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9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22 :: 1001

◆c9lNRrMzaQ

2022-07-10 13:16:41 - 2022-07-13 21:25:48

0 ◆c9lNRrMzaQ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3:16:4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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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태식주 (epgYsfovFs)

2022-07-12 (FIRE!) 10:39:46

MBTI 계속 해보라고 해서 나 말고 태식이 대입해서 해봤다

ESFJ-A
집정관이라니

압도적인 힘으로!

666 오현 - 유하 (4nUoNeqplA)

2022-07-12 (FIRE!) 10:40:40

"아직도 악마 들린게 안나왔나보네. 물리적으로는 별로인가봐."

내가 언제 욕심 냈다고 저래. 유하 쪽을 쳐다봤다.

"물리 마사지 좀 받았으니 전기 마사지 좀 먹여주자."

667 유하주 (17D9YDWZMQ)

2022-07-12 (FIRE!) 10:44:51

캡하

668 유하 - 오현 (17D9YDWZMQ)

2022-07-12 (FIRE!) 10:46:39

"그래 그게 맞는것 같아."

유하는 양 손을 앞으로 뻗었고, 번개가 튀어나와 피냐타의 가죽인 색종이를 태우기 시작한다.

- 아난다야 기억해라, 담배피우는 사람이 루테인을 섭취하면 폐암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그리고 완전히 산화한다. 안에는 사탕같은것도 없다.

"....콜록 악 사탕도 없어 문 열고 빨리 나가자!"

669 오현주 (4nUoNeqplA)

2022-07-12 (FIRE!) 10:47:07

캡 하

태식주는 이제 전기 뿜는 마전사로 전직하는거야?

670 유하주 (17D9YDWZMQ)

2022-07-12 (FIRE!) 10:48:38

태식 더 전기마사지사

671 태식주 (epgYsfovFs)

2022-07-12 (FIRE!) 10:53:25

불과 번개를 쓰다니 멋지잖아

672 오현 - 유하 (4nUoNeqplA)

2022-07-12 (FIRE!) 10:54:02

"나 말고 윤시윤한테나 말하지."

안 그래도 담배 끊은 놈한테 그걸 왜 말하는거야.

게다가 사탕도 없다. 탄내가 진동을 해서 교실의 창문을 열었다.

"상도덕이 없는 놈이네... 그래도 남은거 없이 타서 청소는 안 해도 되겠네. 어유 냄새."

창문을 연뒤 교실을 나왔다.

"... 원래 사탕 욕심 없었는데 저녀석을 보니 사탕생각이 간절하네."
//11

673 유하 - 오현 (17D9YDWZMQ)

2022-07-12 (FIRE!) 10:56:36

"으으으."

오만 인상을 찌푸리며 반 구석에 있는 쓰레받이와 빗자루를 들고 와 바닥을 쓸기 시작한다. 잿더미가 완전 장난 아니야.

"사탕... 나 그거 먹고 싶어, 민트초콜릿으로 감싸진 초코크론치. 뭔지 알아? 놀이동산 가면 있는 사탕가게에서 무게 재어서 파는거 있잖아!"

674 라임주 (6zXt5j/h7Y)

2022-07-12 (FIRE!) 10:58:30

>>664 난가?(눈치)
쓰고나서 쎄하긴 했는데 말해주면 고칠게!

다들 좋은하루!

675 오현주 (4nUoNeqplA)

2022-07-12 (FIRE!) 10:58:45

완전히 산화 했다길래 재도 안 남은줄

676 오현주 (4nUoNeqplA)

2022-07-12 (FIRE!) 10:59:15

아마 포풍 주먹 콰르트 원 얘기겠지 ㅋㅋㅋㅋ

677 오현 - 유하 (4nUoNeqplA)

2022-07-12 (FIRE!) 11:01:27

비닐 봉투를 가져와 쓰레받이에 담긴 재를 담는다.

"무슨 완전 매니악한... 그런걸 구할 수 나 있겠어."

민트초코크런치라니. 본적도 없다 그런 기묘한건.

"그냥 난 대충 있는 초콜릿 사탕 집이나 갈거야. 민트초코야 있을거면 운명적으로 있겠지."

재를 다 치운뒤 움직일 준비를 한다.

678 유하 - 오현 (17D9YDWZMQ)

2022-07-12 (FIRE!) 11:05:51

"진오현. 민트초코는 시대의 부름이야."

어깨에 손을 얹은 체 근엄하게 이야기 해본다.

"나도 하나 사줘 사줘!"

뒷정리를 다 하고는 사탕 가게로 향하는 오현의 뒤를 쫄래 쫄래 따라간다

679 태식주 (epgYsfovFs)

2022-07-12 (FIRE!) 11:06:13

캡틴을 괴롭게 하는 법

그 첫번째는 설정 오류를 지속해서 보이는 것이며

두번째는 불가능하다고 해도 계속 하는 것이며

세번째는

680 태식주 (epgYsfovFs)

2022-07-12 (FIRE!) 11:07:47

하는 것이다.

681 오현 - 유하 (4nUoNeqplA)

2022-07-12 (FIRE!) 11:08:32

"직 접 사 먹 어."

이 녀석은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왜 자꾸 나보고 사달라는거야?

어깨에 올려진 손을 툭 쳐내려다가 왠지 손이 멈칫했다.
그러곤 손을 잡아 내려놓게 했다.

"사줄거면 오히려 너가 사줘야지. 왜 자꾸 나한테서 얻어먹어? 밥이라도 한 끼 사주던가!"

682 유하 - 오현 (17D9YDWZMQ)

2022-07-12 (FIRE!) 11:13:32

"흠.... 알겠어. 뭐 먹고 싶은건 있어?"

사탕을 얻어먹기 위해 빠르게 조건에 승낙한다.

"참고로 나는 뭐든지 잘 먹으니까."

거짓말이다.
매운거 못 먹는다.

683 오현 - 유하 (4nUoNeqplA)

2022-07-12 (FIRE!) 11:18:04

"그냥 김밥이나 라면? 사주려고?"

진짜 사줄줄은 몰라서 살짝 놀랐다. 아니 생각해보면 유하 얘는 잘 사주고 잘 얻어 먹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너 매운거 못 먹잖아. 좋아하기는 하는 주제에."

저번의 마라탕이 생각났다. 눈물 흘리면서 까지 매워하면서 맛있게 먹던 모습이 참 가관이었다.
좋아하는 거나 약한거나 왠지 잘 기억해두고 있던것이다.

684 유하 - 오현 (17D9YDWZMQ)

2022-07-12 (FIRE!) 11:30:48

"단촐하네, 나는 저번에 알렌이 밥 사준다고 했을때 스테이크 먹었는데! 하지만! 너의 선택을 존중하겠어 무르기 없기!!"

김밥과 라면이라면 역시 김밥천국이지. 유하는 대치동에 널려있는 수많은 김밥천국들중 하나로 향했다. 사실 김밥천국이라는 이름은 프렌차이즈가 아니라, 프리소스 같은거여서 누구든지 김밥천국이라는 이름들 달고 장사할 수 있다. 그래서 어디 김밥천국인지가 그 집의 맛을 결정한다. 하지만 유하는 거기까지는 모른다. 그냥 가는 것이다.

"어쩔 수 없잖아 나도 매운거 잘 먹고 싶은데 혀에서 맵다고 눈물 나오는걸."

억울하다!

685 오현 - 유하 (4nUoNeqplA)

2022-07-12 (FIRE!) 11:33:16

"김밥과 라면 좋잖아. 빠르고 싸고 영양가 있고 칼로리 높고."

특히 치즈라면까지 하면 금상첨화다.

그래서 자연스래 김밥천국으로 가게되었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이 부분에 대해 태클을 걸지도 못했다.

"그럼 너 신라면 같은것도 매워서 못 먹어? 한국인의 거의 기본 매움 정도인데."

686 태식주 (epgYsfovFs)

2022-07-12 (FIRE!) 11:36:49

유하 나이면 한창 떡튀순을 먹을 나이지

687 토고주 (haDaX.bFGk)

2022-07-12 (FIRE!) 11:52:23

오! 떡튀순은 진리지

688 유하 - 오현 (17D9YDWZMQ)

2022-07-12 (FIRE!) 11:57:26

"못 먹지는 않아 먹을 때 물을 많이 마시는 정도지.... 에초에 매운맛이 너무 상향평준화된거라니까? 삶이 너무 각박한 나머지 자극으로 잊으려 하는 신한국의 삶이 불러온 전 미식세계의 고통이야."

자리에 앉아서 자기 몫으로 라면, 떢볶이, 순대, 주먹밥, 콜라를 주문할 것이라 선언한 뒤에 상대에게 고를 메뉴를 물어본다.

689 오현 - 유하 (4nUoNeqplA)

2022-07-12 (FIRE!) 12:11:35

"그래? 그냥 매운 맛이 없는 건 좀 심심하던데."

아주 매운건 꺼려지지만 그렇다고 매운 맛이 없는건 꺼려진다.
"나도 매운건 못 먹어. 청양고추 고추장 못 찍어 먹겠거나 불닭 먹고 쿨피스 마시고 싶은 정도."

그리고는 나는 치즈라면과 밥 김밥 순대와 떡볶이를 라볶이로 바꿔달라고 했다.

690 강철주 (StzHgSo0k6)

2022-07-12 (FIRE!) 12:17:51

갱신합니다.

691 라임주 (6zXt5j/h7Y)

2022-07-12 (FIRE!) 12:36:50

오늘은 약간 운수가 없는 날.. 빨리 집에가고싶다

692 유하 - 오현 (17D9YDWZMQ)

2022-07-12 (FIRE!) 12:47:20

"이렇게 먹으면 맛있지만 밥이랑 김밥을 같이 먹는건 왜일까 싶어."

기묘한 쌀 사랑에 유하는 고개를 절래절래 젓고는 매운 맛이 없는것은 심심하다는 발언을 타파하기 위해 생각을 해본다.

"돈코츠라멘도 심심해?"

693 오현 - 유하 (4nUoNeqplA)

2022-07-12 (FIRE!) 12:52:13

"밥은 라면에 말아먹고 김밥은 라볶이랑 먹어야지."

라면 국물에 치즈도 녹았는데 그걸 그냥 마시기는 안타깝다. 밥을 말아서 먹는게 더 좋지.

"내가 면도 좋지만 그래도 한국인은 역시 밥심이라는 것과 국밥의 나라라는걸 항상 느낀단 말야."

"돈코츠 라멘도 맛있게는 먹는데... 역시 먹다가 중간에 시치미를 듬뿍 뿌려 먹기는하지."

빠르게 나온 치즈 라면 면발에 김밥을 말아 후루룩 먹는다.

694 오현주 (4nUoNeqplA)

2022-07-12 (FIRE!) 13:04:29

레스 수 안 세긴 했는데 20 넘었겠지?

695 오현주 (4nUoNeqplA)

2022-07-12 (FIRE!) 13:04:55

넘었네!

696 유하 - 오현 (17D9YDWZMQ)

2022-07-12 (FIRE!) 13:38:15

"그렇지. 이상할 정도로 쌀밥이 맛있지. 무조건 짭짤한거에는 흰쌀밥 생각나서 비벼먹고 싶고."

스테이크 썰던 그릇에 남긴 육즙에도 썰어 먹으면 맛있을텐데!

"그래, 맵지 않다고 심심한게 아니라니까?!"

떢볶이에 주먹밥을 찍어서 먹고, 매워서 쿨피스를 입에 머금는다.

697 오현 - 유하 (4nUoNeqplA)

2022-07-12 (FIRE!) 13:46:40

"심심한데."

결국 시치미까지 뿌려먹었으니까.

라볶이의 라면을 먹고 김밥을 떡볶이 찍어 먹고 순대를 소금 찍어 먹고...
간을 떡볶이 찍어 먹고 라면의 면을 후루룩 먹고 밥을 말고...

10분 정도 지나자 라면도 김밥도 밥도 다 먹었다.

698 유하 - 오현 (17D9YDWZMQ)

2022-07-12 (FIRE!) 13:59:49

"그럼 스테이크에 소금만 뿌려 먹어도 심심해?"

아니면 소고기 다시다나... 쇠고기 미역국이나... 짭짤하고 맛있는 음식을 아무렇게나 입으로 맽는 유하. 그 과정에서 이쪽도 밥을 다 먹은건 마찬가지다!

699 오현 - 유하 (4nUoNeqplA)

2022-07-12 (FIRE!) 14:08:31

"그건... 아니지?"
스테이크는 다르다.

"다는 아니지만 몇몇개는 심심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어. 다 그런건 아니고."

"우유가 안 맵다거나 쌀밥이 안 맵다거나 그런건 아니니까."

"쇠고기 미역국은 고추가루 뿌려먹어볼만한거 같은데 그래도."

700 유하 - 오현 (17D9YDWZMQ)

2022-07-12 (FIRE!) 14:47:37

"고추가루 쇠고기 미역국...."

유하는 가능성을 생각해보았다. 어라, 맛있을것 같은데. 나중에 한 번 먹어봐야겠다. 상상으로 먹어봤는데 맛있었어.

"이제 사탕 사 줘."

순대도 떢볶이도 쿨피스도 라면도 주먹밥도 다 먹은 유하는 디저트를 요구한다.

701 오현 - 유하 (4nUoNeqplA)

2022-07-12 (FIRE!) 14:50:22

"그래. 먹을 수 있는 만큼 잔뜩 사줄게."

이렇게 밥도 사주고 요구 하니 정당하다. 딱히 군말 없이 사탕 가게로 향했다.

향한 사탕 가게는 근방에서 제일 잘 나가는 사탕 가게였다.

"여기면 그... 마니악한 초콜릿바 같은것도 팔거 같다."

민트초코 크런치였나.

702 유하 - 오현 (17D9YDWZMQ)

2022-07-12 (FIRE!) 15:18:39

"아싸!"

본인의 입으로 잔뜩, 먹을 수 있을 만큼 사준다고 했으니 후회는 없을 터. 유하는 바구니를 하나 들고 여기 저기 잘 뒤져보기 시작했다. 민트초코, 민트초코, 사실 민트초코가 아닌 것도 하나씩 넣어보고....

"자. 사줘."

양 손으로 건넨 엄청나게 무거운 바구니. 양심없이 꽉꽉 채워 담았다.

703 오현 - 유하 (4nUoNeqplA)

2022-07-12 (FIRE!) 16:05:51

"양심껏 빼라."

바구니를 보고는 절로 실소가 나왔다. 저걸 다 합하면 아까 사준것의 네배 되겠다 싶었다.

"2시간 내에 질리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을 정도만 고르고 나머지는 빼라."

원래 단거는 많이 먹으면 질리는 양이 있다. 그 정도만 고를줄 알았는데 저거면 저것만 먹고 3일은 먹겠다.

704 유하 - 오현 (17D9YDWZMQ)

2022-07-12 (FIRE!) 16:39:14

양심껏 빼라는 말에 제일 위에 있던 초콜릿바 하나를 내려두고 오현을 보았다. 도마뱀의 양심은 이정도야!!!

"2시간....."

바구니에서 반이 사라졌다. 그래도 많아! 사실 2시간 안에 푸드파이트하면 먹을 수 있겠더 싶을 정도가 기준이었기 때문이다.

705 오현 - 유하 (4nUoNeqplA)

2022-07-12 (FIRE!) 16:49:26

"아니 양심의 차이가 초코바 하나 정도야?"

양심의 차이와 먹을 수 있는 것의 차이가 너무 크다.
그래도 저렇게 많이 먹을 수 있는 건가. 너무 먹어서 식곤증 오는건 아닐까.

"그래. 그 정도는 사줄게."

그래도 아까 유하가 사줬던 두명의 식사보다 두배는 더 비싼 가격이 나왔다.

나중에 또 밥 뜯어 먹던가 뭐든 해야겠다.

계산을 마치고 나오는 길 눈에 띄는 민트초코 크런치를 쳐다봤다.

"민트 초코가 맛있어?"

706 유하 - 오현 (17D9YDWZMQ)

2022-07-12 (FIRE!) 16:55:20

"너의 능력을 믿었어."

그중에서도 재력을 특히.
기대하지 않고 한 번 정도는 더 딴지 걸려서 반으로 줄어들까 했던 초코무더기들을 그냥 사주겠다고 하자, 유하는 씰룩거리는 입꼬리를 참기 위해 휫바람을 불며 시선을 계산하는 동안 잠시 돌렸다.

"응? 당연하지! 먹어볼래?"

하나 건네기도 하고

707 태식주 (epgYsfovFs)

2022-07-12 (FIRE!) 17:02:19

최강이나 1인자 포지션이라 남들 앞에선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고 멋진 모습만 보이다가
어느날 자신과 대등한 존재가 나타나면 승부욕에 불타는 그런 걸 보고 싶다

708 토고주 (IeqGmoB1UY)

2022-07-12 (FIRE!) 17:02:40

어우 머리야 여기가 어디지?
분식집에서 떡볶이 먹은것 까지는 기억하는데

709 오현 - 유하 (4nUoNeqplA)

2022-07-12 (FIRE!) 17:07:24

시선 돌리는거 봐라. 이번은 봐준다.

민트 초코 크런치를 집어 포장을 벗기고 한입 먹어보았다.

"... 의미를 모르겠는 맛이야."

맛이 그렇게 있지도 없지도 않은 굳이 돈 주고 사먹지는 않을 듯한 미묘한 느낌이었다.

710 지한주 (o8HLfBp1E2)

2022-07-12 (FIRE!) 17:33:27

으....갱신..

711 오현주 (4nUoNeqplA)

2022-07-12 (FIRE!) 17:42:53

다들 안녕
태식주도 토고주도 안녕 지한주도 안녕

712 유하 - 오현 (17D9YDWZMQ)

2022-07-12 (FIRE!) 17:45:55

"그래? 이상하네..."

유하도 입 안에 민트초코크런치를 하나 넣는다. 입 안 가득 퍼지는 시원한 냉감. 부드럽다가 한 순간 바삭 하고 씹히는 식감을 자랑하는 진한 유지방과 카카오의 콤비네이션.

"음~ 맛있어~~"

713 강철주 (StzHgSo0k6)

2022-07-12 (FIRE!) 17:52:14

좋은 저녁입니다.

714 오현 - 유하 (4nUoNeqplA)

2022-07-12 (FIRE!) 17:55:31

"난 모르겠다."

일단 먹기는 시작했으니 마저 다 먹기 시작했다.

"못 먹을 맛은 아니네. 그냥 특이해서 계속 생각날 거 같은 맛."

그래도 돈 아까워서라도 끝까지 다 먹을 정도는 되는 맛이었다.

"사줄거 사줬고 먹을거 먹었겠다. 그럼 난 가본다."

할거 다 했으니 이제 가봐야지.

715 지한주 (o8HLfBp1E2)

2022-07-12 (FIRE!) 17:57:57

너무 졸리다... 다들 안녕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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