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JtACbtIOwE)
2022-07-06 (水) 01:23:0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어머니의 도시락 통에서 나왔던 김밥과 음료수들, 그것들을 친구들과 떠들며 나누어먹던 기억이 스쳐간다. 그 날의 날씨는 더웠고 연거푸 땀방울을 훔치느라 손수건은 축축해졌지만 우리들은 그 날을 기다렸다는 것처럼 뛰어놀았다. 그것이 내 최선이라는 것처럼!
767
◆c9lNRrMzaQ
(AvqdlDqLe2)
2022-07-06 (水) 21:45:16
>>765 오늘도 영웅서가에 투자금과 시간을 갈고 있구나(쓰담)
768
라임주
(beR3vkK0YI)
2022-07-06 (水) 21:45:26
나도!!!
769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21:45:39
칭찬의 굶주린 아이들의 모습
770
태호주
(OLDyPWI.tM)
2022-07-06 (水) 21:46:21
>>767
(꺄르륵
771
태호주
(OLDyPWI.tM)
2022-07-06 (水) 21:46:42
>>769
날 칭찬할 영광스러운 기회를 시윤주에게도 허락할게
772
강산주
(4WRdfspcoQ)
2022-07-06 (水) 21:46:42
>>763 매우 호기심이 가지만 답안제출 후에 보도록 하지요.....!!
773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21:46:51
행복해하는 태호주를 보면 가슴이 울렁거리고 주먹이 벌벌 떨리고 이빨이 갈려, 이 감정은 뭘까....사랑...?
774
토고주
(Bn9S7IS5v6)
2022-07-06 (水) 21:47:12
휴우,.... 진짜 모든 걸 갈아넣었다.
응원해준 모두들 고맙고... 30점을 못 넘겨도 난 이제 만족해.
775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21:47:22
>>771 프큐태는 늘 밝아서 보기 좋아 (쓰담)
776
태호주
(OLDyPWI.tM)
2022-07-06 (水) 21:47:24
강산주도 30점 넘겨버려! 파이팅!
777
토고주
(Bn9S7IS5v6)
2022-07-06 (水) 21:47:33
>>773 치통
778
토고주
(Bn9S7IS5v6)
2022-07-06 (水) 21:47:46
맞아!! 강산주도 힘내!!!! 30점 넘길수있어!!!
779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21:47:46
토고주 고생 많았어. 남은 철주와 귀여운 산주도 화이팅 하도록.
780
태호주
(OLDyPWI.tM)
2022-07-06 (水) 21:47:47
>>773 >>775
(까르륵)
781
토고주
(Bn9S7IS5v6)
2022-07-06 (水) 21:48:15
철주 대련 아니었어?
퀴즈였던가... 뇌를 너무 많이 썼군...
철주랑 강산주 화이팅!!!!!! 30점 넘긴 사람이 꼭 있기를!!
782
지한주
(mG.ygJPtfw)
2022-07-06 (水) 21:48:33
뭔가 기분이 이상해...
783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21:48:48
나도 그래.
784
태호주
(OLDyPWI.tM)
2022-07-06 (水) 21:49:27
지한주랑 시윤주 괜찮아? 몸 상태 안좋으면 따뜻한 물 한잔 마시고 푹 쉬자!
785
강철주
(stiJ5czxT6)
2022-07-06 (水) 21:50:23
다들 몸조심하세요
786
지한주
(mG.ygJPtfw)
2022-07-06 (水) 21:54:45
뭔가 어딘가 뜨끈뜨끈하니까 기분이 이상한.
근데 안 했다간 내일 발목이 아작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787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21:55:31
게임 잠깐 하는데 차분한 캐릭터인데 목소리가 카이바라서 듀얼 드립 밖에 안떠오른ㄴ다....
788
태호주
(OLDyPWI.tM)
2022-07-06 (水) 21:55:45
발목 온찜질중이구나!
789
빈센트 - 지한
(XrmP3wnJQo)
2022-07-06 (水) 21:56:31
"음..."
빈센트는 퀴즈와 대련에 대해 생각해보다가, 짧게 대답한다.
"아무래도, 지금은 꺼진 불 같은데... 퀴즈는 딱히 도움이 될 것 같지 않군요. 보기 좋게 패배하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은 대련을 하러 가야겠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한숨을 쉰다.
"며칠이 왜 이렇게도 아깝게 느껴지는 것일까요?"
//7
790
라임주
(beR3vkK0YI)
2022-07-06 (水) 21:56:46
지한주 발목 찜질중이구나!
791
알렌주
(DvZbLymJfo)
2022-07-06 (水) 21:57:09
운동가는데 갑자기 폭우가...
792
알렌주
(DvZbLymJfo)
2022-07-06 (水) 21:57:36
진짜 무서울정도...
793
라임주
(beR3vkK0YI)
2022-07-06 (水) 21:57:46
헉 알렌주 우산 있어?
794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21:58:34
비 안맞게 조심해.
795
라임주
(beR3vkK0YI)
2022-07-06 (水) 21:59:01
대박.. 비오는거 몰랐는데 여기도 번개랑 천둥친다 비오겠다
796
오현주
(tYZCImm17M)
2022-07-06 (水) 21:59:59
갱신!
뭐야 나도 운동 하다가 비와서 들어왔는데
외 나 따나와
797
라임주
(beR3vkK0YI)
2022-07-06 (水) 22:00:29
천둥비를 몰고오는 폭풍의 오현주 대작전이야
798
지한 - 빈센트
(mG.ygJPtfw)
2022-07-06 (水) 22:00:30
"대련이라.. 적어도 예선 정도는 뚫고 올라가겠지요."
그정도도 아니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의외로 대인전은.. 나쁘지 않으니까요."
그러니까 경험적인 면에서. 그러다가 빈센트의 말을 듣고는 빈센트를 바라봅니다.
"어떤 면에서 아깝다고 느끼시는 건가요?"
느릿하게 물어보려 하는 지한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그런 것인지 알아야 야기를 들을 수 있으니까요.
799
지한주
(mG.ygJPtfw)
2022-07-06 (水) 22:00:59
오늘 화장실에서 와장창 미끄러지는바람에 발목이..(먼산)
800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22:02:27
화장실이 그런 낙상 사고가 많지....나도 위험한적 몇번 있어
801
라임주
(beR3vkK0YI)
2022-07-06 (水) 22:03:07
그래도 더 크게 안 다친게 정말 다행이야!
나도 가끔 미끄러질때마다 머리같은거 부딪히면 어쩌나 하고 식겁해..
802
오현주
(tYZCImm17M)
2022-07-06 (水) 22:03:58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
불고기 먹고싶다
803
지한주
(mG.ygJPtfw)
2022-07-06 (水) 22:04:06
조금만 더 세게 넘어졌으면 기절했다가 깨어났을 듯.(농담)
804
라임주
(beR3vkK0YI)
2022-07-06 (水) 22:05:51
발목 말고 다른데 아픈곳은 없어? 없었으면 좋겠다
805
빈센트 - 지한
(XrmP3wnJQo)
2022-07-06 (水) 22:07:05
"...그냥. 왠지 모르게 아무것도 안한 그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빈센트는 손으로 불을 만들어보려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한숨을 쉬고, 털어놓는다.
"그 시간 동안, 뭐라도 할 수 있었습니다. 지한 씨처럼 수련을 열심히 하거나, 도서관에 가거나, 베로니카와 만나서 이야기를 하거나. 하지만 전 그냥 침대에 상체를 일으켜 앉아서, 앞만 멍하니 바라볼 뿐이었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지한을 쳐다본다.
"적어도 지한 씨는 저보다는 '생산적인' 나날을 보낸 것 같아 다행이군요. 저는... 글쎄요. 그때의 제가 저였는지. 아니면 지금의 제가 제가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9
806
지한주
(mG.ygJPtfw)
2022-07-06 (水) 22:07:22
사실 부딪힌 여기저기가 아프긴 한데.. 일단 심해야 멍일 느낌이니까요.
807
알렌주
(DvZbLymJfo)
2022-07-06 (水) 22:08:57
>>799 지한주 큰 부상이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793 >>794차 몰고 가는데 비때문에 순간 쫄았습니다.(진짜 식겁함)
808
라임주
(beR3vkK0YI)
2022-07-06 (水) 22:12:17
진짜 요즘 소나기 주먹으로 내리치는것처럼 두두두두두둑 떨어질때 있어
809
지한 - 빈센트
(mG.ygJPtfw)
2022-07-06 (水) 22:13:56
"아무것도 안 한 시간이 아깝다.."
뭐 누구에게나 그런 시간은 있습니다. 라고 말은 합니다. 지한주도 멘탈이 나가서 시간 버린 적도 꽤 되고...
"하지만 그것이 빈센트씨에게 위로가 되는 말은 아닐 것 같군요."
그렇게 말을 하는 지한입니다.
"실질적인 위로는.. 실제로 무언가를 하는 데에서 이루어질 것 같네요"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요. 지금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거나. 하는 것도 나름 생산적인 일이 아니겠습니까? 라고 말을 합니다.
"뭔가 시간이 되는 이들과 대련을 해볼 수도 있으니까요."
810
지한주
(mG.ygJPtfw)
2022-07-06 (水) 22:18:11
두두두두드둑
811
빈센트 - 지한
(XrmP3wnJQo)
2022-07-06 (水) 22:18:12
"그래서 뭔가 해야 하는데.... 누군가 그냥 승패랑 상관 없이 죽어라고 싸울 사람이 있으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손가락을 뚜둑, 뚜둑 푼다.
"옛날에 뉴올리언스에서 살 때, 파이트 클럽이란 데를 들어갔습니다. 일종의... 비인가 의념 각성자 조직이었죠."
빈센트는 그답지 않게, 힐끔힐끔 지한 쪽을 쳐다보며 눈치를 보다가 말했다.
"물론 당시 미국에서나 어디서나 비인가 의념 각성자 조직은 위험조직으로 분류되지만, 딱히 큰 감시를 받진 않았습니다. 다른 이들이 외부에서 문제를 일으킨다면, 파이트 클럽에서는 자기들끼리 영구적 장애를 입지 않는 선에서 싸웠으니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웃는다.
"그렇게 싸우다가, 싸우던 지하실 윗층의 술집을 다 박살내는 사고를 쳐서 파이트 클럽이 사라졌습니다. 지금의 저보다도 훨씬 무모했던 시절이지만, 그 때가 재밌기는 제일 재미있었는데... 어디서 그렇게 싸울 수 있을지."
//11
812
오현주
(OnVp0C8cQ6)
2022-07-06 (水) 22:18:54
소나기 : 소나기 모바일 두둑 등장 두루루루 두둑 등장
813
라임주
(beR3vkK0YI)
2022-07-06 (水) 22:20:17
두두두두!
814
지한 - 빈센트
(mG.ygJPtfw)
2022-07-06 (水) 22:23:18
"하긴... 대운동회 대련은 승패는 있으니까요"
그래도 예선 정도는 파죽지세일 테니. 그것만으로도 나쁘지 않을지도요? 라는 말을 하다가..
"아. 그러고보니.."
"대련실에서는 죽을 것 같이 싸워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저번에 토고 씨와 태식 씨가 대련했을 때. 끝나고 나니 망념은 찼지만 부상은 없었던 느낌이었다는 말을 합니다. 캡틴 공인 대련실에서 아픈 무기로 대련해도 괜찮다고 하니..
"미국은 전혀 생소한 만큼 낯서네요."
신한국은 치안이 매우 좋은 편이라. 미국같은 이 세상 이상한 건 다 아메리카산 같은 건 지한에게는 낯섭니다.
"저는 지금은 안 되지만. 특별반 인물들에게 대련을 신청하는 건... 의외로 많이 받아주지 않겠습니까?"
815
유하주
(xSN.rHx66g)
2022-07-06 (水) 22:27:33
일상 구함 (단점 : 선레 써줘야함 / 밥 해먹어야 대서 답레 느릴수도)
816
지한주
(mG.ygJPtfw)
2022-07-06 (水) 22:31:31
어서오세요 유하주
817
빈센트 - 지한
(XrmP3wnJQo)
2022-07-06 (水) 22:40:12
"그건 괜찮겠군요."
빈센트는 대련실에서 싸울 만한 이가 누가 있을까 생각해본다. 빈센트가 일방적으로 질 위험이 있는 이들은 있어도, 빈센트가 일방적으로 이길 수 있는 이들은 없으니, 재미있는 싸움이 될 것 같았다.
빈센트는 그런 말을 하면서, 일어나서 허리를 좌우전후로 굽히며 뚝뚝 소리를 낸다.
"지한 씨가 그런 만큼. 저도 처음에는 한국이 낯설고 생소했습니다. 이제는 미국보다 나은 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요."
//1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