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8089>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01 :: 1001

◆4/9tuSdgtM

2022-07-10 02:25:58 - 2022-07-17 10:56:12

0 ◆4/9tuSdgtM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02:25:58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04 강건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0:23



"알겠습니다"

# 이동용 마차를 구입합니다 !

105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0:27

졸다깬것

106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0:36

(자다깨서 허겁지겁옴

도화전 및 수련과 대련은 진행 끝나고 처리할게용!!

107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0:49

전-쟁-이-다-

108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1:13

W-A-R

109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1:38

잠깐 김캡 저 지금 도화전 정산되야 기연사는데 어....

110 강건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2:05

전쟁이야 !

111 고불 (e8VgY7uDa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2:44

"따라와라 고불!"

연무장이 있는지 그냥 마당에서 하는지야 몰라도 고불은 폴짝 뛰며 앞서간다. 있으면 알려주겠지.

#가르침(물리)

112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4:11

#천산시까지 한 숨 자용!

113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4:44

(철컥..)

114 미호주 (lnTLdXBUi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5:15

"자유 말고 다른 것들은 다 줄 수 있는데..."

네가 새요괴에게 웃으며 말했다.

#오랜만에 진행을.... ㅇ<-<

115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5:24

(움찔

116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5:42

# 적당히 입을 털어봐용. 주요 골자는
1. 당철운을 언급하며 당재연의 죄책감과 호승심을 끌어내면서
2. 지원이를 마치 비련한 남주인공인양, 적절히 포장하고
3. 손님으로써 축하를 하러 오는 것은 거부당할 수 있단 것도 각오해야 하는 것이다.
4. 그런데 이제 마교와 당재연을 신나게 긁어대는

117 재하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7:13

기도를 마치자 보인 광경에 재하는 눈을 홉뜬다. 암기, 그보다 더 위험한 무언가. 저 무시무시한 위협을 재하는 아주 잘 알고 있다. 7년 전 전쟁에서 교국이 어떻게 열세에 몰렸는지 알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무슨 상황까지 갔는지도 안다. 제오상마전이 오기 전의 상황을 과연 재하가 몰랐을까? 그 때문에 청해단은 전멸 직전의 피해를 입고 둔언백은 사경을 헤맸으며, 재하가 맨정신으로 사람을 죽인 계기가 됐는데?

사천당가다. 당가의 사람이 나타났다. 세가끼리의 유대를 보면 당연한 일이나 교국에게 있어서 필히 좋지 않은 일이다. 이러다 진정 피가 튈 지도 모르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하면 이제 망설이지 않고 나서야 하는가? 그런데, 나섰다가 더 위험해지면? 첨예한 대립에서 전쟁이라도 벌어지면? 사천지부에서 뜻이 있다면? 어련히 돌아간다면? 한 걸음 내딘 것이 잠시 멈췄다. 오늘은 경사가 있는 날이요 사람들이 첨예함을 내려놓지 않을까? 그렇게 안일하게 믿어보기로 했건만 귀에 꽂힌 목소리와 찢어질 듯 내지르는 포효에 재하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은 것이다.

세상은 절대 재하의 뜻대로 흐르지 않았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누군가 비명을 지를 틈도 없이 피가 튀었다.

그 이후는 가히 본능에 가까웠다. 짐승처럼 몸을 낮게 숙이고 미끄러지듯 내공을 싣은 발걸음이 떨어졌다. 기이한 몸놀림으로 부채를 펼치며 어떻게든 막아세우려 한 것이다. 자신의 무모함을 안다. 그럼에도 멈출 수 없었다. 멱리를 부여잡지도 못하여 조심조심하던 베일이 뒤집어 까지고, 끝단은 누구의 것인지 모를 검기에 잘려 베였다. 재하는 교국의 신민을, 제가 지켜야 할 사람을 어떻게든 지켜보려 했다.

"아."

그러나 지키고자 한 손길은 닿지 못했다. 수많은 생명이 순식간에 꺼졌다. 넘어질 뻔 하였으나 네 발로 기듯 황급히 달려가 어떻게든 부여잡았다. 그렇지만 이미 명 달리한 시체를 안았을 뿐이다. 목을 깊게 베인 시체에서 피가 흐른다. 새하얗게 차려입은 옷이 피에 물든다. 덜렁거리는 머리를 끌어안자 가슴팍에 내려앉은 머리카락이 피에 젖는다. "그만." 재하는 시체를 품에 안고 쓰러지듯 앉은 채 상반신을 웅크렸다. 목을 비집고 나온 소리가 누구의 것인지 모르겠다. "그만." 아마 나의 것은 아닌 것 같다. 나는 그만두라 한 적이 없다. 네가 그만두라 하였더니? 아니오, 그런 적 일절 없습니다. "그만……." 비명소리 난무하는 전쟁에서 죄인이 무슨 말을 하겠사옵니까…….

"안돼, 안 돼…. 제발……."

어느 한쪽의 감정에 치우쳐야 하는데 그것이 되먹질 않아 벌어진 일이다. 사람을 죽이고 싶지 않으나 필요가 없다면 죽여야 함을 알면서도 하지 못한 탓이다. 누군가를 괴롭게 하고 싶지 않으나 가끔은 당연하게도 해야만 하는 일임을 묵과했다. 속내는 이리도 추악한데 선함을 추구한다. 나는 추악한 사람이고 악으로 단죄한다는 것도 싫어하는 배교자에 불과한데 어찌 이런 내가 누군가를 단죄하려 들겠는가, 내가 어찌 누군가를 이끌겠는가, 막아 세우겠는가, 나는 자격이 없다, 나약하고도 잔인하니 인간 된 도리 없다. 우스운 사람이다. 나는 대체 무엇인가, 나의 존재는 어떤 것인가, 나는…….

"아, 아으.."

나는 알량하고도 결핍된 욕구를 채우고자 사람을 써 감히 선함을 과시하려 한 죄인이구나!

이 멍청아, 네 주제를 기억해야지. 네가 감히 선하다 할 수 있겠더니? 살아있을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이 목 매달면 묻어주지 못할 말정 주린 배를 채우고, 널 데려온 여인이 그리 핍박받다 죽는 것도 모르고 네 즐거움에 열중했고, 밥이요 먹여주며 널 타인에게 사랑 받을 수 있게 해준 루주를 결국 죽여버리지 않았느냐. 네깟 것이 어딜 감히 선하다 하려 하느냐. 보아라, 네 안일하고 선하고자 했던 판단이 또 사람을 죽였고, 이제 다른 사람도 죽일 것이다. 너의 탓이다, 너의 탓! 만물 죄악이 모두 너의 탓이란 말이다.

"으.. 으윽.. 윽……."

재하의 목을 비집고 짐승의 신음처럼 윽윽대는 소리가 퍼졌다. 목이 졸리듯 비참한 울음소리가 울렸다. 어깨가 작게 들썩였다. 만고를 끌어안은 울음소리였다. 이런 경사에서 울면 크나 큰 실례인데, 재하는 도저히 울음을 그칠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 소중한, 사랑으로 품어야 할 교인이 죽었기 때문이다.

네가 죽였다. 아니, 내가 죽였다.

땅이 갈라지고 소강된다 한들 죽은 자는 돌아오지 않는다. 재하는 그 사이에서 온통 하얗고 붉은 것이 되어버렸다. 교인과 정파를 정확하게 나눠가른 선을 기점으로, 재하는 교인의 속에 있었다. 재하는 시체를 안고 오열했다. 끄윽대며 눈물을 삼키는 소리가 비참했다. 차마 일어설 수 없었다.

어쩌면 천마님께서 원대한 뜻이 있어 사용하였을지도 모르나, 이 미욱하고 여린 필부는 그럼에도 사용된 자가 교인이었기에 그 상실감을 이길 수 없었다.

점차 오열하는 소리는 작아지고 몸만 바르르 떨린다. 재하는 그대로 우두커니 시체를 품에 안고 가련하게 주저앉은 그 모습으로 숙였던 고개를 들었다. 난리통에 비녀가 부러져 산발이 된 머리카락과 멱리의 찢어진 베일이 쓸리며 얼굴을 드러낸다. 눈시울은 붉고 비참함과 만고의 슬픔 끌어안은 얼굴은 처연하다. 그 모습마저 현실이 아닌 꿈결의 사람처럼 지독히도 아름다웠다.

"……."

당신들도 이렇게 될 것임을 필히 알았을 텐데 결국 그놈의 이권이 우리를 좀먹는구나. 재하는 처절하면서도 괴로운, 죄책감이 담긴 눈길로 천천히 지부장이 있을 곳을 한 번 쳐다보듯 하며 시선을 굴렸다. 그리고 저 멀리서 싸움을 멈춘 자신의 형인 중원을 향하며 비참한 듯 시선을 피했다.

그리고 피한 시선은 마침내, 지원을 향해 멈춰섰다.

익숙한 얼굴이다. 그런데도 당신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 분명 재하는 당신을 알고 있는데, 당신의 얼굴이 한없이 낯설다. 눈과 코가, 그 입이, 목에 선 핏대가. 모두 낯익고도 낯설다. 도저히 조합이 되지 않는다. 당신이 그런 표정을 지을 줄은 몰랐는데. 과거 했던 말이 떠오른다. 인간의 삶은 무상합니다. 봄날의 꿈과 같이 부질없는 일몽一夢일 뿐. 나는 그 꿈속 기루 높은 곳 난간에 서있습니다. 맞아 죽느니, 혹은 희롱 가득한 삶에 평생 목줄을 매느니, 나의 삶 무상하여 내 님에게 아무런 도움이 못 되는 것을 깨달을 때는 뛰어내리고 싶지요. 한없이 아래로, 본디 있던 곳으로……. 그런데 막상 뛰어내리고자 하니.

"역시, 당신은 난간 아래에 없었어……."

당신은 난간 아래에 없다. 내가 목이 부러져 죽는 것을 위에서 지켜보고 있을 뿐. 재하는 이내 부서질 듯 환히 웃었다. 부들부들 떨리던 가녀린 미소와 함께 눈물이 흘렀다. 불가항력이다. 만고의 수심을 품은 물줄기가 뺨을 타고 흐르고 있음에도 미소는 무엇보다 아름다우니 이 모순이 아닐 수가 없다. 당신과 나의 사이처럼 모순이 아닐 수가 없다, 나의 삶처럼 모순이 아닐 수가 없다……. 간당간당하던 시체의 목이 기어이 뜯기었으니 목 없는 몸이 품 속으로 허물어지고 덜렁이는 머리 안은 채로 아름다이 미소짓는 모습이 그리도 요사할 수 없다.

"돌아.. 돌아가야 해.. 돌아가서.. 준비를.. 지부장, 누구의 탓입니까? 돌아가서.."

넋이 나갔으니 더욱이.

# 엉엉 내 사람들이 엉엉.. 시점은 중원이가 땅을 갈라낸 뒤 잠깐 소강상태가 된 이후에용!

118 고불주 (e8VgY7uDa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7:33

흑흑 진행 앞두고 갑자기 일 생겨서 걱정했는데 30분 미뤄져서 겨우 시간 맞춘것!

119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7:58

>>101
- 깨달음이 찾아오고 있다.

노인은 그리 말합니다.

- 허나 아직은 미숙하다. 스스로의 것으로 만들 시간이 언제나 필요할 터. 이 선계는 그런 구도자들이 모여있는 곳이지. 문답이 더 필요하느냐?

기연 구매는 하나의 행동으로 취급됩니다! 문답 중에는 기연을 구매하실 수 없습니다!

>>102
지켜봅니다!

빡!

폭력으로 일이 해결되기 시작합니다. 대평은 무시무시한 곤봉으로 부하의 머리를 후드려 갈깁니다. 얻어맞은 부하는 바닥에 쓰러져 머리에 피를 흘리면서 움찔거립니다..

어? 저거 그냥 죽은거 아닌가?

"저잣거리에서 협박이나 일삼는 시정잡배 무뢰배놈들 같으니. 네 놈 같은 얼치기 사파들은 전부 그런 법이지. 그렇지 않으냐?"

"혀, 형님..."

"누가 네 형님이지? 난 너 같은 사제를 둔 적이 없다."

대평은 무표정한 얼굴로 형님이라 발언한 자를 거침없이 바닥에 패대기칩니다.

"쓰레기같은 놈들이...."

정파...같은게 맞을까요...?

>>103
꽈르르르르릉!!!!!!!

천지를 울리는 거대한 소리와 함께 지원의 몸이 움직이고 그 동시에 철검대가 따라붙습니다. 당재연은 숨을 고릅니다.

화악!!!!

바람이 갈리는 소리가 들리고, 마교도들은 속절없이 밀리고 있습니다!!!

>>104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72
남궁 지원 1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11
모용중원 22
강 건 19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84
청려 28
경의 79(50% 할인권)
주선영 67(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85
야견 116(50% 할인권)
고불 37(50% 할인권)
남궁 여원 10(50% 할인권)

구입합니다!

120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8:08

재하쓰나미다!!!

121 강건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8:22

"부디 잘 되기를 ..."

# 천마님께 기도를 하며 마차를 사용해 사천지부로 향합니다 ! 집이다 !

122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8:30

중원이는 무언가를 노리고 있고
재하는 멘탈 나갔고
지원이는 신나게 싸우고 있네용

얘가 제일 문제인데...?

123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8:41

>>109 끼에에에엑 도화전만 처리할테니 링크 말고 복붙해서 올려주세용

124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08:59

>>117 ?? 왜 스크롤 아무리 올려도 안끝남?

125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0:17

얘네 시비걸러 온 것 치고는 너무 쉽게 밀리는거 아닌가..?

126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0:24

제가 저번판에서 김캡 암살예고 했어용 ^^;

127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0:43

"....잠깐, 기다려봐 대평 형씨. 그 놈들이 어찌되건 내 알바는 아니지만 목숨이 끊어지면 곤란해."

야견은 느릿하게 일어나 대평의 어깨를 잡는다. 음, 재수없는 샌님인줄 알았는데 마음에 드는 구석도 있다. 이 편이 훨씬 좋은데.

"다른 놈들도 정리해두기 전에 이야기를 들어볼까. 백도회는 무얼하는 사문이며, 이것들은 왜 하오문을 사칭한건지."

#쓰애끼 마음에 드네!

128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0:45

그야 시비걸러 간 게 아니라 축하하러 간거니까용!

129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0:47

>>126 (대충 스플뎀맞은 지원주)

130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1:02

>>128 (빤히

131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1:12

>>111
마당에 갑니다!

고불은 무식합니다! 그냥 뭐 마당이나 연무장이나 똑같죠!

아이들은 조금 불안한 눈빛으로 고불을 따라갑니다!

>>112
코코낸내합니다!

.
..
...
....
.....
.....!

천산시에 도착합니다!

>>114
새 요괴는 자유를 미친듯이 외칩니다!

'적절한 노사타협'이 필요하겠군요.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116
직접 대화문을 작성해주세요! 대화문이 아예 없으면 진행이 어렵습니다!

132 경의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1:15

>>130
(당당

133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1:31

>>128 (그릉가?)(시프면서도 의심하는 눈빛)

134 ◆gFlXRVWxzA (PynzEfzbM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1:51

>>117 처리를 위해서 시간이 좀 걸릴 수 잇서용! 조금만 기다려주세용 열분!

135 경의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2:13

한 숨 자고 일어나니, 어느새 천산시다.
내 고향. 내 집이 있는곳. 우리 가족들이 사는 곳.

홈 스윗 홈

#집이다!!!

136 강건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2:24

저기서 지원이가 먼저 공격해서 죽었으니 저 친구들은 순교자가 된 것이에용

137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3:05

# 질문권 구매합니다.
주요 골자는
1. 당철운을 언급하며 당재연의 죄책감과 호승심을 끌어내면서
2. 지원이를 마치 비련한 남주인공인양, 적절히 포장하고
3. 손님으로써 축하를 하러 오는 것은 거부당할 수 있단 것도 각오해야 하는 것이다.
4. 그런데 이제 마교와 당재연을 신나게 긁어대는
5. 그리고 효과 확실한

내용을 주세용
제가 대화문 쓸 힘이 없어용..

138 재하주 (gA4rs5hO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3:10

순교자
광신도...

가보자고용 그리고 죄송합니다아아(머리박ㄱ

139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3:13

꿈꾼다. 세상을 꿈꾼다. 하늘로, 땅으로, 바다로, 신과 사람으로. 몽상의 용광로에서 그의 의식은 끓어오르며 천변만상의 극이 펼쳐진다.

"꿈꾸는 자가 누구인지 아십니까? 생각 뒤에 숨어있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존재 말입니다!"

하늘, 산, 바람, 바위, 바다, 나무, 동물, 선계와 신선, 하계와 인간, 물질과 관념, 리와 기. 그 모든 것을 세상이란 꿈 속에서 펼쳐보이는 자.

태어나지 않았기에 영원한 자. 시간의 파괴자.

#그것은 브라흐만

140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4:16

근두근두근)

141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5:11

제가 여행왔는데 지금 읍므츠르흐믄스 진행 놓칠수가 없어서 그래용 흐흐흐....

142 남궁지원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6:06

"이상하구나. 이렇게 속절없이 밀리다니. 아니, 상관 없나."

"전쟁에서 의도가 어떻든 간에, 밀리면 죽음뿐이지.

"철검대. 빌어먹을 마교도들을 포위하라. 저항하는 자는 죽이고, 항복하는 자는 생포해라.."

그 역시 철검대와 함께 마교도들을 향해 달려든다. 죽는 것 자체가 목적이라 하면, 죽여주겠다.

#철검대와 함께 적들을 둘러싸용. 포위섬멸진을 펼쳐라(?)
내공 24/60

143 고불 (e8VgY7uDa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6:35

"고불! 나무가 우거진! 곳 아닌 마당! 충분한 배려다!"
고불은 자신의 패널티가 흡족한지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곤 묻는다.

"준비는 되었나! 고불!"
그리곤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곧장 사슬을 휘두르며 마당의 흙바닥을 긁는다. 안 되었다면 그건 그거대로 좋은 교훈이 될거다.

#추풍쇄 3성 토벽 18/20

144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6:41

평소라면 중원주에게 물어보고 싶을게 있는데 업무처리 중이시라 바빠보이는 것...파이팅이에용...(토닥

145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7:07

지원주 근데 제가 소강상태 만들었는데 이리 되면 저 그냥 허공에 내공날리고 아무것도 안한 거 아닌가용..?

146 모용중원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7:41

물어보셔도 괜찮아용.
제가 대화문을 구성할 구성력이 없는거지 다른건 ㄱㅊ기 때문이에용

147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8:06

선영주도 중원주도 베케이션을 만끽하는 중이었던 것!!

148 류호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8:36

"아하하...지금은 아니고 다른 용건입니다."

아씨가 생각한 제안도 매력적이지만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제가 진법서를 읽는 데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

149 미호 (lnTLdXBUi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8:56

>>131

"그러면, 집과 나 사이로 왔다갔다 할래요오~?"

네가 웃으며 물었다. 그리고 새 요괴의 목 부근을 손으로 더듬으려 했다. 어허!!

"죽이는 게 가장 편한데..."

150 미사하란 (u6/GsXCXYw)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8:57

151 미호 (lnTLdXBUiU)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9:10

>>149 # 를 빼먹었어!!!!

152 지원주 (E8YSnb8j7o)

2022-07-10 (내일 월요일) 16:19:16

앗 그럼 #>>142는 취소할게용!!

>>146 홍홍 그전에 뭘 노리고 있으신지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용??

153 야견 (5n0jjSzuB6)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1:16

>>150 점소이 여기 콤비네이션 피자 하나 내오게!

154 여무 (2H9B1zQaqc)

2022-07-10 (내일 월요일) 16:23:41

검귀 금도영이라면 가진바 미흡한 재주를 인정하지 못해 갖은 배신을 저지른 반역자라고 들은바 있다. 가소롭기도 하다. 결국 이리 끝날 것을 어찌해 참역을 저질렀다는 말인가. 걷는 길의 끝이 단애절벽인 줄도 모르고 눈뜬장님처럼 걸었다는 말인가?

"..제가..따르겠습니다..."

큼직한 무인 틈에 끼어있다시피 하던 여무가 소매를 쥐며 언뜻 소심한 듯이 손 한쪽을 반쯤 들었다.

"미흡한 실력이오나...반역자를 척결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되고 싶으니..."

여무는 눈을 슬쩍 내리깔았다.
눈알 한 개쯤.. 전리품으로 챙겨갈 수는 있으려나..?

#금도영 쓱삭에 동참하겠다 해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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