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형제들 다 만나면..사실 한번에 다는 못 만나고 산채 복귀해서 일을 조금 해야될 것 같지만, 막연하게 형제들 만나다보면 관련된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긴 해요 형제가 주는 퀘스트 느낌? 그런 것 없이 정말 여유가 주어진다면 더 많은 친구를 만들고자 세외무림 만나러 갈 예정이나..이건 어디까지나 고불주 생각이고 아직까진 고불이가 세외무림을 만나겠다는 능동적인 목표의식은 없긴 하죠
- 복건이랑 무역로 연결된 국가들 언어 모조리 배우기. 일본 한국 베트남 필리핀 크메르 참파 스리위자야 인도 페르시아 아랍 로마 등등... 늘어놓기만 해도 까마득하지만 하란이는 뇌가 섹시한 천재라 시간만 들이면 여유롭게 가능하겠지.. 외국 상인들이랑도 친목교류할거야 힝힝
- 인도양 심해에 사는 비늘발고둥(현실 메탈슬러그)들 델꼬와서 대만섬 북동쪽에 있는 귀산도에 정착시키고 병사로 쓰고싶어용... 거기엔 고둥이들이 생체갑옷을 만들 수 있는 열수공이 있기에... 대만섬에서 동쪽으로 조금만 나가면 수심이 5 6천미터까지 떨어지는데 거기에 요새 발라놓고 고둥이들이 지키라고 하고 싶어용..
- 대만섬엔 지진대가 있다. 풍상설우를 마스터했으니 이제 지진과 화산을 손에 넣을 차례(?????
하지만 꿈만 크지 아직 대만도 못 먹은게 유머에용 차근차근 스택을 쌓아서 여기저기 뻗어나가서 세계구급 용왕이될레용... 중국 화교들도 다 복건에서 나왔댔어... 왜 무협어장에서 이런 짓을 할려는진 몰라도(??
자캐가_17살의_본인을_만나게_된다면 : >>17살<< 진단님 왜 갑자기 안 그러다 또 때려용?? 제정신임?? 풀파워로 때려서 나 뼈 다 나갔잖아 3천원 가격담합으로 비싸졌다고;
재하라면 17살 재하가 아직 말랑하니 잠시 그런 모습 바라보다 17살 재하가 따라주는 차를 마시면서 여유롭게 얘기할 것 같죵..
"네 사람을 죽일 것이다." "사람을.. 말이어요?" "그래. 전쟁에 나가 비구니의 목을 칠 것이지. 그 이후로 네 공을 치하받아 새 무공을 배우며 끝내 국장의 자리에 오르지." "……그렇군요." "창으로 우습구나. 그렇지 않더냐." "무엇이 말이어요..?" "내 이 이야기를 하는데 너는 동요조차 하지 않는구나." "언젠가, 주군을 모시니 필히 그럴 일이 생길 것이라 감히 예상은 하였사와요." "그렇기에 내가 이리 된 것일수도 있겠구나." "어떤 삶을 살아오셨든 그 또한 소마의 행동으로 비롯된 것이니, 과거를 꾸짖고자 하심이온지..?" "아니, 아니다. 내 꾸짖을 리가 없잖느냐. 다만 네게 조언하고자 하는 게지." "조언..?" "나는 지금 스물 하고도 넷의 나이가 되었음에도 기댈 사람이라곤 단 하나도 없어. 정인이 생기었으나 정파의 사람이기에 온전히 기대지 아니한다. 지금은 정적의 수에 빠져 첩자로 의심 받는 상황이지. 네 주변의 많은 것이 변할 것이다." "어찌 그리 된단 말입니까." "받아들여라. 천마님의 뜻이다." "……." "지금이라도 죽여버려라." "무엇을 말이어요." "너." "소마를?" "만들어진 자아를 죽여버리고 주군의 종으로, 원하는 대로 그 발톱 휘두르며 살거라. 나는 그 방법을 이제야 깨달았단다. 너는 아직도 네가 기루에서 자랐으나 성품만은 고결한 영물이라 믿느냐?" "……소마가 아무리 맹수라 한들 발톱을 섬섬옥수에 숨기고 날선 치열을 입술 안으로 가지런하게 숨긴 이유가 무엇인줄 아시온지요." "무엇이더냐." "배가 고프다고 아무거나 먹는 금수가 아닌 맹수라고 지칭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렵디다."
재하는 깔깔 웃었다.
"미친 새끼." "예, 7년 전의 당신이옵지요."
죽은_자캐에게_돌아가자고_했을_때_자캐의_반응 : "……그것은 누구의 뜻이옵니까."
재하는 뒤를 돌지 않고 여전히 길을 걸었다. 저대로 가면 돌아올 수 없음을 알면서도 발이 멈추지 않았다.
"천마님의 뜻이라면 받들겠사옵니다. 주군의 의지라면 소마는 필사적으로 뒤를 돌겠사옵니다. 다만 하나의 인간인, 공의 뜻이 아닙니까. 어찌 천마님께서 죽으라 하였는데 그 뜻을 더럽히려 드십니까."
재하는 눈을 감았다.
"그러니까, 돌아가십시오. 산 자가 이런 곳에 오래 있으면 몸이 상할 텝니다.. 돌아가서, 웃어주시어야죠. 축하도 하여야지요. 마두가 죽었는데.."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네가 극도로 화가 났을 때 하는 행동은?" 재하: 어찌 그런 행동을 하나하나 기억하겠사와요.
~그래서 개빡치게 만들어 보았다!~
재하: 관등성명. (재하는 자리에 앉아 관자놀이를 꾹꾹 누르며 눈을 가늘게 떴다.) 재하: 그렇지요, 누구나 한때의 치기어림이 존재하기 마련이옵지요. 소마도 익히 이해를 합디다. 다만 윗사람이 부디 하지 말라 간곡히 청하는 것에는 왜 얌전히 따라야 하는지 아시옵니까. 소마 또한 그런 선택을 했다 망한 적이 있기 때문이옵디다. 소마가 했던 말이 그리도 싫었사옵니까? 자신의 길이 있는데 그 길을 막는 것 같았사옵니까? 그러면 혼자 일을 했어야지. 소마 말이 틀리온지요? 아니야? 왜 아니라 생각하시어요? 그정도 치기가 있으면 홀로 해야지. 길을 막는 것 같으면 아예 이런 곳에서 일을 하지 말았어야지. 하지 말란 짓이 왜 하지 말라는 건지 겪어보고 나서야 이렇게 뒷수습을 맡기려 찾아오지요. 조금만 혼나면 되겠지, 이 정도 실수는 괜찮겠지, 나 말고도 이런 실수를 했을 사람은 차고도 넘치겠지. 그리 생각하시옵니까? (재하는 여전히 관자놀이를 누르고 있다.) 재하: 그러면 복마전은 누가 다녀오지? 네가? 이런 실수를 해도 용납할 수 있지, 당연히 그럴 수 있는 법이야. 누구나 실수를 해. 그런데 말을 왜 안 하지? 말을 안 하면 아무도 모를 것 같아서? 아니면 내 말이 말 같지가 않아서 처음부터 그랬나? 아니야? 왜 아니야? 문제가 뭔가? 문제가 뭐냐고. 하극상이라도 해보고자 했나? 아니잖아. 그렇지? 왜 대답을 안하지? 내가 말 하는 법부터 가르쳐야 하나? 문제가 뭐냐고. 말을 하라니까? (이내 재하는 숨을 내쉬고 최대한 사람 좋은 미소를 지었다.) 재하: 아니다. 집에 가게. 자네는 이제 혼자 해내도 좋을 게야. 이렇게 혼자 훌륭하게 할 수 있으면 여기 말고 독립해서 혼자 일해야지. 집에 가게.
(이후 울 때까지 갈군 뒤 차 한잔 먹이면서 내일부턴 빡세게 일하라고 돌려보냈음)
덤으로 다른 의미로 개빡치면 말을 안 해용.. 분노를 다른 감정으로 승화하기 때문도 있는데.. 이게 한계를 넘어서면 어느 순간 비녀로 찌르려 들 가능성은 있음..
"너의 성격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재하: 알기 어려운 성격이옵지요. 재하: 아닙니까?
"나 안 보고 싶었어?" 재하: 보고 싶었노라 한다면.. 조금은 더 오래 있어주시렵니까. 재하: 그리웠사와요. 재하: 잠드는 순간마다 꿈에 그리었고, 하루를 시작할 때 그 얼굴을 그리며 마음을 다잡았사와요. ……당신의 마음엔 당장의 급한 사람이 있어서 아니겠지만, 적어도 소마는 그랬사와요.
>>304 월드 클래스 드래곤!!! >>308 말....랑....? 17살 재하...말랑....? (대화에서 풍기는 쌔함이 두렵다) 그런데 유혹하는 방법과 빡쳤을 때 하는 행동에서 나오는 묘한 현실감 무엇....재하도...재하주도...과로에서 해방시켜달라....그리고 마지막 진단은....(긁어봄)(못 본 척)
오늘은 일요일...평소에 미뤘던 것 하면서 보내야겠어용....아 그래도 일상도 해보고 싶구 하니까.... 맘 내키시는 분들은 찔러주세용! (깃발 꽂음)
늘 생각하는 거지만, 상판에서 제법 매력적이거나 공감이 잘 가는 캐릭터는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모먼트가 어느정도 섞여있는 캐릭터라고 보고 있는 입장에서.. 야견이는 늘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부분이 도드라지는 게 참 좋아용.. 겁이 많다고 해도 그게 일반적인 사람의 마음인 거고, 출세를 통해 뭘 하고 싶은지 모르는 것도 묘하게 현실적이고. 매력적인데도 또 살려달라는 민간인을 사파의 방식으로 처리하니 그 매력이 두 배가 되는 거에용! 반듯하고 노력가인 이성을 좋아하는군용.. 좋은 배필이 생길 거라 믿는 거에용! 자존심도 그렇고, 모교도 그렇고. 야견이의 진단에서 나오는 인간미와 비인간성이 너무나도 맛있는 것.. 오늘도 잘 먹었어용!
1. 어제(토요일), 총무가 자기네 집 강아지 보여준다고해서 반려동물 동반 입장 가능한 카페에서 둘이 만났음 2. 김캡, 강아지에 빠져서 헬렐레하고 있다가 8월 22일에 김캡이 멀리 이사를 가기 때문에 전례부 예산은 너한테 넘겨줘야되는거 아니냐? 하고 발언 3. 총무, 그거 지금은 제대로 말 못해주는데 이따가 회장 누나가 너한테 말을 해줄 거다! 가서 얘기듣고 회장한테 돈을 넘겨주면 된다 4. 김캡 : ㅇ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