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6066>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12 :: 1001

◆OsSDb0VPZE

2022-07-07 09:25:09 - 2022-10-31 11:59:25

0 ◆OsSDb0VPZE (YQ8tEK391g)

2022-07-07 (거의 끝나감) 09:25:09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1 서찬솔
>>2 유나연

900 찬솔주 (pOmpMnwH92)

2022-10-21 (불탄다..!) 01:15:11

...그럴리 업서!!! XD (부비적) ...귀여움 논쟁은 끝이 날 수 없나?! X3 (꼬옥) 히히. 완전 힐링이야!! :D (쓰담쓰담) 고마워! 진짜루!

901 나연주 (CqkRpeC9JU)

2022-10-21 (불탄다..!) 01:30:45

그럴리 이써! X( (쓰다듬) 찬솔주가 귀엽다로 끝인데? ㅋㅋㅋ :3 (꼬옥) 힘들땐 힐링받아야지~ X) (쓰다듬) 고맙긴! 힘들땐 언제든지 말해주면 안아줄게 :)

902 찬솔주 (QUlg1T7D2Y)

2022-10-21 (불탄다..!) 09:48:50

업서업서!! X3 (오물오물) ㅋㅋㅋㅋ 나연주도 귀엽거든?? :D (쓰담쓰담) 나연주도 힐링해야하는데ㅠㅠ 나도 나연주 안아준당! (꼬옥)

903 찬솔 - 나연 (kByY683Tc2)

2022-10-21 (불탄다..!) 20:05:44

으윽... ( 나연이 수정에게 붙어버리자 찬솔은 울상을 지어보인다. 세상 다 산 듯 퀭한 눈이 된다. ) ' 어으... 이야.. ' ( 오빠를 보곤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듯 말한다. ) ' 나도 안 괜찮기는 한데... 어, 으.. 오빠 죽을지도 몰라 ' ( 혜은도 수정을 힐끗거리며 말하곤 머리를 긁적인다. ) .... ( 퀭해진 눈으로 이젠 멍하니 바닥을 보며 훌쩍이는 찬솔이었다. 진심으로 충격인 듯 했다. )' 나연아... '

904 나연,수정-찬솔,혜은 (KYEoIXJVAM)

2022-10-22 (파란날) 17:26:33

'그러게, 찬솔 오빠 상태가...' / ...... (퀭한 눈이 된 그를 바라보며 어색하게 웃는 수정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않는다. 결국 훌쩍이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한숨을 푹 내쉰다.) ...이건 수정이를 위해서이기도 해, 오빠. / '......' (그녀는 조용히 중얼거리고 수정은 조용히 그녀를 바라본다.) ...계속 울고있을거야, 오빠? (그래도 결국 맘이 약해졌는지 그녀는 천천히 그에게 다가가 그와 눈을 맞추면서 조용히 묻는다.)

905 나연주 (KYEoIXJVAM)

2022-10-22 (파란날) 17:27:33

잇서잇서~ :3 (부비적) 나연주는 아닌데? :) (쓰다듬) 나연주는 괜찮아~ (꼬옥) 늦어서 미안 ㅜㅜ

906 찬솔 - 나연 (32GmeAloHE)

2022-10-22 (파란날) 19:23:07

' 수정이는 나랑 있어도 될텐데... ' ( 수정이를 위한거라는 말에, 혜은이 고개를 살짝 돌린 체 웅얼거리며 말한다. ) 그치만 너 없으면 잠 잘 못 자기도 하고..허전하기도 하고.. ( 찬솔은 촉촉해진 눈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말한다. ) ' 저정도면 나연이 너도 이해를 해줘야겠는데.. ' ( 혜은은 슬그머니 수정의 옆으로 움직이며 지원사격을 해준다. )

907 찬솔주 (32GmeAloHE)

2022-10-22 (파란날) 19:23:47

업서업성! XD (꼬옥) 맞는뎅!! 내가 알아! X3 (오물오물) 괜찮아! 잘 쉬고 있어~?

908 나연,수정-찬솔,혜은 (aBHJGEBAQA)

2022-10-23 (내일 월요일) 00:12:39

...그런 의미가 아니야, 혜은아. 수정이는... (그녀는 뭔가를 말하려다 수정이 그녀의 손을 잡고 고개를 젓자 수정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그리고 수정과 서로 조용히 마주보던 그녀는 결국 말을 삼킨다.) ...... (그녀는 그와 혜은을 조용히 바라본다. 그리고 한참동안 아무말없던 그녀는 한숨을 내쉬곤 고개를 돌려버린다.) ......알았어. / '......흠...' (조용히 대답하지만 여전히 고개를 돌린체인 그녀였다. 수정은 자신의 옆으로 오는 혜은과 그와 그녀를 모두 지켜보면서 생각에 잠긴다.)

909 나연주 (aBHJGEBAQA)

2022-10-23 (내일 월요일) 00:13:26

있다니깐! :3 (꼬옥) 아닌뎅~ 찬솔주는 몰라! :) (쓰다듬) 응, 찬솔주는?

910 찬솔 - 나연 (a0L7JYRd9g)

2022-10-23 (내일 월요일) 00:18:52

.... ( 찬솔은 알았다는 대답에 화색이 도는 얼굴로 고개를 든다. 하지만 자신을 향해 있지 않은, 돌아간 고개를 보며 한순간 얼굴이 어두워진다. ) ' 무슨 생각해? ' ( 혜은은 자신의 오빠와 나연을 살피다 힐끗 수정을 살피곤 의아한 듯 묻는다. ) ... 나, 나 그.. 차 괜찮은지 보고 올게... 시동..시동도 걸어보고... ( 눈에 띄게 어두워진 찬솔이 갑자기 떠올랐다는 듯 말하더니 벌떡 일어선다. 살며시 떨려오는 손으로 차 쪽을 가리킨 찬솔은 허둥지둥 밖으로 나가려 한다. 어느샌가 입술을 깨문 체로. )

911 찬솔주 (a0L7JYRd9g)

2022-10-23 (내일 월요일) 00:19:42

아니야! 아니야! 업서! XD (쓰담쓰담) 찬솔주는 잘 알거등!!! X3 (오물오물) 나도 잘 쉬고 있지! 오늘은 어땠어?

912 찬솔주 (a0L7JYRd9g)

2022-10-23 (내일 월요일) 17:45:53

갱신!

913 나연,수정-찬솔,혜은 (D2BwWPMSIk)

2022-10-23 (내일 월요일) 20:34:02

'......나도 나지만 저 둘도 문제라는 생각.' (수정은 그와 그녀를 가만히 바라보면서 혜은에게 조용히 대답한다.) ...... (그녀는 그가 벌떡 일어서자 그제서야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본다. 그리고 아무말도 없던 그녀는 허둥지둥하는 그의 옷을 잡는다.) ...잠깐 기다려. (조용히 말하곤 그의 옷을 놓아주는 그녀였다. 그리고 그녀는 그의 방에 들어갔다가 잠시후에 패딩과 목도리를 들고나온다.) ...밖에 눈 와서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 오빠. (조용히 말하며 그에게 옷을 내미는 그녀였다.)

914 나연주 (D2BwWPMSIk)

2022-10-23 (내일 월요일) 20:35:08

있다니깐! :3 (부비적) 찬솔주는 잘 몰라~ :) (쓰다듬) 어제는 피곤하고 바빴어... 지금도 일하는중... :3 찬솔주는 오늘도 잘 쉬고있어?

915 찬솔 - 나연 (vs2sZ2H3U.)

2022-10-23 (내일 월요일) 21:07:56

' 틀린 말은 아니지. 아니 정확하다고 해야하려나. ' ( 혜은도 알 것 같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수정의 말에 대꾸한다. ) 응.. 고마워.. ( 아색하게 웃어보이지만 어두워진 얼굴은 좀처럼 밝아지지 않는다. 얌전히 옷을 받아들곤 밖으로 나서는 찬솔을 보던 혜은은 한숨을 내쉰다.) ' 장난 좀 친게 어쩌다 이렇게 된거람. ' ( 혜은은 머리를 긁적이며 크게 한숨을 내쉰다. 찬솔은 밖으로 나와선 차고로 달려가더니 차 옆에 털썩 앉아선 연신 얼굴을 쓸어내린다. )

916 찬솔주 (vs2sZ2H3U.)

2022-10-23 (내일 월요일) 21:08:44

업저!!! XD (부비적) 어째서?!?! :O (꼬옥) 에구 고생이네에... 나는 잘 쉬고 있어!

917 나연,수정-찬솔,혜은 (XdzoEfP6yE)

2022-10-23 (내일 월요일) 23:47:42

'서로 너무 참고 눈치보기만 해서 문제처럼 보이네.' (수정은 대충 파악한듯 중얼거리곤 어깨를 으쓱인다.) ......응. (그녀도 어두워진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조용히 대답한다.) '뭐... 제대로 안 풀고 대충 넘어가기만 하다보면 언젠간 이렇게 크게 터지게 되는거지.' (수정은 위로해주듯 혜은의 등을 토닥여주면서 대답한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며 부드럽게 말하는 수정이었다.) '나연이, 너도 일단 방에서 좀 쉬어. 피곤하지?' / ......응, 그럼 나도 좀 쉬다 나올게. 수정이랑 혜은이도 푹 쉬어. (그녀는 조용히 중얼거리곤 천천히 방으로 들어간다.) '일단 둘다 시간이 좀 필요하겠네. 지금 이대로 만나봤자 또 대충 넘어가겠지.' (수정은 한숨을 내쉬며 말한다.)

918 나연주 (XdzoEfP6yE)

2022-10-23 (내일 월요일) 23:48:29

애교는 소용없어! :3 (쓰다듬) 잘 모르니까! X) (꼬옥) 다행이다~ 오늘은 어땠어?

919 혜은 - 수정 (5K0UVh1s9I)

2022-10-24 (모두 수고..) 00:13:13

' 으음... ' ( 방에 들어가는 나연을 보며 뭔가 할말이 있는지 뺨을 긁적이며 미간을 찌푸리는 혜은이었다. ) ' 있지, 수정아. ' ( 혜은은 고민을 하는 듯 하더니 한숨을 내쉬며 말한다. ) ' 굳이 말하자면 오빠 쪽이 많이 위태위태한 것 같긴 하거든.' ( 혜은은 머리를 긁적이며 찬솔이 나간 쪽과 나연의 방을 번갈아보며 말한다. ) ' 오빠가 자기 힘든 건 말 거의 안 한단 말이지. 근데 들어보니까 여태까지 나연이 힘들 때 지탱해온건 오빠더라구. ' ( 짚이는 부분이 있긴 하다는 듯 말을 이어간다.)

920 찬솔주 (5K0UVh1s9I)

2022-10-24 (모두 수고..) 00:13:59

잉잉~ 정말루~? : ( (꼬옥) 어째서?! 아는데!! XD (쓰담쓰담) 오늘은 푹 쉬었어! 나연주는 고생했네...

921 나연주 (AOjYSyIgVk)

2022-10-24 (모두 수고..) 00:54:00

정말루~ :3 (꼬옥) 모른다구! X3 (부비적) 다행이다~ 고마워!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922 찬솔주 (HjQKkaPIRE)

2022-10-24 (모두 수고..) 07:55:17

나연주 강해...! XO (꼬옥) 아닌데 진짜 잘 아는데...! :3 (오물오물) 답레는 편하게 줘! 먼저 자버려서 미안 !

923 나연주 (VQASojd7JE)

2022-10-24 (모두 수고..) 13:34:07

나연주는 강해! X3 (꼬옥) 찬솔주 뭘 진짜 잘 아는데? :3 (부비적) 고마워! 괜찮아! 잘잤어?

924 찬솔주 (HjQKkaPIRE)

2022-10-24 (모두 수고..) 14:59:54

나연주는 짱짱 쎄! X3 (오물오물) 나연주가 귀엽고 엄청나다는거? XD (쓰담쓰담) 응응! 나연주도 잘 잤어? 점심은?

925 수정-혜은 (swvL1ELYyY)

2022-10-24 (모두 수고..) 23:52:53

'...찬솔 오빠가?' (수정은 혜은을 바라보곤 가만히 혜은의 말을 듣는다.) '흐음... 그렇구나. 그래서...' (수정은 대충 알겠다는듯 조용히 중얼거린다.) '혜은이, 너도 뭔가 짚이는게 있는거지? 그럼 우리 각자 가서 대화 좀 해볼까? 나도 나연이가 왜 저러는지 대충 짚이는게 있거든. 나는 찬솔 오빠에게, 너는 나연이에게. 한 지붕 아래서 같이 살고있는데 저 답답한 바보 커플을 좀 도와주자구~' (수정은 장난스럽게 말하며 픽 웃는다.)

926 나연주 (swvL1ELYyY)

2022-10-24 (모두 수고..) 23:54:02

나연주는 짱짱 쎈거 맞아! X3 (쓰다듬) 귀여운건 아니구 엄청나다는건 맞아! :3 (부비적)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자구 점심도 먹었어! 오늘은 어땠어?

927 혜은 - 수정 (MbUdSFiD.o)

2022-10-25 (FIRE!) 00:04:42

' 뭐... 일단 그래야 우리가 편해지겠지? ' ( 혜은은 수정의 제안에 한숨을 살짝 쉬더니 픽 웃으며 말한다. ) ' 그럼 오빠 좀 부탁해. 멍청하긴 해도 나쁜 오빠는 아니거든. ' ( 혜은은 수정을 믿고 맡기겠다는 듯 부드럽게 말한다. 방으로 가려던 혜은은 멈칫거리며 멈추더니 돌아서선 수정을 본다. 고민을 하듯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던 혜은은 슬그머니 수정을 끌어안는다. 품에 폭 안았던 혜은은 도망치듯 나연의 방으로 들어간다.) ' 나연아...! '

928 찬솔주 (MbUdSFiD.o)

2022-10-25 (FIRE!) 00:05:33

짱짱 쎄구 귀여워! X3 (오물오물) 엄청나게 귀엽구 매력 뿜뽐이야! XD (부비적) 오늘은 무난했어! 나연주는?

929 나연주 (Ahp4.aNB4E)

2022-10-25 (FIRE!) 00:37:14

짱짱 쎄구 안 귀엽지! X3 (부비적) 그건 나연이! :3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는 바빴어!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930 찬솔주 (rCRPoszjZE)

2022-10-25 (FIRE!) 07:58:19

나연주가 잘 모르네에~ XD (꼬옥) 나연(주)! :3 (오물오물) 고생했네.. 오늘은 덜 바빠야 할텐데! 답레는 편히 줘!

931 나연주 (Zntr1Y6f7k)

2022-10-25 (FIRE!) 13:12:49

잘 모르는건 찬솔주~ X3 (꼬옥) ...나연이 울어! :( (쓰다듬) 고마워! 찬솔주도 덜 바빠야할텐데...!

932 찬솔주 (Gbh1un3d4A)

2022-10-25 (FIRE!) 19:06:43

억울한데!! XO (꼬옥) 나연이 왜울어?!?! X3 (오물오물) 나는 적당히 바빴어.. 나연주는?

933 나연,수정-찬솔,혜은 (JDeZALX24k)

2022-10-26 (水) 00:09:33

'걱정마, 그건 이미 알고있거든. 찬솔 오빠가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거. 그러니까 나연이도 오빠를 좋아하는거겠지.' (수정도 픽 웃으며 대답한다. 그리고 혜은이 멈칫거리다 품에 끌어안자 폭 안겨진 수정은 놀란듯 혜은을 바라본다. 그리고 혜은이 도망치듯 그녀의 방으로 들어가자 수정은 조용히 바라보다가 어쩔수없다는듯 어깨를 으쓱이곤 차고로 향해선 노크한다.) '찬솔 오빠? 여기 있어요?' / ...아... 혜은이구나. 무슨 일이야, 혜은아? (그녀는 침대 위에 가만히 앉아있다가 혜은이 다급하게 들어오자 놀란듯 자리에서 일어서면서 묻는다.)

934 나연주 (JDeZALX24k)

2022-10-26 (水) 00:10:00

사실인걸? :) (꼬옥) 나연(주)라고 해서~ :3 (쓰다듬) 적당히라 다행이네~ 나연주는 바빴어. 이제 푹 쉬자~

935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3X6ifeDWrg)

2022-10-26 (水) 00:13:43

어...?! 어...! 수정이야? ( 쭈그려 앉아 우울함에 잠식되어있던 찬솔이 갑작스런 수정의 인기척에 놀란 얼굴로 벌떡 일어선다. 눈가에 남아있던 물기에 햇빛이 닿아 잠깐 반짝이지만 금방 그의 손에 지워진다. ) ' 어음... 그러니까.. ' ( 그사이 나연의 방에 들어온 혜은은 어색하게 웃으며 머리를 긁적이곤 말을 고른다. ) ' 힘든게 있는 것 같아서.. 들어주려고 왔지. 아까 장난친 것도 미안하구. ' ( 어색한 미소로 다가간 혜은이 나연을 도로 앉게 하곤 부드럽게 말한다. 혜은도 그 옆에 앉으면서. )

936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3X6ifeDWrg)

2022-10-26 (水) 00:14:31

억울해!! 아는데!! XD (부비적) 그럼 나연주랑 나연이!! :3 (오물오물) 나연주도 고생했어~ 같이 푹 쉬자!

937 나연,수정-찬솔,혜은 (4YqGD4zPBk)

2022-10-27 (거의 끝나감) 00:12:37

'네, 저예요. 들어갈게요?' (수정은 차고 안으로 들어선다. 그리고 그를 보자마자 울었다는것을 눈치챈듯 수정은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미소를 짓는다.) '저한테는 나연이나 혜은이 앞에서처럼 강한척하거나 멋있는척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오빠.' (잘 보일 필요가 없다는듯 장난스럽게 말하며 그의 옆에 다가가 앉으라는듯 먼저 털썩 앉는 수정이었다.) ......나보단 찬솔 오빠가 더 힘들지않을까.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않다가 조용히 중얼거린다. 울먹거리던 그와는 다르게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평소와 같아보이는 그녀였다.)

938 나연주 (4YqGD4zPBk)

2022-10-27 (거의 끝나감) 00:13:05

모르는데~ :3 (쓰다듬) 나연이만! :) (꼬옥) 오늘은 어땠어?

939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NY4sa3KI42)

2022-10-27 (거의 끝나감) 00:23:32

딱히 강한 척 한 적은 없는데.. ( 수정이 옆에 다가와 앉으며 하는 말에 쓴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강한 척을 할꺼였다면 지금 같은 모습조 안 보였을테니까. ) 그냥.. 내가 오빠니까 거기에 맞게 하려는것 뿐이지.. ( 찬솔은 그것도 잘 하고 있는지는 자신이 없다는 듯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였다.) ' 그렇다고 나연이가 안 힘든 건 아니잖아? ' ( 나연의 머리를 혜은이 쓰다듬어주며 되묻는다. )

940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NY4sa3KI42)

2022-10-27 (거의 끝나감) 00:24:18

으으..고집쟁이야! 증말!! XD (쓰담쓰담) 포기허지 않을거야...! X3 (오물오물) 무난무난! 나연주는??

941 나연주 (PfcdfHXKxM)

2022-10-27 (거의 끝나감) 13:11:27

찬솔주만큼은 아니지~ :3 (쓰다듬) 포기해! X3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는 바빴어...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ㅠㅠ 잘잤어?

942 찬솔주 (ldP85tQ5JE)

2022-10-27 (거의 끝나감) 14:29:17

... 찬솔주는 몰랑! ( ◜𖥦◝ ) (꼬옥) 모테! 포기란 업당! XD (부비적) 고생하네에... 난 잘 잤어! 나연주는? 점심도 먹었구?

943 나연주 (tvniiR5bug)

2022-10-27 (거의 끝나감) 22:31:46

...뭐야!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 윽, 안아버릴거야! X( (꼬옥) 포기! 포기! 여기있당! :3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자구 점심도 먹었어! 오늘은 어땠어?

944 찬솔주 (NY4sa3KI42)

2022-10-27 (거의 끝나감) 22:56:25

헤헤~ 나연주가 안아준다!!٩(ˊᗜˋ)و(부비적) 여긴.. 나연주밖에 업써!! ( ◜𖥦◝ ) (쓰담쓰담) 오늘은 적당히 바쁜 하루! 나연주는?

945 나연,수정-찬솔,혜은 (FAf9neeLSA)

2022-10-27 (거의 끝나감) 23:24:04

'지금도 울었는데 안 운척 하고있잖아요.' (수정은 태연하게 대답하며 픽 웃는다.) '...오빠가 생각하는 오빠에 맞는 모습이 뭔데요?' (수정은 그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가볍게 묻는다.) ......그래도 오빠가 더 힘든건 맞겠지. (적어도 그녀는 울지는않고 있었으니. 힘들어도 혼자 조용히 숨기는 그녀였다. 그리고 그녀는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혜은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천천히 묻는다.) ...혜은이야말로 나한테 말해주고싶은게 있어서 온거 아니야? ...찬솔 오빠에 대해서라거나.

946 나연주 (FAf9neeLSA)

2022-10-27 (거의 끝나감) 23:25:22

찬솔주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 꼬옥 안아버린다! X3 (꼬옥) ...찬솔주는 업써...? (o̴̶̷᷄︿o̴̶̷̥᷅) (부비적) 다행이다~ 나연주는 오늘도 바쁜 하루였어...

947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NY4sa3KI42)

2022-10-27 (거의 끝나감) 23:31:12

... 아, 안 울었는데. ( 움찔하고 놀란 찬솔은 어색하게 고개를 살짝 돌리며 대꾸해본다. ) 믿음직스러워야 하고, 같이 있으면 불안하지 않을 사람. 의지할 수 있고, 실수 같은 건 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지.. ( 물어오는 수정의 말에, 생각에 잠긴 듯 잠시 말이 없다가 조용히 속삭이듯 말한다. ) ' 너도 오빠가 멀쩡하지 않다는 건 알고 있어? 아니, 너가 제일 먼저 알고 있었지? ' ( 물끄러미 자신을 보는 나연에게 혜은이 차분하게 말한다. )

948 찬솔주 (NY4sa3KI42)

2022-10-27 (거의 끝나감) 23:32:29

나연주 품 최고야아~( ◜𖥦◝ ) (꼬옥) ...찬솔주도 있지!! ಇ( ˵ᐛ ˵)ಇ (부비적) 에구 고생했는데.. 같이 푹 쉬자!!

949 나연주 (wDht31prz.)

2022-10-28 (불탄다..!) 00:10:12

귀여운 찬솔주 최고야아~ X3 (꼬옥) 히히, 찬솔주다! X) (쓰다듬) 고마워! 찬솔주도 같이 푹 쉬자!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950 찬솔주 (HtnIhcKo8I)

2022-10-28 (불탄다..!) 07:22:39

이거 다 나연주 닮아서 그런거다~?٩(ˊᗜˋ)و (부비적) 으이그~ :D (꼬옥) 답레는 편히 줘~ 그나저나 자버렸네 ㅠ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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