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3 ㅋㅋㅋㅋㅋㅋㅋ킹치만...내 픽셀로 된 자식이 잘 나갈수 있다면 돈 조금은 쓸수 있다고...! 내가 현실에서 못다한걸 해줘 우리애기..! (오타쿠의 나쁜 사회인식을 긍정하는 행동) ㅋㅋㅋ 저도 첨엔 무과금이였는데 찔끔찔끔 쓰다보니 생각조다 많이 씀 크 한심한 나새끼~! (눈물 뚝) 자식의 행복은 부모의 행복이라죠 우린 좋은 부모가 되기위해 예행연습중일 뿐!!! 제 아들은 원신 중운입니다 마음으로 낳아 씻기고...먹이고...재우고...무기 좋은거 들려주고...성유물 파밍 남부럽지 않게 해 줬는데도 기대만큼 못하네요 역시 애들은 바라는 대로 안 자라...
와 이바 진짜 오래 자네 얼굴에 낙서 한 3번은 할수 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이바 자는 사진 찍어서 합성하고 싶다 () ㅠㅠㅠ차 타주는 이바 너무 귀엽잖아요 너무 젠틀함...계속 먹이는거 좀 할모니같다 너무 귀여워.... 모로우씨 차도 별로 안 좋아하고 위 큰편도 아니지만 다 먹을게 우리 귀여운 깽얼쥐 이바야... ㅋㅋㅋㅋㅋ베개싸움 하려는 의지는 있나요 이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모로우...잠..? 일단 제 뇌속 모로우는 잠 한 일주일 안 자도 쌩쌩한지라 자게 된다면 매우 얇게 잘듯 잠귀도 밝아서 자주 깨는데 별거 아닌 소리였음 다시 코 주무심.. 잠버릇은 없지만 꼭 옆으로 누워서 자야 함 안그럼 잠 안 옴. 파자마파티 가면 잠 안잘듯 본인 혼자 자는것에 익숙해서 사람 많으면 못 잠...옆 친구랑 밤 늦게까지 낄낄대다 으른스런 친구나 졸린 친구한테 한 대 맞아야함. 파자마파티 하면 무서운 이야기! 인데 돈 내라고 해서 분위기 박살 쫌 낼듯...그리고 어색해진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는 썰전... 배게싸움 안 하고 있다가도 맞으면 얄짤없이 응징함. 뇌절 좀 하자면 파자마 파티때 모두 동물잠옷 입으라고 하고선 본인은 티셔츠랑 반바지 입고 오심
>>775 헤르 자는 동안은 양조장에 오고 싶어도 못 온답디다 숲만 뺑뺑 돌다가 밖으로 나가진다나 카더라 파티 참가가 미지수인건 헤르베라가 갈 생각을 전혀 하지 않을거라서 그럼다 왜 가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갈 이유도 없으니까여 잠버릇과 잠옷은 별개임다 실크가 덜 엉기니 편하긴 하겠지만여 토끼 귀 삔? 주면 달아주긴 할건데 기묘한 모습이 될거 같슴다? ㅋㅋㅋㅋㅋ
부캐가 허용된다면 뭘 낼까... 그런 걸 고민한 결과(ㅋㅋ)입니다 만약 캐변을 또 한다면 얠 데려올 수도 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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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나리던 날 떠나간 것들은, 다시금 눈이 와야 비로소 돌아올 줄을 압니다."
이름: 일리야 안드레예비치 킴 Илья́ Андреевич Ким 나이: 외관상 20대 초중반 / 실제 89세 성별: 남 종족: 혼혈, 상세 불명
외모: 출신과 종족을 짐작하기 어렵게, 다종다양한 외모적 특성이 어우러진 얼굴. 비율은 조화로우나 딱 집어 말할 특징이 없다. 그럼에도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가 존재하는 듯하다. 늘 굳게 다문 입과 무표정한 눈에서는 묘한 쓸쓸함마저 풍긴다. 애수 담긴 보랏빛 눈동자를 유심히 지켜보는 이는 몇 없으나, 누군가 진심을 담아 그 아름다움을 칭찬한다면 그는 품에 소중히 간직하던 무언가를 꺼낼 것이다. 오래된 제비꽃 압화. 제 눈은 이 꽃을 닮았다고 부디 기억해 주십시오. 그 말을 듣고 살펴보니, 그의 머릴 하나로 높게 묶은 머리끈 또한 보라색이다. 살랑이는 끈이 그를 둘러싼 머릿결에 어우러진다. 백발에 가까우나 미약한 금빛을 띠는 머리칼에. 그의 언행이 무게감을 주는 데는 장신에 다부진 체격 탓도 분명 있다. 위협적일 정도인가? 아니, 오히려 듬직하지. 무엇이든 짊어질 것마냥. 저벅저벅 무거운 발소리는 멀어져 간다. 어두운 색의 오래된 외투가 진눈깨비를 맞아 젖기 시작한다.
성격: 무표정은 무감정이 아니다. 입이 무겁다 하여 입 열 줄 모르는 것은 아니다. 고향을 모른다 하여도 고향에 돌아가려는 자가 있다. 부친의 평생 열망을 대신 이루려 자기를 버린 효자를 아는가?
특징: 조상 대대로 그에 이르기까지 몇 개 종족의 피가 섞였을지 알 수 없다. 추위에 상당히 강하다. 눈 오는 날, 폭설 속에서 몇 시간이고 기다릴 수 있다. 설원에 반사되는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장비를 가지고 있다. 또한 빙판 위에서 쉬이 미끄러지지 않게 하는 장비도. 이외 각종 도구로 가득 찬 짐 꾸러미를 메고도 무거운 기색이란 없다. 요리를 잘 하는 편. 여러 지역의 문화가 조금씩 배어 있는 특이한 조리법을 사용한다. 처음 보는 음식이 완성되겠지만, 꽤 맛있다.
기타: 차피 진짜 시트도 아니니 기타란은 오너 설명란으로 쓰겠습니다 일리야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진정한 고향과 자신의 기원을 찾아 나가는 캐릭터(방랑이 숙명이며 이에 순응하고 끝없이 흘러가는 인간형인 류의 안티테제)입니다. 목적을 이루기 전까진 어째서인지 죽지 못합니다. 모티브는 한국계 러시아인... 중에서도 고려인. 말 그대로 모티브만 따왔을 뿐입니다. 혹여나 소재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잘못 다룬 것처럼 느껴지신다면 그냥 제 잘못입니다. 사냥꾼입니다. 포수입니다. 저격수입니다. 총 쏴서 동물 잡고 종종 사람도 잡습니다. 아주 멀리서도 사람 얼굴 알아보곤 합니다. 설원에 엎드리면 백금발이 눈송이 사이로 섞여듭니다. 과묵하고 다소 진중합니다. 감정이 옅은 것이 아니라 표현을 안 할 뿐. 일류샤, 일류셴카, 친근하게 불러도 딱히 밀어내지 않으나... 애칭을 부르는 사람이 있으려나?
앞서 시트 올린 일리야는 류하고 거진 반대...되기 때문에 캐 짜는 것 자체는 쉬웠어요 근데 어케 둘다 겁나 취향캐긴 하네 일리야의 인내심은 굉장합니다 설산에서 몇시간 기다려서 사냥감 잡는 것도 그렇고 몇십년동안 집안내력찾아 떠돌아다니는 것도 그렇고 류가 마시멜로 실험에서 젤먼저 탈락하는 것과는 대조적... 글고 캐입을 하게 되면 말투도 정반대겠지
저 시트에 한마디 저것도 아주 친한 사람한테나 하는 말이긴 한데,,, 처음 보는 사람이랑 폭설 속에 갇히면 먼저 말도 안걸고 침묵교향곡 연주하느라 상대방 개 뻘쭘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