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9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22 :: 1001

◆c9lNRrMzaQ

2022-07-10 13:16:41 - 2022-07-13 21:25:48

0 ◆c9lNRrMzaQ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3:16:4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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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지한주 (BcsSb2OD7Q)

2022-07-11 (모두 수고..) 22:25:15

허접한....

513 준혁 - 태호 (E2hp3H414.)

2022-07-11 (모두 수고..) 22:28:23

내가 대기하라고 했을 때, 미리 몸을 풀어둔 덕인지.
아니면 로프커넥트로 날아온다는 말도 안되는 합류법을 택한 덕인지
내가 잡으라고 소리치자 마자 태호는 말도 안되는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다.

"..도약은 신체 스텟에 영향을 받는건가? 하긴 그럴수 있겠네 "

저 멀리 날아가기 시작하는 태호를 보며 작게 중얼거린 나는 일단.. 태호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
그에게 있어서 오늘은 중요한 날이었다.
자신이 태어난 이유와도 같았고, 열망하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하늘을 날아다니는 초소형 근육 뭉치 같은 안경 소년이 방해하기 시작했다...

"이럴 순 없어..."

작게 읊조리기 시작한 그 였지만, 순간적으로 어깨에 무거운 무게가 느껴지더니 힘없이 쿵 하고 쓰러지며 가방을 놓쳤다.
가방...가방...

목숨보다 중히 여기라는 것이 떨어져 나가자
더이상 그는 이성을 유지할 수 없었다.
-------

"하 진짜 멀리도 갔네..."

최대한 따라붙어 저쪽 코너로 돌아갔음을 확인하고..들어가려는 순간
강한 열기와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머리가 살짝 타고, 정장의 소매가 타들어가서 화상을 입은 손목을 노출하고..
하지만 오히려 그것은 황홀하다는 듯 이전보다도 동공이 풀린 사내는 양손에 붉은 불덩이를 쥐고 태호를 노려보고 있었다.

"......가디언에게 연락하긴 했지만..빨리오면 좋겠네"

//자유 공격!

514 시윤주 (yorRWAH4pw)

2022-07-11 (모두 수고..) 22:38:12

>>505

오, 잘 분석한듯?

1. 준법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이지만, 규칙에 따르는 이유는 사회적 도덕성과 평화를 위해서임으로 중립에 가깝다고 생각함. 악법도 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개인의 사정에 따라 어느정도는 유도리도 발휘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 질서에 더 가깝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칙은 규칙이라고 여기는 사상이었을 것.

2. 이건 나도 꽤 느낌. 특별반 자체가 서로 소속감들은 거의 없는 모종의 묶음 단체에 가깝고, 헌터라는 직종 특성상 각자 자신의 사정과 이득을 우선시 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친분관계는 있을지언정 오지랖을 부리는 캐릭터는 거의 없음. 다만 윤시윤은 전생이 대한민국의 군인이었는데, 알다시피 군인은 국민과 나라를 수호하는 직업임으로 본인이 작전에 자기 목숨을 희생하고도 큰 후회를 남기지 않을 정도였다면 상당히 이타적인 인물일 수 밖에 없다는 것. 본인도 얘기하지만 별로 헌터다운 행보는 아니더라도, 좋은 사람 그리고 좋은 어른으로서 살고 싶다는 느낌임. 본인의 체감으론 헌터로서 활동한건 극히 짧고, 군인으로서 활동한건 어렴풋해도 수십년일테니 어느쪽이 사고의 중심이 될지는 사실 당연한 이야기. 애초에 본인 성격부터가 그럼.

3. 근데 윤시윤은 상식적인 인물이라서, 일방적인 이타심이 오히려 무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음. 그래서 어린 나이에 속한 캐릭터라도 그런 이타심을 동정으로 받고 불쾌해하거나, 혹은 필요 없어할 인물(EX : 진오현, 토고 쇼코)들에 대해서는 너무 깊게 파고들지 않으려고 노력함. 토고랑 만났을 땐 이것저것 생각하면서도 결국 총에 관한 얘기와 칭찬 정도로 끝났음. 반대로 라임의 경우는 엄연히는 20살 성인인데도 아이취급하고 있으니, 일반적으론 나잇대의 영향을 받지만 결론적으론 당사자의 태도나 성숙도에 따라 관여한다는 느낌. 보통 어릴 수록 미성숙한 경우가 많고 보호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까 말이야.

'전생의 시윤이 기억하는 게이트 발발 전 한국인이라면 생각할 '어린아이라면 마땅히 누려야 할 정서적인 안정과 애정'을 기준으로 하다보니 팀원들의 정서적인 만족과 믿음을 중요시하는 지휘관으로서 지금 시대에 맞추어진-옛날 한국이라면 심각한-애들 상태를 못 넘어 가는 거지.' <- 이 문단은 거의 정확하게 맞췄음. 사실 독백으로 매우 자주 언급하는 내용이기도 함.

4. 라임의 경우는 거의 다 맞췄긴 한데, 한가지 고려해야 될건 윤시윤이 성숙하면서도 소년의 감성적인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는 점. 라임이 애정에 굶주린 돌봄이 필요한 아이 같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이해하려고 애쓰지만, 반대로 자신의 호의를 가지고 놀고 이기적으로 구는 것에 대한 염증과 분노, 실망감도 사실 적잖이 느꼈음. 유하한테 차이고 나서 울거나, 토끼굴에서 흑역사 등등도 있고 말이지. 진지하게 문고리 잡고 나가서 손절할 생각이 들 정도로는 사실 화가 났었음. 다만 결국엔 라임에 대한 호의와, 말했듯 좋은 어른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마지막에 이겨서 결국 한번 더 응석을 받아주는걸로 끝남.

5. 정서적인 약점 한가지를 더 추가하자면 사실 종종 묘사되고 있는, 과거에 대한 적지 않은 PTSD. 악몽을 꾸면서 거의 확정이 됌. 본인 피셜 캡피셜 그 지옥같은 1세대에서 군인으로 오래 활동했다는 것만으로도 오만 시궁창을 다 겪었을 것임으로, 과거의 동료들을 소중히 하면서도 거기에 새겨진 끔찍한 기억들은 사실 젊은 소년의 감성이 견디기 어려운 무게일 것이라고 생각함. 내 생각엔 악몽 자주 꿀 것 같음.

515 태호 - 준혁 (cwEt9vKdm2)

2022-07-11 (모두 수고..) 22:38:30

일단 준혁이가 시킨대로 상대를 잡아낸 것 까지는 좋았다.
나한테 잡아 끌려서 바닥에 쓰러진 상대가 자연발화를 시작하기 전까진 말이지.

" 아저씨 행복회로가 쫌 불타는 것 같은데요? "

머리도, 정장 소매도, 점점 타오르기 시작하는 아저씨를 보며 손을 놓고 뒤로 물러난 뒤 곧장 인벤토리에서 폴라칵스티를 꺼내들고 대치하기 시작했다.
이제 도망칠 생각은 없어보이니까 가디언 출동까지 기다리면 되는건가?

코너 입구에 모습을 드러낸 준혁을 슬쩍 바라본 뒤, 다시 불속성 아저씨에게 시선을 돌리며 작게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 내게 강 같은 평화~ "

기독교는 아니지만, 주워들은 찬송가 몇 자락은 있단 말이지.
불 속성의 반대인 물 속성 찬송가를 부르면 좀 약해지지? 않을까?

시답잖은 생각을 하면서, 검을 들고 천천히 움직여 준혁과 아저씨의 사이에 자리한 뒤 불덩이를 던지면 탄검으로 받아칠 생각으로 자리에 굳게 섰다.
공격은 준혁이가 창 들고 하겠지 뭐

// 8

516 강산주 (JBLylU49DE)

2022-07-11 (모두 수고..) 22:39:12

후..............턴 종료.....(*비유적인 표현입니다..이제 여기서 더 할 수 있는 것은 기다리는 것뿐...........)

>>500 저도 멍하니 게임하면서 막 누르다 보면 한번씩 누르면 안 되는 걸 눌러버리곤 한답니다...(토닥

517 강산주 (JBLylU49DE)

2022-07-11 (모두 수고..) 22:39:28

(팝그작)

518 시윤주 (yorRWAH4pw)

2022-07-11 (모두 수고..) 22:39:37

내 생각에 강철이는 나이가 어렸어도 윤시윤이 별로 오지랖은 안부렸을거임.
반대로 알렌은 30대여도 오지랖 부렸을 듯.

519 시윤주 (yorRWAH4pw)

2022-07-11 (모두 수고..) 22:42:47

>>517 (선의로 와사비 뿌려주기)

520 준혁 - 태호 (E2hp3H414.)

2022-07-11 (모두 수고..) 22:45:26

골목길에 대치중인 태호와 열망자.
주변에는 아직도 화염이 이글거리고 있었고, 사람들도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는지 수근거리기 시작했다.
가디언 출동까지는....몇분 걸리겠지.

"...테러리스트 상대로는 좀 진지해져라..."

그러나 여전히 이런 순간에도 여유를 잃지 않고 장난을 치는 태호를 보며 고갤 저었다.
이 녀석은 아마 죽기 직전까지 개그 소재를 꺼내다 갈 것 이다.

아무튼 태호의 말대로 자연발화를 시작하던 사내는 주변을 전부 소각시키려는 듯
불을 휘두르며 태호를 향해 화염구를 던졌고, 곧 다른 팔의 화염구를 벽에 집어 던져 불씨를 퍼트렸다.

" .... "

아무리 태호가 허당처럼 보여도, 저런 것 쯤은 막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근처에 있던 소화전을 독재의 의념으로 터트려 물을 끼얹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던 남자는 차가운 물이 증발하여 피어오르는 수증기에 혀를 차며 바닥에 떨어진 가방을 주워들고 반대쪽으로 내달렸다.

521 준혁주 (E2hp3H414.)

2022-07-11 (모두 수고..) 22:45:52

우선은 여기까지..
내일 다시 이어오겠다...(골골

522 태호주 (cwEt9vKdm2)

2022-07-11 (모두 수고..) 22:46:42

오-케이!
나도 슬슬 자야 하니까.. 이어두고 자야겠다!

523 태호주 (cwEt9vKdm2)

2022-07-11 (모두 수고..) 22:48:03

근데 저 열망자놈 다시 튀는거냐고 어이
불 쓰기 시작하면 약빤 것처럼 달려들 줄 알았지!

524 빈센트주 (P.IUHO68c2)

2022-07-11 (모두 수고..) 22:49:18

빈센트: 혼돈악
이 되고싶은 중립선

525 강철주 (kFm0SHTUJk)

2022-07-11 (모두 수고..) 22:49:37

>>518 (스스로 하는 팬더)

재갱신합니다.

526 시윤주 (yorRWAH4pw)

2022-07-11 (모두 수고..) 22:51:29

>>524 이제 곧 결혼해서 아내도 생길테니 중립선으로 돌아오자

527 지한주 (BcsSb2OD7Q)

2022-07-11 (모두 수고..) 22:55:50

다들 어서오세요.

지한이는.. 잘 모르겠네요..(본인 캐를 본인이 캐해를 못하는 사례가 있다?!)

528 강산주 (JBLylU49DE)

2022-07-11 (모두 수고..) 22:56:54

모두 안녕하세요.

각자의 캐릭터 분석/감상들을 보고 생각난 tmi :
강산이가 시윤이에게 물어본 것(이미 피폐해진 사람들은 어떻게 대해야 해?)은....
원래는 진행 중 독백으로 먼저 나올 가능성이 높았을 질문입니다.

찐 1~2세대 각성자에게 직접 물어보자니 상당히 큰 용기가 필요할 것 같고....또래들에게 물어봤을 때도 명확한 답을 얻기 어려울 것 같은 그런 것이니까요...

>>519 반사여(와사비팝콘 떠넘기기)

529 린주 (Jv3AMYlYaM)

2022-07-11 (모두 수고..) 22:57:39

>>514 칭찬 고맙~

2. 내가 군인이라는 배경설정에 큰 생각이 없어서 좀 간과했음. 저 시대배경의 군인이면 확실히 영웅심리나 이타심 없기는 힘들수도 있을듯

3. 오현이는 내 기준에서는 오지랖으로 보였어() 하지만 상대적으로 강도를 조절하는게 보이긴 했음! 토고일상은 내가 지나친것 같아.

4. 소년의 면모는 일부러 안넣었어. 결론적으로는 어른의 초자아가 이긴셈이 되었으니까 앞으로 라임과의 관계가 어른으로서 윤윤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질것 같았거든

5.맞아 진행때 언급되었었지

530 린주 (Jv3AMYlYaM)

2022-07-11 (모두 수고..) 22:58:29

>>529 지나치다>>못보다

모두 하이요

531 시윤주 (yorRWAH4pw)

2022-07-11 (모두 수고..) 22:59:08

>>528 어허 편식은 나쁘단다 초절프리티큐티 산주야(다시 돌려주기)

532 강산주 (JBLylU49DE)

2022-07-11 (모두 수고..) 22:59:23

>>527
그러고보면 몇 번인가 지한이가 가끔 지한주의 손을 떠나서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말씀하셨죠....?

근데 그게 또 제가 보기엔 캐붕 같지는 않아보이고...
묘하네요.

533 강산주 (JBLylU49DE)

2022-07-11 (모두 수고..) 23:00:56

>>531 아 거 맵찔이한테 너무하시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와사비가 좋으면 션생님이나 드십셔!! (도주)

534 린주 (Jv3AMYlYaM)

2022-07-11 (모두 수고..) 23:01:29

강철이는 역시 숨겨진 최강자...

알렌은 지금 린도 오지랖 부리고 있어 ㅋㅋㅋㅋ

535 린주 (Jv3AMYlYaM)

2022-07-11 (모두 수고..) 23:04:13

>>524(의심)

답레봤어 오늘 기력이 저조해서 내일 답할게o<-<

536 지한주 (BcsSb2OD7Q)

2022-07-11 (모두 수고..) 23:04:32

지한주와 지한이의 캐오불일치는 처음 캐메이킹때부터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는 겁니다.

그나마 성격이 좀 과묵한 편이라서 그나마 돌릴 수는 있었습니다만. 애교있거나 발랄한 타입이었으면 죄송하지만 성격차이가 너무 심각해서 새 시트를 낼 수 있을까요 문의넣고 환생했을 것이라 백퍼 장담합니다..

그래서 저번에 유하랑 돌릴 때 애교만점에 좀..많이 당황했고요.

537 시윤주 (yorRWAH4pw)

2022-07-11 (모두 수고..) 23:04:43

>>528 어느 의미론 윤시윤씨가 너무나도 얘기하기 좋은 대상이었겠다

>>533 히히 못가! (입구 가로막기)

그리고 아마 영웅심리? 와는 느낌이 좀 다를 것.

538 강산주 (JBLylU49DE)

2022-07-11 (모두 수고..) 23:06:13

>>524
제가 불때 빈센트군은 중립 선까지는 아니고 혼돈 중립같아 보인다고 생각하지만요...?

이거는 강산이도 조금 비슷한 것 같아요...?
초기에 강산이를 좀 전우치같은...혼돈 중립~혼돈 선으로 생각했는데...
오너 성향이 섞여서 희석된 건지 갈수록 중립 중용~중립 선으로 가더라고요.

539 린주 (Jv3AMYlYaM)

2022-07-11 (모두 수고..) 23:06:31

영웅심리는 윤윤얘기가 아니라 보편적으로

와사비 나오니까 초밥먹고싶다

540 태호주 (cwEt9vKdm2)

2022-07-11 (모두 수고..) 23:06:40

게이트 사건이 터지고 나서 입대한게 아니라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군 소속이었던거지?
그렇다면 영웅심리보다는 책임감 쪽이려나

541 지한주 (BcsSb2OD7Q)

2022-07-11 (모두 수고..) 23:07:23

전 와사비는... 좀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약간 그럴 만한 일은 있었던?

542 지한주 (BcsSb2OD7Q)

2022-07-11 (모두 수고..) 23:09:32

와사비는 싫어하지만 초밥은 좋아한다고요.

543 린주 (Jv3AMYlYaM)

2022-07-11 (모두 수고..) 23:10:42

>>538 빈센트 혼돈중립 강산주 의견에 강력하게 동의합니다 ㅋㅋㅋ

린은 나랑 비슷한 면도 있지만 좀 차이나는 편이고 일부러 그렇게 메이킹 한거라 뭐라 할 말이 없네()

솔직히 맘 같아선 말투랑 신도수로 머리그만굴리고 무지성으로 저번 메이드복 일상처럼 철없는 오죠사마나 굴리고 시픔 정반대 성격 굴리기도 꿀잼임

544 시윤주 (yorRWAH4pw)

2022-07-11 (모두 수고..) 23:11:39

>>540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 높은 확률로 그럴 것. 왜냐면 추정 50세가 넘어가기 때문에 게이트 사건 시점에서 20대 후반에서 30대 근처는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545 강산주 (JBLylU49DE)

2022-07-11 (모두 수고..) 23:12:00

>>536 앗.....그런 거 뭔지 좀 알 것도 같아요.
자신이랑 완전히 다른 캐릭터에 이입하는 건 힘들죠...

강산이의 경우도 캐오불일치를 감수하고 낸 녀석이었는데, >>538과 같은 이미지의 변화가 나타난 건 그 영향일까요.
이 정도는 상정 범위 내니까 괜찮지만요...!

>>537 그렇죠....!!

546 린주 (Jv3AMYlYaM)

2022-07-11 (모두 수고..) 23:13:43

근데 뭔가 시윤주가 강산주 산주라 부를때마다 삼합회 산주 떠오름

547 태호주 (cwEt9vKdm2)

2022-07-11 (모두 수고..) 23:14:14

휴, 나도 사실 캐오불일치 때문에 고민이 많아..
현실의 나는 정말이지 상식적이고 근엄하고 진중한 남자인데 말이지...

548 시윤주 (yorRWAH4pw)

2022-07-11 (모두 수고..) 23:14:50

>>545 (쓰담 5만번연타)

>>547 ? (?)

549 태식주 (WqDfdQ27PI)

2022-07-11 (모두 수고..) 23:14:56

시윤이가 전생에 장교였으면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게이트 사건때는 중대장이나 참모하고 있었을거고 죽기전에 50살이면 대령? 잘하면 장군일수도 있겠군.
부사관이면 중사 원사고

550 시윤주 (yorRWAH4pw)

2022-07-11 (모두 수고..) 23:16:05

기밀작전 팀 리더 맡은걸 보면 적어도 죽기직전 계급은 꽤 높지 않았을까 싶음

551 시윤주 (yorRWAH4pw)

2022-07-11 (모두 수고..) 23:16:29

그러나 반대로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현장 기밀 작전에 투입 될 정도면, 또 엄청나게 높지는 않았을 것 같고.

552 지한주 (BcsSb2OD7Q)

2022-07-11 (모두 수고..) 23:17:01

계급이 높은 건 어쩐지 뭔가 위가 많이 죽어서+의념각성빨 그렇다. 같은 느낌은 듭니다. 개인 생각이지만요?

553 태호주 (cwEt9vKdm2)

2022-07-11 (모두 수고..) 23:17:06

>>548
?
>>549
특수작전 현장 지휘관인거 보면 장군은 아니고... 아마 영관급 아니었을까?

554 강산주 (JBLylU49DE)

2022-07-11 (모두 수고..) 23:17:48

>>542 엇 저도요! (하이파이브!)

여기서 또 TMI.
앞서 제가 어느정도 캐오불일치가 있다고 언급했지만...이게 또 의식의 흐름에 맡겨버리니 생각보다 캐입이 쉽더라고요...!
아마 이 녀석이 제가 여태 만든 자캐들 중 가장 개그캐 기질이 강한 녀석일겁니다...

555 태호주 (cwEt9vKdm2)

2022-07-11 (모두 수고..) 23:18:04

대위~중령정도 되었으려나...?

556 린주 (Jv3AMYlYaM)

2022-07-11 (모두 수고..) 23:18:06

>>547(...)

>>551 탑건 톰 크루즈

557 시윤주 (yorRWAH4pw)

2022-07-11 (모두 수고..) 23:18:53

>>553 메이드복 입어라.

>>556 그래 아마도 이런 느낌.

558 태호주 (cwEt9vKdm2)

2022-07-11 (모두 수고..) 23:20:04

>>556
무슨 뜻이지??
>>557
현실 태호주에게 메이드복을 입히려 하다니 파렴치한! 변태! 최저!

559 강산주 (JBLylU49DE)

2022-07-11 (모두 수고..) 23:21:25

>>546 (갸우뚱?)

>>547 (갸우뚱?2)

>>548 (강산주의 대타출동!)
강산 : ??! (대신 쓰담받음)

560 유하주 (vjujp95YkQ)

2022-07-11 (모두 수고..) 23:23:07

피곤해

561 시윤주 (yorRWAH4pw)

2022-07-11 (모두 수고..) 23:23:11

>>558 (촬영)

>>559 (둘 다 쓰담 5천만배)

562 시윤주 (yorRWAH4pw)

2022-07-11 (모두 수고..) 23:23:21

오카에리썬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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