은 수심에 찬 얼굴이다. 장례식에 참여했기 때문에 고인에게 예우를 다 해야하지만, 재하가 심히 위태로운 표정이었기에 얼굴도 모르는 고인이 아닌 재하에게 신경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매화 독이라는 은어에서 기녀의 사인을 쉽게 짐작할 수 있었으나, 그 단어에 재하의 표정이 단번에 산산조각이 나는 것은 이유를 추측할 수 없었다. 재하는 입을 꾹 다물었다가 떼기를 반복했다. 무언가 말을 하려고 해도 말이 나오지 않는 사람처럼 행동을 반복하다 단 두 단어를 뱉으며 고개를 숙였다.

"악화된 시점은."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것은.. 아흐레 전이라고……."

재하는 헛웃음을 뱉었다. 세상이 거짓말을 하는 것 같았다. "어떻게 하필 그때."
백화는 은야와 달리 만날 기회가 적었다. 마지막으로 본 것은 7년 전이다. 그간 주고받은 편지에서는 아무런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백화는 남에게 걱정을 끼치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었으니 만나기 전까지 숨겼을 것이 분명하다. 이렇게 될 줄 알았더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만났어야 했다. 이미 지난 과거에 대한 후회가 물밀듯 덮쳐온다. 그때 주치의를 뿌리쳤어야 했다. 한 시진이라도 만나게 해달라 빌었어야 했다. 그랬더라면 마지막 인사 정도는 할 수 있었을 텐데. 아니면 병을 치료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백화가 고통받는 사이 자신은 한가롭게 침상에 누워 호화로운 탕약이나 마셨다니. 세상이 다시금 아찔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다리가 후들거렸다.

"…그리고, 국장님께서 필히 오실 것이라며 준비한 것이……."
"무엇, 입니까."

"…그리고, 국장님께서 필히 오실 것이라며 준비한 것이……."
"무엇, 입니까."

현웅은 한참을 머뭇거렸다. 재하의 상태가 불안정했지만 백화의 유언이었으니 어쩔 수 없다는 듯, 그는 침음하다 품 속에서 손바닥 만 한 보따리를 건넸다. 재하는 보따리를 받기가 무섭게 자리에 주저앉듯 무릎을 꿇었다. 감찰어사가 그를 부축하려 들었으나, 재하는 그 손길을 뿌리치며 무릎으로 관 앞까지 기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처럼 손을 휘적대던 재하가 타고 남은 유골과 재가 들어있을 함이 담긴 관을 더듬거리다 끌어안듯 엎드렸다. "누이, 누이야.. 누이야……."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감찰어사는 그런 재하를 바라보다 현웅을 바라보았지만, 현웅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는 듯 참담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날 두고 가면 어떡해요. 나는 어떡하라고, 같이 있어준다고 했잖아, 미, 미안해요, 미안해……. 나, 나, 나는 아픈 것도 모르고, 내가, 내가 그때, 아프지만 않았어도, 내가, 잘못했어요, 자, 잘못했어요……"

더듬거리며 떨어지는 말이 비참했다. 이내 단어를 차마 다 뱉지 못하고 우는소리가 이어졌다. 아이처럼 목 놓아 우는소리가 처량하다. 이내 재하는 속이 답답했는지 자신의 가슴을 치며 끅끅대다, 고개를 숙이고 중얼거렸다. 이번엔 막을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지금 이 모든 순간이 내 손이 닿을 수 있는 위치인데, 살릴 수 있었는데.

"……줘."

끅끅대는 소리가 점점 커졌다.

"돌려줘……."
"국장님..?"
"돌려줘─!!!"

실성한 재하의 입에서 짐승 같은 포효가 울렸다.

"왜 내 곁에서 전부 떠나는 거야, 왜, 이깟 생이 뭐라고, 바닥을 기던 삶에 대체 뭐가 있길래─!!"

끔찍한 절규가 폐부를 찢는다. 노성에 가까운 포효가 목을 찢듯이, 쉴 새 없이 터져 나왔다.

"대체 왜… 왜! 이깟 삶이 뭐라고 모든 걸 앗아가냔 말이야─!! 이미 죽었어야 할 목숨인데!! 그때 목매달려 죽었어야 하는 게 난데─!! 내 사람들이 아니라 내가 죄인이야, 살아있는 내가 죄인이라고! 차라리 날 데려가, 날 데려가!!!"

울부짖는 입은 떨리고, 눈에서는 피눈물이 흘렀다.

"내가 기어이 미쳐야만 하는 거냐고, 내가─!! 기어이 미치어야 하냔 말이야……. 대체 왜.. 어째서 소중한 것은 모두……."

처절한 울음소리가 다시금 울렸다.

"잘못했어요, 잘못했습니다, 누이를, 누이를 돌려주세요. 맹종하겠습니다, 반항하지 않겠습니다, 얼마든지 목숨을 바치겠습니다, 매 순간을 순교하듯 살아가겠습니다, 미치겠습니다, 그러니까 누이를, 누이를 돌려주세요. 누이를 돌려주세요……."

자신의 가슴을 치다 못해 긴 손톱으로 목을 부여잡는다. 파고들듯 목을 쥐어뜯기 시작하자 더는 두고 볼 수 없었는지 감찰어사가 달려와 재하를 제지했다. 내력을 담아 붙잡고 나서야 재하는 악에 받힌 소리를 내다가, 절절매며 빌고 애원하기를 수차례 반복했다. 부고 소식을 받고 뛰어온 은야가 제단으로 들어왔을 때는, 이미 재하가 정신을 잃고 실신한 상태였고, 말리화 꽃잎을 넣고 굳힌 꿀 사탕 두어 개가 작은 보따리에서 빠져나와 바닥을 구르고 있었다.

재하는 눈을 떴다. 어릴 때처럼 좁아터져 술 찌든 내가 가득한 방도 아니었으며, 루주가 재하를 부르지도 않고, 백화가 괜찮으냐며 여지를 까 두었으니 어서 먹자 달래지도 않는다. 텅 비어버린 듯 광활한 천장 위로 약재 달이는 냄새가 났다. 달그락대는 소리를 뒤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깨어나셨습니까."
"……."
"야밤에 감찰어사 하나가 국장님을 업고 왔습니다. 상태가 엉망이었지요."
"……."
"탓하지 않겠습니다. 마음의 병을 어찌 탓하겠습니까."

작은 쟁반에 탕약과 접시 하나를 올려둔 주치의는, 몸을 일으킨 재하의 앞에 쟁반을 내려두었다.

"소의 생간입니다. 빈혈에 도움이 될 테니 드시고 안정을 취하십시오."

불편한 침묵이 내려앉는다. 재하는 밀랍으로 된 인형처럼 한참이고 접시와 탕약을 쳐다봤다. 탕약이 식어버렸을 때 즈음. 재하는 젓가락을 집어 들어 간을 집어먹었다. 몇 번 씹던 입이 느려지고 삼켰을 적, 젓가락을 내려놓은 재하는 천천히 손을 들어 얼굴을 덮어 가렸다.

피비린내에 점철된 날것이 더는 역하지 않았다.

979 재하주 (14EKY4zHY.)

2022-08-30 (FIRE!) 02:59:10

저는 맵다고 경고했어용 (도망)

980 재하주 (14EKY4zHY.)

2022-08-30 (FIRE!) 03:05:13

아아니 뭐야, 독백에서 분명 중복되는 부분 지웠는데~~!!(비명)(쥐구멍)

981 고불주 (dqd2PpeNlo)

2022-08-30 (FIRE!) 07:23:16

격리는 풀렸지만 증상 남아있는 고불주 콜록콜록 갱신하고 사라집니다..정신을 차리니 그새 화요일인 것

982 지원주 (7T3oBb633w)

2022-08-30 (FIRE!) 09:10:24

(매워서 혀가 얼얼함)
아니 은야까지... 재하 더이상 의지할만한 사람이라곤 남아있지 않는 거잖아용 이렇게 되면...

저도 코로나는 슬슬 지나간 것 같은데 잔기침이 아직 남은 것(눈물

983 미호주 (pBlIPRhmQM)

2022-08-30 (FIRE!) 09:25:32

우와... 우와....!!!!!!!!(독백에 팝그작)

984 ◆gFlXRVWxzA (S74xby3MJw)

2022-08-30 (FIRE!) 11:25:12

제일상마전 : 가정 꾸릴 생각 없냐니깐???

985 재하주 (OI8s1WMmNU)

2022-08-30 (FIRE!) 12:24:53

갱신하구 가용! 은야 말구 백화가 가버렸어용.. 은야가 기루에서 엄마처럼 돌봤다면 백화는 재하가 처음 기루에 왔을 때부터 같이 품어주던 존재라서 더 각별했을 거에용.. 재하 첫 독백에서 네 이름이 뭐야? 하고 물었던 것도 백화고.. 채연이랑 더불어서 정체성을 수립하기 이전의 삶부터 가장 소중한 존재 중 하나이자 여성의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표본 중 하나였던 것...

재하: (솔직하게 말하면 쓰러질까 눈치)

986 ◆gFlXRVWxzA (S74xby3MJw)

2022-08-30 (FIRE!) 14:34:42

소교주가 선자리 알아봐줄 가능성 1000000%

987 ◆gFlXRVWxzA (S74xby3MJw)

2022-08-30 (FIRE!) 14:34:59

후 이번주는 진행 두 번 해봐야징

988 강건주 (fZhOqgpp66)

2022-08-30 (FIRE!) 14:39:46

그저 아끼는 심복 챙기는 트루 소교주 ...

989 재하주 (zNknbzJqoo)

2022-08-30 (FIRE!) 14:58:24

선자리 ㅋㅋㅋㅋㅋㅋㅋ 심복 챙기는 트루 소교주가 맞는 거에용... 좀 아빠(?)같기도 함.. 아빠.. 나 애인 생겼어 근데 같은 성별이야.. 하면 뭐야! 호적에서 파겠어! 하고 혼내기보단 그래 네 자유지.. 그렇지만 여자는 한 번 만나보고 다시 생각하면 안돼..? 많은 사람도 만나보고 그래야지.. 하는 열린교회 닫힘 마인드의 아빠...(대체)

진행 두번?? 기대하겠어용(?)

990 재하주 (zNknbzJqoo)

2022-08-30 (FIRE!) 15:01:09

근데 소교주님은 왜 결혼 안하는 것 아빠(후레발언)도 결혼해야 하는 거 아닌가 어 말이 왜 이상하게 들리지(???) 어라? 어?

991 ◆gFlXRVWxzA (G5byKSwmB.)

2022-08-30 (FIRE!) 15:18:02

결혼은 교주가 되어야 할 수 잇서용!

나이가 40대라고 해서 인간 나이 40이 아닌 것

992 재하주 (o0Z8NcOgL2)

2022-08-30 (FIRE!) 15:32:44

쳇 아까워용 (대체)

솔직하게 말하자면 재하는 지금도, 앞으로도 결혼생각은 없는 거에용.. 언젠가 혼자 길거리 고아를 주워서 제자로 키운다면 모를까..🤔 재하는 결혼에 대해 회의적일 뿐더러 내 외형 물려주는 건 죽어도 싫다는 트라우마도 있고.. 제일 중요한건 기녀 사이에서 자라서 그런지 여자가 여자로 안 보임...

여자? 그게 뭐지? 친구로 지내도 ㄱㅊ지 않나? < 기본 마인드
어릴 때부터 여자들 사이에 부대껴 살다보니 아무리 유혹해도 1도 감흥이 없음.. 어디 백날 유혹해봐라 내가 싫다고 해도 점소이가 그만좀 하라 타박할 때까지 누나들이랑 같이 씻고 껴안고 그 *랄을 했는데 < ㄹㅇ 글러었는데 이것도 기본 장착 마인드임

만약 아내가 생겨도 쟤도 여친 있는데 시선 안 고운 것 같으니 서로 터치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위장결혼이나 합시다.. 같은 사례(팩트: 이런 위장결혼은 파국의 지름길이다..)거나 아니면 어머, 치장이 그게 무업니까. 하고 자기가 옷 하나하나 세심하게 갈아입히고 화장시켜주고 친구 하나 생겼다(아내: **새끼 눈치 존* 없어) 이딴 생각 할 개**임...

재하: 캐해가 왜 그렇게 잡혔사와요
재하주: 너는 늘 반전단을 염두에 두고 있단다
재하: (때릴까)

993 ◆gFlXRVWxzA (G5byKSwmB.)

2022-08-30 (FIRE!) 15:33:54

소교주 정도면 반전단 하나 쯤은 들고 있을 것

994 재하주 (o0Z8NcOgL2)

2022-08-30 (FIRE!) 15:37:25

>>993 이 문장 하나에 두려워지기 시작했어용 란마 존버단 해산!!(아님

995 야견주 (90gZZprHVQ)

2022-08-30 (FIRE!) 15:37:27

일하는 도중에 월루하며 들어왔더니 이런 금손 연성이!!! 하나 둘 의지할 곳을 잃어가는 재하는 어디로 향하는가.......

996 재하주 (o0Z8NcOgL2)

2022-08-30 (FIRE!) 15:43:29

야견주 어서오세용~~~~~~~~ 재하... 이젠 저도 모르는 거에용 서사의 흐름에 몸을 맡긴다..(?

997 야견주 (90gZZprHVQ)

2022-08-30 (FIRE!) 16:09:32

그러고보니 아직 소식 없는 여러 선배님들도 빨리 결혼해야!
(명절날 간만에 만난 소주 한잔 들어간 꼰X 삼촌 풍으로)

998 재하주 (mdwMeC34/Y)

2022-08-30 (FIRE!) 17:51:40

기분 좋게 퇴근하는 길... 근데 어째 아까부터 열도 나고 목도 간질간질한게 좀.. 불안불안해용;

999 미사하란 (sj6LE9Zl52)

2022-08-30 (FIRE!) 17:51:52

재하..하나씩 잃어가다가 소교주밖에 안남는고에용???? 크아아아악

1000 야견주 (8WNXBhbWSs)

2022-08-30 (FIRE!) 20:09:13

>>998 아.....앙대......키트 검사 해보세여.....

혹시 별 문제 없으면 제가 다음 스레 세울게용.....

1001 강건주 (fZhOqgpp66)

2022-08-30 (FIRE!) 20:13:41

천유양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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