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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승자는 더 높은 곳을 향할 권한을 얻고, 패자는 격려의 위로를 받으며 내일을 꿈꾼다.
이곳은 실전이 아니기에 더없이 안심할 수 있지만 패배를 누군가에게 보여야만 하기에 더욱 비참한 곳이다.
최고의 자리에는 단 하나의 왕좌 뿐.
누가 이 자리의 주인공이 될까?
0 ◆c9lNRrMzaQ (Xv13VPLq0c)
2022-07-18 (모두 수고..) 15:42:19
87 ◆c9lNRrMzaQ (Xv13VPLq0c)
2022-07-18 (모두 수고..) 17:40:02
권왕한테 저때까지 맞아도 안 나아진 게 태호라는걸 보면 태호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는 지옥에 한 두어번 담금질해야...
93 오현 - 준혁 (gmYJUA5YHU)
2022-07-18 (모두 수고..) 17:42:21
"...보통 반대 아닌가?"
이런 경우의 얘기는 비슷한게 꽤 있다.
큰 대회인 만큼 뒤에서 돈이 오가는 일도 있다. 물론 그 돈을 주는 대가로는 져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한 단어로 말하자면 승부조작.
하지만 이건 반대다. 이치에 맞지가 않는다. 격려금..? 같은거라 하면 또 맞을지 모르겠지만.
"어이가 없네. 대체 뭘 원해서?"
이런 경우의 얘기는 비슷한게 꽤 있다.
큰 대회인 만큼 뒤에서 돈이 오가는 일도 있다. 물론 그 돈을 주는 대가로는 져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한 단어로 말하자면 승부조작.
하지만 이건 반대다. 이치에 맞지가 않는다. 격려금..? 같은거라 하면 또 맞을지 모르겠지만.
"어이가 없네. 대체 뭘 원해서?"
97 준혁 - 오현 (bcGClTVFkI)
2022-07-18 (모두 수고..) 17:43:42
"이유가 필요한가?"
"애초에 질 생각 없었잖아. 그렇다면 15만 gp만큼 더 노력하면 그만이잖아 "
이 걸로 좋은 아이템을 사든
좋은 스승을 구하든.
어디에 사용하든 상관없다.
"아니면 돈이 부족하다는거야?"
"애초에 질 생각 없었잖아. 그렇다면 15만 gp만큼 더 노력하면 그만이잖아 "
이 걸로 좋은 아이템을 사든
좋은 스승을 구하든.
어디에 사용하든 상관없다.
"아니면 돈이 부족하다는거야?"
99 태식주 (z9ghMRyIjM)
2022-07-18 (모두 수고..) 17:44:37
>>94
주먹이란 인간의 육체
도구를 사용하는거 보다는 더욱 본능에 가까운 행동이지
그러니 이성적이기 보다는 본능적인 사람이지 않을까?
그리고 본능은 대부분 폭력적이라고
주먹이란 인간의 육체
도구를 사용하는거 보다는 더욱 본능에 가까운 행동이지
그러니 이성적이기 보다는 본능적인 사람이지 않을까?
그리고 본능은 대부분 폭력적이라고
102 오현 - 준혁 (gmYJUA5YHU)
2022-07-18 (모두 수고..) 17:51:06
"아니. 그냥 너무 거져 받는건 아닌가 싶어서 그렇지."
그냥 선금으로 15만. 일찍 말하기나 했으면 방어구라도 더 샀을텐데.
"그저 최선을 다해 싸워 이기기만 해도 되는거라면 언제나 하던거였으니. 그래. 그 의뢰 받지."
정식으로 받은 의뢰는 아니지만 제대로 수행할 것이다.
그냥 선금으로 15만. 일찍 말하기나 했으면 방어구라도 더 샀을텐데.
"그저 최선을 다해 싸워 이기기만 해도 되는거라면 언제나 하던거였으니. 그래. 그 의뢰 받지."
정식으로 받은 의뢰는 아니지만 제대로 수행할 것이다.
103 태호주 (/VMoP2dATo)
2022-07-18 (모두 수고..) 17:51:09
>>95
이거 평범하게 괴롭힘이지?! 이지메지?!
>>96
태호.. 살아서 왔구나...
>>99
리오쌤은 친절했는데!!
이성적이기보단 본능적이란 말은.. 인정... (마약의자 회상
이거 평범하게 괴롭힘이지?! 이지메지?!
>>96
태호.. 살아서 왔구나...
>>99
리오쌤은 친절했는데!!
이성적이기보단 본능적이란 말은.. 인정... (마약의자 회상
105 준혁 - 오현 (bcGClTVFkI)
2022-07-18 (모두 수고..) 17:52:16
"방어구를 살 시간이 없으면 따로 구해줄수도 있어"
"대곡령 한정인건 귀찮지만...내 시간을 소비해서 구해주지"
팔짱을 끼고 가만히 지켜봤다
할 생각이 들었군..
"진다고 해서 위약금을 물을 생각도 없어"
"그냥 평소대로. 하던 그대로. 필사적으로 이기기 위해서 건조하게 검을 휘둘러라"
그거면 되니까
"대곡령 한정인건 귀찮지만...내 시간을 소비해서 구해주지"
팔짱을 끼고 가만히 지켜봤다
할 생각이 들었군..
"진다고 해서 위약금을 물을 생각도 없어"
"그냥 평소대로. 하던 그대로. 필사적으로 이기기 위해서 건조하게 검을 휘둘러라"
그거면 되니까
108 오현 - 준혁 (gmYJUA5YHU)
2022-07-18 (모두 수고..) 17:59:35
"어련하시겠습니까 의뢰주님."
태호에게 패배를 안기라니. 저번에 만났을때 그녀석은 싹싹하고 누구에게 척질만한 녀석은 아닌거 같았는데.
분석 스킬을 통해 방금 전 대화와 준혁의 태도와 표정 늬양스들을 분석해본다. 곰곰히 분석을 해보며 생각해보았지만 그다지 원한 같은 느낌도 아니고.
"그런데 의뢰주님. 내가 한태호 녀석을 압승 해버려도 상관 없는거겠지?"
태호에게 패배를 안기라니. 저번에 만났을때 그녀석은 싹싹하고 누구에게 척질만한 녀석은 아닌거 같았는데.
분석 스킬을 통해 방금 전 대화와 준혁의 태도와 표정 늬양스들을 분석해본다. 곰곰히 분석을 해보며 생각해보았지만 그다지 원한 같은 느낌도 아니고.
"그런데 의뢰주님. 내가 한태호 녀석을 압승 해버려도 상관 없는거겠지?"
118 준혁 - 오현 (bcGClTVFkI)
2022-07-18 (모두 수고..) 18:07:16
" ....... "
"그래, 딱히....쓰러트려도 상관없어"
압도적이면 압도적일수록
비열하면 비열할수록 좋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겨서
한태호가 진지하게 강해지길 열망한다면....
" 그럼 부탁할게 헌터 "
//쨘쨘 막레!!
"그래, 딱히....쓰러트려도 상관없어"
압도적이면 압도적일수록
비열하면 비열할수록 좋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겨서
한태호가 진지하게 강해지길 열망한다면....
" 그럼 부탁할게 헌터 "
//쨘쨘 막레!!
121 오현주 (gmYJUA5YHU)
2022-07-18 (모두 수고..) 18:08:44
>>119
오현이랑 태호는 평원이라는거 말고는 들은게 없어서.
거리라던가 서로위치가 보이는지 안 보이는지도 몰라서!
오현이랑 태호는 평원이라는거 말고는 들은게 없어서.
거리라던가 서로위치가 보이는지 안 보이는지도 몰라서!
123 ◆c9lNRrMzaQ (Xv13VPLq0c)
2022-07-18 (모두 수고..) 18:09:46
>>121 선상맵 생각해보셈.
둘은 엄폐가 안됨 = 바로 보였음
시간대는 정오
둘은 엄폐가 안됨 = 바로 보였음
시간대는 정오
129 ◆c9lNRrMzaQ (Xv13VPLq0c)
2022-07-18 (모두 수고..) 18:14:12
무기 교체가 아니라 쌍검술이면 무기술 - 검에도 포함되어있어서 가능은 한데
131 알렌주 (A5kZrGeae2)
2022-07-18 (모두 수고..) 18:14:45
정오의 햇볕이 내구도가 약하고 혹시 검이 어디 박혀서 쓰지 못할 상황을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한번에 검 두개를 동시에 쓸일을 없을꺼에요.
한번에 검 두개를 동시에 쓸일을 없을꺼에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