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좋아~ 일 잘 보고 천천히 들어오구. 내가 늦게 들어올 수도 있어서 먼저 내 생각 달아놓는데 답은 천천히 달아줘도 괜찮아~ 나름 생각했던 건 둘이 자영업자 모임 같은 거에서 알게되어서 사귀게 되었다가, 서로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다른 점 때문에 갈등이 있었다거나... 은석이가 속내를 숨기고 계산적인 면모가 있는 것에 반해 아린이는 직설적이고 태도 때문에 손해를 많이 보는 면이 있어서 둘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거나 그런 거 말이야. 그리고 서로 워커홀릭 적인 면이 있으니 갈등을 피하려고 가게에 몰두하다가 결국 헤어졌던 건 어떨까 생각했어. 혹시 내가 캐릭터를 잘못 이해했거나 다른 생각이 있으면 집에 돌아와서 천천히 달아줘~
>>76 사이좋게 지내는 것도 경쟁하는 것도 견제하는 것도 개개인의 자유이니 그 점은 걱정하자 마시길 바라며.. 설정란이야 어차피 여기 세계관에선 UFO를 타고 온 외계인. 비밀기지에서 탈출한 초능력자, 하늘에서 내려온 제우스의 아들. 뭐 이런 것이 아니면 어떻게 잡아도 자유이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통과에요!
>>80 나는 구월주! 인데 지금 제주도 여행 중이라 일요일쯤 부터 접속이 원활할 거 같긴 한데 ㅠ3ㅠ 그래도 혹시 괜찮으면 구월이랑 선관.. 그러니까 전남자친구가 되어 줄 생각 있을까? 둘이 성향이 비슷해서 잘 맞았을 것 같고 공통점이 많은 만큼 또 얘깃거리가 많을 거 같아서! 물론 다른 사람을 원한다거나 생각해둔 게 따로 있다면 완전 거절해도 괜찮아! 🥹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할 수 있겠지만... 한번 찔러라두... 보고.. 갈게...!
>>93 미션 발표 혹은 단체로 모여서 미니게임을 하는 것에 불참하는 것은 그리 큰 문제는 안될지도 모르지만 파트너가 정해지는 미션 수행. 즉 지금 같은 경우는 페어 데이트인데 이런 필수 미션 수행조차 힘들다 싶으면 그건 조금 곤란할 것 같네요. 그 부분은 참치분의 현생을 잘 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96 매칭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 전에 누가 되었건 프로그램 참여를 이야기했고 그것에 대해 서로 협의 및 합의가 있었고 같이 신청을 한다는 설정이에요. 가장 큰 이유야 자유지만 이 스레는 전 연인에 대한 미련, 즉 아직 온전히 마음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그 가운데 새로운 사랑을 할 지, 아니면 옛 연인과 다시 합쳐질지를 고민하고 마음을 결정하는 것이 테마인만큼 참치분이 제시한 상황은 이미 마음 정리가 완전히 끝난 상태에서 그냥 호기심에 나가보자 인 것 같으니 조금 맞지 않는 것 같네요.
그리고 미션은 주말에 하는게 아니라 평일 포함 일정기간 내에 일상으로 수행하는 것 등이에요. 주말에 진행하는건 미션 파트너 선정 혹은 왕게임이나 진실게임 같은 가벼운 게임류랍니다.
>>98 그렇구나. 신청은 둘이 만나서 해야 하고 마음 정리가 안된 거까지 포함해서 프로그램 참가 조건이라는 거지? 그럼 프로그램 참여 계기는 구애인 페어랑 조율해보고, 구애인에 대한 심정은 정리가 덜 되었기에 막상 다시 보게 되었으니 느끼는 복잡함 정도면 참가조건에 맞을까?
아, 그랬구나. 그럼 시간적으로는 문제 없을 것 같네. 평일은 널널하거든. 위에 쓴 게 괜찮다면 시트 작성해도 돼?
안녕, 성규주야. 방송 컨셉이어서 방송 타고 싶어 안달 난 캐로 뛰면 재미질 줄 알았는데 생각한 것보다 스레에 집중이 덜 되더라. 그래서 캐 이름도 헷갈리고 그랬나봐. 이렇게 흥미 못 붙이면서 의무적으로 발 담그고 있는 건 아닌 거 같아서 시트 내리려고. 시트는 하이드 부탁할게.
강청주입니다.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상황으로 인해 약 3주 정도 접속이 어렵게 되었는데, 3주라 하면 어장의 스케줄에 심각한 폐를 끼치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기간이기에 어쩔 수 없이 시트를 내리려 합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말로 정을 붙였던 어장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꼭 완주하고 싶었으나 업무상의 불가피한 사정이 생겨 몰염치함을 무릅쓰고 이렇게 어려운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