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509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19 :: 1001

오현주

2022-07-07 00:27:27 - 2022-07-08 11:43:19

0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0:27:2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삐뽀삐뽀 119 어장 나가신다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543 라임주 (sHJRXVlYA6)

2022-07-07 (거의 끝나감) 06:43:22

캡틴 보통 활잡이가 1대1 대련에서 어떻게 하는지 보편적으로 알려린 전략 같은 거 있어?

544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6:43:27

아 알았어 이 이상은 안 해...

나도 선은 알고 있다...

545 ◆c9lNRrMzaQ (qY3Ws3jvw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44:09

>>543 저번에 말한 것처럼 스쿠터 타고 기마궁술 하는 놈들도 있고.
아니면 근거리에서 격투술이랑 사격 섞어가면서 싸우기도 하고.
아님 화살 한 발에 의념을 듬뿍 심어서 박히는 곳마다 펑펑 터져나가게 하면 돼.

546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6:44:26

하긴 저격수에게 제일 중요한건 끈기와 서폿 해줄 부사수지.

547 알렌주 (Ot1SPjN2g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44:45

캡틴 저 그래도 나름 열심히 힌트 해석했어요!(응석)

548 ◆c9lNRrMzaQ (qY3Ws3jvw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44:46

기마궁수 타입은 64강에서도 볼 수 있을 텐데.. 이게 진짜 처음 당하면 말도 안되게 짜증날 수 있어.

549 라임주 (sHJRXVlYA6)

2022-07-07 (거의 끝나감) 06:45:14

(깨달음)

550 ◆c9lNRrMzaQ (qY3Ws3jvw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45:15

>>547 어구 잘했다 우리 노력이

551 ◆c9lNRrMzaQ (qY3Ws3jvw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46:03

유명한 궁수 중 하나가 신라 길드 부길드장일텐데.. 얘 모티브가 한조였음.

552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46:16

메인 특성으로 엄마 쟤 흙먹어가 추천 되는거야? 그건 의외다. 진정한 충의 서폿 까지는 알겠는데....(감상 작성중)

553 알렌주 (Ot1SPjN2g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46:22

>>550(진짜감동)

554 라임주 (sHJRXVlYA6)

2022-07-07 (거의 끝나감) 06:46:50

한조.. 엄청 멋있지!!!

555 ◆c9lNRrMzaQ (qY3Ws3jvw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47:05

건강이 100 높다는 게 다들 감이 안 잡혀서 그럴 것 같은데 저격수가 명진이마냥 패는데 딜이 안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고 생각해보자.

556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6:47:13

스쿠터타고 활쏘기 하니까 섀도우 런 생각나는걸...

엘프와 오크 뱀파이어가 나오는 사이버펑크 세계관...

557 ◆c9lNRrMzaQ (qY3Ws3jvw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47:52

유령마(특 : 타고 있는 사람에게 충돌 무시 판정을 부여함) 타고 도시 맵에서 여기저기 쏘다니며 활쏴대는 궁수?
나였으면 쌍욕하고 방 나갔음

558 ◆c9lNRrMzaQ (qY3Ws3jvw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48:24

당장 기마창수 영향을 크게 받은 지한이만 보더라도..

559 알렌주 (Ot1SPjN2g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49:25

스쿠터 탄 지한이는 강하고 무엇보다 엄청 간지나고 멋지죠.(조금 부러움)

560 라임주 (sHJRXVlYA6)

2022-07-07 (거의 끝나감) 06:49:54

건물 벽뚫고 다니면서 ㅋㅋㅋㅋㅋ 활을 쏴댄다고?(게임 끄기)

561 ◆c9lNRrMzaQ (qY3Ws3jvw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0:20

사실 내가 알렌이었으면 이런 전투법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것들이 몇 개 있긴 함.
빛이라는 의념 속성을 좀 정직하게 쓰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

562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0:24


>>555
(특성까지 합하면 건강 350인 명진이를 폭풍검으로 타격하는 오현이 영상)

563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0:44

느낌

1. 저격수 :

좀 상식 바깥적인 거리에서의 저격도 가능하다는건가!
필드가 제한된 대련에선 몰라도, 게이트 같은 곳이라면 사정거리를 너무 좁히지 말고 더 넓게 보란건가.

2. 역성혁명 :

사랑해 역성혁명. 그리고 역시 부가효과 없이 오로지 '강한거 한대 때립니다.' 라는 극딜기는 흔치 않구나.

3. 타고난 감각 :

분명 고통스럽지만, 여기서 고통을 의식하는 순간 패배할겁니다.
급히 건강의 보조를 믿고, 몸을 조금 더 뒤로 숙인 순간

아, 이런건가!?

ㅡㅡㅡㅡㅡ

1. 저격수의 흔한 문제점
저격수....우러욧.....약점 분석을 우필로 얻을 수 있나....? 그게 좋으려나....?
요컨데 현실의 저격수가 한큐로 보내버리는 상징인 반면에
여기는 저격에 올인해도 한방에 안가는 애들이 많단거구나...

2. 대 게이트 전용 기술
대인전......우러욧......사실 기술부터 장비까지 모두 1:1 대련 빌드는 아닌 것 같았어.
다인전 양상으로 가면 그래도 저격 포지션은 유의미하다곤 생각하지만.
이종족은 그래도 범위 내에 들어가는걸 다행으로 여겨야 되나.

장비는........장인 한발......남았다.....

3. 전투 경험 부족
대련으로 극복하자. 3초 매너요.

564 ◆c9lNRrMzaQ (qY3Ws3jvw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1:08

상원의원님...!!!

565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1:46

오현 : 왜 안 죽는거야!

명진 : 건강 350의 의념이란거다 애송아!

566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1:49

나노머신이다, 꼬맹아! 다이! 다이!

567 ◆c9lNRrMzaQ (qY3Ws3jvw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2:18

건강 350, 약점 보호, 거기에 안 그래도 튼튼한 육체에 워리어지.

저...놈...쓰러지질 않아ㅏㅏㅏㅏ!!!!!!!

568 알렌주 (Ot1SPjN2g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3:35

>>561 (굉장히 알고싶다.) 하지만 안돼... 캡틴에게 너무 의존하는건 좋지 않아...

569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3:39

단점 모아보면 근데 '죽창이긴 한데 인간 상대론 잘 안꽂히는 죽창이니까 대나무 더 좋은걸로 써' 라는 느낌이로군!!

570 라임주 (sHJRXVlYA6)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3:40

영웅서가는 대단해 내 아침 잠을 한시간이나 뺏어갔어..
좀 더 자야 일하지.. 다들 좋은하루...

571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4:13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잠을 자기를!

572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5:40

명진 : 의념이 물리적 충격에 반응해 약점보호를 일으키지! 핫!

(내려쳐지는 주먹)
(부숴지는 금속제 바닥)

명진 : 네 공격은 흠집조차 나지 않아! 진!

573 알렌주 (Ot1SPjN2g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6:38

안녕히 주무세요 라임주.

574 ◆c9lNRrMzaQ (qY3Ws3jvw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6:43

검.
검을 쥐였을 때 알렌은 몇 개의 점들을 확인합니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고, 흐릿한 빛들이지만 말이죠.

한 걸음을 뻗습니다.
그 뒤를 따라 검이 출수됩니다.

흐릿한 빛을 따라, 알렌은 검을 움직입니다.
목. 이어서 선을 찢고, 몸을 돌려 찌르기를 넣으면서.
상대의 무기를 긁어내면서 한 걸음 내딛어 힘겨루기.

빛.
빛이 의미하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하나의 성질 역시 빛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 장애물이 있더라도. 어떤 방향으로든 빛이 향할 수 있다면 빛은 움직이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빛의 주체는 당신이지 않습니까?

575 알렌주 (Ot1SPjN2g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6:53

(잠은 다잔 알렌주)

576 알렌주 (Ot1SPjN2g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7:24

>>574 !!!(!!!)

577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8:10

다 자서 다행이야.
>>574를 볼 수 있게 되었으니!

578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9:05

오.......그러고 보면 알렌 빛이면 그거 해줘.

579 알렌주 (Ot1SPjN2g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9:31

한방향으로 멈추지 않고 움직이는 성질 그리고 쉽게 끊어지지 않는 성질!

580 알렌주 (Ot1SPjN2g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59:43

>>578 네?

581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7:00:20

요정걸음으로 삐슈우웅 하고 광자화 이동후에 빛의 속도로 베여본적 있나?

582 ◆c9lNRrMzaQ (qY3Ws3jvwM)

2022-07-07 (거의 끝나감) 07:00:50

알렌의 경우에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의념 속성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타입임.

예를 들어서 명진이처럼 단순히 자신의 의념 속성보다는 자신의 신체가 가지고 있는 포텐셜에 의존해야 하는 타입이 있고, 오현이처럼 기술을 상대하면서 기술에 대해 분석하고 그 허점을 찔러야 하는 타입도 있을 거야. 그리고 토고처럼 특정한 조건이 충족되어야 강한 타입도 있을 거고 말야.
의념 속성의 성질을 다양하게 생각해보고, 연습해보도록 해.

너희들은 의념 속성에 익숙하지 않은 데에는, 너희들의 의념 속성 경험치는 낮은데 의념 속성으로 바라는 기댓값이 너무 높을 때 이뤄지는 문제들인 셈이야.

583 알렌주 (Ot1SPjN2gM)

2022-07-07 (거의 끝나감) 07:01:13

>>581 (최소 의념기는 배워와야 가능할거 같은데...)

584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7:01:47

(의념 속성 얘기 하니까 찔린다)

585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7:02:18

요컨데 그것도 어느 의미론 경험이구나. 내가 지금 이 의념속성으로 어디까지 가능하지? 의 척도를 재고, 그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도 강해지는 방법 중 하나라는거네?

586 ◆c9lNRrMzaQ (qY3Ws3jvwM)

2022-07-07 (거의 끝나감) 07:02:31

가끔 보면 너희들의 기댓값은 못해도 어장 중간은 가야 가능할 것들을, 어장 초기부터 가지고 있길 바랄 때가 있거든.

587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7:02:57

사실 저번에 캡틴에게 보냈던 ㄱㅉㅂㄱ 말고도 다른 의념기도 하나 떠올리긴 했는데.

588 알렌주 (Ot1SPjN2gM)

2022-07-07 (거의 끝나감) 07:02:58

>>582 일단 내적으로는 속성이 바뀐 뒤 속성 활용법에 대한 감을 잡지 못했다는 설정이 있긴 하지만...(물론 진짜 이유는 알렌주의 영성문제)

589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7:03:51

사실 그런 의미에선 속성계는 좀 심플하고, 개념계는 응용이 넓고, 철학이나 상징계가 좀 어려운 것 같아

590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7:05:53

어렵지 어렵지. 하지만 재밌어. 철학적인 면과 고뇌만 있다면 멋진 결과를 낼 수 있다는건 엄청나지 않아?

591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7:06:20

찰나도 나 개인적으론 꽤 어려워하고 있어.

592 알렌주 (Ot1SPjN2gM)

2022-07-07 (거의 끝나감) 07:07:10

>>586 (찔림)

593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7:07:25

새벽의 캡틴의 수많은 레스들과 감성들을 거치고 나니 나도 입이 가벼워진다.

의념기 컨셉을 밝히겠어.

의념기를 두개 생각해놨는데 하나는 가짜라는 것에 대한 역발상이고 하나는 가짜의 극대화 같은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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