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743 홀리! 몰리! 3초차이로 의견 내기 있어용..? 금도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에 넣는 것.. 응원하겠사와용(????) 음 딜리셔스.. 무당에게 눈은 불완전한 세상과 그 경계를 연결하는 다른 통로니 많이 있을수록 좋고 귀태에게 몸은 불완전한 자신을 세상에 정착시킬 수 있는 수단이니 많이 있을수록 좋다...(후레적폐)
#가보자고😎 응애 여무.. 볼 수 있는 건가용..? 14~15면 응애인데 쓱싹이라니 아이고 슬프다... 눈물이 강이 되어 흘러용.. 그렇지만 피냄새 응애라니? 이런.. 좀..? 2D한정으로 느낄 수 있는 쁘띠고어는 최고에용..
>첫만남부터 피비린내가 솔솔 나서 어린 여무와 재하가 특이한 눈색 주고 받으며 쎄하지만 같은 미친자라고 초면임에도 어딘지 통하는 모먼트<
마침 스와이프 했다가 여무주 의견도 보았으니... >>744에서 살 조금 덧대서 전투력 측정기 숨만 붙여뒀다가 고개 돌리고 "다 압니다. 가까이 오시어요.." 하고 지나가거나 숨어있던 여무를 부른게 발단이 됐다거나? 그래서? 피묻은 손으로 삿갓에 가려진 뺨 부여잡고 눈 마주쳤더니 서로 미쳤구나........싶은걸 알았다거나? 피보호자/동생이 피(물리)로 이루어지면? 겁 없이 밤길을 거니는 나그네여 내 말 좀 들어보오..!!!!!!!!!(미침
>>748 기왕 짬뽕이 된것 그날밤 여무는 혈검문의 n번째(아무튼 한자릿수) 지령을 수행하던 응애였던 것으로 하죵............ 피범벅 되어서 눈알을 쥐고 돌아가는데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는 저편에 소리죽여 향해보니 그곳에는 기이할 만큼 흰 사람의 부채에 무참히 당하는 산적, 수풀 뒤에는 겨우 빠져나온 듯 기습or도망을 노리는 생존자...살포시 뒤로 다가가서는 목을 낚아채고 "쉬이.." 달래듯한 어투로 가마니로 만들어버린 뒤 산적이 부채에 뭉개지고 핏물 위로 쓰러지는 광경을 생존자와 함께 무기질적인 눈으로 지켜보는 여무 뭐 그런거죵...(아무말 당시엔 재하는 일류 극이고 여무는 정확히 어느 경지였을진 몰라도 재하보다는 한참 하수였겠죵? 그러니 어차피 들킨 것 강자 앞에선 숙일 줄 아는 여무이기에 고분고분 따랐겠죵. 가마니로 만든 친구 목을 질질 끌고 와 앞에 홱 내팽개치며...재하가 뺨을 부여잡든 삿갓을 잡아 들추든 반항없이 무감하게 눈을 마주쳤겠죵...이후 이어지는 미쳤구나...(미침
>>751 히이이 재하 성격이 나빠진(?) 이유가 여기 있었네용... 정치판에 휘말리면 당연히 성격이 더러워지고 로판영애 화법이 더 두드러지겠지..🤔
>>750 엉엉 지령 완수하는 우리 여무 왤케 뽀짝쎄해용... 달래듯 쉬이.. 하는 거 너무 발려용 무기질적인 눈인 것도 진짜 발리는 것.. 여무가 재하의 먼저 건드리지 않으면 발톱을 내보이지 않는 본성을 처음 알겠네용.. 고분고분 따른다는 것도 최고에용.. 앞에 휙 내던지면 재하가 새하얀 신발 한짝으로 생존자 머리 살포시 즈려밟고 여무가 무감하게 눈을 마주치면 만족한듯 미소 지으면서 "귀엽기도 하지. 예서 갖고 싶은 것이라도 있더니." 하고 묻고..(미침
야견: 281 형제관계 집 뛰쳐나오기 전에는 독자였어용. 덕분에 안 좋은 의미에서 기대를 많이 받았음. 현재는 고진이랑 길동이를 비롯한 부하들을 친동생처럼 생각하고 있어요! 즉 늦은 밤에 ‘야 고진아! 일로 와봐! 급해!!“ 하며 방에 불러서 ‘촛불 좀 끄고 가’ 이러는 사이.
233 이모티콘은 잘 쓰는지? 만약 카톡이 있었다면 잘 써용. 글 쓰는 것보다 덜 번거롭기 때문에. 대부분의 이모티콘은 소리지르는 거라던가 일하기 싫다고 빈둥대는 거지만...
047 가장 기억에 남는 애인 애인이 있었는지부터 물어보는게 예의 아니냐 진단 이 (검열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516 자캐가_로또에_당첨된다면_누구에게_제일_먼저_말할까 왜 말을 하지...? (파계회에 일이 적성에 안 맞어서 퇴사하겠습니다라는 쪽지를 남기고 저 먼 도시에서 놀자판) 은 희망사항이고 한참 고민하다 미래를 대비해서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몰래 보관해둬용!
299 자캐가_더_좋아하는_곳은_사람많은곳_vs_사람적은곳 사람 많은 곳과 사람 적은 곳 둘 다 각각 특색이 있어서 좋아해용. 사람 많은 곳에서 신나게 한잔 하다가, 놀자판 마무리되면 조용하게 반주 한잔 더 하는 느낌.
>>758 재하의 본성을 아는 최초의 프렌즈가 된다니 이것은 가문의 영광으로 삼을만한것!!!!!!! 아 아니 여무는 가문이 없으니 혈검문의 영광...?(문주: 뭐 "글쎄요, 미천한 것이 감히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다만..지옥에도 가져가선 안될 것을 본 자들인즉..그 눈이라도 취해 누군가는 뒷바라지를 해야 쓰지 않겠어요..." 뭐 이딴 대답을 조근조근 읊조리지 않았을까 해용... 평온하면서 시치미 뚝 떼는 기색 역력했을 거 같아용 일류 극 앞에서 깡 흘러넘치는 여무놈;; 이러고서 나중에 객잔이나 시장에서 재회하면 어느쪽이고 할것없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평범한 보호자/피보호자처럼 훈훈히 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초큼? 뒷골이? 땡기는거에용(적폐
아이고 지각했어용! 크아악 와인 몇 잔이나 걸쳤다고 알딸딸~한것!!!! 이제부터 여무주의 레스는 의식의 흐름이니 적당히 걸러서 들어줘용!!! 사실 타이핑도 어려워용...!
>>766 뒤끝에 말리지 않고 오히려 그 개념을 이용하다시피하는 지원이...좀 많이 간지나고 멋져용ㅇㅅㅇ) 그나저나 다리를 차서 부러트린다니...역시 비룡께는 대들지..않을것...(메모 그나저나 과거엔 창조주를 어째서 원망했죵!
>>76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견이와 고진이 현실형제 모먼트...촛불끄라는 말에 짜식하며 대머리 근육이 은근 뒤룩뒤룩하는 장면이 갑자기 생각나는 거에용(? 야견이가 과연 파계회와 끝까지 함께할지 아니면 거의 독립하다시피할지도 앞으로의 전개중 궁금한 포인트중 하나예용...사업을 연다면 어떤걸지..정식으로 입적한다면 법명은 무엇으로 받을지...
>>772 홍홍홍홍 저야말로 여무의 뽀짝시절을 본 최초의 플레이어가 된다니 가문의 영광으로.. 어, 재하도 가문이 없으니 교국의 영광..(천주원: ?) 와.. 여무 고상하게 얘기하는 거 최고에용.... 평온하지만 그 사이의 쎄함 너무 맛있다.. 재하 만족스럽게 뺨 대신 머리 쓰다듬어준 뒤에 "아무렴 네 가져가고 싶다면 가져가야지. 마침 하나는 살아있으니.. 이를 어쩔까? 네 생각은 어떠하더니. 하고픈대로 하게 해줄 테니." 즈려밟은 생존자 머리에 힘주고 있을 것 같아용... 여무랑 이 다음에 무시무시한 일이 있었겠지..
허어 너무 좋아용 뒷골이 땡기지만? 서로 보호자-피보호자 훈훈한 관계 보여주는.. 이게 뒤틀린 형제 그런 건가용? 재하도 그때 보였던 거랑 다르게 나긋나긋 차분하니 그때 만난 사람이 이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고... 더 추가하고 싶은 사것 있으신가용...?
>>766 우리 남둘망 꽃 좋아하는게 시각적인 관점인 것 너무 귀여워용.. 꽃말 아는거 별로 없으니까 꽃말로 놀려주고 싶다.. 현대인은 에어컨이죵.. 어? 여원이의 살랑살랑 바람이.. 생각났는데 이거 적폐죵...? 뒤끝 없는 거 호쾌하네~ 하고 생각한 순간 그거 핑계로 전투하러 온다는 말에 굳어버린 거에용... 뭐...라고? 살려만 달라..!!! ㅋㅋㅋㅋㅋㅋ 아니 지원이 진짜 쎄하네.. 이거 맛있네.. 못 들었다면서 용건이 뭐냐 묻는 것에서도 조금 딱딱한 느낌이고.. 예전에는 사과라도 했는데 이젠 바로 용건부터 물어보는 거.. 굉장히 좋거든용... 많이 컸구나... 창조주를 원망했지만 충만함을.. 역시 천마님께서 충만함을 느끼게 해준 것 아닐까용? 당신의 충만함이 배덕감이고 사실은 더 큰 악으로 단죄받기 위한 발돋움이라면? 천마님 믿으실래용?(이런 발언)
아니 마지막에 다리를 부러트린다 뭐예용 진짜 놀라버렸다.... 이것이 지원이의 나락버전..? 맛있다......... 경멸하지도 않고 그냥 길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개미 보듯 내려다 보면서 무감하게 쳐다보고 있나용?
>>769 야견이 진단 귀하죵! 독자였어용...? 아구 야견이가 좋지 않은 의미로 기대를 받았다니 과거사가 풀리는게 기대가 되면서도 안타까움도 앞서는 거에용... 지금은 형제관계가 생겼다니 보기 좋지만.. 고진이 촛불 꺼달라고 하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형제네용! 길동이도 곧 저렇게 부려먹기 당하겠지..?🤔 카톡이 있었다면 잘 쓴다니.. 귀여워용.. 소리 지르는..? 약간 좀 햄스터나 그런 애들이 야!!!!! 하고 뱉는 그런 임티 생각나고 그래용..... 직장인을 위한 임티는 야견이 단골인가용..? 아니 진ㅋㅋㅋ단님ㅋㅋㅋㅋㅋㅋ 그렇지 애인이...(숙연) 로또 말하지 않는 것도 귀엽고 사람 있고 없고 그런 건 둘 다 좋아하는군용.. 확실히 놀자판 마무리되면 반주 더 하는게 최고긴 해용... 일억 이천 현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9 꽃말로 놀리면 ??? 하다가 아. 그런 겁니까... 하면서 머슥해하는 지원이를 볼 수 있어용. 홍홍! 살랑살랑 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 흑역사... 으아아악... 호쾌한 건 맞는데 이제 전투광이 곁들여진(?) 그래도 단순 전투는 하고싶지 않다고 하면 안 해용! 전쟁의 경우에는 문답무용이지만 비무는 상대방 의사에 따르는 편... 홍홍 역시 재하주에용 그런 세세한 변화 캐치하시는거 짱이에용... 옛날이었으면 "어? 어?? 죄송해요! 딴생각 하느라 못 들었어요...헤헤." 했겠죵? 7년 전과 비교했을 때라면...
남궁지원: 약팔지 마시길. 내 충만함은 천마가 아니라, 내 것이 천마를 잃고 더욱 내게 매달리는 것으로부터 나오니. 남궁지원: 그러니 더 절망하고, 모쪼록 천마를 배반하길 바랍니다 공자. 그럴수록 내 즐거움은 더 커지겠지요.
햇살캐는 다 죽어버리고 나락서사에 비틀린 지원이만 남은 것... 맞아용. 그냥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멩이 보는 심정으로 바라보지 않을까.. 어쩌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다리 부러진 상대보고 빙긋 웃으면서 "미안하네. 그러게 다리 간수를 잘 했어야지." 하고 지나쳐서 갈지도...
자캐가_기분이_좋지_않은_시기는 : 겨울 끝무렵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용. 가장 춥기에 궁핍한 교인이 고통받기 때문도, 자신이 기루에서 겨울을 힘겹게 났음도 있지만 나 노인이 돌아가셨던 때가 겨울 끝무렵이기도 했기 때문이에용.. 떳떳하기 전까지 무덤에 찾아오지 않겠다 맹세한 뒤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못 갔기 때문에 더욱이 그 시기가 돌아오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아용.. 아직도 자기 자신이 떳떳하지 못한 위치라 생각하니까용.. 교좌에 올리는 그 순간부터는 주군께서 떳떳해짐을 알고 있지만 막상 자신이 떳떳해질까는 확신하지 못하니 아마 모든 겨울이 좋지 않은 시기겠지용.
자캐에게_현재에_만족하냐고_물었다 : "만족하느냐 묻는다면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이 인간이옵지요. 소마라고 다를 것은 없사옵니다."
재하는 찻잔을 내려두며 눈을 가늘게 떴다.
"주군께 누를 끼치는 미물이 어딜 감히 만족하겠습니까. 그렇지요?"
그걸 말한 것이 아니라 말하자 재하는 작게 웃었다.
"말했지 않습니까."
아니, 웃은 것이 아니었나.
자캐로_짧은머리는_길게_긴머리는_짧게 : 맛있다; 약간 전투 도중에 손쓸 수 없을 상황(머리채를 잡혔거나 하는 등)에서 자신의 머리를 거칠게 자른다는 클리셰가 떠올랐어용... 그렇게 머리를 쑥 자르긴 했는데 전투 끝나고 보니 너무 엉망이라 비대칭으로 갈수록 길어지게 쳐냈을 느낌도 드네용..
https://www.neka.cc/composer/10953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4 자캐는_노래를_잘_하는가 : 잘 해용! 경극도 할 정도면.. 가창력 자체는 좋은데 본인이 입을 잘 안 열 뿐이에용...
394 자캐가_키워본_것이_있다면 : 키운 것? 무공을 말하는 것인가?(무림뇌)
326 자캐는_원하지_않는_이별을_겪은_적이_있는가 : 너무 많지용? 채연 누이, 나 노인.. 기타등등 많은 사람들이 재하의 곁을 떠났어용.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목걸이, 팔찌, 발찌 중 뭐가 제일 좋아?" 재하: 전부 좋아하지 않사옵니다. 재하: 발찌는 구속되는 느낌이요, 팔찌는 전투에서 쉬이 끊기기 때문이옵지요. 재하: 목걸이는..(재하는 잠시 침묵하며 자신의 목을 더듬었다.) 재하: 그 답답한 느낌을. 좋아하지 않사옵니다. (내뱉는 어조가 조금 딱딱한 느낌이다.)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요? 라는 멘트에 대응하는 방식은?" 재하: 몽중에서 보았을까요, 아니면 숱한 순간 중에서 우연히 마주하였던 것일까요.. 누구나 보고 잊지 못할 모습이긴 하옵니다만, 그렇다고 하여 그 한 순간의 편린을 이 자리에서 꺼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옵니다. (대충 수작 부리지 말고 꺼지라는 뜻을 완곡히 돌린 것 같다..)
"어쩌다 그렇게 예의가 없게 된 거야?" 재하: ……. 재하: 경대에 비추어 보소서, 드문지. (거울 좀 봐라, 드문지. 정확하게 그 뜻이었다.)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모용중원: 그는 말없이 아련한 선을 그으며 왼손을 쥐었다.
"해, 달? 둘 중에 어디?" 모용중원: " 해이지 않겠습니까? "
"할 수 있는 최악의 욕은?" 모용중원: " 입은 천박하게 흙탕물보다 못한 침을 뱉고, 눈은 볼 수나 있으나 맹인보다 담질 못하고, 코는 냄새를 맡아대며 탐욕에 옮겨대고, 손은 내밀 줄 모르고 쥘 줄만 알고, 발은 떠나는 법만 알고, 심장은 뛰는 법 대식 식어있기만 하고, 심성은 누구 하나 담지조차 못할진데. 너보다 길 위 이름 모를 풀 하나가 다른 이들에게 더 도움이 되겠구나. 그는 밟혀 굳은 길 걷는 인간의 발을 받쳐주기라도 하지 네놈은 하등 도움도 되지 않으니 말이다. "
>>780 머쓱한 지원이.. 아무것도 모르는 지원이에게 꽃 선물하고 싶어용.. 담담하게 석류 꽃이랑 석산 꽃 주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용..(나락후레서사) 비무.. 아 저희 몽중 생사결 언제 해용..?(대체) 절정 찍으면 하나?(?) 제 무림비사 캐 덕질력은 하늘을 뚫는 것! >:3 헤헤 귀여워용.. 저 순간엔 응애의 풋풋함이 있어서 좋아용.. 지금도 좋지만...
재하: 도련님, 그 무너짐이 어디에서 나온다 생각하시어요? 재하: 저와 같은 뜻을 가졌다 하여도 정 반대이니 어쩐담.. 어찌 배교자가 천마님의 뜻을 알겠사옵니까. 절망도, 그 순간의 시련도 천마님꼐서 주시는 것이니. 재하: 그래도, 그 즐거움에 대한 감사는 내게 표해야지요, 응? 다른 건 모두 천마님께 바쳐도 이건 배신하고 싶지 뭐야..
괜찮아용.. 여기도 나락서사에 비틀린 후레만 남았어용..(재하 봄) 최고다 진짜 그렇게 보다니.. 최고... 다리 간수 잘 하래.. 최고야... 방긋 웃는것도 발리네용 여기 관 좀 짜주시겠어용..?
>>782-783 우리 중원이 진단은... 늘 예상 못하게 눈물 폭포수를 쏟게 만드는 면이 있어용.. 아세용 왕언니..? 언니의 그 무시무시한.. 공격에 제가 운다고용..!!(오열) 무림인이 아니었으면 관직에 진출했다.. 이건 아무리 봐도 인정이에용! 천재 보정 받아서 눈치 빠른데 아내는 넌씨눈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용.. 중원이 맹한 표정도 아내에게만 나오잖아용 최고야.. 그런데 왜 제 눈에서 눈물이 나는지 아시나용..? 스포 때문이에용.. 왜... 왜 죽지마 중원아... 으아아악 으아아아악(울면서 머리깸) 부담감에서 해방이 그게 아니잖아용 물리 그만두라고 으아악 ㅜㅜㅜㅜㅜ 오늘도.. 눈물로.. 수도세 절감.. 지금 한 넉달치는 절감한 것 같아용... 금색 자수를 수놓은 이부자리.. 베개는 딱딱하고 읽다 만 책까지.. 최고다.. 중원이 이런 세세한 모먼트 좋아해용... 스스로 개척하거나 남에게 끌려가거나.. 그렇지용..🤔 역시 천재..
>한 산의 산군이었던 호랑이의 가죽.<
모든 이름의 시발점이 된 것 같아서 의미가 깊어보여용...
아니 중원이 진단이 또 있네 이상적인 가족에서 이젠 넉달이 아닌 반년치 수도세 절감용 눈물을 쏟았고용.. 아이고 중원아... 해와 달 중에서 해인 것도 확실히 그렇다!고 생각은 되는데.. 와...중원아 더 매도해주렴(?) 아니 매도해주세요(넙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