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73077> [1:1/HL/내옆신] 🌻🎐01 :: 여름 물빛이 겨울 잠결에게 :: 1001

Diving into you

2022-07-24 20:27:20 - 2023-10-14 23:11:29

0 Diving into you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0:27:20



I'm diving into you
다시 불이 꺼지고
다들 꿈 꾸러 가면
난 네 마음 꾸러 갈래


>>1 세이 렌
>>2 이자요이 코로리

* 이 스레는 내 옆자리의 신 님 스레의 파생 스레입니다 :)

1 ◆UPPI3r6kR. (DbFkCDtO8I)

2022-07-24 (내일 월요일) 20:28:52

Picrewの「空蝉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JD3e7B4zN #Picrew #空蝉メーカー

이름: 세이 렌(淸 漣)

성별: 남

나이: 18

학년과 반: 3-B

외형:
까만 머리카락은 곱슬져서 이리저리 휘어져 있고 조금 덥수룩해 보일 정도로 이마와 귀를 덮고 있다. 목깃에 닿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그것은 나름 더위를 많이 타기 때문이기도 했고, 너무 길어지면 거슬렸기 때문이기도 했다.

눈매는 조금 무심해보이는 느낌을 풍겼고 그 아래에 있는 눈동자는 흰빛이었으나 살짝 따뜻한 색감의 푸른빛이 감돌아 누구는 그 눈동자가 반짝이는 자개와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3학년이 되며 키를 재니 181cm. 아직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듯 하다. 손과 발이 큰 편이고 어깨가 넓다. 운동을 전문으로 하고 있어 몸이 단단하다

성격:
무심해 보이나 기본적으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고 다른 사람들의 기분에 예민하다. 하지만 그런 기분에 예민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고 대인관계어 서툴기도 하다. 그래도, 사람을 좋아하기에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노력한다.

속으로 깊은 생각을 많이 하고 어릴 적부터 어른스럽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으나 어쩔 수 없는 고등학생이기도 했다. 때론 엉뚱하기도 하고 장난기가 있을 때도 있었으니. 물론 사람들 눈에 크게 띄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 편.

기타:
수영부. 진로는 수영선수이다. 꽤 유망하기도 하고 학교의 기대주. 본인도 수영을 좋아해 열심히 임하고 있다. 인명구조 자격증을 따 놓았고, 여름에는 워터파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곤 했었다. 이제는 3학년이라 수영에 몰두하지만.

좋아하는 것은 물, 여름,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거의 모든 종류를 좋아하는 편이나 딱딱한 하드류를 가장 좋아하는 편이다.

현재 혼자 살고 있다. 어릴 적에는 부모와 함께 살았으나 아버지의 외도로 인해 두 사람은 이혼하고 초등학생 무렵 어머니와 함께 가미즈미로 오게 되었다.

눈동자 색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부분을 아버지를 빼다 박은 듯 닮아있었고, 점점 성장할수록 더더욱 그러했다. 어머니는 렌에게 티를 내려 하지 않았으나 아버지를 매우 사랑했었던 만큼 그에게 심한 상처를 받았고 자신이 아버지를 닮아 종종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렌은 느끼고 있었다.

현재 어머니는 한 달에 몇 번 집에 찾아올 뿐 다른 곳에서 지내는 듯하며, 렌은 그것을 이해하면서 혼자 살다시피 하고 있다.

초등학생 때, 어머니에게서 어머니가 물의 신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으나 그저 어릴 적 장난으로 한 말이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실제로 그녀가 물의 신이고 혼인 의식을 치른 반려에게 배신당하여 큰 상처를 받아 인간에 대한 회의감으로 힘들어하고 있고 가미즈미에 오지 않는 날에는 신계에서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 들어 서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하여 알게 되었다.

작년 2학년 봄, 우연히 신을 만나게 되었고 현재는 그 신과 연애중.


성적 성향: 코로리

2 ◆EtgrDdme3s (qwMC0zTTUk)

2022-07-24 (내일 월요일) 22:39:40

https://picrew.me/image_maker/157004

신으로서의 이름 / 인간으로서의 이름 :     / 이자요이 코로리 十六夜 ころり
"쉬잇, 잠을 함부로 불러서는 안 돼." 잠은 죽음과 가깝다. 영원히 잠듦은 숨이 멎은 것과 닮았다. 그래서 잠을 함부로 불러서는 안 된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신으로서의 이름이 없다. 있었던 걸 잊어먹은건지, 처음부터 없었는지 찾지도 않는다. 인간으로서의 이름은 육보름날을 뜻하는 이자요이라는 성씨에, '자장자장 잘 자라ねんねんころり' 는 자장가의 한 구절에서 따온 코로리를 합했다. 육보름날은 음력 보름 다음 날 밤으로, 달이 기울기 시작하는 날이기에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한다. 단지, 달이 기울기 시작하는 날은 밤이 더욱 짙어지기 시작하는 날이므로 마음에 들었다. 어두운 밤, 꿈 없는 단잠에 들 이름.

모티브 신 : 잠의 신
쉼을 청하는 제일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것. 눈을 감고 의식이 끊어지는 순간부터 다시 눈을 뜨는 직전까지 시간의 주인. 까무룩 잠에 들게 할 수 있고, 잠의 부산물인 꿈에도 관여한다. 누군가 악몽을 꾸게 하고 싶거나 오늘 밤 행복한 꿈을 꾸고 싶다면 잠의 신에게 기도를 올려보자.
- 하루라도 밤을 새거나, 몸이 피곤해하는 자들에게 졸음이 더 많이 쏟아지도록 하는게 제일 주된 업무이다. 현대에 들어서며 잠을 제대로 자지 않는 수가 많아져서 바쁘다. "밤 샜는데 별로 안 졸리다니, 양귀비 주제! 내가 이제야 찾아와서 안 졸렸던거야. 자아, 이제 자장자장하자ー" 잠의 신이 느끼기에, 잠이 필요한 자에게서는 꽃에서 나는 달콤한 향기가 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자들을 양귀비라고 부른다.
- 쉬기 위해서 자는 건데 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된다. 그런 이유로 심각한 악몽은 다른 꿈으로 바꾸거나 깨워버리는데, 꿈 속에 있으면 잠의 신도 꿈의 주인이 느끼는 감정에 금방 동요되고 말아서 악몽과 관련된 이 업무가 제일 힘들고 고된 업무라고 한다.
- 제일 좋아하는 업무는 특별한 꿈을 꾸게 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꿈에 나오게 하거나, 태몽을 꾸게 하거나, 자각몽을 꾸게 하는 등의 업무가 제일 즐겁다고 한다.

성별 : 여

전공 : 무대연출과

외형 : 흑색이 좋았던 신은 엉덩이를 덮을 때까지 흘러내려오는 긴 머리카락을 새카맣게 물들였다. 그를 제하고는 신일 적 모습과 인간일 적 모습의 큰 차이는 없다. 잘 들뜨는 머리카락은 가끔씩 부스스해졌지만, 앞머리와 옆머리는 깔끔히 다듬었다. 단정한 미 사이로 화려함이 살짝 엿들었다. 속눈썹이 길고 가느다랗게 뻗은 모양과 홍채의 색 때문이다. 밤의 시작, 저녁놀지는 하늘 색을 닮아서 색이 오묘했다. 붉은 색이 아래로 갈수록 노랗게 물들었다. 눈이 아래로 트여 눈꼬리가 위를 향했지만,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을 가진데다 큰 편이어서 새침한 느낌을 주다 말았다. 키는 작은 편이고 피부는 하얗다. 그와 대조되도록 어두운 색의 품이 낙낙한 옷을 좋아했다. 요즘은 흰색 상의도 즐겨입고, 푸른 계열 옷도 좋아하지만. 그대로인 것은, 쉽게 잠들 수 있을 것만 같이 편안하고 따스한 느낌을 주는 포근한 재질을 좋아해 니트를 즐겨 입었다.

성격 : 꿈 속에 사는 것처럼 현실과 동떨어졌다. "있지ー 구름 침대는 비오는 날 사라져버리겠지?" 시간의 흐름을 받지 않는듯 만사가 태평했고, 경계가 모호해서 아무한테나 엉뚱한 소리를 하고 방금 막 떠올린 장난을 걸기도 한다. 하지만 오로지 흥미 위주로만 움직이는 게으름뱅이라서 재미있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재밌어보이는 이야기를 하면 듣고 아니면 잤는데, 보통은 자고 있었다. 신으로 태어나서 다행이었을 정도로, 신계에서는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니트와 다를게 없었다. 또 의외로 좋아하는 것과 관련되면 엄청 열심인 성격.

기타 :
* 별의 신과 쌍둥이 신이다. 별의 신이 오빠이지만 오빠라고 부르는 일은 드물다. 부탁할게 생기면 오빠라고 부른다.
* 타인이 하는 말은 잘 듣지 않지만, 그래도 오빠 잔소리만큼은 효과가 좋은 편이다.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 말도 잘 듣는다.
* 신계에서 매일같은 하루를 보내다가, 인간들의 다양한 꿈이 호기심을 일으켰다. 오빠에게 인간계에 내려가겠다고 박박 우기다가, 결국은 같이 끌고 내려왔다.
-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며 혼자 살고 있다. 여전히 가미즈미에 살고 있지만 아르바이트 장소는 바뀌었다. 재학 중인 대학교 근처의 서점으로 옮겼을 뿐이라 여전히 서점 아르바이트생이다.
- 야행성. 잠을 많이 자는 시간은 밤이기 때문에 반대로 잠의 신은 밤에 일한다. 신이기에 잠을 안 잔다고 죽지는 않지만 피로는 느끼니 낮에 시간나면 잔다. 공강 때 잘 잔다.
- 모두에게 반말을 사용한다. 인간계에 내려온 후부터 존댓말을 쓰는 버릇을 들이고 있었지만, 인간계 4년차에 접어든 지금도 불쑥 반말이 튀어나온다.
- 전공이 잘 맞는지 고등학교 때와는 달리 공부를 잘 한다.
- 후링과 방울 소리, 검정색, 파랑색, 흰색, 별자리 찾기, 인간계의 음식을 좋아한다. 특히 정크 푸드.
- 밤 새는 걸 싫어한다. 해야할 일이 있다면 이해하지만 그래도 밤 새는 건 달갑지가 않다.
- 취미는 제자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 연인 안고 있기, 잠자는 것과 멍 때리기를 취미로 취급해주지 않는다면 제일 좋아하는 것은 뜨개질이다.
- 인간계에서 직접적인 능력 사용은 조심하고 있지만, 잠을 제대로 못잔 인간을 보면 그러기 힘들다고 한다. 취미로 만든 조그만 뜨개 인형을 선물해주는데, 잠의 신이 손수 만든 인형이니 하룻밤 정도는 푹 잘 수 있는 부적이나 마찬가지다.
- 불안하거나 초조할 때 머리카락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 긴 머리카락을 계속 쓸어내리듯이 만지작거린다. 빗이 있을 때는 빗질을 하기도 한다.
- 고등학교 3학년 봄, 우연히 만난 아이와 연애 중이다.

성적 성향 : 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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