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자캐의_정신적으로_지쳤을_때_행동은 : 정신적으로? 결국 이걸 풀게 되는군용.. 재하가 정신적으로 지치면 수심 깊게 웃곤 해용.. 그리고 천천히 사람과 마주하길 꺼려해용. 눈을 마주치지 않거나 대답이 한 템포 느려지거나.. 사람이 셧다운 되기 직전의 상황과 비슷하지만 폭발하면 한 순간에 조용해지더니 그럴 줄 알았다며 사람에게 벽을 치는 편이에용... 정신적으로 무너져도 조용하겠죵.. 화를 낼 기운도 없으니 그냥 저 사람을 피해버리자로 결론짓는다가 낫겠네용.
1. 『무슨 뜻이야?』 : "아둔한 소마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평소 "명확히 설명하시지요." < 슬슬 예민함 "뭐가 어쨌다고 하였지요?" < 전투 도중
2. 『당신을 믿을 것 같아?』 : "이교도를 소마가 어찌 믿사와요? 또 헛된 소리나 하겠지요.." < 정파/사파 "비어있는 수레만치나 요란하군." < 돌려 까기도 지칠 때 "……지금까지 얘기하며 약조한 것이 모조리 부서지고 망가졌는데, 이제 더 약조할 것이 남았겠는지요." < 이젠 설명 안해도 알듯
3. 『왜 이제 말한거야』 : "그런 중한 사실을 소마에게 어찌 알리지 않으셨사와요?" < 순수하게 의문으로 시작할 때 "..이미 일이 끝나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 연유가 무엇인지, 아둔한 머리를 굴려도 답이 나오지 않사옵군요.." < 황당할 때 "관등성명." < 갈구기 3초 전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448 자캐는_해산물을_좋아하는가 : 좋아하지만 잘 먹지는 않아용! 주면 먹는 편이거나 단백질 보충이 필요할 때 두부는 물리고.. 그런 상황에서 먹는 편이에용.
330 자캐의_주변인들이_말하는_자캐는_어떤_사람일까 : "국장님은 많은 사람들이 존경합니다. 외모도 특출나신 분이지만 교국의 역적을 처단한 상승무관 중 하나시기도 하고, 부정부패를 뽑아내려고 하시니 많은 백성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아랫사람에게도 정이 많으시고 따스하신 분이니 여타 상관 중에서 가장 유한 성정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렇지만 업무에 관해서는 가장 박한 성정이시니, 청렴해야 할 자리니 어쩔 수 없지요. 최근에는.. 조금 예민하신 것 같긴 합니다. 평소에도 수심 깊은 미소를 지으셨지만 최근엔 그 미소도 짓지 못하고 계시니.. 아마 그 사건 이후로 많은 죄책감을 안게 되신 건 아닐지.. 아무래도 '누구보다 교인을 품어주는' 분이시니.."
"그래, 예민한 것이 아니라 도망치는 건 아닐까 싶으나 내 혀가 중하니 여기까지 해야겠구나."
"..재하, 그래, 그 작은 아이가.. 어떻게 그 홍화루에서 살아남고.. 이렇게 쑥쑥 자랐을까.. 그리 생각하곤.. 하지요.. 몸이 좋지 않으니.. 이만.. 물러나주시지요.."
>>987 "어찌 그리 화가 나시었사온지요. 사 귀인.. 아니, 화가 날 법도 하지요.. 소마는 사 귀인의 삶을 살아보지 못하였으니 그 분노를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으나, 조금이나마 그 울분을 쏟게끔 도와드릴 수는 있사옵지요. ..괜찮다면 기도라도, 해드릴까요..? 아니면.."
라고 지금은 좀 유들유들한 응애재하가 나와용.. 여기서부터 하란이가 계속 너도 결국 마교다! 라고 신앙심을 자극하면 나올 반응이긴 한데..
"정말이지.." "소마는 비록 미욱한 필부에 불과하오니 그 작고 협소한 생각으로 어찌 천마님의 원대한 뜻을 깨닫겠사온지요.." "모든 것이 그분의 손에 있고 그분의 뜻이 아니겠사와요. 그리 하시겠다 하시었으니 그리 된 것이지요." "당장 인간이라도 애지중지 키운 자녀가 부모를 죽이고 배신하는 일 허다한데, 다른 존재는 아닐 거라 믿었사온지요? 안타깝사와요. 어찌 벗어나려 발버둥을 치시는지.." "혹 나는 고귀한 인격체요 그 뜻에 반항할 숭고한 존재이며 난 나로 살고 싶다.. 그런 생각은 아니겠지요." (재하는 나긋하게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뺨 위에 한 손을 얹었다.) "이 한낱 필부도 받아들이는데?" "기도해드릴까요?" "울분을 쏟게 해드릴까요?" "매달릴 곳이 필요하진 아니하신가요?" "그렇다면 한 분밖에 없지요." "오직 한 분.."
이미 천마님께 오지게 감겨서 세상과 사랑에 빠진 눈길로 쳐다보고.. 아무튼 저 비슷하게 나올 거에용..
>>994 1. 행복.. 솔직히 지금 루트대로면 독고어쩌고씨 따라 오체분시해다가 전국유람 즐기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지금은 나름 중원이 스스로는 행복하다고 느껴용! 동생들도 있고, 예쁜 아내도 있고 여차하면 자기 대신 모용세가 맡겨버릴 류호도 있고 지금은 나름 차근차근 배워다가 가주로 발돋움할 준비중이에용! 2. " 주전부리들을 많이 사왔구나. 으음.. 나는 이 당고 하나면 족할 성 싶구나. "
거친 음식들과 육류 위주의 식단을 먹다 보니 오히려 주전부리처럼 달달하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먹으면 어색해해용. 그래서 먹어봐야 당고같은 거나 한둘 먹고 재하보고 가져가 먹거라 하지 않을까용?
>>996 세다... 진짜 세다 이거 어제 나온 흑천성vs남궁세가 축국하면 누구 응원하냐는 지원이 심정이 이런 거에용..??(머리 짚는 도자기짤)
이유 없이 싸우는 거면 후닥닥 달려가서 "으아악 넷 다 그만!" 하고 캐붕나면서 말리지만 전쟁이 벌어진 거면... 그래도 신앙의 편에 서는 거에용.. 아 근데 지원이랑 중원이 보면 또 마음 흔들려서 집중 못할 것 같은데 그러다가 지원이나 중원이한테 한 대 맞고 한 대 돌려주고 (갑자기)
>>994 "가끔 사람들이 앞뒤 재지 않고 달려드는 불같은 성미를 가졌으리라....하고 제멋대로 생각하는 것만 빼면, 그다지 불편한 구석은 없어. 애초에 외모란게 중요한 것도 아니잖아? 그건 꿈꾸는 자까지 갈 것도 없지. 얕게는 인피면구, 깊게는 축골공이나 둔갑술만 배워도 찰흙 떡 주무르듯 바꿀 수 있는 거라구. 반로환동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