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62084> [대립] 救濟不能 : 구제불능 - 404 Not Found :: 189

임시스레는길을잃었습니다

2022-07-14 00:04:12 - 2022-07-28 06:13:53

0 임시스레는길을잃었습니다 (VrnZxn.g16)

2022-07-14 (거의 끝나감) 00:04:12

救濟不能 :: 도저히 돕거나 구하여 주는 것이 불가능한 사람. 또는 그런 상태.

'완벽한 영웅이 어디 있으며, 완벽한 악당은 어디에 있나?'
그런 당신은 역시 救濟不能.

※※※
여기는 구제불능의 빈 페이지, 백지 공간.
내가 채워내든 당신이 채워 나가든
무렵엔 검게 물들어 있겠지.

1 ◆nWEjHA703I (VrnZxn.g16)

2022-07-14 (거의 끝나감) 00:06:26

졸립네요. 캡틴은 게으른 참치이기 때문에 이번달 개장을 목표로 천천히 설정을 뜨개질마냥 천천히 짜나갈 것입니다..

이곳은 소개했듯이 구제불능의 임시스레입니다. 현재는 설정뭉치로 쓰이고 있고, 후에는 선관으로 쓰이든 뭐든 어떻게 용도를 다 하겠지요.

2 ◆nWEjHA703I (VrnZxn.g16)

2022-07-14 (거의 끝나감) 00:13:04

수요조사 스레에 한번 고지한적 있는 히어로-빌런 대립 스레 입니다.
각각의 진영은 있으나 그룹이라던가 팀이라던가 우두머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두 갠플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진행하다보면 마음 맞는 사람끼리 팀을 이루든..뭐 상관 없겠지만요.

짤막한 소개는 끝난 것 같으니 게으른 캡틴이 세계관과 설정 정리를 마친다면 여기에 올릴 수도, 한꺼번에 올릴 수도..모르겠네요
질문은 받을 용의가 있으나 질문할 게 있을까ㅎ ▽ㅎ..

하여튼 빠른 시일 내에 개장이 목표입니다. 으쌰으쌰.

3 ◆nWEjHA703I (VrnZxn.g16)

2022-07-14 (거의 끝나감) 00:14:56

사담이지만 제목에 한자 한글 숫자 영어가 한꺼번에 들어가니 Like 부대찌개 같네요

4 ◆nWEjHA703I (VrnZxn.g16)

2022-07-14 (거의 끝나감) 00:31:55

아무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히어로 빌런 대립 스레라곤 했지만 글러먹은 개살구입니다.
'자신과 뜻이 다른 이와 대립하는' 스레가 더 어울리겠습니다.
시트 양식엔 진영 선택이 들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직접 만나보고 정보를 얻기 전까진 (요주, 화제의 인물을 제외한) 서로는 수상한 사이겠습니다.
선관도 각별한 사이가 아니고서야 자제하시는 것을 권장할 것입니다.
아무튼 그만 조잘대고 머리 굴리러 가겠습니다

5 ◆nWEjHA703I (HdwVzoY6LM)

2022-07-17 (내일 월요일) 17:56:54

수요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우선은..노력하고 있습니다

6 이름 없음 (hPNydCKdZE)

2022-07-17 (내일 월요일) 23:07:29

기다리고 있습니다

7 ◆nWEjHA703I (cV6cK2AY8o)

2022-07-18 (모두 수고..) 20:59:27

>>6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네요
오늘은 힘내서 마무리 지어보겠습니다

8 ◆nWEjHA703I (cV6cK2AY8o)

2022-07-18 (모두 수고..) 22:26:04

"짧고 굵은 한마디"

명칭 : (본명은 사용하지 않는다. 대외적으로 불리게 될 별칭, 애칭, 콜사인. 대부분 인간의 이름보단 단어로 명칭을 정한다.)
성별 : (명확하게 남/녀. 겉모습을 떠나 성별은 필히 명확히 적을 것.)
연령 : (20↑)
성격 : (길게, 세세하게 적지 않고 특징적이고 핵심만 집어 간단히 서술 바람.)
외모 : (키, 덩치, 머리-눈색, 헤어스타일, 옷차림, 이목구비or생김새)
능력 : (본인의 이능력을 확실하고 명확하게 서술. 패널티는 서술하지 말것. 초월적인 능력x
모든 능력의 하루 사용 횟수는 "최대 10회"다. 모두 동일 패널티. 신중히 사용 할 것.)
무기 : (소지하지 않을 경우 x 기재. 총기 소지 불가. 오버밸런스 무기 불가.)
기타 : (기타 특징, 호불호, 거주지, 출몰지, 과거 행적, 주요 행적 등 자유롭게 기재. 본명은 절대 기재하지 말 것.)
인지도 : (★x1~5)

9 ◆nWEjHA703I (cV6cK2AY8o)

2022-07-18 (모두 수고..) 22:27:17

질문은 받고 있습니다 설정 다듬기 귀찮ㄴㅔ요

10 이름 없음 (nenB/6k6Tg)

2022-07-18 (모두 수고..) 22:29:36

인지도는 1성부터 5성까지 대략적으로 어떤 정도인가요?

11 ◆nWEjHA703I (cV6cK2AY8o)

2022-07-18 (모두 수고..) 22:30:37

구제불능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나의 비밀과 상대방의 정보에 있습니다
그 사람을 알고 싶으면 직접 만나서 캐내야하며.. 상대방의 언어가 거짓인지 진실인지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며..
여지껏 간단한 의사소통과 상호작용만 하던 여타와는 다르게 두뇌와 심리를 잘 사용하셔서 재미있게 풀어나가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재량에 따라 가볍고 유쾌해지든 시리어스 해지든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

12 ◆nWEjHA703I (cV6cK2AY8o)

2022-07-18 (모두 수고..) 22:35:18

>>10 나중에 다듬은 설정에 한꺼번에 추가 서술 될 예정입니다만
대략.. 알려드리자면

★은 밖에 나가도 아무도 못 알아보는, 민간인-일반인과 다름없는 수준의 무명
★★는 소수가 드문드문 알아보고 (긴가민가)
★★★는 대다수가 알아보지만 인파가 몰릴 정도는 아닙니다 (시선집중..
★★★★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알아보고 '시간이 조금 지난 뒤' 인파가 몰리게 되어 소란스러워지고
★★★★★는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나타났다하면 모두가 소란스럽게 알아봅니다

시트에 자신이 악인인지 선인인지 혹은 모호하든지 서술은 자유입니다

14 ◆nWEjHA703I (ntzZijlZKY)

2022-07-19 (FIRE!) 01:06:32

정리된 설정을 임시스레에 중간중간 올려 갱신하는 게 좋은지
그냥 캡틴이 알아서 진행하다가 갑자기 빡 시트스레 올리는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 ....

15 이름 없음 (DETnP5lqgQ)

2022-07-19 (FIRE!) 01:15:55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후자가 훨씬 편하지만 예비 참가자라면 전자가 설레겠죠,,,?

16 ◆nWEjHA703I (ntzZijlZKY)

2022-07-19 (FIRE!) 01:21:51

>>15 의견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 캡틴에게 응원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17 ◆nWEjHA703I (7Ktllm9Ovc)

2022-07-19 (FIRE!) 09:08:09

[Take 1]
- 2020년. 12월 31일. '신'은 퍼뜨렸다.
희망을, 재앙을, 축복을, 저주를.

2020년의 ...를 아직 기억 하는지.
세계가 정말로 멸망이라도 하는 줄 알았다.
차라리 훨씬 나았을지도 모른다.


[Take 2]
- 2020년 12월 31일 23:59:00.
모두가 축복을 노래하는 시간에 비탄스러운 신음과 비명이 교묘히 섞여 든다.

<밝혀진 공통점들>
1.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이다.
2. 2020년 12월 약 24시경, 독립된 공간에 홀로 있었다.
3. 2020년 12월 약 24시경, 심장이 타들어 가는 듯한 끔찍한 고통과 탄내음을 맡았다.
4. 2020년 중 단 하루도 진심으로 울어본 적 없다.
5. 2021년 중 괴로운 순간/행복한 순간 중 멋대로 능력이 튀어 나가 발현되었다.
-이후 능력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나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길, '하루에 능력을 11회 이상 써본 적 없다'...후략


[Take 3]
- 2021년 12월. 국가는 형편없다.
용의주도한 능력자들을 따라가지 못한다.
그들은 과연 시민을 지킬 수 있는가?

혼란스러웠던 2021년이 지나고 여타 선진국들은 각종 대책과 법률, 기구와 단체를 설립하고 무너진 국가를 다시 쌓아내고 있었으나 우리는 늘 그렇듯, 한참을 뒤처졌을 뿐이다.
새삼스럽게 놀랍지도 않다.

18 ◆nWEjHA703I (7Ktllm9Ovc)

2022-07-19 (FIRE!) 09:09:22

[Take 4]
- 2022년 1월. 모두가 체념했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으며, 도망칠 날개도 부러졌다.

극악무도한 범죄들과 너울너울 무의미한 규칙들.
2년이 지났지만 한국은 여전히 혼란스러우며, 결국 모든 나라에서 출입국 금지를 당한 외톨이가 되었을 뿐이다. (막대한 돈이 있다면 날개를 수리할 수 있다.)
붉은 물감으로 범벅이 된 도시는 지긋지긋하다.
꿈속에 나타나는 친구와 이웃의 얼굴이 징그럽게 일그러져있다.
그대로, 아래로
아래로
.침몰하여 다시는 옛날로 돌아갈 수 없을 줄 알았는데.
.
.자신이 나고 자란, 나의 기쁨과 슬픔과 모든 게 묻혀 있는 이곳을 사랑한다는 이가 존재했기에.
지켜낼 것이 많아 소중한 것들이 아직도 가득한 이가 존재했기에.


그들이 존재했기에 [Take 5]
- 2022년 7월.
이 더운 여름에 여전히 출퇴근을 반복한다.
그러다 운이 좋으면, 나쁘면, 그대로 천국에 떨어지든 지옥에 올라가든 지긋지긋한 동아줄을 끊어낼 수 있다.

그 행운을 기다리고 있다...

"조금만 더 늦게 퇴근할 걸 그랬다..."
-퇴근길 지하철, 뉴스를 보는 옆자리의 직장인.

"이번 코인만 대박나면 우리도 탈출할 수 있다니까."
-날개가 갖고 싶은 누군가의 남자친구.

"봤어? 진짜 멋있다니까.. 한 번만 손잡아 보고 싶다."
-당신을 동경할지도 모르는 학생.


평범하지 않은 당신과는 다른 이야기다.
평범한 인간들은 그렇게 살아간다.

이곳, <평화시>에서.

19 ◆nWEjHA703I (ntzZijlZKY)

2022-07-19 (FIRE!) 19:39:42

혹시 수요 조사 한번 해도 괜찮을까요
저조하다면 애석하게도 미룰 수도 있겠습니다

20 이름 없음 (DETnP5lqgQ)

2022-07-19 (FIRE!) 19:41:40

(현생 사정이 된다면 참여할 것 가타요)

21 이름 없음 (6v7RGq59KA)

2022-07-19 (FIRE!) 20:13:03

잘 보고 있읍니다...

22 이름 없음 (vH/MMKTl1M)

2022-07-19 (FIRE!) 20:13:55

(빼꼼)

23 ◆nWEjHA703I (ntzZijlZKY)

2022-07-19 (FIRE!) 20:46:41

수요 참여 감사합니다 열심히 영차영차 해보겠습니다
빠르면 이번주 안에 개장 될 것 같습니다

24 ◆nWEjHA703I (ntzZijlZKY)

2022-07-19 (FIRE!) 21:33:15

[평화시]
수도권 주변의 위성도시. 능력이 터지기 전 평화를 위한 신도시를 건설했으나 현재는 그와 정반된 타이틀로 비웃음 받고 있는 지역.
놀거리와 신축이 가득한 희망찬 도시였으나 현재는 도망친 인구를 메꾸자 폭락한 집값으로 도시나 다름없다.
신축의 저렴한 집에서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피로에 찌들어 매우 예민하니 주의 요망)이 명물이다.
타 위성도시에 비해 능력자 비율이 높아 사건사고가 매우 잦고, 그에 반해 인력 부족으로 현저한 경찰의 출동 빈도가 기염을 토한다.
평화시의 시민들은 매일 공포와 두려움에 떨면서도 날개를 위한 '돈' 때문에 평화시를 놓지 못하고 있다.
좋지 못한 치안으로 밤 9시가 지나면 (퇴근하는 직장인을 제외한) 쥐새끼 한 마리나 볼까말까하며 편의시설을 제외한 가게들은 문을 굳게 닫고 늦은 밤에 돌아다니는 것은 자살 행위와 다름없다 여긴다.

25 ◆nWEjHA703I (ntzZijlZKY)

2022-07-19 (FIRE!) 21:33:50

>>24 단어가 하나 빠졌지만 일단 임시스레이므로 넘어가겠습니다 ◑◑..

26 이름 없음 (5tuQK5vw.M)

2022-07-19 (FIRE!) 21:40:55

기대중~
시트캐는 직업을 가질 수 있어? 경찰인 능력자도 가능할까?

27 ◆nWEjHA703I (ntzZijlZKY)

2022-07-19 (FIRE!) 21:53:52

>>26 가능합니다 저도 기타사항 설명 란에 직업이 있다면 기재 부탁드린다는 문구를 빼먹었더라구요
대통령을 제외한 모든 직업 가능하며 오히려 환영합니다 정체를 숨기기 제격이죠

28 ◆nWEjHA703I (ntzZijlZKY)

2022-07-19 (FIRE!) 21:54:59

[이능력자]
2020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인간.
그들의 겉모습은 민간인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지만 심장부근의 내면에 타오르는 힘을 간직하고 있다.
자신의 능력을 자유자제로 다루며, '제한'은 존재하나 '제약'은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동물 페로몬 등의 소소한 능력부터 재난을 부르는 위대한 능력까지 다채로운 능력들이 세계 각국에서 터져나오고 있으며 재난급의 능력자들은 국가적인 수배를 내려 수준 높은 능력자의 도움을 받아 미국의 첨단 시설로 강제 이송되고 있다.
그 외 미꾸라지 같은 능력자들이 봇물 터지듯 속출하고 있어 수많은 범죄와 미해결 사건들을 하나하나 기록하기도 벅찬 수준이다.
국가를 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맞서 싸우는 이로운 집단과 단체가 한국에도 물론 존재했으나 몇 달 전 <물고기>에 의해 산산조각으로 찢겨나가고야 말았다.
이 과정에서 많은 시민들이 빛을 잃었다 여기지만, 아직까지도 당신의 '이로운 이웃'들은 언제까지고 여전히 당신의 곁에 존재하고 있다.
그들은 숨소리를 지키거나, 혹은 숨결을 앗아간다. 마주친다면 필시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칠 것을 권고한다.

...
평화를 위해 자신의 존재를 깊숙히 숨죽이고 살아가는 이들도 존재하나
그들은 결코 당신을 원치 않을 것이다.

29 ◆nWEjHA703I (ntzZijlZKY)

2022-07-19 (FIRE!) 21:56:48

<물고기>는 NMPC의 명칭입니다.
저는 NPC를 많이 굴리는 것을 비선호하는 편이라 차후에 정체가 드러날 수도, 이름만 스쳐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캡틴의 짱쎈 캐릭터는 물을 흐리기 때문이죠.

30 ◆nWEjHA703I (ntzZijlZKY)

2022-07-19 (FIRE!) 22:02:21

그렇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캐릭터에게도
<최초의 능력자> , <전 히어로/빌런 수장>, <세계에서제일쎈능력자>
와 유사한 특별한 타이틀은 금지입니다
아이돌이라거나 인지도가 매우 높다거나 높은 공을 세웠다거나 그러한 업적은 가능하지만 전자와 같이 밸런스와 관련된 타이틀은 되도록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31 이름 없음 (JlqkOuR4Wc)

2022-07-19 (FIRE!) 22:04:49

오...드러나는 모습이 가짜라는 설정이면 아이돌도 엄청 재밌을거 같네, 알고보니 아이돌이...란 거 엄청 좋은걸

32 ◆nWEjHA703I (ntzZijlZKY)

2022-07-19 (FIRE!) 22:59:16

[BLUE]
2022년 2월 경. 국가가 야심차게 내놓은 <BLUE> 프로젝트 속 타칭 히어로 단체의 등장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능력자의 뿌리를 뽑고자 많은 인건과 예산이 소비되었다.
능력의 강인함과 상관없이 다수 지원한 능력자들의 맹활약으로 빛을 보는 듯했으나 꿈과 희망이 가득했던 2022월 5월 5일 5시경. 프로젝트는 무참히 무산되었다.
그것은 돌연 나타난 <물고기>에 의해.

물고기와 마주치고 살아 남은 존재는 말못하는 동물과 부서진 CCTV 뿐.
프로젝트 본부를 개박살낸 한 가운데에 혈흔으로 남긴 물고기 그림을 제외하곤 어떠한 정보도 남아있지 않은 인물.
프로젝트의 기둥이 되는 것들을 모두 깨부숴뜨리고 운 나쁘게 본부에 남아있던 인재들을 모조리 사멸시킨 덕에 마주치면 반드시 죽고야 만다는 소문으로 한동안 세간이 흉흉했으나 몇달이 지나도 물고기의 흔적은 모래 한 알 찾지 못하여 파랗던 세상은 다시금 흑백의 일상으로 전환된다.


...따라서 신은 노할 것이다.

33 ◆nWEjHA703I (ntzZijlZKY)

2022-07-19 (FIRE!) 23:15:52

[....]
그러한 이유들로 당신은 현재 무소속이다. 당신은 외톨이이며, 홀로 이 거지같은 땅을 딛고 존재해야 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누군가는 범죄자의 목덜미를 물고 빛나는 돈을 받아가지만, 누군가는 시민의 목덜미를 물고 더럽혀진 돈을 채간다.
또 다른 누군가는 당신의 그런 선행과 악행을 방관할 뿐이다...

결국 생의 불씨가 꺼진다면 모두 한낮 가죽에 불과하니 누구든 당신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은인이, 괴물이 된 이유를 흥미롭게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당신의 선택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가죽으로, 땅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면 매사 신중에 신중을 가하길.


세상엔 완벽한 영웅도, 완벽한 악당도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은 속고있다.

34 ◆nWEjHA703I (ntzZijlZKY)

2022-07-19 (FIRE!) 23:17:56

뭔가..부족한 게 있는 거 같은데..뭘까...

35 ◆nWEjHA703I (ntzZijlZKY)

2022-07-19 (FIRE!) 23:19:15

아이고 생각났다

36 이름 없음 (DdgxXmjcSQ)

2022-07-19 (FIRE!) 23:22:06

날개가 뭔지 궁금하다!

37 ◆nWEjHA703I (ntzZijlZKY)

2022-07-19 (FIRE!) 23:24:38

>>36 요즘말로 비행깁니다
출입국이 금지되었지만 돈으로 안되는건 없죠.

38 ◆nWEjHA703I (ntzZijlZKY)

2022-07-19 (FIRE!) 23:44:03

[엔딩]
+(0/10000)
-(0/10000)
만 명.
+평화시에서 만 명의 목숨을 구한다면 국가의 지원을 받아 끝내 평화를 되찾을 것이다.
-평화시에서 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다면 혼란과 혼돈이 가득한 종말을 되찾을 것이다.

그것에 보탬이 되고 싶다면 실로 매우 간단하다.


<끝을 향하는 법>
step1. 반드시 내용에 >>0 으로 앵커를 건다.
step2. 민간인을 살리는/죽이는 내용을 함께 서술한다.
-길이는 상관없으나 성의없는 한 줄은 엔딩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다.
-구했는지 살렸는지 애매모호한 서술은 -와 +를 직접적으로 기재.
-구하기도 했으며 죽이기도 했다면 + , - 다이스를 함께 두 번 굴려도 상관없다.
step3. 1 부터 100 의 dice를 굴린다. (ex- .dice 1 100. )
step4. 나온 다이스 값으로 구해낸/사살한 민간인의 숫자를 캡틴이 카운팅한다.

반드시 만 명을 전부 다 채울 필요는 없기 때문에 부담은 갖지 않되 까먹지 않고 꾸준히 일할 필요성은 있다.
만 명은 최대 한도선이기 때문에 한 쪽이 무조건 만 명에 도달한다면 강제 엔딩이 날 수 있다.
진행 속도가 더뎌 만 명을 찍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조금 더 우세한 쪽이 끝을 장식한다.
둘다 근소한 차이로 엇비슷하다면,
....그럴 리가. 어린아이는 잘 시간이다.

39 ◆nWEjHA703I (ntzZijlZKY)

2022-07-19 (FIRE!) 23:45:58

>>38 이 내용은 일거리를 주어야 스토리가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아 dlc로 주어진 부가 퀘스트 정도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너무 부담 갖지 마시길

그렇다고 제가 스토리 진행을 자주 하겠다는 건 아니겠지만요

40 ◆nWEjHA703I (ntzZijlZKY)

2022-07-19 (FIRE!) 23:58:25

[나비효과]
빈도 높은 스토리 진행 대신 평화시는 나비를 믿는다.
구원, 테러. 크고 작은 사건들은 모두 평화시에 조용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작은 나비의 날갯짓은 결국 폭풍을 부르고야 말 것이라고.
당신의 선한, 악한 영향력이 이야기의 획을 긋게 된다는 것을 새겨둘 것.

당신이 무심코 살리고 버린 나비의 생명이, 손가락이, 눈알이, 피를 튀기던 전투가 어떤 방식으로 다시 되돌아오게 될지.
폭풍은 일관되지 않기 때문에 제게 직접 닿기 전까진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41 ◆nWEjHA703I (y/PUbr7Wr6)

2022-07-20 (水) 00:10:59

설정 뭉치들을 꽤 풀어놔서 슬 개장해도 될 것 같은데
제가 이번주 수목에 일정이 바빠서 빨라도 이번주 금요일 저녁이 될 수 있을까요.

사실 다음주에도 일정이..바빠서.... 이번달은 임시 개장으로, 8월 1일부터 정식 개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임시 개장 중에 참여율이 저조하다면 정식 개장하지 못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렇든 저렇든 앞으로 잘 부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무탈하다면 정식 개장일이 8월 1일이라는 것은 변함없습니다

42 ◆nWEjHA703I (y/PUbr7Wr6)

2022-07-20 (水) 00:14:56

제가 수요일 목요일에 거의 접속을 못해도..
시트를 제출하시고 사담이라도 나누고 싶다 하시면 오늘 기를 써서 시트를 세울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늦어서 ◐◐.....과연...........와주실까요...

아무튼 큰 줄기는 다 설명드렸네요

43 ◆nWEjHA703I (y/PUbr7Wr6)

2022-07-20 (水) 01:19:56

잠잠하네요......그럼......다양한 질문을 받겠으며..여기 웹박수를 놓고..쉬러가겠습니다..
수요일 저녁 이후론 금요일까지 띄엄띄엄 올 것 같습니다 (아닐수도잇음

웹박수 주소 :
https://forms.gle/XkngHeSSoifGQNAD8

44 ◆nWEjHA703I (y/PUbr7Wr6)

2022-07-20 (水) 01:21:03

웹박수 넣으시면 넣으셨다고 레스 달아주세요.

45 이름 없음 (2AiXuNSOIU)

2022-07-20 (水) 14:01:26

시트에 성격이나 과거 행적 등을 어느 정도로 공개할지 감이 잘 안 잡혀서 질문드립니다. 공개시트에 얼마나 자세히 적는 것을 추천하시나요? (물론 나머지 비밀부분은 웹박수로 보내겠지만...

47 ◆nWEjHA703I (JQLSdxypp2)

2022-07-20 (水) 14:47:10

>>45
1. 성격을 길게 서술하더라도 그 틀에 맞게 캐붕이 나지 않고 돌릴 수 있나?
2. 여럿을 만나고 진행되다 보면 캐릭터의 가치관이 충분히 바뀔 수도 있지 않나?
위와 같은 이유로 중심이 되는 커다란 핵심 성격 위주로 서술하라 적은 것입니다
그래도 자신 있으시다면 길게 쓰셔도 상관은 없고 성격을 숨기라는 뜻보단 위와 같은 이유입니다.


과거 행적 같은 경우는 인지도가 낮다면 다른 캐릭터들은 그 캐릭터의 과거 행적을 모를 것이기 때문에 시트 내용에 쓰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재량입니다. 비설로 천천히 스레에 풀어나가든 처음부터 풀고 시작하든 반만 풀든🤔..
저였다면 아무래도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작성 했을 것 같네요. 레스주만 아는 것과 캐릭터가 아는 건 다르다지만. 그래도요.


*또한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는 인지도가 왜 높은지 과거행적을 서술해주시는 것을 권장하며..
또는 정체를 숨기고(로브,가면,변장..) 활동하는 것도 상관 없습니다. 이것 또한 시트에 쓰시든 스레에서 풀든 마음대로 하시면 됩니다

48 이름 없음 (NK6/eDvrS.)

2022-07-20 (水) 15:25:53

능력에는 정신조작이나 죽어서 부활같은 것도 가능?

괴력이나 몸을 암석처럼 변하게 하는 능력은 얼마나 유지됨?

49 ◆nWEjHA703I (JQLSdxypp2)

2022-07-20 (水) 15:36:14

>>48 정신 계열 능력은 밸런스를 해치는 지름길이라 지양 부탁드립니다
부활 능력이라면 하루 최대 사용 제한 1회 정도라면 가능합니다.

패시브성 능력 유지는 레스 한 턴 입니다.

능력을 사용하는 전투 레스를 쓰셨다면
능력 사용 카운팅 1회로 치는 것이 되고, 자신의 턴이 끝난다면 능력의 유지도 끝나게 됩니다
아무래도 참치에서의 전투방식은 티키타카와 핑퐁, 다이스, 턴제에 의존하니까요
무한대로 하루종일 쭉 유지하셔서 사용할 순 없습니다

50 ◆nWEjHA703I (JQLSdxypp2)

2022-07-20 (水) 15:37:50

또한 일상 중 능력 사용도
당연히 하루 능력 사용 횟수10회 제한 속에 포함 됩니다

무심결에 염동력으로 리모컨을 가지고 왔다?
-오늘 남은 능력 사용 횟수 9회.

51 ◆nWEjHA703I (JQLSdxypp2)

2022-07-20 (水) 15:39:52

먼치킨 캐릭터는 캡틴의 강한 압박이 주어질 수도 있습니다
남들보다 우세하다 해서 평등한 이곳에서 별반 다를 것 없으니 즐거운 상판라이프를 위해 유념해주세요.

52 이름 없음 (NK6/eDvrS.)

2022-07-20 (水) 15:41:26

즉사치트 급도 아니고 10회가 한계라면.

부활 능력은 약한 편에 속하지 않나요?

정신 능력도 10회라면 약할텐데.

53 이름 없음 (NK6/eDvrS.)

2022-07-20 (水) 15:42:31

밸런스 조절은 빡세긴 하죠 ㄹㅇ

54 ◆nWEjHA703I (JQLSdxypp2)

2022-07-20 (水) 15:44:09

>>52 제가 캡틴이기 때문에 제가 안된다는 건 안됩니다
애초에 즉사 능력은 시트를 받을 생각도 없구요

55 이름 없음 (NK6/eDvrS.)

2022-07-20 (水) 15:45:33

그건 누구도 안하죠 당연히....

56 이름 없음 (NK6/eDvrS.)

2022-07-20 (水) 15:46:32

그리고 단호한 건 좋네요. 확실히 밸런스는 잘 잡을 것 같기도 하고.

57 이름 없음 (NK6/eDvrS.)

2022-07-20 (水) 15:49:34

그럼 이건 능력자물이가 하지만 아예 메인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비상? 보조적인 능력 같은거네요.

58 이름 없음 (2AiXuNSOIU)

2022-07-20 (水) 15:50:36

정신조작 계열도 그렇고 저항할 수 없는 즉사도 그렇고, 타 캐릭터의 조작을 직접적으로 방해 혹은 통제하는 계열은 안 된다는 맥락이군요.

그리구 이건 사족인데
천국에 떨어지든 지옥에 올라가든<<이 문구가 저는 참 좋아요

59 이름 없음 (NK6/eDvrS.)

2022-07-20 (水) 15:52:28

모순적이지만 뭔가 느낌이 오는 말.

60 ◆nWEjHA703I (JQLSdxypp2)

2022-07-20 (水) 16:02:18

>>57 막상 전투를 해보시면
전투 레스를 인당 10회 씩, 즉 두 사람이서 총 20레스 씩 주고 받으시다보면 대부분의 전투는 결말이 나 있을 겁니다. 생각보다 소모적이니까요.
같은 날 다른 시각에 두 명을 상대하게 된다면 횟수 제한으로 위험한 상황이 벌어져 한쪽은 도망치려 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저희는 다이스 전투와 양심 전투 둘다 채택합니다.

>>58 수줍어지네요. 감사합니다

61 이름 없음 (2AiXuNSOIU)

2022-07-20 (水) 16:04:20

저야말로 흥미로운 설정 감사함다
시트 미리 써두는 거 재밌네여
본격적인 검수는 시트스레 열린 뒤겠죠?

62 이름 없음 (NK6/eDvrS.)

2022-07-20 (水) 16:06:29

실제로 이런 제한이 없는 능력자물도 잘 살펴보면 그리 능력을 쓸 일이 없긴 하죠.

이제야 좀 파악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63 ◆nWEjHA703I (JQLSdxypp2)

2022-07-20 (水) 16:09:48

>>61 필요하시다면 웹박수로 미리 검수 가능합니다
서로서로 수정할 게 있다면 미리 고치는 게 좋으니까요

>>62 네 맞습니다 잘 이해해주셨다면 다행이네요
다채로운 질문 감사했습니다

64 이름 없음 (2AiXuNSOIU)

2022-07-20 (水) 16:12:16

>>63 오에엥 감사합니다
다 쓰면 보내보고 여기 레스 적을게여

65 ◆nWEjHA703I (JQLSdxypp2)

2022-07-20 (水) 16:25:10

>>64 네! 참여 의향 감사합니다

66 이름 없음 (svCoViyEks)

2022-07-20 (水) 19:35:31

능력 검수 건으로 폼 보냈는데 확인 부탁해! 마비 능력이야.

67 ◆nWEjHA703I (y/PUbr7Wr6)

2022-07-20 (水) 22:55:33

>>66 확인했습니다
능력의 사용 범위가 너무 무궁무진한 것 같아 조금 어렵네요.
능력을 사용하고 그 사이에 급소를 여러차례 공격한다면 당신을 이길 자가 없는 듯해서요.
제약 전혀 없이 본인만은 자유롭다는 부분 때문에 능력이 많이 강해진 것 같기도 하고요.

68 ◆nWEjHA703I (y/PUbr7Wr6)

2022-07-20 (水) 23:28:02

여러분들은 NMPC가 많은 것을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소수인 것을 선호하시나요
NMPC가 많아진다면 편의성이라던가 정보 캐기가 유용하겠지만 딱히 관심없다면 없어도 되니까요.

69 이름 없음 (2AiXuNSOIU)

2022-07-20 (水) 23:29:45

>>68 캡틴 편한대루가 제일이라 생각하긴 하지만,,,
저는 머릿수보단 캐릭터성에 집중하는 편이에여

70 ◆nWEjHA703I (ZXqHel8obY)

2022-07-21 (거의 끝나감) 00:42:12

내일 제가 접속이 어려운데도
오늘 개장을 해놓고 미리 시트를 받아둘까요
그냥 금요일부터 시트를 열어두는게 나을까요 🤔

71 이름 없음 (YcfLn6qm9Q)

2022-07-21 (거의 끝나감) 00:54:55

>>67 확인했어!
음... 그러고보니 패널티 기입하지 말라는 건 공개 시트 얘기였지... 패널티 추가하면 좀 괜찮을까?

난 금요일이 더 좋아. 기다리는 동안 늘어지기도 하고 캡틴도 접속 어려운데 미리 열어두면 신경 쓰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

72 ◆nWEjHA703I (ZXqHel8obY)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0:38

>>71 아뇨 패널티는 공통적으로 능력을 자유롭게 쓰기 위해 최대한 제약을 걸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만
위에 설명했듯이 능력 발동 조건이 너무 쉽고, 상대방을 2분동안 무장해제로 만드는 것과 다름 없는 것 같아
패널티보다는 능력의 강도를 낮춰주시거나 제한을 걸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패널티와는 조금 다른 개념으로요

의견 감사합니다!

73 이름 없음 (YcfLn6qm9Q)

2022-07-21 (거의 끝나감) 01:03:41

>>72 아하 이해했어. 피드백 고마워! 다시 조절해서 검수 받으러 올게~ 좋은 밤 보내 캡틴!

74 이름 없음 (5uCqMnpKRk)

2022-07-21 (거의 끝나감) 14:14:17

상당히 재미있어 보이는 스레드에는 와드를 박는것이 국룰!

75 ◆nWEjHA703I (hC6qWUkZo.)

2022-07-22 (불탄다..!) 00:11:42

오늘..시트..세워도..될까요? ◑◑

76 이름 없음 (okNNPTteuA)

2022-07-22 (불탄다..!) 00:24:03

(저는 찬성이에... 파이팅)

77 ◆nWEjHA703I (hC6qWUkZo.)

2022-07-22 (불탄다..!) 00:32:29

참..여기서만 쓰는 사담이지만 꼭 대립 우당탕탕 시리어스 필요없고요 일상물로 평화롭게 돌리셔도 되고
즐겁게 손잡고 연애하셔도 뭐라 안 합니다. 구제불능 평화시에서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78 ◆nWEjHA703I (hC6qWUkZo.)

2022-07-22 (불탄다..!) 00:45:48

마무리 멘트만 후딱 짓고 세우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79 이름 없음 (36InfTYPCI)

2022-07-22 (불탄다..!) 01:22:41

시트스레 세워져 있네. 굿 타이밍!
웹박수 보냈으니까 느긋하게 확인해줘~ 마비 능력 조금 손봤어

80 몽유주 (okNNPTteuA)

2022-07-22 (불탄다..!) 23:05:23

슉.슈슉.임시스레.

81 ◆nWEjHA703I (hC6qWUkZo.)

2022-07-22 (불탄다..!) 23:22:37

얼른 본스레가 열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82 몽유주 (okNNPTteuA)

2022-07-22 (불탄다..!) 23:24:05

4-5명 들어오면 열린다구 하셨죠 두근

83 이름 없음 (7ynLpAVZaw)

2022-07-22 (불탄다..!) 23:26:44

두근두근!

84 몽유주 (okNNPTteuA)

2022-07-22 (불탄다..!) 23:29:31

다들 개성강하구 매력적인 캐릭터여서 기대만발이에여
하이~

85 잭주 (7ynLpAVZaw)

2022-07-22 (불탄다..!) 23:40:16

시트를 좀 더 이쁘게 쓸 수 있지 않았을까 슬픈거에요.

86 잭주 (bLDwKSfsWA)

2022-07-23 (파란날) 10:19:47

갱신!

87 양장주 (dAgY12EAyM)

2022-07-23 (파란날) 10:22:46

우와 하루만에 개성있는 시트가 두 개나 들어왔네~ 다들 반가워~ 본스레 기대된다!!

88 잭주 (yybN9POywQ)

2022-07-23 (파란날) 10:30:21

양장주도 반가워요!

89 몽유주 (avtsH.NUa2)

2022-07-23 (파란날) 10:36:48

(모두 방가방가)

시트 지금두 완전 이쁜걸요 자신감을가져용

효효 설정 열심히 짜는... 중

90 잭주 (yybN9POywQ)

2022-07-23 (파란날) 10:51:54

몽유주도 어서와요.
비설같은거 정리는 해야하는데 쉬는날엔 그저 귀찮아진단 말이죠~

91 ◆nWEjHA703I (wTryN2kMP.)

2022-07-23 (파란날) 11:48:32

오늘은 흐리고 덥지 않네요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92 이름 없음 (9cqTfaRWys)

2022-07-23 (파란날) 12:34:17

여긴 더운데 슬프군용..

93 양장주 (MW8eHAQqAs)

2022-07-23 (파란날) 13:11:21

여기는 해는 없는데 습하다ㅠㅠ 다들 좋은 점심 되길~~
지금 있는 시트들 구경하고 오니까 입꼬리가 절로 올라가네~~ 시트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내주면 돼 자자 날이면 날마다 오는 대립어장이 아닙니다~~

94 잭주 (yybN9POywQ)

2022-07-23 (파란날) 13:24:41

열심히 나쁜짓할게요~

95 잭주 (yybN9POywQ)

2022-07-23 (파란날) 16:49:16

갱신~

96 양장주 (dAgY12EAyM)

2022-07-23 (파란날) 18:25:39

♡☆☆>♡>대립 어장에 목말라 있는 당신<♡<☆☆♡
지금 바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70135/recent
로 오세요
♡☆☆>♡>너만 오면 본어장<♡<☆☆♡

광고 같은 멘트로 갱신이야~~ 비가 쫙쫙 내리네 다들 좋은 하루 보냈으려나~~ 저녁식사 꼭 챙기길 바래~~

97 잭주 (yybN9POywQ)

2022-07-23 (파란날) 18:26:46

>>96 비가 추적추적이에요..

98 양장주 (dAgY12EAyM)

2022-07-23 (파란날) 18:31:16

>>97 잭주 있는 곳도 비가 내리는구나 비 오는 날엔 텐션이 뚝뚝 떨어지지... 얼른 그치고 날 갰으면 좋겠다~~

99 잭주 (yybN9POywQ)

2022-07-23 (파란날) 18:50:26

얼른 그치고 날이 개면 출근이라는 생각에 우울함이 더블이 된것에 대해..

100 양장주 (RFNXq/Gs4o)

2022-07-24 (내일 월요일) 09:03:37

우와 새 시트가 왔어! 행복하네~ 어서 오시구려~~ 환영한다네~~~
좋은 아침이야 다들!

101 몽유주 (bB7FKccHxA)

2022-07-24 (내일 월요일) 09:49:49

아침아침
설정 다듬다 뭔가 문제 생겨서 이것저것 고치는 중...

102 무격주 (ABHbF7OGZg)

2022-07-24 (내일 월요일) 10:41:00

점심은 맥날에서... 갱신합니다-

103 몽유주 (bB7FKccHxA)

2022-07-24 (내일 월요일) 10:42:59

안녕~ 어서와!

나도 아점 먹어야 하는?데 집에 있는 걸루 적당히 해서 먹어야징

104 양장주 (RFNXq/Gs4o)

2022-07-24 (내일 월요일) 10:54:42

다들 어서와 방가방가~ 슬슬 점심시간이구나. 모두 맛있는 거 든든하게 먹어!

105 잭주 (DO7Vhd9nKw)

2022-07-24 (내일 월요일) 11:06:38

이 시간에 일하고 있다니 참 기분이 좋네요 흑흑

106 몽유주 (bB7FKccHxA)

2022-07-24 (내일 월요일) 11:09:14

양장주도 맛난거 먹기~

어째서 일이 안끝나는데스 (토닥

107 잭주 (DO7Vhd9nKw)

2022-07-24 (내일 월요일) 11:11:29

저도! 주말에! 쉬고싶다요!

108 몽유주 (bB7FKccHxA)

2022-07-24 (내일 월요일) 11:11:56

정답! 회사를 공격한다!

109 잭주 (DO7Vhd9nKw)

2022-07-24 (내일 월요일) 11:13:05

회사가 너무 쎄요 ㅜㅜ

110 몽유주 (bB7FKccHxA)

2022-07-24 (내일 월요일) 11:14:13

회사가 쓰러지지 않아
(말을 잇지 못하는........)

매미소리 겁나시끄럽다
에휴휴

111 잭주 (DO7Vhd9nKw)

2022-07-24 (내일 월요일) 11:22:20

여긴 매미는 아직인가봐요.
쉬는시간 끝나간다...

112 몽유주 (bB7FKccHxA)

2022-07-24 (내일 월요일) 11:23:40

살아서 돌아오세요 팟팅

113 잭주 (DO7Vhd9nKw)

2022-07-24 (내일 월요일) 13:41:17

도비는 자유에요!

114 몽유주 (bB7FKccHxA)

2022-07-24 (내일 월요일) 13:50:22

퇴근이 그대를 자유케 하리라

115 잭주 (DO7Vhd9nKw)

2022-07-24 (내일 월요일) 14:02:59

다시 만나 반가운거에용

116 몽유주 (bB7FKccHxA)

2022-07-24 (내일 월요일) 14:14:49

방가방가여요

캡틴 오시면 우리 이륙허가 받을수 잇는지 물어바야지

117 몽유주 (bB7FKccHxA)

2022-07-24 (내일 월요일) 14:15:37

큰일남 나 계속 스레제목 부제굴능이라고 말하게됨

118 잭주 (XSvmkI52j.)

2022-07-24 (내일 월요일) 14:45:50

부제굴능...!!

119 무격주 (QAi6IbR6T.)

2022-07-24 (내일 월요일) 19:56:33

부제굴능스레의 부제굴능한 레스주들과 함께 부제굴능한 일상을...! 이건 마치 게슈탈트 붕괴붕괴

120 몽유주 (EbI2ECOZc2)

2022-07-24 (내일 월요일) 20:41:49

부제탈트 굴능

121 잭주 (XSvmkI52j.)

2022-07-24 (내일 월요일) 20:47:36

뭔가 필살기 이름같아요

122 양장주 (RFNXq/Gs4o)

2022-07-24 (내일 월요일) 20:48:42

접속했더니 이어지는 제목탈트 붕괴 덕에 나도 부제굴능이 머리에 박혀버렸다! 큰일인걸~
다들 좋은 저녁이야~~

123 잭주 (XSvmkI52j.)

2022-07-24 (내일 월요일) 20:49:31

존저~

124 양장주 (RFNXq/Gs4o)

2022-07-24 (내일 월요일) 20:51:55

존저존저~
나 틈틈히 시트어장 계속 읽었더니 가슴이 웅장해지다 못해 태평양이야... 이 이쁜이들이랑 놀 수 있다니 심장 터져 아엠다이너마이트~~

125 잭주 (XSvmkI52j.)

2022-07-24 (내일 월요일) 20:54:34

두근퐁당폭발

대체적으로 캐릭터들 성향은 어느 한곳으로 몰리지 않은 느낌인데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네욤.

126 무격주 (QAi6IbR6T.)

2022-07-24 (내일 월요일) 21:01:11

다들 어서오세요- 이런 막장 도시에선 그저그렇게 묻혀서 살아가는 게 제일이라죠

127 양장주 (RFNXq/Gs4o)

2022-07-24 (내일 월요일) 21:01:27

맞아 다들 특징도 성향도 다양해서 이야기 진행이 흥미롭게 될 거 같아~ 각자의 성향 폭이 넓은 만큼 나비 효과의 반경도 넓어질 것 같아서 아주 기대돼ㅎㅎ 일 벌려보자구

128 양장주 (RFNXq/Gs4o)

2022-07-24 (내일 월요일) 21:03:42

무격주 어서와~ 맞아 그러다가 예상치 못하게 바람도 태풍도 맞닥뜨리고 다시 묻어도 가고 그러는 거지 모두의 행보가 아주 기대돼!

129 몽유주 (FrbcFXaAO2)

2022-07-24 (내일 월요일) 21:05:49

모두의 캐어필이 보고싶지만 아직은 비밀이려나 (ㅋㅋ)

130 무격주 (QAi6IbR6T.)

2022-07-24 (내일 월요일) 21:05:52

그렇습니다... 태풍 속에서도 묻어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소시민의 삶(?)

131 양장주 (RFNXq/Gs4o)

2022-07-24 (내일 월요일) 21:09:48

몽유주도 어서와~ 나도 모두의 캐어필 너무 보고 싶다ㅠㅠ 궁금해 미쳐~~ 본어장 열리는 그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오

132 잭주 (XSvmkI52j.)

2022-07-24 (내일 월요일) 21:11:43

캐어필 그게 무엇이조 우걱우걱

일단 오픈하게되면 깔끔하게 사람부터 죽이고 시작해야만..

133 양장주 (RFNXq/Gs4o)

2022-07-24 (내일 월요일) 21:15:32

잭주ㅋㅋㅋㅋㅋㅋ 강력한 시작이구나 좋아 질 수 없다 양장이도 힘내서 치안을 지키거라!
캐어필은 아직 때가 아니지만 시트에 안 쓴 거 보충하자면 양장이의 양장은 양장점 할때 양장이야~

134 잭주 (XSvmkI52j.)

2022-07-24 (내일 월요일) 21:18:05

헉 그거 드립치고 싶었는데 역시 벌써 그러는건 실례일까싶어 참고있었는데!
근데 드립이 아니었어.. (실망)

135 양장주 (RFNXq/Gs4o)

2022-07-24 (내일 월요일) 21:20:40

아닛 그랬다고???? 이런 아쉬워라... 드립 듣고 싶은데 조금만 더 조용히 할 걸ㅋㅋㅋㅋㅋ 입 싼 양장주가 고새를 못 참고 입을 털었군! 사죄합니다!

136 무격주 (QAi6IbR6T.)

2022-07-24 (내일 월요일) 21:24:28

스스로 양장점의 양장임을 시인한 결과 드립을 봉인하다니 고단수시군요 양장주

137 몽유주 (bB7FKccHxA)

2022-07-24 (내일 월요일) 21:26:46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음~ 모두 비밀이 있다구 생각하니 맛있어서 견딜 수가 업서

138 잭주 (XSvmkI52j.)

2022-07-24 (내일 월요일) 21:28:55

내일이 월요일만 아니면 딱인데 말이에요

139 몽유주 (bB7FKccHxA)

2022-07-24 (내일 월요일) 21:30:28

월요일 좋아

140 잭주 (XSvmkI52j.)

2022-07-24 (내일 월요일) 21:32:11

전 오늘 출근했어서 월요병이 없어요 하하..

141 무격주 (QAi6IbR6T.)

2022-07-24 (내일 월요일) 22:30:45

앗...아아 주말에 일하는 직업을 가지고 계신가요 잭주

142 잭주 (XSvmkI52j.)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0:28

꼭. 까진 아니지만 대부분 출근하지요..

143 무격주 (QAi6IbR6T.)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7:15

앗 저런... 실례지만 급여는 그만큼 충분히 받으실까요?

144 무격주 (QAi6IbR6T.)

2022-07-24 (내일 월요일) 23:37:42

아무래도 월요일...이니 다들 내일 준비로 일찍 주무신 거 같네요, 그럼 오늘은 제가 셔터를 닫는 걸로...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145 잭주 (7X6j1pXiX.)

2022-07-25 (모두 수고..) 10:37:26

퇴근이 그리운 시각 10시 37분

146 몽유주 (ZkN0F8sJ2o)

2022-07-25 (모두 수고..) 11:14:31

(월요일 싫어)

147 양장주 (R0mzr6lOCg)

2022-07-25 (모두 수고..) 12:01:08

어젯밤엔 무격주가 셔터를 닫았구나! 고마워용~
나도 월요일 싫어...ㅠㅅㅠ 다들 힘내서 이겨내자! 화이팅~~

148 몽유주 (ZkN0F8sJ2o)

2022-07-25 (모두 수고..) 12:05:01

팟팅~
참치들두 캡틴도 팟팅~

149 잭주 (z5CHoYiFtQ)

2022-07-25 (모두 수고..) 17:48:57

갱신해욤~

150 몽유주 (ZkN0F8sJ2o)

2022-07-25 (모두 수고..) 17:52:37

(누워서 환영해드림)

151 잭주 (z5CHoYiFtQ)

2022-07-25 (모두 수고..) 22:35:38

갱신해요~ 음흠흠

152 몽유주 (ZkN0F8sJ2o)

2022-07-25 (모두 수고..) 23:26:58

응애 캡틴이즈낫커밍
벗아이웨이트

153 잭주 (z5CHoYiFtQ)

2022-07-25 (모두 수고..) 23:56:40

아임 새드..

154 몽유주 (sxzZVC6vc6)

2022-07-26 (FIRE!) 00:03:14

situplay>1596570135>14
여기 캡틴 부재시에 대한 얘기가 나와 있긴 한데 일단 어장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어서 지금으로선 몰?루

155 잭주 (MeGurj5u0w)

2022-07-26 (FIRE!) 00:45:06

저도 몰?루 인거에요

156 양장주 (ZMfo.lZ2RA)

2022-07-26 (FIRE!) 02:08:14

아직 10일은 안 됐으니까~ 그래도 기왕이면 어서 본스레가 열릴 수 있었음 하네
귀가 후 갱신해 그리고 셔터 닫는다!

157 무격주 (LsACJrfrT6)

2022-07-26 (FIRE!) 09:06:56

아침일찍...은 아니지만 아무튼 아침갱신과 함께 셔텨를 올리는 걸로~

158 양장주 (FujgFhnC6k)

2022-07-26 (FIRE!) 09:12:31

무격주 안녕~ 뒤이어 갱신이야! 좋은 하루 보내!!

159 무격주 (LsACJrfrT6)

2022-07-26 (FIRE!) 10:53:32

좀 늦게 봤네요, 양장주도 좋은 하루 되시길!

160 몽유주 (sxzZVC6vc6)

2022-07-26 (FIRE!) 10:55:30

(일어나서 기어다니다 다시 숙면)

161 잭주 (iFjIV0Z7ck)

2022-07-26 (FIRE!) 19:35:51

퇴근퇴근~

162 무격주 (b8.oe8VnFY)

2022-07-26 (FIRE!) 19:37:55

퇴근 추카추카에요 잭주

163 잭주 (iFjIV0Z7ck)

2022-07-26 (FIRE!) 19:44:02

추카포카 받은거에요~

164 무격주 (b8.oe8VnFY)

2022-07-26 (FIRE!) 20:11:57

추카포카에요~ 식사는 하셨겠죠?

165 몽유주 (sxzZVC6vc6)

2022-07-26 (FIRE!) 20:16:17

맛있는 식사!!!!

166 무격주 (LsACJrfrT6)

2022-07-26 (FIRE!) 21:34:14

좀 많이 늦었지만ㅋㅋㅋ 몽유주 어서오세요

167 몽유주 (sxzZVC6vc6)

2022-07-26 (FIRE!) 21:52:27

하이여~

누워잇으니 눈이 감기는군요 ㅋ ㅋ

168 무격주 (LsACJrfrT6)

2022-07-26 (FIRE!) 23:01:48

핫 벌써 11시라고?! 몽유주는 지금쯤 주무시려나요.
피곤할 땐 자는 게 최고죠 암.

169 양장주 (ZMfo.lZ2RA)

2022-07-26 (FIRE!) 23:07:54

우하하 수요 하나 더 들어왔다~ 다들 좋은밤! 반가워~~ 평일이라 바쁘지ㅠㅠ
흠흠 캡틴 오실때까지 임시스레에서 일상이라도 돌리고 있으면 안되려나~ 아님 지금 시트 받냐고 물어본 참치 시트가 오면 내가 임시 본어장이라도 세워볼까?

170 양장주 (ZMfo.lZ2RA)

2022-07-26 (FIRE!) 23:09:55

임시 본어장
뭔가 어감이 이상하지만^^ 마음이 급해서 말야 얼른 일상 돌리고 싶다구? 일단 일상 위주 대립인 만큼 일상을 해야 뭐라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171 잭주 (W3o1TWfJOE)

2022-07-27 (水) 00:09:11

사실 좀, 음, 상황이 썩 좋지않죠.
뭐라도 있으면 좋겠다고는 생각해요..

172 양장주 (cLIIHzrwUc)

2022-07-27 (水) 00:26:31

음 그럼 내가 내일 임시 본어장이라도 세울게! 가볍게 이야깃거리 만들어서 같이 둘 테니까 돌리면서 있어보자~

173 잭주 (W3o1TWfJOE)

2022-07-27 (水) 00:31:53

걱정되는건 역시 캡틴의 허가없이 세우는건데 움.
그때는 잘 말해보는걸로..

174 양장주 (cLIIHzrwUc)

2022-07-27 (水) 00:34:42

그치... 하지만 이대로 두다가 사람 빠지는 게 너무 염려스러워서ㅠㅠ 오면 잘 말해 보자... 나중에 뭔가 문제가 생기면 임시에서 일어났던 사건은 없었던 셈 쳐도 되니까~~

175 잭주 (W3o1TWfJOE)

2022-07-27 (水) 00:38:23

맞아용!

176 ◆nWEjHA703I (.zZO7fPOmw)

2022-07-27 (水) 01:00:49

안녕하세요 죄인 등장입니다..
그동안 제가 잠잠했던 이유는 여름 휴가 전 쌓인 업무 때문도 있지만 아무래도 취향에 맞는 스레를 고심해서 만들었으나 제 생각보다 수요가 너무 저조해서 한참을 고민하다 돌아오는 길을 너무 둘러왔네요. 소식 없던 이 점에 대해선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구상해놓은 시나리오를 생각하면 아무래도 인원이 10명 내외로는 있어야 원활하니 사실 처음에 조금 패닉이 왔습니다 ㅜㅜ 열심히 해봤지만 역시나 마이너 했던가 싶어서요.. 죄송합니다ㅜㅜ
고민했던 이유는 대립 성향이 짙은 세계를 소수의 인원으로 원활하게 제가 잘 굴릴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었습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언제나 품에 껴안고 케어할 수 없는 상황이고 그렇기에 인원을 어느정도 예상하고 안일하게 만들었었거든요..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하게 된다면 추가 인원이 와주시면 정말 고맙겠지만 마이너한 사이트 특성상 쉽게 인원이 늘까 걱정이 되었고, 소수의 문제점은 한명만 빠져도 무너지기 쉽다는 점이겠지요.

저도 물론 애정 가득히 세운 스레지만 본스레까지도 화력 부족으로 잠기게 된다면 꽤 속상할 것 같아서 고심하고 있었습니다 변명이라 하셔도 할말 없습니다...

하지만 기꺼이 시트를 내주셨던 여러분들껜 너무도 감사하고 많이 송구스러운 터라 😢 매우 비겁하지만 여러분들의 투표로 본스레 개장을 결정해도 될까.. 묻고 싶습니다
개장이 결정된다면 어떻게든 열심히 노를 저어 보겠지만 반대의 경우가 나온다면 개장을 포기하고 제 마음 속에 고이 묻어 둘 생각입니다

모두 생각해보시고 답변이나 투표 부탁드립니다
나약한 인간이라 죄송합니다 ㅜㅜ

177 몽유주 (MKKesxtOHY)

2022-07-27 (水) 01:09:03

!
안녕하세요 캡틴.
저는 잠시 생각해 볼게요.

178 양장주 (cLIIHzrwUc)

2022-07-27 (水) 01:49:22

캡틴 어서와~ 음 그런 사정이 있었구나... 이해해. 사실 대립이라는 장르가 어느 정도 인원이 있어야 효과적으로 굴러가기도 하고. 맘고생 많았겠다. 그래도 돌아와줘서 고마워ㅠㅠ 걱정 많이 했어
캡틴이 물어보니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도 캡틴이랑 비슷한 생각이긴 해. 현재 시트캐 인원이 넷, nmpc까지 합치면 일곱인데 대립 장르에서 이걸로 뭘 하긴 좀 애매하지 사실ㅠㅠ 나비 효과라는 시스템 덕을 보기도 힘들고. 종일 붙어 있으면서 일상 멀티로 잔뜩 돌리면 모르겠지만 그럴 수 있는 사람도 없으니까...
이대로 개장하면 솔직히 롱런을 장담하기는 어렵겠다 싶긴 했어. 캡틴이 직장 생활로 언제까지나 케어할 수 없다고 하기도 하니.
나도 캡틴이 오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간단한 건 총대 멜 생각도 했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울 생각도 했지만 현생이 여유롭진 않으니까ㅠㅠ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역할만 할 수 있을 거고.

적은 인원이 좀 그렇다면 이후에 흐름을 보고 재개장을 하는 건 어때? 아직 정식 개장은 아니니까 일단 클로즈 해 두고.
아무래도 수요는 시기를 타니까, 나중에 수요조사를 다시 하면 인원이 더 모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나는 이대로 진행하면 진행하는 대로 좋고 끝나면 끝나는 대로 아쉽지만 받아들일 수 있어. 하지만 캡틴이 생각한 시나리오가 있는데 최소 조건이 채워지지 않아서 풍족하게 할 수 없는 거라면 조금 슬프잖아. 인원이 빠져서 묻히면 더더욱 그렇고.

179 양장주 (cLIIHzrwUc)

2022-07-27 (水) 02:01:28

말이 두서없이 흘렀는데... 나야 열심히 참여할 생각 있고 놀면 좋지만 동시에 현생 일정이 들쭉날쭉 하는 사람이라 당당히 열어줘! 할 수는 없기도 해ㅠㅠ 결국 운영해주는 건 캡틴이니까 최종적으로 캡틴 마음 가는 방향으로 했으면 하네~

180 몽유주 (MKKesxtOHY)

2022-07-27 (水) 08:16:49

으으으음 제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이 될지...가 조금 신경쓰여서요. 그러니까 저는 이 어장을 좋아하고 또 기대해서 시트를 냈지만, 어장 자체의 존속은 결국 캡틴의 결정에 달려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저는 기권에 가까운 것 같아요. 용기 내서 다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181 잭주 (W3o1TWfJOE)

2022-07-27 (水) 18:28:02

이제야 퇴근을 하네용. 일단은 중립에 가깝지만 조금 반대쪽? 반대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느낌이에요 저는.
제일 중요한건 캡틴의 의욕이고. 이미 본스레를 세워도 잘 안될거 같다고 생각이 든 시점에서 의욕보다는 의무로 말하고 계시다는 느낌이라서요.
실제로 소수의 스레가 안정성이 매우 떨어지는것도 사실이고 이미 스토리가 다수에 맞춰져 있었다고도 하시고.

편하신대로 하되 하고싶지 않은걸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는게 제 의견이에용.

182 무격주 (Piq8SHt8vg)

2022-07-27 (水) 22:03:21

아이고 이제 겨우 시간이... 솔직히 말씀드리면 가뭄의 단비같은 대립 어장이라 상당 부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개장을 기대했던 게 사실입니다만, 고민하신 이유가 확실히... 요즘 어장 열리고 닫히는 걸 보면 상당히 심각한 부분이라서 무턱대고 이 인원수로라도 개장하자! 라고 말하긴 좀 어렵네요.
일단 어느쪽이냐고 하면 개장을 하면 좋겠다는 쪽입니다. 말씀대로 그랬다가 침몰해버리면 상처가 크실 거 같아서 더 강하게는 힘들 거 같고요, 당장 저희가 임시스레에 머물러 있던 동안 관심을 보였던 분이 한 분 더 있었고... 그렇지만 이런 얘기가 나오면 시트가 들어올 가능성은 낮겠죠. 그리고 시트스레에서 4-5명에 본스레 개장 가능성을 말씀하셨던 게 자꾸 기억에 남네요, 그런데 알고 보니 10명 정도에 맞춰진 내용이라...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어질 가능성이나, 자신감이나, 하고 싶다는 마음보다 불안감이 더 크시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안타까운 상황이 많이 보여서 조금 감정이 들어간 거 같긴 한데... 무리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개장하면 사실 가장 힘든게 캡틴이기 때문에 신중하셔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해요.

183 양장주 (cx8r/xH6tE)

2022-07-27 (水) 23:58:30

갱신이야~ 모쪼록 모두가 괜찮은 방향으로 갔으면 하네.
그리고 새 시트가 들어왔어~ 사실 이 이야기가 나온 만큼 들어올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했었는데 반갑고 고맙고 그러네ㅎㅎ 이렇게 되면 나는 최종적으로 일단 개장에 한 표 던질게. 어제는 일부러 좀 냉정하게 생각하고 발언했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기대가 컸던 만큼~ 그러나 여전히 캡틴의 의견을 가장 먼저 존중하니까 부담 없는 선택을 해 줬음 해.

184 잭주 (T034Ls1Jfg)

2022-07-28 (거의 끝나감) 00:04:47

새 시트~

스토리라던가 여러 부가적인 문제라면 개장후 한동안은 일상스레같이 굴려도 되고.
그래도 역시 힘들거 같다 싶으면 최후의 방법으로 양도라던가.. 뭐 이것저것 있으니까요. 되도록 부담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거에요.

185 양장주 (je2C0uW.JI)

2022-07-28 (거의 끝나감) 00:14:43

안녕 잭주! 좋은 밤~ 그리고 어제 인사하지 못했던 몽유주 무격주도 늦었지만 안녕이야~~

응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일상 스레처럼 해도 좋아... 모두 개성이 넘쳐서 붙어만 있어도 케미가 흥미로울 것 같고ㅎㅎ 사실 이미 우리 친구들과 내적 친밀감이 생겨서 한번씩 돌려볼 수 있길 바라고 있으니까!
쨌든 양장주는 도움이 필요하다면 팔 걷고 도울 거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턴을 종료한다!

186 ◆nWEjHA703I (VWsBXgMkm6)

2022-07-28 (거의 끝나감) 05:45:04

다들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믿음직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였는데도 아직 남아 계셔 주셔서 매우 감사할 따름이구요.
우선은 목표 인원이 모였기 때문에 저 포함 6명이므로 개장하는데에 문제가 되진 않을 듯하여 본스레를 개장할 생각입니다.
최소 인원 4-5명을 언급한 이유는 이후에도 신입이 소수로 조금이나마 들어온다면 결국 10명 내외를 채울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아무튼 다들 평화시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개성 넘치는 능력자 분들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 많지만 너무 주절대는 캡틴 같아 이만 줄이고 행동으로 본스레 개장 하겠습니다 어영부영 했는데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87 ◆nWEjHA703I (VWsBXgMkm6)

2022-07-28 (거의 끝나감) 05:46:10

사실상 이 정도 인원이면 제가 케어하기도 쉽고 같이 도란도란 해지기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네 그동안 너무 부정적이게 받아들여 죄송합니다 머리 박고 오겠습니다ㅜㅜ

188 ◆nWEjHA703I (VWsBXgMkm6)

2022-07-28 (거의 끝나감) 05:52:25

situplay>1596576084>

본스레 개장해 놓겠습니다. 여기서 일상을 하시든 전투를 하시든 마음껏 뛰어 놀아 주세요.
임시스레에 사전에 공지했듯이 제가 이번주까지는 전부 끝내야하는 업무가 있어서 제가 제대로 참여할 수 있는 날은 8월 1일 부터 일 것 같습니다 ㅠㅠ
대립물이 고픈 탓에 얼른 세워버렸지만....... 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중간중간 낮은 투명도로 관전하고 있을 것입니다..(울컥

189 가재장군주 (aik34jslow)

2022-07-28 (거의 끝나감) 06:13:53

와 스레 새워졌다~~

머리는 박지마요 캡틴 아무래도 책임감이 있는 자리니까 이것저것 고려해야하는게 많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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