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913 아직 시간은 좀 있으니까여!! ...정 없다면 현실과 콜라보. 현생에 찌든 레스주들과의 일상..최종보스는 알바로 열받은 캡틴(대충) >>914 >>918 수고하셨어요!! 정말로 힐링되는 일상이었던 것!!!! 말랑재하의 힐링력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만....!! 그리고...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모르겠지만.....뭐 같은 인간들은 대개 알아서 강물에 시체로 내려오니까 너무 맘두지 마셔요...(쓰다담)
자캐가_공포영화_보고난_후_그날_밤 : 현대 au일까용.. 예전에도 한 번 풀었지만 재하는 현실 공포는 면역이지만 미디어의 공포에는 면역이 없어용.. 집에서 공포영화 보면 천장에 달라붙는 고양이처럼 물리엔진이 고장나는 것!
자캐가_도서관에서_하는일 :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책을 읽는 거에용..?
자캐가_자주_짓는_표정_세_가지 : 🤔.. 자주 짓는 표정..
1. 재하는 무표정이 디폴트에용. 무표정이라고 무조건 딱딱한 건 아니고 어딘가 포기한 듯한 고요한 표정이에용. 눈이 우수에 찬 느낌이라 그렇게 보일수도 있어용...
2. 미소를 짓곤 해용. 은은하면서 잔잔한 호수처럼 고요한데, 그 속에 깊이를 알기 어려운 슬픔이 담겨있는 것..
3. 눈을 가늘게 뜬 무표정도 있어용. 권태로운 표정인데 남들 앞에서는 보이지 않고 거처에 혼자 있을 때 주로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좀 더 애를 써 봐." 재하: 애는 소마가 쓸 것이 아니라 당신이 써야지요. 재하: 지금까지 처절하게 살아남았는데 여기서 얼마나 더 밑바닥을 구르길 바라옵니까. 재하: ..혹 이렇게라도 해야 애를 쓸 마음이 드시겠는지요. (재하는 빙긋 웃으며 당신의 뺨을 부채로 쓸더니, 턱 밑에 대고 시선을 마주하듯 치켜들었다.) 재하: 좀 더 애를 써보련, 내 흥미가 동하였으니 이번 한 번. 감히 네깟 것이 내게 기어오르는 것을 용인해주마.
"정말로 믿는 친구가 있어?" 재하: ……. (재하는 그저 잔잔한 미소를 짓고 침묵할 뿐이다.) 재하: 유일하게 신뢰하던 벗은 노쇠하여 명을 달리했사오니 그 이후로는... 소마가 진심으로 신뢰한들 타인이 소마를 신뢰하지 않으니, 그 관계를 어찌 친우라 할 수 있겠사옵니까. 소모품이라면 모를까.. 재하: 알고 있사옵니다. 소마의 주변에.. 진실된 단어로 친우가 새겨질 날이 없으리란 것을. 하니 믿는 친우는 없지요. 재하: 은애하는 자가 있으니 혹 기대라도 하셨는지요. (손을 다소곳이 모으며 여전히 미소를 유지하던 재하는 눈을 나긋하게 내리감더니 작게 웃었다.) 재하: 사랑은 불완전하고 그 어느 것도 보장하지 않는 소모적인 감정에 불과합디다. 더군다나 그 주체가 소마를 완벽하게 향하지 않고 갈라져있다면. 재하: 무얼 믿고 아가리를 벌리겠사온지?
"어떻게 하면 믿어 줄 거야?" 재하: 간단하지요. 재하: 소마를 신뢰하시옵소서. 그리하면 소마도 믿어드릴 터이니. 재하: 아, 잘 됐군요. 친우의 반열에 들 수 있을 텝니다. 아니한지요?
어린 재하는 조그마한 손가락을 접었다폈다 하며 셈을 하더니, 무려 두 개나 받는다며 초롱초롱한 눈으로 당신을 올려다 보았다.
"기다릴래요.. 누이도 사탕을 정말 좋아하니까요."
그리고 얌전히 기다렸다.
자캐가_좋아하는_꽃선물은_조화or생화 : 둘 다 좋아하지만 최근에는 조화를 좋아해용. 한 번 외출하면 오래 외출하는 편인데, 조화는 돌아와서도 시들지 않으니까용.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너는 소중한 사람에게 이별당하면 어떻게 해?" 재하: 당연한 순리이오니 받아들이지요. 재하: 애당초 말이 아니 되는 것이었사옵니다. 아무리 첩을 들일 수 있다 한들 어찌 정파의 지조 높은 문파의 사람이 교국의 사람을, 하물며 같은 남성을 받사옵니까. 아무리 독단적으로 일을 벌이려 해도 주변에서 뜯어서라도 이별을 종용할 것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미래이옵지요.. 재하: 난간 아래를 잊지 못한다 하여도 이곳은 소마 홀로 있는 자리가 응당 맞았을 터입니다. 위는 위로, 아래는 아래로. 그 순리를 받아 들여야지요.. 동정하지 마시옵소서. 재하: 주군 또한 마찬가지지요. 쓸모가 없다 하면 그 이별 받드는 겝니다. 누군가 가엾다며 손 뻗는 것도 필요 없사옵니다. 주군께 누가 될 수는 없사오니. 재하: 최대한 빨리 마무리를 해야겠지요. 여한은 없사옵니다. (재하는 흘끔 자신의 부채를 향해 눈을 돌렸다.)
"네가 죽는 것이 나아, 동료가 죽는 것이 나아?" 재하: 당연히 소마이옵니다. 하여 소마가 차라리 벌을 받겠노라 하였사옵니다만. 재하: 놀라웁게도 전부 죽어버렸지요. 허사였던 겝니다. 우습기도 하여라.
"네 생김새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재하: ……. 재하: 아무렴 무림에는 안구 멀쩡한 맹인도 많은 법이지요.. (재하는 부채를 펼쳐 하관을 가렸다. 눈은 질문자를 경멸하듯, 혹은 지긋지긋하다는 듯 내려다 보는 모양새였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재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또 너구나』 : "이번엔 어떤 용무로 소마를 찾아 오시었나이까." (공적이거나 사적인데 친밀도 낮을 경우) "오시었군요..!(활짝)" (현재 플레이어들) "오늘도 옷이 어디 붉지 아니한 곳이 없구나. 수집은 잘 하였더니." (여무) < 사실 존댓말 할지 반말 할지 아직도 고민중이에용 일단 반말로 써봄.. "…언제까지 이리 오실 겝니까. 아내분께 소박을 맞을 텝니다." (남둘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