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66073>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02 :: 1001

◆gFlXRVWxzA

2022-07-17 10:44:27 - 2022-07-26 01:17:40

0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44:27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0:47:35

재하 지원이 스갈 1개씩

샨티샨티카레카레야!!!!

2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6:36

홍홍홍홍

3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6:59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9
남궁 지원 12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21
모용중원 14
강 건 20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96
청려 28
경의 79(50% 할인권)
주선영 6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90
야견 120(50% 할인권)
고불 38(50% 할인권)
남궁 여원 10(50% 할인권)

4 여무주 (SB47VUerKs)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7:00

- 5성 보양 : 적 또는 자신의 피를 섭취합니다. 정신적 타격을 완화합니다.

진짜 흡혈귀였어용...
여무한테 송곳니 설정 추가해야하나(?

5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7:02

전 신입한테 그쪽이 일 이렇게 해주면 제가 일 폭탄 만들고 그쪽 이름 써버릴 수도 있다고 반 협박도 했는걸용 뭐

6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7:18

? 뭐야 왜 뒤에 효과 빠졌지

7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7:21

(터덜..터덜..)

8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7:33

situplay>1596558089>998 애초에 나는 살면서 눈치를 준 적이 없어... 오히려 내가 눈칫밥 먹었지. 신입보다 좀 더 일찍 들어온 다른 분들이나 1년 동안 한솥밥 먹은 사람들이 "미호주가? 절대 그런 사람 아닌데???????" 라고 말해줘서 다행이었지.....

이렇게 사람 하나 보내는구나.. 했닥우.. <:3

암튼 새스레네!!!

9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8:11

재하주 어서와!!! ...는 괜찮아...?(뽀다다다담)

10 야견주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8:27

직장생활은 언제나 어딜가나 칙칙한 어둠이여.......미호주도 중원주도 수고많으셔요....

11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8:37

스토리 기록 끝! 다들 고생하십니다...

12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8:44

재하주당

13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9:02

>>5 신입일 때 당하면 엉엉 울지만 나중에 커서 나도 저렇게 해야지 생각하게 되는 원흉!(???
>>7 (두리번두리번

14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9:16

자다 가위 눌려서 제대로 못 잔 나머지.... 아침에 운동을 다녀온 거에용..... 피곤..하다..!!😇

15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9:18

류호 오늘 세가 방계 심법이랑 두전성이 배우나용?

16 야견주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9:22

>>7 아앗...재하주....(토닥)
>>11 고생하셨어요!!!

17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9:45

>>15 배울 생각이에요!

18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9:45

>>8 정치질을 당할 뻔 했군용...

근데 정치질은 원래 박힌 돌이 훨씬 유리한데 허...

다들 어서와용!!!

19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0:00

현자들은 그것을 일러 불멸자라고 한다.
그것은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으며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다.
그것은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으며 밝지도 않고 어둡지도 않다.
그것은 공기도 아니며 공간도 아니다.
그것은 눈도 없고 귀도 없고 입과 혀도 없다.
그것은 맛도 없고 냄새도 없고 촉감으로 느낄 수도 없다.
그것은 숨도 아니고 마음도 아니다.
그것은 안도 없고 바깥도 없다.
그것은 무엇으로도 측정할 수가 없다.
그것은 아무것도 먹지 않으며 또한 잡아먹히지도 않는다.
불멸자는 보는 자이다.
그러나 그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는 듣는 자이다.
그러나 그는 들리지 않는다.
그는 생각하는 자이다.
그러나 그는 생각의 대상이 아니다.
그는 아는 자이다.
그러나 그는 앎의 대상이 아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생각할 수 있고, 알 수 있는 자는 오직 불멸자 자신뿐이다.
그 말고는 아무도 보거나 듣거나 생각하거나 알 수 있는 존재가 없다.
허공을 둘러싸고 충만하게 채우고 있는 존재가 바로 이 불멸자이다.


우리가 깨닫고자 하는 진아는 무엇인가?
무엇 때문에 우리가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냄새 맡을 수 있고, 맛볼 수 있고, 말할 수 있는가?
느끼고, 생각하고, 이해하고 기억하고, 의지를 품고, 바라고, 사랑하는 것은 누가 시키는 것인가?
이런 것은 모두 순수의식인 진아의 활동이다.
모든 것이 진아이다.
모든 신들이 그이며 흙, 물, 불, 바람, 공간과 이들 원소로 이루어진 모든 피조물이 그이다.
큰 것과 작은 것과 자궁에서 태어나는 존재와 알에서 태어나는 존재.
그리고 뜨거운 기운에서 태어나는 존재와 싹에서 태어나는 모든 존재가 다 그이다.
말, 소, 코끼리, 남자, 여자가 모두 그이다.
땅에서 걸어다니는 모든 동물과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든 새가 그이다.
날아다니지도 않고 걸어다니지도 않는 것들도 모두 그이다.
그는 만물의 내면에 머물고 있는 순수의식이다.
온 세상이 순수의식의 발현이며 그 순수의식이 곧 불멸자이다.


진아가 불멸자이다.
순수의식이 불멸자이다.
세상이 불멸자이다.

나는 불멸자이다.
네가 그것이다.
내가 그것이다.

سيكون الموت نهاية آخر وبداية죽음은 나중의 끝이요 시작이 되리라

#타트 트밤 아시

20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0:00

“....그럼 저는 잠시.”

야견은 조용히 문 밖으로 나와 지부장과 대평 형씨 사이의 이야기가 정리되기를 기다린다. 엄밀히 따지자면 자신은 이 일에서 중개역할을 맡았을 뿐, 어디까지나 부외자 입장이니 낄 필요는 없을 것이다. 게다가 남이 실수한 것으로 박살나는 것을 구경하는 취미도 없고. 적당히 떨어진 곳에서 일이 마무리 될 때까지 소주천이나 하고 있자.

그런데 생각해보면 골때리네, 부하들이 입 잘못 놀린 것 가지고 인근에 있는 대기업 지부장에게 한 소리 듣는거 아녀? 대평 형씨 열 받을만 하고, 지부장도 열 받을만 하구만. 돌아가게 되면 부하들 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겠다 생각한 야견이었다.

#소주천해용.

21 강건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0:03

"일단 의원 한명을 산동으로 보내야 합니다. 이런 상황인지 모르고 그런 약조를 하고 와가지고"

간단하게 사정을 말한다.
그다음에 황보세가가 참전해야 한다는 말에 이걸 어쩌지 싶은 표정을 짓는다.

"제가 교국의 무공으로 황보세가를 습격한 것처럼 묘사라도 해봅니까 ?"

우리가 피해를 입어서 바로 참전하기에는 시간이 걸린다던가 전인원이 가는건 불가능 한다던가

#말해용 !

22 여무 (SB47VUerKs)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0:05

#아이아이 예썰!!!!!! 복종의 뜻을 표해용!!!

23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0:06

>>11 고생하셧서용!!!!!

24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0:21

와 이게 무슨 일이람(눈 비비적

25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0:28

다들 안녕하세용~!

26 재하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0:38

정적에게 당했다 한들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그렇게 믿었으나 지금은 아니다. 재하의 머리는 바쁘게 돌아갔고, 일단은 교인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거니 판단하였다. 하여 재하가 나선 것이었다. 말이 끝나자마자 압도적인 기세가 몰려온다. 재하의 혀는 고운 말과 온갖 단 문장으로 이루어져야 하거늘 쓰디 쓴 욕밖에 나오지 않는다.

강대한 내공이 느껴진다. 자신이 형이라 믿는 자의 것이다. 검 전체가 강대하게 타오르듯 하는 소리가 들린다.

─ 이 일들은 모두 지부장과 감찰국장의 주도로 벌어진 일입니다. 그럼, 기왕이면 순교자가 되시기를!

재하는 눈을 감았다. 조아린 고개 사이의 표정은 평온했다. 어리석은 자. 그대의 혀는 너무나도 길었다. 두가 경하면 설이 중했어야지.

"범무구."

어딘가에 있을 자신의 수족이자 형제를 향해 입술을 달싹였다.

"교국으로 돌아가십시오."

이후 불꽃이 세상을 뒤덮는다. 뒤덮이는 불꽃 사이에서 재하의 눈이 감겼다.

"천마님."

위대한 천마시여,진정 이 미천한 소마를 보고 계신다면 기회를 주시옵소서.

죽는다면 그것도 당신의 뜻이요.
살아남는다면 그 또한 당신의 뜻이옵니다.
다만 감히 청하건대.

"소마는 아직 죽을 수 없나이다."

숭고한 죽음인 순교를 감히 개죽음으로 조롱하는 자를.
후손이 택한 자신을 능멸하는 죄인을.
사랑으로 품어야 할 교인의 무고한 목숨을 앗아가 자신의 잇속을 채우는 배교자를.
감히 악을 저지른 자를.
부디 이 소마가 더 큰 악으로 처단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옵소서.

보고 계신다면, 손을 뻗어주시옵소서.
재하의 흰 옷이 피에 물들었다. 피거품 무는 소리가 들렸다.

# 기도하며 눈을 감고.. 아끼고 아끼던 기연을 박아용... 제일상마전에게 이 상황이 유리하게 흐르도록...!!!

27 고불 (ONN2m.ol.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0:47

"고불! 싹수가 노란 게! 마음을 혼탁하게 만드는 무공! 더 어울릴 것 같다 고불! 뼈 튼튼하게 자라고 싶으면! 형님 가르침 따라서 몸 좀 써라! 잘 먹는거야 어련히 하겠지 고불!..그러다 보면! 나 고불!보다 키도! 몸짓도! 큰 멋진! 어른 될거다!"

고불의 말을 귀담아 들을 여력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고불은 나름대로 진신어린 충고를 해쥤다. 그리곤 추귀 형님을 바라봤다.

#형님의 반응은 어떨까?

28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0:48

# 누가...나좀 보호해다오...근위대애애액

29 고불주 (ONN2m.ol.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1:13

와 아무 문제 없이 시간 맞춰서 올 수 있었다!

30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1:23

큰거 온다

31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1:28

진행레스가 몰려온다!!! 캡틴에게 애도를!!

32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1:56

홍홍홍홍홍홍홍!

33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1:57

재하 : 순교자 모먼트로 숭고한 희생 속 피어나는 꽃같음
중원 : 전두환 모먼트같음

34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2:54

내가 그 정도로 우습게 보인 게 아닌가, 싶어. 저번엔 일하다가 갑자기 화난 목소리로 "미호주!!!!" 하고 부르더라고. 내 직책 어디갔지....(흐릿) 내가 제일 질색하는 성격이라서 나도 눈여겨보고 있던 중이고... :3

나도 더 피해받으면 말하려고.

35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3:12

전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우리 모용냥냥이가 어때서용!!!!!!!! 귀엽기만 하구만!!!!!

36 류호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3:35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것 또한 있으면 가능할 것 같군요."

아씨에게 소가주패를 보여준다.

#

37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3:49

날 지켜라 근위대애애액!!!!!!

38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4:16

다들 스케일이 장난아닌거시에요

39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4:45

>>34 직책이 아래에 있는 사람이요....? 허어...예의는 밥에 말아서 후루룩 잡수셨나...

40 미호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4:56

"아후후후후... 일만 제대로 해주면 자유롭게 해줄 수 있답니다... 원하잖아요오?"

네가 웃었다.

#나와 협상하자.

41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5:14

>>19
훌륭한 문답입니다!

기연을 사용합니까? 아니라면 기존 진행을 이어갑니다.

>>20
호법을 서줄 사람이 없는 상황입니다!

소주천을 하다가 누가 몸을 톡 건드리기라도 하면 주화입마에 빠질 수도 있으니 안전하지 않은 장소에서 소주천은 자제합시다!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대신 몸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으로 넘어갑니다.

몸 상태는 최상까지는 아니더라도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21
"알겠네....후..."

총관은 눈을 찌푸립니다.

"여봐라! 게 아무도 없느냐!"

소리를 지르자 수염 자국도 제대로 안난 젊은 간부 하나가 달려옵니다.

"산동에 의원 하나 보내도록. 아 호위대 대충 붙여!"

신경질적이로군요.

그 다음에 강건의 말을 듣고 총관의 눈이 빛납니다.

"가능하겠는가?"

>>22
"곧 행장을 꾸릴 것이다. 내가 소집하기 전까지는 준비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도록."

장천은 이제 다들 가보라는듯 손을 휘젓습니다.

42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5:15

>>34 고생 많으셨어용..(뽀담) 미호주를 우습게 봤다니 너무.. 너무한 것.. 더 피해받지 않아야 할 텐데용..(꼬옥)

43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5:35

만약 저보다 직급이나 경력 딸리는 사람이 제 이름 빽!! 부른다면.. 저는... 개빡칠거같은데용?

44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6:21

어 내공에 쓰려고 했는데 이렇게 되면 여기에다 쓸수밖에 없다(??

#사용합니다

45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6:37

홍홍 무알못이 하나 더 배운 것이에요!! 뭐, 만전은 아니더라도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대평과 지부장이 일을 마치기 전까지 기다립니다.

#STAY

46 여무 (SB47VUerKs)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6:42

>적에게 섭취 장면을 보여줄 경우 높은 확률로 두려워합니다.<

덧붙은 효과 개쩌는 거에용!!!!!!!!!!
사발째로 피 들이키는 여무..(대체

47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6:48

허허허허허허허허헣....

이직이 계속 어그러져서 나가고 싶은데 못 나가... 홧김에 일을 저지르기는 힘들고...ㅎ
하....ㅠ

아무튼 내 한탄은 이정도로만!!!

48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6:53

아니 왜 그렇게 소리지른데용?

49 강건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7:02

"이번에 산동의 일을 처리하면서 절정의 극에 올랐습니다"

총관이 눈을 빛내자 대답한다

"몇몇 인원들은 크게 다치겠지만 ... 그게 더 자연스러울테지요"

교국을 , 신앙을 위해서라면 스스로의 목숨 조차 바치는게 올바른 자세
모두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다

# 대답해용 !

50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7:18

>>46 (무당들 닭피 들이키는 거 생각하고 머리 깸)

51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8:00

여무가 경의 피 빨았는데 ??? 뭐지 이 피 ??? 하는 장면 보고 싶어용

52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9:10

이 피는......
인간이 아니라고 말하는 피로구나(햝(?

53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9:40

>>46 홍홍!! 비쥬얼계 사파!!!!!
>>47 어깨 주물러줌) 언젠가....기회가 올거에용...)

54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9:45

ㅋㅋㅋㅋㅋㅋ

55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09:56

그래도 어장에서 처음으로 피를 직접섭취해본건 저였던 것(?

56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0:42

>>55 모용냥이 the 뱀파이어...(대체)

57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0:50

하란이 피 빨면 용 피 빤거니까 뭔가 특수효과라도 ???

58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0:58

>>26
목숨을 포기합니까?

>>27
아이들의 반응은 영 좋지 않습니다. 고불에게는 딱히 궁금하지는 않겠지만요.

형님은 매우 흡족해하고 있습니다. 역시 내 동생! 이라는 감정이 얼굴 전체를 넘어 몸짓으로까지 표현되는 그런 느낌입니다.

"이게! 이게 무인이지! 암! 그렇고 말고!"

양생술마냥 무공을 배우려는 아이들에게 진절머리가 나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추귀는 그 인생을 굉장히 강렬하게 살아온 자.
안온한 평화에 찌들어있는 사람들을 보면 불편해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건!

고불도 다르지 않을지 모릅니다!

>>28
이화대 둘이 뒤에서 눈을 부라리고 있습니다!

일단은 호위입니다.

...중원이가 더 셀 것 같기는 하지만 아무튼 호위입니다!

>>36
모용예원이 눈을 찌푸립니다.

"지금 나 놀려요?"

???

"내가 무공을 어떻게 가르쳐요?"

네?

>>40
새는 미친듯이 고개를 좌우로 젓습니다.

지금 상태로는 정규직은 어렵고 계약직으로 채용해야될 것 같군요!

59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1:40

다들 고마워!!!(붕방)

>>43 나도 그렇긴한데.... 저 사람은 내가 섣불리 화내면 오히려 내 쪽이 불리해져. 제일 까다로운 성격이라서 일단 두고 있어. 이번에 꼽줬다고 한 것도 시스템을 가르쳐준 것+평소 높은 편인 미호주의 목소리 톤 이걸로 꼽줬다고 한 거라서.


그냥 내가 나가는 게 가장 속이 편해.. 하핳..

60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1:41

>>26
목숨을 포기합니까?

뎃?

61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2:30

내가 내공 2만 있어도 저 둘 북위검 슥삭 가능할 것 같은데.

62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2:31

시즌2호 데플 나오나용????

63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2:51

엣?

64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2:52

교국을 , 신앙을 위해서라면 스스로의 목숨 조차 바치는게 올바른 자세
모두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다




이게 복선이 되다니

65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3:03

목숨을 포기하면 끝내주게 쩌는 장면은...나올 것 같긴 해용...

66 류호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3:19

"?"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제가 왜 아씨한테 무공을 배운다는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

67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3:24

>>52 죠죠..?

68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3:37

엗?! 데플?!

69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4:42

"돌아가거든 자네들 수행에 도움을 좀 주어야겠군...그러고 보니 북적을 토벌한 지도 오래 되었지?"
# 대충?

70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5:07

>>59 아니 목소리 톤 높은거 가지고 트집을 잡네용....사회초년생 입장에서는 저런 사람들도 있구나...하며 듣게 되는 것...

>>63 재하주...앙대요...지금은 데플 안대....

71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5:09

>>58

"아쉽네요오... 일단 이걸로 만족할 수밖에."

너는 혀를 차며 말했다. 그리곤 청이에게 새를 놓아주라고 말했다.

"도망치면 가만 안 둬."

어머나.

#

72 재하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5:21

# 이 목숨은.........
천마님의.....................
것이에용..........
기꺼이 바치기... 가보자고....

73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5:28

일단 질러보긴 했는데 죽는다면
지원이는 어케 되는거에용 아이고 내 연?플 상대(?)

74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5:46

전에 건이도 죽을 각오로 기도했더니 절정 달아주신거 보면 천마님이 도와주실거에용

75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5:56

재하주 지금 가지고 계신 무릉템이 기연인가용 부활권인가용???
기연으로 부활이 가능했던가용?????

76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6:03

헉 , 진짜 하셨넹

77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6:32

이게 지금 무슨 일이여....?!

78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6:33

근데 죽을 각오로 버티기에는 화석도 11성은 좀 크지?않?나용?

79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6:39

천마신교가 도화전 십시일반 모아서 재하 부활 시켜야하나용 !

80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7:13

어떻게든... 될거라 믿어용...😇 혼란하다 혼란해 기연 박긴 했는데 처리가 안 된? 기분이니?

진짜 어떻게 되는건지 저는 1도 모르겠어용😶

81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7:26

데플!? ㄷㄷㄷㄷㄷ

82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7:36

으아아아아아아 으아아아아아!! 왜 매 진행마다 혼돈 파괴 망각인것!!!!!

83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8:11

재하주 제가 아무래도 11성은 선을 넘다 못해 무중력쇼를 펼친 것 같은데용...?

84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8:26

그조차 어떻게 해주는 것이 천마님의 은총인 것

85 여무 (SB47VUerKs)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8:32

깊숙이 숙인 뒤 축객령에 따른다. 한쪽 손등을 매만지는 게 영락없이 움츠린 아이다. 기운없이 주변을 흘금거리다 누군가와 눈이라도 마주쳤다면 여무는 종종 다가가 소심하게 고개를 숙였겠지.

"..평안한 밤...되셨나요.."

#제가 잘 아는 사람이 있나용? 대화!!!!하자!!!!!!

86 고불 (ONN2m.ol.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19:18

사실 저 아이들은 고불의 어린시절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은 환경이다. 특별히 부족한 바도 없고, 굳이 본인이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있지도 않을터다. 형님의 가르침에 진심이 됧수 없는 것도 이해는 된다. 다만..그럼에도 갑자기 나타난 무림인이 난데없이 칼을 휘두르면 별 도리가 없으리라. 그것은 고불 역시 마찬가지다. 고불보다 약한 자도 많지만 고불 정돈 손쉽게 죽일 수 있는 자도 많다. 그런 자가 갑작스레 고불을 죽이기로 마음 먹으면..고불도 죽는다. 저 아이들은 아직 죽음이 갑자기 찾아올 수 있음을 모른다. 살의를 겪은 적이 없을테다. 그러니..

"고불! 형님! 이 아우 고불! 흥이 다 식어서 아쉽다...! 쟤들 아직 진짜 무인 못 봤다! 진짜인 형님 보이고 싶다! 아우가! 가르침 청한다! 고불!"

고불은 쇠사슬을 재차 돌리며, 추귀를 향해 정돈된 살기를 흘렸다.

#추귀에게 가르침 신청!

87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0:03

>>83 ...만약 찐뎊이면............. 기연 틀어서 부활권으로 바꿔달라 빌어볼게용...(덜덜덜덜덜덜)

88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0:16

고불 싸운다!!!

89 여무주 (SB47VUerKs)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0:21

뭐라고용 재하 데플이라고용?????? 하이고 안돼 우리 형아!!!!(?

90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0:48

최초의 레스주킬 업적까지 바라진 않았는데..

91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0:49

분명 어제 스레 첫 연플이다라고 축포를 올리고 그랬는데....그랬는데에......

92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1:43

이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용(은은하게 돌아버림) 거 무림의 사람이 한 번 죽을 수도 있는?거지(???

93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2:26

뭐야 큰.. 레스.. 오나?

94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2:41

누가 어서 무림의 생존 확정 플래그 들고와!!
뭐해!! 절벽, 내단파손, 천라지망, 극독 어딨어!!!!

95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3:21

>>44
기연을 사용합니다.

당신에게 깨달음이 찾아옵니다...

생각해본 적 있습니까?
왜 무인들이 그리 생사결에 집착하는지 말입니다.
도대체 왜 생사결을 겪어야만 경지가 상승하고, 깨달음이 찾아오는 것일까요?

그냥 당연히 그래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걸까요?
그렇게 정해져있어서 그런걸까요?

그럴리가.

없죠.

죽음을 가장 앞에둔 그 순간. 사람은 모든 힘을 다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자신의 죽음일 수도 있고, 소중한 사람의 죽음일 수도 있겠지만 죽음이 앞에 다가온 순간에 사람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순간에 찾아온 초인적인 힘, 생각 등은 살아남아 곱씹어본다면 그 사람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것들을 위해서 죽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아무리 발버둥쳐봤자 죽어버리면 무슨 소용입니까?
그럼에도 수많은 무인들은 죽음을 유사하게 경험하기 위해 미친듯이 달려들고 있습니다. 마치 도박에 중독된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그런 관점에서 생각해봅시다.

죽음을 겪고, 그 충격을 받더라도...얼마든지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은.

위대한 무인이 될 수 있는, 이 얼마나 효율적인 길이란 말입니까?

바라건대 마모되는 정신과 그에 비례해서 찾아오는 강력한 힘에 중독되지 마십시오.

죽음은 끝이요, 다음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생명은 연속적이고 순환하며 죽음은 순환의 고리이니.

죽음을 두려워하되 두려워 마십시오.

!

- 미사하란의 주화입마가 완전히 사라집니다. 주화입마를 극복해냈습니다!
- 최대 내공이 125년으로 상승합니다.
- 정신이 5단계로 상승합니다.
- 간극이 상승합니다! 현재 미사하란의 간극은 절정 - 극입니다.

>>45
기다려봅니다!

시간은 계속해서 흐릅니다....아직도 안에서는 언성이 높군요!

그러다가 벌컥! 하고 문이 열리더니 대평이 먼저 나옵니다.

그는 씩씩 거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 망할 점소이 새끼들!"

오우. 화끈하군요.

"손해배상이라니! 무인이 고개를 숙인 것만으로는 부족하단 말인가! 이 장사치같은 놈들!"

오우...이건 하오문이 좀 선을 씨게 넘었군요.

>>49
"...알고 있겠지만 우선 지부장님의 허락을 구해야할 것이야. 그리고..."

총관은 조용히 말합니다.

"이번 기회에 의심도 좀 지워야 하네. 간자로 의심받는 자들에게도 일러둘테니 교우들도 공격해야하는데 괜찮겠는가?"

96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3:32

97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3:43

>>생존 확정 플래그<<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3:53

으악 ! 하란이가 절정 극까지 달다니 이제 못이기는 것이에용

99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4:26

허억 하란이 축하해용!!!!!!!!!!!!!(축포팡!)

100 고불주 (ONN2m.ol.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4:39

레스캐 마저 죽어버리는 결혼식..이게 소사건!?

101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4:49

하란아!!!!!!!!(기쁨)

어라? 근데 스레 연플 났었어?! 우와아아 축하해!!!!

102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5:09

정파의 정점이 되가고 있는 하란이

103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5:17

(축포!!!)

104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5:42

>>101 감사해용..(그랜절)(시선회피)

105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5:50

오오ㅗㅇ 연플?

106 강건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5:56

"예 , 교국을 , 그분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설령 친구들을 스스로의 손으로 공격하는 것이라도 문제 없다.
문득 성아와 치훈이 , 그리고 경의 형님 , 청려 형님, 재하 형님이 생각난다.
다들 이 혼란한 상황 속에서 잘 지내고 있겠지 ?
이 상황이 마무리 된다면 한 사람도 빠짐 없이 다시 한번 모여서 여행을 가자고 하자
즐거운 여행을

#물론 ! 합시다 !

107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6:05

상남자 특) 일단 한 번 죽어봐야함

108 고불주 (ONN2m.ol.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7:27

>>106
이 전쟁이 끝나면 여행갈거야!...이거 뭔가 사망 플래..쿨럭

109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7:31

여기서 살짝 건이도 재하 관련 플래그 꽂아주는 센스 !

110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7:55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스승님. 불초 소녀 이제사 죽어보고 깨닫습니다."

후우우... 숨을 내뱉었다. 작게 미소지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어디에나 계셨군요."

#눈을 떠용!! 정신만은 초절정이다

111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8:06

".....거 고생 많수다 대평 형씨."

사실 하오문과는 접해본 적이 많지 않았으나 왜일까, 일과 대화를 나눌 때마다 어딘가 맞물리지 않는 느낌이 들었건만, 이런 사고방식의 차이였을까. 사실 하오문은 무인들의 행패에게서 자신들을 지키기 위한 조직, 애초에 무인의 논리에 맞춰줄 필요는 없을 것이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같은 사파 간부이니 만큼 도움을 주고 싶지만..."

내 형편도 그리 넉넉한 편도 아니니 원. 거기다 여기서 내가 어느 쪽의 손을 들어버리면 파계회가 여기에 엮이는 것이 되어버린다.

#이야기

112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8:26

앞으로 하란이는 절대로 복건에서 만나지 말아야지 ...

113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8:41

고맙소 고맙소 동무들!

114 여무주 (SB47VUerKs)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8:55

하란이가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했어용!!!!!!!!
축하드려용!!! ㅇㅅㅇ)

그나저나 생존 확정 플래그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만년 생존 플래그인 해치웠나도 끼워주세용!

115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9:09

>>113 기념으로 한반도에 비 좀 내려주세용 !

116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9:29

하란이가 날아오른다아아아아!!! (축포)

117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9:32

앗 , 중원이가 해치웠나 ? 한 마디 해주면 되는 것이었네용 !

118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29:53

ㅖ? 저 지금 항구 근처에서 일하는데옹?
비 잘못오면 저 죽어용

119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0:16

>>66

"??????"

모용예원은 머리 위에 갈고리를 띄웁니다.

"...다, 당연히 나한테 배우겠다는거 아니었어요?!"

하하. 농담도 참. 절정 무인이 왜 이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아씨한테 무공을 배운단 말입니까.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리 말했다가는 정말 미움받을지도 모릅니다!

이것 참!

>>69
"북적들이 요근래는 좀 잠잠하더이다.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응? 아니 왜죠? 날뛰어라 북적 놈들!

>>71
계약직으로 채용합니다!

약속은 지킬 것입니다. 아마 미호가 부른다면 최대한 빨리 달려올겁니다!

요괴들은 공포에 쉽게 굴복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간혹 저런 별종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72
피하거나 피해를 경감하거나 하는 행위가 전혀 없습니다. 이대로 진행합니까?

>>85
여무보다 나이는 훨씬 많고, 경지도 확실히 한 단계 이상 높은 인물. 어떻게보면 장천의 수제자이자 여무의 대사형이라고 볼 수도 있는 인물!

손찬영이 그 인사를 받습니다.

"오. 여무구나."

>>86
그 말에 추귀가 사납게 웃습니다.

"흐흐흐흐...이 형님에게 살기를 흘리다니. 각오는 되었느냐?"

음, 어디 한 군데는 부러지겠네요.

120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0:16

>>118 재하의 원수 ... !!!! 농담이고 내륙에만 내려줘용 !

121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1:41

재하야 가드는 올려야한다ㅏㅏㅏㅏ

122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2:13

북적이 잠잠하다 - 이것들이 무슨 짓을 하고있다.

"...끝나면 수행 준비를 하게. 북적들을 토벌해야 할 듯 하니."
#

123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2:14

수라선 풀파워로 !!!

124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2:22

>>920 ㅈㄴ 카와이하게 뿌려볼게용(?

125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2:54

126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2:55

>>119

#이제 다시 출발 고고!!

127 재하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3:26

# ....내공 있는대로 쏟아서 수라선 광염 써도 괜찮은 부분..? 괜?찮다면..? 그걸로..? 진행..?할..?게요...?

128 류호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4:14

"아무래도 제가 말을 헷갈리게 했나 보군요."

당황하는 아씨를 보며 말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누군가에게 무공을 배운다기 보다는 이화대를 이끄는 부대주로서 지금은 독학을 통해 진법이나 무공을 배울 생각이었습니다."

#

129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4:15

>>106
"부탁하겠네."

밤이 되면 습격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시각은 '낮'입니다.

>>110
눈을 뜹니다!

선계에 있는 자신의 몸이 은은하고 정갈한 붉은 빛을 내고 있습니다.

이게...초절정의 정신체?

>>111
"소협에게 이런 것 까지 부탁할 수는 없지 않겠소. 다만...대련을 하기에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릴 것 같소."

대평은 입술을 잘근잘근 깨뭅니다.

"금화 10개라니...금화 10개라니!"

히익. 금화 10개!

하란이도 5주는 가만히 있어야 벌 수 있는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130 강건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5:02

"그럼 ..."

# 인사를 하고 나간 다음 치훈이가 있나 찾아봅니다

131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5:37

초절정의 정신체 !

132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6:21

>>122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화대원들이 복명복창합니다.

>>126
다시 이동합니다.....곧 도착할겁니다!
문제는, 대사건이 끝나버렸습니다...어흑....

133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6:36

북적으로 시작된 중원이의 여정은 이제 잠잠하던 놈들을 뒤집어 엎어다가 털어먹기 위한 여정이 되어가고 있다.

히히 북적 말 훔쳐와야지

134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6:42


재하 " 나는 , 내 책무를 다한다 ! "

135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6:58

>>132 어흐흐흑..... 8ㅁ8

미호는 어째야하나요 캡틴...

136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7:46

내 10년짜리 내단값만큼 말과 목숨을 내놔야 할 것

137 고불 (ONN2m.ol.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8:30

옳다! 이것이 저 꼬마들에게 죽음의 공포를 줄 절호의 기회..이것은 어디까지나 가르침, 제약은 고불보다 형님이 크다.

고불은 정돈해둔 살기를 사납게 풀며 살기와 함께 돌리던 사슬을 전력으로 꼬맹이들을 향해 날린다. 평생 공포에 시달릴 수도 있겠다만, 그것은 무인에게 무공을 배우기로 했을 때 미리 각오했어야 할 부분. 형님은 나름의 위치가 있으니 애들 좀 가르치자고 이런 극단적인 수를 쓸 순 없겠지만..어차피 고불은 녹림 산적 나부랭이다. 게다가 형님은 필히 이 공격을 막아줄테고 형님에게 흠뻑 두들겨 맞기까지 할테니, 문제될 부분은 없으리라.

"고불! 지금은! 내가 형님보다 악역이다! 고불!"

#꼬맹이들에게 전력으로 추풍쇄 2성 파쇄타 18/20

138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8:59

>>127 막기 어렵습니다. 백앵을 쓰시고 모든 내공을 다 터시던가 또는 귀영심법 5성을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이렇게 안하면 무조건 죽습니다.

>>128
"아."

모용예원의 얼굴이 새빨개집니다. 그녀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납니다.

"그, 그럼 혼자 하면 되겠네요! 그래요! 혼자 하세요! 참내! 흥!"

그리고는 문을 잡고 나가버리려 합니다!

>>130
치훈이는 담벼락 그늘에 동료 몇 명과 숨어서 낄낄대고 있습니다!

139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9:15

....삼화취정이나 오기조원같은 건가? 존재의 뿌리에서는 정신과 물질이 하나가 되나니 육체가 정신을 따라오고 있는 모양이었다.

그녀는 팔을 뻗어 자신을 살피더니, 다소곳하게 일어났다.

#까마귀선인할배 아직 계신가용 있으면 인사를 올립니당..

140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9:45

>>135
임무가 변경됩니다.

#을 달고 임무 재확인을 외쳐주세요!

상태창처럼!

141 강건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9:56

"여어"

치훈이와 동료들에게 손을 흔들며 다가갑니다

"형 복귀했다"

# 형은 아니지만 쎄면 형이지 !

142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0:18

담벼락 그늘에서 낄낄대고 있는거 보니까 동네 양아치 같은 것

143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0:47

# 주위의 소곤거리는 소리나 이야기들을 들어봅시다.

144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1:02

"......저것들 미친거 아녀?"

야견은 자기 귀를 의심했다. 금화 10개? 야견이가 몇년간 쥐죽은듯이 일만해도 못할 일인데? 보상금이라 해도 이 정도일지는 몰랐지.
아주 선을 제대로 넘는구만.

"하지만, 저 치들 원하는 대로 해주기는 너무 열받잖아."

야견은 조용히 생각을 하다가 이야기를 한다.

"이렇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은데. 내 밑에 이 근방에서 돈 좀 긁어모은 도적이었던 녀석이 있소. 활빈당을 자처하며 꽤 악명을 날렸는데. 싹수가 있어 아깝기에 거두었으나 사실 파계회가 거둔 것으로 하기에는 곤란한 것도 있어서 말이요. 녀석과 그 패거리를 잠시 빌려드리겠소. 나름대로 이 지역 돌아가는 것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 돈 모으는 것에는 도움이 될텐데. 어떻소? 잠시 거두어주겠소?"

솔직히 하오문에는 나도 좋은 감정만 있는 것은 아니니.
#인력 파견 어떰?

145 류호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1:47

"하지만 이것만은 말해두고 싶습니다."

나는 부끄러워 하며 나갈려는 아씨를 잠시 멈춰세웠다.

"비록 서로 착각했을 지 언정 아씨 께서는 서로 본지 얼마되지 않은 저를 위해서 나셔주셨습니다."

"그 점에 관해서는 꼭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로 고마워요."

타인에 비하면 일그러졌지만 어떻게든 조심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아씨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

146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1:54

대충 치훈이 상상도인 것 !

147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2:41

>>137
일류 무인이 아이 둘을 향해 전력으로 휘두르는 무기는 현대의 전차만큼이나 위험한 물건입니다!

그러나 그 앞에 있는 것은 초절정의 고수입니다.

턱.

고불의 공격은 형님이 뻗은 발에 어이없이 막혀버립니다.

"이 놈!!!! 나한테 덤벼야지 잡기만 늘었구나!"

아니 애기들한테 공격한거에 화를 좀 내시라구요...

"내 그 썩어빠진 정신을 뜯어고쳐야겠다!"

>>139
그 분은 자리에 계시지 않습니다!

...어디갔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148 미호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2:56

#임무재확인

149 여무 (SB47VUerKs)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3:54

"네에.... 사형께서도..토벌에 동행하시나 보아요."

살포시 웃으며 두 손을 공손히 모은다. 이 호칭이 맞는진? 여무주는 모르겠지만? 틀렸다면 김캡이 정정해주실 거라 믿어용!!(뻔뻔
여무는 살짝 머뭇거리다가 조심스레 묻는다.

"...많이..위험할까요..?"

#대화대화

150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3:54

그녀는 아무 말 없이 그가 있던 자리에 절을 올렸다.

방황은 끝났으니 있던 곳으로 돌아가자.

#개천궁으로 복귀합니다 안심해 매운탕들아!!!

151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4:39

매운탕 재료도 아닌 매운탕 ㅋㅋ

152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4:48

어떻게든 조심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아씨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류호 간질간질하다....(님 연애 보는거 좋아함)

153 재하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5:02

# 내공 다 털 수는 없으니... . ... . 귀영심법 써야겠네용.. 그래도 부상..?은.. 남아있는거죵..? 우리 모용냥이 내공 헛되게 할 수 없다..

154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5:37

>>141
강치훈이 씨익 웃습니다.

"왔냐. 형님은 개뿔. 내가 너보다 생일 빠를걸?"

다른 사람들은 강건을 보고 두려워하는 기색입니다.

>>143
주변에서는 소곤거리는 소리가 없습니다!

함성소리, 병장기 부딫히는 소리 뿐...

>>144

"...보상금을 가져다주고 그 치들로 다시 털어오라는 뜻이오 소협?"

엥.

>>145
@연애 또는 연플 또는 NPC와 연플 찍은 레스주 모두 소환

155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5:53

어차피 남은 내공 10이어서 괜찮아용
조심히 튀시는 것!

156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6:08

다들 류호의 연애에 도움을 주시기 바라용!!!!!!!!!!!!!!!

157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6:11

아 이건 좀 아닌건가.

158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6:50

아니면 질문권 쓸까용?

159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7:30

그냥...적당히 저 수련하는 동안 같이 대화를 나눠주시면 안될까요같이 무난하게는 어떠신가용...?

160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7:50

저 대사는 진짜 보내버리는 내용이에용...

161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7:56

그렇다면 그렇게 해볼게요!

162 강건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8:03

"아니 , 내가 뭐 잘못한 것도 없는데 무서워 하지 마"

헤헤 , 웃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고 자연스럽게 치훈이한테 어깨동무를 해 귀에 입을 가져간다
그리고 주변에 자신 보다 경지가 높은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작게 말한다

"밤에 내가 황보세가를 습격 할 예정이니 적당히 다치고 빠질 수 있도록 해"

작게 , 치훈이에게만 들리게 말 합니다

그리고 어깨 동무를 푼다

"내가 산동에 가서 , 어 ! 용이랑도 싸우고 ! 어 ! 흑룡이 탄생하는 것도 보고 으이 ! 천마님의 기적을 봤다고 !"

# 말해용 !

163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8:19

보내야 하는 줄 알아서 저렇게 쓴 거긴 한데...잡아야 한다면 별개죠!

164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8:20

"..........대평 형씨, 많이 열받은 모양인데 진정하시고. 진정하시고."

이 형씨 점잖은 샌님인줄 알았는데 은근히 막나가는 구석이 있다. 전면 전쟁을 하자 이거여?

"짜증나는 일이겠지만 놈들을 써먹어서 돈이 나올 구석을 찾아 건실하게 돈을 벌어야겠지. 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으면 없던 이야기로 하겠소이다."

#이야기 중

165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8:31

끼아아악 다리 다리 쥐났어용 야옹!! 야!옹!!

166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8:48

>>165 탁발호장신공옹

167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9:13

이제 재하 몸에 흉터 ? 남아서 그거 볼때마다 중원이 떠올리는 전개인가용

168 고불 (ONN2m.ol.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49:29

"켁! 형님은 아우 마음을 모른다! 고불!"

이게 아닌데..다만 사전 상의도 없이 형님을 의도대로 다루려고 한 것 자체가 고불의 실수일 터.

형님과 조금이라도 더 길게 어울리려면 적어도 나무가 울창한 곳으로 가야한다. 이런 마당이 아니라..

추풍쇄 5성 어망투척 16/20.
고불은 형님의 발에 막혀 튕긴 쇠사슬을 그대로 뒤쪽으로 날려 저택의 담을 잡아끌며 몸을 이동한다.

#전장을 이탈한다!

169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50:18

>>165 (주물주물)

170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50:27

>>165 찍 찍 !

171 미호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50:53

>>165 (쪼물쪼물)

172 류호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54:21

"잠시 기다려주실 수 있을까요?"

나는 부끄러워하며 나갈려는 아씨를 잠시 멈춰세웠다.

"설령 처음 생각했던 것하고는 다를 지 언정, 같이 대화를 나누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73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1:56:50

흑흑흑... ;-; 다들 천사였어용...

174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57:08

큰거 온다 !!!

175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1:58:23

>>148
임무를 재확인 합니다!

산동성에 동청열비가 습격당해 쓰러져있다고 합니다!

사유를 알아내십시오...

>>149
대사형에게 그리 물어봅니다!

"누군가는 죽을거다."

손찬영은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이야기합니다.

"당연한 일이지. 모든 검에는 피가 흐르는 법 아니겠느냐."

칼을 쓰는 일에는 항상 희생이 뒤따른다는 말입니다.

>>150
절을 올리고, 복귀합니다!

>>153
재하는 빠르게 기도문을 읊기 시작합니다.

기도문을 다 외워갈 때 쯤.

태양이 재하의 눈 앞을 불태웁니다.

- !!!!!!!!!!!!!!!!!!!!!!!!!!!!!!!!!!!!!!!!!!!!!

빛과 어둠이 명멸합니다. 세상은 밝았다가 어두워지고 뜨거웠다가 차가워집니다. 소리는 들렸다가 다시 들리지 않습니다.
재하의 몸이 불탑니다.

"구, 국장님!"

교우들도 재하를 아는 사람이 있는지 뒤에서 비명이 튀어나옵니다.

타닥....타다닥...

피가 흘러나오다가 곧 불꽃의 장작이 되어 연기처럼 하늘 높이 올라갑니다.
저 멀리, 성벽처럼 굳건하고 웅장한 남궁세가의 담벼락이 보입니다. 창천이라고 쓰여져있는 현판과 푸른 기와가 멋들어진 그 건물 말입니다.
교도들과 남궁세가의 싸움은 점점 더 치열해져가고 있고, 이를 악물고 있는 남궁지원의 모습이 제일 먼저 들어옵니다.
그 뿐일까요? 눈을 감고 있는 모용중원의 모습도 들어옵니다.

온 몸에 힘이 빠져나갑니다.

새액...새액...

숨이 쉬어지지 않습니다.

형님도 참으로 너무하시지. 조금만 살살 때려주시면 어디 덧나는걸까요? 매사에 그런 식이면 나중에 형수님께 소박을 맞으실지도 모릅니다. 좀 적당히, 기도문을 외울 수 있는 정도로만. 어떻게든.

춥습니다. 온 몸이 덜덜 떨립니다. 입도 같이 덜덜 떨려옵니다. 눈꺼풀이 너무 무겁습니다.

아...

탄식이 흘러나옵니다. 고통도, 감정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경악하는 소리도 들리지 않고 이제서야 사람들의 표정 변화가 눈에 보입니다.
세상이 느려진 것만 같습니다. 사람의 표정이 이리도 생생하고 직관적이었단 말입니까?

남궁지원, 그대의 얼굴이 참으로 볼만합니다. 눈을 그렇게 크게 뜰 수 있을지는 몰랐는데요.
모용중원, 형님의 얼굴이 어두워집디다. 그러게 너무 세게 때리진 마시지 그러셨어요.

후욱.

그리고 갑작스레 어둠이 찾아옵니다.

.
..
...
....
.....
.....!

"....큰일이로군."

재하는 정신을 잃습니다.




"사라졌어!"

거대한 불꽃이 세상을 심판하려는 것 처럼 재하를 향해 떨어진 뒤, 그 여파는 어마어마했습니다. 주변은 박살이 났고 교도들과 철검대를 가리지 않고 부상자가 속출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그 어디에도.

재하의 흔적은 찾아볼 수도 없습니다.

잿더미조차도.

176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1:59:11

여기서 재하가 화려하게 나타나면 기적ㄱ?

177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1:59:31

#아무 일도 없던것처럼 일 합시다 일. 내정을 돌리자!

178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1:59:38

주 ... 죽었어 ... !

179 고불주 (ONN2m.ol.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0:01

와...

180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0:30

천마워프!?!?

181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2:11

음, 중원주 혹시 도화전이 필요한 일이 있나요?

182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2:35

"마교도 놈들이...지원이라도 부르려 하는 것이냐!!"

자세를 고치고, 힘껏 있지도 않은 것까지 짜내어 검을 들어올린다. 분노를 끌어오르는 것처럼 소리를 지르며, 한 걸음을 내딛고 자세를 유지한다.

"이제 날 죽이기라도 할테냐? 네들의 간부를 베어서?!"
# 선동 가보자고

183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2:47

>>162
강치훈이 조심스레 고개를 끄덕입니다.

"에이. 세상에 용이 어딨냐?"

그리고는 바로 구라즐을 시전해버립니다! 아니이이익! 진짜라니께!!!

>>164
"무인이 고개 숙인걸 넘어서 그 이상을 요구하는건 참으로 무례한 짓이오!"

정말 열받은 것 같습니다.

"백만금을 주더라도 숙이지 않을 머리를 내 점소이 따위들한테 숙여주었더니 감히...!"

주선영이가 들으면 슬퍼할 내용이군요.

>>168
전장을 옮깁니다!

추귀는 그저 빽뺵 소리를 지르며 따라갑니다!

>>172
모용예원은 잠시 멈춥니다.

"...뭐 제가 꼭 필요하시다면...어쩔 수 없네요! 흥!"

그러더니 몸을 팩 돌려서 다시 자리에 착석합니다.

184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3:06

>>181 아뇽..?
저 기연같은거 아님 없죵?

185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4:02

내가 고개를 몇번이나 숙였더라

186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4:09

>>184 과연...혹시 필요하면 얘기 해주세요 ㅋㅋ

187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4:33

>>177
어떤 일을 하시겠습니까?

>>182
선동을 하기엔 너무나 근거가 빈약합니다!

현재 중원은 선동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188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4:43

제 내공상승을 위한 기연을!(안됨

189 미호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4:51

>>175

#산동성으로 출발!!!

190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4:54

# 질문권 하나 구입합니다. 대평 형씨를 도와주고 싶은데, 동시에 하오문과 척지고 싶지는 않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91 강건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4:56

"어허 ! 형님에 대한 믿음이 모자라구나 ! 머리에 마구니가 가득하군 !"

그 뒤로 농담 따먹기를 좀 하다가 자연스럽게 빠져나와 지형 정찰을 합니다

# 평소에 지내던 장소지만 , 확실하게 살펴야 한다

192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5:03

>>185 정파가 정파했다!

193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5:14

# 천재 다이스
선동을 위한 도움을 주세오.
목표는...좀 더 분위기가 화끈하게?

194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5:34

#그 대장군이나 대제학이었나 그런 사람들 뽑아야 하지 않나용! 그것부터@

195 류호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6:02

"네, 아씨가 곁에 있으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모로 세가에 대해 물정 모르는 만큼 아씨에게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테니 말이다.

대주께서도 인맥을 만드는 게 최우선이라고 하셨고.

그렇게 다시 사서를 찾아 소가주패를 보이며 말했다.

"이것이 있으면 어떤 무공 혹은 진법을 열람할 수 있는지요?"

#

196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6:16

>>1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7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7:36

120개 전부 기연 올인 해서 쓰려고 했지만, 대평 형씨 상황에 과몰입 해버리고 말았어.....홍홍 다시 차분히 도화전 모아야지..

198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7:43

>>189
산동성에 도착합니다!

참으로....긴 여정이었습니다...

>>190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9
남궁 지원 12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21
모용중원 14
강 건 20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96
청려 28
경의 79(50% 할인권)
주선영 6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90
야견 112(50% 할인권)
고불 38(50% 할인권)
남궁 여원 10(50% 할인권)

1. 신분과 외모를 위장할 수 있는 수단을 구한다(복면 등)
2. 일단 금화를 준다.
3. 같이 훔친다.
4. 모르쇠 시전

>>191
지형을 정찰합니다!

언덕에 위치해있어 전면적으로 공격하기에는 쉽지 않은 공간입니다.
거기에 강건과 동급인 강자들도 몇 명이 있으니 혼자서는 어렵고 지원이 필요할 것도 같습니다.

199 강건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9:11

"흠 ... "

자신이 아는 자 중에 무력이 강한 자를 떠올려 본다.
좋았어

# 평평쾌검 이한승을 찾아봐용 !

200 고불 (ONN2m.ol.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9:25

나무가 울창한 숲에 들어선다!

머뭇거릴 틈은 없다. 최대한 시간을 벌어야..아니 근데 이러면 형님과 치고 받는 모습이 애들한테 안 보일텐데..? 어..어쩔 수 없지 일단 이 귀한 가르침에 집중하자.

형님 수준에서는 큰 장애조차 되지 않겠지만, 잠시라도 틈이 필요하다. 숲에 진입한 고불은 달리던 기세 그대로 바닥을 향해 사슬을 날린다.

#추풍쇄 3성 토벽 14/20. 잠시나마 시간을 벌자.

201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2:09:52

>>193
어떤 선동을 시도하시렵니까?

>>194
근위대장, 주목지기, 대장군 3개의 직위를 임명하실 수 있습니다!

>>195
"열람할 수는 있지만..."

예원은 말을 흐립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익히기는 어려우니 대출을 해야할거에요. 그렇지만 대출은 허락을 받아야하는데..."

202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0:20

이 전쟁을 무시하기 어렵도록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용
#

203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0:51

"........대평 형씨. 일단 여기 더 오래 있어 좋을 일은 없으니 같이 나가지."

야견은 그렇게 하오문을 뜨기로 한다. 그리고 지부에서 한창 멀어져 갈 쯤 주변에 기색이 없는지를 살피고 이야기한다.

"...형씨, 아까 말했던 한탕. 해보겠소?"

#해보자고 도둑질

204 류호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1:16

"소가주님이나 가주님께 말입니까?"

#

205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1:29

#근위대장부터 가보자고 누가 후보냐 지원서를 들라 하라

206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1:43

저 시대에 cctv가 있었는가?
- 아님
모르쇠 하면 통하는 시대인가?
- 통함
돈 털린 놈이 잘못인가?
- 잘못임

207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1:58

히히히히히힣!!! 도둑질이라니! 도둑질이라니!!! 부처님 죄송합니다 잠시만 눈감고 계셔줘용!!!

208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2:02

무공이 약한가
- 잘못임

209 미호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2:32

>>198

"아후후후...."

어쩐지 지친 것 같다. 너는 도착하자마자 저잣거리로 향했다. 소문이 모이는 곳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다.

너 치고는 제법 정론이었다.

#저잣거리로

210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2:59

>>206 >>208 무법자들 같으니!!! 그래서 좋아용!! 힇힇!!

211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3:10

>>199
평평쾌검 이한승은 수련하고 있습니다!

절정 경지인 강건이 보더라도 한승의 검은 확실히 빠른 편입니다. 동일한 경지에서는 저만한 쾌검을 받아내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200
콰드드득!

토벽이 솟구쳐오릅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흙과 그 부속물들이 튀어올라 시야를 가리지만...

후웅 - !

추귀가 손을 휘젓자 바람에 휩쓸려 사라집니다!

...바람이 아니라 태풍같은데요. 식은땀이 등에서 흘러내립니다.

"이것 뿐이더냐!!!!!!!!!"

212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4:39

추귀 짱 쌔....

213 강건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5:23

"여전히 빠른 검입니다"

인사를 하며 수련을 하는 한승이에게 접근합니다

"잘 지내셨습니까 ?"

생각해보니 임무를 갔다 오느라 수련을 할 틈이 없었다.

"바로 본론부터 말해서 죄송합니다. 위험하고 어리석어 보이지만 교국을 위한 일을 할 사람들을 찾고 있는데 같이 하시겠습니까 ?"

# 내 동료가 되시오 !

214 고불 (ONN2m.ol.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5:24

"흡..!"

사실 숨은 안 참아도 되지만 자신도 모르게 고불은 숨을 참아버렸다.

잠깐의 틈을 타, 나무 뒤로 몸을 숨기며 목화심공을 전력으로 운용한다.

#목화심공 4성 목화, 5성 임중검. 은신 시도!

215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6:18

>>202
교국 감찰국장을 공격한 것으로 이미 사태는 겉잡을 수 없을겁니다!
이보다 더...를 원하십니까?

>>203
밖으로 이동합니다!

".....돈을 주고 다시 가져오는 행위 말이오?"

우리는 그것을 도둑질이라고 부르기로 사회적 합의를 보았어요.

>>204
모용예원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안에서 보는건 상관이 없는데 유출을 막아야하니까요."

함부로 들고 나갈 수는 없다, 라는 이야기로군요.

"진법같은건 그냥 보고 외우면 되긴 하지만...무공은 익힐 공간이 있긴 하지만 좀 협소한 편이라."

할아버지도, 오라버니도 그런거에 신경을 안쓰시는 것 같아요. 하고 모용예원이 투덜거립니다.

중원아 대체 지금까지 수련을 어디서 해온거니...

>>205
원하시는 인재상이 있으십니까?

>>209
저잣거리로 이동합니다!

산동의 저잣거리는 슬슬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이고, 돈이 돌고, 물산이 풍부해지고 있습니다!

216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6:24

30분까지 할 것

217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6:53

# 질문권
몸을 사릴 수 있는 한에서 더, 더, 더, 더 크게

218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7:03

하란주 기왕이면 고등어를 근위대장으로 해주세용 ! 고등어 조림 맛있잖아용

219 고불주 (ONN2m.ol.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7:45

도둑질이 아니라 그저 물건을 필요한 곳으로 옮기는 행위일 뿐..!

220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7:51

등푸른 생선들이 머리에 도움이 된다니까 고등어대신은 참모이지 않을까용?

221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8:05

"어허. 명색이 무인인데 좀 더 고급스런 말로 합시다. '재산 재분배'라고 하죠'

"솔직히 나도 쫄리니까 두번은 안 묻겠소. 그리고 미리 말하는데 나 이거 공짜로 하려는 것도 아니니까 잘 알아두고!"

야견은 장난스래 으름장을 놓으며 그리 말한다.

222 미호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8:24

>>215

"저기요오. 말 좀 물읍시다"

#길가던 행인 잡아채기

223 고불주 (ONN2m.ol.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8:35

뭔가 바닷가재 대장군 같은 것이 떠오른다

224 재하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8:43

재하의 세상은 어두운 다섯 척 너비의 공간에서 시작된다. 가장 첫 기억으로 돌아가듯, 세상이 점멸한다. 밝았다 어두워지며, 뜨거웠다 차가워진다. 어린 날의 자신을 떠올리듯 재하의 표정이 평온해진다. 그래, 나의 삶은 가장 밑바닥, 혹은 그보다 더 아래. 창천蒼天. 내게 닿을 수 없는 곳.

"─"

그럼에도 내 손 뻗어보고자 하던 곳. 내가 단 한 번이라도, 닿아보고자 하던 곳. 비명이 튀어나온다. 괜찮다고 해야 하는데, 어서 물러가라 해야하는데, 말이 나오지 않는다. 눈이 구른다. 남궁지원의 모습이 보인다. 재하는 힘이 빠져나갈 적 가늘게 미소를 지었다. 숨이 가쁘다. 목을 베였나, 아니면 불탔을까, 그것도 아니면 이 몸이 혼이 되어 보이는 것일까. 아, 안타까운 나의 도련님. 죄송하기 그지없는 나의 형님…….

춥다.

우습게도 추운 것이다. 사무치게 춥다. 외롭습니다, 지금껏 바라던 것 없었으니 이 황량하고 공허함이 나를 감싸나 봅니다. 나의 혈관을 타고 조목조목 흐르다 기어이 숨결까지 얼리겠지요. 아마 그럴 겁니다. 그럼에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천마님의 은혜 충만하니. 이 사무치는 추위가 대수입니까.

탄식이 흐르며 재하는 마지막으로 주변을 담는다.

다만 하나, 단 하나 인간의 삶에서 아쉬웁고자 함을 찾자면. 당신이 그 표정을 짓지 않았으면 했는데.

뭐해? 웃어야지.

"천유, 양, 월……. 천, 세만.. 세……."

어둠이 찾아온다.

# 그만 저는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225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8:57

>>221 # 붙일게용! 으아악

226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9:18

흠 이건 다음 진행까지 생각을 해 봐야겠서용!

#남는시간 풍상설우수련이나 조금 하자

227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9:26

전 고등어는 굽는게 좋아용!!!

228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2:19:57

>>213
"그것 참..."

이한승이 입맛을 다십니다.

"구미가 당기는군요. 말씀해주시겠습니까."

>>214
"허."

추귀가 헛웃음을 내뱉습니다.

"아우야. 이 형님의 경지가 뭐라고 생각하느냐?"

초절정이요.

229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0:37

류호가 중원이한테 두전성이나 방계 심법에 대해 들었다고 해도 될려나용?

230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1:00

두전성이 굳이 수련할 공간은 필요 없는 거였나

231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1:42

사실 백도회 건은 빨리 손 때고 다음 대사건 준비하고 싶었는데.....

도둑질은 못참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뭘 좀 아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2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2:01

당장은 심법부터! 그게 제일 중요해용.
중원이 스스로도 심법 털어먹을까 하며 두전성이에 대해 알려준 적 있다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용?

233 강건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2:16

"현재 교국과 정파와의 전쟁이 일어났으며 황보세가도 참전하라는 말이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
황보세가는 애초에 교국의 소속이니까

"그러니 오늘 황보세가를 습격해서 전쟁에 참여 할 수 없는 명분을 만드는 일입니다"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 정보지만 , 목숨을 함께한 사이에게는 말 할 수 있다.
그것조차 못하면 누구에게도 말 하지 못한다

"교국과 신앙을 위해 교인들을 공격해야 합니다"

모두를 위해서

# 말해용 !

234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2:34

과연 알겠습니다!

235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2:44

대충 어벤져스 브금과 함께 맴버 모으는 닉퓨리 코스프레

236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2:4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7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3:21

>>235 아니 당신은 흑화한 궁예!!!

238 류호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4:38

"단순히 소가주 님의 허락이라면 이 패를 통해 증명이 될텐데 말입니다."

물론 필요하다면 가주님에게도 가야겠지만.

"지금 필요한 것은 방계의 심법과 두전성이니까요."

#

239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5:10

>>217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9
남궁 지원 12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21
모용중원 6
강 건 20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96
청려 28
경의 79(50% 할인권)
주선영 6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90
야견 112(50% 할인권)
고불 38(50% 할인권)
남궁 여원 10(50% 할인권)

마교도 놈들이 습격한 것도 모잘라 사특한 사술을 사용해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있다!
이것이 중원의 의기를 추잡한 의도로 뒤덮으려는 것이 아니면 무어란 말인가!
우리는! 정파 동도는! 간악한 마교의 술책에 정면으로 맞서야한다!

등으로 선동하시면 원하는 효과에 가깝게 얻으실 수 있을 것

>>221
그러자 대평이 껄껄 웃습니다.

"내 그리 하겠소. 소협."

>>222
행인이 멈춰섭니다.

"무, 무슨 일이신지...?"

>>224
현재 재하의 부상 단계는 '5 단계' 입니다.

두런두런 말소리가 들려옵니다.

"....요."
"...가...야...."

>>226
5%

240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5:19

가주 : 집나감
소가주 : 집나감

사실상 류호가 대충 장로같은 사람들 제외하곤 짬따라는 것

241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5:49

헉 선계로 이동했나 ?

242 고불 (ONN2m.ol.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6:01

물론 형님은 뛰어난 무인이다. 지금도 고불을 자꾸 봐주는 기색이지 않은가. 이곳에 도착하기 전에도 이미 따라 잡힐 여지가 많았고, 이곳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고불을 제압할 수 있다. 그럼..그런 형님의 마음을 전력으로 이용해 먹는게 아우의 바람직한 자세다!

#추풍쇄 5성 어망투척. 12/20 나무 위로..높게 높게 오르자!

243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6:29

#풍상설우수련

244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6:48

>>241 헉

245 재하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6:57

말소리가 들렸음에도 반응할 수 없다.

무슨 소리인지도 알 수 없다.

재하의 세상은 심연으로 가라앉는다.

# 혹시 저 기연 제일상마전쪽으로 이득되게 산거 반영 안.. 된건가용?

246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7:07

>>233
이한승은 눈을 감습니다.

".....조금만, 조금만 고민할 시간을 주십시오. 이 자리에서 결정내릴테니."

>>238
"아."

모용예원의 얼굴이 밝아집니다.

"심법이라면...가능할거에요."

찾으러갑시다...!

247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7:10

>>240 오우

248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7:26

"좋소, 그럼 이 바닥에서 유명한 재산 재분배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으러 가보실까."

야견은 그대로 대평을 데리고 파계회로 돌아가 한창 구르고 있을 길동이를 찾아 사정을 설명한다.

"...그렇게 되서, 하오문을 털어야겠다 길동아. 혹시 겁먹었다는 이야기는 안하겠지? 필요한 것 말해다오."

야견이는 길동이를 보며 애교스럽게 윙크합니다.

#쫄?

249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7:31

>>241 헉 설마용
무구야!! 무구야!(갑자기

250 류호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7:41

#그렇다면 방계 심법을 구하러 예원이와 렛츠고!

251 강건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8:26

"알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니다

한승이가 고민을 하는 동안 잠깐 옆으로 비키고 현재 차림을 고치고 기도를 한다

천마님 , 저희에게 이 시련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옵소서
신앙이 부족한 자들에게 신앙을
용기가 부족한 자들에게 용기를
기적이 필요한 자들에게는 스스로 기적을 일으킬 계기를

# 천마님께 기도해용 !

252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8:32

>>242
끊임없이 높게 올라갑니다!

훌쩍! 하고 고불은 순식간에 거대한 나무들 위에 도착해있습니다.

형님도요.

"더! 더 몰아쳐보거라!"

>>243
10%

>>245
이제 구매해주시면 됩니다!

저 때는 급박했기 때문에 김캡도 바로바로 처리를 못했습니다...

253 재하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9:27

# 그렇다면
구☆매해용!!! (김캡 뽀담!)

254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9:34

#풍상설우수련

255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2:29:34

"산동에는 용이 나타났다고 하고, 신성한 결혼식은 피와 혈로 더러워졌으니. 그에 대해 저들은 처음에는 칼을 내밀더니 이제는 사술을 통해 우리들의 혼란을 야기하는구나. 보라. 저들이 우리를 얼마나 우습게 보았더라면 이런 날 칼을 들이밀고, 사술을 통해 우리를 우습게 보는구나."

중원은 입을 중얼거리며 선동을 시작했다.

"무림의 동도들이여. 저들의 살수가 어떤 결과로 돌아올 것 같은가. 그 핑계를 통해 또. 우리들에게 칼을 들이미는 것을 보겠는가. 또 저 사천의 일처럼 그대들은 손을 둔 채 지켜만 볼 것인가. 우리는! "

발을 딛고 소리를 지른다.

"또 방관자가 될 것인가!!"

#선동!!

256 여무 (SB47VUerKs)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0:03

"..그렇게 흐른 피에서...누군가는 생명을 얻는 것인가요."

붉은 핏속에서 죽고 바로 그 핏속에서 다른 생生을 얻은 자신처럼. 혈원양생 청춘원기라고 하지 않는가... 아무렇지도 않은 대사형의 모습에도 동요하는 기색이라고는 없이 여무는 자못 평온하게 반문하였다.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한 꺼풀 표정을 벗겨내듯 무기질적인 눈은 틀림없는 혈검문도 그 자체였다.

#

257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0:39

저를 모용의 괴벨스라 불러야만(아님)

258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0:41

>>248
길동이는 놀란 눈입니다.

"...개방이랑 하오문이 서로 도둑질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있지만, 이건...이건 좀..."

뭐 임마 뭐.

"...필요한건 저희가 이미 다 가지고 있으니 괜찮습니다. 그런데 무공을...사용하시면 안될텐데 괜찮으시겠습니까."

??

"두 분 다 고명한 명가의 무공을 익히고 계시고, 하오문이 그걸 못알아볼리가 없습니다."

>>250
심층 서고에 도착합니다!

>>251
오늘 하루는 조금 운이 좋아집니다.

.
..
...

"...결정했습니다."

이한승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습니다.

"함께 하지요."



여기까지!

259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0:57

오늘도 고생하셨어용 !

260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1:26

수고 많으신거에용 홍홍홍

261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1:32

일덕이 아저씨는 처자식이 있으니 패스하고 ... 예설이 누나한테도 가봐야겠어용

262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1:32

고생하셨어용!!!

즐겁다(?)

263 류호주 (QT43dJIqfQ)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1:50

모용 괴벨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모용세가가 더욱 딥다크해지는 ㄷㄷ

264 여무주 (SB47VUerKs)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2:07

고생하셨어용!!!!! 중간에 일이 생겨서 시간 못맞출뻔한 거에용
휴우

265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2:13

고생하셨소용!!!!

266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2:46

수고하셨어용!!!!!!

267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2:57

개방이랑 하오문이 서로 도둑질을 한다

같이 못 사는 사람들끼리 서로 돕고 살고 그런거 있을 줄 알았는데 팍팍하구만요.

268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3:15

걔네 가난 패션가난이에용 거의..

269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3:20

>253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9
남궁 지원 12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21
모용중원 6
강 건 20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96
청려 28
경의 79(50% 할인권)
주선영 6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10
야견 112(50% 할인권)
고불 38(50% 할인권)
남궁 여원 10(50% 할인권)
여무

구매합니다!

>>254
15%

>>255
사람들의 마음 속에 울림이 전해집니다.

물론 이는 하급 무인들 위주이기는 하겠지만, 윗 사람들에게 영향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 이 시간부터 하급 무인들 사이에 '주전론'이 퍼져나갑니다!

>>256
"잘 배웠구나."

대사형 손찬영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게 바로 우리의 가르침이지. 우리도 피를 흘릴 각오를 해야만 한다."

270 여무주 (SB47VUerKs)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3:28

정파가...

도둑질?!

(격충

271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3:39

다들 고생하셧서용!!!

272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4:13

>>268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3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4:24

들켜도 근본없는 거지들이라 떨어진 건줄 알고 주웠다고 하면 해결이고 하오문은 원래 그런 놈들이 모인 곳이라..

274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5:07

걔네 퇴근하면 금화로 목욕해용

275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5:39

처음 칼 내민건 정파였을텐데 !!!

276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6:03

지원주 오면 그랜절 박기..(메모)
모용냥이 나중에 일상으로 살아 돌아와서 형을 그래도 믿었으니 맞았다고 하기..(메모)
건이를 비롯한 마벤저스에게 화석빵 당한 거 들키지 않기...(메모)

277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6:46

아카중원 대 강건키지 용암과 얼음 대결 각

278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6:51

그리고 김캡 반주 다녀오세용! 새벽에 취하신 것 같던데 숙취해소도 꼬오옥 하시고!!!(도담)

279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7:23

>>272 >>273 동냥하시는 분들이 퇴근할때 고오급 차 타고 퇴근하신다는 도시전설처럼...

280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7:58

건이 한승이 예설(예정)으로만 습격하기에는 전력이 부족한 것 ... 음

경의 꼬시기 !?

281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8:10

282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8:38

>>280 마벤져스 삼인방 중 한명은 없으니 결국 경의밖에 없는 것!

283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9:34

경의에게도 들키면...... 이게 여캐들이었음 등짝 인디언밥 풀스윙 파티임...

284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39:36

그리고 김캡 잘 다녀오시고!! 굿 술!!

285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40:21

하지만 경의는 지금 술 마시고 있어용

286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2:41:03

대금창약 사봤자 사경이라 못씀 ㅋㅋ

천마님...............

287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41:05

>>283 건이는 신앙을 위해 목숨까지 걸었다는 걸 알면 아주 기뻐하면서 칭찬해 줄거에용 !!! 올바른 신앙 ! 우리 모두가 가져야하는 자세 !! 목숨 따위 신앙 앞에선 무의미 ! 천마님을 위해 이득이 된다면 얼마든지 !!!

288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42:10

정신타격&부상
1~5단계로 나뉜다. 낮을수록 팔팔하고 높을수록 좋지 않다. 이에 따른 영향이 끼친다.
1 : 피로
2 : 부상
3 : 치명상
4 : 전투불능
5 : 사경

5단계는 사실상 끝인 것 !

289 여무주 (SB47VUerKs)

2022-07-17 (내일 월요일) 12:43:11

(투혼특 설마 부상 5단계까지 커버해주는 건가 궁금해짐

290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44:00

>>287 히이이이이...........

일단 점심 먹고 일보고 와야겠어용!!! 일상....구해볼까.....? 혹시 시간되시는 분은 찔러주시면 좋겠읍니다! (잠시 사라짐)

291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2:44:09

그그그 그런거 있잖아용 눈 풀리고 의식도 날아가는데 몸만 싸우는 그거

292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2:44:30

다들 고생 많았다!!

293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45:19

>>291 " 본능 "만으로 싸우는 그런 클리셰 좋아해용 !
그리고 평소에 잡생각을 하거나 마음 속의 문제 때문에 풀 파워 못내다가 본능만으로 싸우니까 풀파워 보여가지고 적을 이겨버리는 거 !!!

294 야견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2:45:40

>>291 (이런거 너무 좋아함) 허억...허억....

295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2:46:05

>>287 !!!!!! 은혜로워용... 천세만세! 천마님 만세!! 신앙 앞에선.. 목숨이 대수인가용..!!!!!

재하 떡밥이 슬슬 궁금해지기 시작했고(급기야

296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2:46:51

>>291 허어어어어억.......

297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51:21

이제 재하도 5단계 부상 입었으니 무공 제한도 풀리고 간극도 올라가나용 ?!

298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2:52:07

>>297

299 여무주 (SB47VUerKs)

2022-07-17 (내일 월요일) 12:52:43

>>291 >>293 개쩐다(개쩐다)

금도영이와 싸우면서 반드시 이뤄내보이겠어용 부상 5단계...(여무: ???
피 질척질척 흘리면서도 몸은 암살자같이 날래게 움직이며 금도영이 위로 떨어지듯 안착하는거죵(초절정이라 무리)...그리고 삿갓이 벗겨지자 드러나는 꿈을 헤매는 듯이 풀렸지만 독기 서린 눈(아무말

300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53:12

사실 ... 일류랑 초절정은 싸움이 성립 될 수가 없어용 ...

301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12:54:33

(뭔일이고

302 여무주 (SB47VUerKs)

2022-07-17 (내일 월요일) 12:54:34

>>300 (알고 있다는 슬픈 끄덕임...

303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2:54:49

어서 우리 여무도 절정 달아야죵! 독기 서렸다 해도 귀여워(귀여워)

하아아아아아아아 다음 진행이 기다려져용.. 얼마나 혼파망일까...

304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2:55:06

>>301 (시선회피)(그랜절)

305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58:19

참치캐 중 최초의 초절정은 누구일까용 !

306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2:58:50

((건이용))

307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2:59:27

>>306 그렇기에는 지원이는 이제 전쟁 참가하는디용 ! 전쟁은 인간을 강하게 한다 !

308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13:02:08

>>304 (빠안)(재하쓰담)

>>307 건이도 전쟁?

309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3:04:00

>>307 그렇지만 건이가 지금 유력한걸용! 지원이도 전쟁이지만 건이도 곧...(흐려짐)

>>308 👀 재하.. 열심히 살아남아? 볼? 게용?

재하: (쓰다듬에 뺨 부비적)

310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3:09:50

후 ... 그렇다면 초절정을 목표로 달리겠어용 ! 초절정이 한계니까 빨리 도달 해서 단점을 극복 할 수단을 찾아야만 ... !

311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3:11:05

이제 반로환동 응애 건이 볼 수 있는 것?

312 야견주 (gzi5AtIx1o)

2022-07-17 (내일 월요일) 13:12:18

(매 진행때마다 절정 빨리 달아야지 생각은 하는데 참치나 캐릭터나 쫄보라 적극적으로 싸움 못 걸고, 기연도 빨리 써야지 하고 생각은 하는데 계속 미루는 결정 못하는 타입의 휴먼)(끄으으으으으응)

313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3:12:50

정파에는 절정에 넷 ! 그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초절정을 단다 !!!
>>311 띠용 ?!

314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3:13:23

>>312 천천히 고민하세용..!!(뽀다담)

개인적으로 야견이에겐 보패나 은거기인도 추천하는 것..

315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3:16:12

>>313 말랑말랑 건이
뱀뱀재하*가 와압 잡아먹어용~~~(?)

재하: (포옥) 조그마한 아우님이라.
재하: 그래놓고 문신도 있으시겠다?(장난)

*: 재하 공식 겉옷 소매가 허벅지까지 내려올 정도로 커서 상대 껴안으면 폭 감쌀 정도임

316 미사하란 (cK/1H3h6ag)

2022-07-17 (내일 월요일) 13:20:18

317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3:21:08

하란이도 뱀뱀허그에용!(포옹!)

318 야견주 (FDHuKIXLx.)

2022-07-17 (내일 월요일) 13:26:13

>>311 뭐야 그거 귀여워요! 건주 빨리 초절정!!!

>>313 절정 한명에 일류 넷인 사파!!! 우리는 미호주만 믿고 가야해용!!!

>>314 홍홍 (쓰다듬어짐!) 항상 조언감사해용!!! 사실 오늘 일 마무리 되면 기연각이었는데 도둑질은 못 참는 바람에..

319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13:41:59

뱀뱀재하 커엽...

320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3:48:38

https://postimg.cc/2VQg3PT6

재하: (와아압 허그)

321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13:50:03

뭐야 저거 왜 이렇게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윽 죽는다... 심장 아파서 죽는다.....

322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3:54:21

와아압.. 지원이 제멋대로 디자인 쌔볐어용 홍홍 양해를..👀

323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13:55:20

양해라뇨 제가 감사해야죵...
재하도 지원이도 둘다 너무 귀여운 것...볼 와아압 해주고싶다

324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4:06:07

볼 와아압...

그러고보니 지원이한테 재하 비녀 있지 않아용?

325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14:09:26

있어용! 품속에 보관하고 다니는!

326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4:11:14

(뿌듯!)(?)

지원이.. 오늘 재하 사라지고 무슨 반응이었을까용

327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14:19:56

재하 사라지면 반쯤 패닉+그래도 차분함을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겉으로는 괜찮아보이지만 속으로는 재하 어디있나 분주하게 찾았을 거에용. 그렇지만 대놓고는 못 하니 눈만 굴리고... 위치가 위치이니 자리를 지켜야 하는데 햐면서 갈등하고?

328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4:21:15

점심 먹고 갱신! 뱀뱀재하 커엽다~!

329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4:22:28

(((팝팝팝))))

330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4:23:39

>>327 홍홍 맛잇다(맛있다) 기루에서 재하가 빈정거린게 미안해질 정도에용...... 반쯤 패닉 최고다... 나중에 그걸로 놀려보고 싶다.. 천마님 은혜가 있는데 소마가 어찌 죽겠사와요. 신앙을 장난으로 보신 건 아니지요?(코꾹) 이러고 싶다...(후레)

>>328 맛점 하셨나용!!!!!!!!!!!!!(와락!)

331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4:33:24

맛있게 먹었지!!>:3 재하주는 맛점 했을까?

332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4:34:15

저어는 그릭요거트랑 아아 먹었어용!!! 카카오닙스 듬뿍!

333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14:35:51

미호주 어서오세용~!!

>>330 홍홍 지원이 반쯤 삐져서 살짝 인상쓰고 신앙이 목숨 살려준답니까. 정말 죽은줄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볼꾹)
홍홍홍홍...

334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4:37:38

밥은 하나도 없....

밥은.... ;ㅁ;.......

지원주 안녕!!!

335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4:38:43

제가.. 후레오너라도 견뎌주실 수 있을까용..?(급)(지원주: 에휴)

재하: 살려주었으니 여기 있지요.(손가락에 입술 가져다 댐)

늘상 궁금하던 거지만 저희 무림비사 캐를 동물에 대입하면 뭘까용... 남들 캐해 말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그래용..

구몬이에용 다 내놔

336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4:39:29

>>334 저녁에 맛난거 먹을 테니 뚝이에용!(뽀담!) 여름이라 입맛이 좀 없어서..👀

337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4:42:16

>>335 미호는 약간...... 여우....? 동물로 비유하자면, 여우네!! 애초에 이녀석 모티브로 한 게 구미호나 농질 같은 여우 요괴였고!

>>336 꼭 맛있는 거 먹기야 :3

338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4:43:30

>>337 미호... 확실히 이름부터 미호니까용! 여우.. 귀여워용... 미호한테 여우 귀랑 꼬리 뿅뿅 돋아나면 진짜 귀여울 것 같아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꼭 맛있는 거 먹을 테니까 살려주세용!(오들)

339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4:43:44

태양의 신이 강미호에게 물었다.
"무엇을 원하는가?"

"아름다움."
웃으며 대답했다.

어리석구나.
태양의 신이 한숨을 쉬고 말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4319




당신은 강미호의 주머니 속을 뒤졌습니다.

주머니 속에서 [당신의 어릴 적 앨범](이)가 나왔습니다.

강미호(은)는 “아…들켜버렸네?”라고 하며 사악한 미소를 짓습니다.

#자캐의주머니속을뒤져보았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0942

340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4:44:53

>>338 후후후후후!! 여우 귀랑 꼬리 살랑살랑 미호쟝이라구:3

오너 잘못 만나서 여우스러움은 1도 보이지 않지만......
그렇지만...............

341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14:57:51

요망한 미호...여우미호...

>>335 홍홍 얼마든지 견딜 수 있는 것! 왜냐면 저도 후레라(?)

남궁지원: 결과만 좋으면 됐다는 식의 말투는 변명이나 다름없습니다 공자. (손으로 입술 톡톡)

지원이는 요새 댕댕이였다가 살짝 늑댕이 쪽이 된 것 같은..?

342 고불주 (ONN2m.ol.M)

2022-07-17 (내일 월요일) 15:14:27

고불이는 미어캣..? 뭔가 미어캣이 떠오르네요

343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5:26:30

으아악 악악아악아악
왜 이사가 나와선

344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5:38:36

>>340 귀여워.. 여우스러움 잘 보여용! 아후후후가 얼마나 귀여운데용!!!!!

>>341 ㅋㅋㅋㅋㅋ 후레후레 모임이었냐구용...

재하: 걱정하셨나 봅니다.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 생각했는데...(아랫입술 비죽)
재하: 이런 모습도 꽤나 괜찮지만..

늑댕이 귀여워......... 와아압(?)

>>342 미어캣!! 찰떡이에용 고개 확 들고 두리번두리번... 귀여워....

>>343 으아아악으아악악악 괜찮아용?!

345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5:42:05

제 허니워크는 사라지고 이사랑 술대작할뻔 했어용...

346 여무주 (RLsiFFEnjY)

2022-07-17 (내일 월요일) 16:29:59

일상 돌리기엔 너무 글렀고 나중에 시간나면 풀 tmi 개수나 미리 정해보는거에용!!!
다른분들도 캐 tmi 풀어줘용!!!!!!!!!

.dice 1 5. = 3

347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7:12:15

여무 tmi?!?!(착석

348 야견주 (M29mibdJqY)

2022-07-17 (내일 월요일) 17:41:21

>>335 재하는 무슨 동물인가욧! (마이크 들이댐)
야견이는 개과동물이고 싶지만 요즘은 그냥 미국너구리(※ 중국에는 안 삽니다) 같은 느낌으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네용,..헣
>>337 여우...분위기나 행동도 너무 잘 어울리는 것....그러고보니 무림비사 요괴 중에 타마모노마에인가...? 일본쪽 구미호도 있었던 것 같은데...
>>341 왜인지 모르겠는데 시베리안 허스키 류의 늑대 닮은 견공이 생각나용...!
>>342 사슬을 휘두르고 다니는 폭력 미어캣...!
>>343 >>345 이에에ㅐ에에엑! 에에에이이에에익! (PTSD) 고생하신 것...
>>346 (착석)

349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7:45:01

>>348 재하용? 제 안의 재하는 알비노 공작인 거에용..🤔 왜냐면.. 쿵푸팬더 셴 닮았어..(이런 발언)

으앙 너구리 ㅜㅜ 귀여워용 솜사탕 주고싶다 씻어먹으렴(?0

350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8:06:36

옵션 뽑아야지!

결과: 증발

ㅋㅋ! 미라클데이는 맞네용 지갑이 미라클하게 사라짐

351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8:14:19

이미 동물이라(????) 할말이 없는 하란주(???????)

>>340 하티하티하티호인거에용!!
>>341 앗 늑댕이 큰댕이 껴안고싶다
>>342 고불이는 속았습니다(슬프게 화면을 보는 미어캣 짤
>>348 번뇌는 야견이가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백면금모구미호 언급이 나왔는데 걔가 나중에 일본 건너가서 타마모노마에로 불리는 애 맞는거에용 홍
>>349 셴...셴....하얀 비단옷을 물어뜯어야,,(?

352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8:16:51

>>351 그래도 하룡이 말구 아직 하란이일 때의 캐해는 있었을 거 아니에용!(떼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멈춰..!!(소맷단 먹힘)

353 야견주 (M29mibdJqY)

2022-07-17 (내일 월요일) 18:18:24

>>349 셴 멋있었죠! 움직이는 모습도 백스토리도 그리고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자멸하는 최후까지.....어...재하는 아닐거에용..그러라고 천마님이 워프시켜주셨겠지...(먼산

>>351 (생각해보니 하란이는 이미 동물?이었다)

354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8:19:48

>>353 아닐... 거에용.. 일단 재하는 중년이 아니니까...(대체)

조법도.. 사모 휘두르는 창술도... 배우고 싶은 거에용.... 나중에는 한 손에 부채.. 다른 손에 사모 들고 휘두르는 걸 보고 싶은데.... 보고.. 싶은.....(침줄줄

355 야견주 (M29mibdJqY)

2022-07-17 (내일 월요일) 18:20:09

생각해보니까 평소에 신앙심 엄청 깊은(X100) 캐라면 천마님에게 비는 느낌으로 기연 쓰면 대부분의 일이 가능하지 싶기도 하고...

356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8:20:18

>>352 미사하란(27/적호검희)
네..음...그렇습니다(?

>>353 캬오(?

357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8:25:47

>>356 여우 좋아...(하룡이 갈기빗질) 귀여운 하룡이.. 여우 하란이...

358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8:27:57

하룡이는 커서 호룡(狐龍)이 될거에용 응애..

359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8:30:16

최고에용 우리 어장 왕 인외답게 최고를 노리시는군용.....

나중에 인계에 호기심이 넘치는 신선의 장난으로 단체 육체성별 체인지나 귀 꼬리 돋아나는 인수버전 미니이벤이 있어도 재밌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용.....(환장 매니아)

360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8:31:31

하란주:하란이는 역시 둔갑술을 배워야겠다
하란이:역시 둔갑술이 있어야겠다

패울부:(움찔

361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18:50:28

(화석도에 불탄 묘사가 있던데 그럼 재하는 지금 석탄이 된 건가)

장작인가?(뭔

362 야견주 (M29mibdJqY)

2022-07-17 (내일 월요일) 20:15:11

>>361 히익.....!

저녁먹고 오니 나른하구만용...여유롭게 돌리는 일상...구해용? 대련도 괜찮...고...?

363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20:27:16

((일상...??))

364 야견주 (M29mibdJqY)

2022-07-17 (내일 월요일) 20:45:49

>>363 홍홍... (일단 일상 깃발은 꽂아놓음)

365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20:56:47

>>364 제에가 가능하긴 한데... 최근에 했지만 괜찮으시다면..?🤔

366 야견주 (M29mibdJqY)

2022-07-17 (내일 월요일) 21:09:23

>>365 사아실 아직 지난 일상이라고 쓰고 극의 여운이 아직 가질 않았어욧....! 괜찮으시다면 언젠가 나중에...!(면목없음)(셀프 석고대죄)

367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21:1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용~~~~ 그럼 전 마저 선물 준비하러 가볼게용! 0.< 기다려봐용... 제가 뭐 연습하는데 그거 무림비사에 딱 어울릴 느낌이라...

368 야견주 (M29mibdJqY)

2022-07-17 (내일 월요일) 21:13:11

극 이야기 하다보니 시서화약 특성 효과는 어느 정도일지 갑자기 궁금해진것....

현실으로 치면 프로 예술인들 정도는 되겠죵...?

369 야견주 (M29mibdJqY)

2022-07-17 (내일 월요일) 21:14:20

>>367 다녀오셔요!! (셀프 거열형 중) ....그런데 연습이라니...! (기대기대)

370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22:27:10

@지원주
https://postimg.cc/2q65J0qk

@야견주
https://postimg.cc/sQ1PmPPq

계세용?

371 여무주 (rmQMWsQh8.)

2022-07-17 (내일 월요일) 22:36:34

약속한 tmi
1. 여무는 소식가 오브 소식가라고 할 수 있어용! 속에서 받아주지 않는 타입이라 특히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보기만 해도 답답해하기도 하네용. 약골+종합병원의 숙명인 거에용...그래서 누군가와 음식을 같이 먹으면 일부러 술도 따라주고 천천히 먹으면서 속도를 맞출 때가 많아용!

2. 시서화악특 괜히 찍었나! 비록 배울 기회는 0에 가까웠지만 여무는 타고난 교양 감각부터 월등한 편이라서(진짜유일한재능) 비인간적으로 보일 만치 필요할 때는 예의작법에 있어 깔쌈한 모습을 보여용. 본능에 각인된건가 싶을 정도로 말이죵...
당연히 미적 감각도 훌륭해 작정하고 남을 꾸미려면 아주 그냥 스타일리스트 뺨을 때리지만 다만 '자기 자신을 꾸미는 것만은' 시트에 적었다시피 얼마간 어색해용. 마치 잘못된 버릇이라도 든 것처럼 말이죵.

3. 두리뭉실하게 시트엔 적었지만 굉장히 보기 드문 슈퍼직모에 속해용. 곱슬기 0% 순수 직모! 맞아용, 스타일링은 죽어도 못하는... 뒷머리 끝단은 무식하게 툭 잘라서 강박증이라도 걸린 것 같은 수평 일자가 아닐까 하네용!! 그런데 하도 무식하게 잘라버려서 하나로 왁 잡아 올려 묶었을 때 레이어드컷마냥 층이 져버리는...

372 여무주 (rmQMWsQh8.)

2022-07-17 (내일 월요일) 22:38:10

>>370 !!!!!!!!!!!!! (봤다!!!!!

재하주 왤케 금손이에용!!!!! 지원이와 야견이 귀여워용...바탕화면에 시메지로 두고싶은 비주얼...

373 야견주 (M29mibdJqY)

2022-07-17 (내일 월요일) 22:54:35

>>370 (본다) (눈을 비빈다) (폰뱅킹을 킨다) 계좌....계좌 불러주세여 금손님.....!! 으아아악!! 월요일 출근 때문에 우울해질락말락했는데 보자마자 바로 우다다다 쓰고 있네용!! 사실 굴리면서도 야견이놈이 어떻게 생겼는지 감이 안왔는데 포인트 골라서 쏙쏙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그저 감사합니다....! 혹시 괜찮으시면 위키에 올려놔도 될까요....(구배지례중)

374 야견주 (M29mibdJqY)

2022-07-17 (내일 월요일) 22:59:52

그리고 지원이....그림에서 느껴지는 대협의 품격.....! 멋져요 대협!!

>>371 병약한 미소년은 무림의 로망....! 소식가 타입이라는 점조차 잘 어울리네요! 그런데 무공은...흡혈공...(안색이 새파래짐) 그리고 예의작법은 오늘 진행에서도 물흐르듯이 혈검문의 이념을 이야기하시는것 보고 느꼈어용! 자기자신을 못 꾸미는 것은...곧 꾸며줄 사람이 있어야 한다 이말인가..?

375 야견주 (M29mibdJqY)

2022-07-17 (내일 월요일) 23:03:51

그리고...자기 전에 TMI 다이스...! .dice 1 5. = 5

376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23:08:27

>>373 야견이... 갈발흑안인가용...
옷 주 컬러는 블랙..?

377 야견주 (M29mibdJqY)

2022-07-17 (내일 월요일) 23:12:28

>>376 엩....! 맞아용! 그냥 어디에나 있는 느낌으로다가....(백팔배중)

378 여무주 (rmQMWsQh8.)

2022-07-17 (내일 월요일) 23:14:48

>>374 미소년...이면 좋겠지만 미소년은 아닌게 함정!!!!!!!!!! 특이한 눈만 아니었더라면 차라리 굉장히 기억하기 힘든 인상이 아니었을까 해용 홍홍
음식을 제대로 못 먹어 안색은 병약한데 사발에 든 피만은 독기 어리게 잡아채고 무언가에 홀린 듯이 끊김없이 벌컥벌컥 쭈욱 들이키는 거죵.......(아무말) 홍홍홍 시간 부족에 되는대로 RP한 건데 그렇게 받아들여졌다니 다행?이에용? 자기자신을 못 꾸미는 것은...언젠가 자연스럽게 설정을 풀 기회가 생긴다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어용

379 여무주 (rmQMWsQh8.)

2022-07-17 (내일 월요일) 23:15:12

>>375 야견이 tmi 5개!!!!!!!!! 야견이 tmi 5개!!!!!!!!!!!!!!!!!(확성기

380 야견주 (M29mibdJqY)

2022-07-17 (내일 월요일) 23:36:30

왜....다섯개야....하나 둘 정도 풀고 자려 그랬는데에....다갓이 괴롭힌다아....

1. 최근의 고민은 주지스님이랑 어떻게 화해하느냐. 다른 사파들 돌아가는 것 보니...스승님....제가 어리석었습니다아...

2. 초기 설정에서는 흑천성 직속을 생각했었고, 호재필 팬보이라 관련 물건이나 무용담을 수집하는 등의 설정도 있었으나 파계회로 진영이 바뀌면서 없던 설정 되부렸네용. 언젠가 직접 보는 날에는 정말 팬보이 될지도. 만나고 싶습니다 보스...

3. 도박 운이 더럽게 없어용. 일단은 일류 무인이라 도박장에서 적당히 잃고 돌려보내는 진상으로 취급하고 있어서 그렇지. 일반인이었으면 진작에 패가망신 했을 것. 본인도 그걸 알아서 수입의 대부분은 저금하고 일부만 도박 자금으로 씁니다. 마치 매달 가챠에서 안 뜰 것을 알면서도 가챠 돌리는 야견주처럼...

4. 가끔씩 윗사람들이나 공적인 자리에서 예의차릴 때의 모습은 과거에 호족 집안에서 자랄 때 배운 예의작법과 사형들이 하는 것을 어깨 너머로 배운 것을 얼기설기 조합한 결과에용. 덕분에 좀 어설픔. 개인적으로 할 때마다 썩 유쾌한 기분은 아니라서 그런 자리 있으면 빨리 끝내고 싶어하네용. 가끔 기분이 좋지 않을 때도 이 모습이 나와용.

5. 야견이가 다른 사람하고 인간관계를 쌓다 보면 자기 멋대로 호칭을 정해놓고 그대로 계속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그 사람에 대해 나름대로 친밀함 혹은 존경을 느낀다는 뜻이에용. 진행 중에 만난 NPC 중에서는 한참 연상인 대평을 멋대로 형씨라 부르는 것. 레스캐 중에서는 고불을 형님으로 부르거나, 하란이를 주선생으로 맘대로 높여 부르는 것도 이 케이스겠네용!

/여러분도.....해주고 자요....TMI...! (좀비화)

381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23:43:01

@야견주

주무세용...?

382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23:44:14

@야견주
https://i.postimg.cc/FsvZZ79M/image.png

@하란주
https://postimg.cc/qzyJbjrK

천천히.. 언젠가 다 그리는게 목표에용

383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23:45:10

하란이 tmi
무역허브가 영지인 용왕으로서 다개국어는 기본으로 해야 하나 고민중

중원 고려 동영 대월 참파 크메르 스리위자야 천축 이슬람 서역..등등등...

384 지원주 (o6ipSVnmvw)

2022-07-17 (내일 월요일) 23:47:00

>>370 아아아아니 실모푸는 사이에 이런 개쩌는 연성이...
흑흑흑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385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23:47:24

>>382 키에에에엑!!!!! 끼에에에에!!!!!!
넘모 고마워용!!!!!

386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23:49:34

핸드폰을 바꾼 뒤로... 적응하고자 하나하나... 열심히 연습중이에용....😇 그런데... 어렵네용...🥺

387 여무주 (rmQMWsQh8.)

2022-07-17 (내일 월요일) 23:49:41

(금손님의 연이은 차력쇼에 실시간 멍하니 기립박수치는중

풀채색 그 짧은 사이에 퀄리티 쩔어용...
하란이 청초해용...

388 지원주 (o6ipSVnmvw)

2022-07-17 (내일 월요일) 23:50:20

역시 재하주는 금손...!!!!

389 야견주 (M29mibdJqY)

2022-07-17 (내일 월요일) 23:53:27

>>382 끼에에에에에에에 끼에에에에에에에!! (사람의 말을 잊어버림)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금손님...! 포인트를 너무나 잘 잡아주셔서 머릿속 이미지가 완전히 정리된 것!! 계좌번호만 알았으면 커미션비 드렸을거에용...! 그리고 용왕님 옆의 깨알같은 매운탕즈 ㅋㅋㅋㅋㅋㅋㅋ

>>383 다개국어 능력자!!! 언젠가 한반도 가셔서 장보고 선생님 좀 도와주셔요 용왕님...

390 야견주 (M29mibdJqY)

2022-07-17 (내일 월요일) 23:54:22

>>386 엥 이걸....핸드폰으로요....? 엄마야...

391 여무주 (rmQMWsQh8.)

2022-07-17 (내일 월요일) 23:57:15

>>380 야견이가 동자승이라고 불릴 만큼 주지스님의 편애를 받는다고 하니까...화해는 의외로 어렵지 않지 않을까 막연히 추측해보는거에용!!!!!! 탕후루 이빠이 드린다든지...?(?
야견이 아무리 몰락했기로서 귀한 자제 출신인데 그런 설정의 편린이 보일때마다 개인적으로 너모 갭 느껴지고 좋은거에용...기분 좋지 않을때 딱딱하게 예의차리는 야견이!!!!! 언젠가 제대로 꼭 보고 싶어요!!!!!!
별명으로 간접적으로 친근감 표하는 야견이 귀여워용...적폐캐해인데 스스로 늑대라고 칭하는 것도 이러한 성향의 연장선일까용?
그리고 이것은 굉장한 사족인데, 언젠가 일상을 돌린다면 야견이를 도박장에서라든지 만나본다면 재밌는 상황이 연출될까를 가끔 생각해용...........(여무 타짜 설정 봄

392 지원주 (QFtkTCuiVQ)

2022-07-18 (모두 수고..) 00:01:26

훌륭한 사파인재...(팝팝

393 여무주 (ywv6nwsuFY)

2022-07-18 (모두 수고..) 00:05:06

동작그만 밑장빼기냐? 당하고 손모가지잘리기 딱 좋은 인재(?

394 재하주 (9Y1HP7MVXs)

2022-07-18 (모두 수고..) 00:08:31

@지원주
지원이는... 겉옷을 밝은색으로 입는 편인가용 아니면 어두운 색으로 입는 편인가용..

@여무주
여무의 삿갓엔 재하처럼 베일이 달려있는 멱리인가용 아니면 그냥 삿갓인가용

@중원주
옷 제맘대로 해석해도 되나용

395 여무주 (ywv6nwsuFY)

2022-07-18 (모두 수고..) 00:12:17

>>394 (그저 황송하기만 한)
그냥 삿갓이에용...!!!

396 모용중원 (Xv13VPLq0c)

2022-07-18 (모두 수고..) 00:15:50

팔을 가릴 정도의 긴 옷이라는 것만!

397 야견주 (aMgLr0xRSo)

2022-07-18 (모두 수고..) 00:16:17

>>391 홍홍....언젠가 기연으로 이계에서 프로틴이라도 사가야 하나 고민중이네용! 그리고 늑대라 불러달라 하는 것은 아우들에게 하는 나름의 친근감 표현이었으나...파계회랑 맞서는 조직 중에 구랑파가 있는지라 더는 못 말하고 있...(씁쓸) 그리고 도박장에서 만나면....여무가 뼛쏙까지 털어먹겠군용...홍홍! 훌륭한 사파인재여...!

398 재하주 (9Y1HP7MVXs)

2022-07-18 (모두 수고..) 00:16:30

>>396 도포가 너무 입히고 싶었어용
모용소가주 사랑해(대체)

399 야견주 (aMgLr0xRSo)

2022-07-18 (모두 수고..) 00:17:11

>>394 재하주의 연성 쓰나미!!

400 지원주 (QFtkTCuiVQ)

2022-07-18 (모두 수고..) 00:20:36

>>393 원래 무림인은 리스크를 안고 사는법()

>>394 주로 어두운색이용! 주인 닮았음(?

401 재하주 (9Y1HP7MVXs)

2022-07-18 (모두 수고..) 01:09:27

@여무주
https://postimg.cc/Yh9ZnxW3

@지원주
https://i.postimg.cc/HkV5QPZh/image.png

402 지원주 (QFtkTCuiVQ)

2022-07-18 (모두 수고..) 01:10:17

짱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어!!!!!!!!!!!!!!
재하주 진짜 ㄹㅇ 금손님...

403 재하주 (9Y1HP7MVXs)

2022-07-18 (모두 수고..) 01:10:59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다른 캐 러프랑.. 채색이랑.. 하나하나 천천히 해가야겠어용

중원이는 구도가 딱 떠오르는데 손이 안 따라주는 중이라 머리 쥐어싸매는 중... 끄아아악

404 재하주 (9Y1HP7MVXs)

2022-07-18 (모두 수고..) 01:11:28

지원이.......... 고맙다면 진단을 주세용(내놔)

405 지원주 (QFtkTCuiVQ)

2022-07-18 (모두 수고..) 01:17:42

아니 괄호안이 이미 내놔인데용??? ㅋㅋㅋㅋㅋㅋㅋㅋ좀만...기다려주세용..

406 재하주 (9Y1HP7MVXs)

2022-07-18 (모두 수고..) 01:19: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놔! 넘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주시는 거에용! 할 일이 있다면 그거 다 끝내고 주시기~

407 미호주 (FnUcTaTvao)

2022-07-18 (모두 수고..) 01:26:10

으와 연성...!!!(야광봉)

408 미호주 (FnUcTaTvao)

2022-07-18 (모두 수고..) 01:26:37

야견이 티엠아 엄청나네!!

409 지원주 (QFtkTCuiVQ)

2022-07-18 (모두 수고..) 01:31:01

"네가 원하는 최고의 하루의 내용은?"
남궁지원: 전장 속에서 한 끝 차이로 살아남아 적의 목에 칼을 박아넣고, 흥분을 머금은 채로 하늘을 바라보며 승리를 외치는 것. 하하... 한번 겪은 적 있지만 생각만 해도 짜릿하군.

"사람들이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다 싶은 것은?"
남궁지원: 남궁의 둘째도, 비룡이나 절강대협도 아닌 지원이라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

"평소에 어떤 자세야?"
남궁지원: 곧은 자세. 어느정도 흐트러질 때도 있지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남궁지원:
066 주요 이동수단은?
보통은 걸어다녀용 말보다 빠르다! 무림인!

284 칭찬받거나 인정 받는 부분은?
전투실력...? 예전에는 인성도

173 타인과 관계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본인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주고받는 것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410 미호주 (FnUcTaTvao)

2022-07-18 (모두 수고..) 01:34:26

오옹 지원이 진단!!
지원이 많이 성장했구나!

411 지원주 (QFtkTCuiVQ)

2022-07-18 (모두 수고..) 01:35:58

성장했죵! 사회에 살짝 찌든(?)

412 재하주 (9Y1HP7MVXs)

2022-07-18 (모두 수고..) 01:37:56

@미호주
미호주... 이건 개인 구몬이에용...
픽크루 하나만 더 던져주십사..(사바사바)(?)

하아 진단이랑 티엠아 전부 반응하러 다녀올게용 (장전)

413 미호주 (FnUcTaTvao)

2022-07-18 (모두 수고..) 01:40:15

지원이 많이 성장했구마!!!!

>>412 앗 미호 픽크루?! 잠시만... 픽크루 접속한지도 진짜 오래되어서 조금 찾아볼게!

414 재하주 (9Y1HP7MVXs)

2022-07-18 (모두 수고..) 01:40:50

아싸 신난다 세젤예미호 픽크루다(덩실)(?)

415 미호주 (FnUcTaTvao)

2022-07-18 (모두 수고..) 01:50:01

Picrewの「なんかいい感じの顔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mSw3CuuMw #Picrew #なんかいい感じの顔メーカー

마음에 드는 픽크루를 찾았구먼 홀홀홀

416 재하주 (9Y1HP7MVXs)

2022-07-18 (모두 수고..) 01:52:12

>>371 여무도 속에서 잘 받아주지 않는 타입이었군용.. 약골+종합병원 애들 다 모여서 밥 먹으면 코쿤이나 여타 나혼산 소식좌들 밥 먹듯이 먹을 것 같아용; 타인의 식욕을 떨군다..(뭔) 기름기가 많은 건 피하기..(메모) 여무 속도를 맞춘다는 거 그래도 어딘가 사려깊은 거에용...

시서화악 형님에게 배우자구용!(?) 교양 감각 월등한 거 최고에용... 예의 깔쌈한 거.. 오너적 면모로는 되게 부러운 것이에용.... 자기 자신 꾸미는 건 어색하다니 귀엽다.. 서로서로 꾸며주기 해보고 싶어용..(?)

직모라는 건 이제 비 오거나 단발이면 난리가 난단 뜻이겠군용...? 툭 잘라서 수평 일자? 히메컷이라 그 소리지용..? 사실 여무 그릴 때 마지막 tmi 보고 이건 히메컷.. 하면서 그려버린 거에용... 여무야.... 머리 풀고 다닐 생각은 없니...?

여무의 tmi... 알차고 맛있어용...

>>380 히히 다섯개!!! 히히!! 티엠아이 맛있다!!(와아악) >다른 사파들 돌아가는 것 보니< 처음부터 임팩트 어쩔 거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죵... 주지스님이랑 잘 화해 되리라 믿어용! 갈릴 김캡과(김캡: 저기요) 도화전만 있다면 무서울 게 없다고용!

직속? 흑천성? 맛있는데 호재필 팬보이가 너무 귀여워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팬보이 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도 그렇고.. 예쁨 받을 확률도 있다구용! 노려라, 응애아가재필이의 성덕!!!!

도박 운..(안타까움) 일반인이면 패가망신 할 정도로 운이 없군용... 잠깐만용 아파요 아 아 아(아견주 tmi에 같이 뼈맞고 쓰러짐) 살살 치세용..!! 여기 사람 3천원 비싸져서 순살치킨 됐어용!!(오열) 저희의 가챠는.. 언젠가는 성공할 것..

허어.. 예의 차리는 거에서 슬픈 거에용.. 기분이 좋지 않을 때도 그런 모습이 나온다니 이미 몸에 깊게 밴 습관인 걸까용.. 무의식의 산물처럼? 야견이도 아직 과거에서 벗어나진 못했군용..🥺

호칭? 너무 좋다 언젠가 받고 만다(갑자기) 친밀함이나 존경이라니.. 인정 받는 느낌이라 오너적 입장에서 행복한 것.. 와중에 '형님'이랑 '주선생' 너무 야견이식 작명이에용.. 다른 캐로 한 번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야견이가 해야 최고...👍

두분 tmi!!! 진짜 잘 먹었어용 냠!!!(빵빵!)

417 재하주 (9Y1HP7MVXs)

2022-07-18 (모두 수고..) 01:52:49

>>415 최고... 이건 아가씨 미호는 아닐? 것? 같은데... 우리 꼬리 아홉 미호인가용???(집요

418 미호주 (FnUcTaTvao)

2022-07-18 (모두 수고..) 01:53:13

빵빵해진 재하주네!!

419 미호주 (FnUcTaTvao)

2022-07-18 (모두 수고..) 01:54:17

>>414 >>417 미호 -20년 전 쯤 어딘가...(흐릿) 인걸로!!

420 재하주 (9Y1HP7MVXs)

2022-07-18 (모두 수고..) 01:58:33

>>409 남둘망아.. 네 첫 진단을 보는 순간 만민이 네 이름을 남궁지원에서 남둘망으로 바꾸었단다...(대체) 생사결이라 생각했는데 전투광인 것에 대하여.. 생각만 해도 짜릿하다니 지원이.. 몽중 생사결 함 떠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용.. 지원이라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 확실히 지원이도 자기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아야 하는데, 너무 많은 수식어가 있지용.. 자신의 진가를 알아줘야 할 텐데..🤔 흐트러질 때도 있다니 그런 인간적인 면모를 재하주는 몹시 좋아해용.. 사람이 사람다워야지(?) >말보다 빠르다< 이 글을 우마머스마 재하가 싫어합니다(?)

>>예전에는 인성도<<
(지금은?)(남둘망 봄) 아

주고받는 것.. 이게 좀 심오하네용 기브 앤 테이크는 확실해야 하지만 그것이 절대 물질적이지 않은 쪽인 것 같으니... 어떻게 보면 물질적인 기브&테이크보다 몇 갑절은 더 탐욕적인 것 같단 생각도 들어용..

진단.. 맛있다.. 오늘 하루 행복하네

421 재하주 (9Y1HP7MVXs)

2022-07-18 (모두 수고..) 01:59:37

>>419 응애? 미호? 저 행복해용 귀여워 어릴때도 달콤살벌요망 다 했구나!!! >;3 저는 미호가 아후후후 웃을 때마다.. 굉장히 귀엽고 목소리가 좋구나(?) 생각하고 있다구용.... 최고다 미호쟝...(야광봉!)

422 미호주 (FnUcTaTvao)

2022-07-18 (모두 수고..) 02:09:38

픽크루가 정말 많이 다양해서 다행이엇지!>:3

내일 어쩌다 쉬게 되엇더니 늦게까지 깨어있네.. ;3

423 재하주 (9Y1HP7MVXs)

2022-07-18 (모두 수고..) 02:16:31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게임을_시작하지
: 우와 어떻게 이런 해시가.. 나른하게 웃으면서 눈 가늘게 뜨고 "양껏 도망쳐보소서. 달라지는 것은 없을 테니." 한 마디 꺼낸 뒤에 상대가 입 열고 답할 때까지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지 않을까용.. 게임은 한참 전부터 시작된.. 그런 거죵..

자캐의_감정의_종착점
: 가라앉고 가라앉아 결국 공허함일 뿐이에용.

자캐는_공포영화를_잘본다or못본다
: 못 봐용.. 이녀석 현실 깡은 귀신? 좋다 범무구 지금부터 네 동생이 생길 것이다(?) 할 정도로 좋은데 미디어 깡은 없어서 갑툭튀에 물리엔진 고장나용...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재하:
002 첫사랑은 언제인가요? 첫사랑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 깸) 첫사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ㅠㅠ 이거 답 못하겠어용 너무 어이없고 웃기면서 당황스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6 고맙다는 말을 주로 하는 쪽인가요 아니면 듣는 쪽인가요?
: 하는 쪽이에용. 오늘도 이리 살아계셔서 감사합니다(신민) 오늘도 살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기도) 오늘도 은혜 베푸시어 대단히 감사합니다(주군) 등등?

316 생부에 대한 생각
: 얘는 부모가 없는데...(패드립 아님) 재하가 어릴 때는 부모 손 잡고 다니는 아이들이나 아들이 둘이나 있어 종종 그 얘기를 꺼내던 왕 씨 어르신 보면서 나도 저런 아버지가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우리 아버지는 어떤 분이셨을까? 자상하신 분이었으면 좋겠다, 나를 여기서 꺼내주셨으면 좋겠다. 지금이라도 재하야 하고 불러주면 좋을 텐데.. 같이 애정을 바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아무런 감흥도 안 들어용. 부모간의 정을 일찍이 포기 했으니까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424 지원주 (QFtkTCuiVQ)

2022-07-18 (모두 수고..) 02:18:32

>>420 아니 아서스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썩시딩 유...파더...(이거아님) 홍홍 지원이는 항상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줬으면 하고 생각하니까용. 우마머스마 재하 ㅋㅋㅋㅋㅋ 재하... 우승시 어떤 세리머니 할까용(?)

남둘망...그저 남둘망했다..

홍홍홍 재하주 캐해만점! 지원이는 어떻게보면 물질적인 것보다 더 큰걸 요구하기도 하니까용. 물질로는 절대 구할수 없는 것을 요구하고...

425 지원주 (QFtkTCuiVQ)

2022-07-18 (모두 수고..) 02:22:36

>>423 재하 게임시작 대사 최고다... 무게감 있는 모습 좋아용... 끝이 공허함이라는 거 너무 눈물나오고..
재하 가족(우럭) 그래서 첫사랑이 언제에용???

426 미호주 (FnUcTaTvao)

2022-07-18 (모두 수고..) 02:24:00

오오 재하 진단도 엄청나네!!(팝그작)

427 재하주 (9Y1HP7MVXs)

2022-07-18 (모두 수고..) 02:33:00

>>424-425 남둘망아...(대체) 우마뾰이 재하는 우승하면..?🤔 그래도 흰말 족보지만 고루시처럼 냅다 킥 날리진 않고 활짝 웃으면서 달려오더니 검지 쭉 뻗어서 해냈사와요~ 하지 않을까 싶고.. 후후 제 캐해력은 덕력에 비례한다구용!

첫사랑

👀👀👀👀👀👀👀👀👀

428 미사하란 (yxiFvrKqdc)

2022-07-18 (모두 수고..) 11:38:12

헬로 니하오 곤니치와
봉쥬르 구텐탁 알로하!!!!!!(미쳐가는중

429 강건주 (HdSCMEDfOw)

2022-07-18 (모두 수고..) 11:40:57

헬로우
봉쥬르
니하오
안녕

430 ◆gFlXRVWxzA (w3s3rkWWxo)

2022-07-18 (모두 수고..) 12:07:48

(알바 일거리 들어옴

다덜 재밌는 얘기중이시네용 홍홍!!

431 여무주 (xP5IqShbes)

2022-07-18 (모두 수고..) 12:55:26

>>401 (할말을 잃음) 스케치뿐인데도 너무 개쩔어용...고마워용!!!!!!!!!!!! 그리고 맞아용!!!!! 일본의 히메컷 느낌도 나지 않을까?싶은것

432 야견주 (Mln6RmVFVI)

2022-07-18 (모두 수고..) 13:13:26

>>409 절강대협도 비룡도, 남궁의 둘째도 아닌 지원이라는 사람....아아...지원이도 2년동안 걸어오며 많이 바뀌었겠죵..
>>410 공허함...왜 재하는 행복이 따라오질 못해..그건 그렇소...그래서(짝!) 첫사랑 (짝!) 언제 (짝!)
>>415 아후후후후! 최고다 미호쟝!!!!!
>>428 >>429 이야..이야...크툴루 르리예 가나글 파탄..(태평양에서 크툴루(九頭龍)에게 배운 인사)
>>430 홍홍!!! 일거리 축하해용 캡틴!! 그러고보니 캡틴도 TMI 있으면 풀어줘용!! (땡강)

433 재하주 (DHqYb/TKrM)

2022-07-18 (모두 수고..) 13:36:46

다들 맛점하세용~~~ 김캡 일 힘내시구!!!!

@여무주
https://i.postimg.cc/q7QCVvS6/image.png

여무는.. 여무니까 제가 맘대로 옷 캐해도 해보고 그랬어용...(그랜절) 화려하게 입어줘 여무야...

434 미호주 (FnUcTaTvao)

2022-07-18 (모두 수고..) 14:00:13

여무 귀여워!!!! 캡틴 일 화이팅!

435 ◆gFlXRVWxzA (v.jxD0Sxwk)

2022-07-18 (모두 수고..) 15:18:26

김캡의 TMI용????

뭐가 있징

436 ◆gFlXRVWxzA (v.jxD0Sxwk)

2022-07-18 (모두 수고..) 15:18:36

다들 고마어용!

437 경의주 (/VMoP2dATo)

2022-07-18 (모두 수고..) 15:27:30

캡틴 알바 구하신거 축하드려용~~

438 ◆gFlXRVWxzA (v.jxD0Sxwk)

2022-07-18 (모두 수고..) 15:52:32

고마어용 홍홍홍~~~

439 야견주 (OPKfPc2UjI)

2022-07-18 (모두 수고..) 15:55:10

>>435 어....그러게용?(물어보긴 했는데 자세히 생각을 안함)

어...최근 재밌게 보고 있는 거라던가...? (머엉)

440 미호주 (FnUcTaTvao)

2022-07-18 (모두 수고..) 17:40:07

회사 시스템이 날 억까한다...(뿍)

441 강건주 (z9ghMRyIjM)

2022-07-18 (모두 수고..) 17:41:08

야견이 여무 떡밥 ?

442 미호주 (FnUcTaTvao)

2022-07-18 (모두 수고..) 17:50:33

캡틴의 스레 초기설정이라던지?

443 여무주 (y8xl.LJVc.)

2022-07-18 (모두 수고..) 17:55:41

>>433 허어어어 허어어어어어어 세상에 세상에 무당 그 자체인 거에용...!!!! 너무 귀여워용 엉엉 정말로 고마워용...
화려하기 입기...언젠간 저런 식으로도 입고 여러 샤먼 차림도 시도해보고 아무튼 그럴 날이 오겠죵???? 검은색 베이스 무복도 홍백 기조 무복도...(욕심

444 여무주 (y8xl.LJVc.)

2022-07-18 (모두 수고..) 17:57:15

레스캐 관련 npc 정보라든지...???! (손찬영씨 정보도 좀 궁금함

445 재하주 (9Y1HP7MVXs)

2022-07-18 (모두 수고..) 18:03:18

하여튼.. 일찍 퇴근하면.... 그만큼의 무언가가 있어용....(널브러짐)(이것은 오늘 영혼까지 탈탈 쥐어짜인 재하주이다) 날... 날 죽여라 ㅇ<-<...

446 재하주 (9Y1HP7MVXs)

2022-07-18 (모두 수고..) 20:04:45

(이것은 암튼 뭔가 하다가 노트북이 지멋대로 재부팅+업데이트를 해 개빡친 재하주이다)

447 야견주 (aMgLr0xRSo)

2022-07-18 (모두 수고..) 20:12:20

>>440 >>>446 두분 다 고생하셨어용....(토닥토닥) 강호의 도리는 어디있는가...현대의 무림인들은 궐기해서 회사 좀 박살내줘....

그러고보니 궁금해서 질문. 만약 캐들이 현대에 태어났으면 뭘 하고 있나용

어...야견이는 조폭 검거됐다고 9시 뉴스에 나오는 것 외에는 상상이 안가네...여하튼 말해줘용!

448 재하주 (9Y1HP7MVXs)

2022-07-18 (모두 수고..) 20:28:50

>>447 야견이 뉴스 뭐냐고용 아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재하... 아무리 생각해도 스트리머... 주변 애들이 너 유튭 해볼래?로 시작해서 결국 자본 날 낳으시고 얼굴 날 키우셨네 되어버린..?🤔 공겜하면 시야에서 사라지는 걸로 유명한...(대체)

449 여무주 (y8xl.LJVc.)

2022-07-18 (모두 수고..) 20:42:49

>>447 그렇다면 여무는 바로 다음 뉴스에서 만나보시는 거에용...사기도박 검거됐다고(아무말

>>448 시야에서 사라지는 거 너무...너무...귀여워요 이 정도 캐릭터성이면 당연히 머기업이겠죵?

451 경의주 (/VMoP2dATo)

2022-07-18 (모두 수고..) 21:08:20

악!! 아악!!! (자결

452 경의주 (/VMoP2dATo)

2022-07-18 (모두 수고..) 21:08:52

폰이랑 컴이랑 오가다가 컴쪽에 나메 다르게 설정 되어있는걸.. 못 보고....

453 야견주 (aMgLr0xRSo)

2022-07-18 (모두 수고..) 22:24:18

>>451 >>452

>>448 자본 협찬은 (주)마교!
>>449 감옥에서 만나여..!?

454 지원주 (cfrHCI8cNU)

2022-07-18 (모두 수고..) 22:56:56

Hong...

455 미사하란 (62oYf0pzSM)

2022-07-18 (모두 수고..) 23:23:37

천둥이 꽝꽝 치다가 이제 좀 잠잠해졌어용 지축이 울린다는 묘사를 몸으로 직접 체험한거에용

456 지원주 (cfrHCI8cNU)

2022-07-18 (모두 수고..) 23:26:34

천둥...아직 장마가 안 끝났나봐용...

457 재하주 (9Y1HP7MVXs)

2022-07-18 (모두 수고..) 23:36:52

진단... 12시 땡 존버중...😶

458 지원주 (cfrHCI8cNU)

2022-07-18 (모두 수고..) 23:40:32

(착석

459 미호주 (FnUcTaTvao)

2022-07-18 (모두 수고..) 23:53:42

진짜 천둥 엄청 치면 지축이 흔들리는 게 느껴져.
그리고 되게 가까이에서 치면 정전도 일어나고 근처 차들이 일제히 삐용삐용 울기도 한다?

어떻게 알았냐면.... 알고싶지 않았어....

460 지원주 (EOJ7HXFsz6)

2022-07-19 (FIRE!) 01:04:19

끼에엑...두렵네용...

461 재하주 (MXGPEf93zE)

2022-07-19 (FIRE!) 01:07:34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스스로를_때려서_아팠다면_강한걸까_약한걸까에_대한_자캐의_대답은
: "…예?"

재하는 황당하다는 듯 당신을 쳐다보았다. 마시던 차도 내려놓고 눈썹 하나가 휙 들려 올라간 꼴이 진심으로 한 질문이었냐는 생각이 얼굴에 그대로 박혀있었다.

"어느 순간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궁금하기 때문에 때려 보았다면 무식한 것이지요.. 그것도 아주 무식한.. 진정 아프고자 하면 내공을 싣고 자해하면 될 것을 당최 어디에 팔아먹었답니까?"

…무림인에게 아픔 is 뭔들이었다.

자캐의_몸에_있는_점_위치를_말해_보자
: 어? 몰?루겠어용; 일단 확실한 건 눈물점이나 입매의 점 같은.. 보이는 점은 없어용.. 그런 거 그릴 때 빼먹으면 캐붕나고 그렇다고 그리기엔 점 하나 찍는 것도 귀찮고(?)

자캐가_자주_꾸는_꿈
: 기루에 있던 순간이나 기억의 가장 첫 순간의 꿈을 꾸곤 하는데, 최근에는 기루가 불타는 꿈을 자주 꿔용... 그래도 악몽이 아니라 그냥 평탄한 꿈으로 인식하고 깬다는 점..😶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사랑해. 너뿐이야."
재하: 이젠 입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을 고하시는군요? 어쩐담. 이런 거짓말쟁이에게 속는 나도 어리석지..(재하는 자신의 뺨에 손을 얹고 한숨을 푹 쉬더니 안타깝다는 듯 당신을 쳐다봤다.)
재하: 너뿐만이 아니라 '너도' 겠지요.
재하: 당신 마음엔 사람이 너무 많아 가끔은 질투가 난답니다..
재하: 물론 소마의 마음에도 당신이 들어갈 자리라곤 없으니 비슷할는지..(눈웃음 짓는 꼴 역력하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뭘 먼저 바로잡을 거야?"
재하: 소마가 이 자리에 목숨을 보전하며 올라올 수 있던 이유도 그 일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니 천마님의 원대한 계획에는 필요했던 것이었겠지요.
재하: …무엇보다 바로잡는다 하여도 있었던 것은 사리지지 아니하고 죽은 자는 돌아오지 않지요. 그때의 소마는 바로잡을 힘이 일절 없으니 어차피 같은 결과였을 것이어요.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악인에게?"
재하: 다른 사람이었다면 소마 또한 마음이 동하였겠으나.. 당신이 그런 말을 하면 쓰나.
재하: 정말 살고 싶사온지?
재하: 안타까워라. 살고 싶었군요..
(재하는 손톱에 내력을 싣고 상대를 내려다 봤다.)
재하: 지금부터 차라리 죽여달라고 빌게 될 텐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재하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아주 좋은 꿈을 꾸었을 때, 다른 사람이 그 꿈을 팔라고 한다면?」
: 재하는 침대 위, 반쯤 걸쳐져 늘어진 상태로 질문자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이제 막 잠에서 깨어 눈을 느릿하게 끔뻑이던 재하가 고개를 끄덕였다.

"음.. 어차피 먼저 기도하는 쪽이 쟁취하는 법이니.. 얼마 없는 꿈이라도 팔아야지요."

이내 재하는 다시금 베개에 얼굴을 파묻었다 질문자에게 제지 당하자 웅얼거리며 꿈이라도 꾸게 내버려 둘 수 없냐 항의했다.

2. 「검과 펜, 가장 책임이 무겁다고 생각하는 건 어느 쪽?」
: 질문자에게 결국 강제로 깨움 당하였으니 언짢은 표정이다. 질문을 듣고 잠시 무언가 고민하던 재하는 손가락을 세우고 팔을 뻗는다. 침대 옆 협탁, 그 서랍 안에 당최 무엇을 꺼내나 싶더니 다름아닌 썰어낸 남령초 잎 말린 종이에 채운 것이다. 흡연자였나? 불이 있냐는 듯 질문자를 쳐다보지만 없음을 알고 부싯돌 적당히 꺼내 붙인다. 침묵. 그리고 일직선의 연기.

"검이 육체를 부수는 것은 한 순간이나 붓은 시대를 걸쳐 부수지요. 기록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따릅디다."

지독히도 잘 아는 사실이었다. 재하는 다시금 깊게 연초를 들이마신다. 인성 올곧고 고운 말만 쓰기로 유명하던 감찰국장의 목을 타고 걸쭉한 욕설 튀어나온다.

3. 「미신을 진지하게 믿는 사람에게 하는 말은?」
: 재하는 질문자를 흘끔 쳐다본다.

"그 시간에 기도나 하시옵소서. 그게 더 효과가 빠릅디다."

신도는 신도였다. 질문자를 향한 축객령은 짜증이 섞여있었다. 아마 단잠을 방해해서가 아닐까.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462 재하주 (MXGPEf93zE)

2022-07-19 (FIRE!) 01:09:40

자제할 수... 없었어용...

463 지원주 (EOJ7HXFsz6)

2022-07-19 (FIRE!) 01:34:12

으음 사랑해 너뿐이야 남둘망버전으로 해보고싶다(????)
재하는 감찰국장이니 검보다 펜이 더 무거운 자리죠...

464 재하주 (MXGPEf93zE)

2022-07-19 (FIRE!) 01:36:43

>>463 뭐야 줘용!!!(뗑깡) 줘!!!!!!!!!!!(???)

그렇죵.. 재하가 남몰래 흡연 조금씩 할까말까 고민하더니 결국 하게 되는 자리..

아직은 안 피운다..!!!

465 미사하란 (qcgk9HP1SY)

2022-07-19 (FIRE!) 01:38:26

담배피는재하!!!
담배피는재하!!!
담배피는재하!!!
처음에는 순수해서 콜록대던 애가 점차 무던해져가는거 최고야!!!!(???

466 재하주 (MXGPEf93zE)

2022-07-19 (FIRE!) 01:41:31

포인트를 너무 잘 아시는 거 아니에용???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용.. 순수해서 눈물 머금고 켁켁대다 점차 무던해지고 이내 달고 살면.. 투디캐는 그렇게 물들어가는 모습이 최고죵...

어 하란이한테 담배 배워보고싶다(급기야

467 미호주 (X90CRcmVew)

2022-07-19 (FIRE!) 01:45:57

오오 담배피는 재하!

468 지원주 (EOJ7HXFsz6)

2022-07-19 (FIRE!) 02:10:00

>>464 땡깡 뭐에용 ㅋㅋㅋㅋㅋㅋㅋ
"제 마음 속에는 그 많은 사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공자 외는 존재치 않습니다."

469 재하주 (MXGPEf93zE)

2022-07-19 (FIRE!) 02:32:20

>>468 나 이거 무료로 들어도 되는 거 맞나??? 이 귀한게 유료가 아니라고???????

흑흑흑흑 지원아... 남둘망 말고 지원이라고 불러줄게...(?)

470 지원주 (EOJ7HXFsz6)

2022-07-19 (FIRE!) 02:34:11

>>469 사실 이번만이에용(아님)
귀여운 재하 진단이 값임(??)

지원: 원래 그게 제 이름입니다...만...

471 재하주 (MXGPEf93zE)

2022-07-19 (FIRE!) 02:40:19

@하란주
https://i.postimg.cc/zfJP57Mz/image.png

내일은 중원이 선따기 해야겠어용(비장)

472 재하주 (MXGPEf93zE)

2022-07-19 (FIRE!) 02:42:08

>>470 크읏(카드 꺼냄)(?) 뭐라고용?? 이럴수가.... 이건 착취에용(?)

재하: 이름을 되찾으셨군요?(쿡쿡 웃음)
재하: 남궁세가 둘째 망나니에서.. < 진짜 나쁨

473 미사하란 (GBHIS.REJs)

2022-07-19 (FIRE!) 10:22:03

하란이옷 산호인어같아용 옙버용..

474 재하주 (9abqglpevM)

2022-07-19 (FIRE!) 15:12:24

ㅇ<-<

475 미사하란 (GBHIS.REJs)

2022-07-19 (FIRE!) 17:03:58

대련 한번 하고 수련 5번하면 풍상설우 대성이네?

고로 대련이나 가르침 구합니다(골골

476 여무주 (8ybOX6o2BI)

2022-07-19 (FIRE!) 17:25:23

고민중인 사람(일류/'그'검문)

477 경의주 (fA7f5F6n5.)

2022-07-19 (FIRE!) 17:27:55

(팝콘

478 여무주 (8ybOX6o2BI)

2022-07-19 (FIRE!) 17:33:52

홍홍...여무가 하룡이를 알고 있을지...

479 미사하란 (A5TlBA5aT6)

2022-07-19 (FIRE!) 17:34:11

혈검문 어린이...용왕 전하랑...재밌는 거(가르침) 할래.....?(뱀혀츕

480 강건주 (iCUyBL9EYA)

2022-07-19 (FIRE!) 17:35:33

사악한 정파 미소다 !

481 미사하란 (A5TlBA5aT6)

2022-07-19 (FIRE!) 17:36:11

사절도 오가긴 했는데 용왕이 진짜란 사실을 전부 알지 수뇌부만 알지는 몰?루에용

482 모용중원 (KjIetfaGIM)

2022-07-19 (FIRE!) 17:39:01

대략 건곤탁발북위검 999프로젝트를 위한 대련자 다섯명 구함

483 미사하란 (A5TlBA5aT6)

2022-07-19 (FIRE!) 17:41:09

>>478 용왕이 났다더라 하는 소문 자체는 이미 중원에 쫙 퍼지긴 했서용 홍

>>482 (공포
여무주가 못하신다면...

484 모용중원 (KjIetfaGIM)

2022-07-19 (FIRE!) 17:42:07

대련을 멀티를 하면 해결될 일이니 누구든 찔러주시기 바람nida

485 여무주 (8ybOX6o2BI)

2022-07-19 (FIRE!) 17:46:04

>>479 히에에에(공포

관계가 오피셜로 어떤지 모르는게 조금 걸리기는 하는데...괜찮으시다면...? 대련하실래용? 아니면 캡틴에게 확답을 받기 전까지 보류하셔도 괜찮고용 홍홍

486 여무주 (8ybOX6o2BI)

2022-07-19 (FIRE!) 17:49:17

아니 대련이래 가르침(머리팍팍

487 미사하란 (ml8Vz6C7eo)

2022-07-19 (FIRE!) 17:50:47

>>484 죄송해용...지금은 멀티대련이 좀 힘들어용 ㅇ<-<

>>485 #가보자고 여무에게 편한 상황이 있을까용?(뉴비쩔

488 강건주 (RMFTtwycJg)

2022-07-19 (FIRE!) 17:56:44

대련 괴물들 !!

489 여무주 (8ybOX6o2BI)

2022-07-19 (FIRE!) 18:00:20

>>487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혈검문인만큼 제대로 하룡이 즈언하의 용안을 알현하고 싶긴해용(뻔뻔(?
하룡이 정체와 경지 보고 굽신ON 해서 귀한 가르침 한 수 청하옵나이다 즈어어어언하아아 하는 여무라든지...흠 무리인가...
더 괜찮은 상황이 있을까용?

490 미사하란 (qcgk9HP1SY)

2022-07-19 (FIRE!) 18:05:34

좋은거에용 혹시 스레 설정이랑 엇나가도 아ㅅㅂ꿈으로 퉁치면 되는거에용 홍!

선레
1 여무
2 하란

.dice 1 2. = 2

491 미사하란 (qcgk9HP1SY)

2022-07-19 (FIRE!) 18:06:01

텀이 좀 있어용 기다려주세용..

492 여무주 (8ybOX6o2BI)

2022-07-19 (FIRE!) 18:07:55

홍홍홍 저도 텀이 있을테니까용...천천히 해주세용!!!

493 하란 - 여무 (qcgk9HP1SY)

2022-07-19 (FIRE!) 18:28:18

산불이 났다. 그녀가 손을 댄 것은 아니다. 봄이면 으레 있는 일이었다. 산과 숲이 많은 복건이라 더 그렇다. 고목이 타죽고 재를 양분삼아 싹이 나는 것도 순리요 순환이라. 그러나 탈 만큼 탔으니 이제 멈출 때가 되었다.

그녀는 재 위에 발자국을 남긴다. 재 밑에 숨은 불씨들이 까만 밤하늘 별처럼 반짝이다가, 별똥별처럼 날아와, 그녀의 손 안에서 별빛처럼 사라진다. 일일히 손과 삽으로 파헤치기엔 성가신 녀석들이다.

"언제까지 보고 있을 것인가?"

그녀는 흰 장포를 입고, 흰 면사를 쓰고. 맨살이라곤 손끝발끝밖에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백색은 재에 침식되지 않았다. 검은 호수 위를 떠다니는 고니처럼.

"용무가 있는가?"

494 재하주 (MXGPEf93zE)

2022-07-19 (FIRE!) 18:38:07

죽겠어용.........(컨디션 개판난 사람)

495 미호주 (OJyUfA6KK6)

2022-07-19 (FIRE!) 19:11:05

날 죽여라 . ....

496 미호주 (OJyUfA6KK6)

2022-07-19 (FIRE!) 19:11:32

우와 하란이!(야광봉

497 여무주 (8ybOX6o2BI)

2022-07-19 (FIRE!) 19:48:57

으악답레늦어용

498 재하주 (MXGPEf93zE)

2022-07-19 (FIRE!) 19:53:48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제 보니까 저희 어장 사람들 왤케 다 죽어있어용....ㅠ

499 지원주 (EOJ7HXFsz6)

2022-07-19 (FIRE!) 19:55:22

다들 현생에게 당했어요...

500 재하주 (MXGPEf93zE)

2022-07-19 (FIRE!) 19:58:23

사실 저도 다를 바가 없어용...😇

0ㅇ<-~

501 지원주 (EOJ7HXFsz6)

2022-07-19 (FIRE!) 20:05:07

미호주도 여무주도 재하주도 다른분들도 현생 파이팅...

502 재하주 (MXGPEf93zE)

2022-07-19 (FIRE!) 20:52:44

연참의 뜻이 뭔지 아세요? 연이은 참사에용...(아무말

503 야견주 (PW7oBkgErg)

2022-07-19 (FIRE!) 20:53:09

일주일 중에 가장 피로하다는 화요일...다들 수고가 많아용....하란이랑 여무 일상이라....후후...사파의 일상은 서바이벌..!

504 재하주 (MXGPEf93zE)

2022-07-19 (FIRE!) 21:11:20

야견주도 고생이 많으신 거에용...!(뽀담!!!!

505 여무 - 하란 (8ybOX6o2BI)

2022-07-19 (FIRE!) 21:59:21

"무례를 범하게 되어 송구할 따름입니다... 귀한 분을 어찌 뵈면 좋을까, 미욱한 머리로나마 고민하던 차였기에..."

흰 장포를 입고 흰 면사를 써 안타깝게 숨진 재 위에서도 홀로 고고한 사람... 아니, 사람이라기에는 무리가 있으리라. 백색은 한 점 더럽힘조차 없고, 호시탐탐 숨죽이던 불씨는 백옥을 깎아 다듬은 듯한 손길 안에서 허망히도 당연한 끝을 맞이한다. 고니와 같은 우아함은 이 산과 어울리지 않았다. 뭍의 어느 곳도 아니니, 투명하와 만물을 정화하는 물, 그중에서도 가장 깊어 지상의 어떤 더러움도 닿지 아니하는 곳이야말로 여인에게 있어 마땅해 보였다... 복건의 해협에는 용왕이 있다지. 제 몸처럼 벼려진 직감은 과연 어디까지 옳은 길을 가리킬까. 여무는 살며시 예법을 차린다. 손을 극진히 모으자 공기 사이로 느껴지는 경지조차도 피부에 닿는 차이가 예사롭지 않다. 여무는 조심스레 느리게 읍했다.

".......주제넘은 것은 아오나, 귀한 가르침을...한 수 청할 수는 없을까 하고..."

삿갓 밑으로 붉고 푸른 동자가 슥 시선을 내린다. 혈향이 났다.

"긴 말씀 올리오리까."

506 여무주 (8ybOX6o2BI)

2022-07-19 (FIRE!) 22:00:07

아이고난!!!!!!! 늦어서 미안해용!!!!!!!! ;ㅁ;

507 경의주 (ooAi8nI9f.)

2022-07-19 (FIRE!) 22:01:44

대련 일상 꿀잼인 것... (대련하면 캐붕인 사람

508 여무주 (8ybOX6o2BI)

2022-07-19 (FIRE!) 22:07:43

누군가 일방적으로 너!!!! 나와 대련하자!!!!!!! 하면서 밀어붙이면 경의도 쌉가능...

...이길 비는 거에용...(?

509 경의주 (ooAi8nI9f.)

2022-07-19 (FIRE!) 22:08:37

그러면 캐릭터간 관계가...!
다음에 만나기라도 하면 바로 도망가거나 숨어버리게 될 거에용..

510 여무주 (8ybOX6o2BI)

2022-07-19 (FIRE!) 22:12:16

...앗..아아..아앗....
그렇다면 역시 정신 차리고 보니 전투 중이었다 근데 깨고나면 무슨 일이었더라 같은 꿈대련으로 대체를..(?

511 경의주 (ooAi8nI9f.)

2022-07-19 (FIRE!) 22:15:42

그런 방법이...!

512 여무주 (8ybOX6o2BI)

2022-07-19 (FIRE!) 22:19:19

홍홍홍!!! 앞으로 경의의 대련도 기대하겠어용~(?

513 야견주 (PW7oBkgErg)

2022-07-19 (FIRE!) 22:20:10

>>509 반대로 보면 도망가게 만들 정도로 발라버리면 되는 거에욧!! (사파의 사고방식)

514 야견주 (PW7oBkgErg)

2022-07-19 (FIRE!) 22:23:11

(하지만 언제나 조져지는건 나였다)
(캡틴 왈 허구한날 쥐어터지는 일류 무인)

515 여무주 (8ybOX6o2BI)

2022-07-19 (FIRE!) 22:24:56

묘역...묘역에 가보고 싶어용...
위키에도 기록된 창작무공 이벤트의 당선작들은 묘역 클리어 보상으로 주어지는 게 맞나용??? @고인물분들

516 여무주 (8ybOX6o2BI)

2022-07-19 (FIRE!) 22:26:33

>>514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견이도 어서 절정 다는 거에용...! <-얘도 일류

517 모용중원 (uxbE9Qt.LM)

2022-07-19 (FIRE!) 22:29:13

도망가게 해주다뇽. 그정도면 그냥 생사결을 한 번..

518 야견주 (PW7oBkgErg)

2022-07-19 (FIRE!) 22:55:56

>>515 앗 이거 저도 궁금..
>>517 히에에에에엑;;

519 재하주 (MXGPEf93zE)

2022-07-19 (FIRE!) 23:13:45

「당신도 내가 우스워?」

《설령 손가락질 받아도》 【재하】
승부복 컬러는 검은색과 은색. 거짓말을 하지 못해서 얼굴에 다 드러난다.

거리 적성 : 단거리 C / 마일 S / 중거리 A / 장거리 D
각질 적성 : 도주 C / 추입 B / 선행 S / 선입 D

#우당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29348

>검은색과 은색<
>마일 S<
>>선행 S<<

보드카.. 너니?

520 하란 - 여무 (qcgk9HP1SY)

2022-07-19 (FIRE!) 23:49:03

복건에서 피를 묻히지 않고 혈향을 내는 자. 하나뿐이다.

"혈검문도구나."

그녀의 아픈 손가락. 신민이자 맹수이자 경쟁자. 그러나 대전에서 보았던 세 명의 장로만큼 냄새가 심하지 않았고, 느껴지는 기세가 미약했다. 일류 수준의 무인이다. 그는 기이한 눈을 가지고 있었다. 먼 조상 중 사람 아닌 것이 있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너의 작은 정신을 펼쳐보아라."

앎을 원하는 자는 검은 호수 위에서 그녀를 알현한다. 그녀는 오래된 것들을, 대지와 우주와 다른 차원들의 운행에 관한 비밀을, 지성과 불변하는 영혼의 본질에 대한 편린을 알고 있었다. 혈검문이 강대하고 두려워도 그녀에겐 그들에게 없는 것이 있다. 영원히 창검을 겨누고 살 수는 없으니 작게나마 대화의 창을 열어보자. 오늘의 일은 기록되어 천 년 후에 읽힐까? 아니면 그녀 머릿속의 하잘것없는 기억이 되어 지각과 무지각 사이를 떠다니는 돛단배가 될까.

521 미호주 (hGgi2fKyeA)

2022-07-20 (水) 00:00:20

허에에에에..... 갱신!!! 드디어 집! 그리고 잘자!

522 미호주 (hGgi2fKyeA)

2022-07-20 (水) 00:01:00

아 맞다 야견주! 그 .. 일상 적당히 마무리했다고 해도 될까...?8ㅁ8... 다음주까지 내가 쉬는 날이 없어.... 8ㅁ8

523 ◆gFlXRVWxzA (dn5AxNppn.)

2022-07-20 (水) 00:12:32

일류무인특)레스캐가 삼류무인부터 시작했으면 중간보스 그 이상임

524 ◆gFlXRVWxzA (dn5AxNppn.)

2022-07-20 (水) 00:13:23

어마 일류무인 레이드를 뛰지 않았을까 싶어용...한 대여섯명에 NPC까지 섞어서..

525 미사하란 (PFdhIn65/w)

2022-07-20 (水) 00:15:32

이게 그건가 싶어용 태어나길 금수저로 태어나서 어?? 강남에 빌딩 한채도 없는게 사람이라고?? 하는 늑김...
일류는 강한데..강한데...체감이...

526 지원주 (Bg7iVr5.fo)

2022-07-20 (水) 00:20:35

일류무인은 분명 강하지만 레스캐들이 참여하는게 보통 큰 전쟁 아니면 사건이다보니...?

527 미사하란 (PFdhIn65/w)

2022-07-20 (水) 00:24:32

그래도 이제...선발대들이 슬슬 초절정을 넘보기 시작한거에용
옛날에는 초절정 모용대빵으르신이 넘지 못할 벽처럼 보였는데 말이에용....

528 지원주 (Bg7iVr5.fo)

2022-07-20 (水) 00:29:10

한 2년 더하면 화경 찍으려 하지 않을까용(?

529 재하주 (apCBCyFUOc)

2022-07-20 (水) 00:29:40

많이 모였군용..

진단내놔!!!!!!!!!!!!!!!!!!

530 미사하란 (PFdhIn65/w)

2022-07-20 (水) 00:40:12

(진단 마음에 드는거 나올때까지 계속 돌리는 병에 걸림)

531 강건주 (D59Va/3BO.)

2022-07-20 (水) 00:52:16

선발대 파이팅

532 미사하란 (PFdhIn65/w)

2022-07-20 (水) 01:05:12

대신 네카를 가지고 왔어용..
https://www.neka.cc/composer/11376

533 재하주 (apCBCyFUOc)

2022-07-20 (水) 01:17:22

>>532 하란아.. 그거 아세용? 너무 아름다운 것을 보면 기억을 잃는대용 ㅋㅋ 그런데 그거 아세용? 너무 아름다운 것을 보면 기억을 잃는대용 ㅋㅋ... 근데 그거 아세용...?(무한반복)

어 오늘 진단 맵다;

534 재하주 (apCBCyFUOc)

2022-07-20 (水) 02:15:10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가장_편한_자세
: 아무래도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누운 자세가 가장 편한 자세에용.. 고대 중국에도 나무로 소파 비슷한 것이 있던데.. 거기에 횡방향으로 엎드려 누워있는 걸 좋아하지 않을까용... 나른하게..

자캐가_고의로_어깨빵을_당한다면_상황과_자캐의반응
: 이런 해시는 대체 왜 있는 것인가..🤔

걷다 보면 사사로운 시비 있는 법이다. 교국의 감찰국장 누가 건드리겠냐마는 의외로 목숨 반 푼 어치도 아까운 풋내기들도 간혹 있는 법이다. 무식하거나, 지나치게 호전적이거나. 때를 가리지 아니하고 어깨로 강하게 치고 지나가니 내력 싣지 아니하면 일반인과 비슷한 재하 자연스레 저잣거리에서 떠밀려 주저앉는다.

재하는 참기로 했다. 누구나 풋내기일 시절이 있으며 재하는 즉결 처분이 없을뿐더러, 고작 이런 이유로 남의 목숨을 뺏을 사람도 아니었다. 교국의 사람은 누구라도 사랑하고 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지만 저잣거리에서 상승무관 재하를 좋아하는 신민들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재하는 때아닌 돌잔치를 목격하며 슬슬 자리를 피했다.

이 또한 천마님께서 벌을 내리신 것이겠지.

자캐가_자기_전에_하는_것
: 기도를 해용!!!!!!!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50 어린_시절_자캐는_또래_사이에서_키가_큰_편이었다_vs_작은_편이었다
: 작은 편이었어용! 조그마한 응애 말랑이가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갑자기 쑥쑥! 하고 크더니 벌써 이만큼 컸다는 설정이에용! 만약 어릴 때 영양공급이 충분했더라면 재하의 현재 키는 190이 넘었을 거에용..

369 자캐는_무대에_서_본_적이_있는가
: 야견이 일상에서도 서봤어용! 무대가 천직인데 막상 무림인을 하고 있어용..

495 단체사진_찍을_때_자캐가_주로_위치하는_곳
: 뒤에 위치하고 싶지만 지위 때문에 앞에 위치할 수밖에 없어용... 현대AU 재하는 뒷자리에 위치해용!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재하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의 안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면?」
: "그것 참.."

와식. 오늘도 나무 위의 맹수처럼 엎드리듯 누워있던 재하의 눈이 느릿하게 뜨인다. 어지간히 피곤했던 모양인지 새하얀 피부의 눈가 밑이 새파란 그늘이 져있다. 재하는 천천히 손을 든다. 머리카락을 스치고 지나간 긴 손톱 자란 손이 입가를 덮는다. "안타까웁기 그지없어라." 단조로이 속삭이던 재하의 눈이 천천히 휜다.

"참으로, 안타까웁기, 그지없어라.. 당연히.. 도움이 필요하겠지요.."

느릿느릿 한 단어씩 뱉던 재하는 손가락으로 입가를 덮은 채로 고개를 느릿하게 돌렸다. 눈만 휘어 미소짓던 표정이 가라앉는다.

"그 이후는 나의 주군께서 바라는 대로지요. 모든 일은 신중해야 하여요.. 도움이 필요한 상대를 삼켰는데 바늘이면 곤란할 테니.."

2. 「중요한 일을 위해 가는 길에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다면?」
: 재하가 눈을 굴린다. 바깥은 벚꽃 흐드러지고 아름답다. 눈부신 창밖을 보고 재하 눈을 감는다. 한참의 침묵. 아름다움에 대해 잠시 고찰한 듯싶다.

"소마에게 중요한 일이라면 교국에게도 중요한 일이지요. 교국의 부정부패를 감찰해야 할 의무를 가진 소마에게 그런 걸 볼 여유가 있겠사온지. 아름다운 풍경도 탐욕에 찌들면 허례허식인 법.. 그럴 시간에 한 사람이라도 더 억울하지 아니하게 해야지요. 우문이었사와요. 소마가 평범했더라면 아름답다 생각했겠지만, 이젠 평범할 수 없으니."

눈을 가늘게 뜨며 손을 뻗는다. 바깥이 보고 싶지 아니하고 본인은 움직이지 아니할 테니, 대신 발을 쳐달란 뜻이었다.

3.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는걸 안다면?」
: 어두워진 방 안은 재하의 두 눈만 온전히 빛난다. 수심 깊은 눈길이 잠시 질문자를 향하다 눈꺼풀에 덮여 사라진다. 다시금 뜨였지만 이미 고개를 돌리고 정면만 응시하고 있을 뿐이다. 재하는 팔에 고개를 온전히 기댄다. 머리카락이 흘러내려 얼굴에 몇 가닥 흩어진다.

"……그 질문, 알고 하는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군요? 제법 허를 찌르는 면이 있어."

재하는 느릿하게 미소를 지었다. 감은 눈은 평온하다.

"좋아한다는데 놓아주어야지.. 언젠가 자녀도 낳고 잘 살 텐데 소마가 그 자리에 끼어야 쓰나.. 그 사람이 욕심이 많아 소마까지 얻고자 하면 모를까.. 소마를 봐주지 않는데 주변에 있어줄 의미가 있겠사온지."

여전히 방은 어둡다. 나직한 웃음과 축객령. 재하는 질문자가 나가자 씹어뱉듯 중얼거렸다. "언제 들어도 끔찍하군."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535 여무 - 하란 (qIhWPZOvwg)

2022-07-20 (水) 03:13:35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아, 직감이 틀리지 않았다. 언제나 피로 얼룩진 땅에 나고 처음으로 목견하는 신선의 자태다. 자릿한 감각에 압도되나 그와 함께 머리는 차가워졌다. 윤허가 내려졌으니 이제 적당히 같은 건 있을 수 없다. 난폭한 무뢰배의 손에 길러졌을 때부터 아마 지녔을 나쁜 버릇이다. 여무는 선을 알았다. 어느 때에 움츠려 사려야 하고 어느 때에 온몸을 내던져 진창에 굴러야 하는지 누구보다도 빨리 깨닫는 습성이다. 그것은 늘 신변에 직결된 문제였다. 지금의 경우는 정신에 가까운 것이 다르다. 작은 혼의 있는 전부를 불살라야 할 것이다. 허리춤에 손을 뻗고 즉시 발도. 핏빛 기운이 검신에 서렸다.

"..청컨대 옥체에 닿으려 하는 무엄함을 해량하소서."

땅을 박차고 용왕에게 똑바로 달려들었다. 일견 정면돌파. 그러나 가까워지기 직전에 급격히 몸을 낮추고 아래에서 위로 묵직하게 베어올리려 했다. 다리에서 몸통까지. 횡에 가까운 대각선. 사파다운 수였으나 절정에게 통하기는 힘들리라. 그러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만 한다.

흡혈공
- 3성 혈검기상인 : 기를 검에 맺히게 할 수 있다. 기의 속성이 혈血로 변화한다.

혈검팔초
- 3성 시검 : 묵직하게 베어간다. 명중시 적에게 출혈을 입힌다.

//생각해보니 여무 이 녀석 공격수단 별로 없잖아?
아이고 전하 살려주세용!!!!!!!

536 야견주 (oJej.q2XeY)

2022-07-20 (水) 08:40:29

>>522 네네!!! 어떻게든 위기의 술자리에서 생환? 한걸로!! 미호주 항상 수고 많으셔요...(토닥토닥)
>>523 (생각해보니 완전 그러네 짤)
>>532 최고다 하란이!!!!
>>534 재하는 적으로 돌리면 안되겠어용...교국 밖이든 안이든 어느새 목에 칼이 들어와있을거 같아....

537 미사하란 (KVwv9u/oww)

2022-07-20 (水) 10:24:08

갱신하고가용 답레는 오후중으로..

538 재하주 (apCBCyFUOc)

2022-07-20 (水) 13:18:50

나 빼고 전원 확진...? 무슨 라노벨 제목도 아니고 '나 빼고 모든사람이 확진된 세계' 같은 말과 함께.... 재택근무에용...

에휴...🥲

539 여무주 (vZ0w2PBYi.)

2022-07-20 (水) 16:33:18

전원확진(공포
재하주도 조심하세용...너무나도 무서운 세상이에용

그리고 저는 갑분 마라탕 약속이 잡힌거에용!!!!;; 위장과 혀가 버텨줄지 모르겠는데 어떻게든 생존하고 돌아오겠어용...!!

540 경의주 (hmFsl451eQ)

2022-07-20 (水) 16:38:49

코로나 재유행.. 무서워용...

여무주 살아서 돌아오셔야해용!! 매운 음식도 투혼으로 버티기! 할뚜이따 할뚜이따 (불꽃가능

541 하란 - 여무 (KVwv9u/oww)

2022-07-20 (水) 17:08:13

풍상설우
- 1성 풍도 : 산들바람을 일으켜 원하는대로 조종한다.

바람이 불면 가벼운 것들이 흩날리기 마련. 아직 여력이 남아 붉게 빛나는 별과 온 힘을 써버려 식어버린 검은 별들이 일어난다. 개울물에 나뭇잎이 산들산들 떠가듯.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타는 냄새가 매캐했다. 가루들이 매캐하게 앞을 가렸다.

아래에서 위로, 대각으로. 쫙! 시야는 그 방향을 따라서 다시 열렸다. 그녀는 칼끝 밖까지 물러서 있었다. 나비가 앉았던 것처럼 섰던 자리와 선 자리에 흔적이 없다.

"문답을 해볼까. 혈검문의 극의는 무엇인가?"

천하제일문파같은 말이 나오진 않길 기대한다. 명문 문파라면 세력의 강성함 말고도 가슴에 품은 생각이 있을 터. 그것을 듣고자 하였다.

542 지원주 (P4OvaclOns)

2022-07-20 (水) 17:13:17

코로나 재유행...두려워용...

543 재하주 (apCBCyFUOc)

2022-07-20 (水) 19:26:16

갱신해용... 너모너모 습한 것

544 미사하란 (PFdhIn65/w)

2022-07-20 (水) 19:38:51

김캡 혹시 용궁주목이랑 주목지기가 뭔지 좀더 알려주실수 있나용?

대장군 근위대장 대제학 같은 건 익숙해서 머릿속에서 이미지가 그려지는데 주목지기는 처음 보는 직책이라서용... 저주와 병충해 방어면 자연치료하는 어?의인지 뭔지 아리까리하네용 뭔가 이미지처럼 초록초록 자연자연한 친구를 시켜야 하나(?

545 야견주 (RR6jWHOfm2)

2022-07-20 (水) 19:46:11

>>538 으아아아 끝난줄 알았는데 사라지지 않는 코로나..
>>539 굿 마라탕!!!!
>>544 주목지기..나무지기..나X위키..용궁 위키 관리자?(아님

546 미사하란 (PFdhIn65/w)

2022-07-20 (水) 19:50:54

주목지기는 사관이었던거에용...

모월모일 주상께서 잡초를 밟아 죽이셨다. 간언하여도 듣지 아니하셨다.
모월모일 주상께서 주목 이파리를 뜯으셨다. 간언하여도 듣지 아니하셨다.
모월모일 주상께서 불 꽃을 꺾으셨다. 간언하여도 듣지 아니하셨다(광기

547 여무주 (WS/esQUL66)

2022-07-20 (水) 20:16:13

혈검문의 극의 어(대략 멘붕 온 무알못

마라탕 조지고 2차까지 가는 중인데 일단 최대한 짱구를 굴려보겠사와용...두뇌풀가동 어어어

548 재하주 (apCBCyFUOc)

2022-07-20 (水) 20:17:17

>>547 2차로.. 아이스크림이나 버블티 같은 거 드시는 거 맞죵... 맵단짠단짠짠단.....

549 재하주 (apCBCyFUOc)

2022-07-20 (水) 22:15:58

갱!신! ฅ•ω•ฅ

550 야견주 (trWWyWJ.46)

2022-07-20 (水) 23:04:05

야견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인간을 믿는 편인가, 믿지 않는 편인가?」
집단의 구성원으로서의 인간은 잘 믿지 않지만, 맘에 드는 개인에겐 신뢰를 잘 주는 편이에용.
근데 배경은 배신이 난무하는 무림! 통수맞기 딱 좋다!

2.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을 때 어디서 시간을 보내는가?」
5분 정도 약속장소에서 서성거리다가, 질려서 근방에 재밌는 거 없는지 구경 갔다가, 재밌는 거 발견하고 1시간 정도 늦어용!

3. 「타인의 예민한 부분을 건드렸다는 것을 안다면?」
생각이 많아서 조금 로딩이 걸리긴 하는데, 결국 솔직하게 사과합니다. 최근에는 고불과의 일상이 있네용.
(※ 고진이 대머리는 예외)(※ 할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고)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439 자캐는_얼마나_자주_화내는가
일상에서도 빈번하게 욕지거리를 하거나 소리를 지르긴 하는데 빨리 뜨거워지고 빨리 식을 뿐이에용. 진지하게 화낸 적은 없네용.

486 자캐가_잠들기_직전에_하는_일
예전에는 기초체력 단련 후 잠들거나, 반주 한잔 하고 잠 들었는데,
최근 어떤 도사님께 설법을 들은 후에는 무슨 변덕이 들었는지 불경이나 설법 등을 보고 머리 싸매다가 자용!

467 자캐의_이름에는_어떤_의미가_담겨_있는가
어느 날이었던가, 시장 구석에 말라깽이 어린놈이 자리를 잡았다던가.
가진 것이라곤 시장에 온 날 팔아버린 비단옷이 다였던 놈이 자존심은 어찌나 세던지.
주변의 또래들이 말을 걸어도 묵묵부답, 상인들이 팔고 남은 것을 던져줘도 본채만채.

그렇게 시간이 흘러. 비단옷 팔아 번 돈이 다 떨어질 무렵이었을까.
꼬마는 아직도 그 아집을 버리지 못하고 시장 구석에서 주린 배를 움켜쥐고만 있었어.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았지, 가엾기는 해도 저 이름 없는 녀석이 스스로 선택한 길인걸.

그러던 와중에 희미해진 꼬마의 동공에 흐릿한 그림자가 스쳐 지나갔지.
뼈밖에 안 남은 들개 한 마리가 시장바닥 곳곳을 해쳐 다니며 먹을 것을 구하더군.
때로는 으르렁대고, 때로는 꼬리를 흔들고, 때로는 도망다니면서, 지치지도 않고 말이야.

들개가 어느 정도 배를 채우고 시장을 떠나갈 때쯤, 꼬마는 생각했지.
아, 자신은 저 들개에 비하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있구나, 하고 말이야.
저 축생조차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데, 자신은 대체 무얼 하고 있느냐고.

꼬마는 그때서야 남아있는 힘을 겨우 짜내 또래들에게로 다가가 말했지. 도와달라고.
애비에게서 물려받은 쓸데없는 아집을, 밑바닥에서 얻은 삶의 교훈 하나와 바꾼 샘이었지.
그 후, 시장바닥에서 꼬마를 부르는 별명이 야견이 된 것은 멀지 않은 날이었을거야.

야견,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자기 전에 올리는 진단.....여러분도....해주고 가욧.....아침에 읽을거야....으어...(진단좀비)

551 ◆gFlXRVWxzA (2ZuEXIppjE)

2022-07-20 (水) 23:07:07

(오늘 밤새야됨

질문은 어...그 주말에 받을게용!!!!! 끼에에에에에에엑 알바 무쳤어용

552 야견주 (trWWyWJ.46)

2022-07-20 (水) 23:11:26

어떤 알바를 하시길래...!!! ㅠㅠ 너무 무리말고 하셔요 캡!!

553 미사하란 (PFdhIn65/w)

2022-07-20 (水) 23:34:53

조선 세자 성씨가 이씨가 아니라 밤씨라니 종묘의 도리는 어디로 갔는가!!!!!!!

다녀오세용 김캡...힘내용..

554 여무주 (7i5vuD2jvY)

2022-07-20 (水) 23:48:11

>>548 홍홍홍!! 아이스크림으로 달렸지용! 생각보다 혀와 위장은 파괴되지 않은 듯해용...

그리고 하란주 답레는 내일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용!!!!(주상의 깜짝 고오급 퀴즈에 실시간으로 머리깨는중

555 미사하란 (GEMwrlef0I)

2022-07-21 (거의 끝나감) 00:12:53

홍홍 몰?루 하셔도 괜찮아용

556 여무주 (NlwQOuJcZQ)

2022-07-21 (거의 끝나감) 00:20:48

후보를 여러개 설정하고 고민하고있어서...홍홍! 모쪼록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고픈 욕심이에용

557 미사하란 (GEMwrlef0I)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4:29

>>556 홍홍홍홍(기대

558 재하주 (O6HVom7YDE)

2022-07-21 (거의 끝나감) 01:20:00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시간여행자_자캐는_언제로_가고싶어할까
: 재하는 과거도 가지 않고 미래도 가지 않아용.. 굳이 간다면 어린 자신이 있는 시간대로 가서 한번 안아주고 세상에는 너와 같이 독특한 외형을 가진 사람이 아주 많고 그 사람들도 하루를 많은 인파에 섞여 살아가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지 않을까용..

자캐의_치킨_먹는부위_안먹는부위
: 순살 먹을 것 같은데..🙄 굳이 정하면 조금 촉촉한 듯 안 촉촉한 가슴살 부분을 먹고 다리는 먹지 않아용.. 그.. 특유의 핏줄이 징그럽다는 이유에용.

자캐가_했던_예체능
: 음악, 시, 서예, 그림.. 시서화악에게 예체능 is 뭔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54 자캐는_소중한_사람에게_자신의_전부를_줄_수_있는가
: 이미 소교주에게 맹종했고, 지원이에겐 자존심을 바쳤어용. 그렇지만 '전부'를 줄 수 있느냐는 저도 의문이에용.. 재하에게 있어 전부는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용.. 비어있는 감정을 바치는 것도 전부라 할 수 있는가..

467 자캐의_이름에는_어떤_의미가_담겨_있는가
: 마를 재 물 하 하여 물이 마르다, 라는 뜻이지만.. 맥거핀이에용.

1. 심한 가뭄이 있었다.
2. 물이 마를 정도로 강렬한 아름다움이다
3. 災何지만 어찌 재앙이 아닐 수가 있냐는 뜻을 사람 이름으로 쓸 수 없으니 대충 둘러댄 것이다.

이 3가지 중에서 2번과 3번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았어용.. 흰색이니까..

402 자캐가_좋아하는_반찬
: 뭘 좋아하지?🤔 도라지무침?(너무 갔음) 요즘엔 청경채를 간단히 데쳐 간장으로만 양념한 걸 좋아해용!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키가 그 정도밖에 안 돼?"
재하: ……예?
(재하는 멍하니 있다가 고개를 번쩍 들고 당신을 마주보려다.. 슬쩍 고개를 내렸다.)
재하: 그것이.. 송구하여요, 소마가 조금 더 정진하였더라면 귀인께서 만족하셨을지...

"어쩔 수 없는 술버릇은?"
재하: 애교가 많아진다고들 하더군요.. 과거, 입마관 시절 교우들과 무리하게 술을 마셨다가..
재하: …….
재하: ………. (재하의 말 수가 급격히 적어졌다.. 아득한 눈이었다.)
재하: 한동안 별명이 '재귀비'였던 적이 있사옵니다..

"어떤 목소리의 사랑한다는 말이 취향?"
재하: 다 됐고.
재하: 귀에 속삭이지만 아니하면 되옵지요.
재하: ……부끄럽지 않사옵니까. 귀에 속삭일 때면 뒷목의 머리털이 쭈뼛 서는 느낌이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559 지원주 (Dg5ngRYTOo)

2022-07-21 (거의 끝나감) 02:25:39

야견이 이름 의미가 너무 슬픈 것...

홍...재하 그게 부끄럽구나..
남궁지원: 이게 그렇게도 부끄러우셨습니까?
남궁지원: 귀여우신 분. (소곤)

560 재하주 (O6HVom7YDE)

2022-07-21 (거의 끝나감) 02:34:33

>>550 맛있다... 야견이가 개인을 신뢰한다는거용.. 좀 느와르 느낌도 나요 조직은 믿지 않으나 인간된 너는 믿는다..!! 약속 늦는 이유도 귀여워.. 쫄래쫄래 댕댕이 같아용.. 야견이가 현실적인 건 누군가의 역린을 건드릴 때 보이는 반응이나 화낼 때 빨리 식고 빨리 끓는 점이 특히 그런 것 같아용. 정말 어딘가에서 살고 있을 느낌이에용.. 이런 입체적인 캐릭터상.. 정말 좋아하는 것..

그렇지만 마지막에서 눈물을 터뜨리고 그걸로 댐을 만들어 오늘도 하란이 영역 확장을 시켜버리는데.. 아이고 야견아 아이고오(오열)

>>559 으아악! 으아악!(비명) 귀에 소근거리면 그 간질간질한 느낌을 못 참는 편이에용! 부끄러운 것도 있어서 얼굴 빨개져선 눈 질끈 감고 꾹꾹 밀어내려 할 것..

재하: 부끄러울만ㄷ 히이익..! (화들짝)
재하: 귀엽기는 무슨..! (눈 질끈)(꾹꾹 밀어내려 함) 망측하기도 하지..!!

561 ◆gFlXRVWxzA (B7JiCZleFY)

2022-07-21 (거의 끝나감) 02:37:58

절반...남았다...

562 재하주 (O6HVom7YDE)

2022-07-21 (거의 끝나감) 02:39:24

김캡...(뽀담..

563 지원주 (Dg5ngRYTOo)

2022-07-21 (거의 끝나감) 02:45:54

>>560 재하 너무 귀여워용!!!! 꾹꾹 밀어내도 일부러 힘줘서 안 밀리고 오히려 밀고 들어가면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거... 홍홍홍홍

남궁지원: 망측하다니요. 그저 속삭이는 것 뿐 아닙니까?
남궁지원: 아니면... 이런 감각에 익숙치 않으신가? (소곤)(귀에 바람 후우)

캡틴 파이팅이에용..!!!!

564 재하주 (O6HVom7YDE)

2022-07-21 (거의 끝나감) 03:01:42

>>563 이게 여우야 사람이야? 지원이 왤케 요망해용??? 힘줘서 안 밀리고 밀고 들어가기 < 재하 약골이라 지원이가 힘 조금만 줘도 밀리는 거에용.. 오졌다......

재하: 그러니까, 속삭이지 않아도..
재하: 히이이.. (움찔)
재하: 이, 익숙할 리가... 없잖아요.. (고개 푹 숙임)

565 지원주 (Dg5ngRYTOo)

2022-07-21 (거의 끝나감) 03:09:20

>>564 재하가? 요망해서?? 이렇게 된게 아닐까용???
히힉... 가녀린 재하 힘으로 밀기.. 가슴팍 꾹꾹 밀어도 몸에 팔 두르고 절대 안 놔주겠지...

남궁지원: 이런게 익숙한 이가 사실 어디 있겠냐마는...
남궁지원: 귀여우십니다 공자. 앞으로 자주 써먹어야겠군요.

566 재하주 (O6HVom7YDE)

2022-07-21 (거의 끝나감) 03:15:49

>>565 지원이에? 비하면? 재하는 요망하지 않은 것 같은데용???? 으아악 이게 왜 유부남이야 아니 유부남일만 하지 그렇지만 유부남이라니 아니 그런데 유부남이어도 오히려 괜찮지 않을까 아니 악(고장남)

재하: 귀엽다니요. 듣고 보도 못한 소리옵디다. (째릿)
재하: 하아, 이렇게 짓궂은 사람일 줄이야... (꾸욱)

567 지원주 (Dg5ngRYTOo)

2022-07-21 (거의 끝나감) 03:29:12

>>566 고장나셨잖아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다...재하가 이렇게 만든 거임...아무튼 그럼..(??)

남궁지원: 그렇다면 이런 모습은 제게만 보여주시는 것인지.
남궁지원: 짓궂다니요. 그저 사실을 속삭일 뿐입니다만. (키득)(쓰다듬)

홍홍... 전...자러가용..

568 재하주 (O6HVom7YDE)

2022-07-21 (거의 끝나감) 03:32:38

잘자용~~~ 저도 일하던거 슬슬 마무리하고 자야겠어용...🥲

569 ◆gFlXRVWxzA (B7JiCZleFY)

2022-07-21 (거의 끝나감) 05:27:00

끝나가는거에용!

570 야견주 (ueV2TNP6gk)

2022-07-21 (거의 끝나감) 06:21:57

히익.. 지금까지 일하신 거에요...? (일터 가려고 막 일어남)

미쳤다 진짜....집 가서 푹 주무세여...

571 야견주 (MP4r2UuAEA)

2022-07-21 (거의 끝나감) 07:34:55

>>558 비어있는 감정을 바치는 것도 전부라 할 수 있는가
재하야...인생이 ..써욧...그런데 그거랑 별개로 진단 후반 왜 큐트 3콤보에요! 귀여워!!!

캡틴도 다른 분들도 목요일 힘내세욧! 오늘만 버티면 금요일!!

572 ◆gFlXRVWxzA (B7JiCZleFY)

2022-07-21 (거의 끝나감) 11:19:44

김캡의 일은 재택근무인거에용...

573 재하주 (O6HVom7YDE)

2022-07-21 (거의 끝나감) 14:10:44

갱신해용.. 오늘은 재택 끝나면 술을 마실 테야..(급기야)

574 ◆gFlXRVWxzA (B7JiCZleFY)

2022-07-21 (거의 끝나감) 15:49:54

끄에에엑 약속 가기 전에 알바를 다 못할 직감이 엄습하는 것

575 여무 - 하란 (uKpbKA3/DQ)

2022-07-21 (거의 끝나감) 17:09:04

"...아무리 명문이기로서니 결국 간사한 길을 걷는 문파가 아닙니까, 뜻이 있으면 얼마나 있으오리까. 게다가 발만 걸친 미천한 것이 알면 무엇을 깊이 아오리까. 보기보다 짓궂은 면이 계십니다."

갈라지는 연막 사이로 붉고 푸른 것이 응시해온다. 매캐한 기운이 닿았는지 가볍게 충혈된 채다. 인외와 같은 색이 더욱 기이하게 보이는 감각이 인다.
내려앉는 가루 사이로 작은 몸을 일으킨다. 검날을 쥐고 느리게 매만진다. 지긋하게 들어온 것을 천천히 꺼내듯, 여무는 눈을 낮게 내리깔았다.

"만검매혈萬劍埋血 만사유혈萬死流血 혈원양생血原陽生 청춘원기靑春原氣."

"혈검문의 가르침입니다. 모든 검劍과 사死에는 피가 따르며..그로부터는 으레 생生이 피어나는 법입니다."

"예, 결국은 생生입니다. 생을 위하여 우리는 이 자리에 있지요."

"우리가 가진 생에는 무수한 피가 흘렀을지니, 그 어떤 피도 결단코 헛되이 쓰여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이따금 꿈에 빠진다. 어느 자리 할 것도 없이 붉은색이 칠해진 그 날의 옥내. 핏물 속에 찢긴 과거의 '가족'. 네가 취한 생生에는 우리의 만만불측한 피가 따랐노라고, 흉측하게 이지러진 낯으로 그들이 천 개 만 개에 달하는 손을 이쪽으로 뻗는다. 빨갛게, 핏빛으로...
무엇을 보는 중인가, 지금도 몽중이란 말인가.

"............그렇게... 그렇게, 흘린 피를 딛고 닿는 힘껏 생을 취하는 것. 미욱한 머리로 짐작건대 아마도 그것이 혈검문의 극의일 것입니다."

아니면 나의 기망일 뿐일지도 모르지요.

혈검팔초
- 2성 붉은빛 칼날 : 어떤 검이든간에 자신 혹은 타인의 피를 검신에 일정량 저장할 수 있다. 많은 양이 저장될 수록 검신은 붉어지며 검게 변하면 더 이상 저장할 수 없다.

순식간에 검을 틀어 손바닥을 길게 베어냈다. 상처라면 마땅히 얻을 각오로 뛰쳐나가 칼자루를 뒤로 휙 빼더니, 그대로 찌를 기세로 날렵하게 뻗어 들어갔다. 스스로의 피를 입힌 붉은 칼날이었다.

"그럼 반대로 묻잡고자 합니다. 전하의 극의는 무엇이옵니까?"

576 여무주 (uKpbKA3/DQ)

2022-07-21 (거의 끝나감) 17:09:52

(너무 추상적인데 이거 괜찮은건가)

좀 아니라면 언제든지 말씀을주십셔 으아악 용왕님 앞이라 쫄린다 쫄려

577 ◆gFlXRVWxzA (CTxGziX4jo)

2022-07-21 (거의 끝나감) 18:53:50

하란이의 극의 : 무엄하도다!

578 야견주 (ueV2TNP6gk)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6:47

>>572 >>574 재택근무인데도 뭔가 엄청 빡세보이는 것....
>>575 (팝콘씹는 중)

579 야견주 (ueV2TNP6gk)

2022-07-21 (거의 끝나감) 19:09:29

저어도 일상 구해봐용,...주말출근에 야근 확정이라 텀이 길긴 하지만(면목없음)

580 여무주 (sEkADAdT/.)

2022-07-21 (거의 끝나감) 19:19:02

>>57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 하란 - 여무 (GEMwrlef0I)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2:57

"생生이란 무엇인가? '살아있는 상태'인가? 아니면 '살아있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행동, 의지'인가?"

인간이되 인간같지 않은 인간. 어떤 다른 인간을 떠오르게 하는 인간. 그녀는 고개를 기울였다. 그는 자신이 속한 문파를 과소평가하고 있었다.

"전자라면 숨만 쉬어도 이루어지는 극의이므로 수련따위 필요없고, 후자라면 유한한 극의다. 탄생한 자는 예외없이 반드시 죽는다. 삶은 곧 유예된 죽음, 생사일여 아니더냐?"

혈검문의 극의는 그것보다 깊은 곳에 잠겨있느니라. 하지만 방향 자체는 틀리지 않았다. 좀 더 생이라는 단어를 정제해볼까. 단어 뒤에 숨은 진의를 향해서.

"생生의 근원은 혈血이라고들...하지. 그럼 혈은 무슨 뜻이냐 이 말이다. 혈은 상징일 뿐이다. 혈검문의 조사는 혈을 통해서 무엇을 이야기하려는 것인가."

언문은 뜻을 표현하는 도구일 뿐이므로 그에 매몰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다. 언문 뒤에 숨은 뜻을 보아라. 잿가루 뒤에 잿가루를 다루는 그녀가 숨어있으므로, 그녀를 붙잡으면 잿가루의 흐름이 손에 들어오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검을 뽑았다. 나무로 손잡이를 하고 강철로 날을 세운 검.

교룡검법
- 2성 치악 : 위 또는 아래로 빠르게 찔러들어간다. 교룡이 무언가를 물어뜯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두 개의 가느다란 칼 끝이 양측에서 미는 힘으로 자철석처럼 달라붙어버린다. 둘의 거리는 딱. 두 검의 길이를 합친 만큼이다.

"혈은 어떠한 것인가. 잘 생각해 보아라. 너와 나의 극의는 같다."

582 미사하란 (GEMwrlef0I)

2022-07-21 (거의 끝나감) 19:43:32

>>577
무엄하도다!(찰싹(?

583 강건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0:50:24

갈 !

584 야견주 (ueV2TNP6g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00:58

(대충 꾸짖을 갈 외치는 고릴라 짤)

585 강건주 (9S/QQF4JTM)

2022-07-21 (거의 끝나감) 21:09:03

- 1성 갈! : 기습적으로 검을 빠르게 내리칩니다!

갈은 건이 검법이에용

586 야견주 (ueV2TNP6gk)

2022-07-21 (거의 끝나감) 21:29:32

(설명 보고 옴) 오대부검 멋있다!!

587 ◆gFlXRVWxzA (CTxGziX4jo)

2022-07-21 (거의 끝나감) 21:43:33

혹등고래 : 통촉하시죠???(?

588 재하주 (E74INBaA.k)

2022-07-21 (거의 끝나감) 23:00:16

마셔라부어라~

589 여무주 (uKpbKA3/DQ)

2022-07-21 (거의 끝나감) 23:21:42

(답레를 쓰면서도 자신이 뭘 쓰는지 모르는 중(?

590 미사하란 (GEMwrlef0I)

2022-07-21 (거의 끝나감) 23:30:20

(야너두 짤

591 여무주 (uKpbKA3/DQ)

2022-07-21 (거의 끝나감) 23:32:44

ㅋㅋ 아(어질거림
거의 다 썼고 이제 퇴고만 필요한데...대충 하란이가 생각한 답에 근접한지만 미리 확인해두 괜찮을가용...?(쫄보임

592 미사하란 (GEMwrlef0I)

2022-07-21 (거의 끝나감) 23:37:04

하란이가 말하려는 핵심은 순환인거시에용!!

593 미사하란 (GEMwrlef0I)

2022-07-21 (거의 끝나감) 23:37:58

뭐 해가 뜨고 달이 뜨고 살고 죽고 다시 태어나고 물은 바다로 흘러가고 다시 비가 되어 내리고 피도 혈관을 따라서 흐르고 왱알왱알왱알(?)

594 여무주 (uKpbKA3/DQ)

2022-07-21 (거의 끝나감) 23:39:55

앗 음
비슷........한데 좀 더 다듬기가 필요하겠네용 잠시.....(감사하다는 그랜절

595 여무주 (uKpbKA3/DQ)

2022-07-21 (거의 끝나감) 23:42:12

아닌가 다른가
대충 순환 같은걸 얘기하고 있긴한데 뭔가 혼자 삔또가 다른...(대충고민중이라는말

596 미사하란 (GEMwrlef0I)

2022-07-21 (거의 끝나감) 23:45:33

홍...홍....홍....

597 미사하란 (GEMwrlef0I)

2022-07-21 (거의 끝나감) 23:48:45

아니면 나는나의길을간다고잉마이웨이도 괜찮다고 생각해용

598 여무 - 하란 (XNZal4jyDA)

2022-07-22 (불탄다..!) 00:24:51

혈은 어떠한 것인가. 그는 고뇌한다. 생은 무엇을 말함이며, 혈은 어떠한 뜻을 향해 가리키는 것인가?

"혈은..."

생사일여, 생멸불이일지니.
무엇이고 피로 물들어 부서지던 그 날, 그는 한번 죽었었다.

"혈은......죽음입니다. 내 자신을 있는 대로 전부 찢기는 것과 같습니다. 객체의 의사 따위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아니하고 깨트리고 짓이겨서 오롯이 없애는 것과 같지요."

한낱 무뢰한일 적 직접 피를 본 온갖 사람들을 생각하라. 혈검문에 몸을 담아 따랐던 수없는 지령을 떠올려라. 흉기를 쥐고 옹그리며 막연히 생각했었다, 이렇게 흐르는 피가 내 명줄이 보다 질겨지도록 함부로 덧대어지는 것이렷다. 그렇게 하루하루 연명하는구나 하며 생각인지 착각인지 모를 생각을 했다.

자신의 피로 흐트러지던 날...그는 운 좋게도 여신한 생生을 얻었었다.
몽중을 헤매듯한 감각에 그는 짧게 숨을 들이켰다.

"허면 생生은 새로운 삶이오리다. 없어지고도 남은 잔해를 기워 맞춰 혈로써 비롯된 다른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지요."

그리하여 지금의 내가 있다.
생전의 잔해를 잊지 못해 그러모아 안아 품은 일개 미천한 여무女巫가 보잘것없는 생을 남의 혈로써 이어나가기 위해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죽음으로써, 삶을..."

이물처럼 붉고 푸르며 피가 일어난 눈이 깜박이더니, 다시 깜박였다. 그러더니 고개를 퍼뜩 들었다.
몽중에서조차 어긋나는 듯한 감각이었다. 근본부터 무언가 잘못됐다. 단어의 장막을 헤쳐 뜻을 헤아리고자 하였는데, 설마 처음부터 그 뜻을 잘못 정의하고 있었던 건가?

죽음으로써 삶이 얻어진다. 혈血로써 생生이 얻어진다. 혈은 단순히 타자를 찢어 뭉그러트리는 일만이 아니었던 것이다. 자신이 흘리는 피. 자신이 죽음으로서 흘리고 마는 그 피가 자신의 새로운 생生을 구성한다. 그리고 그 피는 육체에서 이치에 맞게 순환하여 죽음으로써 얻어진 생을 이어나가겠지.
검을 쥔 손이 가늘게 떨리는 듯했다. 검끝에 닿은 아득히 높은 자의 검이 첨예할 뿐의 탓인가?

"......피를 흘림으로써 새로운 나에 도달한다."

홀리듯이 중얼거린 말에 스스로 놀랄 틈조차 없었다. 끝이 맞닿은 검. 왕의 검을 바깥으로, 제 검은 안쪽으로 가도록 강하게 짓치고 빠르게 더 안쪽으로 파고들고자 시도했다. 달려들듯이 했다. 할 수 있는 곳까지 가까이 파고들리라. 그리고 검을 휘두른다. 안에서 밖으로. 전력을 담아!

"혈血로써 더 높은 생生에 도달한다. 그리고 그것을 끊임없이 되풀이한다... 그것이 저와 전하의 극의입니까?"

혈은 간단없이 돈다.
생 또한 같은 이치다.
그렇게 돌고 돌아서...언젠가는...

그는 아직 꿈에 빠져 있다. 그러나 헤매는 몽중에서도 어딘가 비추는 현세의 빛을 본 듯하다. 그는 온몸을 내던져 붙잡고자 한다.

혈검팔초
- 3성 시검 : 묵직하게 베어간다. 명중시 적에게 출혈을 입힌다.

599 여무주 (XNZal4jyDA)

2022-07-22 (불탄다..!) 00:25:17

에라 모르겠다
이 상태로 던지겠어용

홍홍

600 재하주 (Z/TF8HUT1Y)

2022-07-22 (불탄다..!) 00:26:34

죽ㄱ겜ㅅ3ㅏ
ㅊㅟ해써용 ㅋㅋㅋㅋ큐ㅠㅠ 취햇어옹 ㅠㅠㅠㅠㅠㅠㅠㅠ

601 여무주 (XNZal4jyDA)

2022-07-22 (불탄다..!) 00:27:56

아니...아니...어서 쉬세용...(이불

602 하란 - 여무 (GV7pA.E/XY)

2022-07-22 (불탄다..!) 00:55:28

"내일, 또 내일, 그리고 또 내일은 죽음의 순간까지 끊임없이 다가오고."
"죽음, 또 죽음, 그리고 또 죽음이 해탈의 순간까지 끊임없이 다가온다."

"꺼져라, 꺼져라, 다시 켜져라, 그리고 꺼져라. 찬란한 별빛이여."

그녀는 검을 손에 쥐고도 흔들흔들, 버드나무 가지처럼 흔들리며 물러서기만 한다. 칼끝이 옷자락 끝에 닿을까 말까. 간을 보는 재채기처럼 감질나는 짓이었다. 그러면서 법사가 만트라를 읇듯 중얼거렸다. 걸음과 말의 박자가 미묘하게 맞아 떨어졌다.

"죽음의 순간이 가까워지며 몸과 마음의 힘이 약해지면, 진아眞我는 모든 기관의 생명력을 심장으로 모은다."
"육체 각 기관에 흩어져 있던 생명의 기운이 심장으로 모여 하나가 되면 심장에서 밖으로 나가는 길에 빛이 비치고."
"진아는 그 빛을 따라 눈이나 정수리를 통해서, 또는 몸의 다른 부분을 통해서 육체를 빠져나가고."
"진아가 나갈 때 호흡과 각 기관을 지배하던 생명의 기운이 함께 따라 나가느니라."

그것은 마치 어제 먹은 저녁 식사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일상적이고, 우리 가까이에 있는 것에 관하여. 특별할 것 없는 것에 관하여.

"이러한 과정 후, 망자의 영혼은 그의 과거 행위와 습관에 따라 강하게 품고 있던 특정한 생각에 끌리게 되는데."
"그는 그 생각에 가장 어울리는 육체를 찾아간다. 그 때 그의 모든 행위와 생각과 경험과 느낌들이 함께 따라간다."
"풀잎 위를 기어 다니는 벌레가 풀잎 끝에 다다르면 몸을 뻗쳐 문득 다른 풀잎 위로 옮겨가듯."
"장신구 만드는 사람이 금붙이를 녹여 새롭고 더 멋진 장신구를 만들듯, 맥동하는 심장의 뜻에 따라 피가 온 몸을 흐르듯."
"순리에 따라 이 육체에서 새로운 육체를 만들어 옮겨가는 것이다. 그는 신이나 천상의 존재, 혹은 개미같은 미물일수도 있다."

그녀의 옷자락이 펄럭인다.

"우리는 죽음을 거듭하며 더더욱 깊은 꿈 속으로 빠져들고, 마침내 가장 깊은 꿈인 천저天底에 이르게 되는데."
"세계는 꼬리를 삼키는 뱀과 같은 형상이므로 천저는 곧 가장 높은 꿈인 천정天頂과 같다."
"천저와 천정을 알게 된 자는 순환을 꿰뚫어보고 해탈하게 된다."

"꼬리를 삼키는 뱀은 혈맥과 닮지 않았느냐. 시작과 끝이 없이 영원히 순환하는...."
"혈검문의 조사는 그 순환을 알아 시작과 끝 너머로 가고자 했을 것이다."

촤악! 그녀는 별안간 손을 뻗었다. 내기도 살기도 투기도 담지 않은 그저 손. 그녀의 손은 상처를 입어 피가 흐른다. 손가락 끝으로 방울방울 흘렀다.

"봐라. 피가 밖으로 흐른다. 피가 밖으로 흐르는 것은 정해진 맥을 벗어나 시작과 끝 너머로 가는 게다."
"그래서 혈검문도 네놈들이 피를 흘리면서 그를 닮고자 하는 것이야."

603 재하주 (Z/TF8HUT1Y)

2022-07-22 (불탄다..!) 00:57:38

주무세여 w주무세ㅇ용!!!<ㅏ_(nn)<

604 미사하란 (GV7pA.E/XY)

2022-07-22 (불탄다..!) 00:57:56

>>600 당장 주무시지 않으시면 재하주의 참취를 모두 기록하겠어용(캠코더킴

605 여무주 (51Sa4Wz0pE)

2022-07-22 (불탄다..!) 01:37:28

기력을 소진한고로 답레는 내일...드리겠어용...!(데자뷰
홍홍 현자와 같은 하란 선생님 덕분에 핑퐁은 적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보람찬 하루였어용...

여무를 괴롭히는 주요 번뇌 중 하나를 이렇게 빨리 거의 해결할 줄은 몰랐지만 이것도 괜찮은듯해용 홍홍

606 ◆gFlXRVWxzA (yQSgQ5JcDY)

2022-07-22 (불탄다..!) 01:45:30

절 대 참 취 해 !

오늘도 김캡은 밤을 새는거에용...

607 여무주 (51Sa4Wz0pE)

2022-07-22 (불탄다..!) 01:48:33

아이고...김캡...힘내세용....어서 금융치료가 되길 비는거에용!!

그리고 여유가 나신다면...하란이와 여무 일상(특히 >>598 >>602)에 대한 오피셜 견해를 주실수있는지.......(되게궁금함

608 ◆gFlXRVWxzA (yQSgQ5JcDY)

2022-07-22 (불탄다..!) 01:53:01

주말에 문의주세용...(눈물

609 여무주 (51Sa4Wz0pE)

2022-07-22 (불탄다..!) 01:55:55

(그만 울어버리는...

홍홍 그때 다시 문의드릴게용!!! 부디 힘내세용...

610 ◆gFlXRVWxzA (yQSgQ5JcDY)

2022-07-22 (불탄다..!) 04:33:04

끄아악! 알바가 끝나지 않아 고통인거에용!
분명 재택근무라서 근무 일정 프리한데 미루고 미루고 미루면서 안하다가 새벽에 벼락치기를 해버리게 되는 것...

611 고불주 (IwKezoLn4.)

2022-07-22 (불탄다..!) 08:28:34

캠프온 고불주 갱신!

612 강건주 (BY5E4beEJk)

2022-07-22 (불탄다..!) 10:12:32

언제봐도 멋진 것

613 야견주 (3HbNT7zU16)

2022-07-22 (불탄다..!) 12:54:26

>>610
재택근무 장점: 출근이 없음!!!
재택근무 단점: 퇴근도 없음...

614 ◆gFlXRVWxzA (yQSgQ5JcDY)

2022-07-22 (불탄다..!) 12:56:33

>>611 캠! 프!
>>612 무림서부??
>>613 (주륵

615 재하주 (Z/TF8HUT1Y)

2022-07-22 (불탄다..!) 13:00:42

ㅏ.... 죽이든지.....(숙취로 죽었지만 강령술 당해 일하는 사람) 재택 단점을 겪고 있사와용 퇴근이 없어....

616 미호주 (dYQCfaqpsA)

2022-07-22 (불탄다..!) 14:53:56

(뽀다다다다다다담) 재택 엄청 힘들지........ 쉬었으면 좋겠는데.. ;ㅁ;

617 재하주 (Z/TF8HUT1Y)

2022-07-22 (불탄다..!) 18:55:19

진단...... 해야.... 하는.... 허어어 죽겠어용........

618 여무 - 하란 (G8JMc6eDWY)

2022-07-22 (불탄다..!) 20:41:39

그가 몽중에서 본 빛은 현세의 빛인가, 아니라면 더더욱 깊은 꿈 속 그곳으로부터 친히 다가온 빛이었던가. 알 수 없다.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 빛은 흐려지나, 상처에서 한번 피어오른 혈은 손의 굴곡을 타 계속하여 흘러 떨어진다. 피아의 손에 닮은 꼴로 그려진 상처가, 언제든 눈에 담던 피가 지극히 낯섦에 옅은 숨을 내쉰 그가 천천히 검끝을 내렸다. 죽음을 거듭할지라도, 너 원컨대 두려워 말라. 취했다 깬 듯 몽롱한 기운이 채 가지 않았음에도 일부러 털어내지 않은 그는 가만히 땅을 짚어 깊숙이 오체투지했다.

".........오늘은 진실로, 진실로 귀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참혹한 핏속에서 모든 것이 부서집니다, 내가 부서집니다.
목구멍에 새로 붙은 숨이 낯설어서, 기워 맞춘 몸뚱이가 아무래도 남의 것만 같아서, 멀어진 것처럼만 느껴지는 신전身前의 잔해를 긁어모아서 긁어모아서 품에 안고 웅크려버린 아이가 서서히 손가락을 펴는 법을 배운다. 뻣뻣해진 고개를 들고 팔다리를 뻗어보며, 이는 진실로 자신의 것이었음을 깨달아간다.
나는 부서지되 부서지지 않은 것입니다, 참으로 귀한 것을 받았습니다.

"이 미천한 것의 이름은 여무라 하나이다. 외람하여 황공스럽기 그지없으나 감히 고귀한 분의 존함을 여쭈어도 되오리까?"

하여 여무는 참으로 무녀인 양 돈수한 것이다.

619 지원주 (CPM1G/0I6w)

2022-07-22 (불탄다..!) 21:07:54

(어째서 다들 죽어가고 계시는

620 하란 - 여무 (GV7pA.E/XY)

2022-07-22 (불탄다..!) 21:45:20

"네가 무어라 하여도 모두 나의 이름이니라."

내가 불멸자이다, 네가 불멸자이다, 내가 그이다. 순환하는 만물은 하나다. 혈 또한 골과 근과 피처럼 너듯.

"보아라. 씨가 싹을 틔우고, 줄기를 뻗어 거목이 되고."

그녀는 검을 움직였다. 사람이 할 수 없는 움직임이다. 꿈의 움직임이었다.

"불타 재가 되고, 다시 싹이 트고."

교룡검법
- 10성 진룡검법 기수식: 상생지화

불꽃처럼 내기가 터져 퍼진다. 봉선화 씨주머니가 터져서 민들레 홀씨처럼 흘러가듯. 검은 땅 위에 스며든다.

"그리고 또 다시."

땅이 우릉거린다. 생명의 힘이 거대한 물결처럼 요동한다. 불쑥불쑥거리며 재가 끓었다. 땅에서 녹색 것들이 문어다리처럼 기어 올라온다.

마침내 곧은 줄기들이 화산과 같이 지표 위로 터져나오는 순간, 세상은 희게 바래버리고 말았다.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어용!!!!!

621 여무주 (G8JMc6eDWY)

2022-07-22 (불탄다..!) 22:00:11

결국 이름은 못 들은것!!!!!!!!(슬픔
홍홍홍 그렇더라도 즐거운 가르침이었어용! 수고하셨어용!!!!

622 강건주 (j3rpxiq6V6)

2022-07-22 (불탄다..!) 22:01:14

하란이의 양학 !

623 야견주 (iDqzbhSw5M)

2022-07-22 (불탄다..!) 22:35:54

홍홍! 절정의 가르침!!!

후일 여유나면 저도 절정분들에게 가르침이라 쓰고 犬처발리는 일상을 구해봐야 겠어용...슬슬 현실의 벽을 깨달을 때가 왔다..(퇴근 후 취침)

624 류호주 (FGXKBycJ5A)

2022-07-22 (불탄다..!) 22:55:09

일은 미루기 보다는 바로바로 하는 게 좋은 것

625 재하주 (Z/TF8HUT1Y)

2022-07-22 (불탄다..!) 23:15:29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최종보스인_던전의_칭호
: 귀태

라고 단 두글자만 있을 것 같죵... 산발이 된 머리에 미끄러지듯 비척대는 발걸음일 것 같고... 좀 다크소울 애들처럼 움직임이 위태로울 것 같아용..

자캐의_기본_자세
:굉~장히 다소곳해용! 손을 다소곳하게 모으고 있으면서도, 소맷단 사이에 가려져 있으니 좀 정중한 관료 느낌도 없잖아 있어용..

자캐의_네버마인드식_정신세계
: 뭔지 모르겠으니 패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02 자캐가_넘지_않는_선이_있다면
: 주군의 뜻은 천마의 뜻이니 불충하지 아니한다! 그것이 재하가 넘지 않는 선이에용..

454 누군가_자캐에게_노래_불러줘_라고_하면_자캐는_어떤_노래를_부르는가
: 목단정의 한 단락이나 패왕별희의 한 단락을 부를 거에용...

189 자캐의_삶이_보석이_된다면_무슨_색일까
: 붉은 색일까용? 붉은색과 보라색(천마신교), 흰색이 섞인 오묘한 색일 것 같아용.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전부 네가 망쳤잖아! 어떻게 할 거야!"
(별로 안 친한 사이)
재하: 예, 참으로 죄송하나이다. 전부 소마의 크나큰 잘못이옵지요.
(재하는 이후 눈을 감았다. 이후 계속되는 질책에 눈을 가늘게 떴다.)
재하: 감정을 풀 사람이 필요했사옵니까, 아니면 진정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겝니까.
재하: 후자라면 진심으로 돕고자 하겠으나, 전자라면..
재하: 주군을 알현할 기회를 드리올테니 그대로 말씀해보시는 건?

"어떻게 하면 네 마음에 들 수 있어?"
재하: 기실 신앙심과 교국에 대한 애정을 봅니다만.
재하: 인간의 관점으로 보자면 질리지만 아니하면 예뻐는 해줄지도 모르지.
재하: 흥미가 동하게 어디, 용 써보시지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고백하는 방식은?"
재하: 흐음.
(재하는 잠시 고개를 기울이며 고민에 빠졌다. 왼쪽으로 고개를 꺾는 것이 개인적인 버릇인 듯싶다.)
재하: 당신을 마음에 품었으니 감히 함께할 기회를 얻고 싶다고... 그렇게 고백하고자 합디다.
재하: ……물로 말하지는 아니할 겝니다. 감히 소마가 그런 말을 하기엔.. 부끄러울 정도로 윤리적이지 못한 사람이옵지요..
재하: 아마 천마님께서도 노하지 않을까. 그리 생각하곤 합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626 재하주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00:15:37

크아악 주말(개같이 살아남)

627 미사하란 (YjsxzzCEo2)

2022-07-23 (파란날) 00:19:20

귀태던전... 사람을 정신적으로 몰아붙이는 산치공격 던전일것같아용 데드스페이스의 유치원 스테이지 비슷한 뭔가려나...
뭐 그건 모르겠고 지원이한테 고백하세용(?

628 ◆gFlXRVWxzA (68X3GnIRaY)

2022-07-23 (파란날) 00:29:51

>>627 예전에 하리가 갔던 묘역이 비슷한 것

629 재하주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00:35:18

산치공격ㅋㅋㅋㅋ 맞아용 좀 그럴 것 같죵... 닼소 패왕 워닐처럼 첫 등장부터 정신나간 산치깎기 나올 것 같아용...

넹??????? 몰?루겠어용 고백이라뇽 당치도 않은! 홍! 호홍!!👀👀👀

630 지원주 (w.xQjcTcvs)

2022-07-23 (파란날) 00:37:01

어라 고백하나용(????

631 재하주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00:38:37

고백하나용?(???

632 강건주 (Iee1e3a8x.)

2022-07-23 (파란날) 00:38:57

고백이용 ?

633 지원주 (w.xQjcTcvs)

2022-07-23 (파란날) 00:40:10

☆부끄러울 정도로 윤리적이지 못한 사람☆
평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4 미사하란 (YjsxzzCEo2)

2022-07-23 (파란날) 00:41:41

>>628 환영죽이기던전...(공포

635 재하주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00:44:01

>>633 재하가 눈가에 점을 찍어도 납득할 것...

636 모용중원 (88HTbltMfw)

2022-07-23 (파란날) 00:48:06

모용중원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로_당신을_불행하게_만들_수_있는_건_나_뿐이야
" 내 사람이 되시오. 원한다면 내 등 뒤에서 칼이라도 쥐여드리겠으니. "

자캐의_연기력은
나쁘지는 않은 편이라 생각해용. 주전론 주장하면서 싸우자고 선동하거나 하는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죵!

자캐에게_가그린을_주면
" 맛 없는 술이구려. "
그는 왜 이런 것을 마시는지 모르겠다는 듯 뱉어내며 얼굴을 찌푸렸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4 자캐가_다이어리를_쓴다면
이전에 쓴 적 있어용!

299 자캐가_더_좋아하는_곳은_사람많은곳_vs_사람적은곳
적은 곳을 더 좋아해용!
친화도 2..

178 자캐에게_행복이란_무엇이냐고_묻는다면
의심 없이 누군가와 대화하며 술을 마시고 떠들 수 있는 밤을 보내는 것.

모용중원,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나 안 보고 싶었어?"
모용중원: " 거 신기하신 분이구려. 내게 보고싶진 않았냐 하는 것을 들은 게 얼마만인지. 하하. 그래. 보고 싶었소다. 그럼 이제 술이나 한 잔 하겠소? "

"어쩔 수 없는 술버릇은?"
모용중원: " 술버릇이랄 게 없긴 하오만.. "
눈 감고 비취신공 돌리는 거죠?

"꿇어."
모용중원: " 입 닥치고 네놈이나 꿇어라. 그럼 팔 하나로 넘어가줄테니.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637 지원주 (w.xQjcTcvs)

2022-07-23 (파란날) 00:50:48

>>635 이성관계가 복잡하다니 이성 한명 동성 한명인데 이건 말도 안 되는 거에용!(??)(억지)

그거 술 아닌데 중원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용...

638 모용중원 (88HTbltMfw)

2022-07-23 (파란날) 00:55:40

가그린 - 맛 없는 술
입이 하해진다.

639 재하주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00:58:52

>>636 맛있는 진단! 중원이 진단! 이지만 처음부터 또 상처받은 모용냥이가 제 마음을 할퀴고 갔어용... 불행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곁에 있다는 것이라니.. 곁에 두고 굴린다는 뜻도 있겠지만 그만큼 자신이 남에게 불행을 불러올 수 있을 사람임을 알고 있는 것 같아용...🥺 주전론 주장..(납득) 재하도 울고갈 연기력이에용.. 가그린 귀여워 맛없는 술... ㅋㅋㅋㅋ 귀여워 가그린 사용법 알려주면서 좋은 향으로 주고 싶다... 라이언 크게 그려져있는 카카오 사과향..(?) 친화도 2인 거... 귀여운 야생 모용냥이.. 아악 행복에 의심 없이....😭😭😭 술을 마시고 떠들 수 있는 밤... 보내자 중원아.. 웃고 떠들 수 있을 거야..(오열) 보고싶지 않았냔 말이 오랜만이니 여기서 또 슬퍼용.. 술 마시자.. 눈 감고 비취신공.. 안 해도 될 정도로 편안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는데..(오열2)(땅에서 데굴데굴 구름)

>입 닥치고 네놈이나 꿇어라. 그럼 팔 하나로 넘어가줄테니<

카리스마 무슨 일이에용... 꿇겠어용.. (털썩..)

>>637 으아악 복잡하잖아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0 미사하란 (YjsxzzCEo2)

2022-07-23 (파란날) 00:58:55

팔수집가 모용중원 두려워져용...

641 모용중원 (88HTbltMfw)

2022-07-23 (파란날) 01:06:02

산적컬렉션
북적컬렉션
친지컬렉션
사파컬렉션
이제 마교 컬렉션만 모으면 될 것 같아용!

642 재하주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01:07:42

(딸꾹!)

643 재하주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01:24:45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고마워_미안해_또_사랑해_를_말해보자
: "하해와 같은 은혜에 깊이 감사를 표하옵고, 소마와 같은 보잘것 없는 필부에게 과분하여 또 죄송하기 그지없으나.."

재하는 천천히 눈을 내리깔았다. 마지막 말은 혀를 떼고 감히 나올 수 없었던 것인지 입을 벌리고 무언가 말하려다 멈추기를 반복하다, 이내 눈을 감았다.

"깊이, 깊이 연모하고 있사와요……."

누군가와_삶을_바꿀_수_있다면_자캐는
: 절대 바꾸지 않아용.. 누군가 자신과 같은 삶을 살게 된다? 그런 끔찍한 일을 겪게 할 수는 없다는 것이 이유에용..

자캐가_죄를_저지르기_전에_누군가_신이_보고있다_라고_한다면
: "잘 되었군. 천마님께서 보고 계신다면 소마의 행동이 옳았음을 판단하시고 합당한 상과 벌을 내릴 테지요."

재하는 부채를 휘둘러 목을 베었다. 떨어지는 목을 뒤로하며 피 묻은 손으로 머리를 쓸어넘겼다.

"어쩐담, 천마님께선 나를 긍정적으로 보고 계셨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52 자캐는_눈물이_많은가_적은가
: 울보는 아닌데 은근히 있는 편이에용.. 자신의 사람이 괴로워 하는 꼴을 절대 못 보고 교국의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워낙 깊은지라..

38 자캐는_슬픈_영화를_보고_운다_vs_절대_안_운다
: 안 울고 싶어서 입술 꾹 다물고 있다가 결국 소리 없이 눈물 슥슥 닦고.. 결국 훌쩍.. 하고 우는 소리 희미하게 나지 않을까용.. 후반부에 크레딧 올라올 때면 소맷단에 얼굴 폭 파묻고 있을 것..

524 자캐가_성장하며_가장_많이_변화한_부분은_외모_vs_성격_vs_인간관계_vs_기타
: 성격이에용... 말랑콩떡흐히히아기토끼가 세상 풍파 다 맞고 자기혐오인간혐오애정결핍토끼가 된 것..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생애 최악의 실수는?"
재하: 너무나도 많사옵지요. 당장 소마 때문에 무고한 교인이 죽었지 않사옵니까.
재하: ……너무나도 많았고 앞으로도 계속 저지를 것을 알기에..
재하: 그때 난간으로 도망치지 않았어야 했던 것이 가장 최악의 실수는 아닐까, 하고 생각한답니다..
재하: 우습지요. 차라리 포기했더라면 이렇게 까지는...
(재하는 자신의 팔을 끌어안았다. 긴 손톱이 살갗을 파고들었다.)

"네가 죽는 것이 나아, 남이 죽는 것이 나아?"
재하: 당연히 소마이옵디다. (망설임 없는 결정이었다.)
재하: 주군께서는 교좌에 오르셔야 하고. 건 아우님은 교국에서 더 많은 공을 세워야 하며, 의 형님은 교국의 지체 높은 가문의 사람이고, 사 귀인은 더 높은 자리에 오르셔야 하며, 중원 형은 한 가문의 소가주이옵고, 축제에서 만난 이름 모를 이는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하오며, 지원 도련님은 아내가 있사온데.
재하: 그런 대단한 자들과 한낱 필부를 어찌 같은 선상에 두오리까?
재하: 죽는 것이 낫지요.
재하: 천마님께 목숨을 바치던 그 순간이 기실, 후련했더랍디다. (제법 불경한 말이었다.)

"네가 필요할 이유는?"
재하: 무엇이 있을까요.
재하: 경이 보기에도 이유가 없어 여쭙는 것이온지.
재하: 이유라 함은 만들면 된다지만 그것이 목표는 아니옵지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644 재하주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01:58:47

아 맞다 수련..!

645 고불주 (/xTo8MtsLg)

2022-07-23 (파란날) 09:17:47

으차차 복귀한 고불주 갱신..! 복귀 기념 일상을 구해봅니다!

646 미호주 (4PIcgMe5cs)

2022-07-23 (파란날) 11:02:23

8월.. 8월 15일만 지나면.....(죽음)

647 미호주 (4PIcgMe5cs)

2022-07-23 (파란날) 11:02:45

고불주 복귀 축하해!

648 재하주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12:44:53

고불주 어서오세용..! 고생 많으셨어용!

어으으... 미라클 수면 했네용 아직도 졸려...🥱

649 미호주 (4PIcgMe5cs)

2022-07-23 (파란날) 12:55:37

재갱신이야! 오늘은 좀 낫나....

650 미호주 (4PIcgMe5cs)

2022-07-23 (파란날) 12:55:55

>>648 푹 잤어?:)

651 고불주 (/xTo8MtsLg)

2022-07-23 (파란날) 12:58:32

세상에는 별로 안 중요한데 시간만 잡아먹는 잡일이 너무 많은 것..휴 드디어 잡일 끝

652 미호주 (4PIcgMe5cs)

2022-07-23 (파란날) 13:00:03

고생 많았어!!!>:3 이제 쉬자!(안마 도다다다다다)

653 재하주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14:15:58

>>650 푹 잤답니다! 0.< 미호주는 지금 좀 괜찮으실까용..?(도담도담)

654 미호주 (4PIcgMe5cs)

2022-07-23 (파란날) 14:56:32

방금까지 일하고!!! 이제 잠깐 숨 돌리는 중! 이제 점심 먹으러 가야지:3! 푹 잤다니 다행이네!

655 재하주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15:51:14

아이스 커피 한 잔... 최고에용......(갑자기 성불함)

656 미호주 (4PIcgMe5cs)

2022-07-23 (파란날) 15:52:37

아앗 재하주가 성불했어!(붙잡)

657 재하주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15:57:07

홍홍...!!!(이승으로 돌아옴) 간만의 평화로운 주말이라 성불할 뻔했어용...😳 만월회.. 맛있다...😇

658 ◆gFlXRVWxzA (a08cAs9r52)

2022-07-23 (파란날) 17:48:01

내일은 3시에용!!!

659 지원주 (8va3iosEZ6)

2022-07-23 (파란날) 17:50:20

3시!

660 재하주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18:04:09

확인이에용!

661 야견주 (B4n55HrDU2)

2022-07-23 (파란날) 18:30:15

업무 관계로 참가...불가...ㅠㅠ

다음주를 노리는 것이에요....ㅠㅠ

662 경의주 (I0gaGzN3fk)

2022-07-23 (파란날) 19:28:21

3시.. 확인이에용!

663 재하주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20:09:34

저녁으로 먹는 그릭모모에 감동의 눈물 한사발 쏟고 있어용... 너무 맛있다.....

664 미호주 (4PIcgMe5cs)

2022-07-23 (파란날) 20:17:48

와하하 비온다.... 미친 거 아닌가...

>>663 맛잇다더라 그거!

665 미호주 (4PIcgMe5cs)

2022-07-23 (파란날) 20:24:54

3시면... 어찌어찌 가능할 듯?
그런데 내 현생에 관해서 내 말 대부분은 플래그라....(먼산)

666 미사하란 (IWqhBaEITM)

2022-07-23 (파란날) 20:55:00

3시 확인했서용!

주말이므로 situplay>1596566073>544의 질문을 끌어올리고 턴을 마친디ㅡ..

667 여무주 (nBSpJ7UwxA)

2022-07-23 (파란날) 21:00:46

3시...? 흠...3시...?(아리까리
그때 되어봐야 알것 같아용!!!!

앗 그리고 주말이므로 저도 situplay>1596566073>607 이 질문을 다시 드리겠사와용...

추가로 situplay>1596566073>515 이 질문도 답변을 못 받았던 것 같은데 고인물 분들께 여쭐수있을가용???

668 미사하란 (YjsxzzCEo2)

2022-07-23 (파란날) 21:10:36

>>667




!

669 지원주 (8va3iosEZ6)

2022-07-23 (파란날) 22:44:27

묘역 특) 다들 바빠서 못감

670 미사하란 (YjsxzzCEo2)

2022-07-23 (파란날) 22:45:21

(눈물

671 재하주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22:51:02

묘역? 사경 헤메는 재하가 있는 곳이 무덤이지 뭐(이런 발언)

672 지원주 (8va3iosEZ6)

2022-07-23 (파란날) 22:51:40

>>670 (눈물22

>>671 남궁지원: (지그시)

673 재하주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22:52:28

>>670 (훌쩍

>>672 재하: (시선 피함...)

674 지원주 (8va3iosEZ6)

2022-07-23 (파란날) 22:53:18

>>673 남궁지원: (머리에 춉)
남궁지원: 제발 다치지좀 마십쇼... 아픈 것도 싫어하는 사람이

675 재하주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22:54:37

>>674 재하: 으으.
재하: (빠안)(억울한 눈치) 도련님이 하실 말씀이 아니옵지 않은지요. 오히려 소마가 할 말이옵니다. (툴툴)

676 지원주 (8va3iosEZ6)

2022-07-23 (파란날) 22:57:22

>>675 남궁지원: 전 아픈거 별로 싫어하지 않으니까요.
지원주: 그거 어감이 좀 이상한데(?)

677 야견주 (KFxOZTM83U)

2022-07-23 (파란날) 23:05:07

묘역은 그거죠. 맘 속에 언젠가 여유 나면 꼭 가보겠다 생각하는 여행지....크흡...(퇴근 후 취침)

678 지원주 (8va3iosEZ6)

2022-07-23 (파란날) 23:06:30

묘역 추가될 때: 여유 나면 묘역 가야지!!!
현재: 여유 나면 묘역 꼭 가야지!!!
아마도 미래: 엔딩 전에는 가겠지????

679 재하주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23:22:25

묘역 특) 가고 싶은데 대사건이 나와 함께함
묘역 특2) 가면 애 멘탈만 더 갈아놓고 올 것 같음

야견주...(쓰담) 잘 자용....

>>676 재하: ……(눈 동글) 네?
재하주: 지원이 그런 취향이구나

680 미호주 (lXtclbXz8M)

2022-07-23 (파란날) 23:28:54

드디어 집이다... 우와아...(팝그작)

681 미호주 (lXtclbXz8M)

2022-07-23 (파란날) 23:29:50

아 맞다 내가 가능하다면 정산은 오후 1시에 하겠어.. :3

682 미사하란 (YjsxzzCEo2)

2022-07-23 (파란날) 23:43:14

>>677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완벽한 묘사에용...(감격

683 지원주 (8va3iosEZ6)

2022-07-23 (파란날) 23:44:55

>>679 남궁지원: 예? (뭐가 문제인지 모름)
지원주: 그게...아닌데...(이마탁)

미호주 수고하셨어용~!

684 재하주 (GppXxbXdvY)

2022-07-23 (파란날) 23:49:35

미호주 고생 많으셨어용..(뽀다다다담!)

지원이랑 재하랑 이렇게 오해스택 쌓나용..?😲

685 지원주 (wk3IHjn24g)

2022-07-24 (내일 월요일) 00:11:32

언젠가 풀리겠지 심정으로 오해스택 쌓아도 재미있을듯(?

686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00:38:47

466 자캐가_고백을_했는데_거절당한다면_그_이유는_뭘까
: 아... 아내가 있어서?(이런 발언) 이건 또 새로운 if네용.. 고백했으나 밀어내서 혼자 나락간 재하.. 맛있다(?)

94 자캐는_친구가_얼마나_있는가
: (잠깐 시트캐들 봄) 저희 친구 맞죵??????????

308 자캐의_사인이_있다면
: 이게 sign이에요 死因이에용???? 어느 쪽이든 없는 거에용... 도장을 꿍 찍으니까용!!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너의 가장 큰 약점."
재하: 강단없는 작태. 우유부단함, 나약함, 나약함, 그리고 나약함이옵지요.
재하: 소마가 약하기 때문에 사람이 죽었사옵니다만, 소마의 본성으로 사람이 죽었기에 강해져서도 아니되옵지요..
재하: 자체가 약점인 겝니다.. 예.

"할 수 있는 최악의 욕은?"
재하: 아, 그것이..(재하는 망설였다)
재하: 이.. 못된.. 배교자! 길가에 떨어진.. 썩은 무!
재하: 죄, 죄송하여요.. 너무 심한 말이었지요...(안절부절)
재하: 기실, 더 심한 욕을 알고 있사옵긴 하나 어찌 귀인에게 하겠사와요.. 죄, 죄송하여요...
(재하는 최하급 기루에서 자랐다.)

"네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부정당했다면?"
재하: 천마님께서 심판하실 일이옵지요.
재하: 신앙을 부정한다니, 말도 안 되는 소리!
재하: ..애정을 부정한다고 하였사와요?
(재하는 천천히 부채를 매만졌다. 날카로운 끝단에 손가락이 베였지만 가만히 볼 뿐이다.)
재하: 죽어야지.
재하: 사랑해주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다른 진단도 하고 싶은데 맛이 없어용... 마땅한 진단 하나 땜빵할 거 찾는 거에용...

687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03:27:46

ㅋㅋ!! ㅋ!! ㅋㅋ!!(곧 사경 해제되면 가져올 독백에 신났음)

맵!다!

688 지원주 (wk3IHjn24g)

2022-07-24 (내일 월요일) 03:29:02

(두려움

689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03:30:44

왜 이 시간까지 착한 남둘망(?)이 깨어있는 것..? 주무셔야죵!!!😳

690 지원주 (wk3IHjn24g)

2022-07-24 (내일 월요일) 03:57:47

남둘망은 어른들 말따위 듣지 않아요(?)

691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04:00:28

뭐야 평범한 망나니잖아(?)

그래도 지금 주무셔야 진행에 참여가 가능한.. 것...........(낡고 지침)

692 지원주 (wk3IHjn24g)

2022-07-24 (내일 월요일) 04:03:51


자긴...해야하는데...

693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04:04:43

주무세용...!!!! 지금 자야 키도 커용!!(?)

재하: (이부자리 톡톡)
재하: 네에. (빠안)

694 류호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0:07:10

스토리 기록 끝!

695 강건주 (zIyRXOMd2I)

2022-07-24 (내일 월요일) 10:35:27

고생하신 것

696 류호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0:48:51

제 일이니까용!

697 지원주 (wk3IHjn24g)

2022-07-24 (내일 월요일) 11:03:59

>>693 (재하 귀엽군...)

류호주 수고하셧서용!!

698 미사하란 (bAX.EBzG0k)

2022-07-24 (내일 월요일) 11:15:39

수고하셨어용!

699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2:30:59

왜 아침에 할 일을 다 하면 이 시간이 되는 걸까용...(아득)

700 미사하란 (ZPcThBkhCw)

2022-07-24 (내일 월요일) 13:09:10

도화전
하란 2
여무 2

대련
미사하란 > 여무 (가르침)
situplay>1596566073>493
situplay>159656607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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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하란 풍상설우 교룡검법
여무 흡혈공 혈검팔초


일단 정산..

701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3:46:50

오늘은 1시간밖에 못하는거에용...

702 미사하란 (qkJ/O/l08w)

2022-07-24 (내일 월요일) 13:52:39

703 미호주 (ykeoIe/IQY)

2022-07-24 (내일 월요일) 14:00:57

아오 머리야..... 1시간 알겠어;)

704 미사하란 (doc64aaKMQ)

2022-07-24 (내일 월요일) 14:04:08

김캡...>>666-667 한번 봐주시는거에용..

705 미사하란 (0eopQGzxaQ)

2022-07-24 (내일 월요일) 14:40:32

20분전..이다...(두렵

706 강건주 (zIyRXOMd2I)

2022-07-24 (내일 월요일) 14:43:44

그러게용 !

707 미사하란 (0eopQGzxaQ)

2022-07-24 (내일 월요일) 14:45:15

깨어나세요 용사들이여...그 시간이 오고있서용..

708 류호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4:51:56

낮잠에서 일어남!

709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4:54:49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8
남궁 지원 12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26
모용중원 6
강 건 20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02
청려 28
경의 79(50% 할인권)
주선영 6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10
야견 112(50% 할인권)
고불 38(50% 할인권)
남궁 여원 10(50% 할인권)
여무 2

710 고불주 (BC7d0G3otk)

2022-07-24 (내일 월요일) 14:54:53

휴 시간 맞춰서 무사히 등장!

711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4:55:20

어셈블!!

712 류호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4:58:27

어서오세요!

713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0:00

#풍상설우 수련 1/5
10성 가보자고

714 강건 (zIyRXOMd2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0:02

"큰 결정을 하셨군요"

아무래도 금방 정할 수 있는게 아니었을텐데

"우선 , 더 참가 할 사람이 있는지 찾아볼테니 저녁에 만나도록 하지요"

#말해용 !

715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0:11

주목지기
설치된 신령한 나무를 가꾸는 역할인데 일종의 궁정마법사와 비슷해용

>>607은 아....그....김캡이 진행 끝나면 바로 알바하다가 성당을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다시 알바하면서 밤을 새야되가지고.........그......나중에 다시 한 번 올려주시면...(울먹

716 류호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0:22

#심층 서고에서 사람이 있으면 허락을 구합니다.

그럴 필요가 없다면 바로 방계 심법을 구하고!

717 고불 (BC7d0G3ot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1:23

어차피 스스로의 힘으로는 형님에게 전혀 위협이 될 수 없다. 물론 다른 수를 쓴다고 하더라도 특별히 위협이 될 순 없겠지만..

"고불! 귀한 가르침! 감사하다 고불!"
고불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은 자신의 몸을 전력으로 내던져보는 수 정도였다.

고불은 나무 꼭대기에서 위로 뛰어오르며, 자신을 쫓아 뛰어오를 추귀를 향해 쇠사슬을 날렸다. 타격을 위한 행동은 아니었다. 그저 고불과 추귀를 서로 꽁꽁 묶기 위함이었다. 이대로, 서로 꽉 붙은 채로 지면을 향해 낙하한다!

"고불! 그러니! 감사의 큰절 올린다! 고불!"

#추풍쇄 5성 어망투척 10/20. 서로의 몸을 묶어 번지!

718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2:09

>>715 안이 김캡 대체...(껴안고 울음

719 모용중원 (dAQQKtUI/A)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2:32

# 이제 슬슬 기절하면서.. 연극의 피니시를.. 꼴깍..

720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2:45

>>713
80%

>>714
이승한은 고개를 끄덕이고 그 자리를 떠나갑니다...

인원을 더 모아봅시다!!

721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3:10

#풍상설우 수련 2/5

722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3:17

#그렇게.. 됐다... 사경인데 속으로 천마님 찬양이라도 해볼까용...

723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3:30

악!!!!!!!!!!!! 나메!!!!!

724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3:47

엌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5 강건 (zIyRXOMd2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3:56

"음 ..."

일덕이 아저씨는 일가족이 있고 ... 예설이 누님을 찾아가 봐야겠다

#동예설을 찾아봐용 !

726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4:26

>>716
아무 방계 심법을 찾습니까?

>>717
추귀는 일부러 묶이려는듯 고불의 행동에도 가만히 있습니다.

화아악!

서로의 몸이 묶인 상태. 그 상황에서 고불은 미련없이 몸을 아래로 날립니다!

"이 놈아! 형님을 죽일 셈이냐!!"

>>719
기절합니다!

727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5:16

진행 느린 이유 : 성당 일 때문에 늦음

728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5:59

>>724 이 짤을 얻게 된 이후로 쓰는 것이 재하주킷리스트에 있었어용..!(뿌듯

729 모용중원 (dAQQKtUI/A)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6:08

# 시간 점프 가능합미까?

730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6:17

괜찮아용 천천히 천천히..!

731 류호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7:02

#일단 권법과 어울리는 심법을 찾아봅니다. 그것을 파악할 수 없다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심법부터

732 지원주 (wk3IHjn24g)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7:21

(잠깸

733 류호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7:21

중원주! 추천하시는 방계심법이 있나용?

734 류호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7:34

ㅇㅇ 어차피 다음도 있으니까요

735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8:05

지원주 어서오세용~!!!

736 모용중원 (dAQQKtUI/A)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8:39

전 아는 방계 심법이 없어용!!

737 고불 (BC7d0G3ot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9:01

"고불! 형님 능청스럽다! 아직! 손가락도 안! 움직이고 있다! 고불!"
저 말이 사실일리가 없음을 확신하고 있기에 고불은 망설임 없이 그대로 계속 떨어진다...

물론 고불은 아무런 조치없이 이대로 머리부터 추락하면 정말 죽을지도 모르지만, 형님이 같이 있으니 죽는 꼴까지는 가지 않으리라 믿음을 가진다.

#이대로 떡락 가즈아!

738 류호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9:25

아쉽, 그렇다면 제가 찾아볼게용!

739 지원주 (wk3IHjn24g)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9:33

다들 안녕이에용~!

지금 끼어들 타이밍을 놓쳤어용(?

740 류호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5:09:55

어서오세요!

741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5:10:49

742 여무 (i6zxTQdJys)

2022-07-24 (내일 월요일) 15:10:54

우물쭈물하며 조심스러운 양 고개를 살짜금 숙였다.

"그럴지라도...조심하셨으면...좋겠어요.. 저의..알량한 과욕일까요..."

아무리 복잡한 사정이 얽히었어도, 이제는 그들이 그의 '가족'이나 마찬가지다. 그는 아직 잃는 것이 내키지 않았다.
고개를 픽 숙이고 있던 여무는 문득 생각이 난 것처럼 그러고 보니, 하며 운을 뗐다.

"과거에도.. 금도영과 같은 자가 있었는지요."

순수한 궁금증이었다.

#잉잉 죽지마

743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11:21

>>739 이 상황을 수습하는 건..? 예은이 달래주거나 해서 호재필 아가응애도 호감도작 해보는 건..?

744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5:11:47

>>743 !
빨리 예은이한테 가서 단거 먹이세용(?

745 여무주 (i6zxTQdJys)

2022-07-24 (내일 월요일) 15:11:57

>>715 홍홍 알겠어용ㅠㅠ 다음 기회에 다시 질문드릴게용!!!!

746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19:22

>>721
85%

>>722
죽음의 그림자가 스물스물 당신에게 기어오고 있습니다. 눈을 감고 있지만 보이고 숨이 쉬어지지 않지만 냄새가 맡아집니다.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지만 재하의 손가락과 발가락은 미친듯이 접었다 펴졌다를 빠르게 반복하고 있습니다.

차갑고, 물컹하고, 무겁습니다. 죽음이라는 것은 이런 것일까요?

보이지 않는 눈 앞에 별들이 빛나고 있습니다. 어두운 세상 안에 점처럼 박혀 빛나는 것들이 무수히 재하의 옆을 지나갑니다.
뜨겁고, 차갑고, 무겁고, 가볍고, 빠르고, 느리고.

심장이 한 번 뛸 때 마다 수십, 수백개의 불빛들이 재하를 스쳐지나갑니다.

뜨거운 빛에 몸의 절반이 타버리고, 차가운 기운에 몸의 절반이 얼어버립니다. 몸에서는 더 이상 감각이 느껴지지 않지만, 또 느껴집니다.
시각, 촉각, 미각 등...모든 것이 느껴지지만 아무런 것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화아아아악 - !

눈 앞이 갑작스레 밝게 빛나고 재하는 눈을 뜹니다.

거대하고, 어두운 무언가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쿠그그긍...그그긍....쿠르르르....그그극...

저건...

재하의 눈이 좁혀집니다. 하늘 저 멀리에 거대하고 길쭉한 것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마치 똬리를 틀고 있는 뱀처럼...

쿠르릉....그그긍....쿠그극...극...꽈드드득...

툭...투두둑...

비가 내립니다.

거대한 뱀이 목을 높이 세웁니다. 그제서야 재하의 눈에는 뱀 위에 앉아있는 작은 사람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멀어 생김새는 커녕 윤곽만 바라볼 수 있는 거리.
저 어마무시하게 커다란 뱀 조차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데, 어떻게 저 사람이 보이지?
재하는 의문을 가지기도 전에 갑자기 뒤로 나동그라지기 시작합니다. 무형의 기운이 자신을 밀쳤습니다.
분명히, 느껴졌습니다.

누군가가 손으로 자신의 어깨를 뒤로 밀어냈습니다.

뒤로 넘어지면서 재하는 끝없는 무저갱으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바람에 휘날리는 자신의 머리카락 사이에는 여전히 거대한 뱀과 그 위에 앉아있는 사람이 보입니다.

멀어지는 그 와중에도, 그 둘만은 또렷하게. 또 또렷하게.
선명하게 보이면서.

쿵!

재하는 눈을 뜹니다.

"일어났습니다! 마의! 마의를 불러오십시오!"
"감찰국장이 눈을 떴소! 속히 소식을 전하시게!"
"환자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소란스럽게 굴지 말게!"
"동공 반응부터 확인해봐!"
"괜찮으십니까? 감찰국장님. 제 말이 들리십니까?"

뿌연 시야와 멀리서 들려오는 것 같은 흐릿한 말소리들.

재하는.

살아돌아왔습니다.

>>725
동예설은 삼류 무인들의 교관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어! 건! 무슨 일이야?"

그녀가 유쾌하게 강건을 맞이합니다.

747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5:19:38

#풍상설우 수련 3/5

748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5:20:36

저거 광막대마사랑 천마...인가용(공포

아 암튼 재하 살았다!!!!!

749 모용중원 (dAQQKtUI/A)

2022-07-24 (내일 월요일) 15:21:00

광막대마사?

750 강건 (zIyRXOMd2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21:51

"오"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신다.
맨아래의 무인들부터 튼튼하게 하는 것이 곳 교국을 위한 일이다.

"잘 지내시는 모양이라 다행입니다"

가볍게 인사를 하고 천천히 다가간다

"대놓고 할 이야기는 아닌지라 잠깐 자리를 옮겨도 되겠습니까 ?"

# 말해용 !

751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5:22:02

삼십육장로 광막대마사 三十六長老 光幕大魔蛇

천마신을 따라 선계에 강제로 우화등선한 서른 여섯의 장로들.
그들은 하나같이 생사경 이상의 무인이자 악인들이었으나, 그들 모두가 악인인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무엇인가?
인간의 형태를 취한 사악한 영물 또한 그들 중 하나였다.
그 중 광막대마사는 그 크기가 산을 휘감아 부술 정도로 거대한 뱀이었다고 전해진다.
때때로 광막대마사는 사람의 형상을 취했는데 그 모습은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추악한 모습이었다. 눈은 짝짝이에 허리는 굽었고 산발된 백발에 뒤틀린 이목구비. 여섯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은 인간으로서 그 용모가 대단히 추악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허나 그 본모습을 취하면 은빛 비단같이 번쩍이는 화려한 비늘을 자랑하는 모습이었으니 참으로 모순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광막대마사는 평소 천마신의 산책을 나가거나 차를 마시거나할 때 비나 태양을 몸으로 막아 그늘을 만드는 일을 하였다. 천마신은 광막대마사를 아꼈으며 그의 노고와 봉사. 그리고 개심한 마음을 어여삐 여기셨다.

그러던 어느 날.
선계에서 천마신을 죽이고자 빛의 형상을 한 무기와 신선들을 내려보냈을 때 온 몸으로 그것들을 막아 피를 흘렸고 그 피는 지상에 남아 영물들이 되었다고도 전해진다.

전승에 따르면 광막대마사는 아름다운 여인들을 굉장히 좋아한다. 선계에 올라 당당히 한 세력의 축이 된 지금도 난폭하고 색을 밝히는 옛 성정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하였는지 하계와 선계에서 아름다운 여인을 본다면 추남의 형태로 변신하여 구애한다.
악행을 하면 천마신에게 징벌을 받기 때문에 구애 자체는 굉장히 신사적으로 하나, 간혹 너무나도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을 경우에는 징벌을 받고 속죄하겠다는 일념으로 다가간다.
하계에 직접 모습을 드러낼 수 없어 가끔씩 마음에 드는 여인의 꿈에 나타나 정을 통하고는 하는데, 이 과정에서 광막대마사의 자손이 태어나기도 한다.
대부분 자손들은 불길하다하여 버려지거나, 친모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다.
허나 만약, 살아남은 자손이 있다면 모든 것을 꿰뚫는 눈을 지닌 천마신의 후손들에게 이유를 알 수 없는 호의를 받고는 한다.

광막대마사는 하계에 떠도는 자신의 자손들을 때때로 바라보며 애정을 표시할 때도 있다.

752 여무주 (i6zxTQdJys)

2022-07-24 (내일 월요일) 15:22:03

광막대마사가...천마신교의 장로였던가용? 강제 우화등선했다는...

753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22:17

광막대마사????????????? 천마님?????????????????

저 지금부터 다시 평생 천마신교 할게용 원시천존 저리가

754 여무주 (i6zxTQdJys)

2022-07-24 (내일 월요일) 15:22:28

>>752 (깨닫

755 강건주 (zIyRXOMd2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23:02

광막대막사는 천마신교 창립 맴버인 것

756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25:32

>>729
여러 레스캐가 엮여있는 관계로 어렵습니다!

하더라도 그리 긴 시간을 뛰어넘지는 못합니다. 당장 이 상황이 수습되어야 합니다!

>>731
모용세가에 권법이 있기는 하지만 대표적인 것은 건곤대나이와 같은 조수 또는 장법에 가까운 것입니다! 권법은 조금 급이 낮아집니다.
원하신다면 권법에 알맞는 내공심법을, 아니라면 그냥 다른 방계심법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737
그대로 둘은 지면에 떨어집니다!

콰아아아아앙!

고불은 자신의 머리가 바닥에 떨어지려는 그 순간 형님의 몸이 다리가 아래로 향하는 것을 목도했습니다. 무게감이 갑작스레 확 느껴지면서 형님이 먼저 떨어졌고 그 다음에 자신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아까까지는 고불이 먼저 떨어지고 있었는데요?

형님의 두 다리가 먼저 땅에 닿고 주변에 폭발음이 일어나면서 무언가가 자신의 몸을 낚아챕니다.

후웅 - !

어어? 하는 새에 고불은 땅바닥에 얌전히 누워있습니다. 딱히 고통도 느껴지지 않는군요.

어안이 벙벙합니다.

>>742
"없지는 않지."

손찬영이 피식 웃으며 말합니다.

"그러나 그 중 누구도 살아남지는 못했고."

툭. 손찬영이 옆에 있는 기둥 하나를 주먹으로 살짝 건드립니다.

"혈검문은 지금까지도 건재하다."

757 류호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5:27:01

#권법에 맞는 내공심법을 찾아봅니다

758 모용중원 (dAQQKtUI/A)

2022-07-24 (내일 월요일) 15:27:01

(!)지원주 수습!!

759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27:19

>>747
90%

>>750
"지금?"

동예설은 난처한 얼굴입니다.

"아직 애들 가르칠 시간인데..."

기다리시겠습니까?

760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5:28:10

#풍상설우 수련 4/5

761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29:05

>>757
심법 '북천일로'를 발견합니다!

762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29:24

>>760
95%

763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5:29:50

#풍상설우 수련 5/5

가자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764 모용중원 (dAQQKtUI/A)

2022-07-24 (내일 월요일) 15:29:56

# 생각이나 해볼까요?
천재 다이스 - 북적들이 조용할 이유가 있나?

765 류호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5:30:26

#책을 펼쳐 북천일로에 대해 알아봅니당

766 강건- (zIyRXOMd2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30:43

"그럼 그동안 기다리겠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한 곳에 빠져서 지켜보면서 기다려용 !

#대기 !

767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32:43

>>763
- 10성 삼신선 : 바람, 눈, 비를 다스리는 신선의 경지입니다. 내공을 원하는만큼 소모하여 작게는 산들바람을 만들어내고 크게는 폭풍우와 폭설을 일으킵니다.

768 고불 (BC7d0G3ot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33:55

"고불...조금 예의에 어긋나지만! 아우가 올린! 절이다! 형님 마음에 든다? 고불!"
없어보이는 모양새지만 바닥에 등을 붙인 채로 누워버린 고불은 건재하게 두 다리로 지면을 밟고 서있는 형님을 보며 웃음을 흘린다. 역시 자신의 형님은 강할 뿐만 아니라 멋도 있다.

"고불! 형님께 더 보여드릴게 없어서 유감이다! 최근 열심히 수련 했다! 그런데 벽 만나서 안 는다! 다음에는 벽도 넘고! 더 성장해서! 많은 재주! 보여드리고 싶다! 고불!"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더 이상 뭔가를 도모할 길이 없다. 형님은 초절정. 자신은 고작 일류. 그 차이의 간극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항복입니다 형님

769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5:34:10

이제..이제 사람 뽑기 가봅시다
일단 기본적인 능력 있고 종족성별 상관없다는 전제 하에!

근위대장 : 충성심, 전술적 감각
대장군 : 창의력, 대전략적 시야
대제학 : 사고의 유연함, 개방성
주목지기 : 좀 너드같은애.. 자기 분야 얘기 나오면 신나서 티엠아이 푸는 자기 분야에 애정가진 사람... 외곬수..

#여기..견적서를...(쭈뼛

770 류호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5:37:23

진짜 신선!

771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38:48

>>764
북적들이 조용하다는 것은 두 가지를 의미합니다.

하나는 그들이 배가 부르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들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둘 모두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765
몇백년 전 세상이 이민족 왕조로 인해 통일되었던 시기의 일입니다.

대당제국이 세상을 호령하고 서역의 색목인들과 자웅을 겨루던 시기에는 그들과의 교류가 매우 활발했습니다.
서역을 향해 나아가는 길은 둔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곳은 사막이었기에 사람이 지나다니기에 좋은 길은 아닙니다.
그 때에 북적이라 불리우는 유목민들은 초원길이라 하여 서역과 교역을 하고 있었는데 이는 대당제국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대당제국의 황제는 유목민들이 사용하는 초원길을 탐색해오고 정복할 요량으로 한 장수에게 제국의 보물창고에 있던 심법을 내려주며 이름을 새롭게 지어주었습니다.
북쪽에 있는 교역로를 개척하고 오라는 의미에서 '북천일로' 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안타깝게도 이 심법을 간직하고 북방으로 나아간 장수는 초원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766
대기합니다!

시간이 조금 흐르고 동예설이 삼류 무인들을 해산시킵니다.

"오래 기다렸니?"

772 강건 (zIyRXOMd2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39:53

"아니요 !"

밝게 웃으면서 대답한다.

"일단 , 바로 업무 이야기를 해서 죄송합니다"

주변을 살피며 작게 말한다.

"현재 황보세가에 교국과의 전쟁에 참가하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재 상황을 최대한 짧게 말한다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기에 그것을 막고자 황보세가를 제가 습격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는 예설의 눈을 봅니다

"현재 이한승에게 협조를 구했고 다음으로 예설이 누님에게도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왔는데 가능하시겠습니까 ?"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너무 부담 가지지 말고 대답하세요"

# 말해용 !

773 모용중원 (dAQQKtUI/A)

2022-07-24 (내일 월요일) 15:39:55

류호에게 첫 임무를 내립니다.
북적땅가서 적당히 조지고 오십시옹

774 재하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0:11

죽음이 다가온다. 잘 아는 감각이다. 어째서 아는지 모를 감각이다. 이것이 죽음이구나 인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 안다고 착각했을지도 모른다. 차가웁고, 물컹하며, 무거웁구나. 아마 이대로 가라앉는다면 나는 다시는 올라오지 못하겠지. 밑바닥보다 더 추운 곳이 있으리라 생각하진 못했는데.

세상이 빛난다. 그 빛이 또 괴로웁기 그지없어 눈을 감고자 하나 이미 눈을 감아버린 상황이었다. 나는 있되 없구나, 존재하고자 하되 존재하고 싶지 않던 마음이 이리도 형상화 되었구나. 마음이 기운다. 존재하지 아니하면, 그랬더라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텐데.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이 주군을 보좌하였을 텐데. 내 삶은 보잘것 없는 미물에 불과한데..

눈이 뜨인다. 거대한 무언가가 움직인다. 세상은 밝으나 비가 내린다. 비라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괴로웠던 것임에도 이리도 아무런 것이 아닐 수 있나. 재하는 작은 사람을 볼 수 있었다. 윤곽만 볼 수 있는 거리임에도..

재하는 뒤로 나동그라진다. 손길.

그 두 존재가 누구인지 깨닫게 된 것은 떨어지기 직전이었다. 나는 있다, 존재하고자 한다, 올라가야만 한다. 과거 그렇게 살아왔듯, 어떻게든 살아남아야만 한다.

그분께서 날 보고 계신다. 내게 손 뻗으셨다. 내게 기회를 주셨다.

적어도 나는 내 자신을 괴로이 여겼으나 당신의 원대한 뜻에 필요한 존재였군요.

어쩜 이리도 어리석은 존재인지..

"다, 른.. 사람.."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재하가 살아 돌아와 겨우 쥐어짜낸 말이었다.

# 천마님... 저 평생 천마신교 할게요..........

775 류호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0:45

존명!

776 고불주 (BC7d0G3ot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0:46

인재 영입! 주목지기 어떤 인물이 될지 몹시 궁금

777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0:57

수상할
정도로
북적을
좋아하는
소가주
?

778 모용중원 (dAQQKtUI/A)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1:18

제가 5개월간 북적여행을 했으니까용

779 강건주 (zIyRXOMd2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2:11

그야말로 북부대공

780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2:23

히히 이제 탕후루 세 개 준다고 해도 다른 신 안 믿을 거에용!!!!!(?)

781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2:48

>>780
(하지만 4개가 나온다면 어떨까?)

782 류호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2:49

"북천일로...꽤 중요한 이야기를 간직한 심법이군요."

그렇지 않은 심법이나 무공은 어디에 있겠냐마는.

나에게 있어서는 사실상 스승님에게 전수한 무공을 제외한 처음으로 읽어보는 심법의 역사였다.

"저는 이 심법을 배울까 하는 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곁에 있을 아씨에게 한 번 여쭤본다.

#

783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3:10

>>768
그 말에 껄껄껄하고 추귀가 웃습니다.

"무인을 성장시키는 것은 목숨을 건 사투다! 생사를 넘어들어라! 그래야만 할 것이다!"

>>769
이대로 인사를 추천받습니까?

784 모용중원 (dAQQKtUI/A)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3:11

열개는용?

785 여무 (i6zxTQdJys)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3:16

"덕분에..참으로 안심이 되어요. 혹시 용건이 계시던 길일까요... 저의 탓으로 대사형께서 방해 받던 것은 아닐지..염려스러운 마음이 있습니다.."

부끄러운 듯 살몃 미소하고서는 여무는 소맷자락을 모으며 마음에 줄곧 담던 물음을 건넸다. 대사형 방해하던 거 아닌지 이 막내 너무 무서워요 힝잉...

#

786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3:29

#추천받아용

787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4:04

>>781 >>784
우에엥 천마님께 이를 거에용!!! 。:゚(;´∩`;)゚:。

788 류호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4: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9 경의 (tI5/WLa77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5:44

방에 들어와 기다리기를 잠시, 곧 술상이 오자 경의는 바로 술을 마시기 시작합니다.

" 좋구나.. "

일을 겪으며 조여졌던 몸이 노곤하게 풀어지는 느낌.
가벼운 취기와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이 달래지는 기분으로 혼자 술잔을 채우고 비우기를 반복하다가, 술병과 안주를 끝마친 뒤에야 경의는 제자리에 누워 천장을 바라봅니다.

" 좋아... "

당분간 쉴 생각은 접어두었으니.. 지금 마지막으로 느긋하게 쉬어두자.

#밥먹고 바로 눕기! 낮잠때리기!

790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6:21

>>772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동예설은 자그마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하지만 내가 가르치는 애들은....아니, 아니야."

>>774

재하는 자신을 바라본 것이 누구인지를 깨닫습니다!

새로운 별호가 생성됩니다.

【 직신直臣 】
천마신의 기적을 목도하는 자들, 받는 자들. 천마신이 직접 살펴보는 자들.
우리는 그들을 천마신의 직신이라 일컫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이들을 천마신께서 정하시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오직 흥미본위로 쳐다본 것이실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적어도 교국에서 이 직신들은 출신과 능력에 상관없이 천마신의 시선을 받은 것 하나만으로 충분히 대우받습니다.
세상에 알려져있기를, 천마신의 후예들을 제외하고도 이 직신들은 죽음 이후 천마신의 곁으로 불려가 천마신을 위해 일하게 된다고 합니다.
- 0에 가까운 확률로 천마신의 시선이 느껴질 수 있음
- 교국의 인물들에게 있어서 명성에 +1
- 교국의 인물들에게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존경과 호의를 받는다.

"다른 사람? 제일상마전 말씀이십니까?"

이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782
예원은 조금 불만인듯한 표정입니다.

"그냥 평범한 심법이잖아요? 이걸 배운다구요?"

몰?루

791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7:16

직신 2호 어서오고(?

792 고불 (BC7d0G3ot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7:27

"고불! 역시 형님은 항상! 핵심을 본다!"
고불은 누운채로 고개를 끄덕인 후 벌떡 일어난다.

"고불! 가르침 잊지않고! 사투를 외면하지 않고! 나아가겠다 고불!"

고불은 추귀와 함께 설렁설렁 돌아간다. 꼬맹이들한테 살기를 보낸 일도 있고 하니 녀석들이 어떻게 받아들였을지 봐야겠다

#꼬맹이들의 반응을 살피자

793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7:45

ㅋㅋ 직신 2호기에용(?)

794 모용중원 (dAQQKtUI/A)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7:58

대충 제가 힘써서 도와드렸다는 말(아님)

795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8:37

>>785
"괜찮다. 별 것 아니니."

손찬영은 어깨를 으쓱합니다.

딱히 별 일은 없었던 것 같군요! 다행입니다.

>>786
인사를 추천받습니다!!!!!

수십 명의 인재들을 적어놓은 서류가 하란의 책상 위에 쌓여집니다.

>>789
바로 잠을 잡니다!

쿨....쿠울.....드르렁...

아닛. 경의 코골이가 이렇게 클 줄은...!

796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9:01

>>792
꼬맹이들은 자러가고 없습니다!

아! 오호 통재라!

797 류호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9:14

"아무래도 제가 권법에 연이 있기에 이 심법이 끌리더군요. 혹 방계 심법에 추천할만한 것이 있습니까?"

아씨가 무공에 조예가 깊다면 진지하게 조언을 구해볼 수는 있겠으나.

과연 어떨지.

#

798 강건 (zIyRXOMd2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9:24

"사소한 일이라도 있으면 지금 말씀해 주세요"

가르치는 애들은 봐달라는 이야기일까 ?

"이 임무는 확실하고 철저하게 해야하는 일 ... 이지만 , 제 지인의 문제라면 어느 정도 감수는 가능하니까요"

# 하수를 상대로 다치지 않게 해달라 ? 같은 건 문제 없다 !!

799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9:31

"어후."

그녀는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꼈다. 서류는 초절정의 정신보다 강하다(?)

#하나하나 읽어봅시다

800 강건주 (zIyRXOMd2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49:52

천마님특 ) 필요할 때 도와주심

801 재하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1:52

깨달음 이후 잠깐의 정적. 재하의 상태가 좋지 아니함을 알기에 이 정적은 충분히 자연스러울 테지.

"……."

혀가 길어 좋을 것은 없다. 숨을 잠시 고른다. 더듬더듬 단어를 뱉는다.

"..예. 제일상마전을, 지금 알현할 수 있겠사온지.."

그리고 잠깐의 침묵.

"...경대 또한 필요합디다."

# 주군... 아뢸 것이 있사와용..

802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2:42

경대 필요한 이유: 내 옥골선풍 3돌이 날아간 건 아닐까 하는(?) 재하주의 마음

803 강건주 (zIyRXOMd2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3:34

좋아 재하가 아픈 걸 이용해서 건이와 친구들도 이때다해서 동정심으로 사바사바 하는 것이에용

804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3:46

아...그맘알죵.... 하란이도 옛날에 기절했다 일어나보니 머리 눈이 빨강이가 되어있어서 식검한 기억이....

info. 하란이는 원래 흑발금안. 무공이 성장하면서 색이 바뀌었다.

805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4:06

>>797
아씨는 무공에 조예가 깊지 않습니다!

"음...이 심법은 진짜 들어본 적도 없어서 그래요. 방계 심법...방계 심법이라면 음..."

그녀는 한참동안이나 머리를 짜매더니 무언가 떠올린듯 아! 하고 외칩니다.

"기전파목의 염파! 그의 심법이 있어요!"

찾아보시겠습니까?

806 류호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5:36

역시 아씨는 무공에 대해 그리 조예 깊지는 못한가.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아씨조차 소문으로 들었을 정도로 유명한 심법은 있나 보군.

"염파...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아씨의 조언을 받고 기전파목의 염파를 찾아본다.

#

807 경의 (tI5/WLa77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6:52

원래 취하면 코골이가 커지는 디버프가 있잖아용 (아님
//

" 어으... "

얼마나 잠에 빠져들었을까, 천천히 뜨이는 눈꺼풀 너머로 보이는 방이 밝은것이 시간대가 대낮임을 짐작하게 했다.
눈부심에 다시 눈을 감고 몸을 반바퀴 돌려 웅크린 채 다시 잠을 청하려다가.. 번뜩 눈을 뜨면서 일어난다.

" 아이고, 두야. "

숙취에 지끈거리는 머리를 가볍게 두드리면서 자리를 털고 일어나 가볍게 비틀거리는 움직임으로 가구를 붙잡으며 서서 천천히 해야 할 일을 되새긴다.

그러니까.. 당분간은, 폐관 수련을 하려고 했었지.

" 채우고, 비우고, 술잔처럼. 혹은 그림처럼. "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용! 목적지는 아버지를 찾아서!

808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7:00

하란주의 그 마음.. 이제 제 마음인 거에용...(눈물 또르르) 흑금 하란이도 엄청 퇴폐퇴폐해서 예뻤는데..😇

>>794 감사의 그랜절 올려용!(휘릭!)

>>803 ㅋㅋ 가보자고용~!

809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7:28

>>798
"삼류 무인이고 어린 아이들이다보니...이 아이들은 교국의 사람이 아니고 정파인으로 자라났어."

음...

"최대한 다치지 않았으면 해서..."

>>799
하나하나 읽어봅니다!

잉어, 연어, 고등어, 광어, 우럭, 멍게, 대게, 바닷가재...

쓰읍.

하란은 읽다가 고인 침이 흘러내린 턱을 손등으로 닦습니다.

이거이거 이것들 종족부터 맛있게 생겨가지고 말이야...

>>801
소식을 전하러갑니다!

꽤 긴 시간이 지난후 주위의 사람들이 물러나고 어둠이 주위를 감쌉니다.

작은 경대도 하나 보이는군요.

"예를 표하라."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재하는 병상에서 일어나려합니다.

"되었다. 누워있거라."

주군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날 찾았느냐."

810 경의주 (tI5/WLa77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7:52

진행 끝나면 정주행 해야겠ㅇ용...
크아악 진행때를 놓치고 뒤늦게 오다니

811 모용중원 (dAQQKtUI/A)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8:13

초장에 찍어서 소주 한잔이면 하루안주 뚝딱인데

812 류호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8:17

기전파목의 염파의 심법 이구나.

813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8:35

>>806
기전파목의 염파, 조나라의 위대한 명장.

그의 심법은 현재 모용세가의 방계심법으로 존재합니다.

그리고 류호는 찾아내는데 성공합니다!

>>807
아버지는 현재 방 안에 계십니다!

들어갈까요?

814 미사하란 (6CkITjwotw)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8:48

엌ㅋㅋㅋㅋ매운탕즈 엌ㅋㅋㅋㅋㅋ

그녀는 이상한 미소를 지으며 서류를 팔랑인다

#후보들을 추려봅니다.

815 고불 (BC7d0G3otk)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8:54

자는 아이를 깨울 일은 아니다. 인연이 있다면 또 만날 날이 있겠지.

"고불! 형님 아우는! 이제 다른 형제들 보러 간다!"
산채를 너무 오래 비워둘 순 없다. 서둘러 다른 형제들 얼굴도 봐야할 터다.

"혹시 다른 형제들!한테 전할 말이나 편지 있다 고불? 고불! 가는 길에 전한다!"
추귀 형님 역시 다른 형제들을 못 본지 오래되었을 터, 소식을 전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전할 것이 없다면, 인사를 건네고 떠나요.

816 류호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9:01

#염파의 심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817 류호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9:36

매운탕즈! 국물 한 수저에 밥 한 그릇 뚝딱!

818 강건 (zIyRXOMd2I)

2022-07-24 (내일 월요일) 15:59:50

"하수를 상대로는 큰 상처를 입히지 않고도 제압이 가능합니다"

그냥 얼려버리면 되겠지

"그래도 작은 상처 정도는 남길 수도 있다는 걸 알아두세요"

# 말해용 !

819 미사하란 (y8uGhAnA7E)

2022-07-24 (내일 월요일) 16:00:30

그러고보니 멍게는 뇌도 없다는데 외 후보에있는거지????

820 모용중원 (dAQQKtUI/A)

2022-07-24 (내일 월요일) 16:01:18

영물인가보죵??

821 모용중원 (dAQQKtUI/A)

2022-07-24 (내일 월요일) 16:01:52

도교에서는 돌도 수행하면 신석神石이 된다고 하는걸용 뭐!

822 경의 (tI5/WLa77k)

2022-07-24 (내일 월요일) 16:01:57

#예를 갖추고 조심스럽게 허락을 구한다음 들어가용!

823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6:05:09

>>814
이건 매운탕즈가 아니라 횟감즈입니다!

바닷가재와 대게, 문어가 각각 근위대장, 대장군, 대제학에 어울립니다만...
주목지기에 어울리는 인물은 없습니다!

아니 어물은 없습니다!

>>815
"오랜만에 형님이 보고 싶으니까 나 여기있다고 전해라!"

추귀는 그렇게 말하고는 호탕하게 웃습니다.

>>816
염파의 심법, 사용조.

조나라의 병사를 부리고 싶다는 그의 마지막 유언이자 심법 이름이기도 합니다.

망국 최후의 명장이 남긴 그의 심법은 후대의 쟁쟁한 여러 강력한 심법 사이에서도 무림일절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훌륭한 심법입니다.

단, 권법과는 전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까지!

824 미사하란 (y8uGhAnA7E)

2022-07-24 (내일 월요일) 16:05:53

개천궁에 십덕이 없다니 통탄할 일이다(탕탕

수고하셨서용!!!!

825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6:06:05

>>818
동예설은 그제야 마음이 놓이는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동예설이 합류합니다!

>>822
들어갑니다!

"무슨 일이냐?"

아버지는 서류를 결제하고 있습니다...

흑흑 야근이라니. 우리 아빠가 야근이라니!

826 류호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6:06:10

수고하셨습니다!

827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6:06:16

>>819 맛있으니까(아님

828 모용중원 (dAQQKtUI/A)

2022-07-24 (내일 월요일) 16:06:25

권법은 권법 그대로 쓰시다가 건곤대나이 배우실때 갈아끼우시는게 어떨까용?

829 ◆gFlXRVWxzA (fisONIvU.I)

2022-07-24 (내일 월요일) 16:06:28

다들 고생하셧서용!!

830 미사하란 (y8uGhAnA7E)

2022-07-24 (내일 월요일) 16:07:26

>>827 (이 하란주는 멍게회 칠줄 아는자이다)
바다맛맛있죵(츕

831 강건주 (zIyRXOMd2I)

2022-07-24 (내일 월요일) 16:07:35

고생하셨어용 !

832 모용중원 (dAQQKtUI/A)

2022-07-24 (내일 월요일) 16:07:56

그러니까 근위대장, 대장군, 대제학, 주목지기가 하란이 뱃속에서 필요할 때마다 조언을 하는건가용?
횟감저스

833 강건주 (zIyRXOMd2I)

2022-07-24 (내일 월요일) 16:07:57

절정에 일류 두명 ... 더 필요한가 ?

834 미사하란 (y8uGhAnA7E)

2022-07-24 (내일 월요일) 16:08:41

>>832 하나가...되자....(아님

835 모용중원 (dAQQKtUI/A)

2022-07-24 (내일 월요일) 16:09:06

이게 그 융합체인지 뭔지 하는?

836 미사하란 (y8uGhAnA7E)

2022-07-24 (내일 월요일) 16:10:27

오오 이것이 합일요가이자 해탈모크샤이니라(역시아님

837 재하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6:11:34

주위의 사람들이 물러나니 작은 경대가 보인다. 고개를 돌려 비치는 자신을 확인하곤, 재하는 목소리를 듣는다. 병상에서 일어나려 하니 되었다 하였으나 주군께 어찌 누를 범하랴. 겨우내 깊게 허리를 숙여 읍하려 하였다.

"..감히 소마가 주군을 발걸음 하시게 만들었으니, 송구하옵니다.."

일단은 사과였으매 재하는 입술을 깨물었다. 심호흡. 조심스레 입을 뗀다.

"제오상마전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지부장 임명권을 주군께 넘겨드렸다 함을 정적에게 들었사옵디다."

이불을 그러쥔 손이 바르르 떨린다.

"축하사절단을 결성하여 수족을 잘라내려 하였다더군요. 하여 결혼식 도중 사건이 있었사옵니다. 구하고자 하였으나 많은 교우가 순교가 아닌 개죽음을 당하였사옵디다.."

말해야 한다.

"순교를 능멸한 자요, 그 자리의 수많은 고수가 모두 목도하였으니 자칫 교국을 크나큰 위험으로 몰아갈 자를 막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정적의 수에 당한 소마의 죄이옵니다. 부디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무지한 내 죄도 있으나 이 판국을 아예 다른 방법으로 덧씌우고 뒤집을 수 있음을.

# 하.. 올 것이 왔구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838 모용중원 (dAQQKtUI/A)

2022-07-24 (내일 월요일) 16:11:37

나는 멍게요 문어요 고등어요 바닷가재라

839 재하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6:11:52

캬아악 늦었다 다들 고생하셨어용!!! 이렇게 된 거 다듬는다!!!

840 고불주 (BC7d0G3otk)

2022-07-24 (내일 월요일) 16:12:07

다들 고생하셨어요!

주목지기만 외부인사 영입이 이루어지려나요

841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6:12:24

다음주까지 재하 상태를 못보니 슬픈 재하주.......🥲🥲🥲

842 미사하란 (y8uGhAnA7E)

2022-07-24 (내일 월요일) 16:13:54

>>840 백면금모구미 이리로 왓(????
>>841 다음주이시간에계속인거에용...

843 경의주 (tI5/WLa77k)

2022-07-24 (내일 월요일) 16:15:25

고생하셨어용!!!

844 지원주 (wk3IHjn24g)

2022-07-24 (내일 월요일) 16:17:35

그윽..그으윽...왜 요새 진행만 되면 잠드는 걸까용...
주욱 올려보니 다음 진행에선 지원이가 전장 수습하면 끝...이라는 느낌일까용?

845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6:20:31

(지원주 뽀담) 예은이 달래주면서 수습하면 아가호재필 호감도나, 다른 정파인들에게 이런 사건이 있었어도 꿋꿋하다는 평가나 신뢰같은 것도 약간이나마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용...

846 지원주 (wk3IHjn24g)

2022-07-24 (내일 월요일) 16:23:37

>>845 홍홍 고마워용..! 일단 지금은 사건이 단락되고 커뮤페이즈가 된 것 같으니까용... 다음 진행에선 그래야겠어용!

847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6:24:32

허엄 어떻게 해야할까용.... 일단 죄송합니다로 한 템포 끊고 본론으로 나가야 할지 아님 수정하지 않고 바로 본론을 말해야 할까용...(머리 싸맴)

848 미호주 (ykeoIe/IQY)

2022-07-24 (내일 월요일) 16:24:36

(((눈물)))

849 미호주 (ykeoIe/IQY)

2022-07-24 (내일 월요일) 16:24:52

아 다들 고

850 미호주 (ykeoIe/IQY)

2022-07-24 (내일 월요일) 16:25:15

다들 고생했어!@@@!

도중작성 감 안 안 도!!!!

851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6:41:08

감안안도~~~!

852 미사하란 (bAX.EBzG0k)

2022-07-24 (내일 월요일) 16:52:30

끼에에에에에! 오늘 마참내 풍상설우도 정복한거에용....

하룡이: 풍상설우! 대성했다! 나는 이제 날씨의 지배자다!!
신선들: (그저 커엽

853 여무 (i6zxTQdJys)

2022-07-24 (내일 월요일) 16:53:06

다들...고생하셨어용...!!!!!

아모래도 더위를 먹은거 같애용...어흑

854 지원주 (wk3IHjn24g)

2022-07-24 (내일 월요일) 16:53:50

저도 더위먹은 느낌..뭔가 붕붕 뜨네용..

855 미사하란 (bAX.EBzG0k)

2022-07-24 (내일 월요일) 16:56:26

에어컨 앞으로 가시는거에용..

856 여무주 (i6zxTQdJys)

2022-07-24 (내일 월요일) 16:56:49

붕붕 뜨고...목을 가누기 귀찮고...그냥 다 귀찮고...

857 여무주 (i6zxTQdJys)

2022-07-24 (내일 월요일) 16:57:49

히에에에에에 전기세를 아껴야해용...(두려움

858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6:58:26

(부채질 살랑살랑...)

859 고불주 (BC7d0G3otk)

2022-07-24 (내일 월요일) 17:00:32

에어컨은 항시 가동이어야 하는 것..

860 여무주 (piWE9hvGOw)

2022-07-24 (내일 월요일) 17:00:56

재하 형님 따라...부채를 장만할것...(?(의식의 흐름

861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7:04: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무도 선술 쓰는 건가용????? 귀엽다고 하려다가 블러드 밴딩 떠올라서 동공지진 옴...

862 지원주 (wk3IHjn24g)

2022-07-24 (내일 월요일) 17:05:01

부채가 둘 온다(?)

863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7:07:51

히히! 나중에 조법 아니면 사모 구해서 창술도 배워보고 싶어용... 로망 실천 너무 좋아

864 여무주 (i6zxTQdJys)

2022-07-24 (내일 월요일) 17:09:29

무당 하면 으레 칼, 부채, 방울이 아닌가용? 고로 언젠간 방울까지 득템할거에용...

865 미사하란 (bAX.EBzG0k)

2022-07-24 (내일 월요일) 17:15:02

여무...하란이의 첫 무당이 되어주나용(???)

정보:하란이는 신선이므로 자기 무당을 둘 수 있다

866 여무주 (i6zxTQdJys)

2022-07-24 (내일 월요일) 17:31:55

하란이가 이름을 알려준다면용
케헤헤(뒤끝작렬

농담이고 할수만 있다면 정말...재밌을 것 같지 않나용...? 이것이 진정한 얼라이언스다

867 미사하란 (bAX.EBzG0k)

2022-07-24 (내일 월요일) 18:01:07

하지만 진명은 함부로 밝힐 수 없는걸용 특히 이중신분 하란이라면....!(갑분페이트

지금➜ ✃신Lㅐ림➟ ➱✍신청➵ㅎr면 부❦ʚ가효과ற 붙♛✿은❐ 현혹령➣❡ 무료쯩✱정➜❀ 선착♂순 ❶명☆(???)

868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8:04: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하란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콘)

869 미사하란 (bAX.EBzG0k)

2022-07-24 (내일 월요일) 18:07:51

【 현혹령 】
사람의 정신을 현혹시키고 정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방울.
내공을 불어넣어 흔들면 기이한 파동을 일으켜 시전자를 제외한 모두에게 정신적인 피해를 준다.

- 흔들어라! : 내공을 2소모해 정신타격

이거...하란이 주변이 죄다 정신력만렙인 영물신선들이라 쓸 기회가 1도없는거에용 차라리 부가효과 붙여서 여무에게 조공으로 바친다면(?) 그쪽에서 빛을 발할..

870 미호주 (ykeoIe/IQY)

2022-07-24 (내일 월요일) 18:15:08

871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8:16:48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2 미사하란 (bAX.EBzG0k)

2022-07-24 (내일 월요일) 18:22:51

873 ◆gFlXRVWxzA (J8bLOcsCG6)

2022-07-24 (내일 월요일) 18:25:54

ㅋ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4 여무주 (4LTNl/qb5s)

2022-07-24 (내일 월요일) 18:51:06

현혹령...들고만 있어도 빽이 용왕님임이 증명되는...누구든 알아서 설설 피하는...(아님

홍홍홍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마는 주신다면 물론 감사히 받죵 바닥을 기면서 받죵...!
자의로 소리 나고 말고를 조절할 수 있다면 머리매듭에 달랑 달것같네용?

875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8:52:20

야구 보는데 21:0이라니 가슴이 웅장해져용;

876 여무주 (H7Fa5JwJwo)

2022-07-24 (내일 월요일) 18:55:12

(야구는 잘 모르지만 개쩐다는 건 알 것 같다)

877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8:59:45

엄....🤔

흑천성이랑 남궁세가랑 야구를 했는데.. 남궁세가 수련장에서 흑천성 애들이 21점을 딴 거에용...(이런 발언) 남의 홈그라운드에서 점수 부관참시로 장례식 벌이기...

878 여무주 (H7Fa5JwJwo)

2022-07-24 (내일 월요일) 19:02:3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 고마워용...! 단순히 점수차 문제인 줄로 알았는데 실은 누구네 집이냐 문제가 더 컸군용...(과연

879 미사하란 (bAX.EBzG0k)

2022-07-24 (내일 월요일) 19:10:46

흑천성이랑 남궁세가랑 축국하면 지원이는 어디응원하나요??

880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9:13:13

어 이거 재밌는 주제네용 아내냐 아니면 가족이냐..

(((지원이 빠안)))

881 여무주 (H7Fa5JwJwo)

2022-07-24 (내일 월요일) 19:14:44

지원이:

882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9:25:3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궁금하다 지원주 오면 꼭 물어보기..

883 경의주 (tI5/WLa77k)

2022-07-24 (내일 월요일) 19:29:51

검색해보니까 기아vs롯데..
요즘도 한화가 한화고 엘롯기가 엘롯기인가용

884 미사하란 (v7Du3gV8lk)

2022-07-24 (내일 월요일) 19:33:18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885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19:39:34

한화는 한화에용..(아련) 엘롯기는..

((아련.....))

886 강건주 (zIyRXOMd2I)

2022-07-24 (내일 월요일) 19:47:50

7대 0으로 3번 질거 1번에 몰아서 졌다고 생각하면/////

887 경의주 (tI5/WLa77k)

2022-07-24 (내일 월요일) 20:05:52

(아련)

경기 끝났네용!
23:0으로..

888 미호주 (ykeoIe/IQY)

2022-07-24 (내일 월요일) 20:18:38

23:0이... 나올 수 있는 수치구나......

889 강건주 (zIyRXOMd2I)

2022-07-24 (내일 월요일) 20:19:12

한국프로야구 최고 기록이래용

890 미호주 (ykeoIe/IQY)

2022-07-24 (내일 월요일) 20:20:53

야알못인 내가 봐도 이건 정말 기록적이다.... :ㅁ
기아와 롯데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나...

891 경의주 (tI5/WLa77k)

2022-07-24 (내일 월요일) 20:21:51

한국 프로야구 최고 기록 ㅋㅋㅋㅋㅋ

892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21:34:41

이것이 최강 기아..?

893 ◆gFlXRVWxzA (J8bLOcsCG6)

2022-07-24 (내일 월요일) 22:10:16

히익...

894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22:25:10

진단내놔아아아악!!!!!!!!!!!!!!!!!!!!!!!

895 지원주 (wk3IHjn24g)

2022-07-24 (내일 월요일) 22:27:24

>>879-881
남궁지원: 전 축국이 뭔지 모릅니다
남궁지원: 아 모른다고요

난죽택을 선택하지 않을까..

896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22:28:52

우우~~~ 난죽택이라니 더 놀려주고 싶어용~~~~~!!!

897 지원주 (wk3IHjn24g)

2022-07-24 (내일 월요일) 22:47:50

>>896 그러면 지원이 부들거려용(?)

898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2:52

>>897 한두 번이었어용? 잉힝힝힝!(사악한 마교 웃음!)

899 지원주 (wk3IHjn24g)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5:42

사악한 마교..!!!!;
볼냠으로 혼내줘야해용(?

900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01:04

크아악 안대용 볼만은!

901 미사하란 (bAX.EBzG0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03:30

336 자캐는_가족들과_어느_정도_교류하는가
- 그없. 권력에 간섭할 수 있는 친척도 외척도 애초에 없으니 이것은 호재인가 악재인가(ㅠㅠ)

233 네가_희생하면_세상이_멸망하지_않을_거라는_말을_들은_자캐는
"착각하지 마라. 세상이 아니라 당신들의 멸망인 것이다. 당신들의 물질이 멸망하는 것이다. 세상은 당신들이 없어도 아무 일 없이 잘~만 돌아갈 것이니. 쉼없이 자라나는 덩굴 파초에 저택 기둥뿌리가 먹혀 들어가는 것을 내가 천년이고 만년이고 지켜봐주마."

"저런... 너무 상심하지 말거라. 당신들의 진아만은 세상 어딘가에 남아 계속 윤회의 길을 걸을 것이니, 부디 죽음을 기억하고 해탈에 이르기를..."

407 만나기로_한_사람이_약속_시간으로부터_30분이_지나도_나타나지_않는다면_자캐는
(고의로 지각하는 푸틴이 생각났다(?))
혈검문이 그런다면 하란이도 그냥 집에 가버리지 않을까용? 친교를 다지고 싶은 거지 저자세로 간이고 쓸개고 다 내주겠다는게 아니라고 말하면서용

미사하란,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미사하란,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이제 난 자유야』
"홀가분하구나. 시원섭섭한가? 궁도, 신하도 모두 사라지고 나 홀로 남았다."
"이제 어디로 갈까. 머리의 관을 벗었으니 큰 문도 작은 문도 모두 지나다닐 수 있음이라."

2. 『복수는 끝났어』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 죽음이란게 있다고 믿는 자에게 죽음을 선사하는 것은 얼마나 우스운 일인지...."
"우리, 두 번 다시는 같은 꿈에서 마주치지 않도록 하자꾸나."

3. 『두 번 다시는』
"이전보다는 나은 내가 되려 한다. 죽음을 거듭하며 더욱 현명해지지 못할망정, 점점 백치가 되어서 쓰겠는가."

(육체가 재구성된다. 첫 호흡을 들이킨다)

"인정하지. 이번 시도는 참신했다. 하지만 두 번은 통하지 않을 것이야."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미사하란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악기를_전공한다면
악기..악기...(중국악기알못
뭐가 있을까용..어...성대가 악기인가(?)

자캐의_아픔을_참는_방식
신체와 정신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거에용 칼에 베이면 '아프다'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손상부위의 통점이 작용한다' 라는 식으로 극한의 자기객관화를 하기.. 육체는 탑승해서 조종하는 로보트일 뿐이다..

자캐식으로_내_삶을_당신에게_줄게요_를_말해보자
"슬퍼하지 마시오. 번뇌에 빠지지 마시오. 당신이 바라는 것은 이미 모두 당신 안에 있소. 그저 깨닫지 못했을 뿐."
"이해하지 못하겠다면, 나를 당신에게 줄 터이니 느껴보시오. 나 또한 이미 당신 안에 있었음을 알아주시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902 지원주 (wk3IHjn24g)

2022-07-24 (내일 월요일) 23:16:08

>>900 (볼냠!!!!)

와... 하란이 마지막 대사 드라마에 나올 것 같아용... 최고에용...

903 미사하란 (bAX.EBzG0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19:35

재하 볼따구는 신강의 지보이다....

홍홍홍 고마어용!

904 미사하란 (bAX.EBzG0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22:38

>>902 생각해보니 대사는 있는데 대사를 말해줄 상대가 없네(눈물

905 야견주 (z66gEliRr6)

2022-07-24 (내일 월요일) 23:23:16

키야아아아악!!! 다들 주말 밤 푹 자시고 다음주도 좋은 한 주 되시길!! (퇴근 후 취침)

906 미사하란 (bAX.EBzG0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23:45

>>905 (잘자콘!

907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24:31

>>901 진단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눈물로 또 하란이 영역 확장 시켜주는 거에용...😭 하란이.. 호재인가 악재인가.. 이젠 하룡이가 되어서 인간이 없어도 잘~만 돌아간다는 느낌도 드는데 인간적인 느낌도 들어용.. 희생~? 무림인에게 무슨 희생이야~ 하는 그런 느낌..? 마지막은 그냥 하룡이긴 한데... 진짜 그런 느낌이 들어용.. 하란이도 한 지역의 왕이 되었으니 확실히 약속을 안 지키면 마이너스긴 하겠네용... 대사도 맛있다.. 궁도, 신하도 사라졌다.. 이건 물려준 걸까용, 아니면 진짜 홀로 남은 걸까용... 하란이 행복하자.. 복수가 끝났다는 대사도 너무 좋아용. 꿈에서 마주치기도 싫은 사람을 처리한 느낌.. 제령까지 확실하게 하는 느낌.. 두 번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에서... 저 지금 가슴이 막 뛰어용.. 부정맥인가..? 아니야.. 사랑이야...(?) 하란이도 비파나 얼후가 어울리는 느낌이에용! 성대도 악기지만...!! 아픔을 참는 방식에서 지금 영역 확장 두 배로 늘었어용 하란 에바 아니 하룡에 타라...(절대 아님) 마지막 너무 스윗하고 애절하고 사랑스럽다.. 나 또한 이미 당신 안에.. 진단 마지막에 달달구리한거 줘서 지금 햅삐해졌어용...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홍홍홍!!

908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26:21

야견주 푹 줌세용..!

>>902 끼양아앙ㄱ!! 힝잉잉!! 엉엉!!

>>903 신강의 지보 볼따구(말랑함)

진짜.. 진짜 궁금하다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재하 외모 상태 멀쩡하긴 한걸까 뭘까 뭘까 뭘까..🤔

909 미사하란 (bAX.EBzG0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28:13

머리카락이나 눈색이 바뀌어있을수도(먼산

하룡이 (부활횟수를 여기에 넣으시오)호기 발진(??

910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30:16

>>909 😲
안돼 내 커미션!!😱

911 미호주 (ELAL1WhkBo)

2022-07-24 (내일 월요일) 23:30:48

드디어 집!!!!!!!!!


((((오자마자 진단에 성불함))))) 😇😇😇😇

912 지원주 (wk3IHjn24g)

2022-07-24 (내일 월요일) 23:33:51

>>904 하란이 연애 하나용???(?)

>>908 후후후후 반응이 맛집이군(볼호롭)

미호주 귀가 축하주려용!

913 경의주 (tI5/WLa77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35:50

>>901
첫 진단 두번째거 보니까 그거 생각나네용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라는 제목을 가진 책! 환경문제 관련된 책이었는데 책 제목이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아있어용

914 미사하란 (bAX.EBzG0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37:09

>>910 (사악한 용용웃음
>>911 홍홍홍 어서오세용!
>>912 글...세용 하란이의 연애는 오리무중속으로...

915 미호주 (ELAL1WhkBo)

2022-07-24 (내일 월요일) 23:37:53

455 자캐는_밥파_vs_면파_vs_빵파_vs_기타

>>>

일상 보면 백이면 백 강미호씨(30대. )는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진행에서도 할 거 없으면 술 마시거나 패악질 부리고 있습니다.

300 나무_vs_정원에핀꽃_vs_들꽃_vs_잡초_자캐가_가장_닮아있는_것은
잡초....? 나무처럼 올곧지도 않고
정원에 핀 꽃처럼 가련하지도 않고
들꽃처럼 야생화 특유의 화려함도 보이지 않고
잡초처럼 패악질을 부리죠.

176 자캐는_눈치가_좋은_편_vs_안_좋은_편

눈치가 있으나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편 입니다.
망나니 단점을 십분활용하고 있는 겁니다! 눈치를 채도 자기가 틀고 싶으면 틀어버립니다.
한마디로 지 기분대로 살고 있습니다.

강미호,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16 지원주 (wk3IHjn24g)

2022-07-24 (내일 월요일) 23:38:12

>>914 (눈물

917 경의주 (tI5/WLa77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38:34

술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
경의도 술파겠네용! 이예이 동지 (?

918 미호주 (ELAL1WhkBo)

2022-07-24 (내일 월요일) 23:38:37

다들 안녕안녕~~

919 미사하란 (bAX.EBzG0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39:22

C2H5OH

920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41:44

다들 어서오세용~!!

>>912 이거.. 이거 천마님께 이를 거에용..(털썩ㄱ)

>>914 엉엉엉.. 아니야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지.. 까짓거 돈 더 쓰면..!!!!(광기)

>>915 진!! 단!!!!!!!!!!!!!!!!! 미호는 술파... 언젠가 미호랑 대작하고 싶어용 망나니야 술 마시자... 남자라도 괜찮아 얘도 이왜남이니 같이 술 마시면서 패악질 하는 법 알려줘...(?) 잡초라니..🤔 강인하고 질기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싶은데 어쩌죵!(당당!) 눈치가 있지만 자기 맘대로 사는 마이웨이.. 최고에용.. 미호는 미크러쉬가 있어용.. 진행때 패악질 한 번 부리면 제 마음을 마구 부순다구용.. 왜냐? 멋있거든... 진단 맛있어용 햅삐하다

921 지원주 (wk3IHjn24g)

2022-07-24 (내일 월요일) 23:42:42

술과 패악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0 잉힝힝힝!!!(사악한 남둘망 웃음)

922 재하주 (KeERIIItx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46:46

>>921 (부들부들!)

안되겠다 지원이 당분간 재하 금지령이에용(강제로 앤?캐 압수함)

923 미사하란 (bAX.EBzG0k)

2022-07-24 (내일 월요일) 23:47:5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4 지원주 (wk3IHjn24g)

2022-07-24 (내일 월요일) 23:52:39

남궁지원: 뭐야돌려줘요

925 모용중원 (an7QdLILGE)

2022-07-25 (모두 수고..) 00:00:35

559 자캐의_현_직업_선택_사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작금의 속도가 너무 느릴 것 같으니까.

236 자캐의_취미
일/수련/공부/다도

147 길을_가다가_자신의_모습을_한_인형을_발견한_자캐
태워버려용.

모용중원,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모용중원,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장난이지?』
" 적어도 그럴 수 있다고 믿었거늘. "

2. 『왜 하필 너야?』
" 내가 그대에게 죄라도 지은게요? "

3. 『안 믿어』
" 흐흐흐.. 그래. 이 일을 저지르고도, 단 소리에 사족을 못 쓰는구려. "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모용중원의 오늘 풀 해시는
내적_한계에_이르면_드러나는_자캐의_면모는
분위기가 푹 가라앉고, 의수가 있는 오른손으로 바닥을 툭툭툭 치고는 천천히 눈을 크게 뜬 채로 바라본다. 입술이 살짝 벌어진 채 혀를 움직여 내뱉기 시작한 문장들이 찬찬히 방을 떠돌었다.
" 사람이 어떻게 완벽하겠느냐. 나는 그것을 열두살의 나이에 알았다. 사람도 아닌 짐승에게 팔을 잃었고 내 손으로 내 가족을 쳐내었는데 세상은 나를 광인으로 보며 가족마저 나를 두려워한다. 나는 여전히 여기에 있고 나라는 존재로 존재하고자 하나, 사람들은 중원이라는 이름이 아니라 모용의 소가주란 이름으로 보고 있다. 세가의 사람들은 중원이 아니라 모용의 중원이 아니라면 보지조차 않으며 세상의 모두들은 응당 소가주라면 뛰어난 이라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본다. 내 행복한 기억이 열한살의 생일날이었다면 믿겠는가? 하하. 알 수가 없지. "

" 그도 아닐 것이 모용의 소가주의 행적은 알더라도 모용의 중원이 누구인지 알지는 못하지 않은가? "

자캐가_넌_태어나서는_안되는_아이였어_라는_말을_듣는다면
" 그랬을지도 모르지. 내 가족들도 그리 생각할지도 모르겠네. 나는 내 계획에 방해된다면 내 부모도, 자식도 죽일지도 모르니 말이야. "

자캐식으로_프로포즈
" 나는 생각이 많소. 평소에도 여러 생각과 가정들로 여전히 생각중이지. 심지어 지금 당신을 이긴 직후에도 그렇소. 당신을 이겼다고, 당신을 앞으로도 쭉 이길 수 있다고 믿지는 않는다오. "

" 이기지 못할 적이라면 아군으로 끌어들이는 게 당연하다고 하더이다. 나는 무뚝뚝하고, 냉혹해 내 사람이라 할 이들이 적다오. 그러니 이 수는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가장 어려운 요구가 될 거요. "

" 당신의 운명에 내가 같이 걸을 수 있게 해주시겠소? 두 팔은 없더라도 남은 한 팔로 그대를 쥐고, 남은 두 다리로 같은 길을 걷고 싶소. "

" 밤이 끝나 해가 떠오르는 시간에 밀려드는 빛에 당신을 만나고, 저무는 해에 달이 내달릴 때 당신의 감긴 눈을 보며 잠들고 싶소. 당신과 그렇게, 세월을 살아가고 싶소. "

" 첫 내 사람이 되어주시오. 내 삶을 드리겠으니. "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926 재하주 (HLc.JHRdvI)

2022-07-25 (모두 수고..) 00:00:46

재하: (눈누난나)
재하: (자유로운 동안 탕후루나 먹어야지)

927 지원주 (NopBOx6Aoo)

2022-07-25 (모두 수고..) 00:09:58

중원이 프로포즈 로맨틱하네용...
이 시대 유일한 순정남 모용중원...

>>926 재하 납치해다가 탕후루 왕창 먹여버릴것(?

928 재하주 (HLc.JHRdvI)

2022-07-25 (모두 수고..) 00:10:28

>>925 헤헤 중원이 진단~(달려옴)(허겁지겁) 목표를 위해 소가주의 이름을 짊어질 수밖에 없었던 중원이.. 취미에 일이 있다는 것 자체가 슬퍼용.. 인형은 태운다? 저주의 의미 때문일까용?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용..?🤔 중원이의 대사는 정치적인 상황도 조금씩 엿보이는 느낌이에용. 첫번째 대사는 최후 통첩을 하기 전 묻는 것 같고, 두번째 대사는 사적인 곳에서 공적인 이야기가 나오며 격양되는 상대에게 왜 휘말린 것이 너였느냐 하는 것 같고, 마지막은 자기 자신을 은근히 낮추면서도 상대를 확실하게 누르는 느낌이에용... 그런데 왜.. 왜..(우럭 됨) 엉엉.. 엉엉엉... 중원아.. 중원이는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지 못하는 점이 늘 안타까워용.. 뛰어난 것이 당연할리가 없고 모든 사람이 평범할 텐데, 막상 그 지위와 자신의 선택이 시선을 만들고.. 그 부담을 누구에게도 털지 못하는 것이.. 태어나서는 안 된다뇽 중원이가 태어난게 얼마나 소중한데용... 안 되겠다 무림비사 정신건강 캠페인 시작해야겠어용... 치료캠프 환자들 모이세 으아악(모든 캐릭터에 깔림)

허어억 마지막.. 형수님(?) 부러워용 최고다... 이게 순애고 스윗이지 맛있다..... 진단 너무 맛있어용....

929 미사하란 (EaKb6PsEsA)

2022-07-25 (모두 수고..) 00:12:53

자신의 모습을 한 인형 뭐에용 무서워용 변태같아용(?)
하란이라도 태워버렸을거에용

930 재하주 (HLc.JHRdvI)

2022-07-25 (모두 수고..) 00:24:38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별_모기_잡는_방식은
: 이거.. 너무 좋아용 나만 고통 받을 수 없다는 마인드의 해시..(?) 재하는 계피나 연기가 나는 향로를 창가에 두고 자서 모기가 들어올 수 없으니 재미없는 해시지만! 오늘은 특별히 다른 친구를 소개할까 해용..

바로 어린 재하에용!!

어린 재하는 앵- 소리가 나자마자 이불 느릿느릿 뒤집어쓰고 웅크리는 거에용.. 그러다가 거기서도 앵- 소리가 난다..? 종합병원 약골특 없는 사람마냥 귀신같은 속도로 벌떡 침상에서 일어나서 전쟁 시작이에용.. 그러다 누이들도 다 깨고 무슨 일이길래 재하가 아닌 시간에 일어났나 했더니 모기에 눈두덩이나 볼을 물려서 통통하게 부어있는 재하가 보이는 것..

자캐가_비오는_날_우산을_안가지고온_사람을_본다면
:자신의 우산이나 장포를 빌려주고 본인은 비를 맞고 가용. 아니면 범무구가 막아줄지도 모르겠네용...

자캐의_연기력은
: 말해뭐해! 인 것!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재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안돼』
: "아니 되어요."
"안타까웁게도.. 아니, 안타까울 이유도 없지. 불허합디다."

2. 『빚은 이걸로 갚아』
: "저번의 일은 이번의 일로 마무리 하옵지요."
"호의가 늘 베풀기 위함은 아니지요. 대가는 이걸로 할까요."

3. 『이제 난 자유야』
: "허망하여라. 새장에 나왔더니 막상 자유롭지 아니하고 공허하구나. 텅 비어버린 것만 같으니."
"그래, 유랑을 떠나보도록 할까……. 긴 유랑을 떠나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을 테니."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272 자캐는_호감_있는_사람에게_적극적으로_다가간다_vs_주위만_서성인다
: 공적인 호감은 주군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만 사적인 호감은 주위만 서성여용..

537 자캐는_누구와_벚꽃놀이를_가는가
: 🤔 천마신교 내부에서는 상승무관끼리 가용! 지원이는 예은이랑 가야하니 양보해주는 것...

558 자캐의_책상_위에는_무엇이_있을까
: 서류.. 서류.. 서류.. 서류.. 먹.. 서류.. 서류.. 벼루.. 서류.. 서류... 서류.. 반쯤 먹은 탕후루.. 천 위에 곱게 놓인 단안경.. 서류.. 서류..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31 지원주 (NopBOx6Aoo)

2022-07-25 (모두 수고..) 00:30:45

어린 재하 넘 귀여워용!!!! 물파스 치덕치덕 발라줄래용!!!
서류...아이고 안쓰러운 재하...예은이 몰래 나오면 꽃놀이 데려갈듯...(?

932 재하주 (HLc.JHRdvI)

2022-07-25 (모두 수고..) 00:33:46

응애 재하.. 버물리 바르면 그 싸한 느낌이 신기해서 자기 볼 몰랑몰랑 만져보다 손에 묻은거 휘휘 파닥거려용... 시원해져서 두 배로 놀람..
몰래 꽃..놀이..? 밤벚꽃도 그렇게 예쁘다는데...(?

933 지원주 (NopBOx6Aoo)

2022-07-25 (모두 수고..) 00:35:21

볼 몰랑몰랑 만진대 어떻게 이렇게 귀여워요...
밤에 지원이가 재하 찾아와서 꽃놀이 갑시다. 하고 끌고 나올지도 모름(??

934 미사하란 (EaKb6PsEsA)

2022-07-25 (모두 수고..) 00:36:23

하룡이: 깔깔깔 재하 책상에 서류밖에 없대요!!!!

(그리고 하룡이 집무실에도 어김없이 놓여있는 인사서류의 산맥)

하룡이:

935 재하주 (HLc.JHRdvI)

2022-07-25 (모두 수고..) 00:42:20

>>933 응애들은 원래 뭘 해도 귀여운데 응애 지원이도 모기 썰 풀어줘용 아님 진단이라도 줘(붙잡)(?)
갑자기 찾아오면 눈 둥그렇게 뜨면서 이젠 기별도 없이 찾아오느냐 불만을 늘어놓지만 결국 서류를 놓아주고 따라가는 거에용... 손목에 묻은 먹자국도 안 지우고 나가겠지...

>>9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룡이 깔깔깔 왤케 귀여워용!!!!!! 마지막에 말 없어지는 거 짱 귀엽다...

재하: 깔깔깔 같은 처지어요!!

>>응 아니야 호소문 들어왔어<<

재하:

936 모용중원 (an7QdLILGE)

2022-07-25 (모두 수고..) 00:53:33

약골 종합병원 특 : 모기 한정 봉인해제

937 재하주 (HLc.JHRdvI)

2022-07-25 (모두 수고..) 00:55:24

모기 한정 봉인해제.. 인정 또 인정이에용 모기 잡는 무림비사즈 보고싶다...

938 지원주 (NopBOx6Aoo)

2022-07-25 (모두 수고..) 00:56:54

남궁지원,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아쉽네』
미치지 못했군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 『도와줘』
제게 힘을 빌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3. 『내가 믿는건 너뿐이야』
당신만이 제가 기댈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멀리 가지 말아주시길. 당신이 없다면...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571

자캐가_유언장을_쓴다면_어떤_내용을_담을까
대충... 자기 인생은 어땠고 후회는 없고 만약 자기가 죽었다면 전장에서 죽었을테니 호상이라고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써뒀을 듯...

70 자캐의_학창시절_용돈은_얼마
재드래곤 딸은 얼마를 받을까용..?

230 자캐는_웃을_때_소리내어_웃는다_vs_표정만_웃는다
옛날에는 소리내서, 지금은 표정만!

남궁지원,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주문하신 진단 나왔어용!

939 재하주 (HLc.JHRdvI)

2022-07-25 (모두 수고..) 01:05:08

>>938 맛있다(맛있다) 역시 남둘망의 진단이에용 오늘은 남둘망 말고 다시 지원이라고 불러줘야지 네 이름은 지금부터 지원이다, 알겠느냐 지원!(유바바 재하주) 미치지 못했다는 거.. 두가지 의미인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용.. 말 그대로 미쳤다狂와 힘이 미치지 못해 네게 공격이 닿지 않았다.. 힘을 빌려달라는 건 협객 같은 면모가 있고, 믿는 거.. 대박이에용.. 맛있어용... 무너지듯 호소하거나 아니면 친절하지만 위협적이게 속삭이는 느낌.. 최고다.. 유언장이라니 왜 남ㄷ 아니 지원이를 죽이는 것이죵 진단..? 호상이라니 우우우🥺 지원아아아... 울다가 재드래곤 딸의 용돈에 같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용.. 얼마를 받을까..? 지금 표정만 웃는 거.. 아 이거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여기에 쓰면 글자수 제한 걸릴까봐 말 줄여용..(?)

진단... 맛있다..

940 지원주 (sK8bprnRGs)

2022-07-25 (모두 수고..) 01:19:34

홍홍홍! 불광불급... 그거 의도하고 쓴 거 맞아용 홍홍

941 재하주 (HLc.JHRdvI)

2022-07-25 (모두 수고..) 01:32:46

의도한..거라고용??? 지원주는 천재인가..?

942 재하주 (HLc.JHRdvI)

2022-07-25 (모두 수고..) 01:55:35

자기 전에 정주행 할까 했는데 엄두가 안나용...... 흑역사도 흑역사인데 분량이 엄두가 안남..

943 ◆gFlXRVWxzA (AYIrfFN29I)

2022-07-25 (모두 수고..) 03:44:25

7시 쯤에는....잘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인거에용...

944 ◆gFlXRVWxzA (AYIrfFN29I)

2022-07-25 (모두 수고..) 06:34:24

ㅋㅋ 7시 반에 잘듯!

945 ◆gFlXRVWxzA (AYIrfFN29I)

2022-07-25 (모두 수고..) 07:46:44

후 끝난거에용...

자기 전에...그 뭐 6...뭐였지 아무튼 여무주 그거 좀 보러가야징

946 ◆gFlXRVWxzA (AYIrfFN29I)

2022-07-25 (모두 수고..) 07:55:11

쉽게 말해볼게용!

혈검문에서는 '피'를 생명의 근원으로 봐용!
생기, 내공, 자연 뭐 모든 것의 근원을 피로 본다~~~이 말이죵!

어우 손목이 눌려서 그런가 아프네용 짧게 해야징

만물의 근원을 고대 그리스에서 불, 흙, 바람, 물 뭐 이런식으로 나눴던 것 처럼 혈검문에서는 만물의 근원을 피로 보는거에용!

음....그니까 그 우리 현대인들은 만물의 근원을 떠올리면 당연히 원자를 떠올리잖아용?
원자가 합쳐져서 뭐가 생기고 뭐가 합쳐져서 세포가 생기고 뭐 그런식으로다가용!
혈검문한테는 우리의 원자가 피다~~~이 말이에용!
그런데, 그러면 그 피는 아무 피나 다 되는가?
그건 또 아니다~~~~이 말이에용!

오직!
인간의! 피만! 영험하다!
따라서!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다! 라는 쪽으로 빠지는 그런 사이비 느낌도 있는 인간우월주의 집단에 가깝기도 하구용

흡혈공이나 혈검팔초, 그리고 혈검문의 깨달음은 피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피는 그 모습 그대로 '생명의 근원'이라고 생각하고 그 근원을 다루는 힘과 방법, 기예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용

생명의 근원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을 때에 새로운 방법이 나오거나 기존의 방법이 진일보하는 것이고 피 자체에는 엄청나게 큰 의미를 두지 않아용!

그러니까 결론적으로다가 뭐다?????

피를 잘 다루는 방법 = 혈검문 무공
피 = 원자

피곤해가지고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일단 이렇게 써놔보고 다시 일어나서 깨꼬닥하면서 볼 것...
6시간 넘게 계속 타이핑 했더니 손목이 눌려서 아팡요

947 강건주 (3mAVObm3zg)

2022-07-25 (모두 수고..) 07:59:58

혈검준 무인은 과학자군용

948 여무주 (Opn9gJppMk)

2022-07-25 (모두 수고..) 08:28:06

정말 말 그대로 피 신봉자였던 것...이해가 되는 것 같은거에용!!!!! 설명 고마워용!!!!!!

949 고불주 (yjtj8wRU4.)

2022-07-25 (모두 수고..) 08:30:04

혈검문이 흡혈 대상으로 여기지 않으면 사람 취급 못 받고 있다는거군요

950 경의주 (MBb3dNjIqo)

2022-07-25 (모두 수고..) 08:40:37

이종족은 흡혈 면역인 것..?

951 미사하란 (ev2biL634U)

2022-07-25 (모두 수고..) 09:34:49

그러면서 영물 피는 보약이다!!!! 하면서 달려오는 이중성을 보유하고 있을 느낌적인 느낌

아 인간 피만 영험하면 너네들끼리 피 빨라고~~~~~~

952 미사하란 (ev2biL634U)

2022-07-25 (모두 수고..) 09:48:47

대략 예상되는 논리: 영물 피를 사람이 먹어서 더 많은 인간 피를 만들어야한다 어쩌구

953 강건주 (3mAVObm3zg)

2022-07-25 (모두 수고..) 10:23:02

영물피 먹으면 인간몸이 건강해져서 피가 더 잘라온다구용 !

954 고불주 (wrIqXwVyBY)

2022-07-25 (모두 수고..) 10:42:39

오잉 자리 남았냐는 문의가...? 신입들 많이 온다!

955 지원주 (sK8bprnRGs)

2022-07-25 (모두 수고..) 11:00:32

사파가 한자리 남았고 마교도 안 오시는 분을 뺀다면 한자리...?

956 ◆gFlXRVWxzA (t2oP.ajCZM)

2022-07-25 (모두 수고..) 12:38:48

(퀭

시트 정리의 시간이 다가온걸가 싶어용...지금...안오시는 분들이...(눈물

957 재하주 (HLc.JHRdvI)

2022-07-25 (모두 수고..) 12:40:16

동결이 오래된 기간 위주로 정리하면 천마신교로 자리가 나겠네용..(눈물

958 재하주 (HLc.JHRdvI)

2022-07-25 (모두 수고..) 12:42:07

@김캡
혹시 직신임을 타 교인들이 알아보는 방법.. 같은 게 있나용..? 뭐가 느껴지나..?🤔

959 미사하란 (ev2biL634U)

2022-07-25 (모두 수고..) 12:51:38

청려주 위연주는 확실한 무통잠이고
여원주는 며칠 있으면 잠수 한달이고
선영주는 전스레까지 있으셨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안보이시고..

960 재하주 (HLc.JHRdvI)

2022-07-25 (모두 수고..) 12:54:28

마벤저스 3인체제..🥲

961 경의주 (MBb3dNjIqo)

2022-07-25 (모두 수고..) 12:58:21

청려주는 무통은 아니고 건강상의 이유로 동결한다고 하셨어용!
그런데 그 이후로 안오셔서.... 건강이 괜찮으신지 걱정되네용..

962 미호주 (vuElJYr46k)

2022-07-25 (모두 수고..) 14:16:22

와아아아아ㅏ... 엄청난 혼종을 보고 말았소이다.....

963 ◆gFlXRVWxzA (laCYUVEDJA)

2022-07-25 (모두 수고..) 18:05:49

음 아무래도 위연주가 가장 오랫동안 안오셨으니 위연주를 정리해야..겠죵..?
>>958 그냥 뭔가 아우라???

964 ◆gFlXRVWxzA (laCYUVEDJA)

2022-07-25 (모두 수고..) 18:07:19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74074/recent

965 재하주 (HLc.JHRdvI)

2022-07-25 (모두 수고..) 18:23:32

12월 30일이 마지막이셨으니...(끄덕) 2주 정도 걸리신댔는데 반년이 훌쩍 넘은 거에용..

그리고 답변 감사해용! 미레바와카루..군용..🤔

966 ◆gFlXRVWxzA (laCYUVEDJA)

2022-07-25 (모두 수고..) 18:57:00

스레 전체 러닝 기간의 1/5 정도 기다렸으면 오래 기다린거라고 생각을 해용 홍.......

967 고불주 (wrIqXwVyBY)

2022-07-25 (모두 수고..) 19:10:58

앗 그러고보니 김캡 지난 진행에서 추귀와 투닥거리며 논거로는 5성 수련 제한 못 풀겠죠? 진정한 사투를 어여 경험해야 하나

968 야견주 (oqAnIpJWpk)

2022-07-25 (모두 수고..) 19:22:30

크아아아악!! 밝을 때 퇴근하며 갱신!!

지난 진행 읽어보니..이야...좋은 의미에서 혼돈이 가득해...

969 ◆gFlXRVWxzA (laCYUVEDJA)

2022-07-25 (모두 수고..) 19:48:04

>>967 막 부상 입어가면서 맞짱뚜여해용!!!

970 야견주 (oqAnIpJWpk)

2022-07-25 (모두 수고..) 20:49:52

>>969 무림인은 사이어인이 분명하다......!!

971 미호주 (vuElJYr46k)

2022-07-25 (모두 수고..) 21:11:25

>>967 미호쟝의 경우에는 강제로 내공 늘리고(대환단) 피칠갑인 반송장 상태였지.....


내 캐인데 내 캐가 무서워.... ;3

972 강건주 (a6vagH0JR.)

2022-07-25 (모두 수고..) 21:54:14

>>970 틀린말은 아니에용 !

973 야견주 (BQGjr71kqQ)

2022-07-25 (모두 수고..) 22:12:33

>>972
에네르기파=비슷한 무공 있을 것 같다.
원기옥=역시 비슷한 무공 있을 것 같다.
초사이어인=역시나 비슷한 보법이나 도술 있을 것 같다.
보름달 보고 거대 원숭이 되기=비슷한 무공..있..을..까?

974 재하주 (HLc.JHRdvI)

2022-07-25 (모두 수고..) 22:23:33

>>973 (슬쩍 천산경가 봄)(안 봄)

975 고불주 (wrIqXwVyBY)

2022-07-25 (모두 수고..) 22:28:44

역시 구르지 않고는 성장할 수 없는 법..! 심법도 새로 받을 겸 산채로 일단 복귀를 해야 할지 다음 형제를 만나러 갈지 고민이네요. 다음 형제는 아마 개방의 육당수를 보러가지 않을까 싶긴한데..산채로 복귀해 버리면 다시 나갈 기회 잡기가 뭔가 어려울거 같은 것

976 경의주 (uMcEuBQ02c)

2022-07-25 (모두 수고..) 22:29:48

>>973 >>974
(아빠 봄(안 봄

977 야견주 (oqAnIpJWpk)

2022-07-25 (모두 수고..) 22:38:25

>>974 >>976 (대사건에서의 위용을 떠올린다)(아니 안 떠오른다)

978 야견주 (oqAnIpJWpk)

2022-07-25 (모두 수고..) 22:40:12

>>975 예전인가 묘역에도 관심있다 그려셨던 기억이 있는데...성장이라면 묘역도 괜찮을것 같아요!!

979 재하주 (HLc.JHRdvI)

2022-07-25 (모두 수고..) 23:26:31

ㅇ<-<

980 재하주 (HLc.JHRdvI)

2022-07-25 (모두 수고..) 23:35:59

간만에.. 질문 받아용...

981 ◆gFlXRVWxzA (skiupBwLCA)

2022-07-26 (FIRE!) 00:09:17

위연주의 시트를 내리는데에...다들 동의하시나용....?

982 재하주 (BqXh0LDkuI)

2022-07-26 (FIRE!) 00:14:36

아쉬운 일이지만 저는 동의하는 거에용.. 반 년이 넘게 근황도 없으시니.. 결국 탈판하신 것 같고...

983 미사하란 (sBMOFUe2mc)

2022-07-26 (FIRE!) 00:33:28

동의해용,..

984 ◆gFlXRVWxzA (skiupBwLCA)

2022-07-26 (FIRE!) 00:34:22

(훌쩍

985 강건주 (1OO8PYGStc)

2022-07-26 (FIRE!) 00:35:40

안타깝지만 ... 그래야겠ㅇ용 ...

986 재하주 (BqXh0LDkuI)

2022-07-26 (FIRE!) 00:35:50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맛으로_표현하자면
: 하얗고.. 빨갛다.. 이것은.. 치즈올린 떡볶이...(침 주륵) 사실 제가 지금 제일 먹고 싶어용.. 먹고 싶은 걸 제외하면 석류맛이라고 해야겠어용... 아니면 너무나도 떫은 맛일까용..

자캐가_게임의_보스_몬스터라면_처치_시_획득하는_업적명과_칭호는
:
[최초 클리어]
[재하] 아름다움은 덧없습니다.

[죽지 않고 클리어]
[재하] 살아오던 삶 또한 무상합니다.

[1인 클리어]
[재하] 다만, 이 목숨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공통 칭호 - 찬란한 죽음이여!

자캐의_정신적으로_지쳤을_때_행동은
: 정신적으로? 결국 이걸 풀게 되는군용.. 재하가 정신적으로 지치면 수심 깊게 웃곤 해용.. 그리고 천천히 사람과 마주하길 꺼려해용. 눈을 마주치지 않거나 대답이 한 템포 느려지거나.. 사람이 셧다운 되기 직전의 상황과 비슷하지만 폭발하면 한 순간에 조용해지더니 그럴 줄 알았다며 사람에게 벽을 치는 편이에용... 정신적으로 무너져도 조용하겠죵.. 화를 낼 기운도 없으니 그냥 저 사람을 피해버리자로 결론짓는다가 낫겠네용.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재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무슨 뜻이야?』
: "아둔한 소마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평소
"명확히 설명하시지요." < 슬슬 예민함
"뭐가 어쨌다고 하였지요?" < 전투 도중

2. 『당신을 믿을 것 같아?』
: "이교도를 소마가 어찌 믿사와요? 또 헛된 소리나 하겠지요.." < 정파/사파
"비어있는 수레만치나 요란하군." < 돌려 까기도 지칠 때
"……지금까지 얘기하며 약조한 것이 모조리 부서지고 망가졌는데, 이제 더 약조할 것이 남았겠는지요." < 이젠 설명 안해도 알듯

3. 『왜 이제 말한거야』
: "그런 중한 사실을 소마에게 어찌 알리지 않으셨사와요?" < 순수하게 의문으로 시작할 때
"..이미 일이 끝나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 연유가 무엇인지, 아둔한 머리를 굴려도 답이 나오지 않사옵군요.." < 황당할 때
"관등성명." < 갈구기 3초 전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448 자캐는_해산물을_좋아하는가
: 좋아하지만 잘 먹지는 않아용! 주면 먹는 편이거나 단백질 보충이 필요할 때 두부는 물리고.. 그런 상황에서 먹는 편이에용.

601 지갑을_안_가져온_걸_계산_직전에_알아챈_자캐는_어떻게_하는가
: "범무구. ……뛰어 오시지요. 가급적 빨리."

피로 맺어져있지 않고 종족도 다르지만 아무튼 형제 특) 셔틀 시킴

330 자캐의_주변인들이_말하는_자캐는_어떤_사람일까
: "국장님은 많은 사람들이 존경합니다. 외모도 특출나신 분이지만 교국의 역적을 처단한 상승무관 중 하나시기도 하고, 부정부패를 뽑아내려고 하시니 많은 백성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아랫사람에게도 정이 많으시고 따스하신 분이니 여타 상관 중에서 가장 유한 성정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렇지만 업무에 관해서는 가장 박한 성정이시니, 청렴해야 할 자리니 어쩔 수 없지요. 최근에는.. 조금 예민하신 것 같긴 합니다. 평소에도 수심 깊은 미소를 지으셨지만 최근엔 그 미소도 짓지 못하고 계시니.. 아마 그 사건 이후로 많은 죄책감을 안게 되신 건 아닐지.. 아무래도 '누구보다 교인을 품어주는' 분이시니.."

"그래, 예민한 것이 아니라 도망치는 건 아닐까 싶으나 내 혀가 중하니 여기까지 해야겠구나."

"..재하, 그래, 그 작은 아이가.. 어떻게 그 홍화루에서 살아남고.. 이렇게 쑥쑥 자랐을까.. 그리 생각하곤.. 하지요.. 몸이 좋지 않으니.. 이만.. 물러나주시지요.."

나머지는 여러분이 채워주세용!(뻔뻔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87 미사하란 (sBMOFUe2mc)

2022-07-26 (FIRE!) 00:36:03

>>980 개빡친 부활하란이를 만나면 재하는 어떻게 반응할까용 재하신앙 보여! 주세요!(방송 풍

988 미사하란 (sBMOFUe2mc)

2022-07-26 (FIRE!) 00:39:33

범무구:일..어나라...노예가 되길....거부하는 자....들이여.....(?????)

989 재하주 (BqXh0LDkuI)

2022-07-26 (FIRE!) 00:46:28

>>987 "어찌 그리 화가 나시었사온지요. 사 귀인.. 아니, 화가 날 법도 하지요.. 소마는 사 귀인의 삶을 살아보지 못하였으니 그 분노를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으나, 조금이나마 그 울분을 쏟게끔 도와드릴 수는 있사옵지요. ..괜찮다면 기도라도, 해드릴까요..? 아니면.."

라고 지금은 좀 유들유들한 응애재하가 나와용.. 여기서부터 하란이가 계속 너도 결국 마교다! 라고 신앙심을 자극하면 나올 반응이긴 한데..

"정말이지.."
"소마는 비록 미욱한 필부에 불과하오니 그 작고 협소한 생각으로 어찌 천마님의 원대한 뜻을 깨닫겠사온지요.."
"모든 것이 그분의 손에 있고 그분의 뜻이 아니겠사와요. 그리 하시겠다 하시었으니 그리 된 것이지요."
"당장 인간이라도 애지중지 키운 자녀가 부모를 죽이고 배신하는 일 허다한데, 다른 존재는 아닐 거라 믿었사온지요? 안타깝사와요. 어찌 벗어나려 발버둥을 치시는지.."
"혹 나는 고귀한 인격체요 그 뜻에 반항할 숭고한 존재이며 난 나로 살고 싶다.. 그런 생각은 아니겠지요." (재하는 나긋하게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뺨 위에 한 손을 얹었다.)
"이 한낱 필부도 받아들이는데?"
"기도해드릴까요?"
"울분을 쏟게 해드릴까요?"
"매달릴 곳이 필요하진 아니하신가요?"
"그렇다면 한 분밖에 없지요."
"오직 한 분.."

이미 천마님께 오지게 감겨서 세상과 사랑에 빠진 눈길로 쳐다보고.. 아무튼 저 비슷하게 나올 거에용..

990 미사하란 (sBMOFUe2mc)

2022-07-26 (FIRE!) 00:58:28

하룡이:오직 한분?
하룡이:꿈꾸는 자?

하란주:맥락상 천마를 말하는 것 같다 하란아


울분을 쏟게끔 도와준다는 것은 여름모기 500배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인가용??????(새벽에 미침

991 재하주 (BqXh0LDkuI)

2022-07-26 (FIRE!) 00:59:43

끼야아아악!!!!!(비명) 재하 볼을 바칠 테니 살려주시면 안 될까용..!!

992 미사하란 (sBMOFUe2mc)

2022-07-26 (FIRE!) 01:05:07

에헴 나는 굶주렸다 더 많이 가져오거라(뭐

혹시 재하주는 하란이한테 궁금했던거라던지..없으신가용

993 모용중원 (7IO1MN9UdY)

2022-07-26 (FIRE!) 01:05:47

(궁금한 것들 있으신지 소심한 물음)

994 재하주 (BqXh0LDkuI)

2022-07-26 (FIRE!) 01:09:03

>>992 재하 볼이랑.. 재하가.. 자기가 아끼던 탕후루도 준대용.. 모기만은..(사바사바) 앗.. 저 예전부터 사실 조금 궁금한 게 있었는데.. 두 개에용..

1. 하란이.. 색 변한 외모에 만족하는가..
2. 하란이.. 그때 꿈 깨고 무슨 생각 했는가..

>>993 중원이도 두 개 있어용...

1. 중원이.. 행복해지는 거 맞죵...?
2. 중원이에게 저잣거리에서 파는 간식 바리바리 싸들고 가면 무슨 반응이에용..? 아니 재하가 절대 자기딴엔 가장 맛있는 걸 사와서 그래도 우리.. 형제죠..? 하려는 건 아니고 그게 어버버

995 미사하란 (sBMOFUe2mc)

2022-07-26 (FIRE!) 01:09:36

용궁 장군들한테 광해방검진 가르쳐줘도 되나용(중요함

996 강건주 (1OO8PYGStc)

2022-07-26 (FIRE!) 01:10:19

재하주에게

지원 vs 중원 vs 경의 & 강건 이 싸우고 있다면 반응은 ?

중원주에게

중원이는 잘때 이불에 손을 넣고 자나용 위에 올리고 자나용 ?

997 모용중원 (7IO1MN9UdY)

2022-07-26 (FIRE!) 01:12:36

>>994 1. 행복.. 솔직히 지금 루트대로면 독고어쩌고씨 따라 오체분시해다가 전국유람 즐기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지금은 나름 중원이 스스로는 행복하다고 느껴용! 동생들도 있고, 예쁜 아내도 있고 여차하면 자기 대신 모용세가 맡겨버릴 류호도 있고 지금은 나름 차근차근 배워다가 가주로 발돋움할 준비중이에용!
2.
" 주전부리들을 많이 사왔구나. 으음.. 나는 이 당고 하나면 족할 성 싶구나. "

거친 음식들과 육류 위주의 식단을 먹다 보니 오히려 주전부리처럼 달달하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먹으면 어색해해용. 그래서 먹어봐야 당고같은 거나 한둘 먹고 재하보고 가져가 먹거라 하지 않을까용?

998 모용중원 (7IO1MN9UdY)

2022-07-26 (FIRE!) 01:14:30

>>995 교룡검법 주시나용? 심법이랑?

이건 유출되시면 혈검문에 정당하게 논의를 해야만 해용
>>996
위에 올리고 자용

999 재하주 (BqXh0LDkuI)

2022-07-26 (FIRE!) 01:14:36

>>996 세다... 진짜 세다 이거 어제 나온 흑천성vs남궁세가 축국하면 누구 응원하냐는 지원이 심정이 이런 거에용..??(머리 짚는 도자기짤)

이유 없이 싸우는 거면 후닥닥 달려가서 "으아악 넷 다 그만!" 하고 캐붕나면서 말리지만 전쟁이 벌어진 거면... 그래도 신앙의 편에 서는 거에용.. 아 근데 지원이랑 중원이 보면 또 마음 흔들려서 집중 못할 것 같은데 그러다가 지원이나 중원이한테 한 대 맞고 한 대 돌려주고 (갑자기)

아 진짜 너무 어렵다..(머리 싸맴)

1000 미사하란 (sBMOFUe2mc)

2022-07-26 (FIRE!) 01:15:41

>>994
"가끔 사람들이 앞뒤 재지 않고 달려드는 불같은 성미를 가졌으리라....하고 제멋대로 생각하는 것만 빼면, 그다지 불편한 구석은 없어. 애초에 외모란게 중요한 것도 아니잖아? 그건 꿈꾸는 자까지 갈 것도 없지. 얕게는 인피면구, 깊게는 축골공이나 둔갑술만 배워도 찰흙 떡 주무르듯 바꿀 수 있는 거라구. 반로환동도 있네."

꿈 깼을 때가 어...(멍청) 죽고 막 부활했을 때인가용?

1001 재하주 (BqXh0LDkuI)

2022-07-26 (FIRE!) 01:17:40

옮겨갑시다 룰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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