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승자는 더 높은 곳을 향할 권한을 얻고, 패자는 격려의 위로를 받으며 내일을 꿈꾼다.
이곳은 실전이 아니기에 더없이 안심할 수 있지만 패배를 누군가에게 보여야만 하기에 더욱 비참한 곳이다.
최고의 자리에는 단 하나의 왕좌 뿐.
누가 이 자리의 주인공이 될까?
0 ◆c9lNRrMzaQ (Xv13VPLq0c)
2022-07-18 (모두 수고..) 15:42:19
6 토고주 (2r0ptlu1yc)
2022-07-18 (모두 수고..) 16:15:51
그래도 뭐시기 게이트 클리어 혹은 누구의 인정을 받은 자 같은거에 비하면 나을것같아.
아 캡틴 그 뭐지
우리 운동회 우승자 결정은 어떻게 돼?
점령전 패배하면 우승 바로 물건너가?
아 캡틴 그 뭐지
우리 운동회 우승자 결정은 어떻게 돼?
점령전 패배하면 우승 바로 물건너가?
8 ◆c9lNRrMzaQ (Xv13VPLq0c)
2022-07-18 (모두 수고..) 16:18:07
>>5 커다란 호수 위에 있는 큰 섬.
>>6 퀴즈대회는 자현이 덕분에 1등해서 현재 3개교 등수는 황서비고>미리내>베니온 순.
>>6 퀴즈대회는 자현이 덕분에 1등해서 현재 3개교 등수는 황서비고>미리내>베니온 순.
10 토고주 (2r0ptlu1yc)
2022-07-18 (모두 수고..) 16:19:24
큭 퀴즈대회에서 나도 분발했다고 생각했는데 황서비고가 1등이구나... 퀴즈 대회 참여자가 적어서 그렇기도 했어...
14 토고주 (2r0ptlu1yc)
2022-07-18 (모두 수고..) 16:21:36
ㅜㅜ 그래도 학교 전체가 힘내서 2등한거겠지
대련에서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하겠네 점령전 패배해도 우승할수있음 좋겠딘
대련에서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하겠네 점령전 패배해도 우승할수있음 좋겠딘
36 ◆c9lNRrMzaQ (Xv13VPLq0c)
2022-07-18 (모두 수고..) 16:35:30
운 나쁘면 한놈도 없을수도 있다.
본선 특 - 가끔 운좋게 올라온 애들도 있음
본선 특 - 가끔 운좋게 올라온 애들도 있음
40 시윤주 (iwR2cOptbM)
2022-07-18 (모두 수고..) 16:36:56
토너먼트니까 역시 대진운에 따라서도 성적이 좀 갈릴 수 밖에 없긴 하려나. 으음~ 내 상대가 의념발화에 근거리 원거리 다 가능한 녀석이라고 하니까 무섭다
44 준혁 - 오현 (bcGClTVFkI)
2022-07-18 (모두 수고..) 16:39:06
" ...... "
어김없이 훈련하는 녀석을 구경했다.
대진표도 발표되었으니 어떤 심정인지는 알겠는데...
흠...
"아저씨. ... 아저씨는 헌터니까 의뢰 받지?"
어김없이 훈련하는 녀석을 구경했다.
대진표도 발표되었으니 어떤 심정인지는 알겠는데...
흠...
"아저씨. ... 아저씨는 헌터니까 의뢰 받지?"
62 오현 - 준혁 (gmYJUA5YHU)
2022-07-18 (모두 수고..) 17:14:45
오늘도 열심히 수련중이었다.
오늘도 라고 해야하나 준혁이 수련하는걸 구경 중이었다.
그러더니 뭔가 말을 꺼냈다. 나한테 하는 말인가?
아니겠지. 통화중인가 싶어서 계속 수련에 집중했다.
오늘도 라고 해야하나 준혁이 수련하는걸 구경 중이었다.
그러더니 뭔가 말을 꺼냈다. 나한테 하는 말인가?
아니겠지. 통화중인가 싶어서 계속 수련에 집중했다.
66 준혁 - 오현 (bcGClTVFkI)
2022-07-18 (모두 수고..) 17:18:07
"진오현씨에게 의뢰할게 있다는 말이야"
어지간히 스토익하네
땀냄새 나는 녀석에게 의뢰를 맡기는 날이 오다니
나도 어지간하다
어지간히 스토익하네
땀냄새 나는 녀석에게 의뢰를 맡기는 날이 오다니
나도 어지간하다
67 오현 - 준혁 (gmYJUA5YHU)
2022-07-18 (모두 수고..) 17:23:30
수련을 하던 검을 훙 하고 바닥을 향해 내린 후 준혁에게 시선을 향했다.
다시 수련에 집중하려는데 다시 말을 꺼냈으니. 그 아저씨 발언이 정말 나한테 하는 소리였어?
"아저씨라고 하길래 통화하나 했다."
"의뢰는 내용과 보상에 따라서 받지."
다시 수련에 집중하려는데 다시 말을 꺼냈으니. 그 아저씨 발언이 정말 나한테 하는 소리였어?
"아저씨라고 하길래 통화하나 했다."
"의뢰는 내용과 보상에 따라서 받지."
69 준혁 - 오현 (bcGClTVFkI)
2022-07-18 (모두 수고..) 17:27:24
"의뢰는 솔직히 말해서 어려운데, 선금을 줄게"
"15만 gp야"
솔직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걸어봐야지..
"15만 gp야"
솔직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걸어봐야지..
70 오현주 (gmYJUA5YHU)
2022-07-18 (모두 수고..) 17:28:29
오현 과거사 살짝 수정.
돋보이는, 빛나는, 최고의 같은 것을 시야에 두지 않으니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친구와 동료들을 위해 더 시간을 쓸 수 있게 되었으니.
↓
돋보이는, 빛나는, 최고의 같은 것을 시야에 두지 않으니 혹평도 악명 무덤덤해졌다.
돋보이는, 빛나는, 최고의 같은 것을 시야에 두지 않으니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친구와 동료들을 위해 더 시간을 쓸 수 있게 되었으니.
↓
돋보이는, 빛나는, 최고의 같은 것을 시야에 두지 않으니 혹평도 악명 무덤덤해졌다.
71 오현 - 준혁 (gmYJUA5YHU)
2022-07-18 (모두 수고..) 17:30:53
"의뢰 내용부터."
먼저 돈 얘기를 꺼내자 일단 거절의 표시를 했다.
"의뢰 내용 보다 선금을 먼저 받지는 않아."
그런 경우는 항상 일이 꼬이고 더러운 일이 되고 말았다. 아주 필사적인 경우가 아닐때는 이런식은 안 받는다.
먼저 돈 얘기를 꺼내자 일단 거절의 표시를 했다.
"의뢰 내용 보다 선금을 먼저 받지는 않아."
그런 경우는 항상 일이 꼬이고 더러운 일이 되고 말았다. 아주 필사적인 경우가 아닐때는 이런식은 안 받는다.
72 준혁 - 오현 (bcGClTVFkI)
2022-07-18 (모두 수고..) 17:32:20
"다음 대련에서 태호를 이겨"
"물론 ....내가 태호와 자주 같이 다녀서 알지만, 지금의 네가 태호를 이길 확률은..그렇게 썩 높지 않아"
그러니까 어려운 일이지
하지만, 난 더 성장한 한태호를 원한다.
놈은 아마 이런 대련 대회여도 장난스럽게 임하겠지..분명 그럴 것 이다.
"물론 ....내가 태호와 자주 같이 다녀서 알지만, 지금의 네가 태호를 이길 확률은..그렇게 썩 높지 않아"
그러니까 어려운 일이지
하지만, 난 더 성장한 한태호를 원한다.
놈은 아마 이런 대련 대회여도 장난스럽게 임하겠지..분명 그럴 것 이다.
81 준혁주 (bcGClTVFkI)
2022-07-18 (모두 수고..) 17:37:37
준혁의 생각
ㄴ 태호는 항상 진지하지 못한다
ㄴ 대충대충 장난스럽게 하는데도 저렇게 강한데 진지해지면 얼마나 강한거지??
ㄴ 만약 지고, 패배에 대하여 분함을 알게 된다면 성장하지 않을까??
ㄴ 태호는 항상 진지하지 못한다
ㄴ 대충대충 장난스럽게 하는데도 저렇게 강한데 진지해지면 얼마나 강한거지??
ㄴ 만약 지고, 패배에 대하여 분함을 알게 된다면 성장하지 않을까??
87 ◆c9lNRrMzaQ (Xv13VPLq0c)
2022-07-18 (모두 수고..) 17:40:02
권왕한테 저때까지 맞아도 안 나아진 게 태호라는걸 보면 태호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는 지옥에 한 두어번 담금질해야...
93 오현 - 준혁 (gmYJUA5YHU)
2022-07-18 (모두 수고..) 17:42:21
"...보통 반대 아닌가?"
이런 경우의 얘기는 비슷한게 꽤 있다.
큰 대회인 만큼 뒤에서 돈이 오가는 일도 있다. 물론 그 돈을 주는 대가로는 져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한 단어로 말하자면 승부조작.
하지만 이건 반대다. 이치에 맞지가 않는다. 격려금..? 같은거라 하면 또 맞을지 모르겠지만.
"어이가 없네. 대체 뭘 원해서?"
이런 경우의 얘기는 비슷한게 꽤 있다.
큰 대회인 만큼 뒤에서 돈이 오가는 일도 있다. 물론 그 돈을 주는 대가로는 져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한 단어로 말하자면 승부조작.
하지만 이건 반대다. 이치에 맞지가 않는다. 격려금..? 같은거라 하면 또 맞을지 모르겠지만.
"어이가 없네. 대체 뭘 원해서?"
97 준혁 - 오현 (bcGClTVFkI)
2022-07-18 (모두 수고..) 17:43:42
"이유가 필요한가?"
"애초에 질 생각 없었잖아. 그렇다면 15만 gp만큼 더 노력하면 그만이잖아 "
이 걸로 좋은 아이템을 사든
좋은 스승을 구하든.
어디에 사용하든 상관없다.
"아니면 돈이 부족하다는거야?"
"애초에 질 생각 없었잖아. 그렇다면 15만 gp만큼 더 노력하면 그만이잖아 "
이 걸로 좋은 아이템을 사든
좋은 스승을 구하든.
어디에 사용하든 상관없다.
"아니면 돈이 부족하다는거야?"
99 태식주 (z9ghMRyIjM)
2022-07-18 (모두 수고..) 17:44:37
>>94
주먹이란 인간의 육체
도구를 사용하는거 보다는 더욱 본능에 가까운 행동이지
그러니 이성적이기 보다는 본능적인 사람이지 않을까?
그리고 본능은 대부분 폭력적이라고
주먹이란 인간의 육체
도구를 사용하는거 보다는 더욱 본능에 가까운 행동이지
그러니 이성적이기 보다는 본능적인 사람이지 않을까?
그리고 본능은 대부분 폭력적이라고
102 오현 - 준혁 (gmYJUA5YHU)
2022-07-18 (모두 수고..) 17:51:06
"아니. 그냥 너무 거져 받는건 아닌가 싶어서 그렇지."
그냥 선금으로 15만. 일찍 말하기나 했으면 방어구라도 더 샀을텐데.
"그저 최선을 다해 싸워 이기기만 해도 되는거라면 언제나 하던거였으니. 그래. 그 의뢰 받지."
정식으로 받은 의뢰는 아니지만 제대로 수행할 것이다.
그냥 선금으로 15만. 일찍 말하기나 했으면 방어구라도 더 샀을텐데.
"그저 최선을 다해 싸워 이기기만 해도 되는거라면 언제나 하던거였으니. 그래. 그 의뢰 받지."
정식으로 받은 의뢰는 아니지만 제대로 수행할 것이다.
103 태호주 (/VMoP2dATo)
2022-07-18 (모두 수고..) 17:51:09
>>95
이거 평범하게 괴롭힘이지?! 이지메지?!
>>96
태호.. 살아서 왔구나...
>>99
리오쌤은 친절했는데!!
이성적이기보단 본능적이란 말은.. 인정... (마약의자 회상
이거 평범하게 괴롭힘이지?! 이지메지?!
>>96
태호.. 살아서 왔구나...
>>99
리오쌤은 친절했는데!!
이성적이기보단 본능적이란 말은.. 인정... (마약의자 회상
105 준혁 - 오현 (bcGClTVFkI)
2022-07-18 (모두 수고..) 17:52:16
"방어구를 살 시간이 없으면 따로 구해줄수도 있어"
"대곡령 한정인건 귀찮지만...내 시간을 소비해서 구해주지"
팔짱을 끼고 가만히 지켜봤다
할 생각이 들었군..
"진다고 해서 위약금을 물을 생각도 없어"
"그냥 평소대로. 하던 그대로. 필사적으로 이기기 위해서 건조하게 검을 휘둘러라"
그거면 되니까
"대곡령 한정인건 귀찮지만...내 시간을 소비해서 구해주지"
팔짱을 끼고 가만히 지켜봤다
할 생각이 들었군..
"진다고 해서 위약금을 물을 생각도 없어"
"그냥 평소대로. 하던 그대로. 필사적으로 이기기 위해서 건조하게 검을 휘둘러라"
그거면 되니까
108 오현 - 준혁 (gmYJUA5YHU)
2022-07-18 (모두 수고..) 17:59:35
"어련하시겠습니까 의뢰주님."
태호에게 패배를 안기라니. 저번에 만났을때 그녀석은 싹싹하고 누구에게 척질만한 녀석은 아닌거 같았는데.
분석 스킬을 통해 방금 전 대화와 준혁의 태도와 표정 늬양스들을 분석해본다. 곰곰히 분석을 해보며 생각해보았지만 그다지 원한 같은 느낌도 아니고.
"그런데 의뢰주님. 내가 한태호 녀석을 압승 해버려도 상관 없는거겠지?"
태호에게 패배를 안기라니. 저번에 만났을때 그녀석은 싹싹하고 누구에게 척질만한 녀석은 아닌거 같았는데.
분석 스킬을 통해 방금 전 대화와 준혁의 태도와 표정 늬양스들을 분석해본다. 곰곰히 분석을 해보며 생각해보았지만 그다지 원한 같은 느낌도 아니고.
"그런데 의뢰주님. 내가 한태호 녀석을 압승 해버려도 상관 없는거겠지?"
118 준혁 - 오현 (bcGClTVFkI)
2022-07-18 (모두 수고..) 18:07:16
" ....... "
"그래, 딱히....쓰러트려도 상관없어"
압도적이면 압도적일수록
비열하면 비열할수록 좋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겨서
한태호가 진지하게 강해지길 열망한다면....
" 그럼 부탁할게 헌터 "
//쨘쨘 막레!!
"그래, 딱히....쓰러트려도 상관없어"
압도적이면 압도적일수록
비열하면 비열할수록 좋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겨서
한태호가 진지하게 강해지길 열망한다면....
" 그럼 부탁할게 헌터 "
//쨘쨘 막레!!
121 오현주 (gmYJUA5YHU)
2022-07-18 (모두 수고..) 18:08:44
>>119
오현이랑 태호는 평원이라는거 말고는 들은게 없어서.
거리라던가 서로위치가 보이는지 안 보이는지도 몰라서!
오현이랑 태호는 평원이라는거 말고는 들은게 없어서.
거리라던가 서로위치가 보이는지 안 보이는지도 몰라서!
123 ◆c9lNRrMzaQ (Xv13VPLq0c)
2022-07-18 (모두 수고..) 18:09:46
>>121 선상맵 생각해보셈.
둘은 엄폐가 안됨 = 바로 보였음
시간대는 정오
둘은 엄폐가 안됨 = 바로 보였음
시간대는 정오
129 ◆c9lNRrMzaQ (Xv13VPLq0c)
2022-07-18 (모두 수고..) 18:14:12
무기 교체가 아니라 쌍검술이면 무기술 - 검에도 포함되어있어서 가능은 한데
131 알렌주 (A5kZrGeae2)
2022-07-18 (모두 수고..) 18:14:45
정오의 햇볕이 내구도가 약하고 혹시 검이 어디 박혀서 쓰지 못할 상황을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한번에 검 두개를 동시에 쓸일을 없을꺼에요.
한번에 검 두개를 동시에 쓸일을 없을꺼에요.
150 오현주 (gmYJUA5YHU)
2022-07-18 (모두 수고..) 18:33:31
좋아 선금과 후에 뜯은 것 합해서 20만 받았으니 태호에게 12만 줄게. 반띵으로 안 나눈건 태호가 항복해준것에 대한 호의라고!
152 태호주 (/VMoP2dATo)
2022-07-18 (모두 수고..) 18:35:37
>>149
(참기름 선물
>>150
좋은 거래였습니다 선생님
다음에 또 괜찮은 건수 잡히면 불러주십셔
(참기름 선물
>>150
좋은 거래였습니다 선생님
다음에 또 괜찮은 건수 잡히면 불러주십셔
161 오현주 (gmYJUA5YHU)
2022-07-18 (모두 수고..) 18:47:20
어쨌든 갑자기 15만 선금이란건 놀라웠어... 의뢰라고는 하지만 신입의 부조금을 챙겨주려는 준혁주의 고운 마음씨가 보였다구...
162 시윤주 (xOVqOEgkYs)
2022-07-18 (모두 수고..) 18:47:35
분해, 나 너무 분해!! 돈줄혁주를 가지지 못한다면 차라리 엉망진창 부숴버리겠어!!!!!
166 오현주 (gmYJUA5YHU)
2022-07-18 (모두 수고..) 19:09:55
나도 이제 제출 완료! 스텝 원이 힘 차이 저렇게 나는데 통하려나..?
솔직히 스텝 원 힘 차이로 시전 실패할까 무섭네
솔직히 스텝 원 힘 차이로 시전 실패할까 무섭네
178 지한주 (UCZhS5m32A)
2022-07-18 (모두 수고..) 20:51:05
그러고보니 저 오잉 결과 B가 아니라 C라는 건
▶ 격류의 왕좌 - 모든 공격에 수속성 판정이 추가되며 물과 관련된 기술에는 B랭크 이하의 공격에는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또한 D랭크 이하의 공격은 40%의 대미지를 경감받는다.
물과 관련된 기술에는 C랭크 이하의 공격에는
인지.
▶ 해양의 축복 - B랭크 이하의 외상계 디버프에 걸렸을 시 도기 코인 2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디버프를 즉시 치료하고 다음 전투까지 같은 디버프에 걸리지 않는다. 단, 발동 시 5회의 전투간 사용할 수 없다.
C랭크 이하의 외상계 디버프
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궁금해지네요.
▶ 격류의 왕좌 - 모든 공격에 수속성 판정이 추가되며 물과 관련된 기술에는 B랭크 이하의 공격에는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또한 D랭크 이하의 공격은 40%의 대미지를 경감받는다.
물과 관련된 기술에는 C랭크 이하의 공격에는
인지.
▶ 해양의 축복 - B랭크 이하의 외상계 디버프에 걸렸을 시 도기 코인 2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디버프를 즉시 치료하고 다음 전투까지 같은 디버프에 걸리지 않는다. 단, 발동 시 5회의 전투간 사용할 수 없다.
C랭크 이하의 외상계 디버프
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궁금해지네요.
180 토고주 (G086u423AY)
2022-07-18 (모두 수고..) 20:59:28
기술화된 마도를 안 쓴다고 했었지?
그러면 순수하고 마도를 컨트롤해서 쓰는 건가? 섬세한 마도는 되게 무서울것같아
그러면 순수하고 마도를 컨트롤해서 쓰는 건가? 섬세한 마도는 되게 무서울것같아
181 시윤주 (xOVqOEgkYs)
2022-07-18 (모두 수고..) 21:01:56
아무래도 그런 느낌인가봐. 기술이 될만큼 특화한 스킬은 없지만 마도를 그 만큼 응용력 넓게 다루고, 반지를 통해 그 코스트를 극한으로 줄이는 올라운더인가 본데.
182 토고주 (G086u423AY)
2022-07-18 (모두 수고..) 21:09:32
응용력이랑 순간대처 능력은 좋겠지만 화력이나 뭔가... 기술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없으니 그걸 노리면 어떻게 되려나? 하지만 마도 사용자는 무섭다구
183 시윤주 (xOVqOEgkYs)
2022-07-18 (모두 수고..) 21:15:20
솔직히 망념화 효율이 좋다면 기술이 아니더라도 대체로 이것저것 할 수 있는게 마도니까.....
185 알렌주 (A5kZrGeae2)
2022-07-18 (모두 수고..) 21:19:28
(거기다 지금 필드는 기술 효과 최대 100% 증가)
=(적은 망념 소모적은 고위력 마도를 쏴댐)
=(적은 망념 소모적은 고위력 마도를 쏴댐)
187 시윤주 (xOVqOEgkYs)
2022-07-18 (모두 수고..) 21:20:28
기술이라는게 '스킬' 을 의미하는거면 역으로 적은 스킬을 잘 사용하지 않으니 유리할 수도 있지
189 토고주 (G086u423AY)
2022-07-18 (모두 수고..) 21:20:37
아니야 알렌주
'기술' 효과 잖아?
하지만 상대는 '기술화' 된 마도를 쓰지 않는다며? 그러면 필드 효과를 안 받지
'기술' 효과 잖아?
하지만 상대는 '기술화' 된 마도를 쓰지 않는다며? 그러면 필드 효과를 안 받지
191 알렌주 (A5kZrGeae2)
2022-07-18 (모두 수고..) 21:26:14
그러면 다행이지만 제 예상에는 마도 자체가 주기술에 포함되어 있어서 아마 강화효과를 받을거 같습니다.
194 시윤주 (xOVqOEgkYs)
2022-07-18 (모두 수고..) 21:27:48
그럴지도 모르지만, 위에 비장의 수? 얘기도 그렇고 그런건 걱정한다고 달라지는 부분은 아무래도 아니니까.
195 토고주 (G086u423AY)
2022-07-18 (모두 수고..) 21:29:31
그렇게 따지면 알렌의 주기술도 기술이니까 효과 증가 받지.
그리고 의념에 민감하니까 마도가 생각보다 위력이 더 많이 나오거나 혹은 마도가 영향을 받아서 컨트롤 하기 어려울지도 몰라.
컨트롤 하기 어렵지는 않아 보이지만... 위력이 더 나와서 의외의 결과가 나올수도있고
그리고 의념에 민감하니까 마도가 생각보다 위력이 더 많이 나오거나 혹은 마도가 영향을 받아서 컨트롤 하기 어려울지도 몰라.
컨트롤 하기 어렵지는 않아 보이지만... 위력이 더 나와서 의외의 결과가 나올수도있고
204 지한주 (UCZhS5m32A)
2022-07-18 (모두 수고..) 22:27:50
다들 어서오세요.
하지만 이제부터 일찍 일어나야 해서 다들 잘자요..
아니 하지만 전 최소 7시간 반 이상 안 자면 곤란한 것.
하지만 이제부터 일찍 일어나야 해서 다들 잘자요..
아니 하지만 전 최소 7시간 반 이상 안 자면 곤란한 것.
208 강산주 (YoOtSCtovE)
2022-07-18 (모두 수고..) 22:36:49
지금 듣는 노래 투척하려고 보니 모바일...
에라 몰겄다. 그냥 링크째로 던져아지.
https://youtu.be/1ZrgIbSmReQ
에라 몰겄다. 그냥 링크째로 던져아지.
https://youtu.be/1ZrgIbSmReQ
211 강산주 (YoOtSCtovE)
2022-07-18 (모두 수고..) 22:48:05
>>209-210 유타이테...즉 유투브 우타이테분 맞습니다!
우리나라 분이세요! 이분 채널에 멋진 커버 많으니 취향 맞으시면 츄라이 츄라이!
우리나라 분이세요! 이분 채널에 멋진 커버 많으니 취향 맞으시면 츄라이 츄라이!
212 강산주 (YoOtSCtovE)
2022-07-18 (모두 수고..) 22:48:17
그리고 여담이지만
강산이 망념화라면...
깊은 호수 한 가운데의 누각 같은 곳에서 끝나지 않는 연회를 벌이고 있는...
술과 안주와 손님과 유흥거리가 끝없이 들어오고 또 나가지만, 어쨌든 강산은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를 앉고 여기서 현실도피를 하고 있을 뿐입니다.
...라는 느낌이지 않을까요.
떠오르는대로 끄적여보기.
강산이 망념화라면...
깊은 호수 한 가운데의 누각 같은 곳에서 끝나지 않는 연회를 벌이고 있는...
술과 안주와 손님과 유흥거리가 끝없이 들어오고 또 나가지만, 어쨌든 강산은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를 앉고 여기서 현실도피를 하고 있을 뿐입니다.
...라는 느낌이지 않을까요.
떠오르는대로 끄적여보기.
213 강산주 (YoOtSCtovE)
2022-07-18 (모두 수고..) 22:49:57
뭔가 있어보이지만 한줄요약하자면 술판 게이트에 틀어박혀 사는 꽐라 마도사 몹으로 전락하는 결말이라고나 할까...
218 오현주 (gmYJUA5YHU)
2022-07-18 (모두 수고..) 23:06:01
그런데 강철이 특성이 행운이었나 ㅋㅋㅋㅋㅋ 참 오잉에서 좋은게 잘 나오네!
아니면 판다는 행운의 동물..?
아니면 판다는 행운의 동물..?
219 강산주 (YoOtSCtovE)
2022-07-18 (모두 수고..) 23:14:55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듣고보니 그렇긴 하지만 저건 성능이 좋은 만큼 제한도 빡센 물건이라 천운까지는 아닌 느낌입니당...?
듣고보니 그렇긴 하지만 저건 성능이 좋은 만큼 제한도 빡센 물건이라 천운까지는 아닌 느낌입니당...?
231 오현주 (10MYIlrZj2)
2022-07-19 (FIRE!) 01:15:44
내가 저번에 말했지. 링피트 그녀석은 너가 수월하게 할 쯤이면 강도 높히자고 계속 할 녀석이라고...
256 태식주 (YwY/8EYeFs)
2022-07-19 (FIRE!) 07:57:30
탑건하고 토르 다보고 개인적으로 느낀점
탑건은 되게 유명하고 깨끗하고 친절하고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바리스타가 최고의 원두로 최고의 커피관련 기기를 이용해서 최고의 커피를 내려줌
향도 되게 좋고 가게 내부나 외부나 풍경이 다 좋아
근데 내가 커피를 안 좋아해
토르는 예전에 잘나가던 식당인데 사장님이 바뀌고 청소도 덜했는지 먼지가 너무 잘보이고 사장님도 좀 불친절하고 손님들도 엄청 시끄러움
한숨 쉬면서 음식 시키는데 밑반찬은 중국산 수입이고 뭔가 재활용하는 그런 기분이라 그냥 음식 바로 먹었는데 예전만 못하지만 여전히 내가 좋아하는 맛이라 안남기고 먹게 되는 그런 음식
아무튼 아침 갱신
탑건은 되게 유명하고 깨끗하고 친절하고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바리스타가 최고의 원두로 최고의 커피관련 기기를 이용해서 최고의 커피를 내려줌
향도 되게 좋고 가게 내부나 외부나 풍경이 다 좋아
근데 내가 커피를 안 좋아해
토르는 예전에 잘나가던 식당인데 사장님이 바뀌고 청소도 덜했는지 먼지가 너무 잘보이고 사장님도 좀 불친절하고 손님들도 엄청 시끄러움
한숨 쉬면서 음식 시키는데 밑반찬은 중국산 수입이고 뭔가 재활용하는 그런 기분이라 그냥 음식 바로 먹었는데 예전만 못하지만 여전히 내가 좋아하는 맛이라 안남기고 먹게 되는 그런 음식
아무튼 아침 갱신
259 강산주 (acqDV5ZDXI)
2022-07-19 (FIRE!) 08:05:46
추가 안내사항.
situplay>1596564073>465
situplay>1596564073>963
대련 상대 뜨셨습니다.
정산스레에 반응 남겨주시면 되겠습니다.
situplay>1596564073>465
situplay>1596564073>963
대련 상대 뜨셨습니다.
정산스레에 반응 남겨주시면 되겠습니다.
261 지한주 (dQixA49Rn6)
2022-07-19 (FIRE!) 10:04:20
>>206 만일 지한주가 커피나 기타 카페인이 받는 몸이었으면 아침에 짜증가득한 채로 일어나 아아메나 카페인 높은 커피를 먹으면 되지만 그게 아니라서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아 저도 12시 반에 자고 6시 반에 일어나서 욕하면서 아아메 먹고 아 이게 직장인의 성수구나 를 하고 싶은데 먹었다가 취해서 사고쳤다가 짤리고 싶진 않은걸요.
잠깐 휴식시간에 갱신.
아 저도 12시 반에 자고 6시 반에 일어나서 욕하면서 아아메 먹고 아 이게 직장인의 성수구나 를 하고 싶은데 먹었다가 취해서 사고쳤다가 짤리고 싶진 않은걸요.
잠깐 휴식시간에 갱신.
275 ◆c9lNRrMzaQ (KjIetfaGIM)
2022-07-19 (FIRE!) 14:38:28
>>963
고요함.
필드에 처음 들어서고 든 생각은, 이 곳의 풍경과 나무들이 바람이 볼을 스쳐감에도, 서로 맞물려 소리를 울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나무들 사이에서 하늘을 올려다 보지만, 기이한 이 곳의 풍경은 그 높이를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게 만듭니다. 어두운 시야는 극복할 수 있지만, 빽빽한 나무가 맞물려 크기를 알아볼 수 없게 만드니까요.
어떻게든 시윤은 나무 위로 올라선 채 숨을 죽입니다.
천천히, 호흡이 가라앉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 정적 속에서 소음을 낸다는 것은, 상대에게 자신의 위치를 특정하게 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965
손목은 쓰리고, 힘에선 짓눌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태식의 호흡은 여전히 거칠게만 느껴집니다. 투쟁은 아직도 자신에게 승리를 달라는 듯, 매몰차게 태식을 몰아세웁니다.
하늘 높이 검이 치솟고,
러쉬
흔들리는 배 위에서 태식은 빠르게 내달려갑니다.
검을 쥔 손에 강한 힘이 들어갑니다.
의념 발화
그리고 그 의지에 대응하듯, 잡은 손이 유독 뜨겁게 느껴지는 듯한 착각이 몰려듭니다.
그대로, 태식은 검을 짓켜듭니다.
카가가가가가강!!!!!!!!!!!!!!!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두 개의 무기가 격돌하며 짧은 힘겨루기를 나눕니다.
이주일 역시, 지금의 공격을 받아내기 위해서 얼굴을 찌푸린 채 두 손에 있는 힘껏 힘을 주면서.
의념 발화
더더욱 강하게, 태식을 압박해갑니다.
서 - 억!!!!!!!!!!
검을 휘저어 이주일을 쳐냅니다.
쾅!!
배의 벽을 부수고, 이주일이 날아갑니다.
" 흐읍.. "
본국검
만滿
남은 벽을 차내어 그 반동으로 치솟은 이주일의 월도가 태식의 팔을 노리고 휘둘리고,
서걱
흔들리는 배의 반동에 무게중심이 흔들리며 첫 상처를 허용합니다.
쉴 수 없습니다. 반격해야만 합니다!
고요함.
필드에 처음 들어서고 든 생각은, 이 곳의 풍경과 나무들이 바람이 볼을 스쳐감에도, 서로 맞물려 소리를 울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나무들 사이에서 하늘을 올려다 보지만, 기이한 이 곳의 풍경은 그 높이를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게 만듭니다. 어두운 시야는 극복할 수 있지만, 빽빽한 나무가 맞물려 크기를 알아볼 수 없게 만드니까요.
어떻게든 시윤은 나무 위로 올라선 채 숨을 죽입니다.
천천히, 호흡이 가라앉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 정적 속에서 소음을 낸다는 것은, 상대에게 자신의 위치를 특정하게 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965
손목은 쓰리고, 힘에선 짓눌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태식의 호흡은 여전히 거칠게만 느껴집니다. 투쟁은 아직도 자신에게 승리를 달라는 듯, 매몰차게 태식을 몰아세웁니다.
하늘 높이 검이 치솟고,
러쉬
흔들리는 배 위에서 태식은 빠르게 내달려갑니다.
검을 쥔 손에 강한 힘이 들어갑니다.
의념 발화
그리고 그 의지에 대응하듯, 잡은 손이 유독 뜨겁게 느껴지는 듯한 착각이 몰려듭니다.
그대로, 태식은 검을 짓켜듭니다.
카가가가가가강!!!!!!!!!!!!!!!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두 개의 무기가 격돌하며 짧은 힘겨루기를 나눕니다.
이주일 역시, 지금의 공격을 받아내기 위해서 얼굴을 찌푸린 채 두 손에 있는 힘껏 힘을 주면서.
의념 발화
더더욱 강하게, 태식을 압박해갑니다.
서 - 억!!!!!!!!!!
검을 휘저어 이주일을 쳐냅니다.
쾅!!
배의 벽을 부수고, 이주일이 날아갑니다.
" 흐읍.. "
본국검
만滿
남은 벽을 차내어 그 반동으로 치솟은 이주일의 월도가 태식의 팔을 노리고 휘둘리고,
서걱
흔들리는 배의 반동에 무게중심이 흔들리며 첫 상처를 허용합니다.
쉴 수 없습니다. 반격해야만 합니다!
279 ◆c9lNRrMzaQ (KjIetfaGIM)
2022-07-19 (FIRE!) 14:53:54
>>966
나노 머신이 활성화되면서 라임의 시각을 확장시키고, 흐릿하게 변한 눈으로부터 시각은 평소에는 볼 수 없는 것들을 비추기 시작합니다.
거대한 회사, 가장 낮은 층을 선점한 것도, 상대를 쫓을 수 있다는 라임의 자존심에서 시작된 것이었지만 썩 만족스럽지는 못한 결과였던 것 같습니다.
눈에는 여러 의념의 흔적들이 비틀리며 빛나고 있습니다. 저것들을 쫓으면 적을 찾을 수 없을까 싶지만. 별로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흔적을 잘 숨길 줄 압니다. 그 말은, 의념 잔향을 감추는 법도 어느정도 알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니까요.
활시위에 화살을 건 채로 감각을 세웁니다.
무언가가 날아온다면, 견제할 수 있을겁니다.
>>967
은신
신전의 그림자 속으로 몸을 숨기면서 린은 허리춤에 묶어둔 독낭을 향해 손을 뻗습니다.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혈독이 제작됩니다.
작은 부글거림이 허리춤에서 느껴집니다. 독이 생성되었습니다.
조금 먼 거리에서 상대의 걸음걸이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발걸음에는 경계의 의지가 담겼는지, 무거운 걸음걸이가 바닥에 남기고 있는 듯 했습니다.
멀지 않은 시간이 지나고 갑옷을 입은 상대가 멀리서 보입니다. 창을 들어올린 채 경계하고 있는 모습은, 쉽게 뚫어내기 어려울 듯 느껴집니다.
>>968
알렌과 상대는 멀지 않은 거리에서 만납니다.
검은 머리카락과 귀여운 느낌이 드는 치파오 드레스를 입은 여성은 알렌을 바라보곤 입꼬리를 살짝 올려 귀여운 덧니를 드러냅니다.
" 안녕? "
인사보다도 승리.
알렌은 그 생각을 알고 있습니다.
마도사에게 시간을 준다는 것은, 대응할 방법을 준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정오의 햇볕을 꺼내든 채 다리에 의념을 움직입니다.
요정걸음
일직선으로, 그대로 뛰어올라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습을 보며 샤오하는 신기한 듯한 미소를 짓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손을 휘저으며 가볍게 땅을 내찍습니다.
마도
쾅!!!
간결하지만, 위력적이지 않은 공격은 다가가는 알렌의 속도를 늦추게 만들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그 공격이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알렌은 자신을 쳐낸 토벽을 짚고 그대로 한 걸음 물러섭니다.
" 별로 얘기하기 싫은가보네. 알았어 알았어. "
그녀는 두 손가락을 이마에 대고는, 음후훗 하는 웃음을 흘립니다.
" 살살 부탁해. 아픈 거 별로 안 좋아해서? "
나노 머신이 활성화되면서 라임의 시각을 확장시키고, 흐릿하게 변한 눈으로부터 시각은 평소에는 볼 수 없는 것들을 비추기 시작합니다.
거대한 회사, 가장 낮은 층을 선점한 것도, 상대를 쫓을 수 있다는 라임의 자존심에서 시작된 것이었지만 썩 만족스럽지는 못한 결과였던 것 같습니다.
눈에는 여러 의념의 흔적들이 비틀리며 빛나고 있습니다. 저것들을 쫓으면 적을 찾을 수 없을까 싶지만. 별로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흔적을 잘 숨길 줄 압니다. 그 말은, 의념 잔향을 감추는 법도 어느정도 알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니까요.
활시위에 화살을 건 채로 감각을 세웁니다.
무언가가 날아온다면, 견제할 수 있을겁니다.
>>967
은신
신전의 그림자 속으로 몸을 숨기면서 린은 허리춤에 묶어둔 독낭을 향해 손을 뻗습니다.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혈독이 제작됩니다.
작은 부글거림이 허리춤에서 느껴집니다. 독이 생성되었습니다.
조금 먼 거리에서 상대의 걸음걸이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발걸음에는 경계의 의지가 담겼는지, 무거운 걸음걸이가 바닥에 남기고 있는 듯 했습니다.
멀지 않은 시간이 지나고 갑옷을 입은 상대가 멀리서 보입니다. 창을 들어올린 채 경계하고 있는 모습은, 쉽게 뚫어내기 어려울 듯 느껴집니다.
>>968
알렌과 상대는 멀지 않은 거리에서 만납니다.
검은 머리카락과 귀여운 느낌이 드는 치파오 드레스를 입은 여성은 알렌을 바라보곤 입꼬리를 살짝 올려 귀여운 덧니를 드러냅니다.
" 안녕? "
인사보다도 승리.
알렌은 그 생각을 알고 있습니다.
마도사에게 시간을 준다는 것은, 대응할 방법을 준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정오의 햇볕을 꺼내든 채 다리에 의념을 움직입니다.
요정걸음
일직선으로, 그대로 뛰어올라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습을 보며 샤오하는 신기한 듯한 미소를 짓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손을 휘저으며 가볍게 땅을 내찍습니다.
마도
쾅!!!
간결하지만, 위력적이지 않은 공격은 다가가는 알렌의 속도를 늦추게 만들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그 공격이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알렌은 자신을 쳐낸 토벽을 짚고 그대로 한 걸음 물러섭니다.
" 별로 얘기하기 싫은가보네. 알았어 알았어. "
그녀는 두 손가락을 이마에 대고는, 음후훗 하는 웃음을 흘립니다.
" 살살 부탁해. 아픈 거 별로 안 좋아해서? "
283 현준혁 (만화에서 흔히 나오는 해설역) (LXk.ByPM5.)
2022-07-19 (FIRE!) 14:56:32
>>275
시윤 VS 다재다능
"전초전인가...."
"저격수라면 우선 서로 몸을 숨기는 것 부터 시작해야겠지"
"시윤에게 가진 패가 적은 이상, 잘할 수 있는 단 한가지로 해볼 수 밖에"
태식 VS 주일
"의념발화...나는 아직 못쓰지만"
"특별반의 에이스가 쓰는 의념발화는 확실히 특별하네"
"하지만, 저쪽도 보통이 아니고... 아마도 먼저 필드에 적응하는 사람이 다음 일격을 성공시킬것 같은데..."
시윤 VS 다재다능
"전초전인가...."
"저격수라면 우선 서로 몸을 숨기는 것 부터 시작해야겠지"
"시윤에게 가진 패가 적은 이상, 잘할 수 있는 단 한가지로 해볼 수 밖에"
태식 VS 주일
"의념발화...나는 아직 못쓰지만"
"특별반의 에이스가 쓰는 의념발화는 확실히 특별하네"
"하지만, 저쪽도 보통이 아니고... 아마도 먼저 필드에 적응하는 사람이 다음 일격을 성공시킬것 같은데..."
284 알렌주 (eF3I3A2OsU)
2022-07-19 (FIRE!) 14:58:58
일단 망념의 한계가 있으니 무작정 스탯 강화를 하는건 NG
어떻게 해야 접근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겠네요.
어떻게 해야 접근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겠네요.
285 현준혁 (만화에서 흔히 나오는 해설역) (LXk.ByPM5.)
2022-07-19 (FIRE!) 14:59:21
>>279
라임 VS 암살맨
"...집중하는건가 토끼"
"찾기는 힘들거야, 그럼 먼저 들어오는걸 기다린다?"
"그것도 힘들겠지, 저런 스타일로 싸워온 녀석이라면..비슷하게 행동한 상대를 많이 겪었을테니까"
린 VS 클래식 창술맨
"빈틈이 없어"
"지한의 창술도 봤고, 내 창술도 써봤지만 방어가 저렇게 견고한 창술은..."
"힘들겠는데...."
알렌 VS 마도
"역시 인사도 안받아주고 거침없이 공격이라니 눈여겨본 보람이 있어"
"마도를 쉽게 파해치지 못하고 막힌다면 밑천이 보이겠지"
"클래식한 동화에서 볼법한 검사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주라고"
라임 VS 암살맨
"...집중하는건가 토끼"
"찾기는 힘들거야, 그럼 먼저 들어오는걸 기다린다?"
"그것도 힘들겠지, 저런 스타일로 싸워온 녀석이라면..비슷하게 행동한 상대를 많이 겪었을테니까"
린 VS 클래식 창술맨
"빈틈이 없어"
"지한의 창술도 봤고, 내 창술도 써봤지만 방어가 저렇게 견고한 창술은..."
"힘들겠는데...."
알렌 VS 마도
"역시 인사도 안받아주고 거침없이 공격이라니 눈여겨본 보람이 있어"
"마도를 쉽게 파해치지 못하고 막힌다면 밑천이 보이겠지"
"클래식한 동화에서 볼법한 검사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주라고"
291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5:05:19
라임이만 봐도 알 수 있듯 린이 암살자라는 정도는 알테니까. 착실한 타입이니 만큼 기습 경계는 당연하다는 느낌이네.
294 ◆c9lNRrMzaQ (KjIetfaGIM)
2022-07-19 (FIRE!) 15:07:04
>>969
불꽃을 피워내며, 빈센트는 감각을 기울입니다.
.. 어디선가 말의 울음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태호 - 오현
오현은 검을 만지작거리며 눈 앞에 있는 태호를 바라봅니다.
자신과는 맞지 않는, 괴력과 기술을 이용하는 타입의 검사. 역시 서로 맞지 않는 걸리적거림이라고, 스스로 생각해버립니다.
그에 반해 태호는 자신의 눈앞에 선 오현을 바라봅니다. 그는 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맞붙었다면, 이기는 게 가장 중요했으니까요.
검끝을 세운 채로, 태호는 웃음을 짓습니다.
검끝이 가볍게 까딱거리며 오현을 향해 도발을 보냅니다.
" 드루와 드루와. "
눈으로 천천히 오현은 상대의 움직임을 바라봅니다.
달라든다면 그대로 검을 쳐내고, 어깨를 들이밀기 위해서라는 듯 오른발 한 쪽이 앞을 향해 있고, 검은 그대로 휘두르기 좋도록 검끝을 세우고 있습니다.
한 걸음 멀게 뒤로 움직이면서 오현은 그대로 의념을 담습니다.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충만감이 온 몸에 깃들고,
칼바람 발출
날카로운 검바람이 태호를 삼켜버리려는 듯, 빠르게 내달립니다.
그대로 검을 치켜들고 호흡을 고른 태호는 무표정으로 검끝을 가볍게 내뻗습니다. 칼바람 위에 자신의 검을 올리고, 그것이 자신을 덮치려는 순간.
일초백근
검은 그대로 바람을 비틀어 튕겨냅니다.
콰아아아앙!!!!
태호의 힘이 더해진 칼바람 발출은, 땅가죽의 일부를 뒤집고 흙먼지를 피워냅니다.
그대로 한쪽 어깨를 내민 채 빠르게 질주하면서 태호는 폴라칵스티를 치켜듭니다.
콰앙!!!!!
강력한 힘이 동녘을 내려치고, 오현은 고통을 감수하며 강화된 신속으로 빠르게 빠져나옵니다.
겨우 한 번 겨루었을 뿐인데도 어깨가 날아갈 것만 같은 격통이 느껴집니다. 최소 100 이상의 신체 차이는, 단호히 가해지는 폭력과 다르지 않습니다.
만약 제대로 공격을 허용하기라도 하는 순간, 큰 상처를 입을 것은 분명합니다.
불꽃을 피워내며, 빈센트는 감각을 기울입니다.
.. 어디선가 말의 울음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태호 - 오현
오현은 검을 만지작거리며 눈 앞에 있는 태호를 바라봅니다.
자신과는 맞지 않는, 괴력과 기술을 이용하는 타입의 검사. 역시 서로 맞지 않는 걸리적거림이라고, 스스로 생각해버립니다.
그에 반해 태호는 자신의 눈앞에 선 오현을 바라봅니다. 그는 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맞붙었다면, 이기는 게 가장 중요했으니까요.
검끝을 세운 채로, 태호는 웃음을 짓습니다.
검끝이 가볍게 까딱거리며 오현을 향해 도발을 보냅니다.
" 드루와 드루와. "
눈으로 천천히 오현은 상대의 움직임을 바라봅니다.
달라든다면 그대로 검을 쳐내고, 어깨를 들이밀기 위해서라는 듯 오른발 한 쪽이 앞을 향해 있고, 검은 그대로 휘두르기 좋도록 검끝을 세우고 있습니다.
한 걸음 멀게 뒤로 움직이면서 오현은 그대로 의념을 담습니다.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충만감이 온 몸에 깃들고,
칼바람 발출
날카로운 검바람이 태호를 삼켜버리려는 듯, 빠르게 내달립니다.
그대로 검을 치켜들고 호흡을 고른 태호는 무표정으로 검끝을 가볍게 내뻗습니다. 칼바람 위에 자신의 검을 올리고, 그것이 자신을 덮치려는 순간.
일초백근
검은 그대로 바람을 비틀어 튕겨냅니다.
콰아아아앙!!!!
태호의 힘이 더해진 칼바람 발출은, 땅가죽의 일부를 뒤집고 흙먼지를 피워냅니다.
그대로 한쪽 어깨를 내민 채 빠르게 질주하면서 태호는 폴라칵스티를 치켜듭니다.
콰앙!!!!!
강력한 힘이 동녘을 내려치고, 오현은 고통을 감수하며 강화된 신속으로 빠르게 빠져나옵니다.
겨우 한 번 겨루었을 뿐인데도 어깨가 날아갈 것만 같은 격통이 느껴집니다. 최소 100 이상의 신체 차이는, 단호히 가해지는 폭력과 다르지 않습니다.
만약 제대로 공격을 허용하기라도 하는 순간, 큰 상처를 입을 것은 분명합니다.
297 린주 (y/8P3iOwxg)
2022-07-19 (FIRE!) 15:08:34
진짜 뉴비는 자기가 뉴비라고 강조하지 않아ㅋㅋㅋ
암살자가 상대인걸 아니까 섣불리 공격하지는 않을 느낌이네 씁
심리전 들가기에도 캡 설명에 무감정한 편이라 적혀있었고
암살자가 상대인걸 아니까 섣불리 공격하지는 않을 느낌이네 씁
심리전 들가기에도 캡 설명에 무감정한 편이라 적혀있었고
299 린주 (y/8P3iOwxg)
2022-07-19 (FIRE!) 15:09:46
태하~ 동결인원중에 생존보고?한 참치는 진언주밖에 없는걸로 알아. 몇달 전까지 포함하면 웨이주
300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5:09:59
아니 나는 강조 안하면 뉴비취급 안해주는 못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래. 대체 왜!? 어딜봐도 순수한 뉴비잖아? 응애 아무것도 몰라효
301 ◆c9lNRrMzaQ (KjIetfaGIM)
2022-07-19 (FIRE!) 15:10:03
그리고 캡틴 특
창수가 무려 갑옷을 입고 있음!
지금까지 준혁이도, 지한이도.. 창수들은 갑옷을 입지 않고 있었다!
창수가 무려 갑옷을 입고 있음!
지금까지 준혁이도, 지한이도.. 창수들은 갑옷을 입지 않고 있었다!
305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5:11:13
어쨌건 응애 뉴비가 와서 한번도 못본 인원은
키사라기 토오루 / 유 웨이 / 윤달 / 화엔 이야. 이 중에서 동결 선언 안한 분 있다면 태식주의 조건에 해당할 확률이 높겠네.
키사라기 토오루 / 유 웨이 / 윤달 / 화엔 이야. 이 중에서 동결 선언 안한 분 있다면 태식주의 조건에 해당할 확률이 높겠네.
309 ◆c9lNRrMzaQ (KjIetfaGIM)
2022-07-19 (FIRE!) 15:12:32
과연 이번 신입은 무슨 특성을 고를까
그리고 쓸모없는 Tmi인데 왜 특성이 항상 좋은 방향으로만 발현되지 않는지에 대해서인데
특성은 '장점'이나 '특기'같은 게 아니기 때문.
그리고 쓸모없는 Tmi인데 왜 특성이 항상 좋은 방향으로만 발현되지 않는지에 대해서인데
특성은 '장점'이나 '특기'같은 게 아니기 때문.
318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5:16:33
메인 의문의 코스트도 꽤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서브는 몰라도 메인은 자기가 고르고 싶은걸 골라야 하는법이니까
320 오현주 (10MYIlrZj2)
2022-07-19 (FIRE!) 15:23:01
#망념 40으로 신속을 강화해 뒤로 이동하다가 기습적으로 칼바람 발출을 태호의 배나 하체 부근으로 날린다.
였음
뒤로 빠졌는데 쫒아왔다니
였음
뒤로 빠졌는데 쫒아왔다니
324 (예비신입) (DETnP5lqgQ)
2022-07-19 (FIRE!) 16:44:49
시트스레에 캐릭터 초안을 작성해 놓았으나... 이런 녀석으로 괜찮?은가?
특성 추천 전부 잘 참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특성 추천 전부 잘 참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328 (예비신입) (DETnP5lqgQ)
2022-07-19 (FIRE!) 16:50:09
방가방가
시트 검사 받기 전에 본어장에서 나메 달아도 된다면 그렇게 하겟어요 (땡큐쏘머치)
반말이든 존댓말이든 부디 편하게 ^_^
시트 검사 받기 전에 본어장에서 나메 달아도 된다면 그렇게 하겟어요 (땡큐쏘머치)
반말이든 존댓말이든 부디 편하게 ^_^
331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6:50:45
전투적인 특기는 거의 고르지 않았지만...그래도 좋지 않을까? 개인적으론 저런 귀여운 캐릭터는 아주 좋아해.
아, 그래도 기본 무기랑 무기술을 뭘로 할지는 정해야 되니까. 그건 정해두는 편이 좋지 않을까?
아, 그래도 기본 무기랑 무기술을 뭘로 할지는 정해야 되니까. 그건 정해두는 편이 좋지 않을까?
335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6:52:51
신입이라도 기초 전투 스타일에 맞춰서 기본 무기술이랑 스킬 몇개를 받고 시작하거든! 무기가 아니라면 마도 라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337 ◆c9lNRrMzaQ (KjIetfaGIM)
2022-07-19 (FIRE!) 16:53:20
왜냐면 지금 쓰인 전투 스타일대로면 얘가 대체 어떻게 특별반에 들어왔는지 알 수가 없다..
339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6:55:33
그렇네, 이 부분도 나와 같은 응애주는 모를만한거지.
PC 들은 다 미리내고 '특별반' 소속인데, 자세한 설정은 그렇다치고 대충 말 그대로 좀 특별하고 우수한 친구들 모아놓은 곳이야.
그래서 진리도 사실 학교 전체로 보면 꽤 상위권? 에 속하는 실력자에 가까울 것
PC 들은 다 미리내고 '특별반' 소속인데, 자세한 설정은 그렇다치고 대충 말 그대로 좀 특별하고 우수한 친구들 모아놓은 곳이야.
그래서 진리도 사실 학교 전체로 보면 꽤 상위권? 에 속하는 실력자에 가까울 것
343 진리주 (DETnP5lqgQ)
2022-07-19 (FIRE!) 16:56:42
아 그걸 제대로 못 썼네요(,,,)
몬스터 유인한 담에 섬광탄 같은 걸로 메즈 걸고 혼자서 유유히 빠져나오고 싶어요
무기는... 폭탄 투척... 하고 싶습니다 (절대수류탄해.)
스탯이 문제라면 얼마든지 바꿔올 수도 있구용.
특별반에 들어온 이유는... 본체 전투력은 거의 없어두 상대 전력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땜에(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제가 몬스터에 대해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잇.어요)
몬스터 유인한 담에 섬광탄 같은 걸로 메즈 걸고 혼자서 유유히 빠져나오고 싶어요
무기는... 폭탄 투척... 하고 싶습니다 (절대수류탄해.)
스탯이 문제라면 얼마든지 바꿔올 수도 있구용.
특별반에 들어온 이유는... 본체 전투력은 거의 없어두 상대 전력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땜에(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제가 몬스터에 대해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잇.어요)
345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6:58:14
그래 사실 점잖게 말했지만 PC 들은 초특급 유망주라서 특별감시겸 우대하는 반에 꽂아넣어진 설정인 것이다
351 진리주 (DETnP5lqgQ)
2022-07-19 (FIRE!) 17:00:59
>>349 크으윽 (범 무서운 줄 모르는 하룻강아지가 된 기분)
>>350 대충그럿읍니다...
어 어쩐지 먼가 모두를 곤란에 빠뜨린 듯한 느낌 이 야
>>350 대충그럿읍니다...
어 어쩐지 먼가 모두를 곤란에 빠뜨린 듯한 느낌 이 야
353 ◆c9lNRrMzaQ (KjIetfaGIM)
2022-07-19 (FIRE!) 17:02:05
왜냐면 단순히 적을 약화시키고 도주 - 아군의 도움을 받는다.
이게 가능하려면 지금 특별반에 있는 NPC 하나처럼 이 분야에서만 수십년을 때려박으면서 활동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캐릭터의 능력으로는 부족하다.
또 특별반이라는 특수 시스템 안에 있는 만큼, 단순 보조의 역할에 있는 사람을 영입하기보다는 전투 능력도 뛰어나고 거기에 보조가 되는 사람을 뽑지 보조 특화형을 뽑진 않을 것 같단 말이지..
이게 가능하려면 지금 특별반에 있는 NPC 하나처럼 이 분야에서만 수십년을 때려박으면서 활동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캐릭터의 능력으로는 부족하다.
또 특별반이라는 특수 시스템 안에 있는 만큼, 단순 보조의 역할에 있는 사람을 영입하기보다는 전투 능력도 뛰어나고 거기에 보조가 되는 사람을 뽑지 보조 특화형을 뽑진 않을 것 같단 말이지..
354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7:02:28
아마 느낌적으론
진리주가 바라는 것
'전투력이 약한데다 유혹의 향기 같은거 풍겨서 어그로를 잘끌고, 그럼 요령껏 훼방 놓은 뒤에 생존력 좋게 도망쳐서 아군이 잘 잡게 하기'
캡틴의 말
'너 약한게 아니라 강한데?'
진리주가 바라는 것
'전투력이 약한데다 유혹의 향기 같은거 풍겨서 어그로를 잘끌고, 그럼 요령껏 훼방 놓은 뒤에 생존력 좋게 도망쳐서 아군이 잘 잡게 하기'
캡틴의 말
'너 약한게 아니라 강한데?'
355 ◆c9lNRrMzaQ (KjIetfaGIM)
2022-07-19 (FIRE!) 17:03:21
아니지 캡틴의 말
이 방법으로는 싸울 능력이 적어서 버스를 탄 게 대부분이란 건데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거지??
이 방법으로는 싸울 능력이 적어서 버스를 탄 게 대부분이란 건데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거지??
357 ◆c9lNRrMzaQ (KjIetfaGIM)
2022-07-19 (FIRE!) 17:04:26
(사실 이런 특수한 방법에 특화된 NPC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이 방법이 특별반에는 어울리지 않아서 고민하는 캡틴)
358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7:04:29
아아 요컨데, 거의 에이스들 집합소인 특별반에 혼자선 전투력이 약해서 버스타는게 주 전법인 친구가 오기는 힘들 것이란 얘기구나.
359 진리주 (DETnP5lqgQ)
2022-07-19 (FIRE!) 17:04:59
((어이하면 좋을시고))
즉 직접적인 전투능력 상승이 필요한 거군요
맛좋은 도시락 폭탄은 안된다는 것이로다...
즉 직접적인 전투능력 상승이 필요한 거군요
맛좋은 도시락 폭탄은 안된다는 것이로다...
361 ◆c9lNRrMzaQ (KjIetfaGIM)
2022-07-19 (FIRE!) 17:05:54
지금 전법을 유지하면서 싸우려면 메인 특성은 천운이어야 가능할 거고, 주 기술은 그럼 사격이나 투척같은 게 나올 것 같은데..
362 알렌주 (eF3I3A2OsU)
2022-07-19 (FIRE!) 17:06:45
아니면 고화력 투척무기나 투척마도를 사용해서 살상력 만큼은 좋은 캐릭터를 만들수도?
그런데 이러면 캐릭터성이 너무 달라지려나...
그런데 이러면 캐릭터성이 너무 달라지려나...
364 진리주 (DETnP5lqgQ)
2022-07-19 (FIRE!) 17:11:03
흐음...
생각중인 방법은
1. 전투 컨셉을 최대한 유지하되 도주용 기본 스펙을 좀 높이고 메인으로 천운을 끼워서 생존왕을 만든다.
2. 아픈 게 싫어서 회피율과 방어력에 올인한다. 아예 신체 올려서 회피탱으로 전향.
3. 캐릭터 컨셉을 대부분 갈고 폭탄마를 한다.
생각중인 방법은
1. 전투 컨셉을 최대한 유지하되 도주용 기본 스펙을 좀 높이고 메인으로 천운을 끼워서 생존왕을 만든다.
2. 아픈 게 싫어서 회피율과 방어력에 올인한다. 아예 신체 올려서 회피탱으로 전향.
3. 캐릭터 컨셉을 대부분 갈고 폭탄마를 한다.
366 ◆c9lNRrMzaQ (KjIetfaGIM)
2022-07-19 (FIRE!) 17:12:35
폭탄마 특성보다는 폭발광을 하려면 마도를 고르면 되긴 한다.
단점은 비슷한 컨셉의 방화광이 있다는 것
단점은 비슷한 컨셉의 방화광이 있다는 것
368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7:13:03
신체 - 흔히 말하는 근력에 가까움
신속 - 흔히 말하는 민첩에 가까움
영성 - 흔히 말하는 지능에 가까움
건강 - 흔히 말하는 내구력에 가까굼
회피탱이라면 신속/건강 일듯?
신속 - 흔히 말하는 민첩에 가까움
영성 - 흔히 말하는 지능에 가까움
건강 - 흔히 말하는 내구력에 가까굼
회피탱이라면 신속/건강 일듯?
386 오현주 (10MYIlrZj2)
2022-07-19 (FIRE!) 17:27:37
캡틴아 황혼이 온다 발동 하려면 따로 한턴 써야해? 그리고 오현 태호 싸우는곳 시간대가 어케 됨?
390 (예비 신입) (DETnP5lqgQ)
2022-07-19 (FIRE!) 17:35:41
(기존 시트와 안 겹치는 컨셉을 하려고... 하려고... 하는데 또 괴상한 게 나올 것 같다 어쨌든 하나 더 들고올게요 다들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애 나 뉴비 신생아 태아 배아)
392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7:38:31
특성과 스테이터스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이나 궁금증이 있다면 말해줘. 전에 몇번 나왔던 화제라서 대충은 기억하고 있으니까.
402 빈센트주 (ejwjvHw7IU)
2022-07-19 (FIRE!) 17:41:39
빈 갱신
단순 행동이나 스킬로 쌓이는 망념은 일단 계산 안한다 하고 망념 xx 쌓아서 뭐 한다는 선언만 망념 쌓인다 들었는데
그렇게 쌓인 망념도 일상으로 뺄 수 있는 걸까요?
단순 행동이나 스킬로 쌓이는 망념은 일단 계산 안한다 하고 망념 xx 쌓아서 뭐 한다는 선언만 망념 쌓인다 들었는데
그렇게 쌓인 망념도 일상으로 뺄 수 있는 걸까요?
404 (예비 신입) (DETnP5lqgQ)
2022-07-19 (FIRE!) 17:42:08
캄사합니다
특성... 음.......
메인으로 하면 초반에 진행하기 좋은 특성이 잇다구 햇죠??
특성... 음.......
메인으로 하면 초반에 진행하기 좋은 특성이 잇다구 햇죠??
405 알렌주 (eF3I3A2OsU)
2022-07-19 (FIRE!) 17:44:16
고성능 특성으로 자주 꼽히는건 다재다능, 천운, 의문의 코스트, 계승자 등이 있을거 같습니다.(개인차가 있음)
413 태호주 (fA7f5F6n5.)
2022-07-19 (FIRE!) 17:46:40
계승자나 위대한 스승?
계승자 같은 경우엔 강력한 비전이나 기술을 받고 시작하고, 위대한 스승은 말 그대로 스승님이 생김!
계승자 같은 경우엔 강력한 비전이나 기술을 받고 시작하고, 위대한 스승은 말 그대로 스승님이 생김!
414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7:47:03
메인으로 초반에 좋은건 역시
의문의 코스트(주무기 획득)
계승자(주력 스킬 획득)
능력치 상승계(평범하게 강함)
라는 느낌이고, 캡틴적으로는 여기에 천운도 고성능이래.
의문의 코스트는 서브로 넣으면 당장 착용 못하는 템이 주로 나와서 정 반대가 되니까 주의. 계승자의 경우는 서브로 넣으면 좀 피키한 스킬이 돼.
의문의 코스트(주무기 획득)
계승자(주력 스킬 획득)
능력치 상승계(평범하게 강함)
라는 느낌이고, 캡틴적으로는 여기에 천운도 고성능이래.
의문의 코스트는 서브로 넣으면 당장 착용 못하는 템이 주로 나와서 정 반대가 되니까 주의. 계승자의 경우는 서브로 넣으면 좀 피키한 스킬이 돼.
415 태식주 (442yPbINvM)
2022-07-19 (FIRE!) 17:47:16
무협스러운게 가고 싶으면 계승자나 위대한 스승이 좋고
착각계?면 타고난 혓바닥이나 미인이 좋지
착각계?면 타고난 혓바닥이나 미인이 좋지
421 오현주 (10MYIlrZj2)
2022-07-19 (FIRE!) 17:49:36
캡틴이 추천하는 제일 좋은 특성이... 뭐였더라
천운이나 타고난 감각도 굉장히 좋다던데.
계승자 같은것도 강력한 비기 배우는 거라 또 좋고.
천운이나 타고난 감각도 굉장히 좋다던데.
계승자 같은것도 강력한 비기 배우는 거라 또 좋고.
422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7:49:45
갠적으론 전에 얘기한거지만
메인 - 의문의 코스트
서브 - 계승자
로 해두면 응애뉴비임에도 불구하고 무시무시할 정도로 뭔가 있어보이는(그리고 실제로 쓸 수 있는) 캐릭터로 시작할 수 있단게 내 의견. 현재 의문의 코스트 메인 캐릭터가 없기도 하고 말이지.
다재다능도 고성능이란 얘기가 많아. 스승 같은 경우엔 활용하기 나름인지라 케바케겠네.
메인 - 의문의 코스트
서브 - 계승자
로 해두면 응애뉴비임에도 불구하고 무시무시할 정도로 뭔가 있어보이는(그리고 실제로 쓸 수 있는) 캐릭터로 시작할 수 있단게 내 의견. 현재 의문의 코스트 메인 캐릭터가 없기도 하고 말이지.
다재다능도 고성능이란 얘기가 많아. 스승 같은 경우엔 활용하기 나름인지라 케바케겠네.
427 (예비 신입) (DETnP5lqgQ)
2022-07-19 (FIRE!) 17:51:11
응.애뉴비.
>>420 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람ㅋㅋㅋㅋㅋㅋㅋ
음흠흠 의문의... 코스트구나. 음.
>>420 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람ㅋㅋㅋㅋㅋㅋㅋ
음흠흠 의문의... 코스트구나. 음.
430 태식주 (442yPbINvM)
2022-07-19 (FIRE!) 17:52:27
광신이랑 범죄자하면
절대적인 존재가 내 뒤를 봐주고 하고 싶은거 그냥 막 저지르면서 살 수 있다고
절대적인 존재가 내 뒤를 봐주고 하고 싶은거 그냥 막 저지르면서 살 수 있다고
431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7:52:45
의문의 코스트로 무엇을 받을지는 랜덤인지라 솔직히 원하는 성능에 가까울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종류 정도는 정할 수 있으니 전투 스타일을 상세히 적은뒤 주무기로 받으면 기초무기보단 좋겠지.
436 오현주 (10MYIlrZj2)
2022-07-19 (FIRE!) 17:55:48
>>425
그럼 시윤주는 유하보다 늦게 냈고 로프커넥트 등의 기술도 배웠으니 뉴비가 아니구나!
그럼 시윤주는 유하보다 늦게 냈고 로프커넥트 등의 기술도 배웠으니 뉴비가 아니구나!
437 린주 (y/8P3iOwxg)
2022-07-19 (FIRE!) 17:56:41
예전에 준혁주가 칼럼으로 특성들 리뷰해줬던것 같은데
>>428 과연?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ㅋㅋㅋㅋ
>>428 과연?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ㅋㅋㅋㅋ
439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7:59:44
전투술로 가이드를 넘어가자면 역시 검은 메이저해.
창은 수는 적지만 대활약 중인 캐릭터가 한 명 있음.
격투술은 파워 파이터형 한 명.
활도 비슷하게 장궁형 한 명.
마도도 숫자가 꽤 많고. (폭발, 전류, 마도진)
거너는 현재 두 명(근접사수, 저격수)으로 마이너한 편.
지휘계통의 캐릭터는 이미 확고하게 한명 있고.
근접 암살자가 한 명.
방패를 메인으로한 전문 탱커나, 투척술이 메인인 캐릭터는 현재 없네. 의료계도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
창은 수는 적지만 대활약 중인 캐릭터가 한 명 있음.
격투술은 파워 파이터형 한 명.
활도 비슷하게 장궁형 한 명.
마도도 숫자가 꽤 많고. (폭발, 전류, 마도진)
거너는 현재 두 명(근접사수, 저격수)으로 마이너한 편.
지휘계통의 캐릭터는 이미 확고하게 한명 있고.
근접 암살자가 한 명.
방패를 메인으로한 전문 탱커나, 투척술이 메인인 캐릭터는 현재 없네. 의료계도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
441 린주 (y/8P3iOwxg)
2022-07-19 (FIRE!) 18:01:22
>>438 그리고 골때린다는 이미지도 얻었지...
내 갠적인 추천? 이지만 특성을 캐 메이킹의 주력으로 두기 보다는 캐의 핵심특성을 먼저 생각하고 그걸 보조할 수단으로 특성을 선택하면서 서사 맞춰 가는것도 괜찮아
내 갠적인 추천? 이지만 특성을 캐 메이킹의 주력으로 두기 보다는 캐의 핵심특성을 먼저 생각하고 그걸 보조할 수단으로 특성을 선택하면서 서사 맞춰 가는것도 괜찮아
445 태식주 (GFJOWnlBUc)
2022-07-19 (FIRE!) 18:05:48
눈 부분만 가리는 마스크 끼고 다니다가 마스크 벗기면 부끄러워하고
평소엔 옻닭 먹고 다니는거지
평소엔 옻닭 먹고 다니는거지
455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8:09:35
아 그래. 마찬가지로, 거너는 2명이지만 같은반 NPC 중에 서부 총잡이 느낌의 거너가 한명 더 있음.
460 태식주 (GFJOWnlBUc)
2022-07-19 (FIRE!) 18:17:17
고고하면서 언제나 진지하고 남을 배려하며
상냥하지만 단호할때는 단호한 그런 캐릭터다
금발이나 흑발에 언제나 갑옷에 투구 차림이다가 가끔씩 투구 벗으면 비단결 같은 머리카락이 스르륵 내려오고 양손으로 투구 들고 후우. 하고 쉼호흡하면서 머리 좌우로 한번씩 흔들어주고 이쪽을 바라보고 웃아준다거나
상냥하지만 단호할때는 단호한 그런 캐릭터다
금발이나 흑발에 언제나 갑옷에 투구 차림이다가 가끔씩 투구 벗으면 비단결 같은 머리카락이 스르륵 내려오고 양손으로 투구 들고 후우. 하고 쉼호흡하면서 머리 좌우로 한번씩 흔들어주고 이쪽을 바라보고 웃아준다거나
474 태식주 (GFJOWnlBUc)
2022-07-19 (FIRE!) 18:29:08
처음엔 당황하면서 도망치던 상대가
점점 강해지면서 검을 피하다가
나중가면 검을 잡고 팔을 잡은 다음에 "이러면 어떻게 할거야?"
라고 말하면 얼굴이 빨개져서 역으로 도망치는 전개
점점 강해지면서 검을 피하다가
나중가면 검을 잡고 팔을 잡은 다음에 "이러면 어떻게 할거야?"
라고 말하면 얼굴이 빨개져서 역으로 도망치는 전개
483 토고주 (c/w7UWQtso)
2022-07-19 (FIRE!) 18:35:48
헨리는 1세대고 1세대 인물 중 하나가 주민등록번호가 1,2 였던가? 그 정도니까 꽤 지났을걸
496 태식주 (GFJOWnlBUc)
2022-07-19 (FIRE!) 18:51:18
최초의 의념 각성자.
이들은 2018년 중, 게이트 사태가 터지고 의념을 각성한 이들을 말한다. 그 수도 매우 적고, 현 시대의 의념과는 비교하기 힘들 만큼 미미한 의념의 각성을 이루었던 이들은 단지 적의 역장을 뚫을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좀 더 단련한 일반인과 다를 바 없었다.
헨리 파웰은 이런 이들의 리더 역할을 했던 의념 각성자의 리더로, 청와대 탈환 작전에서 활약했다.
헷갈릴만 해
이들은 2018년 중, 게이트 사태가 터지고 의념을 각성한 이들을 말한다. 그 수도 매우 적고, 현 시대의 의념과는 비교하기 힘들 만큼 미미한 의념의 각성을 이루었던 이들은 단지 적의 역장을 뚫을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좀 더 단련한 일반인과 다를 바 없었다.
헨리 파웰은 이런 이들의 리더 역할을 했던 의념 각성자의 리더로, 청와대 탈환 작전에서 활약했다.
헷갈릴만 해
505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9:21:38
월요일 6시 부터 시작이라고 한참전부터 공지 되었잖아? 매일 1개씩 처리되고, 어제건 이미 처리가 끝났어.
507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9:25:15
강철 Vs 체시 키르네
" 움직임이 되게 간단하면서 복잡하네요. 테크니컬 체인이란 무기가 개발된지 아직 3년도 되지 않았는데 저정도 수련도라는 게 대단한 건가? "
" 그 키르네의 아가씨이니만큼. 무기가 상당히 좋아보이더군. 특수성질 광석을 사용했는지 속성을 담을 수 있다는 게 뛰어난 무기야. "
" 하필 도시라.. 힘들겠네요. 그래도 성질이 좀 있어보이니 괜찮지 않을까요? "
" 31... 유망주로구만. "
필드 - 버려진 도시
이따금 건물이 스스로 붕괴됩니다.
대전상대 내용과 필드는 여기
" 움직임이 되게 간단하면서 복잡하네요. 테크니컬 체인이란 무기가 개발된지 아직 3년도 되지 않았는데 저정도 수련도라는 게 대단한 건가? "
" 그 키르네의 아가씨이니만큼. 무기가 상당히 좋아보이더군. 특수성질 광석을 사용했는지 속성을 담을 수 있다는 게 뛰어난 무기야. "
" 하필 도시라.. 힘들겠네요. 그래도 성질이 좀 있어보이니 괜찮지 않을까요? "
" 31... 유망주로구만. "
필드 - 버려진 도시
이따금 건물이 스스로 붕괴됩니다.
대전상대 내용과 필드는 여기
509 지한주 (MxxZaVz9f6)
2022-07-19 (FIRE!) 19:34:51
창캐인데 활약이라니. 대체 누구지.(창으로 뭔가 한 기억 가물가물함)
집이 안 가까웠으면 죽었다.(지금 일 끝남)
집이 안 가까웠으면 죽었다.(지금 일 끝남)
511 지한주 (MxxZaVz9f6)
2022-07-19 (FIRE!) 19:36:04
사실 육체적으론 덜 힘들다는 건 인지하고 있는데.
그냥... 근 3년간 뭣도 안하고 있었어서 너무나도 힘든
그냥... 근 3년간 뭣도 안하고 있었어서 너무나도 힘든
514 (예비 신입) (DETnP5lqgQ)
2022-07-19 (FIRE!) 19:39:26
“당신은 자기 자신을 좋아하나요?”
이름
성영하
나이
만 23세
성별
XY
외관
https://picrew.me/share?cd=PZwk5doCRk
길게 기른 검은 곱슬머리(쓰다듬기 좋음), 자색 눈동자, 희미한 미소, 늘 착용하고 있는 초커.
키는 180 언저리. 적당히 잘 빠진 체형. 그는 당신이 아는 누군가와 생김새가 닮았을 수도 있겠다. (세부 서술은 차차 추가.)
성격
다소 내성적이며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 낯가림이 약간 심하긴 해도, 최대한 티를 내지 않으려 한다. 그래도 나서야 할 땐 용감하게 나선다. 아주 간절할 때나, 아주 긴급할 때나, 그 외 누가 시키거나 등등. 교내에서 대화하고 다니는 걸 보면 교우관계가 아주 죽은 건 아닌 듯하다. 이따금 철학적인 주제를 가져와 동급생들과 토론하곤 하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존댓말을 쓰며, 먼저 말 놓길 조금 어려워하는 편.
의념 속성
쇄 碎
부순다.
전투 스타일
주무기는 모닝스타. 가시 박힌 철퇴를 휘둘러 적을 분쇄한다. 저 체구의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스테이터스
신체 200
신속 150
영성 100
건강 150
매력 10
과거사
“저는 싫어해요. 원래의 나 자신을, 끔찍이도 싫어했어요.”
과거 상당한 명성을 떨치던, 실력 좋은 헌터가 있었다. 이름은 서은석이라 한다. 한때는 다수에게 인정받는 강자 반열에 올랐으나, 돌연 은퇴하고 베테랑 의념각성자로서 의념 관련 사업에 몰두했다. 그의 아들 서수영은 아버지의 활약을 동경해 자신 역시 헌터가 되고자 했다. 당연히 반대가 날아왔다. 너 그거 사지 멀쩡히 은퇴할 확률 낮다고. 그러나 아들의 고집을 꺾지 못한 채 그를 헌터로 만들게 된다.
수영은 친구들과 함께 헌터의 꿈을 키웠으며, 서은석의 아들이라는 사실만으로 근방의 유명인이 되었다. 학교 생활도 원만했다. 아버지가 저를 위해 선물한, 소중한 반지를 자랑하기도 하면서. 어느 날 게이트를 토벌하러 임무에 나선 수영은, 아버지가 자신을 격려하기 위해 근처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역시 아버지는 내 꿈을 응원하고 있었어. 자신감이 솟구쳤고 그대로 게이트를 향해 돌진했다. 서수영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게이트에서 아들이 행방불명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아버지가 주위의 경고를 무시하고 급히 달려왔다. 하필 망념 붕괴가 일어날 때 말이지. 충격파에 휩쓸린 후 병원에서 눈을 뜬 그는 더 이상 예전의 베테랑 헌터 서은석이 아니었다. 그를 도와줄 사람은 없어 보였다. 해당 게이트를 조사할 인원도 부족한 데다 잘못 알려지면 일이 커질 수도 있었다. 대외적으로 이 사건은 철저히 은폐되기에 이른다.
우리 아들은 어딨지? 공허한 눈으로 은석이 계속해서 중얼거렸다. 그러나 어느 날 기적이 일어났다. 갑자기 수영이 병실에 찾아온 것이다. 아버지는 다시 인생의 환희를 되찾았다. 그는 다시 나타난 아들을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었고, 실제로도 그 무엇이든…
성영하는 서수영과 다르게 아무런 연줄이 없었다. 집이 부자인 것도 아니었고, 헌터 스승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수영은 영하를 좋은 친구로 여겼다. 함께 오랜 시간을 보냈고, 서로의 사소한 습관 하나하나까지 다 아는 사이가 되었다. 정확히는 영하가 일방적으로 수영을 속속들이 알고 있었다. 수영은 영하가 아니더라도 친구가 많지만, 내성적인 데다 지인도 적은 영하는 그렇지 않았으니까. 함께 임무에 나가도 주목받는 건 언제나 수영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마땅히 옳은 것처럼 보였다.
마침내 그날, 게이트를 공략할 때 수영은 영하에게 자랑스레 말했다. 우리 아버지가 보러 오셨어. 영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둘이 게이트 심층부로 너무 깊이 향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있잖아, 아버님께 멋진 모습 보여야 하지 않겠어? 영하는 수영의 대답을 듣기도 전에 저도 모르게 그를 몬스터의 아가리에 떠밀고 빠져나왔다.
영하는 운이 좋았다. 심층부에서 후퇴했을 뿐만 아니라 충격파에서도 살아남았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옆에 까맣게 불타버린 팔 한 짝이 뒹굴고 있었다. 그 팔 끝의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 그로서는 모를 수가 없었다. 반지만 챙기고 쓰레긴 버렸지.
죽은 이의 습관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흉내내고, 성형외과의를 협박해 얼굴도 카피하고, 유품인 반지까지 당당하게 착용한 가짜 서수영은 서은석의 곁에서 떨어질 날이 없었다. 그의 심신미약 상태를 이용해 과거 진행하던 사업의 각종 기밀을 빼내는 건 물론이요, 유언장까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유도했다. 부분적 기억상실로 인해 불분명한 요소들은, 생전 진짜 수영이 흘린 정보들과 끼워맞추면 대충 맞아떨어졌다. 이젠 내가 완벽하게 그 녀석이 될 거야. 성영하가 미처 고려하지 못한 점이 있다면, 사랑이 만든 기적의 존재?
가짜 서수영이 사기 행각을 벌이는 동안 서은석의 상태는 아무도 모르게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다. 아들의 존재만으로 그는 삶의 활력을 얻었으며, 자꾸만 찾아와 말을 거는 통에 기억을 더듬다 보니 인지 기능이며 장기 기억 또한 점점 향상되었다. 그리하여 어느 날 마침내 기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일어났다. 우리 아들은 이러지 않아, 넌 수영이가 아니다-
간호사가 달려왔을 때는 이미 늦었다.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이미 사망처리된 인물이 사실은 살아 있던 걸로 모자라, 당시의 생존자인 서은석을 살해하고 도주해 수배령이 내려졌다. 곧 붙잡힌 범인은 무슨 배짱인지 당당하게 나왔다. 어차피 당신들도 그 사람이 갖고 있던 정보가 필요하잖아요. 사업 기밀은 나한테만 말해 줬는데, 어쩌나?
그래서 그 이후는… 그래. 그런 이야기다.
특성
메인 특성 - 범죄자
나쁜놈.
서브 특성 - 타고난 혓바닥
꽤 오랫동안 속였지.
서브 특성 - 천운
원래대로라면 그때 내가 죽었어야 했으니까.
기타
가족사는 상세 불명.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연기를 상당히 잘 하게 되었다.
술담배는 하지 않는다. 생전에 서수영이 전혀 입에도 대지 않았기에.
체온이 낮은 편. 수영은 손발이 다소 따뜻한 편이라, 손을 잡았을 때 들켰을 수도 있다.
이름
성영하
나이
만 23세
성별
XY
외관
https://picrew.me/share?cd=PZwk5doCRk
길게 기른 검은 곱슬머리(쓰다듬기 좋음), 자색 눈동자, 희미한 미소, 늘 착용하고 있는 초커.
키는 180 언저리. 적당히 잘 빠진 체형. 그는 당신이 아는 누군가와 생김새가 닮았을 수도 있겠다. (세부 서술은 차차 추가.)
성격
다소 내성적이며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 낯가림이 약간 심하긴 해도, 최대한 티를 내지 않으려 한다. 그래도 나서야 할 땐 용감하게 나선다. 아주 간절할 때나, 아주 긴급할 때나, 그 외 누가 시키거나 등등. 교내에서 대화하고 다니는 걸 보면 교우관계가 아주 죽은 건 아닌 듯하다. 이따금 철학적인 주제를 가져와 동급생들과 토론하곤 하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존댓말을 쓰며, 먼저 말 놓길 조금 어려워하는 편.
의념 속성
쇄 碎
부순다.
전투 스타일
주무기는 모닝스타. 가시 박힌 철퇴를 휘둘러 적을 분쇄한다. 저 체구의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스테이터스
신체 200
신속 150
영성 100
건강 150
매력 10
과거사
“저는 싫어해요. 원래의 나 자신을, 끔찍이도 싫어했어요.”
과거 상당한 명성을 떨치던, 실력 좋은 헌터가 있었다. 이름은 서은석이라 한다. 한때는 다수에게 인정받는 강자 반열에 올랐으나, 돌연 은퇴하고 베테랑 의념각성자로서 의념 관련 사업에 몰두했다. 그의 아들 서수영은 아버지의 활약을 동경해 자신 역시 헌터가 되고자 했다. 당연히 반대가 날아왔다. 너 그거 사지 멀쩡히 은퇴할 확률 낮다고. 그러나 아들의 고집을 꺾지 못한 채 그를 헌터로 만들게 된다.
수영은 친구들과 함께 헌터의 꿈을 키웠으며, 서은석의 아들이라는 사실만으로 근방의 유명인이 되었다. 학교 생활도 원만했다. 아버지가 저를 위해 선물한, 소중한 반지를 자랑하기도 하면서. 어느 날 게이트를 토벌하러 임무에 나선 수영은, 아버지가 자신을 격려하기 위해 근처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역시 아버지는 내 꿈을 응원하고 있었어. 자신감이 솟구쳤고 그대로 게이트를 향해 돌진했다. 서수영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게이트에서 아들이 행방불명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아버지가 주위의 경고를 무시하고 급히 달려왔다. 하필 망념 붕괴가 일어날 때 말이지. 충격파에 휩쓸린 후 병원에서 눈을 뜬 그는 더 이상 예전의 베테랑 헌터 서은석이 아니었다. 그를 도와줄 사람은 없어 보였다. 해당 게이트를 조사할 인원도 부족한 데다 잘못 알려지면 일이 커질 수도 있었다. 대외적으로 이 사건은 철저히 은폐되기에 이른다.
우리 아들은 어딨지? 공허한 눈으로 은석이 계속해서 중얼거렸다. 그러나 어느 날 기적이 일어났다. 갑자기 수영이 병실에 찾아온 것이다. 아버지는 다시 인생의 환희를 되찾았다. 그는 다시 나타난 아들을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었고, 실제로도 그 무엇이든…
성영하는 서수영과 다르게 아무런 연줄이 없었다. 집이 부자인 것도 아니었고, 헌터 스승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수영은 영하를 좋은 친구로 여겼다. 함께 오랜 시간을 보냈고, 서로의 사소한 습관 하나하나까지 다 아는 사이가 되었다. 정확히는 영하가 일방적으로 수영을 속속들이 알고 있었다. 수영은 영하가 아니더라도 친구가 많지만, 내성적인 데다 지인도 적은 영하는 그렇지 않았으니까. 함께 임무에 나가도 주목받는 건 언제나 수영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마땅히 옳은 것처럼 보였다.
마침내 그날, 게이트를 공략할 때 수영은 영하에게 자랑스레 말했다. 우리 아버지가 보러 오셨어. 영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둘이 게이트 심층부로 너무 깊이 향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있잖아, 아버님께 멋진 모습 보여야 하지 않겠어? 영하는 수영의 대답을 듣기도 전에 저도 모르게 그를 몬스터의 아가리에 떠밀고 빠져나왔다.
영하는 운이 좋았다. 심층부에서 후퇴했을 뿐만 아니라 충격파에서도 살아남았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옆에 까맣게 불타버린 팔 한 짝이 뒹굴고 있었다. 그 팔 끝의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 그로서는 모를 수가 없었다. 반지만 챙기고 쓰레긴 버렸지.
죽은 이의 습관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흉내내고, 성형외과의를 협박해 얼굴도 카피하고, 유품인 반지까지 당당하게 착용한 가짜 서수영은 서은석의 곁에서 떨어질 날이 없었다. 그의 심신미약 상태를 이용해 과거 진행하던 사업의 각종 기밀을 빼내는 건 물론이요, 유언장까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유도했다. 부분적 기억상실로 인해 불분명한 요소들은, 생전 진짜 수영이 흘린 정보들과 끼워맞추면 대충 맞아떨어졌다. 이젠 내가 완벽하게 그 녀석이 될 거야. 성영하가 미처 고려하지 못한 점이 있다면, 사랑이 만든 기적의 존재?
가짜 서수영이 사기 행각을 벌이는 동안 서은석의 상태는 아무도 모르게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다. 아들의 존재만으로 그는 삶의 활력을 얻었으며, 자꾸만 찾아와 말을 거는 통에 기억을 더듬다 보니 인지 기능이며 장기 기억 또한 점점 향상되었다. 그리하여 어느 날 마침내 기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일어났다. 우리 아들은 이러지 않아, 넌 수영이가 아니다-
간호사가 달려왔을 때는 이미 늦었다.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이미 사망처리된 인물이 사실은 살아 있던 걸로 모자라, 당시의 생존자인 서은석을 살해하고 도주해 수배령이 내려졌다. 곧 붙잡힌 범인은 무슨 배짱인지 당당하게 나왔다. 어차피 당신들도 그 사람이 갖고 있던 정보가 필요하잖아요. 사업 기밀은 나한테만 말해 줬는데, 어쩌나?
그래서 그 이후는… 그래. 그런 이야기다.
특성
메인 특성 - 범죄자
나쁜놈.
서브 특성 - 타고난 혓바닥
꽤 오랫동안 속였지.
서브 특성 - 천운
원래대로라면 그때 내가 죽었어야 했으니까.
기타
가족사는 상세 불명.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연기를 상당히 잘 하게 되었다.
술담배는 하지 않는다. 생전에 서수영이 전혀 입에도 대지 않았기에.
체온이 낮은 편. 수영은 손발이 다소 따뜻한 편이라, 손을 잡았을 때 들켰을 수도 있다.
517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9:42:13
꽤 피키한 쪽이로군. 개인적으로 전투 스타일은 지나치지 않은 라인에서 자세한 편이 좋긴 할거야.
왜냐면 처음에 지급되는 스킬이 그걸 참고해서 캡틴이 주는 것이기 때문에, 두리뭉술할 수록 스킬 구성도 애매한 느낌이 되는 경우가 많음.
왜냐면 처음에 지급되는 스킬이 그걸 참고해서 캡틴이 주는 것이기 때문에, 두리뭉술할 수록 스킬 구성도 애매한 느낌이 되는 경우가 많음.
519 (예비 신입) (DETnP5lqgQ)
2022-07-19 (FIRE!) 19:43:17
귀여운 여캐 후배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초안 둘 중 하나 정할 거 가타서요
글구 역시 정식으로 올릴 땐 좀 더 자세히 쓰는 편이 좋겠지요 (감삼다
초안 둘 중 하나 정할 거 가타서요
글구 역시 정식으로 올릴 땐 좀 더 자세히 쓰는 편이 좋겠지요 (감삼다
521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9:43:33
물론 문제라고 할 것은 아니니까, 사실 저대로라도 상관은 없어.
말하는걸 깜빡했지만 둔기류도 현재 사용자가 전혀 없는데 정확하게 파고 들었군.
백스토리가 통과 될 수 있을지 어떨지는 캡틴만이 얘기할 수 있는 영역이니까, 그 부분은 시트 어장에 올린 뒤에 문의하는게 맞을듯.
말하는걸 깜빡했지만 둔기류도 현재 사용자가 전혀 없는데 정확하게 파고 들었군.
백스토리가 통과 될 수 있을지 어떨지는 캡틴만이 얘기할 수 있는 영역이니까, 그 부분은 시트 어장에 올린 뒤에 문의하는게 맞을듯.
523 (예비 신입) (DETnP5lqgQ)
2022-07-19 (FIRE!) 19:45:18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흠흠 고민 고민 고민~~~~~~
파이팅할게용
흠흠 고민 고민 고민~~~~~~
파이팅할게용
524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9:46:08
타고난 혓바닥의 경우는 대충 말해도 캡틴이 알아서 필터링을 해주는 특성에 가깝다고 해.
서브니까 물론 특정 상황이나 특정 인물에 한정될 가능성이 높지. 저대로면 아마 거짓말에 보정이 아닐까?
다만 범죄자의 경우는 피키(특색이 진하고 사용 난이도가 높다)하다고 생각되는 것 중 대표적 하나임.
특성이란 것이 마냥 '장점' 등만을 의미하지는 않고 캐릭터의 특징이나 특기란걸 의미하기 때문에 꼭 긍정적인 영향만 주진 않는다는데.
범죄자가 대표적으로 그럴거거든. 경계받는다던가 준법적인 대상에게 인식이 안좋다던가 뭐 그런거.
서브니까 물론 특정 상황이나 특정 인물에 한정될 가능성이 높지. 저대로면 아마 거짓말에 보정이 아닐까?
다만 범죄자의 경우는 피키(특색이 진하고 사용 난이도가 높다)하다고 생각되는 것 중 대표적 하나임.
특성이란 것이 마냥 '장점' 등만을 의미하지는 않고 캐릭터의 특징이나 특기란걸 의미하기 때문에 꼭 긍정적인 영향만 주진 않는다는데.
범죄자가 대표적으로 그럴거거든. 경계받는다던가 준법적인 대상에게 인식이 안좋다던가 뭐 그런거.
526 토고주 (BAcsaZHwcc)
2022-07-19 (FIRE!) 19:48:22
내가 알기론 범죄자 특성이 있으면 불법적인 일을 저질러도 정신력 감소가 없다거나
사람을 죽여도 뭐. 하는 등의 큰 감흥이 없다고 해야 하나? 정신적 패널티가 적거나 없어.
사람을 죽여도 뭐. 하는 등의 큰 감흥이 없다고 해야 하나? 정신적 패널티가 적거나 없어.
527 (예비 신입) (DETnP5lqgQ)
2022-07-19 (FIRE!) 19:49:24
>>524 이분 뉴비 아닌거같아 뭇서워
장난이구 특성에 따른 리스크는 예상하구 있습니다 (혹시나 데플떠도 정의구현이라 괜찮다는 감각)
거짓말 혹은 연기에 보정 좋군요,,, 힣힣
>>525 팩트)다
장난이구 특성에 따른 리스크는 예상하구 있습니다 (혹시나 데플떠도 정의구현이라 괜찮다는 감각)
거짓말 혹은 연기에 보정 좋군요,,, 힣힣
>>525 팩트)다
528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9:50:07
범죄자 특성만이 선택할 수 있는 강화 루트도 있다곤 들었어. 메인 특성이니 만큼 특색은 확실하지만, 뭐 고르면 반드시 득되는 계통들에 비해선 본인이 얼마나 잘 살릴지에 따라 달라지는 계통이란 이야기지.
534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9:52:37
뭐 다만 취향을 빼놓고 생각해도 현재는 여자애가 확연하게 적으니까, 나 개인적으론 커여운 진리쪽이! 라는 느낌이지만.
본인이 원하는 시트로 자유롭게 즐기는 것이 베스트지!
본인이 원하는 시트로 자유롭게 즐기는 것이 베스트지!
535 (예비 신입) (DETnP5lqgQ)
2022-07-19 (FIRE!) 19:53:01
하하 뉴비님 하하
백스토리... 삼진에바맞고 빠꾸당하는 것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진짜루요) 다시 한번 입학한 이유는... 제대로 된 학창생활을 선물해 주면 모든 것을 말하겠다,에 가깝긴 한데... (그냥 지가 쓰고싶은거 썻음
백스토리... 삼진에바맞고 빠꾸당하는 것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진짜루요) 다시 한번 입학한 이유는... 제대로 된 학창생활을 선물해 주면 모든 것을 말하겠다,에 가깝긴 한데... (그냥 지가 쓰고싶은거 썻음
537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9:54:42
뭐 꽤 극단적인 내용이니까, 과연 저게 될지. 혹은 아까도 나온 저 친구가 특별반에 입학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나도 확신을 못하겠지만...
반대로 그걸 확신할 수 있는건 캡틴 정도 밖에 없으니까. 모르는걸 어설프게 떠들어도 좋지 않지.
반대로 그걸 확신할 수 있는건 캡틴 정도 밖에 없으니까. 모르는걸 어설프게 떠들어도 좋지 않지.
539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19:56:28
그러고 보니 같은 뉴비의 시선에서 대충 현재가 어떤 상황인지 매우 대략적이고 알기 쉬운 설명도 필요한가?
541 토고주 (BAcsaZHwcc)
2022-07-19 (FIRE!) 19:57:22
내가 알기론 범죄자 특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는 죄를 사하는 대신에 특별반에서 일 해!
하는 그런 느낌이야.
특별반에서 굴러서 실적 내면 죄 사면해주거나 좀 덜어드림~
아쓰... 오케이! (저가서 썩는 것 보단 낫지;;;;)
하는 그런 느낌?
하는 그런 느낌이야.
특별반에서 굴러서 실적 내면 죄 사면해주거나 좀 덜어드림~
아쓰... 오케이! (저가서 썩는 것 보단 낫지;;;;)
하는 그런 느낌?
546 토고주 (BAcsaZHwcc)
2022-07-19 (FIRE!) 20:00:06
>>543 아냐아냐 잘못이 아니야 처음엔 모르니까 당연히 그럴수있지.
이런 과거사 가능해? 하고 조율해나가는 단계니까 잘못이 아니야!
나도 저런 개념이라고만 알고있지 실제론 다를수도있어.
이런 과거사 가능해? 하고 조율해나가는 단계니까 잘못이 아니야!
나도 저런 개념이라고만 알고있지 실제론 다를수도있어.
547 ◆c9lNRrMzaQ (KjIetfaGIM)
2022-07-19 (FIRE!) 20:00:12
범죄자 특
- 최소 가디언 후보생 몇을 담궈버렸거나 지역적 테러활동을 하던 애가 잡혀선 큿 죽여라 하기 전에 마지막 기회를 주지 하는 식으로 UHN과 거래한 느낌에 가까움.
- 최소 가디언 후보생 몇을 담궈버렸거나 지역적 테러활동을 하던 애가 잡혀선 큿 죽여라 하기 전에 마지막 기회를 주지 하는 식으로 UHN과 거래한 느낌에 가까움.
549 ◆c9lNRrMzaQ (KjIetfaGIM)
2022-07-19 (FIRE!) 20:01:44
어차피 놔두면 사형 아니면 아프리카로 보내버릴 새끼들 우리가 쓸 테니까 일단 애들 좀 놓아주면 안됨.
에 가깝다.
마지막 기회는 무슨 너희 문제 생기면 꼬리자르기 식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게 범죄자 특성인데
에 가깝다.
마지막 기회는 무슨 너희 문제 생기면 꼬리자르기 식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게 범죄자 특성인데
554 토고주 (BAcsaZHwcc)
2022-07-19 (FIRE!) 20:06:01
수정을 자주 할 예정이라면 웹박수에 올리는 건 어때?
그러면 서로 소통하면서 이런 부분 수정하고 할수있을것같은데
그러면 서로 소통하면서 이런 부분 수정하고 할수있을것같은데
556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20:09:44
1. 영월 기습 작전 (대략판 / 나도 없었으니까 자세한 설정은 모르고, 같은 뉴비의 시선에서 가지고 있는 이미지 정도)
반 애들이 미치광이들이랑 열심히 싸움.
이 과정에서 다른 길드에 협조도 구하고 뭐 하여튼간 스케일이 좀 컸다는 느낌.
결과적으로 이겨서 현재 '특별반' 이 굉장한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됌.
그러나 규모가 컸던 만큼 지원하러 와준 사람 중에서 사망자도 많았음.
이걸 제대로 추모하지 않아서 문제와 갈등이 생기기도 한 것 같음.
2. 대운동회(대략판 / 나는 이게 시작하기 직전에 왔으니까)
하하호호 운동회지만 실은 자기 실력 어필하고 스카우터들이 그거 보고, 또 학교 위상도 달려있는 진지한 대회.
천자라는 겁나게 똑똑하고 운좋은 지휘관이 대빵인 곳이랑, 사자왕이라는 일단 아무튼 모르겠고 미친듯이 센 놈이 대빵인 곳이 라이벌.
여러가지 종목이 있지만 퀴즈대회, 대련대회, 점령전 세가지가 진행에서 다뤄질거고.
현재 퀴즈대회는 끝나고 대련대회가 이번주 월요일부터 진행되고 있음.
정산 어장에 참가자들이 올리고 있는게 바로 그것. 캡틴의 사정상 하루에 1개씩 처리 되는 중.
이게 끝나면 다 같이 모여서 점령전을 하게 될텐데, 아마 거기 부터 참가하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을듯.
3. 특별반(여명 길드)
캐릭터들이 속해있는 반. 아까도 얘기했지만 여기에 주요 관찰 인물(실력 좋음)을 몰아넣은 느낌.
학교에서 야심차게 진행중인 특별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음.
근데 당연히 '특별' 대우 하다보니 일반반 애들은 대체로 이쪽반 애들을 매우 싫어함.
1번에 서술한 내용 때문에 현재 특히나 더 주목도가 올랐고, 그걸 증명하는게 2번이라고 보면 이해가 편할듯.
다만 이걸 학교 프로젝트로 그치는게 아니라 우리끼리 단합해보자고 '여명 길드' 라는 이름으로 길드화가 진행된 것 같음.
반장은 김태식. 그치만 길드로 출범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고, 길드로서의 활동은 아직 적고 단합력이나 소속감도 미미한 편임.
대체로 '사정이 있으니까 어쩌다보니 특별반에 같이 있는거지 뭐' 라는 느낌의 캐릭터들이 많음.
4. 그 외
한준혁(지휘관 / 귀한집 도련님) 이가 신지한 (창쟁이 / 귀한집 아가씨) 이 한테 고백 받았는데 대운동회 끝날 때 까지 보류했음.
근데 이미 서로 둘이 좋아하는건 확정이고, 대운동회 뒤에 고백 수락할 예정이라고 하니까 사실상 커플임.
반 애들이 미치광이들이랑 열심히 싸움.
이 과정에서 다른 길드에 협조도 구하고 뭐 하여튼간 스케일이 좀 컸다는 느낌.
결과적으로 이겨서 현재 '특별반' 이 굉장한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됌.
그러나 규모가 컸던 만큼 지원하러 와준 사람 중에서 사망자도 많았음.
이걸 제대로 추모하지 않아서 문제와 갈등이 생기기도 한 것 같음.
2. 대운동회(대략판 / 나는 이게 시작하기 직전에 왔으니까)
하하호호 운동회지만 실은 자기 실력 어필하고 스카우터들이 그거 보고, 또 학교 위상도 달려있는 진지한 대회.
천자라는 겁나게 똑똑하고 운좋은 지휘관이 대빵인 곳이랑, 사자왕이라는 일단 아무튼 모르겠고 미친듯이 센 놈이 대빵인 곳이 라이벌.
여러가지 종목이 있지만 퀴즈대회, 대련대회, 점령전 세가지가 진행에서 다뤄질거고.
현재 퀴즈대회는 끝나고 대련대회가 이번주 월요일부터 진행되고 있음.
정산 어장에 참가자들이 올리고 있는게 바로 그것. 캡틴의 사정상 하루에 1개씩 처리 되는 중.
이게 끝나면 다 같이 모여서 점령전을 하게 될텐데, 아마 거기 부터 참가하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을듯.
3. 특별반(여명 길드)
캐릭터들이 속해있는 반. 아까도 얘기했지만 여기에 주요 관찰 인물(실력 좋음)을 몰아넣은 느낌.
학교에서 야심차게 진행중인 특별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음.
근데 당연히 '특별' 대우 하다보니 일반반 애들은 대체로 이쪽반 애들을 매우 싫어함.
1번에 서술한 내용 때문에 현재 특히나 더 주목도가 올랐고, 그걸 증명하는게 2번이라고 보면 이해가 편할듯.
다만 이걸 학교 프로젝트로 그치는게 아니라 우리끼리 단합해보자고 '여명 길드' 라는 이름으로 길드화가 진행된 것 같음.
반장은 김태식. 그치만 길드로 출범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고, 길드로서의 활동은 아직 적고 단합력이나 소속감도 미미한 편임.
대체로 '사정이 있으니까 어쩌다보니 특별반에 같이 있는거지 뭐' 라는 느낌의 캐릭터들이 많음.
4. 그 외
한준혁(지휘관 / 귀한집 도련님) 이가 신지한 (창쟁이 / 귀한집 아가씨) 이 한테 고백 받았는데 대운동회 끝날 때 까지 보류했음.
근데 이미 서로 둘이 좋아하는건 확정이고, 대운동회 뒤에 고백 수락할 예정이라고 하니까 사실상 커플임.
558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20:11:51
더 자세하게 말하거나 아님 제대로 설명하려면 딥따 길어짐으로 최대한 대략적으로. 여튼 대충 저런 삘링이다 라고 이해하기 쉽게.
561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20:16:20
그 외에, 캐릭터 통과되어서 일상을 돌릴 수 있게 되면 도기 코인을 얻을 수 있는데. (상세 설명은 위키 참고)
캡틴's Gift!
뉴비들을 위한 캡틴의 선물상자입니다.
가격 ▶ 도기 코인 10개
단 한번만 구매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제작된 이 상자의 원래 가치는 도기 코인 약 100개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이템, 기술, 망념 중화제까지 들어있는 이 상자의 가격은 놀랍게도 도기코인 단 10개!
하지만 단 한번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어장 참여 중 한 번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고급 등급의 착용 가능한 랜덤한 아이템, 자신에게 맞는 기초 기술 하나, 망념 30 중화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뉴비는 일단 이것부터 구매하면 됌 ㅇㅇ.
구매는 정산 어장에 인코달고 선언하거나, 정산 관리자(강산주)가 있을 때 얘기하면 반영해줄 것.
그 이후 정식 진행에서 오픈하고 싶다고 선언하면 열 수 있음.
캡틴's Gift!
뉴비들을 위한 캡틴의 선물상자입니다.
가격 ▶ 도기 코인 10개
단 한번만 구매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제작된 이 상자의 원래 가치는 도기 코인 약 100개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이템, 기술, 망념 중화제까지 들어있는 이 상자의 가격은 놀랍게도 도기코인 단 10개!
하지만 단 한번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어장 참여 중 한 번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고급 등급의 착용 가능한 랜덤한 아이템, 자신에게 맞는 기초 기술 하나, 망념 30 중화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뉴비는 일단 이것부터 구매하면 됌 ㅇㅇ.
구매는 정산 어장에 인코달고 선언하거나, 정산 관리자(강산주)가 있을 때 얘기하면 반영해줄 것.
그 이후 정식 진행에서 오픈하고 싶다고 선언하면 열 수 있음.
562 (예비 신입) (DETnP5lqgQ)
2022-07-19 (FIRE!) 20:18:49
(감동의 눈물)
일단 웹박수에 수정본 보내 놨ㅅ구... 음...
헤헤 여러분의 정보력을 믿겟슴다 싸바싸바
일단 웹박수에 수정본 보내 놨ㅅ구... 음...
헤헤 여러분의 정보력을 믿겟슴다 싸바싸바
569 알렌주 (eF3I3A2OsU)
2022-07-19 (FIRE!) 20:28:57
대련 레스를 작성하기 전부터 걱정되던게 염려하고 있는게 있는데 역시 물어보고 작성할걸 그랬나...
573 (예비 신입) (DETnP5lqgQ)
2022-07-19 (FIRE!) 20:31:59
근데 별개로 시트준비하면서
제가 여캐랑 남캐로 각각 하고싶은게 넘 극명하게 갈려서 웃었네요
여캐: 꺄삐꺄삐 샤랄라 히힛헤헹 으에에엥 동료님들 다스케떼에에에에
남캐: 속시커먼... 사회에 찌든... 나쁜 미친놈... 미친 나쁜놈...
제가 여캐랑 남캐로 각각 하고싶은게 넘 극명하게 갈려서 웃었네요
여캐: 꺄삐꺄삐 샤랄라 히힛헤헹 으에에엥 동료님들 다스케떼에에에에
남캐: 속시커먼... 사회에 찌든... 나쁜 미친놈... 미친 나쁜놈...
574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20:33:41
아 그래, 선택에 참고가 될진 모르겠지만. 현 활동 인원의 성비는
남 : 녀 = 11 : 4 야.
남 : 녀 = 11 : 4 야.
577 알렌주 (eF3I3A2OsU)
2022-07-19 (FIRE!) 20:35:25
고요를 꿰는 외침 효과가 상대의 기술 파훼를 시도하는건데 샤오하의 마도는 기술로 등록되어 있지 않으니 효과가 없다는 판정이 나오면 어떻하나 하고 계속 고민하다 일단 레스를 올리긴 했는데...(걱정)
578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20:36:28
위키만 읽으면 '여자애가 비교적 조금 적네' 라는 느낌이지만, 실질 활동 인원을 놓고 보면 여캐가 압도적으로 적은 상태지.
580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20:41:11
솔직히 애매하긴 하네. 이전에 말했던 필드 효과를 마도 기본기가 적용 받냐 안받냐랑 비슷한 맥락으로..
581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20:41:45
그래도 소리를 질러 집중력을 무너뜨리는 형태라면 디스펠이 가능하긴 하지....않을까? 잘 몰루
610 ◆c9lNRrMzaQ (KjIetfaGIM)
2022-07-19 (FIRE!) 21:53:37
신입 시트는 웹박수로 받아봤음
불가능한 정도는 아닌데, 그냥 기본 가닥 정도만 잡아놓고 캡틴이 만진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을 듯.
그리고 성전환이야 뭐..
불가능한 정도는 아닌데, 그냥 기본 가닥 정도만 잡아놓고 캡틴이 만진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을 듯.
그리고 성전환이야 뭐..
614 강산주 (acqDV5ZDXI)
2022-07-19 (FIRE!) 21:57:21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공지 쓰려고 보니까 뒷북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올리긴 올려둬야 하려나요!
대련도 진행이니까...정산할 건 정산해야....
공지 쓰려고 보니까 뒷북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올리긴 올려둬야 하려나요!
대련도 진행이니까...정산할 건 정산해야....
617 유하주 (P6TU3.5rfk)
2022-07-19 (FIRE!) 21:58:30
>>607 바쁘고 돈 많이 들지만 해야만 하는 일들이 크게 좌절되었으나 이제 서류제출 하나 정도만 하면 되어서 매우 잘 살고 있음! 답레는 오늘중에 가능할지도!
618 강산주 (acqDV5ZDXI)
2022-07-19 (FIRE!) 21:58:55
오, 예비신입분? 아직도 계신다면 안녕하세요.
보여주신 두 시트 중 메인특 범죄자 친구는 뭔가 스타프로젝트 온라인의 미유가 빌런이었다면 이런 느낌이었을까 싶은 인상이네요... :0
+의념 속성은 전투 스타일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초능력을 일으키는 쪽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계관에는...'의념'이라는 힘을 베이스로 온갖 마도(판타지물의 마법...이지만 '마법'은 따로 존재하는 세계관입니다.)와 초능력이 실존하는 세계관입니다. 꼭 원소 계열이 아니어도요.
이 얘기를 왜 하냐면...
저 설정이면 변신마도+힘법사로 가셔도 되겠는데요?라는 것?
이미 시트 제출하신 것 같지만...?
보여주신 두 시트 중 메인특 범죄자 친구는 뭔가 스타프로젝트 온라인의 미유가 빌런이었다면 이런 느낌이었을까 싶은 인상이네요... :0
+의념 속성은 전투 스타일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초능력을 일으키는 쪽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계관에는...'의념'이라는 힘을 베이스로 온갖 마도(판타지물의 마법...이지만 '마법'은 따로 존재하는 세계관입니다.)와 초능력이 실존하는 세계관입니다. 꼭 원소 계열이 아니어도요.
이 얘기를 왜 하냐면...
저 설정이면 변신마도+힘법사로 가셔도 되겠는데요?라는 것?
이미 시트 제출하신 것 같지만...?
619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21:59:34
>>616 응, 개인전에 가까우니까...라고 할까 참가 신청을 명확히 안해서 상대 매칭도 안되었으니....라고 할까 그 이전에 명진이는 대운동회 모든 이벤트 참여 불가능 아니었던가?
>>617 과연 과연. 요 근래 솔직히 꽤 걱정했어. 쓰다듬어주마.
>>617 과연 과연. 요 근래 솔직히 꽤 걱정했어. 쓰다듬어주마.
620 강산주 (acqDV5ZDXI)
2022-07-19 (FIRE!) 21:59:39
>>616 명진이는 어차피 못하지 않나영?
미리내고에서 하는 거고
지금 명진이는 울산에서 한창 훈련중일 테니?
미리내고에서 하는 거고
지금 명진이는 울산에서 한창 훈련중일 테니?
624 강산주 (acqDV5ZDXI)
2022-07-19 (FIRE!) 22:01:45
아무튼 모두 안녕하세요.
투명글씨에는 별 이유 없고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라서!
게임 자체는 플래시와 함께 저물었지만 시나리오는 공식 웹소설 형태로 따로 공개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투명글씨에는 별 이유 없고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라서!
게임 자체는 플래시와 함께 저물었지만 시나리오는 공식 웹소설 형태로 따로 공개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25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22:01:49
>>615 다녀와~ 갔다오면 왼쪽(Male) 칸에서 오른쪽(Female) 로 이사하게 짐 싸놓고 ^^
628 강산주 (acqDV5ZDXI)
2022-07-19 (FIRE!) 22:03:03
>>617 오......현생으로 고생하고 계셨었군요....
고생하십니다!!
>>621 바쁩니당. 공지써야 돼여. 정산도 해야돼여. (회피
고생하십니다!!
>>621 바쁩니당. 공지써야 돼여. 정산도 해야돼여. (회피
629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22:03:53
>>627 경찰이다! 뉴비 폭행 살인죄로 너를 체포한다.
>>628 뭐.............라..............고....................................
>>628 뭐.............라..............고....................................
632 지한주 (peOOVFeB8g)
2022-07-19 (FIRE!) 22:10:49
자야 해...
만일 제가 카페인이 적당히 받는 체질이었으면 좋았을텐데에에...
학생 때야 당분으로 어케 버티긴 했는데 요즘 그러면 당뇨와요..
만일 제가 카페인이 적당히 받는 체질이었으면 좋았을텐데에에...
학생 때야 당분으로 어케 버티긴 했는데 요즘 그러면 당뇨와요..
645 ◆c9lNRrMzaQ (uxbE9Qt.LM)
2022-07-19 (FIRE!) 22:19:33
지금 너희 200에 맞춰두고 일부러 보정 넣어주는 건데.
그 보정 없는 상황의 NPC들 맛도 대련때 좀 봐도 괜찮지.
그 보정 없는 상황의 NPC들 맛도 대련때 좀 봐도 괜찮지.
655 빈센트주 (Y9MucB.MAs)
2022-07-19 (FIRE!) 22:22:40
그래서 일상하실분 있나요? (일상구걸)
저렇게 되면 코인샵 아이템도 쓰기는 어려울거같고 맵다 매워
저렇게 되면 코인샵 아이템도 쓰기는 어려울거같고 맵다 매워
660 강산주 (acqDV5ZDXI)
2022-07-19 (FIRE!) 22:26:03
그래도...일단 편의상 기록은 해둬야....하나.....?
제가 확인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도 완벽하진 않겠지만요...? (태호랑 오현이 쪽 봄)
제가 확인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도 완벽하진 않겠지만요...? (태호랑 오현이 쪽 봄)
662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22:29:00
200 기준이면 40은 꽤 과감한 투자긴 한데....아냐 색적은 중요하니까. 수정하지 말고 그대로 가야지
663 강산주 (acqDV5ZDXI)
2022-07-19 (FIRE!) 22:29:49
7/18
윤시윤 10/200
라임 5/200
마츠시타 린 40/200
알렌 20/200
일단 확인된 건 이정도.
윤시윤 10/200
라임 5/200
마츠시타 린 40/200
알렌 20/200
일단 확인된 건 이정도.
666 강산주 (acqDV5ZDXI)
2022-07-19 (FIRE!) 22:31:24
정산스레엔 올리지 말고...
참고용으로 한번씩 정리해서 투척할까 싶네요.
실제로는 전투중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분량이 있어 저보다 높을 수 있음에 주의./..
참고용으로 한번씩 정리해서 투척할까 싶네요.
실제로는 전투중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분량이 있어 저보다 높을 수 있음에 주의./..
677 라임주 (AEAYXXuq.Q)
2022-07-19 (FIRE!) 22:36:01
>>674 그 캡틴이 마음이 있다면 휴대폰으로 대강 해줘도 느낌만 전달되면 괜찮으니까.
좀 애매하면 그냥 넘겨줘도 괜찮아!
좀 애매하면 그냥 넘겨줘도 괜찮아!
678 ◆c9lNRrMzaQ (uxbE9Qt.LM)
2022-07-19 (FIRE!) 22:36:45
>>676 그래여
>>677 아니 그냥 내가 폰으로 오래 타자치는걸 싫어해.
전화나 pc 아니면 힘든 늙은이라
>>677 아니 그냥 내가 폰으로 오래 타자치는걸 싫어해.
전화나 pc 아니면 힘든 늙은이라
681 토고주 (BAcsaZHwcc)
2022-07-19 (FIRE!) 22:37:39
우리 같은 힘 없는 늙은이는 휴대폰으로 오래 타자치면 새끼손가락 박살나고 손목도 아작나....
그리고 글자 빨리 안 쳐지는거 답답해서 어우 하고 미루게 돼
그리고 글자 빨리 안 쳐지는거 답답해서 어우 하고 미루게 돼
687 유하 - 시윤 (1Qaq/C89yA)
2022-07-19 (FIRE!) 22:39:03
"..............?"
반지였다. 반지? 어떤 의미에서? 지금까지 불어넣은 하유하의 연애관이 윤시윤의 내부에서 아직도 잘 살아 있으리라고 믿고 있었으니 지금 주는 그것이 약혼 반지나 커플링일 가능성은 적겠지만, 또 모른다는 생각에 반개한 눈으로 상대와 반지를 한방에 담는다. 딱 봐도 값비싸 보이는 아이템, 슬적 보는 것 만으로도 적어도 고급 아이템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그런 의미."
유하는 피유, 하고 숨을 내쉰 뒤에 윤시윤의 옆에 착 달라붙어 앉았다.
"좋은 아이템이네, 나중에 특별킹한테 감사인사 해야겠다."
반지였다. 반지? 어떤 의미에서? 지금까지 불어넣은 하유하의 연애관이 윤시윤의 내부에서 아직도 잘 살아 있으리라고 믿고 있었으니 지금 주는 그것이 약혼 반지나 커플링일 가능성은 적겠지만, 또 모른다는 생각에 반개한 눈으로 상대와 반지를 한방에 담는다. 딱 봐도 값비싸 보이는 아이템, 슬적 보는 것 만으로도 적어도 고급 아이템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그런 의미."
유하는 피유, 하고 숨을 내쉰 뒤에 윤시윤의 옆에 착 달라붙어 앉았다.
"좋은 아이템이네, 나중에 특별킹한테 감사인사 해야겠다."
688 강산주 (acqDV5ZDXI)
2022-07-19 (FIRE!) 22:39:48
모두 안녕하세요.
...잠간만 의념 로프 길이 조정하는데도 망념 쌓였던 것 같은데.
이거 로프커넥트 사용 비용에 포함되겠죠?
...잠간만 의념 로프 길이 조정하는데도 망념 쌓였던 것 같은데.
이거 로프커넥트 사용 비용에 포함되겠죠?
695 강산주 (acqDV5ZDXI)
2022-07-19 (FIRE!) 22:42:21
사실 정신업슨ㄴ 것도 정신없는 건데.
솔직히 말해서 오늘은 일상 돌릴 기분이 아닌 것도 있어요.
(대충 딱 내일 출근준비의 준비만 끝내놓고 쉬려고 마음먹으면 일이 생기는 현생 욕)
하.....
솔직히 말해서 오늘은 일상 돌릴 기분이 아닌 것도 있어요.
(대충 딱 내일 출근준비의 준비만 끝내놓고 쉬려고 마음먹으면 일이 생기는 현생 욕)
하.....
697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22:43:25
역성혁명 쏠 때 의념 흐름 같은게 휘이이이익 하고 모여서 은폐한게 무의미해지는 기술이야? 숨어서 기습할 수 있을 땐 안쓰는 편이 좋나?
702 라임주 (AEAYXXuq.Q)
2022-07-19 (FIRE!) 22:45:17
역성혁명 저격총 빵!
약간 소음기로 퓩! 이랑은 느낌이 다를 것 같은
눈에 띌 수밖에 없는 궁극기?
약간 소음기로 퓩! 이랑은 느낌이 다를 것 같은
눈에 띌 수밖에 없는 궁극기?
708 강산주 (acqDV5ZDXI)
2022-07-19 (FIRE!) 22:47:53
>>696 >>700 허허...감사합니다...
>>697 >>702-703 오호...그렇군요....
>>697 >>702-703 오호...그렇군요....
709 시윤주 (y9sFR3GQd2)
2022-07-19 (FIRE!) 22:47:54
데굴데굴 반동이야 등에 벽 비스무리를 등지면 될 것 같긴 한데, 아무리 봐도 기모아서 쏘는 큰 기술이라서 은신한거 들킬 것 같았어
712 강산주 (acqDV5ZDXI)
2022-07-19 (FIRE!) 22:51:00
따지고보자면 저만 현생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우리 모두 현생 파이팅입니다!
우리 모두 현생 파이팅입니다!
727 빈센트 - 폐공장 지역(선레) (Y9MucB.MAs)
2022-07-19 (FIRE!) 23:08:11
쾅! 쾅!
늦은 밤은 모두가 잠드는 시간이었지만, 이곳 폐공장 지역에서는 아니었다. 평소에는 그랬겠지만, 폐공장에서 온갖 행패를 부리러 온 빈센트의 존재가 그 평화를 깨버렸다. 본인 딴에는 나름대로 조절하고 있고, 유동이눅가 아예 없다시피 한 곳을 골랐다지만, 그래도 민폐인 것은 변하지 않았다.
빈센트는 허공으로 불을 날려 쏴버리면서 폭발을 일으키면서 한숨을 쉬었다.
"이건 부족해."
//1
늦은 밤은 모두가 잠드는 시간이었지만, 이곳 폐공장 지역에서는 아니었다. 평소에는 그랬겠지만, 폐공장에서 온갖 행패를 부리러 온 빈센트의 존재가 그 평화를 깨버렸다. 본인 딴에는 나름대로 조절하고 있고, 유동이눅가 아예 없다시피 한 곳을 골랐다지만, 그래도 민폐인 것은 변하지 않았다.
빈센트는 허공으로 불을 날려 쏴버리면서 폭발을 일으키면서 한숨을 쉬었다.
"이건 부족해."
//1
733 강산주 (acqDV5ZDXI)
2022-07-19 (FIRE!) 23:16:03
>>729 저도요...😘
>>731 그러게요!
>>732 과연 어떤 모습으로 오시게 될지 조금은 기대되네요.
>>731 그러게요!
>>732 과연 어떤 모습으로 오시게 될지 조금은 기대되네요.
735 강산주 (acqDV5ZDXI)
2022-07-19 (FIRE!) 23:17:13
오늘 아침에 늦잠 잘 뻔했던 거 생각하면 오늘은 일찍 자두는 게 좋겠네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743 시윤 - 유하 (y9sFR3GQd2)
2022-07-19 (FIRE!) 23:26:36
"방금 시선 상당히 무서웠는데...."
혹여나 진짜로 커플링 선물이었다면 한대 얻어맞을만한 무시무시한 분위기였다.
그렇게 생각하면 유하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진지할 땐 낭만을 좋아한달까, 소녀심이 있다고나 할까....
어쨌거나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옆에 달라붙는 그녀의 머리를 당연하다는듯 슥슥 쓰다듬는다.
"특별킹이라니 참 이상한 호칭이기도 해라."
반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해야 한다는 것엔 동의하지만, 특별킹이라니.
특별반의 왕이라는 건가? 본인은 꽤 겸손하고 털털한 성격인 것 같던데.
"그래서, 여기서 내가 졸릴 때 까지 놀잔거야?"
그녀의 실험적인 얘기로 돌아와서, 소파에 몸을 뉘이며 확인차 물어본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아까도 피곤해서 잠깐 자려다가 악몽을 꿨던 만큼. 지금도 피로는 여전하다.
폭신폭신한 소파에 몸을 잠겨 부드러운 머리를 쓰다듬다 보니, 벌써부터 조금 잠이 오는 기분이라 눈을 느릿하게 깜박였다.
혹여나 진짜로 커플링 선물이었다면 한대 얻어맞을만한 무시무시한 분위기였다.
그렇게 생각하면 유하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진지할 땐 낭만을 좋아한달까, 소녀심이 있다고나 할까....
어쨌거나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옆에 달라붙는 그녀의 머리를 당연하다는듯 슥슥 쓰다듬는다.
"특별킹이라니 참 이상한 호칭이기도 해라."
반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해야 한다는 것엔 동의하지만, 특별킹이라니.
특별반의 왕이라는 건가? 본인은 꽤 겸손하고 털털한 성격인 것 같던데.
"그래서, 여기서 내가 졸릴 때 까지 놀잔거야?"
그녀의 실험적인 얘기로 돌아와서, 소파에 몸을 뉘이며 확인차 물어본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아까도 피곤해서 잠깐 자려다가 악몽을 꿨던 만큼. 지금도 피로는 여전하다.
폭신폭신한 소파에 몸을 잠겨 부드러운 머리를 쓰다듬다 보니, 벌써부터 조금 잠이 오는 기분이라 눈을 느릿하게 깜박였다.
744 시윤 - 빈센트 (y9sFR3GQd2)
2022-07-19 (FIRE!) 23:28:36
"어떤 녀석이 이렇게 요란하게....."
늦은 밤. 외진 길을 산책하던 나는 쾅쾅 하는 요란한 소리가 들려 걱정스레 발걸음을 옮겼다.
특히나 그 장소가 폐공장이라면 더 그렇다. 이상한 놈이 이상한 짓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은가.
민폐되는 짓을 하고 있으면 훈계하고 멈추게 할 생각으로 찾아갔더니, 학교에서 몇번 얼굴을 스친 인물이 있었다.
"음? 너는....분명 같은반 급우 빈센트였던가."
늦은 밤. 외진 길을 산책하던 나는 쾅쾅 하는 요란한 소리가 들려 걱정스레 발걸음을 옮겼다.
특히나 그 장소가 폐공장이라면 더 그렇다. 이상한 놈이 이상한 짓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은가.
민폐되는 짓을 하고 있으면 훈계하고 멈추게 할 생각으로 찾아갔더니, 학교에서 몇번 얼굴을 스친 인물이 있었다.
"음? 너는....분명 같은반 급우 빈센트였던가."
756 (예비 신입) (kUATgNzk.6)
2022-07-19 (FIRE!) 23:39:33
갑자기 피로가 몰려와서 자다 깼습니다 (real information)
위에 다 정주행 했는디... 아이디어 자체가 불가능한 건 아닌가보네요
글구 얘한테 맞는 무기? 전투법? 추천해주신 것도 감삼다
그닉가... 이게 먼 소리냐면
둘이 섞어보겠단 겁니다
위에 다 정주행 했는디... 아이디어 자체가 불가능한 건 아닌가보네요
글구 얘한테 맞는 무기? 전투법? 추천해주신 것도 감삼다
그닉가... 이게 먼 소리냐면
둘이 섞어보겠단 겁니다
777 (예비 신입) (kUATgNzk.6)
2022-07-19 (FIRE!) 23:48:21
>>758 그것은,,,
상큼발랄한 사춘기 소녀와 빌런 아재를 섞으면
상큼한 척 하며 국밥 말아먹는 소녀 빌런이 되지 않겠슴니카?
예에 머 일단 그렇게 생각하지마는 바뀔 수도 있지요
계속해서 응원해주시는 참치분들과 시트 검수해주시는 캡틴ㄱ께 감사합니다 메우
>>763 애애앵 (꼬집혀서 울어제낌)
상큼발랄한 사춘기 소녀와 빌런 아재를 섞으면
상큼한 척 하며 국밥 말아먹는 소녀 빌런이 되지 않겠슴니카?
예에 머 일단 그렇게 생각하지마는 바뀔 수도 있지요
계속해서 응원해주시는 참치분들과 시트 검수해주시는 캡틴ㄱ께 감사합니다 메우
>>763 애애앵 (꼬집혀서 울어제낌)
801 알렌주 (4RCrII9qCc)
2022-07-20 (水) 00:03:41
>>790 견제를 위해 사용한 마도는 알렌이 쉽게 버틸 수 있누 수준 같았지만 비교적 고화력 마도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하면 꽤나 부담스울거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든 접근하기 위해 쉴새없이 몰아치고 있는 중)
808 빈센트 - 시윤 (uaZzpWmIRQ)
2022-07-20 (水) 00:05:09
"...."
빈센트는 시윤 쪽을 바라보았다. 자신을 급우라고 호칭하는 것을 보니... 분명 '급우'일텐데. 빈센트는 상대를 자세히 살폈다. 여기서 반갑다고 손을 내밀었더니 특별반을 사칭하는 자객이라면 빈센트는 죽음이다. 그렇다고 급우라는데 의심을 했더니 진짜 급우면... 첫인상이 어떻게 망가질 지 상상도 하기 싫었다. 빈센트는 오랫동안 생각하다가, 그 얼굴을 떠올리고 말한다.
"반갑습니다. 빈센트입니다. 시윤 님 맞으십니까?"
그리고는, 자신이 저지른 짓은 까맞게 잊은 듯 말한다.
"여기는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3
늦어서 죄송합니다;;;
빈센트는 시윤 쪽을 바라보았다. 자신을 급우라고 호칭하는 것을 보니... 분명 '급우'일텐데. 빈센트는 상대를 자세히 살폈다. 여기서 반갑다고 손을 내밀었더니 특별반을 사칭하는 자객이라면 빈센트는 죽음이다. 그렇다고 급우라는데 의심을 했더니 진짜 급우면... 첫인상이 어떻게 망가질 지 상상도 하기 싫었다. 빈센트는 오랫동안 생각하다가, 그 얼굴을 떠올리고 말한다.
"반갑습니다. 빈센트입니다. 시윤 님 맞으십니까?"
그리고는, 자신이 저지른 짓은 까맞게 잊은 듯 말한다.
"여기는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3
늦어서 죄송합니다;;;
810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00:08:10
>>807
이상하고 골때리지만 나름 편한 동료
다른 사람들에비해 믿음이 가는 좋은 사람이지만 묘하게 덜렁거려서 신경쓰임
이상하고 골때리지만 나름 편한 동료
다른 사람들에비해 믿음이 가는 좋은 사람이지만 묘하게 덜렁거려서 신경쓰임
813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00:09:49
>>809
합이 상당히 맞고 판단이 빠른 급우. 친해지면 좋을것 같음
외골수에 은근히 까칠하지만 은근슬쩍 아닌척 적당히 놀리기 좋음
합이 상당히 맞고 판단이 빠른 급우. 친해지면 좋을것 같음
외골수에 은근히 까칠하지만 은근슬쩍 아닌척 적당히 놀리기 좋음
817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00:12:04
>>811
사람을 보는 눈이 굉장히 좋음. 조금 정신차리고 대화할 필요가 있지만 아군이라면 꽤 좋음.
다정하지만 살짝 꼰대같은 면도있는 어른이지만 은근히 술과 담배에 약하고 대화가 재밌음. 하지만 대뜸 파고드는건 곤란함.
사람을 보는 눈이 굉장히 좋음. 조금 정신차리고 대화할 필요가 있지만 아군이라면 꽤 좋음.
다정하지만 살짝 꼰대같은 면도있는 어른이지만 은근히 술과 담배에 약하고 대화가 재밌음. 하지만 대뜸 파고드는건 곤란함.
821 시윤 - 빈센트 (7RfUsRJFLM)
2022-07-20 (水) 00:13:45
경계와 고민의 시간이 깃든 침묵의 시간이 잠깐 지나간다. 의심받을만한 짓은 하지 않은 것 같은데. 오히려 굳이 말하자면 상대방 쪽이 수상하거늘....어쨌거나 꽤 긴 침묵 뒤에서야 그는 간신히 내 이름을 떠올린듯 했다. 하긴 친해진 녀석들이 그럭저럭 많아져서 실감이 안나지만 나는 여기 편입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 대화도 안나누어 보았는데 기억하고 있음이 오히려 영리한 것일테다.
"만나서 반갑군, 빈센트. 말한대로 윤시윤이다. 같은 특별반 급우일테지."
고개를 끄덕였다가, 무슨 일이냐는 질문에 대답해준다.
"한밤중의 폐건물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니까 수상한 녀석이 수상한 짓이라도 하는가 싶어서."
지금도 틀리진 않은 것 같다만....급우니까 태도를 조금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겠지.
"만나서 반갑군, 빈센트. 말한대로 윤시윤이다. 같은 특별반 급우일테지."
고개를 끄덕였다가, 무슨 일이냐는 질문에 대답해준다.
"한밤중의 폐건물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니까 수상한 녀석이 수상한 짓이라도 하는가 싶어서."
지금도 틀리진 않은 것 같다만....급우니까 태도를 조금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겠지.
824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00:15:36
아 그런데 왜 인지 알거 같아.
그 치와와 보면 우와왕ㄹ아ㅗㄹ이 하면서 난리난리 하는거 보면 일부러 톡톡하면서 놀리고 싶어짐...
그 치와와 보면 우와왕ㄹ아ㅗㄹ이 하면서 난리난리 하는거 보면 일부러 톡톡하면서 놀리고 싶어짐...
825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00:17:25
>>812
린이 만난 npc라면 쥬도님과 화동 이주일이니까
쥬도
죽음과 감정에 얽힌 유한한 인간사 너머의 존재로 유일하게 믿고 신뢰하고 애정을 드릴수 있으며 마땅히 받아야 할 분. 현재 린의 절대적인 기준.
아버지,오빠,그리고 잃은 길드원들을 대신하여 자신을 지탱하는 존재. 인간과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 서운해하면서도 더 신뢰함.
이주일
바빠보이고 예의를 중시하는 이미지. 친해지면 나쁠건 없어보이지만 잘 모르겠음
친절하기는 한데 말주변이 없는건가...남에게 관심이 없는건가 아니면 둘 다인건가.
린이 만난 npc라면 쥬도님과 화동 이주일이니까
쥬도
죽음과 감정에 얽힌 유한한 인간사 너머의 존재로 유일하게 믿고 신뢰하고 애정을 드릴수 있으며 마땅히 받아야 할 분. 현재 린의 절대적인 기준.
아버지,오빠,그리고 잃은 길드원들을 대신하여 자신을 지탱하는 존재. 인간과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 서운해하면서도 더 신뢰함.
이주일
바빠보이고 예의를 중시하는 이미지. 친해지면 나쁠건 없어보이지만 잘 모르겠음
친절하기는 한데 말주변이 없는건가...남에게 관심이 없는건가 아니면 둘 다인건가.
829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00:21:27
위는 객관적 판단 아래는 감정적 판단이고 아래같은 경우는 린이 의식적으로 자각하지 못한 판단이 섞였을수도 있어
>>827 왜 그 노래인건데...? ㅋㅋㅋㅋㅋ
>>827 왜 그 노래인건데...? ㅋㅋㅋㅋㅋ
839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00:30:38
>>831
>>828에 앵커 건게 심심풀이가 아니라 >>804에 앵커받은걸 말하는거
>>834 (건성으로 위로해주기)
>>828에 앵커 건게 심심풀이가 아니라 >>804에 앵커받은걸 말하는거
>>834 (건성으로 위로해주기)
840 유하 - 시윤 (T7zOVA1Olc)
2022-07-20 (水) 00:32:16
"왜냐면 방금 그 상태로 준다면 정말 무드 없는 일이니까. 나는 그런거 별로 안 좋아해."
너는 나를 좋아하니까 좋아할법한 일을 하면 좋아하겠지, 같은 간단한 사고라도 있으면 좋을 법 한 막무가내의 돌진은 시간을 두고 돌이켜 보았을 때에도 좋지 않고 그 상황에서도 좋지 않다.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그냥 봐주도록 하자. 그리고는 반지중 작은 쪽을 하나 꺼내어 윤시윤을 바라보다가 어느 손가락에 먼저 낄 예정인지 천천히 지켜본다.
"그 호칭은 그냥 재밌으니까.. 그리고 그거 맞아."
쇼파 위에 누운 윤시윤의 위에 엎어지며 작게 대답한다. 상대의 눈매로 보아 하니 조금 졸려 하는 것 같다.
"지금 잠들어도 좋고."
너는 나를 좋아하니까 좋아할법한 일을 하면 좋아하겠지, 같은 간단한 사고라도 있으면 좋을 법 한 막무가내의 돌진은 시간을 두고 돌이켜 보았을 때에도 좋지 않고 그 상황에서도 좋지 않다.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그냥 봐주도록 하자. 그리고는 반지중 작은 쪽을 하나 꺼내어 윤시윤을 바라보다가 어느 손가락에 먼저 낄 예정인지 천천히 지켜본다.
"그 호칭은 그냥 재밌으니까.. 그리고 그거 맞아."
쇼파 위에 누운 윤시윤의 위에 엎어지며 작게 대답한다. 상대의 눈매로 보아 하니 조금 졸려 하는 것 같다.
"지금 잠들어도 좋고."
841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00:32:17
>>835 일상하게되면 그런 느낌으로 가보자 여학생끼리 힐링하는 어때?
>>836 이미 누워서 폰질하는중 하이파이브
>>836 이미 누워서 폰질하는중 하이파이브
848 린주 (UcQLM4Aqd6)
2022-07-20 (水) 00:38:52
>>842
천방지축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철저한 면도 있음
잘 꼬시면 잘 넘어와주는 편? 그냥저냥 잘 지낼수 있을것 같음
천방지축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철저한 면도 있음
잘 꼬시면 잘 넘어와주는 편? 그냥저냥 잘 지낼수 있을것 같음
853 빈센트 - 시윤 (uaZzpWmIRQ)
2022-07-20 (水) 00:43:48
1 시윤 - 빈센트 (7RfUsRJFLM) Mask
2022-07-20 (水) 00:13:45
경계와 고민의 시간이 깃든 침묵의 시간이 잠깐 지나간다. 의심받을만한 짓은 하지 않은 것 같은데. 오히려 굳이 말하자면 상대방 쪽이 수상하거늘....어쨌거나 꽤 긴 침묵 뒤에서야 그는 간신히 내 이름을 떠올린듯 했다. 하긴 친해진 녀석들이 그럭저럭 많아져서 실감이 안나지만 나는 여기 편입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 대화도 안나누어 보았는데 기억하고 있음이 오히려 영리한 것일테다.
"만나서 반갑군, 빈센트. 말한대로 윤시윤이다. 같은 특별반 급우일테지."
고개를 끄덕였다가, 무슨 일이냐는 질문에 대답해준다.
"한밤중의 폐건물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니까 수상한 녀석이 수상한 짓이라도 하는가 싶어서."
지금도 틀리진 않은 것 같다만....급우니까 태도를 조금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겠지.
//
"아... 그러신가요."
빈센트는 15살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뭔가 목소리와는 달리 말투가 나이가 많아보여서 약간 혼란을 느꼈다. 빈센트는 미국인이었고, 나이 개념에 그리 연연하지 않으려 했지만... 아무리 나이 개념에 연연하지 않는다 해도, 연령대별로 공통의 관심사와 특징이란 것이 있었고, 시윤은 그 특징들을 완전히 벗어나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빈센트는 그렇다고 초면에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말할 수 없었고, 그런 말은 초면이 아니라 구면이 되어도 할 수 없으니 집어치우기로 했다.
"어... 수상한 녀석에 수상한 짓이라. 관점을 바꾸면 제가 딱 그렇긴 합니다만..."
빈센트는 어깨를 으쓱이며 설명한다.
"곧 대련이라... 마도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시윤 님도 같이 하시겠습니까?"
//5
잠깐 졸았습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이거 몸이 피곤한데 억지로 일상을 해서 시윤주께 피해를 끼치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
2022-07-20 (水) 00:13:45
경계와 고민의 시간이 깃든 침묵의 시간이 잠깐 지나간다. 의심받을만한 짓은 하지 않은 것 같은데. 오히려 굳이 말하자면 상대방 쪽이 수상하거늘....어쨌거나 꽤 긴 침묵 뒤에서야 그는 간신히 내 이름을 떠올린듯 했다. 하긴 친해진 녀석들이 그럭저럭 많아져서 실감이 안나지만 나는 여기 편입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 대화도 안나누어 보았는데 기억하고 있음이 오히려 영리한 것일테다.
"만나서 반갑군, 빈센트. 말한대로 윤시윤이다. 같은 특별반 급우일테지."
고개를 끄덕였다가, 무슨 일이냐는 질문에 대답해준다.
"한밤중의 폐건물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니까 수상한 녀석이 수상한 짓이라도 하는가 싶어서."
지금도 틀리진 않은 것 같다만....급우니까 태도를 조금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겠지.
//
"아... 그러신가요."
빈센트는 15살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뭔가 목소리와는 달리 말투가 나이가 많아보여서 약간 혼란을 느꼈다. 빈센트는 미국인이었고, 나이 개념에 그리 연연하지 않으려 했지만... 아무리 나이 개념에 연연하지 않는다 해도, 연령대별로 공통의 관심사와 특징이란 것이 있었고, 시윤은 그 특징들을 완전히 벗어나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빈센트는 그렇다고 초면에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말할 수 없었고, 그런 말은 초면이 아니라 구면이 되어도 할 수 없으니 집어치우기로 했다.
"어... 수상한 녀석에 수상한 짓이라. 관점을 바꾸면 제가 딱 그렇긴 합니다만..."
빈센트는 어깨를 으쓱이며 설명한다.
"곧 대련이라... 마도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시윤 님도 같이 하시겠습니까?"
//5
잠깐 졸았습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이거 몸이 피곤한데 억지로 일상을 해서 시윤주께 피해를 끼치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
854 빈센트 - 시윤 (uaZzpWmIRQ)
2022-07-20 (水) 00:43:56
//
"아... 그러신가요."
빈센트는 15살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뭔가 목소리와는 달리 말투가 나이가 많아보여서 약간 혼란을 느꼈다. 빈센트는 미국인이었고, 나이 개념에 그리 연연하지 않으려 했지만... 아무리 나이 개념에 연연하지 않는다 해도, 연령대별로 공통의 관심사와 특징이란 것이 있었고, 시윤은 그 특징들을 완전히 벗어나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빈센트는 그렇다고 초면에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말할 수 없었고, 그런 말은 초면이 아니라 구면이 되어도 할 수 없으니 집어치우기로 했다.
"어... 수상한 녀석에 수상한 짓이라. 관점을 바꾸면 제가 딱 그렇긴 합니다만..."
빈센트는 어깨를 으쓱이며 설명한다.
"곧 대련이라... 마도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시윤 님도 같이 하시겠습니까?"
//5
잠깐 졸았습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이거 몸이 피곤한데 억지로 일상을 해서 시윤주께 피해를 끼치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
"아... 그러신가요."
빈센트는 15살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뭔가 목소리와는 달리 말투가 나이가 많아보여서 약간 혼란을 느꼈다. 빈센트는 미국인이었고, 나이 개념에 그리 연연하지 않으려 했지만... 아무리 나이 개념에 연연하지 않는다 해도, 연령대별로 공통의 관심사와 특징이란 것이 있었고, 시윤은 그 특징들을 완전히 벗어나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빈센트는 그렇다고 초면에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말할 수 없었고, 그런 말은 초면이 아니라 구면이 되어도 할 수 없으니 집어치우기로 했다.
"어... 수상한 녀석에 수상한 짓이라. 관점을 바꾸면 제가 딱 그렇긴 합니다만..."
빈센트는 어깨를 으쓱이며 설명한다.
"곧 대련이라... 마도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시윤 님도 같이 하시겠습니까?"
//5
잠깐 졸았습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이거 몸이 피곤한데 억지로 일상을 해서 시윤주께 피해를 끼치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
868 시윤 - 유하 (7RfUsRJFLM)
2022-07-20 (水) 01:06:33
"매우 정론입니다."
반론할 생각은 원래부터 없었고 동의하는 바지만, 그래도 끽소리 못할 정론이라 고개를 끄덕인다. 좋아하는 사이라고 해서 대강 다뤄서는 안되는 법이다. 애초에 진짜 좋아한다면 대강 다룰 수 있겠냐마는...어쨌거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자니 잠깐 내 손가락과 반지에 시선이 느껴진다.
설마 어느 손가락에 끼는지 지켜보고 있는 것인가...또 다시 남자측의 센스가 시험 받고 있다. 마음만 같아서는 왼손 약지, 라는 생각도 없지 않지만. 방금 이런 분위기로 건네줬는데 커플링이면 곤란하다는 얘기를 들은 참이다. 무엇보다 이건 엄연히 빌린거다. 대운동회 끝나면 돌려줄 주인있는 물건을 당당히 사랑의 맹세를 의미하는 위치에 끼우기도 미묘하지.
나는 조금 고민하다가 오른손 새끼손가락에 착용하기로 했다. 분명 이 쪽은 기회, 변화, 행운을 상징한다고 했던가. 호감도 어필 능력이 늘어난다고도 들었다. 정식적인 연인은 없지만 그 기회와 관계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입장으로선 꽤나 적절한 센스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음...."
소파위에 눕자 그런 내 위로 엎어지는 그녀를 웃으며 올려다본다. 부드러운 피부의 감촉과 따스한 체온이 전체적으로 전해져서 묘하게 노곤해진다. 어쩌면 계속 긴장하던 것이 느슨해진 것일 수도 있고.
"자는걸 보여주는건 어쩐지 조금 부끄럽다만서도..."
평소보다 늘어지는 목소리로 작게 얘기한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팔은 그녀의 몸을 둘러 꾹 끌어안고, 눈은 감겼다가 떠지는 간격이 길어지고 있었다.
반론할 생각은 원래부터 없었고 동의하는 바지만, 그래도 끽소리 못할 정론이라 고개를 끄덕인다. 좋아하는 사이라고 해서 대강 다뤄서는 안되는 법이다. 애초에 진짜 좋아한다면 대강 다룰 수 있겠냐마는...어쨌거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자니 잠깐 내 손가락과 반지에 시선이 느껴진다.
설마 어느 손가락에 끼는지 지켜보고 있는 것인가...또 다시 남자측의 센스가 시험 받고 있다. 마음만 같아서는 왼손 약지, 라는 생각도 없지 않지만. 방금 이런 분위기로 건네줬는데 커플링이면 곤란하다는 얘기를 들은 참이다. 무엇보다 이건 엄연히 빌린거다. 대운동회 끝나면 돌려줄 주인있는 물건을 당당히 사랑의 맹세를 의미하는 위치에 끼우기도 미묘하지.
나는 조금 고민하다가 오른손 새끼손가락에 착용하기로 했다. 분명 이 쪽은 기회, 변화, 행운을 상징한다고 했던가. 호감도 어필 능력이 늘어난다고도 들었다. 정식적인 연인은 없지만 그 기회와 관계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입장으로선 꽤나 적절한 센스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음...."
소파위에 눕자 그런 내 위로 엎어지는 그녀를 웃으며 올려다본다. 부드러운 피부의 감촉과 따스한 체온이 전체적으로 전해져서 묘하게 노곤해진다. 어쩌면 계속 긴장하던 것이 느슨해진 것일 수도 있고.
"자는걸 보여주는건 어쩐지 조금 부끄럽다만서도..."
평소보다 늘어지는 목소리로 작게 얘기한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팔은 그녀의 몸을 둘러 꾹 끌어안고, 눈은 감겼다가 떠지는 간격이 길어지고 있었다.
869 시윤 - 빈센트 (7RfUsRJFLM)
2022-07-20 (水) 01:15:01
"하하, 그건 그렇다만. 급우를 용의자 취급해서 좋을건 없지 않나. 뭐, 정말 수상한 녀석이었다면 들킨 순간 날카롭게 반응했겠지."
스스로도 수상한 행적임을 알고 있긴 하구나 싶으면서도, 나는 가볍게 웃으며 그렇게 대꾸한다. 대하는 태도에서 별로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을 찔렸을 때의 불쾌함은 느껴지지 않았으니까. 괴짜스러운 짓이긴 해도 사악한 행위는 아닐 것이다.
"아. 자네도 대련에 나가는군. 나도 거기 나갈 예정이긴 하지."
상대는 궁수라고 들었다. 무공으로 추측되는 기술을 쓰는, 근거리도 원거리도 대응 가능하고 의념발화까지 쓰는 인물이라던데. 재주 없는 저격수로선 부럽다고 할까, 저격수 주제에 대련 대회에 나오는 내가 괴짜에 가깝겠다만서도.
"마도는 아니지만 못 어울릴 것은 없지. 그런데 훈련장을 써도 좋을텐데, 굳이 이런 곳에서 연습하는건...뭔가 비장의 수라도 갈고 닦고 있나?"
마음껏 터트려도 괜찮은 훈련장을 냅두고 이런 곳에서 연습하는 것은, 정보가 퍼지는 것을 원치 않는건가 싶어서 물었다. 그런 의도라면 같이 연습하는게 달갑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스스로도 수상한 행적임을 알고 있긴 하구나 싶으면서도, 나는 가볍게 웃으며 그렇게 대꾸한다. 대하는 태도에서 별로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을 찔렸을 때의 불쾌함은 느껴지지 않았으니까. 괴짜스러운 짓이긴 해도 사악한 행위는 아닐 것이다.
"아. 자네도 대련에 나가는군. 나도 거기 나갈 예정이긴 하지."
상대는 궁수라고 들었다. 무공으로 추측되는 기술을 쓰는, 근거리도 원거리도 대응 가능하고 의념발화까지 쓰는 인물이라던데. 재주 없는 저격수로선 부럽다고 할까, 저격수 주제에 대련 대회에 나오는 내가 괴짜에 가깝겠다만서도.
"마도는 아니지만 못 어울릴 것은 없지. 그런데 훈련장을 써도 좋을텐데, 굳이 이런 곳에서 연습하는건...뭔가 비장의 수라도 갈고 닦고 있나?"
마음껏 터트려도 괜찮은 훈련장을 냅두고 이런 곳에서 연습하는 것은, 정보가 퍼지는 것을 원치 않는건가 싶어서 물었다. 그런 의도라면 같이 연습하는게 달갑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871 빈센트 - 시윤 (uaZzpWmIRQ)
2022-07-20 (水) 01:23:13
"듣기로는, 시윤 님은 대진표가 궁수...를 상대하는 것으로 잡혔다고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궁수라고 정의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만."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그러고보니, 빈센트는 상대를 지칭할 때는 어지간해선 씨를 쓰건만, 이 사람에게는 님을 붙였다. 왜 그런 걸까? 빈센트는 잠깐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분명 상대는 나이가 그리 많은 사람은 아니었고, 외모에서도 그런 티가 팍팍 났다. 하지만 하는 말을 들어보면... 마치 15살의 몸에 30살은 훨씬 넘은 이가 깃든 느낌이었다. 증폭되는 궁금증. 하지만 빈센트는 그것 역시 물어보지 않기로 했다. 말하고 싶다면 알아서 말할 테니. 빈센트는 질문을 하는 게 아니라, 대답을 할 때였다.
"그냥... 제가 싸우게 되는 필드가 혼잡한 도시라고 들어서 말입니다."
빈센트는 손가락을 튕기고, 폐공장 지붕 위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동시에 수천개의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다.
"그렇다고 제가 사람들이 거주하는 도심에서 그런 짓을 벌일 수는 없으니까요."
//7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그러고보니, 빈센트는 상대를 지칭할 때는 어지간해선 씨를 쓰건만, 이 사람에게는 님을 붙였다. 왜 그런 걸까? 빈센트는 잠깐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분명 상대는 나이가 그리 많은 사람은 아니었고, 외모에서도 그런 티가 팍팍 났다. 하지만 하는 말을 들어보면... 마치 15살의 몸에 30살은 훨씬 넘은 이가 깃든 느낌이었다. 증폭되는 궁금증. 하지만 빈센트는 그것 역시 물어보지 않기로 했다. 말하고 싶다면 알아서 말할 테니. 빈센트는 질문을 하는 게 아니라, 대답을 할 때였다.
"그냥... 제가 싸우게 되는 필드가 혼잡한 도시라고 들어서 말입니다."
빈센트는 손가락을 튕기고, 폐공장 지붕 위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동시에 수천개의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다.
"그렇다고 제가 사람들이 거주하는 도심에서 그런 짓을 벌일 수는 없으니까요."
//7
872 유하 - 시윤 (T7zOVA1Olc)
2022-07-20 (水) 01:25:55
그쪽인가. 확실히 안전한 선택지이기는 하지. 상대방의 사려 깊은 선택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같은 손가락을 골라 유하도 끼웠다. 커플링의 의미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쑥쓰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어서 미묘하게 웃음 짓다가 눈을 감았다.
"글쎄..."
자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부끄러운가? 잠꼬대가 심하거나 한가? 사실 그것보다 더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었나? 이미 교실에서 엉엉 우는 모습과 더불어 이것 저것 본 입장에서는 부끄러워 할 사유인지 잘 모르겠지만, 본인이 그렇다니 용기를 내었으면 하는 마음을 갖는다. 몸을 꾹 끌어당기는 양 팔. 오늘따라 오래 달라 붙어 있는 것 같네. 좋다. 안정적으로 옷가지 너머로 상대의 형태가 감각되고 언제나처럼 나보다 조금 더 높은 피온이 넘어오고, 숨을 쉬기 위해서 이런저런 부위가 천천히 오르내리는 것이 민감하게 느껴지는 이 행위가 좋았다. 상대가 점점 잠에 빠지고 있다.
"글쎄..."
자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부끄러운가? 잠꼬대가 심하거나 한가? 사실 그것보다 더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었나? 이미 교실에서 엉엉 우는 모습과 더불어 이것 저것 본 입장에서는 부끄러워 할 사유인지 잘 모르겠지만, 본인이 그렇다니 용기를 내었으면 하는 마음을 갖는다. 몸을 꾹 끌어당기는 양 팔. 오늘따라 오래 달라 붙어 있는 것 같네. 좋다. 안정적으로 옷가지 너머로 상대의 형태가 감각되고 언제나처럼 나보다 조금 더 높은 피온이 넘어오고, 숨을 쉬기 위해서 이런저런 부위가 천천히 오르내리는 것이 민감하게 느껴지는 이 행위가 좋았다. 상대가 점점 잠에 빠지고 있다.
881 (예비 신입) (2AiXuNSOIU)
2022-07-20 (水) 01:49:11
"신상 쿠키가 입고됐대요! 같이 사러 가요, 네?"
이름
이서향
나이
만 18세
성별
XX
외관
https://picrew.me/image_maker/261388/complete?cd=hFp1EpuhFr
연분홍빛 춤추는 듯한 머리칼. 다소 길게 기른 앞머리, 낮은 양갈래로 묶은 뒷머리, 천연 곱슬곱슬.
선명한 푸름과 찬연한 붉음 섞인 눈동자.
신장 153cm, 빈약한 몸매.
성격
"제가 짐가방 들어 드릴까요?"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따뜻하게 군다. 예의 바른 경어체와 밝은 미소는 서향에 대한 첫인상을 좋은 쪽으로 이끄는 듯하다. 착하고 배려심 많고, 인간관계도 원활한 아이. 제법 괜찮은 평판이다. 그러나 그녀를 오래 알고 지낸다면 실상은 조금 다를지도.
"그렇지만 이렇게 껍데기라도 뒤집어 쓰지 않으면,"
사실 모범생이고 상냥함이고 전부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꾸며낸 모습. 서향이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 구축한 단단한 방어막은, 지나치게 성능이 좋았다. 거의 모두를 속일 정도로. 본래 성격은 상당히 귀찮음도 많고 털털한 편이었다. 천성을 거스르다시피 하며 필요 이상으로 사회적 이미지를 메이킹하는 이유는 별 거 없다.
"아무도 나를 사랑해 주지 않잖아?"
타인의 날 선 시선이 무서우니까. 물론 연기하더라도 미움받을 땐 있겠지. 하지만 본 성격을 드러내서 상처 받는 것보다 가짜로 꾸민 모습이 욕 먹는 게 나아. 그건 진짜 내가 아니니까, 아무런 타격 없어. 내 진짜 모습을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겹겹이 둘러싸서 가리고 싶어. 누구도 찌르고 들어올 수 없게...
의념 속성
방 防
막아내기, 보호하기 등의 방어술 전반.
전투 스타일
전방에 바위처럼 버티고 서서 단단하고 무거운 대형 방패로 온갖 공격을 다 막아내며, 상대적으로 체력이 낮은 아군을 보호함과 동시에 적진을 향해 한 걸음씩 차근차근 전진한다. 지원이 필요한 곳마다 달려가 재빠르게 막기보다는 '밀리지 않기' 혹은 '버텨내기'에 초점을 맞춘 전투 방식. 물론 방패의 어마어마한 질량을 이용해 적을 찍어누를 수도 있다.
스테이터스
신체 200
신속 100
영성 100
건강 200
매력 10
과거사
인간관계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내보였다가 큰 피해를 입은 후로, 거북이 등껍질마냥 튼튼히 구축한 가짜 성격 속에서 살아갑니다.
의념을 각성한 건 그 후가 될 것 같네요.
특성
메인 특성 - 의문의 코스트
크고 아름다운 방패 받고 싶어요
서브 특성 - 계승자
쓸만한 기술을...
서브 특성 - 천운
가짜 나를 꾸며내고 난 다음부턴 이상하리만치 운이 잘 따르더라.
기타
초딩 외모라고 놀리면 어쩔 줄 모른다.
그림을 상당히 못 그린다.
성실함을 체화하다 보니 어느샌가 공부를 잘 하게 됐다는 것 같다.
상당한 대식가. 상냥한 성격을 연기하는 데서 무의식적으로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먹는 행동으로 풀고 있다. 그만큼 많이 활동해서 살은 찌지 않는다만, 습관성 폭식 증세도 있는 듯.
무슨 말을 들어도 쉽게 상처받지 않는다. 정신력이 특별히 높은 건 아니고, 가짜 자아를 총알받이로 내세울 뿐.
이름
이서향
나이
만 18세
성별
XX
외관
https://picrew.me/image_maker/261388/complete?cd=hFp1EpuhFr
연분홍빛 춤추는 듯한 머리칼. 다소 길게 기른 앞머리, 낮은 양갈래로 묶은 뒷머리, 천연 곱슬곱슬.
선명한 푸름과 찬연한 붉음 섞인 눈동자.
신장 153cm, 빈약한 몸매.
성격
"제가 짐가방 들어 드릴까요?"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따뜻하게 군다. 예의 바른 경어체와 밝은 미소는 서향에 대한 첫인상을 좋은 쪽으로 이끄는 듯하다. 착하고 배려심 많고, 인간관계도 원활한 아이. 제법 괜찮은 평판이다. 그러나 그녀를 오래 알고 지낸다면 실상은 조금 다를지도.
"그렇지만 이렇게 껍데기라도 뒤집어 쓰지 않으면,"
사실 모범생이고 상냥함이고 전부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꾸며낸 모습. 서향이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 구축한 단단한 방어막은, 지나치게 성능이 좋았다. 거의 모두를 속일 정도로. 본래 성격은 상당히 귀찮음도 많고 털털한 편이었다. 천성을 거스르다시피 하며 필요 이상으로 사회적 이미지를 메이킹하는 이유는 별 거 없다.
"아무도 나를 사랑해 주지 않잖아?"
타인의 날 선 시선이 무서우니까. 물론 연기하더라도 미움받을 땐 있겠지. 하지만 본 성격을 드러내서 상처 받는 것보다 가짜로 꾸민 모습이 욕 먹는 게 나아. 그건 진짜 내가 아니니까, 아무런 타격 없어. 내 진짜 모습을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겹겹이 둘러싸서 가리고 싶어. 누구도 찌르고 들어올 수 없게...
의념 속성
방 防
막아내기, 보호하기 등의 방어술 전반.
전투 스타일
전방에 바위처럼 버티고 서서 단단하고 무거운 대형 방패로 온갖 공격을 다 막아내며, 상대적으로 체력이 낮은 아군을 보호함과 동시에 적진을 향해 한 걸음씩 차근차근 전진한다. 지원이 필요한 곳마다 달려가 재빠르게 막기보다는 '밀리지 않기' 혹은 '버텨내기'에 초점을 맞춘 전투 방식. 물론 방패의 어마어마한 질량을 이용해 적을 찍어누를 수도 있다.
스테이터스
신체 200
신속 100
영성 100
건강 200
매력 10
과거사
인간관계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내보였다가 큰 피해를 입은 후로, 거북이 등껍질마냥 튼튼히 구축한 가짜 성격 속에서 살아갑니다.
의념을 각성한 건 그 후가 될 것 같네요.
특성
메인 특성 - 의문의 코스트
크고 아름다운 방패 받고 싶어요
서브 특성 - 계승자
쓸만한 기술을...
서브 특성 - 천운
가짜 나를 꾸며내고 난 다음부턴 이상하리만치 운이 잘 따르더라.
기타
초딩 외모라고 놀리면 어쩔 줄 모른다.
그림을 상당히 못 그린다.
성실함을 체화하다 보니 어느샌가 공부를 잘 하게 됐다는 것 같다.
상당한 대식가. 상냥한 성격을 연기하는 데서 무의식적으로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먹는 행동으로 풀고 있다. 그만큼 많이 활동해서 살은 찌지 않는다만, 습관성 폭식 증세도 있는 듯.
무슨 말을 들어도 쉽게 상처받지 않는다. 정신력이 특별히 높은 건 아니고, 가짜 자아를 총알받이로 내세울 뿐.
885 (예비 신입) (2AiXuNSOIU)
2022-07-20 (水) 01:55:58
아픈 게 싫어서 방어력에 몰빵 (really)
과거사 저정도 짠 거 빼곤 기냥 캡틴한테 넘겨야징
과거사 저정도 짠 거 빼곤 기냥 캡틴한테 넘겨야징
889 (예비 신입) (2AiXuNSOIU)
2022-07-20 (水) 01:59:34
>>886 호오... 알겟습니다
어장의 모두가 위험한거같긴 하지만여
>>887 위험한 발언이로다
근데 확실히 이 시트 맘에 드네요 (ㅋㅋ)
아침이나 적당한 때 수정거쳐서 웹박수로 보내야징
어장의 모두가 위험한거같긴 하지만여
>>887 위험한 발언이로다
근데 확실히 이 시트 맘에 드네요 (ㅋㅋ)
아침이나 적당한 때 수정거쳐서 웹박수로 보내야징
890 (예비 신입) (2AiXuNSOIU)
2022-07-20 (水) 02:02:41
이것이 진정한 동네북입니다 흒댄
물론 막기만하는건 아니고 둔기로도 쓸수잇음
내가 전공책을 냄비받침으로 쓰다 유사시에 둔기로 활용하듯
물론 막기만하는건 아니고 둔기로도 쓸수잇음
내가 전공책을 냄비받침으로 쓰다 유사시에 둔기로 활용하듯
910 (예비 신입) (2AiXuNSOIU)
2022-07-20 (水) 02:15:40
>>909 대충 어떤진 성격란에 한 줄로 지나가듯 언급하긴 했는데 대략적인 건 제가 정하고 상세 과거사는 캡틴께 이양할 예정입니다 ^_^
918 (예비 신입) (2AiXuNSOIU)
2022-07-20 (水) 02:22:38
>>914 인간미 넘치는 ㅋㅋ
꽤나 허술하고 대충대충이었을 거 가타요 (뒤통수치기 딱좋음
>>915 솜사탕이 되어벌임(아야
훅훅 불면은 구멍이 뚫리는? 건 아니지만
꽤나 허술하고 대충대충이었을 거 가타요 (뒤통수치기 딱좋음
>>915 솜사탕이 되어벌임(아야
훅훅 불면은 구멍이 뚫리는? 건 아니지만
920 오현주 (imMFSaxMJw)
2022-07-20 (水) 02:24:50
과거사는 상세하게 짜도 좋지만 너무 자세하면 안 좋더라! 어느정도 세계관을 받아들이기 좋게 여유롭고 빈공간있게 과거사 짜는게 좋더라구.
928 (예비 신입) (2AiXuNSOIU)
2022-07-20 (水) 02:31:04
서향: 도... 돌려주세요... 8ㅁ8;;;
서향: 진심으로 부탁드릴게요,,, 돌려주세요,,,! (넙죽)
서향: 진심으로 부탁드릴게요,,, 돌려주세요,,,! (넙죽)
937 (예비 신입) (2AiXuNSOIU)
2022-07-20 (水) 02:40:16
입학 하루만에 코스트도 뺏기고 겁나게 꼬집히고 인간 솜사탕이 되어버린 학생이 잇다?!?!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어장
어설픈 자는 살아남지 못한다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어장
어설픈 자는 살아남지 못한다
958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3:52:39
신입은 방패+의문의코스트+계승자 인가! 나의 추천 영향력이 있었군(?), >>946을 보건데 이제 나메도 달고 일상도 돌려도 될려나
966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4:13:25
뭐야 썬더 아직 안자? 답레를 써와야겠군
>>963 오현이가 힘밀기 파워 파이터한테 꽤 힘들 것 같은데 태호가 그 정석에 가까우니까..
>>963 오현이가 힘밀기 파워 파이터한테 꽤 힘들 것 같은데 태호가 그 정석에 가까우니까..
968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4:25:14
폭풍검이 기세를 살려 몰아치는 계통인걸 생각하면, 그렇다고 회피 전념이나 소극적이 되면 강점을 전혀 못살리는 점도 괴롭지
972 시윤 - 빈센트 (7RfUsRJFLM)
2022-07-20 (水) 04:37:10
"음. 확실히 그 말대로지....만. 자네쪽도 분명히 궁수였지. 그것도 유령마를 타고 다니는 기마궁수였지. 실력도 대단한 녀석이니까 고전하겠군. 적어도 자네가 원거리 대응이 가능한 마도사용자여서 망정이지, 근접 무기 사용자였다면 끔찍했을테니."
이 쪽의 대전 상대를 언급한 답례로 나도 기억을 더듬어 상대의 대진을 떠올려냈다. 64강에 올라온 녀석 치고 나약한 놈이 얼마나 되겠냐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반 중에서 가장 강적을 만난 것은 필연 반장일 것이고 그 다음으론 눈 앞의 빈센트일 것이다. 비행이 가능하고 지형 지물을 자유롭게 무시하는 유령마를 타고 다니는 원거리 궁수인가. 상상만 해도 꽤 끔찍하다. 그런데 빈센트란 인물은 내 생각보다 훨씬 격식있는 인물인가보군. 전생자 운운 얘기도 안했는데 저렇게 정중하게 대해주는걸 보면 말이야. 뭐 싫은 기분은 아니다.
"아하."
나는 사정 설명에 고개를 끄덕였다. 뭐 물론 폐공장과 도심은 차이가 꽤 난다고는 생각하지만, 예의를 갖춰 말해주는 상대에게 굳이 딴지를 걸 정도로 엉뚱한 설명도 아니었으니까.
"상대는 기동력이 뛰어나고, 지형 지물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던가. 건물 자체를 날려버릴 화력이 없는 이상은 일단 명중 부터가 난이도가 있을 것 같은데. 생각해둔 대비책이라도 있나?"
이 쪽의 대전 상대를 언급한 답례로 나도 기억을 더듬어 상대의 대진을 떠올려냈다. 64강에 올라온 녀석 치고 나약한 놈이 얼마나 되겠냐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반 중에서 가장 강적을 만난 것은 필연 반장일 것이고 그 다음으론 눈 앞의 빈센트일 것이다. 비행이 가능하고 지형 지물을 자유롭게 무시하는 유령마를 타고 다니는 원거리 궁수인가. 상상만 해도 꽤 끔찍하다. 그런데 빈센트란 인물은 내 생각보다 훨씬 격식있는 인물인가보군. 전생자 운운 얘기도 안했는데 저렇게 정중하게 대해주는걸 보면 말이야. 뭐 싫은 기분은 아니다.
"아하."
나는 사정 설명에 고개를 끄덕였다. 뭐 물론 폐공장과 도심은 차이가 꽤 난다고는 생각하지만, 예의를 갖춰 말해주는 상대에게 굳이 딴지를 걸 정도로 엉뚱한 설명도 아니었으니까.
"상대는 기동력이 뛰어나고, 지형 지물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던가. 건물 자체를 날려버릴 화력이 없는 이상은 일단 명중 부터가 난이도가 있을 것 같은데. 생각해둔 대비책이라도 있나?"
974 시윤 - 유하 (7RfUsRJFLM)
2022-07-20 (水) 04:58:06
유하는 고개를 끄덕이며 똑같은 손가락에 반지를 끼웠다.
얼굴 표정을 보건데 적어도 틀린 답을 고르진 않은 것 같아서 내심 안도했다.
왼손 약지에 끼웠다면 어떻게 될지 솔직히 흥미는 있다만....그것은 언젠가 직접 준 반지로 알아보도록 할까.
".........."
어쩐지 달콤한 기분이다. 자기 위해선 무언가를 끌어안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데 왠지 모르게 알 것 같다.
압박감이라고 말하면 어감이 조금 이상하지만, 위를 덮은 그녀가 전해오는 묘하게 눌리는 감각이 역으로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과거의 나는 이렇게 끌어안을 상대가 있었을까. 솔직하게 말하자면 없었을 것도 같다. 있었어도 이런식으로 자지는 못했을 것이다.
문득 라임에게 단순히 노래부르고 게임했을 뿐이라고 답했던게 떠오른다.
껴안고 잠에 드는건 그녀가 말한 '즐거운 시간'의 범주에 포함될까.
음.....그런데 생각해보면, 애초에 라임과도 끌어안고 잠에 든 적이 있었으니까. 화내진 않겠지. 이 정도면 건전한 교제니까.
잠이 오긴 하는가보다. 정신이 몽롱하고 생각이 난잡해지는걸 보니까.
나는 느릿하게 눈을 감으며, 의식이 가라 앉기 직전 마지막으로 떠오른 생각을 입에 담는다.
"........언젠간 반지, 제대로 주고 싶네....."
.....
그 말을 끝으로 윤시윤은 완전히 잠에 들었다. 그것 또한 잠버릇일까, 정말 죽은 것처럼 고요한 모습이었다.
다만 방금전 구경하였을 때 처음부터 조금 찡그리고 있던 표정은, 이번엔 반대로 입꼬리가 슬그머니 올라간 부드러운 모습이었다.
윤시윤이란 인물이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다' 라는 인상을 주는 요인에는, 눈과 표정이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언가를 신중히 보는 듯한 날카로운 눈매, 여유를 쉽게 무너뜨리지 않는 차분한 표정이 평소의 그를 대표하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자면, 지금 유하의 밑에서 눈을 감고 부드럽고 곤히 자는 얼굴은.
어른스럽다는 인상이 옅게, 생각보다 귀여운 느낌이 나는 소년의 맨 얼굴이 드러나는 것이다.
어쩌면 그가 '부끄럽다' 라고 말한 것에는 이런 요소도 포함되어 있을지도 몰느다.
얼굴 표정을 보건데 적어도 틀린 답을 고르진 않은 것 같아서 내심 안도했다.
왼손 약지에 끼웠다면 어떻게 될지 솔직히 흥미는 있다만....그것은 언젠가 직접 준 반지로 알아보도록 할까.
".........."
어쩐지 달콤한 기분이다. 자기 위해선 무언가를 끌어안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데 왠지 모르게 알 것 같다.
압박감이라고 말하면 어감이 조금 이상하지만, 위를 덮은 그녀가 전해오는 묘하게 눌리는 감각이 역으로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과거의 나는 이렇게 끌어안을 상대가 있었을까. 솔직하게 말하자면 없었을 것도 같다. 있었어도 이런식으로 자지는 못했을 것이다.
문득 라임에게 단순히 노래부르고 게임했을 뿐이라고 답했던게 떠오른다.
껴안고 잠에 드는건 그녀가 말한 '즐거운 시간'의 범주에 포함될까.
음.....그런데 생각해보면, 애초에 라임과도 끌어안고 잠에 든 적이 있었으니까. 화내진 않겠지. 이 정도면 건전한 교제니까.
잠이 오긴 하는가보다. 정신이 몽롱하고 생각이 난잡해지는걸 보니까.
나는 느릿하게 눈을 감으며, 의식이 가라 앉기 직전 마지막으로 떠오른 생각을 입에 담는다.
"........언젠간 반지, 제대로 주고 싶네....."
.....
그 말을 끝으로 윤시윤은 완전히 잠에 들었다. 그것 또한 잠버릇일까, 정말 죽은 것처럼 고요한 모습이었다.
다만 방금전 구경하였을 때 처음부터 조금 찡그리고 있던 표정은, 이번엔 반대로 입꼬리가 슬그머니 올라간 부드러운 모습이었다.
윤시윤이란 인물이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다' 라는 인상을 주는 요인에는, 눈과 표정이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언가를 신중히 보는 듯한 날카로운 눈매, 여유를 쉽게 무너뜨리지 않는 차분한 표정이 평소의 그를 대표하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자면, 지금 유하의 밑에서 눈을 감고 부드럽고 곤히 자는 얼굴은.
어른스럽다는 인상이 옅게, 생각보다 귀여운 느낌이 나는 소년의 맨 얼굴이 드러나는 것이다.
어쩌면 그가 '부끄럽다' 라고 말한 것에는 이런 요소도 포함되어 있을지도 몰느다.
977 빈센트 - 시윤 (234YUoKWIk)
2022-07-20 (水) 08:48:51
"대책이라."
빈센트는 불꽃을 피우고, 그 불꽃을 나눠서 생각해본다. 대책? 빈센트에게 대책 따위는 없었다. 그렇기에 순순히 시인했다. 있는 건 있어도 없는 건 없는 거다.
"사실 없습니다. 투명화도 아니고 유령화라면 더더욱."
빈센트는 사실 유령화가 뭔지도 몰랐다. 눈에 보이나? 공격이 통하나?
"...그냥 할 수 있는 대로 할 뿐이죠."
빈센트는 그렇게 자신없이 말했다. 그냥 그랬다. 대책없이 살았고, 대책없이 싸웠다. 베로니카를 끌고 다니는 것부터 어쩌면 이 무대책의 결정체였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번 대련에서 그 무대책의 결정체가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7
갱신합니다
빈센트는 불꽃을 피우고, 그 불꽃을 나눠서 생각해본다. 대책? 빈센트에게 대책 따위는 없었다. 그렇기에 순순히 시인했다. 있는 건 있어도 없는 건 없는 거다.
"사실 없습니다. 투명화도 아니고 유령화라면 더더욱."
빈센트는 사실 유령화가 뭔지도 몰랐다. 눈에 보이나? 공격이 통하나?
"...그냥 할 수 있는 대로 할 뿐이죠."
빈센트는 그렇게 자신없이 말했다. 그냥 그랬다. 대책없이 살았고, 대책없이 싸웠다. 베로니카를 끌고 다니는 것부터 어쩌면 이 무대책의 결정체였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번 대련에서 그 무대책의 결정체가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7
갱신합니다
979 시윤 - 빈센트 (7RfUsRJFLM)
2022-07-20 (水) 08:58:05
"솔직한 녀석인데 그래."
그가 발하는 불길을 구경하며, 솔직한 대답에 피식하고 웃음을 터트린다. 뭔가 그럴듯한 말을 할법도 하것만 대책 같은게 없다고 시원스레 말할 줄이야. 그래도 뭐, 대책이라고 허황된 소리나 자만을 늘어놓는 것보단 담백하니 좋았다. 내 시궁창 경험에 비춰보건데, 인간은 그럴듯하고 편의적으로 자신이 부족한 것을 자리에서 채워넣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바라기보다, 가진것으로 요령껏 싸울 수 밖에.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말도 있지."
나는 자신 없는 그의 등을 가볍게 두드려주며 말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싸워 위태로울 일이 없다. 그러나 지금은 적에 대해선 잘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자신에 대해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속담에선 반반은 간댔다.
"적에 대해 몰라도 자신에 대해 안다면 반반은 간다는 의미기도 하다. 모르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해봤자 어쩔 도리가 없으니, 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잘 파악하기만 해도 좋겠지. 보아하니 자네는 불과 폭발의 마도가 특기인가?"
그가 발하는 불길을 구경하며, 솔직한 대답에 피식하고 웃음을 터트린다. 뭔가 그럴듯한 말을 할법도 하것만 대책 같은게 없다고 시원스레 말할 줄이야. 그래도 뭐, 대책이라고 허황된 소리나 자만을 늘어놓는 것보단 담백하니 좋았다. 내 시궁창 경험에 비춰보건데, 인간은 그럴듯하고 편의적으로 자신이 부족한 것을 자리에서 채워넣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바라기보다, 가진것으로 요령껏 싸울 수 밖에.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말도 있지."
나는 자신 없는 그의 등을 가볍게 두드려주며 말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싸워 위태로울 일이 없다. 그러나 지금은 적에 대해선 잘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자신에 대해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속담에선 반반은 간댔다.
"적에 대해 몰라도 자신에 대해 안다면 반반은 간다는 의미기도 하다. 모르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해봤자 어쩔 도리가 없으니, 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잘 파악하기만 해도 좋겠지. 보아하니 자네는 불과 폭발의 마도가 특기인가?"
980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8:59:20
서향주 좋은 아침! 시트 처리는 캡틴이 여유될 때 해줄거야. 일상은 아마 돌려도 될 것? 같기는? 한데
982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09:02:21
옼케옼케 감사함다
쓰담조아.히히.히히히.
아 마자 여기 일상 관련 시스템이 오오
일상코인 부분 다시 보고올게요 호닥닥
쓰담조아.히히.히히히.
아 마자 여기 일상 관련 시스템이 오오
일상코인 부분 다시 보고올게요 호닥닥
983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9:05:50
여기 행동중 대부분은 망념이란걸 쌓아
(망념 30으로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망념 40으로 신속을 일시적으로 강화합니다)
(스킬이나 전투중 지속적 사용 등)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자면 흔히들 말하는 코스트 같은거고.
200이 최대고 이걸 초과하는 순간 망념화라는 괴물이 돼.
일상은 상대와 자신의 레스당 그걸 3씩 감소.
그리고 일상 1회당 코인 1개. 총합 20레스가 넘으면 2개.
(망념 30으로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망념 40으로 신속을 일시적으로 강화합니다)
(스킬이나 전투중 지속적 사용 등)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자면 흔히들 말하는 코스트 같은거고.
200이 최대고 이걸 초과하는 순간 망념화라는 괴물이 돼.
일상은 상대와 자신의 레스당 그걸 3씩 감소.
그리고 일상 1회당 코인 1개. 총합 20레스가 넘으면 2개.
984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9:07:26
0 에서 일상으로 추가로 망념을 깎으면 최대 100 까지 잔여망념이란걸 쌓을 수 있어. 뭐 알기쉽게 말하자면 여분 배터리지.
그러나 잔여망념은 한계축적치 100 을 초과하면 증발하기 때문에, 100 인 상태에서 일상 하나가 더 마무리 된다 싶으면 남에게 양도해주는 매너 플레이도 가능해.
그러나 잔여망념은 한계축적치 100 을 초과하면 증발하기 때문에, 100 인 상태에서 일상 하나가 더 마무리 된다 싶으면 남에게 양도해주는 매너 플레이도 가능해.
986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9:09:15
그렇게 모은 코인은 특정 아이템의 발동이나 스킬의 사용등에 소모하거나, 혹은 코인샵의 물품을 구매하는데 쓸 수 있어.
일상으로 인한 망념감소와 코인증가, 코인샵 이용등은 대체로 정산관리자(초절프리티 강산주)가 처리해주는 편. 다만 자리에 없는데 신청하고 싶다면 정산어장에 인코달고 올려두면 돼.
일상으로 인한 망념감소와 코인증가, 코인샵 이용등은 대체로 정산관리자(초절프리티 강산주)가 처리해주는 편. 다만 자리에 없는데 신청하고 싶다면 정산어장에 인코달고 올려두면 돼.
988 강산주 (pCoA7RzqJk)
2022-07-20 (水) 09:10:02
틈새 닝모굿입니다!
과연...서향이 시트 보니까 앞의 시트 둘이 어떤 식으로 섞여있는지 알 것 같아요. :0c
방패다 방패!
저희 스레엔 딜러캐가 많으니까 나쁘지 않겠는데요!
참...스탯은 레벨업으로는 수치를 올릴 수 없고 경험으로만(예: 시나리오상의 중요한 전투에 참가한다, 뻗기 직전까지 맞으며 버틴다(건강+1) 등등) 스탯포인트를 얻거나 올릴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기...!
다녀갑니다!
모두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유하주는 중요한 서류 무사히 찾으시길!!
과연...서향이 시트 보니까 앞의 시트 둘이 어떤 식으로 섞여있는지 알 것 같아요. :0c
방패다 방패!
저희 스레엔 딜러캐가 많으니까 나쁘지 않겠는데요!
참...스탯은 레벨업으로는 수치를 올릴 수 없고 경험으로만(예: 시나리오상의 중요한 전투에 참가한다, 뻗기 직전까지 맞으며 버틴다(건강+1) 등등) 스탯포인트를 얻거나 올릴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기...!
다녀갑니다!
모두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유하주는 중요한 서류 무사히 찾으시길!!
990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09:11:57
초절프리티 강산주 감사함미다 ^_^
>>987 받아주신다면 감사히~
깜찍여고생과 빌런아저씨가 기적적 합의에 성공하여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데헷
조은하루~
>>987 받아주신다면 감사히~
깜찍여고생과 빌런아저씨가 기적적 합의에 성공하여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데헷
조은하루~
994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9:13:26
뭐 캐릭터성의 메인이 될 방패나 스킬에 대해 다루고 싶다면 상태창이 나오고 난 뒤에 돌리는 것도 방법이지만. 어쨌거나 원하는 상황은 있어?
996 서향주 (2AiXuNSOIU)
2022-07-20 (水) 09:16:31
글킨하죵 일상소재가 풍성하려면 좀 기다리는게 낫긴하?지만
흠흠
그럼 시트 내고 초기상태는 망념이 0인가요?
지금 돌리면 잔여망념 적립인거구
원하는 상황은 아마도 같이 빵 사러 가기
맛있는... 한정판 빵 (ㅋㅋ)
흠흠
그럼 시트 내고 초기상태는 망념이 0인가요?
지금 돌리면 잔여망념 적립인거구
원하는 상황은 아마도 같이 빵 사러 가기
맛있는... 한정판 빵 (ㅋㅋ)
999 시윤주 (7RfUsRJFLM)
2022-07-20 (水) 09:21:02
서향이는 우리랑 비슷하다면 아마 편입생? 일 것. 요 최근에 갑자기 특별반에 꽂힌 그런 느낌의 신입편입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