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6066>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12 :: 1001

◆OsSDb0VPZE

2022-07-07 09:25:09 - 2022-10-31 11:59:25

0 ◆OsSDb0VPZE (YQ8tEK391g)

2022-07-07 (거의 끝나감) 09:25:09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1 서찬솔
>>2 유나연

33 찬솔주 (zuLQmciSIA)

2022-07-10 (내일 월요일) 00:02:46

나연주가 더 귀엽다! 모! X3 (오물오물) 혜은이는...좀 이따 안아준데! ㅋㅋㅋㅋ :D (쓰담쓰담) 좋아좋아~! 잘 쉬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34 나연-찬솔,혜은 (uBE0N557Fw)

2022-07-10 (내일 월요일) 11:48:40

'......찬솔 오빠는 아무것도 몰라요...' (나가는 그에게 대고 중얼거리는 수정은 역시 상태가 좋지않았다. 그녀는 혜은이 수정에게 별다른 말은 하지않을것임을 눈치채고 고개를 끄덕인다.) 응, 고마워. 혹시 물이 있으면 물 한잔만 갖다줬으면해. (수정은 물이 어디있는지 알려줄 상태가 아니었으므로. 그녀는 애써 혜은에게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이곤 조용히 다시 수정을 바라본다. 수정은 아무말없이 그냥 축 늘어져있을뿐이었다.)

35 나연주 (uBE0N557Fw)

2022-07-10 (내일 월요일) 11:49:20

찬솔주가 더 귀엽다! 모모! X3 (부비적) 안아주긴 하는거야? ㅋㅋㅋㅋ 서로 안고있는 찬솔이랑 혜은이 귀여워! X) (쓰다듬)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ㅜㅜ 잘 잤어?

37 찬솔, 혜은 - 나연 (QzGw0n6abg)

2022-07-10 (내일 월요일) 12:20:56

' 알았어, 가져다줄게. ' ( 혜은은 짧막하게 말하곤 오빠를 따라 문을 나선다. 수정의 슬픈 이야기에도 공감이 되긴 하지만 그녀에개 있어선 자신의 오빠가 우선순위이기도 했다. ) 뭐야, 왜 나왔어? / ' 물 좀 가져다 달래서. 오빠도 차에 가려는거잖아? ' ( 먼저 밖으로 나와 차로 향하려던 찬솔은 혜은이 따라오자 의아한 듯 묻는다. 혜은은 무언가를 말하려다 태연하게 대꾸를 하곤 오빠를 따라 차러 향한다.) ' 오빠는 괜찮아? 친구라며. ' / ... 오빠는 괜찮지. 오빠는 괜찮아야 하거든. ( 찬솔은 덤덤하게 말하곤 걸어왔던 곳을 앞장서서 되짚어간다. 다행히 좀비는 보이지 않았지만, 혜은은 걱정스레 오빠를 바라볼 뿐이었다.)

38 찬솔주 (QzGw0n6abg)

2022-07-10 (내일 월요일) 12:22:05

나연주다 더 귀엽다! 모모모! X3 (꼬옥) ㅋㅋㅋㅋ 일단은 안아주긴 하지!! XD (쓰담쓰담) 근데 나연이가 시간 분배가 더 많지!! :3 (쪽쪽) 먼저 잘 수도 있지~ 난 잘 잤어! 나연주는? 점심두 먹구?

39 나연-찬솔,혜은 (AlrMeFrsy6)

2022-07-10 (내일 월요일) 19:01:24

응. 고마워, 혜은아. (그녀는 문을 나서는 혜은에게 조용히 말한다. 그리고 둘만이 남자 그녀는 수정을 조용히 바라본다.) '...나연아.' / 응, 수정아. / '너는... 가족들이 죽었을 때 어떻게 살아있을수 있던거야?' / ...... / '나는... 민수 오빠를 따라가고싶어.' (그녀는 차마 아무말도 하지못한다. 수정이 제정신이 아니라는것은 알고있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던 그녀였으므로. 하지만 동시에 그녀는 수정을 이해할수 있었다.) '만약 찬솔 오빠가 저렇게 되었다면 너는 어떻게 했을거야, 나연아...?' / ...... (만약 자신도 곁에 그나 혜은이 없었더라면 저렇게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그녀였다. 그녀는 떨리는 손으로 수정의 손을 잡아준다.) ...... (그녀는 대답하지않는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녀는 입술을 깨문다. 좀비가 된 민수의 소리가 안에서 들려오는것 같아 더욱 괴로운 그녀였다.)

40 나연주 (AlrMeFrsy6)

2022-07-10 (내일 월요일) 19:02:04

찬솔주가 더 귀엽다! 모모모모! X3 (꼬옥) ㅋㅋㅋㅋ 귀여워! X) (부비적) 나연이도 찬솔이랑 혜은이 안아줄거야! :3 (쪽쪽) 다행이다~ 나연주도! 점심도 먹었어! 찬솔주는? 저녁도 먹었어? 수정이도 찬솔이도 지금 위험해... :3

41 찬솔 - 나연 (zuLQmciSIA)

2022-07-10 (내일 월요일) 19:10:07

' 오빠, 저 수정이라는 애 데려갈거야? ' (차로 향하는 와중에 별다른 말이 없자 혜은이 답답한지 조용히 물음을 던져온다. 수정이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음에도 운이 좋은건지, 아니면 수정이 미리 정리를 해둔건지 주변에 좀비는 보이지 않았다. ) 글쎼. 그 애가 따라온다고 하면 데려가고 아니면 두고 가야지. 기왕이면 데려가는게 맘이 편하긴 한데. ( 찬솔은 잠시 고민을 하듯 입을 다문체 나아가다 덤덤한 목소리로 말한다. 아니, 어쩌면 조금 떨렸을지도 모른다. 그러다 멈춰선 그는 허리춤에서 물병을 꺼내준다.) 차에 다 왔으니까 넌 이거 가지고 돌아가서 옆에 있어줘. 금방 갈게. (찬솔은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고, 혜은은 물병을 들곤 무어라 말하려다 한숨을 픽 쉬고는 수정과 나연이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 자, 일단 물 한 모금 해. ' (혜은은 문을 열고 들어와선 조심스레 물병을 건낸다.)

42 찬솔주 (KVGhrfjvvg)

2022-07-10 (내일 월요일) 19:11:14

찬솔주보다 나연주지 모모모모~!!모! XD (꼬옥) ㅋㅋㅋ 나연이가 더!! :D (부비적) 그거 혜은이랑 찬솔이가 제일 좋아하겠는데~! :3 (오물오물) 나두 먹었어~! 찬솔이는 괜찮을걸~?

43 찬솔주 (xV3sfde4X6)

2022-07-10 (내일 월요일) 23:24:17

갱신할게!

44 나연-찬솔,혜은 (ItvD/QP.s2)

2022-07-10 (내일 월요일) 23:52:43

(안에서 그녀와 수정은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않는다. 그녀는 그저 수정의 손을 떨리는 손으로 잡아주며 침묵하고 수정도 축 늘어진체 멍하니 있을뿐이었다.) ...아. 고마워, 혜은아. / '......' (혜은이 들어오는 소리에 애써 희미한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수정은 천천히 고개를 돌리고 혜은이 건내는 물병을 받는다. 그리고 수정이 물을 마시는 동안 그녀는 몰래 혜은을 부른다.) ...혜은아. 혹시 찬솔 오빠는... 별다른 말 없었어? (혜은이 그를 만나러갔음을 알아챘던 그녀는 조용히 묻는다.)

45 나연주 (ItvD/QP.s2)

2022-07-10 (내일 월요일) 23:53:41

나연주보다 찬솔주지 모모모모~! 모모! :3 (꼬옥) 찬솔이가 더! X3 (쓰다듬) 두남매 완전 꼬옥 안아줄거야~! X) (부비적) 찬솔이 괜찮은거 맞아..? ㅜㅜ

46 찬솔, 혜은 - 나연 (pp.HDbxEQo)

2022-07-11 (모두 수고..) 00:07:52

' 뭐, 고마울 건 없고.. ' ( 혜은은 한숨을 푹 나쉬머 나연에게 어까를 으쓱여 보인다. 그저 아침에 기분 좋게 집을 나섰는데 이렇게 된 것이 신경이 쓰이는 것처럼. ) ' 수정씨 좀 잘 보살펴주라는데. 많이 힘들거라고 말이야. 오빠는 차를 옆에 가져다둘거라고 했어. ' ( 찬솔이 말한 걸 그대로 전해주긴 그랬는지 대충 각색을 해서 둘러대곤 걱정말라는 듯 말한다.) ' 좀 진정됐어? '

47 찬솔주 (pp.HDbxEQo)

2022-07-11 (모두 수고..) 00:08:49

찬솔주보다 나연주야! 모모모모모모모! X3 (오물오물) 히히. 잔뜩 안아줘! XD (꼬옥) 괜찮다니까~? 아마?? :D 오늘은 어땠어?

48 나연주 (4xUdW2hmew)

2022-07-11 (모두 수고..) 00:36:54

우우... 이 고집쟁이! X( (콩콩콩) 이제 그만해달라고 해도 계속 안아줄거야! ㅋㅋㅋ X3 (꼬옥) ...아마잖아! ㅜㅜ 오늘은 바빴어... 찬솔주는 어땠어?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49 찬솔주 (pp.HDbxEQo)

2022-07-11 (모두 수고..) 00:58:34

고집쟁이라니~ 사실을 바로 잡는거지! XD (쓰담쓰담) ㅋㅋㅋ 좋나좋아 대환영이래! X3 (오물오물) 아마니까 괜찮을거야! 난 여유로워서 푹 쉬었어. 나연주도 쉬었어야 하는데..답레는 편히 줘!

50 나연주 (4xUdW2hmew)

2022-07-11 (모두 수고..) 01:13:39

사실 아니니까 고집쟁이야! X( (콩콩) 대환영이야? ㅋㅋㅋ :3 (부비적) 아마니까 안돼...! ㅜㅜ 다행이다~ 나연주는 약속이 있어서... :3 고마워~ 이제 푹 쉬자!

51 찬솔주 (pp.HDbxEQo)

2022-07-11 (모두 수고..) 01:18:54

사실이라구~! 나연주 너무해~! (콩콩) 그러엄~ 찬솔이는 나오래도 안 나오지 않을까~? ㅋㅋㅋ XD (꼬옥) 에구..오늘도 수고했어! 같이 푹 쉬자!

52 나연주 (4xUdW2hmew)

2022-07-11 (모두 수고..) 01:36:21

거짓이야~! 찬솔주가 더 너무해! X( (콩콩) ㅋㅋㅋㅋ 나연이가 찬솔이 대롱대롱 데리고가면 돼? :3 (꼬옥) 고마워~ 찬솔주도 오늘도 수고했어! 이제 같이 푹 쉬자!

53 찬솔주 (pp.HDbxEQo)

2022-07-11 (모두 수고..) 02:31:19

콩콩도 귀여워~! X3 (오물오물) 그치그치~ 데롱데롱 데려가서 같이 코하면 되겠다! XD (꼬옥) 그새 졸았어...으 미안!

54 나연주 (GUSRT6HAAA)

2022-07-11 (모두 수고..) 13:07:10

오물오물 그만...! ㅋㅋㅋ X( (콩콩) 혜은이가 그런 찬솔이 보면 어떤 반응 보일지 상상돼 ㅋㅋㅋ :3 (꼬옥) 괜찮아! 나도 자버렸구... 잘 자구 점심 먹었어?

55 찬솔주 (yNHneCX/tg)

2022-07-11 (모두 수고..) 13:15:07

오물오물? 오물오물! X3 (오물오물) ㅋㅋㅋㅋ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눈을 씻지 않을까? XD (꼬옥) 응응, 잘 자구 점심도 먹었어! 나얀주는?

56 나연주 (kcwmNJJzAQ)

2022-07-11 (모두 수고..) 19:29:55

이 오물오물쟁이...! ㅋㅋㅋ X( (콩콩콩) ㅋㅋㅋㅋ 오빠의 못볼꼴 본거야? :3 (꼬옥) 나얀주는 모르지만 나연주는 잘 자구 먹었어~ ㅋㅋㅋㅋ 저녁은 먹었어?

57 찬솔주 (4ynRjaPPvc)

2022-07-11 (모두 수고..) 19:35:35

헤헤~ 다 좋아서 그러눈거지~! X3 (오물오물) ㅋㅋㅋ 그런거지! 물론 찬솔이는 부끄럽지 않지만! XD (꼬옥) 앗.. 또 나연주에게 오타를 보여줬어...?! :D (쓰담쓰담) 응응! 나연주는??

58 찬솔주 (pp.HDbxEQo)

2022-07-11 (모두 수고..) 22:49:28

갱신!

59 나연-찬솔,혜은 (Mvig4lh0x.)

2022-07-11 (모두 수고..) 23:39:59

그래도 고마워. 원래 내가 갔어야했는데 수정이가... (애써 말을 삼키고 희미한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그랬구나. 고마워. (그녀는 수정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조용히 대답한다.) ...다행히 지금은 물을 마셔서 좀 진정된것 같아. 수정이 상태가... 솔직히 좋아보이지는 않아. 너랑 오빠만 괜찮다면 오늘은 여기서 자는것도 생각해보긴 했어. 수정이 혼자 두면 안될것 같거든. (혜은을 바라보면서 그녀는 애써 희미한 미소를 짓곤 말을 이어간다.) 민수 오빠... 일도 그렇고 다같이 의논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혜은이 너는 어떻게 생각해?

60 나연주 (Mvig4lh0x.)

2022-07-11 (모두 수고..) 23:40:57

나연주 볼 오래전에 없어져써... :3 (추욱) 대신 나연이가 그만큼 부끄러워...! ㅋㅋㅋ X( (꼬옥) 히히, 찬솔주 오타 놀리기~ X3 (쓰다듬) 나연주도 먹었어! 오늘은 어땠어?

61 찬솔, 혜은 - 나연 (pp.HDbxEQo)

2022-07-11 (모두 수고..) 23:43:45

' 하아... ' ( 나연이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해오는 말에 혜은은 입술을 꾹 깨문 체 수정과 나연을 번갈아 본다.쉽사리 답이 나오지 않는지 팔짱을 끼곤 이리저리 걸어다니길 얼마나 했을까, 한번 더 깊으 한숨을 내쉰다. ) ' 내버려두고 갈 수는 없지. 하지만 저대로 좀비를 방 안에 둔 체 여기서 보내는건 무리야. 그건 나연이 너도 이해하지? ' ( 소름끼친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혜은이 말한다. 언제 문을 부수고 나와 모두를 덮칠지 모르는데 이 집 안에서 머무를 순 없었다. ( ' 대신 차에서 밤을 보내자. 그거라면 따라줄 용의가 있어. 오빠야 나연이 네 편을 들겠지만. ' ( 마침 차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는지 입술을 깨물던 혜은이 어떻냐는 듯 말한다. )

62 찬솔주 (pp.HDbxEQo)

2022-07-11 (모두 수고..) 23:44:56

나연주 볼 잘 달려있어! XD (꼬옥) ㅋㅋㅋ 그래두 나연이 품에서 안 벗어날거래! X3 (오물오물) 히히, 너무해에! :D (부비적) 오늘은 무난했어! 나연주는?

63 나연주 (QdN9uI3jCk)

2022-07-12 (FIRE!) 00:41:44

나연주 볼 없어! X( (꼬옥) 나연이가 슬그머니 떨어지려고 하면 찬솔이 또 상처 받겠지...? :3 (부비적) 히히, 놀리기이~ X3 (쓰다듬) 나연주는 바빴어...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이제 푹 쉬자!

64 찬솔주 (wsh78BwMEs)

2022-07-12 (FIRE!) 00:43:28

나연주 볼 통통해! X3 (오물오물) ...찬솔이 눈물 뚝뚝...! :D (부비적) 진짜아...! 나연주 오타도 눈여겨 볼거야아! XD (꼬옥) 답레는 편히 주고 같이 푹 쉬자! 월요일은 힘들지?

65 나연주 (oJLeWng7bM)

2022-07-12 (FIRE!) 08:57:31

...나연주 살쪘다는거야!? ㅋㅋㅋㅋ :O (털썩) 귀여운 울보 찬솔이... 나연이 맘약해져서 다시 꼬옥 안아준다... :3 (쓰다듬) 나연주는 오타 안 낼거야~! ;3 (꼬옥) 먼저 자버려서 미안... 월요일 바빴다 ㅜㅜ 찬솔주는 잘 잤어?

66 찬솔주 (4aPR.XPb2w)

2022-07-12 (FIRE!) 09:18:49

그런게 아니라~ 볼이 잘 있다는거지!! :3 (오물오물) 나연이한테 꼭 붙어선 절대로 안 떨어질거래! XD (꼬옥) ..지켜보게써!!!! X3 (쪽쪽) 응응 잘 잤어! 나연주는?

67 나연주 (sPCUnBp9h6)

2022-07-12 (FIRE!) 19:53:44

나연주 볼 안 통통하니까 잘 안 있어! X( (콩콩) 그러다 나연이가 좀비 되면... :3 (꼬옥) 지켜봐바~! X3 (쪽쪽) 다행이다~ 나연주도! 저녁은 먹었어?

68 찬솔주 (LtPLO5yxMs)

2022-07-12 (FIRE!) 19:56:21

나연주 볼 말랑말랑!! XD (꼬옥) 찬솔이도 같이...:3 (부비적) 아쥬아쥬 지켜볼거야!!! X3 (오물오물) 응응! 나연주도 먹었어? 오늘은 어때?

69 나연-찬솔,혜은 (QdN9uI3jCk)

2022-07-12 (FIRE!) 23:19:19

(그녀는 고민하는 혜은을 조용히 기다려준다. 그리고 혜은이 깊은 한숨을 내쉬면서 하는 말을 가만히 듣기 시작하는 그녀였다.) ...응, 그건 충분히 걱정될 부분이니까.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다. 물론 수정이 이곳을 떠날수 있기는 할까싶은 걱정이 들기는 했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며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혜은의 제안을 듣고 혜은을 바라본다.) ...차에서... (마침 들려오는 차 소리를 들은 그녀는 고민하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응, 좋아. 그렇게 하자. 찬솔 오빠도 들어오면 오빠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물어보자. (혜은은 그가 그녀의 편을 들거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에게 물어봐야한다고 생각하는 그녀였다.) ......고마워, 혜은아.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혜은에게 속삭인다.)

70 나연주 (QdN9uI3jCk)

2022-07-12 (FIRE!) 23:20:03

말랑말랑도 아니야! ㅋㅋㅋ X( (콩콩콩) 찬솔이는 안돼! ㅜㅜ (쓰다듬) 구래구래~ :3 (꼬옥) 나연주도 먹었어~ 오늘은 정신 없었어... 찬솔주는 어땠어?

71 찬솔 - 나연 (wsh78BwMEs)

2022-07-12 (FIRE!) 23:38:32

수정이는 좀 어때? ( 차소리가 들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찬솔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 ' .. 뭐 보다시피. ' ( 축 늘어진 체 나연에게 기대어있는 수정을 턱짓으로 가리킨 혜은은 한숨을 내쉰다. ) ' 나연이가 오늘 돌복 싶다는데 어떻게 생각해? 돌보는건 좋은데 여기선 위험하니까 내가 차에서 하루 보내자고 했어. ' ( 혜은은 방금전까지 나연과 이야기 하던 것을 전해주곤 어쩔거냐는 듯 바라본다 ) ... 차로 가자.안전한 곳에 세워뒀으니까 하루 보내기엔 나쁘지 않을거야. ( 찬솔은 방을 바라보며 고민을 하는 듯 하더니 돌보기로 하자는 듯 말하며 나연을 본다 ) 나연이도 이랬으면 하는거지?

72 찬솔주 (wsh78BwMEs)

2022-07-12 (FIRE!) 23:39:23

말랑말랑~ 오물오물~ X3 (오물오물) 나연이도 안돼 ㅠㅠ (꼬옥) 나도 오늘은 조금 바빴어~ 이제 쉬는거야?

73 나연주 (.XbJP/sys2)

2022-07-13 (水) 00:42:00

나연주 말 또 안 듣지! ㅋㅋㅋㅋ 이 오물오물쟁이! X( (콩콩콩) 찬솔이가 더 안돼... ㅜㅜ (꼬옥) 응, 이제 쉬려구~ 찬솔주도 고생했어! 푹 쉬자~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74 찬솔주 (Wkrw9.HbXc)

2022-07-13 (水) 00:54:11

헤헤~ 다 나연주가 좋아서 그런거지! X3 (오물오물) 둘 다 행복해지면 되는거네! XD (꼬옥) 나연주도 고생했어! 푹 쉬자! :3 (궁팡) 수정이는 어떻게 되려나아..

75 나연주 (.XbJP/sys2)

2022-07-13 (水) 02:17:08

찬솔주 마스크 써야해! ㅋㅋㅋ :( (콩콩) 이 좀비 세계에서 행복해질수 있을까...? :3 (꼬옥) 또 궁팡이야!? ㅋㅋㅋㅋ 찬솔주도 당해봐! X( (궁팡) 수정이... 사실 고민이야... ㅜㅜ 만약 지금 하룻밤 자는데 수정이 혼자 내버려둔다면 안 좋은 선택을 할것 같구... 일단 좀비 민수를 어떻게 할건지 먼저 이야기한 다음에 결정하지 않을까... ㅜㅜ

76 찬솔주 (Wkrw9.HbXc)

2022-07-13 (水) 06:29:34

ㅋㅋㅋ 마스크 째로! X3 (오물오물) 좀비세계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D (꼬옥) 나연주도~! (궁팡궁팡) 에구... 정말이지. 수정이도 살아야 할텐데!

77 나연주 (1fACX1jVNk)

2022-07-13 (水) 08:52:51

마스크 먹어도 좋은거야!? :O (바들바들) 어떻게? :3 (꼬옥) 하지말랬잖아! ㅋㅋㅋ 찬솔주가 더...! (궁팡궁팡궁팡) 찬솔주가 수정이가 살아서 같이 가길 바란다면 그렇게 해볼게...! 잘 잤어?

78 찬솔주 (.kpCfpdxMc)

2022-07-13 (水) 09:02:05

나연주 볼 첨가! XD (꼬옥) 음.. 작은 섬에 들어가서 자급자족하면서 살아간다던지..? :D (쓰담쓰담) 이젠 즐기는구나~ X3 (궁팡) 나연주가 바라는건 어떤 이야기야~?? 나는 잘 잤어! 나연주는?

79 나연주 (84vdCnBP1I)

2022-07-13 (水) 12:54:34

나연주 볼은 첨가성분이 아니야! ㅋㅋㅋ X( (콩콩) ...찬솔이랑 함께라면 든든해서 할수 있을것 같아! :3 (부비적) 즐기는거 아니야! 얼마나 창피한지 느껴보라구! X( (궁팡) 음... 찬솔주는 우선 좀비 민수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다행이다, 나연주도~ 점심은 먹었어?

80 찬솔주 (ZlXXkyazyE)

2022-07-13 (水) 13:20:57

ㅋㅋㅋ 역시 나연주 볼이 메인이지! X3 (오물오물) 맞아, 할 수 있을거야!! XD (꼬옥) 헤헤~ 나연주도 궁팡! (궁디팡팡) 음..찬솔이는 아마 선택하라고 하면 민수는 보내주지 않을까 싶은데. 난 점심 먹었어! 나연주는??

81 나연-찬솔,혜은 (.XbJP/sys2)

2022-07-13 (水) 23:51:46

...아, 찬솔 오빠... 어서와. 응, 보다시피... 조금은 진정했어. (그녀는 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를 바라보며 애써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그녀에게 기대있는 수정을 아무말없이 바라보는 그녀였다. 그리고 그녀는 혜은과 그가 하는 말을 조용히 듣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응, 그랬으면 하지만... 만약 차가 너무 좁다 그러면 오빠랑 혜은이만 차에서 자도 괜찮아. 나는 이곳도 괜찮으니까. (그녀는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좀비가 무섭지않냐고 하면 그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녀는 오늘만큼은 수정의 곁에 있고싶었다. 수정의 상태를 이해할수 있는 그녀였으므로.)

82 나연주 (.XbJP/sys2)

2022-07-13 (水) 23:53:01

메인은 더 안돼! ㅋㅋㅋ X( (콩콩콩) 작은 섬에 들어가도 왠지 찬솔이는 자기가 다 하겠다구 나연이는 가만히 앉아서 쉬라구 할것 같아 ㅋㅋㅋ :3 (꼬옥) 안대...! X( (바둥바둥) 역시 민수 보내주는구나... 그러면 수정이는 민수를 따라가거나, 살아도 찬솔이네를 따라가지는 않을것 같아. 멀리서 서로 돕는 조력자가 되지않으려나... :3 나연주도 먹었어~ 오늘은 어땠어?

83 찬솔 - 나연 (.5/ayjGyJQ)

2022-07-14 (거의 끝나감) 00:01:44

됐어, 좁을 일은 없으니까 걱정말고 차로 이따 옮거가면 돼. 그게 민수한테도 일단은 좋을테니까. ( 찬솔은 나연의 말을 듣고 있다가 잠시 생각을 하더니 부드러운 미소를 띈 체 말한다. 웃을 기분은 아니었지만. ) 자꾸 문에 부딪치고 그러면 몸이 망가질테니까. 왠만하면 가만히 있게 해줘야지. ( 찬솔은 방을 바라보며 나긋하게 말하더니 수정과 나연에게 다가간다. 그리곤 무릎을 굽혀 몸을 낮춘다. ) 수정아, 일단 우리랑 푹 쉰다음 생각해보자, 알았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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