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409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18 :: 1001

◆c9lNRrMzaQ

2022-07-06 01:23:05 - 2022-07-07 00:29:07

0 ◆c9lNRrMzaQ (JtACbtIOwE)

2022-07-06 (水) 01:23:0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어머니의 도시락 통에서 나왔던 김밥과 음료수들, 그것들을 친구들과 떠들며 나누어먹던 기억이 스쳐간다. 그 날의 날씨는 더웠고 연거푸 땀방울을 훔치느라 손수건은 축축해졌지만 우리들은 그 날을 기다렸다는 것처럼 뛰어놀았다. 그것이 내 최선이라는 것처럼!

818 빈센트 - 지한 (XrmP3wnJQo)

2022-07-06 (水) 22:40:25

>>815
일상하실래요

819 유하주 (SdR5vWwtnU)

2022-07-06 (水) 22:44:52

>>818 좋아!!!

820 빈센트 - 지한 (XrmP3wnJQo)

2022-07-06 (水) 22:46:15

>>819
선레써올게요

821 지한 - 빈센트 (mG.ygJPtfw)

2022-07-06 (水) 22:47:06

"대련실에서 전투하면서 자신의 마도가 어떻게 행해지는지. 마도의 응용성이나 그런 쪽도 나쁘지는 않겠죠."
어제밤인가. 그제 밤인가에 윤시윤vs하유하라던가 강철vs린의대련이 있었으니.. 읽어봐도 좋을 듯. 지한은 그게 아니라 토고와 태식의 대련만 생각하곤 있지만.

"뭐.. 지금은 대운동회인 만큼 대련실에서 특별반이랑 붙는 거 외에는 대련 예선과 본선 정도가 승패는 있어도 최대겠지만요."
그래도 다른 학교에서도 레벨이 최소 20대 중반정도이지 않을까요. 그 이하는 예선에서 걸러지겠지요. 라고 말합니다.

"미국보다 나은 점.. 아프리카만 빼면 각자 장단점이 있긴 하니까요."
아프리카도 살아남을 수만 있다면 어마어마한 성장성을 보여주긴 하려나. 같은 지한주의 생각은 넘어갑시다.

822 빈센트 - 공터 (XrmP3wnJQo)

2022-07-06 (水) 22:48:05

"..."

빈센트는 자신이 어디선가 받은 아이템을 꺼내들었다. 처음에는 망해서 문을 닫는다는 박물관에 찾아가서, 한 석판이 인테리어 용도로 괜찮아보여 어차피 문 닫을 거면 이 석판을 팔라고 제안해서 하나 샀다. 하지만 나중에 재미로 감정을 받아보니, 무기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이라고 해서 흥미가 동한 것이다.

"어디 한번 해볼까..."

빈센트는 석판을 위로 쭉 뻗고, 말했다.

"빛이 있으라!"

쾅! 그리고 빛이 있었다. 허수아비에 빛이 있었다. 그리고, 허수아비도 빛도 없었다.

"...흠."
//선레 1

823 오현주 (OnVp0C8cQ6)

2022-07-06 (水) 22:56:16

소금은 어딨어

824 빈센트 - 공터 (XrmP3wnJQo)

2022-07-06 (水) 22:58:51

"아프리카도 장점이 하나 있긴 하죠. 살아남으면 엄청난 성장이 보장된다. 단점. 그 외 모든 것. 문자 그대로 모든 것."

침울하던 빈센트는 농담을 하며 평소의 모습을 점점 회복해가고, 20대 중반이라는 말에 웃는다.

"재미있는 싸움이겠군요. 그냥 싸우고 싶습니다. 제가 누군가를 이기려고 한다면, 그건 그저 이겨야 다음 판이 있으니까겠죠."

말을 계속 잇는다. 조금씩 말을 이으며, 빈센트는 마치 인형에서 인간으로 돌아오는 것 같앗다.

//15

825 토고주 (Bn9S7IS5v6)

2022-07-06 (水) 23:02:25

소금은 주방에 있어

826 유하 - 빈센트 (SdR5vWwtnU)

2022-07-06 (水) 23:02:59

"!"

강렬한 번개의 기운. 수련실 구석에서 아무도 모르게 웅크려서 자고 있던 유하를 깨우기에 충분한 번개였다. 눈을 크게 뜨고 방금 그 번개가 있던 곳을 보니 붉은 머리카락에 정장을 쫙 빼입은 사내가 쓴 기술 같은데... 아니 저 헤어스타일이면 불마도지 왜 번개야! 따지고 싶은 기분도 들어서 유하는 성큼걸음으로 상대에게 다가갔다.

"방금 뭐야? 어떻게 한거야?"

번개와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다가가는 와중에 뿔 사이에 스파크를 튀겼다

827 지한 - 빈센트 (mG.ygJPtfw)

2022-07-06 (水) 23:03:16

"성장하지 않으면 죽으니까 그런 것도 있겠지만요."
안 죽으려면 성장이 필요하니까 그런 걸까... 아마 지한은 그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겨야 다음 판이라... 괜찮겠네요."
그러면 마도를 파훼하려는 이들에게서 열심히 대련하셔야겠군요. 그러다가 특별반 이들을 만난다고 해도 말이지요. 라는 말을 합니다.

"...뭐.. 저는 퀴즈도 대련도 참여하지 않지만요..."
이건 전적으로 지한주가 여름에 번아웃이 와버려서 그런 것 같다... 만은. 빈센트가 기운을 차리는 것을 보고는 같은 특별반으로써 다행이라고 생각하려나요?

"뭐. 음료수라도 드실래요?"
마시고 나서 대련실로 가서 찾아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828 오현주 (OnVp0C8cQ6)

2022-07-06 (水) 23:05:02

>>825
빛의 속도로 주방으로 짜질게.

829 빈센트 - 유하 (XrmP3wnJQo)

2022-07-06 (水) 23:05:28

"음?'

빈센트는 옆을 바라본다. 황금색 머리에 뿔 달린 소녀가, 테슬라 코일이라도 단 것처럼 뿔 사이에서 스파크를 발생시키는 것을 한참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방금 뭐야? 어떻게 한 거야?라는 질문에, 행동으로 대답한다.

빈센트는 다시 석판을 위로 들어올리고 말했다.

"빛이 있으라."

빛이 있었고, 허수아비가 있던 자리에 또다른 검댕이 생겨났다.
//3

830 빈센트 - 지한 (XrmP3wnJQo)

2022-07-06 (水) 23:06:45

"그러신가요? 참여하지 않으시는 이유라도 있으십니까?"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마도를 파훼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사실 그 부분이 문제입니다. 실마리를 찾긴 했지만, 실마리는 실마리일 뿐이지 답의 완성이 아니니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음료수를 마시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좋습니다."
//17

831 토고주 (Bn9S7IS5v6)

2022-07-06 (水) 23:08:47

40분 정도 남았어!! 퀴즈대회!!

832 토고주 (Bn9S7IS5v6)

2022-07-06 (水) 23:09:57

지금 유하주가 29점으로 초 천재 타이틀을 획득했지?

833 유하 - 빈센트 (SdR5vWwtnU)

2022-07-06 (水) 23:11:16

"....오.... 그건 석판의 능력? 아니면 자체적인 마도?"

꼬리를 크게 흔들며 관심 있다는 것을 표시하는 유하. 눈까지 빛내며 부담스러울 정도로 가까이 다가가서 상대의 얼굴을 향해 질문을 던졌다가, 석판을 살펴보았다. 뭔가... 아무것도 안 그려져 있는 것 같기도 하고.....

834 유하주 (SdR5vWwtnU)

2022-07-06 (水) 23:11:50

>>832 토고주가 37점으로 초초천재 타이틀 획득 예정.
나 어거지로 푼 문제도 많아서......

835 오현주 (OnVp0C8cQ6)

2022-07-06 (水) 23:12:48

퀴즈 답은 다 적었나? 답 네기 전 기도는 다 마치셨고~? 두근 두근 대며 성적을 받을 준비는 OK?

836 토고주 (Bn9S7IS5v6)

2022-07-06 (水) 23:13:09

>>834 아니야
40문제인데 캡틴이 스윽 훑어보니까 9개 틀렸데
그 말은 더 틀렸을수도 있으니까 내가 유하주보다 점수 더 낮을걸?

837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23:14:00

유하주가 22~23 정도. 왜냐면 하이드된 레스에서 17~18개 틀렸다고 정정했었거든.

838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23:14:37

>>835 멋지구나. 역시 인간이란 존재는... 참으로 훌륭해.

839 토고주 (Bn9S7IS5v6)

2022-07-06 (水) 23:15:36

엥?? 진짜??? 헐...

아, 유하주! 12시 지나면 몇 번 문제 뭐라고 썼어? 하고 서로 답지 비교해보자!!
철주랑 산주도 오면!!!

840 오현주 (OnVp0C8cQ6)

2022-07-06 (水) 23:15:39

>>838
이것 까지 맞추다니 네놈!

841 지한 - 빈센트 (mG.ygJPtfw)

2022-07-06 (水) 23:15:55

"갑작스럽게... 뭔가 그렇더라고요."
분명 대련에는 참여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손이 가질 않더군요. 라는 말을 하는 지한입니다. 지한주가 하얗게 불타있어서 그래...

"마도에는 조예가 없어서 말을 얹기 그렇군요."
그래도 실마리가 있으면 꾸준히 풀어낼 수 있을 거라고 말을 해보는 지한이네요.

"뭔가. 나트륨같은 것도 생각나네요. 물에 반응해서 큰 폭발을 일으킨다면..? 같은 것도 말이지요."
정확하게는 물에 녹는 거였나? 하고 지한주가 헷갈립니다.

"그럼... 파란색맛으로 사올까요 아니면 찌릿찌릿한 맛을 혀에서 느껴봐요! 를 사올까요?"
농담처럼 말하지만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진심입니다.

842 빈센트 - 지한 (XrmP3wnJQo)

2022-07-06 (水) 23:16:26

"음... 석판의 능력입니다. 어..."

빈센트는 자신에게 얼굴을 불쑥 내미는 소녀에게, 매우 부담스러운 눈빛을 숨김없이 보낸다. 빈센트가 아는 인간과 괴물들 중에, 빈센트에게 이것보다 더 가까이 접근했던 것은 베로니카를 제외하면 없었는데. 베로니카야 틈만 나면 빈센트에게 다가오니 그렇다쳐도, 사실상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일면식? 빈센트는 석판을 살펴보는 그녀를 보고, 석판을 자신의 얼굴 옆으로 옮겨서 소녀의 시선을 자신 근처로 옮긴 다음 묻는다.

"혹시 최근...은 아니고, 옛날...도 아니고. 어쨌든 애매한 몇 주 전에 특별반에 편입된 분들 중 하나 아니십니까?"
//3

843 토고주 (Bn9S7IS5v6)

2022-07-06 (水) 23:18:13

아 오늘 김밥 포장해왔는데 모둠김밥 해가지고 만원에 2줄인데 모든 김밥이 반반씩 들어있는 그런 김밥이 있더라고.
그런데 참치김밥에 마요네즈에 와사비를 살짝 섞은 것 같이 느끼하지 않고 살짝 코가 찡한 느낌이 들어서 엄청 맛있더라.

844 명진주 (.WgZFZoobM)

2022-07-06 (水) 23:19:10

은근 비가 올듯 말듯...

845 유하주 (SdR5vWwtnU)

2022-07-06 (水) 23:19:41

>>839 좋아!

846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23:19:56

비싼 김밥은 먹으면 맛있는데, 왠지 김밥천국 때문에 먹고 나면 으응~ 역시 좀 비싼가~? 라고 생각해버리는 면이 있어 개인적으론.

847 라임주 (beR3vkK0YI)

2022-07-06 (水) 23:20:58

명 진 주 오 랜 만 이 야 !

848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23:21:08

명진주 하이루

849 지한주 (mG.ygJPtfw)

2022-07-06 (水) 23:22:14

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단무지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김밥 먹으면 자꾸 단무지맛만 입에 남아서 김밥은 단무지 빼지 않으면 영.. 그렇더라고요.

850 유하 - 빈센트 (SdR5vWwtnU)

2022-07-06 (水) 23:22:41

"?"

시선은 석판을 따라 움직였으나 그 가운데 있는 빈센트의 표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담스러웠는지 굉장히 경직되어 보이는 말투와 표정. 유하는 실수했구나! 같은 생각을 하고는 반 발자국 뒤로 떨어졌다.

"응? 편입된지 1달 안 됐으니까 완전 최근이지! 혹시 기존에 특별반이야?"

851 명진주 (.WgZFZoobM)

2022-07-06 (水) 23:24:16

올만인 사람은 올만이겠네요! 요즘 우산을 가지고 가는데 비가 안와서 뻘쭘할 떄가 많지요

>>849 저도 예전에는 좀 그랬는데 지금은 나름 괜찮더라구요 느끼한거 없애준다고 생각해서

852 라임주 (beR3vkK0YI)

2022-07-06 (水) 23:25:25

대련에서 만약 지더라도 패배씬 멋싯게 뽑아줬으면 좋겠다
토끼귀 딱 잡혀서 처참하게

853 지한주 (mG.ygJPtfw)

2022-07-06 (水) 23:27:26

뭔가 김밥먹고 멀미에서 구토한 적이 많이서 단무지랑 구토랑 좀 연관된 듯한 느낌도 좀.. 영향이 있는 것 같지만요.
근데 이상하게 유부초밥은 괜찮은. (이유불명)

854 토고주 (Bn9S7IS5v6)

2022-07-06 (水) 23:27:33

명진주 안녕~ 오랜만이네!!

내가 갔던 김밥집은 단무지 대신.. 그... 분홍무? 그거 있지? 그거 들어가 있었어.
그래서 단무지 싫어하는 사람도 쉽게 먹을수있겠더라!!
불고기 김밥도 있었는데 이건 불고기 단맛이 적당해서 좋았는데 역시 참치김밥이 와따였어!

855 토고주 (Bn9S7IS5v6)

2022-07-06 (水) 23:27:46

가격은... 좀 비싸긴 했지만 비싼 값어치를 한다는 느낌?

856 라임주 (beR3vkK0YI)

2022-07-06 (水) 23:28:08

나도 같은 이유로 토마토를 못먹어!

857 유하주 (SdR5vWwtnU)

2022-07-06 (水) 23:28:25

명하!!!

>>852 헐 이거 대박이다 완전 좋아 나중에 싸워서 지는 사람 뿔이나 귀 잡히는걸로 하자

858 토고주 (Bn9S7IS5v6)

2022-07-06 (水) 23:29:15

난 재첩국을 못 먹어.
뭔가.. 그.. 향? 이라고 해야 하나? 그게 진짜 두통을 일으켜서 마시면 브레스를 쏴버려.

>>845 이게 바로 퀴즈 대회를 선택한 자의 특권!

859 라임주 (beR3vkK0YI)

2022-07-06 (水) 23:29:44

>>857 귀 잡혀 들려서 유하 손톱에 목이 끊어지거나 심장이 꿰뚫린다면 나는 성불할수있어

860 토고주 (Bn9S7IS5v6)

2022-07-06 (水) 23:30:50

그랬다간 진짜 죽어서 성불하니까 하지마

861 강철주 (stiJ5czxT6)

2022-07-06 (水) 23:30:52

(너덜너덜해짐)

저.. 제출.. 못할듯..?

862 라임주 (beR3vkK0YI)

2022-07-06 (水) 23:31:06

아냐 대련장에서는 상처가 남지 않는대

863 토고주 (Bn9S7IS5v6)

2022-07-06 (水) 23:32:08

시간 넘기기 전에 지금까지 한 것만이라도 제출해!!

864 유하주 (SdR5vWwtnU)

2022-07-06 (水) 23:32:14

>>859 아냐 아냐 그러면 상대에게 위압감을 못 심어주잖아. 귀 잡고 두 눈 똑바로 바라보면서 마무리 해야 해.

865 토고주 (Bn9S7IS5v6)

2022-07-06 (水) 23:32:27

아 대련장에서 하는거야?
그럼 오케이.

866 라임주 (beR3vkK0YI)

2022-07-06 (水) 23:32:29

강철주 남은시간까지 집중집중!!

867 태식주 (93zMXzj9hM)

2022-07-06 (水) 23:32:43

우리 어장 이종족들은 취향이 너무 과격하다.

868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23:33:06

조금 무섭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