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8089>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01 :: 1001

◆4/9tuSdgtM

2022-07-10 02:25:58 - 2022-07-17 10:56:12

0 ◆4/9tuSdgtM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02:25:58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02:26:15

천유양월~

2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02:28:14

@김캡
어장 비밀번호는 저번에 웹박에 보내드린 거랑 같은 거에용..

그리고 다들 어서오시고... 중원아 아이고오(오열)

딱 잠이 이 타이밍에 찾아와서 자야지! 자야지! 하고 신나서 눈 감자마자 밖에서 고양이끼리 싸우는 거에용(부릅 떠버린 눈) 내.. 내 수면 용서모태

3 지원주 (wKxwKSPLxA)

2022-07-10 (내일 월요일) 02:28:32

리빙포인트: 관계는 적폐일수록 맛있다

4 지원주 (wKxwKSPLxA)

2022-07-10 (내일 월요일) 02:28:54

아아고야...(재하주 토닥토닥
다시 자자구용(이불 덮어드림

5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02:39:32

다시 잠들어야.... 해용... 어 자기전에 찐막 다이스 하나만 굴려볼게용..

.dice 1 2. = 2
1. 나갔고
2. 안 나갔고

6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02:40:53

다갓께서 재하가 품에서 나가는 걸 허락치 않으셨어용

좋아 천마신교 구호 광적으로 중얼거리기 가보자고

7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02:45:39

그리고..

@지원주
픽크루 링크 기간이 다 되어서 지원이 위키 그림이 보이지 않아용...
추천드리는 방법은 참치에 픽크루나 네카 올려두시고 그 이미지 링크를 복붙하는 것...

8 지원주 (wKxwKSPLxA)

2022-07-10 (내일 월요일) 02:47:06

#가보자고

>>7 홍홍 벌써인가용..?
나중에 포스트이미지에 집어넣을 필요가 있겠어용..

9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03:41:53

3시 반

10 이름 없음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0:42:00

홍홍 알았어용 캡틴!

지난 스레를 읽고 옴) ....순...애...? 순애...?

11 선영주 (qtlIBmXbLk)

2022-07-10 (내일 월요일) 10:55:26

12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1:02:16

순 순순히 내것이 되시오
애 애정은 더 커질뿐이니

13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1:05:49

(감탄

14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6:31

2시 반 전까지 대련 및 수련 정산 부탁드려용!!

15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1:22:47

아무래도 마차를 구입해야겠어용
진행 중에 구입해야 됬죵 ?

16 여무주 (/.ujyEsIHw)

2022-07-10 (내일 월요일) 11:33:32

>>15 아마도용..? 뉴비라서 신빙성은 없음...!!!

17 여무주 (/.ujyEsIHw)

2022-07-10 (내일 월요일) 11:34:31

@김캡
여무는 장천을 공자라 부를까용 사부라 부를까용 뜬금없이 궁금해진것

18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1:35:28

" 이보게 "
" 아저씨 "
" 어이 "

19 여무주 (/.ujyEsIHw)

2022-07-10 (내일 월요일) 11:37:14

>>18 그러다 목이 뎅겅당하는거에용!!!!!!!(지나치게 두려워하는중

20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1:38:52

" 야 "

21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1:39:07

호감도 4단계면 그정도는 넘어가줘용 !

22 여무주 (/.ujyEsIHw)

2022-07-10 (내일 월요일) 12:21:44

홍 호감도란 생각보다 강력한 거였군용?!

23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2:31:42

어이 장씨!! (※ 안됩니다)

24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3:01:10

답레는 진행 끝나고 올리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을 하고 있사와용

25 미사하란 (NF1ZwUI6L2)

2022-07-10 (내일 월요일) 13:07:08

도화전
야견 4
하란 3
고불 1
재하 2
강건 1
지원 1

대련
하란 - 강건
situplay>159654007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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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540076>370
situplay>1596540076>377
강건 한마신공 팔한검
하란 교룡심법 풍상설우

야견 - 고불 대련
situplay>1596547112>152
situplay>1596547112>153
situplay>1596547112>158
situplay>159654711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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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54711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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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547112>299
situplay>1596547112>300
situplay>1596547112>301
situplay>1596547112>386
situplay>1596547112>391
situplay>1596547112>394
야견 추혼법권 법화심법
고불 추풍쇄 목화심공

강건 > 재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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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547112>583
situplay>1596547112>593
재하 천앵 귀영심법 수라선
강건 근골결 한마신공

모용중원 > 재하 가르침
situplay>1596540076>547
situplay>1596540076>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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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547112>98
situplay>1596547112>167
재하 천앵 귀영심법 수라선
중원 탁발호장신공 건곤대나이 북위검

26 지원주 (wKxwKSPLxA)

2022-07-10 (내일 월요일) 13:22:29

3시 반...확인..

27 미사하란 (ZV5It3oMY2)

2022-07-10 (내일 월요일) 13:25:51

오늘 기연산다
오늘 내공먹는다

28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3:27:06

대련인데용!???

29 미사하란 (ZV5It3oMY2)

2022-07-10 (내일 월요일) 13:28:55

재하 일류고 중원이 절정이잖아용!

30 미사하란 (ZV5It3oMY2)

2022-07-10 (내일 월요일) 13:30:00

그래도 대련 가르침 상관없이 포인트가 오르는것같던데...아닌가...(착란

31 지원주 (wKxwKSPLxA)

2022-07-10 (내일 월요일) 13:31:19

대련, 비무, 결투 - 같은 경지
가르침 - 다른 경지

시스템에 나와있어용 홍홍

32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3:40:35

늘 기연이 생기면 내공냠냠을 할지 선계를 가볼지 떡밥을 털어볼지 은거기인을 조우해볼지 고민할 거리가 너무 많은 거에용.. 선택 버퍼링이 많이 걸리는 사람이라...😵‍💫

33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3:41:45

내공.. 내공...!!

34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3:42:41

>>17 스승님!

지금까지 잣서용...

35 지원주 (wKxwKSPLxA)

2022-07-10 (내일 월요일) 13:44:37

홍홍 다들 어서와용~

36 미사하란 (CsdFY.SFb2)

2022-07-10 (내일 월요일) 13:45:14

37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3:48:03

김캡 푹 주무셨나용!

>>33 내공...?!
환단박치기를 하는 수밖에...!!

38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3:50:41

소환단 3개면 내공 30년...
재하가 지금 내공 40년이니...

(아득)

39 미사하란 (CsdFY.SFb2)

2022-07-10 (내일 월요일) 13:51:18

일류는 도화전 저금했다가 절정 넘어가기 직전에 소환단박치기를 하면 호율이 좋다...

40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3:51:45

그래서 저도 절정 가기전에 하나 사 먹은 것

41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3:53:22

기연은 나중에도 얻을 수 있으니 환단 2개 가보자고 할까용.. 정산하면 87개...

42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3:53:33

소환단 박치기냐.. 기연 - 내공이냐...

43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3:55:50

선계 가면 내공 얻을 수 있지 않을까?(헛된 망상)

44 지원주 (wKxwKSPLxA)

2022-07-10 (내일 월요일) 13:56:04

내공만 생각하면 소환단이 가장 효율 좋아보이는 것

45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4:00:26

우리 재하 내공 모자라서 빌빌대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소환단 먹을 때가 됐구나..

재하: (동공지진)

46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4:02:45

역시 소환단이 좋을까용..!
일단 아빠한테 하나 달라고 해봐야!

47 미호주 (lnTLdXBUiU)

2022-07-10 (내일 월요일) 14:15:47

드디어 오늘 할 일 거의 끝!!!!!!!

48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17:06

홍홍 하란주 수고하신 것! 다들 안녕하세옇!!!

모두들 도화전 어디 쓸지 고민하고 계서....PLEX의 시간인가...

49 미호주 (lnTLdXBUiU)

2022-07-10 (내일 월요일) 14:18:46

나도........

기연 또 사야지... 요괴를 전부 다 테임 하겠다🙃🙃🙃🙃🙃🙃🙃

50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21:25

>>49 걸어다니는 백귀야행.....

으음....난 기연 뭐에 쓰지.....(아직도 고민중)

51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4:21:41

이름에 어울리게 멋들어진 늑대영물 길들이기 ?

52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4:22:41

전 도화전을 내공 올리는 데 쓸까 싶어용

53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4:24:10

사실 저도 영물 하나 더 득할까 했는데용.. 범무구 말 가르치기도 힘들어서 내공에 쏟아볼까도 싶고.. 그런데 조법이 배우고 싶기도 하고..

선택 느림보라... 엉엉..😭

다들 어서오세용! :3

54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25:29

>>51 울프라이더....!? 뭔가 멋있어...!

선배님들. 혹시 절정까지 올라가시는데 대사건 몇 정도 걸리셨나용....?

그냥 경지 올리는데 쓸까 하다가 너무 초조해하는것 같기도 해서용..

55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4:25:40

조법 배우고 싶은 이유: 호갑투 끼워주고 싶음

(지극히 욕망대로 사는중)

56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4:26:18

>>54 전투가 많을수록 경지는 빨리 올라용!
느긋하게 하셔도 되는 것...

여기 2년째 일류인 재하주가 있으니까.......

57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26:41

>>52 그러고보니 하란주가 예전에 반드시 내공 부족할 때가 온다 그랬었죵!

>>53 마찬가지로 선택 느림보) 흑흑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아아앗

58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4:26:48

>>54 지원주 하란주가 대사건 2개 걸렸을 거에용 !

59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4:27:15

그렇지요! 그래서 내공은 가능한 꼭 올리고 싶어요!

60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4:27:41

제가 어쩌다보니 경지가 빨리 오른 경우이긴 한데 싸움 싸움 싸움 싸움 싸움 싸움만 하다보니 오른 것 ...

61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29:50

>>56 재하주는 서사가 맛집이잖아욧!!!

>>58 >>59 홍홍.....그렇군용.....너무 서두를 필요 없을것 같기도 하네용....!!

다들 답변 감사합니당!

62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4:30:50

서사 맛집이라니 무슨..!! 순애가 개아름다운 아무튼 그런거에용 순?애

63 선영주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31:50

해가 중천에 떳서용❗ 모두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64 선영주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32:19

>>62

65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33:17

안녕하세여 선영주!! 선영주도 도화전 쌓이셨던데 쓰실건가용!

66 선영주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35:13

>>65 강녕이에용 야견주〰️〰️오늘도 태양의 가호가 함께하시는 거에용〰️〰️❗ 제가 도화전을 언제 쓰냐면...🌞✨
100개 채우고 밝히겟사와용 (두둥❗❗)

67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4:35:23

선샤인합니다

68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4:35:25

선영주 어서오세용! 짤 진짜 볼때마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오늘 진행 끝나고 답레를 이어볼 건데용.. 그 이유인 즉슨 아직 결혼식에서 그 난리가 안 끝났기 때문에 재하가 어느 부분에서 구호 중얼거리면서 주군께 사죄하며 무너져야 할지 고르지 못했음(후레)

69 선영주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36:50

>>67 아무튼 오늘도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70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37:24

>>66 홍홍 기대할게요!! 100개...멀지 않았다....!

>>68 재하야......

어...그런데 이 타이밍에 재하주가 도화전 쓰고 선계 다녀오시면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힐링 여행 느낌이 되나....? 하는 생각이.

71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4:39:59

>>70 나락 is 뭔들이에용

어?
어...?(납득)(?)

72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49:02

여러분 제가 너모 피곤해서 30분만 미룰게용 ㅠㅠㅠㅠ 계속 조네용 ㅠㅠㅠㅠ

73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49:43

>>72 넹넹!!

74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4:51:06

네엡!

75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4:53:19

푹 쉬시는 것!

76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4:53:30

당장 쓰려다 막혀서 천재의 힘을 빌릴 생각이에용..

77 선영주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55:36

충격속보) 주부 Sun씨, 오늘도 진행 불가능할 가능성 있어... "애 데리고 계곡 가고잇서용" 오열

78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57:20

>>76 단련된 두뇌는 기연을 능가한닷...!

>>77 아앗....아아....앗.....재밌게 놀다 오셔욧

79 선영주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4:57:29

>>72 걱정 마시고 편히 쉬다 오시는 거에용....🌞✨

80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4:57:59

계곡이라...바가지 씌우는 상인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81 선영주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5:05:06

제가 진행시간에 들어올수 잇기를 기원하는 것이에용...

82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5:10:46

꼭 오시길!

83 미호주 (lnTLdXBUiU)

2022-07-10 (내일 월요일) 15:14:30

푹 자 캡틴!
그리고 선영주.. 화이팅...

84 미호주 (lnTLdXBUiU)

2022-07-10 (내일 월요일) 15:19:20

아 혹시 야견주 답레 달았다면.. 알려준다면 고마워... ;ㅁ; 요즘 바빠서 아예 상판에 못 오다보니..

85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5:25:49

넵넵!! 여유롭게! 편하실때 이어주시면 될 것 같아용!! 저도 어차피 곧 바빠져서,...흑흑 ㅠㅠ

situplay>1596552091>584 입니다!

86 여무주 (2H9B1zQaqc)

2022-07-10 (내일 월요일) 15:42:23

시간 보고 깜짝 놀라 달려왔는데 4시로 미뤄졌네용 홍홍

87 미사하란 (5w8SPTz18I)

2022-07-10 (내일 월요일) 15:42:52

도화전
야견 4
하란 3
고불 1
재하 2
강건 1
지원 1

대련
하란 - 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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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 한마신공 팔한검
하란 교룡심법 풍상설우

야견 - 고불 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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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견 추혼법권 법화심법
고불 추풍쇄 목화심공

강건 > 재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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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 천앵 귀영심법 수라선
강건 근골결 한마신공

모용중원 > 재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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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 천앵 귀영심법 수라선
중원 탁발호장신공 건곤대나이 북위검

재업!

88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5:45:14

가르침 많이 받은 재하 !

89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5:51:35

김캡 오시면
#기연 구매
할게용!

90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5:53:00

저는

# 이동용 마차 구매 용 !

>>89 헉 기연 !!

91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5:54:49

오 기연!

92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5:55:00

이상하다 5분전인데 왤케 한산하지.....

93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5:55:19

다들 5분전부터 준비하고 계신게 분명

94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5:55:56

김캡.......도화전 대련수련정산해주세용...... 대련은 저거 지난주에 안된거에용~~~~

95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5:57:33

피곤해서 주무시고 ㄱㅔ신거 아닐까용

96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5:57:50

자다가 못일어나신것가타용...

97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5:58:22

(부스스...)

98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5:58:34

으악 ! 강시다 !

99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5:59:16

크어어....

100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5:59:37

으...어어....(좀비)

101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0:00

"제 손 안에 있다고 제 것이 아니고, 제 머리 안에 있다고 제 생각이 아니란 말입니다 선생."

그녀는 눈을 부릅뜨고 흰 노인으로 변한 까마귀를 보았다. 자신의 말을 하면서도 어디론가 계속 촉수를 더듬는 눈이다. 나무를 베어 건축을 하듯, 촉수로 관념들을 부수고 끌어당기고 얽어 새로운 뭔가를 만드는 것이다. 입꼬리가 꿈틀거렸다. 광소가 낙수처럼 흐른다.

"진정 '자신의 생각'을 가졌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생각이라 불리우는 것들은 남들이 만든 것을 보고 듣고 엮은 것 아닙니까!"

교룡비급을 낡은 책에게 배웠다. 풍상설우를 그분께 배웠다. 유학은 왕사에게 배웠다. 그녀가 스스로 만들어낸 원형의 생각은 어디에도 없었다. 세상의 모두가 그렇다. 나의 생각, 나만의 생각은 허상이다. 생각은 모두 생각하는 자에게서 훔친 것이다. 그래, 현실을 가진 자, 꿈의 주인으로부터. 그의 생각이 그녀의 속으로 흐른다. 그것은 스스로 생각한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생각은, 그 생각들은..."

생각은 어디서 오는가 .....생각을 훔친 것이라면, 훔치는 주체가 있다는 뜻이다. 생각한다는 착각이 있다면 착각의 주체가 있다는 뜻이다. 나는 없으므로 그것이 아니다. 비유가 엇나갔다.

"누워서 잠들면 아는 것, 보았던 것, 생각하는 것들이 한데 뒤엉켜 현몽하지요? 아무리 괴기한 것이 나온대도 그것은 꿈꾸는 자의 조각이 재구축된 것입니다. 꿈에서 꿈꾸는 자의 의식이 아닌 무언가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저는 꿈 속에 있지만 꿈을 꾸는 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생각은 저의 생각이 아니라 꿈꾸는 자의 생각입니다. 그러니 존재도 저의 존재가 아니라 꿈꾸는 자의 존재이므로...."

나무에 기대 몸을 일으킨다. 어깨와 발이 쓸리는 소리가 유달리 컸다. 옷소매로 눈물을 닦았다. 내가 방금 무슨 말을 지껄인 것이지? 존재는 나의 존재가 아니라 꿈꾸는 자의 존재? 그녀의 꿈에 나오는 모든 것이 그녀의 일부라면, 세상을 꿈꾸는 자의 꿈에 나오는 모든 것들도 그의 일부이다. 그녀는 그의 꿈에 나오고 있었다. 꿈에서 꿈꾸는 자의 의식이 아닌 무언가는 존재할 수 없다.

"어?"

대양도 작은 물방울도, 결국엔 물이듯.

그녀가 그일지니.

#힌두식 범재신론
+아 그리고 기연 하나만 살게용

102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0:03

스킵이라니! 저것들을 어떻게 믿고 스킵을 해욧! 야견은 백도회가 일처리하는 방식을 차분히 살핀다. 야자 째려고 작당모의하는 고딩들을 노려보는 학주쌤처럼! 파티션 너머로 부하를 노려보는 부장님처럼! 저것들이 이 사건을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가려 들지는 않는지 주의하면서.

# 아임워칭유

103 남궁지원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0:04

"나를 죽이겠다고...?!"

키득. 웃음소리가 울려퍼졌다. 그것은 비웃음이었다. 네까짓 것들이 나를 죽일 수 있냐는 듯한 목소리. 실로 오만함의 극치.

하지만 그는 오만함을 현실로 바꿀 능력이 있었다.

"철검대! 지금이다! 저들을 공격하라!"

천뢰제왕신공 - 뇌명

철검대와 당재희를 제외한 모든 마교도들의 귀를 멀어버리게 할 것만 같은 울림. 그것으로 마교도들의 움직임에 틈을 만들고, 동시에 멀리 있을 철검대에게 외쳐 그 틈을 놓치지 않게 한다.

"한번 해봐라 증오스러운 것들아!"

천풍검법 - 천풍보
천풍검법 - 하늘바람

그리고 그대로 철검대와 가까운 쪽에 있는 마교도들을 하늘바람으로 내리찍음과 동시에 땅에 착지하여 철검대와 합류하려 했나.

#내공 26/40

104 강건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0:23



"알겠습니다"

# 이동용 마차를 구입합니다 !

105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0:27

졸다깬것

106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0:36

(자다깨서 허겁지겁옴

도화전 및 수련과 대련은 진행 끝나고 처리할게용!!

107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0:49

전-쟁-이-다-

108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1:13

W-A-R

109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1:38

잠깐 김캡 저 지금 도화전 정산되야 기연사는데 어....

110 강건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2:05

전쟁이야 !

111 고불 (e8VgY7uDa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2:44

"따라와라 고불!"

연무장이 있는지 그냥 마당에서 하는지야 몰라도 고불은 폴짝 뛰며 앞서간다. 있으면 알려주겠지.

#가르침(물리)

112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4:11

#천산시까지 한 숨 자용!

113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4:44

(철컥..)

114 미호주 (lnTLdXBUi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5:15

"자유 말고 다른 것들은 다 줄 수 있는데..."

네가 새요괴에게 웃으며 말했다.

#오랜만에 진행을.... ㅇ<-<

115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5:24

(움찔

116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5:42

# 적당히 입을 털어봐용. 주요 골자는
1. 당철운을 언급하며 당재연의 죄책감과 호승심을 끌어내면서
2. 지원이를 마치 비련한 남주인공인양, 적절히 포장하고
3. 손님으로써 축하를 하러 오는 것은 거부당할 수 있단 것도 각오해야 하는 것이다.
4. 그런데 이제 마교와 당재연을 신나게 긁어대는

117 재하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7:13

기도를 마치자 보인 광경에 재하는 눈을 홉뜬다. 암기, 그보다 더 위험한 무언가. 저 무시무시한 위협을 재하는 아주 잘 알고 있다. 7년 전 전쟁에서 교국이 어떻게 열세에 몰렸는지 알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무슨 상황까지 갔는지도 안다. 제오상마전이 오기 전의 상황을 과연 재하가 몰랐을까? 그 때문에 청해단은 전멸 직전의 피해를 입고 둔언백은 사경을 헤맸으며, 재하가 맨정신으로 사람을 죽인 계기가 됐는데?

사천당가다. 당가의 사람이 나타났다. 세가끼리의 유대를 보면 당연한 일이나 교국에게 있어서 필히 좋지 않은 일이다. 이러다 진정 피가 튈 지도 모르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하면 이제 망설이지 않고 나서야 하는가? 그런데, 나섰다가 더 위험해지면? 첨예한 대립에서 전쟁이라도 벌어지면? 사천지부에서 뜻이 있다면? 어련히 돌아간다면? 한 걸음 내딘 것이 잠시 멈췄다. 오늘은 경사가 있는 날이요 사람들이 첨예함을 내려놓지 않을까? 그렇게 안일하게 믿어보기로 했건만 귀에 꽂힌 목소리와 찢어질 듯 내지르는 포효에 재하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은 것이다.

세상은 절대 재하의 뜻대로 흐르지 않았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누군가 비명을 지를 틈도 없이 피가 튀었다.

그 이후는 가히 본능에 가까웠다. 짐승처럼 몸을 낮게 숙이고 미끄러지듯 내공을 싣은 발걸음이 떨어졌다. 기이한 몸놀림으로 부채를 펼치며 어떻게든 막아세우려 한 것이다. 자신의 무모함을 안다. 그럼에도 멈출 수 없었다. 멱리를 부여잡지도 못하여 조심조심하던 베일이 뒤집어 까지고, 끝단은 누구의 것인지 모를 검기에 잘려 베였다. 재하는 교국의 신민을, 제가 지켜야 할 사람을 어떻게든 지켜보려 했다.

"아."

그러나 지키고자 한 손길은 닿지 못했다. 수많은 생명이 순식간에 꺼졌다. 넘어질 뻔 하였으나 네 발로 기듯 황급히 달려가 어떻게든 부여잡았다. 그렇지만 이미 명 달리한 시체를 안았을 뿐이다. 목을 깊게 베인 시체에서 피가 흐른다. 새하얗게 차려입은 옷이 피에 물든다. 덜렁거리는 머리를 끌어안자 가슴팍에 내려앉은 머리카락이 피에 젖는다. "그만." 재하는 시체를 품에 안고 쓰러지듯 앉은 채 상반신을 웅크렸다. 목을 비집고 나온 소리가 누구의 것인지 모르겠다. "그만." 아마 나의 것은 아닌 것 같다. 나는 그만두라 한 적이 없다. 네가 그만두라 하였더니? 아니오, 그런 적 일절 없습니다. "그만……." 비명소리 난무하는 전쟁에서 죄인이 무슨 말을 하겠사옵니까…….

"안돼, 안 돼…. 제발……."

어느 한쪽의 감정에 치우쳐야 하는데 그것이 되먹질 않아 벌어진 일이다. 사람을 죽이고 싶지 않으나 필요가 없다면 죽여야 함을 알면서도 하지 못한 탓이다. 누군가를 괴롭게 하고 싶지 않으나 가끔은 당연하게도 해야만 하는 일임을 묵과했다. 속내는 이리도 추악한데 선함을 추구한다. 나는 추악한 사람이고 악으로 단죄한다는 것도 싫어하는 배교자에 불과한데 어찌 이런 내가 누군가를 단죄하려 들겠는가, 내가 어찌 누군가를 이끌겠는가, 막아 세우겠는가, 나는 자격이 없다, 나약하고도 잔인하니 인간 된 도리 없다. 우스운 사람이다. 나는 대체 무엇인가, 나의 존재는 어떤 것인가, 나는…….

"아, 아으.."

나는 알량하고도 결핍된 욕구를 채우고자 사람을 써 감히 선함을 과시하려 한 죄인이구나!

이 멍청아, 네 주제를 기억해야지. 네가 감히 선하다 할 수 있겠더니? 살아있을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이 목 매달면 묻어주지 못할 말정 주린 배를 채우고, 널 데려온 여인이 그리 핍박받다 죽는 것도 모르고 네 즐거움에 열중했고, 밥이요 먹여주며 널 타인에게 사랑 받을 수 있게 해준 루주를 결국 죽여버리지 않았느냐. 네깟 것이 어딜 감히 선하다 하려 하느냐. 보아라, 네 안일하고 선하고자 했던 판단이 또 사람을 죽였고, 이제 다른 사람도 죽일 것이다. 너의 탓이다, 너의 탓! 만물 죄악이 모두 너의 탓이란 말이다.

"으.. 으윽.. 윽……."

재하의 목을 비집고 짐승의 신음처럼 윽윽대는 소리가 퍼졌다. 목이 졸리듯 비참한 울음소리가 울렸다. 어깨가 작게 들썩였다. 만고를 끌어안은 울음소리였다. 이런 경사에서 울면 크나 큰 실례인데, 재하는 도저히 울음을 그칠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 소중한, 사랑으로 품어야 할 교인이 죽었기 때문이다.

네가 죽였다. 아니, 내가 죽였다.

땅이 갈라지고 소강된다 한들 죽은 자는 돌아오지 않는다. 재하는 그 사이에서 온통 하얗고 붉은 것이 되어버렸다. 교인과 정파를 정확하게 나눠가른 선을 기점으로, 재하는 교인의 속에 있었다. 재하는 시체를 안고 오열했다. 끄윽대며 눈물을 삼키는 소리가 비참했다. 차마 일어설 수 없었다.

어쩌면 천마님께서 원대한 뜻이 있어 사용하였을지도 모르나, 이 미욱하고 여린 필부는 그럼에도 사용된 자가 교인이었기에 그 상실감을 이길 수 없었다.

점차 오열하는 소리는 작아지고 몸만 바르르 떨린다. 재하는 그대로 우두커니 시체를 품에 안고 가련하게 주저앉은 그 모습으로 숙였던 고개를 들었다. 난리통에 비녀가 부러져 산발이 된 머리카락과 멱리의 찢어진 베일이 쓸리며 얼굴을 드러낸다. 눈시울은 붉고 비참함과 만고의 슬픔 끌어안은 얼굴은 처연하다. 그 모습마저 현실이 아닌 꿈결의 사람처럼 지독히도 아름다웠다.

"……."

당신들도 이렇게 될 것임을 필히 알았을 텐데 결국 그놈의 이권이 우리를 좀먹는구나. 재하는 처절하면서도 괴로운, 죄책감이 담긴 눈길로 천천히 지부장이 있을 곳을 한 번 쳐다보듯 하며 시선을 굴렸다. 그리고 저 멀리서 싸움을 멈춘 자신의 형인 중원을 향하며 비참한 듯 시선을 피했다.

그리고 피한 시선은 마침내, 지원을 향해 멈춰섰다.

익숙한 얼굴이다. 그런데도 당신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 분명 재하는 당신을 알고 있는데, 당신의 얼굴이 한없이 낯설다. 눈과 코가, 그 입이, 목에 선 핏대가. 모두 낯익고도 낯설다. 도저히 조합이 되지 않는다. 당신이 그런 표정을 지을 줄은 몰랐는데. 과거 했던 말이 떠오른다. 인간의 삶은 무상합니다. 봄날의 꿈과 같이 부질없는 일몽一夢일 뿐. 나는 그 꿈속 기루 높은 곳 난간에 서있습니다. 맞아 죽느니, 혹은 희롱 가득한 삶에 평생 목줄을 매느니, 나의 삶 무상하여 내 님에게 아무런 도움이 못 되는 것을 깨달을 때는 뛰어내리고 싶지요. 한없이 아래로, 본디 있던 곳으로……. 그런데 막상 뛰어내리고자 하니.

"역시, 당신은 난간 아래에 없었어……."

당신은 난간 아래에 없다. 내가 목이 부러져 죽는 것을 위에서 지켜보고 있을 뿐. 재하는 이내 부서질 듯 환히 웃었다. 부들부들 떨리던 가녀린 미소와 함께 눈물이 흘렀다. 불가항력이다. 만고의 수심을 품은 물줄기가 뺨을 타고 흐르고 있음에도 미소는 무엇보다 아름다우니 이 모순이 아닐 수가 없다. 당신과 나의 사이처럼 모순이 아닐 수가 없다, 나의 삶처럼 모순이 아닐 수가 없다……. 간당간당하던 시체의 목이 기어이 뜯기었으니 목 없는 몸이 품 속으로 허물어지고 덜렁이는 머리 안은 채로 아름다이 미소짓는 모습이 그리도 요사할 수 없다.

"돌아.. 돌아가야 해.. 돌아가서.. 준비를.. 지부장, 누구의 탓입니까? 돌아가서.."

넋이 나갔으니 더욱이.

# 엉엉 내 사람들이 엉엉.. 시점은 중원이가 땅을 갈라낸 뒤 잠깐 소강상태가 된 이후에용!

118 고불주 (e8VgY7uDa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7:33

흑흑 진행 앞두고 갑자기 일 생겨서 걱정했는데 30분 미뤄져서 겨우 시간 맞춘것!

119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7:58

>>101
- 깨달음이 찾아오고 있다.

노인은 그리 말합니다.

- 허나 아직은 미숙하다. 스스로의 것으로 만들 시간이 언제나 필요할 터. 이 선계는 그런 구도자들이 모여있는 곳이지. 문답이 더 필요하느냐?

기연 구매는 하나의 행동으로 취급됩니다! 문답 중에는 기연을 구매하실 수 없습니다!

>>102
지켜봅니다!

빡!

폭력으로 일이 해결되기 시작합니다. 대평은 무시무시한 곤봉으로 부하의 머리를 후드려 갈깁니다. 얻어맞은 부하는 바닥에 쓰러져 머리에 피를 흘리면서 움찔거립니다..

어? 저거 그냥 죽은거 아닌가?

"저잣거리에서 협박이나 일삼는 시정잡배 무뢰배놈들 같으니. 네 놈 같은 얼치기 사파들은 전부 그런 법이지. 그렇지 않으냐?"

"혀, 형님..."

"누가 네 형님이지? 난 너 같은 사제를 둔 적이 없다."

대평은 무표정한 얼굴로 형님이라 발언한 자를 거침없이 바닥에 패대기칩니다.

"쓰레기같은 놈들이...."

정파...같은게 맞을까요...?

>>103
꽈르르르르릉!!!!!!!

천지를 울리는 거대한 소리와 함께 지원의 몸이 움직이고 그 동시에 철검대가 따라붙습니다. 당재연은 숨을 고릅니다.

화악!!!!

바람이 갈리는 소리가 들리고, 마교도들은 속절없이 밀리고 있습니다!!!

>>104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72
남궁 지원 1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11
모용중원 22
강 건 19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84
청려 28
경의 79(50% 할인권)
주선영 6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85
야견 116(50% 할인권)
고불 37(50% 할인권)
남궁 여원 10(50% 할인권)

구입합니다!

120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8:08

재하쓰나미다!!!

121 강건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8:22

"부디 잘 되기를 ..."

# 천마님께 기도를 하며 마차를 사용해 사천지부로 향합니다 ! 집이다 !

122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8:30

중원이는 무언가를 노리고 있고
재하는 멘탈 나갔고
지원이는 신나게 싸우고 있네용

얘가 제일 문제인데...?

123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8:41

>>109 끼에에에엑 도화전만 처리할테니 링크 말고 복붙해서 올려주세용

124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8:59

>>117 ?? 왜 스크롤 아무리 올려도 안끝남?

125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0:17

얘네 시비걸러 온 것 치고는 너무 쉽게 밀리는거 아닌가..?

126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0:24

제가 저번판에서 김캡 암살예고 했어용 ^^;

127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0:43

"....잠깐, 기다려봐 대평 형씨. 그 놈들이 어찌되건 내 알바는 아니지만 목숨이 끊어지면 곤란해."

야견은 느릿하게 일어나 대평의 어깨를 잡는다. 음, 재수없는 샌님인줄 알았는데 마음에 드는 구석도 있다. 이 편이 훨씬 좋은데.

"다른 놈들도 정리해두기 전에 이야기를 들어볼까. 백도회는 무얼하는 사문이며, 이것들은 왜 하오문을 사칭한건지."

#쓰애끼 마음에 드네!

128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0:45

그야 시비걸러 간 게 아니라 축하하러 간거니까용!

129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0:47

>>126 (대충 스플뎀맞은 지원주)

130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1:02

>>128 (빤히

131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1:12

>>111
마당에 갑니다!

고불은 무식합니다! 그냥 뭐 마당이나 연무장이나 똑같죠!

아이들은 조금 불안한 눈빛으로 고불을 따라갑니다!

>>112
코코낸내합니다!

.
..
...
....
.....
.....!

천산시에 도착합니다!

>>114
새 요괴는 자유를 미친듯이 외칩니다!

'적절한 노사타협'이 필요하겠군요.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116
직접 대화문을 작성해주세요! 대화문이 아예 없으면 진행이 어렵습니다!

132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1:15

>>130
(당당

133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1:31

>>128 (그릉가?)(시프면서도 의심하는 눈빛)

134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1:51

>>117 처리를 위해서 시간이 좀 걸릴 수 잇서용! 조금만 기다려주세용 열분!

135 경의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2:13

한 숨 자고 일어나니, 어느새 천산시다.
내 고향. 내 집이 있는곳. 우리 가족들이 사는 곳.

홈 스윗 홈

#집이다!!!

136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2:24

저기서 지원이가 먼저 공격해서 죽었으니 저 친구들은 순교자가 된 것이에용

137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3:05

# 질문권 구매합니다.
주요 골자는
1. 당철운을 언급하며 당재연의 죄책감과 호승심을 끌어내면서
2. 지원이를 마치 비련한 남주인공인양, 적절히 포장하고
3. 손님으로써 축하를 하러 오는 것은 거부당할 수 있단 것도 각오해야 하는 것이다.
4. 그런데 이제 마교와 당재연을 신나게 긁어대는
5. 그리고 효과 확실한

내용을 주세용
제가 대화문 쓸 힘이 없어용..

138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3:10

순교자
광신도...

가보자고용 그리고 죄송합니다아아(머리박ㄱ

139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3:13

꿈꾼다. 세상을 꿈꾼다. 하늘로, 땅으로, 바다로, 신과 사람으로. 몽상의 용광로에서 그의 의식은 끓어오르며 천변만상의 극이 펼쳐진다.

"꿈꾸는 자가 누구인지 아십니까? 생각 뒤에 숨어있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존재 말입니다!"

하늘, 산, 바람, 바위, 바다, 나무, 동물, 선계와 신선, 하계와 인간, 물질과 관념, 리와 기. 그 모든 것을 세상이란 꿈 속에서 펼쳐보이는 자.

태어나지 않았기에 영원한 자. 시간의 파괴자.

#그것은 브라흐만

140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4:16

근두근두근)

141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5:11

제가 여행왔는데 지금 읍므츠르흐믄스 진행 놓칠수가 없어서 그래용 흐흐흐....

142 남궁지원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6:06

"이상하구나. 이렇게 속절없이 밀리다니. 아니, 상관 없나."

"전쟁에서 의도가 어떻든 간에, 밀리면 죽음뿐이지.

"철검대. 빌어먹을 마교도들을 포위하라. 저항하는 자는 죽이고, 항복하는 자는 생포해라.."

그 역시 철검대와 함께 마교도들을 향해 달려든다. 죽는 것 자체가 목적이라 하면, 죽여주겠다.

#철검대와 함께 적들을 둘러싸용. 포위섬멸진을 펼쳐라(?)
내공 24/60

143 고불 (e8VgY7uDa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6:35

"고불! 나무가 우거진! 곳 아닌 마당! 충분한 배려다!"
고불은 자신의 패널티가 흡족한지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곤 묻는다.

"준비는 되었나! 고불!"
그리곤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곧장 사슬을 휘두르며 마당의 흙바닥을 긁는다. 안 되었다면 그건 그거대로 좋은 교훈이 될거다.

#추풍쇄 3성 토벽 18/20

144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6:41

평소라면 중원주에게 물어보고 싶을게 있는데 업무처리 중이시라 바빠보이는 것...파이팅이에용...(토닥

145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7:07

지원주 근데 제가 소강상태 만들었는데 이리 되면 저 그냥 허공에 내공날리고 아무것도 안한 거 아닌가용..?

146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7:41

물어보셔도 괜찮아용.
제가 대화문을 구성할 구성력이 없는거지 다른건 ㄱㅊ기 때문이에용

147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8:06

선영주도 중원주도 베케이션을 만끽하는 중이었던 것!!

148 류호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8:36

"아하하...지금은 아니고 다른 용건입니다."

아씨가 생각한 제안도 매력적이지만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제가 진법서를 읽는 데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

149 미호 (lnTLdXBUi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8:56

>>131

"그러면, 집과 나 사이로 왔다갔다 할래요오~?"

네가 웃으며 물었다. 그리고 새 요괴의 목 부근을 손으로 더듬으려 했다. 어허!!

"죽이는 게 가장 편한데..."

150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8:57

151 미호 (lnTLdXBUi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9:10

>>149 # 를 빼먹었어!!!!

152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9:16

앗 그럼 #>>142는 취소할게용!!

>>146 홍홍 그전에 뭘 노리고 있으신지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용??

153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1:16

>>150 점소이 여기 콤비네이션 피자 하나 내오게!

154 여무 (2H9B1zQaqc)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3:41

검귀 금도영이라면 가진바 미흡한 재주를 인정하지 못해 갖은 배신을 저지른 반역자라고 들은바 있다. 가소롭기도 하다. 결국 이리 끝날 것을 어찌해 참역을 저질렀다는 말인가. 걷는 길의 끝이 단애절벽인 줄도 모르고 눈뜬장님처럼 걸었다는 말인가?

"..제가..따르겠습니다..."

큼직한 무인 틈에 끼어있다시피 하던 여무가 소매를 쥐며 언뜻 소심한 듯이 손 한쪽을 반쯤 들었다.

"미흡한 실력이오나...반역자를 척결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되고 싶으니..."

여무는 눈을 슬쩍 내리깔았다.
눈알 한 개쯤.. 전리품으로 챙겨갈 수는 있으려나..?

#금도영 쓱삭에 동참하겠다 해용

155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4:49

엩...눈알...? 눈알.....?

여무....무서운 아이.....

156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4:55

1. 중립을 유지하는 척 판세에 끼어들기
2. 남궁지원이 직접 나서 적과 싸우고 그 과정에 당재연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3. 마교도의 몰살
4. 이 과정에서 싸움을 말리려 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평판작

이용!

157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5:32

신체 수집..? (동공지진

158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5:48

역시 사파 ;

159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5:50

눈...알...?(동공지진

160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6:11

>>156 그런 거라면 잠깐 중원이가 하는동안 멈춰있을게용 잘못하면 꼬일지도 모르니까...

그리고 원래 궁금했던 것: 얘네 지금 왜 이렇게 쉽게 밀릴가용

161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6:19

손가락 정돈 괜찮지 않나용?

162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6:34

어쩌면 가장 사파다운 사파가 온걸지도...

163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6:42

>>160 전쟁이 목적이었을 수도 있어용..

164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7:30

눈☆깔 사탕

165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7:32

애초에 시비 거는 게 목적인거에용.
마교 애들 자기 목표 아래선 목숨도 거는 거 잊지 마셔용. 지금 제일소교주파가 세니까 쟤넨 분명 나머지 소교주파거든용? 아니면 제일소교주의 함정이거나?
지금 상황이면 사실 마교쪽도 나름 이득 잘 본 것 같아용

166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8:19

>>163 >>165 처음부터 죽을 생각으로 왓군용...

167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8:24

잠깐 제가 김캡과 여러분께 너무나도 죄송한 일을 벌인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용......

168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8:24

>>117
교국의 무인들은 속절없이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수가 죽고, 적은 수가 다쳤습니다! 뒤로, 뒤로, 뒤로, 또 뒤로! 교국 사절단은 벌써 정문 입구에서 좀 떨어진 대로까지 밀려난 상태.

중원이 만들어낸 소강상태, 그리고 남궁지원과 그 휘하 철검대의 공격이 다시 오기 전의 짧은 시간.

재하가 그리 말하자 누군가가 웃습니다.

...웃는다고?

"이런데에 계실 줄은 몰랐습니다. 감찰국장."

누구지? 너는 누구냐. 재하는 새하얘진 얼굴로 고개를 퍼뜩 듭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웃고 있지 않습니다. 피를 흘리고 바닥에 쓰러져가며 악전고투를 이어갈 뿐입니다.

"대어를 낚았군요? 제 주군께서 좋아하시겠지요. 음...그래도 우리 교국의 높으신 분인데 가실 때 가시더라도 순교자를 만들어야하지 않겠습니까? 혹시 압니까? 사후추존으로 시복과정을 밟게 되실지도?"

경박하여 듣기에 거슬리는 말투입니다.

"하하하. 무슨 상황인지 잘 파악이 안되십니까? 아 그럴 수 있지요! 그렇구 말구요. 그러니까 그게 음, 뭐였더라? 아! 감찰국장님. 지금 지부장이 그 쪽이 모시는 제일상마전의 수족인건 아십니까? 오. 물론 모르시겠지요. 교국에 계신게 아니라 이 곳에 계셨으니 말입니다!"

이 떠벌이는 지 좋을대로 떠벌리기 시작합니다.

"최근의 일입니다만, 제오상마전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지부장 임명권을 제일상마전께 넘겨드렸습니다. 하하하! 그리고 뭐...적절한 소통을 위한 도움을 준 결과 무려 축하사절단이 결성되었죠! 그렇게해서 수족을 잘라내려 한 것인데...이것 참. 다른 수족 하나가 또 엮일 줄이야! 거기다가 결혼식까지 몰래 참여하신 것을 보니 꽤 친분이 깊으신 분이 이 남궁세가에 있으신가 봅니다?"

낄낄낄. 하고 허공에서 목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제가 직접 감찰국장을 베어내기에는 위험성이 따르지만...이 일들은 모두 지부장과 감찰국장의 주도로 벌어진 일입니다. 아시겠지요?"

아니지만 그렇게 만들겠다는 뜻임에 분명합니다. 재하의 이가 앙다물어집니다.

"그럼, 기왕이면 순교자가 되시기를!"

말이 끝남과 동시에 철검대와 남궁지원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재하는 눈을 질끈 감습니다.

정적에게 당했습니다.

>>127
대평은 후우, 하고 숨을 몰아쉬더니 곤봉에 묻은 피를 조심스레 닦아냅니다.

"이거 소협께 못볼 꼴을 보여드렸소."

그는 조금 난처한 얼굴입니다.

"우리 백도회는...매리곤문의 속가제자들이고 그 중에서도 대사형을 주축으로 결성된 문파요. 하오문을 사칭한 것은 아무래도 오해가 좀 있었던듯 하오만. 이 곳에 자리를 잡으면서 수익 사업을 올릴만한 것을 찾다보니 정보 사업이 유망해보여 뛰어들었소만...아무래도 이 치들이 우리가 하오문인 줄 알았던것 같소. 하오문은 소협도 알다시피...그, 워낙 이름이 많잖소."

하위 사업체가 굉장히 많단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오문의 한 일파라고 알고 그리 말하고 다닌듯 하오. 이거 정말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일이로군."

169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9:00

그러니까 마교 목적이 처음부터 전쟁 히히!! 한 거는 아니에용

물론 전쟁으로 제일소교주도 이득은 봤는데 가장 이득을 본건 직접 전쟁 뛴 소교주거든용. 아마 저는 함정.. 쪽이지 않을까 고민중이긴 한데 그냥 명분으로 세력키우기도 있을법 하다 싶어용!

170 선영주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9:32

(계곡 도착해서 팝콘까고있는 주부)

171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9:42

(머리깸)

172 여무 (2H9B1zQaqc)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9:56

눈알 정도면 귀여운 수준이 아닐까용?????!

눈에 보이는 신체부위인게 어디에용.....

173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9:56

뭔가 대박적으로 꼬이고 있는 것 같은데...?!

174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0:25

저 놈 저저 이단같은 놈

175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0:28

그리고 오늘도 작두타는 여자모용벽주

176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1:10

(처리하고왔더니 레스가 엄청 쌓여서 비명을 지름

177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1:27

머선...129...

178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2:58

지금 재하도 싸울수밖에 없게 된 것 같은데...

중원주 말대로 원래 의도가 명분을 통해서 세력 공고히 하는데 있던 건가..?

179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3:40

끄악 , 구출하러 가기에는 건이는 정파 신분이라 애매한 것

180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3:53

정적 제거가 목표였으니까 제일상마전 애들같은데용?

181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4:04

도화전으로 기연 사려 했는데 안 되겠다..

182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4:19

기연으로 이 상황에서 제일상마전에게 유리하게 바꾼다던가 ?

183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4:31

아?

184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4:52

근데 재하주 지금 그거 알려드릴까용?
이거 당하긴 했는데 어차피 이리 된 거 중원이 한 번 팔아드셔도 무방하지 않나용?

185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4:53

(>>182 들고 김캡 봄)(희번득)

186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5:13

>>184 ...넹???(동공지진)

187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5:16

“아하...메리곤문이라. 이해가 좀 되는군.”

야견은 어깨를 으쓱한다. 소문은 들어본 적 있다. 흑천성의 주요 문파 중 하나. 설산에 틀어박히고, 예의범절을 중시한다는 별종들. 사파 치고는 반듯한 행동거지는 그 덕이었군. 야견은 이야기를 정리해보려 한다.

“하오문에게서 내가 받은 의뢰의 내용은 이거였소. ‘하오문을 사칭하는 백도회 패거리를 자신들의 앞에 데려와달라.’ 나는 백도회 전체가 하오문을 사칭한 것으로 오해해 회주를 만나 데려갈 생각이었지만, 그대들이 메리곤문의 속가제자라면 이야기가 다르지.”

야견은 어깨를 으쓱하고 말을 이어간다.

“하오문을 사칭한 패거리들의 신병을 내게 양도해주시오. 머리도 돌아가지 않아 사칭하는 옹졸한 짓거리를 저지른 놈들이오. 그냥 둔다면 백도(白道)에 시커먼 얼룩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 여기서 잘라버리는 것이 옳지 않겠어?”

“이렇게 되면 백도회는 스스로의 명예를 지키고 하오문의 트집을 정산할 수 있겠지. 또, 하오문은 내가 그쪽에 더 큰 피해를 입히길 원했겠지만, 여하튼 의뢰의 내용은 완수되었으니 할 말은 없을 것이오. 그리고 나는 이제 다른 집안 싸움에서 손을 땔 수 있고. 솔직히 까고 말해, 그쪽도 파계회 사람이 관계없는 분쟁에 끼어드는 것은 부담되지 않소? 나도 이름 높은 메리곤문의 산하에 계신 분들인 줄 알았다면 대뜸 문부터 부수기 보다는 문을 두드리고 예를 취했을 것이요. 이거 참, 나도 죄송스러울 다름이야.”

#설득? 같은걸 해봐요.

188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5:24

흑룡 할아버지라도 보내고 싶지만 통제 불가능이고....

제일상마전의 수족이 제거 됨 > 제일상마전의 힘이 비워짐 > 그 자리에 건이와 친구들이 파고 들어감

오....

189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5:46

>>172 데에엣.......

190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6:00

오우...

191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6:40

(지끈지끈

192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6:48

오히려 저런 상황이면 재하는 더 좋은 게.. 충성심을 가장 잘 증명할 수 있는 수단 아닌가용?
저샛키도 귀영대 후보생같은데용?

193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7:16


121 강건 (ojUA/nymAY) Mas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8:22

"부디 잘 되기를 ..."

# 천마님께 기도를 하며 마차를 사용해 사천지부로 향합니다 ! 집이다 !


## 이거요 이거 !!!

194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7:41

제오상마전이 제일상마전에게 지부장 임명권을 넘겨주고, 그 다음 축하사절을 꾸려 제일상마전이 임명한 지부장(수족)을 잘라내려고 한 것 같아용!
제일상마전이 피해자!

195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8:24

정쟁에서 중요한 거는 대응하는 것도 있지만, 이때다 해서 간이고 쓸개고 내미는 것도 방법이에용.
특히 충성을 중요시하는 귀영대 후보생이라면, 더욱이 무슨 목표를 확실히 정해서 제일상마전께 말씀드리고 이번 전쟁에 끼어드셔서 적당히 피해 입고 나면. 호감도 깎이긴 해도 피해 적게 넘어가볼 법 한데용?

196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8:32

소교주 후보는 교주가 아니니까 교인이 죽여도 무방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어용 !

살아남으면 천마님이 고른 교주님인 것이고 죽는다면 천마님이 고르지 않았다는 것이니까

197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9:05

>>196
(이거맞나(동공지진

198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9:22

안돼 참아 내 안의 모용DNA

199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9:23

카오스....카오스.......오오 카오스

200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9:25

뭐지 일단 죽여라 신께서 구분하실것이다 그건가(?

201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39:47

후보들, 귀족들, 권력자들이 교인을 소모품으로만 본다면 역으로 교인들도 그 사람들을 소모품으로 봐도 되는 거 아니겠어용 ?

202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0:04

마녀사냥..?

>>194-195 정쟁...어려움...진짜임...

203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0:41

>>176 파이팅...캡틴....요즘 스레 사람들이 물이 많이 오른 것

204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1:01

>>135
집에 도착합니다! 아버지는 여의주를 가지고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이제!

자 유 시 간!

>>137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72
남궁 지원 1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11
모용중원 14
강 건 19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84
청려 28
경의 79(50% 할인권)
주선영 6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85
야견 116(50% 할인권)
고불 37(50% 할인권)
남궁 여원 10(50% 할인권)

이건 질문권이 아니잖아용!!!!!!!!!!!!!!!! 끼에에에엑 !!!!!!!

"신랑의 벗인 사천당가의 후계를 죽인 것도 모자라 그 혈육이 축하하러 온 자리에 나타나니 배짱도 두둑하구나. 당가의 여식이 마음이 여려 참살하지 않음이 그 덕이 참으로 높아 하늘에 닿을 정도로다. 그 부분을 확실히 알고서 이용하고자 이 장소에 나타난 것이냐? 당가의 여식이 마음이 여린 것을 알고 거부당할 생각조차 하지 않은 채로 나타났으니 그 오만함이 과연 네 놈들이 모시는 괴이한 신과 똑 닮았구나."

'질문권대로 말해용'
이라고 하고 진행하시면 김캡 슬퍼용!!!!

>>139
- 우리는 그런 것을 '신' 이라고들 부르지. 허나 누군가에게 그것은 신이 아닐 수도 있고, 신일 수도 있으며 스스로 존재할 수 있고 스스로 존재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나는 이리 생각한다.

노인의 말소리가 점점 더 빨라집니다.

- 내 몸 안에 우주가 있는데 꿈꾸는 자가 내가 아니면 다른 누가 우주요, 나라고 할 수 있겠는가?

>>142
도망치지 못하게 둘러쌉니다!!

....? 저기 왜인지 낯이 익어보이는 차림새를 한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뭐죠.

취소되었어용...

>>143
오 잠시! 내공까지 써가며 초식을 발휘하면 저 어린 아이들은 죽습니다!

죽일까요?

>>148
"......"

모용예원의 귀가 새빨개집니다.

"제, 제가! 뭐랬어요? 흥! 당연히 진법 같은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것도 제대로 몰라서 원! 따, 따라와요! 나참! 사내가 그런 것도 제대로 알지도 못해서야!"

허허.

김캡의 배가 왜인지 아파오는 것 같습니다. 기연이라고는 해도 될놈될 안될안...

>>149
새 요괴는 '자유' 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외칩니다.

하지만 우리 미호는 자유라는게 무제한적인 가치가 아님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설득을 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방종과 자유는 엄연히 다르다 이겁니다!


>>154
여무 뿐만 아니라 다른 몇 명도 함께 가겠다며 손을 듭니다.

장천은 흡족한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놈을 격살하는 것은 나와 함께갈 몇 몇 고수들이 할 것이다. 너희는 우리와 함께 움직이며 그 때 그 때 지시를 잘 이행하면 된다. 또한...절대, 절대로 금도영과 단독으로 붙어서는 아니된다. 알겠느냐?"

205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2:23

지금 좀 미친 생각이긴 한데용 제일상마전께 복귀한 뒤에 진실을 판단하게끔 해서(천마신공에 있는걸로 알고있음) 쟤가 떠벌린 것을 그대로 복마전에 까발려보자+재하가 전쟁에 나간다

이 상황이 불현듯 스쳤거든용 이러면 충심도 계략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내 안의 로판뇌(12세 이용가)는 왜 일하지??????

206 경의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2:25

와아 자유시간!

" 흠흠.. 그럼 좀 쉬어볼까? "

수련을 해야 할 필요를 느꼈지만
일단 좀 쉬고나서 해도 되는거 아니겠어

#시장으로 가용!

207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2:35

홍홍...(캡틴 토닥

지금 상황이 복잡해서 눈빙빙인 거에용

208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2:49

>>200 내가 틀렸다면 신께서 막을 것이고 내가 옳다면 신께서 날 도울 것이다 !

209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3:12

>>205 어라?

210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3:28

>>209 어라?

211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3:48

>>205 어?

212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3:52

아니! 하지만! 로판 클리셰가 갑자기 스친 거에용.. 말 많은 애들은 꼭 그 정보로 자기 발목을 잡혀..

213 류호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3:59

"아하하...."

아씨가 왜 저렇게 까지 부끄러워하는지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다행히 내 부탁을 들어주시는 것 같아 다행이다.

시간이 있을 때 부대주로서 최소한의 지휘는 제대로 익혀둬야 하니까.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씨. 역시 아씨는 무척이나 마음이 고운 분이시네요."

#

214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4:08

뭔가 가능성 있는 것 같기도 하고...

215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4:21

"신랑의 벗인 사천당가의 후계를 죽인 것도 모자라 그 혈육이 축하하러 온 자리에 나타나니 배짱도 두둑하구나. 당가의 여식이 마음이 여려 참살하지 않음이 그 덕이 참으로 높아 하늘에 닿을 정도로다. 그 부분을 확실히 알고서 이용하고자 이 장소에 나타난 것이냐? 당가의 여식이 마음이 여린 것을 알고 거부당할 생각조차 하지 않은 채로 나타났으니 그 오만함이 과연 네 놈들이 모시는 괴이한 신과 똑 닮았구나."

입술이 슬쩍 비적이 올라간 중원은 두 눈을 기이하게 물들이며 검을 내밀었다.

"왜. 그리도 이용하고자 하면 여기 좋은 말도 있지 않더냐. 남궁의 세는 무섭고 모용의 세는 우습더냐. 아니면, 네 치들의 등 뒤에 누가 있을지. 그 뒤에 있을 이들의 적을 내가 모를 듯 싶으냐? 아비를 내치듯, 내 너희들의 손수를 쳐야 알겠느냐?"
# 탁발호장신공 - 눈깔빔으로 압박을 시도해용! 4/40

216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4:31

모용언니!!!!!!!!(중원주: 제발 스스로 띵킹좀)

217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4:32

>>212 !! 이 정보를 그분께 말씀드려야 해 ! (타탓 !)

218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4:54

하지만 그러려면.. 일단 당철운한테서 살아남아야 하는 것..!

219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4:57

>>187
"그거야 어렵지 않은 일이오. 허나 오해가 있는듯 하오만 소협."

대평이 진지한 얼굴을 합니다. 거 참 별종들일세.

"우리는 매리곤문의 산하가 아니오. 속가제자들이기는 하외만...음. 그래도 사문이니 아예 관련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 허나 산하라고 부를 수는 없소. 우리도 우리의 사정이 있으니 말이외다. 어찌되었든 내 소협에게 작은 빚을 하나 진 것 같소. 하오문에서는 이 일로 상당히 화가 난 상태요?"

>>193
오우 쨋...

이동합니다! 기도보다는 이동이 우선권을 가져갑니다! 기준은 그냥 김캡의 마음대로입니다!

사천지부에 도착하니 분위기가 어수선합니다.

여기는 항상 분위기가 어수선한 것 같습니다.

220 고불 (QzeaVSX8m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4:57

앗 혹시나 싶어서 공격기가 아닌 토벽으로 시야를 가리려던 것인데 토벽만으로도 못 견디고 죽나요???

#질문 질문

221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5:25

(정치판이 나서 일단 가만히 있는 사람)

222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5:28

(류호와 예원의 로코 보며 손톱 씹는 중)(크아아악악악)

223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5:41

>>218 귀영심법 5성은 비둘기처럼 주군께 회귀하니...

팔랑팔랑..?

224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5:46

>>205 그대로 하셔도 무방하고 양념 좀 치시려거든 그냥.

저한테 칼빵 함 맞으실래용?

225 강건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5:58


"뭐지 ... "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하며 빠르게 지부장님 혹은 총관을 찾아갑니당 !

# 일거리 잡아왔어용 !

226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6:11

>>224 좀 세게 놔주실래용?

227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6:28

북위검 ㄱ?

228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6:42

>>227 #가보자고

229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7:02

적당히 저 치들 지키는 척 하면서 칼 한대 맞으시고 귀환하셔서 소마 제 주군께 아뢰나이다 함 하심 될 듯?

230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7:30

>>206
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천산시의 시장은 오늘도 크고, 많고, 시끄럽습니다!

>>213
"시끄러워요!"

모용예원이 소리를 빽 질러버립니다.

조용히 해보도록 합시다...

>>215
상대들은 뒤로 물러나지고 두려운 낯빛이 떠오릅니다! 그럼에도 신앙의 힘은 위대한가봅니다. 저 상황에서도 다리를 떨지언정 도망가는 이는 없습니다!

231 강건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7:43

자신의 의형제가 재하를 베는 것을 보는 지원이 ...

232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8:16

"......"

영원 속의 찰나, 찰나 속의 영원, 그리고 다시 영원 속의 찰나.

"신 안에 있는 나, 내 안에 있는 신...."

내 몸 안에 있는 우주, 내 몸 안에 있는 신이 바로 꿈꾸는 자의 조각이다.

모든 것은 조각을 품고 있다. 그 조각이 '나'이며, 모두가 그 조각을 가졌으므로, 모든 것이 '나'이다.

모든 것이 '나' 이므로, '나'는 일자, 신이다.

그에게는 눈이 없습니다. 하지만 눈 없이도 보는 것 이상을 봅니다.

그에게는 귀가 없습니다. 하지만 귀 없이도 듣는 것 이상을 듣습니다.

그에게는 손이 없습니다. 하지만 손 없이도 일 이상의 일을 합니다.

그에게는 피부가 없습니다. 하지만 피부 없이도 느끼는 것 이상을 느낍니다.

그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하지 않음에도 통찰 이상의 통찰을 합니다.

그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존재하지 않음에도 존재 이상의 경지에 다다랐습니다.


그녀는 언젠가 술에 취해 뜻도 모르고 나불거렸던 말을 떠올렸다. 지금을 위해 했던 말 같았다. 그는 느끼는 주체이자 느낌의 대상이다. 그는 존재함과 존재하지 않음의 이원을 초월한 존재이다.

#심장 공간 안의 아트만

233 경의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8:23

" 흠흠, 그때 찾아보려고 했던게.. "

안경? 이라고 했던가.

#시장에서 안경이나 단안경을 찾아봐용! 있을거라고 믿워용! 나는 믿어 실크로드 천산시 믿어!

234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9:14

>>220 (끄덕
그냥 일반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용! 전차가 시동걸고 지나가다가 실수로 포탄 날리는 느낌...

>>225
지부장을 찾아갑니다!

그녀의 안색은 새파랗게 질려있습니다.

"왔군...지금 큰일이 벌어졌다."

큰일이요?

"귀신이 남방총분타주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자가 임명되었는데, 방금 체포당했어!"

????????????

235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9:43

>>231 남궁지원: (대체 무슨 일이야 이게)

236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9:44

“...그렇게 엄히 구별해야하는 거였소? 거 엄격하시구만.”

야견은 그게 그렇게 중요한 일이었구나, 싶어서 팔짱을 끼고 끄덕거린다. 흐음. 뭐 나름대로 사정이라는 것이 있는 거겠지. 아니, 어쩌면 중요한 문제인가. 산하라면 사문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겠지만 속가제자라면....위험하겠지.

“뭐, 화가 나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거요. 내가 여기 막 들어올 때는 이 큼지막한 주루 전체를 불태워도 된다고 했으니. 혹여 마음에 걸리신다면 저놈들의 신병을 양도할 때 같이 가시겠소? 맘에 걸린다면. 직접 만나보는 편이좋지 않겠소.”

# 이야기

237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49:50

하늘 높이 검을 치솟고, 화석의 검이 붉게 물든다.
중원은 남은 내력 모든 부분을 솟아 이 순간을 장식할 무언가를 준비했다.
이를 물고, 검을 내빼어 하늘 높게 치솟인다.

그래.
이것은 유희다.
유희를, 더욱 빛내야 한다면.

# 내공 0/40. 좋은.. 장면을 위해 화석도 11성을 재하한테 살살 날려주실 수 있을까용? 재하주도 이에 맞춰주세용!

238 강건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0:19

"예 ?"

그게 무슨 소리지 ?
눈을 끔뻑인다

"어 , 일단. 마기를 치료 할 수 있는 의원이 필요한데"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네 ?"

# 근데 뭐라고 ?

239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0:30

쇼를 위해 준비한 최고의 수단
화석도 11성

240 류호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0:32

멋쩍은 듯이 웃으며 조용히 따라간다.

#

241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0:38

>>234 ??????????????????????????

242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1:50

>>232 에 있는 회색글씨는 제가 패울부 막 만났을때쯤 쓴 연성이에용.... 저게 저렇게 연결될줄은 나도 몰랐지.... 저땐 힌두고 브라만이고 암것도 몰랐는데 어... 이게 이렇게 이어지네...

243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1:57

>>234 잉

244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2:04

(잘 모르겠고 포위하면 되나)

245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2:22

중원대전 붐은...온다... 반드시온다...

246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2:27

>>232
- 네 안에 있는 우주를 관조해라. 그리고 아무런 생각도 하지 말아라.

노인의 말소리가 점점 더 멀어져갑니다...

>>233
"단안경 말씀이십니까? 그거는 구하시려면 수도에 가셔야지요?"

경의에게 한 상인이 그리 말합니다.

"아니면 서역의 경계 도시로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우리 천산시도 물산이 풍부하기는 합니다만 그런 신기하고 진귀한 물건들은 죄다 그 쪽에 있으니 말입지요."

247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2:34

아 근데 저거 익숙한 얼굴 분명 재하겠죵..?
아직이겠군...

>>234 (머선일이여

248 선영주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3:12

(대충 오들오들 떠는 SunYoung 이)

249 재하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3:37

"……."

침묵. 침묵, 침묵.. 오로지 그뿐이었다. 재하는 참담한 듯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시체를 안아낸 팔을 무력하게 떨궜다. 피범벅인 손으로 얼굴을 덮어 가린다.

"씨발."

단 한마디였다. 상스러운 욕설을 지껄인 뒤에야 재하는 눈을 감을 수 있었다. 아니, 두 번. 아니, 세 번.. 속이 꿈틀댔다. 정적에 의해 속이 끓는 이유는 하잘것 없는 나를 깔봄이 아니라 주군을 깔봄이기 때문이요 감히 천마님을 믿는 자가 순교를 이리도 장난스럽게 씀에 대한 불경함이라. 재하는 속을 추스리려 했다. ..아무리 추스리려 해도 비참함은 어쩔 수 없었다.

기듯이 하였다. 무려 교국의 감찰국장이, 높은 자라 할 수 있는 자가, 무릎으로 기듯 하며 앞을 막아서려 한 것이다. 그리고 천천히 고개를 조아렸다.

"순수히 경사를 축하하고자 함이었으나 생각함이 달랐기에 벌어진 일이었나이다. 중원제일미와 비룡의 혼사를 경하드리오며 벌하려거든 같은 중원에서 맞댈 자를 벌하지 아니하시고 부디 신을 벌하시옵소서.. 부디 이 경사에서 더 이상의 피와 저주를 뱉어.. 축복 받을 날을 끔찍하게 만들지 아니하시옵소서."

# 중원아 북We검 가보자고에용

250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3:48

지원이도 모르던 11성으로 재하를 패는 중원이

251 경의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4:00

" ...고맙소. "

단안경을 구하려면 수도나, 서역의 경계 도시로 가야한다라..

" 다음에 연이 닿으면 보이겠지 "

이제 막 집에 왔는데 또 외유할수는 없지! 일단 보류다!

#홍홍홍.. 집으로 돌아가용...

252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4:21

북we검보다 화suck도 11성은 어떠신가용?

253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4:21

형; 아파요;

254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4:36

>>252 아프게 패주세용 좀 극적이게(?)

255 선영주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4:46

.dice 1 2. = 2
계곡물에 폰 담글 각오 하고 진행 참여하기
포기해라 주부야

256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5:04

제가 이걸 아내한테 쓰려고 할때 캡틴이 님 도름?? 나왔으니까
끝내주게 아프지 않을까용?

257 선영주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5:24

258 고불 (QzeaVSX8m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5:30

큰일이다. 생각보다 저 꼬마들 수준이 너무 낮다..이래서야 죽이지 않고 가르침을 줄 방법이..

고불은 평생 해보지 못한 고민을 하느라 머리가 아팠다. 아무리 그래도 형님의 제자인데 고불이 멋대로 죽일 수야 없다. 그렇다면 도대체 뭘 해야 저놈들에게 가르침이란 것을 줄 수 있을까?

무공시연...? 가장 간단한 방법일 수 있으나 또 다시 구경거리가 되는 것은 싫다. 그렇다면 역시...

"고불! 준비가 되었냐고 물었다! 빨리 배운 것을 전부 보여봐라! 고불!"
역으로 녀석들을 구경거리 삼고 그 틈에 방법을 고민해보자

#팝콘 뜯으며 재롱 구경

259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5:34

약골 특) 조졋다
재하주 특) 행복하다
재하 특) 어?

260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5:47

남궁지원: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야
지원주: 그러게

261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5:57

"....."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도로 앉았다. 가부좌를 틀고 운기조식의 자세를 취한다.

밖으로 향하는 감각과 기를 모두 거두어 자기 자신의 안으로 향하도록 하였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다. 이성도 본능도 잘라내야만 한다. 꿈꾸는 조각이 아닌 것들을 모조리 도려낸다. 자아를 쳐부수고 그 뒤의 진아를 보아야 한다.

잠자며 의식이 끊어지듯이, 꿈도 꾸지 않는 깊은 잠에 빠지듯...

#운기하며 모든 감각을 자신의 안으로 집중합니다.

262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6:16

이 머선 두려운

263 경의주 (mVhJL9Bk1M)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6:43

이것이.. 정치? (두려움

재하주! 단안경 수도에서 구할 수 있다네용! 나중에 복귀하시면 시장 들러보세용~

264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7:09

처음 : ㅋㅋㅋㅋㅋㅋ멘붕상태 전쟁 가보자고
중간 : 이득 개꿀맛 모용궁 얻어야지!
현재 : 이게 머선

265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7:19

>>263 압도적.. 압도적 감사에용....(그랜절)

266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7:27

팝!
콘!
팝!
콘!

그리고 너도 모용세가잖아? 하면서 찾아온 으르신에게 팝콘뜯다 끌려가는 하란이(?

267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7:41

>>236
"직접 오해를 풀 수 있다면 가보는 것이 좋겠지."

대평이 그리 말합니다.

"동행해주시겠소이까?"

>>237 재하 반응과 함께 처리됩니다.

>>238
"남방총분타주가 방금 체포당했다고!!!!!"

그녀가 소리를 빼액 지릅니다. 어우 귀야. 음공이라도 익히셨나.

"이 미친 인간이 돌아버렸는지 남궁세가에 축하사절단을 보냈어! 그리고 방금 공격당했다고 연락이 왔고! 어떻게된건지 상마전들께서 곧장 남방총분타주를 탄핵했고 방금 체포되서 지금 난리도 아니야!"

>>240
아무런 이야기도 없이 걸어갑니다.

그렇게 잠시 조용히 걸으니...

"왜 아무런 말이 없어요?!"

??? 아니 니가 시끄럽다매.

268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8:08

그리고 하란이는 간만에 출장으로 무당과 소림 아래서 이득을 취하라 던져지는데

269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8:23

?? 북위검이에용 화석도에용? 정해주세용!

270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8:38

화석도에용!! 11성!!!

271 선영주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8:39

272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8:45

화석도요 화석도!!!

화석도!!!! 가보자고!!!!

273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9:08

>>268 안이 저는 대사파 전문인데(울먹

274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9:23

남궁세가도 마교도 다같이 빅엿을 먹어버린 상황

275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59:54

화석도 맞고.. 주군께 머리박고.. 전쟁이 발발하거든 참전하겠다 하고........ 복마전에서 진실판별 요청하..면 되겠죵? 정치..?

276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0:05

중원이 특 : ??? 쟤가 마교?? 아무튼 이득 달다!!

단점 : 소가주 이름값 강화각임

277 강건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0:32

"악 ! 제가일단의문을갖기전에산동에서가져온일에대해서여쭤봐도되는것을허락받아도되는것을승인받아도되는것을용인받아도되는것을말하는것을수락해주시겠습니까 !"

깜짝이아.

"산동 , 산동의 진금란이 교국의 고수에 의해 크게 다쳤고 황보세가로서 그자를 치료해 주기로 했습니다. 지금 상황이 심각하지만 황보세가로서의 임무도 중요하고 ... 아니다 이건 눈 앞에 문제가 더 심한데"

말을 하다가 멈춘다.

"……저희 어쩝니까 ? 제가 기껏 이무기를 마교에 귀의시켜서 흑룡으로 만들었더니 아주 난리인데 ..."

# 뭐야 이거 !

278 선영주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0:44

일단....어떻게든 될것이에용 재하주 힘내시는 것.....

279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0:45

>>275 여기에 기연쓰면 제일소교주가 직접 중립파 휘저을 명분도 되시는 거 아시죵?

280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0:54

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1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1:03

일단 포위는 재하가 칼빵 맞고... 하는걸로 할게용! 어지럽다(?)

282 류호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1:27

이번엔 말하라니...아깐 조용히 해달라고 하지 않았나.

이건 어지간해서 가주님과 이야기하는 것보다 더 어렵구만.

여자와의 대화라는 것은 다 이런 것일까?

그나저나 이야기라....

"잠시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어서 말입니다. 그나저나 저잣거리에 유랑극단이 왔다고 했지요? 시간이 나면 꼭 보고 싶긴 합니다."

#

283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1:28

건이 여간 기합이 아니다..!

284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1:43

"그거 좋지. 가봅시다 대평 형씨. 거 처음에는 샌님인줄 알았더니 마음에 드는 형씨일세!"

야견은 이제는 대평이 맘에 들었는지 등을 가볍게 한, 두차례 치고 주루를 빠져나갑니다. 아 그 와중에 잠시.

"솔직히 말하자면 나, 형씨가 애들 단속하는 동안 뛰어들고 싶어 죽는 줄 알았소. 형씨 같은 고수하고 붙을 기회 좀 처럼 없잖아."

야견은 남들에게는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히, 주먹을 쥐고 한쪽 눈을 찡긋하고 감으며 그렇게 이야기한다.

#데려가용.

285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1:47

>>281 지원주가 딱 그렇게 나와주신다면 제가 답레 이을 때 몇가지 묘사가 더 나올 수 있어서 행복한 거에용...

286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2:06

새끼! 기합!

287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2:14

건이가 당황했다는 증거 = 진행 중 처음으로 천마신교나 교국이라고 부르지 않고 마교라고 부름 !

>>280 >>283 입마관은 장난이 아닌 것 !!! 방심하다가는 빤스도 없어지는 공간이에용 !

288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2:19

>>251
아쉽지만 일단 집으로 돌아갑니다...

수도나 경계 도시로 갔다가 사악한 김캡이 어떠한 흉악한 사건들을 맡겨버릴지도 모르는데! 그런 위험한 곳에는 함부로 갈 수가 없습니다!

>>258
아이들은 툴툴 거리면서도 자세를 잡습니다.

그리고 고불은 눈을 깜빡거립니다.
저게 무슨 자세지?

아이들이 흐느적거리면서 발과 손을 움직입니다.

그리고 고불은 눈을 깜빡거립니다.
진짜 저게 무슨 자세지?

숨을 새액새액 몰아쉬면서 아이들이 공중제비를 한 번 돌고나서 바닥에 지쳐쓰러집니다.

그리고 고불은 눈을 깜빡거립니다.
진짜진짜진짜 저게 무슨 자세지??

그리고 고불은 황당하다는 눈빛으로 형님인 추귀를 쳐다봅니다.

형님, 이 고불이 모르는 새에 새로운 무공이라도 익혔다던가 창안해서 이 꼬맹이들한테 알려준건 아닐거라 믿는다 고불!

진짜 뭔 자세인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무공...맞나...?

>>261
집중합니다!!!!!!

무엇이 보입니까?

289 선영주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2:19

(대충 해병대 짤)

290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2:30

중원주 특 : 일 손에 안잡힘

일이 중요한가? 지금 정치판이 열렸는데!!!

291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2:45

건이 뭐에욧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2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2:51

천마신공은 제일상마전만 익힌게 아니에용 여러분

293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2:51

몬가 무림비사가 2년간 모은 에너지를 터뜨리고 있는 늑김이에용

여기저기서 빵빵 터지고 있서용...

294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3:43

그렇다면 다른 소교주들에게도 싹 천마님 걸고 진위판별 해보라 하고 구라까는 놈 죽이면 된다 그건가용?(이런 개미친발언)

295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3:47

건이도 천마신공을 천분의 일 익히고 있는 것

296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3:50

대사건 역변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 아ㅋㅋㅋㅋㅋㅋ

297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4:50

>>285 홍홍홍... 지원이 입장에서는 재하랑 중원이가 하는 일들을 보고 이게 먼일인가 싶겠지만용(?

>>290 모용벽주...(?)

298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4:56

제가.. 제가 대역죄인이에용...(그랜절

299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5:15

결혼식 이거 소사건 맞나??????

300 미호 (lnTLdXBUi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5:37

#머리가 안 돌아간다.....

301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5:44

>>298 홍홍 아니에용
따지고보면 지원주가 전쟁 터트린게 잘못임(옆눈

302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5:51

약간 그 기분이에용

지금까지 장난삼아 저희끼리 중원이가 흑막이다. 중원주가 흑막이다 했는데 진짜 제가 흑막이 된 기분

303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5:55

임무 갔다 왔더니 지사장님 바뀐 다음 바로 체포 됬는데 ... 일반 직원인 건이랑 부장님은 서로 당황 중 ...

304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6:32

큰거 오나..?

305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6:52

화석도 11성 = 대빵큼

306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6:57

보이지 않는다. 아니, '본다'는 필요없다.

그녀가 보는 대상, 그녀에게 보여지는 대상. 모두 하나가 된다. 이원을 초월하라.

바다로 흘러드는 물들이 나는 황하에서 왔소, 나는 장강에서 왔소, 나는 하늘에 있다가 떨어졌소. 하면서 자신을 구분하던가?

진리는 앎과 이성 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 진리는 벼락처럼 떨어지는 찰나의 직관 속에 숨어있으니. 찰나를 잡아 그 안의 영원을 헤집으리라.

#합일

307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7:16

그 와중에 하란이 넘모 평온

308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7:26

>>302 흑막(이왜진)

309 선영주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7:52

화석도 11성 = 맞으면 아무튼 죽음

310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8:10

정치판이 열리면 무림비사의 대부분은 모용중원의 레스주를 찾는 유구한 전통이 있다(아님)

311 선영주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8:21

드디어 계곡물과의 싸움에서 승리햇는데 7% 실화인가용❓

312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8:41

>>307 (운기조식 짤

>>310 도와줘 중원에몽!!(역시 아님

313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8:58

오우 배터리가 거기까지?

314 경의 (mVhJL9Bk1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8:58

캡틴이 내 마음을 읽어버렸어용!! //

힘 빠진 걸음으로 집 안에 들어서며, 낯익은 하인 하나를 불렀다.

" 내 방으로 상 하나랑, 술 한병 가져다다오. 평소에 마시던 것보다 좀 독한 것으로. "

말을 전하고 난 뒤에 걷던 걸음 그대로 내 방에 돌아간다.

가기 전이랑 갔다 온 후랑 내 방은 변한게 없이 한결같은데..

" 오늘은 술이 별로 맛없겠네 "

하지만 그래서 더욱이 마시고 싶다는게 모순이다.

#술상 가져다다오!

315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9:01

로판뇌가 발동했지만 장르가 무협이라 중원주를 찾고 마는데..(대체)

316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9:01

근데 교국은 흑룡 탄생한거 모르나 봐용 ?

>>311 띠용 ??

317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9:28

>>311 아앗.....

318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9:33

정치판이 벌어지면 일단 중원주를 찾고 그 다음에 캡틴을 찾으면 해결된다(?

>>311 보조배터리...!!

319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09:37

>>311 아이구우..

320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0:14

빨리 편의점에서 일회용 보조배터리를 찾아보세용 ! !

321 고불 (QzeaVSX8m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0:26

불 같이 타오르던 투기도 모조리 사그라버린다. 형님은 무공을 가르치신다 하였지만 이건 율동 수준이다.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 못된 것일까...? 형님의 의중이 심히 궁금하다. 하지만 당장은 이 녀석들을 그냥 놔둘 수 없다.

"고불! 기초가 엉망이다! 그거하고 지치면 못써! 이..이..이정도는 되야한다!"

휘리릭-사슬로 두 꼬마를 고불과 연결하고 공중제비를 연거푸 돕니다.

#고불랜드 축 개장

322 선영주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0:40

This is 계곡 인것이에용

323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0:48

고불랜드 미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4 경의주 (mVhJL9Bk1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0:52

(혼돈의 사이에서 평화로운 교국인

325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1:00

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326 선영주 (hz695Sypu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1:12

327 경의주 (mVhJL9Bk1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1:21

와! 꿈과 희망의 고불랜드!

328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1:23

못 견디면 현실이 아니게 되니까..

329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1:39

>>249

재하의 말이 끝나자마자 닥쳐오는 압도적인 기세.

당사자인 두 사람. 재하와 모용중원은 서로 입에서 욕을 내뱉었습니다.

씨발. 이거 되야 할텐데.

꽈득........!

중원의 손에 어마어마한 힘과 내공이 결집되더니 그것이 터져나갈것처럼 부풀기 시작합니다! 이대로라면, 검이 그대로 터질지도 모릅니다!

화르르륵...

강대한 기운은 곧 검을 불살라먹을 것 처럼 타오르더니 검 전체를 뒤덮어버립니다. 부정형한 모습으로 일렁거리는 이것은 불길인지, 아니면 내공이 유형화된 검기의 다음 단계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고개를 조아린 재하의 목을 향해 중원의 검이 떨어져 내립니다.

---------------------------------------------------- !!!!!!!!!!!!!!!!!!!!!!!!!!!!!!!!!!!!!!!!!!!!!!!!!!!!!!!!!!!!!!!!!!!!!!!!!!!!

그리고 불꽃이 세상을 뒤덮습니다.

모용중원은 모든 내공을 소진합니다! 탈력감에 지쳐 몸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재하는....다음 레스를 작성해주세요!

>>277
"의원은 그냥 대충 총관한테 가서 아무나 데려가!"

지금 그건 중요한 일도 아니라는 태도...이 강건, 상처받을지도...?

"남방총분타주가 공석이 되면서 모든 업무가 마비되어버렸어! 이대로가다간..."

그녀의 얼굴은 새파랗다 못해 이제 보랏빛이 되어갑니다.

쾅!

그 때 문이 거칠게 열립니다.

"공동파가....공동파가 진군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 미친 놈들은 또 왜!!!"

"모르겠습니다!!!!"

"아악!!!"

>>282
"흥. 이제와서 그런데에 관심가져서 뭐하나요? 진법이나 공부하세요!"

너무해용.

둘은 서고에 도착합니다.

"자. 그래서 귀한 시간까지 내면서 도와달라던 진법은 뭐죠? 빨리 끝냈으면 좋겠네요."

>>284
"하하하하."

대평이 웃습니다.

"소협을 보니 내 어릴적이 생각나오만. 그리 원한다면 내 한 번 손속을 섞을 용의는 있소이다. 그대같은 고수가 세상에 널린 것도 아니고 우리 백도회는 이제 막 이사온 이웃이 아니오? 기존에 있던 파계회나 하오문 쪽의 이익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수익 사업을 영위할 생각인데. 소협같은 파계회의 간부와 친분이 있어 나쁠 것도 없지."

둘은 곧 하오문의 지부에 도착합니다!

330 경의주 (mVhJL9Bk1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2:10

배터리가... (말잇못

331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2:16

고불랜드 ㅋㅋㅋㅋㅋㅋㅋㅋ

332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2:38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뭔가 운명이 7년동안 잘 쉬었지? 다시 시작이다ㅋ 하는 기분이에용

333 경의주 (mVhJL9Bk1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2:47

재하 죽는거 아니에용..? (떨림

334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2:58

홀ㅋㅋㅋㅋㅋ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5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3:35

모르겠다 전 고불랜드로 놀러갈게용(현실도피

336 강건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3:41

"총관한테 갔다가 금방 오겠습니다 !"

뭐 공동파 ?

"내부가 개판이더라도 외부의 적은 막아야 수습이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

# 일단 총관한테 가용 !

337 고불주 (QzeaVSX8m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4:53

>>311 저도 진행 중에 배터리 없어서 폰 꺼졌다가 지금 급하게 보조배터리 연결한 것!

338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5:15

아니 공동파라니 !!!!!

339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5:43

지금 심정이 러우대전 터졌을 때 세계를 보는 심정이에용

이거 이러다가 정마대전=세계대전까지 가는거 아니겠지..?

340 류호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5:47

"예, 사실 다른 진법은 읽을 수 있으나, 그 이상의 진법은 세가의 허가를 구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소가주께서 있으셨다면 진작 허가를 받았을테지만.

그 분은 잠시 남궁세가로 가셨으니 지금으로선 아씨에게 허가를 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아씨에게 그 허락을 구할려고 했습니다."

#

341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6:18

"그렇다면 일이 끝나고 나면 미리 놔눴던 약조대로 한판 붙어볼까. 솔직히, 형씨 아낙들한테 인기 많을것 같아서 한 대만 때리고 싶거덩."

야견은 그렇게 말하고 하오문의 지부로 들어갑니다. 세화를 찾아볼까나.

"너무 오래 걸린건 아니였으면 좋겠소만. 소저께서 이야기했던 백도회의 패거리와 그 좌호법 되는 사람을 찾아왔소이다. 다만...서로 뭔가 오해가 있었던 것 같은데. 여기 있는 대평 공에게 오해를 풀 기회를 주면 좋겠는데 말이오."

#회담 주선

342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6:30

>>294
현재 구도

제일상마전 vs 나머지 상마전

>>300
너무 복잡하면 포기하고 죽여서 영단을 취하는 것도 망나니다운 플레이입니다!

물론, 설득하고자 한다면...

제한적 자유로 타협을 시도할 수는 있습니다. 허나 중요한 것은 요괴는 본래 '길들일 수가 없는 존재' 라는 점입니다!
이들은 애완동물이나 가축이 아닙니다!

>>306
당신은.

누구입니까?

>>314
상다리가 부러지게 술상과 시원한 청주가 들어옵니다!!

오. 저건 무슨 전 같은데 처음 보는군요.

>>321
비에게게게게ㅔ에에에엥에ㅔ에에우에에레레에ㅔㅔ에레ㅔ레렝푸르에에에!

같은 이상한 비명소리가 들려옵니다. 고불은 어렵지 않게 한참동안이나 아이들을 '신나게 놀아주고' 내려놓습니다.

팍!

"악...아악...뼈...뼈....!"

안부러졌는데 저저저 엄살부리는 것 좀 보게?

343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7:09

후 오늘은 여까지 할게용! 이 레스 위에 있는 것만 처리할 것!

344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7:37

공동....파.....? 뭐야 이 혼란

345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8:02

아니 그니까 공동파 너네는 또 뭔...

346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8:18

캡틴.
저 오늘.. 흑막연기 잘한 걸까용....?

347 경의주 (mVhJL9Bk1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8:59

캡틴 고생하셨어용!!

348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9:40

공동파는 그냥 간만에 마교혐오 터진 거 아닐까용?

349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19:45

(이마팍팍...) 그르네 남들이 다 짜고 치겠네...

일단 다들 죄송하고 고생 많으셨고..... 또... 이제 이어야 하는데 이건... 이걸... 재하 머리카락 잘리지 않게끔.... 잘 묘사를... 묘사..?

(뇌정지) 가자마자 기연 박아야지

350 경의주 (mVhJL9Bk1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0:15

>>348
일리가... 있어용!
하여간 공동파 저저 분노조절장애 녀석들

351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0:27

>>336
강건은 급히 총관에게 달려갑니다!

총관도 보랏빛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 뭐 요즘 다들 염료를 얼굴에 바르고 다니나요?

"어, 어쩌지. 황보세가에 참전하라는 통보가 날라왔네!"

총관은 강건이 딱히 대답을 하기를 바란다거나 하지는 않은 것 같고, 너무나 충격받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빌어먹을!!! 이걸 어떻게 해야..."

?? 잠깐 그러니까 이번에는 황보세가가...참전해야 한다구요? 교국한테 칼을 겨눠야한다고?

>>340
모용예원은 한숨을 내쉽니다.

"그래요...제가 허락하죠. 하지만 저도 일정 수준 이상은 권한이 없어요. 오라버니나 할아버지께 가셔야할거에요."

딱 자르는군요. 하기야...그녀에게 둘은 굉장히 두려운 존재일겁니다.

>>341
"이거 미안하게 됐군. 하지만 나는 살면서 여인네 손이라고는 다친 사매와 사저의 손에 붕대감는것 말고는 해본 적이 없네. 나도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연인들을 보면 괜히 한 번 시비를 걸곤 했지."

???

대평과 하오문의 지부장이 만납니다! 지부장은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기 시작합니다.

음...어...나가...있을까요...?

352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0:56

정파랑 마교가 혼란한 이 상황....사파가 활개칠 때다! (쪼렙이라 안됨)

353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0:58

>>346 (따봉 꾹

에 일단 도화전 정산 내용 올려주세용 홍홍!

354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1:06

나는 거기를 " "라고 부를래요. 공도 무도 아닌 " "! 너무 단순해서 소리로 표현할 필요도 없지!

'나'는 '누구'가 아니다. 누구라는 개념이 있다면, 그 누구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또 있다는 뜻이니.

나는 의식도 인격도 아무것도 필요없는 존재. 무엇도 아니며 무엇도 하지 않는 존재. 그러나 전지하고 전능한 존재.

나는

# [ 공백 ]

355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1:16

수고하셨습니다!

356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1:37

다들 고생하셧서용! 김캡은 도화전이랑 대련 및 수련 정산할 것

357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1:38

???

교국과 정파의 전쟁이 시작됬다
황보세가도 전쟁에 참가한다.
교국과 싸워야한다.
황보세가는 교국이다.

???

358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1:41

근데 제가 허가한다 치면 류호가 볼 수 있는 게 뭐죵..?

359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1:42

홍홍 수고하셨어용..!

360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1:47

안이 여기서 끊는게 어딨서용!!!! 물어봤으면 답을 하는게 인지상정 끼에에에에엑!!!!!

암튼 수고하셨어용 여러분!

361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1:51

고생하셨어용 !!!

362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2:06

중원주 특 : 어떻게 이득은 봤는데 입이 씀

363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2:12

>>358 직계 비전 외에 전부.
>>360 절 단 마 공

364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2:13

도화전
야견 4
하란 3
고불 1
재하 2
강건 1
지원 1

대련
하란 - 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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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 한마신공 팔한검
하란 교룡심법 풍상설우

야견 - 고불 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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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견 추혼법권 법화심법
고불 추풍쇄 목화심공

강건 > 재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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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 천앵 귀영심법 수라선
강건 근골결 한마신공

모용중원 > 재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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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547112>167
재하 천앵 귀영심법 수라선
중원 탁발호장신공 건곤대나이 북위검

365 고불 (QzeaVSX8m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2:17

"고불! 싹수가 노란 게! 마음을 혼탁하게 만드는 무공! 더 어울릴 것 같다 고불! 뼈 튼튼하게 자라고 싶으면! 형님 가르침 따라서 몸 좀 써라! 잘 먹는거야 어련히 하겠지 고불!..그러다 보면! 나 고불!보다 키도! 몸짓도! 큰 멋진! 어른 될거다!"

고불의 말을 귀담아 들을 여력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고불은 나름대로 진신어린 충고를 해쥤다. 그리곤 추귀 형님을 바라봤다.

#형님의 반응은 어떨까?

366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2:23

그리고 예원이가 허가한다면 볼 수 있는 진법은 무엇인지!

367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2:26

수고하셨어용!!!

368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2:30

다들 고생하셨고 캡틴도 오늘은 일찍 푹 줌시기에용

369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2:45

황보세가 최고 전력은 초절정이겠죵 ?

370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2:56

>>363 더 타자를 빠르게 쳐야했어용....30분까진줄알았는데....

371 고불주 (QzeaVSX8m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2:58

다음을 위해 복사해둬야!

372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3:12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82
남궁 지원 123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16
모용중원 14
강 건 20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90
청려 28
경의 79(50% 할인권)
주선영 6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87
야견 120(50% 할인권)
고불 38(50% 할인권)
남궁 여원 10(50% 할인권)

373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3:15

류호주 제가 드린 패 있잖아용.
그거 쓰셔용

374 경의주 (mVhJL9Bk1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3:22

다음 진행에서는 형님이랑 아버님에게 말씀드리고 폐관수련을 자청해보는걸로... (경의 : ? 아니 벽곡단은 에바지

375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3:56

답레.. 답레 이제 이어야 하는데... 저 진행도..

저 정도면 진심으로 죽는 거 아닌가? 목인데? (동공지진)

376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3:56

사실 고백하자면 정파랑 마교가 한창 시끄러운 상황이라 기연 2개 모두 파계회 영향력 확대하는데 써서...

결혼식 뒷수습하는 동안 파계회가 절강 꿀꺽하면 안될까...그런 생각도 했었어용....지금 보니 스케일 너무 커서 무리 응.

377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3:59

소가주패 특 : 이쯤 되면 중원이 패 500개 들고다니는거 아닌가 싶음

378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4:16

어제 빠지갔다가 쥐나고 몸이 피로한 관계로 1시간 정도만 할라했는데 재하 처리하다보니가 아무래도 시간이 길어져서 다른 분들 시간이 부족하다 싶어 살짝 더 햇서용 홍홍!

재하주가 장문으로 잘 써주신 덕분에 음모 파악이 빨라진 것

379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4:25

음 , 흑룡만 어떻게 통제 되면 흑룡한테 황보세가를 죽지 않을 정도로만 조져달라고 해서 황보세가는 현재 전쟁 참가 불가능 합니다 ! 같은게 가능할텐데

380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4:34

>>376 어중간하게 치시면 이거 정파한테 공분사용..

381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4:34

전쟁을 하긴 했는데 이런건 전쟁이 아니야!! 하고있는 지원주(?)

382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4:37

>>373 아하 그걸 보여주면 굳이 따로 이야기할 필요는 없겠네요.

383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4:53

>>378 아이코 아이코 휴가 다녀오신 와중에도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푹 쉬시길!!!

384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5:00

>>376 아마 지금 중앙 진출하면 모용세가랑 붙을텐데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용 !

385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5:01

>>378 길게 써서 쉴 시간을 줄여버렸으니... 죄송한 마음 뿐이에용...😭 부디 푹 쉬시고 음모..

....기연...... 박아.... 로판...(돌앗음ㅁ)

386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5:13

재하가 저렇게 안했다면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얻어맞기만 하셧을테니 모두 머리를 맞대서 고민해보세용! 새로운 깐뗀쯔!

387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5:49

야견주 지금 절강 들어오시면 예

저랑 싸우시면 됩니다
(씨익)

388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5:50

>>385 아네용! 어차피 이따가 다른 성당 놀러가야대용...(여러분 : 김캡 제정신임?

389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6:11

아니 황보세가 어떻게 하지 ?! 라고 생각했는데

어처피 건이는 일개 분타원이지 간부가 아니니까 고민은 총관이랑 지부장이 알아서 할 것 ㅋㅋ

390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6:29

캡튼 그럼 하나만 물어봐도 되나용?

그럼 류호 지금 소가주패 있으면 두전성이 배울 수 있는 거 아닌가용?

391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6:46

일단 답레를 이어야겠어용

남둘망아 나락가도 돼? 진짜?

392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7:22

캡은 독실하시네용

393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7:33

>>384 >>387 흠흠 흠터레스팅.....

394 ◆gFlXRVWxzA (fpGWuEWVec)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7:52

>>390 두전성이가 아마 방계 무공으로 빠졌으니까 될걸용?

395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8:01

>>391 #가보자고

396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8:06

>>392 그러게여. 제 친구 목사님 아들인데 요즘 애들은 주말에 얼굴 잘 안비친다고 짜증 열라 내던디....

397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8:15

근데 공동파에는 건이 얼굴 아는 애 있을텐데 !!!!

7년이나 지났으니 못알아 보려나 ?!

398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8:16

류호주 제가 무공 쏠게용!(대충 소가주패 들어올림)

399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8:37

아 그리고 캡틴. 저 진짜 대평이랑 싸우고 싶은거 졸라 참았는데....싸웠으면 어떻게 됐을까여.....

400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8:42

근데 왜 저는 방계무공 못배우는것

401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8:58

>>398 우왕 ... ( 경의를 본다

402 ◆gFlXRVWxzA (fpGWuEWVec)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9:00

김캡(성당 청년회 간부, 피아노 반주자)

403 ◆gFlXRVWxzA (fpGWuEWVec)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9:33

>>399 야견주가 깐츄롤 잘 하시면 이기고 평범하면 무승부고 못하면 져용!

404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9:34

>>402 아 맞다 청년회. 거기 애들 잘 안나온다고 그랬었던 것 같아욧. 그것 때문에 고민이라 그랬었다...

405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9:45

>>398 와아아아아아!!!

406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29:54

>>400 가오가 안 살아서 ?


질문권 써야하나 고민 중 !!!

407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0:16

>>403 아 역시 싸울걸 그랬어어어어어억!! 후우...어쨌든 일 마무리 되간당.....

408 미사하란 (5K8zR/lvpk)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0:38

홍...홍...홍...(후유증

409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0:39

>>401
건이도 경가 소속으로 옮기게용??
근데 그러면 제일상마전 말고 다른 소교주들 팀으로 변해버려용!

경의야 머.. 가문 일이랑은 연관안된 개인 느낌으로 스탠스를 지키고 있지만 건이가 들어오게 된다면 시키는걸 거부하기 힘드니깐용..

410 ◆gFlXRVWxzA (fpGWuEWVec)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1:10

>>400 직계라서 배우고 싶으면 배우실 수는 있는데 어...여기서 더 많이??
>>404 보통 간부들은 매주 가고 어제도 성당 형 누나 동생들이랑 빠지가고 목요일에 혼배미사(성당에서 하는 결혼식) 해설및 사회 보느라 모이고 어...암튼 보통 간부들은 거의 대부분 항상 나가용 할게 많아서...

411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1:16

아니 근데 한마신공 있으시잖!!

412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1:59

.dice 1 2. = 2
1. 멘헤라 밀었으면 끝까지 쿠로미 멘헤라로 가라
2. 여기서 조금만 더 비틀어져도 괜찮지 않니?

413 ◆gFlXRVWxzA (fpGWuEWVec)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2:04

아 혼배미사 해설 및 사회는 어제구 목요일은 연습땜에 모인 것

414 미호주 (lnTLdXBUi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2:05

다들 고생 많았어!!

난 좀 한 숨 자고 올게.... 자꾸 졸려...

415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2:11

아맞아 캡틴 pc일때.
저번에 감모보 10성 알려주기로 하셨어용!!!!

416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2:21

홀리몰리과카몰리

417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2:26

>>409 몰래 하나만 해줘용 !!!

418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2:43

>>410 아 그랬어요. 결혼식 축가 불러야 하는데 애들 졸라 대충해서 자기 이제 물러나야 하는데 힘들어 죽겠다고.....종교활동 생각보다 어렵구나아...

419 ◆gFlXRVWxzA (fpGWuEWVec)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2:46

>>415 헉 맞다
잠시만용! 저 화장실 갔다가 대련이랑 수련 처리하면서 같이 올려드릴게용!

420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3:01

후후 몰래?

이 소가주패 하나면 '방계 무공 전부'도 가능하다

421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3:05

>>412 다이스는 사람의 마음을 안다.....

422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3:11

>>417
경의는 중원이처럼 소가주가 아니에용!!
애초에 직계도 아니고 방계인걸용?!

423 ◆gFlXRVWxzA (fpGWuEWVec)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3:18

>>418 어제 신부(사제 아님) 축가로 울려서 다들 흡족해하는 것

424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3:37

미호주 잘자용~

일단 전쟁 끝나면 바로 전쟁터로 소환될 것 같은 느낌적인 기낌...

425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3:59

>>423 호에에엥....마음을 울리는 음공을 연주하셨군영

426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4:07

아 ... 스승님만 데려올 수 있으면 교국 혼란 제압 가능할텐데 !!!
>>420 " 소가주 "
>>422 얼른 출세하세용 !!

427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4:28

>>414 고생하셨어요 미호주!!! 푹 주무시길 >ㅅ<

428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4:31

>>425 전 성가 안하구 해설이랑 사회만 해서 몰랐는데 들어보니까 우셨다고 하드라구용 홍홍!!

429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4:36

소가주패 최고!

430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4:43

미호주 푹 주무세용!!!!!!!

431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4:55

여기서 무공 더 늘리면 중원이도 힘들어하고 캡틴도 힘드시겠지만

저는 대사건 7까지 수련만 해도 재밌을 것 같단 생각이 스친거에용

432 미사하란 (5K8zR/lvpk)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4:57

>>428

홍홍 주무세용 미호주!

433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5:26

좋은 오후 되셔용 미호주!!

434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5:33

>>431 (두렵

435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5:37

미호주 고생 많으셨고 푹 주무시는 거에용!!

일단 흐으음
흐으음.. @지원주

지원이가 화석도 끝나고 포위했다고 확정하신 것?

436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6:00

어째 소사건 다 끝나가는 시점까지 무력 말고 정보수집이랑 협상 한 느낌이라 아쉽!

담 사건에서는 그냥 뇌비우고 직진해야지.....후후,..!

437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6:03

그러니까 질문권 쓸테니 이번 업적으로 뭐 달라고 하는게 가장 좋을지 알려주심 순순히 물러날게용

438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7:02

>>435 맞아용!

439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7:12

>>426
출세 싫어용.. 출세하면.. 일 많아짐...

440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7:12

>>428 잊지못할 결혼식이 되셨겠군여!! 다행이야 다행...

441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7:43

지원이는 저거 보고서 무슨 반응일까용.
제 생각에는 형님 최고의 수라더니 힘 빼고 하셨네 ㅋㅋ 나올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용

442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7:55

>>439 답은...'돈 많은 백수' 인것.

443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8:42

>>438 ( •̀ ω •́ )y!

444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8:52

>>441 지원이 반응

재하 살아있을 때 - 형님께서 뭔가 또 꾸미고 계시나보네...
재하 죽음 - 뭐시여 X팔

445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39:13

>>443 귀여운데 불안해용....

446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40:58

최초의 플레이어 캐릭터 킬과
플레이어 킬에 의한 부활권 사용이라는 전대미문한 업적작을 할 것 같단 기분이 든 거에용

447 미사하란 (HIxMN7VZK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41:47

448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7:42:50

일단 제 묘사로는 안 죽일게용...

이유: 도화전 없음... 거지임...

449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43:56

(다행)

450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44:12

혹시라도 죽으면 제가 부활권 써드리는 것

451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45:09

10성 절 : 내공을 10 사용해 순간적으로 아주 짧은 거리를 뛰어넘습니다. 거리는 1촌(약 3cn) 이하로 제한됩니다.

감모보 10성

452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46:16

번뇌팔보 보다가 감모보 보니까 왜이리.. 슈레기같죵..?

453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46:56

>>452 ㄹㅇㅋㅋ

454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7:47: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5 미사하란 (41qCW3t17s)

2022-07-10 (내일 월요일) 17:47:49

(상대적) 슈레기

456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48:03

아무튼 여유 되시면 질문권
# 이번 일 보상으로 받으면 좋은 것 캡틴추천을 원해용!

457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48:14

저게 10성?

458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48:28

감모보 특 : 이것도 없어서 절절매는 애들 많음

459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52:09

그래도 한때는 모용진구를 구해주기 위한 감모보에몽이었는데..

460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52:54

(무공은 안 부족한데 내공이 부족한 사람이 있다?)

461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53:37

그건 바로 지원이였고

뭔가... 무조건 최대 내공 절반 잡아먹고 들어간다 생각하니 내공 올릴까 싶다가도 안 올리게 되는게 있어용

462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53:48

무공도 부족해용
역시 11 10 10 10 10 10 10 10 10 10 10 10 10 정돈 되어야 안심이 될 것 같아용

463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54:05

힘이란 것은 어째서 얻었다고 생각하면 더욱 부족한 것일까용

464 류호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7:54:28

무공의 수가 ㄷㄷ

465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54:48

>>462 이거 뭔지 알아용 ! 컴퓨터 용어죠 ??

466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7:55:02

무공가짓순데용?

467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7:55:19

>>458 (그게 나야 두비두밥) 흑흑...

468 미사하란 (NF1ZwUI6L2)

2022-07-10 (내일 월요일) 17:55:24

크큭..큭..힘을 향한 끝없는 욕망...(??

469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7:55:49

황보세가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470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17:57:05

>>462 wa! 이진법!

471 미사하란 (NF1ZwUI6L2)

2022-07-10 (내일 월요일) 17:57:26

다이스 돌아간다!
(집에옴(발라당

472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8:00:51

7성 60%니까
대련 네번만 하면 10성까지 스텍 다 쌓아용

제 탁발호장신공 9성작을 위해 도움 주실 분?

473 미사하란 (NF1ZwUI6L2)

2022-07-10 (내일 월요일) 18:01:28

바람이~~~불어오는 곳~~~~그곳~~~~으~~~로 가네~~~~~

474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8:01:50

한마신공 8성 40%
- 8성 마화 - 한마문 : 최대 내공의 절반을 소모해 백사자의 형상을 취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서릿발같은 바람이 주변에 끊임없이 몰아치며 내공을 소모하지 않습니다.

오 ... 흑룡을 부리는 (?) 백사자 !

475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8:03:47

>>473 그대의 ~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 (열창중)

476 미사하란 (NF1ZwUI6L2)

2022-07-10 (내일 월요일) 18:03:53

>>472 (대련 2번하면 풍상설우 대성인 자

지금은 기력이 좀 달리고 나중에 가능할까용 홍..

477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8:04:37

>>476 지금 저도 계약특약이랑 해지 시 별도 위약금 계산중인 게 좀 있어서 괜찮아용...

478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8:04:55

- 9성 풍신화 : 내공을 100 소모해 육체의 성질을 '풍(風)'으로 설정합니다. 대부분의 물리 공격에 면역되며 검기에 의한 공격 또한 그 피해를 크게 감소시킵니다

어 이거 완전 휴면 에어컨?

479 미사하란 (NF1ZwUI6L2)

2022-07-10 (내일 월요일) 18:05:41

>>474 듀ㅡ오인거에용
>>475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477 앗 앗 앗

480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8:06:27

입금은 바로 되긴 했는데..

481 미사하란 (NF1ZwUI6L2)

2022-07-10 (내일 월요일) 18:07:44

>>478
육체:風
단전:火

하란주는 웃고있다

482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8:08:01

건이가 이거 썼을때
서릿발같은 바람이 주변에 끊임없이 몰아치며

하란이가
육체의 성질을 '풍(風)'으로 설정합니다.
이거 쓰면 데미지가 0 ?

483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8:08:42

선풍기 vs 냉풍기
세기의 대결인거에용...

484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8:09:14

>>481 림林하고 산山만 모으면 풍림화산 !

485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8:09:37

>>483 중원이는 온돌 ???

486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8:09:44

(철컥...)

487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8:10:45

온돌중원
선풍하란
냉풍건

488 미사하란 (NF1ZwUI6L2)

2022-07-10 (내일 월요일) 18:11:44

>>486
>>487 삼위일체 트리무트리!

489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8:13:14

>>479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있네에에에에에에

쓰다보니까 노래 좋아서 간만에 유튜브 켜서 듣고 있네용 홍!

>>487 가정의 온도를 지키는 3총사?!

490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8:13:38

>>486 재하 쓰나미가 몰려온다!!!!!!

491 미사하란 (NF1ZwUI6L2)

2022-07-10 (내일 월요일) 18:14:25

이제 풍신화 쓰면 산들바람타고 하늘하늘 날아다닐수 있는거에용!

492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18:17:31

>>486 (오들오들

493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8:19:45

>>491 하늘하늘하란!!

494 고불주 (QzeaVSX8mU)

2022-07-10 (내일 월요일) 18:34:36

아이고 운이 그래도 좋은 것인지 진행이 끝나자마자 일이 생겨버려서 다녀왔네요 다들 진행 고생하셨어요!

495 재하 - 지원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8:46:21

당신은 어리석고도 잔인한 사람이다. 재하는 의지를 벗어난 울음을 삼키려 무진 애썼다. 그때와 같은 상황이지만 배로 비참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면서도 당신이 어째서 집착하는지 알 수 없었다. 갈 길 잃은 책망이 볼을 타고 흘렀다. 그때 형의 공격을 받았던 것을 당신도 보았으면서, 결혼식이 피로 물든 것을 봤으면서. 차라리 당신이 그 이후 자신을 증오했더라면, 그래서 자신의 얼굴을 아예 보려 들지도 않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그랬더라면 이 추악한 마음을 일찍이 접어낼 수 있었을 텐데. 다시금 희망을 접고 이전처럼 주군만을 위한 삶을 살 수 있었을 텐데, 마침내 그분께서도, 내 자신이 바라 마지않을 삶을 살 수 있었을 텐데. 당신을 향한 원망과 자신을 향한 혐오가 눈물이 되어 뚝뚝 떨어졌다. 당신에게 추악하게도 자신의 부족함을 탓했다. 당신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온전히 자신의 탓인데도 당신에게 전가하는 것이다.

"……."

재하의 입이 다물린다. 잇새로 짓눌린 입술에서 송골 거리던 피가 턱을 타고 한줄기 흘렀다. 차마 답할 수 없었다. 당신에게 전가했던 자신이 끔찍하리만치 역겨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추악함이 드러난 기분이었다. 아니다, 아니다! 자신은 어리석지 않다. 아니, 어리석다. 뿌리쳤어야 하는데. 아니다, 뿌리치지 못한 것은 당신 때문이다. 재하의 눈동자가 떨렸다. 넋을 잃은 듯, 현실을 부정하듯 시선을 피했다. 당신이 재하를 바라보는 시선이 그 너머를 훑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태곳적의 추악함이요, 악하게 태어날 수밖에 없던 자신의 본색이 드러난다. 재하는 당신의 웃음소리를 부정하듯 힘없이 늘어져있던 손을 들어 귀를 덮어 가렸다. 이건 모두 시험이다. 나는 아직도 번뇌 속에 있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더듬더듬 한 단어씩, 문장이 입술을 타고 흘렀다.

"ㅊ,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아, 아니야. 아니야.."

듣고 싶지 않았다. 더 얘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재하의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광적으로 교국의 구호를 중얼거리며 고개를 내저었다. "그만, 제발 그만.." 당신에게 대답을 촉구했지만 막상 그 답을 들어버리면 미쳐버릴지도 모르겠다 생각했다. 당신이 자신이 바라지 않는 답을 얘기해도, 바라는 답을 얘기해도. 결국 끝은 타락하여 추악한 자신을 마주하게 되는 일임을 깨달아버렸기 때문이다.

간절하게 속으로 빈다 한들 지금껏 그래왔듯, 당연하게도,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재하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당신의 입을 타고 나오는 답이 고통스럽게 다가왔다. 한 단어, 한 호흡, 한 문장이 당신이 얘기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마음속에서 바라는 대로 흐르고 있었다. 그 사실이 괴로웠다.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광적인 중얼거림이 우뚝 멈췄다. 마유신교, 마지막 단어만 뱉었더라면 이겨낼 수 있었을 텐데. 이 지독한 꿈에서 깰 수 있었을 텐데. 차마 그 단어를 뱉을 수 없었다.

당신이 이 한낱 마두를 원했기 때문이다.

심장소리가 거세다. 귀를 덮은 손이 떨어진다. 공격을 받은 뒤 포위됐던 상황처럼 당신의 품 안에 갇혀버린다. 새장 속의 새가 되어 몸을 떨었다. 재하의 숨이 멎는다. 품 속에서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는다면 소리가 울리기 마련이다. 당신의 울리는 목소리가 비현실적이다. 단어도, 문장도, 그것이 의미하는 바도. 그럼에도 그 모든 것이 하나의 신탁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삶, 숨, 생은 주군의 것이기에……. 당신 같은 이교도에게 내어줄 수 없사온데, 그럴 수 없.. 고작 이교도에게... 배교자에게 내어줄 수 없단 말이야……. 나의, 나의 가족을 죽인 자를.. 거짓말이야, 당신 같은 사람이 나를, 나를.. 아.. 아악.."

재하의 목에서 비참한 듯 억눌린 목소리가 비집고 나온다. 필사적으로 부정하고 마지막 발버둥을 쳤다. 포식자에게 목 물린 동물처럼 의미 없는 발버둥이다. 이곳은 외로웁고 아무것도 없기에. 주워 담아도 다시 바스러져 흩어지는 사막이었다. 그리고 그 사막을 홀로 걷는 일을 더는 견딜 수 없었다. 침묵이 이어진다. 당신의 한탄 섞인 웃음만이 이 안을 채운다. 품 안에서 기절해버린 듯 침묵하고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던 재하의 늘어져있던 팔이 느릿하게 올라온다. 당신을 마주 안듯 하며 긴 손가락이, 세운 손톱의 끝이 당신의 목 뒷부분을 스쳤다.

"원껏 취하소서."

품에 파묻혀 속삭였다. 스친 손가락이 이내 목덜미를 껴안았다.

"나를 원껏 손에 쥐고 휘둘러도 좋다. 함부로 대하여도 좋다. 대용품으로 써도, 감정을 풀 인형으로 써도 좋을 테야. 하니 제발, 제발 나를 이곳에 두고 가지 마. 소마를 버리지 말아주시어요.. 그러니까 싫어하지 말아. 같이 있어."

버리지 말아 줘. 고개를 들어 당신을 마주한다. 배덕감이 폐부를 찔렀다. 이는 물이 말라 드러난 밑바닥裁河이다.

496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8:46:39

가보자고

497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18:55:57

아 이게 이런 기분이구나

498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8:56:06

499 선영주 (Qol0cYKIEM)

2022-07-10 (내일 월요일) 18:58:06

500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8:58:30

진짜 짤 응용 미치겠네용... 가자.. 수?애로..

501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8:59:50

순ㅇ애 순애!!! 수애는!!! 물이고!!!!!!!!

502 ◆gFlXRVWxzA (1C9fW87gdI)

2022-07-10 (내일 월요일) 19:00:30

순?애

503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19:01:08

수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순애는 진짜 개 아름다운 거였음...
집착증이랑 의존증이 둘이 같은거 아닌가? 했는데 이런 느낌이구나 둘이 순애 찍으면 이런 맛집이 따로 없구나

504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9:06:06

505 여무주 (2H9B1zQaqc)

2022-07-10 (내일 월요일) 19:11:38

악!!!!! 진행 중간에 빠졋어!!!!!!(분노

뭔가...뭔가 큰일이 벌어진듯한데 이 충격적인 전개는 93판이었나?아무튼 제가 정주행을 중간에 끊은 데서부터 다시 천천히 정주행하여 제대로 아주 지대로 음미토록 하겠읍니다 원래 좋은건 아껴먹으랬어홍홍

506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9:52:30

지난 진행 복습하다보니 백도회가 아니라 백도군이 정식이름이었단걸 깨달았다! 한번 잘못 부른 이후로 정착 되버린 것...

507 ◆gFlXRVWxzA (1C9fW87gdI)

2022-07-10 (내일 월요일) 20:21:24

김캡도 까먹음 ㄹㅇㅋㅋ

508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20:23:19

않이 ㅋㅋㅋㅋㅋ

509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20:25: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재하랑 지원이 달달(너무 달아서 치사량)한거 보니까 그냥 기연 연애하는데 쓰고 싶고 막 으아아아아악

아직 미혼이신 선배님들 빨리 연애해줘요 나 남 연애 보는거 좋아한단 말이야...!

510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20:29:02

않이 까먹었냐구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달?(뇌정지)

511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20:40:31

야견이가 먼저 하세용

건이는 틀렸음 ...

512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20:48:40

>>510 단것(먹으면 혀가 녹아 죽는다)(안 먹어도 냄새를 맡으면 죽는다)
>>511 왜요!! 포기하지 말아용!!

513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20:50:09

>>512 현재 교주 후보들을 좋게 보지 않음 / 귀족들에게 밉보임 / 제2장로 암살 계획 중
이런 남자한테 시집 오거나 사귀면 큰일 나는 것

514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21:03:07

>>513 벽이....너무 크다아..

515 선영주 (qtlIBmXbLk)

2022-07-10 (내일 월요일) 21:08:11

이 지나가던 기녀1이 연애가 가능할리가 없기 때문에 >>509는 불가능한 것이에용.
이 레스는 이제야 집에 도착해서 작성되엇서용. 끄아앙 주부살려 주부살려〰️〰️〰️❗❗😵

516 여무주 (dhSA5Vedj6)

2022-07-10 (내일 월요일) 21:15:49

언젠가 묘역도 가보고 싶은데 참고할만한 사례가 없어보임이에용...
우물정 치고 묘역가고 시퍼용!!! 하면 퀘스트가 자동 생성되는 건가...?????

517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21:23:21

>>516 묘역에 대한 소문을 모아봅니다 하면 되지 않을까용?

홍홍 근데 이젠 ㄹㅇ 재하랑 지원이 무슨 관계인지 감도 안 잡힘...

518 여무주 (dhSA5Vedj6)

2022-07-10 (내일 월요일) 21:25:24

>>517 그러려나용? 나중에 기회되면 시도해볼것

홍홍홍홍...자자 이제 소감을 듣겠습니다(마이크

519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21:28:05

>>518 (도망

520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21:32:39

홍홍홍~

521 여무주 (dhSA5Vedj6)

2022-07-10 (내일 월요일) 21:33:03

>>519 지원주가 선의의 인터뷰를 거절했어용...!(시무룩

522 여무주 (dhSA5Vedj6)

2022-07-10 (내일 월요일) 21:33:29

어서오세용~!!!!

523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21:34:07

>>515 왜않댄대요!?!?
>>516 아...나도 가고 싶다 묘역...
>>519 머에요 말해주고 가여!!!!

524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21:36:34

다들 안녕하세용~!

>>521 >>523 재하주가 먼저 답해주실 것(?)

525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21:37:49

저한테 토스하면 어케용!! 다들 반가워용~~

소감..? 그게 뭐지? 살려만 줘...(예은이 봄)

526 여무주 (dhSA5Vedj6)

2022-07-10 (내일 월요일) 21:37:57

모하여용 홍홍

>>523 흑천성끼리 같이 가보시겠어용? (대체
>>524 홍...

(재하주 봄(?

527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21:42:31

소감... 들키면 절대 안 되겠다..?

528 미사하란 (LKj.sYbcDc)

2022-07-10 (내일 월요일) 21:44:05

529 여무주 (dhSA5Vedj6)

2022-07-10 (내일 월요일) 21:44:35

....................예은낭자가 얀데레라는 것은 드립이 아닌 찐인가용?

530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21:45:07

>>529 예은낭자(aa: 가사이 유노)

531 미사하란 (NF1ZwUI6L2)

2022-07-10 (내일 월요일) 21:46:36

"그게 무슨 소리에요!"

허예은은 절대 안된다는듯 소리치고는 옥가락지를 두 개 잡아듭니다.
지원의 손가락에 딱 맞는 반지 하나, 허예은의 손가락에 딱 맞는 반지 하나.
허예은은 자신의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보고, 지원의 손가락에도 끼워보라며 손을 잡고 반지가 손톱에 걸렸을 찰나.

"공자니임!!!!!!"

피칠갑을 한 큰 키의 미녀가 지원을 향해 달려옵니다.

지원의 경악에 찬 의문을 전부 다 뒤로하고.

덥썩!

끌어안아 버립니다.

"...공자...?"

허예은은 미호를 한 번 쳐다보고, 지원을 한 번 쳐다봅니다.

".................누구에요?"



찐이에용

532 선영주 (qtlIBmXbLk)

2022-07-10 (내일 월요일) 21:47:14

>>529>>530

533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21:47:49

>>529 찐이에용...(진행레스 긁어옴)

"...공자...?"

허예은은 미호를 한 번 쳐다보고, 지원을 한 번 쳐다봅니다.

".................누구에요?"

*

허예은의 표정이 점점 창백해지고, 싸늘해지는건 기분 탓이 아닙니다.
(이후 지원이 팔 틀어잡던 손아귀 힘으로 부상 1단계)

534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21:48:03

양속의 독(진짜임)

535 여무주 (dhSA5Vedj6)

2022-07-10 (내일 월요일) 21:48:43

히이이ㅣ익 얀데레!!!!!!!!!!!!!(공포

들켰을 때 어떤 대사건급이 터지고 말지 상상도 되지않는 것이어용...(오들오들

536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21:50:39

들키면 일단 중원이랑 중원주가 같이 뒷목잡고 시작하는 정도?

537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21:50:59

>>536 =앞으로 무덤까지 가져가야 함

538 선영주 (qtlIBmXbLk)

2022-07-10 (내일 월요일) 21:51:00

씻고와서 좀 정신차린 주부인 것이에용 다들 어서오시와용〰️〰️〰️(강녕비이이이임❗❗❗

>>523 고거슨 이 SunYoung이의 뒷사람인 주부 Sun씨가 강경GL지향이기 때문인 것이에용.
갑자기 어디서 덤프트럭이 튀어나와 이 주부를 뺑소니치고가지 않는 한 선영이가 남편이 생길 가능성은 제로다 이말이에용!! 오〰️〰️〰️홍홍홍❗❗❗🌞✨

539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21:51:25

으악 강경강녕빔이다(?

540 선영주 (qtlIBmXbLk)

2022-07-10 (내일 월요일) 21:51:46

길길길(roadroadroad)

541 미사하란 (NF1ZwUI6L2)

2022-07-10 (내일 월요일) 21:53:37

심장 공간 속에 있는 브라만을 깨달은 사람이 사랑의 세계로 가기를 원하면 그 생각만으로 사랑의 세계로 간다. 그는 사랑의 세계에 이르고 난 다음 자신의 뜻이 이루어진 것을 알고 행복해할 것이다.
- 찬도기야 우파시냐드 2장 9절


독성 없이 안전한 지고의 사랑을 하고 싶습니까 HUMAN?
명상을 하십시오(?????

542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21:54:25

(탈주(????

543 미사하란 (NF1ZwUI6L2)

2022-07-10 (내일 월요일) 21:54:55

명상을 하십시오(바람이 되어 쫓아가기(?

544 선영주 (qtlIBmXbLk)

2022-07-10 (내일 월요일) 21:55:03

절.대.명.상.해. @==(^0^)@

545 선영주 (qtlIBmXbLk)

2022-07-10 (내일 월요일) 21:56:18

재하지원예은 이 세명의 관계가 어떻게 굴러갈 것일지 아무튼 미미를 외치고 잇는 주부인 것이에용.
주모 여기 팝콘 한사발❗❗

546 미사하란 (NF1ZwUI6L2)

2022-07-10 (내일 월요일) 21:57:20

547 선영주 (qtlIBmXbLk)

2022-07-10 (내일 월요일) 21:57:53

548 지원주 (IeKVSX9.LM)

2022-07-10 (내일 월요일) 21:58:14

>>543 (바람개비로 날려보냄

>>545 홍홍...!
지원-예은은 평범한 순애일 것 같고
지원-재하는 좀 맛이 간 순?애일 것 같음...

549 미사하란 (NF1ZwUI6L2)

2022-07-10 (내일 월요일) 22:00:31

(날아감

550 선영주 (qtlIBmXbLk)

2022-07-10 (내일 월요일) 22:05:54

순애든 순?애든 행복하기만 하면 OK이지 않을가용❓❓

551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22:47:51

서적 【재하】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하나의 소망, 하나의 희망, 나의 빌어먹을 절망.』 

마지막 문장 ::
『편히 눈을 감을 수 있었을까요?』
#shindanmaker #당첫마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갑자기 뼈맞고 쓰러짐)

552 미호주 (lnTLdXBUiU)

2022-07-10 (내일 월요일) 23:04:56

와우........ :3

553 미호주 (lnTLdXBUiU)

2022-07-10 (내일 월요일) 23:07:09

서적 【강미호】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언젠가 다정한 꿈을 꾸었다.』 

마지막 문장 ::
『손을 뿌리치라니, 그런게 가능할 리가 없잖아요?』
#shindanmaker #당첫마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캐붕이다! 캐붕이다!


-

강미호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보았습니다.
『도와줘. 나 살해당할거야.』

...
6분 후,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알아서 처리해.』
#shindanmaker #도나살
https://kr.shindanmaker.com/1056373

강미호 인성...




강미호님의 끝말은  "당신이 마지막 희생자였다"
일상엔딩 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29788




실험체 강미호 분석 결과.

호칭 : '우주의 천사'.
발현된 초능력 : 속성 두 개를 결합해 자신의 능력으로 사용한다.
발현되지 않은 초능력 : 빛나는 실로 상대방을 구속한다.
각성 형태 : 등에서 세 쌍의 날개가 돋아나며 이성을 잃고 폭주한다.
특이사항 : 머리에 금이 가 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29122



강미호님은
자연 능력자 입니다
지능:35
체력:18
능력:23
힘:95
행동력 : 83
정신력 : 55
위험 등급 : S
등급 : C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29985

>>>>위험등급 S<<<<<<

554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23:07:33

미호주 어서오시...고......(진단 허겁지겁 주워먹음) 맛있다..!!!!

555 미호주 (lnTLdXBUiU)

2022-07-10 (내일 월요일) 23:08:12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ㅁ'

556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23:08:45

종합 선물 세트 !

557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23:08:50

홍홍 저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어용!!!! (진단 먹고 볼 빵빵해짐)

558 미호주 (lnTLdXBUiU)

2022-07-10 (내일 월요일) 23:09:52

>>509 망나니에게 연애는 너무 어려운 것.... :3c

사실 내가 상상이 잘 안 돼........................ 미호에게 연애는 살육전이 아닐까..(흐릿)

559 미호주 (lnTLdXBUiU)

2022-07-10 (내일 월요일) 23:10:11

강건주도 어느새!!! 두 사람 다 어서와!!

>>557 않이!!>:ㅁ

560 미호주 (lnTLdXBUiU)

2022-07-10 (내일 월요일) 23:20:52

와아아........ 내일 일정 완전.... 난 죽었다... ㅇ<-<

이번 주에 비소식이 많으니까 그래도 좀 자주 올 수 있겠지..?(플래그) 다들 다음에 봐!

561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23:24:30

안녕히 가셔요 미호주!! 푹 주무시길!!!

562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23:27:35

미호주 푹 주무세용..!! 다들 어서오시는 것..!!

하아 진짜 ㅋㅋ 진행도 그렇고.. 띵킹할 것이 너무나도 많은 것이에용... 일단 그 말 많던 귀영대 친구는 잡히는 순간 재하랑 같이 인체의 신비 ~ 손발톱이 빠진다면 얼마나 걸려야 다시 자랄까요? ~ 를 해볼 것이에용(안됨)

563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23:30:17

오늘 듄을 봤는데 사막풍광이라던가 특유의 세계관이 너무 멋졌네용....특히 샌드웜이 너무 웅장했어용...

564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23:32:12

>>562 ...역시....마교는....무섭다...(메모)

어 정파도 사파도 대부분 맘에 안들면 이정도는 하네..? 이 무슨 무법지대!!

565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23:33:48

>>564 마교의 역사(과거 타캐릭터 진행)를 훑어보면 물고문도 있어용 물의 정령왕 애귀내수라고...(?)

566 야견주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23:43:23

뭐야 그거 무서워)

저도 슬슬 자러가볼게용! 다들 수고하신것!

567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23:54:59

홍홍 야견주도 푹 줌세용!

568 재하주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0:22:57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받으면_기뻐하는_선물은
: 재하는 무엇을 받아도 기뻐하지만(적장의 목을 베어와 소금에 절여와도 기뻐할 사회성 탑재) 너무 거창한 건 필요 없어용.. 탕후루.. 길거리에서 파는 그 간단한 간식 하나로 재하를 기쁘게 만들 수 있는 것이에용..

자캐가_남기는_고유_아이템
: 밤벚꽃의 너울(장신구)
기본스탯: 매력+50
히든스탯: 착용시 '천마신교' 직업군 캐릭터에게 공격력, 마력 +30

보름달 뜨는 날, 벚꽃 아래에서 빛나던 무희의 베일. 이젠 그 주인을 잃었으나 여전히 빛을 잃지 않았다.

소유시 고유 소환수 퀘스트, [범무구] 조건 충족.

자캐를_악기에_비유해보자
: 얼후에용.. 경극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악기기도 하고 무려 현악기니까용...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90 한_번에_자캐를_무너뜨릴_수_있는_무언가가_존재하는가
: 당연히 존재해용..(이번 진행과 일상을 봄) 정과 신앙이라고..

288 소중한_사람이_갑자기_연락이_안_되기_시작했다면_자캐는 
: 주군께서 연락이 안 된다면 직접 찾아갈 거에용.. 주군을 알현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도 하고, 주군의 신변을 최우선으로 해야하니까용.. 네? 남둘망이용..? 남둘망은 이제 직접 가볼 수 없는 노릇이긴 하지만 버림 받았다 생각하며 다시 혼자 심연에 떨어지고 말겠죵... 그러다 돌아버리기 직전에 잠깐만 살피고 이상이 없다면 조용하게 잊힐 것..

11 자캐가_악기를_연주한다면_어떤_악기
: 역시 위의 진단과 함께 세트로 나와주는 작두~ 얼후에용!!!!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너와 친해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미리 주의를 주자면?"
재하: 소마는 절대 선하지 않사옵니다.
(재하는 손을 다소곳이 모았다.)
재하: 소마의 성정은 추악하며 잔악한 자니 부디 환상을 품지 마시옵소서.

"너의 사는 재미가 뭐야?"
재하: 재미라..(재하는 깊게 고민하는 태도를 보인다.)
재하: 하루하루 번영하는 교국과 부정부패에서 고통받지 아니하는 신민들의 웃음소리.. 그리고..
재하: ...이타적인 것이 아닌 재미..라 하셨사온지.
(재하는 어색하게 웃었다.)
재하: ..그런 것이, 있을리가.

"네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껴?"
재하: …역겨운 것이, 용케도 살아있구나. 그리 느끼곤 하지요..
재하: 참으로 장합니다. (재하는 화사하게 웃었다.)
재하: 이렇게 오래 살아서..
재하: 같이 지옥길로 끌고 들어갈 길벗을 만들 정도니..(이번의 정적을 뜻하는 것 같다. 재하의 웃음이 이질적이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재하가 성장했는데 이 성장이 참...🤔

569 지원주 (yH2FIxLLdY)

2022-07-11 (모두 수고..) 01:13:17

이제 지원이 호칭 남둘망 된게 너무 웃겨용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번에 진짜 재하랑 일상에서 망나니짓 해버려서 부정할 수도 없고... 재하 버려졌다고 생각하게 되면 멘탈 나갈 거 생각하면 절대 연락 못 끊겠다...

답레는 아마 내일 드릴 것 같아용...

570 재하주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1:42:28

남둘망이 맞으니까용....(아련) 홍홍 연락 끊어도 소유권이 다시 주군 100%로 돌아가는 것이니.... 그런데 여기에 이제 손가락 수집가 기믹이 생겨버리는거죵? 돌아버린다 요 말이에용....👀

천천히 주세용 저도 기력 다 떨어짐...

571 지원주 (yH2FIxLLdY)

2022-07-11 (모두 수고..) 01:43:57

지금 소유권(?)이 남둘망 주군 몇대몇일지 궁금한 것...

아니 손가락 수집가(두렵

572 재하주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1:48:16

>>571 20%네용 축하드립니다(?)

짜보이죵?

출판사랑 작가랑 수익 7:3 6:4로 나누는거 생각해보면 굉장히 높은 수치 아닐까용?(이런 발언....) 8:2라니 대단해

573 지원주 (yH2FIxLLdY)

2022-07-11 (모두 수고..) 01:56:32

출판사랑 작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둘망: (히죽

574 재하주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1:59:37

홍홍홍 이제 20%의 재하를 얻은 거에용(?)

재하: (눈치 보다가 옷깃 꾹 잡음)

강아지 분리불안도 이 정도는 아닌데(?)

575 지원주 (yH2FIxLLdY)

2022-07-11 (모두 수고..) 02:02:04

남둘망: 100%가 될때까지 힘내보겠습니다(재하 쓰다듬)

(절레절레)

576 재하주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2:03:58

100% 되면 찐으로 지/원 되는거 아닐까 두려워용 쪼끔만 주군한테 주세용(?)

근데 진짜 어쩌다 이렇게 된 거지? 지원주께 감사와 사죄의 그랜절 박는 거에용....... 이런 후레 재하주와 순?애 해주셔서 감사한 것..

577 지원주 (yH2FIxLLdY)

2022-07-11 (모두 수고..) 02:06:04

나이스보트 엔딩은 안 된다(???)

홍홍홍 저도 즐거우니까 하는 것! 그랜절 안 박으셔도 되는 거에용!!! 재미있는 관계 맺게 해주셔서 저애말로 감사드리는 것

578 재하주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2:14:55

홍홍 멋진 보트...(대체

너무나도.. 감사드려용....🥺🥺🥺🥺🥺🥺🥺

579 미사하란 (CNCrCCTEoI)

2022-07-11 (모두 수고..) 02:22:21

(혼미

580 재하주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2:23:13

으아악 하란주 정신 차려용!!(삐뽀삐뽀)

581 미사하란 (CNCrCCTEoI)

2022-07-11 (모두 수고..) 02:26:25

아이구 힘들게 심마에서 나오나 했더니 함정이 하나 더 있었구나!!!!(병약미소녀처럼 이마에 손짚고 쓰러지기(?

582 재하주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2:29:30

어째서 ㅋㅋㅋㅋ 함정인 거에용!!!!!!!(부축)(공주님안기)(?)

양호실-!!!!!!!(?????)

583 미사하란 (CNCrCCTEoI)

2022-07-11 (모두 수고..) 02:35:36

저 그런데 재하 고유템이 말이죠
천마신교가 착용할때 플러스 30인거죵?
천마신교를 공격할때(?) 플러스 30인건 아니죵(??)

584 재하주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2:36: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용이에용!!!! 팀킬 멈춰!!!!!!!! 착용하면 공마 +30... 너무 꿀템인 거에용....

585 재하주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2:40:30

야심한 새벽..

.dice 1 2. = 2
1. 까
2. 까지마

586 재하주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2:40:41

넹...

587 미사하란 (CNCrCCTEoI)

2022-07-11 (모두 수고..) 02:43:30

ㅖ???

588 재하주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2:44:01

하하 이렇게 재하 속내를 까지 않아도 돼용!

589 미사하란 (CNCrCCTEoI)

2022-07-11 (모두 수고..) 02:48:57

(부들부들

590 재하주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2:50:57

잉-힝힝힝힝!(사악한 마교웃음)

아무튼 그 귀영대일 것 같은 친구 때문에 재하가 속이 많이 뒤집어 까진 거에용.. 잡히면 넌 나랑 인체의 신비 ~ 손발톱이 빠지면 언제 다시 자라는지 관찰일기 쓰기 ~ 부터 시작해서 저놈을 어떻게 조져먹어야 우리 주군께 개이득일까? 까지..

물론 이게 재하식으로 풀린?다면?(의미심장)

591 미사하란 (CNCrCCTEoI)

2022-07-11 (모두 수고..) 02:53:43

따라해볼까요? water.

help가 아니라 water. 다시 한 번 해볼까요?

592 재하주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2:56:36

hel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귀내수... 오랜만에 계약을 맺겠군용...(아련)(?)

재하: (분명 평온하고 아름다운 미소임 아무튼 아름답기로 치면 지금 꽃밭 나서서 봄산책 즐겨야 할 것 같음)
재하: 살려달라가 아니라 물놀이가 즐겁다 하시어야지요.
재하: 죽을 죄를 지었다니.
재하: 그럼 죽어야지.(단안경 사이로 붉은 눈동자 희번득)

이런.. 이런?

593 미사하란 (CNCrCCTEoI)

2022-07-11 (모두 수고..) 03:01:37

이야 정말 즐거웁다~~~(보글보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진짜 죽이면 반칙인 멘트라지만 참 앞뒤가 안 맞는것.

3시이므로 이만 들어가겠습ㄴ다 존ㅂㅏㅁ~~~~

594 재하주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3:01:55

Picrewの「長髪のおにいさ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0NaBhBHCV #Picrew #長髪のおにいさん

피가.. 많이 묻어있어서 링크 처리 했는데 아무튼 재하 단안경 빨리 주고 싶어용... 안경과 옷에 피 튈 때마다 슥슥 닦아내겠지...(대체)

595 재하주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03:02:14

주무세용~!!!!!!!!!!!

596 강건주 (g66zLdykLk)

2022-07-11 (모두 수고..) 08:50:54

정주행 했는데 아무리 봐도 천마신교가 2개로 쪼개질 것 같은디용

597 야견주 (tdoP/6g1YE)

2022-07-11 (모두 수고..) 10:53:34

이무기 진정시켰으니 세상이 평안해지겠지...라 생각했는데..

히히! 혼돈! 파괴!

598 강건주 (e9mMym/kW6)

2022-07-11 (모두 수고..) 10:58:36

결국 천하를 망치는 것은 신도 영물도 요괴도 아닌 인간인 것
그러니 위대한 천마님의 이름 아래에 놓여야 한다 !

599 바벨주 (NkDuOhLTT.)

2022-07-11 (모두 수고..) 11:12:17

덥다.......

600 바벨주 (EAo6uM7WCs)

2022-07-11 (모두 수고..) 11:24:20

어장 잘못 찾아왔습니다 죄송합니다(머리박)

601 강건주 (e9mMym/kW6)

2022-07-11 (모두 수고..) 11:25:35

아것도 인연인데 천마님 이야기 한번 들어보고 가세용

602 강건주 (e9mMym/kW6)

2022-07-11 (모두 수고..) 11:32:20

천마님이 누구냐 ?

태초에 천상에서 태어나 천하를 주무르는 자가 있었고 자기들끼리만 천상에 오르는 자들로 가득하던 시기가 있었다
자기들은 선하면 자신들으 기준과 다르면 일방적으로 악이라 하여 천상에 오르는 것을 거부하던 암흑의 시대
그런 그때 그런 암흑 조차 덮어버리는 어둠을 가진 절대적인 존재가 있었으니
약자들을 위해 천하의 악한자들을 쓸어버리고 비겁한 자들이 잠궈버린 문을 정면에서 부수고 스스로 천상에 오른자
그리고 태초에 천상의 옥좌에 앉아있던 자를 끌어내려 하늘에 서려는 자
그 힘은 천상과 천하에 따라올 자가 없으며 지금까지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다.
스스로 하늘에 오른 자

천마

약자들을 위해 절대악이 되어 세상을 올바르게 이끌어 나갈 우리들의 진정한 신
그분을 같이 찬양합시다 !

603 경의주 (28sLplVIBw)

2022-07-11 (모두 수고..) 11:40:32

천유양월 천세만세!!

604 야견주 (PPPcpZa3FM)

2022-07-11 (모두 수고..) 11:41:16

일상의 작은 순간도 놓치지 않고 전도의 타이밍을 잡는 그대여..(박수)

605 바벨주 (EAo6uM7WCs)

2022-07-11 (모두 수고..) 11:50:33

>>601-603 (두려움)

안녕히계세요(도망)

606 야견주 (PPPcpZa3FM)

2022-07-11 (모두 수고..) 11:51:54

>>605 잘 들어가셔요~ (배웅)

607 재하주 (QY9vTzZuMM)

2022-07-11 (모두 수고..) 11:52:17

역시 건주가 최고에용 천세만세!!!!

608 재하주 (QY9vTzZuMM)

2022-07-11 (모두 수고..) 11:56:42

오케이 다음 진행레스도 미리 써둔 거에용

기도메타 가보자고 나의 죽음은 신께서 결정하신다(대체)

609 강건주 (e9mMym/kW6)

2022-07-11 (모두 수고..) 11:59:51

>>605 천유양월 한번만 외치고 가 !
잘가용 !
>>607 만세 !

610 재하주 (QY9vTzZuMM)

2022-07-11 (모두 수고..) 15:47:37

두통(타이레놀 씹어먹음)
절겁다!

611 야견주 (.aYsQ5bu0Q)

2022-07-11 (모두 수고..) 17:42:52

>>609 광기의 천마버스!!!
>>610 재하와 재하주 모두 핀치...힘내여....(토닥토닥)

612 여무주 (3k8FX5Qwws)

2022-07-11 (모두 수고..) 18:10:33

두통이라니 아이고!!!!!!!!! 무리하지 마십셔...

613 재하주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18:55:26

집갱하는 거에용.. 산치핀치지만 오늘도 힘낸 것.....

614 야견주 (A9ghW99Nfs)

2022-07-11 (모두 수고..) 19:35:35

>>613 수고했어용.. 이것은 천마님이 높게 평가....

다른 분들도 슬슬 퇴근하셨을텐데 고생하신것! 한 주의 시작은 언제나 괴롭다...

615 재하주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19:51:26

홍홍 야견주도 고생하셨어용...

저는 오늘... 간만에 얼음 깎는 노인이 되겠사와용.. 한여름의 카빙 가보자고... 위스키 드루와...

616 지원주 (OfxyjJurLo)

2022-07-11 (모두 수고..) 19:53:21

다들 고생 많으셨어용~!

>>615 (맛있겠다

617 강건주 (WqDfdQ27PI)

2022-07-11 (모두 수고..) 20:46:47

전도를 할 수 있던 좋은 하루였던 것

618 미호주 (DPh/gvljas)

2022-07-11 (모두 수고..) 22:12:37

드디어... 우리 집.....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크흡....

619 재하주 (ItjwHH4uLk)

2022-07-11 (모두 수고..) 22:51:19

(미호주 뽀담)

이야 블루라벨 괜히 블루라벨이 아니구나..

620 미호주 (DPh/gvljas)

2022-07-11 (모두 수고..) 23:16:27

하이하이:3!

621 미호 - 야견 (DPh/gvljas)

2022-07-11 (모두 수고..) 23:40:41

“아후후후후후~ 그렇답니다아ㅡ”

너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것 참. 정말로. 청이는 웅크려, 네게 홍앵홍앵 소리를 내며 울기 시작했고 너는 그것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었다.

“어머나아ㅡ 공자님 대단하신데요오ㅡ”

네가 까르르 웃으며 말했다. 너는 술을 정말로 좋아했다. 그러니, 남이 직접 따라주는 술은 더욱 맛있을 수밖에 없다.

“실례일 거 무어인가요오ㅡ 저는 강미호라고 합니다아. 저~기 절강 강씨의 막내 딸이지요오~”

아후후후후, 소리내어 웃은 네가 술을 단숨에 들이켰다. 역시, 너는 너다. 네가 방긋 웃으며 야견에게로 가까이 다가갔다.

“공자님의 술도 제가 채워드리지요오오~ 사실은 말입니다아ㅡ 술친구를 사귀는 걸 정~말 좋아하거든요오ㅡ”

그럼 그렇지.

622 ◆gFlXRVWxzA (WGDqYcez5A)

2022-07-12 (FIRE!) 01:22:22

믿을수가없어 꿈을꾸는걸까 정말죽였잖아 나의손으로

623 남궁지원 - 재하 (ZQTBqAJ2RQ)

2022-07-12 (FIRE!) 01:25:06

당신이 망가져간다.

천천히 절망으로 침식된다. 내 말 한마디에 당신은 마교의 주문을 외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결국 내 말에 무너졌다. 정확히는, 일부러 무너진 것이다. 당신은 당신 스스로 무너졌다. 그 주문을 끝까지 외웠다면 당신은 견뎌냈을지도 모를텐데. 그 신앙심으로 내 간사한 혀놀림을 무시했을지도 모르는 일인데. 결국 그것도 당신의 약점이다. 나를 갈구한 것. 그리고 난 그 덕에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었다. 당신이었다. 한껏 무너진 당신.

"그래. 그리해야지. 그리하겠습니다."

원껏 취하라는 속삭임과 함께 재하가 그의 목덜미를 껴안자, 그 역시 허릿춤에 손을 둘렀다. 이러면 안 되는데. 키득, 하고 웃음이 터져나온다. 모든 것이 너무나 그의 뜻대로 이루어진 탓이다. 당신은 그 덕분에 어딘가 망가졌겠지만.

"내가 왜 공자를 싫어한단 말입니까. 난 한번 쥔 것은 놓치지 않아. 그러니까 당신도 놓치지 않을 겁니다."

섞여있다. 7년 전의 친우로써의 남궁지원도, 얼마 전 당신과 술잔을 나눴던 남궁지원도, 그리고 지금 당신을 망가트리고 나 자신 역시 망가진 것을 자각한 남궁지원도. 변하고, 섞이고, 그렇지만 기뻤다. 그렇게 하여 원하던 것만 손에 넣었다면.

"나는 난간 밑에 없었지만 이젠 다릅니다."

당신이 나를 난간 밑으로 안고 떨어졌으니 당신과 같은 처지가 되었습니다. 속삭임이었다. 하지만 진실로 그러했다. 당신이 밑바닥을 드러낸 것처럼 그 자신도 보고싶지 않았던 밑바닥을 드러냈으니.

"앞으로도 같이 있어드리겠습니다. 버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 절대 제 손을 떠나지 마십시오."

그렇게 한다면 당신이 원하는 것을 줄테니. 잔인하게도 당신이 갈구하는 애정을 이용해서, 나는 그 소유욕을 채웠다.

//홍홍... 막레 주셔도 되고 더 이어주셔도 되는 것

624 미사하란 (IDK4eHrKmo)

2022-07-12 (FIRE!) 01:25:08

Vocal. 경의아빠

625 ◆gFlXRVWxzA (WGDqYcez5A)

2022-07-12 (FIRE!) 01:25:16

히익

626 지원주 (ACUpWSlhMs)

2022-07-12 (FIRE!) 01:30:46

경의아빠 ㅋㅋㅋㅋㅋㅋㅋ

627 ◆gFlXRVWxzA (WGDqYcez5A)

2022-07-12 (FIRE!) 01:32:08


각오해써...나의 희생...

628 강건주 (y.C8C3mF7.)

2022-07-12 (FIRE!) 01:32:23

영자님 용이 복사됬는데 버그 아닌가요 ??

629 ◆gFlXRVWxzA (WGDqYcez5A)

2022-07-12 (FIRE!) 01:34:31

>>628 예?

630 미사하란 (IDK4eHrKmo)

2022-07-12 (FIRE!) 01:42:56

자기 시체를 내려다보는 하란이...도 맛있지 않을까(?

631 ◆gFlXRVWxzA (WGDqYcez5A)

2022-07-12 (FIRE!) 01:43:19

>>630 한 번 더 부활권????

632 재하주 (0.rU.yth5I)

2022-07-12 (FIRE!) 01:43:35

하.............(답레 보고 머리 실시간으로 깨는 재하주)

633 미사하란 (IDK4eHrKmo)

2022-07-12 (FIRE!) 01:48:06

>>631 언젠가....서사적으로 적절할 때에....할꺼에용..꼭...

>>632(뚝배기!

634 ◆gFlXRVWxzA (WGDqYcez5A)

2022-07-12 (FIRE!) 01:53:01

ㅎ익

635 재하주 (0.rU.yth5I)

2022-07-12 (FIRE!) 02:20:40

혼신의 진단을 날린고로... 막레는 오늘 저녁에나 나올 것 같고 질문 좀 받다가 잠들겠사와용

636 ◆gFlXRVWxzA (WGDqYcez5A)

2022-07-12 (FIRE!) 02:21:41

힉...

637 여무주 (DmJVRHrASg)

2022-07-12 (FIRE!) 12:28:01

오늘은 간만의 눈누난나 노는 약속인 거에용!!!!!!!!!!
앞으로를 위해 오늘 할수있는데까지 놀아볼것!!!!!

638 야견주 (FUXVWM1XEg)

2022-07-12 (FIRE!) 13:08:35

끄으으으...으어...(잠과 업무와 번뇌의 구덩이에서 기어나옴)

>>621 절강 강씨....절강대협도 그렇고 절강은 무서운 곳...
답레는 저녁 중에 올려둘게용! 여유롭게 돌리져! 여유롭게!
>>623 (팝콘 와작와작와자작)(1통 더)
>>637 파티타임!!! 즐겁게 놀고 오셔유 여무주!!!

639 재하 - 지원 (gcLZiMUlj2)

2022-07-12 (FIRE!) 13:16:37

물 밑으로 가라앉는다. 한없이 가라앉고 나갈 수 없다. 물이 전부 말라버리면 사막이 드러난다. 무얼 쥐어도 다시 흩어지고 바스러질 것을 익히 알고 있다. 재하는 그 황량한 공간에서 유일하게 실재하는 당신의 품에 파묻혔다. 전부 알고 있다. 아무리 마셔도 갈증은 멈추지 않을 것이요 쥐어도 소유함은 없을 것이다. 당신도 언젠가 이 사막을 떠나버릴 것이다. 아무리 끌어내렸다 한들, 자의로 내려왔다 한들. 당신을 강제로 꺼내올 사람도 여럿 존재할 테니. 그 이후의 모든 것이 재하 스스로 선택한 고통이자 강요받은 시련이다. 당신 탓이다. 추악하게도 당신을 탓하기로 했다.

"놓지 않겠다고 하였지요. 싫어하지 않겠다 하였지요.."

구순 밖으로 튀어나온 당신의 약조가 내리 박히자 홀로 곱씹듯 중얼거린다. 허리에 닿는 손길에 몸이 순간 가늘게 떨린다. 과거에도 당신이 이리 손 얹은 적 있음에도, 그때는 자신의 추악함을 알지 못하였음을 안다. 지금은 배덕감이 물밀듯 치고 올라온다. 결국 이리 갈 때까지 가버렸구나. 진정 내가 이 어두운 곳에 붙잡고 끌고 내려갔구나. 아니, 당신이 내려온 것이다. 당신 탓이다. 당신이 앞에 나타나지만 않았더라도, 그때 선택하지만 않았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재하는 자책하고, 원망함과 동시에 신앙에 기대기로 했다. 그래야만 이 공허의 굴레 속에서 자신의 남은 정체성이라도 희미하게 가눌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러니 이 모두 천마님의 긍휼한 은혜일 것이라 믿기로 하였다.

이렇게 당신과 자신이 악인임을 일깨우는 것을 어찌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있단 말인가. 천마님께서 자신을, 당신을 보고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마지막 남은 자비가 으스러진다. 당신이 웃음을 터뜨릴 때, 재하의 얼굴에 미소가 번져나간다. 절망스럽던 얼굴이 불안정한 평화를 그려낸다. 새하얀 초승달처럼 길게 휘어지는 속눈썹, 제비가 물 찬 듯 우아한 호선을 긋는 입매……. 완벽한 가인의 자태이나 금방이라도 깨질 듯 위태로운 미소였다.

"후회하시나요. 혹 같은 처지가 되어 싫은 것은 아니겠지요."

당신이 동의했으니 싫어하면 안 된다. 이 난간 밑은 아무것도 없으니 언젠가 당신이 기를 쓰고 올라간다면 올라갈 수 있겠지만, 누군가 올려준다면 다시는 떨어지지 않을 수 있겠지만. 과연 그럴까? 한 번 밑바닥 맛을 본 자가 다시금 올라가 정상적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당신이 떠나버려도 이미 미치고 인간이라 할 수 없는 죄악 이리도 쥐었는데 세상 사람들이 그걸 몰라줄까? 그 생각이 재하가 이 복잡한 관계 속에서 언젠가 떠나도 견딜 수 있을 매개체나 다름 없었다. 하니, 결국 당신은 자신을 쥐었지만, 자신 또한 당신을 쥔 꼴이라는 것이다. 그 꼴이 우스워 위태로운 미소 뒤로 작은 웃음이 터져 나온다. 숨결 섞인 자그마한 웃음은 구슬 굴러가듯 하며 교태롭다. 웃음의 끝, 끝내 길게 늘어지듯 달뜬 숨을 뱉으며 숨을 갈무리했다.

"대협……."

인간의 삶은 무상하며 잔악하다. 모두 하나같이 똑같은 존재다. 잠자리 함께 할 수 있어도 꿈조차 같이 꿀 수 없는 존재다. 같은 말을 하며 다른 뜻을 품고 때로는 기만하며 짐승과 다를 바가 없을 때도 있다. 돼지보다 못한 자들, 네 발로 기는 것이 나을 때가 있거늘 기어이 두 발로 걸어 다니며 아가리를 벌리는 역겨운 치들, 당신도 다를 바가 없다. 버리지 아니하겠다는 말이 과연 진심일까, 허울 좋은 껍질에 불과함을 안다. 당신의 마음에 자신이 들어찰 자리가 이렇게 좁은데 만족할 수도 없다. 언젠가 그 자리조차 내어줘야 함을 안다. 영원을 약조하는 자는 멀리해야 할 존재요, 이 모든 것이 거짓임을 알면서도 결국 손을 뻗을 수밖에 없었다.

"아무렴 떠나지 아니하옵지요. 소마는 지금껏 떠난 적이 없으니."

결국 재하 또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수심 깊은 미소가 다시금 얼굴을 채운다. 당신의 품에 파고들듯 하며 나지막이 중얼거렸다. 전부 저리 말해놓고 떠나버렸다. 버렸고, 떠났으며, 잊었다. 과연 당신의 포부는 얼마나 갈까. 당신은 훗날 위로 돌아간 이후 얼마나 자신을 기억할까.

"밤이 길어 외로우니."

이젠 버틸 자신이 없으나 당신이 그 위 높은 난간에서 아래를 잊지 못하고 무너질 꼴이 기대가 되어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신앙과 배덕, 추악과 순수, 욕망과 고통이 어지럽게 섞이며 세상이 이지러진다. 나는 틀리지 않았다. 틀리지 않을 것이다. 틀렸다 말하는 자 있으면 그 혀를 뽑을 것이요 현실을 보라는 자 있으면 눈을 후벼팔 것이다.

"…부디 예뻐해주시어요."

당신이 이렇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640 재하주 (gcLZiMUlj2)

2022-07-12 (FIRE!) 13:18:41

홍홍 여무주 즐겁게 다녀오시고..

어쩌..다..? 보?니? 답레가 좀 이상하게 길어지고 이것이 막렌가 답렌가 싶긴 한데 만일 잇고싶다면 이어주시고 아니라면 나락순?애 그랜절 박는 것이에용 홍홍..

아무튼 재하야 너는 이제 시트의 잔인함을 이렇게 풀 수 있을 거란다(재하: ㅙㅛ;)

641 미호주 (6CoKnKnKTk)

2022-07-12 (FIRE!) 14:41:55

여무주 즐겁게 놀아!!!!

642 지원주 (tkaiiEbcwI)

2022-07-12 (FIRE!) 14:51:05

여무주 잘 다녀오세용!!!

음 나락서사 우마이~ 저걸 막레로 받을게용! 재하 답레 이후에 있을 일은...홍홍홍
순?애서사 저도 즐기고 있으니 괜찮아용~ 즐거웠어용!!

643 야견 - 미호 (8cW8MgB2vo)

2022-07-12 (FIRE!) 20:53:35

집채만한 강아지가 몸을 웅크려 애교를 부리는 것도 모자라, 여인은 그것이 장하다는 듯이 쓰다듬고 있다. 너무나 비일상적인 광경이 일상적으로 펼쳐지는 모습에 뭐라 할 말을 찾지 못하는 야견. 무의식적으로 자신도 ‘청이’의 턱이라도 긁어줄까 하다 그러다 팔째 먹히는 것이 아닌가 싶어 억누른다. 결국 야견은 술잔에 따르는 술이 주변으로 흐르거나 튀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손의 떨림을 억누를 뿐이었다.

“호오, 그렇군요. 절강강씨라, 저야 외지 이야기는 잘 모르는 촌놈이지만, 필시 이름 높은 가문이겠지요? 양친께서도 따님 덕에 평안하실 것 같습니다.”

술을 단숨에 들이킨 뒤, 방긋 웃으며 자신에게로 다가오는 미호를 보며 가슴을 졸이는 야견. 어떻게든 평정을 유지한채 미소로 술을 받는다.

“이야, 이런 곳에서 술맛을 아시는 분을 뵐 줄은 몰랐습니다. 그러고보니 아직 제 소개도 안드렸군요. 견이라고 합니다. 운이 좋아 무공 몇가지를 주워 배운 뒤 무림인 행세를 하며 여기저기 떠돌고 있는데. 혹시...귀녀께서도?”

야견은 부처님께 자신이 마주친 이 여인이 귀신이나 요괴가 아닌 무림인의 부류이기를 기도했다. 그러나, 둘 중 어느 쪽이 자신이 살아갈 가능성이 높은 것인지는 확신하지 못했다.

644 야견주 (8cW8MgB2vo)

2022-07-12 (FIRE!) 20:54:36

홍홍 퇴근한 후에 이어봅니당! ...그리고...순?애 (팝콘 3통 비움)

645 재하주 (0.rU.yth5I)

2022-07-12 (FIRE!) 23:53:53

내 진단은 어디갔지? 어디갔냔 말이야;

646 지원주 (tkaiiEbcwI)

2022-07-12 (FIRE!) 23:56:38

진...단..?

647 재하주 (0.rU.yth5I)

2022-07-12 (FIRE!) 23:57:39

진단.. 날림... 3분 뒤에 새 진단으로 찾아뵙겠사와용..

648 지원주 (Beo1zY5PE.)

2022-07-13 (水) 00:00:50

(받아먹을 준비

649 미사하란 (BZqtogYJZQ)

2022-07-13 (水) 01:13:30

새벽반 라이징!!!!!!!!!(뜬금

650 ◆gFlXRVWxzA (OeuDr/iEM2)

2022-07-13 (水) 01:21:13

김김김 아주 작은 김캡틴 꼬마 김캡틴이 나간다~~~~

651 미사하란 (BZqtogYJZQ)

2022-07-13 (水) 01:25:33

홍...홍....
다음진행에 풍상설우 대성하고 싶은데 남은시간 대련2번은 어렵겠지용.....

일단 빨리 내공을늘려야만 해용 진룡검법은 이보다 더하면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늑김이에용

652 강건주 (AZjhVJPE2s)

2022-07-13 (水) 01:26:23


라이징 !

653 미사하란 (BZqtogYJZQ)

2022-07-13 (水) 01:28:19

저건 랜딩이잖아용

654 재하주 (uxNbP3dEGg)

2022-07-13 (水) 01:29:03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포켓몬화_시켜보자
: 고스트와 페어리가 혼재하는.. 따라큐 같은 혼종인 거에용... 도감 설명은 뭐 고스트 애들이 다 그렇듯 무시무시하고 오싹하지 않을까용?

아름다운 외형으로 사랑받지만, 같이 다니던 트레이너가 종적을 감추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같은...

자캐가_공포영화를_본다면
: 재하는 공포영화에 면역이 그다지 없는 편이에용.. 현대에유 기준으로 소파 뒤로 도망치거나 물리엔진 고장난 고양이 짤처럼 갑자기 펑 튀어올라서 천장에 매달리거나 그럴 것..

자캐의_미래
: 지금 시점으로 가면 재하는 완벽하게! 상판에서 흔하지 않다는 또라이 캐가 되는 거에용 남들도 굴리고 싶어하고 재하주도 굴리고 싶어하지만 기력이 없어 아무도 실천하지 않는 그 또라이 캐용... 기력을 쪽쪽 다 빨아먹는 애가 된다 그 말이죵.. 하지만.. 밑바닥에서 아득바득 기어올라와 겸손하지만 오만함을 겸비하고 자애롭지만 그게 자신의 기분에 따라 달라지며 정적에게는 폭군과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먼저 이빨을 드러내지 않으면 발톱을 보이지 않는 캐릭터.. 느긋하게 앞발을 내디뎌 물가로 향하는 맹수캐.. 그런 거.. 좋잖아용..?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06 자캐는_첫눈을_함께_보면_사랑이_이루어진다는_말을_믿는가
: 여러 미신을 신봉한다고 해도 그 사실만큼은 절대 안 믿어용. 사랑은 쓰고 버리는 것이고 쟁취할 필요가 있으면 손에 쥐어야 하는 수단이 되어버린지 오래에용.. 첫눈 기다리느니 먼저 쟁취하고 말지!

523 자캐는_사랑한다는_말을_듣는_것에_익숙한가
: 익숙하지 않아용!

384 자캐는_의지하는_사람인가_의지되는_사람인가_둘다_아닌가
: 둘다 아니..죠..? 다 짱짱한 사람 뿐이라 누군가에게 의지되는 사람은 못 되겠네용...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재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이제 난 자유야』
: "당신의 손아귀도 제법 즐거웠으나, 이걸 어쩌나.. 천마님께서 함께하지 못하여 그 힘 풀리었으니.. 암만 손 뻗어도 다시 난간 아래로 뛰쳐들 수 없을 텐데, 그 맛을 잊지 못해서 어쩐대요."

2. 『날 잊으면 안돼』
: "소마의 이름은 마를 재, 물 하 하여 재하이옵디다. 부디 소마를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그 작은 머리에 얼마나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채우는 것이 좋을 게야. 다시 만났을 때 갑자기 찔려 죽어도 자네가 날 기억해야 억울하지 않아야 할 것 아닌가."
"아니야?" (재하는 속삭이며 고개를 기울였다.) "왜 아닐까? 명을 재촉하면 쓰나.."

3. 『널 만나게 된 것에 감사해』
: "당신 때문에 나의 삶은 이지러졌으나 그 또한 여흥."
(재하는 살풋 웃었다.)
"이 모두 천마님의 긍휼한 은혜라."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655 지원주 (Beo1zY5PE.)

2022-07-13 (水) 01:29:15


(리얼)라이징은 어떠신가(?

656 재하주 (uxNbP3dEGg)

2022-07-13 (水) 01:29:32

아쎄이!!!!!!

진단!!!!

657 지원주 (Beo1zY5PE.)

2022-07-13 (水) 01:30:27

크아악 재하 날 잊으면 안 돼 짱 좋아....
의지하지도 의지받지도 않는... 멘재하는 어떨까용 홍홍

658 재하주 (uxNbP3dEGg)

2022-07-13 (水) 01:35:34

멘재하는 의지하려는 자신을 애써 무시하다가 결국 기루에서 기다릴 뿐이에용...

언젠가 딱 기다려라.. 교국에 있는 거처로도 데려가본다 내가(?)

659 미사하란 (BZqtogYJZQ)

2022-07-13 (水) 01:37:23

>>655
???:왜 안 죽는 거야?!
하란:풍상설우 썬!
하란:모든 물리공격을 무효화하지. 넌 내게 생채기 하나 몽 낸다!

>>654
종적을 감춘 트레이너...집사를 자주 바꾸는 냥이(?
저번에 공포겜하다가 캠에서 사라지는 유튜버재하가 생각나는거에용!!

660 재하주 (uxNbP3dEGg)

2022-07-13 (水) 01:38:04

지금 계속 진행레스 다듬는 중인데.. 결국 기연을 소교주님께 때려박을 생각을 하니 눈물이 차올라용... 조법 배우고 싶었는데(훌쩍)

661 강건주 (AZjhVJPE2s)

2022-07-13 (水) 01:38:09

>>653 그렇게도 말하죵

662 재하주 (uxNbP3dEGg)

2022-07-13 (水) 01:40:05

>>659 재하냥이: 앩(소마의 집사는 어디로 갔사옵니까)

홍홍.. 유튜버 재하..🤔 아!! 그 공포게임 재하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그거 생각하면서 쓰긴 했어용..! 공포영화.. 공포게임.. 갑툭튀 면역 제로...😇 그래서 다른 영화는 다 팝콘 사서 들어가는데 공포는 팝콘 안 사서 들어간단 tmi가 있어용...

663 지원주 (BsenwulLDk)

2022-07-13 (水) 01:41:57

>>6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두렵다...그치만 즐겁다...
꼭 데려가줘요 히힉

>>659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나 큰 지단을 만들자는 거다 하란! 모든 계란을 신경쓸 수는 없어!(?)

664 미사하란 (BZqtogYJZQ)

2022-07-13 (水) 01:51:02

미사하란의 오늘 풀 해시는
공포게임_방송하는_자캐
턱괴고 반눈뜨고 한손으로 성의없이 마우스 딸깍거리다가 점프스케어 왁!!!!!!! 하면.... 유 다이 창 쳐다보며 몇 초간 깜박임이 멈추는 거에용. 그리고 피식 웃으면서 쿨하게 "신선하네 이거" 한마디 해주기... 뭐 귀신? 용왕 앞에서 귀신? 용안 키면 다 보인다 예끼 이놈.

자캐가_소유욕을_표현하는_방식은
계속 손 안에서 조물거리려고 하지않을가용(?
선술로 앤트맨 만들어버리는건 아니고 손잡거나 팔짱끼거나 포옹하거나 하면 잘 안 놔주는..?

자캐식으로_네_곁에_있고_싶었어
네가 좋았다. 너를 보고 있으면 내가 무너져내리고 너와 엉겨붙어서, 너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 되고, 너의 슬픔이 나의 슬픔이 되는 것이 좋았다. 그래서 너랑 함께하고 싶었어...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97 자캐가_자기_전에_가장_마지막으로_하는_일은
침대뒹굴 책읽기!!!! 이거 욀케 자주나와용 귀찮으니까 +명상도 해야지

127 최근_자캐가_신경쓰고_있는_것
오움 샨티 샨티 샨티!!!! 모든 것은 내 안에 있고 내 의지가 세상의 의지일지니!!!!!!(미침

32 자캐에게서_나는_향기
바다냄새도 있고 일단 담배냄새가 많이 줄었어용. 궁녀들이 하도 달라붙어서 뿌린듯 안뿌린듯 향수냄새 이빠이에용 심지어 용왕이라서 용연향도 많이 있을듯.

그래도 아직....연초는 피니까...매캐한 냄새도...(대충 하룡이 퍼센테이지가 많이 올랐지만 하란이도 조금 남아있다는 말)

미사하란,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665 재하주 (uxNbP3dEGg)

2022-07-13 (水) 01:52:25

>>663 범무구도 소개시켜줘야 하고.. 갠적인 적폐긴 한데 재하가 자기 쓰던 멱리 대신 씌워준 뒤에 감찰어사 하나가 누구냐 물으면 "새로운 요괴." 하는 모먼트가 생각나는 거에용..

따져도 "그럼 요괴지 무업니까?" 라고 툴툴대고...

666 강건주 (AZjhVJPE2s)

2022-07-13 (水) 01:55:59

재하랑 하란이거 재밌게 구경했으니까 ...

강건의 오늘 풀 해시는
우산은없고_폭우가내릴때_자캐가_할_행동
강건 "한마신공으로 주변에 내리는 비를 얼리고 그대로 깨부순다"
못생겼다는_말을_들은_자캐는
강건 "무인이 무공 잘해야지 외모 좋으면 뭐해"
할_때_자캐가_가장_좋아하는_행동
강건 "기도 ! 기도 ! 백팔배 ! 삼천배 ! 한달 동안 물만 마시면서 기도하기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91 자캐의_유연성을_0부터_10까지로_나타낸다면
강건 "10이지만 종교 한정으로는 0 !"
124 자캐가_솔직해질_수_있는_사람은
강건 "아무래도 성아는 동생이니 챙겨야하고 다른 형님들도 무력적으론 챙겨야하니 아니고, 치훈이 !"
72 자캐가_들고_다니는_우산은_어떻게_생겼나요
강건 "음 , 이건 생각해 본 저 없어서 넘기기 !"
강건,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664 앤트맨 ...

667 지원주 (BsenwulLDk)

2022-07-13 (水) 02:01:35

헉 선술로 앤트맨 만들어서 자기만 볼 수 있게 하는 얀데레 하란이가 떠올랐어용(?)

>>665 새로운 요괴 ㅋㅋㅋㅋㅋㅋㅋ 재하 새초롬한거 너무 맛있다...

남궁지원: 그래요. 내가 공자 마음 가져간 요괴입니다만, 공자께서도 바라시던 것이잖습니까?

>>666 (종교한정 0)(납득)

668 미사하란 (BZqtogYJZQ)

2022-07-13 (水) 02:03:27

>>666 무인이 외모 좋으면 어(재하봄
암튼좋음(?

>>667 이거 완전 초월자가 내게 집착한다 아닌가용!

669 지원주 (BsenwulLDk)

2022-07-13 (水) 02:08:26

>>66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진행에서 보여줘용(?

670 강건주 (AZjhVJPE2s)

2022-07-13 (水) 02:08:53

>>667 종교에게 타협은 , 곧 종교의 죽음 !!!
>>668 외모가 좋으면 인간으로서 좋은거지 무인으로서 좋은게 아니기 때문 !

671 재하주 (uxNbP3dEGg)

2022-07-13 (水) 02:13:50

>>664 허어어 하란이 반눈 뜨는거에서 저 지금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용.. 심지어 면역이에용? 하란아.. 용왕 앞에서 귀신은 다 보이니까 면역인 거.. 너무 좋아용.. 최고야.. 재하가 나중에 그 부분 클립으로 도네 받으면 굉장히 부러운 시선으로 쳐다볼 것 같아용.. 쪼물쪼물 하란이도 귀여워용.. 포옹도 잘 안 놓고 팔짱도 잘 안 놓고.. 귀엽다.. 안은채로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하룡이 생각났어용.. 하자마자 하란이 대사 보고 오늘도 수도세 절감.. 눈물이 흘러넘쳐 하란이를 위한 바다가 되었어용.. 함께하고 싶었다니 하란아아아악😭😭 그래도 하란이가 그 샨티를 극복하고 오히려 집어삼켜 더 성장하는 거.. 알고 있어용...(집요한 시선) 바다내음.. 앗 하란이의 담배냄새가 줄었다니 이건 좀 슬픈 거에용... 매캐한 냄새가 남아있다니 다행이지만 아예 사라지진 않..겠죵?(하란주 봄)

>>666 건이 진단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건 재하도 저런 신앙심을 가져야 하는데...가 제일 1빠따인 거에용.. 주변의 비를 얼린다니 너무 멋져용.. 깨부수며 걷는데 심지어 등에 흑룡 문신도 있다? 이건 된다.. 최고야.. 무인이 무공 잘해야지 외모 좋으면...?(재하 봄) 건이도 외모 괜찮은 편이잖아용..(커미션 봄)(질투의 누아르하트)(?) 그치 종교는 0으로 둬야지 유연해서는 안 된다구용.. 치훈이가 제일 솔직해질 수 있는 사람이라니.. 역시 짱친이에용..

사실...ㅋㅋ... ㅋㅋㅋ 제가..... 저 할 때 자캐가 제일 좋아하는 행동 해시가 R-18 해시인걸로 알고 있거든용..? 원본 해시도 R-18을 상정해달라 했고.. 그런데 저 해시를 건전한 방법으로 해석하는 분은 건주가 처음이에용..(감탄)

672 미사하란 (BZqtogYJZQ)

2022-07-13 (水) 02:13:57

>>669 옙븐 인어로 만들어서 바다정원에 두고 키워줄게용(?

673 재하주 (uxNbP3dEGg)

2022-07-13 (水) 02:20:27

>>667 이걸 이제 봤네.. 지원이 플러팅 뭐?임? 이래도 됨? 재하 그 말 듣자마자 부채 촥 펼치면서 얼굴 가릴 것 같아용..

재하: 소마가 바라긴 하였지만..
재하: (부채로 얼굴 가림) ㄱ.. 그리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일이었사온지..

674 미사하란 (BZqtogYJZQ)

2022-07-13 (水) 02:22:33

인방하는 무림비사 에유...이건 된다..!
하룡이는 재하주눈물바다로 들어가서 루해용왕이 된거에용.... 사실 사라지게 하고 싶은데 어장엔딩때 딱 마지막 인리를 지워버리는 것도 좋와보이고...

크아악저 자러갈게용

675 지원주 (BsenwulLDk)

2022-07-13 (水) 02:22:33

>>672 수족관에다 가둬놓고 키우는 건가용? 와 맛있다

>>673 ㅋㅋㅋㅋㅋ 재하... 부끄러워 하는 모습 귀여워용... 이것도 플러팅인가(고민)

지원: 당당히 말할 수 없습니까? 글쎄요.
지원: 내 품에 안겨서 예뻐해달라고 했을 때는 꽤나 당당하셨던 것 같은데.

하면서 짓궂게 키득키득 웃고...히힉

676 모용중원 (8X/1pjSh/w)

2022-07-13 (水) 02:26:32

모용중원의 오늘 풀 해시는

잊고_싶은_기억을_임의로_지울_수_있는_약을_얻게_된다면_자캐는
행복했던 기억들을 모두 지우지 않을까용?

자캐의_스탯을_체력_지력_사교성_미모_행운_재능_노력으로_각_항목마다_최대_10을_기준으로_작성해본다
체력 8
지력 10
사교성 2
미모 3
행운 2
재능 10
노력 9

자캐의_체형
위키를 참조하셔용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07 만나기로_한_사람이_약속_시간으로부터_30분이_지나도_나타나지_않는다면_자캐는
가져온 책따위를 읽으며 기다리지 않을까용?

91 자캐의_죽음에_대한_태도
남겨지지 않는다면 기백 년에 흘러 잊혀 사라질 이들의 숙적

74 자캐가_다이어리를_쓴다면
기월 기일
북적의 기세가 거세다. 또다시 몇몇 북적이 넘어와 세를 넘보려 한다. 토벌을 할아버님께 중용하였으나 여전히 요원한 듯 하다. 이화대와 류호를 보내어 근방의 북적들의 세를 부수라 명하였다. 백성들에게는 북적들이 두고간 말따위와 콩자루를 쥐여주었다. 혹독하긴 하나 살고자 한다면 말과 콩이 그들의 바탕이 되어줄 것이다.

모용중원,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모용중원,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가엾게도』
"괜찮다. 아직 시간이 많으니 잠깐 낮잠 좀 자고 오려무나. 봄이 잠을 함뿍 네게 물어온 모양이야. 편히 잠들거라. 편히..."

2. 『안돼!』
"내 의중은 무시하는가?"

3. 『내가 할 수 있어』
"내 손에 묻은 피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수없이 많지요. 그런 일쯤. 제게 맡기고 쉬심은 어떠실지."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677 지원주 (BsenwulLDk)

2022-07-13 (水) 02:28:02

중원주 가엾게도에서 표현력 뭐에용 미쳤다

678 모용중원 (8X/1pjSh/w)

2022-07-13 (水) 02:29:39

그래도 아직 인간성이 남아있어서 그렇지 행복기억 0 중원이면 눈으로 훝지도 않고 가용.

하런주 쫀밤되셔용!

679 지원주 (BsenwulLDk)

2022-07-13 (水) 02:32:46

홍홍 하란주 잘자용~!

680 재하주 (uxNbP3dEGg)

2022-07-13 (水) 02:35:27

하란주 쫀밤 되세용!!

>>675 플러팅 아닐까용? 너의 마음을 내가 뺏어간 건 맞지만! < 이거 좀 당당해서 플러팅에 뻔뻔함까지 곁들여진 그런거죵
아이고 재하 눈 홉뜨고 부채 챱 접는 소리 여기까지 나용!

재하: 교, 교국 안이니 언행을.. 어.. 언행을..(헛기침)
재하: ...
재하: ..거처에 아무도 없음을 뼈저리게 후회하실 것이옵니다. (부채 접고 지원 빠안)

>>676 중원이 진단이다~ 하고 신나서 읽자마자 행복했던 기억을 지운다니 하룡이의 바다가 더 넓어지는 거에용..😭 사교성 '2' 여기에서 갑자기 또 숙연해지지만 재능 지력 10인거 넘 멋지구 노력도 9나 되는게 딱 중원이에용... 책을 읽으면서 기다린다.. 30분이나 지났으면 좀 화도 날 법 한데 인내심이 깊은 건지 아니면 늦을 사람인 걸 아는 것인지 궁금해졌어용...🤔 죽음에 대한 태도.. 대박 멋지다 사라질 이들의 숙적.. 그렇죵 잊혀 사라질 사람들에게 있어선 숙적이나 다름 없으니.. 다이어리 쓰는 것도 세세해서 좋아용.. 북적은 오늘도 편치 못하고(?)


아악
으아악 중원아!!!!!!!!!!😭😭😭😭 봄이 잠을 물어온다니 이런 표현력 맛집..!!! 으아악!!(오열) 아악!!(오열2) 편히 잠들라니 너모 슬픈 거에용.. 카리스마 넘치는 중원이도 좋지만 마지막.. 마지마악.. 본인도 그 손을 보면서 잠깐 상념에 잠길 텐데도... 엉엉 중원아아.. 엉엉엉...

681 지원주 (BsenwulLDk)

2022-07-13 (水) 02:40:05

>>680 그렇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지원이가 엄청 부끄러운 대사 한 것 같은 기분이에용!!!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재하 부채 챱 접는거 귀여운 것

남궁지원: ...조금만 봐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재하 꼬옥)(쓰다듬)

682 모용중원 (8X/1pjSh/w)

2022-07-13 (水) 02:44:12

맞아 저번 도발에서는 뇌가 안굴러가서 김캡도움 받았는데 중원주식으로라면 이랬을 것 같아용.

"세상에 눈이 가고, 귀가 먹고, 다리를 절면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한다 하오만 그대들이 그런 존재인 듯 싶구려. 결혼이 무엇이오. 두 사람의 연이 맞닿아 서로 백년의 가약을 맺는 날이며 축하와 행복을 기원하는 것으로 가득해야 했을 곳인데 왜 눈이 가 꺼려함을 모르고, 불쾌함을 담는 귀가 먹고, 돌아갈 다리를 저는 것이 썩 좋지 않구려."

"당가의 철운과 남궁의 지원은 서로 벗이었던 바. 두 사람의 연을 아는 자들이 여기에 많다. 바로 옆에 있는 당가의 여식을 보시게. 만약 그 곁에 그녀가 있었더라면 그때도 그녀가 철운을 죽게 두었겠는가? 지금 그녀가 손속을 참는 것은 그런 이유가 있는 것이네. 피눈물이 흐르다 못해 끓고, 목은 혈이 울컥일 분노를 참는 것은 이 축제의 주인공이 남궁의 지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너희들은 지금 그 주인의 의중조차 거스른 손님이었으나. 괜찮다. 아직 너희들의 악명을 대신할 이가 있으니. 지금 물러난다면, 너희들의 잘못도 내가 먼저 칼을 꺼내었다 하겠다. 철운과 나는 짧은 대화를 나눈 적 있던 바. 친우라 하기는 머나. 오늘과 같은 축제의 날에 나는 혈겁을 바라지 않는다."

모용중원은 발로 땅을 크게 찍는다.

"그럼에도 피를 보아야 한다면 나를 먼저 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잊지 말라. 아직 정식 후계자도 아니었던 당철운과 달리 나 모용중원은 악명으로 가득하나 소가주이다. 너희가 모용의 후계를 죽인다면 그 일은 전 무림을 가득 채울 것이고 칼을 맞은 나 역시도 가만히 상처를 다스리진 않을 터."

"그러므로 묻겠다. 축하한다면 돌아가고 목적이 있다면 들어오라. 내가 왜 모용세가의 차기 가주인지 똑똑히 새겨줄테니."

683 지원주 (BsenwulLDk)

2022-07-13 (水) 02:51:11

크으으으으으으
중원이 분위기...소가주님...

684 재하주 (uxNbP3dEGg)

2022-07-13 (水) 02:52:29

>>681 홍홍홍 당신은 죄 많은 남자입니다(?)

재하: 봐드릴까요, 어쩔까..(뺨 쓰담)
재하: 원하신다면 그리 하여야지요. 재미는 없겠지만.(배시시)

근데.. 재하 거처가 어느 순간 사라져도 그러려니 할 정도로 반듯하게 정돈되어 있음을 생각하면 재밌는 거에용..... 지원이 앞에서는 오늘만 살 것 처럼 구는 애가 막상 교국에선 청렴하고 신중하면서 고요하다? 일?탈!

685 모용중원 (8X/1pjSh/w)

2022-07-13 (水) 02:53:00

물러남 : 사천당가가 뒤에서 작업을 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됨 + 지탄받을 일이니 대미지를 줌
들어옴 : 소가주 나름의 친절을 무시한 셈이 됨 + 초대받지 않고 추방의 의의를 뱉었으니 손님이 아니란 명분이 생김

홍홍 정치걸은 이런 부분을 계산하는거에용

686 재하주 (uxNbP3dEGg)

2022-07-13 (水) 02:54:37

호옹홍홍 세상에 중원이 딜링 대박이에용.. (>>685 해석 봄) 세상... 중원이가 천재인 이유는 정치걸의 정치력이 max를 찍었기 때문이었어용... 재하주는.. 조빱인 것..(호달달)

687 모용중원 (8X/1pjSh/w)

2022-07-13 (水) 02:56:16

홍홍 하지만 구무협지들은 지금처럼 사이즈 큰 대결보다 작은 장과 세가의 싸움같은걸 많이 다뤘으니까용. 익숙해용

688 모용중원 (8X/1pjSh/w)

2022-07-13 (水) 02:57:15

그리고 상대가 무엇을 택하던 "자기 악명을 알고 적절히 이용하려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적으나마 관용을 배풀기도 한다"는 소문도 가질 수 있었는데 아쉬워용

689 재하주 (uxNbP3dEGg)

2022-07-13 (水) 03:00:47

홍.. 그래도 그 소문을 가질 기회가 꼭 생길 거에용..!!!(뽀담)

드디어 다듬기도 끝났는데용
진짜 기도메타 됨 ㅋㅋ 아

690 지원주 (BsenwulLDk)

2022-07-13 (水) 03:01:51

>>684 크아아아악(?)

남궁지원: ...아니. 역시 봐주지 않는게 더 좋겠어. (이마쪽)

엌ㅋㅋㅋㅋㅋ 지원이 왔다가면 재하 방 지원이 방식대로 어질러져 있는 것도 좋을듯...

>>685 홍홍 대단해용...!!!!!

691 모용중원 (8X/1pjSh/w)

2022-07-13 (水) 03:02:23

재하 : (진짜 대련때는 전력이 아니었나?)

692 지원주 (BsenwulLDk)

2022-07-13 (水) 03:04:01

그럼 자러갈게용 홍홍

693 모용중원 (8X/1pjSh/w)

2022-07-13 (水) 03:05:06

쫀밤대셔용!
저도 가볼게용

694 재하주 (uxNbP3dEGg)

2022-07-13 (水) 03:06:12

재하 성격상 벌하라 했으니 절대 피하지 않을 것은 자명하고..🤔 결국 진심펀치(사실 30%펀치임) 화석도를 맞을 수밖에 없으니 남는 것은 기도메타 뿐이었어용...

다음에 중원이 만날때(대련이든 일상이든)가 너모 기대되는 것.. 형 무공 대단해요 맞아봤는데 죽겠더라고요 재잘재잘(?) 하게 될지 아니면 옷깃 부여잡고 무릎 꿇은채로 왜 그랬냐며 울부짖을지.. 군침이 싹 돌아용..

695 재하주 (uxNbP3dEGg)

2022-07-13 (水) 03:06:27

다들 주무세용!

그럼 셔터 닫겠사와용!!

696 ◆gFlXRVWxzA (0LjYS7GUDQ)

2022-07-13 (水) 13:05:26

알바...필요해용...단기...최대 3주...으악...

697 미사하란 (zdJsWw8NcM)

2022-07-13 (水) 15:12:14

점소이가 되시는거에용(?

698 강건주 (lV6DjHHZTQ)

2022-07-13 (水) 15:21:46

>>671 않이 할 때가 그거였어용 ? 전 뭐 오타거나 번역체인줄 알고 무언가 할 때인줄
>>696 >>697 이보게 점소이 여기 소주 세병만 가져다 주시게

699 야견주 (SNnwDySR5Q)

2022-07-13 (水) 15:47:34

카르보나라도 한 사발 말아오게!! 점소이!

근데 단기알바는 대개 사람 마구 부려먹어서 좋은 곳 찾기 힘든것..

700 야견주 (SNnwDySR5Q)

2022-07-13 (水) 16:13:59

일하는 와중에 진단 본다 홍홍!!(팝콘)

>>654 재하의 미래...홍홍 지금 시점에서 어떤 변수가 있을지 궁금하네요...주변 상황이 점입가경이긴 한데...
>>>664 앤트맨 ㅋㅋㅋㅋㅋㅋㅋ 어 근데 용으로 변하기만 해도 대부분의 인간은 앤트맨 정도 되겠네용...
>>666 사실 시간과 여유만 있으면 삼만배도 가뿐할것 같은 건이..
>>676 아니...하필 행복한 기억이라뇨 소가주님...ㅠ

701 여무주 (3ROOMoupzY)

2022-07-13 (水) 20:11:25

근육통이 안가셔용...(고통
일단 차분히 정주행부터 해보는것!!!!!

702 고불주 (JdXhcNmNZ2)

2022-07-13 (水) 20:56:34

크악! 술 덜 깬 고불주 정신 부여잡고 갱신!

703 재하주 (VbAQf0uDnk)

2022-07-13 (水) 21:27:55

갱신해용.... 수요일이지만 음주 가보자고

704 야견주 (Er4Rl5dQQc)

2022-07-13 (水) 21:31:00

홍홍 퇴근하고 일하러 가기전에 또 갱신하고 가용

언젠가 이런 대사 해보고 싶다

705 미호주 (0GcPbnl57Q)

2022-07-14 (거의 끝나감) 00:19:59

>>704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706 강건주 (4c5u2Puw1I)

2022-07-14 (거의 끝나감) 00:25:05

강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미연시_캐릭터였다면_등장_장소는
전에도 말했으니 pass
자캐의_선물에_대한_만족도_별_삼_단계_반응
1단계 강건 "오, 고마워"
2단계 강건 "와! 고마워"
3단계 강건 "천마님 맙소사 ! 이런 걸 어디서 ? 고마워 !"
자캐에게_언제부터_이렇게_예뻤나라고_묻는다면
강건 "?? 일단 머리 맞으면 고쳐지나 이거 ?"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69 자캐가_단_한_명을_제외한_모든_사람에게서_잊혀져야_할_때_자캐가_고르는_단_한_명은_누구인가
강건 "천마님"
234 자캐는_영원한_것이_있다고_믿는가
강건 "천마님"
322 자캐를_이모티콘으로_표현한다면
⸜( •ᴗ• )⸝ < 천유양월 !
강건,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07 재하주 (P3XASRanZw)

2022-07-14 (거의 끝나감) 00:26:01

술을 마셨사와용
오늘 출근 안하거든용 깔낄!!!!!!!!!

재택근무 죽어......

708 미호주 (0GcPbnl57Q)

2022-07-14 (거의 끝나감) 00:39:23

우와 강건이 진단 엄청나네!!! 그런데 재하주 괜찮은 거.... 맞아...?(동공지진)

709 강건주 (4c5u2Puw1I)

2022-07-14 (거의 끝나감) 01:03:58

>>707 않이 어째서 술을 !
>>708 안녕하셔용

710 재하주 (P3XASRanZw)

2022-07-14 (거의 끝나감) 01:43:29

홍홍 괜찮아용..!! 좀 많이 마시긴 했는데 딱 와 조졌다 싶기 직전에 집에 온데다 지금은 씻고 침대에 누워있어용.... 여기가.. 천국?

건이 진단에 천마님 안 빠지는 거 너무 귀여워용.. 천유양월 이모티콘 어쩔 거야~!!!! ⸜( •ᴗ• )⸝ 귀여워서 죽었어용 이렇게 귀여운 교인이 있는 천마신교.. 오실?

711 여무주 (pg2SyAg9y6)

2022-07-14 (거의 끝나감) 01:52:21

숙취가 심하지 않길 바랄게용...저는 지금까지도 마신 여파가 가시질 않네용; 이래서 사람은 그릇에 맞게 살고 그릇에 맞게 마셔야해...

712 재하주 (P3XASRanZw)

2022-07-14 (거의 끝나감) 02:03:20

여무주...(뽀담뽀담뽀담) 오늘 아침 즈음엔 숙취 여파도 다 가셨음 좋겠어용..🥺

허어 지금 진단하면 애매~하니 취중에 욕망 그득한 결과물 나오나(욕심!

713 재하주 (P3XASRanZw)

2022-07-14 (거의 끝나감) 03:04:37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할로윈분장을_한다면
: 재하가 상상한 것: 귀신을 분장하라니 저승사자로 해볼까 분장도 편하겠지
재하주가 바라는 것: 꼬리 아홉달린 퐉스도 어울릴 텐데..
실제로 벌어진 것: 분장 안해도 할로윈 특화였음

자캐가_사방신_중_하나의_신관이라면
: 현무가 태음을 주관하기 때문에 그 어떤 귀신보다 음기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네용! 현무의 신관일 것 같지용..?

자캐가_졸음을_참는_법
: 지금 자신이 제일상마전 호법을 선다고 상상하면서 정신을 바짝 차리려 노력하는 거에용! 가끔 손이 안 보이는 걸 장점 삼아서 다소곳이 손 모은 척 허벅지를 꼬집기도 해용..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73 자캐가_즐겨_신는_신발은
: 굳~~~이 즐겨 신는다면 새하얀 비단신이에용.. 과거엔 검은 신을 신었다면 이젠 새하얗게 물들인 거에용..

300 나무_vs_정원에핀꽃_vs_들꽃_vs_잡초_자캐가_가장_닮아있는_것은
: 들꽃이었지만 정원에 옮겨진 것이에용!

523 자캐는_사랑한다는_말을_듣는_것에_익숙한가
: 익숙하지 않아용..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남은 진단ㄴ은.. 나중에..

714 야견주 (blkuckf84U)

2022-07-14 (거의 끝나감) 13:28:55

>>706 ⸜( •ᴗ• )⸝ < 천유양월 ! 귀여워!!!!
>>713 분장 안해도 할로윈 특화였음 (위키를 들어가본다)(납득)

일하는 중에 카페로 땡땡이 쳐가며 갱신!

715 재하주 (P3XASRanZw)

2022-07-14 (거의 끝나감) 14:08:55

재택근무... 다 좋은데 집에서도 일한단 기분을 떨치지 못하는 거에용...

716 미호주 (yNbuFTuneQ)

2022-07-14 (거의 끝나감) 14:51:22

(((뽀다다다담)))

>>714 일 중에 카페로 도망치는 것만큼 짜릿한 건 없지!

717 재하주 (P3XASRanZw)

2022-07-14 (거의 끝나감) 16:47:39

.dice 1 2. = 1
1. 고도리
2. 홍단

718 재하주 (P3XASRanZw)

2022-07-14 (거의 끝나감) 16:48:44

찐트루 광신도 배부른 맹수 모먼트 밀어라 그 말씀 잘 알겠습니다 다갓님..

719 경의주 (2CrGT20zc6)

2022-07-14 (거의 끝나감) 16:52:08

(기대

720 강건주 (4c5u2Puw1I)

2022-07-14 (거의 끝나감) 17:25:40

띠용 ?

721 야견주 (rg5Ghka2YA)

2022-07-14 (거의 끝나감) 17:42:30

버터팝콘+제로콜라)퍼묵)

722 재하주 (UL0IOwNBVI)

2022-07-14 (거의 끝나감) 19:02:19

진짜 재밌는게.. 독백 쓰면서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사물이 의미하는 바가 생기고.. 복선이 생기고..(흠티콘)

723 ◆gFlXRVWxzA (hEwFT/NPKo)

2022-07-14 (거의 끝나감) 20:22:48

띠용

724 재하주 (UL0IOwNBVI)

2022-07-14 (거의 끝나감) 20:29:20

ㅋ ㅋㅋ ㅋㅋ! 집 가면.. 바로 독백 마저 쓸 것..

>>723 홍홍?

725 야견주 (Tcbwaia/CY)

2022-07-14 (거의 끝나감) 20:31:46

>>722 상극은 우연이랑 별 생각없었던 설정이 맞물리고 맞물려서 돌아가는 재미가 최고인것 같아용!
>>723 오우 캡튄 왓 해픤? (혀굴림)

그리고...텀이 좀 길겠지만 일상구해봐용 홍홍

726 야견주 (Tcbwaia/CY)

2022-07-14 (거의 끝나감) 21:41:08

>>725 크아아악 일이 떨어진 관계로 일상은 보류할게용...

727 ◆gFlXRVWxzA (ky5O5YGsT6)

2022-07-14 (거의 끝나감) 23:41:44

우영우 너모 재밋서용 여러분도 꼭 보세용!!!!!

728 지원주 (Ty4G/DQkn6)

2022-07-15 (불탄다..!) 00:18:39

HONG

729 재하주 (2V5mXVm3gY)

2022-07-15 (불탄다..!) 00:20:26

(독백 퇴고하면서 뇌내 시뮬레이터 같이 돌리다 고장남)
도리..
고도리........

730 지원주 (Ty4G/DQkn6)

2022-07-15 (불탄다..!) 00:21:32

재하 독백이용?(착석

731 재하 (2V5mXVm3gY)

2022-07-15 (불탄다..!) 02:57:53

​야월루는 신강과 중원의 경계인 감숙에 걸쳐있는 기루로, 기녀들의 웃음이 부자연스럽지 아니하며 은전이라도 하나 더 얻어보고자 행하는 손짓이나 모습이 절대 저속하지 아니한 곳이요, 루주가 직접 증류하여 빚는 여지주가 일품인 곳이다. 이곳의 기녀가 가진 품위와 여타 다른 기루를 비교한 사람들은 정결함과 품위를 높이 사 고급 기루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였으니, 그놈의 정결함이 무엇인지는 그 누구도 모르나 아무렴 어떠하리, 이 또한 영광이었다. 술 찌든 내는 기녀들이 몸에 바르는 향유와 곳곳에 놓인 고급스러운 향로에서 나오는 이국적인 향으로 가렸고, 어느 한곳도 어둡지 않도록 호화로이 불을 켠 모습은 불야성과도 같으니. 이런 아름다운 곳을 총괄하는 루주가 과거 신강에서 제일 밑바닥을 기어 다니기로 유명한 홍화루 출신임을 사람들은 쉬이 믿지 않았다.

오늘은 7년 사이 무섭도록 성장한 야월루의 가장 꼭대기 층에 귀빈이 오는 날이었다. 웃음소리도, 비파 소리가 만연한 곳에서 루주가 직접 환대하는 일은 흔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샀지만, 온몸을 꽁꽁 감싼 귀빈은 어떠한 말도 하지 않고 루주의 뒤를 따랐다. 그 사뿐사뿐한 걸음 속에서 무위를 짐작한 삼류 무인들은 재빨리 고개를 돌려 다시금 술에 집중했다. 괜히 궁금함에 패배해 소란을 피웠다가는 부끄러움은 고사하고 목숨 간수도 할 수 없을 것임을 익히 알기 때문이다. 귀빈이 꼭대기로 올라가는 동안 그 뒷모습을 흘끔흘끔 쳐다볼 기회가 있었지만, 보폭의 오차가 없고 걷는 모습에서 경박함을 느낄 수 없어 귀한 취급을 받고 자랐음을 알 수 있을 뿐 그 정체가 당최 누구인지 알 수 없었다.

시간이 지나 술상을 내왔다 한들 루주와 객은 꼭대기 층에서 웃지도, 떠들지도 않았다. ​단지 서로 패를 섞고 늘어놓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술상은 내오기가 무섭게 옆으로 치웠다. 적은 수만 생산하여 그 수가 귀해 구하기 힘들다는 야월루의 여지주가 아깝게 식어가도 두 사람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서로 붉은 패를 늘어놓고 나누어 가졌다.

한참의 침묵이 어색했던 은야는 고개를 들어 객을 응시했다. "교국에서 내로라하는 감찰국장이 어찌 이런 박희博戱에 빠져선."
​"내 나이 여덟이고 겨울일 적 알려주었던 ​​누이 탓이지요." 감찰국장이라 불린 자가 패에서 눈을 떼고 고개를 들었다. 얘는 또 무슨 소리를 한담! 은야는 헛기침을 하며 시선을 피했다. "나는 마작만 했으니 백화 탓으로 돌려야겠구나."
감찰국장은 느긋하게 미소를 지었다. "아무렴요. 백화 누이는 은야 누이 탓이라던데."

은야의 앓는 소리에 객이요 교국의 감찰국장이라 불린 재하는 작게 웃음을 흘리고 다시금 판과 패를 향해 시선을 옮겼다. 재하의 손에 쥐여진 패는 달뜬 날 날아오르는 새 세 마리, 버드나무 아래 사람 그려진 패 하나, 초단으로 쓸 수 있는 난초패 하나요 나머지는 전부 이도 저도 아닌 피로만 쓸 수 있는 패였다. 잘 쓰면 괜찮겠지만 판이 문제다. 판에서 유의해서 볼 것은 붉은 띠가 휘감긴 산, 매화와 더불어 붉은 천 감긴 난초와 글씨 없이 띠만 휘감긴 등꽃이었다. 각각 홍단, 초단, 오조五鳥가 될 수 있는 패다. 첫 차례가 재하 본인이었다면 괜찮게 판을 이끌어갈 수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저번의 만남에서 은야에게 패배해 차례를 내어줄 수밖에 없었다.

은야는 첫 패로 붉은 띠가 감긴 산을 가져갔다. 두루미 그려졌으니 안타깝게도 처음부터 광 가져간 셈이다. 재하의 머리가 바삐 굴렀다. 은야가 노리는 것은 홍단이요 재하의 손패에는 홍단이 없다. 초단 또한 포석을 깔 수 있으나 가져가지 않는 것을 보면 초단은 없는 것 같다. 혹여 있더라도 홍단을 먼저 가져간 것을 보면 다른 수를 품는 것이 분명하다. 은야는 중앙에 깔린 패를 향해 손을 뻗으며 눈을 내리깔았다. 뒤집어 나온 것이 붉은 띠 휘감은 벚꽃이다.

"이제 내 수가 어떤지 네 눈에는 보이겠구나."
"예, 그 수 읽어내느라 원체 바쁘지요."

낭패도 이런 낭패가 다 있나, 재하는 눈썹을 까딱였다. 홍단이 판에 먹음직스럽게 깔려버린 상황임에도 재하의 손에 있는 패는 별 쓸모가 없었다. 청단을 하기엔 띠가 없고, 홍단을 하기엔 패가 없으며, 초단을 하기엔 난초 한 장 뿐이다. 처음부터 은야의 수에 당한 것으로도 모자라 패마저 은야의 편이었다. 하는 수없이 재하는 자신의 손에서 패를 내질렀다. 초단의 포석이다. 난초를 가져가니 뒷패로 두견새가 따라 붙었다. 이렇게 초단으로 잠시나마 압도할 수 있어 숨통이 트였으나 아직 방심할 수는 없다. 깔린 판을 보며 재하의 눈이 은야를 향했다.​

"안타깝군요."
"나야말로 안타깝구나."

은야는 난색을 표하지 않았다. 초단의 마지막 패가 은야에게 있던 것인지, 재하는 끊기면 다른 수를 어찌 밀어내야 할지 머리를 굴렸다. 하지만 은야의 행동은 어딘가 달랐다. 얕은수를 굴리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홍단을 밀어내듯 패를 쳐내 가져갔으니, 두 번째 패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었다.

"참으로 무모하지. 그렇지 않니?"

은야의 질문에 재하는 입을 다물었다. 은야는 본인의 행동을 무모하다 표했지만, 재하는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안다. 자신을 향한 것이다. 은야는 그런 사람이었다. 하급 기루에 사연이 있어 자신을 팔아치웠어도 교양만큼은 절대 버리지 않던 고고한 사람이고, 직설적인 사람이었기에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끔 최대한 돌려 말하게끔 최선을 다했다. 재하는 그런 은야를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판에 아무렇게나 놓인 잡패를 가져가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잡패가 뒷패로 따라온다.

"무모함을 누가 모를까요."
"아무리 초단 깔아내려 하더라도. 이리 막힐 텐데."

은야가 손을 내지른다. 초단에 있어 필요한 마지막 패를 본인이 내어 가져간다. 재하의 초단은 물거품이 되었고, 뒷패는 판에 깔린 피를 가져간다. 다시금 상황은 은야를 향해 돌아갔지만 재하는 초조해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휘말리면 안 된다. 이건 단순한 놀음이 아니라 대화다. 대화에서 상대에게 휘둘리는 순간 끝장이 나는 것을 숱하게 봐왔다. 재하가 나지막이 중얼거렸다. "모를 리가."

"길은 개척하라 있는 것이 아니겠사와요."

판에 깔린 단풍 하나를 가져간다. 뒤에 따라나선 패는 다시금 푸른 띠를 두른 국화다. 은야가 재하를 흘겨보듯 고개를 흘끔 들었다.

"이 푸른 길이 화를 불러도?"

은야는 툭, 하고 국화를 가져간다. 재하는 은야를 마주 보며 아무런 표정도 짓지 않는다.

"그 길이 화를 부를지, 아니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지. 그건 천마님께서만 알겠지요."
"네 말이 옳지. 하지만.."

은야는 패를 뒤집는다. 붉은 밤, 달이 휘영청 뜬 억새 들판이다. 재하가 눈을 흘기며 반문했다. "하지만?" 그리고 손을 움직인다. 유려하게 움직인 손 뒤로 세 마리의 새가 노닌다. 은야는 말없이 재하를 응시했다. 이제 단 한 마리의 새가 남았고, 마침내 뒷패가 움직였다. 무엇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천운이 따라 패가 나온다 한들 그것이 어찌 될지 모르는 일이었다. 재하는 은야의 표정을 유심히 훑었다. 혹여 이 뒷패가 잘못되어도 은야의 패가 새 일지, 혹은 그저 패일지. 그 모든 것의 끝은 홍단으로 일맥상통하기에. 그렇다면 이 끝 또한 같기에.

"기실 소마는 하지만이라는 말을 하지 아니하길 바랄 뿐이었사와요."
"어찌하여?"
"천마님의 은혜로 이리 된 자가 어찌 그 뜻을 거부하겠사온지."

재하는 패를 뒤집었다. 휘파람새 노닐며 재하의 손에 기어이 들어오고야 만다. 은야는 순식간에 끝나버린 판에 잠시 말을 잃고 재하가 내놓는 패를 바라보았다. 재하의 손에 들린 패 중에서 끝까지 고수하고 있던 것은 은야가 홍단을 치기 위해 가장 필요로 하던 매화 두 장이었다. 재하는 처음부터 이 홍단을 막고 있었다.

"참으로 천운이구나."
"예, 천운이옵지요. 저희 같은 한낱 필부가 아닌 천마님께서 결정하실 사안인가 봅니다."
"그 원대한 계획을 네 몸이 감당할 수 있겠더니."

재하는 여기에서 멈추기로 하며 패를 갈무리했다. 은야는 순순히 자신의 패를 건네준다. 재하는 그 패를 판의 중앙에 이리저리 흩어두고, 한 장씩 손에 갈무리하기 시작했다. 한 장, 한 장. 잠시 말을 고르듯 재하의 손짓은 조심스러웠다. 그렇게 떠날 때까지 영영 침묵할 줄 알았는데, 막상 재하는 고분고분 대답했다.

"그 또한 천마님께서 정할 일이나,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재하는 수심 깊게 미소를 지었다. 패는 금세 반절이나 손아귀에 들어차있다. 은야는 그런 재하의 손이 7년 전과 달리 손톱이 길었음을 깨달았다. 재하는 원래 손톱을 기르지 않았다. 루주에게 회초리를 맞을 적 그것을 막다 손톱이 깨진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손톱을 기르는 것을 두려워했고, 짧게 다듬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은야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노골적인 멸시를 받는 삶은 익숙하니까요."
"그것이 감찰국장의 뜻이더니?"
"아무렴 신민을 위하여 무엇을 못 할까요."
"하면 묻자꾸나. 인간의 뜻은 무엇이더니."
"무슨 의미일까요, 누이."
"인간 재하는 감찰국장 재하와는 다르지 않더니."

재하가 긴 손가락으로 금세 정리한 화투 패를 한구석에 가지런히 세워두자, 은야는 술상을 끌어온다. 귀한 여지주는 어느새 식어버렸지만 향긋한 냄새는 배가 되었다. 완벽한 모습으로 잔에 술을 따라 밀어주자, 재하는 똑같이 완벽한 모습으로 다른 잔에 술을 따라 은야에게 밀어주었다. 어느 쪽도 술의 방울이 튀는 일도, 소리의 흔들림이나 손의 떨림도 없었다. 은야는 마시지 않았지만 재하는 잔을 들었다.

"난 네 뜻이 궁금하구나."

침묵이 이어졌다. 재하는 잔을 든 상태로 눈을 가늘게 뜬다. 은야는 주름 팬 얼굴로 그런 재하를 살폈다. 어리고 여린, 작달만한 아이가 어느새 술잔을 맞댈 정도로 자라더니, 이젠 그 미가 만개하여 신이하니 우아한 미인이 되었다. 영준하고 반듯한 이마부터 굽이치듯 시작되는 백색 머리카락, 길게 뻗고 반듯한 콧날, 은은한 호선을 긋는 입매……. 사랑스럽던 유년은 이제 찾기가 어려울 정도다. 사랑스러움은 비단 외형만이 아니었다. 은야는 눈을 향해 시선을 들어 올렸다. 가늘게 뜬 선명한 눈이 선득하게 은야를 쳐다보고 있었다. 아래에서 기던 아이는 이제 윗물을 노닐며 아래를 굽어살핀다. 어찌 이런 아리땁고 사랑스럽던 아이가 다른 곳에서는 귀태라 불리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눈빛이 다시금 내리감긴다. 재하는 잔을 쥐지 않은 다른 손으로, 구석에 놓여있던 패를 둘 집어 뒤집는다. 벚꽃이 만개한 장막과 마지막에 판을 뒤흔들었던 휘파람새다.

"새가 다섯 마리입니다, 누이. 그중 으뜸이 무엇이라 생각하시옵니까."

은야는 대답할 수 없었다. 대신 잔을 집어 술을 들이켰다. 독한 술이 목을 훑자 가늘게 떨리던 몸이 순식간에 진정되는 것 같았다. 재하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은야가 눈치챈 것이다. 대화는 끝나지 않았다. 여기서 은야가 어떤 대답을 하게 된다 해도 열세에 놓인 상황이었다. 재하는 그런 은야를 바라보며 패를 술상 위에 올리고, 앞으로 밀었다. 재하의 목소리는 부드럽다. 듣기 좋고 기교 있는 어조가 속삭이듯 작게 퍼졌다.

"사람을 급 나눈다 하여도 그것을 드러내느냐, 드러내지 않느냐의 차이일 뿐 모두 천마와 그 위대한 후손 아래에서 기어야 할 미물 주제에 먼저 제 새가 으뜸이요 저기 저 둥지 위로 올라서겠다 나서니.. 안타까웁게도 내 그 주변 역한 것들 치우러 나서지 아니할 이유가 어딨을까."

매화의 초록 새가 가히 으뜸인데 어딜 두견새가 나서냔 말이옵디다. 이야기하지 않는 대신 놓인 光은 狂이요 재하는 잔을 엄지로 매만지다 술을 들이켰다. 물 마시듯 평이한 목 넘김을 뒤로 재하는 잔을 내려둔 뒤 천천히 손을 뻗었다. 맹수가 앞발을 내딛는 모양새였지만 정작 해칠 생각은 없었는지 발톱을 숨긴 채였다. 가늘게 떨고 있는 은야의 어깨를 두어 번 쓸어주듯 두드리며 재하는 부드럽게 미소를 지었다. 지극히 사람답고 느긋한 미소였다. 저런 표정을 대체 언제부터 지을 수 있었던 걸까. 재하는 나지막이 허리를 숙이며 속삭였다.

"우리가 무얼 선택한들 나은 결정지가 있을 것이라 보이십니까?"

미물이 점지하느니 천마님께서 점지하는 대로 살면 그것이 제일 나은 결정지 일 텐데. 재하는 작게 웃음을 흘렸다. 자조적인 웃음이었다. 손을 들어 더듬거리며 누이의 뺨을 쓸었다. 긴 손톱 자라나 쓸어내는 그 궤적이 스산하나 피맺히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그저 온기 가득한 뺨을 쓸어 보이며, 재하는 안타깝다는 듯 눈을 내리감았다.

"그러니 누이, 나의 의중을 묻지 마십시오. 의중은 소마를 혼란케 하고 신앙을 흔들며 미치게 합니다. 천마님이 나를 사용함을 내가 스스로 산다고 생각하게끔 만들면 안 되는 일이지요."

재하는 그리 갈무리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담담한 어조, 안타까운 미소, 슬픈 목소리. 그렇지만 그 사이에서 진심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은야는 알고 있었다. 더없이 즐겁다는 어조, 쾌락 어린 미소, 흥분을 참을 수 없어 떨리는 목소리……. 그 사이로 권태로운 눈빛이 가늘게 뜨였다.

"알아들었으면 구순을 중히 하시옵소서. 인간의 살은 제법 무릅니다."
"……."
"그럼, 부디 무탈하시옵소서."

감찰국장이 자리를 뜬 조용한 기루의 꼭대기, 은야의 목에서 마른침을 삼키는 소리가 크게 울렸다.

─내가 귀태를 키웠구나.

732 재하주 (2V5mXVm3gY)

2022-07-15 (불탄다..!) 03:01:35

어이어이 글이 왜 이따위인 것이냐 재하주-!!

글럼프에용 헝엉엉엉....

733 재하주 (2V5mXVm3gY)

2022-07-15 (불탄다..!) 03:09:23

+) 이것은 쓰다가 지운 문단인 것이에용
"그렇다면 푸른 패는 인간인 네가 어찌 생각하느냐. 이건 천마님의 뜻이라기엔 지나치지 않더니."

재하는 어깨를 토닥이던 손을 멈췄다. 손을 갈무리하며 눈을 홉뜬다. 세월의 격차가 있다 한들 귀태라 불리던 것은 단 한마디의 문장으로 은야를 제압하며 분위기를 압도하기 충분했다. "내 그때 루주에게 겁간 당할 뻔하였던 일도 결국 끝으로 가면 천마님의 뜻이 있었는데 그보다 괜찮은 일이 천마님의 뜻이 아닐 리가." 재하가 낮게 속삭였다. 듣기 좋던 미성이 삽시간에 짐승이 목을 긁듯 낮게 울렸다. 이내 은야의 단호한 눈길에 입을 다물었다.

"어찌하여 그 사람을 택하였니. 그 사람은 비어있지 않고 가득 차있는데, 언젠가 그 사람은 널 떠날 게야. 그 과정이 그 사람의 뜻이 아니라고 해도 네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잖니."
"압니다, 누이. 모를 리가요."

재하는 작게 웃음을 흘렸다. 자조적인 웃음이었다. 손을 들어 더듬거리며 누이의 뺨을 쓸었다. 긴 손톱 자라나 쓸어내는 그 궤적이 스산하나 피맺히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그저 온기 가득한 뺨을 쓸어 보이며, 재하는 안타깝다는 듯 미소를 짓고 눈을 내리감았다.

"저도 압니다. 그 사람은 모두 차있지요. 이런 상황을 본인은 만족하겠지만 주변 사람들은 만족하지 못할 텝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시 위로 끌어올리고, 거들떠도 보지 못하게 하겠지요.. 최악으로 치닫는다면 이 몸은 갈기갈기 찢길 것이 뻔합니다."
"알면서도 그런다는 것이니."
"예."
"답지 않게 어리석구나."
"어찌하겠습니까. 연정이란 어리석음으로 비롯되는 것을.. 천마님은 내가 이런 사람임을 일깨워준 것입니다."
"어떤 사람 말이더니."

재하는 아름다이 웃었다.

"떠난 이후엔 내가 찢긴지 오래라 주워담지도 못할 텐데. 그 기분이 어떨까? 무너질까? 그렇다면 난 결국 그 사람에게 의미있는 사람이 되는 걸까. 그 사람의 인생에 나라는 오점이 남겨졌으니 앞으로도 끔찍하게 살겠지..? 누이, 나는 어쩔 수 없는 악인인 것 같습니다. 그리하니 천마님께서 나를 거두어 더 큰 악으로 단죄하게끔 만드신 것이겠지요."
아무튼 지운 이유는 지금 주제랑 맞지 않는 것 같아서...

734 지원주 (CFsBLgDAfQ)

2022-07-15 (불탄다..!) 12:26:13

재하 정치판에서 구르다보니 무서워졌어용...
더이상 은야가 아는 재하가 아닌...

735 여무주 (8YsPjS.S2g)

2022-07-15 (불탄다..!) 13:16:51

느른한 백사자가 생각나는 독백!!!!!!! 재하 무서워용22...정치판에서 구른 게 혹여 천성을 들춰내는 방아쇠였던 게 아닐지 의심하게 만드는...

일상 돌리기엔 무리가 있으니 선관이라도 혹시 있다면 구해보는 거에용.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하나쯤 만들 수만 있다면 재밌을 것 같잖아용? ㅇㅅㅇ)

736 재하주 (aXAaLWNHaA)

2022-07-15 (불탄다..!) 13:50:41

순수하고 사랑스럽기엔 세상이 안 도와주지용.. 홍홍! 만약 순수하고 사랑스럽다 해도 이 장소에서 사랑스러우려면 결국 돌아버려야 하는 것이 옳은 게 정치판이니..🙄

>>735 선..관...?😎 특이한 눈 듀오 가보자고..?

737 여무주 (8YsPjS.S2g)

2022-07-15 (불탄다..!) 14:06:50

>>736 홍홍 염두에 두신 관계가 있으면 말씀해주시는 것! 없다면 같이 머리 맞대보자고용 어디 보자 뭐가 있을가...

738 재하주 (SENb9S6OuE)

2022-07-15 (불탄다..!) 14:13:06

>>737 홍홍 3가지 정도 생각했는데용..

1. 안면을 튼 적은 없지만 서로 새를 통해 편지를 주고받는 사이.. 펜팔 친구 비슷한 개념이네용!! 여무든 재하든 그냥 심심해서 새 날려봤는데 답장이 왔다거나..?

2. 7년 전 전쟁을 기점으로 중원에 진출한 천마신교인 거에용..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우연히 같은 객잔에서 합석했다가 대화가 잘 통했다거나..?

3. 귀태랑 여무듀오 가보자고용(대충 둘의 캐설정과 잔인함을 합치면 두려울 것이 없다는 뜻)

739 재하주 (SENb9S6OuE)

2022-07-15 (불탄다..!) 14:21:28

물론 여무주가 바라시는 것이 있다면? 그쪽으로 전폭지지 하는 거에용 홍홍

740 여무주 (8YsPjS.S2g)

2022-07-15 (불탄다..!) 14:33:33

>>738 ....여무...귀태...어라?(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 짤) 1번과 2번도 귀엽지만 3번의 분위기로 어떻게 맞춰보는 건 어떠세용? 정확한 상황 설정은 무알못이라 고민이 필요하겠지만 오늘은 어쩐지 비린내 나는 선관이 몹시 끌리는거에용. 무당과 귀태 조합을 놓치기엔 하 아깝고...
일단 여무는 사람 눈알에 좀 집착하긴 해용 홍홍(?

741 여무주 (8YsPjS.S2g)

2022-07-15 (불탄다..!) 14:47:38

최소 5년 전부터 여무가 재하를 쫓아다니는 관계 같은 것도 생각나는 거에용. 일단 연하고...5년 전이면 여무는 완전 애기였을 테니까용
눈색이 특이한 게 비슷한 것도 있으니 서로 묘한 동질감도 느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용?🤔

742 재하주 (SENb9S6OuE)

2022-07-15 (불탄다..!) 14:53:21

>>740 >>741 여무랑 귀태 최고 아니에용..? 벌써부터 살벌하니 비린내가 여기까지 나용.. 사람 눈알에 집착하는 여무 살벌하니 귀여워용.. 재하는 사람 자체에 집착하니 이것은 매우 있다 맛이!(?)

최소 5년 전부터 쫓아다니는 관계도 마음에 드는데..🤔 뽀짝이 여무.. 동질감.. 피비린내.............(여기에 왜 집착하는지 아무도 모름)

섞을까용??(급기야)

743 여무주 (8YsPjS.S2g)

2022-07-15 (불탄다..!) 15:29:02

>>742 그러니꼭 가지고 말겠다 금도영 눈알(???) 눈알에 집착하는 무당...사람에 집착하는 귀태 음 딜리셔스해용;

홍홍홍홍! 대환장 짬뽕 #가보자고
최소 5년 전이라고는 했지만 여기서 더 늘리셔도 줄이셔도 상관 없는 거에용~ 여무가 14살? 15살?에 혈검문에 들어갔으니 그 전에 첫만남이면 잡류배 시절 여무 볼 수 있는 거고 그 후에 만나면 혈검문에 눈깜짝할새에 적응한 피냄새나는 여무를 볼수있는것

첫만남에는 객잔에서 여무가 조심조심 굽히며 술따라주는 등 무난했다가 알고 지내던 어느날 피비린내가 딱 터져도 괜찮고
첫만남부터 피비린내가 솔솔 나서 어린 여무와 재하가 특이한 눈색 주고 받으며 쎄하지만 같은 미친자라고 초면임에도 어딘지 통하는 모먼트를 연출해도 괜찮겠죵?

744 재하주 (SENb9S6OuE)

2022-07-15 (불탄다..!) 15:29:05

조금 뇌절치는 생각이긴 한데.. 과거 달밤 뜨는 날에 첫 지령을 수행했다거나 하는 응애 여무랑, 야행을 나섰던 재하랑 마주친게 연이 되었다..거나 아니면 산적(녹림은 아니고 무림의 흔한 전투력 측정기)을 마주해서 쓱싹한 재하를 마주했다.. 같은 건 어떨까 싶기도 해용.. 그 이후에 여무가 무슨 짓을 해도 아무런 말 없이 지켜만 봐주거나 아니면 눈알수집을 도왔다거나 그런게 생각나는데? 왜 계속 내 마음은 게 누구인가 가까이 와보시게 옳지 조금만 더(이하생략)가 생각나는 것인가..🤔

745 여무주 (8YsPjS.S2g)

2022-07-15 (불탄다..!) 15:36:01

>게 누구인가 가까이 와보시게 옳지 조금만 더<아 맛있다; 이걸로 하실래용?(미침)
일단 재하주 답변부터 기다려보고 >>744와 종합해서 의견을 내볼까 해용 여무가 상대적으로 피보호자/동생/아랫사람 삘 나는 썰만 계속 생각이 나는게 이걸로 하라는 신의 계시가 아닐까 싶기는 한데...(?)

746 ◆gFlXRVWxzA (PyUkPbmSCw)

2022-07-15 (불탄다..!) 15:44:29

(알바 면접 합격하고 왔는데 긴 레스들이 있어서 놀람

747 여무주 (8YsPjS.S2g)

2022-07-15 (불탄다..!) 15:47:09

합격 축하드려용!!!!!!!!!!

홍홍홍홍 미친 선관의 현장인 거에용(시선돌림

748 재하주 (SENb9S6OuE)

2022-07-15 (불탄다..!) 15:47:42

>>743 홀리! 몰리! 3초차이로 의견 내기 있어용..? 금도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에 넣는 것.. 응원하겠사와용(????) 음 딜리셔스.. 무당에게 눈은 불완전한 세상과 그 경계를 연결하는 다른 통로니 많이 있을수록 좋고 귀태에게 몸은 불완전한 자신을 세상에 정착시킬 수 있는 수단이니 많이 있을수록 좋다...(후레적폐)

#가보자고😎
응애 여무.. 볼 수 있는 건가용..? 14~15면 응애인데 쓱싹이라니 아이고 슬프다... 눈물이 강이 되어 흘러용.. 그렇지만 피냄새 응애라니? 이런.. 좀..? 2D한정으로 느낄 수 있는 쁘띠고어는 최고에용..

>첫만남부터 피비린내가 솔솔 나서 어린 여무와 재하가 특이한 눈색 주고 받으며 쎄하지만 같은 미친자라고 초면임에도 어딘지 통하는 모먼트<

마침 스와이프 했다가 여무주 의견도 보았으니... >>744에서 살 조금 덧대서 전투력 측정기 숨만 붙여뒀다가 고개 돌리고 "다 압니다. 가까이 오시어요.." 하고 지나가거나 숨어있던 여무를 부른게 발단이 됐다거나? 그래서? 피묻은 손으로 삿갓에 가려진 뺨 부여잡고 눈 마주쳤더니 서로 미쳤구나........싶은걸 알았다거나? 피보호자/동생이 피(물리)로 이루어지면? 겁 없이 밤길을 거니는 나그네여 내 말 좀 들어보오..!!!!!!!!!(미침

749 재하주 (SENb9S6OuE)

2022-07-15 (불탄다..!) 15:48:29

홍홍 김캡 축하드려용!!!(폭죽 펑)

홍홍홍홍(시선돌림222)

750 여무주 (8YsPjS.S2g)

2022-07-15 (불탄다..!) 16:34:10

>>748 기왕 짬뽕이 된것 그날밤 여무는 혈검문의 n번째(아무튼 한자릿수) 지령을 수행하던 응애였던 것으로 하죵............ 피범벅 되어서 눈알을 쥐고 돌아가는데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는 저편에 소리죽여 향해보니 그곳에는 기이할 만큼 흰 사람의 부채에 무참히 당하는 산적, 수풀 뒤에는 겨우 빠져나온 듯 기습or도망을 노리는 생존자...살포시 뒤로 다가가서는 목을 낚아채고 "쉬이.." 달래듯한 어투로 가마니로 만들어버린 뒤 산적이 부채에 뭉개지고 핏물 위로 쓰러지는 광경을 생존자와 함께 무기질적인 눈으로 지켜보는 여무 뭐 그런거죵...(아무말
당시엔 재하는 일류 극이고 여무는 정확히 어느 경지였을진 몰라도 재하보다는 한참 하수였겠죵? 그러니 어차피 들킨 것 강자 앞에선 숙일 줄 아는 여무이기에 고분고분 따랐겠죵. 가마니로 만든 친구 목을 질질 끌고 와 앞에 홱 내팽개치며...재하가 뺨을 부여잡든 삿갓을 잡아 들추든 반항없이 무감하게 눈을 마주쳤겠죵...이후 이어지는 미쳤구나...(미침

751 ◆gFlXRVWxzA (v8veOGHxDI)

2022-07-15 (불탄다..!) 17:08:16

홍홍! 다들 고마어용!!

감찰국장특)박정희 암살 당시 전두환 또는 김재규의 위치라고 보면 됨

정치에 찌들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자리 그 자체...

752 강건주 (fKP4KjB4CY)

2022-07-15 (불탄다..!) 17:09:10

축하드려용 !

753 여무주 (8YsPjS.S2g)

2022-07-15 (불탄다..!) 17:09:29

히이; 역시 감찰국장
완죤 높아용!!!

754 여무주 (8YsPjS.S2g)

2022-07-15 (불탄다..!) 17:09:51

건주 어서오세용!!!!

755 ◆gFlXRVWxzA (v8veOGHxDI)

2022-07-15 (불탄다..!) 17:12:31

고마어용!!

여무도 높은 자리에 관심잇나용???

756 여무주 (8YsPjS.S2g)

2022-07-15 (불탄다..!) 17:21:09

관심이...없지는 않죵!!! 대놓고 야망뿜뿜이 아닐뿐!!! 제가...이런..자리를..받아도 되는지... 하며 겉으로는 소심하게 굴지 몰라도 속으로는 아싸라비야~ 하고 있을지도 몰라용(?

757 야견주 (q3LkudEYqE)

2022-07-15 (불탄다..!) 17:30:29

알바자리! 축하해용 캡틴!! (회식자리에 강제로 끌려가며

758 재하주 (0gfNCKXyDY)

2022-07-15 (불탄다..!) 17:32:49

오늘은 집에 일찍 오게 된 것이에용.. 이것이 '행복'..?

>>751 히이이
재하 성격이 나빠진(?) 이유가 여기 있었네용... 정치판에 휘말리면 당연히 성격이 더러워지고 로판영애 화법이 더 두드러지겠지..🤔

>>750 엉엉 지령 완수하는 우리 여무 왤케 뽀짝쎄해용... 달래듯 쉬이.. 하는 거 너무 발려용 무기질적인 눈인 것도 진짜 발리는 것.. 여무가 재하의 먼저 건드리지 않으면 발톱을 내보이지 않는 본성을 처음 알겠네용.. 고분고분 따른다는 것도 최고에용.. 앞에 휙 내던지면 재하가 새하얀 신발 한짝으로 생존자 머리 살포시 즈려밟고 여무가 무감하게 눈을 마주치면 만족한듯 미소 지으면서 "귀엽기도 하지. 예서 갖고 싶은 것이라도 있더니." 하고 묻고..(미침

마싯다
저 오늘 죽어도 여한 없을듯(?

759 재하주 (2V5mXVm3gY)

2022-07-15 (불탄다..!) 17:48:18

아니 야견주...(뽀다담

760 재하주 (2V5mXVm3gY)

2022-07-15 (불탄다..!) 19:13:31

잠깐 갱신해두는 것! 맛저하세용!

761 류호주 (62R.TSivZs)

2022-07-15 (불탄다..!) 21:27:06

오오 알바 축하드려요 캡! 그리고 고급 레스들은 천국이구만

762 지원주 (26MKxC6ZQU)

2022-07-15 (불탄다..!) 22:05:23

(졸림

763 재하주 (2V5mXVm3gY)

2022-07-15 (불탄다..!) 22:07:43

(볼퐁퐁퐁)

764 재하주 (2V5mXVm3gY)

2022-07-15 (불탄다..!) 22:29:02

진단 주세용...

765 지원주 (26MKxC6ZQU)

2022-07-15 (불탄다..!) 22:29:28

>>763 (므아아악)(깸)

진단...잠시만용...

766 지원주 (26MKxC6ZQU)

2022-07-15 (불탄다..!) 22:37:57

남궁지원:
225 꽃은 좋아하나요?
좋아합니다. 향은 잘 모르겠고 꽃말도 아는건 별로 없지만 단순히 시각적인 관점에서 좋아한다고 하네요.

304 선풍기vs에어컨
현대인이었다면 닥 에어컨!

169 뒤끝이 있나요?
뒤끝은 없는데 그거 핑계로 전투하러 올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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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좀 하라고!"
남궁지원: 미안. 못 들어서. 그래서 용건이 뭐야?

"창조주가 존재한다면 그 분에게 할 말은?"
남궁지원: 감사하고 있다. 과거에는 원망하기도 했지만. 요새는 충만함을 느끼고 있거든.

"지나가는데 일부러 발을 거는 사람이 있다면?"
남궁지원: 그대로 다리를 차서 부러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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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야견주 (qD62jNTarE)

2022-07-15 (불탄다..!) 22:53:30

>>766 지원이....반듯해보이는 진단 사이에서도 군데군데 느껴지는 쌔함이 무섭지만 매력적이에용...!

768 지원주 (26MKxC6ZQU)

2022-07-15 (불탄다..!) 22:56:12

>>767 옛날엔 분명 순둥이였는데 요새는 독기가 좀 올라서(?)

769 야견주 (qD62jNTarE)

2022-07-15 (불탄다..!) 23:14:39

야견:
281 형제관계
집 뛰쳐나오기 전에는 독자였어용. 덕분에 안 좋은 의미에서 기대를 많이 받았음.
현재는 고진이랑 길동이를 비롯한 부하들을 친동생처럼 생각하고 있어요!
즉 늦은 밤에 ‘야 고진아! 일로 와봐! 급해!!“ 하며 방에 불러서 ‘촛불 좀 끄고 가’ 이러는 사이.

233 이모티콘은 잘 쓰는지?
만약 카톡이 있었다면 잘 써용. 글 쓰는 것보다 덜 번거롭기 때문에.
대부분의 이모티콘은 소리지르는 거라던가 일하기 싫다고 빈둥대는 거지만...

047 가장 기억에 남는 애인
애인이 있었는지부터 물어보는게 예의 아니냐 진단 이 (검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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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자캐가_로또에_당첨된다면_누구에게_제일_먼저_말할까
왜 말을 하지...?
(파계회에 일이 적성에 안 맞어서 퇴사하겠습니다라는 쪽지를 남기고 저 먼 도시에서 놀자판)
은 희망사항이고 한참 고민하다 미래를 대비해서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몰래 보관해둬용!

299 자캐가_더_좋아하는_곳은_사람많은곳_vs_사람적은곳
사람 많은 곳과 사람 적은 곳 둘 다 각각 특색이 있어서 좋아해용.
사람 많은 곳에서 신나게 한잔 하다가, 놀자판 마무리되면 조용하게 반주 한잔 더 하는 느낌.

37 자캐가_받고_싶어하는_선물
야견, 이야기해주세요!
(일억 이천 현금이다 짤)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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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야견주 (qD62jNTarE)

2022-07-15 (불탄다..!) 23:15:11

>>768 홍홍 그 갭이 매력이에용!!!

771 지원주 (26MKxC6ZQU)

2022-07-15 (불탄다..!) 23:16:30

야견이 성실한 타입이네용... 미래를 위해 보관...
현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야견이는 작정하고 돈벌면 많이 벌 수 있을 걸용???

>>770 홍...! 홍홍..!!

772 여무주 (8YsPjS.S2g)

2022-07-15 (불탄다..!) 23:37:51

>>758 재하의 본성을 아는 최초의 프렌즈가 된다니 이것은 가문의 영광으로 삼을만한것!!!!!!! 아 아니 여무는 가문이 없으니 혈검문의 영광...?(문주: 뭐
"글쎄요, 미천한 것이 감히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다만..지옥에도 가져가선 안될 것을 본 자들인즉..그 눈이라도 취해 누군가는 뒷바라지를 해야 쓰지 않겠어요..." 뭐 이딴 대답을 조근조근 읊조리지 않았을까 해용... 평온하면서 시치미 뚝 떼는 기색 역력했을 거 같아용 일류 극 앞에서 깡 흘러넘치는 여무놈;;
이러고서 나중에 객잔이나 시장에서 재회하면 어느쪽이고 할것없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평범한 보호자/피보호자처럼 훈훈히 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초큼? 뒷골이? 땡기는거에용(적폐

아이고 지각했어용! 크아악 와인 몇 잔이나 걸쳤다고 알딸딸~한것!!!!
이제부터 여무주의 레스는 의식의 흐름이니 적당히 걸러서 들어줘용!!! 사실 타이핑도 어려워용...!

773 야견주 (qD62jNTarE)

2022-07-15 (불탄다..!) 23:39:54

>>771 소액이었다면 흥청망청 써버렸겠지만 거액은 쓰기 무서운 것이에용...!!

후우...이번 주말에는 대련 구해볼까 싶기도 하고...먼저 자러 가볼게요! 다들 좋은 금요일밤 되시길!!

774 재하주 (2V5mXVm3gY)

2022-07-15 (불탄다..!) 23:41:19

야견주 푹 줌시구 진단은 맛있게 먹겠어용!!!!!!!1(호로록!)

775 재하주 (2V5mXVm3gY)

2022-07-15 (불탄다..!) 23:41:56

제 진단은... 12시 뒤에 드릴게용 손이 느려서 지금 쓰면 10분은 족히 넘을 것 같아용...

776 여무주 (vGzuBoCMwE)

2022-07-16 (파란날) 00:21:46

>>766 뒤끝에 말리지 않고 오히려 그 개념을 이용하다시피하는 지원이...좀 많이 간지나고 멋져용ㅇㅅㅇ) 그나저나 다리를 차서 부러트린다니...역시 비룡께는 대들지..않을것...(메모
그나저나 과거엔 창조주를 어째서 원망했죵!

>>76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견이와 고진이 현실형제 모먼트...촛불끄라는 말에 짜식하며 대머리 근육이 은근 뒤룩뒤룩하는 장면이 갑자기 생각나는 거에용(?
야견이가 과연 파계회와 끝까지 함께할지 아니면 거의 독립하다시피할지도 앞으로의 전개중 궁금한 포인트중 하나예용...사업을 연다면 어떤걸지..정식으로 입적한다면 법명은 무엇으로 받을지...

야견주 주무세용!!!!

777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0:27:46

>>772 홍홍홍홍 저야말로 여무의 뽀짝시절을 본 최초의 플레이어가 된다니 가문의 영광으로.. 어, 재하도 가문이 없으니 교국의 영광..(천주원: ?)
와.. 여무 고상하게 얘기하는 거 최고에용.... 평온하지만 그 사이의 쎄함 너무 맛있다.. 재하 만족스럽게 뺨 대신 머리 쓰다듬어준 뒤에 "아무렴 네 가져가고 싶다면 가져가야지. 마침 하나는 살아있으니.. 이를 어쩔까? 네 생각은 어떠하더니. 하고픈대로 하게 해줄 테니." 즈려밟은 생존자 머리에 힘주고 있을 것 같아용... 여무랑 이 다음에 무시무시한 일이 있었겠지..

허어 너무 좋아용 뒷골이 땡기지만? 서로 보호자-피보호자 훈훈한 관계 보여주는.. 이게 뒤틀린 형제 그런 건가용? 재하도 그때 보였던 거랑 다르게 나긋나긋 차분하니 그때 만난 사람이 이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고... 더 추가하고 싶은 사것 있으신가용...?

그리고.. 여무주 피곤하면 줌시는 것..!!!

778 여무주 (vGzuBoCMwE)

2022-07-16 (파란날) 00:37:29

아이고 좀 피곤하긴 해용;; 선관은 내일 마저 할게용! 재하주도 일찍 주무시는것!!!!!!!!

779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0:49:41

>>766 우리 남둘망 꽃 좋아하는게 시각적인 관점인 것 너무 귀여워용.. 꽃말 아는거 별로 없으니까 꽃말로 놀려주고 싶다.. 현대인은 에어컨이죵.. 어? 여원이의 살랑살랑 바람이.. 생각났는데 이거 적폐죵...? 뒤끝 없는 거 호쾌하네~ 하고 생각한 순간 그거 핑계로 전투하러 온다는 말에 굳어버린 거에용... 뭐...라고? 살려만 달라..!!! ㅋㅋㅋㅋㅋㅋ 아니 지원이 진짜 쎄하네.. 이거 맛있네.. 못 들었다면서 용건이 뭐냐 묻는 것에서도 조금 딱딱한 느낌이고.. 예전에는 사과라도 했는데 이젠 바로 용건부터 물어보는 거.. 굉장히 좋거든용... 많이 컸구나... 창조주를 원망했지만 충만함을.. 역시 천마님께서 충만함을 느끼게 해준 것 아닐까용? 당신의 충만함이 배덕감이고 사실은 더 큰 악으로 단죄받기 위한 발돋움이라면? 천마님 믿으실래용?(이런 발언)

아니 마지막에 다리를 부러트린다 뭐예용 진짜 놀라버렸다.... 이것이 지원이의 나락버전..? 맛있다......... 경멸하지도 않고 그냥 길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개미 보듯 내려다 보면서 무감하게 쳐다보고 있나용?

>>769 야견이 진단 귀하죵! 독자였어용...? 아구 야견이가 좋지 않은 의미로 기대를 받았다니 과거사가 풀리는게 기대가 되면서도 안타까움도 앞서는 거에용... 지금은 형제관계가 생겼다니 보기 좋지만.. 고진이 촛불 꺼달라고 하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형제네용! 길동이도 곧 저렇게 부려먹기 당하겠지..?🤔 카톡이 있었다면 잘 쓴다니.. 귀여워용.. 소리 지르는..? 약간 좀 햄스터나 그런 애들이 야!!!!! 하고 뱉는 그런 임티 생각나고 그래용..... 직장인을 위한 임티는 야견이 단골인가용..? 아니 진ㅋㅋㅋ단님ㅋㅋㅋㅋㅋㅋ 그렇지 애인이...(숙연) 로또 말하지 않는 것도 귀엽고 사람 있고 없고 그런 건 둘 다 좋아하는군용.. 확실히 놀자판 마무리되면 반주 더 하는게 최고긴 해용... 일억 이천 현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갖고싶다.....(숙연)

780 지원주 (NXTuEWsWA.)

2022-07-16 (파란날) 01:14:22

>>779 꽃말로 놀리면 ??? 하다가 아. 그런 겁니까... 하면서 머슥해하는 지원이를 볼 수 있어용. 홍홍! 살랑살랑 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 흑역사... 으아아악... 호쾌한 건 맞는데 이제 전투광이 곁들여진(?) 그래도 단순 전투는 하고싶지 않다고 하면 안 해용! 전쟁의 경우에는 문답무용이지만 비무는 상대방 의사에 따르는 편... 홍홍 역시 재하주에용 그런 세세한 변화 캐치하시는거 짱이에용... 옛날이었으면 "어? 어?? 죄송해요! 딴생각 하느라 못 들었어요...헤헤." 했겠죵? 7년 전과 비교했을 때라면...

남궁지원: 약팔지 마시길. 내 충만함은 천마가 아니라, 내 것이 천마를 잃고 더욱 내게 매달리는 것으로부터 나오니.
남궁지원: 그러니 더 절망하고, 모쪼록 천마를 배반하길 바랍니다 공자. 그럴수록 내 즐거움은 더 커지겠지요.

햇살캐는 다 죽어버리고 나락서사에 비틀린 지원이만 남은 것... 맞아용. 그냥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멩이 보는 심정으로 바라보지 않을까.. 어쩌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다리 부러진 상대보고 빙긋 웃으면서 "미안하네. 그러게 다리 간수를 잘 했어야지." 하고 지나쳐서 갈지도...

781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1:18:32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기분이_좋지_않은_시기는
: 겨울 끝무렵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용. 가장 춥기에 궁핍한 교인이 고통받기 때문도, 자신이 기루에서 겨울을 힘겹게 났음도 있지만 나 노인이 돌아가셨던 때가 겨울 끝무렵이기도 했기 때문이에용.. 떳떳하기 전까지 무덤에 찾아오지 않겠다 맹세한 뒤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못 갔기 때문에 더욱이 그 시기가 돌아오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아용.. 아직도 자기 자신이 떳떳하지 못한 위치라 생각하니까용.. 교좌에 올리는 그 순간부터는 주군께서 떳떳해짐을 알고 있지만 막상 자신이 떳떳해질까는 확신하지 못하니 아마 모든 겨울이 좋지 않은 시기겠지용.

자캐에게_현재에_만족하냐고_물었다
: "만족하느냐 묻는다면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이 인간이옵지요. 소마라고 다를 것은 없사옵니다."

재하는 찻잔을 내려두며 눈을 가늘게 떴다.

"주군께 누를 끼치는 미물이 어딜 감히 만족하겠습니까. 그렇지요?"

그걸 말한 것이 아니라 말하자 재하는 작게 웃었다.

"말했지 않습니까."

아니, 웃은 것이 아니었나.

자캐로_짧은머리는_길게_긴머리는_짧게
: 맛있다; 약간 전투 도중에 손쓸 수 없을 상황(머리채를 잡혔거나 하는 등)에서 자신의 머리를 거칠게 자른다는 클리셰가 떠올랐어용... 그렇게 머리를 쑥 자르긴 했는데 전투 끝나고 보니 너무 엉망이라 비대칭으로 갈수록 길어지게 쳐냈을 느낌도 드네용..

https://www.neka.cc/composer/10953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4 자캐는_노래를_잘_하는가
: 잘 해용! 경극도 할 정도면.. 가창력 자체는 좋은데 본인이 입을 잘 안 열 뿐이에용...

394 자캐가_키워본_것이_있다면
: 키운 것? 무공을 말하는 것인가?(무림뇌)

326 자캐는_원하지_않는_이별을_겪은_적이_있는가
: 너무 많지용? 채연 누이, 나 노인.. 기타등등 많은 사람들이 재하의 곁을 떠났어용.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목걸이, 팔찌, 발찌 중 뭐가 제일 좋아?"
재하: 전부 좋아하지 않사옵니다.
재하: 발찌는 구속되는 느낌이요, 팔찌는 전투에서 쉬이 끊기기 때문이옵지요.
재하: 목걸이는..(재하는 잠시 침묵하며 자신의 목을 더듬었다.)
재하: 그 답답한 느낌을. 좋아하지 않사옵니다. (내뱉는 어조가 조금 딱딱한 느낌이다.)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요? 라는 멘트에 대응하는 방식은?"
재하: 몽중에서 보았을까요, 아니면 숱한 순간 중에서 우연히 마주하였던 것일까요.. 누구나 보고 잊지 못할 모습이긴 하옵니다만, 그렇다고 하여 그 한 순간의 편린을 이 자리에서 꺼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옵니다.
(대충 수작 부리지 말고 꺼지라는 뜻을 완곡히 돌린 것 같다..)

"어쩌다 그렇게 예의가 없게 된 거야?"
재하: …….
재하: 경대에 비추어 보소서, 드문지.
(거울 좀 봐라, 드문지. 정확하게 그 뜻이었다.)

재하: 굳이 답하자면..
재하: 경 때문이 아니겠사옵니까? (빠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음~~ 딜리셔스 진단이에용 주무시는 분들은 푹 줌시는 것~

782 모용중원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1:19:59

모용중원:

287 10대 때 감명깊게 읽은 책

여러 학문이 아닐까용? 만약 무림인이 아니었다면 관직에 진출했을 것 같은?

251 눈치가 빠른편인가요?

천재보정 받아서 빠른 편인데 아내 관련되어선 넌씨눈인거에용

059 지금 하는 일을 쉬게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목메달고 죽기나 영영 떠나서 신선되기 수련?
일단 그런 일이 생긴다면 당분간 부담감에서 해방되거나 하지 않을까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137 자캐의_침대를_묘사해보자_높이_이불색_베개색_인형은_있는지
금색 자수를 수놓은 이부자리, 딱딱한 베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읽다 만 책.

472 자캐에게_운명이란_무엇이라고_생각하는지_묻는다면
" 스스로 개척하던지. 남에게 끌려가전지. "

15 자캐의_방에서_가장_오래된_물건은
한 산의 산군이었던 호랑이의 가죽.

모용중원,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83 모용중원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1:28:55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모용중원:
그는 말없이 아련한 선을 그으며 왼손을 쥐었다.

"해, 달? 둘 중에 어디?"
모용중원: " 해이지 않겠습니까? "

"할 수 있는 최악의 욕은?"
모용중원: " 입은 천박하게 흙탕물보다 못한 침을 뱉고, 눈은 볼 수나 있으나 맹인보다 담질 못하고, 코는 냄새를 맡아대며 탐욕에 옮겨대고, 손은 내밀 줄 모르고 쥘 줄만 알고, 발은 떠나는 법만 알고, 심장은 뛰는 법 대식 식어있기만 하고, 심성은 누구 하나 담지조차 못할진데. 너보다 길 위 이름 모를 풀 하나가 다른 이들에게 더 도움이 되겠구나. 그는 밟혀 굳은 길 걷는 인간의 발을 받쳐주기라도 하지 네놈은 하등 도움도 되지 않으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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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1:38:21

>>780 머쓱한 지원이.. 아무것도 모르는 지원이에게 꽃 선물하고 싶어용.. 담담하게 석류 꽃이랑 석산 꽃 주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용..(나락후레서사) 비무.. 아 저희 몽중 생사결 언제 해용..?(대체) 절정 찍으면 하나?(?) 제 무림비사 캐 덕질력은 하늘을 뚫는 것! >:3 헤헤 귀여워용.. 저 순간엔 응애의 풋풋함이 있어서 좋아용.. 지금도 좋지만...

재하: 도련님, 그 무너짐이 어디에서 나온다 생각하시어요?
재하: 저와 같은 뜻을 가졌다 하여도 정 반대이니 어쩐담.. 어찌 배교자가 천마님의 뜻을 알겠사옵니까. 절망도, 그 순간의 시련도 천마님꼐서 주시는 것이니.
재하: 그래도, 그 즐거움에 대한 감사는 내게 표해야지요, 응? 다른 건 모두 천마님께 바쳐도 이건 배신하고 싶지 뭐야..

괜찮아용.. 여기도 나락서사에 비틀린 후레만 남았어용..(재하 봄) 최고다 진짜 그렇게 보다니.. 최고... 다리 간수 잘 하래.. 최고야... 방긋 웃는것도 발리네용 여기 관 좀 짜주시겠어용..?

>>782-783 우리 중원이 진단은... 늘 예상 못하게 눈물 폭포수를 쏟게 만드는 면이 있어용.. 아세용 왕언니..? 언니의 그 무시무시한.. 공격에 제가 운다고용..!!(오열) 무림인이 아니었으면 관직에 진출했다.. 이건 아무리 봐도 인정이에용! 천재 보정 받아서 눈치 빠른데 아내는 넌씨눈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용.. 중원이 맹한 표정도 아내에게만 나오잖아용 최고야.. 그런데 왜 제 눈에서 눈물이 나는지 아시나용..? 스포 때문이에용.. 왜... 왜 죽지마 중원아... 으아아악 으아아아악(울면서 머리깸) 부담감에서 해방이 그게 아니잖아용 물리 그만두라고 으아악 ㅜㅜㅜㅜㅜ 오늘도.. 눈물로.. 수도세 절감.. 지금 한 넉달치는 절감한 것 같아용... 금색 자수를 수놓은 이부자리.. 베개는 딱딱하고 읽다 만 책까지.. 최고다.. 중원이 이런 세세한 모먼트 좋아해용... 스스로 개척하거나 남에게 끌려가거나.. 그렇지용..🤔 역시 천재..

>한 산의 산군이었던 호랑이의 가죽.<

모든 이름의 시발점이 된 것 같아서 의미가 깊어보여용...

아니 중원이 진단이 또 있네 이상적인 가족에서 이젠 넉달이 아닌 반년치 수도세 절감용 눈물을 쏟았고용.. 아이고 중원아... 해와 달 중에서 해인 것도 확실히 그렇다!고 생각은 되는데.. 와...중원아 더 매도해주렴(?) 아니 매도해주세요(넙죽)

오늘 진단 달고쓰고짜고맵고 다 하네.. 맛있다...

785 모용중원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1:40:00

각자에게 나름의 쓸모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가치를 부정 안하는 중원이가 너보다 길가의 이름모를 잡초가 더 쓸만하겠다! 하는 거를 나름 큰 부정표현인거에용 홍홍

786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1:40:45

그 부분이 너무 좋아용... 중원이가 그 사실마저 부정한다면 얼마나 구제불능인 거야..😲

787 모용중원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1:42:01

아마 레스캐들에겐 나오지 않을테니까 괜찮을거에용

788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1:48:41

홍홍 그건 다행이에용... 중원이에게 잡초가 더 쓸모있단 얘기를 들으면 제가 또 두 달이나 더 수도세를 절감할 것 같아서..(훌쩍훌쩍)

789 모용중원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1:49:31

홍홍홍
아이폰은 여전히 스포기능이 잘 안먹히나보네옹

790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1:50:24

저는 모든 레스를 긁어보긴 하지만..🤔 아이폰은 스포가 잘 안 되는 걸까용...?(의심)

791 모용중원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1:51:54

아이폰이 저번에 스포기능 안된다고 들어서 혹시 했는데 아니셨군용 홍홍

792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1:52:53

홍홍홍홍!! >:3 아이폰은 한 번 갈아탄 적이 있었는데 제가 와장창 손이라서... 너무 잘 깨먹는 나머지 다시 회귀한 케이스네용..🙄 아이폰 죽여주긴 하던데...

793 모용중원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1:56:56

업무용이랑 개인용, 가족용으로 폰 세개 쓰면서 느낀거지만 업무용으로 폴드 선택은 아주 추천하는거예용 화면이 크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서류 폰으로 1차확인이 가능해지니까 넘 좋았던 것!
저는.. 아이폰이 구남친의 흔적이라 쓰지 않아용

794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2:00:45

홍..! 폴드도 주변에서 평은 좋더라고용..! 저는 플립 썼는데.. 플립은..(아련해짐)

아이폰이 아주 나빴네용 구남친도 나빴어용!!!(도담도담)

795 모용중원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2:01:40

플립 그거.. 크기 작은 호신무기 아닌가용?(아님)

생각해보면 현남친 제외하고 지금까지 사귄 애들 모두 아이폰 썼던 것

796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2:07:19

제가 얼굴에 여러 번 떨궈봤는데 호신무기 맞는 것 같아용(대체)

아이폰이 한 번 맛들이면 어지간한 일 아니고 나서야 빠져나오긴 어렵더라고용...🤔

797 지원주 (NQO4W5lXSU)

2022-07-16 (파란날) 02:08:43

재하 목줄이랑 구속구 전부 싫어하는구나...
(팔다리 구속구에 목줄에 쇠사슬 연결하고 재하 반응 보고싶다고 하면 너무 후레인지 고민중)

중원이는 해구나... 달이 아니었어..! 음지에서 일하는 거 보고 달에 가깝다 생각했는데..

기력이 딸려서 장문반응은 불가에용...

798 모용중원 (u.UTgTyfSM)

2022-07-16 (파란날) 02:10:05

달이 빛나는 것도 해의 빛을 받아내기 때문이니까용 홍홍

799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2:13:46

>>796 팔다리 구속구에 목줄에 쇠사슬?(잠깐 뇌정지) 제가 재하 캐해를 지금껏 여러번 해봤지만 지금처럼 이런저런 감정이 다 섞이는 눈동자가 나오는 캐해는 이번이 처음이에용..(대체) 무릎 꿇고 목줄에 연결된 쇠사슬 한 번 노려보면서 비뚜름하게 웃겠지용..

재하: 고매한 오대세가의 자제가 이런 취향이실 줄이야..
재하: 강호의 도리는 어디로 갔나?

이해해용.. 기력 딸릴 시간이기도 하고..(도담도담)

여담인데 진단에 같이 올린 네카... 재하가 목이 상한다며 극구 거부해왔던 담배를 들고 있는 거에용.. 머리가 잘린 것이 그만큼 착잡한 일이라는 뜻이기도 해용... 지금껏 단 한 번도 단발로 살아본 적이 없으니까.. 막막할 듯..

800 지원주 (NQO4W5lXSU)

2022-07-16 (파란날) 02:17:04

>>798 헉 맞네용 중원이는 해가 맞다...

>>799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전...포상...ㅋㅋ.ㅋ...(옆눈)(시선뢰피)

남궁지원: 그대가 절 진창으로 끌고 내려왔으면서 무슨 소리를.
남궁지원: 이런 비틀어진 취향도 당신의 작품인것을 어찌 모르신단 말입니까.

홍홍...(고로롱)
담배피는 재하라니 퇴폐미...나죽어..(?

801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02:30:35

>>800 ????(동공지진) 포..상...?!😲 하긴 제가 생각해도..🤔

재하: 끌고 내려왔어도 선택이 누구의 몫인지는 기억해야지요.(절그럭대며 무릎발로 한 걸음 기어옴)
재하: 내 작품이라면 그 정도는 잘 아실 것 아닙니까.(발치에 고개 툭 기댐) 응?

제가 새벽이라 제정신은 아닌듯; 여기서 더 매운 대사 나오는거 참았어용.....
으아악 죽지마용!!!!(힐링삠)

802 ◆gFlXRVWxzA (LOUCwhsqgM)

2022-07-16 (파란날) 06:49:12

(밖에서 놀다가 이제 집들어감

기에에에엑....

803 고불주 (Er8TjX9D06)

2022-07-16 (파란날) 08:33:18

모닝 갱신! 불금다운 불금을 보내셨군요

804 월루 중인 미호주 (9CyTXOETD.)

2022-07-16 (파란날) 11:24:58

모오오오오오오오오니이이이이잉!!!!

805 여무주 (VIOe9LYGC6)

2022-07-16 (파란날) 13:54:50

>>777 홍홍홍 재하야말로 제대로 맹수 분위기 나고 최고인거에용~ 이 다음에는 안사람은 입에 담을수없는 피비린내나는 일이 있었겠죵...

나긋나긋 차분한 귀공자 재하와 길거리에서 흔히 볼수있는 위축되다시피 소심한 여무!!!! 뭐 이런 느낌이었겠죵? 음..그 뒤로 만나는 일이 생기면 여무가 동생처럼 잘 따르고 가끔은 수줍게 술도 따라주며 조심스레 재잘거리곤 했을 거 같아용. 그러면서 여무는 스스로 깨닫지도 못한 시서화악의 재능을 교양마스터 재하는 알아봤다든지?(이런발언) 피차 피를 묻히고 만나더라도 무슨 문제 있느냐는 듯이 쓸데없는 잡담이나 나누는 모습도 생각나는 거에용. 여기서 [여무가 무슨 짓을 해도 아무런 말 없이 지켜만 봐주거나]가 나오는 거죵 홍홍...저는 일단 여기까지 생각나는데 재하주도 뭔가 있다면 말씀주시는 거에용~~ ㅇㅅㅇ)

806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14:32:52

다들 모닝이에용~~~~ 아침에 일어나서 일 좀 하고 운동할 겸 바깥 산책하고 샌드위치 사오니 벌써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버린 것..😦 이래서 주말이 슬프다니까..

>>805 홍홍홍 너무너무 좋아용~!! 우리 이제 피비린내 듀오.. 가는거다..?(대체)

수줍게 술을 따라준다니 너무.. 너무인 것.. 귀여워용 앗ㅋㅋㅋㅋㅋㅋ 이런 발언이라니 괜찮아용.. 최고야.. 재하가 교양마스터(?)니까 여무의 배우지 않아도 아는 교양을 알아봐서 은연중에 이렇게 해보지 않으련 하고 술 따르는 법도 좀 가르쳐줬을 것 같고.. 나중에 뭐 피묻힐 일 있으면 그걸로 난 치는법 알려주는(여무주: 진짜 왜그래요) 시츄도 좋을 것 같아용.. 와 너무.. 너무.. 너무 좋아.. 저도 여기까지 할게용 더 했다간 밑도 끝도 없이 길어질 것 같기도 하구... 여무주 넘나 고생 많으신 것..!!!!

숙취는 좀 괜찮으세용...?

807 월루 중인 미호주 (9CyTXOETD.)

2022-07-16 (파란날) 14:59:39

두 사람 다 어서와! 여무주 숙취는 괜찮아...?

808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15:52:29

월루중인 미호주도 늦었지만 반가워용~!

809 지원주 (NXTuEWsWA.)

2022-07-16 (파란날) 17:07:10

유튜브 쇼츠마다 우영우 클립...
근데 너무 재미있어용 크아악

810 재하주 (bIN5m8Lsco)

2022-07-16 (파란날) 17:10:35

알고리즘이 우영우로 덮인게 저만이 아니었어용..

811 지원주 (NXTuEWsWA.)

2022-07-16 (파란날) 17:11:15

>>810 재하주도...? 홍홍...

약간 알고리즘에 당해서 이래도 안 먹어?? 한 것 같지만 우영우가 귀여워서 아무래도 좋아용...

812 재하주 (bIN5m8Lsco)

2022-07-16 (파란날) 17:14:37

>>811 홍홍홍!(야나두짤)

귀여움 is 뭔들이에용.....

813 월루 중인 미호주 (9CyTXOETD.)

2022-07-16 (파란날) 17:17:34

우영우 재미있어...나 야근할 때 넷플로 보는 또 하나의 친구야... :3

814 지원주 (NXTuEWsWA.)

2022-07-16 (파란날) 17:17:39

>>812 팩트)임!!

815 지원주 (NXTuEWsWA.)

2022-07-16 (파란날) 17:17:57

미호주 안녕하세용~
야근 할 때...(눈물

816 재하주 (bIN5m8Lsco)

2022-07-16 (파란날) 17:27:15

미호주...(뽀다다담)

재하...... 궐련썰이 마구 생각나는데 큰일났네 우리 새꾸 목소리 빼면 쓸곳이 없는데(대체)

817 재하주 (bIN5m8Lsco)

2022-07-16 (파란날) 18:04:01

재하가 곰방대 물고 연기 뱉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베일이나 발 친 침대에 모로 누워서 실루엣만 드러나는 것도 오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용... 창백한 연기만 아스라한 궤적을 남기고 사라지는 거죵...(급기야

818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18:07:36

개쩐다(개쩐다)

819 재하주 (bIN5m8Lsco)

2022-07-16 (파란날) 18:12:38

어느정도 짬 차면 와식 생활을 하고 말겠다는 굳건한 의지가 생겼어용..........

재하: (곰방대 스읍)(연기 뱉으며 나른하게 눈 뜸)
재하: 오늘은 어인 일로 왔을꼬?

820 재하주 (VlgvSqOTWo)

2022-07-16 (파란날) 18:51:37

지원이도 흡연썰 주세용...(급기야)

821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19:11:48

지원이...흡연 썰이용...???
아마 지원이는 흡연을 안 할 거라... 한다면 연초 쪽이지 않을까용. 좀 흐트러진 차림에 지친 표정으로 건물 뒤에서 연초 한모금 들이마시고 한숨뱉는 지원이(?)

822 ◆gFlXRVWxzA (yCEveAxZRQ)

2022-07-16 (파란날) 19:13:49

내일은 반주가 있는 관계로 11시 쯤에 할게용!!

823 재하주 (VlgvSqOTWo)

2022-07-16 (파란날) 19:16:18

개쩐다(개쩐다)

지원이 흡연... 연초 쪽이에용? 귀하디 귀한 종이에 담뱃잎 말아서 피우는 건가용... 지친 표정이라니 개쩐다... 갠적인 캐해인데 재하가 지원이나 둘다 가오 쩌는 겉담보다는 폐까지 깊~~~게 조지는 속담일 것 같고 아 이 발언 ng인가..? 암튼 깊게 들이마시고 뱉을 느낌이에용..

824 야견주 (v.OgcChMn.)

2022-07-16 (파란날) 19:17:58

>>781 겨울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 많은 재하...언젠가 무덤을 찾는 날이 올까요....그리고 머리자른 재하... 꼭 보고 싶어요...! 언젠가 진행에서 볼 수 있었으면...!

>>783 한 산의 산군이었던 호랑이의 가죽. 왜일까요. 아련하게 느껴지네용....중원이가 가끔씩 호랑이 가죽을 보며 뭘 생각할지 궁금한 것....


이런저런 일 뒤처리하다고 늦게야 갱신하네용 홍홍....다들 토요일 즐겁게 보내시길....!

825 재하주 (VlgvSqOTWo)

2022-07-16 (파란날) 19:21:54

야견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용...(뽀다다담)

홍홍 언젠가는 머리 짧게 자르고 '수치스럽다'고 생각하는 재하의 if썰도 써보고 싶은 거에용.. 이런 독백도 써도 괜찮겠지..

그리고 위키.. 재하 독백을 좀 다른 방식으로 정리했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네용? 이런 방식을 시도하는 건 거의 처음이라...🤔

826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19:34:11

11시 확인이에용~!
야견주 고생 많으신 것...

>>823 종이는 귀하지만 지원이는 남궁세가 직계이니만큼 구하기 쉬울 것 같기도 하고? 홍홍홍홍 맞아용! 재하나 지원이나 퇴폐적인 표정으로 깊게 들이마셨다 내뱉을 것 같고... 크으으 분위기 쩌네용...

827 야견주 (v.OgcChMn.)

2022-07-16 (파란날) 19:37:26

>>822 왜 이제봤지!! 11시 확인했습니다!!!

이제는 백도회 사건도 정리되려하니....기연 쓰고만다...(사실 아직도 뭐에 쓸지 못 정한 결정못한 팔랑귀)

다시 일 좀 보고 올게유...! 다들 저녁 맛난거 드시고 밤에 뵈욧....!

828 재하주 (4sivRg856E)

2022-07-16 (파란날) 19:40:49

홍홍 야견주 힘내세용!!

>>826 구하기 쉽다니 이 점에서 다시금 발리는 거에용.. 퇴폐적인 표정이라니 맛있다.. 분위기 쩔어용......... 저 뇌절 쳐도 되나용..(소심)

829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19:50:37

>>828 제발 해주세용(?

야견주 다녀와용~!

830 재하주 (4sivRg856E)

2022-07-16 (파란날) 19:58:29

>>829 진짜 이상한 사람이야(?

재하: 입안이 쓰다는 것이 비유적인 것이 아니었군요, 공자.(눈웃음 치면서 한 걸음 뒤로 물러남)

아무튼 나도 이상한 사람이야(?

831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20:05:53

>>830 와! 후레취향 동지!

홍홍 이해를 잘 못했는데 담배연기 때문에 입이 쓰다는 걸까용... 홍홍...?

832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20:06:49

>>831 그걸 재하가 어떻게 알았다고 생각하세용..?👀

833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20:11:05

>>832 아(이해)
재하....이...요오오오망한 아이...!!!!!

834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20:12:35

>>833 가끔 응애 모먼트를 보여주시는 지원주.. 재하주의 죄책감 스택이 +20 되는 것이에용...

재하... 지원이가 뭐라 반응할 틈도 없이 깔깔 웃으면서 뒤로 물러나고 튈 각 재겠죵...

835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20:16:51

>>834 홍홍홍홍 이게...이게 어른의 썰풀이인가(혼란)(아무말중)

지원이 얼굴 순간 붉히면서 아무말 못하다가 도망가려는 재하 붙잡으려고 할 것 같은데...

836 미사하란 (uWEp1ebISM)

2022-07-16 (파란날) 20:21:17

11시 확인이에용!

(지원주 재하주 빤히봄)
그러고보니 이거 어장 1호 연플인가(??

837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20:23:15

그...러게용?(?)
연플인가용 재하주(???)

838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20:28:47

>>8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죄책감 스택+50)

지원이.. 그런 모습도 보여주는군용... 귀여워...... 재하 붙잡혀서도 얼굴 보고 깔깔 웃을 것 같아용....

>>836 (혼란) 엉? (>>837 봄) 그러게용?

지원주... 연플인가용????(대체) 이건... 이건 연플인가? 연?플?

839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20:34:00

>>838 뭔가... 죄책감 느끼시는 재하주를 보니 짜릿한(?)

깔깔 웃는 재하 보면서 살짝 삐죽이는 표정으로 그만 놀리십시오 공자... 할 것 같네용 홍홍

연?플?
순?애?
일단 그런...거겠죵?

840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20:42:16

>>839 귀여워(귀여워)

재하: 놀리지 않게 생겼습니까. 천하의 남궁지원이 그런 표정을 지을 줄이야!
재하: 으흐흐.. 흐... (깔깔 웃다가 배 당기는지 힉힉 거리면서 진정함)

연플이? 정식이라면? 진짜? 이상한 연?플인데용...? 아내가? 있는데? 연플이 생겼?지만? 일단은 순애인? 그런? 관계???? 근데 주변인 시선이나 그런걸 보면 흩어질지도 모르는 위태로운 관?계일지도... 다른 관계가 열린 대환장 연플인?건?가?(?)

841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20:49:41

>>840 (((어째서)))

남궁지원: (재하 머리에 춉 시도)
남궁지원: 내 머리 꼭대기에서 놀아야만 속이 시원하십니까? 하아...

연플
인데 이제 npc들에게는 숨겨야 하는
홍홍홍 저도... 모르겠지만 일단 이게 또 연플이 아니라고는 하기 또 애매하니 연플이라고 해두죵... 아니 개장 2년 반만에 터진 첫 연플이 이런 대환장이라니...(?)

842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21:07:59

>>841 귀여움을 부정하지 마세용........

재하: (웃던 숨 갈무리하다 눈 홉뜸)
재하: 도련님도 차암. 아무렴 즐거웁지요.. 도련님은 아니하셨는지요?(배시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플(들키는 순간 깨짐) 인가용.....
좋아용... 이제 연플인거다.... 2년 반만에 터진 대환장...........

843 여무주 (dRDEzi3Ogw)

2022-07-16 (파란날) 21:14:30

>>806 재하주도 고생 많으셨어용!!!!!! 홍홍...피로 난이나 치는 피비린내 듀오 만족스러운 거에용;

숙취는 생각보다 심하지 않았고 해장파스타까지 조졌으니 아주아주 i'm fine인 거에용~~~~! 재하주도 미호주도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용!!!!!

그런데 연?플이 생겼다니
이것 축포 터트려도 되는 것 맞?죵..? 맞죵??? (예은이 눈치

844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21:16:52

>>842 부정할 거에용(당당)

남궁지원: ...(볼꾹꾹)
남궁지원: 즐겁지...않다고는 말 못 하겠지...

들키는 순간 깨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잘?부탁?드려용????

>>843 홍...일단 오너들끼리만 터트리죵(?

845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21:21:39

>>843 해장파스타까지 조졌다니 부러워용~~!!!! 홍홍홍홍 축포...(예은이 눈치 봄)

>>844 홍 너무해용(?)

재하: 나 참..! 소마의 나이가 약관이 한참 넘었는데... (꾹꾹에 팔 뻗어서 밀어내려 함)
재하: 그리하면 된 것이죠. 즐거움을 추구해야지 아니면 무엇합니까?

저도?잘?부?탁드려?용????????????

846 야견주 (v.OgcChMn.)

2022-07-16 (파란날) 21:25:08

(남 연애사 보는거 좋아함)(흡-족)

847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21:27:16

>>845 (시선회피)

남궁지원: 그래봤자 이 볼은 변하지 않으니까 말입니다.(힘줘서 쪼물)
남궁지원: ...말은 참 잘하십니다... 싫다는 건 아닙니다만.

>>846 situplay>1596493065>112
끼야아앙....(숨음

848 여무주 (dRDEzi3Ogw)

2022-07-16 (파란날) 21:32:09

(축포 펑

2년 반만의 연플이라고 했죵? 그것도 첫 연플이니...아무튼 몹시 귀한것만은 분명한거에용!!!!!
앞으로의 서사 기대하고 있겠어용 Big 여무주's watching.........

849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21:35:08

홍...관전스레에서 자꾸 놀려용..!!!(우럭)

>>848 홍홍 고마워용..!

850 야견주 (v.OgcChMn.)

2022-07-16 (파란날) 21:51:33

홍홍 무림비사 명물이 공식이 된 것이에용!!

>>848 (따라서 축포 펑펑)

851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21:51:35

꺄아아악!!!(관전어장 보고 숨음)

>>847 흑흑흑(집요)

재하: 아으으. 두고 보시지요..(째릿)
재하: 예쁨 받으려면 말이라도 잘 해야지요.(말만 청산유수인 적절한 예)
재하: 그래서, 더 피우실 겝니까? 응? (고개 불쑥)

852 강건주 (0jDf6aZLTY)

2022-07-16 (파란날) 22:01:33

유부남 캐릭터 연플은 상판 역사상 최 ? 초 ? 가 아닐지 ?

853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22:03:20

🤔(잠깐 상판 늙은이 뇌 on)

최초일걸용..? 3인 연플은 꽤 자주 봤는데 사별도 아니라 멀쩡히 아내 살아있는 유부남은...... 최초임...

854 야견주 (v.OgcChMn.)

2022-07-16 (파란날) 22:04:37

파격적!!

855 강건주 (0jDf6aZLTY)

2022-07-16 (파란날) 22:06:05

NPC가 아내라서 가능한 ...

856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22:06:13

이러니까 제가 죄인 된 기분이네용 이 죄... 목숨으로 갚겠다(?)

재하: (왜 죽일 생각만)

857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22:07: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npc라도 진짜 죄송한.. 죄송
.. 김캡!!!!!!!!!!!!!!! 죄송해용!!!!!!!!!! ((((그랜절))))

858 강건주 (0jDf6aZLTY)

2022-07-16 (파란날) 22:08:43

무림비사 시대에 지원이 정도 위치면 문제 없죵 !

859 강건주 (0jDf6aZLTY)

2022-07-16 (파란날) 22:09:11

저희는 재밌게 보겠지만 ... 예은이가 재밌게 볼까용 ?

860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22:10:04

>>851 홍홍 안돼용 돌아가용!

남궁지원: (말없이 담배연기 머금음)
남궁지원: ...이번에는 안 맛보십니까?

>>852-8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예은이가 npc라 이런 관계 짠 거지... 아니었으면 시도하지도 못 했을 거에용... 시도했더라도 진작에 조정스레 갔겠지...

861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22:10:35

>>859 (히익

862 미사하란 (sOiofEBe12)

2022-07-16 (파란날) 22:11:27

으음 음 음 음음
일부다?처????제?????(?????

863 강건주 (0jDf6aZLTY)

2022-07-16 (파란날) 22:12:22

하란이는 연인이나 남편이 여자 하나 더 늘린다고 하면 어떻게 하시나용 ??

864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22:13:35

일부(맞음)다처(아님)제

865 야견주 (v.OgcChMn.)

2022-07-16 (파란날) 22:15:49

혼란한 전근대 중국 사회에서 이 정도 복잡한 치정극은 있어야죵!! (희망사항)

866 강건주 (0jDf6aZLTY)

2022-07-16 (파란날) 22:17:37

그야말로 정파 사파 천마신교가 얽히고 엃힌 관계

867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22:21:56

>>859 (갑자기 등골이 싸해짐)

>>860 힝잉잉!

재하: 욕망에 져버린 꼴 망측하기도 하여라.. 남들이 알면 아니될 테지요.
재하: (부채 펼쳐서 서로 얼굴 가림)(고개 비스듬히)(쪽)

저는.... 예은이가 플레이어였다면.. 깔쌈히 포기했을 것.. 진짜루... 지금도 지원주 취향이나 김캡께도 죄송하기 그지없어서...()

868 야견주 (v.OgcChMn.)

2022-07-16 (파란날) 22:22:48

>>866 (이런 복잡한 연애 너무 좋아함)(파파파팝콘)

869 야견주 (v.OgcChMn.)

2022-07-16 (파란날) 22:24:06

류호도 그렇고 슬슬 다른 분들도 연애랑 결혼 하시겄지...

870 강건주 (0jDf6aZLTY)

2022-07-16 (파란날) 22:24:55

이제 견이 차례

871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22:25:36

대충... 어지러운 관계...

872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22:28:09

아십니까?

긁어보면 나오는 마법의 단어를...

873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22:28:26

>>867 ㅌㅋㅋㅋㅋㅋㅋ 재하...요망한 것 봐용...

홍? 제게는 안 미안해하셔도 되는 것!

>>869-870 이게마따

874 야견주 (v.OgcChMn.)

2022-07-16 (파란날) 22:29:22

>>870 저는 들어온지 반년도 안된 뉴비인데욧!

오히려 건이도 동반자가 있으면 혼란한 교국 정치판 해쳐나가는데 부담을 덜지 않을까용!

>>871 (혼란하다 혼란해 하는 혼세마왕짤)

875 강건주 (0jDf6aZLTY)

2022-07-16 (파란날) 22:31:14

>>874 견이야 말로 어 ! 이쁜 각시 데려가면 주지스님이 얼씨구나 ! 하고 며늘아가 보고 좋아하지 않을까용 !

876 야견주 (v.OgcChMn.)

2022-07-16 (파란날) 22:35:12

>>875 스님은 결혼하면 안되는 것! ....어 근데 파계회는 파계승 집단이니까 어떻게 되는거지....(혼란)

에이이잇 이렇게 된 이상 복건의 용왕님부터 먼저!!

877 야견주 (v.OgcChMn.)

2022-07-16 (파란날) 22:36:26

그런데 슬슬 결혼식 사건도 마무리 되어가는 것 같은데......다음 대사건은 참여들 하실건가용?

저는 원래는 하려고 그랬는데 은근 숙제가 많아져서 모르게쏘요..

878 강건주 (0jDf6aZLTY)

2022-07-16 (파란날) 22:36:31

앗 , 그러고보니 고대고인물 (?) 중에서는 하란이만 남은 것 !

879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22:39:26

>>873 지원주.. 천사신가용...?🥺

다른 분들도 결혼 하셔야죵~!!!

>>877 저는 모르겠어용.... 일단 살고 봐야함...(죽은눈)

880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22:40:23

>>877 모루겟소용
일단 아마도 전쟁이 전쟁보단 정치의 형태로 끝날 것 같긴 한데 지원이는 마교랑 전쟁하는 곳으로 불려갈듯?

>>879 (뽀담뽀담

고대고인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1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22:43:43

>>880 천사네...(성불(?

고대고인물(2년 반을 함께한)

재하주는 고인물이 아니라 청정수네용! ^^

882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22:44:19

>>881 어째서?????

늅코....(빤히)

883 야견주 (v.OgcChMn.)

2022-07-16 (파란날) 22:44:37

>>878 고대고인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9 (지난 진행 보고 온다).....살아...남으셔요.....
>>880 전쟁! 결코 다시 전쟁!!!

884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22:46:55

>>883 데우스 불트!

885 여무주 (dRDEzi3Ogw)

2022-07-16 (파란날) 22:52:27

전쟁!!!!!!!! 신께서는 전쟁을 원하신다!!!!!!!!!!!!

흑천대를 택했다면 전쟁에 난입했을 텐데, 그랬다면의 if전개는 조금 궁금하긴 해용ㅇㅅㅇ)
전쟁...짜릿하고..(?

886 미사하란 (sOiofEBe12)

2022-07-16 (파란날) 22:53:34

>>863 일단 정인이 있는지부터 물어봐주실래용?????
하란이 성향상 가능성은 낮지만 지위만 보면 하란이가 첩을(??)들일 가능성이 높아보여용

지원이 재하...누나랑 같이 담배피러 갈래????(어장시작부터 담배설정 달고 온 룡

고대고인물이라니 상처받은거에용 힝이에용

887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22:55:57

>>882 천사는 원래 천사인걸 몰라용(아무말

ㅋㅋ 늅코하기엔 지금이 딱이라고용~~

>>883 (아련...)

>일단 정인이 있는지부터 물어봐주실래용?????<

아니 하란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란이 첩..? 첩을..? 최고다 주지다 육림이다!!!(대체)

넹... 같이 가용...(대체) 안이 우리 고고하란주ㅠㅠ 울지마용(뽀담)

888 야견주 (v.OgcChMn.)

2022-07-16 (파란날) 22:58:28

>>884 천마님이 전쟁을 원하신다!?
>>885 여무....여린 모습이만 본 투비 사파인 것이에요...
>>886 그럼 연대고인물 칭호를 드릴게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은 고려대와 연세대의 자존심 싸움을 소재로 이용한 간만에 돌아온 아재개그로써...)

889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23:00:15

우리 여무 장하다..(대체)

>>888 여기 심판관 있는거 아심서 그러시네 (철컥)

890 지원주 (C6YqZIY45s)

2022-07-16 (파란날) 23:00:28

>>885 신께선 전쟁을 원하신다22

>>886 순애파였던 하란이가 첩을 들인다니 역시 캐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는 걸까용...

남궁지원: 앞장서십쇼..

>>887 그럼 재하주가 천사인걸로(?

(재하주 전캐들을 봄)()

891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23:03:31

>>890 으악 그게 머선 소리에용!(비명

아니 ㅋㅋㅋㅋㅋㅋ 치트키 들고오시면 어떡해용!(뿅망치 뾱!)

892 이름 없음 (sOiofEBe12)

2022-07-16 (파란날) 23:09:18

>>887-888>>890
연대고인물 하란이는 울면서 줄담배를 피웠고 용왕님의 눈물은 비가 되어서 천년동안 내렸데요 메데타시 메데타시(?????

하란이 성향상 가능성은 낮다가 핵심인거에용!!! 아 아닌가 어차피 모든 것이 나이므로 한명이랑 사귀든 두명이랑 사귀든 상관없나 암튼

왕사: 전하 왕실의 맥을 보존하셔야 하옵니다~~~~~~~
하룡: (귀막
왕사: 자손을 많이 생산하시는 것이 왕실의 미래를 위한 것이옵니다~~~~~~~~~

쓰고보니 왕사는 맨날 하란이 괴롭히는것같고(몰아가기
하란이가 자식 보면 용왕직이 세습되는지는 궁금하네용홍

893 미사하란 (sOiofEBe12)

2022-07-16 (파란날) 23:09:33

나메!!

894 강건주 (0jDf6aZLTY)

2022-07-16 (파란날) 23:10:03

이무기 할배 보면 세습은 아니지 않을까용 ??

895 미사하란 (sOiofEBe12)

2022-07-16 (파란날) 23:10:51

이무기 할배는 어휴 저놈 부모 잘 만나서 공짜로 용되네 뒷담화가 너무 심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등용문전형(자수성가전형)으로 유턴한거에용! 이무기사형은 부모님이 용인 용생자셨슴..

896 강건주 (0jDf6aZLTY)

2022-07-16 (파란날) 23:12:51

아 맞다 !

897 야견주 (v.OgcChMn.)

2022-07-16 (파란날) 23:20:49

그러고보니 이무기 할배 건이 몸에 머무르는 느낌엔데 나중에 진행에서 하란이랑 건이 만나면 쏙 나와서 그땐 미안했다고 아는 채라도 하려나요...(먼산

898 경의주 (lUqw4EbPSs)

2022-07-16 (파란날) 23:22:02

선계에서 운명의 용이랑 만날수도 있지 않을까용?

899 미사하란 (sOiofEBe12)

2022-07-16 (파란날) 23:26:46

>>897안할것가타용(먼산
>>898 선계룡들(대부분 하란이보다 몇천년 연상

애후비아이다 문 열어!!! 널 추포한다!!!

900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23:33:57

재하:
085 채식 vs 육식
: 재하의 비설상 채식에 가까운데용... 제가 좀 흰 애들이 붉은색 치덕치덕하는 느낌을 좋아해서... 느른하게 공정과정을 거친.. 날고기를 잇새에 물고있는 그런... 그런것도..(고장남) 젠장 재하야 트라우마 극복 어떻게 안 되겠니..

재하: ((되겠냐?))

064 첫 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나요?
: 안 믿어용.... 놀랍게도.... 믿지 않음...

323 연상과 연하 중 더 편하게 대하는 쪽은?
: 둘 다 예의바르고 다소곳하게 대하긴 하는데, 연하를 조금 편안하게 여기는 경향은 있어요. 대하는 건 같은데 스킨십에서 조금 더 자연스러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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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경의주 (DEskTiJn7Y)

2022-07-16 (파란날) 23:34:23

N00갑자 차이는 궁합도 안본다고 하잖아용!

902 미사하란 (sOiofEBe12)

2022-07-16 (파란날) 23:39:59

>>900 재하.....석류를 먹어!!! (용왕인장이 찍혀서 오는 석류박스(?
>>901 ㅇ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3 야견주 (v.OgcChMn.)

2022-07-16 (파란날) 23:46:08

>>899 선계까지 올라가는 애후비아이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0 답은 토마토 수입이다! 어 근데 중세 중국이지...글렀;
>>901 용 기준 뭐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

904 재하주 (ZZlOKWjpLk)

2022-07-16 (파란날) 23:50:36

>>902 석류다!!! 석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그거... 페르세포네의 석류 같아용... 먹으면.. 용궁에 귀속된다(?
>>903 글렀지만 석류는 있어용!!(광기)

905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00:00:38

진단의 시간이에용

진단 내놔!!!!!!!!!!!!!!!!!!!!!!!!!!!

906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00:05:10

(다른사람 진단 존버)(?)

907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00:20:39

강건의 오늘 풀 해시는
연애를_하면서_자캐가_두려워_하는것
강건 "연애 한 적이 없는디용 ???"
자캐가_급하게_10000원을_구해야_한다면
강건 "치훈이한테 삥뜯는다"
자캐에게_푸딩만_먹여보자
강건 "음 , 되게 이상한 느낌인데 맛있다 !"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56 자캐의_몸싸움_방식
강건 "(대충 윅기의 개인스토리 보여줌)"
578 자캐가_현재_지내고_있는_마을은_어떤_곳인가
강건 "아주 물좋고 산좋은 곳 ! 천마님의 은총으로 아주 활기찬 곳 !"
462 자캐가_10년_전의_자신에게_편지를_쓴다면_어떤_내용을_담을까
강건 "이 편지를 읽기전에 천마님께 기도는 했는지에 대해서부터 시작해서 건강하게 잘 지내라는 내용 !"
강건,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사람들이 이것만은 알았으면 좋겠다 싶은 것은?"
강건: 천마님은 절대적으로 옳으며 이는 과거부터 미래까지 불변할 진리라는 것

"과거vs현재vs미래. 가장 중요한 것은?"
강건: 현재. 과거의 나는 언제나 천마님을 믿어 왔고 미래의 나도 그럴 것이기에 지금 더 충실하게 그분을 믿는다

"네가 하는 산책의 방식은?"
강건: 나무 막대기 세워놓고 쓰러진쪽으로 쭉 걷다가 이하 반복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908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00:28:23

치훈이에게 삥뜯는다...
음 건이의 천마사랑은 한결같아용...

909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00:31:04

건이는 치훈이의 생명의 은인이니까 그 정도는 해도 되는 것

910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00:55:56

모용중원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공포영화_보고난_후_그날_밤
애초에 공포영화에 면역이 될 수밖에 없는 무림인인거에용!
생각해보셔용. 요괴 잡겠다고 지 팔다리 부수고 약자코스프레 한 놈인데 공포영화에 쫄리가..

자캐의_진심을_감추기_위한_말은
" 나는 모용의 가주가 될 것이다. "

자캐의_감정이_마법적_능력으로_구현된다면
걸음을 딛을 때마다 상대방의 부정적 감정을 증폭시킨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95 꾸중_들은_어린_자캐의_반응
" 왜 그렇게 하여서는 안됩니까? 하지만 사람이 항상 옳을 수만은 없지 않습니까. 그럼 아버지께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으십니까? "
455 자캐는_밥파_vs_면파_vs_빵파_vs_기타
이전에도 얘기했듯.. 고기파인거에용..
215 자캐가_고백을_망설인다면_그_이유는
그 사람이 자신의 계획에서 방해될까봐
자신의 계획에 그 사람이 희생될까봐
너무 소중해서
모용중원,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너의 명대사는?"
모용중원: "노잣돈은 많을수록 좋다지 않습니까.

할아버님. 이 중원은 욕심이란게 많은 놈입니다. 팔짝 하나 날려먹어 부모 속을 썩이더니, 일을 벌여 또 속을 썩이려 합니다.
제가 가진 수가 많다고 한들 그에 쓰는 수는 채 3할도 되지 않습니다. 수라는 것이 그렇지요. 손에 굴리려거든 밑도 끝도 없지만 정작 펼치려거든 별 것 없듯이 말입니다.
할아버님의 손에도 수많은 패가 있을겁니다. 저 역시도 손에 패들이 있지요. 그러나, 제 패는 한정되었고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역공을 맞을지 모르는 패들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욕심을 부리며 패를 삼키고자 하는 것이지요.

저는 가장 모용답지 않은 모용이자, 모용보다 더한 모용이 되고 싶습니다. 팔 한 짝, 호랑이에 잃으며 정의를 불렀고 그걸로 사람들에게 머저리가 되었으니 이제 뭘 하여도 쉬이 의심하지 않는 사람이 더 늘지 않겠습니까? 무엇에 쓰려 하냐고 물으셨지요.

남자가 태어나 어디에 꿈을 가지겠습니까. 할아버님."

"아랫사람의 실수에는?"
모용중원: " 큰 문제가 아닌 한 덮어주는 것도 윗사람의 관용이지요. "

"핸드폰 번호 좀 알려줄 수 있어?"
모용중원:" 행두본? 그게 무슨? 권법입니까? 倖逗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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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shindanmaker.com/770083

911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00:59:37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음료로_비유하자면
: 칵테일? 아무래도 재하는 칵테일이지 않을까 싶어용.. 술인줄 모르고 마셨다가 훅 가는거죵.. 그렇게 인사불성이 되는...

자캐의_n년뒤는
: (조금 더 성숙한 재하를 생각하고 잠깐 고민하다 스스로 관짝에 들어감) 나른한.. 짐승 모먼트... 조법 배우고 말 그대로 한마리 짐승처럼 활보할 것 같은..

자캐판_냉장고를_부탁해
: 🤔...? 맛있는 채소 요리가.. 필요합니다! 매우면 좋습니다! 할 재하가 보여용...... 아무리 감찰국장이라도 식재료는 구제하지 못한 걸로...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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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자캐가_현재_지내고_있는_마을은_어떤_곳인가
: 교국의 수도...용..? 재하에게 있어서 이렇게 살기 좋은 곳이 있을까 생각하고 있어용. 교인들은 친절하고 안전하고 때리지도 않고.. 그런?

257 자캐가_더_좋아하는_것은_노력을인정받는말_vs_결과를인정받는말
: 결과에용.. 아무리 노력해봤자 결과가 안 좋으면 망하는 삶을 살고 있으니 결국 결과만이 중요해용!!!!!

470 자캐가_가장_최근에_타인으로부터_받은_선물은_무엇일까
: 받았을.. 까용? 저는 잘 모르겠어용.. 선물 받은 것이 없음...🥺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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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나를 놓아 줘. 라는 말을 들으면?"
재하: 본인이 잡아놓고 무얼 놓는단 말입니까.
재하: 이제 질리셨나봅니다. 그렇지요? 하면 놓아드려야지요.. 소마에게 흥미가 동하지 아니하니 놀아봤자 무얼 하겠사옵니까.
재하: 그렇지만 한 가지 기억하셔야지요.
(재하는 당신의 귓가에 나지막이 속삭였다.)
재하: 붉은 화장 지워진다고 아래를 잊지 못할 겝니다.. 자아, 가시지요. 놓아드릴 테니.

"좋아하는 친구와 다투게 되면 어떻게 해결해?"
재하: (재하는 잠시 침묵했다. 그리고 잠시 어떻게 할까 싶은 눈으로 당신을 쳐다봤다.)
재하: 역으로 묻지요. 무엇으로 해결한다 생각하시온지? 대화?
재하: 당연히 몸으로 해결을 봅디다.
재하: ...무얼 생각하셨사옵니까?
재하: 주먹으로 봅니다. 주먹으로. (재하도 제법 강경한 수를 두는 것 같다.)

"미안해."
재하: 무엇이?
재하: ……대체 무엇이 미안하길래?
재하: 어째서... 소마를 비참하게 만드는 연유가 무엇이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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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01:02:04

오묘한 느낌이지만 역시 재하는 정치랑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용..

913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01:05:21

모용같지 않은 모용, 모용보다 더한 모용
어쩌면 중원이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 아닐까용

나른한 짐승재하... 최고야...
헉 그만 나를 놓아줘랑 미안해 둘다 해보고싶다(???) 물론 이러면 돌이킬 수 없을테니 그만두는걸로...?

914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01:06:49

그렇지용! 로판영애(이젠 아님)는 정치와 어울리지 않아용..! 저도 정치판은 아직 미성숙해서 잘 끼지 못하는 편이기도 하고..🙄

915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01:07:16

그래서 명대사인거죵!

모용답지 않은 모용답게 지원이 같은 정파들과 친해지며 제 목표를 위해 숙이고, 북적을 처리하면서 사람을 위한다는 말도 만들어둔 뒤.
제 아빠를 내쫓고 그 자리에 올랐으니만큼. 모용답지 않기도 하고, 모용보다 더한 셈도 되죵!

916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01:08:32

전 모용답지 않다는게 모용보다 더하다는 의미로 해석했어용
중원이는 모용이 담기엔 너무 작다는 생각... 중원이는 중원이일 뿐 리틀 모용벽같은게 아니라는 느낌

917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01:08:57

"아랫사람의 실수에는?"
모용중원: " 큰 문제가 아닌 한 덮어주는 것도 윗사람의 관용이지요. "

오히려 아무 것도 안하는 게 더 무서운 것 ...

918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01:09:16

(진단 주접... 철컥)

919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01:11:03

그것도 있지만 캡틴도 계속 언급했고 저도 언젠가 언급했잖아용.
얘가 모용을 집어삼키는 방법은 아버지 때완 다를 거에용.

저는 확실하게 모용벽을 죽이고 세력을 한 번 뒤집어 엎은 뒤에 모용세가를 살얼음판으로 만들 거에용

920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01:25:49

>>907 첫 진단부터 건이 연애를 해본 적이 없어용...(오열) 아 이거 웃긴데 웃을 수가 없어... 우리 건이 언제 정인이 생기나용 ㅠㅠㅠㅠㅠ 치훈이에게 삥 뜯는 것도 너무 귀여워용.. 치훈이랑 그만큼 막역한 사이라는 뜻이겠죵? 귀엽다... 마지막 해시는 삼시세끼 푸딩일 텐데 이상한 느낌인데 맛있다.. 종류별로 줘야해용.. 초콜릿 푸딩.. 커스터드.. 바닐라.. 녹차... 우리 건이 다 먹어... 먹어야 싸울 수 있지..(개인스토리 봄)(납득) 천마님의 은총! 맞아용! 좋은 곳이죵! 10년 전의 자신에게 읽기 전에 기도했니? 이거 ㅠㅠㅠ 진짜 넘 귀여운게 어른이니까 할 수 있는 충고 같은 느낌도 나용... 천마님에 대한 신앙으로 가득해있는데, 막상 마지막 보면 저것도 천마님이 저쪽으로 가라했어! 같은 느낌이 샘솟아서 슬슬 무섭..아니 멋지기도 해용.. 역시 건이다.. 맛있다 진단...

>>910 중원이.. 건이와 다른 살벌한 맛이 있어서 또 맛있어용.... 아니 요괴 잡겠다고 팔다리 부수고 약자 코스프레..(흐려짐) 현실이 영화보다 무서운 거였냐고용...... 모용의 가주가 될 것이다. 이거 진짜 너무.. 너무에용.. 아시죵? 이게 거짓말이라는 것부터가... 제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아용... 부정적 감정을 증폭시킨다니 딱 중원이가 '모용' 하기 위해 쓸 능력인 것 같고... 응애 중원이는 어릴 때부터 참하고 또박또박 했군용? 그렇지만 중원이.. 그만큼 성숙했을 걸 생각하니 눈물이 막 차올라용.. 그러니까 고기.. 많이 사줄게 많이 먹어 중원아.. 맛있는 거 먹자..(울먹) 아이..아이고오!!!!(오열) 중원이 망설이는 거 너무 슬퍼용..... 너무 소중해서래.. 하.. 저 오늘도 울어용.. 운다고용..!!! 엉..엉엉... 명대사에 치여서도 울고 덮어주는 것에서 의외의 자상함과 공포를 느껴서 또 울고... 마지막에 행두본으로 분위기 전환되는 것 때문에 또.. 또 울어용... 우리 중원이.. 행복하게 좀 해주세용..(다리 잡고 늘어짐)

>>913 짐승재하가 최고인가용? 저는 지원이도 최고라고 생각해용(급기야)
둘 다 해보고 싶으신가용..? 그렇다면 장난이라고 미안하다고 하면 되는 일 아님..?(미쳤음)

재하: (후들후들 떨다가 고개 천천히 들고 눈 마주함)(홉뜬 눈)
재하: 재밌으셨습니까, 소마를 이리 비참하게 하는 것이..?
재하: 나를 정녕 밑바닥 그보다 더 아래로 끌고가려고...?

921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01:28:47

(취함


홍홍

922 선영주 (FI8KGDS4pU)

2022-07-17 (내일 월요일) 01:29:30

(이제 주부일 끝남

923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01:30:07

두분 다 어서오시고... 괜찮으신..거죵..?

924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01:31:46

>>919 모용벽 죽이는 순간은 어떤 명장면일까 기대되용...

>>920 아니 어째서에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라고 미안하다고..? 그거 재하 손가락에 찔리는 건 아니겠죵(?) 아니 너무 지원이가 쓰레기인데용 그러면 ㅋㅋㅋㅋ

남궁지원: (키득키득) 아아. 재미있지요. 재미있고 말고요.
남궁지원: 이토록 귀여운 모습 보여주시니 어찌 재미있지 않겠습니까 공자. 밑바닥 밑의 바닥이 있었다니 감추지 말고 보여주시길.

>>921 어서와용! 주무세용!

925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01:31:57

선영주도 어솨용!!

926 선영주 (FI8KGDS4pU)

2022-07-17 (내일 월요일) 01:32:53

굳이브닝인 것이에용 김캡 재하주 지원주 아무튼 모두들 강녕빔 받으시와용〰️〰️〰️❗️
제 눈이 3_3 가 되엇긴 하지만 저는 아무튼 괜찮을 것이에용......🌞✨

927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01:34:11

빨리 주무세용...

928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01:35:04

어서 주무시는 것이에용..(선영주 뽀담)

929 선영주 (FI8KGDS4pU)

2022-07-17 (내일 월요일) 01:35:05

비장의 개그를 치지 못햇기 때문에 아직 잘수 업서용!!!!

930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01:55:12

>>924 그야 지원 is god이기 때문이죵(두둥)
아직 안 찔러용!! 그야.. 조법 안 배웠으니까..(그런 이유) '남둘망'을 잊지 말라구용 홍홍(이런 발언)

재하: (파르르) 도련님의 말 하나하나가 날 안달나게 함을 알기나 할까..(손 쭉 뻗어서 뺨 감쌈)
재하: 도련님이 언젠가 다시금 위로 끌려 올라가는 날, 그때 소마가 감추고 있던 바닥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실 테지요..
재하: 이는 도련님에게도 있는 것이니, 도련님도 모르시던 본성을 마주하게 될 텝니다. (끌어당겨 눈 마주치면서 생긋)

931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02:05:58

>>929 (마취총

>>930 ㅖ????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는데용!
아니 그런 이유에 그런 발언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전 재하주의 그런 캐썰이 너무 좋아용... 맛있음...

남궁지원: 모릅니다. 알아도 모른 척 할 겁니다. 그편이 더 즐거우니까요.
남궁지원: 그럴일 없겠지마는 만약 공자가 말한대로 올라간다면... 기억해두고 있겠습니다. (살짝 닿았다 물러남)

932 선영주 (FI8KGDS4pU)

2022-07-17 (내일 월요일) 02:08:02

>>931 지원주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전쟁이 뭔지 아세용?????
무서워
무서Wa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wa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3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02:12:10

>>932 (주부에게 치명적인 일거리 몰아주기)

934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02:14:00

>>931 이해하지 못한다니 아직 수행이 부족하시군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아앗.. 좋아해주시니 다행이에용...u.u 맛있다니 저도 지원이 썰 맛있게 먹고 있는 것...

재하: 잔인하고도 짓궂은 사람..
재하: 아무렴 기억해야지요.. 이미 새겨진 것일 텐데.. 잊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시어요?
재하: 오르기 전에 양껏 즐거워 하셔야지요. 이런 호사 누려볼 나날이 얼마나 될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932 (동공지진)

935 선영주 (FI8KGDS4pU)

2022-07-17 (내일 월요일) 02:16:07

(이것은 성공적인 개그를 펼쳐 아무튼 길길거리는 주부이다)

936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02:22:11

(부들부들...) 조만간 제 처단의 검을 벼려놓겠어용..

937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02:30:20

나 이제야 제대로 봤네 하 나 참 이런 요오망한 유부남이 다 있나... 재하가.. 어.. 재하가.. 예!!(오열

938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02:32:00

>>937 (길길길길길길

939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02:37:29

>>938 (파들파들!) 이이이 요오망한..!!😬

940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02:41:20

>>939 제가 할 말인데용?!??!

941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02:43:56

>>940 뭐야 이럴 거면 가위바위보로 정해용!! 듀얼이다!!!!(?)

.dice 1 3. = 1
1. 가위
2. 바위
3. 보!!!

942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02:49:19

>>941 .dice 1 3. = 2
듀얼!

943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02:49:35

요망한 건 재하다!!! 서명하시오!!!

944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02:51:03

크아악!!!
세계수는... 그냥.. 큰 나ㅁ.. 아니아니 이이이이..😬 이 수모(?) 잊지 않겠어용...

재하는...그냥...요망한 캐...다....(부들)

945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02:51:5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홍홍 아주 좋아용~~(흡족

946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02:54:48

요망함을 인정해버렸으니.... 재하 옷 품이 큰 편이라 재하가 안으면 남을 감쌀 수 있는 수준이란 말이죵...(빠안) 뒤에서 폭 안고 슬쩍 고개 어깨에 가누면서 .oO(이렇게 큰 적이르루언제 다 삼키지?) 싶은 뱀 표정으로 거울에 비친 자신이랑 지원이 빤히 쳐다보는 개적폐망상썰을 두겠어용...

947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02:56:22

왓더.... 쓰는 동안 잠깐 꾸벅 졸았더니 오타 남발봐 >>>자기보다 몸집 큰 먹이<<<용..

재하뱀뱀썰...옹냠(지혼자 퍼먹음)

948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03:05:57

>>946 재하 지원이를 먹이로 보는거 너무...좋은데용 후후후후후(?)

949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03:08:11

>>948 의상 설정도 소맷단이 허벅지까지 닿는 편이고... 그렇다면 지원이 폭 안았을 때 뱀처럼 감싸는 편이 아닐까 상상해보니 일케 된 것이에용..

재하: (거울 너머 지원 빠안히)
재하: 평생이 걸려도 못 삼키겠군. (어깨에 고개 파묻고 볼 부빗)

950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03:20:27

크아아악 재하 짱귀엽고 요망해용...

남궁지원: 단념하셔야 되겠습니까. 좀 더 노력해보심이?(턱긁긁)

951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03:20:58

더는 무리.. 고양이들 싸우는 것도 진정됐겠다 이제 잘 수 있겠죵...(아련) 진행때....봅시다..

952 재하주 (oYpoGsyQFo)

2022-07-17 (내일 월요일) 03:23:22

>>950 이건 잇고 자야지... 지원이... 노력하라는 거 도발 같기도 하고 하 참! 유부남이 이래서 무서워!

재하: 그러다 참으로 잡아먹히는 수가 있사와요. (부비적대다 손가락에 입술 가져다 댐)
재하: 지금도 참고 있으니.(눈 가늘게 뜨며 촙)

953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09:22:27

크아악

954 여무주 (v4m32mW4oA)

2022-07-17 (내일 월요일) 10:11:51

홍홍홍~

955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0:16:25

갈 !

956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24:56

(지금 일어남

으어억

957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0:25:25

안녕하세용

958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28:58

도화전
수련
대련

정리 부탁드려용 홍홍!

959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29:08

방가워용!!!

960 여무주 (SB47VUerKs)

2022-07-17 (내일 월요일) 10:29:16

굿모닝이에용~!!!!!!!!

961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0:29:42

7월.. 너모 바빠용(눈물)

962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31:24

>>960 홍홍홍!!
>>961 부 가 세

963 미사하란 (DGoAa2IHFw)

2022-07-17 (내일 월요일) 10:32:10

30분 되었으므로 정산 올려용!

도화전 재하2 지원2
대련 없음

964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33:21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89
남궁 지원 125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21
모용중원 14
강 건 20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96
청려 28
경의 79(50% 할인권)
주선영 6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89
야견 120(50% 할인권)
고불 38(50% 할인권)
남궁 여원 10(50% 할인권)

965 미사하란 (CgdmLr0c1U)

2022-07-17 (내일 월요일) 10:33:36

#그리구 김캡 가능하면 기연 구매를 지금...

966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34:59

>>96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9
남궁 지원 125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21
모용중원 14
강 건 20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96
청려 28
경의 79(50% 할인권)
주선영 6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89
야견 120(50% 할인권)
고불 38(50% 할인권)
남궁 여원 10(50% 할인권)

967 강건주 (uBhgc/J.m.)

2022-07-17 (내일 월요일) 10:35:00

와 ! 하란이 기연 산다 !

968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0:36:48

(근데 재하주 늦거나 안오시면 그동안 저 뭐해야 좋을까옹)

969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38:06

>>968 무림비사가 팀플레이보다 개인플레이에 치중되어 있는 이유...

뭐 그 일이 있기 전에 있던 일들을 풀어가는 시간을 가져야겟죵...?

970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0:38:38

저 그럼 지금 질문권 써도 될까용?

971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39:30

>>970 뭔가용??

972 야견주 (C3L5AMajIE)

2022-07-17 (내일 월요일) 10:40:11

와 기연 PLEX!!! (이제 일어남)

973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0:40:17

이번 행동을 통해 모용중원 개인의 평판 변화나 이득이 어떤게 있을지 듣고싶어용.

974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42:09

이거는 지금 진행 중인 일이라서 제가 답해드릴 수가 없는데용??

이번 행동은 모용중원보다는 남궁세가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이야기가 널리 퍼질 수도 있고, 조용히 묻힐 수도 있는 이야기라 사건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 물어보셔야해용!

아직 전쟁이 시작된건 아니에용! 국지전이 발생한 것 뿐이지!

975 미호주 (hrfBOdPi86)

2022-07-17 (내일 월요일) 10:42:41

으아아 미안.. 알람 맞춰뒀었는데 그대로 자버렸네... ;_;

976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0:43:06

그게 궁금했으니까 해결됐어용! 앗싸 더 뭐 안해도 된당!

977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43:41

>>975 홍홍! 괜차나용!
>>97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8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44:37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66073/recent

979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0:46:11

어제자 일하다가 레전드 갱신한 중원주

거래처 : 그러니까.. 이게 저희가 주문한 적 없는 물건인데..
중원주 : ?
거래처 : 물건은 썼네요?
중원주 : 그러니까 이게 지금 복처리됐단거죠?
거래처 : ㅖ

980 야견주 (g/4xFm8rQY)

2022-07-17 (내일 월요일) 10:46:24

아 혹시 저도 질문 하나만 해두 될까용. 백도회 친구들이 산하랑 속가제자를 엄히 구분하던데 이유가 있나용?

프랜차이즈랑 그 집에서 배우고 독립한 제자의 차이인가..싶었는데..

981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0:47:47

프렌차이즈 업체랑 본사차이용

982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0:48:54

속가제자 - 와서 배우고 가는 직원들 = 외주직원
산하 - 백도회 아래에 있는 회사들 = 프렌차이즈

983 미호주 (hrfBOdPi86)

2022-07-17 (내일 월요일) 10:49:01

다들 어서와!!!

수련정산 완료!

984 미호주 (hrfBOdPi86)

2022-07-17 (내일 월요일) 10:49:30

>>979 WoW......

985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49:53

>>979 ?
윽.....골이....

>>980
보통 속가제자들이 나와서 따로 문파를 차리거나 하면 사문의 산하로 취급되는 편이에용!
산하 중에서도 속가제자 출신들이 차린 문파는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자리잡는게 업계관습이자 즈언통인데 백도회 친구들은 산하가 아니다! 라고 선언했다는건 사문이랑 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이고, 사문에게 간섭받지 않을 정도의 무력, 금력을 갖추고 먼 거리에 있다...는 의미에용!
왜 사이가 좋지 않은지는 제가 여기서 말씀드릴 수 없구용!

재벌 아빠와 아들이 사이가 나빠서 아들이 뛰어나와가지고 자기 회사 차린 다음에 '그 회사랑 관련 없습니다' 선언한거랑 비슷한 느낌!

986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0:48

다행히 처리 가능한 수준이라 괜찮았지 또 뉴스중원 시즌 2 각인가 떨고있었어용
요즘 뉴스 나오기가 생각보다 쉽더라고용..

987 미호주 (hrfBOdPi86)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2:19

고생 많았네 중원주...(뽀다다다담)

988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2:38

>>983 고생하셧서용!!!
>>986 세무라이...언제쯤...(머엉

989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3:07

정말.. 한 30초간 얘기 듣고 밖에 있었는데도 한기가 든 줄 알았어용....

근데 그 전에 처리할 거 해도 된다는건

다시 수련중원 해도 되는 것?

990 야견주 (7g6YWDzHY6)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3:12

>>979 오우....(입술 질끈) 뒤처리...뒤처리...
>>982 호오....그런식으로 생각하니까 정리가 되네용! 고마워요 중원위키!
>>983 수고하신것!!!
>>985 아하....그러니까 본사랑 트러블 있다고 돌려말한거네요....알려줘서 감사해용!!!

991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3:17

그건 안되죵...

992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3:38

중원이는 지금 전쟁터 한복판인데 거기서 수련하다간 골로 가용!

993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3:51

내 탁발 9장신공의 꿈이..

994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4:17

그래도 이번 화석도 11성은 임펙트는 쩔었겠죵?

995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4:22

>>993 탈모신공!(??

996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4:34

>>994 재하주가 오셔야 완성할 수 있는 것인데.....

997 미호주 (PZvJYi9IpQ)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4:36

그러고보니까 나도 레전드라고 해야하나... 일 하나 있었지.

[속보]미호주 회사 신입에게 꼽 줘, 논란. "듣도보도 못한 소리" 미호주 일축.


같은... (-"'- ;)

998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5:03

>>997 거 신입한테 꼽 좀 줄수도 있는거 아닌가용???
꼬우면 나보다 경력 길던가

999 모용중원 (inHei/k7F.)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5:29

탈모신공...

실제로 근데 구무협 불쏘시개중에 발모신공撥模神功이 있긴 해용

1000 ◆gFlXRVWxzA (WBsBNFDWVI)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5:59

한자가 제가 생각하는 그 발모가 아닌 것 같은데용???

1001 지원주 (aTUIZYLR/g)

2022-07-17 (내일 월요일) 10:56:12

핫하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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