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49082> [All/반상L/판타지/일상] 불멸자들의 노래 :: 시트스레 :: 120

◆JEf0WNMuVY

2022-06-30 00:01:17 - 2022-08-12 14:39:27

0 ◆JEf0WNMuVY (yhBCvVViI.)

2022-06-30 (거의 끝나감) 00:01:17

불멸자로 알려진 존재들은 언제나 존재해왔다. 하지만 그들은 언제나 세상의 신비중 하나로 남아있었다.
신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것은 사실이지만, 과연 몇번이나 창조하셨을까?
우리가 알고있는 시대 이전의 시대. 잃어버린 시대로 통칭되는 그 시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런것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그들의 근원도, 하물며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살았는지도 짐작할수가 없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이 죽음을 바라 마지 않는다는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2 ◆JEf0WNMuVY (yhBCvVViI.)

2022-06-30 (거의 끝나감) 00:01:50

시트양식

" (자유로운 한마디) "

이름 :
나이 :
성별 :
종족 :

외모 :

성격 :

특징 :

기타 :

4 ◆JEf0WNMuVY (yhBCvVViI.)

2022-06-30 (거의 끝나감) 00:03:31

● 본 스레는 느긋함을 추구하는 반상L 스레입니다. 언제든지 간략한 시트를 쓰고, 자유롭게 난입하면 됩니다. 시트는 타인에게 너무 민폐가 되는 시트가 아니라면 전부 괜찮습니다. 또한 별도의 언급이 없다면 통과이므로 자연스럽게 난입하시면 됩니다.

● 여러분들은 모두 불멸자입니다.

● 본 스레는 상황극판의 규칙들을 준수합니다.

● 서사를 쌓아도 좋고, 힐링을 추구해도 좋습니다. 때로는 과격하게 전투를 해도 재밌겠죠. 이벤트를 열고 싶으면 자유롭게 열어도 됩니다.

5 ◆JEf0WNMuVY (1B/sKg9K22)

2022-06-30 (거의 끝나감) 14:05:11

갱갱신~!

6 이름 없음 (QqpTvTkxvI)

2022-06-30 (거의 끝나감) 16:16:38

시트 내려고 했는데... 오늘은 조금 힘들것 같구, 아마 내일쯤이나 시트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나중에 보자!

7 이름 없음 (hbHU6fkIf6)

2022-06-30 (거의 끝나감) 16:27:06

제목이 노래방으로 보여서 놀란 참치(?)

8 이름 없음 (y9wFcRsybI)

2022-06-30 (거의 끝나감) 17:08:32

캐릭터가 살고 있는 국가 설정같은 건 원하는 대로 해도 돼?

9 ◆JEf0WNMuVY (yhBCvVViI.)

2022-06-30 (거의 끝나감) 19:11:54

>>6 고맙소!!!

>>7 ㅋㅋㅋ 노래방으로 적은줄알고 나도 깜짝놀라버렸네

>>8 응 편하게 해줘도 된다!

10 ◆FANxo0n1gI (b.TuaOx8xM)

2022-07-01 (불탄다..!) 02:44:40

" 난 방랑상인 바벨. 사고싶은게 있어? "

이름 : 바벨

나이 : 20대 초중반으로 추정

성별 : 남

종족 : 인간?

외모 : 흰색의 짧은 머리카락에 금빛 눈. 키는 큰 편이지만 상인이기 때문인지 근육질이라고 하기보단 적당히 체격이 있는 정도에 그친다. 항상 웃는 낯을 하고선 후드 달린 검은색 로브와 커다란 배낭을 매고 돌아다닌다. 또, 검은색 밴드에 목 중앙부분에 동그란 금속이 달린 초커를 차고있다. 금속에는 알 수 없는 문양과 글자가 새겨져있다.

성격 : 외형과 마찬가지로 웃음이 많은 성격. 누구에게나 말을 걸 수 있는 친화력을 가진데다가 수다스럽기까지 해서 같이 있으면 조용할 틈이 없다. 가끔 의미모를 말을 내뱉고는 한다. 대부분의 행동을 신념보단 충동에 맡겨 결정한다.

특징 : 어딘가에 속해있지 않고 계속 떠돌아다닌다. 과거에는 한 나라에 살고있었지만 심심한 나머지 여행을 시작했다고. 시간이 좀 지나면 학교에 가거나 교사를 해볼까 고민중이다. 아니, 이런 고민조차 시간이 지나면 바뀔지도 모르니 의미없지만.

상인이면서 정작 뭔가를 사고팔아 수익을 남기는데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그렇다고 물건을 막 퍼주거나 미친듯이 가격을 후려치는 것은 아니지만 때에 따라 선뜻 내밀거나 처음 보는 사람에게 빚으로 달아두기도 한다.

이야기를 좋아한다. 남에게 듣는 것도, 말해주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다. 행상인 무리에 섞여 이야기를 하고있는 그를 보면 방랑상인인지 방랑시인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


기타 :
어떤 신에게 엄청나게 미움을 받고있다. 그래서인지 방랑하는 와중에도 그 신이 숭배받는 지역은 꼭 피해서 다닌다. 하지만 초커에 새겨진 문양이 그가 피하는 신의 상징과 같은 것은 결코 우연은 아닐 것이다.

불멸하고, 불로하나, 불사하지는 않는다.

11 ◆JEf0WNMuVY (I3DVOtHAlk)

2022-07-01 (불탄다..!) 14:15:35

시트 내줘서 고맙다! 어서와~!

12 ◆xHvO4oz6Cg (trP.rjviiA)

2022-07-02 (파란날) 23:56:50

이름 : 도리 카티르
나이 : 17
성별 : xx
종족 : 인간

외모 : 엉겨 붙은 여름. 바닷물보다는 투명한 계곡물. 이슬에 함초롬히 젖어있는 나비. 가끔 꼬이는 흑색의 머리와 소꿉장난을 하는 아이들이 초엽을 빻아 섞어둔 것 같은 눈의 색. 도리의 곁을 스치면 인위적인 향수 대신 꽃밭에서 지독하게 뒹굴어야만 날 수 있는 향이 맡아진다.

성격 : 틈만 나면 또래들과 비교될 정도로 철도 있고 서글서글하다.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하얀 거짓말이라도 하지 않는 편. 진심을 보이거나 그렇지 않거나.

특징 : 자신이 불멸자라는 것을 모른다. 자각이 없다.

기타 : 인간의 아이가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천사는 도리를 훔쳐 안았고, 빽빽 우는 게 시끄럽다는 이유로 숲에 던졌다. 하필 태양이 횡행하던 계절이라 도리는 염독에 죽어버릴 뻔하였지만 다행히도 어느 노부부의 눈에 띄어 천사가 버린 작은 숨을 이어 나갈 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도리가 사는 밀타운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이야기이다.

...

13 ◆tsGpSwX8mo (4uGWIrR2Ng)

2022-07-03 (내일 월요일) 02:04:12

" 어?안녕하세요.오늘은 뭘하고 계신가요? "

이름 :노아
나이 :??
성별 :남
종족 :아마도 인간

외모 :연갈색의 어깨를 살짝 넘는 꼽슬끼있는 머리카락으로 평소엔 하나로 묶고 다닌다.눈은 검은색으로 눈매가 살짝 내려가 있다. 언뜻 보기엔 말라보이지만 어느정도 근육은 있는 체형이다.

성격 :적응이 된 사람에게는 감정표현을 잘하는 편이며 친근하게 대하는 편이지만 아직 적응이 되지않은 사람에게는 말이 적어지고 최소한의 예의만 갖춘다.

특징 :동물을 좋아한다.그중에서 벌레는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자신이 언제 필멸자가 되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이곳저곳에서 모은 간식을 주머니에 담아 다니며 가끔씩 주변 사람에게 나누어준다.

기타 :팔찌를 하나 차고있는데 그팔찌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번호가 적혀져있으며 항상 차고 다닌다.

과거의 기억이 일부 없는 상태이다.

14 ◆JEf0WNMuVY (BQn1DGN4Cc)

2022-07-03 (내일 월요일) 13:07:59

다들 시트내줘서 고마워! 어제는 바빠서 이제서야 확인했네, 미안하오!

15 이름 없음 (Dp6E22zxkY)

2022-07-03 (내일 월요일) 14:48:49

혹시 마법소녀같은 캐릭터도 가능해?

16 ◆JEf0WNMuVY (BQn1DGN4Cc)

2022-07-03 (내일 월요일) 15:44:27

큰 무리없는 선에서 괜찮지 않을까?

17 ◆/5CclksEwo (5mBz2dEk7.)

2022-07-03 (내일 월요일) 21:34:05

" 돈이 없다면 나중에 술이나 따라주시오. "

이름 : 모로우
나이 : "이 세계가 만들어졌을때, 나도 태어났도다." - 아니다, 1xx살
성별 : 남
종족 : 마족

외모 :
키는 174cm 정도. 그닥 크지도, 작지도 않은데다 선도 가늘어선지, 인파 속에 섞였을때 눈에 띄는 편은 아니다. 마른 몸이다만, 아무래도 부랑자 신세이다 보니 돌아다니면서 잔근육이 좀 붙었다. 반쯤 뜬 눈과 늘상 띄는 옅은 미소는 그의 성격을 잘 비춰준다. 푸른 회색 끼가 옅게 도는 흰 피부와 그에 비해 어둡고 탁한 옥색의 짧은 머리, 뒷머리는 목덜미에 나 있는 비늘을 가리기 위해 그걸 덮을 정도로 길렀다. 눈은 시리도록 쨍한 붉은색이어서, 그나마 인상적이다. 계속 보면 눈이 아플지도. 눈 밑에 난 점 하나 빼곤 깨끗한 얼굴빼곤 전부 흉터로 가득하다. 피부색과 몸에 듬성듬성 나 있는 검은 비늘만 감안하면 매우 인간다운 생김새다.

성격 : 능글맞고, 사치스러우며, 정이 많다. 원하는 것은 손에 넣어야 하는 남자, 그렇지만 원하는 것과 당장 본인을 즐겁게 해줄만한것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후자를 택할것이다.

특징 :
- 이곳 저곳 떠도는 괴담 수집가다. 돈을 내고 괴담을 듣거나, 돈을 받고 파는것도 가능. 파는 경우엔 일단 듣고 값을 매겨주는 형식이다. 들고 다니는 끝없는 큰 두루마리에다 아는 괴담을 죄다 써놓는다. 두루마리의 길이는 115cm.

- 탐험을 좋아한다.

- 술을 *매우* 좋아한다.

- 고양이와 개를 무서워한다. 다른 동물들도 영 안좋아한다. 유일하게 좋아하는 동물은 새.

- 싸움에 능숙하다. 마족인 것과도 관계가 있겠지만 본인의 괴담 수집과 탐험을 위해선 물불 가리지 않는 것에 의한게 더 크다.

- 향수 냄새가 매번 바뀐다. 사람에 따라 좀 독하게 날수도. 약속이 잡히면 만나는 사람을 연상시키는 향을 뿌리고 간다.

기타 :
- 입고있는 옷은 매일 바뀐다. 괴담 수집을 안 하고 다닐 때에는 대도시에 가 쇼핑을 하는듯 하다.

18 ◆JEf0WNMuVY (BQn1DGN4Cc)

2022-07-03 (내일 월요일) 21:38:28

>>17 어서오시오!!!

20 ◆JEf0WNMuVY (BQn1DGN4Cc)

2022-07-03 (내일 월요일) 23:15:09

>>19 어서와!!

22 ◆WtY/9S7fC. (ZEOCgKA4hg)

2022-07-04 (모두 수고..) 15:02:09

" 그래 내가 바로 나하르. 너희가 '데바'라고 부르는 존재."

이름 : 나하르
나이 : 측정불가
성별 : 여성
종족 : 인간, 명백하게.

외모 : 동서를 불문하고 하얀 존재에 대한 전설은 끊임없이 내려왔다.
악을 처단하고 선을 보호하는 새하얀 여인. 그것이 그녀였다.
나이에 비해 젊어보이는 얼굴, 슬픔을 잊은 눈. 모든것이 이상하지 않게 모여있지만 어째서인지 위화감을 느끼게 하는 행동들. 척 보기에도 말라서 검 하나 잡지 못해 본 좋은집의 처녀같건만 그럼에도 검의 궤적은 그 누구보다 유려하고 화려 했다.
수수한 옷을 선호한다. 실용성있고 어디서든 문제없는 수준의 의상을.


Picrewの「トコトコ王国」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RvpYoA9Bj #Picrew #トコトコ王国

성격 : #태연함 #자조적 #다소 다혈질적 #역린

특징 : 전설 속 용사일행의 동료. 그중에서도 마법사겸 전사를 담당했었다.
현재 전해내려오는 용사전설속의 전사와 마법사가 다른 인물인 것은 중간에 직업을 바꾸었으나 기록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어느 지역에서는 용사, 전사, 성녀, 사냥꿈의 4인, 어딘가에선 전사 대신 마법사가 포함된 형태로 전승되고 있다.
목적을 달성한 용사일행은 각자의 길을 떠났으나 그녀는 용사와 함께 평생을 살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그것은 이루어지는 일 없이, 그를 두려워한 인간들의 손으로 용사가 참수되는 것으로 그들의 이야기는 끝났다.
용사의 힘에 의해 불멸자가 된 그녀는 다른 용사를 길러 마족을 토벌, 영웅이 되었으나 그대로 역사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우고 은거를 시작해 지금에 이른다.

기타 : 시대는 흘러흘러 용사의 끝은 전해지지 않았다.
지금 그들의 이야기를 아는 것은 불멸자인 그녀뿐.
용사의 사후 세계를 떠돌던 그녀는 하나의 구전이 되어 현재까지 내려왔는데 이중 가장 유명한 설화가 '데바'라는 정령에 대한 것이다.
정령이 자신을 도운 가난한 이들을 위해 부를 가져다 주었다는 이야기로 당연히 정령이 아닌 그녀였다.

23 이름 없음 (3C430ov9Is)

2022-07-04 (모두 수고..) 17:53:36

>>21 >>22 고마워! 어서와~~~

24 ◆xpMBYslGAo (TRSktYG0Vk)

2022-07-05 (FIRE!) 11:02:35

https://picrew.me/image_maker/1509789

"사랑을 알게나, 어린 양이여."

이름: 네차흐
나이: 불명
성별: 여성
종족: 천사
0
외모: 하얀 로브를 두르고, 한쪽 눈을 안대로 가린 묘령의 여성. 길게 드리운 머리털은 저녁놀의 빛깔. 송곳니를 드러내는 웃음을 자주 짓는다. 요염하고 날카로운 눈매, 그 안에 담긴 눈동자의 무늬는 제법 독특한 것이다. 건장한 체격의 성인 남성조차 한 뼘 정도는 우러러봐야 할 정도로, 아주 큰 신장을 가졌다.

성격: 뻔뻔함, 장난스러움, 가학적임, 제멋대로, 공허함

특징: 신의 영광. 사랑과 미의 천사. 역천사의 수장. 인간들의 애정을 관장한다. 본명은 하니엘.

기타: 과거, 한 인간을 사랑했었다. 네차흐는 그가 천사가 되어 자신과 같은 불멸성을 얻어 생을 함께하길 바랐으나, 그는 먼저 죽어 버린 딸과 아내를 따라 스스로 소멸을 택했다.

25 ◆JEf0WNMuVY (/piKK.zQeU)

2022-07-05 (FIRE!) 14:21:40

>>24 어서와!!!!

27 ◆JEf0WNMuVY (/piKK.zQeU)

2022-07-05 (FIRE!) 16:52:13

>>26 어서오시오!!!

28 이름 없음 (St1SJzpozU)

2022-07-05 (FIRE!) 16:59:30

드래곤이 키운 아이 + 정말 어린애라는 설정 괜찮을까?

29 ◆JEf0WNMuVY (/piKK.zQeU)

2022-07-05 (FIRE!) 18:06:33

>>28 불멸자기만 하면 가능!

30 ◆XRJcFWKBd. (VMpYtJGB1s)

2022-07-05 (FIRE!) 18:13:04

" 우-웩. 더러운 냄새. "

이름 : 비비
나이 : 10살은 됐을까?
성별 : ?
종족 : 인간

외모 : Picrewの「あまえんぼうメーカー(仮)」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ixBjYrH1qT #Picrew #あまえんぼうメーカー仮

성격 : 자존심 높고 까칠하고 영악한데... 그래봤자 어린애. 생각보다 단순하고 생각보다 다루기 쉽다.

특징 : 어린 아이로 변장한게 아니라 아니라 정말 어린 아이. 몸집만한 가방-크로스백 형태-을 달랑달랑 메고 다닌다. 웬만한 어른보다 동식물에 빠삭한데, 아마 동식물과 직접 대화를 하는 것 같다.

기타 : 아이가 죽었다. 죽어 마땅한 아이가 살아 움직인다. 저것은 사랑스러운 아이가 아니라 괴물이구나! 드래곤들이 산다는 산에 아이를 갖다 버리기로 했다. 그럼 죽겠지. 괴물이 괴물을 잡아먹어주겠지. 하지만 웬걸, 드래곤은 가엾은 아이를 자신의 둥지로 데리고 갔고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은 것은...

평생 드래곤들과 함께 산에서 살 줄 알았는데, 아이와 드래곤의 생각은 달랐다. 드래곤 말하기 인간은 인간이니, 인간들 속에서 살아야한단다. 그렇게 매일매일 꼬박꼬박 인간 세상에 녹아들라며 심부름을 보내고 있는데 효과는...

31 이름 없음 (o9EIANVeLM)

2022-07-05 (FIRE!) 18:14:38

신 설정으로도 놀 수 있을까?

32 ◆JEf0WNMuVY (/piKK.zQeU)

2022-07-05 (FIRE!) 18:41:54

>>30 어서오시오!!!

>>31 투명드래곤 선이라던지 상판규칙에 위배된다던지 그런 느낌으로 문제있지만 않으면 괜찮을듯!

33 이름 없음 (uarO5xnEFg)

2022-07-06 (水) 00:03:18

혹시 창작종족같은것도 괜찮을까? 종족 설명은 내가 밑에다가 써놓는걸로!

34 ◆.K4DbMR1fA (3XMiP09I8A)

2022-07-06 (水) 02:32:58

https://picrew.me/share?cd=CgGfik7WPg

" 사람은 누구나 죽어. 뭐... 너희들은 예외인 것 같지만? 캭캭캭. "

이름 : 마논
나이 : 생후 3년
성별 : 여성체
종족 : 신의 부산물

외모 : <픽크루 참고>

성격 : 교만스럽고 호전적. 엄청난 나르시즘이 있다. 그런데 또 염세적인 가치관을 지녔다.

특징 : 캭캭거리는 웃음 소리와 출처 모를 헛소리를 나불대는 것이 특징.
일부러 사람의 마음을 해집고 그 반응을 보는 걸 즐기는 사이코패스.
귀여운 걸 좋아하나 쉽게 질린다.

기타 : 자신을 신계에서 내려 온 사자라고 주장하는 존재.
신에게 가장 근접해 있었으나, 끝내 신에는 미치지 못했던 존재.

35 ◆JEf0WNMuVY (I.X/PzrQOI)

2022-07-06 (水) 11:06:13

>>33 응 괜찮아!!

>>34 어서오시오!!!!

36 이름 없음 (kd0NcMVzps)

2022-07-08 (불탄다..!) 00:06:59

질문!!
특정된 외형이 있지만 애초에 모습이 없는 존재라서 가끔가다 변한다는 설정은 무리일까??

37 ◆JEf0WNMuVY (CvB9IxDCjA)

2022-07-08 (불탄다..!) 00:15:05

>>36 불멸자기만 하면 상황극판 규칙에 위배되지 않는 선, 민폐캐나 투명드래곤이 아닌 선에서 뭐든지 가능~! 종족특성이라던지 마법이라던지로 충분히 가능할테니까 괜찮아~

39 ◆/4.fedTsWo (5o/tBj/2m.)

2022-07-08 (불탄다..!) 05:08:55

헉, 지금보니까 이름이 비슷한 캐릭터가 있어!!
미안 캡틴!! 고쳐야 할거 같으니까 위에 올린거 숨겨줄수 있을까??

40 ◆cdkXqSEiZI (XWrZImOJ9M)

2022-07-08 (불탄다..!) 09:36:33

" 괴물이라고 딱히 옷장 속이 편하지는 않거든? "

이름 : 시어도어
나이 : 불명
성별 : 남성체
종족 : 부기맨

외모 : 후드 모자를 푹 당겨쓴 깡마른 소년. 찢어진 삼백안 그리고 우물쭈물 거리는 입 새 엿보이는 삐뚜름한 이. 모자에 눌려 부슬부슬 뜬 머리는 마구잡이로 길러 산발이 따로 없다. 누구든 멀리하고 싶어 할 사나운 인상이다. 가끔은 그보다 나이 든 청년의 모습을 하고 있기도 한.

성격 : 신경질적이며 괴팍하기 짝이 없어 바락바락 불같이 화를 내다가도 미쳐 실성한 사람처럼 웃고 갓 태어난 아이처럼 울고 빈 눈으로 입을 꾹 다물어 버린다. 그래도 크게 해를 입히거나 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그저 물 밖으로 끌어올려진 생선처럼 무력한 다만 다소 발작하는...

특징 : 괴물이지만 그럴듯한 이름도 있고 놀랍게도 크리스천이다. 아이를 굉장히 좋아하고(해치기는커녕 쥐면 꺼질까 불면 날까 안절부절못한다) 성인 특히 중년 남성을 기피한다. 그리고 옷장 속에서 살지 않는다. 더 이상은.
부기맨 자격 박탈 아니냐고요? 맞습니다.

41 ◆JEf0WNMuVY (CvB9IxDCjA)

2022-07-08 (불탄다..!) 13:45:29

>>39 늦어져서 미안! 고치는건 천천히 해줘~

>>40 어서와!!!!!

42 ◆/4.fedTsWo (M7xlPiUUe6)

2022-07-08 (불탄다..!) 15:33:05

Picrewの「벅벅」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BR0vtmcHfS #Picrew #벅벅

"나? 난... 그러게~ 누굴까~¿"

이름 : 레인 = 레인 아므리엔
나이 : 어둠이 사람들에게 두려움으로 각인되기까지
성별 : 특정되어있지 않으나 여성체를 주로 사용한다.
종족 : 잊혀진 자

외모 :
겉으로 보이는 것에 큰 의미는 없으나 일단은 군더더기 없이 말끔하고 성숙한 여성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칠흑같은 머리카락은 끝을 향할수록 흐릿하게 느껴졌고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새까만 눈동자가 곱게 휘어 웃고 있었다.
새하얀 피부이기에 더욱 돋보이는 홍조, 날 서지 않은 코, 항상 완만한 호를 그리는 입가는 누가 봐도 포근한 인상을 주고 있었다.

성격 :
#나긋나긋한 #호의적인 #은근히 덜렁대는 #속을 알 수 없는 #걸어다니는 현자타임

특징 :
모습은 대강 사람의 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시시때때로 변화한다.
가끔은 자신도 잊어버리는지 어제까지만 해도 길었던 머리카락이 짧아지거나 급격한 신장차를 보이는 등 좋게 말해서 매번 새로운 이미지?

눈을 마주치는 것까진 괜찮지만 그것의 검은 동공에 너무 집중 하게 되면 알수 없는 허탈함이나 공허감을 느끼게 되는데, 누군가는 그것을 참회의 시선이라 부르기도 했다.

경우에 따라 공포의 어머니, 로어라고 불리우나 그것은 그 이름을 썩 달가워하지 않았다.
심연은 어디까지나 심연일 뿐 결코 두려워할 개념이 아니라고, 그것은 오히려 심연이야말로 인간이 가진 호기심의 정수라 생각하고 있다.

기타 :
'너와 함께하고 싶다. 나의 인간성을 버려가면서까지...'
누군가의 바램은 싸늘한 바람을 따라 흩어졌고, 표정을 지운 그 얼굴은 세월이 흘러 빛바랜 초상으로만 남게 되었다.

아주 오래 전, 어떤 호기심 많던 인간이 깊고 깊은 심연을 들여다보았다.
어느 누구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두려운 행동을 그 이는 거리낌없이 반복했다.
그리고 그말에 응하듯, 심연이 대답했다.
그리고 그것에 응하듯, 모습을 갖추었다.
하지만 그 이는 서서히 삼켜져 그것과 같은 무언가가 되었다.
그렇게 비어있는 그릇에 어둠이 담기게 되었다.

그것은 한없이 인간에 가까웠지만, 결국 인간이 될수 없었다.
아주 당연하게도, 신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은 신조차 불가능했기에...
그럼에도 그것은 무엇보다 인간을 잘 알고 있었다. 필시 인간이 되고 싶다는 욕망에 가까운 본능으로 모든 지식을 얻게 되었으리라 여겨진다.

지금도 그것의 두 눈을 보면 알 수 있다.
검고 깊게 패인 눈동자에 담겨있는 세상은 우리가 한번쯤은 본 풍경이라는 것을...

우리는 이제 그것을 신으로 불러야 하는지도 알수 없었다. 하지만 그것을 인간이라 부르는건 더더욱 힘든 일이었다.
그것이 우리에게 개념으로 존재하게 된 이상, 그 개념이 모두에게서 사라지기 전까진 버젓이 존재할 것이다.

이젠 어둠 속에서가 아닌, 밝은 빛 한가운데서도 언제나 활짝 웃고 있을 것이다.

43 ◆EdyJDC.6AY (sxq2MxjU7o)

2022-07-08 (불탄다..!) 16:31:12

" 요즘은 꽃이 한창 예뻐서 전부 꺾어다가 화관을 만들까 해요. "

이름 : 빌리테

본명은 이게 아니었다.

나이 : 불명
성별 : 여성
종족 : 인간이었다

외모 : 힘 없이 떨어지는 잿빛 머리카락. 눈은 그보다 좀 더 짙었는데 붉은기가 돌았다.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은 눈꼬리는 항상 정적이었으나, 눈동자는 그보다 더 조용했다. 저주 받은 마녀처럼 우울해보이다가도 돌연 빛 받은 먼지마냥 반짝이는 생명력을 보이곤 했다.

성격 : #친절한 #사근사근한 #공허한

기본적으로 경어를 사용하며 묻는 말에는 어렵지 않게 대답하는 여자. 누군가를 배려하는 게 너무나 당연해서 어렵지도 않다나. 그건 뼈에 세겨진 노예 근성에 가까웠을 것이다.

여자의 태도는 친절했으나 그것은 습관에 가깝다. 한때는 선한 인격을 지녔을 지 몰라도 이제는 원본을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마모되었다. 불행을 읊는 말에는 슬픔이 없고 축복을 기원하는 말에는 행복이 없었다.

특징 :
과거 기억도 나지 않는 소원을 빌고 제 심장을 초월자에게 바쳤다. 제 주인이 악마인지, 신인지도 모르는 채 오랜 세월 노예로 살았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제 주인의 행방이 모호해지고, 그렇게 방치된 것이 지금의 상황이다. 자유의 몸이 되었으나 여자는 어째서인지 기쁘지 않다. 빼앗긴 심장 자리만 공허하게 느껴졌을 뿐이다.

일찍이 남에게 심장을 바쳤으니 삶의 주인은 자신이 아니요, 죽음 역시 자신의 손을 떠난지 오래이다. 그렇다면 내 생은 누가 앗아갈 수 있을까?

기타 :
- 오래전 기억들이 뒤죽박죽 섞여 있었다. 여자는 최근 중요한 것들을 자주 까먹고, 끝내 기억해내지 못하는 일이 잦아졌다.
- 오랫동안 자유의지를 빼앗긴 채로 살았기 때문일까. 여자는 현재의 삶을 다소 버거워하는 것 같았다.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내일이, 버겁다.

44 ◆JEf0WNMuVY (CvB9IxDCjA)

2022-07-08 (불탄다..!) 16:50:43

>>42 >>43 어서와!!!!!!!!!!

45 ◆1UFidXI5GU (LBkZGEJ3yg)

2022-07-08 (불탄다..!) 18:00:27

" 우주에 가는건 좋지만, 숨 쉬는건 보장 못해드려요. "

이름 : 세투스

나이 : 알 수 없음

성별 : 남성형

종족 : 스타 게이저 (별을 바라보는자)
그들은 별을 바라본다. 별 또한 그들을 바라본다. 그들은 어쩌면 사람이지만, 또 어쩌면 별이다. 빛을 먹고 살아가는 그들은 딱히 성별이 정해져있진 않지만, 본인이 평생 살아갈 모습 정도는 정해둔다. 그렇다해도 반짝거리는 머리카락이나, 별이 흘러내리는 것 같은 눈물은 감출 수 없다. 어둠은 그들에게 가장 큰 천적이다. 그들을 어둠 속에 내버려두지 말도록 하자.

외모 : 175cm. 표준 체형. 눈동자나 머리카락이나 모두 어두운 남색을 띄고있다. 그 어두운 눈과 머리카락에선, 우주에서 별이 반짝거리는 것 처럼 무엇인가가 반짝거린다. 움직일 때 머리카락에서 조금씩 흩어져내려, 그가 지나간 자리엔 바닥에 닿으면 사라지는 별가루들이 은은하게 떨어진다. 주로 짙은 남색의 정장을 입고 다니지만, 편하게 있을 때는 후드티에 츄리닝 차림도 볼 수 있다.

성격 : #겁이 좀 있는 #모나지 않은 #적당한 #온화한

특징 :
- 그의 머리에서 흩어지는 별가루들을 손에 담을 순 있지만, 금방 사라져버리고 만다.

- 회중시계를 들고다닌다.

- 가끔씩 안경도 쓴다.

기타 :
- 우주에서 멍하니 떠다니는 것을 즐긴다.
- 우주에 갈땐 본인이 만드는 게이트를 사용한다.

46 ◆JEf0WNMuVY (CvB9IxDCjA)

2022-07-08 (불탄다..!) 18:29:48

>>45 어서와~~

48 ◆JEf0WNMuVY (DdDQDS/HgI)

2022-07-09 (파란날) 01:35:27

>>47 어서와!!!!!!!!!!!

49 ◆P.Tyc2ZWCw (acQBaiDpKA)

2022-07-09 (파란날) 02:03:47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나요? 그렇다면 말해 주세요... 제가 이룰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을 거에요...? "

이름: 파인 레이니 (Fine Rainey)

나이: 불명

성별: 여성

종족: 요정

외모:
Picrewの「テイク式女キャラ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oW4WC5P7a #Picrew #テイク式女キャラメーカー
그녀는 신장이 130cm 밖에 되지 않는 작은 크기의 여성의 모습을 하고 요정으로서 황색을 기본으로 하나 다양한 색채의 빛으로 반사되어 반짝이는 2쌍의 반투명한 곤충의 것이 연상되는 날개를 지니고 있으며 그 머리 위에는 희미하게 황색으로 빛나고 있는 구조는 단순하나 기하학적인 무늬의 왕관처럼 보이는 물체가 떠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자수 무늬와 함께 프릴이 많이 달린 넓고 긴 소매의 고풍스럽고 귀여운 느낌의 무릎 아래 까지 내려오는 치마 끝단에 레이스로 장식된 흑백의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검은색 리본으로 한 쪽으로 약간 묶어 올려둔 긴 상아색(ivory)의 머리카락과 붉은색 눈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격 : 살아온 세월 때문인지 모르나 겉모습에 비해 꽤 조숙하고 어른스러운 느낌이지만 그래도 어쩐지 어린아이라는 틀에서는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소극적인 경향이 있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생각이나 하고 싶은 것은 제대로 말하는 타입이며 과묵하다가도 어느 때는 곧잘 수다를 떨기도 하고 아무에게나 장난을 할 때도 있으며 별다른 대가 없이도, 따로 부탁하지 않았어도 타인을 돕고자 하기도 하는 것으로서 그 행동이 변덕스러워 보입니다


특징:

1.
그녀는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소원을 이루어 주는'을 특별한 힘과 능력을 지닌 그녀는 그 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와 그 규모에 따라서는 장소와 시간조차도 넘어서서 어떻게든 결과적으로는 소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것이 진실인지는 여부는 불분명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소문과 만담, 그리고 전설들이 덧 씌어져 과장되고 부풀려진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확실한 것은 그녀가 무언가를 이루도록 하는 것 자체는 사실이라는 점 이였습니다

2.
그녀는 항상 허공을 떠다니며 움직이기 때문에 걷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상당히 희귀하며 오히려 않아있거나 누워있는 모습을 보기 더 쉽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사라졌다가 어디선가 다시 나타나는 것도 가능한 것처럼 보입니다

3.
그녀는 먹거나 마시지 않아도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그런 것을 좋아하여 맛있는 것들을 건네주면 그녀에게 호의를 얻기가 쉽습니다. 또는 화려하거나 수수하거나 한 꽃, 희귀한 모양과 색감의 예쁜 돌이나 조개껍질과 같은 물건 등등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저 있습니다

4.
그녀는 흔히 특이하거나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물건이나 장소가 있는 곳에서 좀 더 잘 머물기 때문에 볼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지만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에서든 만나게 될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기타:

그녀는 "위대한 옛 요정"이나 짧게는 "대요정"이라는 이명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녀가 가진 특징과 행적들로 인해 만들어진 여럿의 이야기에서 비롯한 이유로 몇몇의 소수 민족은 그녀를 '신'이거나 그 화신으로서 생각하고는 숭배하기도 하였지만 그녀가 실제로는 신 같은 인지를 넘어선 초월적인 존재는 아닐 것이며 오래된 특이한 요정일 뿐이라고 보는 것이 보다 더 타당할 겁니다

전설상에 의하면 머나먼 옛 과거에서 부터, 그녀는 빛과 함께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녀가 스스로의 존재와 힘을 자각하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어느 순간에서 부턴가 나이를 세는 것을 그만 두었기 때문에 그녀 스스로도 정확한 나이는 잘 모릅니다. 확실한 것은 국가가 태어나고 저물어 가는 그 흥망성쇠興亡盛衰를 지켜볼 정도로 오래되었다는 것이고 이야기에서는 그녀가 사람들로부터 역사가 기록되기 이전부터 존재했다는 내용이 있기도 합니다

그녀는 대체로 어느 한 곳에 오랜 생활을 위한 거처를 마련하지 않고 세상을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며 그녀는 자신의 힘을 스스로에게, 또 타인을 위해서도 사용하고는 하였고 그렇게 하여 그녀의 존재는 만나서 올바르게 빌기만 하면 어떠한 소원이든 이루어 줄 수 있다는 전설 속의 이야기에 대한 존재로서 세상에 퍼져나갔고 환상을 찾고자 하는 사람, 야망을 쟁취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매혹적인 이야기로서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야 어떻든 그녀가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어 주었을 때는 그녀의 자의적인 해석에 따라서 실현되는 것 같기 때문에 그 과정이 항상 '올바른' 형태라고 할 수 있을 지는 애매하나 그래도 대부분 바라던 결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믿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든 어찌 쉽게 거부할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찾고자 하기도 하였고 그래서 자신들의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하였습니다. 몇몇은 그렇게 하여 실제로 그것을 달성한 사람도 있었을 겁니다. 그렇지 않아도 운 좋게 그녀와 만나게 되어서 그리 되었을 수도 있겠지요. 바로 그렇기에 이러한 이야기의 형태로서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녀와 그녀의 힘에 관련된 이야기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어느 날 한 여성이 파인을 찾아와서는 그녀가 전설 상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위대한 옛 요정임을 물었고 그것이 사실이라면 자신을 현명하고 늠름하여 훌륭한 군주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달라고 부탁하였다는 것으로서 그녀는 그런 여성의 부탁을 이루어 주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게 하여 그 여성은 돌아가서는 오늘날 '위대한 옛 요정이 보우하는 나라'라 하여 자청하는 왕국이 되었다는 것으로서 파인은 국가의 상징으로서 모셔졌고 -정확히는 그녀를 본뜬- 그녀에 대한 믿음으로서 드높이는 국가임을 표명하였지만 그 이후 왕국의 실상에서는 별로 그녀와 큰 관계는 없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도 그것을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50 ◆JEf0WNMuVY (DdDQDS/HgI)

2022-07-09 (파란날) 02:17:29

>>49 어서오시오!!!~!!

51 ◆8g97NQn6rE (A6DawUBFHA)

2022-07-09 (파란날) 09:34:06

Picrewの「こあくまめーかー😈2nd」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Hsgtwy6TU #Picrew #こあくまめーかー2nd

" 너를 이스마엘이라 부르라인가 "

이름 :블량슈 모비딕
나이 : 기록에 따르면 210년 전에 첫 출몰했다고 전해진다. 본인은 그 전부터 존재했다는 것 같지만
성별 : 여성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기록에 따르면 남자라는데...그 실상은 알수가 없다
종족 :고래라고 본인은 주장

외모 :신장은 150 cm 정도로 되보이며 이상하게도 헐렁한 옷을 입고있어 바지 밑단이든 팔 부분이든 질질 끌려다닌다. 딱 맞는 옷을 입으면 자신을 포획하려 했던 어리석은 이들이 생각나서 입지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여성처럼 보이고 본인도 여성이라고 하고 있다. 뾰족한 귀는 탈부착형으로 평범한 인간귀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굳이 뾰족한 귀로 했냐면 "멋있지 않아?"라고 이야기할 따름이다. 검은 색 머리장식은 이 인간처럼 보이는 형태를 유지하는 아티팩트로 이 도구를 해제하면 거대한 해양마수(하지만 본인은 고래라고 주장하는)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 때 다시 붙이기 귀찮기에 바다가 아니면 떼지않고 건드는 것도 싫어한다. 붉은 색 눈은 그 존재가 알비노-라는 것을 의미하지만 강인한 생명력으로 알비노로서의 단점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래가 알비노로 죽을 것이었다면 난 오래 살지 못했어"라는게 본인의 주장

성격 :귀찮은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린 아이같은 모습을 보일 때도 있고, 중2병스러운 면모도 존재하며, 기본적으로는 식탐이 강하다. 다시금 적지만 식탐이 강하다.

특징 : 깊은 바다에 살고있으며, 때때로 해변의 마을에 가서 식당의 식재를 전부 먹어치우기도 한다. 바다에서 흔한 진주를 들고가서 주면 대체로 해결되기 때문에, 그 존재가 나타난 마을은 부귀영화를 누리는게 확정이라 행운의 아이로 불리기도 한다. 가끔 신앙되는 경우도 있지만 막상 오오 신님하면 ? 누구? 나? 이런 반응을 보여 이내 그 신앙심은 금새 사라지고는 하는 뻔한 반복이 계속 되고 있다. 이 모습으로서는 더 오래전부터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 누가 포획을 시도했으나 그 자들은 전부 실패했기에 별다른 의미가 없었다.
210년 전 바다 위를 떠다니다 그 존재를 포획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그에 분노해 단 한명을 제외한 모든 이를 물고기 밥으로 만들어버린 적도 있을 정도, 그 때 수컷으로 시록되었다고 하는데...

기타 : 는 못 친다 귀찮기 때문, 딱히 외양적으로 늙지는 않으며(나이를 먹기는 한다) 죽기 귀찮아서 죽지 않는다(듣기로는 특권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다는듯 하다), 본체의 크기는 엄청난 거구이기에 본체의 모습으로 팔을 휘둘렀다고 하면 쓰나미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어, 과거의 한 불멸자가 선물로 준 아티팩트를 착용하고 다닌다. 그리고 지상의 존재들에게는 "다시는 물로 너희를 심판하지 않겠다"라고 전해졌다는 소식이 있는데 장본인은 관심없는듯하다.
인간 마을에 밥먹으러 가는 것은 2달에 한번으로 "아 그 식당이라는데 맛있었지 다시 가볼까"하고 나오는 그야말로 매일(+블량슈 기준)가는 레벨.
그래서 그 식당은 대대로 영업하고 있다던가...

52 ◆JEf0WNMuVY (DdDQDS/HgI)

2022-07-09 (파란날) 13:11:34

>>51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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